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교류센터 소식/통권 108호(2020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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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제26회 온라인 광주국제교류의 날 08 데이비드 돌린저, 광주와의 인연 2020년 겨울 / 통권 108호

10 광주국제교류센터 프로그램과 신나고 행복했던 2020년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식’ 캘리그라피는 이정윤 작가(선유 캘리그라피)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습니다.

커버스토리

2020년 겨울 / 통권 108호

코로나19로인해가족과지인을만날수없는광주거주외국 인들과 시민들이 사진과 한 줄의 글로써 안부를 전한 국제 교류행사 『사진으로 묻는 안부』 공모전 당선작들 (협력: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광주국제교류센터)

여는 글

광주국제교류센터는

03 여는 글 - 새로운 기준을 향하여

지역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04 2021 광주국제교류센터에 바라는 회원의 한마디

비영리단체로 종교, 인종, 국경을 초월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일하고

센터사업

있습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 대학, 시민단체,

06 제26회 온라인 광주국제교류의 날

지방정부, 국제 NGO와 협력하여 외국인 지원, 내ㆍ외국 인 교류 및 청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합니다.

GIC 사람 08 데이비드 돌린저, 광주와의 인연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식>은 홈페이지 www.gic.or.kr

10 광주국제교류센터 프로그램과 신나고 행복했던 2020년

‘자료실’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12 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을 마치면서 – 김화영, 김하람, 엠마누엘라 사바티니 발 행 일 2020년 12월 30일

센터소식

발 행 처 광주국제교류센터

14 1 사업보고

발 행 인 데이빗 쉐퍼

16 광주국제교류센터를 후원해주셔서감사합니다!

집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식지 편집위원회

디 자 인 이정민

커뮤니티 in 광주 17 2020 커뮤니티 지원사업 함께하는 사람들

쇄 조인애드컴

소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5 (금남로 3가)

화 062-226-2732~4

홈페이지 www.gic.or.kr

18 광주국제교류센터 회원과 임· 직원

gwangjuic

2 -0*⁄?S£108

스 062-226-2731

이 메 일 gic@gic.or.kr GwangjuInternationalCenter


여는 글

새로운 기준을 향하여 언제나 매년 1월은 새로운 해를 맞이합니다. 도로가의 발가벗은 은행나무들이 추위에 떠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지난 겨 울과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아침식사로 하루를 시작한 후, 컴퓨터 앞에서 글을 쓰고, 편집하고, 이메일 답장을 보내면서 하루를 지냅니다. 이것 역시 작년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의 일상, 광주, 한국, 그리고 전 세계에서 지난 겨울과 다른 한 가지를 꼽자면 널리 퍼져있는 코로나19의 존재입니다. 학교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대면모임 제한으로 많은 수업들이 갑작스럽게 온 라인으로 전환되어야만 했습니다. 교사들은 새로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새로운 교수법 개발의 필요성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제가 최근에 참여했던 한 국제예술포럼의 토론 의제는 ‘세계적인 유행병이 미술관, 박물관 그리고 극장에 가져온 어려 움을 극복하는 방안’ 이었습니다. 이런 공간들의 특징은 개개인의 모임을 격려하는 것인데, 코로나는 이러한 것들을 할 수 없게 했습니다. 그래서 예술가들과 큐레이터들은 전시와 공연에 더 유리한 공간을 찾아나서야 했고, 결국 사람들을 예술 공간으로 끌어들이기보다는 지하철역과 같이 사람들이 존재하는 곳으로 예술을 가져갔습니다. 전염병의 대유행 은 전혀 다른 새로운 유형의 전시 플랫폼의 발달을 가져왔습니다. 당연히 광주국제교류센터(GIC)도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을 계기로 사업계획과 프로그램 운영방식의 변화가 필요했습 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WHRCF)은 기존의 완전한 대면행사에서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광주국제교 류의 날은 온라인으로 온갖 재미를 선사하며 자연스러운 온라인 행사로의 전환을 이루어내었습니다. 이 세 가지 사례의 요점은 이 힘든 시기에 우리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저희의 사업 개념을 재정립해 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우리가 과거에 시도해왔던 행사의 원형이나 개념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은 적 절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코로나 시기가 끝나더라도 다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유 행을 계기로 우리가 일궈놓은 훨씬 더 유리한 혁신이 유지되고 다듬어지면서 ‘새로운 규범’을 만들어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한층 더 강화시켜 줄 것입니다. 우리는 오래된 규범으로 돌아갈 수도 없으며, 돌아가지도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선물하는 한 줄기 희망이자, 매우 유리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규범에 대한 가능성입니다. 1월은 우리를 새로운 해의 시작으로 이끌어 줄 것이며, 우리는 훨씬 더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새로운 규범의 새로운 세 상을 보내게 될 것 입니다.

광주국제교류센터 이사장 데이빗 쉐퍼 (David Shaffer)

Arlo A Matisz

3 -0*⁄?S£108


여는 글

2021 광주국제교류센터에 바라는

회원의 한마디 임애리 회원

천숙 회원

글로벌문화언어교실 어린이교실

광주홈스테이호스트&글로벌문화언어교실수강생

수강생 지녹원·지학영 어머니

광주국제교류센터와 함께하는 일상은 ‘새로

코로나로 인해 많이 지치고 힘든 올해, 광주국

고침’이 한가득입니다.

제교류센터(GIC)가 있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 으로 큰 힘이 되었어요! 없었으면 어쩔뻔! 아이

윤미라 회원

들에게 늘 좋은친구, GIC friends! 고마워요!

광주홈스테이호스트&글로벌문화언어교실 어린이교실 수강생 김연후 어머니 코로나를 겪으며 생활한지 벌써 일년이 다 되

최준기 회원

어가네요. 5살 때부터 어린이 문화탐방 수업을

작은도서관&글로벌문화언어교실 어린이교실

했던 큰아이가 내년엔 학교에 갑니다. 그동안

수강생 최은서·최수인·최소이 아버지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저에게 너무나 익숙하고

어릴 때부터 외국어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던

편안한 이웃집 같은 곳으로 자리잡았어요. 아

저희 아이들에게도 서울처럼 쉽게 외국인을

이는 어린이 문화탐방, ‘펀 잉글리쉬’ 수업을 들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으며 세계를 알아가고, 저는 호스트로서 마음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광주국제교류센터를 알

의 장벽 없이 외국 친구를 만나는 해였습니다.

