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25-2012. KSNE Vol.13, No.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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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금주의 주요 뉴스 알리미들, 고국 청소년들과 문화 교류 2Page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3 No.28

한인회 방문한 청소년 해외문화 체험단에 한인사회 역사와 문화 소개 고양시 청소년 해외문화 체험단, 대한민국 알리미와의 교류통해 한국홍보 아이디어도 교환

한인회 한미 합동 퍼레이드 안내 3Page

18대 대선 유권자등록 시작 5Page

이명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 7Page

SAT 에세이, 어떻게 써야 좋은 점수 받나 21Page 뉴잉글랜드한인회를 방문한 고양시 청소년 해외문화 체험단에게 이곳 한인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유한선 회장

여름철, 집안 냄세 제거 방법 23Page

안철수, 대선출마 국민뜻에 맡기겠다. 27Page

이경해 부동산

지난 토요일(7월 21일) 미국 한인사회 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보스톤 에 방문한 한국 고양시 청소년해외문화 체험단이 뉴잉글랜드한인회를 방문하여 유한선 회장으로 부터 뉴잉글랜드 한인 이민사와 한인회의 활동에 대하여 소개 를 받았다. 이날 뉴잉글랜드한인회를 방문한 세 계문화체험 청소년단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뉴잉글랜드 한인 이민 역사에

대해 경청하였으며 100여년 전에 이미 이곳 뉴잉글랜드에 한인들이 정착했다 는 소리에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또한 한인회를 중심으로 한인사회가 서로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주요 경축일 을 함께 맞이하는 등 고국을 떠나 살면서 대한민국을 잊지않고 사랑하며 살아감은 물론 미국 사회 내에서 대한민국의 위상 을 높이기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을 보 며 대한민국 청소년임을 자랑스럽게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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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보스톤은 하버드와 MIT가 있 는 교육의 도시인줄만 알았는데 미국 정 치, 문화를 선도하는 미국의 머리나 심장 과 같은 도시임을 알았다며 보스톤을 방 문하여 미국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뉴잉글랜 드 한인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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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5일 수요일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들 고국의 청소년들과 대한민국 홍보 아이디어 교환 대한민국 문화홍보를 위해 고양시 청소년 세계문화 체험단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 갖기로 약속 하버드대학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알리미와 한국 청소년들에게 하버드 학교생활 소개하기도...

보스톤을 방문한 고양시 청소년 해외문화 체험단과 대한민국 알리미들의 기념 촬영 사진

한인 하버드 재학생에게 학교생활에 대해 설명을 듣고있는 고국 청소년들 (사진 좌측), 대한민국 알리미들과 한국문화 홍보에 대해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청소년 들 (사진 중앙), 청소년 문화체험 단 대표와 선물을 주고 받는 알리미 회장 (사진 우측) 대한민국 알리미들은 지난 7월21일(토요일) 보스 톤을 방문한 고국의 고양시 청소년 세계문화 체험단 을 만나 세계속에서의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어 떻게 홍보할지에 대해 서로 토론해 보는 귀중한 시간 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여름방학 기간이라 많은 알리미들 이 캠프를 떠난 상태로 알리미 전원이 참석하지는 못했고 보스톤에 남아 여름방학을 보내는 5명의 알 리미들(김유진, 안중은, 유니스코, 장규민, 헤더정)이 고국의 청소년들을 맞이하였다.

이날 모임에서 알리미들은 지난 1년간 한국도서 기증활동 및 한국전래동화 영문서적 출판 등 자신들 이 해 온 대한민국 알리기 활동과 앞으로 진행할 알 리미 활동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했다. 알리미의 활동을 전해들은 고국의 청소년들은 자 신들은 대학입시 때문에 공부 이외에는 이렇다할 활 동을 하지 못했는데 이곳 학생들은 학업은 물론 사회 봉사활동에 자신의 능력을 마음것 발휘하고 즐긴디 는점에 대해 많은 부러움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고국의 청소년 문화체험단을 이끌고 온 고양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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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한성윤 팀장은 “한국의 청소년들이 미국에 서 교육중인 현지 청소년들과 만나 서로의 의견을 교 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뜻깊었다.”고 전한 뒤 앞으로도 알리미들과 고양시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함께 알려나가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 했다. 한편, 이날 알리미들과 고국의 청소년들을 위해 한 인회 임원 심완섭씨의 아들 심재승(하버드 대학원)씨 가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하버드의 모든것을 학생들에게 소상히 소개해 주어 학생들은 더욱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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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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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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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한국전쟁 정전기념 한미합동퍼레이드 및 문화행사 7월 29일(일요일) 오후 3시 30분 부터 우번 시티홀에서 기념식 및 한미합동 퍼레이드가 진행 참전용사 초청만찬 행사장이 변경되었습니다.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우번시와 함께 오는 7월 29일 일요일에 제 62주년 6.25 한국전쟁 및 7.27 정전 기념일을 기념하는 한미 합 동 퍼레이드 및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만찬을 곁드린 한국 문화행 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한 미합동 퍼레이드는 지난해와 마 찬가지로 한미 6.25참전용사들 과 우번지역 주민 그리고 우리 한인 동포들이 모여 우번 시청 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거행한 후 우번 시가지를 순회하는 시가행 진을 하게 된다. 시가행진이 끝난 후에는 우번 에 소재한 엘크스 클럽으로 이동 하여 참전용사 초청 만찬과 함께 한국문화공연을 하게 된다. 한미양국이 6.25의 교훈을 되 세기는 자리인 만큼 많은 한인동 포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 니다.

[ 6.25 62주년 및 7.27 정전기념 한미합동 퍼레이드 안내 ] 일시 :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부터 장소: 우번 시청 앞 (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 4:00~5:30 :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 6:00~8:00 : 참전용사 초청 만찬 및 한국 문화공연 만참 및 문화공연 장소 : Son of Italy, Woburn 168 Lexington St. Woburn, MA 01810 (781)-933-3969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8월 11일(토요일) 오전 9시 부터 Watertown, Areenal Park에서 개최, 예년과 달리 가족단위로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오는 8월 11일 ( 토요일) 제67회 광복절을 맞아 8.15 광 복절 기념식 및 한인 체육대회를 워터 타운 소제 아스널 공원 (Arsenal Park, Watertown)에서 개최한다. 금년 체육대회는 기존의 소프트볼, 농 구, 배구, 족구 종목에서 배구 종목을 빼 고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피구 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육대회니 만큼 단 체를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 뿐 아니라 엄마 아빠 손을 잡고 함께 축 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하여 보물찿 기 종목도 추가하였다. 또한 이번 체육대회는 보다 많은 한인 단체 및 동호회의 참여를 확대 유도하기 위해 종합우승 제도를 폐지하고 종목별 우승을 강화하여 시상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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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총영사관, 제18대 대통령 재외국민선거 유권자 등록 개시에 즈음하여 기자간담회 개최 공정한 선거관리 규정 및 선거법 위반 사례 등에 대해 설명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 시민협회 시민권 취득 무료 워크샵 개최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 시민협회에서는 시민권 신청의 모든 과정을 무료로 도와드리는 제21차 무료 워크샵을 아래와 같 이 개최합니다. 시민권을 취득할 자격이 있으신 분은 꼭 참 석하셔서 신청을 간편히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2년 8월 4일 (토) 오후 2시-4시 장소: 렉싱톤 성요한 한인 감리교회 2600 Mass. Avenue, Lexington MA 02421 [워크샵 내용] 시민권 신청 과정의 안내, 시민권 신청서 (N-400) 작성, 사진 촬영, 복사 등 일체 [참가 준비물] 1. 영주권(그린카드), 소셜시큐리티 카드,이름바꾸기를 원하시면 새 이름 준비 2. 이민국에 송부할 시민권 신청료 ($595) 및 지문 채취료 ($85) 합계 $680의 개인수표 혹은 머니오더 한장, Payable to “USCIS” 3. 시민권 신청서(N-400)를 미리 기입하여 가져오실 것 # 자세한 사항은 시민협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처: 회장 이경해 (508)962-2689 이사장: 김성군 (617)799-7033

박강호 주보스톤 총영사가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출을 위한 재외국민선거 일정 및 선거관 리 규정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 좌: 서양호 선거관, 중앙: 박강호 총영사, 우: 강정석 검사) 주보스톤총영사관 박강호 총영사는 지난 18 일(수요일) 서양호 선거관과 강정석 검사와 함 께 뉴잉글랜드지역 언론사 편집장들을 초청하 여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국민 선거 일 정 및 선거관련 업부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 간 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강호 총영사는 18대 대통 령 재외국민 선거에 관한 사항과 선거법 위반 사항에 대해 알린 후 많은 유권자들의 참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는 뜻을 전했다. 서양호 재외선거관은 “이번 대선의 재외국민 선거 방향은 공정성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총선 때는 처음 실시되는 재외선거인 만큼 투표율 제고를 위해 재외동포들의 편의성에 많 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대선의 경우 총선과는 달 리 많은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 기 때문에 편의성 보다는 선거에 시비가 발생하 지 않도록 공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거임 을 강조했다.

따라서 각 지역 출장 접수 지난 총선과 달리 출장 장소를 1주일 전에 공고한 후 출장하게 된 다. 이와 더불어 한인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는 한인 유동인구가 많은 벌링턴의 H마트, 올 스톤의 한진택배에 접수처를 마련, 유권자들이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정석 검사는 언론매체를 통한 특정 후 보 비방,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행위가 공정선거 법에 위반되는 것임을 강조하며 지역 한인들이 선거법 위반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 의를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주보스 턴총영사관은 월요일부터 금 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요일은 오 후 8시까지 연장접수), 한인들이 많이 모이는 H 마트는 금, 토, 일 주말을 이용해 오전 11시부 터 오후 7시까지, 단기체류자 및 유학생들이 몰 리는 한진택배는 주중 오후 4시부터 7시, 토요 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보스톤 새생활센터 건강증진 무료 요리강습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교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요리강습을 실시한다. 채소와 각종 곡물을 이용 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모임에 많은 교 민들이 인원제한 없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이번 강습에 선보일 새로운 요리는 주식으로 이용할수 있는 통밀빵, 단 팥 꽃빵을 비롯하여 간식으로 먹을수 있는 피자, 와플, 단호 박 그라탕, 감자동산 을 만들며 보조 음식으로 옥수수를 이 용한 숲, 두부를 이용한 마요네스 및 오믈렛, 가지 구이와 땅콩 파인애플 잼을 직접 만들며 만든 음식을 나누며 토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시 :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소 :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문의 : 781-279-3270 예약은 필요없다고 하니 관심있는 교민들의 많은 참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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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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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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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제도개선, 공염불 주보스턴총영사관 여,야 개정안 발의는 쇼에 불과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대상 18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 여명)를 기록한 반면 재외선거 등록ㆍ신고가 오는 22일부터 인의 등록률은 2.2%(2만여명) H-마트, 한진택배에서 출장접수 시작

주보스턴총영사관(총영사 박강호)은 2012 년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서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를 주보스턴총영사관 을 비롯, H-마트(벌링턴점)와 한진택배(올스톤 점)에서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 재외국민 선거 신고•신청은 2012 년 7월 22일 시작해 10월 20일까지 91일간 계 속되며 신청 개시일과 마감일은 공휴일이더라 도 총영사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국외부재자의 등록 편의 제공을 위해 주 말 한인 방문객이 많은 H-마트에 접수처를 마 련, 재외선거 접수율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H-마트에서는 7월 27일(금)부터 10 월 14일(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그리고 단기 체류 및 유학생 유동인구가 많 은 올스톤 하버드 애비뉴에 위치한 한진택배 사

무실에도 출장접수 장소를 마련, 영사관에 방 문하지 않고도 신고․접수가 가능하도록 할 예 정이다. 따라서 재외선거 신고를 원하는 국외부재자 는 여권 사본을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 신청서 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재외선거인(대한민국에 주소 또는 거소 가 존재하지 않는 자)의 접수 편의 제공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영주 권자의 경우에는 당분간 지난 국선과 마찬가지 로 여권 사본과 영주권 카드를 지참하고 필히 공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박강호 총영사는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 때 와 같이 뉴잉글랜드 거주 재외 국민들의 적극적 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아래 일정을 참고해 방 문하기를 당부했다.

