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2월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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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2015. 02

02 헤드라인뉴스 04 의학상식-당뇨병, 일병장수 비밀을 아시나요 05 협진병원 탐방-온누리연합내과의원 06 후원소식·사랑방뉴스

예수병원 소식지‘이웃사랑’ │발행처 : 예수병원(560-750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365 / 063.230.8114│발행인 : 권창영 병원장│기획·편집 : 홍보실(063.230.8771)│디자인 : 오감기획(063.247.2230)

예수병원 진료수준 최고 인정 •각종 의료서비스 평가에서 1등급 판정 •위암·췌장암 수술·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예수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266기 관, 1만 788건을 대상으로 18개 지표를 종합해 결과를 산출한 이번 평가에서 예수병원은 구조 및 과정지표 구조부문을 비롯한 진료 과정평가 결과 보조치료요법 8부문에서 모두 100점 만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심평원은 국내 사망률 원인 1위인 암 질환 진단 및 치료과정을 평가하고 결 과에 따른 의료기관 진료 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이 같은 적정성 평가를 시작했다. 또, 예수병 원은 대장암 적정성 평가 외에도 위암 및 췌장암 수술·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재차 입증했다. 진료량 평가는 해당 진료의 수술 건수와 사망률, 합병증과 같은 진료 결과 를 나타내는 지표로 의료 서비스 평가기준이 된다. 권창영 병원장은“예수병원은 유방암과 진료량 적정성 평가 및 항생제 평가 등 최근 심평원에서 발표한 평가 결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며“오랜 경험과 높은 의료수준 등 진료역량을 입증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예수병원은 유·소아 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와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은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매회 우수성을 검증받고 있다.

예수병원 4주차장 준공 2월 13일(금) 오후 3시에 예수병원이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4주차장 준공 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예수병원 박재용 이사장(웅포교회 담임목사)과 조남두 총무이사(황산중앙 교회), 권창영 병원장, 장영택 부원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권창영 병원장은“추운 날씨에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주차장이 환자 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신흥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제4주차장은 주차장과 업무용 상가가 가능한 복합건축물로 2,420 평 면적에 325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각층 어디서나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어 레스토랑 및 프 랜차이즈 등이 입점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예수병원은 생활편의 시설을 확충해 지역민과 병원 이용객들에게 향상된 서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2 예수병원소식지

헤드라인 뉴스

2015. 02

구바울 선교사 아들 부부

전주시 명예시민 위촉

예수병원 7, 9, 11대 병원장을 역임한 구바울(Dr.Crane)선교사의 아들 제임스 크레인(Dr. James Crane) 부부가 전주 명예시민에 위촉됐다. 제임스 크레인은 아버지인 구바울 선교사가 대한민국 의료사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공로가 인정받아 명예 시민증을 받게 되었다. 또한 그동안 예수병원 발전에 헌신한 점과 전주에 대한 열성적인 홍보는 물론 현지 교민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것도 명예시민 위촉에 한몫 했다. 현재 미국 Harbin병원 에서 비뇨기과 의사이며 진료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임스 크레인은“어릴적 고향을 다시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전주시와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제임스 크레인은 명예 시민 위촉식 후 2월 26일에 서남대 의대생들과 예수병원 전공의들에게‘한국의료에서 예수병원의 역할’ 이란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구바울 선교사는 미국 존스홉킨스를 졸업하고 1947년부터 22년간 예수병원에 봉사했다. 일본의 신 사참배 거부로 7년 동안 강제 폐원으로 잠자던 예수병원을 일으켜 세웠으며, 1949년 4월 우리나라 첫 인 턴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또, 98%에 달했던 기생충 환자 비율를 25년 만에 3%까지 떨어뜨리는 기생충 박멸운동을 전개하는 등 현대 의술과 장비 도입으로 우리나라 의료사에 획기적인 공을 세웠다.