게 되었고, 영어와 중국어 수업을 수강하고 있

센터 특성상 외국인이 많은 곳이라 주위에서

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면서

코로나 때문에 걱정하시는 지인들도 계셨지만

외국어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

센터직원분들의 철저한 소독, 명부작성, 책상

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어느 곳을 이용하

위 가드설치 등 방역조치와 또 적절한 휴강을

기도 안심이 되지 않는 상황에, 안전하게 다닐

통해 마음 편하게 센터 이용을 할 수 있었던 것

수 있어서 좋았고, 줌(ZOOM)을 통한 영어그림

같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새롭고 다양한 프

책 읽기 수업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아무것도

로그램을 기획해 주신 광주국제교류센터, 정

하지 못한 채 지나갈 수도 있었던 올해, 광주국

말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물러나서,

제교류센터 수업에 참여하면서 정말 의미있는

마스크를 벗고 웃으며 수업하고 더 많은 외국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의 교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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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 회원 Arlo A Matisz

정국주 회원

외국인 회원, GFN 호스트

GIC시민합창단 지휘자

지난 한 해, 어려웠던 시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만나서 GIC시민합창단 단원들과 같이 노래할

것을 제공해 준 광주국제교류센터에게 감사하

수 있었다는 것이 참 고마운 것이었음을 알게

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광주국

된 한 해였습니다. 결국 올 한 해 동안 채 10번

제교류센터가 단순한 공동체로서 함께 모이

도 모이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는 곳이 아닌, 함께해야 할 이유라는 역할을 지

합창단원들의 열망이 저의 마음으로 크게 전

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광

해졌음이 참 감사했습니다.

주의 외국인 커뮤니티가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새해에는 더 조심스럽고 알뜰한 연습으로 잘

지속적으로 통합되는 만큼 광주국제교류센터

준비된 Bohemian Rhapsody를 선보입시다.

가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 로부터 더 많은 지원을 받기를 바랍니다.

최진경 회원 GIC시민합창단 단원 마스크의 답답함 속에서도 GIC시민합창단의 하모니는 실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코로나 시

김유진 회원

기에 광주국제교류센터에 모여 단원분들과 합

GIC 시민합창단 & 글로벌문화언어교실

창을 한다는 건 힘든 시기에 소소한 행복이자

& GIC DAY & 작은도서관 교육강좌 수강생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광주국제교류센터의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면서 움츠러든 마음과 코로나 블 루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랜선으로 참

알린 회원 Verduyn Aline

여했던 문화수업에서는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

외국인 회원, 한영언어교환 진행

이 들었습니다. 애쓰시는 직원분들과 선생님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학교만세 프로그램을

감사합니다. (웃음)

통해 학생들에게 벨기에를 소개할 수 있어서 즐 거웠어요! 어려운 시기에도 광주국제교류센터 는 최선을 다하고 어떤 방법으로든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어요. 센터는

다나 한 회원 Dana Han

올해 저에게 안식처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어려

외국인 회원, 광주십대프로젝트 진행

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목표를 확실히 달

그 동안 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 GIC 토크, ‘광

성하려 노력하는 센터직원 모두로부터 건강하

주 십대 프로젝트(Gwangju Teens Project)‘

고 좋은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센터는 모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여러 프로그램에 참

두의 즐거움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계속해서 노

여해왔습니다. 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력해왔고, 동시에 센터는 저에게 하이라이트였

많은 도움과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2021년에

습니다. 2021년에도 광주국제교류센터를 통해

도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지금 있는 그 자리에

서 더 많은 활동과 광주의 좋은 사람들을 만날

서 꾸준히 나아가며,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일

수 있는 기회를 기대할게요. 앞으로도 저는 센터

에 더 많은 사람들이 감사하고 가치있게 느끼

의 자랑스러운 회원이자 후원자가 될 거예요. 새

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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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사업

제26회 온라인 광주국제교류의날

인 회 온라 6 2 제

의날 제교류

광주국

C I G

Khristina (아르메니아 음식체험 강사) 아르메니아를 한국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서 행사에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걱정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아르메니아

박서정, 박성영 (광산구 산월동)

의 문화와 요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너무 기뻤습니다. 다소

인도네시아 문화, 캄보디아 음식체험 참여

생소할 수도 있는 요리였지만, 참가자 모두 즐거워하면서 맛있

우리나라, 특히 광주를 중심으로 세계 여러나라가 문화와 음

게 드셔서 참 뿌듯했습니다. 행사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준비가

식을 교류하며 화합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되

잘 되어서 걱정했던 것보다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가 되어서 좋

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여러나라로의 방문은 힘들

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졌지만 광주국제교류센터의 문화체험으로 세계여행을 다 녀온 듯합니다. 특히, 각국의 대표 선생님들이 준비해주신 재

SariWiwikPuspita (인도네시아 음식체험 강사)

료로 현지가 아니면 맛보기 힘든 음식을 직접 요리해서 먹어

매년 GIC DAY 행사에서는 음식을 만들어서 파는 행사에 참여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수고해주신 광주국제교류센터 선생님

했었는데, 지난 2020 온라인 GIC DAY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음

들과 담당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또 뵙길 기원합니다. 내년

식을 소개하고 요리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참

에는 더욱 더 번창하는 한 해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덕분에 11월달 좋은 추억을

여하게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제일 유명하고 인기있는 레시피를 광주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 다. 특히, 이번 행사의 독특했던 점은 기록을 남길 수 있어서 좋

ZapranovaArukhan(카자흐스탄,북구용봉동)

았습니다.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과 직접 만날 수는 없었지만

한국 문화, 우즈베키스탄 문화, 아르메니아 음식,

또한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이었고,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루마니아 문화, 카자흐스탄 문화체험 참여

광주국제교류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많은 나라들의 문화를 알고 싶어서 다양한 문화체험에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온라인으로 진행된 GIC DAY를 통해 각 국의 독특한 문화를 알게 되었고, 체험에 참여할 수

ROS SREY MAO (캄보디아 문화체험 강사)

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 매일 새

문화체험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서로 다른 문화 간의 간격

롭게 올라오는 세계음식, 공연 등의 영상을 시청하며 바깥

을 좁히고 서로에게 다가가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

외출이 조심스러워지는 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즐

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문화체험을 통해서 서로의 문화

거웠습니다. 내년에도 GIC DAY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

차이를 느끼고 이해하며,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더 가

입니다.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해주신 광주국제교류

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어느때보다 캄보디아에 대해

센터 직원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에 감사했습니다.

