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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October . 28 . 2016

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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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The New Boston

보스턴 총영사관 주최,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리셉션"

올해도 어김없이 주 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엄성준)이 정부를 대 신해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젊 음의 피와 땀을 헌신한 한국전 참전용 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국 전 참전용사 보은 리셉션"을 개최하였 다. 지난 10월 25일 화요일 오전 11시 반부터 프래밍햄 소재 쉐라톤 호텔에 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매사추세츠 주는 물론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주 등 뉴잉글랜드 지역 참전용사들과 가

족들 그리고 주 정부 주요인사, 한인 단체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 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엄성준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 해 "이곳에 모인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이 지금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자 유라는 이름아래 바로 설 수 있는 토 대를 만들어 주었다며 지구 동쪽 끝 대 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모든 젊음 과 청춘을 바쳐준 참전용사들에게 우 리 정부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한 뒤, "이제 대한

민국은 혈맹의 동반자로서 미국과 함 께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며 특히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 도발에 양 국이 강력히 대응하여 자유 민주주의 라는 이름아래 세계의 평화를 함께 유 지해 나갈것"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노병 은 " 65년 전 당시 대한민국은 너무도 처참했다. 그러나 전쟁의 잿더미에서 다시 일어나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으 로 성장한 대한민국을 보면서 나의 참

전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시 간을 되돌려 다시금 나에게 참전의 기 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다시 참전할 것이다. 그것이 바람직하 고 옳은 길 임을 알기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미국은 세계평화 유지 를 위해 많은 나라와 지역에 참전했지 만 매년 참전용사들을 위해 이처럼 환 대하며 보은하는 나라는 없다”며 감사 의 마음을 전했다.

보스턴 한인의 밤 신명나는 한인 사회를 위해 보스턴 한인회에서 2016년 대단원의 막을 장식하는 연말파티“보스턴 한인의 밤”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교민 여러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 추후 공지 / 문의:646-220-3314(보스턴 한인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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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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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한미예술협회 모금 만찬 성황리에 마무리

10월22일 모금만찬<사진제공: 진부희님> 지난 10월 22일, 웰슬리 대학교 내의 칼리지 클럽에서 보 스턴 한미예술협회(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의 모금 만찬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제 5회를 맞이한 이 모금 만찬에는 엄성준 보스턴 총영사, 조은경 뉴햄프셔 한인회장, 이경 해 시민협회 회장, 한순용 한국학 교 협의회 회장 등 뉴잉글랜드 한 인사회 지도자들과 예술인, 후원 자 등 총 60여 명의 인원이 참가 하여 활기있고 따뜻한 시간을 가 졌다. 쥬빌리 트리오(정유정, 석다연, 황슬기)의 흥겨운 재즈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신임 정정욱 이사장은 엄성준 총영사 와 이충시 전 이사장, 그리고 김 병국 회장 이하 모든 봉사자들에 게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엄성준 총영사는 축사에서 보스턴 한국

사회와 미국사회를 음악, 미술, 문 학을 통해 연결시키고 있는 협회 의 노력이 계속되도록 격려했다. 이스트 보스턴 세이빙즈 은행의 사장 겸 CEO인 리처드 가베그나 노(Richard J. Gavegnano)도 축사 에서 협회와의 협력을 계속할 것 을 약속해 주었다. 김병국 회장은 내년의 행 사 계획을 소개한 후, 지난 한 해 동안의 각종 행사를 비디오로 정 리하여 발표하였다. 협회는 내년 에도 예년과 같이 보스턴 미술관 의 설날 축제를 주관하고, 3월에 브랜다이스 대학과 터프츠 대학 에서 열리는 국악 공연, 봄과 가 을의 실내악 음악회, 10월의 연 례 미술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4일에는 중국공연예 술재단(Foundation for Chinese Performing Arts)과 협력하여 그 래미상을 수상한 파커 현악사중

주단과 보스턴 콘서버토리의 김 정자 교수(피아노)가 출연하는 음 악회를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의 조던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 날 진행된 미술품 경매(주 관: 이재옥)에서는 지역 예술가들 의 지원이 쇄도했다. 조각가 피터 헤인즈를 비롯한 다수의 외국 작 가들과 유수례, 성온경, 황지영씨 를 포함한 여러 한국 작가들의 작 품이 경매되어 큰 성과를 거두었 다. 행사 후반부 행운권 뽑기에는 올해에도 비빔, 메주, 서울 설렁 탕, 영취루에서 기부한 경품이 제 공되었다. 보스턴 한미예술협회의 정정욱 이사장과 김병국 회장은 후원자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만찬 참석자 및 지속적 인 후원자들과 공공단체들에게 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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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The New Boston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보스톤 한미 노인회 11월 소식

11월 2일 첫째 수요일 : 사랑방 모임 11월 16일 셋째 수요일: 보스톤 국제선교회 후원 효도잔치 장 소 : 국제선교회 (교통편 ) -가실때 : 국제선교회 오후1시30분 출발 H-mart 오후2시 도착 -오실때: H-mart 오전 9시30분 출발 국제선교회 오전 10시 도착 한미 노인회를 후원해 주실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한미 노인회에서 차량 운전해 주실 자원 봉사자를 찾습니다. 연락처 : 윤철호부회장 978) 902-8305

Broadway to Boston (B2B) Theater Company의 “Musical Talk Show- Musically Yours on Broadway” 공연 뉴욕과 보스턴지역 뮤지컬 배 우와 음악인으로 구성된 Broadway to Boston (B2B) Theater Company ( 대표 Heather Lee)의 “Musical Talk Show- Musically Yours on Broadway” 공연이 오는 11월 5일 토요일 7 시 30분 보스톤한인교회 ECC에서 열린 다 (연출 Heather Lee, 음악감독 Yoon Chung). B2B는 지역사회봉사의 뜻 을 가진 여러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 된 재능기부음악단체로 주로 뉴잉글랜 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극단이 다. 대외적으로 성공적인 음악활동을 하고있는 배우들과 음악인들에게 지역 사회를 위한 음악 연주의 기회와 더불어 열린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주 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생활을 제공한다 는 취지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이번공연은 보스톤과 부르클 라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보스톤한인 교회 국내선교위원회가 오랜기간 계 속해오고있는 community out-reach program인 오아시스 뮤직 카페를 통 해 제공될 예정이다. 한미문화재단 (Korean-American Cultural Foundation of Greater Boston)과 보스톤한인 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 은 B2B 감독 Heather Lee가 토크쇼 호 스트로 나서며, 아역 뮤지컬 배우에서 성인배우로 연기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로컬배우 Hilary Mayer, 오페라 가수 바 리톤 권오경, Broadway 와 Hollywood 를 오가며 연극, 뮤지컬, TV드라마, 영

보스턴한인회는 한인사회의 역사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한인사회 기록을 수집합니다 자료보낼곳 haninhoebo@gmail.com 13 Ccampbell s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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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Korean Schools-NE Ch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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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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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즈음 날씨가 유독 아름답습니다. 제가 사는 이곳에는 벌거벗은 나무들도 많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옷을 입고있는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최

제15회 어린이 동요축제

나무들이 이곳 저곳에서 그들의 아름다움을 폼내면서 서있습니다. 마치 나만의 미를 모든이들에게 보여주듯 그리고 나는 강합니다라고 외치고 있는듯 합니다. 이 아름다움이 우리 한국인의 긍지는 물론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열심을 다해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널리 알리고 맑고 고운 동심의 세계로 이끌기 위한 노력으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2016 년 제 15 회 어린이 동요축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동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제 15 회 어린이 동요축제 개최 안내>

달리는 우리 후세들의 모습이었으면 하는 바 입니다.

12 월 5 일 재미한국학교 NE 지역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동요 축제가 있습니다. 동요 축제에는 NE 지역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배워온 우리의 동요를 발표하는

1.주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 2.일시: 2016 년 12 월 3 일 오후 2:00~ 5:00 3.장소: 보스톤한국학교 (보스톤 한인교회, 주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4.참가자격: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협의회 회원학교 학생, 교사 및 학부모 5.참가부분: 합창 6.참가방법:  각 학교별로 2 팀(1 팀이 한 곡씩) 참가  발표 노래: 전래 동요 또는 창작 동요 및 기타  참가곡 제목, 참가 대상 학년을 기록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  참가 신청서는 협의회 웹사이트 자료실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제출하실 곳: 한순용 회장 : soonyhan03@gmail.com

재미한국학교 NE 지역협의회 주최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NE Chapter

자리입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광고 후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½ 페이지는 $50.00 이고 $100.00 이상 후원을 해주시면 풀페이지에 광고가 나갑니다. 박지애 총무 jiae@live.com 에게로 연락 바랍니다. 많은 사랑 기다리겠습니다.

재미한국학교 NE 지역 협의회 회장

박지애 총무: jiae@live.com

7. 신청마감: 2016 년 11 월 21 일까지 8. 시상: 시상 대신 참가 학생 전원에게 선물 증정 9. 기타: 1) 미래의 지도자로 잘 성장하고 있는 2 세들의 뿌리교육의 일환으로 갖고 있는 뉴잉글랜드 동요축제를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2) 동요축제 후원 및 협의회 행사에 관한 문의는 한순용회장 (978)835-9168/ 신영옥부회장 (207)653-1854/ 김현주부회장 (678)516-4974/ 박지애총무 (603)557-6644 에게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한순용 드림

제 15 회

*행사 일정* 1. 접수 및 입장: 2:00pm-2:30pm 2. 동요축제: 2:30pm-4:00pm 3. 간식 및 선물 증정: 4:00pm-5:00pm

어린이 동요축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회장 한순용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회장 한순용, 이사장 박신영)가 주최하는 어린이 동요합창제가 오는 12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브루 클라인 소재 보스톤 한인교회에서 열 린다 . 어린이들에게 한글로 된 동요

를 널리 알리고 맑고 고운 동심을 키 우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이 동요합 창제는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NAKS-NE) 한국학교 학생, 교사 및 학 부모들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는 각 지 역 한국학교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별도 의 참가비는 없다.