<제18대 대통령선거 국외부재자 신고,접수 장소 및 일정> 평일

주말

접수 시작일

주보스턴총영사관 (뉴튼)

오전 9시~오후5시 (월요일은 오후 8시까 지 연장근무)

-

7월 22일 (일)

한진택배 (올스톤)

오후 4시~오후 7시

토 오전 11시~오후 5시

7월 30일 (월)

H-마트 (벌링턴) ※ ※ ※ ※

금, 토, 일 오전 11시~오후 7시

7월 27일 (금)

참고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ok.nec.go.kr) 문의 : 주보스턴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617)641-2830 국외부재자의 경우 총영사관으로 우편 접수도 가능 재외선거 등록․신청을 하지 않으면 외국에서 투표를 할 수 없습니다.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사실상 대선전의 서막이 열리는 셈이 다. 이번 재외대선은 유권자들의 참여도에 관심이 모아져 있다. 223만여명에 달하는 재외유권 자의 표심이 어느 한쪽으로 기 울 경우 대선 판도를 좌우할 파 괴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97년과 2002년 대선 의 경우 각각 39만표, 57만표 차로 당락이 엇갈린 바 있다. 그러나 번거로운 선거절차가 걸림돌이다. 모국의 대통령을 선택하는 선거라는 점에서 재 외 유권자들의 관심도가 높긴 하지만 투표권 행사를 위해서 는 공관을 두 번이나 방문하도 록 돼 있는 선거제도가 그대로 유지될 소지가 큰 탓이다. 이에 따라 이번 재외대선이 전체 유권자의 5.5% 만이 등 록ㆍ신고를 하고 실투표율은 2.5%에 그친 4.11 재외총선의 재판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 지고 있다. ◇”참정권은 왜 줬나”..동포 사회 `부글부글’ 재외동포 사회는 그간 끊임 없이 선거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다. 투표장소가 거주국 공관 으로 한정된 탓에 투표를 위해 서는 생업도 포기한 채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 재하기 때문이다. 특히 재외선거인(영주권자) 의 경우 유학생, 주재원 등 국 외부재자와 달리 우편 등록이 허용되지 않아 두번이나 공관 을 방문해야만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다. 이런 까다로운 절차로 인해 4.11 재외총선 당시 국외부재 자의 신고율이 7.8%(10만3천

로 상대적으로 더 저조했다. ◇선거법 개정안 늑장 발의 여야 의원들은 지난 6월 이 후 재외선거의 편의성을 제고 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이 대 표 발의한 개정안은 재외선거 인 등록 신청 기간을 연장하 고 1년 사이에 치러지는 선거 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생략하 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성곤 의원이 제출한 개정안은 인터넷으로 유권자 등록이 가능토록 했고,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우편 등록과 함께 우편 투표를 도입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영구 명부제 도입, 순회 등록 신청 접수, 투표소 증설 등을 골자로 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선거인 등록ㆍ신고 가 곧 시작되는 시점인데다 선 거제도 개선에 따른 여야의 이 해득실도 엇갈리고 있어 개정 안 처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 이다. 이에 대해 중앙선관위 김용 희 선거실장은 “선거인 등록이 시작된 이후라도 정치권이 공 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키 고 이번 선거부터 적용하기로 합의만 한다면 우편 등록이든 인터넷 등록이든 즉각 도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관위 관계자는 선 거제도가 개선되지 않는 한 “4.11총선 때의 두 배에 못미 치는 20만명이 등록ㆍ신고를 하고 절반을 조금 웃도는 11만 명 정도가 투표에 참여할 것으 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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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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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Boston에 있는 Castle Island 요새지대로 유명한 Fort Independence 나들이

탈북 평양예술단 마영애 씨, 탈북자 돕기 위해 평양 순대 맛 보세요...

Fort Independence 가이드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노인회 회원들 보스톤한미노인회(회장 이학렬)는 지난 7월 21일(토요일) 서울고, 경기고, 경복고 연합 동 문회 회원들의 후원으로 두대의 버스를 나누어 타고 South Boston에 있는 Castle Island 요 새지대로 유명한 Fort Independence를 방문 하였다. 나들이에 나선 노인회 회원들은 열심히 설명 하는 안내자를 따라 성곽 아래 위로 돌며 그 들 이 사용한 무기와 성안의 시설들을 살펴 보며 보스톤을 지키기 위한 그들의 강한 의지를 살 펴 볼수 있었다.

이뿐 아니라 성의 가장 높은 곳에서 주위를 돌아보니 로간 공항에 도착하며 떠나는 비행기 들, 뱃길 따라 항구에 도착하며 떠나는 각종 배 들, 그리고 그림같이 아름다운 보스톤 시내와 주위의 섬들, 정말 장관 이였다. 이학렬 노인회장은 “노인을 공경하고 사랑하 는 마음으로 오늘의 나들이를 있게 하신 서울, 경기, 경복 세 고교 동문회원 여러분에게 노인 회 회원 모두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한다.”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오는 26일 미 국 하얏트 리젠시 레스턴 호텔에서 제30회 국 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학술대회 30년의 교

육적 성과와 미래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글 학교 운영과 한글교육에 관한 전반적인 토의가 이뤄진다. 한편, 22일부터 열흘간 미국지역을 순방하는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한글학교 관계자들 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김 이사장은 이번 순방에서 작년 3월 개관 한 휴스턴 한인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관계자 들을 격려하는 한편, 댈러스, 애틀랜타에서 지 역 동포단체대표 및 한글학교 관계자들과의 간 담회를 통해 동포사회 현안과 한글학교 운영 현 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캠브리지에 위치한 롯데마트 에서 탈북자를 돕기위해 북한 예술인 출신 마영애 씨가 직접 손을 걷어 부치고 만든 정통 평 양 순대를 판매한다. 본인 자신도 탈북자인 마 씨는 “우리 탈북자 스스로 홀 로서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순대를 만들어 판매하게 되었 다.”고 소개한 뒤 각계 각층에 서 탈북자들을 위한 지원의 손 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무조건 적 도움을 받는 것 보다는 탈북 자 스스로 노력하고 땀 흘린 댓 가를 통해 다른 탈북자들을 지 원하고 싶어서 인번 행사를 시 작하게 되었다고 말 했다. 특히 마씨는 평양순대는 일 [평양 순대 판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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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한인회보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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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다” 친인척, 측근 비리에 대해 대국민사과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친인척을 비 롯한 측근비리와 관련 “이러한 일들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 개 숙여 사과를 드린다”며 “차마 고개 를 들 수 없다”고 사과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발표한 ‘대국민 사과성명’에서 “가까

운 주변에서, 집안에서 불미스러운 일 들이 일어나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 를 끼쳐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 자신을 15년 이상 보 좌해온 김희중 제1부속실장 등 친인 척·측근들이 저축은행 비리에 휘말려

줄줄이 낙마한 데 대 한 자괴감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검찰 의 수사결과를 기다리 는 것이 마땅하지 않 을까 생각해 보았습 니다만, 먼저 국민 여 러분께 솔직한 심정을 말씀드리는 것이 최소 한의 도리라고 판단했 다”며 성명 발표의 배 경을 설명했다. 깨끗한 정치 구현을 위해 기울여온 그간의 노력도 되돌아보며 ‘ 공든탑’이 무너져내리 는 데 대한 안타까움 도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처음 부터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확고한 결심을 갖고 출발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월급을 기부하며 나름대로 노력해왔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런데 제 가까이서 실망을 금치 못할 일들이 일어났으니 생각할

수록 억장이 무너져 내리고 차마 고개 를 들 수 없다”고 참담한 심정을 토로 했다. 그러면서 “이제와서 누구를 탓할 수 있겠나. 모두가 제 불찰이다. 어떤 질 책도 달게 받아들이겠다”고 측근비리 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이 대통령은 하지만 “개탄과 자책만 하고 있기에는 오늘 나라안팎의 상황 이 너무나 긴박하고 현안 과제들이 너 무나 엄중하고 막중하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국정을 다잡아 일하는 것이 국민을 위 하는 것이고, 제게 맡겨짙 소임을 다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오직 겸 허한 마음가짐으로 ‘사이후이’의 각오 로 더욱 성심을 다해 일하겠다”며 말 했다. 이 대통령이 이번에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취임 이후 다섯 번째로 국민을 상대로 직접 사과를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미국산 쇠 고기 수입 파문과 관련해 두 차례 사과 했고 2009년과 지난해엔 각각 세종시 수정과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를 이유 로 대국민 사과를 했다.

MB의 6번째 사과…야권, 시민단체, 여전히 진정성 없다 일축...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는 이 대통령 본인의 말에 잘못이 있었음을 거듭 시인한 셈... 이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는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구속될 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대통령이 모른 체 지나갈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 문이다. 다만 사과 시점은 이상득 전 의원이 기소 되는 27일이 될 것이란 예측이 많았는데 앞당겨진 셈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사과로 지난해 9월 “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고 했던 자신의 말이 잘못이었음을 거듭 시인한 셈이 됐다. 최금락 청와 대 홍보수석은 “이 대통령의 사과는 주변에 상의하 지 않고 홀로 결심한 것”이라며 “사과문도 직접 작 성했고 오늘 대국민담화 시간도 갑자기 잡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2008년 미국산 쇠고

기 문제로 두번 사과한 것을 비롯해, 세종시와 동남 권 신공항 폐지에 따른 사과 등에 이어 이번이 6번 째다. 측근 비리에 대해선 지난 2월 기자회견에서 “할 말이 없다”고 한 뒤 5개월 만에 다시 사과했다. 그 러나 이 대통령은 이상득 전 의원 등 친인척·측근의 이름과 비리 내용은 전혀 언급하지 않는 등 ‘2%’ 부 족한 태도를 보였다. 청와대 안에서도 ‘다소 일방적 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 대통령은 “제 자신이 처음부터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확고한 결심을 갖고 출발해, 전 재산을 사 회에 환원하고 월급을 기부하면서 나름대로 노력했 다.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부해 왔다” 면서 본인의 억울한 심경도 밝혔다.

대국민담화 마무리 부분에선 ‘대통령의 책무’를 갑자기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개탄과 자책을 하 고 있기엔 나라 안팎의 상황이 너무 긴박하다”며 “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잠시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고 했다. 이 대통령이 ‘사이후이’(死而後已·죽은 뒤에 그 만둔다)라는 표현을 들어 담화를 마무리했지만, 사 과에 걸맞게 변화된 모습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이를테면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을 연임시킨 조처 를 두고 국내외 인권단체와 야권이 강력하게 반대 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이날까지 임명 강행 방침에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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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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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 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 6:00 ~ 8:00 :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 Son of Italy at Woburn 168 Lexington St. Woburn, MA 01801

Elks Club에서 Son of Italy로 장소가 변경되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최 :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국궁의 매력에 흠뻑 젖은 아이들 한미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한 국궁교실에서 한국의 멋 체험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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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한인회 제67회 광복절 기념식 존경하는 동포여러분!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 을 위하여 순국하신 선조들의 숭고한 뜻과 그 날의 감격을 동포여러분들과 함께 기리고자 합니다. 이 뜻깊은 날의 성공적인 기념행사와 민족의 위대한 정 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요청합니다. 일시: 2012년 8월 18일 (토) 오전 11시 장소: 뉴햄프셔한인교회 (N.H. Korean Christian Church) 12 Station Road, Bedford, NH 03110 문의: 603-767-2356 (박선우) [행사 내용] - 제67회 광복절 기념식 - 점심식사 - 친선 배구대회 - 기념품 제공 @ 총영사관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합니다. 주최: 뉴햄프셔한인회

지도 교사의 지도아래 국궁을 체험하는 어린이들 지난 21일(토요일) 한,미 어린이들이 뉴햄 프셔의 한 캠프장에 모여 우리 전통의 활인 국 궁쏘기를 배우며 한국의 전통을 체험하는 시간 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진태원 뉴햄프셔 한인회 장은 평소 어린이들이 답답한 교실이나 가정에 서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뛰어 놀 수 있게 해

주고 싶었다며 우리의 전통문화도 체험하고 아 름다운 자연에서 맘껏 뛰어노는 어린이들을 바 라보며 어린이들 뿐 아니라 자신도 즐거운 시간 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궁클럽 어리니 및 한미 어린 이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양궁에서는 느낄 수 없는 국궁만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후원: 주 보스톤 대한민국 총영사관 협찬: 그린랜드교회, 뉴햄프셔장로교회, 뉴햄프셔한인교회 뉴햄프셔감리교회, 한마음교회

뉴잉글랜드한인세탁인협회 골프대회 뉴잉글랜드한인세탁인협회는 세탁인회원과 동포여러분들 을 22년 역사의 골프대회에 초대하고자 합니다.

연세대학교 미주인턴십 프로그램 김성혁 교수의 지도아래 보스톤에서 개최 신학과 및 사회복지 학과 학생들 봉사활동 현장체험 실시 금번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7월 9일 부터

험을 실시하였으며 무지개의 집,Y W C A,가

20일까지 연세대학교 신학과 및 사회복지 학과

정 상담소,미주 기독교방송, 생명의 전화,유권

학생 등이 보스턴을 공식 방문하고 하바드

자 쎈타 등에서 현장 교육에 참여하였다.

,MIT 등을 방문하여 현장 학습을 체험 하였다.

매년 여름 실시 되는 거의 유일한 다양한 한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 오후 12시30분 (샷건) 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Golf Course 58 Randall Road, Stow, MA 01775 회비: 개인 $100, 부부 $180 (그린피, 카트, 점심, 저녁, 상품 포함) 시상: 그랜드챔피온, 각조 1,2,3위 (남자 A,B,C조, 숙녀조, 시니어조) 남녀 장타상, 근접상 (파3, 4홀)

뉴욕,노스헴턴,엠허

국 대학생 실제 체험 인턴쉽은 김성혁 책임 교

참가신청 : 조온구 (508-826-5270),

스트 등을 방문하고 Food Bank,Survival

수에의하여 진행 되고 있으며 넓은 안목을 바라

권기성 (617-877-921`7)

center,sunbridge 요양원,대안학교,Salvation

며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대학생 들에게 좋은

임종선 (781-223-4361)

Army,장애우 도우미 등의 봉사 활동과 현장 체

기회가 되고 있다.