6


C

e n i l n O Y A D 이정윤 (북구 동림동), 아르메니아 음식체험 참여

직원의 추천을 통해 2020 온라인 GIC DAY에 참여하게 되었 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힘든 요즘, 온라인 GIC DAY를

통해 집에서 편안하게 아르메니아의 문화와 전통, 주변국과의

관계 등 새로운 것을 배우고 ‘찢어진 닭’이라는 전통음식 체험

윤영미 (북구 일곡동), 카자흐스탄 음식, 일본 문화,

도 직접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하고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일본 음식, 아르메니아 음식, 캄보다아 음식, 우즈베키스탄 문화, 인도네시아 문화 체험 참여

하루 (광산구 쌍암동), 민화체험 참여

작년에 말레이시아에서 한달살기를 하고 귀국한 후 여행이 너무 가고 싶지만, 코로나로 인해 가볼 수 없어서 세계 다양

올해 GIC DAY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참여하기가 정

한 나라의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르메니아의 찢어

말 쉬웠습니다. 저는 ‘한국의 민화’라는 전통회화에 참여하였

진닭, 일본음식 카레만들기, 우즈베키스탄 팔찌 만들기 등 모

어요. 이전에는 민화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지만, GIC 덕분에

든 체험들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라탄 만들

민화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또 직접 그려볼 기회가 생겨서

기는 많이 기대했던 체험인데 너무 어려웠어요. 지난 11월

너무 재미있었어요. 어려울 줄 알았는데, 강사님이 친절하고

한 달 동안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나라를 만나볼 수 있는 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행사를 준비

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준 광주국제교류센터 여러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연향 (북구 용봉동), 인도네시아 음식체험 참여 지인의 권유로 참여도 하게 되었지만,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

이윤진(서구 화정동), 문화체험,음식체험 참여

인들을 통해 우리 광주를 알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저에

광주국제교류센터의 유아대상 영어프로그램을 검색하던 중

게는 처음으로 만들어보는 나시고랭 음식이었습니다. 나시고

에 세계문화교류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여하게 되었

랭을 만들며 인도네시아 문화도 알게 되면서, 세계는 생각했

습니다. 세계의 여러나라 출신의 선생님들께서 직접 이해하기

던 것 보다 더 가깝고, 하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쉽게 설명해 주시고, 편안한 진행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전에는 미처 몰랐던 여러 나라들의 가슴 아픈 역사도 함께 알게 되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맛있는 요리법도 덤으로 알게되어서 앞으로 아이와 가끔 해 먹어 보기로 했답니다. (웃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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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 사람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 노인세션 발제자

데이비드 돌린저, 광주와의 인연 글/인터뷰 박효은 간사

지난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의 주제회의 중 하나였던 ‘노인’세션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폭력을 경험한 후 신체적 또는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희생자들의 삶을 조명하였다. 해당 세션의 발제자로 참여한 데이비드 돌린저(David Dolinger) 는 1970년대 후반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에 와서 근무 중, 1980년 광주에서 일어난 5·18민주화운동을 목격하였다. 당시 시위대를 향한 국가 폭력의 참상을 본 후 그의 관점과 삶의 방향은 완전히 바꾸어졌다. 이 인터뷰에서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생각을 듣는다.

박효은: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돌린저: 저는 데이비드 돌린저(David Dolinger)이고 미국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 웨스트타운에 있는 퀘이커(Quaker)교계 사립학교 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에 저는 제 인생에 대한 가치관이 뚜렷하진 않았지만 항상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 런 마음가짐으로 미국 평화봉사단에 합류하게 되었고 1978년 결핵퇴치사업 담당자로 전남 영암군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5·18민주화운동 당시 제가 했던 행동과 목격했던 일 때문에 평화봉사단에서 나올 수밖에 없었고, 저의 안전에 대한 우려로 한국을 떠나 라는 미국 정부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독재정부에 반대하는 사람들과 함께 1년 더 머물렀습니다. 한국에서의 체류기간 동안 저는 마침내 제가 인생에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대학원에 등록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전염병과 건강관리 관 련 업무를 해왔습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경험으로 인해 저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질병 테스트가 사람들의 건강관리에 얼마나 영 향을 주는지 깨닫고 그 점을 업무에 적용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아 당분간 은퇴할 계획 없이 열심히 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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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은: ‘노인’ 세션에 발제자로 참여하신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돌린저: 제 나이가 64세임에도 아직 제가 나이가 많다거나 노인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노인 세션에 발제자로 초대해주셔서 처음 엔 조금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5·18민주화운동 이후 40년이나 지났으며, 국가폭력이 나에게 그동안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제가 만났던, 알았던, 잃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단 하루도 눈물을 흘리지 않은 날이 없었 으니까요. 박효은: 발제하신 것에 대한 사례비를 광주국제교류센터에 기부하셨는데요. 돌린저: 그 이유는 환원(Giving back)이라는 개념과 제가 5·18민주화운동 당시에 배웠던 교훈과 관련이 있어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신 의 미래와 자신을 희생할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 세상은 개인이 아닌 모든 사람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는 것을 깨닫고 이해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매일 변화를 주며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도 하게 되고요. 박효은: 광주와 정말 깊은 인연을 맺고 계시는데 젊은 광주시민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돌린저: 광주는 제 고향입니다. 5·18민주화운동은 제 삶을 본격적으로 살아가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광주는 제게 아주 소중합니다. 운동 당시 도청 건물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 저를 광주 시민이라고 불러준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분 이 함께 할 때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1980년 5월 광주 시민들은 부당한 만행과 권위주의적인 독재자와 맞서기 위해 모였 습니다. 여러분은 한국의 양심이었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켜나가는 데에 한국과 전 세계의 양심이 되는 것을 결코 멈추지 마세요. 5·18민주화운동의 교훈을 지켜나가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으세요. 그렇게 모인 이야기들이 진실을 밝히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억압과 싸우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고 노력했던 5·18민주화운동의 무고한 희생자들을 항상 기억해주 세요.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세계인권도시포럼을 주관하는 것이 전 세계에 억압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의미인지 알 겁니다. 여러분의 강인함을 지켜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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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 사람

광주국제교류센터 프로그램과 신나고 행복했던 2020년 윤미라 호스트로서 두 번째 활동입니다. 저는 영어가 유창하지도 않고 때 로는 의사소통에 번역기와 몸짓이 필요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활 동이 위축되어 있는 외국 친구들에게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가 정을 보여주고 싶었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이번 가족 결연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방글라데시에 대해 사전지식이 없 었지만 칸(Khan)을 만나서 그들의 결혼문화, 생활환경 등 방글라 데시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 아이들을 예뻐해 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등 문화 교류를 하는 시 간들이 코로나를 잊을 만큼 즐거웠습니다. 이번 가족 결연 프로그 램을 계기로 칸(Khan)이 한국에 있는 동안 자주 만나며 한국에 대