서남대 의대,

제3차White Coat Ceremony(가운식) 거행

예수병원에서 43명의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3학년 학생들이 본격적인 실습에 들어갔다. 장영택 부원장을 비롯 임상담당 전임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의료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북돋아주기 위해 각각의 학생들에게 직접 가운을 입혀주고 명 찰을 걸어주며 실습에 들어가는 학생들을 위한 White Coat Ceremony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비의사로 입문하기에 앞서 생명 존중과 학문에의 열정을 다짐하는 권순범 학생의 선창으로 실습 전 학생선서문을 함께 외쳤다. 이어서 예 수병원 선교사로 36년을 봉사했던 설대위 박사가 제시한 열 가지 신조를 읽으며 "환자와 소통하고 신뢰를 주는 의사, 생명을 존중하고 전인치료를 할 수 있는 의사, 충실한 이론과 수기를 바탕으로 1차 진료 능력을 갖춘 의사"의 마음가짐을 되새겼다. 서남대 의대 학생들은 2월 23일부터 12개과(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등)를 실습하게 된다. 매일아침 컨퍼런스 참관과 회진, 외래환자 진료 참관, 수술 참관 및 술기과목인 OSCE와 CPX 교육 등을 예수병원에서 임상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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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2

헤드라인 뉴스

예수병원소식지 3

선교후원회 9차 정기총회 12월 17일(수) 오전 11시,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전북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예수병원 선교 후원회 제9차 정기총회’ 가 열렸다. 1부 예배는 예수병원 정선범 원목실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고영환 목사(전주금성교회)의 기도, 김 동건 목사(중부교회원로)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김동건 목사는“가장 중요한 사랑은 아가페 적인 사랑이다.” 며“예수병원은 아가페적인 사랑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 웃을 향한 사랑의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 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정기 총회에서 앞으로 예수병원 선교후원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선교회 장에 황세형 목사(시온성교회)가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는 박종숙 목사(중부교회)가 선임되었다. 선교후원회는 이날 예수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후원금 7,600만원을 권창영 병원장에게 전달했 다. 권창영 병원장은“예수병원은 다가오는 새해 많은 일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러한 발전을 생각 할 수 있는 것은 선교후원회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며“앞으로도 많은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의료질 향상 활동 경진대회 12월 11일(목) 오후 4시부터 예배실에서 2014년 QI 의료질 향상 활동 경진대회가 QI위원회(위원 장 신동규) 주최로 4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QI활동 경진대회는 2월에 각 부서에서 QI계획서를 제출하고, 8월에 중간보고를 실시하며 이후에 위원회에서 부서별 결과보고서를 최종 심의해 8팀을 선정한다. 또한 월별 진행하는 부서 친절사례 발표부서 중 우수한 부서 1팀과 UCC 발표 2팀이 참가하였다. 이날 고객 만족과 환자안전을 위해 참가한 8팀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은‘환자안전 강화활 동을 통한 안전문화 및 안전관리 향상’ 을 실시한 간호부/QI실에서 받았다. 최우수상은‘낙상, 욕 창, 투약 등의 근접오류 분석을 통한 개선활동 사례’ 을 진행한 간호부 QI위원회와‘영유아용 abdomen erect 촬영을 위한 촬영 보조기구 제작 및 활용’ 을 이룬 영상의학과에서 수상하였으며, 수술실의‘고객만족 부서 사례’ 를 소개했다. 환자에게 안전한 병원이 되기 위해 국제 환자안전 목 표 및 환자안전관리 주제로 UCC 발표도 함께 진행되었다. 환자안전 UCC에서는 톡톡튀는 직원들 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참신한 UCC들이 발표되었는데, 외래팀에서는 정확한 환자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한 UCC를 발표했고, 응급팀에서는 낙상 등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권창영 병원장은“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적정진 료와 고객만족향상, 안전한 병원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참가한 모든 팀이 자 랑스럽고, 이러한 성과들은 우리 병원 발전의 원동력이다.” 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2015년 직원 신년 신앙사경회 1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 동안‘우리는 축복의 통로입니 다’ 라는 주제로 서울연신교회의 이순창 목사를 강사로‘예수병원 2015년 직원 신년 신앙사경회’ 가 열렸다. 1월12일 아침 7시 50 분, 350여명의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정선범 원목실장의 사회로 새해를 경건하게 시작하는 3일간의 신앙사경회가 시작됐다. 연신교회 이순창 목사는‘축복의 통로’ 라는 제목을 통해“하나님은 우리를 넉넉히 축복해 주고자 하신다. 그래서 우리에게 사명을 주 셔서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수 있게 하고자 하신다.” 라는 말씀 으로 힘찬 새해 출발을 위한 은혜를 나누었다. 이날 오후 5시 30분에는“빛과 생명의 통로” , 13일 오전 7시 50분에는‘위로와 소망의 통로’ , 오후 5시 30 분에‘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통로’ 라는 설교에 이어, 14일 아침 마지막 시간에는‘사명과 순종의 통로’ 라는 설교에서“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을 하며 믿음으 로 환자를 대할 때 우리가 지닌 사명을 실천하는 것이며, 우리가 바로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지난 3일간의 신년 사경회 일정을 마치면서 이순창 목사는 예수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권창영 병원장은 예수병원에 대한 사랑의 답례로 만년필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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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수병원소식지

