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없이 통과됐다.
◆ 이사장 및 임원 선출 = 최
원철 이사가 이사장으로 선출됐
다. 최원철 신임 이사장은 올 1월
총회를 통해 통과된 새로운 회칙
에 의거한, 이사들이 처음으로 선
출한 이사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사회는 부이사장에 곽호수
이사, 총무이사에 이명석 이사, 부
총무이사에 박경은 이사, 재정이
사에 켈리 강 이사를 각각 선임, 인준하며, 이사회 내 조직 구성도 완료했다.
최원철 신임 이사장은“이사
들이 직접 뽑은 초대 이사장으로
어깨가 무겁다”며,“앞으로 집행
부가 진행하는 모든 일에 적극 협
력함과 동시에 이사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재정운영에 있어 한인사회 모범
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이 사들 간의 단합과 협력을 도모, 인 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인사 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5월
1일 ~ 2024년 4월 30일까지의 회 관과 사무국 전체에 대한 재정보 고가 있었다. 재정보고는 일단 수 용되었고, 회계년도 990 리포트와 오딧 리포트가 완료된 후 재검토 하기로 하였다. 2025 회계연도 예 산안(회관 및 사무국)은 통과됐 다. 지난 이사회의 결정에 의거하 여 5월 내 회관 조사 및 개발위원 회 발족을 재확인했다. 향후 행사 계획으로는 △6월 12일 뉴욕한인회 64주년 창립 기 념식 △6월 26일 뉴욕한인회 기금 마련 골프대회, △8월 15일 광복 절 경축식. △10월 5일 코리안 퍼 레이드 및 페스티벌 등을 전했으 며, 특히 1월 13일
최원철 이사(오른쪽)가 새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7일 (화) 뉴욕에 주재하는 믹타 (MIKTA) 회원국 총영사관과 공
동으로 믹타(MIKTA) 뉴욕 영화
제 개최를 기념하는 리셉션을 주 최했다.
믹타(MIKTA)는 멕시코, 인
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범지역적 협의체로 2013 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 범했다.
주뉴욕튀르키예총영사관에서 열린 이번 리셉션에서 김 총영사 는 축사를 통해 멕시코, 인도네시 아, 튀르키예, 호주 모두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파트너 이자 경제 협력국이라고 강조하 고, 이번 영화제를 포함해 앞으로
도 5개국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 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믹타 뉴욕 영화제는 7일(화)부
터 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5시30 분 주뉴욕튀르키예총영사관에서 진행되며, 각국을 대표하는 영화 를 한주씩 상영할 예정이다.
21일(화)에는 영화‘미나리 (Minari)’가 상영되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뉴욕총영사관 페이스북에 게재되어 있다.
전우, 송동수 전우 등이“통일!”과“세계평화!”구호를 외치며 기념 촬영 했다. [사진 제공=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전유공자회 뉴
박근실) 5월 월례회 가 8일 플러싱 삼원각식당에서 열 렸다.
이날 월례회는 고영섭 이사장 의 사회와 전몰장병과 6.25전사자 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박근실 회장은“5월, 6월은 행
사가 많아서 바쁘다. 5월 11일 한 미충효회 행사, 15일 민주평통뉴 욕협의회 행사, 박정희대통령뉴 욕기념사업회 5.16혁명 기념 행사 및 24일 키세나파크에서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의 메모리얼데이 행사 초청 등 바쁘다. 우리 협회 는 6월 24일 키세나 파크 미 한국 전 참전용사 헌화식 후 6월 25일 디모스 연회장에서 대한민국재향 군
자랑스러운한인…“나는이렇게일한다”
논픽션‘주인 노예
참여 통해 최신 유행 K팝 안무 배운 관객들“너무 재밌어요!” 뉴욕한국문화원은 4일 오후 링컨센터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아트리움에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 은 4일 오후 링컨센터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아트리움에서 200여 명의 K팝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K-Pop Dance Night> 프로그 램을 개최했다. 관객들은 뮤지컬 배우이자 K 팝 전문 유투버인 리나 로즈 리가
에 성
뒤 영국으로 건너가 노예
폐지 연설을 하고 자신들의 이야기에 대한 책을 집필, 유명 해졌다. 1917년에 창설된 퓰리처상 은 뉴스와 보도사진 등 언론 부 문과 도서, 드라마·음악 등 예 술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 다. 앞서 한국계 사진 기자가 언 론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수상 한 적은 있지만 도서, 드라마· 음악 부문에서 한국계 인사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30개국 동포 장학생 110명, 한국 역사문화·발전상
한국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 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2024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역사
문화·발전상 체험’행사를 열었
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원)
에서 수학하는 재외동포 초청장
학생의 정체성을 함양해 모국과
동포사회를 이끌 리더로 성장하
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행사에는 30개국에서 110
여명의 장학생이 참가했다. 이들
은 충남 공주와 전북 익산 및 군
산 일대의 백제 문화권을 둘러보 았다.