홈스테 이

해 많이 알려주고 싶습니다. 한국 음식 특히 김치를 너무 좋아하 고 한국문화에 대해 거부감이 없어서, 호스트 활동에 부담을 주지 않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멋진 친구를 결연해주신 광주국제교 류센터 관계자 분들 감사합니다. (웃음)

조셀린(Jocelyn) 과 프라베쉬(Prabesh) 부부 회원 저희는 전라남도 무안에서 GIC한국어교실 온라인 토픽을 수강 하고 있는 회원부부 조셀린(Jocelyn)과 프라베쉬(Prabesh)입니 다. 우리는 퇴근 후의 여가시간을 이용해 한국어 공부를 하고싶었 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 에 현장수업을 듣는 것은 걱정이 많이 될 뿐만 아니라, 수업을 듣 기 위해서 무안에서 광주로 이동하는 것은 피곤하고, 시간과 비용 이 많이 드는 일이라고 느꼈어요. 우연한 기회에 광주국제교류센

한국어교실

터 한국어교실을 알게되어, 광주에서 멀리 떨어진 무안에서 온라 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안락한 우리 집에서 부부가 함께 매주 토요일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즐겁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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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야(Maiya) 저는 카자흐스탄에서 온 마이야(Maiya) 라고 합니다. 지난 2020 온라인 아시아 문화마당은 저에게 매우 흥미롭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문화를 공유하며 동시에 음식을 함께 요리해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많은 한국 사람 들에게 중앙아시아의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 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문화마당 덕분에 이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 학교생활에서의

화마당 문 아 시 인아 2020 온라

좋은 추억이 더 많아졌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행사가 더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철욱 올해는 야심차게 플래시몹 형태의 합창을 준비했는데, 현장에 서 같이 호흡하고 귀기울여줄 관객들이 없어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생중계로 방송된 저희 공연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멋있게 잘 나온 것 같아 매우 만 족스러웠습니다. 무관중 공연이 못내 아쉽고 어색하기도 했지 만, 관객이 현장에 굳이 오지 않아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두 고두고 볼 수 있으니, 그것 또한 나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주변

오월음악회 -그날이오 면

의 많은 분들이 저희 공연을 봐주셔서 참 뿌듯했습니다.

정이철 광주에 온 지 4년이 됐지만 광주에 대해 잘 알지 못했었는데, 광주 국제교류센터 회원이 되면서 많은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습 니다. 전남대학교 버디(buddy) 활동으로 만난 친구와 함께 지구촌 시민광주탐방에 지원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정말 재밌었고 광 주가 아름다운지 처음 알게 됐습니다. 특히 다양한 국가에서 온 새 로운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새로운 인연들 을 만들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광주의 풍경을 보여주셔서

광주탐방 민 시 촌 지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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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 사람

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을 마치며 글/인터뷰 기현수 간사

김화영

지난 6개월간 교류지원팀의 인턴으로 근무한 김화영입니다. 주로

“광주국제교류센터의 시간은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턴 보고회 지원,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안내 등의 업무를 맡았습

광주뉴스 발송작업, 지구촌 시민광주탐방 프로그램 지원, 국제인 니다. 특히 2020 온라인 GIC DAY에서 중국인 진성붕 씨와 함께한 ‘십삼향’ 중국요리 시간은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처음 입사 할 때는 카드뉴스 제작, 한글, 엑셀 등 실무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간사님들 모두 저의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고, 도와주셔서 스스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장수연 간사님과 함께 한 ‘지구촌 시민 광주 탐방 프로그램’이 가 장 기억에 남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두 번이나 행사가 연기되 는 힘든 상황 후의 조심스러운 시도로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우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천연 쪽빛 염색 체험과 광주호의 산책길, 외국인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보냈던 시간들이 정말 저에겐 값지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김하람

기획운영팀 인턴 김하람입니다. 인턴생활을 마무리하며 뒤를 돌 아보니 스스로 더 성장한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6개월 전의 저는

“광주국제교류센터의 매주 토요일은 저에게 힐링이었습니다.”

자신감이 부족했었고, 가끔은 빠르게 돌아가는 센터 분위기에 적 응하기 힘들 때도 있었지만, 대학생이 경험해보지 못한 여러 상황 들에 대처하며 융통성을 기르고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등 센터 근무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힘들기도 했지만, 행복하고 재미있었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그 중 에서 매주 토요일 ‘글로벌 어린이 문화탐방’ 수업시간이 가장 기억 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는 저는 귀엽고 사랑스 러운 아이들을 볼 때마다 참 행복했습니다. 광주국제교류센터의 매주 토요일은 바쁘긴 하지만 문화탐방과 토크 덕분에 저에겐 가 장 힐링이 되고 행복한 시간었습니다.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입니다. 특히, 광주에 사는 외국인들에게는 친구도 사귈 수 있고, 한국어를 배울 수도 있으며, 한국 생활에 필요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배워갈 수 있는 곳이기에 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곳이라 생각합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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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누엘라 사바티니 “멋진 엠마, 정말 열심히 사네요!” 저는인도네시아에서온엠마누엘라사바티니라고합니다.저는2020년8월대구계명대학교 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9월부터 광주국제교류센터 국제인턴으로 광주에 왔습니다. 교류지 원팀에서통·번역과내외국인행사운영지원,SNS홍보를주로하였습니다. 광주국제교류센터를 처음 어떻게 알게 되었어요? 외국인인턴 모집에 지원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센터를 잘 알기 전에는 단순히 ‘외국인을 위한 주민센터’의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센터가 내외국인 교류의 역할을 하고 있 고, 특히 외국인들에게는 더 열려있는 공간이며, 외국인이 단순 이용자가 아닌 이 센터의 멤 버 혹은 일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센터의 도서실을 좋아합니다. 한국에서 외국인이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학교나 혹은 중앙도서관을 가야 합니다. 하지만, 학생증이 없이는 학교도서관 이용은 힘들며, 중앙도서관은 영어로 된 책이 충분히 비치되어 있지 않 다는 단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광주국제교류센터의 도서실은 제가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은 회원 등록만 하면 아무 때나 와서 원하는 책을 빌려 볼 수 있습니다. 센터에 인턴으로 일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석사를 마무리 한 후, 대기업이나 돈을 쫓아 큰 기업으로 취업을 생각 합니다. 저 역시 센터로 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결심하게 된 이유는 제가 생각하 는 가치 혹은 비전과 센터의 비전이 굉장히 비슷해 보였어요.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이익을 따지지 않는 집단인 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에 현재 외국인으로 거주 중이지만, 한국인의 시 선이 아닌 외국인의 눈으로 외국인을 이해하고 공감해주고 싶었습니다. 저의 그런 마음과 생각이 광주국제교류와 많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 센터의 비전을 좋아한다니 엠마의 꿈이 궁금해요. 저는 언젠가 인도네시아에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교육문화교류 재단을 설립하는 것이 꿈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에서 살고있는 지금도 항상 어떤 방법으로 인도네시아에 기여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하지만 저도 한국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끊임없이 공부합니다. 한국에 살면서도 인도네시아 에 기여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면서, 대외활동을 통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사람들 이 필요한 게 뭔지 알아보고 도와주고 공감해주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인도네시아에 기여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한국에 오자마자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사회복지 석사를 전공하면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전통무용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울에서 개최하는 각종 글로벌 행사, 대사관 축 제 등에 참여하면서 인도네시아를 홍보하고 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 문에 현장행사들은 전부 취소되고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국 대학원으로의 진학과정 및 방법, 장학금 제도, 학교생활 등에 대해 소 개하는 세미나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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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누엘라 사바티니 www.emmasabatini.com


