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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없이 통과됐다.

◆ 이사장 및 임원 선출 = 최

원철 이사가 이사장으로 선출됐

다. 최원철 신임 이사장은 올 1월

총회를 통해 통과된 새로운 회칙

에 의거한, 이사들이 처음으로 선

출한 이사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사회는 부이사장에 곽호수

이사, 총무이사에 이명석 이사, 부

총무이사에 박경은 이사, 재정이

사에 켈리 강 이사를 각각 선임, 인준하며, 이사회 내 조직 구성도 완료했다.

최원철 신임 이사장은“이사

들이 직접 뽑은 초대 이사장으로

어깨가 무겁다”며,“앞으로 집행

부가 진행하는 모든 일에 적극 협

력함과 동시에 이사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재정운영에 있어 한인사회 모범

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이 사들 간의 단합과 협력을 도모, 인 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인사 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5월

1일 ~ 2024년 4월 30일까지의 회 관과 사무국 전체에 대한 재정보 고가 있었다. 재정보고는 일단 수 용되었고, 회계년도 990 리포트와 오딧 리포트가 완료된 후 재검토 하기로 하였다. 2025 회계연도 예 산안(회관 및 사무국)은 통과됐 다. 지난 이사회의 결정에 의거하 여 5월 내 회관 조사 및 개발위원 회 발족을 재확인했다. 향후 행사 계획으로는 △6월 12일 뉴욕한인회 64주년 창립 기 념식 △6월 26일 뉴욕한인회 기금 마련 골프대회, △8월 15일 광복 절 경축식. △10월 5일 코리안 퍼 레이드 및 페스티벌 등을 전했으 며, 특히 1월 13일

최원철 이사(오른쪽)가 새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7일 (화) 뉴욕에 주재하는 믹타 (MIKTA) 회원국 총영사관과 공

동으로 믹타(MIKTA) 뉴욕 영화

제 개최를 기념하는 리셉션을 주 최했다.

믹타(MIKTA)는 멕시코, 인

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범지역적 협의체로 2013 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 범했다.

주뉴욕튀르키예총영사관에서 열린 이번 리셉션에서 김 총영사 는 축사를 통해 멕시코, 인도네시 아, 튀르키예, 호주 모두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파트너 이자 경제 협력국이라고 강조하 고, 이번 영화제를 포함해 앞으로

도 5개국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 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믹타 뉴욕 영화제는 7일(화)부

터 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5시30 분 주뉴욕튀르키예총영사관에서 진행되며, 각국을 대표하는 영화 를 한주씩 상영할 예정이다.

21일(화)에는 영화‘미나리 (Minari)’가 상영되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뉴욕총영사관 페이스북에 게재되어 있다.

전우, 송동수 전우 등이“통일!”과“세계평화!”구호를 외치며 기념 촬영 했다. [사진 제공=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전유공자회 뉴

박근실) 5월 월례회 가 8일 플러싱 삼원각식당에서 열 렸다.

이날 월례회는 고영섭 이사장 의 사회와 전몰장병과 6.25전사자 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박근실 회장은“5월, 6월은 행

사가 많아서 바쁘다. 5월 11일 한 미충효회 행사, 15일 민주평통뉴 욕협의회 행사, 박정희대통령뉴 욕기념사업회 5.16혁명 기념 행사 및 24일 키세나파크에서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의 메모리얼데이 행사 초청 등 바쁘다. 우리 협회 는 6월 24일 키세나 파크 미 한국 전 참전용사 헌화식 후 6월 25일 디모스 연회장에서 대한민국재향 군