조봉준 (978-535-6936)

또한 일부 학생 들은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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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Never Ending Story (4) 청담열차에서

한국에 도착하여 時差를 어느 정도 극복하고 한 첫 번째 외출은 “행복 장터” 방문이었습니다. “행 복 장터”란 서울 도시철도 공사에서 운영하는 전국 규모의 농특산물 상설 직거래 장터입니다. 농촌 경 제를 활성화 시키고 시민들에게는 地自體 인증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道農相 生을 이루기 위하여 까치산역, 왕십리역 등 서울 시 내 지하철 驛舍 30여 곳에서 품질 좋은 농산물과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7개도에서 19개 市와郡이 정기적으로 참여하 고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 고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身土不二 상품이 제대로 대접받는 바람직한 장면이기도 하여 모처럼 고국을 찾은 저에 게는 유쾌한 일이었습니다. 밖은 한 여름의 무더운 날씨임에도 쾌적한 실내온 도, 작당한 크기로 잘 포장된 품질 좋은 상품을 진열 하고 있는 판매자들의 자신감 있고 여유로운 모습,, ‘

특별히 7호선이 지나가는 강남의 청담역에서는 “청담 열차”라는 이름으로 안전 예비선로에 8칸짜 리 열차를 장터로 꾸며 농특산물을 화, 수 목 주 3일 오후3시부터 8시까지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곳으 로 유명합니다. 저는 여러 곳의 행복 장터 중에서 제 가 현재 머무르고 있는 집에서 제일 가까운 “청담열 차”를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청담 열차에서는 오이, 감자, 고구마, 복숭아 수 박 등 여름철 과일과 채소를 비롯하여 강화 인삼이 나 전라도의 헛개 나무 등 칸마다 각 道의 특산 약초 를 포함하여 잡곡류와 바다 냄새 나는 미역과 다시 마, 멸치, 그리고 먹음직스런 찐빵과 떡 종류 등 신 선한 먹 거리 2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적절히 냉난방이 된다는 열차 안에 는 피곤한 다리를 쉬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의자가 설치되어 있는 등 쾌적한 분위기여서 이름 그대로 ‘ 행복 장터 열차”라는 이름이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미국과의 FTA나 중국과의 자유 무역 등으로 외 국산 물품이 범람하고 있는 시대여서인지 음식점이 나 식품상회 등 가는 곳마다 물품의 생산지를 문의 하는 일이 다반사인데 비하여 이곳 청담 열차 안에 서는 “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등 생산지나 품질에 대한 의문 이나 가격에 대한 시비가 없이 판매자와 구매자 사 이에 신뢰가 형성되어 있는 거래 장면이 아주 인상 적이었습니다.

‘사둔의 떡도 싸야 사먹는 다”는 속담이 있듯이 좋 은 물건을 일반 재래시장에서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행복해 하는 구매자들, 위생적이며 친절한 시식 코너, 그리고 은은하게 흐르는 우리가락의 노 래를 들으며 저는 어쩌자고 오래 전에 겪었던 슬픈 (?)기억 하나를 떠 올리게 되는가? 저희 가족이 외국으로 이주 하기 전에 있었던 일 입니다. 출국 서류상의 오류로 남편과 함께 떠나지 못한 저는 어린 딸 아이와 국내에 남아 불안하고 지 루한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살고 있던 집과 세간도 이미 정리된 상태여서 얼마 동안 저희 모녀 는 친척이나 친지들의 집을 전전하며 신세 아닌 신 세 (?)를 지며 지내게 되었지요. 그 날도 한 친지의 집에서 머물게 되었습니다.. 아침 잠에서 깨어보니 딸아이가 보이지 않았습니 다. “어린것이 혼자 어디로 갔을까? “ 그 당시 겨우 4살짜리 딸 아이는 아래층 쓰레기 통 옆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저희 모녀가 객식구여서 인지 아니면 값이 비싼 수입 과일을 나누어 먹는 것이 아까워서였는지 저 희가 그 댁에 머무는 동안 저녁식사 후에는 그 댁 식

구들끼리 만 후식을 먹는 눈치였는데, 철 없는 딸아 이는 아마 그 것이 꽤나 먹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순 간 쓰레기에서 찾은 샛노란 과일 껍질을 들고 엄마 를 바라보는 아이의 얼굴도 저의 가슴도 노랗게 탈 색되는 것 같았습니다. 비싸면 얼마나 비싼가? 그 댁의 처사를 비난 할 수는 없었지만 야박한 인심이 새삼스럽게 서운하고 슬픈 심정이 되어 하루속히 남 편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고 싶었습니다. . 그러나 대사관에서는 여전히. 연락이 없는 상태 였고 저는 할일 없이 애매한 신문만 뒤적이며 답답 하게 지내던 어느 날, 저의 눈에 띠인 기사 하나! 그 것은 수입 과일에서 농약이 많이 검출 되어 판매가 금지 되었다는 뉴스였습니다. 비싸고 귀한(?) 것이 어서 남도 안주고 몰래 먹는 수입 과일이 몸에 해로 운 농약(방부제) 덩어리였던 것 입니다. 팔리지 않 아 과일 가게 한 켠에 버려진 그 귀한(?) 수입 과일 의 잔해를 바라보며 통쾌하다는 느낌을 갖게 된 것 은 저의 맘씨가 고약해서 였을까요? 그러나 그 일은 그 동안 고생 모르고 살아온 제 게 세상 물정을 경험하게 한 좋은 교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외국으로 이주하여 농약 염려 없이 그 노란 색 과일을 맘 껒 먹으며 다 잊었던 기억이 왜 오늘 이 청담 열차에서 다시 떠오르는 것일까?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이 단 기간 안에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한 대한 민국의 위상은 농 특산물까지 名品으로 만들었는가? 이제는 수입한 농산물 보다 는 身土不二 우리의 농산물을 더 귀하게 여기는 현 실에서 격세지감을 느꼈기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보면 “서운한 일은 물에 새기고 은혜로운 일은 돌에 새기라.”며 마음 수련(?)을 해 왔다는 저 도 어쩔 수 없이 평범한 사람, 이렇게 한국에 머물면 서 평범한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많은 것을 경험 하고 있는 저에게 모든 世上事는 또 하나의 Never Ending Story 라는 생각을 합니다. (2012-07-23)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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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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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특별한 부르심 지난 7월 19일은 한인연합감리교회 교인들에게는 특별한 날 이다. 버지니아 연회의 조영진 감리사가 감독으로 선출된 역사 적인 날이기 때문이다. 지난 일요일에 그 분이 감독으로 선출 된 기쁜 소식을 교우들과 나누었다. 그런데 다시 그 이야기를 꺼내면 또 그 이야기냐고 불평할지 모르겠다. 한국인이 감독으 로 선출된 것이 뭐 그리 대수냐고, 그 분이 형님이라도 되느냐 고 물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 분이 감독으로 선출된 의미를 생 각해 보며 우리 자신의 삶도 돌아본다면 여러 번 이야기할 가 치가 충분히 있을 것이다. 지난 주 내가 깜짝 놀란 것은 그 분이 감독으로 선출된 사실 보다 내 자신의 태도였다. 지난 목요 일 아침 그 분이 감독으로 선출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선출된 소식을 듣고 나서는 내 일이라도 되는 것처럼 기뻤 다. 그러나 잠시 기쁨의 순간이 지난 후에 내 안에 있는 내가 물었다. “왜 그렇게 기뻐하는 거지?” 그 분이 감독 이 되어 기쁘다면 내 안에도 내가 하 는 일을 출세의 수단으로 여기는 마 음이 있다는 말이 아닐까? 기가 막혔 다. 나 자신도 여전히 세상적인 욕망 으로 가득 차 있음을 깨닫고 많이 부 끄러웠다. 한인이 연합감리교회 감독이 된다 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3만여 개의 연합감리교회중 한인교회 는 약 300개이고 800백만의 감리교인중 약 5만 명이 한인이 다. 교회비율로 보면 한인교회수가 1%이고 교인수로는 0.6 % 이다. 감독은 총 50명중 세 명이 한인이니 한인감독의 비율은 6 %나 된다. 한인 감독이 미치는 영향이 열 배 정도 크다는 말 이다. 연합감리교회 안에서 한인 감독의 영향력이 큰 이유는 여 러 가지가 있겠지만 한인들이 교회와 위로부터 특별한 부르심 을 받았기 때문이 아닐까? 연합감리교회는 1968년에 연합형제교회와 감리교회가 합 쳐져 시작되었다. 그 후 약 40년 동안 한 해도 교인수가 늘지 않았다. 미국의 인구는 2억 명에서 4억 명으로 배가 늘어났는 데도 말이다. 참여하는 사람의 숫자로 그 단체의 건실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교인들의 신앙의 열정이 식은 것은 부 인할 수 없다. 이와 같은 때에 한인 지도자들을 많이 필요로 하 는 것은 개인의 능력도 있지만 한인들의 영적 영향력을 기대하 기 때문이다. 연합감리교회는 한인들이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 기를 바라고 있다. 조 감독이 속한 버지니아 연회는 백인이 절대 다수인 곳이 다. 소수민족 교회나 소수민족 목회자는 그리 많지 않다. 백인 이 주류인 주에서 한인이 감독이 되기란 하늘의 별을 따기만 큼이나 어렵다. 그 분은 감리사로 지난 몇 년 동안 행정가나 관 리자가 아닌 목회자들의 영적 멘토 역할을 잘 감당했다. 이번

에 감독 선거에 나온 것도 본인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버지니 아 연회에서 그의 등을 떠밀어서 된 것이다. 그분은 버지니아 연회를 통하여 기대하지 않았던 절대자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 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들 이 많다. 흥미로운 현상은 본인은 의사 표시를 분명하게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안철수 교수를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 분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글을 읽어보면 다른 후보자와 다른 점이 있다. 다른 후보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출마하는 것이라고 느껴진다. 이와 반면에 안 교 수는 자기 자신보다는 나라의 미래 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출마해서 자신이 망가져도 전혀 개의치 않는 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위대한 지도자는 스스로 만들 어지지 않는다. 주변에 있는 사람 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좋은 교인들이 좋은 목회자를 만들 고 좋은 국민이 좋은 정치 지도자 를 만든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11 명의 연합감리교회의 감독들도 마 찬가지다. 감독들이 영적 지도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 이 있어야 한다. 감독들을 돕는 분 들은 돕는 일이 자신들을 향한 특별한 부르심이라고 생각한다. 영적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고 격려와 건설적인 비판을 해서 그 분들이 특별한 부르심을 잘 감당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특별한 부르심은 감독들이나 대통령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어떤 의미에서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나름대로 특별한 부르심이 있다고 생각한다. 왜 많은 한인들이 미국에 와서 살 고 있을까? 본인 스스로 기회의 나라를 찾아 왔다고 말할 수 있 다. 그러나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면 보이지 않는 분의 특별한 부르심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미국 사람들이 아닌 한국인 그것도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지금 물 어야 할 질문은 내가 할 일이 무엇이고 그 일을 최선을 다하여 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성경에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 거의 대부분의 사 람들이 생각지도 않았던 부르심을 받았다. 부르심을 받는 순간 모두 놀랐을 것이다. 모두 뜻밖의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 많은 부르심에 공통점이 있다면 자신의 영광을 위한 부르 심이 아니라는 것이다.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주기 위 해서 그들은 부름을 받았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빛 이 되었고 희망의 씨앗이 되었다. 나는 오늘 무슨 일을 위해 부 름 받았을까? 나는 지금 그 부르심을 따라 가고 있을까? 그것 이 몹시 궁금하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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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참가비 $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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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5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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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뷰티살롱

617)354-9255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김씨네머리방

사롱 에미언스 삼손미용실

401-232-0025 617-913-3559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세리미용실

781)676-7334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씨투유

617)350-0130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주류

컴퓨터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범아여행사

617)482-6237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무한TKD(덴버)

978)777-5435

하나여행사

617)713-4262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617)424-8956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781-489-5633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617)783-3213

권스태권도

978)345-3007

IACE여행사

이발 린덴 바버스 한인이발관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877)460-242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978)461-2424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866)411-2424

조올림픽TKD

781)326-9009

617)783-1233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한진택배

617)785-2397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617)233-2444

Kim’s TKD

413)796-1400

978-922-0929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781)391-7700

Master Ann TKD

978)453-5387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Yun’s TKD

781)430-0075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US TKD Center

508)767-1717

안전라이드

781)475-8651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스톡튼터너모기지

시민협회

800)990-8835

부동산

617-469-4289

교역자협의회

617-756-5744

생선(피시마켓)