센터소식

사업 보고 글로벌문화언어교실

지구촌시민광주탐방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에 따라 글로벌문화언어교실 강좌

2016년부터 지구촌친구 광주탐방으로 시작하여 2019년부터

수강이 불편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상황을 이해해주신 수강

<지구촌시민광주탐방>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매 분기별

생들 덕분에 무사히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글로벌문화

테마를 가지고 광주와 전남의 숨은 명소들을 찾으며 광주 시민과

언어교실은 영어·중국어·베트남어·스페인어·프랑스어·러시

거주 외국인이 교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입니다. 2020년에

아어·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키즈영어&중국어 강좌를 운영

는 코로나로 인해 10월 31일 올해 첫 지구촌시민광주탐방을 광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가능하며, 매달 초 개

주로 떠났습니다. 많은 인원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9명의 내국

강하고 있습니다.

인과 8명의 외국인 참가자들은 서로 직접 만나 교류하고 평화로 운 늦가을 풍경도 맘껏 즐긴 시간이었습니다.

| 문의 | 기획운영팀 문정아 (moon@gic.or.kr) | 문의 | 교류지원팀 장수연 (suyun153@gic.or.kr)

학교만세 & 진로체험 광주외국인홈스테이

외국인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자국의 언어, 문 화, 역사 등을 소개하고 함께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세계문화이 해교육 ‘학교만세’ 프로그램을 총 20개 학교에서 23회 진행하

코로나로 진행이 어려워진 홈스테이를 대체하여 ‘글로벌 가족결

였습니다. 올해는 광주·전남 지역뿐만 아니라 임실호국원과 함

연’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글로벌 가족결연’은

께 전북 순창, 임실, 전주지역에서도 운영되었는데, 현재 ‘학교

외국인 게스트가 한국인 호스트 가정을 방문했던 형식에서 벗어

만세’ 프로그램은 국가보훈처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추

나, 결연한 호스트와 게스트가 정해진 기간 중에 직접 자율적으로

천되어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입니다. 광주국제교

만나 다양한 교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난 11월 14

류센터에서는 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일 프로그램에서는 각 10명의 호스트 가정과 게스트를 모집했고,

시대에 필요한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결연식과 광주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투어 이후 3주의 기간 중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다문화이해교육&진로체험에

에는 호스트 게스트가 개별만남을 갖고, 김장, 쇼핑, 원데이클래

관심 있으신 학교와 선생님께서는 문의바랍니다.

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따뜻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

| 문의 | 기획운영팀 문정아 (moon@gic.or.kr)

| 문의 | 교류지원팀 장수연 (suyun153@g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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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아시아문화마당

국제인턴초청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원과 광주국제

2020년 국제인턴초청은 코로나19로 난항이 예상되었으나,

교류센터가 공동주관한 ‘2020 온라인 아시아문화마당’이

기존 국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발했던 형식 대신 올

2020년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열렸습니다. 2회째를 맞이

해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선발하여, 차질없이

한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

진행되었습니다. 상반기 7개국 7명, 하반기 7개국 8명을 선발

당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아시아 문화교육영상, 대중

하여 지역 내 기관으로 파견했고, 신규기관으로는 광주시민

참여형 SNS이벤트 등 다채로운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제공하

방송, 아시아문화원이 합류하여 방송, 국제교류 분야 기관의

였습니다.

직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화교육영상은 각 국가별로 1부 전통문화소개, 2부 음식, 미술

한편, 2020년 상반기 국제인턴으로 활동했던 빅토리아(벨라루

등 체험 영상으로 구성하였고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

스) 씨는 광주트라우마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인권'에 새롭게 관

아, 일본,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출신 외국인들

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인턴활동을 종료한 후 유럽 UN 산하의

이 직접 대본 작성부터 촬영까지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시

인권관련 기관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수료식에서 그녀는 “원

아 3행시 짓기, 영상·야외 홍보물 인증이벤트, 광주 속 아시아

래는 관광 쪽에 관심이 있어 광주관광컨벤션뷰로에서 인턴활

사진공모전 등 5종 SNS 이벤트를 통해 약 500여명의 시민이

동을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근무를 할 수 없게 되어 슬펐

참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한아시아 6개국 대사관과 문화원

다. 하지만 단순 흥미로 시작한 광주트라우마센터에서의 인턴

의 협조로 각 나라의 자연, 문화 홍보영상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

경험은 내 인생을 바꾸어놓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운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제작된 영상은 국립아시아문화 전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21년에도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국제인턴프로그램 을 운영할 계획이며, 더 다양한 분야의 기관에 인턴을 파견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문의 | 교류지원팀 임은정 (ej27@gic.or.kr)

| 문의 | 교류지원팀 임은정 (ej27@gic.or.kr)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

한국어교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세계인권도시포럼이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기억과 공동체-인권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습니다. 올해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유네스코 본

2020년 11월 첫째 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된 GIC 한국어교

부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새롭게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습

실 6학기에 이어, 2021년 1월부터 새롭게 1학기가 시작됩니

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지는

다. GIC한국어교실은 매학기 수강생들의 다양한 레벨수요를

못했지만 모든 회의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

만족시키기 위해 특색있는 수업을 개강하고 있습니다. 지난

태로 새롭게 진행되어 76개국 253개 도시에서 약 2900여명

학기부터는 처음으로 온라인TOPIK(토픽) 강좌반을 신설 운

의 참가자들이 행사에 함께했습니다. 모든 회의는 세계인권

영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수업에 광주지역 뿐 아

도시포럼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으며,

니라 서울, 전남 등 타 지역의 수강생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습

내년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니다. 다양한 레벨과 시간대로 이루어지는 한국어교실에 앞

드립니다.

