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22 2015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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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2, 2015

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한미정치력신장연대 일본 과거사 왜곡 규탄시위 갖는다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서울 설렁탕 초청 오찬]

29일 아베 일본 총리, 보스톤 방문 일정에 맞춰 침묵시위 진행 ‘우리는 일본정부의 과거사 반성과 일본군 성노예에 대한 진정한 사과 원한다’

‘우리는 일본정부의 과거사 반성과 위안부에 대한 진정한 사과를 원한다’

서울 설렁탕(박천우사장님)식당에서 한미노인회원 들을 초청 하였습니다. 회원 모두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 한마음으로 대접 받으시기 바람니다 일시;4월22일 (수요일) 12 정오 부터=2시 까지 장소; 1245 Commonwealth Ave, Allston, MA [한미노인회 사랑방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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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5월 6일 11시Am부터-2시 Pm까지 장소;국제선교회(57 Peter St. N.Andover MA.01845) 행사진행은 1:요가운동11시부터12시까지 / 2: 12시 30분부터-치매예방 종이접기

‘We need Japan’s Official Apology Of The World War Two Crime and The Military Sex Slave of Japan’

윤미자 선생님과 윤희경, 박지애 교사와 함께 했던 (칠교놀이)치매 예방 종이접기와 퍼즐게임을 회원들 께서 좋아 하심으로 회원들의 요청에 의해 사랑방 모 임에서 매월1회씩 하기로 의견을 함께 하였습니다.

People will gather together at 9am on 27th. Main gate of Kennedy would be the Gathering post.

일시 5월20일 11시Am부터-2시 Pm까지 장소;국제선교회(57 Peter St. N.Andover MA.01845) 행사진행은 1:요가운동11시부터12시까지 / 2: 노래방 과.컴퓨터 교실.사물놀이.탁구.등등

Korean American Grassroots Movement

[감사인사] 뉴잉글랜드한미정치력 신장연대(회장 김성혁)는 오는 4월 29일 월요일 오전 9시, 케네디스쿨 정문 앞에 서 아베 일본 총리의 보스 톤 방문 일정에 맞춰 일본

과거사 왜곡에 대한 시정과 일본군 성노예에 대한 진정 한 사과를 촉구하며 침묵시 위를 벌인다고 전해왔다. 김성혁 회장은 “갈수록 도를 넘는 일본의 역사왜곡

김미선 Make-Over

실태와 과거사의 반성없이 우경화 일로로 치닫고 있는 아베 정권에게 준엄한 경고 와 일침을 가하고자 계획된 행사인 만큼 많은 한인들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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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4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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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1면에 이어서

뉴잉글랜드 시민협회 정치인턴 6명 선발, 장학금 전달 젊은 세대는 나이든 세대의 기대 속에 살고 있다는 것 늘 생각하면서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주역이 되도록 노력해달라

2015년 정치인턴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김성군 이사장

시민협회 정치인턴 장학생 모금 만찬에 참여한 한인사회 인사들

한인 미국 시민협회(회 장 이경해, 이사장 김성군) 가 정치 인턴 장학생6명을 선발했다. 뉴잉글랜든 한인 미국 시민협회는 지난 18일 렉 싱턴 소재 엘크스 클럽에서 정치인턴 후원 기금 모금 만찬을 열고, 보스턴 칼리 지 박지연 양과 뉴튼 노스 하이스쿨 박형렬군 등 6명 에게 장학금을 전달 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 방학 등의 기간 동안 주지 사 사무실이나 연방 또는 주 상원 의원 등의 사무실 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미래 한인 사회의 핵심 리 더로 성장할 값진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다니엘 고 보스턴시 수석보좌관과 태키 챈 주의원 등 지역 정 치인, 외교관 시민협회 회 원 등 150여명이 참가 했 다. 이 자리에서 이경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정치 인턴들이 장차 한인 사회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훌 륭한 정치 지도자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 했다. 또 엄성준 보스턴 총영 사는 축사를 통해 젊은 세 대는 나이든 세대의 기대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늘 생각하면서 보다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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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수 상자들을 격려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브 랜다이즈 대학 황주영군과 웨스트보로 하이스쿨 양호 상군 등 지난해 장학생 6명 의 정치 인턴 경험 보고회 도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 로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이 경해 회장은 지난 7년간 헌 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 다. 이 행사는 1998년 시작 해 올해로 18번째가 되며, 장학금 수혜자는 올해로 70 명을 넘어섰다. (KSNE 심재철 기자)

7년간 시민협회에 헌신한 이경해 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되고 있다.

다니엘 고 보스턴시 수석 보좌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이경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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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2,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2015 뉴잉글랜드 과기협 수학경시대회 성황리에 개최 총영사상 Winchester High School, John Na군(11학년)과 Boston University Academy의 강성훈군(10학년)이 차지

수상자들과 시상자들이 함께한 장면.

제 24회 2015년 뉴잉글랜드 과 기협 (회장: 조진행) 수학경시대회 가 120여명의 응시자가 몰린 가운 데 지난 4월 18일 토요일 MIT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경시 대회에서 1등 총영 사상은 Winchester High School 에 재학중인 John Na군(11학년)과 Boston University Academy의 강 성훈군(10학년)이 차지했다.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 드 지부(KSEA-NE), 재미 한국학교 뉴잉글랜드 지역 협의회, MIT 한인 대학원 학생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KSEA-NE 지부 부회장 겸 회장 당선자인 이현희 event chair 가 전반적인 행사를 총괄하였다. 이 대회는 KSEA National Math Competition을 겸하여 미주 전역 에서 동시에 치러 졌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3학년 학생도 대회에 추

가되었는데 많은 3학년 학생들의 참여가 있었다고 한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40분에서 90분 동안 시 험을 치렀고, 시험이 치러지는 동 안 학부모들은 자녀 교육과 입시 준비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보스턴 총영사관의 엄성준 총 영사는 작년 보스턴 부임 후 첫 교 민행사로 참석한 과기협 수학 경 시 대회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자 녀들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했으며 한국학교 뉴잉글랜드 지 역 협의회 한순용 회장과 Phoenix Korean-American Youth Program 을 운영하고 있는 진태원 사장은 입시와 대학 졸업 후 직업을 위한 아이들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원 하는 것을 장려하고 공부 이외에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 를 많이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 연사로 참석한 WiseSTEM/Prep의 이재석/Sophia 원장과 MIT 학부 학생들로부터 대 학 입시를 위해서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가에 대한 강연과 문답이 있 었는데 모두 한결같이 특정 학교 에서 원하는 Spec에 따라서 인위 적으로 Spec을 만들어 가기보다는 보다는 학생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더욱 개발하고 그것을 통해서 자연 스럽게 Spec을 만들어 가는 것이 바람직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성준 총영사가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시상에 도움 을 주었으며, 한국학교 뉴잉글랜드 지역 협의회 한순용 회장이 인사 말을 그리고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남일 교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회 김성혁 회장, 전 과기협 회장인 이강원 교수가 시상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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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참가증 및 기념품, 간식이 배포되었으며, 시 상식 후에는 경품 추첨 시간을 가 짐으로써 수상권에 들지 못 한 사 람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도 록 배려하였으며 민주 평통의 김 성혁 회장은 준비한 통일 인재상 (iPad Mini)을 수여하며 학생과 학 부모에게 한민족으로서의 역사의 식을 갖기를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재미 과기협 뉴 잉글랜드 지부 조진행 회장은 “수 학 경시 대회가 단순히 수학 실력 을 겨루는 장이 아니라 지역 한인 들이 함께 모여 자녀 교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참가 학생들은 다 른 지역의 한인 학생들을 서로 알 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인 행 사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회는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 본부 (회장: 안국준), 재미 한 국학교 뉴잉글랜드 지역 협의회(회 장: 한순용), 뉴잉글랜드 한국 학교 (교장: 남일), 시민협회 (회장: 이경 해), 한미 예술협회 (회장: 김병국),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회장: 김 성혁),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 ( 회장: 장수인), 한양대 동문회 (회 장: 정명상), 고려대 교우회 (회장: 이태호), 이화여대 동문회 (회장: 이문희), Math Game House (대표: 강혜정), Tous les Jours(H-mart점), MathWorks, Nuance Communications, Twin City Animal Hospital (원장: 윤상래), Family Dental (원 장: 김동원), 성기주 변호사, Phoenix Business Computing (대표: 진 태원), WiseSTEM (대표: 이재석)등 에서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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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2015년 4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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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들, 아베에 일제히“과거사 사과하라”촉구 NYT, 아베, 전쟁범죄 정직하게 마주하고 위안부 인정해야 / WP, 아베, 미 의회서 위안부 피상적 언 급땐 동아시아 긴장 / 폴리티쿠스, 아베, 불편하 더라도 솔직히 진실 털어놓아라

오는 26일 방미하는 아 베 신조 일본 총리를 향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 롯한 과거 일제의 식민지 배 및 전쟁 범죄를 진정으 로 반성하고 사과하라는 미국내 목소리가 점점 커 지고 있다. 이는 아베 총리가 식 민지배·침략을 공개로 인정 하고 명시적으로 사과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는 관측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29일 미국 의회 연단에 오 르는 아베 총리로서는 상 당한 부담을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 (NYT)는 20일 ‘아베 총리와 일본의 역사’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방미의 성공 여 부는 아베 총리가 얼마나 정직하게 일본의 전쟁 역 사를 마주할 것인 지에도 달려 있다”고 밝혔다. NYT는 “아베 총리가 공 개적으로는 전쟁에 대해 반성(remorse)을 표하고, 성노예 문제를 포함해 일 본의 침략행위에 대한 과

거의 사과를 존중하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자신의 발 언에 ‘모호한 수식어(vague qualifiers)’를 덧붙이고 있 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그가 사 과 문제를 진지하게 여기 지 않고 있으며, 나아가 이 를 희석하려 하고 있다는 의심을 사게 한다”고 비판 했다. NYT는 일본이 21세기에 국제사회에서 지도적 역할 을 하기를 아베 총리가 희 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일본은 자국의 과거에 대 한 비판을 계속 거부하려 한다면 더 큰 역할을 신뢰 감 있게 충족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이 큰 언론매체로 평가되 는 NYT의 이 같은 사설은 아베 총리의 역사수정주의 적 언행에 대한 미국 주류 사회의 시각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워싱턴 포스트(WP)도 이날 도쿄발 기사에서 “아 베 총리가 다음 주 행할 미

국 의회연설은 지난 70년간 미국과 일본이 평화적 협력 과 공통의 가치를 추구해온 점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 인다”며 “그러나 일본군 위 안부 문제를 비롯해 과거사 문제를 피상적으로 언급한 다면 이 중요한 올해에 동아 시아의 긴장이 더욱 고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WP는 이어 “아베 총리 와 같은 입장에 있는 일부 보수층 학자들은 일본군 위 안부의 숫자가 훨씬 적을 뿐 만 아니라 대부분 매춘부였 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심지 어는 일본의 전쟁범죄 행태 가 다른 나라보다 더 나쁘 지 않았다고 까지 말한다” 고 비판했다. WP는 또 “역사수정주의 적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 려진 아베 총리가 식민지배 와 침략으로 주변국에 다대 한 손해와 고통을 입힌 데 대해 사죄한 ‘무라야마’ 담 화를 어떻게 다룰지 분명치 않다”며 “공개적으로는 과 거의 담화를 ‘전체로서’ 계 승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핵심어인 ‘식민지배’와 ‘침 략’을 다시 쓸지가 불분명하 다”고 덧붙였다. 또 진보 성향의 미국 정 치전문지인 ‘폴리티쿠스 유 에스에이’(PoliticusUSA)는 이날 칼럼을 통해 “아베 총 리는 공개적으로는 미안하 다고 말한다”며 “그러나 개 인적으로 아베에게는 식민 지 여성을 위안부(성노예) 로 삼은 것이 불편한 진실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라크 슨 해랄드슨 명의로 된 이 칼럼은 “아베 총리는 (일본 군 위안부를 성노예로 규정 하고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 상을 요구한) 1996년 유엔 보고서가 수정되기를 바라

미국 하원의원, 이산가족 상봉 결의안 의회 제출 한인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미국 정부가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미국 하원의원이 21일 미국에 사는 한인 이산가족 이 북한에 있는 가족과 상 봉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하원에 제출한 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이 전했다. 한국전쟁 참전군인이자 미국 의회 친한파 모임 대 표인 찰스 랭글 민주당 하 원의원은 에드 로이스 하 원 외교위원장과 함께 한인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미국 정부가 적극적인 노력을 해 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제출한다. 랭글 의원은 북한 당국 에 대해 재미 한인들이 북 한 내 이산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촉구하 는 한편 한반도 평화를 위 해 친선을 지속적으로 쌓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재미