보스톤시청

800-872-7245

나비스 스튜디오 (영상촬영/편집)

번역/통역

보스톤수도

암트렉

비디오/사진

대한통운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보스톤한국이사

ACE운송 OK무빙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학원/유학원

617-461-927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골프스쿨

617)775-5527

태양콜택시

781-391-62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508-475-400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617-939-4465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617)489-5763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617-795-7301 617)491-004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The Star Print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보스톤한국콜택시

한국관광콜택시 해피라이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병원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가정의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그레이스가정의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내과

781-275-8233

안광원내과

401-331-2130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978-475-5656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82-1547

617-731-1004

보스톤순복음교회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보스턴한인교회

978-454-0454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성요한교회

904-400-9386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치과

617-413-5372

617-990-7620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강경묵치과

617-576-530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국제보석

617-523-2553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열방교회

617-620-3352

메타판보석

617-298-6661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보스톤보석

617-723-797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손영권치과

617-777-3764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마음수련원

781-643-2651

안치과

781-647-8000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명상수선재

617-492-3492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한국지압원

781-306-9644 508-987-8228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617-278-0275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508-532-0618

프로덴탈렙

203-854-9499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781-935-4620

허치과

781-861-8978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Ashland덴탈

508-881-727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섬머빌덴탈

617-776-5900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Wollaston 덴탈

508-584-5860

617-984-5888

경희한의원

617-232-0110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기독교(NH)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617-787-4503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603-553-3422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뉴햄프셔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203-495-8517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861-1134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203-268-1456

모나미화원

617)325-5802

한방크리닉

781-438-3974

커네티컷믿음교회

미스틱화원

617)666-3116

혜민한의원

617-642-7073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앤더슨꽃집

800)844-1843

617-327-1812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종교단체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기독교 (MA)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617-792-8780

가야식당

뉴햄프셔감리교회

그리니치한인교회

구세군인교회

108 Winthrop Ave., Lawrenve

603-888-8040

617-864-4600

기타

978-691-5448

내슈아한마음교회

캠브릿지한방침술

413-789-9888

가든하우스

603-264-6799

617)787-8895

갈보리교회

메사츄세츠

뉴햄프셔한인교회

플라워하우스

한의원 선유당

식당

603-430-2929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Page 15

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한의원

617-283-7151

203-852-0052

413-592-7232

기독교(RI)

한성애 회계사

한창연공인회계사

한인중앙교회

617-923-8100

김성태회계사

정진수회계사

617-770-2755

이영완치과

617-953-7621

김창근세무사

퀸지영생장로교회

781-231-0606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웰링턴치과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로드아일랜드

식품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603-893-8511

고향식품

413-586-2682

로드아일랜드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미림식품

617-783-2626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NE감리교회

617-484-1448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NE한미교회

413-567-9142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신신식품

978-686-0813

월드미싱

774-633-0044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영식품

860-523-4656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목양교회

617-223-1690

오미식품

413-736-7878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문수사

781-224-0670

우리식품

978-772-1772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메리맥교회

978-806-1363

서운사

508-755-0212

진미식품

617-964-2668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심광사

617-787-1506

청계식품

978-772-5213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청정마을

617-202-3791

릴라이어블 마켓

부채탕감

617-905-0781

보스톤늘프른교회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KISB

781-350-5507

Reliable Market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H-Mart

781-221-4570

To Go TV

800-301-6149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617-489-1476

천주교

불교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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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5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Video Journalism’s Next Step

Although YouTube has always taken the lead in finger-biting Charlie’s and adorable cats, the internet’s favorite video site is becoming the internet’s next interactive visual journalism site as well. Now home to interactive journalism online, citizen witnesses can reach millions of other viewers with their news of the day. The Pew Research Center, using these citizen witnesses to reach people with the news say that the perfect example was during the Japanese tsunami that hit Japan in March 2011. During the March tsunami, the week that followed the natural deadly wave, YouTube’s video watchers all 96 million views were in the twenty mostwatched news videos on the coverage. The footage that gained the millions of views were not from professionals but actually from users who were in the middle of the disaster and lived to tell the tale. Through the disaster, more than 18,000 people died. The report released from Pew Research Center actually wrote about how citizens enjoy posting their own videos. As citizens create their own videos about the current events in the news, and post them online, these news videos are also actively shared with actual journalism professionals trying to take advantage of citizen content and using the valuable video feed for their own work. As these new videos that are being individually used for other users, the illegal actions stand in the way of YouTube. Consumers enjoy the interplay similarly to the comments below videos or even online viewing of one’s favorite TV shows. Users seem to be able to adapt to the new watching and sharing creating a new kind of telephone news station. As Pew mentioned emerging partnerships between traditional media outlets and other citizen journalists, as the work cannot always be run over by professionals. The tsunami videos were indeed generated solely by citizens in the area, but once they received their fame from professional viewers, their videos started to receive any large number of YouTube viewers. It was then,

that the views began to sky-rocket and therefore the use of the commercial approach is still necessary. CNN too, has embraced this new idea of internet journaling and specifically with its very own iReport. Encouraging international users to share their own news, opinions, images and other videos on the currently trending theme on the internet, users can also be honored to win awards such as the iReporters annual iReport Awards this month honored by an iReporter. The winner had gotten an eyewitness footage shot of the 2011 Indiana State Fair stage collapse, among other shocking video clips. As their fifteen months’ work of experience with this new idea has been studied for powerful videos from January last year, the most popular videos on YouTube continue to be under News & Politics. That is where the five most popular videos came from each week until March 2012. These results show that citizens and other news organizations have an interesting but in-depth relationships aside from the originally-thought-of online journal experience. According to CNN.com (Data Source for this article): • Video of natural disasters tends to draw the most attention. • News events outside the United States topped the list. The three most-viewed topics were the tsunami, Russian elections and unrest in the Middle East. As Pew notes, 70% of YouTube’s traffic comes from outside the United States. • More than one-third (39%) of the top videos were clearly citizen-generated and another 51% -- making a whopping 90% of all videos studied -- came from news organizations but included some user-created content. • Personalities don’t seem to be a big deal for YouTube news seekers. No individual appeared in more than 5% of the top news videos, with President Barack Obama topping the list by appearing in 4%. Eugenia Kim, KSNE

English Editor: Eugenia Kim

APEC environment ministers jointly express anticipation on GGGI

The 2012 APEC Meeting of Ministers Responsible for the Environment was held in Khabarovsk from July 16 to 18, as part of Russia’s APEC chairmanship this year. The participants adopted the outcome statement on July 18, in which the member states showed their anticipation for the future role of the GGGI in advancing APEC’s green growth objectives (photos courtesy of the Ministry of Environment, Republic of Korea).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ministers and senior officials responsible for the environment wrapped up a meeting on July 18 in Khabarovsk, Russia by drawing a statement. Held every 15 years following the last session in 1997, in Toronto, Canada, the high-level gathering served an opportunity to share the conviction that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ecosystem conservation are essential foundations for achieving sustainable economic and social results. Throughout the three-day run, participants discussed conservation of biodiversity, sustainable use of natural resources, water management, trans-boundary air pollution, climate change, and green growth. The talks broached the means of deepening the scope of effective collaboration and concerted efforts in the APEC region on global environmental issues. At the meeting, Song Jae-yong, the head of the Environmental Policy Department of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nd leader of the Korean delegation, introduced the Korean government’s green growth initiative, measures for climate change, and green growth policies. The chief delegate also underlined the

government-initiated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s role in assisting the transition to green growth in APEC economies. The GGGI, a strategic cooperative body created to expand the new paradigm of green growth, was converted into an international body on the sidelines of the UN Conference on Sustainable Development (Rio+20) in June. The statement recognized support for green growth as one of the pathways to the achievement of sustainable development, while anticipating the future role of the GGGI in APEC’s shared commitment to green growth objectives. The 2012 APEC Meeting of Ministers Responsible for Environment was attended by delegations hailing from United States, China, Japan, Canada, Indonesia, Malaysia, and Brunei among others alongside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UNEP) representatives. A tourism ministerial meeting is also slated from July 23 to 24 in Khabarovsk.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www. apec2012.ru By Hwang Dana Korea.net Staff Writer

세계 미싱 WORLD SAWING MACHINE

미싱 출장 수리 미싱 팔고 삽니다.

774-633-0044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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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Dear Ducky, My boyfriend and I have been dating for months, but now that it has become a long distance relationship, I am worried about our trust in our relationship. I just moved to a different school, still in the same area as him, but it has become long distance because when the school year starts he and I will be going to different schools. We won’t be able to see each other every day in the hallway, share a goodbye-to-class hug, or wave from across to school each other. These things used to brighten my day, and I hope his as well, but without the constant reminder that we are in each other’s lives, I am scared as to where this relationship will go. I haven’t told him about my worries except that occasional, “I’ll miss you.” What do I do? Hallway Girlfriend Dear Hallway Girlfriend, If your past relationship was based on the everyday reminder that you were a part of each other’s romantic life, that may be a weak base. This opportunity may be a time to strengthen and test your relationship and see how strong you two actually are in a long-distance-situation. Relationships should not only be based on how often you see someone, but also on your emotional connections with your significant other. Keep in mind that it has been summer, and if you haven’t seen each other every day over break, and you two are fine, this upcoming year won’t be too bad either. Ducky Dear Ducky, I babysit for a couple of children, but a few of them I have babysat since they were real little. Because I have seen them grow up, I feel really close to the children but there is one boy who is at an age where he doesn’t want me to be his babysitter anymore. He used to be adorable, but now he wants to be ‘punk’ and ‘cool’ and so he acts very badly, much differently then he used to. I hope that the parents do not think that it is my doing that their child has turned out like this, but either way I want to talk to the parents about their son. How can I do this without being intrusive? Worried Babysitter Dear Worried Babysitter, A child’s growth is not dependent on one person’s influence but his or her whole surrounding. Because of this,

the parents surely will not blame you for their son. Also, children, boys especially, go through many changes in their personality. Many of them revert back to a less rebellious age when they become older, but if you would like to talk with their parents, you can always just talk to them the next time you babysit the child. I am sure a kind; “could we talk in private?” would be simple enough to start up a conversation about their child. Ducky

think that they just can’t understand how I think. Whenever I say something, they just make me so mad with their negative feedback and so I get mad. I am not a robot. I’m also not a cyborg. I don’t have a programmed set of rules in my head and therefore I rebel with this so called attitude. They get mad so easily! I do not know what to do because now if I open my mouth they say I’m rude. What can I even do? So Annoyed

Dear Ducky, Why can’t one day have thirty hours in it? I need at least more than twenty-four hours to complete everything. Once a week I go to a music conservatory, every week day I go to dance, I swim for fun, and then in the mornings or later afternoons I have tutors in many of my subjects. Although I do some homework with my tutors, I still have a lot of school homework to do daily and then the tests. The tests just keep coming. I am sure we just had a test yesterday, but we get tests every day! Before I do my school work, I have to practice piano and violin for a competition coming up. I have to study for so many things, and do a good job at them all too. I could probably finish all of this if I was allowed to sleep at around 3 am; however I must be in bed by 11 pm. I am a very timeefficient person, but it is just too painful. What can I do? Sincerely, Time Traveler

Dear So Annoyed, In that case, you should start off with a clean slate. Prove to your parents that you can be nice without attitude. Also, think about everything you say twice before it gets let out in to the world. This way, you know for sure that you are not giving off this attitude that your parents scold about. They know that you are not a robot, but maybe they just would like you to be submissive and care for your parents. As long as you think about every move you do before hand, you should be fine. Ducky

Dear Time Traveler, A day always seems too short doesn’t it? You have such a busy life! If you feel that you are rushed for time it does not hurt to stop doing one of your activities. Having tests every day seems unrealistic, and therefore if you set up a way to study the material you will be fine. Whenever you learn new material try to come home and review it once again. Then when your seemingly daily examination comes up, you will only have to review and still get to sleep at 11 with time to spare. If you think that you are a time-efficient person and my advice doesn’t apply to you, than you really need to not take so many activities. I know that you may love them all, but if you cannot handle them that is not helping you at all in life. Ducky

Dear Ducky, My parents are always fighting over money and I hate listening to them fight. They sometimes even fight about me. My parents apparently have different opinions about raising me, and I do not see the difference. It is so annoying because all they do is fight. Maybe they do not think about my feelings when they fight, and they just fight with forgetting that I am there? I want to hide somewhere when they are yelling at each other. Where can I hide? Hide and Go Seek Dear Hide and Go Seek, I am sorry that you feel this way. You do not need to hide! Confront your parents with the situation. I am sure that if they were truly fighting they may not have stopped to think what you think, and so you should ask them nicely about it. If they continue on, do not get angry at them, they need to settle their differences, but do not hide! You do not need to be impacted by what they think about their opinions. If it continues to be a bother kindly ask them again why they fight and if there is anything you can do to stop it. They may think twice about fighting then. Ducky

