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_CEMK_2012_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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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지부록 | 2012년 대통령 선거 똑똑한 투표를 위한 체크리스트

2 012

열매소식지

11·12


기윤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정통적 기독교신앙을 기본이념으로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살아가는 정직한 그리스도인과 신뢰받는 교회가 되도록 섬기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합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민주화에 대한 열기가 절정을 이루던 1987년 12월, 손봉호, 김인수, 이만열, 장기려, 원호택, 이장규, 강영안 등 함께 성경공부를 하던 기독교인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기독시민운동입니다. “아무리 정치·경제적으로 발전해도, 도덕적 수준도 낮다면 살만한 좋은 사회가 아니죠. 먼저 우리 기독교인이 앞장서서 사회의 도덕적 수준을 높이는 운동을 펼쳐보자는 뜻에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죠.” 이장규 자문위원(창립발기인) 기윤실은 지난 20여년 간 좋은교사운동, 기독법률가회, 공명선거운동, 국정감사모니터시민연대, 공의정치실천연대, 교회개혁실천연대, 놀이미디어교육 센터, 크리스천라이프센터, 대한민국교육봉사단 등 우리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운동을 만들어냈습니다. 아울러, 기윤실은 네트워크운동으로 기독교윤리를 각 지역 현안에 맞게 전개하기 위해 지역기윤실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제 기윤실은 다시 하나님 앞에, 한국 사회 앞에 서서 묻습니다. ‘앞으로 기윤실은 어떤 운동을 펼쳐나가야 하는가?’ “처음 정신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손봉호 자문위원장 “하나님의 온전함을 사모하며 온전한 일을 하는 삶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홍정길 이사장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일에 함께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박은조 공동대표 “언제나 한결같이 주님만 따르겠습니다” 백종국 공동대표 “교회의 회복은 신앙인다운 결단과 실천을 할 때 시작됩니다” 임성빈 공동대표 “이 시대의 절박함을 품고 나아가겠습니다” 전재중 공동대표

다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함께 해나가는 것, 이것이 바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입니다. 기윤실이 여러분과 함께 정직하게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기윤실 소개영상 바로보기

1988~1995 스포츠신문음란폭력성대책운동, 공명선거운동(공선협), 깨끗한 총회운동, 삼풍백화점 붕괴 시 기독교연합봉사단 활동 1996~2006 의료인 정직선언 등 직업윤리회복운동, 국정감사모니터시민연대, 담임목사직 세습반대운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도박산업규제 및 개선운동, 겨자씨가정축제, 정직투명성운동 2007~2011 한국교회의 사회적신뢰도 여론조사,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 런스/포럼, 교회저작권운동, 재생종이사용캠페인, 깨끗한총회 캠페인 2012년 기윤실 주요사업 정직한 그리스도인을 위한 정직윤리운동 “목회자윤리운동, 자발적 불편운동” 신뢰받는 교회를 위한 교회신뢰운동 “깨끗한 총회운동,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위한 사회정치윤리운동 “기독유권자운동, 기윤실 청년TNA(talk & action)”


C O N T E N T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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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소개

더 높은 책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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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03

비전메시지 하나님의 일꾼 박은조 공동대표

004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후기

006

기윤실 25년 사역열매 보고

008

| 사회정치윤리운동 | 어떤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 양낙흥 교수

010

| 정직윤리운동 | 교회에서 실천하는 자발적불편 50가지

012

| 교회신뢰운동 | 교회세습반대운동이 뜹니다!

014

| 기독교윤리연구소 | 목회자와 성 심포지엄 기조발제 신원하 교수

017

더 깊은 투명성 |

9·10월 회계보고·후원자명단

020

더 넓은 공공성 |

전국기윤실협의회 소식터

024

활동보고·활동계획

026

책광고 그리스도인의 정치색깔(신동식 저/우리시대)

027

2012년 기윤실 사역열매 보고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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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 사람들

이사 홍정길(이사장) 강영안 권장희 김양재 김창성 김홍섭 노영상 문애란 박은조 방선기 배종석 백종국 손인웅 송인수 오정현 이동원 이문식 이의용 임성빈 전재중 정애주 정현구 조재호 조흥식 주광순 최상 태 한기채 감사 황호찬 자문위원회 손봉호(위원장) 김경섭 김대근 김일수 이장규 공동대표 박은조 백종국 임성빈 전재중 상임집행위원회 백종국(위원장) 박은조 임성빈 전재중(공동대 표) 김선욱(사회정치윤리운동본부장) 신동식(정직윤리운동본부장) 조성돈(교회신뢰운동본부장) 이상원 (기독교윤리연구소장) 정병오(교사모임 발기인) 조흥식(사회복지위원회 발기인) 조제호(사무처장) 기독교 윤리연구소 이상원(소장) 임낙형(부소장) 고재길(총무) 송준인 신원하 이장형 임성빈 (운영위원) 강진구 김동춘 김승곤 노영상 박노욱 추태화 홍순원(연구위원) 사회복지위원회 김동배 라창호(공동위원장) 두 재영(부위원장) 박정수(총무) 고기숙 권오용 김미혜 김정진 김수정 김한욱 김현호 김혜란 두준기 박경숙 박지영 백은령 송시섭 신산철 신정윤 오세란 오창섭 유진현 원명순 이기영 이만동 이무영 이상근 이영 분 이창희 장동한 장원종 장인복 조태례 조흥식 최성재 교사모임 윤재윤(대표) 김홍임(총무) 권순홍 김 별지부록 | 2012년 대통령 선거 똑똑한 투표를 위한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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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소식지