한인 이산가족 상봉 촉구 결의안을 미국 의회에 제 출했지만 채택되지 못했다. 랭글 의원은 지난달 18 일에는 존 케리 미국 국무 부 장관에게 한인 이산가 족 상봉을 위해 미국 정부 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 내기도 했다. (출처:USA TODAY)

고 있다”며 “이것이 1993 년 고노 담화가 실수였다 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방 식”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의 동아시아 문제 칼럼니스트인 에 몬 핑글톤은 19일 자 미 국 잡지 포브스에 실은 ‘ 베이너 의장이 일본의 가 장 해악스런 총리에 아부 하다’라는 제목의 칼럼에 서 “아베 총리의 가장 중 요한 어젠다는 ‘사과 안하 기’(unapologize)”라며 “아 베 총리는 오웰리언(전체 주의자)과 같은 태도로 일 제의 악행으로 고통을 겪

은 아시아와 미국, 서유럽, 러시아의 수백만 명을 모 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 컬럼비아대 제랄 드 커티스 정치학 교수도 지난 10일 월스트리트저널 온라인판에 실은 기고문에 서 아베 총리가 이번 상·하 원 합동연설에서 과거사에 대해 사과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이밖에 금주 중으로 아 베 총리의 진정한 반성과 사과를 촉구하는 미국 내 지식인과 학자들의 언론 투고와 인터뷰 등이 잇따 를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부모들 최대 걱정은? 자녀들 대학 학비 미국 부모 74% ‘경제적 고민’1위 꼽아, ‘은퇴자금 부족’2위 차지

미국서 부모들의 가장 큰 경제적 고민은 ‘자녀의 대학 학비 지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에 따르면 미국 내 18 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들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비율인 73%가 ‘자녀의 대학 학비 지원’을 경제적 고민으로 꼽았다. 이들은 앞으로 자 녀들의 비싼 대학 학비를 지원해줘야 하는 것에 ‘매 우 걱정된다’ 또는 ‘어느 정도 걱정된다’라고 응답 했다. 복수의 답변을 선택 할 수 있던 이 설문조사에 서 ‘은퇴자금 부족’(68%) 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갤럽은 2001년부터 2015년 1분기까지 소득, 연령, 성별, 결혼유무, 18 세이하 자녀 유무 등의 기 준으로 다양하게 그룹을 나눠 미국 내 총 1만6000 명의 경제적 고민에 대해 조사했다. 거의 모든 그룹 에서 최다 선택 고민은 ‘ 은퇴자금 부족’이었으며,

그 다음은 ‘심각한 사고나 질병 발생시 의료비 부족’ 이 이었다. 연가계소득 3 만달러이하 저소득층의 경우 ‘심각한 사고나 질병 발생시 의료비 부족’이 가 장 많았지만, 유사한 비율 로 ‘은퇴자금 부족’이 뒤 를 이었다. 하지만 ‘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 그룹에서 만 자녀의 학비 지원이 상 당한 비율로 1위에 올랐 다. 게다가 많은 학부모가 자녀의 대학 진학을 희망 하긴 하지만, 모든 학부모 가 자녀들이 대학에 진학 할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이 같은 비율은 매우 주목할 만한 결과라고 갤럽은 분 석했다. 갤럽은 이들 부모 역 시 은퇴자금이 부족해 심 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난 가운데 자녀 의 학비를 지원하는 것과 은퇴자금을 저축해야 하 는 문제 사이에서 시험대 에 올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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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2,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국제결혼가정선교회 모금만찬 개최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 건강 세미나 안내

5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Haverhill Di Burro’s Function Facility에서

4월 26일 (일요일) 4pm-6pm , Boston Medical Center 고령에 따르는 신장병 이 많아지고 있어, 그 방 지를 위한 식이요법과신 장병의 근본을 자세히 배 우는 것이 중요해졌습니 다.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최근의 지식을, 이분야에 서 오래 연구해 온 전문인 이 쉽게설명해 드립니다. 뉴잉글랜드에 거주하 는 모든 간호사분들과 간 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

로 하고 있습니다. 세미나 는 영어로 하기 때문에, 함께 일하는 다른 동료들 과 함께 오셔도 됩니다.세 미나후에 간호사 선후배 간의 교제의 시간이 있습 니다. 비슷한 입장에 있 는 다른 간호사들과 정보 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음 식도 제공됩니다. 많은 참 석을 바랍니다.

[한해욱 박사님 약력]

국제결혼가정선교회 (회 장 이은주)가 오는 5월 9일 하버힐 디브로스에서 선교 모금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이은주 회장은 초대장을 통해 “이 세상에서 소외되 고 힘든자들을 섬기고 나누 는 일에 동역자가 되어 주 시는 여러분을 모시고 올해 에도 선교 모금 만찬을 개 최한다”며 생활속에서 바쁘 신 일 손을 잠시나마 멈추

시고 모금만찬에 참여하시 어 우리 함께 뜻 깊은 시간 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 다”며 지역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국제선 모금만찬 은 20여년을 두고 이어온 연중행사로 이 행사에서 모 금된 성금은 불우한 이웃들 에 보금자리가 되어 줄 평 화의 집에 쓰여질 예정이라 고 전했다.

국제결혼가정선교회 모금 만찬은 오는 5월9일 (토요 일 오후 6시, 디브로스 펑 션룸(887 Boston Road, Haverhill, MA 01832)에 서 열리며 티켓가격은 1인 $50이다. 자세한사항은 이은주회장 (978-394-9211), 박윤희 부 회장 (978-304-9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 학사 · Tufs University in Boston, 식품영양 생화학 석사 · Internship and Master of Medical Science at Emory University in GA:MMSc (임상 영양의학 석사) · Tufts Universityin Boston식품영양의학 박사 2007년부터 Harvard Vanguard Medical Associates (HVMA) 의 신장전문 dietitian 이시고, 신장영양학의 editorial board member / reviewer 입니다 세미나 제목: 신장(kidney)병과 식이요법에 관한 세미나 강사: 한해욱 박사 일시 :2015년 4월 26일 (일요일) 4pm-6pm 장소 :Boston Medical Center Conference room#1 (1층) 725 Albany St, Boston, MA 02118 문의: info@koreannurs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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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4월 22일 수요일

보스톤한미노인회 이사, 후원이사 초청 만찬 가져

보스턴은혜장로교회 이전 감사예배

노인회 후원에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

4월 26일 오후4시 Trinity Covenant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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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장로교회가 렉싱턴으로 이전하면서 보스턴 은혜장로교 회로 이름을 바꿔 새 출발 한다. 26일 교회 이전 감사 예배를 드린다.

보스톤한미노인회(회 장 유영심, 이사장 고영복) 가 지난 19일 일요일 노스 앤도버에 위치한 국제선교 회에서 노인회 이사, 후원 이사들을 초청해 만찬을 제 공하는 훈훈한 행사가 열렸 다.

이날 행사에서 유영심 회장은 “지난 한해 노인회 를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 하다며 후원자들 덕분으로 일년동안 유익한 프로그램 과 행사로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만찬 행사에 는 약 50여분의 후원자들 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보 스톤한미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후원을 아 끼지 않을것을 약속했다. (기사: 보스톤한미노인회)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설명회 및 팝페라테너 임형주 미니 콘서트 안내 일 시: 2015년 4월 23일 목요일 (선착순 무료입장) 시 간: 저녁 06:30 PM 장 소: Harvard University “Knafel Center” Main Hall 하버드 대학교 나펠 센타 메인홀 (10 Garden St., Cambridge, MA 02138) 하버드 대학교의 규정상 본행사는 300명 정원으로 당일 예약이 없으신분은 선착순 무료 입장 입니다. 예약하실 분 혹은 단체께서는 단체명과 인원수를 확인하여 오는 4월 17일까지 RSVP 부탁 드립니다!

보스턴 은혜 장로 교회 가 오는 26일(일요일) 교 회 이전 감사 예배를 드린 다. 장소는 렉싱턴에 있는 Trinity Covenant Church 로 오후 4시 예배가 시작 된다. 보스턴은혜장로교회는 전 보스턴산성장로교회의 새 이름으로 부활절인 지 난 5일 Trinity Covenant Church로 이전해 첫 예배 를 올렸다. 보스턴 산성 장로 교회 는 19년 전인 지난 1996 년 9월 출범해 케임브리 지 소재 First United Presbyterian Church에서 예 배를 드려 오다 이 달 초 보스턴은혜장로교회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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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을 바꿔 새 출발 했다. 교회 주소는 7 Clematis Road, Lexington, MA 02421 이다. 주일 예배는 오후 1시 반 시작되고, 금요일 저녁 7시 반에 성경 연구를 중 심으로 하는 금요 말씀 기 도모임이 열린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레드라인 에일와이프 역 에서 교회로 가는 셔틀 버 스가 출발한다. 교회와 예 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gbfkpc.org 에서 확 인할 수 있고, 문의 사항 은 781)715-0571(담임목 사 우시창) 또는 pastor@ gbfkpc.org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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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April 22,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재미한국학교 NE지역협의회 주최 2015년 NE지역 어린이 글짓기대회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안병원 작곡가 타국 땅에서 지다

5월 2일 토요일, 북부보스톤한국학교에서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 NE챕터(뉴잉글랜드챕터) 는 오는 5월 2일 토요일, 2 시부터 6시 반까지 앤도버 에 있는 북부보스턴 한국학 교 (244 Lowell St. Ando-

ver, MA 01810) 에서 2015 년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 다. 대상은 뉴잉글랜드 지 역 한국학교에 재학하는 학 생들이다. (Pre-Kinder 이 상) 참가신청은 각 학교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별도 의 사전 등록은4월 26일까 지 받고, 당일등록은 받지 않는다. 대회는 각 학년별 로 이루어 지며, 그룹당 대 상, 금상, 은상, 동상 그리고

참가문의: 회장 한순용 (soonyhan03@gmail.com) 총무 김현정 (anasta24. kim@gmail.com) www.naks-ne.org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 어린이 글짓기대회 안내] *일

시 : 2015년 5월 2일(토) 오후 2시-6시 30분 (저녁 간식 제공 됨)

* 신청마감: 4월 26일(일요일) 원할한 행사진행을 위해 사전등록을 원칙으로 합니다. 참가신청서와 함께 참가비도 마감일까지 완납하셔야 사전등록으로 인정됩니다. (참가비는 4월 27일 우체국 소인까지) 신청서를 제출 했더라도 참가비를 완납하지 않은 경우는 사전등록 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이 경우 참가비는 $20입니다. * 장소 :

북부 보스턴 한국학교/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 참가자격: 뉴잉글랜드 지역 한국학교 재학생 (Pre -Kinder이상) 또는 개인참가 한국에서 정규 교육을 4년을 초과하여 받지 아니한 자. * 참가비 :

1. NAKS-NE협의회 회원교 재학생:$10/1인(단, 사전등록 학생에 한함) 2. 비회원교 참가자 : $20/1인 (당일 등록은 없습니다.)

* 참가신청: 각 학교별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한순용 회장/ 김현정 총무에게 보냄 (보내실 이메일 주소 soonyhan03@gmail.com / anasta24.kim@gmail.com) 참가비는 학교별로 취합하여 박지애 재무에게 보냄 (38 Deerhaven Drive, Nashua NH. 03064 / jiae@live.com /603)557-6644) ◈ 글짓기 용지, 참가 신청서와 기출 되었던 제목 등은 재미한국학교 NE협의회 홈페이지 (www.naks-ne.org) 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음 * *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고인의 천국행 환송

입선의 상이 주어진다. 또 한 9학년 이상 대상 중 최 고 득점자 1명에게는 보스 턴 총영사상이수여되고, 각 학년별 대상에게는 협의회 장 상이 주어진다.