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문의 | 대외협력팀 김태형 (th@gic.or.kr)

| 문의 | 기획운영팀 기현수 (hyunsoo@g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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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광주국제교류센터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 수 (연도별 ) 연도별 회원 수

광주국제교류센터의 재정에서 후원회비는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을 위해 제일 중요한 자원입니다.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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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974 924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영리단체들도, 잦은 805

사업 연기와 대면활동 축소와 함께 후원자의 수가 눈에 띄게 감소되면서, 정서적 불안과 위축, 재정적

800

624 600

어려움을 크게 느꼈던 한해였습니다. 광주국제교류 센터 또한 2018년 신규회원이 244명이었던 반면 에 2020년에는 92명에 그쳤습니다. 신규 회원 가운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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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데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회원 가입하시는 분들 이 많은데, 프로그램의 중단과 취소 등으로 인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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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회원 수도 감소된 걸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모두 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측 그래프에서

신규 회원 수 (최근 3개년) 신규회원 수(최근 3개년)

보시는 것처럼, 총 회원 수가 늘어나고 회비를 증액

35

해 주시면서 정기후원금이 조금씩 증가되고 있습니

30

다.

25

*정기후원금 / 2018년 106,000,000원

20

2019년 108,160,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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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8,19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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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회원님들의 후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2021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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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롭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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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후원후원회비(최근 회비 (최근 3개년) 3개년) 광주국제교류센터가 더 넓은 비전과 목표를 갖고 지역사회 역할과 협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모범 적인 시민사회단체로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

12,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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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응원과 관심 바랍니다. 6,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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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in Gwangju

2020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커뮤니티 활동의 묘미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같은 가치나 취미를 공유하고,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즐거움일 것입니다. 그러나 시민들과 서로의 안전 을 위해 거리두기를 해야 했던 우리들, 아쉬움을 달래면서 올해 글로벌커뮤 니티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행사를 꾸려나갔습니다. 새롭게 만나는 광주글로 벌커뮤니티의 모습들을 소개합니다. 커뮤니티 행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 은 광주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커뮤니티 소식 또는 각 커뮤니티의 페이스북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한영언어교환

문화 언어교류 <광주스패니쉬클럽>, <GIC한영언어교환>, <광주토스트마스터즈>, <광주필리핀영어교사모임(GFET)> ‘스패니쉬 클럽’과 ‘한영언어교환’ 팀은 직접 만나 외국어회화 연습을 주된 목 적으로 하는 팀이기 때문에 더더욱 지속적인 모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각 연 66명, 172명의 참가자들이 모였으며, 특히 한 영언어교환의 경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매주 일요일에 꾸준히 온 오프

▲GFET 따갈로그어로 배우는 한국어교실

라인으로 모임이 열리고 있습니다. 영어토론그룹 ‘토스트마스터즈’와 GFET 이 진행하는 ‘필리핀어로 배우는 한국어교실’도 온라인 화상채팅을 적극 활용 해왔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움과 성장에 대한 열의로 꾸준히 모임과 수업을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깊었던 한 해였습니다.

스포츠 <광주 인터FC>, <광주폭격기 국제야구팀>, <광주스포츠클럽>, <광주체스>, <광주하이커스>, <광주크리켓클럽>

▲광주체스

2020년에는 그 어느때보다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커뮤니티들이 참여했습 니다. 축구, 야구는 물론 등산, 배구, 크리켓, 그리고 체스까지! 광주시 방역 지침 에 따라 참가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자제 등 안전 수칙 준수 하에 모든 팀들이 예정된 경기들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글로벌 커뮤니티들의 활동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광주국 제교류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인터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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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람들

광주국제교류센터 회원 회원님의 후원으로 즐거운 국제교류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는 광주국제교류센터는 한분 한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오늘도 힘차게 한발 더 내딛습니다. 고맙습니다, 회원님!

평생회원 (75명) Basu MUKUL Cheryl Eileen Buel Cho Woo Hyon Jocelyn Wright Joey Nunez 고재윤 김남윤 김동훈 김민애 김설현 김성국 김성철 김성훈 김수미 김싱싱 김영임 김원 김유라 김인식 김정숙 김지현 김천갑 김효중 문금주 문융 민경재 민현정 박근 박미혜 박민영 박연성 박영미 박유복 박정환 박형은 배지혜 서순팔 서승호 송민아 안경준 안수빈 안종수 양초희 여영숙 오명석 오원석 오진석 오치홍 원용관 유네스코코나자원봉사단 윤세영 이석기 이언용 이영주 이은선 이지권 이찬순 이천영 이향숙 전성현 전진희 정갑주 정병용 정순임 정은강 조병욱 조아라 ㈜류가람건축사무소 ㈜컬쳐네트워크 진성인 최병진 최웅일 최지애 한원철 홍송이 명예회원 (12명) Audry Hawkins Nitin KurKure 강봉규 김영신 박남식 박준근 안길정 오윤자 이재의 이호준 천득염 홍인화 기관회원 (2기관) ㈜조이야드 ㈜아모레퍼시픽

후원계좌 예금주(사) 광주국제교류센터 광주은행 134-107-000999 국민은행 551-01-1475-439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정기부금 단체에 해당하므로 후원금은 연 말정산에서 소득금액의 30% 까지 소득공제 대상이 됩니다.