일시: 2016 년 12 월 3 일 오후 2:00

장소: 보스톤한국학교 (보스톤한인교회)

각 학교별로 최대 2팀(1팀이 한곡 씩) 씩 참가할 수 있으며 1팀 참 가시 2곡까지 부를 수 있다. 전래 동요, 창작 동요, K-pop 및 기타 한국어로 된 모든 곡들은 발표곡으로 선정할 수 있 다. 행사 후에는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 게 소정의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홈페이지(www.naks-ne.org)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한순 용 협의회 회장(soonyhan03@gmail. com) 혹은 박지예 총무( jiae@live. com)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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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16

공고

The New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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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보스턴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40대 보스턴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보스턴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40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6년 11월 18일(금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40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 2012년 12월 18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보스턴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10,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 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 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 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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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1일


고국 뉴스 / Korea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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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특검 정국' 막올랐지만… 첫 여야 협상부터 헛돌아 특검 형태부터 이견…與 "상설특검" vs 민주 "별도특검" 朴대통령 수사도 쟁점…與 "언급 가치 없다" vs 민주 "소추못해도 수사 가능" 여야 협상 난항에 국민의당 '특검반대'까지 겹치면 출범까지 '산 넘어 산' 직결돼 있다. 상설특검은 특검 추천권을 법무부 차관, 법 원행정처 차장, 대한변협회장, 국회 추천 4인 등 7명 으로 이뤄진 특검후보추천위로 명시하고 있는 반면, 별도 특검법에서는 추천권도 여야의 협상 대상이 될 수 있다. 여소야대 구도에서 별도특검을 하면 야당 이 추천권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는 계 산이 깔렸다. 실제로 지난 2012년 '내곡동 사저 부 지 의혹사건 특검' 때는 이례적으로 제1야당인 민주 당이 추천권을 행사하기도 했다.

정권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각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가 사실상 결정되면서 여 야는 27일 특검 출범을 위한 세부 협상에 착수했다. 여야 3당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 회에서 만나 특검 도입을 위한 첫 번째 공식 협상을 시작했지만, 특검의 형태, 시기, 수사 대상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예상대로 전혀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헤어졌다. 여야는 다음 협상 날짜조차 잡지 못한 채 헤 어져 앞으로 난항을 예고했다. 특검 도입은 기정사실화됐지만, 세부조건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이 상당해 협상 장기전이 예상 된다. 여야는 이날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특검의 형태부터 대척점에 섰다. 새누리당은 지난 2014년 제도화된 이후 한 차례도 시행하지 못한 상설특검을, 민주당은 과거에 했던 '별도특검'을 각각 요구하며 맞섰다. 이 같은 입장차는 여야 양측의 이해관계와

'최순실 의혹' 특검 어떻게? <최순실 의혹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협 의를 위해 만난 27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 의당 김관영, 새누리당 김도읍, 더불어민주당 박완 주 원내수석부대표.>

상설특검은 임명일로부터 최대 110일간 활 동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지만, 별도특검은 여야 협 상을 통해 특검법에서 기간을 정할 수 있다.

여야 3당은 수사 대상을 놓고도 논란을 이 어갔다. 최 씨를 비롯한 다른 관련자들은 큰 쟁점이 없지만,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도 수사 대상에 포함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새누리당은 대통령은 내란·외환죄 외에는 재직 중 형사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 규정을 들 어 "대통령 수사는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지 만, 이에 대해 민주당은 헌법에 대통령에 대한 소추 는 금지돼 있어도 수사는 할 수 있다는 논리를 폈다. 이처럼 특검 출범까지 험난한 과정이 기다 리는 가운데 국민의당은 여전히 검찰 수사를 더 지 켜보자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자칫 특검 도입이 무산될 수 있다는 관측도 없지 않다. 게다가 이날 협상에서 민주당은 농민운동 가 백남기 씨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까지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협상이 더욱 복잡해질 가능성도 있다.

상설과 별도 특검은 수사 기간에서도 차이 가 난다.

<출처/연합뉴스>

서울도심 '최순실 의혹' 집회 이어져… 대학가·교수들 가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가 박근혜 정권 의 '비선 실세'로 드러난 데 대해 대학가와 시민단체 들이 27일 연이어 시국선언을 내놨다. '공공성 강화와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저지 시민사회공동행동' 등 여러 단체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개최한 기자회견·행 진에는 시민 250여명이 참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동화면세점을 출발해 서 울시청을 돌아 세종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행진을 벌였다. 앞서 오후 6시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청 소년 10여명이 모여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불리 는 국정농단과 국기 문란 의혹을 비판하는 토론을 벌였다. 오전 성균관대 교수회관에서는 김정탁 신 문방송학과 교수 등 성대 교수 32명이 시국선언을 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대통령이 권력을 사적 으로 오용하고 국기를 문란시킨 비정상 사태를 접 하고 교수들은 사회 구성원으로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다"며 "현재의 대통령은 국가를 이끌 능력과 양심 을 갖추지 못했으므로 탄핵이 마땅하다"고 주장했 다. 다만 이들은 박 대통령의 임기가 1년여밖에 남지 않았고 현안이 산적했으므로 탄핵 논쟁을 벌 이기보다는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이 일괄 사퇴하고 거국 중립내각을 구성한 뒤 대통령이 국정을 새 내 각에 일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단체 '6월민주포럼' 회원 20명은 오전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대통

령이 총체적 국정문란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촉 구했다.

빨간색 붓글씨로 '하야(下野)' 시민단체 '6월민주포럼' 회원들이 27일 서 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최순실 의혹'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이들은 "대통령의 사생활뿐 아니라 연설문·경 제·외교·안보·인사 등 국정 전반에 걸쳐 최순실이 개 입하고 좌지우지했다는 데 대해 국민들은 경악을 금 치 못한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임옥상 화백이 '블 랙리스트'라고 적힌 검은색 옷을 입고 대형 천에 빨 간색 붓글씨로 '하야(下野)'를 쓰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들은 "대통령의 사생활뿐 아니라 연설문· 경제·외교·안보·인사 등 국정 전반에 걸쳐 최순실이 개입하고 좌지우지했다는 데 대해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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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는 임옥상 화백이 '블랙리스트' 라고 적힌 옷을 입고 참석해 검은 천에 '박근혜 하 야'라고 붓글씨를 쓰는 퍼포먼스를 벌였고, 캘리그 래퍼 강병인씨는 '총체적 국가 문란 박근혜 대통령 은 퇴진하라'는 글씨를 써 보였다. 한양대 총학생회는 오후 발표한 시국선언 에서 "박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최순실과의 관 계를 사실로 인정한 이상 국정개입과 권력형 비리 등 밝혀지지 않은 의혹을 특검을 통해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백남기씨의 모교인 중앙대 학생들은 시 국선언문에서 "양심 없는 정권은 힘없는 농민을 죽 인 것도 모자라 강제로 부검하려는 패륜적인 짓을 시도했다"며 "민주주의를 기만한 꼭두각시 박근혜 정권의 선택지는 국민의 뜻에 따라 자신들의 권력 을 내려놓고 하야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국민대 총학생회는 "이번 사태를 통해 박근 혜 정권은 국민들에 대한 폭압을 넘어 스스로의 무 능과 권력의 파렴치함을 또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 다. 서울대와 서울대 로스쿨, 고려대, 성균관대, 홍익대 학생들도 시국선언문을 작성해 연서명을 받 는 등 조만간 시국선언에 동참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이화여대와 서강대, 건국대, 동덕 여대, 경희대 총학생회가 박 대통령의 사퇴와 특검 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냈고, 광화문과 신촌에서 도 청년·시민들이 모여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했 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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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16

미주 뉴스 / U.S News

The New Boston

소셜연금 적은 여성, 사별 땐 재외동포재단, 단체지 수입 최고 50% ‘뚝’ 원금 형평성 논란 의존도 남성보다 커 재정 타격, 평균 수령액 남성 1,382달 러, 여성은 1,071달러 기대수명 느는데… 은퇴자금이 주요 재정원 배우자 연금도 턱없이 부족“개선해야”목소리 노년을 대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은 퇴자금을 모은다. 직장 은퇴연금이나개인 IRA연금, 은퇴연금 보험 등등. 하지만 많은 수의 미국인들은 은퇴를대비한 자금을 전 혀 모으지 않거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여유가 없어포기한다. 이들에게 소셜시큐 리티 연금만큼 든든한 후원자는 없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재정원이 될 수 밖에 없다. ▲남성보다 의존도 높다 현대 여성들에게 재정적 안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더 오 래 산다. 현재 65세의 남녀를 비교하면 여 성은 평균 남성보다 2.3년 더 산다. 그렇다 고 여성들이 기뻐할 일만은 아니다. 속을 뒤집어보면 여성들이 은퇴를 대비한 자금 을 더 많이 모아야 한다는 말이다. 안타깝게도 직장에서 연금을 받는 여성들의 수는 남성들보다 적다. 평균 여성 22.0%가 직장 연금을 받지만 남성은 5%포 인트가 더 많은 27.2%다. 연금 액수도 여성 들이 더 적은 액수를 받는 경우가 많다. 다 시 말해 여성들의 소셜시큐리티 연금 의존 도가 그만큼 높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소셜시큐리티 만큼 확고한 은퇴 재 정원은 많지 않다. 여성들에게는 특히 그렇 다. 정부에서 밀리지 않고 꼬박 월급으로 줄뿐더러 인플레이션에 따라 매년 돈을 더 올려준다. 2013년 독신 여성의 49%가 자신 의 은퇴 후 수입의 90% 이상을 소셜시큐리 티에 의존해 살고 있다. ▲여성들의 소셜연금 소셜시큐리티 세금을 꼼꼼히 챙겼고 연금 수령을 위한 충분한 근로 크레딧(10년 이 상 40 크레딧)을 쌓았다면 자신의 근로기 록으로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받는다. 하지 만 기혼여성으로 일을 하지 않았거나 근로 크레딧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는 남편의 근 로기록에 따라 최고 절반을 받을 수 있다. 만일 근로 크레딧이 충분한 기혼여 성인 경우 자신의 근로기록에 따른 소셜시 큐리티 연금이 남편 근로 크레딧에 의해 산 정돼 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 적으면 차액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여성이 받 는 연금에 남편 산정금액의 차액을 더 얹어 받는다는 것이다. ▲이혼여성 소셜연금 이혼한 여성도 전 남편 근로기록에 따라 소 셜연금을 받을 수 있다. 단 10년 이상 결혼 생활을 했어야 하고 재혼하지 않았어야 한 다. 만약 전 남편이 재혼을 했어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전 남편이 소셜시큐 리티 연금을 신청해 받고 있어야 돈을 받 는다. 이는 사별한 여성도 동일하게 적용된 다. 그러나 60세가 넘어 재혼한 경우(장애 인은 50세)는 계속 전 남편 또는 사별한 남 편의 근로기록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혼한 남편이 재혼을 해도 여성이 재혼을 하지 않는 한 연금을 계속받을 수 있으며 이혼한 남편이 재혼 후 재혼한 여성 과 10년 이상 살았다면 재혼 여성 또한 남 편의 기록에 따라 소셜연금을 받는다. 이런 경우 이혼한 전 부인과 현재 살고 있는 부 인 모두 남편의 기록을 연금을 받는 것이 다. ▲남편과 사별한 여성의 연금 근로기록이 전혀 없는 사별여성이나 젊은 나이에 사별한 장애여성들은 연금 액수가 줄어들 수 있다. 만기 은퇴연령(66세)을 채