후원부탁: NE지역의 꿈나무들이 모여 저마다 한글실력을 마음껏 자랑하는 행사입니다. 뜻이 있는 많은 분들의 협조를 바랍니다. 후원금: 수표는 NAKS-NE 로 해 주시고 박지애 재무에게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iae Park : 38 Deerhaven Drive, Nashua NH. 03064

‘우리의 소원은 통일 ...’ 한 많은 남북 분단을 종식 하고자 우리가 늘 애창하 는 통일의 노래를 작곡한 안병원(그레고리오) 선생 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투 병 끝에 소천하였다. 성 김대건 기념 성당에 서 지난 8일과 9일에 걸 쳐 진행된 장례예식에는 500여명의 인사 들이 참 석하여 고인의 마지막 길 을 함께하였으며 유가족 으로는 부인 안 선영씨와 장남 승언 차남 승범 장녀 승혜 씨를 남겼다. 고인은 한국에서 캐 나다 이주 후에도 평화통 일을 열망하며 문화 예 술 지도자와 민주평통상 임위원 등을 역임하며 여 러 평화통일 사업에 헌신 하였다. 특히 남북을 오가며 펼 친 우리의 소원 통일 음 악제는 많은 이들의 심금 을 울리었다. 보스톤에서

는 이북도민 실향민 출신 의 민주평통 김성혁 회장 과 뜻 있는 인사들이 고인 의 죽음을 슬퍼하듯 심하 게 쏟아지는 폭풍우 속에 비통한 마음으로 밤새 차 를 달려 토론토 장례예식 미사 일정에 참석하였다. 여러 동포 들은 시종 고인이 뜨거운 호소와 열 망으로 작곡한 우리의 소 원 통일의 노래가 본인이 사망하기까지 이루어 지 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하여 깊은 안타까움을 서로 토로하였으며 많은 인사 들은 ‘통일의 노래’ 를 부르고 예식이 끝나도 록 자리를 뜨지 못하고 하 루 속히 평화통일이 이루 어지기를 기원하며 고인 의 천국행을 환송하였다. 고인은 통일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기약하며 토 론토 교외 Meadowvale Cemetery에 안장되었다. (기사: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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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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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Wednesday, April 22,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자진 사퇴 없다” 버티던 이완구, 전격 사의 표명 왜? 여야 ‘박 대통령 귀국 전 결단’ 동시 압박에 두 손 들어 / 새누리 기류 변화…지도부 ‘24일 이전 사퇴’ 촉구로 가닥 새정치는 23일 해임건의안 발의 공식화로 정부·여당 압박

이완구 국무총리가 20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은, 여야에서 사 퇴론이 거세지자 다른 선택 지가 없다고 판단한 결과로 보인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연 루된 이완구 국무총리의 거 취에 대해 남미 순방을 떠 난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하 기 전에 자진사퇴를 유도하 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이를 청와대와 이 총리 쪽 에 직간접적으로 전달했 다. 이번 악재로 여권 전체 가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

감 때문이다. 당장 4·29 재 보선도 문제지만, 이번 파 장이 장기화할 경우 여권이 재기 불가능한 수준까지 내 몰려 내년 총선은 물론 다 음 대선까지 위태로울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그동안 새누리당 지도 부는 이 총리의 거취에 대 해 박 대통령의 순방기간 (16~27일) 동안 검찰 수 사 상황과 여론의 추이 등 을 지켜본 뒤, 박 대통령이 귀국하는 27일 이후로 판 단을 미룬다는 방침이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 난 19일 이 총리의 거취 문

제와 관련해 “일주일만 참 아달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20일 들어 당 의 기류가 바뀌었다. 새누 리당 핵심 당직자는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지도부는 재보선 사전 투표일인 24~25일 전에는 이 총리 본인이 (자진사퇴 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쪽으로 인식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여당 초·재 선 의원들의 모임인 ‘아침 소리’ 소속 의원들도 이날 이 총리의 자진사퇴 결단을 촉구했다. 여당의 이런 기류 변화

는 야당이 이 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 추진을 결정하 면서 시간을 끌다가는 향후 국정운영 주도권을 모조리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의식 이 팽배해졌기 때문인 것으 로 보인다. 여당 고위 당직 자는 “박 대통령이 순방 뒤 이 총리의 거취를 결정하겠 다고 말해 총리 사퇴가 기 정사실화된 마당에, 야당이 해임건의안을 제출하면 이 총리의 사퇴가 마치 야당에 떠밀려 된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이 총리에 대한 새로운 의혹이 ‘양파’처럼 연일 터져 나오면서 박 대 통령 귀국 때까지 기다렸다 가는 ‘타이밍’을 놓칠 수 있 다는 판단도 ‘조기 사퇴론’ 에 불을 지핀 것으로 보인 다. 이날도 성완종 전 회장 과 “개인적인 관계는 아니 었다”고 주장해온 이 총리 가 지난해 1년 동안 성 전 회장과 210여차례 통화를 시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 면서 이 총리의 거짓말 논 란이 다시 증폭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이 23일

열리는 본회의에 맞춰 해임 건의안을 제출하겠다는 방 침을 밝힌 것도 이 총리의 자진사퇴 결단을 재촉한 요 인으로 보인다. 23일 본회 의에 해임건의안이 보고되 면 72시간 안에 본회의를 열어 처리해야 한다. 하지 만 25·26일이 휴일이라 해 임안을 처리할 수 있는 날 은 24일 하루밖에 없다. 여 당이 24일 본회의 개최에 합의해주지 않으면 해임안 은 자동폐기될 수밖에 없 다. 본회의에 보고된 해임 안이 처리시한을 넘겨 자동 폐기될 경우 그 책임은 새 누리당으로 고스란히 넘어 갈 것이란 게 야당의 판단 이었다. 새정치연합 고위 관계자 는 “총리 해임안의 본회의 처리 여부는 우리의 관심사 가 아니다. 야당이 해임안 을 내는 행위 자체가 국민 을 상대로 한 고도의 정치 행위이며, 총리와 정부 여 당에는 실질적 압박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겨레신문)

평화콘서트에서 한마음모아 합창합시다 광복70주년, 남북분단 70년을 맞는 뜻 깊은2015년을 맞아 보스톤한인합창단 (지휘: 박진욱, 단장: 장수인)을 중심으로 5/16일 (토) 평화콘서트가 기획 되고 있습니다. 합창을 통해 배우고 나누며, 한인사회와 함께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연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개인, 성가대, 단체 등 누구나 평화를 염원하는 한마음을 소리모아‘평화콘서트’에서 합창하고 싶은 사람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기 바랍니다. 첫연습은 4/21(화) 에 있습니다.

레퍼토리: 연습장소: 연습스케줄: 평화콘서트 일시: 연락처:

Schubert Mass No.2 in G 렉싱톤 성요한 교회 4/21, 28, 5/5, 12 (화 7:30PM) 5/16(토) 7:00PM @ 렉싱톤 성요한교회 sooihnee@comcast.net 또는978-821-9434

평화콘서트 합창에 참여하실 분은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sooihnee@comcast.net 또는978-821-9434


보스톤마라톤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4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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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STRONG!, 우천 속 보스톤 마라톤 열려 보스톤 테러 당시 우승했던 에티오피아의 렐리사 데시사, 이번에도 또 우승 다. 테러 사건의 피고인인 조하르 차르나예프는 최근 재판에서 배심원단으로부 터 30개 혐의 모두에 유죄 가 인정된다는 평결을 받았 다. 이에 따라 가석방이 없 는 종신형 또는 사형 가운데 하나가 선고된다. 이와 관련, 테러 당시 숨 진 3명 중 한 명인 마틴 리 처드(당시 8세)의 부모는 지 난 17일 미국 일간 보스턴 글로브에 실린 공개서한을 통해 “보스턴 테러 피고인 20일 빗속에서 열린 보 스턴 마라톤대회의 남자부 우승자인 에티오피아의 렐 리사 데시사는 결승점에 도 착하자마자 “보스턴은 강하 다”(Strong Boston)라고 외 쳤다. ‘보스턴은 강하다’라는 말 은 2013년 4월15일 보스턴 마라톤 테러가 발생한 직후 보스턴 시민들이 테러의 아 픔을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만든 슬로건이다. 이날 결승점에서 보스턴 은 강하다고 외쳐 눈길을 끈 데시사는 흥미롭게도 테러 가 발생한 2013년 같은 대 회에서 우승한 인물이다. 당시 폭탄 테러로 어린 이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264명이 부상하는 바람에 데시사의 우승은 전혀 세간 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데시사는 2013년 보스

턴 마라톤에서 획득한 금메 달을 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보스턴 시에 기증했다. 그는 이날 챔피언에 재 등극한 뒤 “보스턴은 나에 게 제2의 고향”이라며 “하지 만 올해 메달은 가지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테러 발생 후 처음으 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서 미 국인 남성으로서는 1983년 이후 31년 만에 우승해 자 국민의 환호를 이끌어냈던 멥 케플레지기는 올해 8위 에 그쳤다. 올해 대회 역시 삼엄한 경 비 속에 열렸다. 보스턴 경 찰은 물론 매사추세츠 주경 찰까지 총동원돼 출발점에 서부터 결승점이 있는 보스 턴 시내에 이르는 전 구간을 철통같이 경비했다. 특히 21일로 예정된 보스 턴 마라톤 테러 사건의 선고

김성희 변호사

공판을 하루 앞두고 대회가 열리는 바람에 마라톤 경기 내내 극도의 긴장감이 흘렀 지만, 이렇다 할 돌발 상황 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보스턴 마라톤 이 열리는 매사추세츠 주 출 신으로 연방 상원의원을 지 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보 스턴의 정신과 힘을 여실히 보여줬다”, “올해 최고의 날” 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보스턴 마라톤 테러 선 고 공판이 21일 열리는 데 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변 호인단이 2013년 테러 발생 일, 이후 해마다 열리는 추 모행사일인 4월15일을 피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변호인단은 올해 대 회가 열리는 20일에도 재판 이 열려서는 안 된다고 주 장,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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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사형에 반대한다” 면서 종신형으로 사건을 종 결하기를 희망했다. 테러 때 팔다리를 잃은 제시카 켄스키, 페트릭 다운 스 부부도 차르나예프에 대 한 사형 선고를 반대하고 나 섰다. 이들도 보스턴글로브를 통해 “가장 무거운 벌을 받 을 사람이 있다면 바로 피고 인(차르나예프)이겠지만 우 리는 복수하고 싶은 충동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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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2, 2015

한인회 공보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회보 발전기금 모금 여러분의 후원은 한인회보 기자 충원, 편집 시스템 확충, 인쇄품질 향상 등 한인회보의 발전을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한인회보의 도약을 위해 여러분들의 성원이 필요합니다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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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한인회보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한인회보의 본분을 생각하며 한인들의 지원과 사랑으로 끗꿋이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이제 한인회보는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 하고자 한 단계 더 높을 곳을 향하여 도약 하고자 하오니 한인회보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권복태 (한인회 이사) $200 / 남궁연 (한인회관재산관리위원장) $500 / 남일(뉴잉글랜드한국학교 교장) $1,000 /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자문위원) $500 / 박진영 (한인회보 편집장) $1,000 /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 BNI 평신도 신학교 $300 / 윤상래 (Twin City Animal Hospita) $100 /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 곽노균 $200 / 김정훈 $200 / 이종철 $200 / 김용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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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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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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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April 22,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성완종 장로님(?)

몇년 전에 한국을 다녀 왔다. 박근혜 대 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그때 당 시 필자는 건강이 좋지 않아 지팡이에 의지하 는 형편이었으나, 내 생애 언제 다시 대한 민 국 최초 여성 대통령의 취임식을 볼 수 있으려 나? 하는 생각에서 무리를 해서 떠난 고국 방 문 길이었다. 내 젊은 시절, 박정희 대통령의 영 부인 육 영수 여사를 몇 번 뵐 기회가 있었는데 그 기품 있는 자세와 겸손하고 친절하신 성품이 퍽 인 상적이었다. 그러나 정치적 미치광이 문세광의 흉탄을 맞고 비명에 가신 일이 너무 슬프고 안 타까웠는데 그 분의 따님이 잘 자라서 이제 대 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었으니 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러운 일인가? 2013년 2월 25일, 대한 민국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이 거행된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은 국 민들과 내외 귀빈 등 7만여 경축 인파로 혼잡 하기 이를 데 없었다. 물론 재외 동포들을 위한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으나 지금 와 생각 해도 지팡이를 짚은 내가 양력 2월 한강변의 추 운 바람과 인파에 밀려 쓰러지지 않은 것은 정 말 다행한 일이었다. 가수 싸이 등 유명 연예인들이 꾸미는 사 전 경축 행사에 이어 등장한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은 그 어머니 육 여사로부터 물려 받은 기 품에 知性(지성)까지 겸비한 아름다움으로 빛 났다..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 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한 박근혜 대통령은 “희망의 새 시대를 열 겠다.”는 취임사에서 경제 부흥과 국민 행복, 문 화 융성을 통해 부강하고 국민이 행복한 대한 민국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천명함 으로 취임식에 참석한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온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었다. 이제 시간이 흘러 박근혜 정부 집권 3년째, 정부는 不淨(부정) 腐敗(부패)와의 全面戰(전면 전)을 선포하고 그 실행에 들어갔다. 원래 戰爭

(전쟁)이란 死傷者(사상자)가 생기게 마련 아닌 가? 부패와의 전쟁은 “성완종 리스트”로 하여 많은 사상자를 낼 조짐이 보이는 것 같다.