의학상식

2015. 02

당뇨병, 일병장수(一病長壽) 비밀을 아시나요? 우리 주변을 보면 친척이나 이웃에 당뇨병으로 치료받거나 고생하는 분을 만나는 일은 너무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최근 우리나 라 당뇨병 유병률이 30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12%정도이고 60세 이상에서는 25% 가까이 된다고 하니 당뇨병환자 천만명시대 가 그리 머지않아 보인다. 최근에는 40대 미만의 젊은 연령에서 제2형 당뇨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중요한 의료문제로 대 두되고 있기도 하다. 대부분 생활습관의 개선에 의해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지만 적절한 관리가 되지 않으면 허혈성 심질환, 뇌

내분비내과 송선경 과장

혈관질환, 신부전증, 하지절단 등 치명적인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하고 조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당뇨병이란 무엇인가?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인슐린 치료는 제1형 당뇨병, 제2형에서 경구약물요 법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을 때, 임신성 당뇨병, 수술이나 감염 등으로 적극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이상이 생기거나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서 인슐린이 제

적인 혈당 관리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요즘은 제2형 당뇨병이라도 당뇨병의

대로 기능을 하지 못해 혈당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급성 또는 만성 당뇨병성

이환기간이 길어지면 인슐린 분비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경구 약제효과가

합병증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 세포가 파괴되어서 절대

떨어져서 인슐린 병합요법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서 의사와 상의해서

적인 인슐린 부족을 일으키는 제1형 당뇨병과 상대적인 인슐린 결핍증과 인

적절한 약과 인슐린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슐린 저항성을 나타내는 제2형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 기타 원인에 의한 당 뇨병으로 나뉜다. 우리나라는 90% 이상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이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1형 당뇨병은 주로 젊은 연령에 발생하며 인슐린 의존형이고 케톤뇨산혈 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제2형 당뇨병은 40대 이후의 성인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청소년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인슐린 치료를 해 야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진단은 여러 방법이 있는데 공복 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당부하 2시간 또는 수시혈당이 200 mg/dl 이상, 당화 혈색소가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다.

당뇨병 예방의 비법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 해 발병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기 본적인 수칙은 다음과 같다. 1) 식이요법 : 균형잡힌 식사를 해라! ·채소, 잡곡, 콩류의 섭취를 늘려라

당뇨병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

·가능하면 무지방 혹은 저지방 우유를 먹어라

이 글을 보는 당뇨병 환자라면 내심 이 약을 며칠만 복용하면 당뇨병은 완치

·포화지방산과콜레스테롤이많은음식은줄이고불포화지방산섭취를늘려라

·붉은 육류 대신 닭고기, 생선을 섭취해라

가 가능합니다라는 소리를 듣고 싶겠지만, 아직까지 완치되는 병은 그리 많

2) 매일 1시간정도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해라!