우지 못하고 남편이 죽었다면 여성들은 재 정이 어려워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신청하 게 되는데 이런 경우는 대개 조기 신청에 따라 연금 액수가 줄어들게 마련이다. 특히 장애가 심한 사별여성은 50 세부터 죽은 남편의 근로 크레딧으로 소셜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경우 만기 은퇴 연령 때 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 28.5%가 깎 여 나온다. 장애 사별여성 연금은 50세가 지 나야 받을 수 있다. 또 남편이 죽은 후 7년 이내에 장애가 발생했어야 베니핏을 받을 자격이 된다. ▲남녀 수령액 차이 많아 정부에서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계산할 때 남녀의 차별을 두지 않는다. 그런데 평균 여성 근로자들이 받는 소셜시큐리티 연금 이 남성들보다 적다는 사실이다. 가장 최근의 통계인 2013년의 경 우 은퇴 남성들이 받는 월 평균 소셜시큐리 연금액은 1,382달러이지만 여성은 1,071달 러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여성과 남성의 임 금 차이와 취업 기회, 그리고 출산이나 가 족을 돌보기로 인해 근로시간이나 경력 근 로자로서의 기회가 남성보다 많지 않기 때 문이라고 분석했다. 2013년을 예로 들면 풀타임 근 로 연령대의 여성의 연수입 중간값은 3만 9,000달러인데 반해 남성들은 이보다 무려 1만달러가 많은 4만9,000달러였다. ▲여성 기대 수명치 더 높아 2016년의 경우 65세 이상 여성 2,340만명 이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들 여성이 65세 이후 생존 수명치가 무 려 21.6세로 추산됐다. 따라서 여성들에게 는 특히 소셜시큐리티가 매우 중요한 재정 원이 될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이들 여성들이 소셜시큐 리티 연금을 받지 못하면 곧바로 빈곤층으 로 전락하게 된다는 것이다.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받고 있는 여성들조차도 12%는 빈 곤층이다. 사별한 여성들의 비율은 더 높아 15%나 된다. 이 수치는 65세 이상 은퇴자 들의 빈곤율보다 50%나 많다. 남편에 의존해 살고 있는 은퇴여 성들은 남편이 숨지면 가구 수입이 적게는 33%에서 많게는 50%까지 줄어들게 된다. ▲여성 연금 제고 목소리 높아 20세기 중반 이후 여성들의 사회 참여도 가 높아지면서 일을 하는 여성들이 많아지 고 있다. 이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도 가 구 수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남편이 죽게 되면 여성들의 수입으 로는 홀로 오랜기간 은퇴생활을 영위할 수 없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반영해 연 방 정부나 의회가 배우자 연금이나 사별여 성 연금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들 이 높게 일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기울여지고 있지만 당 장 현실화 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보면서 은퇴를 대비한 여성들의 다양한 재정원 마 련이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남편 에만 의지하지 않고 은퇴연금, 은퇴연금 보 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수시대에 홀로 살 아갈 수 있는 충분한 재정원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남가주 50개 단체 13만달러 뉴욕의 절반 특별한 목적 없는 1회성 행사에 지원도 재외동포재단이 남가주 지역 한인 단체들을 대상으로 지 급하고 있는 지원금 규모가 연평 균 50여개 단체에 13만달러 수준 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지원금 규모는 남가주 지역이 해외에서 가장 큰 한인사회가 있는 곳임에도 불구 하고 미국 내에서 뉴욕과 워싱턴 DC보다도 뒤처지는 것인데다가, 단체별 지원금 기준도 들쭉날쭉 해 형평성과 투명성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6일 본보가 더불어민주 당 설훈 국회의원실로부터 입수 한 ‘2014-2016 재외동포재단 지 원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LA 총 영사관 관할 지역 한인 단체들에 게 전달된 지원금은 모두 4억53 만4,000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이날 현재 원·달러 환 율인 1,135원으로 환산할 경우 35만달러를 조금 넘는 것이다. 이 같은 지원금 규모와 지원 건수는 미주지역 재외공관 가운데 세 번째로, 뉴욕 총영사관 의 경우 이 기간 56개 한인 단체 에 총 7억185만9,000원(약 61만 8,000달러)이 지원됐으며, 워싱 턴 DC의 주미대사관 관할 지역 에는 6억2,276만원(약 54만8,000 달러)이 지원됐다. 연도별 집행내역을 살 펴보면 2014년 총 29개 사업에 9,477만원(약 8만3,000달러)이 지원됐고, 2015년에는 63.5%가 늘어난 45개 사업에 1억5,497만 원(약 13만6,000달러)이 전달됐 다. 또, 올해 8월까지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42개 단체에 1억 5,078억달러(약 13만2,000달러) 가 지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3년 연속 재외동포재단 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은 한인 단

체는 해외 최대 규모의 한인 축 제를 개최하는 LA 한인축제재단 이 해마다 평균 1,500만원에 달 하는 지원을 받고 있으며, 미주동 포후원재단도 자랑스러운 한국 인대상 사업과 관련해 연간 330 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었다. 또 글로벌 어린이재단 LA지부도 불우아동 돕기 및 결 식아동 돕기 행사 사업에 대해 연간 180만원의 지원금이 집행 됐으며, 이외에도 OC 한인회, 한 인특수교육센터, 한미연합회, LA 심포니도 청소년 멘토링, 권익신 장 프로젝트, 북한 기아 인권 컨 퍼런스, 광복 음악회 사업에 대한 지원을 3년 연속 받은 것으로 나 타났다. 하지만 지원금이 집행된 일부 사업의 경우 재단의 지원대 상 기준에 다소 걸맞지 않게 모 호한 사업들도 있었다. 재단이 공시한 지원불가 대상기준에 따르면 단체 운영 등 1회성 사업에 대한 지원이 금지 되어 있으나 지난 2014년 한 단 체의 경우 운영 및 봉사활동 명 목으로 216만원이 지급됐다. 또 지난 2015년과 2016 년 한 단체의 운영지원금으로 각 각 219만원과 346만원이 전달됐 다. 이외에도 또 다른 단체 의 연중행사 명목으로 346만원 의 지원금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 났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그 동안 지원단체 세부내역이 공개 될 경우 단체들 간 분란이 야기 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지원 사업선정 결과 및 금액을 공개하 지 않아왔다 <출처/미주한국일보>

한국 국적 병역미필 24세 남성, 국외여행 허가 받아야 내년초 시한 안 지키면 고발 미국 내에 체류 중인 한 국 국적 남성으로 현재 24세인 병역 미필자들은 내년 초까지 국 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 병무청에 따르면 병역법에 따라 현재 24세인 1992 년생으로 한국 국적인 남성 병역 미필자는 오는 2017년 1월15일 까지 국외여행(기간연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 국적법은 남성이 병역을 이행하지 않고 25세 이 후에도 계속해 국외에 체재 또는 거주하고자 할 경우 24세가 되는 해 1월1일부터 25세가 되는 해 1 월15일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받

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국적자 가 25세 이후에도 국외여행 허가 를 받지 않고 해외에서 체재 및 거주할 경우에는 병역법 제94조 에 따라 국외여행 허가 의무 위반 으로 고발돼 1년 이상 5년 이하 의 징역 등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병무청은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또 대 상자가 국외여행 허가를 받지 않 을 경우 40세까지 한국 내에서의 취업 및 관허업의 인허가 등 제한 을 받고 여권발급도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뉴보스턴(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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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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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16

The New Boston

News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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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Boston

주보스턴총영사관 : 617-641-2830 보스턴 한인회 : 781-933-8822 / 646-220-3314 News Boston (한인회보) : 617-750-0207

국제결혼가정선교회 : 978-394-9211 보스톤재향군인회 : 781-854-8880 보스턴충청향우회 : 678-717-8800 보스톤한미노인회 : 978-994-5490 보스턴합창단 / 화음보스턴 : 978-821-9434 보스톤한국사랑회 : 339-227-2470 보스톤 봉사회 : 508-740-9188 매사츄세츠 태권도협회 : 508-579-9259

자동차 정비

음식점 (Restaurant)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가야식당 가주순두부 가요가 다케무라일식 미가 미소바 명동일번지 본촌(얼스톤) 본촌(하버드스퀘어) 비빔 북경반점 (얼스톤) 북경반점 (섬머빌) 서울설렁탕 샤부젠 샤브야 오빠스시 칼라분식 코리아나 한국가든 한마루

617-497-5656 617-208-8540 617-566-8888 617-492-6700 617-787-2400 617-973-6680 617-206-3229 617-254-8888 617-868-0982 617-787-5656 617-623-7220 617-254-2775 617-505-6771 617-292-8828 617-547-7971 617-202-3808 617-787-5656 617-576-8661 617-562-8989 617-779-7907