능한 일개 기업가에 의해 의혹에 휩싸인 국무 총리가 사표를 내고 현직 고위 공무원들이 수 사를 받는 등 이토록 휘청거린단 말인가?

“성완종 리스트”란 어려운 환경일 딛고 일어 선 성완종 이란 기업가가 비리수사를 받는 도 중 자살하면서 폭로한 불법 정치 자금에 연루 되었다는 정치인들의 명단이다.

그 서리 발 같은 권위의 검찰이 비리 충만 한 한 기업가의 復讐(복수)성 짙은 명단을 믿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 자존심이 상하 기도 한다.

성완종 리스트에는 국무총리 등 현 정부의 實勢(실세)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들은 하나 같이 자신들의 정치자금 연루 설을 부인하고 있다.

경제 성장이라는 수치에 급급한 압축 성장으 로 우리는 얼마나 많은 가치를 상실하였는가? 오늘도 실시간으로 가감 없이 전달되는 성완종 리스트 파장에 대한 본국 뉴스를 보며 문득 지 난 해 호사가들의 관심을 받으며 송사에 휘말 렸던 어느 유명 연예인 부부를 떠 올렸다.

비록 자신이 저질렀거나 자신과 관련된 것 이라 할지라도 자신에게 불리하면 잘난 사람이 나 못난 사람이나 내일 당장 탄로날 일이라도 우선 否認(부인)하고 보는 것이 인간 본연의 속 성인가? 모든 부패의 덩어리를 척결하라는 대통령 의 명에 따라 특별 조사단이 구성되어 성역 없 는 수사를 하고 있다는 뉴스가 매일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언제나 소속 정당이 “與圈(여권)”이라는 비 아냥을 듣는 성완종씨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금품 로비를 하여 기업을 키우고 여야를 넘나 드는 마당발 인맥으로 국회에 까지 입성했던 정경유착의 대표적 인물이라는 평가가 있다. 사회 봉사 사업이나 교회직분으로 자신의 비리를 숨기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모 르지 않는다. 성완종 씨 역시 국회의원 권한으로 담보 없 이 은행에서 돈을 가져다 부인이나 동생, 장남 등 직계가족 명의로 기업을 키우기도 하고 불 법 비자금을 형성하여 정계의 유력인사들과 교 제하고 지역에서는 장학 사업으로 존경 받는 장로 직분을 가진 위인(?)이라고 한다. 비참한 국내 전쟁을 치른 반 세기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의 되어 원조를 받던 가난 한 나라에서 이제는 원조를 주는 나라로 획기 적인 발전을 하였다고 큰 소리 치는 우리 대한 민국의 내부가 얼마나 허술하기에 금품 로비에

갓 결혼한 유명 연예인 부부 가정에 문제가 생겼다. 누가 잘했다 누가 잘못 했다 남의 일에 쓸데 없는 억측과 오해가 난무하는 세상, 기자 들의 질문에 임신중인 아내는 조용히 대답하더 란다.. “하나님 만이 아실 것 입니다.” 비록 나 이 어린 여인일지라도 깊은 신앙과 덕성이 울 리는 그녀의 말 한마디는 얼마나 지혜롭고 감 동적인가? 지난 가을 나에게 엉뚱한 일을 저지르고도 하지 않았다고 잡아 떼는 것도 모자라 나를 “치 매 늙은이” 취급하는 사람을 만나 불쾌한 적이 있었다. 자기가 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 는 것이 초기 치매 증상의 하나라고 하는데 그 가 바로 치매 환자인 것 같아 오히려 그가 불쌍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그런 억울한 일을 당하고만 있느냐고 나 를 위로하며 격려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속으로 말한다. “나의 억울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원 수의 앞에서 내 잔을 채워주시나이다.” 그리고 성완종 장로님(?)께도 안타까움을 전한다. “ 초등학교를 중퇴한 어려운 환경을 이 기고 살아 오신 성완종씨! 당신은 하나님께로 가는 줄에 서야 했는데 비겁한 사람들에게로 가는 줄을 잘못 잡으셨군요.” (2015/4/21) [고침] 지난주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제목의 에세이에서 “기독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러”를 “감리교 창시자 요한 웨슬러”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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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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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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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2, 2015

교협 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주 예수를 믿으라 (사도행전 16 : 31) 보스톤 순복음 교회 김면진 목사 저는 자랑하기를 좋아 합니다. 제가 초등 학교 다닐 때 부모님께서 고무신을 사주신 적 이 있습니다. 그 때만 해도 신발이 귀한 때 입 니다. 저는 그 신발이 쉽게 달아질까 아까워 두 손에 신발을 들고 뛸 때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신발을 오래 오래 아껴서 신으려는 뜻도 있었 지만 더 큰 이유는 새 신발을 친구들이 봐 주기 를 바라는 일종의 자랑을 하기 위해서 더 그렇 게 했습니다. 미국에 와서 살면서 새 학년이 되면 부모님 이 자녀들에게 새 운동화를 사주곤 하는데 제 어렸을 때 생각이 났습니다. 새 운동화 신고 자 랑하며 학교 잘 다니고 공부 잘하라는 뜻이 있 으리라고 봅니다. 저는 말하는 것 보다 행동으로 보여 주기 를 좋아합니다. 그것도 누구에게나 잘 보여 주 기를 원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았습니다. 착하다는 말의 뜻은 “마 음이 곱고 어질다. 선하다. 하나님의 속성 중에 하나. 특히, 죄인을 위해 구원을 계획하시고 끝 까지 이루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낸다(빌 1:6).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에게도 이 러한 성품이 요구된다(마5:16).”라고 사전에 나 와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에게 착하면 안됩니다. 마귀에 정체는 속이고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거에요. 제가 하나님을 잘 알지 못 할 때인 고등 학교 다니던 무렵 마귀에게 속아서 죽음에 이 르는 병에 들었습니다. 저는 그 때 죽는 줄 알 았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로 몹시 불안 했습니다. 그것은 다만 저에게만 해당되는 것 이 아니라 죽음 앞에 있는 분들 중에 많은 사람 들이 두렵고 떨기 때문에 이런 분들을 돕기 위 한 수도원도 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저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죽음에 대하여 알고 싶 었습니다. 성경 말씀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 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롬8:28)는 말씀처 럼 절대 절망 가운데서 하나님을 찾게 되고 교 회에 다니게 되었고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무서운 죽음에 이르는 문제를 해결 받게 되었 습니다. 그 이후로 저의 자랑은 저를 사망에서 생명 으로 옮기신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 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 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5:24-25)는 말씀처럼 “오 직 예수”를 자랑하게 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저는 예수 믿고 나서 너무 너무 좋았습니 다.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주님 안에서 새롭게 변화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먼저 저의 부모님 을 전도하여 예수 믿으시게 되었으며 부친께서 는 먼저 천국에 가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님과 7남매와 조카들 모두 예수 잘 믿습니다. 각자 다니는 교회에서 열심히 믿음 생활하고 봉사하

L.A 헐리우드 노방 전도 단장 : 서요한 목사

며 전도 합니다. 저희 집사람도 지난 3월에 목 사 안수를 받았으며 6남매 그 중에 3명이 목회 자 입니다. 저는 더욱 예수 자랑하기 위해 신학을 했 고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목회를 했으며 남 미 에쿠아돌에 선교사로도 다녀 왔습니다. 적 도의 나라 와야길에서 교민 목회를 하면서 원 주님 선교도 한적이 있습니다. 저의 집에서 일 하시던 분 전도 하니까 그 한 사람이 20명을 전 도 합니다. 그 곳에 원주민 경찰 서장 따님이 교 회 나와서 찬양 인도를 합니다. 그때 교인들도 협조를 했으며 제가 설교 하면 스페니쉬 통역 하던 여대생 자매님이 지금은 목사님 사모님이 되었으며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동시 통역도 하며 남편 목사님과 서울에서 새 평양(새 터민) 교회를 맡아서 목회도 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그 한 사람을 통하 여 대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고 그 민족을 통하 여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나타내 보이신 것처 럼 한 사람이 천하 보다 귀합니다. 70억 인구 중에 나 한 사람 이라고 생각하 며 소홀이 여기지 마시고 그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는 귀한 보배인 것을 기억 하시고 예수님 자랑하며 멋지고 신바람 나게 사십시다. 하나님은 공중의 새도 기르시고 들의 백합 화도 자라게 하시고 아궁이에 던지는 들풀도 입히십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 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마시고 “주 예수를 믿으 세요”, “예수 자랑” 하세요. 그리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청교도 정신으로 세워진 미 국 더욱 멋진 미국을 만들기 위하여 저와 여러 분들이 미국에 와서 사는 것 입니다. 다 같이 하 나님이 기뻐 하시는 일 믿음으로 하시면 반드 시 주님으로부터 상급도 주십니다. 세계에 배우들이 가서 영화 촬영해 보고 싶 은 곳이 헐리우드 입니다. 저와 집사람은 지난 3월 24-25일 순복음 세계선교회 북미총회 행 사와 목사 안수식(김승수 목사)을 마치고 그 다 음날 L.A 헐리우드에 가서 노방 전도를 했습니 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교회 주관에 초 교파 로 믿음 좋으신 20여명이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에 모여 찬양과 예배 그리고 통성 기도 후 에 전단과 확성기로 “예수 천국” 외치며 복음

을 전합니다. 전단에는 양쪽에 영어와 스페인어로 쓰여 있으며 확성기로도 외칩니다. 그 중에 일부를 알려드립니다. Jesus Christ loves you. Only Jesus Christ is the Lord and Savior. Only Jesus Christ is the Messiah. (King of Kings) (Lord of Lords). Only Jesus Christ is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Only Jesus Christ is the Almighty God. Where are you going now? Jesus Christ is coming soon again. God bless you. God bless America. 헐리우드 전도자 중 김옥자 권사님은 노 방 전도뿐 아니라 매주 토요일이면 150여명의 Homeless를 위한 먹을 것을 해주며 선교도 하 십니다. 제가 인터뷰를 했습니다. 어떻게 그렇 게 열심히 전도를 하십니까? 라고 물으니 김 권사님은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 합 니다. 라고 하시며 성령님은 힘들고 어려운 줄 모르게 새 힘 주시며 필요한 것 건강도 유지시 켜 주시고 물질도 채워 주시고 자녀들도 축복 해 주십니다. 전도 받은 분들 중에는 예수 믿 고 새롭게 변화 되었다. 마약 중독에서 해방되 고 병든 자가 고침 받았다는 전화가 오고 기적 에 역사가 일어 난다는 것입니다. 과연 저와 여러분 들은 어디에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갈 까요? 그저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살아도 될 까요? 하나님 은 저와 여러분 들에게 분명한 계획이 있습니 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은 “예수를 믿음으로 멸망치 말고 영생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합니다. 큰 꿈 적은 꿈, 내가 예수 믿어 구원 받고 천국을 마음에 간직 하고 밝고 맑고 환하게 기뻐하며 살며 내 집 에 가족이 구원받고 내가 사는 보스톤과 미국 과 우리에 고국 대한민국과 전 세계가 복음화 될 것을 믿고 그리고 바라보고 입으로 시인하 며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면 기적적으로 꿈을 이루어 주십니다.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4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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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수’와 ‘어려운 과목’ 중 선택은? 고등학생들이 수강 신청을 할 때 보면 보통 두 가지 태도로 접근하는 것을 보게된다. 첫 번 째 태도는 “가능한 쉬운 과목을 신청해서 아주 높은 점수를 받아야지. 전 과목에서 인상적인 점수를 받게 되면 대학 입학에 유리하게 작용 할 거야”이다.

이러한 발표는 그다지 새롭거나 의외의 발 표는 아니다. 보다 어렵고 심화된 과정을 택한 학생들의 경우 다른 친구들에 비해 표준고사에 서 훨씬 월등한 성적을 내게 되고, 고등학교에 서 대학으로 좀 더 완만한 이동을 하는 것을 수 없이 보아 왔기 때문이다.

반면에 학생들이 보이고 있는 두 번째 태도 는 “어려운 고난도 과목을 들어야해. 어려운 과 목을 들으면 대학에서 나를 도전정신이 있는 훌륭한 학생으로 볼 거야. 점수보다 어떤 과목 을 들었는지가 더 중요해”이다.