Dear Ducky, Apparently, I have attitude. Well, that’s okay because I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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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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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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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잊혀져가는 6.25 (진보인지 친북인지) 김성인 (전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 져서는 안 될 우리의 아픈 상처 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 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 의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 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 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 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에 뉴잉 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 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 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 는 마음으로 7.27정전 기념일 에 즈음하여 한,미 합동 퍼레이 드 및 참전용사들을 위한 만찬 을 준비 하였으니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 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 되짚 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린다”는 한, 미 합동 퍼레이드 개최를 알리며 6.25를 상기 하 자는 한인회보의 안내문이다. 1994년 김영삼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옐친 대통령이 국빈방문 예우의 기가 막힌 선물로 한국의 국위 위상을 인정하였으니 바로 6.25 전쟁 에 관한 스탈린과 김일성의 회담 내용이 담긴 비밀 문서였다. 이 문서에 의해 6.25가 북한이 주장하는 것처럼 민족주의 통일전쟁이 아니라 스탈린과 모택 동, 김일성의 한반도 공산화 계획에 의해 저질러진 전쟁이라는 것이 증명되었 고 김일성이 주체성 있는 지도자가 아니라 스탈린의 꼭두각시였다는 것이 드 러났기 때문이다. 이 문서에 의하면 김일성이 남침계획을 내놓자 스탈린은 미군이 개입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면서 망설인다. 김일성은 이에 대해 “주한미군이 다 철수했는 데 그들이 어떻게 다시 들어오겠는가. 그것은 불가능하다. 더구나 남한에는 우 리에게 호응할 30만명의 지하 노동당원이 기다리고 있다. 8일이면 남한을 해 방 시킬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예나 지금이나 북한의 오판이 문제다. 남한에는 자신들에게 호응하는 세력 이 있기 때문에 통일은 언젠가는 북한의 주도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는 것이 북한이 빠지는 함정이다. 김일성이 결정적으로 실수 한 것은 트루만 미 대통령의 판단을 오판한 것이 다. “북한이 전쟁을 일으켜 남한이 위험 합니다”라는 보고를 받은 트루만 대통 령은 주저 없이 미군 파견을 지시 하였으니, 만약 트루만 대통령의 재빠른 조치 가 없었더라면 지금 우리는 김정은을 섬기며 배를 굶고 있을지도 모를 것이다. 지난 해,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 시민협회에서 매년 가지는 정치 인턴쉽 모 금 만찬에 필자의 큰 아이가 Keynote Speaker로 초대되어 참석한 2세들에게 는 도전을 그리고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가 한국의 “보리고개 시대”를 들먹이 며 이야기 하니 참석한 동포들에게는 커다란 호응을 또한 주었었다. 미 국회의 원들과 여러 차례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는 큰 아이가 한국전 참전 미군들의 희 생을 감사하며, 6.25전쟁 중 가장 큰 희생을 내었던 장진호 전투를 말하며 북 한에 사는 청년들 보다는 중국에 사는 청년들이 3배의 나은 삶을 살며, 중국에 사는 청년들보다는 남한에 사는 청년들이 3배의 나은 삶을 살며, 남한에 사는 청년들보다 미국에 사는 청년들이 2배의 나은 삶을 산다고 하니 만약 미군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자신은 현재의 삶보다 8배가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을 것이 라며 자신이 매년 꼭 기억해야하는 날 중에 결혼기념일은 당연한 것이고, 다음 은 6월25일 이라며 그날에는 반드시 자신의 가족을 데리고 D.C.에 있는 6.25 참전 용사 기념관을 찾아 헌화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요즈음 고국의 뉴스를 접하다 보면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 는 북한의 독재 정책은 오히려 남한 내의 급 진보와 종북 세력들에 의해 평가를 받는 느낌이다. 더구나 특이한 것은 한국에서만은 그 진보의 최고 가치가 북한 의 김씨 왕조변호, 인권탄압과 핵무기에 대한 침묵, 한반도 평화의 버팀목인 한 미동맹 파기와 주한 미군철수, 한국경제의 원동력인 재벌해체와 징벌적 중과 세등 사회적 약자배려와는 거리가 멀면서 한국의 앞날을 망치는 데는 특효가 있는 주장들만 앞세우고 있으니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대적하고 있으며 엄 연히 보안법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정책에 노골적으로 동조 내지

는 신봉하는 자가 상당수 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어 보인다. 정부의 허가도 없이 적대국인 북한에 입북하여 독재자들의 환대를 받으며 찬양 고무했던 죄로 감옥에서 형을 살았던 전과자가 대한민국 국회에까지 입 성하여 태극기 거부는 물론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라며 상식 이하의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현 정부를 패악 무도한 정권이라고 독소적인 말을 주저 없이 말 하는가 하면, 북한 인권법과 관련해서는 내정 간섭이고 외교적 결례라고 규정 을 하였으니 비례 대표제라는 제도를 이용 국민의 직접 선출을 배제하고 국회 무임승차권을 주었으니 아직도 굶주림과 인권에 고통 받는 2,400만 북한 동포 들을 생각하기 보다는 북한의 위정자들의 비위나 맞추는데 여념이 없는 언행 들이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오바마 대통령이 언급했듯이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동 등 세계 많은 나라들은 한국이 전쟁 이후 60여년 만에 이룩한 기적적인 발전에 극찬을 하고 있으며 가장 닮고 싶은 나라라고 말하고 있다. 반면에 안보정신이 투철한 이스 라엘은 한국을 ‘적으로부터 무력 도발을 받고도 아군끼리 혼란스럽게 싸우는 나라, 자국민이 살상을 당했는데도 보복하지 말고 대화로 풀자는 나라, 적은 핵 보유국이 되어가고 있는데 자기 나라는 절대 핵이 필요 없다고 하는 나라, 적 과 내통하고 있는 이들을 국회의원으로 세우는 나라, 그러면서도 안 망하는 게 신기한 나라’라고 말한다. 필자가 1991년 한인회장 재임 시, 보스톤 Charlestown Navy Yard에 있 는 한국전참전용사 기념탑 기공식에 참석 하였다. 많은 지역 정치인들과 한국 전참전용사들이 함께하여 군대식의 엄숙한 분위기속에 식을 거행하였으나 그 행사에 참석한 한국인은 그 날 예식에 스피커로 초대된 박상식 주보스턴 총영 사님과 본인, 단 두 명뿐 이었으니... 참석한 상이용사들은 또 어찌 그렇게도 많은지! 50년 6.25 동이인 필자의 마음속에 미안함이 들기도 하여 그들을 위하여 내가 무언가를 하여야 하겠다 는 생각이 6.25 참전용사 초청 만찬의 시간을 통하여 그들에게 무언가 우리들 이 그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는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특히 상이용사들에게는 특별히 마련한 선물 증정을 통하여 더 큰 고마움을 표 하여 위로 하였는데 지금까지도 한인회의 연례행사로 자리매김을 하여 이어져 오고 있으니 감사할 일이다. 허나 한 가지 서글픈 마음은 한국전참전 용사들의 참석 숫자가 매년 행사 때마다 그들의 소천으로 인하여 줄어 간다는 것이다. 3만6,516명의 미군이 한국전에서 숨지고 8,176명이 전투에서 행방불명이 되었다.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 수만 명의 미국 젊은이가 목숨을 초개같이 버린 것이다.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광장 입구에 새겨진 글을 읽으면 나도 모르 게 눈에 눈물이 고인다. 기념비에는 이렇게 새겨져 있다. “Our nation honor her sons and daughters who answered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 자유민주주의 사회에 이념논쟁은 그야말로 ‘자유’이지만, 조국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에 위협이 된다면 그것만은 반드시 척결되어야 한다는 것이 필 자의 소신이다. 그래야 나의 손자들도 Korea라는 나라를 마음에 두며 설레임을 가질 것이 기에 지금은 전에 보다 더 6.25를 상기해야 할 때 인 것 같다. 우리 모두, 뉴-잉글랜드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6.25전쟁 참전용사들과의 한, 미 합동 퍼레이드에 참석하여 결코 잊을 수 없는 6.25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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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5일 수요일

고국소식

북, 서해 백령도 부근 기지에 공격용 등 헬기 20대 전진 배치

북한이 일부 공격용 헬기를 포함해 헬기 20여 대를 서해 백령도 부근 공군기지 2곳에 전진 배 치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지난 5월 이후 북한 황해남 도 태탄과 누천 공군기지에 공격 헬기와 수송 헬기 총 20여대가 배치됐다”며 “북한이 최근 하계 훈련과 무관하게 전진 배치한 것으로 추 정된다”고 밝혔다. 북한 태탄 및 누천 공군기 지는 서해 백령도로부터 수십km 떨어진 곳으 로 전투기로는 2~3분 내 백령도 상공에 도달 할 수 있다. 전진 배치된 헬기는 북한의 MI-2 개량형(일 명 ‘혁신-2’)을 비롯, 구소련에서 도입한 MI-4, MI-8 등으로 알려졌다. 이 헬기들은 병력 수송 을 주 임무로 하고 있지만 일부 헬기는 12.7㎜

기관총, 57㎜ 로켓탄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북 한은 그러나 대전차미사일 등을 갖춘 본격적인 공격용 헬기인 MI-24는 이 기지들에 배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헬기 전진 배치는 북한이 유사시 우리 서북 도서에 대해 공기부양정과 함께 헬기로 입 체적인 상륙작전을 시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 된다. 북한은 지난해 말 김정은 체제 등장 이후 올해 초 서해안에서 방사포(다연장로켓)와 공기부양 정, MI-2 헬기, 전투기 등을 동원해 우리 서북 도서를 상정한 듯한 입체적인 상륙 및 공지(空 地) 합동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북한 헬기의 전진 배치는 지난해 이후 우리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공격용 AH-1S 코브라 헬기와 국산 다연장로켓 ‘구룡’ 등 화력을 증강 한 것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분 석된다. 군 당국은 이에 대해 단거리 ‘천마’ 대공미사 일과 발칸포 등 현재 서북 도서에 배치돼 있는 대공 화기로 유사시 북 헬기의 공격에 대응하는 한편, 북한이 예상보다 많은 헬기를 동원할 경 우 지상 기지에 배치돼 있는 KF-16 전투기 등 을 긴급 발진시켜 격추할 계획이다. 군 당국은 서북 도서에 배치된 대공 화기가 부족하다고 판 단되면 추가 전력 배치도 검토할 계획인 것으 로 알려졌다. (출처:조선일보)

세계적 망신… 한국 부자들의 추악한 실체 영국 보고서 “한국 해외도피 자산 888조원… 세계 3위”

한국에서 1970년대 이후 세금을 피해 해외의 조세 피난처(tax haven)로 옮겨진 자산이 세계 3위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의 조세 피난처 반대운 동 단체인 조세정의 네트워크(taxjustice.net) 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70년대부터 2010 년까지 한국에서 해외 조세 피난처로 이전된 자 산이 총 7,790억달러(약 888조원)에 이르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1조1,890억달러), 러시아(7,980 억달러)에 이어 세계 3번째로 많은 것이다. 한 국 다음으로는 브라질(5,200억달러), 쿠웨이트 (4,960억달러)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 보고서

는 컨설팅회사 매킨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조세 피난처 전문가 제임스 헨리가 국제결 제은행(BIS), 국제통화기금(IMF) 자료 등 대량 의 데이터에 근거해 작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해외의 은행 등으로 옮겨진 자산, 즉 역외경제(offshore economy) 규모를 지금 까지 제시된 추정치 가운데 가장 구체적으로 밝 힌 것으로 평가된다. 보고서는 세계적으로 최 대 32조 달러가 프라이빗뱅크(PB)의 도움으로 여러 국가로부터 스위스 은행이나 케이먼 군도 와 같은 조세 피난처로 흘러 들어 간 것으로 추 산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지난 1979년 박정희 대 통령의 피격 사망 이후 정치적 혼란기에 급격 한 자본 유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다만 통상 1970년대 이후 개발도상국의 과도한 외채 차입 이 해외 도피 자산 증가로 이어진 반면, 한국은 효율적인 개발 독재가 외채를 잘 관리하고 환 율을 엄격히 통제했으며 해외 PB의 국내 활동 을 제한한 결과 외채 중 비교적 적은 부분만 해 외로 빼돌려졌다고 평가했다. (출처:서울경제)

한인회보

MB 지지율 10%대로 추락… 취임 후 최저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결국 10%대로 붕괴 됐다. 한국갤럽이 23일 발표 한 7월 셋째주 여론조사 결과 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18%에 불과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세 배가 넘는 62%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 정평가는 지난주에 비해 2%포 인트 하락한 것이다. 특히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10%대로 하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임기내 최저치를 기 록한 것이다. 대선후보 다자 지지도는 박 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이 37%로 1위를 기록했고, 안 철수 서울대 교수는 21%, 문 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5%였다. 문재인 고문은 지난 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한 것 으로 지난 4·11 총선 이후 최 고치를 기록했다. 문재인 고문은 특히 박근 혜 전 위원장과의 양자대결 구 도에서도 격차는 14% 포인트 로 줄였다. 박근혜 47%, 문재 인 33%로 나타나 총선 이후 최소폭을 기록했다. 이어 김두 관 전 경남지사, 손학규 민주 당 상임고문, 김문수 경기지사 는 각각 2%를 기록했고 무응 답층은 20%였다.