BELMONT, MEDFORD ARLINGTON AREA 781-648-8878 781-643-4175 781-391-5606

만나스시 미스터스시 청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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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INGTON, WOBURN BURLINGTON AREA 뉴장수갈비 다빈 산수갑산 영차우루 우전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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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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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자동차수리 태양자동차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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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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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장소: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 성당 45 Ash St., Newton, MA 02466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때: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7:00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장성철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전화.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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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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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뉴스 / Korea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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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대차 '우울'…'빅2' 영업익 작년보다 2조6천억↓ 3분기 업종별 주요기업 실적, 건설·철강 '호호'… 항공업계도 '활짝' 구조조정 중인 조선업계는 불황형 흑자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빅2'인 삼성전자 [005930]와 현대자동차[005380]가 나란히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두 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년 동기 대비 각각 30% 가까이 급락한 것이다. 갤럭시노트 7 글로벌 리콜과 단종 사태를 겪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 에 비해 29.7% 빠진 5조2천억원을 기록했다. 노조 파업으로 3조원대 생산 차질을 빚은 현대차의 영업 이익도 29.0% 줄어든 1조681억원으로 집계됐다. 1 년 사이에 줄어든 두 기업의 영업이익 규모를 합치 면 2조6천억원이 넘는다. 하지만 철강과 건설, 항공업계는 3분기에 호실적으로 활짝 웃었다. 특히 포스코[005490]는 강 력한 구조조정 드라이브 속에서 4년 만에 분기별 영 업이익 '1조원 클럽'에 복귀하는 성과를 올렸다. 건설업계는 국내 주택시장의 활황 등에 힘 입어 대체로 무난한 성적을 냈고, 항공업계는 저유 가 덕분에 사상 최대의 호실적을 나타냈다. 정유업 계도 작년보다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 다. 이밖에 현대중공업[009540] 등 강력한 구조 조정에 들어간 조선 '빅3'는 3분기에 모두 흑자를 기 록할 것으로 보이고, 네이버는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 전자·반도체·디스플레이 전자·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 럭시노트 7 단종 사태의 여파로 스마트폰 부문의 영 업이익이 역대 최악인 1천억원대로 곤두박질친 반 면, SK하이닉스[000660]와 LG디스플레이[034220] 는 주력제품인 D램과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 격 상승에 힘입어 직전분기 대비 실적 반등을 이 뤄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5조2천억원 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 전 분기 대비 36.2% 감 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도 47조8천200억원으 로 전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각각 7.5%, 6.1% 줄었 다 매출은 6분기 만에, 영업이익은 8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나마 반도체에서 3조3천억원대, 디스플 레이에서 1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려 스마트폰 부진 을 다소 만회했다. LG전자[066570]도 성적표가 그 다지 좋지 못했다. 3분기 매출(13조2천242억원)은 전년 대비 5.7%, 전 분기 대비 5.6% 줄었고, 영업이익(2천832 억원)도 전년 대비 3.7%, 전 분기 대비 51.6% 감소 했다. 스마트폰 부문 적자(4천300억원대)가 확대된 탓에 생활가전과 TV 부문에서 힘을 냈지만 역부족 이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액 4조2천436억 원, 영업이익 7천260억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 각각 7.7%, 60.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증권사 전망치(6천700억원대)를 훌쩍 상회했다. D램 최신 테크인 20나노 초반급 제품 확 대로 원가는 줄이고 판매는 늘렸다. LG디스플레이도 영업이익 3천232억원으로 18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우호적인 판가( 패널 가격) 상승세와 함께 UHD(초고해상도), IPS(인 플레인스위칭) 등 차별화 제품에 주력한 덕분이다.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628%나 됐다.

◇ 자동차 한국 자동차업계를 대표하는 현대차와 기아차 [000270]는 3분기에 나란히 저조한 성적을 냈다. 장기화한 신흥국 경기침체와 선진국 시장 의 성장 둔화 등으로 글로벌 경영환경이 악화한 데 다 국내에서는 노조 파업으로 막대한 규모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는 등 악재가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 된다. 특히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 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29.0% 줄어든 1조681억원 을 기록했다. 이는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이 의무 화된 2010년 이후 전 분기를 통틀어 가장 저조한 실 적이다. 기아차의 3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한 5천248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분기별 영업이익은 2012년 2분기에 2조5천372억원 으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는 2013년 2분기에 1조1천264억원 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나서 분기별 1조원대 고지 를 다시 밟지 못하고 있다. 양사의 수익성도 악화한 것으로 나타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 3분기에 영업이익률 4.8% 와 4.1%를 각각 기록했다. 5년 전인 2011년(현대차 10.3%, 기아차 8.1%)과 비교하면 반 토막이 난 셈이 다. 현대·기아차는 26일과 27일 경영실적 발표 회에서 신차 출시 등을 통한 판매 확대와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 활동을 전개해 향후 실적이 향상되도 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건설 건설업계는 저유가로 급감한 해외 수주 탓에 국내 시장으로 눈을 돌린 건설사들이 주택시장에서 선전 하면서 3분기에 무난한 실적을 보였다.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매출이 2조9 천77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는 7.6% 감소했으나 영 업이익은 1천530억원으로 전 분기(1천180억원)보 다 29.7% 늘었고 수주실적은 6조6천300억원을 기 록했다. 해외 주요 프로젝트 등의 준공이 임박하면서 매출 은 감소했지만,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순항하면서 이익은 늘었다. 현대건설[000720]은 작년 3분기 대비 4.1% 증가한 2천75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매출은 4 조4천64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천356억원으로 16.8% 줄었다. 대림산업[000210]은 3분기 영업이익 1천 30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했고 매 출은 2조4천574억원, 당기순이익은 1천91억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각각 2.4%와 50% 늘었다. GS건설[006360]은 작년 3분기보다 245% 늘어난 38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 철강 철강업계는 올해 3분기 대체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 며 활짝 웃었다. 포스코는 연결기준 분기 영업이익이 4년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 포스코는 지난 26일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3분기 연 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7% 오 른 1조3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2년 3분기 이후 4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서며 '1조 클럽'에 복귀하는 성과를 올린 것이다. 매출액은 그룹 구조조정에 따른 법인 수 감 소로 1년 전보다 8.9% 감소한 12조7천476억원으로 집계됐다. 오는 28일 실적 발표를 앞둔 현대제철 [004020]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SK증권[001510]은 "현대제철이 연결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조86억원, 영업이익은 3천704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4 조2천257억원, 영업이익 4천32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 정유 정유업계는 3분기 국제유가의 하락세와 주요 수익 성 지표인 정제마진 하락 속에도 전체적으로 작년 보다 개선될 실적을 낼 것으로 분석된다. 에쓰오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 이익이 1천16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3분기(161억원)보다 620.1%나 증가한 것 이지만, 증권가 콘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인 2천

701억원과 견주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정유 부문에서 1천234억원의 손실을 낸 대목이 시 장 전망과 가장 크게 어긋난 부분이다. 증권가에서 는 410억원 흑자를 점쳤지만 실제로는 큰 폭의 손 실이 났다. 다만 윤활기유·석유화학 등 비정유 부문에 서 각각 974억원, 1천422억원의 흑자를 내면서 선 방한 것이 실적에 버팀목이 됐다. 2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SK이노베이 션[096770]의 경우 증권가 콘센서스는 4천233억원 이다. 정유업계 안팎에서는 그러나 SK이노베이션의 실적도 콘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보고 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3분기 내내 유가가 하 락하면서 정유 부문에선 돈을 벌기가 어려운 구조 였다"며 "하지만 비정유 부문에서 선방하면서 전체 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 다.

◇ 항공 항공업계는 여름철 성수기 영향에다 저유가와 낮은 환율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대한항공[003490]은 3분기 4천47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4.9% 증가한 수준이자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3조56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4.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천28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대한항공은 한진해운[117930] 관련 누적 손 실을 회계에 반영해 재무 리스크를 털어내는 한편 자본 증가에 따라 부채비율을 기존 1천109%(6월 말 기준)에서 917%까지 낮췄다. 다음달 실적 발표를 앞둔 아시아나항공 [020560], 제주항공[089590]도 우수한 3분기 성적 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영 업이익 전망치는 작년보다 117.2% 늘어난 1천510 억원이다. 제주항공도 전년 동기 대비 84.2% 늘어난 309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 조선업 등 기타 업종 조선 '빅3' 중 맏형인 현대중공업은 올해 3분기에 연 결기준으로 3천2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삼성중공업[010140]도 27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 84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 혔다. 증권가는 빅3 중 가장 심각한 경영상 위기 를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042660]도 3분기에는 300억~400억원대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 고 있다. 이들 빅3의 플러스 영업이익 실현은 희망퇴 직과 설비감축 등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절감에 힘 입은 '불황형 흑자'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연결기 준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20.5% 늘어난 1조131 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네이버의 분기매출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6% 증가한 2천 823억원, 당기순이익은 69.5% 증가한 1천980억원 으로 각각 집계됐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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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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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Boston

The 4th Annual YLS

2016 KACL Young Leaders Symposium Guest speakers� �

Date/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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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CITY COUNCIL 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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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former Supervisory Investigator) US Equal Employment Opportunity 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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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register for the event:

https://2016yls.eventbrite.com

Sponsored by the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Boston

2016 Korean American Citizens League of New England – Young Leaders Symposium Saturday, November 5th 2016, 2:00 pm – 6:30 pm

Program Schedule

Registration Raffle tickets are handed out during this period for the chance to 2:00 pm – 2:15 pm win several prizes 20 min Opening Remarks Executive Director Stephen Suh 2:15 pm – 2:30 pm KACL-NE President Kyunghae Kay Lee Consul General Song Jun Ohm 15 min

Session I Michelle Wu 2:30 pm – 2:50 pm City Council Representative At-Large and President of Boston City 20 min Council 2:50 pm – 3:10 pm Daniel Koh Chief of Staff for Boston City Mayor Marty Walsh 20 min 3:10 pm – 3:20 pm Coffee Break 10 min

3:20 pm – 3:40 pm Kenneth An Director (and former Supervisory Investigator) of US Equal 20 min Employment Opportunity Commission (EEOC)

3:40 pm – 4:00 pm Dr. Lisa Son Professor of Psychology Department at Columbia University 20 min

Session II Group Session – Panelists and participants will discuss topics raised 4:00 pm– 4:30 pm from Session I and will be introduced to small grants program

4:30 pm – 4:45 pm Feedback and Evaluation forms will be collected 20 min Closing Remarks 4:45 – 5:00 pm