일반회원 (729명) (주)더봄 (주)자연식품 (주)케이엠디자인 Lily August Brown

Maria Lisak

David Shaffer

FINDLAY SCOTT ALLAN

Nakasaka Fumiko

Robert Grotjohn

LI XIANGMIN Sato Akiko

Shigeko Kitaguchi Wilson Melbostad 강경정 강기승 강기정 강동명 강명호 강명화 강명희 강문혜 강미영 강미자 강민재 강성률 강성자 강순구 강신혜 강양은 강은승 강현숙 강현자 강현정 강형구 강희숙 고규남 고은영 고일문 고재숙 고지원 고지현 곽로렌스 곽지선 곽철희 곽현미 곽효승 권명숙 기광숙 기용호 기은주 기인숙 기현도 기현수 기현진 길애령 김가원 김경례 김경수 김경숙 김경옥 김경원 김경자 김경천 김경훈 김귀정 김근영 김근영 김근정 김기곤 김기호 김나애 김대선 김대수 김도연 김도원 김동건 김동하 김동호 김로아 김로이나 김리현용 김명선 김명현 김명희 김명희 김미경 김미라 김미란 김미령 김미영 김미옥 김민 김민선 김민선 김민수 김민옥 김민혜 김민호 김병기 김병두 김분옥 김상민 김상범 김상숙 김상윤 김선영 김선옥 김선희

광주국제교류센터 후원회원 혜택 영문 월간지 Gwangju News 와 한국어 계간지 [광주국제교류 센터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 니다. 센터의 활동소식과 행사안내를 이메일과 문자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센터 공간 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료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때 회원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 습니다.

김선희 김선희 김선희 김선희 김성 김성균 김성미 김성봉 김성숙 김성아 김성현 김세아 김세원 김세정 김소영 김소진 김소진 김소희 김수아 김수진 김숙경 김순미 김순애 김순열 김순임 김승현 김승희 김시환 김신실 김신자 김양수 김양순 김연 김연민 김영미 김영미 김영심 김영일 김영태 김영훈 김영희 김예숙 김예진 김옥주 김우람 김우연 김원종 김원중 김유민 김유정 김유진 김은정 김은정 김은희 김은희 김은희 김재천 김정민 김정선 김정우 김정주 김정현 김정환 김종완 김주영 김준기 김준현 김준희 김지은 김지현 김지형 김지훈 김진남 김진영 김진우 김진호 김진희 김진희 김창렬 김철균 김철홍 김춘홍 김태형 김태호 김택곤 김하린 김현 김현 김현 김현옥 김현정 김현주 김현희 김형국 김형균 김형석 김혜경 김혜숙 김혜숙 김혜일 김호기 김호영 김효섭 김휘원 김희경 김희숙 김희숙 나간채 나미연 나병우 나병춘 나선영 나선용 나선자 나윤철 나윤희 나호민 나화정 노상미 노승희 노을 노희진 동수정 라명자 류정숙 류한호 류혜정 리일천 마지화 맹승엽 명우장 문경애 문광자 문상화 문수현 문승현 문신근 문영 문영주 문장엽 문정아 문현정 문호세 민수기 박가은 박가은 박경숙 박경희 박계 박권복 박기오 박내연 박달샘 박덕희 박두진 박명일 박명희 박미성 박미정 박민아 박민우 박민희 박봉기 박부남 박상우 박상욱 박석인 박석환 박선미 박성하 박소정 박송미 박수연 박수연 박수영 박수지 박숙진 박순영 박신의 박양임 박영 박영규 박영라 박영복 박영희 박용석 박유나 박유진 박은미 박은지 박의혁 박재상 박정순 박정열 박정원 박주경 박진아 박진희 박창숙 박태인 박하나 박향 박현일 박현재 박현주 박현희 박형구 박형삼 박홍영 박홍표 박효은 방미소 배강숙 배남구 배문숙 배미경 배혜숙 배효경 백강화 백종은 백지연 범희승 변학섭 봉성수 서경희 서기문 서동혁 서미혜 서배배 서상우 서성훈 서영선 서영아 서용준 서원석 서은선 서정현 서정훈 서주아 서태순 서해명 설하야 성진경 손민수 손보민 손새롬 손석조 손여정 손유진 송경안 송기희 송명근 송명인 송미나 송서목 송설화 송순천 송승헌 송영호 송인동 송정효 송진종 송호근 신경구 신동일 신두석 신명근 신문철 신미화 신성욱 신성자 신수현 신정호 신현강 신현주 신형식 신혜정 신홍철 심두석 심미경 심정국 안병규 안나리사알바하이 안수환 안정주 안주희 안진 안찬기 안홍표 양계주 양내수 양동현 양동희 양새미 양수연 양은정 양은혜 양정숙 양정현 양희주 염석원 염창우 오문교 오문희 오미라 오미애 오미정 오승석 오윤경 오정민 오정호 오현정 원가빈 위미영 유경아 유귀숙 유근종 유난아 유난영 유덕희 유동균 유명근 유연 유우상 유인례 유진 유현정 유화숙 유희웅 윤길 윤명 윤명석 윤미라 윤샛별 윤성종 윤성호 윤여리 윤연경 윤영식 윤영호 윤예솔 윤은정 윤정순 윤지혜 윤창호 윤태병 윤한나 이경환 이광엽 이근우 이금순 이기모 이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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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이덕배 이덕웅 이도천 이돈규 이동훈 이루미 이명진 이미숙 이미자 이보람 이상홍 이상희 이석원 이선영 이선정 이성안 이성은 이소영 이수열 이수진 이수진 이승은 이승환 이승훈 이승희 이시아 이신화 이안옥 이애경 이여빈 이연 이연희

『광주국제교류센터 임·직원』 고문

박경서 정갑주 조동수 황승룡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전 광주지법원장 전 광주일보 주필 호신대 명예총장

자문위원

김태호 윤택림 이근우

광주대 명예교수 전남대 의학과 교수 법무법인 로컴대표 변호사

이사장

데이빗 쉐퍼

조선대 명예교수

소장

신경구

전남대 명예교수

이사

김동하 김미령 김병기 김순임 김현옥 나간채 문광자 박 계 박덕희 박주경 서기문 송기희 송인동 신정호 심두석 오미라 이덕배 이 연 정인채 정 행 조경숙 조영순 주 홍 채명희 홍강식 홍진태 황병하 황선욱 마리아 리삭 로버트 그롯존

전 서영대학교 교수 호남대 영문학과 교수 전 전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전남대 명예교수 작곡가 전남대 명예교수 드맹의상실 대표 조선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에이프로 변호사 호남대 영문학과 교수 전남대 미술학과 교수 호남대학교 조리학과 교수 호신대 교수 목포대 중문학과 교수 목포대 음악학과 교수 전남대 영문학과 교수 전남대 명예교수 전 광주시의회 사무처장 건축사무소 정호 대표 호남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호남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전남대학교 영어학과 교수 화가 조선이공대 영어과 교수 해남365열린의원 원장 전 광주광역시청 투자고용국장 조선대 아랍어과 교수 아름다운피부과 원장 조선대 행정복지학과 교수 전 전남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감사