또한 많은 학교의 교장 선생님들이나 대학 진학상담 선생님들, 그리고 대학 관계자들 역 시 어려운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이 얻을 수 있 는 많은 장점에 대해 한목소리로 지지하고 있 다. 즉 지적으로 도전적인 작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보 다 뛰어난 분석적 사고력과 탁월한 학업수행 능력을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좋은 점 수와 어려운 과목 중 어느것이 더 중요한지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고 계신다. 이러한 질문은 실제로 간결하게 대답하기는 좀 곤란한 질문이다. 왜냐하면,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둘 다”이기 때문이다. 좋은 점수와 어 려운 과목은 하나는 놓고 하나만 추구해도 되 는 그런 선택이 아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둘 중에 하나가 보통 처지게 마련이다. 어려운 과목만 들으면서 전 과목에서 A를 받는 일은 매우 어렵고 드문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수강 신청의 딜레마에서 어 떤 결정을 내릴지 고민하고 있을 때, 최근에 발 표된 자료를 염두에 둔다면 좀 더 현명한 결정 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전미 교육 리서치 저널’ (The 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Journal)에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고등학교 때 보다 어려운 과목 을 수강했던 학생들일수록 성공적인 대학생활 을 수행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 한다.

칼리지 보드에서 주관하는 대학 수준의 과 목인 AP(Advanced Program)는 과목을 수강한 후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을수 있도록 AP 시험 을 보게 하는데, 이러한 고난도의 프로그램 역 시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온통 AP 과목으로 수강신청을 했다가 너무나 형편없는 점수를 받 게 된다거나 중간에 수강 취소를 해야 한다면 어려운 과목 신청에 따르는 장점은 사라지고 오히려 치명적인 기록만 남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강신청을 할 때는 내가 이번학기에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학교 공부와 과제에 쓸 수 있는지, 과외활동에는 어느정도의 시간을 투자 할 예정인지, 그리고 현재의 실력으로 해당과 목을 수강할 경우 추가적으로 얼마나 많은 시 간을 매일 써야 할 지 등을 생각해 보고 결정 함으로써 어려운 과목이 주는 유익을 극대화함 과 동시에 원하는 학점도 받을 수 있도록 계획 해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대학에서 어떤 레벨의 학업을 하게 되는지 미리 맛보게 되고, 따라서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필요한 학업 수행 능력을 미리부터 준비하게 된다. AP 과목 을 들었던 많은 학생들이 어려웠던 이 수업이 이후의 대학 공부를 철저하게 준비하게 해주었 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능력 에서 벗어나는 정도로 어려운 과목을 수강하라 는 얘기는 아니다. AP 과목을 하나 듣는다는 것 은 매일 2시간, 혹은 그 이상을 이 과목에 추가 적으로 투자해야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 다. 이러한 생각 없이 의욕만으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면 실제로 학기가 시작되었을 때에 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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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2, 2015

한인사회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한미노인회 치매예방 종이접기 인기 절정

제18회 미주한인체육대회 보스톤 선수단 모집

하하하 호호호 100세 건강에 좋아요~~~

뉴잉글랜드,지역 체육단체 회의 소집 예정

보스톤 한미 노인회는 지난 4월 18일 수요일, 앤 도버 소재 국제선교회에서 윤미자 강사를 모시고 치매 예방 활동으로 ‘하하하 호 호호 100세 건강’ 구호에 맞춰 8가지 손 박수 운동과 종이접기로 한국전통 태극 문양 접기를 하였다. ‘하하 호호 100세 건강’.. 땀을 흘 리며 웃음과 기쁨, 건강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윤미자 강사는 어르신 들이 매 시간마다 즐거워하 시며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집중하며 접는 모습에 감 동하고 저마다 자신의 손 으로 만들어진 빨강, 노랑, 파랑, 초록, 하양 오방색의 태극문양 작품을 손에 들고 즐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 늘도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 다. 노인회 회원들의 인기 강의로 자리매김하는 종 이접기는 매달 3째주 오후 12:30~ 2:00 에 있다. 지난

3월 달에 칠교놀이(전통퍼 즐놀이) 조각을 접어 퍼즐 놀이를 즐겼는데 한 달 동 안 가정에서 퍼즐놀이 게임 을 즐기시고 또 퍼즐 조각 을 붙여 작품을 만들어 오 신 회원도 있을 정도였다. 윤미자 강사는 한국인 이 머리가 좋은 이유로 어 릴적부터 젓가락질을 익히 기 때문이라는 의학적 보고 가 이미 정설로 알려져 있 다며 특히 두뇌 개발이 한 창인 시기에 손을 구부리고 펴고 돌리고 쥐고 잡고 자 르는 손 놀림의 종이 접기 는 그 효과가 크다고 말한 다. 종이접기를 할 때 접 는 순서를 생각하며 색깔의 조합, 완성되어가는 모양을 상상하며 뇌가 활발히 움직 인다. 종이접기는 시각, 촉 각, 청각의 감각을 통합적 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인지 력, 이해력, 집중력이 발달 하게 되므로 어린이 뿐만아 니라 성인, 노인들의 뇌 활

개인 참가희망자는 협회로 연락 요망

성화에 좋다고 강조한다. 혼자하는 것보다 친구 들과 어울려 함께 생각하 며 서로에게 가르쳐 주며 정보도 교환하기 때문에 언 어 중추도 자극을 받아 더 욱 좋다. 노인회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유익한 건강 지식과 간단한 손 운동, 게 임도 함께 익히며 웃음만발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시간에 함께 참여 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지 환영하며 문의는 유영 심 회장(978-994-5490) 이나 윤철호 부회장(978902-8305)께 연락하면 된 다. 다음달 종이접기강의 는 어버이주일을 맞이하 여 5월 6일 첫째주에 실 시하며 카네이션 꽃접기를 할 예정이다. 시간은 오후 12:30~2:00, 장소는 국제선 교회(57 peters st. N. Andover , M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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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체육회 조형 구 회장은 오는 6월 19 일부터 21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18 회 미주 한인 체육대회에 보스톤에서도 참가하기 위해 선수단 구성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해왔다. 조형구 회장은 우선 태권도협회, 골프협회, 탁 구협회 등 이 지역 체육단 체장들 회의를 소집하여 보스톤 선수단 구성에 박 차를 가할 예정이며 특별 한 단체가 없는 개인종목 의 참가 희망자들도 폭 널

게 접촉할 예정이라고 전 해왔다. 또한 조형구 회장은 체육이라는 이름으로 동 포사회가 화합하길 바라 는 마음에서 특별한 협회 가 없는 배구나 소프트볼 중심의 선수 선발을 위한 체육행사도 계획 중이라 고 밝혔다. 한편, 조형구 회장은 보 스톤의 위상을 전 미주에 널리 알리기 위해 참가하 는 대회인 만큼 총영사관 등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후원도 함께 요청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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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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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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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2, 2015

문학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이네이드> (Aeneid) (1) 로마(Roma)는 타이 버(Tyber) 강 가에 살던 야만인이나 다 름 없던 부족이 기원 전 8세기에 세운 나 라로, 찬란한 문명을 이루고 문화의 꽃을 피웠으며 오랜 동안 유럽을 지배했다.

설해야 한다는 사명을 상기시켜준다. 이니어스 는 디도의 붙잡는 손을 뿌리치고 카르타고를 떠나기로 마음을 굳힌다. 디도는 이니어스가 한 밤중에 떠난 것을 알고 사랑이 분노로 변한다. 이니어스가 버리고 간 물건들을 모아 불을 지르라고 한다. 그녀는 이 니어스가 남겨둔 칼로 가슴을 찌르고 불 속으 로 뛰어 든다. 저주를 퍼 부으며 죽는다. 이 저주는 훗날(3세기 초) 카르타고의 명장 한 니발(Hannibal)의 손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한 니발은 알렉산더 대왕, 줄리어스 시저, 스키피 오, 피루스와 견줄만한 명장이다. 그는 알프스 산을 넘고 이태리로 들어와 전역을 쑥대밭으 로 만들고 로마인들을 공포에 쌓이게 한다. 우 리 나라에 “호랑이 나온다”라는 말이 있듯이 “ 한니발이 문밖에 있다”(Hannibal ante portas) 라는 말이 나왔다.

제1도: 버질

로마는 이전의 문명 국에 비해서 취향이 덜 세련되었고 철학적 깊 이가 덜 심오했지만, 실리주의 노선을 택하고 기존 문명 문화를 전수 받았다. 교육, 예술, 건 축은 그리스와 이집트에서, 알파벳, 조선술, 상 업은 페니키아에서, 화폐, 음식, 향료는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 그리고 종교는 그리스와 이집 트에서, 그러다가 기독교는 팔레스타인에서 이 어 받았다. 원시 독재국가로 시작해서 공화국으로 발전, 시저가 죽고 나서는 그의 종손 옥타비안이 황 제가 되었다. 이름부터 ‘존경하옵는 시저’ 라는 뜻으로 아우구스투스 시저(Augustus Caeser) 로 바꾸고, 45년 동안, 경제와 정치면에서 나라 를 안정시켰으며 평화와 성장의 새로운 제국 (empire)을 만들었다. 문학 분야에서는 시세로(Cicero, 106-43BC), 버 질(Virgil, 70-19BC), 오비드(Ovid, 43BC-18AD) 가 나와 황금 시대를 이루었다. 버질은 처음에 베르길리우스(Vergilius)라고 불리웠는데, 성격이 지나치게 겸손해서 소녀 (virgo) 같다고, 또는 그의 작품에서 예언을 많 이해서 요술 지팡이(virga) 같다고, 비르길리어 스(Virgilius)로 불리웠다. 중세기에 이르러 이 름이 길다고 끝이 짤려 버질(Virgil)이 되었다.

제2도: 칼로 자살하는 디도 여왕 (카요트)

을 데리고 트로이를 떠난다. 7년 동안 풍랑으 로 지중해를 떠돌다가 아프리카 북쪽에 있는 카르타고(Carthage)에 상륙한다. 이곳은 남편을 잃은 디도(Dido) 여왕이 최근 에 정착하여 새 나라를 건설하고 있던 중이었 다. 이니어스는 디도 여왕의 적들을 물리쳐 준 다. 디도는 그동안 전 남편에 대해 정절을 지 키고 있었는데 이니어스를 사랑하게 되고 결 혼하고자 한다. 머큐리 신이 이니어스를 찾아와서 로마를 건

그는 그의 선생이 죽자 선생의 별장을 물려 받 고 비교적 편안히 살며 작품을 쓰다가 51세에 죽었는데 죽으면서 “나는 전원과 농장과 통치 자들에 관해 노래를 불렀다” 라고 말했다. 즉 양떼를 기르던 목동(유목시대)이 농사꾼(농경 시대)이 되었고 다음에는 군인(군정시대)이 된 로마의 역사를 기록한 그의 3대 걸작을 이른 말이다. 전원을 찬양한 <시선> (詩選, Eclogues), 농경 의 평화를 기술한 <농경가> (Georgics), 로마 의 건국 전설을 노래한 <이네이드> (Aeneid) 인 것이다. 버질은 그의 <시선> 4권에서 “아이가 태어나 서 황금 시대를 이룩하리라” 라고 예견했는데, 대부분의 학자들이 아우구스투스 황제를 뜻한 다고 했지만, 초기 기독교인들은 이사야(Isaiah) 선지자가 예견했듯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예견했다고 해석했다. 버질은 그의 <농경시>를 아우구스투스 황제 에게 직접 낭송해 주었다. 아우구스투스 황제 로부터 로마의 건국을 다룬 작품을 써 보라는 권고를 받고 그에 응하여 <이네이드>를 썼다 고 한다. <이네이드> (Aeneid)란 이니어스 (Aeneas)와 이드(id) 의 복합어로 ‘이니어스의 노래’ 라는 뜻이다. <이네이드>의 줄거리를 따라 가 보자. 이니어스(Aeneas 그리스어로는 Aeneius)는 트 로이가 멸망하자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부하들

제3도: 알프스 산을 넘어가는 한니발

한니발은 마지막 전쟁에서 로마의 장군 스키피 오(Scipio)에게 졌다. 훗날 두 장군이 만날 기회 가 있었다. 스키피오가 여러사람들 앞에서, “당 신은 누가 가장 훌륭한 장군이라고 생각하오?” 한니발이 대답하기를, “알렉산더 대왕이 아니 겠오.” 스키피오, “동감이오. 그다음으로는 누 구를 쳐주오?” 한니발, “에피루스의 피루스겠 지요.” 스키피오, “세번째는요?” 한니발, “저라고 생각 합니다.” 스키피오는 자신의 이름이 세번째에 도 언급이 안 되니까, “만일 당신이 나한테 지 지 않았더라면?” 한니발은 “제가 알렉산더 대 왕 보다 더 훌륭하겠지요.” 라고 말하면서 계속 자신을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당신은 알렉산 더보다 더 훌륭한 자를 이겼으니 제일 훌륭하 지 않소.” 라는 암시를 주어 스코피오의 자존심 을 만족시켜 주었다. (계속)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4월 22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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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셀러 집에서 서성대면‘바이어 싫어해’ [오픈하우스] 보물단지처럼 여기던 집을 내놓 는 것은 미인대회에 참가하는 것 과 흡사합니다. 주위의 모든 매물 들이 경쟁자이며 얼마나 집 내부와 외관을 멋지게 꾸미느냐가 바이어 의 선택을 좌우합니다. 오픈하우스 는 셀러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이 벤트입니다. 왜 내가 내놓은 집을 사야 하는지 바이어들에게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 다. 셀러는 제한된 시간 내에 바이 어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정성을 들여 오픈하우스를 준비해야 합니다. 셀러가 오픈하우 스 때 피해야 할 6가지 실수들을 모아봤습니다. ■ 더러운 실내를 보여주는 것 셀러 입장에서 오픈하우스 때 저 지를 수 있는 가장 심각한 실수는 아무 생각 없이 더러운 집 내부를 바이어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바 이어가 지저분한 실내를 무시하고 다른 부분을 더 중요시할 것이라 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어떤 오픈 하우스는 침실에 있는 침대조차 제 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바이어

들에게 공개됩니다. 이런 경우 바 이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습 니다.