새누리당, 내곡동 특검에 김대 중,노무현 사저 포함 시키자 민주당, 두 전직 대통령 끌어들인 전형적 물타기 수법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 새누리당이 야당과 합의한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의 혹에 대한 특별검사의 수사범 위를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 통령 사저로 확대하겠다는 방 침을 밝혔다. 민주통합당은 “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 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는 23일 저녁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날 대법관 임 명동의안 처리가 무산된데 대 해 야당을 비판하고 직권상정 을 거부한 강창희 국회의장에 불만을 나타내면서 “특검도 논 의가 이명박 대통령 사저만 하 는 게 아니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도 같이 포함해 서 논의되도록 추진할 생각”이 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그때( 개원협상 때) 협의한 게 빨리 빨리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입 장”이라며 “방탄국회를 막아 야 한다는 국민들의 인식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고 있는

데 국회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이런 데에 인식이 부족한 것은 참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 사저 부지의 가격은 낮게, 국가소유의 경호동 부지 는 비싸게 주고 산 게 문제가 됐고, 검찰수사에서도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된 이명박 대통령 의 내곡동 사저부지 부정매입 사건에 대한 특검이 노무현·김 대중 전 대통령 사저부지 구입 과정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없 었는지 수사하도록 하자는 것 이다. 그러나 내곡동 사저 문제에 특검이 도입된 것은, 상식으로 는 이해할 수 없는 부지 구입 방식으로 이 대통령이 부당한 이득을 얻도록 했음이 검찰수 사 과정에서 확인됐지만 결국 무혐의로 처리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임 대통령들의 사저 부지 구입과정도 확인해야 한 다는 이 원내대표의 주장은 야 당과 두 전직 대통령측의 강한 반발을 부를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책 내용 뭐기에…정치권‘관심 폭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장(50)의 에세이 출간이 임박하면서 대 선 출마 표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 다. 안 원장의 대변인 격인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15일 “(안 원장이) 지난 주말 원고 막바지 작업에 집중해 내일이나 모레쯤 원고를 출판사에 넘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르면 7월 안에 책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에세이는 이 르면 이번 주말 인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에세이는 정치·사회 등 분야에서 안 원장의 생각과 비전 등을 담았다고 한 다. 부산대 강연에서 제시한 3대 키워 드인 ‘정의, 복지, 평화’에 대한 구체적 인 설명과 국민 화합·소통 구상 등도 담

길 것으로 알려졌다. 책은 당초 올 초 낼 예정이었으나, 안 원장의 최근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출간이 늦춰졌다. 유 전 관장은 “옛날에는 멘토링(조언) 원고였 던 것을 다 새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유 전 관장은 “책 출판과 대선 출마 입 장 정리는 무관하다”고 했다. 하지만 에 세이 출간에 맞춰 안 원장이 사실상 대 선 출마에 준하는 언급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안 원장이 출판기 념회를 열면 대선 출마의 적극적인 의 지를 표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출판 기념회 개최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최근 새누리당 박근혜 경선 캠프의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이 안 원장을 비 난한 데 지난 13일 안 원장 측이 “나

쁜 정치의 표본”이라며 이례적으로 반 박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여야에서 모두 당 대선후보 경선이 본격화하고 있고, 야권에선 후보 간 다툼이 치열해 지면서 야당 후보들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안 원장 지지도는 최근 주춤 하고 있다. 리서치뷰가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12일 휴대전화 무작위전화걸기 2000 명 조사, 표본오차 ±2.2%포인트) 결과 대선 다자구도에서 부동의 2위 자리이 던 안 원장은 3위로 밀렸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41.2%로 1위 를 차지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 고문이 24.0%, 안 원장은 20.0%로 조 사됐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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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에세이, 어떻게 써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영어 에세이, 어떻게 써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영어 에세이이다. SAT 시험은 물 론 미국 대학 입시에서도 에세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에세이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미 국식 가치관과 논리구조에 맞게 쓰는 것이 가장 중 요하다고 조언한다. 한국어로 쓰고 영어로 번역하지 마라 에세이를 평가하는 첫 번째 기준은 바로 ‘글쓴이 의 논지(아이디어)’이다. 글의 논지가 첫 문장에서 마지막 문장까지 구조적으로 연결되도록 쓰는 것이 중요하다. 각각의 문장과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글 전체의 논리구조가 빈약하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 주제에 맞는 주제 문장을 먼저 정하고, 전체 흐름을 생각하며 주제를 뒷받침하는 문단을 구성해 야 한다. 이런 구상 단계 없이 바로 첫 문장부터 쓰 기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논리적으로 일관성 없는 에세이로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 영어 에세이를 쓸 때는 한국어로 쓴 내용을 번역 하지 말고 처음부터 바로 영어로 쓰는 것이 좋다. 한 국어와 영어는 명사나 형용사, 부사 등 단어의 선택 이 아예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어를 번역해 쓰면 영 어권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한국식 영어 표현이 들 어갈 위험도 있다. 같은 단어나 표현을 반복해 쓰는 것도 금물이다. 에세이 채점관들은 같은 단어나 표현이 반복되는 글에는 절대 좋은 점수를 주지 않는다. “미국 학교 에서는 동의어와 반의어를 철저하게 가르치고, 컴 퓨터 워드 프로그램에도 동의어·반의어 사전이 내 장돼 있어 글을 쓸 때 같은 단어 반복을 피하게 한 다. 많은 단어를 암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의어 와 반의어를 최대한 많이 공부해 두는 것도 잊지 말

아야 한다. 에세이 평가 기준을 미리 알고 써야 미국에서 에세이를 평가하는 기준은 크게 다섯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미국사회가 지향하는 휴머 니즘 정신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글을 써야 한다. 획 일적인 가치관보다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인주의 보다는 이타적인 가치관에 호소하는 글이 좋은 평가 를 받는다. 예를 들어 ‘정부는 과학 연구를 최소한으 로 규제해야 하는가?’라는 주제가 주어졌을 때, 설 득력 있는 대답은 ‘동의한다’가 아니라 ‘반대한다’이 다. 정부는 과학 연구를 강력하게 규제한다고 주장 하고, 지나친 과학 연구는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프 랑켄슈타인과 같은 괴물을 탄생시킬 수 있기 때문 이라는 근거를 든다.

개나 이용했는가’와 같은 항목이 있을 정도다. 그래 서 미국에서는 단어보다 문장이나 구절에 더 중점을 두어 가르치고, 직유·은유·비유·풍자와 같은 다양한 서술 방식도 함께 지도한다. 다섯째, 글 전체의 요지를 포괄하는 결론 문장은 독자들에게 귀감이 되거나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은 문장이어야 한다. 유명인의 말이나 속담 등을 인용 한다. 짧으면서도 교훈적인 결론 문장을 직접 만들 면 더욱 좋다. 미국 사회의 가치관과 사고방식 이해해야

둘째, 흥미로운 예증을 든다. 예증은 주로 개인이 겪은 에피소드, 화제가 됐던 시사 이슈, 역사적 사실 등에서 가져온다. 이를 위해 평소 여러 가지 분야의 책을 읽어 다양한 글감을 갖춰놓아야 한다. 널리 읽 히는 고전 문학 작품과 미국역사나 세계 역사를 다 룬 책을 읽어둔다. 평소 영자 신문을 꼼꼼히 읽으면 서 글감을 찾아두는 것도 좋다.

한국 학생들이 에세이를 쓸 때 가장 힘들어하 는 부분은 ‘가치관의 차이’이다. 영어 에세이는 미 국 사회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에 따라 써야 좋은 점 수를 얻을 수 있다. 미국 에세이 채점관들은 변화를 추구하고 도전적인 정신이 담긴 글에 높은 점수를 준다. 보편적인 가치관에 도전하는 주장이라도 그 것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 된다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콜럼버스는 위대한 사람이 다”라는 주장보다는 “콜럼버스는 위인이 아니다” 라며 기존의 인식을 뒤집는 도전적인 글이 높은 평 가를 받는다.

셋째, 글쓴이의 논지와 예증, 결론 사이를 논리 적으로 연결해 주는 아이디어 맵(지도)이 분명해야 한다. 그래야 독자가 에세이를 읽으면서 글쓴이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이때 적절한 접속 사를 사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기술이다. 각 문장 을 논리에 맞게 연결하는 연습을 부단히 해야 한다.

또 이타주의적 가치관과 사회적 리더십을 담은 에세이를 써야 한다. 김씨는 “미국이 개인주의적 사 회라고 하지만, 실상은 개인 못지않게 ‘사회’를 중시 한다”며 “개인주의보다 ‘내가 사회를 위해 무엇을 헌신할 수 있는가’가 담긴 에세이에 높은 점수를 매 긴다”고 덧붙였다.

넷째, 어휘력과 문장력이다. 좋은 문장의 기본 은 적절한 단어 선택에 있다. 서로 궁합이 맞는 동 사와 부사, 명사와 형용사를 사용해서 기술하는 능 력을 길러야 한다. 미국 고교 교사들이 글쓰기를 평 가하는 24가지 기본 항목 중에는 ‘적절한 부사를 몇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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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모게지 리캐스팅’ ■모기지 원금 일부 상환 모기지 리캐스팅이란 한마디로 현재 남아 있는 모 기지 원금의 일부를 상환하는 것입니다. 이같은 방 식으로 매달 납부하는 페이먼트 금액을 낮추도록 고 안된 프로그램이고 재융자와 다른 점은 대출기간이 나 이자율 등 기존의 대출조건에는 변동이 없다는 것입니다. 재융자의 경우 새 융자가 시작되는 것인 반면 리캐스팅은 현재의 대출조건을 그대로 유지하 면서 페이먼트만 줄이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남은 대출기간이 20년이라면 20년 동안 조정된 페이먼 트를 계속 납부하게 됩니다. 원금 일부 상환으로 페이먼트 낮추는 것 비용 저렴•절차 간단 이자율은 변동 없어 요즘 재융자에 대한 관심이 무척 뜨겁습니다. 융 자업계 한 관계자는 쏟아지는 문의전화에 그저‘정 신이 없다’는 한마디로 재융자 수요 급증 현상을 대 변합니다. 이자율이 수 주째 4% 미만(30년 고정)을 유지하자 그간 재융자를 계획했던 주택 소유주들 이 하나둘씩 재융자를 신청하고 있고 만약 기존 페 이먼트를 낮춰보겠다는 것이 목적이라면‘모기지 리 캐스팅’(Mortgage Recasting)도 고려해 볼만합니 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지만 일부 주택 소 유주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모기지 리캐스팅을 통 해 페이먼트를 낮추는데 성공했습니다. 비용도 저 렴하고 절차도 간소한 모기지 리캐스팅에 대해 알 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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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대출조건에 손을 대지 않기 때문에 리캐스 팅의 경우 비용이 저렴하고 절차도 간소합니다. 최 근 재융자 신청 기각사유로 주택 감정가가 많이 지 적되는 반면 리캐스팅 절차에서는 주택감정 절차도 생략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은행 등은 모기지 리캐스팅 비용으로 약 250달러를 부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정 이자율 모기지가 주대상 모든 모기지 대출이 리캐스팅의 대상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주로 고정 이자율이 적용된 대출의 경 우만 리캐스팅 신청이 가능하고 변동 이자율 대출 을 대상으로 리캐스팅이 실시되는 경우는 드문니 다. 또 컨벤셔널 융자나 컨포밍 융자 등은 대부분 리 캐스팅이 가능하지만 FHA 융자, VA 융자 등은 리 캐스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대출 금액이 높은 점 보 융자도 사례별로 일부 리캐스팅이 가능한 경우가 있어 은행 측과 문의해 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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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생겼을 때 시도해 볼만 모기지 리캐스팅이 가장 적합한 경우는 기존 보유 주택을 아직 처분하지 못한 채 새 집을 구입한 경우 입니다. 기존 보유 주택을 처분해 발생한 차익으로 새 집 구입 때 대출받은 모기지 원금의 일부를 상환 하면서 모기지 리캐스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 택시장이 불경기일 때 이같은 경우가 종종 발생하 는데 모기지 리캐스팅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고 퇴 직금이나 유산상속으로 목돈이 마련됐을 때에도 모 기지 리캐스팅을 통해 페이먼트를 낮출 수 있는 좋 은 기회입니다. 모기지 리캐스팅에 관심이 있다면 재융자와 비교 해 몇 가지 고려해 볼 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페이먼 트 금액을 낮추려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라면 모기 지 리캐스팅이 적합하다고 볼 수 있지만 모기지를 조기에 상환하려는 것이 목적이라면 재융자를 통해 대출기간을 단축시키거나 매 2주 납부 프로그램 등 이 더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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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별로 리캐스팅 신청에 필요한 모기지 일시 상 환액 기준에 조금씩 차이가 있고. 일반적으로 페이 먼트 연체 기록이 없고 크레딧 점수를 680점 이상 유지해야 모기지 리캐스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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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한인회보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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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몸부터 집안 구석 냄새 잡기 세탁기 세균은 무려 변기 100배, 여름철에 더 심하게 느껴지는 땀냄새는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어... 줄일 수 있다. 가끔 환기도 시킨다.