Professor Kyungseok Choo

5:00 pm – 6:30 pm Complimentary Dinner + Networking

kacl-ne.org info@kacl-ne.org KoreanAmericanCitizensLeague

일정: 11월 5 일 토요일 오후 2시 ~ 오후 6시 30분 장소: 하버드 로스쿨 WCC 2019 Milstein West B 주소 : 10 Evere8 St, Cambridge, MA 02138 (무료주차) 당일 행사 저녁포함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시민협회 가 한인 차세대들에게 미 주류사회 진출 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심어주기 위하여 제 4회 차세대 심포지움을 개최 한다. 오는 11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하버드 로스쿨, Milstein East B 에서 열리는 제 4회 차세대 심포지움은 “Strategies for Successful Leadership and Civic Engagement in the Korean-American Community ” 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요 초청연사들은 다음과 같다. 1. 미셸 우 (Michelle Wu) * 보스톤 시의회 의장 2. 대니엘 고 (Daniel Koh) * 보스톤 시장 월쉬 – 비서실장 3. 케네스 안 (Kenneth An) * 연방정부 고용차별방지 (US EEOC) 국장 4. 리사 손 (Lisa Son) * 콜롬비아대학 심리학 교수 美 주류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연사들이 초청된다. 11월 5일에 개최될 제 4회 시민협회 차세대 심포지움에 많은 한인 학 생들과 차세대 한인들의 참석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고 미 주류사회에 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연사로 부터 진로에 간략한 상담 및 커리어에 대한 조언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차세대 심포지움 참석을 원할 경우: 이벤트 브라이트: 2016yls.evenbrite.com 페이스북 페이지: facebook.com/KoreanAmericanCiWzensLeague/ 연락처: info@kacl-ne.org 문의 사항은 이경해 회장 (508)962-2689 김성군 이사장 (617)799-7033 로 연락하면 된다.


뉴보스턴(한인회보)

연예,스포츠 뉴스

시카고 컵스 71년 만의 WS 첫 승

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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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12월 15세 연하 여성과 결혼…“4년 교제”

월드시리즈 2차전서 인디언스에 5-1 선발 아리에타 6회 1사까지 노히터, 돌아온 슈와버 2안타 2타점 맹활약

<무릎부상으로 정규시즌을 거의 뛰지 못했던 컵스의 슬러거 카일 슈와버가 5 회 밀어내기로 홈인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시카고 컵스가 월드시리즈 경기에서 71년 만에 첫 승리를 따냈 다. 26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 브필드에서 벌어진 2016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컵스는 선발 제이크 아리 에타가 5회 1사 후 제이슨 킵니스에 2루타를 맞을 때까지 클리블랜드 인 디언스 타선을 무안타로 틀어막는 호 투를 하고 공격에선 중심타선이 초반 부터 활발하게 폭발하면서 5-1승리 를 따냈다. 이로써 시리즈는 1승1패 가 됐고 3~5차전은 오는 28일부터 사 흘간 시카고 리글리필드로 장소를 이 동해 펼쳐진다. 전날 인디언스 에이스 클루 버의 빼어난 코너워크에 속수무책으 로 눌렸던 컵스 타선은 이날 인디언스 선발로 나선 트레버 바우어를 상대로 1회부터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1 회초 1사 후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우 전안타로 출루하자 다음 타자 앤소니 리조가 바우어를 우월 2루타로 두들 겨 브라이언트를 홈까지 불러들이며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전날 1차전에서 한 점도 뽑지 못하고 패했던 컵스로서는 마지막으 로 월드시리즈에 나갔던 1945년 이후 무려 71년 만에 얻어낸 감격적인 월 드시리즈 득점이었다. 컵스는 계속된 1사 2루 찬스 를 살리지 못했으나 3회초 또 한 번 찬스를 잡았고 이번에는 이를 그냥 흘 려보내지 않았다. 2사 후 리조가 포볼 을 골라 출루하자 벤 조브리스트가 중 전안타를 때려 찬스를 이어갔고 여기 서 카일 슈와버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리조를 홈에 불러들이며 환호했다. 올해 정규시즌 단 3번째 경기 에서 무릎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 고 수술대에 올라 정규시즌 거의 대부 분을 부상자명단에서 보냈던 슈와버 는 전날 클루버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 메이저리그 역사상 투수가 아닌 선수 로는 처음으로 시즌 첫 안타를 월드시 리즈에서 기록한 선수가 됐다. 그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 서 득점타를 때려내며 시즌 첫 안타에 이어 첫 타점도 월드시리즈에서 기록 하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컵스 선발 아리 에타는 1회말 2사후 연속 볼넷을 내 준 뒤 호세 라미레스에 센터 깊숙한 플라이볼 타구를 맞는 등 초반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2회부 터 5회까지는 볼넷 하나만 더 내줬을 뿐 인디언스 타선을 노히터를 틀어막 는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그리고 인디언스 타선이 아 리에타에 막혀 침묵하는 사이 컵스 타선은 5회초 인디언스의 불펜을 상 대로 2안타와 3볼넷, 그리고 상대 실 책 1개를 묶어 3점을 뽑아내 5-0으로 달아나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5회 선두 브라이언트가 인디 언스의 두 번째 투수 잭 맥칼리스터에 게 삼진으로 물러난 뒤 리조가 이날 두 번째 볼넷을 골라내 출루하자 조 브리스트는 우월 3루타를 뿜어 리조 를 홈에 불러들이며 3-0을 만들었다. 이어 다음 타자 슈와버는 인 디언스의 3번째 투수 브라이언 쇼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또 한 점을 보탰고 컵스는 이어 볼넷과 상대 에러에 이어 애디슨 러셀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 슈와버가 3루에서 걸 어들어오며 리드를 5-0으로 벌렸다. 아리에타에 노히터로 눌리던 인디언스는 6회말 1사 후 깁니스가 우중간 2루타를 때려 마침내 무안타 늪에서 벗어났다. 이어 내야땅볼 때 3 루에 간 킵니스는 아리에타의 폭투가 나오면서 홈을 밟아 이날 인디언스의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아리에타는 다음 타자 마이 크 나폴리에 안타를 맞고 강판됐으 나 컵스는 이후 마이크 몽고메리(2이 닝 2안타)와 아롤디스 채프먼(1.1이닝 무안타)를 등판시켜 인디언스 타선을 잠재우고 무려 71년만의 월드시리즈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출처/미주한국일보>

JYJ '시아 준수' 내년초 경기남 부경찰청 홍보단 입대 "오래 전부터 경기남부청에 입대 문의…이달 중순 의경 지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내년 1월 뮤지컬 데스노트 끝으로 입대" 한류스타 그룹 JYJ의 김준수 (29)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에 입단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시아 (XIA)준수'란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해 온 김준수가 홍보단 오디션에 최 종 합격, 내년 초 입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홍보단 입대 지원자는 총 15명, 최종 선발 인원은 3명으로 경쟁률은 5대 1이었다. 이 중 8명은 1차 선발과정(신 체검사 및 체력검정 등)에서 탈락했 고, 7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2차 실기 오디션에서 김준수와 또 다른 댄스 특 기자 2명이 최종 합격했다. 경기남부청은 전날 저녁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단 최종 합격자 를 발표했다. 아울러 오는 31일 인터넷 홈 페이지에 홍보단 및 전체 의경 최종 합격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남부청 홍보단은 총 13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폭력 예 방활동, 노인·아동 복지시설 위문공연 등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김준수가 입대 과정을 문의해 정식 절차를 거쳐 오디션을 보도록 안내했 다"며 "이달 중순 실제 경기남부청 의 경 시험에 응시하면서 홍보단 특기로 지원해 최종 합격한 것"이라고 말했

다. 이어 "아직 정확한 입대 시기 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내년 초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남부청은 2011년부터 홍 보단 모집대상을 기존 복무 의경이 아 닌 입대를 앞둔 희망자에게까지 확대, 슈퍼스타 K-3의 박필규, 혼성밴드 어 반자카파의 전 맴버 최재만 등 프로 가수급 실력자들이 대거 홍보단을 거 쳐 간 바 있다. 김준수는 지난해 3월 솔로로 는 3번째 정규앨범 '플라워'(FLOWER) 를 발매하고 서울과 일본, 중국, 태국 등에서 투어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 테인먼트는 이날 연예 매체에 "김준 수가 내년 1월 뮤지컬 데스노트를 끝 으로 상반기 중 입대할 예정이다. 입 대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 고 밝혔다. 김준수는 지난해 JYJ의 또 다 른 멤버 김재중이 현역 입대를 앞두 고 있을 당시 "처음으로 멤버가 군대 에 간다니 이제 피부로 와닿는다"며 " 대한민국 남자 다 가는 거니 별다른 할 얘기는 없고…. 안 다치고 잘 다녀 왔으면 한다. 저도 (입대를 앞뒀으니)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출처/연합뉴스>

'원조 테리우스'로 불리는 가 수 겸 뮤지컬 배우 신성우(49)가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신성우 는 12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약 4년간 교제한 박모 (34) 씨와 화촉을 밝힌다. 신성우의 한 측근은 연합뉴스 와 통화에서 "내년 4월이 되면 교제한 지 만 4년이 된다"며 "일반인 여성인 여자친구는 신성우와 나이 차는 많이 나지만 사려 깊은 성격이다. 평소 신성 우를 살뜰히 챙긴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 개막하는 뮤지컬 ' 록키' 공연으로 인해 결혼식을 월요일 로 잡았다"고 덧붙였다. 3년 전 연말 서울 강남구청 인

근 한 음식점에서 기자와 우연히 만난 신성우는 함께 있던 박 씨를 소개해주 기도 했다. 박 씨는 키가 크고 예쁜 외 모로 신성우의 지인들과도 스스럼없 이 어울렸다. 신성우는 지난해 방송에서 여 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하기도 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 연한 그는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1992년 2집 '내일은 향해'로 데뷔한 신성우는 조각 같은 외모로 '테 리우스'란 별명을 얻었으며 '서시', '노 을에 기댄 이유' 등의 대표곡이 있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이다. <출처/미주한국일보>