익스트림케어(대표 이용)는 11일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열리는 효자,효부,효 행장학생 시상식 및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에게 5,000달러를 후원했다. 왼쪽부터 최재복 한미충효회 이사, 임형빈 회장, 최한나 익스트림케어 메니 저. [사진 제공=한미충효회] 익스트림케어, 한미충효회에 5,000달러 후원 김민선 한인이민사 박물관장이 7일 오전 11시 뉴저지한인상록회를 방문하여 뉴저지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안전과 연결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후원금 1,000 달러를 후원했다. [사진 제공=뉴저지한인상록회] 김민선 한인이민사박물관장, 뉴저지상록회에 성금 뉴욕한인회(회장김광석) 이사 회가 개정된 회칙에 의거하여 7일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올 1월 총 회를 통해 통과된 개정된 회칙에 의거, 7일 뉴욕한인회관에서 2025
회계연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전 회의록 낭독은
기금 모금 행사를 따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적극 검 토하기로 했다.
이사회 개최, 새 이사장에 최원철 이사
미주한인의
행사와 한인회
뉴욕한인회
뉴욕총영사관, 믹타(MIKTA)
리셉션
뉴욕 영화제 기념
개최
회칙에 의거하여 7일 뉴욕한인회관에서 2025년 회계연도 제1차 정기이사회 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뉴욕한인회]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7일(화) 뉴욕에 주재하는 믹타(MIKTA) 회원국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믹타(MIKTA) 뉴욕 영화제 개최를 기념하 는 리셉션을 주최했다. [사진 제공=뉴욕총영사관] 대한민
뉴욕한인회 이사회가 올 1월 총회를 통해 통과된 개정된
국6.25
욕지회(회장
기념 행사를 거행 한다. 전우들은 모두 참석하기 바 란다”고 당부했다. △연락처: (646)318-7500 박근 실 회장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5월 월례회 8일 플러싱 삼원각식당에서 열린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5월 월례회에서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 박근실 회장, 고영섭 이사장, 박종대 부회장 부부, 배두원 부회장, 홍성철 예비역 육군 중령, 강석희 전 회장, 강봉성 전우, 윤영제 전 회장, 배명의 한의사, 김치현
이순석 전 사무처장, 이우영 전우, 박상희
인회 미북동부지회와 함께 한 국전쟁 74주년
전우,
A2 THURSDAY,MAY 9, 2024 종합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자랑스러운한인…“나는이렇게일한다”

논픽션‘주인 노예

참여 통해 최신 유행 K팝 안무 배운 관객들“너무 재밌어요!” 뉴욕한국문화원은 4일 오후 링컨센터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아트리움에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 은 4일 오후 링컨센터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아트리움에서 200여 명의 K팝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K-Pop Dance Night> 프로그 램을 개최했다. 관객들은 뮤지컬 배우이자 K 팝 전문 유투버인 리나 로즈 리가

에 성

뒤 영국으로 건너가 노예

폐지 연설을 하고 자신들의 이야기에 대한 책을 집필, 유명 해졌다. 1917년에 창설된 퓰리처상 은 뉴스와 보도사진 등 언론 부 문과 도서, 드라마·음악 등 예 술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 다. 앞서 한국계 사진 기자가 언 론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수상 한 적은 있지만 도서, 드라마· 음악 부문에서 한국계 인사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30개국 동포 장학생 110명, 한국 역사문화·발전상

한국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 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2024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역사

문화·발전상 체험’행사를 열었

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원)

에서 수학하는 재외동포 초청장

학생의 정체성을 함양해 모국과

동포사회를 이끌 리더로 성장하

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행사에는 30개국에서 110

여명의 장학생이 참가했다. 이들

은 충남 공주와 전북 익산 및 군

산 일대의 백제 문화권을 둘러보 았다.

공주 무령왕릉·왕릉원·공 산성·한옥마을을 비롯해 익산 미륵사지, 국립익산박물관, 군산 근대거리·근현대역사박물관 등 을 탐방했다. 또 장학생들이 유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경험 을 나누는 멘토링과 지역별 네트

워킹 시간도 가졌다. 김영근 센터장은“학업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면서 모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학생 네트워크를 돈독하게 구

축하도록 돕는 프로그램 이라며

“모국 수학을 잘 마치고 한민족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

도록 지속해 돕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출신으로 경북대

중인 서유나 씨는“처음 접 해본 도자기 체험과 박물관 견학 을 통해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느꼈고, 다양한 지역에서 동 포 학생들과 친분도 쌓아서 뿌듯 하다”고 기뻐했다.

센터는 장학생의 지역별 네트

워크 구축과 졸업 후 지속적인 관 리를 위해 올해부터 동 행사를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또 장학생 간담회·멘토링· 봉사활동 등 교류 활동에 대한 지 원도 강화한다.