공주 무령왕릉·왕릉원·공 산성·한옥마을을 비롯해 익산 미륵사지, 국립익산박물관, 군산 근대거리·근현대역사박물관 등 을 탐방했다. 또 장학생들이 유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경험 을 나누는 멘토링과 지역별 네트
워킹 시간도 가졌다. 김영근 센터장은“학업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면서 모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학생 네트워크를 돈독하게 구
축하도록 돕는 프로그램 이라며
“모국 수학을 잘 마치고 한민족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
도록 지속해 돕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출신으로 경북대
중인 서유나 씨는“처음 접 해본 도자기 체험과 박물관 견학 을 통해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느꼈고, 다양한 지역에서 동 포 학생들과 친분도 쌓아서 뿌듯 하다”고 기뻐했다.
센터는 장학생의 지역별 네트
워크 구축과 졸업 후 지속적인 관 리를 위해 올해부터 동 행사를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또 장학생 간담회·멘토링· 봉사활동 등 교류 활동에 대한 지 원도 강화한다.
이끄는 K팝 하이라이트 안무 강 습을 통해 아일릿(ILLIT)의‘마
그네틱(Magnetic)’및 지코의 신 곡‘SPOT!’안무를 배우는 시간 을 가졌고 이어서 DJ Alter Kilo 의 K팝 리믹스 디제잉으로 신나 는 댄스 파티를 즐겼다. 뉴욕한국문화원과 링컨센터
뉴욕어덜트데이케어센터, 어버이날
뉴욕어덜트데이케어센터[대표 Jinhong(Brian) Kwon[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즐거운 게임과 식사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뉴욕어덜트데이케어센터 주소: 136-03/05 35 Ave., Flushing, NY 11354
△전화: 718-359-7878 [사진 제공=뉴욕어덜트데이케어센터]
세계 최초·최대, 전 세계인이
뉴욕한국문화원에‘지구촌을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
은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와 함께 세계 최대 한글벽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9월
뉴욕문화원 신청사에 모습을 드러
낼 한글벽은 전체 8m x 22m 규모
로, 세계인이 참여하는 세계 최초, 최대의 한글 공공미술 작품이 될
전망이다.
“한글벽 프로젝트”는 크게“세
상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Things I love to about…)”를 주제로 전
세계인들로부터 글을 모으는 대중
참여 단계(24년 5월)와 참여 작품
가운데 천 개를 엄선해 뉴욕한국
문화원에 대형 벽화를 만드는 제
작 단계(24년 6~9월)로 나뉘어 전
개된다.
대중 참여 단계인 5월
지혜를 입력하고, 색
자신만의 한글 작품을 만 들
위한
스마트폰이나 PC에 소장이 가능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인들
과 공유할 수도 있다. 최종 제출된
작품 가운데 강익중 작가가 총 천 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벽화를 디
자인, 제작하는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뉴욕문화원에 대형 설치작품
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강익중 작가는“K-컬쳐, K-
아트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열 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에 한국 문화의 핵심 자산인 한글을 알려 한류의 폭과 깊이를 더욱 깊고 넓 게 확대해 나가기 위한 노력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한 글에 담긴 인본과 자유의 정신을 잘 담아내는, 세상을 가장 따듯하 고 아름답게 연결하는 한글벽”이 될 것이라고 제작 의도를 설명했 다. 이제 막 글로벌 캠페인에 돌입 한 한글벽 프로젝트에는 미국, 한 국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유럽
뉴욕한국문화원, 한국
법인 CEO를 비롯하여 세계 3개 아트페 어 중 하나인 프리즈(Frieze)의
CEO 사이먼 폭스(Simon Fox),
그 밖에도 전 세계
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에는 환기미술관의
작품 및 그와 직간접적 으로 인연이 있었던 뉴욕 지인들
이미 천여 명 이상이 참 여해 한글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K-컬쳐 를 이끄는 한류스타들의 참여가 눈길을
소중한 기회”라며
가
품었던 예술에 대 한 열정, 고국에 대한 그리움 등을 그의 일기와 편지를 통해 전달하 여, 관객들이 더욱 깊이 있게 작가 의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김환기 작가의 1960-70년대 과 슈 작품 및 드로잉, 유채화 등을 다채롭게 살펴볼 수 있는 <Whanki in New York> 특별전 은 6월 13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뷰티/네일 업계 글로벌 선 두 주자인 한인기업인 대싱디바 (Dashing Diva)가 공식 후원했 다. △문의: 뉴욕한국문화원 시각예술팀 윤보라 매니저 212-759-9550 내선 205
<WhankiinNewYork> 포스터
슬프지 않은 희망 있으랴
김영봉 <플러싱 거주 독자>
맞이할 준비는 되어있지만
별스러운 묘약 없어 초점
잃은 푸념으로
슬프지 않은 희망 있으랴
기다림도 때가 있는 것인가
밤새 이슬 젖은 기다림은
푸른 너울을 쓰고 옵니다
옷매 고와 움켜쥔 손 펴면
그대 가슴은 무엇을 품고
있을까
알 수 없는 두려움,
시공을 초월해 떠오르는 생각만으로 위로하지만
지워지지 않는 욕심은 슬픔인 것을.
내가 살아온 길은 좋든 싫든 자취를 남길테고
변화의 바람에도
뜬구름이 황혼을 건너는 한 내 길을 사랑하렵니다.