지 않다. 당뇨병은 완치되지 않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합병증을 예방하

3) 백해무익한 담배를 끊어라!

기 위해서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의료진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4) 알코올 섭취를 줄여라!

성공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당뇨 교육이 필수적이며 당뇨교육, 당뇨뷔

5) 정상체중을 유지하라!

페, 당뇨캠프 등을 통하여 당뇨병의 본질과 합병증의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 하여 혈당관리의 필요성을 본인이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개인마다 혈당상태, 생활환경, 동반된 질환도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인 관리가 아니라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의 핵심은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본인에게 맞는 약의 복, 정기적인 합병증검사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다. 가끔 홈 쇼핑이나 인터넷과 같은 대중매체와 지인들을 통해 이것만 먹으면 당뇨병이

주치의와 상의를 통해서 개별적인 맞춤치료가 필요하다. 치료 목표가 정해지

완치 된다는 광고나 정보를 접한다. 당뇨병에 좋다는 누에 가루, 뽕잎, 오디

면 그에 맞게 ①생활환경에 따른 식사 요법 ②규칙적인 운동 방법 ③개인별

즙, 돼지감자즙, 양파즙, 당고추, 최근에 여주까지 다양하기도 하다. 이런 식

치료제(경구 약제, 인슐린) 투여 등을 잘 이해하고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또,

품이 무조건 당뇨병에 좋거나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비용대비 혈

특수한 상황인 경우 질병, 저혈당, 스트레스, 수술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 대처

당 감소 효과가 적고, 오히려 혈당이 많이 상승하여 입원치료를 하는 경우도

하는 방법과 당뇨병을 가진 여성에서의 임신에 대한 특별한 주의법 등에 대

종종 있다. 굳이 보조치료제를 복용하고 싶다면 기존의 당뇨약을 잘 먹으면

해서 알아야한다. 따라서 자가 혈당 측정은 치료의 질과 안전성에 필수적이

서 의사와 꼭 상의한 후에 복용하기를 당부하고 싶다.

다. 제1형 당뇨환자로 인슐린을 맞는 경우는 하루 4차례 정도의 혈당 측정이

마지막으로 당뇨병은 혈당과 동반되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을 잘 관리하면

필요하며 제2형 당뇨병인 경우에도 최소 2회 정도의 측정을 권장한다. 혈당

정상인과 다름없이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오히려 당뇨병을 친구삼아

조절의 목표는 아침 식전 80-130mg/dl, 식후 2시간 180mg/dl 이하, 취침

규칙적인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하고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한다면 다른 질환

전140mg/dl 정도로 유지되도록 조절하면 된다.

을 미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일반인보다 훨씬 더

식사와 운동요법은 당뇨병 치료에 있어서 기본적인 것으로 초기 당뇨병이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20년 가까이 당뇨병환자와 함께하면서 합병증으로

혈당이 높지 않은 경우에 먼저 시행한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나도 혈당 조절

고생하는 당뇨병환자도 많이 보지만 실제로 건강한 당뇨인을 정말 많이 보고

이 되지 않으면 약물요법을 시행하게 되는 데 이때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있다. 이것이 일병장수의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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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2