이끄는 K팝 하이라이트 안무 강 습을 통해 아일릿(ILLIT)의‘마

그네틱(Magnetic)’및 지코의 신 곡‘SPOT!’안무를 배우는 시간 을 가졌고 이어서 DJ Alter Kilo 의 K팝 리믹스 디제잉으로 신나 는 댄스 파티를 즐겼다. 뉴욕한국문화원과 링컨센터

뉴욕어덜트데이케어센터, 어버이날

뉴욕어덜트데이케어센터[대표 Jinhong(Brian) Kwon[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즐거운 게임과 식사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뉴욕어덜트데이케어센터 주소: 136-03/05 35 Ave., Flushing, NY 11354

△전화: 718-359-7878 [사진 제공=뉴욕어덜트데이케어센터]

축하 행사“즐거웠다”
가 공동주최하는 <K-Pop Dance Night>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대표적인 K팝 행사로, K팝 애호 가들은 물론, 뉴요커들에게 꾸준 한 사랑을 받고있다. △문의: 뉴욕한국문화원 한 효 실무관 212-759-9550 내선 210 뉴욕한국문회원, K-PopDanceNight“브라보!”
재학
새삼
체험
200여명의 K팝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K-PopDance Night> 프로그램을
한국계 미국인 작가의 논픽 션 책이 미국 최대 권위를 가진 퓰리처상을 받았다. 한국계 인사가 도서 부문에 서 퓰리처상을 수상한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퓰리처
선정위원회는 6일 ‘주인
ster Slave Husband Wife)를 쓴 한 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를 전 기(傳記) 부문 공동수상자로 결 정했다고 밝혔다. 우일연 작가는 미국 국적의 한인 2세로, 예일대에서 인문학 학사학위를, 컬럼비아 대학에 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 았다. 그의 부친은 환기미술관, 국 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설계한 재미 건축가 우규승씨다. ‘노예 주인 남편 아내’는 1848년 노예제도가 있었던 미 국 남부 조지아주에서 농장주 와 노예로 변장해 북쪽으로 탈 출을 감행한 노예 크래프트 부 부 이야기를 다룬 논픽션이다. 부부 중 아내인 엘렌은 병약 하고 젊은 농장주로, 남편인 윌 리엄은 엘렌의 노예로 각각 변 장한 뒤 증기선과 마차, 기차를 갈아타고 노예 상인, 군인들의 눈을 피하며 노예제가 폐지된 북부
이동했다. 크래
편 퓰리처상 선정위원회
도덕 성 문제를 파헤친 미 탐사보도 전문매체 프로퍼블리카의 조슈 아 캐플런 등 기자 5명을 공공 보도 부문 수상자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앞서 프로퍼블리카는 지난 해 클래런스 토머스 연방대법 관이 출장 및 여행 때 억만장자 로부터 공짜로 자가용 비행기 를 제공받은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개최했다. [사진 제공=뉴욕한국문화원]
노예 남편 아내’(Ma
까지
프트 부부는 탈출
공한
날 미
방대
관의
美 최고권위 퓰리처상 도서부문
퓰리처상 수상 우일연 작가 [사진 출처+퓰리처상 선정위원회 제공]
수상 우일연 작가
남편 아내’저술… 傳記부문서 공동수상자로 선정 대법관 도덕성 파헤친 탐사보도매체 프로퍼블리카 공공보도부문 수상 팰팍한인회, 독거노인 15가정에 식품상자 전달 뉴저지 펠리세이즈파크 한인회(회장 오 대석 목사)는 4월 26일(금) 독거노인들을 위한 월례 정기 푸드 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각 가정에 필요한 한달치 음식재료 들을 15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김정선 구 호부장, 안국찬 목사, 시니어 아파트 보 급 담당자들이 수고했다. 팰팍한인회는 4월 3일에도 14 가정에 푸드 상자를 전달 했다. 5월부터는 인근 히스패닉 가정에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펠리세이즈파크 한인회] 종합 2024년 5월 9일(목요일) A3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세계 최초·최대, 전 세계인이

뉴욕한국문화원에‘지구촌을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

은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와 함께 세계 최대 한글벽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9월

뉴욕문화원 신청사에 모습을 드러

낼 한글벽은 전체 8m x 22m 규모

로, 세계인이 참여하는 세계 최초, 최대의 한글 공공미술 작품이 될

전망이다.

“한글벽 프로젝트”는 크게“세

상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Things I love to about…)”를 주제로 전

세계인들로부터 글을 모으는 대중

참여 단계(24년 5월)와 참여 작품

가운데 천 개를 엄선해 뉴욕한국

문화원에 대형 벽화를 만드는 제

작 단계(24년 6~9월)로 나뉘어 전

개된다.