박지성, 학생 신분으로 맨유 홈구장 견학

맨유 홈구장 견학온 박지성 영국 드몽포드 대학에서 마스터스 코스를 공부하 고 있는 박지성(빨간색원)이 일반 학생들과 함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의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 견학 학습을 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서 전성기를 보낸 박지성(은퇴)이 평 범한 학생 신분으로 친정팀의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를 찾았다. 맨유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박지성이 10월 중순 동료 학생들과 올드 트래퍼 드를 견학했다"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현재 영국 드몽포드 대학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 하는 마스터 코스를 이수 중이다. 해당 코스 중엔 현장 탐방 프 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마침 박지성은 급우들과 함께 친정팀 맨유의 홈구장 을 견학하게 됐다. 이날 박지성은 약 30명의 학 생 틈에서 구단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 며 경기장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맨유 구단은 "학생들을 안내 한 사람은 앨버트 모건 담당관인데, 박 지성이 현역 시절 매우 가깝게 지냈던 직원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지성은 관중석과 훈련장, Aon 트레이닝콤플렉스 앞에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 다. 맨유 구단은 "박지성은 선수 시절 가보지 못한 곳을 돌아봤다. 선수 의 시각이 아닌 팬의 시각에서 경기장 곳곳을 누볐다"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한때 뜨거운 땀방울 을 쏟았던 올드 트래퍼드 그라운드 앞 에서 친구와 함께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맨유는 "박지성은 2005-2006 시즌부터 일곱 시즌 동안 205경기에 서 27골을 넣은 스타지만, 이날 만큼 은 동료 학생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현재 일반 학생의 신 분으로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별다른 특혜 없이 학생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학우들과 반 대항 축구 경기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 으기도 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맨유 홈구장 견학온 박지성 영국 드몽포드 대학에서 마스터스 코스를 공부하 고 있는 박지성(빨간색원)이 일반 학생들과 함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의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 견학 학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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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스

Friday October 28 2016

The New Boston

29(토)·30일 추석잔치장에서 만납시다 “K-팝·한국전통문화 즐기고, 친구·고향어른 만나고 한국서 온 농수산 식품 장봐와 ‘고향 밥상’ 차려보세” “뉴욕의 추석대잔치는 벌써 34년이나 된 미동부 한인사회 최대의 축제이다. 미국에서도 우리 한국 얼과 문화, 전통과 풍습을 지켜나가는 한편 한인사회의 단합을 과시하며 한인들 의 생동성과 에너지를 미국에 보여주 는 이 행사에 한인 모두가 참여 합시 다!” 제34회 미동부 추석대잔치 겸 제20회 고국 농수산식품 박람회 및 우수상품 박람회가 29일(토)~28일 (일) 플러싱 롱아일랜드익스프레스 옆 에 있는 퀸즈칼리지 아웃도어필드에 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그동안 뉴욕한인청과협회 주 최·주관으로 열리던 뉴욕추석맞이대 찬치는 2014년부터 이름을 ‘미동부추 석대잔치’로 변경하고 뉴욕한인청과 협회(회장 이영수)와 뉴욕일보(발행인 정금연)를 주축으로 구성된 미동부추 석대잔치조직위원회(위원장 윤정남) 가 주관하며 범동포적인 단합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올 행사는 당초 10월 8~9일 개최 할 예정이었으나 예상하지 못한 ‘한진해운 사태’로 고국 농수산식품 박람회에 출품할 물품 통관이 늦어져 3주 연기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조직위원회 윤정남 회장은 “우리 한인들은 소수 계이민자들 이다. 이 넓고 다양한 미

국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갖고 전통 과 문화를 살려나가야 우등 민족이 될 수 있다. 미동부추석대잔치는 동포 모 두에게 참여의 문이 열려 있는 범동포 적 축제의 장이다. 한인 모두가 참여 해 한인사회의 통합을 이루고 새문화 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하고 “특히 장 소가 한인들의 접근이 용이한 플러싱 퀸즈칼리지 이다. 29, 30일 한인 모두 가 온 가족이 다함께 참여하기 바란 다”고 당부했다. ◆ 무대에서는 무슨 공연이 열리나 = 이번 34회 추석대잔치는 29 일(토) 오전 11시 한국의 혼과 소리의 상징인 평화통일농악단의 신명나는 농악공연으로 개막된다. 이어 락밴드 아토미로, 뉴욕더밴드의 공연으로 흥 을 돋운다. △12시부터 뉴욕한국국악원 의 큰북 공연과 부채춤에 이어 행사 의 개막을 공식선언하는 개막식과 테 이프커팅이 있다. △오후 1시부터는 한국과 다민족의 전통문화예술 공연 이 벌어지고 △2시- 미동부 노래자 랑 △4시- K-팝 콘테스트 △6시- 본스 타 뉴욕팀의 K-팝공연이 무대를 뜨겁 게 달군다. △이어 7시- 재즈의 향연 이 가을밤을 수놓고 △7시40분- 뉴욕 블리스색소폰앙상블 공연에 이어 △8 시20분부터 10시까지 뉴욕 각 향우회 대항 노래자랑대회가 진행된다.

◆ 무대 밖에서도 다양한 행 사 = 한편 무대에서 각종 공연이 이 어지는 가운데 무대 밖에서는 경상북 도, 경상남도, 총청남도 제주도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고국농수산식품박람회가 고향손님을 맞이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보 건산업진흥원 등이 홍보활동을 벌인 다. 장외 곳곳에서는 원광커뮤니티센 터가 주관하는 민속놀이가 진행되고 민속씨름대회, 꿈나무어린이 사생대 회도 열린다. 특히 올해는 부스 사이사이에 각 향우회가 ‘만남의 장소’를 마련하 고 반가운 고향사람들끼리 만날 수 있 는 정소릉 마련한다. 이 소식을 들은 각 향우회는 서로서로 “29일 추석잔 치상에서 만나자”고 약속들을 하고 있 다. ◆ 30일 기념식, 연예인 공연 에 큰 기대 = 30일(일)에도 역시 행사 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마영애평 양예술단 등 각종 공연에 이어 오후 1 시 공식 행사 기념식이 열린다. 이 자 리에는 동포단체장과 주뉴욕한국기 관장은 물론 찰스 랭글, 그레이스 맹 등 미 정치인과 맬린다 캐츠 퀸즈보로 장 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대거 참석 하여 한인들의 단합과 역동성을 직접 확인 한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국

에서 온 연예인 김부자, 이은하, K-팝 가수 강 남, 인기절정의 걸그룹 4TEN 과 동포가수 김미화, 박진현이 출연하 여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 한인들, ‘만남’에 기대 잔뜩 = 29, 30일 제34회 추석맞이대잔치를 기다리고 있는 동포들은 벌써부터 고 향친구들에게 서로 연락하며 “그날 추 석잔치장에서 만나자. 점심은 잔치장 음식부스에서 내가 살게, 저녁은 네가 사라” 고 약속하며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 일찍 이민와 80년대 초반부 터 플러싱에서만 30여년을 살았다는 김순경(72) 할머니는 “이번 주말 친구 들과 함께 잔치장으로 달려가 고향식 품으로 저녁상을 차릴 장을 보자고 얘 기했다”며 기뻐하고 있다. ▶ 행사장 주소: 퀸즈칼리지 이웃도어 필드 (65-30 Kissena Blvd. Flushing, NY 11367) ▶ 버스로 오시는 길: Q 25, Q 34 버 스를 타면 퀸즈칼리지 정문 앞에서 내 림 [그 외 Q17, Q44, Q64, Q68, Q88, Q20A, Q20B, M4를 타고 퀸즈칼리지 에서 내리면 행사장까지 5~10분 거 리] ▶ 문의: 718-939-0900 <출처/뉴욕일보>

한국 운전면허증, PA주 맨하탄 한인세탁소에 강도 서도 운전 가능 한인여직원 가격후 110달러 훔쳐 도주

김기환 주뉴욕총영사와 레 슬리 리차즈(Leslie S. Richards) 펜 실베니아주 교통장관은 25일 운전 면허 상호인정 약정에 서명했다.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상 대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양국 국민은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을 치 를 필요없이 자국 운전면허증을 상 대국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하여 상 대국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약정이다. 이번 약정은 향후 양측 내부절차 를 거쳐 발효될 예정으로(약 1개월 소요), 펜실베니아주에 거주하는 유학생 등 한국 국민이나 한인, 한 국에 거주하는 펜실베니아 주민들 이 별도 필기 및 실기시험 없이 자 국 운전면허증을 현지 면허증으로

교체 받을 수 있어 양국 국민들의 운전면허 관련 행정적 편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로 펜실베니아 주 진출 한국 기업인 및 유학생 등 국민들 의 초기 정착 비용 및 시간이 절약 되어 향후 양측 간 교류가 더욱 증 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향후 커네티컷 주 등과도 동일한 약정 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펜실베니아 주는 그 동안 독일, 프랑스, 대만과만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한 상황으로, 이로써 한국은 펜실베니아 주의 네 번째 약정 체결국가가 됐다.

교육칼럼

<출처/뉴욕일보>

맨하탄 미드타운에 위치한 한인 세탁소에 강도가 침입, 현금을 강탈해 도 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 섰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10분께 맨하탄 34가와 2애 비뉴 소재 킵스 베이 클리너스(Kips Bay Cleaners)에서 흑인 남성 용의자가 한인 여성직원(44)에게 현금을 요구했다. 한인 여성 직원이 거부하자 용의자는 스테이플 러로 머리를 가격한 후 현금 계산대에 있 던 110달러를 강탈해 도망쳤다. 킵스베이 클리너스의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사건 당시 너무 놀랐 다. 직원이 머리를 맞았지만 크게 다치지 않았다”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흑인

남성으로 ▲지난 20일 오전 8시 20분께 34가 소재 약국에서 현금을 빼앗아 달아 난 것을 시작으로 ▲22일 오전 8시 50분 께 맨하탄 23가 소재 체이스 은행에서 40 달러를 ▲24일 오전 10시50분께 1애비뉴 소재 약국에서 200달러를 강탈하는 등 연 쇄 강도 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 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시 포착된 폐쇄회 로(CCTV) 영상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적극 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용의자는 범행당 시 빨간색 비니와 체크 셔츠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신장 5피트8인치로 추정되고 있 다. 신고 1-800-577-TIPS(8477) <출처/미주한국일보>

엔젤라 유학/교육 컨설팅 칼럼 보딩스쿨이 특별한 이유 (1)