예수병원소식지 5

협진병원 탐방

온누리연합내과의원 수 백년을 버틴 곰솔나무처럼 지역민의 든든한 주치의가 되겠습니다. 내과를 의료의 꽃이라고 한다. 모든 의술의 바탕이라는 뜻이기도 하면서, 동네에서 지역 주민들과 인연을 맺으며 질병 예방과 치료를 하는 주치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삼천동에 위치한 온누리연합내과의원(이하 온누리연합내과) 역시 환 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료를 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의원이다. 2004년 천기태내과라는 이 름으로 진료를 시작한 온누리연합내과는 현재 천기태, 송정선, 차치운 내과전문의와 최영숙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 20 명의 의료진이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온누리연합내과는 CT와 초음파검사기, 골밀도(DXA), 위 내시경 6대와 대장 내시경 장비 2대 등 각종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내시경 세척기를 3대 구비해 검사가 1건씩 끝날 때마다 소독 및 세척을 해 안심하고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 다. 하지만 온누리연합내과의 자랑거리는 시설이나 장비에 있지 않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동네병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를 입증하는 것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고혈압, 당뇨병, 천식 치료 양호 의료기관’ 으로 선정된 것이다. 의료계에서 소위‘3 Crown’ 을 달성했다고 하는데 만성 질환 환자들의 지속적 관리가 가능한 의료기관만 포함된다. 전북지역의 수많은 내과의원 가운데 10여개 정도만 해당된다고 하니 인증 기준이 얼마나 까다로 운지 알 수 있다. 실제 온누리연합내과의 환자 구성을 보면 재진환자가 70~80% 정도라고 한다. 고혈압, 당뇨, 천식과 같은 만성 질환은 단기간에 치료가 되 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재진 환자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온누리연합내과가 만성 질환자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천기태 원장은“정기적으로 만성 질환 환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하고, 관리가 잘 안되는 분 들에게는 잔소리도 한다. 또, 직원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교육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아마 이런 부분들이 환 자들이 편안하게 생각하며 믿고 다시 찾아주시는 같다.” 라고 한다. 이러한 노력은 농협, 전북은행, 전북도청, 전주시청 등을 포함한 각 지자체와 건강검진 협약을 맺는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조사에 따르면 내과의원의 폐업율이 50%에 이른다고도 한다. 하지만 자신만의 진료철학을 지키며 환자들의 요구에 맞춰 끊임없이 노력하는 병의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바로 온누리연합 내과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며, 진짜 가족처럼 환자들 을 대하는 것이 온누리연합내과가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일 것이다. 온누리연합내과 옆에는 천연기념물로 지 정된 250년이 넘는 곰솔나무가 있다. 온누리연합내과가 수많은 세월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 곰솔나무처 럼 오랫동안 주민의 든든한 친구로서 온전한 역할을 해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친절직원 안준호님의 의견입니다.┃32병동 안녕하세요. 저는 폐 질환으로 지난 2월 6일 입원했다가 17일에 퇴원한 안준호라

나 이 마음으로 환자와 가족들을 대해주세요. 아이도 회복되고 저도 기쁜 마음으로

는 사람입니다. 제가 32병동에 입원해있는 동안 느낀 소감을 짧게 말씀드리고자

퇴원합니다.

펜을 들었습니다. 제가 입원했던 병실에는 중환자들이 많아서 함께 있는 이들도 견 디기 힘들 정도로 통증을 호소하였습니다. 심지어 치료하는 간호사들에게 욕을 하

김주황님의 의견입니다.┃순환기내과 강은정 간호사

는 등 거친 언행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환자들을 부드럽게 달래며 보살펴주는 간호 사님들의 정성스런 모습을 보면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했습니다. 마치 천사들을 보

항상 친절한 모습과 진실한 마음으로 환자들을 대하는 모습 감탄하여 칭찬합니다.

는 것 같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간호사님들의 친절한 배려와 보살핌에 머리 숙여 감 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담당 의사선생님들의 자상한 치료 지도와 배려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병원이 호남 제일의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김율님의 의견입니다.┃43병동 병원에서 친절하고 따뜻한 의료진들 만나기 쉽지 않은데 43병동으로 입원해서 "다

박단양님의 의견입니다.┃갑상선유방외과 박영삼 과장 언제나 친절한 모습으로 진료해 주시고 수술해주신 박영삼 과장님의 따스한 손길 너무 감사합니다. 퇴원하면 저도 남을 위해 기도하며 박영삼 과장님처럼 자상하고 따스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그 마음 변치 마세요.