이어는 자신이 집에 대해 어떤 생 각을 갖고 있는지 아무런 얘기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픈하우스가 열리는 집은 중립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좋습 니다.

■ 외관을 깨끗이 치우지 않는 것

■ 어린 자녀 또는 애완동물을 집 안에 두는 것

■ “거기는 들어가지 마세 요”(Don’t go in there)라고 말하 는것

집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 안에 죽 은 다람쥐가 둥둥 떠 있는 상태에 서 오픈하우스를 진행하는 것도 바이어의 마음을 멀어지게 합니다. 많은 셀러들은 집 외관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드 라이브 웨이를 말끔히 정리하고 더 러운 지붕도 깨끗하게 만들어 전체 적인 분위기를 매력적으로 바꿀 필 요가 있습니다. ■ 오픈하우스가 열릴 때 집에있 는것

어린 자녀나 집에서 기르는 개, 고 양이 등 애완동물을 집안에 두고 오픈하우스를 주최하는 것 또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어들이 잔뜩 와 있는데 어디선가 개가 시 끄럽게 짖어대면 그야말로 황당한 시나리오가 연출될 수 밖에 없습니 다. 개가 전혀 짖지 않더라도 바이 어를 배려하기 위해서는 집안에 두 지 않도록 신경씁니다.

오픈하우스가 열리는 동안 셀러는 집에 있으면 안 됩니다. 가급적이 면 리스팅 에이전트가 집에 머물 면서 바이어들을 안내하는 것이 좋 습니다. 셀러들은 자신이 집에 있 으면서 바이어들의 궁금증을 해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집주인의 모습 은 바이어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픈하우스 도중 셀러가 집안에서 서성대면 바

■ 대형 가족사진• 종교 상징물을 비치하는 것 이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초대형 가 족사진을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어 두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바이어 가 집에 들어오면서 남의 가족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 진을 보는 것은 원하지 않을 것이 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떤 종교를 믿던 특정 종교를 상징하는 글귀 나 사진, 그림 등도 가급적이면 집 안에 걸어두지 않도록 합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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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많은 셀러들이 오픈하우스 도중 방문자들에게 특정 장소에는 출입하지 말라고 말하는데 이 또한 치명적인 실수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셀러는 집 차고가 매우 지저 분하니 차고에는 가지 말라고 방문 자에게 얘기하는데 이런 말은 절대 로 하면 안 됩니다. 집안 특정 장소 를 아예 보지도 못하게 하면서 집 을 팔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입니다. 차고에 물건이 너무 많아 감당하기 어려우면 스토리지 공간 을 임대해서라도 장소를 지저분하 게 만드는 물건을 싹 치운 뒤에 오 픈하우스를 주최해야 합니다. 항상 주택 내•외부를 최상의 상태 로 유지하며 오픈하우스를 열어야 집을 판매할 수 있는 확률을 최대 한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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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Wednesday, April 22, 2015

New England Korean News

부부간 소득 격차 급감, 주도권 역전으로 자격지심·갈등 심화

이제 60세는 중년 고령기준 다시 잡아야...

기혼 커플 4쌍중 1쌍 여, 남보다 수입 많아, “한인부부 갈등 폭 더 심해…역할 돌아봐야”

최(55)모씨는 한국선 대 기업에 다니며 소위 잘 나 가는 축에 속했지만 5년전 조기 은퇴후 미국으로 이 민와서부턴 막노동이든 마 켓일이든 비정규직 일자리 를 전전하고 있다. 한달 월 급은 2000달러 정도. 반면 그의 아내는 미용관련 회 사에 세일즈 직원으로 입 사한후 승승장구, 3년만 에 커미션까지 합쳐 월급 이 7000달러 정도까지 올 랐다. 생활 주도권이 아내 에게 넘어갔다는 열등감에 빠져있던 최씨는 어느날 말싸움 끝에 “돈 좀 더벌어 오고 큰소리 쳐라”는 아내 의 말에 자존심이 산산조 각나고 말았다. 그날 이후 아내와 각방을 쓰며 냉랭 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부부간의 소득격차가 관 계의 갈등을 넘어 이혼까 지로 이어진다면? 실제로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최근들어 여성의 교육수 준이 높아짐에 따라 남편 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아 내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백악관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기혼 커플 중 아내가 남편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비율은 24%로 지난 1970년(7%)와 비교해 크게 늘었다. 이같은 성별 소득격차의 변화가 부부나 연인간의 갈등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CNN머니는 20일 부부간 의 소득격차가 두 사람 관 계에 미묘한 긴장감을 유

발시킨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 심리치료사의 말을 인용해 “대다수의 커 플은 둘 중 수입이 더 많은 사람이 관계의 주도권을 갖 고 있다고 이해한다”며 “상 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배우 자는 자격지심에 빠지곤 한 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현상은 한인들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한인 부부들은 여자의 소득 이 남자보다 많을 경우 갈등 의 폭은 더욱 심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에 대해 생명의전화 박 다윗 목사는 “한국선 돈을 잘 버는 남편들이 생활주도 권을 가졌었지만 이민가정 에선 일하는 아내들의 경제 력이 커지며 집안을 이끌어 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 다. 박 목사는 “심한 경우엔 이혼으로 가정이 파국을 맞 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박 목사는 “경제적인 갈 등을 해소하기 위해선 위축 된 남편의 기를 살려주는 아 내, 자격지심을 벗어나 아내 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남편 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 명했다.

청춘의 기준은 어디일 까.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초 반을 이르는 용어가 바로 청춘이다. 그런데 청춘의 기준이 이제 바뀔 때가 된 것 같다. 과학자들에 따르 면 수명이 늘어나면서 인 간의 노화 속도도 과거에 비해 느려지고 있다. 인간의 노화 진행 속도 가 느려진 만큼 과거 노인 의 범주에 속했던 사람들 도 예전처럼 노쇠하지 않 다. 수명이 연장되면서 인 간의 역량이 향상되고 있 는 것이다. 좀 더 건강하 게 젊은 상태를 유지하면 서 생활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청년층, 중년 층, 노년층의 기준도 달라 질 때가 왔다. 오스트리아 국제응용 시스템 분석연구소(IIASA) 세르게이 셰르보프 연구 원은 “나이는 지금까지 살 아온 시간 혹은 앞으로 살

아갈 시간을 기준으로 측 정할 수 있다”며 “단지 65 세에 이르렀다는 사실만 으로 늙었다고 볼 수는 없 다. 수명이 연장되면서 노 화 역시 나날이 느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65세에 이 르면 노인의 범주로 분류 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다양한 연구 에 따르면 이 연령에 이른 사람들도 젊은 정신을 유 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 체능력 역시 과거에 비해 많이 향상됐다. 셰르보프 연구원은 “노 인이라는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수명이 연장 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 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기준도 달라져야 한다”며 “200년 전 60세는 최고령 층이었지만 오늘날 60세 는 중년이라고 봐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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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4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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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재정 칼럼 Series(8)

안정적인 lifetime income 확보 (은퇴계획 2) 윤광현 (Financial Planner, Agent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 Life insurance는 보험자가 너무 일찍 죽는것 을 대비하는거라면 Annuity lifetime income 은퇴계획은 가지고있는 자금을 다 써서 없는 데도 아직까지 살아있을 경우를 대비하는것 입니다. 그러면 일한 만큼 일하고 이제는 은퇴할 시기 가 됐다고 생각해봅시다. 앞에서 말했듯이 이제는 은퇴후 20-30년을 사는 세상입니다. 가지고 있는 돈을 효울적으 로 관리하고 쓰지 않으면 늙그막에 쪼빡차기 딱 좋습니다. 거기에다 병까지 들고 거동도 불 편하고 정신도 혼미해 보세요. 주변 모든사람 에게 짐이 되고 천덕꾸러기가되기 쉽습니다. 그렇게 될경우를 대비해서 주변사람에게 폐 를 끼치지 않고 자식 형제간에도 의를 상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합니다. 그러면 은퇴시를 대비하여 모은 돈을 은퇴가 시작되면서 효율적으로 투자하고 써야하는데 투자의 방법은 은행 적금, 부동산, 주식 투자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시기적으로 요즘같이 은행 CD 금리가 낮아 수익률이 적을 때에는 주식이나 각종 ETF 나 mutual Fund를 이용하 여 분산투자를 할수 있습니다. Fund마다 수익 률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을 투자해서 연구를 좀 해야 하겠지만 전반적인 경제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될 것입니다 . 만약 투자금액에 규모가 좀 있다면 부동산 투 자도 이자율이 낮고 leverage효과를 보는데 탁월한 투자처이기 때문에 고려의 대상이 되 겠지만 이것은 좀 더 적극적인 전문성을 필요 로 할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

요한 것은 본인의 투자를 관심을 갖고 유심히 들여다 봐야되는 것입니다. 어떤 투자이던 경 제적인 여건이 바뀌게 되면 본인에게 더 잘 맞는 투자 방법이 있게 마련이므로 본인의 투 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맞춰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돈을 그냥 가지고 있으면 매년 inflation되는것만큼 손해입니다. 그래서 어딘가에 투자를 해야합니다. 최소 inflation 되어 감가상각된것 만큼은 불어나야 되겠죠. 요새같은 저금리에 은행의 saving’s account 나 money market , CD등은 너무 금리가 적 어 inflation을 상쇠하기가 힘들고 bond도 마 찬가지입니다. 매일 신문지상에 나오는 주식을 보면 하루밤 에도 몇%가 오르고 마치 큰돈을 쉽게 벌수 있 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주식이 오르 고 있을때는 한없이 오를것 같아 빨리 안사면 손해볼것같은 조급한에 덜컥 사면 그것이 상 투가 되어 최고점에서 산것이 되어 사고 나자 마자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떨어지는것을 보 먼 한없이 떨아질것 같아 빨리 안팔면 더 큰 손해를 볼것같은 조바심에 덜컹 손해보고 팔 고나면 그순간부터 오르기 시작하는데 환장 합니다. 일반인은 정보가 어둡기 때문에 웬만한 강심 장과 뚝심이 아니면 주식에서 손해보기가 아 주 쉽습니다. 그래서 한번 주식에 들어서면 눈을 뗄수가 없고 모든 신경을 거기에 쓰면 서 결국은 손털고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혼 자 개인으로는 안돼겠구나 하여 전문가를 찾

아다니고 잘한다는 mutual fund를 이용도 하 지만 수수로만 왕창 물리기만하지 정작 만족 할만한 수익은 나오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투자를 한다는것은 온갖 신경을 거기에 다 쓰 게 되니 설사 높은수익이 난다해도 거기에 들 이는 정성,시간이 피를 말리게 하고 삶의질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은퇴를 한다는것은 편안 히 살기위해서인데 투자에 온갖 신경을 다 쓰 다보면 마음마저 황폐해 집니다. 투자는 전문가에게 맞기십시요. 그리고 죽 을때까지 편하게 lifetime income을 가지면 서 하고싶은 일을 하십시요. 나이들어 판단 력도 흐려지고 기력도 쇠해지는데 기고날고 하는 투자판에 들어가 일희일비하면 삶의 질 이란것을 느낄새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은 퇴를 한다는것은 남은 여생을 편안히 지내고 즐기기위해서 하는것입니다. 은퇴를 하고 나 서도 money management에 신경을 쓰고 노 심초사한다면 은퇴후의 삶이 즐겁지만은 않 겠지요? 다음에는 확보된 자금의 효율적 운용방법과 annuity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은퇴계획(annuity for lifetime income)은 종 류도 많고 각각의 조건에 따라 혜택도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각각의 처지와 실정에 맞는 것을 설정하여야합니다. 혹시 얘기하고싶은 주제나 궁금사항이 있으 면 언제든지 상기 연락처로 연락하시면 언제 든 개별상담이 가능합니다. Life insurance, annuity의 free quotation가능합니다. 상담내 용은 비밀유지하니 안심하십시요

은퇴계획(401K,IRA,social security와 Annuity) seminar 은퇴계획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실질적인 재정설계방법을 401K,IRA,social security와 annuity를 중심으로 명쾌한 설명과 질의 응답으로 풀어 드립니다. Life Insurance, 은퇴계획(Annuity), 노후 대책(Long Term Care)등 3가지 주요문제를 1달에 1번 번갈아가며 할 예정입니다. 언제든지 위전화로 개별상담도 가능합니다.