지난 몇 주에 걸쳐 보딩스쿨이 무엇이며 보 딩스쿨에 왜 진학하는지, 일반적인 이유를 열 가지로 정리해서 말씀드린 바 있다. 오늘도 공립학교나 데이 스쿨과 차별되는 특별한 점을 몇가지 더 언급하고자 한다. 각종 결정을 학생 혼자 해야 하고 갖가지 책 임을 스스로 지는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보딩스 쿨의 커다란 혜택이다. 그런 점 때문에 또한 보딩스 쿨이 모든 학생에게 맞는 것은 아니다. 고등학생, 혹 은 중학생의 나이에 혼자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 다. 특히 이것 저것 다 간섭하고 대신 해주는 부모 아 래서 자란 학생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물론 보딩스 쿨에는 “제 2의 부모”라고 불릴만큼 자상하고 친절한 어드바이저와 또 캠퍼스에 같이 사는 교사들, 친구들 이 조언을 많이 해주고 서포트가 대단하지만 집에서 부모와 살 때와 비교하면 훨씬 책임을 져야 할 일도 많고 스스로를 돌봐야 할 일이 많다. 우선 아침에 수 업 시간, 아침 식사 시간에 맞춰 일어나는 것은 학생 의 몫이다. 몇 번씩 깨워줄 부모가 없다. 이런 사소한 일부터 시작해서 부모가 영양을 생각해서 먹을 것을 일일이 챙겨주지 않더라고 스스로 건강을 유념하며 제 시간에 먹을 것을 챙겨 먹어야 한다. 입맛에 맞지 않다고 먹지 않고 늦게 일어 나서 식당 시간을 놓치 면 결과는 학생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보딩스쿨은 스

케줄이 매우 규모 있게 짜여져 있지만 혹시라도 남는 자유 시간이나 주말의 시간을 어떻게 짜임새 있게 보 낼 것인가 결정하는 것도 학생의 몫이다. 주말에 봉사 활동, 쇼핑, 교회, 클럽 활동, 운동 등 많은 선택의 종 류가 있지만, 각 활동에 대한 싸인업 종이가 있을 뿐, 집에서 처럼 엄마가 할 일을 일일이 챙기고 라이드를 해서 데려다 놓는 것이 아니다.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뒹구는 대신에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싸인업을 하고 시간에 맞춰 일하러 가는 것은 학생이 모두 결 정하고 챙겨서 할 일이라는 말이다. 이 보딩스쿨의 기 간을 잘 활용한다면 학생이 대학에 입학할 때에는 훨 씬 더 성숙해 지고, 시간 관리에 유능하며, 자족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 많아지고 대학 생활에 적합한 독립 심을 잘 훈련할 수 있다. 또한 보딩스쿨의 매우 특별한 점은 새로운 것 을 시도하는 것을 권장하는 분위기라는 점이다. 공립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가령 농구를 하고 싶어 한 다고 해도 학교에서 농구를 시작하는 것은 거의 불가 능하다. 초등학교, 혹은 그 이전부터 농구를 해온 학 생들이 농구팀에 버티고 있고 그런 농구팀에 들어가 는 것은 트라이 아웃을 거쳐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 다. 그러나 보딩스쿨에는 학교 대표 농구팀 외에 주 니어 레벨 농구팀, 혹은 클럽 정도의 농구팀이 있어 서 뒤늦게 농구를 하고 싶다고 시도 한다고 해도 창

피할 일이 아니다. 거기에 가보면 처음 농구공을 만 져보는 다른 학생들이 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것은 비단 농구에 국한된 일이 아니다. 여러 가지 종 류의 스포츠, 미술, 예술 활동, 클럽 활동의 기회가 있 고 새로 시작하는 것을 환영하고 이끌어 주는 분위기 이기 때문에 이런 많은 기회를 접할 수 있는 것은 보 딩스쿨 만의 특별한 점이라 하겠다. 또한 보딩스쿨의 대학 진학 카운슬링은 공립 학교의 그것에 비교해서 훨씬 잘 되어있다. 공립학교 에서는 한 카운슬러가 담당해야 하는 학생들이 너무 나 많기 떄문에 대학 진학시 스쿨리포트와 추천서 정 도밖에는 기대할 수 없다. 추천서도 그 많은 담당학 생들을 다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제대로 학생에 대 해 파악하고 써주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 다. 보딩스쿨은 일단 대학카운슬링 부서의 스태프가 많아서 카운슬러당 학생의 비율이 공립학교 보다 훨 씬 낮다. 그리고 대학 진학 통계가 학교의 명성과 랭 킹에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카운슬 러들이 일하고, 그만큼 결과가 좋게 마련이다.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컨설팅, <미국 유학 성공 비결> 저자 엔젤라 김, www.angelaconsulting.com, (미국)301-320-9791 (한국) 82-10-8901-9793, Email: angelagroup@gmail.com


칼럼/ Column

뉴보스턴(한인회보)

Anna-Jung Berkshire Hathaway MA, NH Broker License

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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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on Dollar Guild Member Certificated Luxury Home Marketing Specialist Accredited Buyer's Representative Seniors Real Estate Specialist Certified International Property Specialist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아직도 셀러 마켓 운페이먼트가 적더라도 수입이 높으면 FHA 융자를 받더라도 한 번 도전해 볼만합니다. 이자에 대한 세금 혜택과 자기 집을 소유하고 있다는 안정감은 빠를수록 좋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집을 사는 고객에게 주변에선 이미 오를 만큼 올랐다며 모두 반대했습니다. 서로 사촌도 아닌데 아 직도 주변에서 부동산 매입에 관심을 가지면 일단 부 정적인 견해가 많습니다. Full time 으로 일하는 우리 에이전트보다 감성과 판 단이 빨라 각종 매스컴에서 얻은 모든 지식으로 지 금 집을 사면 손해 본다고 말리는 이웃들이 적지 않 습니다. 가을이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 계절 따라 집 매물 이 적게 나오지만 그래도 바이어는 활발히 움직입니 다. 매물이 적은데도 가격만 좋으면 아직도 복수 오 퍼라서 카운터 오퍼를 받기 바쁩니다. 지난해와 비교 하면 10~15%의 상승률이 보이는데도 작은 이자율 로 인해 바이어의 구매율이 높아 집값은 여전히 높 고, 매매 기일이 길어지기는 해도 여전히 쏠쏠 팔려 나갑니다. 집 컨디션이 나쁘면 좀 더 오랫동안 마켓에 남아 있 는 것일 뿐 팔리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렌트 계약 기간이 끝나는 데로 집 주인은 집을 팔기 바쁩니다. 오랫동안 테넌트, 혹은 집 문제로 고생한 셀러와 융 자 금액이 부담스러웠던 셀러들에겐 절호의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렌트 집 매물도 적어 렌트비는 계 속 상승세를 탑니다. 50만달러대 타운홈이라도 학군만 좋으면 2,500~2,700달러는 쉽게 받습니다. 집 주인이 HOA 관리비를 내더라도 다운페이먼트 투자 대비 은행에 넣었을 때와 비교하면 그 수익률은 상당히 큽니다. 좋은 테넌트를 만나고, 사소한 것 까지 고쳐달라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집값이 올랐어도 어차피 처음 집을 장만하는 바이어라면 다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그 결정을 그간 신뢰를 갖고 일해 온 에이전트와 상 의하면 답은 빨리 나옵니다. 매일 집 시세를 따지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자료 분석이 그나마 정확하 기 때문입니다. 결국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접고 과 감하게 집을 산 고객은 정확히 1년 만에 10만달러 가 오른 가격으로 팔아서 오른 만큼의 세금을 감안 하더라도 세이빙스 계좌에 다운페이먼트 목돈을 넣 어두는 것보다 큰 수익을 얻어 투자에 자신감을 갖 기도 합니다.

습니다. 다운페이먼트가 준비됐으면 학군과 교통이 좋은 지 역을 찾아 그 지역 전문 에이전트를 선정해서 주기 적인 정보를 얻다보면 유난히 셀러가 집을 빨리 처 분하기 위해 급매물로 내놓는 집을 운 좋게 잡을 수 도 있습니다. 오픈하우스는 좀 더 많은 바이어를 잡 기 위해 매매 리스팅을 계약한 후 일주일 내에 하는 게 상례입니다. 오픈하우스에서 마음에 드는 집을 보더라도 오퍼를 쓰기 전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일차 상담하기를 권합 니다. 리스팅 에이전트는 셀러를 대신하며 셀링 에 이전트는 바이어를 대신하므로 좀 더 디테일하게 매 매를 성사시킬 수 있습니다. 학군과 지역이 좋은 곳은 늘 셀러 마켓입니다. 눈 먼 가격이 없고 매매가가 큰 등락 없이 일정하기 때문입 니다. 셀러 마켓에 좋은 집을 살 수 있는 안목을 기르 는 게 우선입니다. 부자가 되는 길은 쉽지 않고 많은 경험을 요구하므로 꾸준히 연구해야 합니다.