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동 선생님들 모두 친절해서 감사했습니다.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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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소식

6 예수병원소식지

2015. 02

에 공헌하며 의료를 통한 봉사를 하는 예수병원을 위해 깊은 뜻을 담아 후원금을 전해왔다.” 며“웅포교회의 온 교우들이 합심하여 많은 기도를 하고 있다. 후원금이 예수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하며 권창영 병 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평안교회, 불임치료센터에 4번째 기부

대신관리공사 박정재 대표, 1,500만원 후원

전주 서신동에 위치한 평안교회에서 예수병

주)대신관리공사 박정재 대표이사가 작년에

원 불임치료센터에 4번째 후원금 500만원

1,000만원을 후원한데 이어 변함없는 관심을 가 지고 1월 8일(목)에 1,500백만 원을 기탁했다. 총 2,500만원을 후원한 박정재 대표는“예수병원에서 지역을 위해 많은 의료 공공사 업을 하고 있지만 현재 정부의 지원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우리가 공공 기관이나 교회는 아니지만, 예수병원에서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신일교회, 1,000만원 및 휠체어 12대 지원

을 전달했다. 이로써 평안교회에서는 2013 년부터 지금까지 예수병원에 총 2,500만원을 후원했다. 평안교회의 김혜권 목 사는“불임가정과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교회가 되고 싶다.” 며 “예수병원이 하는 하나님의 사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평안교회는 불임으로 고생하고 있는 부부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지속적인 후 원을 약속 한 바 있다. 이에 예수병원은 사회사업과와 연계하여 불임부부를 위 한 후원기금을 마련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임부부를 위해 불임치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신일교회최임곤담임목사가발전기금1,000만

종리교회, 발전기금 후원

원을 전달했다. 최임곤 목사는“지역사회를 위해 애

종리교회에서 후원금 100만원을 예수병원에 전달했다. 종리교회 정욱 담임목사

써온 예수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

는“예수병원은 하나님의 기적을 행하는 병원이다.” 며“이 후원금이 하나님의

했다.” 며“신일교회의 후원금이 예수병원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

사역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정욱 목사는 2009년에 예수병

다. 신일교회최임곤목사는2003년부터매년예수병원발전후원금과선교후원회후원금

원 이사로 재직하여 2013년까지 봉사한 바 있다.

기증등으로지금까지총1억500만원을후원해예수병원의발전에큰기여를하고있다.

전공의 마친 이지혜 선생, 후원금 전달

또한 2004년에는‘전북교계가예수병원의울타리가되자.’ 라는취지로예수병원선교후 원회창립을주도하고3대회장을역임하는등전북교회들의초교파적인후원과협력을 이끌어내며예수병원발전의원동력이되고있다.

예수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를 2014년에 마 친 이지혜 선생이 사회사업과를 방문해 후원

웅포교회 성도, 1,000만원 전달

금을 전달했다. 예수병원 전공의 수련과정

예수병원 이사장인 박재용 담임목사가 시무하는

중 사회사업과 암환자후원회를 알게 되었으며, 예수님의 성품을 닮으라는 뜻의

웅포교회의 한 성도가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아들 김예성 군의 첫 생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아동을 위한 치료비 100만원

1,000만원을 후원했다. 박재용 목사는“지역사회

을 기탁했다.