대중 참여 단계인 5월

지혜를 입력하고, 색

자신만의 한글 작품을 만 들

위한

스마트폰이나 PC에 소장이 가능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인들

과 공유할 수도 있다. 최종 제출된

작품 가운데 강익중 작가가 총 천 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벽화를 디

자인, 제작하는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뉴욕문화원에 대형 설치작품

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강익중 작가는“K-컬쳐, K-

아트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열 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에 한국 문화의 핵심 자산인 한글을 알려 한류의 폭과 깊이를 더욱 깊고 넓 게 확대해 나가기 위한 노력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한 글에 담긴 인본과 자유의 정신을 잘 담아내는, 세상을 가장 따듯하 고 아름답게 연결하는 한글벽”이 될 것이라고 제작 의도를 설명했 다. 이제 막 글로벌 캠페인에 돌입 한 한글벽 프로젝트에는 미국, 한 국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유럽

뉴욕한국문화원, 한국

법인 CEO를 비롯하여 세계 3개 아트페 어 중 하나인 프리즈(Frieze)의

CEO 사이먼 폭스(Simon Fox),

그 밖에도 전 세계

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에는 환기미술관의

작품 및 그와 직간접적 으로 인연이 있었던 뉴욕 지인들

이미 천여 명 이상이 참 여해 한글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K-컬쳐 를 이끄는 한류스타들의 참여가 눈길을

소중한 기회”라며

품었던 예술에 대 한 열정, 고국에 대한 그리움 등을 그의 일기와 편지를 통해 전달하 여, 관객들이 더욱 깊이 있게 작가 의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김환기 작가의 1960-70년대 과 슈 작품 및 드로잉, 유채화 등을 다채롭게 살펴볼 수 있는 <Whanki in New York> 특별전 은 6월 13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뷰티/네일 업계 글로벌 선 두 주자인 한인기업인 대싱디바 (Dashing Diva)가 공식 후원했 다. △문의: 뉴욕한국문화원 시각예술팀 윤보라 매니저 212-759-9550 내선 205

<WhankiinNewYork> 포스터

문화 A4 THURSDAY,MAY 9, 2024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한 달 동 안은 전 세계 어디서나 한글벽 캠 페인 사이트
하면 누구나
페인 사이트에 접속해
장 소중하게
문장이나
칠하여
이렇게
(www.hangeulwall.org)를 방문
참여가 가능하다. 캠
자신이 가
간직하고 있는 하나 의
수 있다. 영어 사용자를
영-한 번역 기능도 제공된다.
만들어진 작품은 개인
하고,
이하늬, 한지민, 류승룡, 이병헌을 비롯하 여, 지코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소 속 KOZ 엔터테인먼트의 보이넥 스트도어가 프로젝트의 취지와 중 요성에 공감하며 이미 프로젝트에 함께했다. 이들은 단순 참여에 그 치지 않고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자발적으로 캠페인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팬들의 참여를 독 려하고 있어 향후 K-컬쳐 글로벌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된 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한글벽 공식 웹사이트는 LG에서 약 6개월여간 공을 들여 개발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이 번 캠페인에는 뉴욕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뷰티업계 대표 기업인 키스(KISS) 그룹, 해운물류 컨설 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 (CyberLogitec), 사회 공헌과 나 눔, 문화예술 등 다양한 사회활동 을 지원하는 양현재단이 공식 후 원사로 참여했으며 전 세계 세종 학당 교원들이 내용 검수에 도움 을 주었다. 아울러 각 후원사들은 프로젝트 참여 소감을 캠페인 취 지에 맞게 브랜드 차원에서 세상 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한 문장 으로 표현하며 힘을 보탰다. * LG는 낙관적인 태도로 담 대한 도전을 하면 삶은 좋아질 거 야 엘지” * KISS는“진정한 아름다움은 마음에서 피어난다 키스” * 싸이버로지텍는“세상의 시 간과 공간을 가치 있게 만드는 싸 이버로지텍” * 양현재단은 바다 같이 넓고 어진 마음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 는 양현재단”이라고 말했다. △문의: 뉴욕한국문화원 큐레이터 조희성 212-759-9550 내선 204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 은 5월 2일 오후,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 김환기 작가의 특별전 <Whanki in New York>의 개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김환기 미술관의 박미정 관장과 LG전자 미주
등지에서
끈다. 배우 한효주,
미술 관계자 및 글로벌 기업, 아티스트, 인플루언
그린
의 개인 소장 작품 등 총 31점이 소 개된다. 그 밖에도 뉴욕한국문화원은 LG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 디어 아티스트들이 재해석한 김환 기 작가의 뉴욕 시대 대표작을 LG OLED TV 디지털 작품으로 생생하게 전시하여 관객들에게 다 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막식에서 뉴욕한국문화원 김천수 원장은“이번 전시는 김환 기 작가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살펴볼 수 있는
력하에 김환기 작가가 뉴욕에서
원작
“그
뉴욕에서
참여하는 한글공공미술 작품
따뜻하고 아름답게 연결하는 한글벽’선다 5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어디서나 한글벽 캠페인 사이트 접속해 참여 가능 <www.hangeulwall.org> 2024년 9월, 뉴욕한국문화원 신청사에 세워질 세계 최대 한글벽 모습 배우 류승룡, 한지민, 정채연, 한효주 개인 소셜미디어
추상미술의 대가 김환기 작가
<WhankiinNewYork> 개막식 전 세계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400여명 참석 뉴욕한국문화원은 5월 2일 오후,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 김환기 작가의 특별전 <Whanki inNewYork>의 개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에서 뉴욕한국문화원 김천수 원장은“이번 전시는 김환기 작가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 회”라고 말했다.
특별전