일자: 2015년 5월 9일(토요일) 시간: 오후 6시(1시간, 강의와 질의 응답) 수강료: 무료 대상 : 35 ~ 85세 장소: 한인회관(13 Campbell st. Woburn MA) 연락처: 978-390-4738 (anytime: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미리 예약요망) Email: kyoon553@yahoo.com 강사: 윤광현( Financial Planner, Agent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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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2, 2015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오전 10시 평일미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화) 오전 10시30분 (목) 오후 7시30분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셔틀서비스(요청시) (http://stdaveluychurch.org/오시는길) 11:15 am, 리버사이드역 성당 미사 30분 후, 성당 리버사이드역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KoreanSociety of NE

2015년 4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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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코리안 메이저리거 3인방, 본격 도약은 5월부터?

‘아내 폭행’ 서세원에 징역 1년6월 구형

‘개점휴업’ 류현진 복귀·추신수 타순 고정·강정호 ‘마이너 행’ 여부 등 서세원, 아내가 이혼 근거 마련하려 사건 과장

류현진(28·LA 다저스), 추 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 리츠) 등 기대를 모았던 코 리안 메이저리거 3인방의 도약 시기는 언제쯤일까. 메이저리그 개막 3주차 를 맞은 현재까지 류현진, 추신수, 강정호는 이렇다 할 활약상이 없다. 류현진 은 스프링캠프에서 당한 부상으로 아예 엔트리에서 빠져있고, 추신수는 좀처 럼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첫 시즌을 맞는 강정호 역 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 한 상황이다. Δ 복귀 늦어지는 류현진, 5 월말 돌아오나? 류현진은 텍사스와의 시 범경기 2번째 등판 이후 어 깨 부상을 당해 올 시즌 개 막을 DL에서 맞고 있다. 정 밀 검사 결과 큰 부상이 아 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4월 중 복귀할 것으로 점쳐졌지 만 점점 복귀 일자가 뒤로 밀리고 있다. 가장 최근에 는 5월말에 복귀할 것이라 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이것이 류현진의 부상이 심각하다거나 악화 됐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 는다. 다저스의 팀 상황이 류현진의 빠른 복귀가 필 요할 정도로 급박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복귀 일자를 맞추고 있다고 보는 것이 좀 더 정확하다. 류현진 본인에게도 완 전한 몸상태로 돌아오는 것 이 가장 중요하다. 무리해

서 복귀를 했다가 부상이 재발하는 것은 스스로나 팀 에게 모두 최악의 시나리오 다. 류현진이 복귀할 5월말, 첫 등판은 많은 이들이 관 심있게 지켜볼 것이다. Δ추신수, 타순고정과 함께 타격감 찾을까 지난해 부상으로 일찌감 치 시즌을 접었던 추신수는 아직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세 번째 출전한 경 기였던 10일 오클랜드 애슬 레틱스전에서 홈런 포함 2 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지 만, 그날 경기에서 등쪽에 통증을 느끼면서 감을 이어 가지 못했다. 이후 두 차례 대타로 출 전한 추신수는 최근 5경기 에서 19타수 2안타에 그치 고 있다. 5번타자로 주로 출전했지만 장타는 한 개도 없었다. 지난 2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2타점과 함께 안타를 기록했다는 것 은 그나마 고무적이다. 추신수 역시 5월에는 좀 더 안정된 모습을 기대할 만하다. 텍사스는 시즌 초 반 테이블 세터들의 부진으 로 라인업 구성에 애를 먹 고 있다. 이에 따라 추신수 도 2번과 5번을 오가며 고 정된 타순에 자리잡지 못했 다. 그러나 개막 한 달이 지 난 5월이 되면 텍사스도 어 떻게든 라인업을 고정시킬 것으로 보인다. Δ강정호, 5월에도 메이저 리그 로스터에 있을까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강정호는 5월 이 고비다.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는 데에는 성공했지 만 아직 주전 자리를 확보 하지 못했다. 몇 차례 나온 경기에서도 이렇다할 활약 이 없었다. 현지에서는 강정호를 마 이너리그에 내려보내야 한 다는 여론이 나오기도 하는 상황이다. 닐 헌팅턴 단장 이 나서 “마이너리그 결정 은 이른 판단”이라고 말하 기도 했지만, 팀 타율이 그 리 좋지 않은 피츠버그 상 황상 강정호의 자리를 무턱 대고 보장할 수는 없는 노 릇이다. 하지만 혹여 강정호가 마이너리그에 간다고 해도 크게 실망할 일도 아니다. 강정호는 한국에서는 부상 이 없는 한 매경기에 출전 하던 ‘주전선수’였다. 지금 처럼 벤치를 지켰던 적이 한 번도 없다. 자연히 경기 감각이 떨어질 수밖에 없 다. 수준차가 있기는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경기 감각 을 찾고 타격감을 끌어올리 는 것도 강정호에게 나쁘지 는 않다. 강정호에게 5월은 중요 한 의미를 갖는 한 달이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주전 자리를 확보한다면 그 자체 로 좋은 것이고, 마이너리 그에 내려간다 해도 도약을 노리는 한 달이 될 수 있다.

아내 서정희(53)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 세원(59)씨에게 검찰이 징 역 1년6월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 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21 일 열린 서세원씨 결심공 판에서 검찰은 ‘범행에 대 한 반성이 없는 피고인에 게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공판은 대부분 피 고인인 서세원씨의 진술 로 채워졌다. 서세원씨는 변호인을 통해 “지난 재판에서 서 정희가 나와 사건의 쟁점 이 아님에도 지난 30여년 결혼생활에서 폭행당했 다, 포로처럼 살았다는 진 술을 쏟아내는 바람에 착 하고 예쁜 아내를 폭행한 극악한 사람으로 낙인찍 혔다”며 “지난 모든 삶과 인격에 회복할 수 없는 상 처를 받았다. 이는 극복할 수 없는 형벌이다”라고 말 했다. 그러면서 성폭행을 당 해 결혼을 했다거나 포로 처럼 끔찍한 결혼생활을 했다는 서정희씨의 진술 은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 했다. 서세원 측은 “서정희가 늘 ‘내가 태어나 후회 없는 일은 남편과 결혼한 일일 거예요. 남편이 배우지 못 한 저를, 가난한 저를 선택 한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

라고 말한 교회 간증 영상 이 있다”며 “독실한 기독 교인으로 신앙 간증을 한 발언이 거짓이겠느냐”고 덧붙였다. 자신이 외도를 했다는 서정희 쪽 주장에 대해서 는 “친한 기자의 취재 목 적 여행에 따라갔는데, 우 리 교회에서 한 번 봉사한 적 있는 여성의 이름을 대 며 같이 여행을 간 게 아 니냐고 추궁했다. 이 여 성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하루에도 수십번 전화를 해대는 바람에 항의전화 를 받기도 했다”며 “외도 를 의심하며 내 머리채를 잡고 주방에서 칼과 포크 를 가져와 ‘다같이 죽자’고 위협한 적도 있다”고 말했 다.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 서정희가 내가 목사로 있 는 교회가 아닌 다른 교 회 목사와 지나치게 가깝 게 지냈고, 이 목사가 딸에 게 ‘아빠가 엄마를 괴롭히 니 이혼할 수 있게 도와주 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 내는 등 집안 일에 간섭이 심해져 이 문제로 다투다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서세원 측은 “서정희가 이혼을 위해 외도의 근거 를 마련하려다 실패하자 폭력행위를 근거로 삼고 자 우발적인 이 사건을 확 대·과장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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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오늘의 메뉴는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크고 깨끗한 마음이라는 냄비를 준비한 후 냄비를 열정이라는 불에 달군다. 충분히 달구어 지면, 자신감을 교만이라는 눈금이 안보일 만큼 붓는다. 자신감이 잘 채워지고 나면 성실함과 노력이라는 양념을 충분히 넣어준다. 우정이라는 양념을 어느 정도 넣어주면 훨씬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으니 꼭 잊지 말고 넣어준다. 약간의 특별한 맛을 원할 경우 이성간의 사랑을 넣어주면 좀 더 특별해진다.

내일을 믿지 말고,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내일을 믿지 말고,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우리는 퍽이나 내일에 속으며 살아간다. 잡으려고 가까이 가면 저만큼 달아나 버리는 무지개와 같은 내일에 참으로 많은 기대를 걸어 놓고 산다. 그리하여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오늘 살아야 할 삶을 내일로 미룬다. 내일이 되면 어차피 내일로 미룰 것이면서 열심히 미루며 살아간다. 그러나 속지 말라.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는 내일은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이 사랑이 너무 뜨거워지면 집착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생기지 않도록 불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끝까지 만나지 못하고 평행선으로 살아가는 철로의 슬픔처럼 나와 내일은 영원히 그 간격을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으로 살아가야 한다.

만약 생길 경우는 절제라는 국자로 집착을 걷어내면 된다. 이때 실패하면 실연이라는 맛이 나는데 이 맛은 아주 써서 어쩌면 음식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은 언제나 오늘뿐이다. 오늘은 그렇게도 소망했던 어제의 내일이고, 내일은 시간이 지나면 오늘로 우리 앞에 선다.

이 쓴맛을 없애고 싶을 경우, 약간의 용서나 너그러움 그리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넣어주면 어느 정도 없앨 수 있다.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오늘과 내일 모두를 망치는 것이다. 내일은 내일에 의해서보다도 미루어 둔 오늘에 의해서 더 많이 망쳐진다.

깊은 맛을 원할 경우는 약간의 선행과 관용을 넣어주면 된다. 가끔 질투, 욕심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계속 방치해 두면 음식이 타게 되므로 그때그때 제거한다. 또한 가끔 권태라는 나쁜 향이 생기는데 도전과 의욕이라는 향료를 넣어서 없앤다. 이쯤에 만약 삶이라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힘들어서 지치게 돼서 포기하고 싶어지면 신앙이라는 큰 재료를 넣어주면 새로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을 알게 되면 기쁨이라는 맛이 더해 가는데 그 맛이 더해져 잘 어우러지면 진정한 자유라는 맛이 생기게 된다. 그 후에 평안과 감사함이라는 행복한 향이 더해짐으로 음식의 완성도도 높아진다. 이 향은 아주 특별한 것이라서 이웃에게 베풀어 주고 싶게 된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요리는 끝난 셈이다. 마지막으로 진실이라는 양념을 넣어 한소끔 끓인 후 간을 본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소스를 충분히 뿌려주면 이 모든 맛이 더욱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고 깊은 맛이 나는 `삶`이라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삶이 아름다운 이유》 중에서

오늘 미루어 둔 일을 하느라 내일은 공연히 땀을 빼야 한다. 오늘 하지 않는 사람은 내일도 하지 못한다. 내일 하겠다고 미루는 사람은 내일에 가서는 다시 내일을 간절히 찾으며 미룰 것이기 때문이다. -좋은글 중에서-


한인회보 특별기획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4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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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지침서 : 성공DNA를 주입하라 본 칼럼은 한인회보의 특별 요청으로“대학 2.0시대, 성공 DNA를 주입하라”의 저자 강호주(힘있는 글쓰기 연구소 ) 소장이 이 글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알찬 대학생활과 멋진 미래를 맞이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한인회보 독자, 특히 보스턴에서 힘든 유학생활을 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학생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보내온 컬럼이다. [저자 소개] 강호주 소장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주)UBITIZN 마케팅팀 이사, 행정자치부 정보화교육센터 강사 등을 거쳐 현재 힘있는글쓰기연구소 부소장, 중앙일보 NIE연구소 마인드맵 전문강사, 수원여대 겸임교수, 한국TC협회(Technical Communication)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4장: 스트레스 및 건강 관리 (6) / 제5장: 수업 발표 전략(1) 대학생활에서 흡연은 결코 의미 있는 행동이 아니다. 무조건 끊도록 하자.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동네의 보건 소에 금연 클리닉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가장 가까운 보건소에 찾아 가 빠른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금연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하도록 하자. 금연을 위한 일반적인 지침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금연은 결심한 날로 부터 단번에 끊는다. 양을 줄여가면서 끊으려고 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둘째, 의지력을 굳게 한다. 셋째, 가족, 친지, 동료들에게 금연의 결심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한다. 넷째, 담배를 피우고 싶을 때 마다 소량씩 물을 마신다. 물은 몸속에서 타르와 니코틴을 배출하는 역 할을 한다. 다섯째, 목욕을 자주 한다. 하루에 2번 이상 15~20분 정 도 목욕하면 정신이 맑아져 흡연욕구가 줄어든다. 여섯째, 담배를 피 고 싶은 생각이 날 때마다 반복해서 심호흡을 한다. 일곱째, 자극성음 료, 술, 커피, 콜라 등 흡연욕구를 자극하는 음식물을 피한다. 담백하고 단순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여덟 째, 식후에는 바로 자리를 옮긴다. 담배를 가장 피우고 싶을 때가 식후 이므로 산책을 나가든지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한다.