드시 열어 물기를 없애고 세제통은 수시로 체크해 깨 끗이 닦은 후 말린다.

How to 3 옷장과 침구류 냄새를 제거한다 How to 5 몸에서 나는 냄새를 잡는다

여름철 냄새는 불쾌감을 유발할 뿐 아니라, 모기를 비 롯한 벌레가 모여들거나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 경을 조성한다. 여름철에 더 심하게 느껴지는 땀냄새 는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How to 1 바닥과 타일 사이 곰팡이를 제거한다

옷장이나 침구류에 냄새가 나는 이유는 땀이 밴 옷이 나 이불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계속 사용하기 때문이 다. 빨래한 후 옷은 햇볕에 바짝 말려 옷장에 넣고, 평 소 입던 옷은 베란다 등 바깥에 걸어 두었다가 옷장 에 넣는다. 특히 여름에는 습기 때문에 냄새가 난다. 서랍 바닥과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넣고 신문 지를 덮은 후 서랍을 닫는다. 날씨 좋은 날에는 서랍 장과 옷장, 이불장을 열어 반나절 이상 환기시킨다. 침구류는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씩 세탁한다. 침대는 커버를 꼭 사용하고 자주 세탁한다. 매트리스는 가끔 햇볕에 말려 냄새를 방지한다. How to 4 세탁기와 빨래 냄새를 제거한다

욕실은 습기가 많고, 환기가 잘 안 되는 공간이다. 타 일 이음새나 틈이 있는 부분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곰팡이는 냄새를 유발하며 질병의 원인이 된다. 타일 이음새에 낀 곰팡이는 물에 베이킹소다를 섞어 걸쭉 하게 만든 반죽을 바르고 나서 칫솔이나 수세미로 문 지르면 제거된다. 곰팡이가 심하게 핀 곳은 베이킹소 다와 구연산물을 차례로 뿌려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 오면 솔로 닦는다. 양초를 타일 이음새에 칠하면 곰 팡이가 피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How to 2 신발장과 신발 속 냄새를 제거한다 신발장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땀이 덜 건조된 신발 에서 곰팡이가 번식하기 때문이다. 여름철에는 신발 을 드라이어로 말린다. 김 등 식품에 들어 있는 방습 제를 모아 두었다가 신발 속에 넣는 것도 좋다. 숯이 나 커피찌꺼기, 녹차티백 등을 말려 넣어 두면 습기 와 냄새가 동시에 제거된다. 평소 신발장 바닥에 신 문지를 깔면 습기 제거와 냄새 원인인 곰팡이 번식을

세탁기 안에는 변기 100배에 해당하는 세 균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말세제와 세탁물 찌거기가 곰팡 이를 생성시키기 때문 이다. 세탁기 안 세균 과 곰팡이는 냄새 원인 이 된다. 에코생협 최 재숙 상무이사는 “세 탁기는 정기적으로 청 소한다. 보통 여름에는 2주에 한 번, 겨울에는 한 달 에 한 번 세척한다. 세탁기에서 냄새가 나면 빨래를 해도 옷에 냄새가 밴다”고 말했다. 세탁조에 물을 가 득 받은 후 식초 1컵이나 EM발효액 500mL를 넣고 헹굼 기능을 돌린다. 빨래는 마지막으로 헹굴 때 식초 를 넣으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빨래가 끝나면 방치 하지 말고 바로 꺼내 햇볕에 넌다. 세탁기 뚜껑은 반

여름철이라고 평소보다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것 은 아니다. 다른 계절보다 땀을 많이 흘리고, 습기가 많기 때문에 냄새가 심하게 느껴진다. 냄새를 줄이려 면 평소 식습관 관리가 필요하다. 인스턴트식품이나 고기류를 과도하게 먹으면 몸에서 냄새가 더욱 심하 게 난다. 발 냄새 : 곰팡이균이 원인인 습진이나 무좀 때문에 심해진다. 무좀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돌아온 즉시 비누로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이 닦은 후 건조시킨다.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발을 헹구면 악취를 없 앨 수 있다. 겨드랑이 : 냄새 겨드랑이에 분포된 ‘아포크린선’이 란 땀샘이 주 원인으로, 여름에 주로 활성화된다. 물 티슈를 이용해 수시로 땀을 닦고, 겨드랑이를 건조시 킨 다음 데오드란트를 뿌린다 . 두피 : 냄새 땀과 피지가 냄새를 유발한다. 평소 두피 의 피지와 땀을 조절해 주는 지성두피용 샴푸로 머리 를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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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5일 수요일

미주사회소식

김장훈, 미국에서 오바마 봉사상 수상

한인회보

비행기표 싸게 사려면 화요일 오후에 구입 비행기표는 구입하는 요일 항공사 좌석별로 요금이 천 차만별이다. 약간의 손품을 팔면 항공료를 절약할 수 있다. 1. 화요일 오후에 쇼핑한다. 항공사들은 화요일에 새로운 요금을 책정한다. 화요일 오 후에 티켓을 구입하면 디스카운트 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 능하다. 2. 중간 좌석 구입 중간에 낀 좌석이나 뒷자리가 창가나 통로 쪽 자리보다 저 렴하다. 이런 자리를 구입한다. 3. 웹사이트 이용 가격비교

김장훈이 미국에서 오바마 봉사상을 수상했 다. 김장훈 소속사 관계자는 “김장훈이 미국 LA공연 도중 버럭 오바마 봉사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김장훈은 LA노키아씨어터에서 열린 김장훈 원맨쑈 in LA 공연 중 이뤄졌던 시상식에서 미 국정부로부터 다섯개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마 지막상은 미국 대통령 버럭 오바마 봉사상으로 마무리해 교민들이 코리안 자부심을 느끼게 했 다. 앞서 김장훈은 LA공연에서 받은 개런티와 미주지역에서 방영되는’ 아이 톡 비비’광고에서 받은 광고 개런티를 전액 현지에 기부했다. 특 히 50000달러를 미국 마약 여성들을 치료하는 재활단체에 기부했으며 8000달러를 한인교회 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휠체어 보급과 한인여성회에 기부했다. 이에 대해 김장훈 미국 공연 에이전시의 피터 브라이언은 “백악관에서 김장훈이 한국에서의 기부 총액이 150억에 이르는 점, 중국 공연에서

의 개런티를 전액 중국 환경보호에 기부한 것, 미국의 정론지에 지속적으로 광고를 해온 것, 또 김장훈이 받은 개런티 전액을 미국에 되돌려 준 일은 다민족이 모여사는 미국에서 한미우호 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 이같은 모든 일을 종합해 위 상을 시상한 것 같다”라고 수상 배경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장훈은 “저의 이 작은 공연과 기 부가 미국에서 살고 있는 교민들을 위해, 미국 사회에서 한국의 브랜드를 격상시키고 한국사 람들이 이렇게 따뜻한 민족이라는것을 알려드 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이 작은 공연과 기부를 계기로 한미우호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라고, 미국이라는 거대한 다민족국가에서 한 국사람이 예전보다 잘살게됨에 대해 한국가수 로써 미국사회에 감사를 표하고 싶었으며, 이 기부는 김장훈 개인의 기부가 아닌 한국 교민의 이름으로 기부를 합니다. 제가 왜 이런 상을 받 는지 저도 이해가 안됩니다’” 라고 특유의 유머 와 함께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외 불법선거운동 단체 첫 고발

항공요금은 같은 비행기의 옆자리에 앉은 사람과 10배 이상 까지 차이가 난다. 여러 사이트에서 가격을 비교해 보고 구 입해야 바가지를 쓰지 않는다. 추천할 만한 사이트는 Airfarewatchdog Bing CheapTickets Expedia FareCompare Kayak Travelocity 등이다. 4. 서비스 요금 확인 후 환불 요구 항공요금에는 비행기 내에서 받는 여러 가지 서비스 요금이 포함되어 있다. 요금만 받고 제대로 서비스하지 않는 부분 은 환불을 요구한다. (출처:미주중앙일보)

I Korea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특정 후보 비방한 불법 인쇄물 배포해 대검찰청에 고발 조치 해외에서 선거법 위반행위에 따른 중앙선관 위의 고발조치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단체의 명의로 특정 정당과 제18대 대통령선거 입후보예정자인 ○○○를 반대하는 불법 인쇄 물을 동 단체 회원들에게 배부하도록 지시한 A 단체 간부 B씨를 지난19일 대검찰청에 고발했 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A단체의 간부 B씨는 지 난 15일경 일본 오사카 코리아타운 입구 미유 키모리 신사내에서 동 단체의 명의로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입후보예정자 ○○○와 그 소속 정당을 반대하는 내용이 게재된 인쇄물을 동 단 체의 회원 20여명에게 1인당 50매 정도씩 코리 아타운 주위의 주택가에 배부하도록 지시해 공 직선거법 제93조·제218조의14 및 제255조를 위반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 제93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 일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 치게 하기 위해 이 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 고는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정당의 명칭 또 는 후보자의 성명을 나타내는 인쇄물을 배부할 수 없다. 또한 같은 법 제218조의14제7항에 따 르면 단체는 재외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운 동을 할 수 없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사건에 대하여 일본 오사 카 현지 재외선거관의 확인·조사를 통해 불법

인쇄물을 배포하도록 지시한 사람과 배포행위 와 관련한 증거자료를 확보했다. A단체의 경우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당시에도 이번 사건 과 유사한 행위로 오사카재외선거관리위원회 로부터 공직선거법 준수 요청을 받은 바 있으 나, 이번에 다시 법을 위반함에 따라 중앙선관 위가 엄중히 고발 조치한 것이다. 또한, 중앙선관위는 미주 ○○일보 광고란에 제18대 대통령선거 입후보예정자인 ○○○의 사진과 성명을 게재한 C단체 워싱턴지부 회장 D씨를 엄중 경고 조치했다. 중앙선관위는 외국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하여는 고발, 경고 등 조치 외에도 위 반행위자가 대한민국 국민일 경우 여권 반납명 령을, 위반행위자가 외국 시민권자인 경우 입국 제한 등 행정적 제재조치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최근 국외에서 선거법 위반행 위가 잇달아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 하고, 국외에서 발생하는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 한 조사·단속활동은 주권 제약에 따른 국제법 적 한계와 인력 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 지만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 라고 밝히면서, 재외한인단체 및 한인언론 등 현지 여론주도층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정 노력 을 당부했다. (출처: 선관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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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회소식

스 홈스가 각종총기로 무장한 채 상영관 안으로 들어왔을 때 상황의 심각성을 바로 알아채고 여 자 친구를 바닥으로 밀어 엎드리게 했고 대신 총을 맞았다. “범인 석방 안 하면 폭력 사용”협박전화 공범 추적 중 경찰이 콜로라도 영화관 총기난사 사건 과 관련, 공범을 추적 중이라고 폭스뉴스가 소 식통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누군가가 제임스 홈스를 풀어주지 않으면 폭력을 사용하 겠다는 협박전화 또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고 전했다. 경찰은 협박전화를 받은 즉시 그 용 의자를 찾고자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공범으로 추정되는 남자의 집 근처에는 지난 이틀간 경찰 특수기동대(SWAT)팀과 경찰차가 대기하고 있 었다고 이웃 주민들이 전했다. 주민들은 이 남 성과 룸메이트가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하기 몇 시간 전에 집을 떠났으며 그 이후로는 보지 못 했다고 말했다. 안슈츠 의료센터는 이 남성이 총기난사범인 제임스 홈스(24)와 같은 박사과정을 밟고 있었 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일 이들이 다닌 대 학캠퍼스를 수색했으며 현재 지방 및 연방 사 법경찰들은 이 남성을 쫓고 있다고 폭스뉴스는 보도했다. 그러나 콜로라도주 오로라시 경찰은 아직 공 범의 존재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성명을 통 해 밝혔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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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헬스 월드 콩그레스 보스턴에서 개최