정형성 조인선

정형성세무회계사무소 전남대 회계학과 교수

위원장

데이빗 쉐퍼 서기문 박계 정선화

광주뉴스 편집위원회 갤러리 운영위원회 음악위원회 소식지 편집위원회

상근이사

김원종 배문숙

전 공무원 전 광주대 교수

직원

사무국장

김민수

팀장

김태형 임은정

간사

고지현 기현수 김소희 문정아 멜리네 갈라니 박 근 박효은 손새롬 이정민 장수연 정세린 정지연 한영리 이보람 카리나 프라난토 (휴직)

인턴

김하람 김화영 엠마누엘라 사바티니

이영복 이영주 이우성 이은숙 이은주 이은희 이재성 이재영 이정민 이정신 이정아 이정하 이종호 이종환 이주헌 이준엽 이지연 이지연 이지영 이진 이진 이진숙 이창민 이철운 이철헌 이치선 이태경 이태성 이하림 이해민 이향금 이혁진 이현경 이현경 이현경 이현숙 이현주 이형아 이혜경 이혜종 이홍연 이효근 이효순 이희경 이희진 임금덕 임낙평 임미선 임상택 임성미 임순배 임영 임우혁 임은정 임자정 임재성 임정희 임지현 임현석 임형진 임효진 장국화 장성현 장세영 장소라 장영희 장옥현 장유진 장은정 장은희 장인숙 장지영 장참샘 장철웅 장현성 장혜숙 전경선 전광우 전병연 전수아 전영규 전영원 전용덕 전용호 전준희 전태주 정경 정경화 정국주 정귀희 정근식 정기종 정동석 정명순 정명하 정문기 정미희 정민아 정바로나 정범수 정병렬 정보희 정샛별 정선화 정성현 정세린 정소연 정수정 정수진 정순진 정승기 정영심 정영진 정영팔 정원덕 정원례 정은영 정인채 정정례 정정신 정창국 정창균 정창용 정행 정현호 정혜정 정환국 조경숙 조금미 조남희 조민영 조보현 조복희 조성범 조성준 조승언 조아라 조영란 조영란 조영숙 조영순 조영인 조원형 조윤행 조은정 조인지 조재순 조재욱 조정남 조지희 조태길 조태성 주홍 지성미 진성희 진채리 차금주 차민선 차연주 채경석 채덕현 채명희 채종기 천숙 천옥랑 천현주 최거부 최경란 최대범 최민희 최선영 최선진 최수정 최수진 최순화 최연동 최영애 최용식 최우일 최윤구 최윤아 최윤희 최은옥 최지만 최지원 최지혜 최진 최진경 최진이 최진화 최혜란 최홍석 최희연 표소연 하현옥 한동관 한미자 한상신 한선규 한성수 한수희 한승진 한영리 한영희 한재원 한주희 한현미 한호상 함지연 허대회 허창영 허현희 허혜윤 혁동 현병순 현주 홍강식 홍나순 홍돈석 홍만기 홍문희 홍안희 홍주영 홍진태 황금희 황병하 황선빈 황선욱 황승하 황우성 황일봉 황정연 황지은 황지희

외국인회원 (67명) W i l l i a m B u t te r b ro d t Joey Nunez Pia Jensen

C h o Wo o H yo n

Cheryl Buel

F a ro k M D O m a r

Jocelyn Wright

William Richardson

Karina Prananto

Kim Saebom

하이레

Kim Jurang

Emmanuela Sabatini Anna Barr Christiana Goltermann Erva Ozkan Ganesan Bala Krishnan Aline Verduyn John Tran

Stan Maria

Rachel Lane

Kenneth Grobler

Danielle Kinnison Thomas Wyatt

Valamparampil Mathew

Indira Shamsutdinova Farah Sadia

Marisha Halli

John D. Murray

Purev Oyunbileg

L. Tselmeg

Miranda Niezen

Karunaniohi Jayanthi

Tanaka Maiha

Mark Murdaugh

Lynne van Lelyveld

Jonathan Dunbar

Zheng Yizhe

Akhmetzhanova Gaukhar

Elizabeth McNeely

Dana Han

Zhou Changyu

Tao Yudi

Ines Miranda de Dios

Ajay Kumar

Arlo Matisz

Chantel Johnson Iliana Julieskobeo Laura Mitchell Dean Nguyen Joseph Jones Katie Eldridge Julena Allen

Kelly Palmer

Harsh Kumar Mishra

Persaud Patricia Jonathan Ozelton

Joel Klimas

Madeline Miller

Joseph McGee

Galani Melline

Olivia LeValley

Erin Heath Jeff Hamilton Amy Badenhorst Tara Maloney 에빠(Ebba)

학생회원 (38명) Lazar Stefan Maya Galani Milla Storm Jensen Magnus Storm Jensen 고다은 곽싱아 곽해밀 김도형 김재원 김채이 나상준 두흐타스노브 자보호르백 런멍지에 레티자우 마린 박보경 박준영 박지민 박찬우 반가움 심진호 양소연 어은서 엄준용 유수연 이수연 이예빈 이정우 이정인 이한민 이해솔 지녹원 지학영 최소이 최수인 최은서 한소영

외국인커뮤니티회원 (1그룹) Global Families of Gwangju (GF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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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광주국제교류센터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코로나19로 너무나 힘든 시기임에도 광주국제교류센터를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부금영수증 발급기준 - 발급기간: 2020년 1월 1일 ~ 12월 31일까지 - 발급대상: 후원회원(예금주) 본인 명의로 발급

연말정산을 앞두고 기부금영수증 발급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 광주국제교류센터 기부금은 종교단체 외 지정기부금(코드40)에 해당됩니다.

기부금영수증발급방법 1.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2021년 1월 15일부터 국세청홈택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 우편, 이메일, 팩스 신청 우편료와 종이를 절약하기 위해 우편발송을 하지 않지만, 필요하신 경우에는 보내드립니다. 이메일 또는 팩스로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의 기본정보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13자리, 전화번호)를 확인해주세요. 회원 개인정보는 전화나 이메일로 확인 가능합니다.

발급기준 및 안내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입금된 회비에 대해 예금주 본인의 명의로 발급됩니다. 공제한도는 개인은 소득 금액의 30%,

문의 / 회원담당 문정아 간사 062-226-2733 moon@gic.or.kr

법인은 소득 금액의 10% (개인의 연간 후원금 1천만 원 이하 15%, 1천만 원 초과분은 30%)가 종합소득 산출세액에서 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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