동안 영치금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2014하반기 정년퇴임 예배

전주교도소 여사옥을 방문하고 있

11월 38일(금) 오전 7시 50분에

다. 올해도 남자 재소자 특별 영치

예배실에서 하반기 정년퇴임 예배

금과 여자 재소자 겨울내의 등 맛

가 있었다. 이날 정년퇴임 예배는

있는 떡과 과일도 준비하여 같이

유봉상 행정부장의 기도와 정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범 원목실장의 설교에 이어 권창

여자 재소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

영 병원장의 공로패 시상과 격려

운데 김경희 수간호사의 예배 인

사가 있었다. 권창영 병원장은

도와 천성숙 수간호사의 스트레칭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하여 주안에서

“예수병원에서 섬김의 종으로 헌신하고 명예로운 정년을 맞이한 여러분

하나 됨과 나눔을 실천 하였다.

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주님의 인도하심과 예수병원 가족으로 영원히 함께 하길 기원한다.” 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했다. 정년 을 맞은 직원들은 정년퇴직자 인사말에서 예수병원의 동료들에게 고마움

새출발 2015년! 시무예배

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료들과 참석한 가족들은 큰 박수와 꽃다발 선

2015년 업무를 시작하는 예수병

물로 이들의 아름다운 정년퇴임을 축하했으며 퇴임예배를 모두 마친 후

원 시무식이 권창영 병원장을 비

잉골드홀로 장소를 옮겨 다과를 함께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롯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1월 2

기독간호사회 교도소 방문

일(금) 오전 7시 50분에 예배실에 서 진행됐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대한 기독간호사협회 전북지부(회장:이효실) 임원 등 10여 명이 12월 10일 오

인도로 시작된 1부 시무예배에서

후 1시 30분에 전주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을 격려했다.

는 예수병원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전북기독간호사회와 예수병원 간호부는 매월 전주교도소에 재소자에게 수년

박재용 이사장의‘하나님나라 백

Presbyterian Medical Center Newsletter


사랑방뉴스

2015. 02

예수병원소식지 7

사랑방

뉴스 성들의 성품’ 이라는 설교말씀이 있었다. 2부 시무식에서 권창영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작년 한 해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아픈 이들에게 헌신을 바 친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 한해도 다시 한 번 힘을 모

이양근 박사, 아들과 함께 Who's who in the world 등재 화제

아 환우 곁에서 사랑을 주는 병원이 되겠다.” 고 말했다. 신동규 기획조정실

서남대학교 이사장인 이양근 박사가 아들과 함께 세계적 인명기관인 미국 마

장의‘2014년 실적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 보고’ 순서에서는 제4주차장

르퀴즈(Marquis)사에서 발간하는「Who’ s Who in the World」2015년 판

신축, 암센터 신축, 신규 장비도입계획 등 2014년도 발전계획이 발표 되었 다. 이어 박재용이사장이 시무하는 웅포교회의 한 성도가 예수병원에 발전 기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박재용 이사장은“예수병원에 새해에도 주님 의 축복 속에서 더욱 크게 발전하길 기도한다.” 고 전하며 후원금을 전달했 다. 모든 기념식이 끝난 후 장영택 부원장의 선창으로 2015년 원내표어인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기는 병원’ 을 전 직원이 한 목소리로 외치며 희망의 2015년을 향한 첫 업무를 시작했다.

(32th)에 등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처럼 부자가 함께 등재된 예는 전라북도에서는 최초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드문 사례로 남게 되었다. 이양근 이사장은 전북대 병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예수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 과에서 봉직하고 있으며, 이번에 함께 등재된 이진국 씨는 전북대 의대에서 부교수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와 함께 세 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혀 이 사전에 등재되는 것은 해당분야에서 세계적인

제35차 간호부 신우회 정기총회 1월 16일(금) 오후 4시부터 예배실 에서 제35차 간호부 신우회 정기총

전문성을 인정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간호부 프리셉터 교육

회가 364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

1월 22일(목) 재활센터 샤론홀

선범 목사의‘주님이 사랑하신 것처

에서 간호부 제6차 프리셉터교

럼’라는 말씀에 이어 2부 이효실 회

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리셉

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터교육은 예수병원 간호부와 예

이효실 간호부장은 예수병원과 간

수대학교 간호학부 주관 산학협

호부의 2014년 사업 실적과 2015

세미나로 진행되었는데 예수대

년 사업계획 및 운영방향 소개에 이어 각 부서 (사업부, 사교부, 선교부, 장학

교수(김근곤, 임신일)와 간호과

부, 음악부, 체육부)의 사업결과와 2015년 사업계획 등에 따른 예·결산 심의

장들이 신규간호사를 위한 효율

와 2년 임기의 임원개선이 있었다.