뭐든지 복불복이라 내 재물운은 스스로 판단해서 결 정하는 것이 최상입니다. 숏세일, 차압 등 부동산의 악재들이 이젠 거의 정리됐고, 숏세일이라도 은행 이 예전처럼 싸게 팔지 않고 은행에서도 카운터 오 퍼를 보내기 때문에 숏세일 집의 컨디션이 나쁘다면 정상적인 매물을 가격을 조절해서 사는 게 좋은 방 법입니다. 리모델링 하면서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 등이 만만치 않아 무조건 숏세일 매물을 선호하던 트렌드가 조금 씩 바뀌면서 숏세일 매물의 호감도 또한 예전처럼 뜨 겁지는 않습니다. MA의 인구 유입은 계속 증가 추세라서 집값은 여 전히 오름세이며 특별히 내려갈 기미는 보이지 않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

커피 한잔을 시켜 놓고 창 앞에 앉았다. 커다란 유 리문을 통해 보이는 거리엔 가을 햇빛이 환하다. 건 물 뒤로 보이는 황홀한 단풍. 그를 배경으로 수 많은 Halloween Scarecrow(허수아비)들이 줄지어 서 있 다. 아, 어느새 “할로윈”이 가까웠구나! 20여년 전 필자가 처음 미국에 도착한 때도 바로 10 월, Halloween Season이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미 합중국은 마치 붉은 熔岩(용암)이 넘쳐 흐르는 거 대한 땅 덩어리 같았으나 막상 地上(지상)에 내려와 보니 그것은 무르익은 단풍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국을 방문한 중국의 어느 碩學(석학)은 “미국에서 가장 부러운 것은 울창한 숲”이라고 하였듯이 몇 군 데 사막 지역을 제외하고 온 나라가 숲으로 덥힌 미 국의 가을 단풍은 그야말로 壯觀(장관)이었다. 그러 나 좀더 자세히 보면 단풍 든 나무에 둘러 싸인 집 마 당이나 창문에는 인공으로 만든 거미줄과 그로테스 크한 몰골의 허수아비들로 장식되어 있는 풍경이 몸 을 오싹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Halloween은 캐토릭 에서 챙기는 모든 聖人(성인)이 나 이름없는 순교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날 즉 성인 대축제 (11월 1일) 전날인 10월 31에 행하는 일부 미 국인들의 전통 행사이다. 이 날에는 죽은 정령이나 마녀들 다시 살아나 출몰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정령

이나 마녀들이 자신의 집을 침범하여 해를 입히지 않 을까 염려되어 그들보다 더 무서운 형상을 만들어 놓 아 나쁜 기운이 침입하지 못하게 한다는 의미가 담긴 풍습으로 원래는 영국 아일랜드 이민자들과 함께 신 대륙으로 상륙한 것이라고 한다. 아이들은 도깨비 등 여러 가지 기괴하고 무서운 형상 의 옷을 입고 무리 지어 다니며 ”Trick or Treat! 사탕 을 주지 않으면 놀래줄 거다.”를 외치며 집집 마다 방 문하여 얻은 사탕이나 과자로 파티를 하기도 하는데 어른들은 아이들을 위하여 미리 캔디 등을 작만하고 현관에는 Jack o’ Lantern이라는 호박으로 마든 호롱 불을 켜 놓고 그들을 환영하기도 한다. 그러나 근래 에는 Halloween이 지나치게 상업성을 띠고, 독극물 이 든 과자를 주거나 어린이 유괴 등 범죄에 이용되 기도 하여 Halloween 풍습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늘 어나고 있다. 기독교인인 필자는 할로윈 데이가 되면 아이에게 무 서운 모습의 도깨비 보다는 아름다운 천사의 옷을 입 히고 별이 달린 막대로 사람들을 축복하러 다니게 하 여 우리 가족 나름의 할로윈 데이를 즐겼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오늘날 Halloween Scarecrows들 역시 예전의 기괴한 모습의 마녀나 괴 물이 아닌 “뽀빠이와 올리버”, “찰리 부라운” 등 어린 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의 캐릭터나, 6백만불의 사나 이, Wonder Women의 소머즈 같은 가상 인물을 닮 은 허수아비들의 형상으로 변화하고 있어서 보기에 훨씬 거부감이 적다. 지난 주에 남편과 함께 방문한 “Acadia National Park”의 단풍 못지않게 아름다운 뉴잉글랜드의 단 풍 길 구석 구석을 돌아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인 구 5천여명의 작은 시골 마을 Jeffrey! 거리에는 웃 는 표정의 수많은 Halloween Scarecrows (허수아비 들)가 줄지어 서 있어서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을 즐 겁게 하였다. Halloween의 유래야 어찌되었든 과거에는 기괴한 마녀들이나 정령들을 닮은 허수아비가 대부분이었 는데 근래에는 인간의 삶에 유익을 주는 수퍼 맨 등 으로 변화 되어 있음을 보며 장래에는 어떤 형상으로 변화 될 것인가 기대를 하게 된다. 4천여년 이상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에 비하여 이제 겨우 4백여년 남짓 짧은 역사를 가진 미국인들 은 역사의 귀중함을 알고 작은 풍습이라도 잘 보존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우리 부부가 잠시 머문 작은 동네 Jeffrey에도 Jeffrey Team이라는 별도의 조직이 있어 국경일에는 거리

에 국기를 장식하고 추수 감사절이나 X-mas 명절이 되면 남녀 노소가 함께 여러 가지 가족 놀이나 콘테 스트를 하는 등 주민들에게 미국인으로서의 자긍심 을 가지고 풍요로운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은 물론 가 족 관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물 론 Halloween에 거리에 Scarecrows를 장식하는 일 도 Team Jeffery의 몫으로 올 해에는 250여명 이상 의 주민들이 허수아비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는데 어 느 하루를 정하여 주민들은 갖가지 게임과 함께 Best Scarecrow를 뽑아 영예의 메달도 수여한다고 한다. 사람들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중에서 어느 시기 가 제일 중요하냐고 묻지만 필자는 과거 현재 미래 세 가지는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우리의 기억에 새겨진 과거는 더욱 풍요로운 현재를 만들고, 현재는 더욱 발전된 미래를 만들 것 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류 의 역사는 끊임 없이 上向發展(상향발전)하는 게 아 닐까? 누가 가을을 思索(사색)의 계절이라고 하였는가?, 커 피 한잔을 시켜 놓고 가을 햇빛이 눈 부신 창문을 통 하여 바라본 Halloween Scarecrows(허수아비들)의 재미 있고 정다운 형상들이 나를 끝 없는 사색에 빠 져들게 하고 있다. (2016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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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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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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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생활정보

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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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16

The New Boston

SALE WEEK : Oct 30 (SUN)~Nov 12 (SAT)

NEW RELIABLE MARKET SALE ITEM 왕 한가위 쌀

CJ 반반미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해태 바밤바 Haitai Babamba Chestnut Ice Cream Bar

수라상 한가득 동그랑 땡 해물, 야채, 잡채 Sura Frozen Seafood, Vegetable, & Vermicelli Pancake

수라상 청양초 철판 군만두

$28.99/40Lb

$17.99/15Lb

$5.99/2.2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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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2.2Lb

$9.99/ 4.3Lb & 2.5Lb

$5.59/16oz

왕 단호박 수제비 Wang Pumpkin Flavor Korean Style Pasta

이씨네 쌀 떡국떡 Yissine Rice Cake (Tteokguk)

해태 김밥 단무지 Haitai Sliced Sweet Pickled Radish

왕 生 쌈용 다시마 Wang Salted Kelp

수라상 골드 참기름 Surasang Sesame Oil

동원참치 김치 찌게용 Dongwon Canned Tuna w/ Kimchi Sauce

$4.19/2.2Lb

$1.69/10oz

$13.99/1.65L

$8.99/4Pk

Wang Hangawee Rice

해태 냉동 홍합 Haitai Frozen Steamed Mussel

수라상 88서울 국물 떡볶이 Surasang Frozen Hot & Spicy Rice Cake

Surasang Spicy Vegetable Dumplings

$5.19/oz

$7.99/1.8Lb

$3.79/2.2Lb

$5.49/3Lb

해찬들 매운 골드 고추장 Haechandle Hot Pepper Paste

해찬들 시골된장 Haechandle Soybean Paste

수라상 10년 숙성 집된장 New! Surasang Probiotic Doenjang

오뚜기 밥 Ottogi Microwavable Rice

$20.99/6.6Lb

$6.49/2.2Lb

$7.59/15.87oz

$12.99/Box

CJ 소고기 다시다 CJ Dasida Beef Stock

백설 흑설탕 Beksul Dark Brown

백설 호떡 믹스 CJ Sweet Korean Pancake Mix

왕 마파 두부 소스 (마일드) Wang Mild Mabo Tofu

아씨 알로에 Assi Aloe Drink

$4.99/1Kg

$3.99/14.10oz

$2.49/4.58oz

$1.99/1.5oz

오리 온 초코파이, 고래밥 볶음양념맛 Orion Choco Pie & Seaweed Koreabab

해태 후렌치파이 딸기,사과 Haitai Strawberry & Apple French Pie

농심 조청 유과, 바나나킥 Nongshim Cho Chung U-Gua & Banana Kick Snack

왕 조청 유과,발효 보리 건빵 Wang Jochung Yugwa Rice & Korean Barley Crackers

$2.59 & 1.49 11.85oz. & 1.41oz

$2.59/6.77oz

$1.19 & $0.99/ 2.82oz & 1.58oz

$4.39 & 2 For $1.29/9.1oz & 3oz

$9.99/1Kg

주문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진로 참이슬 후레쉬 , 진로 햇 복분자, 진로 매화수, 포 천 일동 쌀 막걸리, 보해 순희 막걸리

SUSHI

Jinro Chamisul Fresh 1.75L., 750mL., 375mL., $17.99, $11.99 & $5.99, Raspberry Wine 375mL. $9.99, Plum Wine 375mL. $6.99, Po Cheon Makgeolli 1200mL. $6.99 & Bohae Soony Makgeolli 750mL. $5.99

KOREA JAPANESE MARKET

왕 부산어묵

Wang Frozen Fish Cake

왕 생 재래 조선김 백설 부침가루, 튀김가루 Beksul Korean Pancake & Wang Seasoned Frying Mix Seaweed

$5.59/10+2Pk

수라상 모란각 물냉면, 회냉면 Sura Korean Style Noodles

왕 특 당면 Wang Korean Starch Noodles

아씨 낙지 볶음 Assi Frozen Sliced Octopus

삼양 갓 비빔, 농심 찰 비빔면, 오뚜기 비빔면 Samyang, Nongshim, Ottogi Cold Bimbim Myun Noodles

$4.69/2Lb

$5.49, $4.49, $4.29/4Pk& 5Pk

맥심 모카골드, 오리지날 커피믹스 Maxim Mocha Gold Mild & Original Coffee Mix

야마모토야마 자스민 차 Yamamoto Jasmine Tea

뿌리또 위생장갑 Pultio Plastic Gloves

$14.99/100Sticks

$1.99/16T-bag

2 For $2.50/50Gloves

소 갈비 Beef Ribs

소고기 샤브샤브 Beef Shabu Shabu

흑 돼지 삼겹살 Skinless Black Pork

$14.69/Lb

$6.69/Lb

$2.69/2.2Lb

롯데 카스타드, 칸초 Lotte Custard, Kancho, & Calcium Cereal Crackers

$3.99, 2 For $1 &$0.99 /9.73oz., & 1.48oz

$12.29/Lb

*각종단체및모임주문음식*생일,환갑,회갑,가족행사주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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