슬프지 않은 희망 있으랴

김영봉 <플러싱 거주 독자>

맞이할 준비는 되어있지만

별스러운 묘약 없어 초점

잃은 푸념으로

슬프지 않은 희망 있으랴

기다림도 때가 있는 것인가

밤새 이슬 젖은 기다림은

푸른 너울을 쓰고 옵니다

옷매 고와 움켜쥔 손 펴면

그대 가슴은 무엇을 품고

있을까

알 수 없는 두려움,

시공을 초월해 떠오르는 생각만으로 위로하지만

지워지지 않는 욕심은 슬픔인 것을.

내가 살아온 길은 좋든 싫든 자취를 남길테고

변화의 바람에도

뜬구름이 황혼을 건너는 한 내 길을 사랑하렵니다.

자동차 보험

ABC차량국에서 온 편지 (DMVcoverageinquiryletters)

뉴욕주에 등록된 차량은 예외

없이 법에 정한 최소한도의 책임

보험(25/50/10)을 들어야한다. 따

라서 등록할 때 이 최소한도의 책

임보험이 들어있다는 증서를 제

출하지 않으면, 차량등록이 불가

하며, 이미 등록된 차량은 등록기

간 동안 이 최소한도의 책임보험

을 끊임없이 들고 있어야 할 의무

가 있다(FinancialSecurity Act).

등록기간 동안 보험이 끊기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 보험회사는

무슨 이유로든 보험 가입자에게

취소통보가 나갈 때는 반드시 차

량국에도 동일한 취소통보를 보

내주게 되어 있어서, 차량국은 등

록된 차량의 보험이 끊기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 컴퓨터 때문에 못 피해 컴퓨터가 일상생활이 되기 전

까지의 제도는 서류증거(Paper EvidenceofInsurance)에 의존

했기 때문에 무보험 운전자들을

모두 잡아낼 수는 없었다. 그러나

보험회사와 차량국이 보험 가입

자와 등록자의 보험정보를 교환

하는 최첨단 전산망을 도입한 이

래(2002) 서류증거는 더 이상 쓰

이지 않고 전산망에서 교환된 정

보에 의해서 무보험 운전자들을

예외 없이 잡아내고 있다.

뉴욕주는 무보험 운전자들 (UninsuredDrivers)의 철저한 색출을 위해서 IIES라고 불리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여 2002년 1

월 7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IIES

는 InsuranceInformation& EnforcementSystem의 약어로 서 차량국(DMV= Department ofMotorVehicles)은 전산망을

이용해서 차량 등록자가 제출하

는 Bar-codedIDCards에 쓰인

보험기록과 보험회사들 (Carriers)이 전산망을 통해서 송

신하는 보험기록을 수시로 맞춰

볼 수 있게 되어 보험 없이 운행

되는 차량과 그 운전자들을 즉시 잡아낸다. 법을 어기고 숨을 데가

없으니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 다.