적 교수방법, 간호현장에서의

2014년 간호부 사업성과 결과에 따른 간호 질 평가, 물품관리, 감염관리, 환

활발한 의사소통 및 상담기법, 프리셉터 역할과 책임, 프리셉터의 실제응용 등

경평가 우수부서 시상 및 Best 직원(친절왕: 이승은, 정미라, 이은선(45), 윤정

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간호부 프리셉터교육은 프리셉터로 하여금 신규간호사

은, 정지윤, 김기석), 친절부서(71병동, 응급실, 병동원) 시상이 있었다. 2015

의 임상실무훈련과 적응기간을 최소화하고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위해

년 간호부 슬로건도‘안전지키는 우리, 신뢰받는 간호’ 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

멘토역할을 담당하여 직무만족도 증가 및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고자 매년 3년

뢰받는 간호실천을 하기로 다짐하였다.

이상 경력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있다.

간호부 신우회는 530여명의 간호부 회원으로 구성되어 불우이웃돕기, 동문 선교사 13명 선교비 지원, 간호대학생 장학금 지급, 교도소 지원, 회원 조직강 화 활동과 자원봉사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예수병원 신세계병원과 협약 예수병원이 신세계병원과 국민 건강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하여

김태형 교수와 김평호 레지던트, 번역서 출간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상호 교

정신건강의학과 김태형 교수와 레지던트 4년차 김평

환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1월 29

호 선생이 티안 테이튼의「관계외상의 치유」번역서

일(수) 가졌다.

를 출간했다.

신세계병원은 노령산맥 줄기인

이 책은 트라우마에 관한 내용으로 저자는 트라우마

전주근교 구성산 자락에 위치해

를 경험한 후 나타나는 뇌의 신경생물학적 기전, 정

정신과, 알코올전문병원, 노인전

서의 불안정성, 행동의 변화, 몸의 변화, 자가 투약

문병원을 개원하여 전북도민의

행동, 공동 의존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으며 애착을

큰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함한 되풀이 되는 가족역동에 대해서 접근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예수병원 김철승 진료부장과 신세계 병원 김한주 원장을 비롯

김태형 교수는“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관계 외상

한 8명이 참석하였으며, 진단 및 진료를 위해 진료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의 의미에 대해 신경생물학적인 관점과 심리적인 관점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환자에 대하여 상호환자를 의뢰하고 각종 세미나 연수 프로그램 및 국내외 학술

이해하기를 바라며 가족 안 또는 내면의 트라우마 역동이 되풀이 되지 않았으

대회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철승 진료부장은“이번기회

면 한다.” 며“좀 더 넓은 관점에서 트라우마가 이해되고 임상에 적용되고, 트

를 통해 양 병원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또한 신

라우마를 통해 우리 자신의 내면과 좀더 깊이 접촉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

세계 병원 김한주 병원장은“예수병원의 방문을 환영하며 의료의 상호 발전을

다.” 고 밝혔다.

위해 함께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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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일정은 2015. 02월 기준이며 각 과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오시기 전에 전화 확인바랍니다.

예수병원 소식지‘이웃사랑’/ 560-750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365 / 063-230-8114 / www.jesushospital.com / 발행처 : 예수병원 / 발행인 : 권창영 병원장 / 기획·편집 : 홍보실(063-230-8771) / 디자인 : 오감기획(063-247-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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