콜로라도 극장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들 슬픈 사연에 안타까움 더해

이번 총격난사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 의 신원이 밝혀지면서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6세 소녀 베로니카 모서 는 사고당시 자신의 엄마 애슐리 모서(25)와 영 화관을 찾았다가 목숨을 잃었다. 애슐리의 이모 애니 돌턴은 21일 베로니카가 이번 사건으로 사망했으며 엄마 애슐리는 목과 복부에 총을 맞 아 중태라고 밝혔다. 여자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고 있었던 맷 맥퀸(27)은 여자친구와 여자친 구의 오빠를 보호하기 위해 이들 앞으로 뛰어들 었다가 변을 당했다. 지난달 3일 벌어진 캐나다 토론토 샤핑몰 총 격사건의 생존 여성 제시카 거위(24)도 이번 사 건 희생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그의 가족들이 밝 혔다. 스포츠 전문 방송인을 꿈꿨던 제시카는 최근 덴버로 이주해 스포츠 전문 라디오 방송 국‘ 더팬’(The Fan)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었 다. 다른 희생자 앨릭스 설리번은 이날 자신 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친구들과 사 건이 벌어진 영화‘다크 나이트 라이즈’ 상영관 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번의 가족들은 22일이 그의 결혼 1주년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이번 총기난사 사건으로 공군 소 속의 제시 칠드러스병장(29)과 해군 소속의 존 라리머(27) 하사관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1일 여자친구를 지키고 숨을 거둔 전직군인 존 블렁크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건 당시 여자친구 얀센 영과 극장 에서 영화를 보고 있던 존은 총기 난사범 제임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World Health Care Congress가 주최하는 모바일헬스 월드 콩그레스 2012(mHealth World Congress)가 7월 26일 부터 27일까지 미국 보스턴에 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mHealth World에서는 미국 내외 의료기관과 테크놀러지 기업의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모바일 기술의 등장에서 의료 제공 형태가 크게 변화하 는 가운데 잇달아 등장하고 있 는 최신 애플리케이션과 전략 구상 등을 둘러싸고 활발한 논 의를 펼친다. 2일간 진행되는 컨퍼런스에 는 기조강연, 토론회, 서밋, 사

례 연구, 기술 혁신 동향에 관 한 포럼 등이 예정돼 있으며, 최근 급속히 도입이 진행되며 의료 서비스 이용과 제공 형태 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 운 비지니스 기회에 대한 의료 서비스 프로바이더, 건강보험, 개발 기업, 고용주, 제조업체, 유통기업 소속 주요 인사의 의 견을 들을 수 있다. 주요 테마주제엔 의료를 변 화시키고 있는 거대한 기술 혁 신으로서의 모바일 헬스,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한 생활습관 개선, 모바일 헬스 기술와 환자 관계 전략의 효과적인 이용 등 이 있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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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영화 산책

김예진의

YEJIN’s MOVIE COLUMN Step Up Revolution (2012) Emily (Kathryn McCormick) 은 부유한 사업가의 딸이다. 그 녀는 프로페셔널한 댄서가 되 고 싶은 꿈을 가지고 마이에미 에 이사를 온다. 하지만 곧, 그 녀는 플래시몹 댄스 그룹의 리 더인 Sean (Ryan Guzman)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Sean과 그의 댄스 그룹 MOB에 빠진 Emily와 이들은 함께 댄스 경 연에 나가서 이길 준비를 철저 히 시작한다. 하지만 Emily의 아버지는 MOB이 활동하는 지 역을 개발지역으로 만들기 위 해 그 곳에 사는 수천명의 사 람들을 강제이주시키려 한다. 이를 계기로 MOB는 항의 댄 스 그룹으로 변해버리고, 더욱 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춤을 춘다. 감독: 출연: Ryan Boss 장르: 개봉:

Scott Speer Kathryn McCormick, Guzman, Stephen 드라마, 음악 7월 27일

The Watch (2012) Evan (Ben Stiller), Bob (Vince Vaughn), Franklin (Jonah Hill), 그리고 Jamarcus (Richard Ayoade)는 친한 동네 친구들이다. 이들은 아이 들을 키우며 사는 일상 생활에 지쳐 모였다. 하지만 우연히 이 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 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다. 그 마을은 지구인으로 가장한 외 계인들로 점령되어있는 것이 었다. 이 네 친구는 이제 외계 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자신들 의 마을을 구해야만 한다. 이 필름은 Fox 채널의 John Fox 의 아이디어로 시작하여 유명 한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Seth Rogen의 대본으로 완성되었 다.

감독: Akiva Schaffer 출연: Ben Stiller, Vince Vaughn, Jonah Hill, Will Forte 장르: 코메디, 공상과학 개봉: 7월 27일


스포츠/연예

한인회보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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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MNENT

세계 언론,한국 올림픽축구 동메달 예상

미국의 일간지인 USA 투데이 인터넷판이 런 던올림픽에 나선 홍명보호의 예상 순위를 스페 인,UAE와 공동 3위에 올려놓았다. ‘USA 투데이’는 스포츠 통계 전문회사인 ‘인 포스트라다 스포츠’가 개발한 올림픽 순위 분석 프로그램 ‘메달 트래커’를 통해 종목별 순위를 예상하고 있다. 18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현재 ‘USA 투데이’ 인터넷판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 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브라질-멕시코 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홍명보호에게 기분 좋 은 암시인 것만은 분명하다. 88 서울올림픽부 터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대표팀의 최 고 성적은 1948년 런던과 2004년 아테네에서 세운 8강이다. ‘메달 트래커’의 이 같은 전망은 시스템의 오 류나 데이터 부족에 따른 것으로 추측되고 있 다. 실제 ‘USA 투데이’의 남자 축구 예상순위 에는 본선에 진출한 16개 국가 중 5개 국가의 순위만 포함돼있다. 여기에서 한국은 스페인, UAE와 함께 공동 3위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세계랭킹과 최근 성적 등을 통해 예상 순위를 산출하는 ‘메달 트래커’의 방식 때문으 로 보인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23세 이하 대표 팀의 경우 세계랭킹이 따로 없는데다 최근 전 적 역시 올림픽 예선과 몇 차례의 평가전이 전

부다. 객관적인 전력은 메달권과 다소 거리가 있지 만 일단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난 뒤에는 토너먼 트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누구도 알 수 없다. 홍명보 감독도 올림픽 본선 조추첨이 끝난 후 같은 취지의 말을 하기도 했다. 지난 15일 런던으로 출국한 올림픽 축구대표 팀은 ‘메달 트래커’의 실수에 가까운 전망을 ‘예 언’으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 표팀은 26일 멕시코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30일 스위스, 내달 2일에는 가봉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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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인기에 놀란 QPR, 연일 감탄

말레이시아 투어를 진행하 고 있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가 박지성의 인기에 거 듭 놀라고 있다. 가는 곳마다 현지 팬들의 인기를 끌어내는 ‘아시아 슈퍼스타’의 위상 때문 이다. 연일 팀 동료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신예 수비수 막스 에메가 트위터를 통해 “여기서 는 박지성의 인기가 베컴보다 더 대단하다”는 멘션을 남겼고 20일에는 제이 보스로이드가 “공항에서부터 사인회 등 대단 한 환영을 받고 있다”면서 “다 들 박지성을 보러 왔다가 옆에 있는 우리까지 환영하는 것 같 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는 공격수 보비 자모 라가 감탄 릴레이에 합류했다. 자모라는 22일 공식 홈페이지 인터뷰를 통해 2008년 풀럼 소속으로 한국 투어에 참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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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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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일화를 회고하며 “그때 이 팀의 박지성처럼 설기현이라 는 빅스타가 있었는데, 우리가 가는 곳마다 환호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말레이시아 팬들이 박지성을 보고 열광하는 것과 비슷한 분위기라는 설명이다. 이어 “말레이시아 팬들은 여 기서 우리가 슈퍼스타들인 것 처럼 느끼게 해준다”며 놀라워 했다. 또 다른 해프닝도 있었다. 지 난 시즌 팀의 주장이었던 조이 바튼이 박지성의 ‘트윗봇’을 팔 로우하면서 박지성의 트위터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소란(?) 이 일었다. 이에 QPR은 구단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은 트위 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공 식 멘션을 남겼다. 박지성 합류 후 아시아내 인지도가 급상승 한 QPR의 즐거운 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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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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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 The Boston Chongshin College &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대학부 :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신학대학원 :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 (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 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 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ffi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생명이 풍성한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한인회보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 안성용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선한목자장로교회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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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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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한인회보

기고문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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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출마, 국민 뜻에 맡기겠다.” 나는 보수도 진보도 아닌 “상식파”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장은 대선 출마를 두고 국민의 뜻에 맡 기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원장은 23일 SBS 예능 프 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았다. 이날 출연은 지난 19일 대담 집 ‘안철수의 생각’ 출간으로 재개된 ‘ 안철수식 정치’의 첫 공식행보였다. 안 원장은 대선출마에 대해서 여전 히 즉답을 피했다. 안 원장은 대선 출 마 선언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책을 통해) 제 생각의 방향을 말씀드리면 저 를 지지한 분들이 본인들의 기대수준 과 맞는지 판단하실 것”이라며 “그 기

준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자의든 타의든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안 원장은 “일반 정치하 는 분들의 지지와 제 지지는 다르다” 며 “지지자들의 생각을 알려면 제 생 각을 보이고 얼굴을 맞대고 소통해야 한다”고 답했다. 국민의 기대와 생각 이 다르다면 그는 “제자리에 돌아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 시대와 국민이 원하면 양쪽 다 가능성 열어놓고 판단을 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자신에 대한 지지자 유형에 대 해 안 원장은 ‘직접 정치에 참여하길 원하는 경우’, ‘정치권에 긴장을 불어 넣는 역할을 원하는 경우’, ‘현 정치체

제에 대한 불만 표출’등 크게 세 가지 로 분류했다. 그는 이들의 공통점은 “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 나는) 변화에 대한 열망, 현재에 대한 불만 내지 열망을 정치권에 전달하는 창구를 하는 것이다. 그 역할에 대한 건 공통적이라고 생각해서 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수냐 진보냐는 정치적 성향을 묻 는 질문에 “나는 상식파”라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진보와 보수)이전에 선 행되어야 하는 것은 상식과 비상식을 판단해야 하는 것 같다”며 “비상식적 인을을 하면 준언합 법의 심판을 받아 정의구현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의 생각”1분에 10권씩 팔려... 스티브잡스 뛰어넘는 최단시간 최고 판매량 기록 경신중 안철수 원장의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 의 판매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19 일 정오부터 정식판매를 시작한 이 책은 23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판매량이 2만 5700여권에 달하고 있다. 인터넷 서점 예스24(www.yes24. com)에 따르면 ‘안철수의 생각’은 역대 최단시간,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 를 이어가는 중이다. ‘안철수의 생각’는 출간 다음날인 20일 1만2000권이 팔리 며 분당 8.3권씩 팔리는 경이로운 기록

을 세웠다. 이는 최근 10년간 하루에 가 장 많이 팔린 ‘스티브 잡스’의 판매부수인 약 7500권(출간 다음날인 2011년 10월 25일 기준)보다 1.6배 많다. 예스24 도서팀장은 “20일 오전 10시경 입고된 초판 1만 여권이 모두 판매되어 이후 주문 건은 2쇄가 입고된 21일부터 배송을 재개했으나, 이 또한 22일 오전에 품절됐다”며 “독자들이 주문한 책을 원 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물류센터 직원들 은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23일 오전 3쇄가 입고 되는대 로 순차적으로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23일 밤 안철수 원장의 SBS 토크쇼 ‘힐 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이 예정되 어 있어, 방송이 나간 후에 판매가 더 늘 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안철수의 생각’은 13주간 1위를 차지한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 는 것들’을 판매 하루 만에 제치고 예스 24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 고 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대학생 기자단 모집 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요활동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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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2012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신 강석진 강선자 강승민 고영복 구정회 권정자 김금련 김문소 김봉식 김성배 김성인 김원협 김옥련 김우혁 김은한 김인수 김종백 김진동 김창근

김창식 김창진 김태환 김현구 김학주 김형준 김훈광 남궁연 문관옥 박석만 박재범 박진영 백이태 서정섭 심완섭 심성옥 유정심 유한선 이근홍 이기환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이경해 최정숙 부부 이병현 부부 하경남 목사 부부 이승기 부부 한병칠 이은미 한지연 이정수 Mina. P 이정애 Mrs.정상무 이학렬 부부 Peter Kim 전옥현 부부 Sang H. Choe 전진원 부부 Robert E. 부부 부부 정대훈 부부 정석호 부부 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 조선희 부부 조병인 조형구 부부 부부 정자인 부부 최순용 부부 최유상 부부 최정섭

2012 이사회비 이학렬 이사($300) 이정일 이사($300)

손광희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 이경해 이사($300) 남궁연 이사($300)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봉식($100) 김문소($100) 김성인($200) 김원협($100) 김은한($100) 김진동($100) 김창근($100) 김창식($100) 김창진($100) 김현구($100) 박석만($100) 백이태($100)

안병학($200) 이근홍($100) 이동수($100) 이승기($200) 이학렬($100) 정진수($500) 전진원($100) 하경남($100) 한윤영($100) 한지연($100) 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 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 보스톤한미노인회($100) RI한인회($100) 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 이북도민회($100) 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김순 (청소기 기증) Robert E. Desjardins ($200) NE한인간호사협회 ($100) 릴라이어블마켓($1,0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 김학주 $20 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 릴라이어블 $1,000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 하경남 $50, 서강석 $50 심재승 $200 민유선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OF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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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Inc. LAN

KOREA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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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T Y CI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Lee Jong Soo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7대 한인회 임원 회 장 수석부회장 여성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mail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주소

후원금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한인회보 편집진

2012 후원금

2012 한인회비 연$20

한인회보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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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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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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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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