자동차 보험
ABC차량국에서 온 편지 (DMVcoverageinquiryletters)
뉴욕주에 등록된 차량은 예외
없이 법에 정한 최소한도의 책임
보험(25/50/10)을 들어야한다. 따
라서 등록할 때 이 최소한도의 책
임보험이 들어있다는 증서를 제
출하지 않으면, 차량등록이 불가
하며, 이미 등록된 차량은 등록기
간 동안 이 최소한도의 책임보험
을 끊임없이 들고 있어야 할 의무
가 있다(FinancialSecurity Act).
등록기간 동안 보험이 끊기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 보험회사는
무슨 이유로든 보험 가입자에게
취소통보가 나갈 때는 반드시 차
량국에도 동일한 취소통보를 보
내주게 되어 있어서, 차량국은 등
록된 차량의 보험이 끊기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 컴퓨터 때문에 못 피해 컴퓨터가 일상생활이 되기 전
까지의 제도는 서류증거(Paper EvidenceofInsurance)에 의존
했기 때문에 무보험 운전자들을
모두 잡아낼 수는 없었다. 그러나
보험회사와 차량국이 보험 가입
자와 등록자의 보험정보를 교환
하는 최첨단 전산망을 도입한 이
래(2002) 서류증거는 더 이상 쓰
이지 않고 전산망에서 교환된 정
보에 의해서 무보험 운전자들을
예외 없이 잡아내고 있다.
뉴욕주는 무보험 운전자들 (UninsuredDrivers)의 철저한 색출을 위해서 IIES라고 불리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여 2002년 1
월 7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IIES
는 InsuranceInformation& EnforcementSystem의 약어로 서 차량국(DMV= Department ofMotorVehicles)은 전산망을
이용해서 차량 등록자가 제출하
는 Bar-codedIDCards에 쓰인
보험기록과 보험회사들 (Carriers)이 전산망을 통해서 송
신하는 보험기록을 수시로 맞춰
볼 수 있게 되어 보험 없이 운행
되는 차량과 그 운전자들을 즉시 잡아낸다. 법을 어기고 숨을 데가
없으니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 다.
◆ 14일 지나면 통지서 받아
보험취소가 발효되는 날(the cancellationeffectivedate)로부
터 14일 이내에 동일 차량에 대한
번호판 반납(platesurrender)이 나 새로운 보험가입(new insurancereport)이 전산망을 통
한 보고가 없으면, 차량국에서 온 편지(DMVinquiryletters)를 받 게 되는데, 이 편지를 받은 차량 등록자(theregistrant)는 10일 이 내에(within10 days) 보험가입증 거(proofofinsurance)를 보험회 사가 전산망을 통해서 제출해야 한다. 만일 10일 이내에 응답을 하 지 않으면, 또 다른 차량국에서 온 편지(asuspensionorder)를 받게 된다.
차량국은 오롯이 보험회사가 제출한 보험가입 증거만 인정하 므로 이런 편지를 받으면 자기가
보험을 든 보험회사에 알려줘야 한다. 보험 대리인은 차량국에서 온 편지를 보험회사에 전달해줄 수 있다.
정지처분(Suspension Orders)은 무기한(Indefinite) 정 지처분과 특정기간(Definite) 정 지처분 두 가지로 구분 된다: 무기한 정지처분은 차량국의 기록에 무보험 흔적(alapsein insurancecoverage)이 보이면 받게 되는 차량국에서 온 편지에 응답하지 않을 때, 그리고 차량국 이 무보험 흔적을 상쇄하는 기록
이 전산망에 없을 때, 차량국에서 온 편지를 받은 때로부터 30일 이 후에 받게 되고, 이 편지가 나간 지 14일 후에 차량등록이 정지된 다.
◆ 91일 되면 운전면허 취소
차량등록자가 차량국에서 온 편지를 계속 무시하면, 무보험 기 간 91일째 되는 날부터 운전면허 (thedriver’slicense)가 정지된 다. 차량등록이나 운전면허가 정 지된 상태에서 경찰에 붙들리면 설상가상의 벌금(everescalatingpenalties)을 물게 된 다. 특정기간 정지 처분은 무보험 기간이 뚜렷이 밝혀졌을 때 받게 되는데, 무보험 상태에서 운전하 다가 붙들리지 않는 한, 15일 이내 의 무보험은 3년 동안 한번에 한 해서 벌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무보험 기간이 15일을 초과하면, 차량등록 정지처분을 면할 수 없 다.
예외적으로 택시나 버스(Forhirevehicles)는 단 하루의 무보 험 기간일지라도 벌을 면할 수 없 으며, 차량등록이 정지 (Suspension)보다 더 엄한 취소 (Revocation)를 당할 수밖에 없 다.
무보험 기간이 91일 이상일 때, 차량등록자는 번호판(the plates)을 차량국에 반납하고 판 명된 무보험 기간만큼 그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 그러나 90일을 초 과하지 않는 무보험 기간은 3년 동안 한 번에 한해서 번호판을 차 량국에 반납하는 대신 벌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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