<그림 5: 금연을 위한 일반적인 지침>

대학생활은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는 출발 점이다. 스스로 할 일이 너무 많다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고, 주 변에서 챙겨주는 사람이 없으면 먹는 것이 부실해져 자칫 건강에 적신 호가 켜지기도 한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 음주와 흡연 등 자신이 조절 하지 않으면 꿈꾸는 멋진 미래가 잿빛으로 변할 수도 있다. 결심은 누 구나 할 수 있다. 실천하는 사람만이 미래를 성취할 수 있다. 다음의 스크레스와 건강관리 요약맵을 보고 다시 한 번 내용을 리마인 드 하도록 하자.

5장 수업 발표 전략 이번에 수강한 “현대사회의 인간관계론” 수업은 전공도 아니고 수강하 는 학생들도 많아서 뒷자리에 늘 앉았다. 강의내용도 머리에 잘 들어오 지 않고 동아리 선배와의 약속도 있고 해서 한 주를 빠졌더니 그 다음 주도 들어가기가 좀 어색했다. 교수님도 학생들 출석에 별로 신경 쓰 시는 것 같지도 않아서 친구에게 대리출석을 부탁하고는 그냥 몇 주를 빠졌다. 몇 주후 대리출석을 부탁한 친구가 조별로 발표를 해야 한다 는 것이었다. 조구성은 임의적으로 끝나버렸고 벌써 몇 차례의 조별모 임이 있었다는 것이었다. 미리 알려주지 않은 친구가 원망스럽기도 했 지만 내 잘못이기에 아무런 불평도 못한 채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조 에서 역할이 무엇인지 주제는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서서 발표하는지 앉아서 하는지 온갖 걱정거리가 머릿속을 맴돌았다. 1. 수업참여 대학생활에서 수업에 빠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일은 그 무엇 보다도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수업에 빠지지 말라고 강조하지만 별로 귀담아 듣지 않는 경향이 있다. 수업에 빠지는 것도 문제이지만 수업에 들어와 수업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도 문제이다. 어떤 연구에서는 대 학생 중 약 10%정도만 자발적으로 수업에 참여한다고 한다. 대학 강의 실에서 조차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어리석게 보이거나 자신의 질문이 시시하게 여겨질 것을 두려워하여 교실 뒤에 앉아 교실 바닥을 바라보 거나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소위 생존전략으로서 침묵을 선택한다. 그 중 한 가지 이유는 고등학교 에서 형성된 학습습관 때문인 것 같다. 고등학교에서는 대부분의 수업 이 선생님의 강의를 경청하고,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고, 배운 것을 반 복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대학에서는 전혀 다른 상 황이 전개된다. 수업에 적극 참여하여 능동적인 역할을 하지 않으면 과 목에 낙제할 위험이 있다. 대학에서 다루는 지식의 내용은 그대로 암기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스스 로 학구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를 다루는 방법을 깨우쳐야만 자신 에게 필요한 학문적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첫째, 적극적인 수업 참여는 전반적인 학습에 대한 노력정도를 향상시 킨다. 수업에 참여할 때 대부분 정신을 바짝 차리고 몰두하게 마련이 다. 아무리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라고 단 한마디도 말하지 않고 앉아 있으면 수업에 대한 관심을 잃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수업참여의 가장 기본적인 수업행동은 교수의 설명이나 다른 학생들의 발표를 신중히 듣고, 자신이 발표해야 하는 주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을 말한 다. “단지 듣기만 하면 잊어버리고, 보면 기억하고, 실행해보면 이해한 다”는 중국속담은 수업행동 지침으로 삼을 만하다. 일반적으로 인지심 리학자들은 특별한 인지적인 장애가 없다면 사람이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기억력이 나빠서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학습하지 않기 때문이라 주장한다. 즉, 기억하고자 노력하고 기억을 해야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기억력은 상당부분 증가할 수 있다는 뜻이다. 둘째, 규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면 성적이 올라간다. 단순히 수업에 적 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수업에 규 칙적으로 참여하지 않거나 강의실 뒤에 앉아 잡담을 하거나 다른 수업 의 숙제를 하고 있는 학생들은 거의 예외 없이 시험성적이 저조하다. 이러한 수업태도는 학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셋째, 수업에 참여하면 교수 및 같이 수강하는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적극적인 수업 참여의 중요한 이점 중 하나는 교수와 서 로 알게 된다는 것이다. 교수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으면 나중에 조언 이나 도움을 받아야 하거나, 추천서를 받아야 할 때 크게 도움이 된다. 교수에게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이 눈이 띄기 마련이다. 눈에 띄는 학생이 오래 동안 긍정적으로 기억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림 6: 스트레스 건강관리 요약>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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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April 22, 2015

2015 한인회 게시판 2015년 을미년 청양의해!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깃들길 기원합니다.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권복태 부부 권정자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박기춘

2015 후원금 민유선(한인회보 수석자문위원)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박진영 부부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정제형/정숙자 황보엽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New England Korean News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Sun Woo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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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u Han Bo Kyung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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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여러분들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들에 사용됩니다. [국경일 기념행사] 조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주요 국경일 행사 진행에 사용됩니다. * * * * *

3.1절 기념 행사 8.15 광복 경축행사 6.25 참전용사 초청 만찬 추석행사 Korean Day 행사 등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부 :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이정수 김대식 신보경 염승헌 정혜화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이동수,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동포 화합사업] 동포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동포 화합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됩니다. * * * *

뉴잉글랜드 한인 친선 골프대회 뉴잉글랜드 한인 연말 파티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기타, 동포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각종 모임 및 행사 진행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문화 복지사업] 동포들의 복지와 문화생활을 위한 사업에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한인회보 발행사업 *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 노인 복지를 위한 경노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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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mail

1인 $20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1,000

$2,000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4월 22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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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체 세금보고 감사 및 회계처리 회사 설립 / 해체

6 Westminster Londonderry, NH 03053

(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April. 22.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16

뉴햄프셔 한인회,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방문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동포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동포사회의 결속력을 높이며, 미 주류사회에서 한인동포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이민사회의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인회에서는 해마다 주 내의 한인동포들을 직접 만나 포괄적인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고 고견을 듣고자 뉴햄프셔주의 한인교회들을 방문하고 있다. 2015년 그 첫 방문일정으로, 지난 4월 12일에는 한인회 회장 (박선우) 및 임원단이 맨체스터에 위치한 뉴햄프셔 장로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린 후, 교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나누면서, 동포들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토요일 (4월 19일) 에는 그린랜드에 위치한 그린랜드 연합감리교회를 방문하여 예배 후 함께 식사를 하며, 한인회의 활동을 소개하고, 동포들이 원하는 한인회의 활동이 무엇인지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 뉴햄프셔 주 내 한인교회 방문일정은 아래와 같다. 4월 12일 (오후 2:00) 뉴햄프셔 장로교회 (508 Union Street, Manchester, NH 03104) 4월 19일 (오전 10:30) 그린랜드 연합감리교회 (87 Great Bay Road, Greenland, NH 03840) 5월 3일 (오후 1:15) 한마음교회 (555 Broad Street, Nashua, NH 03063) 5월 17일 (오전 11:30) 뉴햄프셔 감리교회 (8 Pleasant Street, Salem, NH 03079) 6월 7일 (오후1:30) 뉴햄프셔 한인교회 (12 Station Road, Bedford, NH 03110)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교회방문 외에도 신년하례회, 생활법률세미나, 영사지원업무안내,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 광복절 기념식, 추석맞이 체육대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한인회에서는 각 곳에 흩어져 있는 동포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뉴햄프셔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일들이 무엇인지 동포들과 함께 모색해 나가고 의미있는 활동을 펼쳐나기를 바란다.(기사제공: 한인회 사무총장 조은경)

<법률세미나 안내>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상속법과 유언장 작성을 통해 동포들에게 주어지는 각종 법적 혜택, 또한 이중국적법과 병역법을 통해 은퇴 후 한국 거주 등 여러 문제를 알리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법률 세미나를 준비하였습니다. 제목: 법률 세미나 일정: 2015년 5월 16일(토요일) 오후 5:00 - 오후 8:00 장소: 뉴햄프셔 장로교회(NH Korean Presbyterian Church) 주소: 508 Union St. Manchester NH 03104 문의: 603)767-1356(박선우 회장), 603)644-1991, 553-1991(교회) 강사: 장우석 변호사 내용: 상속법과 유언장 작성을 통한 동포들의 법적 혜택. 한국의 국적법과 병역법 대상: 관심 있는 모든 한인들(거주에 상관없이) 질의: nhkoreans@gmail.com

저녁식사 제공됩니다.

주최: 뉴햄프셔 한인회 협찬: 보스턴 총영사관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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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April 22, 2015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April. 22 (WED) ~ April. 28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KOREAN JAPANESE MARKET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CJ 반반미

이천쌀 Rhee Chun Rice 40Lbs.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15Lbs.

$29.99

$17.99

냉동 오징어

신세계 직화 짬뽕, 생쫄면 Shinsegae

Frozen Squid

Seafood Noodle Soup & Noodles w/ Spicy Sauce 14.24oz.

$1.99/Lbs

$5.99

오뚜기 튀김가루

수라상 부침가루

Ottogi Frying Mix 2Lbs.

Sura Korean Pancake Powder 2Lbs.

$2.99

$2.79

사태 Beef Shank

$5.29/Lbs.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CJ 두루두루 맛있는 오뚜기 쫄깃함이 왕 도미살 어묵 만두 CJ All Purpose Veg. 살아있는 감자떡 만두 Wang Fish Cake 2.2Lbs. & Meat Dumplings 25oz.

Ottogi Potato Dumplings 2Lbs.

$5.99

$3.49

왕 생 재래 조선김

Wang Seasoned Seaweed 10+2

$5.39

가도야 참기름

유동 천일염 꽁치캔 Canned Mackerel Pike 400g.

$15.99

$14.79

Rice Seasoning Mix 24g.

갈은 돼지고기 Ground Pork

$2.69

Shrimp Cracker Spicy & Original 2.64oz.

$2.49

2 for$1

오뚜기 고추참치, 야채참치 Ottogi

Mix 2Lbs.

왕 유기농 까먹는 군밤 Wang Organic

Sura Korean Style Noodles 2.5Lbs.

$10.99

오뚜기 옛날 초고추장 CJ 반반미(햇반) Ottogi Hot Sauce 510g.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3piece.

$3.99 오리온 티라미슈

Orion Triamisu Soft Cup Roasted Chestnut 5.29oz. Cake 9.73oz.

$2.49

수라상 모란각 회냉면

$8.99

Canned Red Pepper & Vegetable Tuna 150g.

$1.99 농심 매운 새우깡, 새우깡 Nongshim

Cooked White Clam14oz.

$2.99

Kadoya Pure Sesame Oil 56 Fl.oz

베네스틱 믹스프레소, 백설 밥을 더 맛있게 퓨어 마일드 ,커피 밥이랑 Beksul Seafood

Caffee Bene Mixpresso & Pure Mild Coffee 100 Sticks

$8.59

아씨 담백하고 시원한 아씨 해물모듬 Assi Frozen Seafood 백합 조개탕 Assi

$5.59 수라상 연유과, 오색유과 Surasang

White & Mix Korean Rice Cracker 170g.

$3.59

$4.99

진로 참이슬 크래식,오리지날 진로 참이슬 크라식 진로 햇 복분자 Jinro Chamisul Original & Classic 750mL.

$5.29/Lbs.

Jinro Raspberry Wine 375mL.

$11.99

$9.99

봄철 싱싱한 채소를 정원에! 여러 가지 모종이 있읍니다. 스시, 사시미 주문 받습니다.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의 가정식 김치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17-623-9620

학생 10% 할인 교회 단체 구입시 10% 할인

NEW RELIABLE MARKET FOOD COURT OPEN!!!

Take Out. Kimbop, Sushi, Sashimi. Please Call. 617-623-9620

주문 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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