◆ 14일 지나면 통지서 받아

보험취소가 발효되는 날(the cancellationeffectivedate)로부

터 14일 이내에 동일 차량에 대한

번호판 반납(platesurrender)이 나 새로운 보험가입(new insurancereport)이 전산망을 통

한 보고가 없으면, 차량국에서 온 편지(DMVinquiryletters)를 받 게 되는데, 이 편지를 받은 차량 등록자(theregistrant)는 10일 이 내에(within10 days) 보험가입증 거(proofofinsurance)를 보험회 사가 전산망을 통해서 제출해야 한다. 만일 10일 이내에 응답을 하 지 않으면, 또 다른 차량국에서 온 편지(asuspensionorder)를 받게 된다.

차량국은 오롯이 보험회사가 제출한 보험가입 증거만 인정하 므로 이런 편지를 받으면 자기가

보험을 든 보험회사에 알려줘야 한다. 보험 대리인은 차량국에서 온 편지를 보험회사에 전달해줄 수 있다.

정지처분(Suspension Orders)은 무기한(Indefinite) 정 지처분과 특정기간(Definite) 정 지처분 두 가지로 구분 된다: 무기한 정지처분은 차량국의 기록에 무보험 흔적(alapsein insurancecoverage)이 보이면 받게 되는 차량국에서 온 편지에 응답하지 않을 때, 그리고 차량국 이 무보험 흔적을 상쇄하는 기록

이 전산망에 없을 때, 차량국에서 온 편지를 받은 때로부터 30일 이 후에 받게 되고, 이 편지가 나간 지 14일 후에 차량등록이 정지된 다.

◆ 91일 되면 운전면허 취소

차량등록자가 차량국에서 온 편지를 계속 무시하면, 무보험 기 간 91일째 되는 날부터 운전면허 (thedriver’slicense)가 정지된 다. 차량등록이나 운전면허가 정 지된 상태에서 경찰에 붙들리면 설상가상의 벌금(everescalatingpenalties)을 물게 된 다. 특정기간 정지 처분은 무보험 기간이 뚜렷이 밝혀졌을 때 받게 되는데, 무보험 상태에서 운전하 다가 붙들리지 않는 한, 15일 이내 의 무보험은 3년 동안 한번에 한 해서 벌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무보험 기간이 15일을 초과하면, 차량등록 정지처분을 면할 수 없 다.

예외적으로 택시나 버스(Forhirevehicles)는 단 하루의 무보 험 기간일지라도 벌을 면할 수 없 으며, 차량등록이 정지 (Suspension)보다 더 엄한 취소 (Revocation)를 당할 수밖에 없 다.

무보험 기간이 91일 이상일 때, 차량등록자는 번호판(the plates)을 차량국에 반납하고 판 명된 무보험 기간만큼 그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 그러나 90일을 초 과하지 않는 무보험 기간은 3년 동안 한 번에 한해서 번호판을 차 량국에 반납하는 대신 벌금으로

MosesS. Kim 김성준 HopeAgencyInc 희망보험 sinc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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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 THURSDAY, MAY 9, 2024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칼럼 독자한마당 자동차 보험 보험상담 전문가 김성준
[HopeAgency] 대표 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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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보험
“ … 차량등록자가 차량국에서 온 편지를 계속 무시하면, 무보험 기간 91일째 되는 날부터 운전면허(thedriver’slicense)가 정지된다. 차량등록이나 운전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경찰에 붙들리면 설상가상의 벌금(ever-escalatingpenalties)을 물게 된다. 특정기간 정지 처분은 무보험 기간이 뚜렷이 밝혀졌을 때 받게 되는데, 무보험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붙들리지 않는 한, 15일 이내의 무보험은 3년 동안 한번에 한해서 벌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무보험 기간이 15일을 초과하면, 차량등록 정지처분을 면할 수 없다. … ” [독자시단 (詩壇)] 가난한 나의 집념은 어느 항구의 가로등 밑에서 졸며 꿈속에서도 가슴 졸이는 것은 꿈이 사랑이기 때문이라. 밤새
해처럼
환상은
상상은
접동새 울고
달처럼
그대 곁에 빛나며
또 하나의 사랑을 잉태 하는데, 항상 그대를
“ …… 밤새 접동새 울고 …… ”
A11 2024년 5월 9일(목요일)
A12 THURSDAY, MAY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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