11·12

종대 김진우 김애희 노명원 서헌희 우희정 이미나 이화진 임현경 정연석 천무현 최나영 사무처 사무처장 조제호(조이) 간사 박은애(이든) 박제민(시닌) 박진영(리나) 협동간사 김문 김지숙(횰) 인턴임준홍(크롱) 전국기윤실협의회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울산 익산 인천 전주 진주 청주 제주(준) 여수(준) 협력단체 공의정치포럼 교회개혁실천연대 교회재정건강성운동 기독경영연구원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 회 기독교자살예방센터 기독법률가회 낙태반대운동연합 놀이미디어교육센터 뉴스미션 대한민국교육 봉사단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생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성서한국 좋은교사운동 직장사역연합 크리스천

기윤실 열매소식지 2012년 11~12월호 통권 234호 소재지 140-011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 217 세대빌딩 401호 전화 02-794-6200 팩스 02-790-8585 E-mail cemk@hanmail.net 홈페이지 www.cemk.org 발행인 홍정길 발행일 2012.11.30 편집인 조제호 편집 박제민 디자인 김문

라이프센터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보고기간 2012.9.10~11.30까지의 활동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기타 본 소식지는 창조세계를 돌보는 마음으로 재생종이에 인쇄했습니다. 표지종이는 고지율(재생펄프 함유율) 55%(사용전)의 앙코르지이며, 본문종이는 고지율20%의 그린 라이트지를 사용하여 인쇄하였습니다. 형광증백제,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비전메시지

하나님의 일꾼 글_박은조 공동대표(은혜샘물교회 담임목사)

이번 행사를 위해 설교를 부탁하는 연락을 받고는 그냥 부 흥회가 아니라, 왜 윤리부흥회인가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 생각으로는 성경 말씀을 배우는 것이 윤리 그 자체라는 것으로 생각했는 데 말이죠. 그러던 중 제 머릿속에 떠오르는 기억이 하나 있었습니다. 샘 물교회를 시작하고 2~3년 지나 교회가 조금 안정이 되었을 때, 사무 간사 로 섬기던 팀장이 ‘목사님의 평소 설교를 들으면서 우리 교회의 컴퓨터에 들어있는 소프트웨어를 정품으로 전부 바꿔야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라고 말 할 것을 기대하면서 이야기 를 했지만, 저는 그 말을 듣는 순간에 ’맞아 해야지 근데 돈이 굉장히 많 이 들 텐데‘ 라는 주저하는 마음을 감추느라 애썼습니다. 즉각 “그렇게 해야지” 라는 말을 못하고 우물쭈물 하다가 마지못해서 ’그래 해야지‘라고 말했던 그 기억이 이웃을 위한 자발적 불편을 주 제로 하는 이번 윤리부흥회하고 딱 연결해서 머리에 떠오르는데 제가 마음이 좀 답답했습니다. 오늘 마태복음 11:28-30절을 읽었습니다마는 기윤실에서 진행 중인 자발적 불편운동 뿐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는 윤리적인 삶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 는 하나님의 일꾼의 기본 중에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땅에서는 무너져가고 있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부모세대나 선배들은 분명 이러지 않았습니다. 제가 어릴 적에 예수 안 믿는 우리 아 버지, 어머니께서는 동네 사람 누구를 칭찬하고 싶을 때 “그 3가에 김 목수, 그 사람 경화교회 집 사야.”라고 말하곤 하셨는데, 이 말은 곧 “그 사람 참 믿을만한 사람이야”, “그 사람 참 괜찮은 사 람이야” 라는 뜻이었습니다. 그건 우리 아버지, 어머니만 그렇게 얘기한 게 아니고 우리 마을 사 람들이 다 그렇게 얘기했고, 복음이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부터 조선 팔도에 그런 말이 널 리 퍼졌고, 이 말이 한 20-30년 전까지도 살아있지 않았을까 회상해봅니다. 그런데 어느 샌가 이 말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르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일꾼으로 삼으시면서 주시는 가장 중요한 일꾼의 조건은 하나님께서 제공하시는 동력을 받는 것입니다. 28 절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우리는 다 무 거운 짐을 짊어지고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만, 이런 우리를 향해 주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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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8~30)

우리 짐을 주님이 ‘먼저’ 져 주시고, 우리의 어깨를 비우게 만든 다음에 우리에게 “나의 멍에를 메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0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코 가볍지 않은데 말입니다. 정직하게 살려고 하면 치러야 하는 비용도 많고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감수 해야 될 대가가 굉장히 많은데 말이죠. 참 고민스러운 말씀이지만,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말씀 에 따르면(29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말씀하십니다. 결 국, 주님을 배우는 것이죠. 주님을 배우면 쉽고, 주님을 배우지 않으면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짐을 짊어질 때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기쁨이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기대하 고 나아가면 이 길을 좀 더 쉽게 나아갈 수 있는 길입니다. 시편 23편에서 하나님은 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가도록 할까요? 그건 불편 정도가 아니고 견디기 어려운 고통과 아픔과 온갖 누추함을 보면서 지나가야 하는 곳인데 왜 그곳으로 가야할까요? 사망 없는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기 로는 우리의 옛사람이 죽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죽음의 언어, 사망의 행실 같은 옛사람의 영 향력이 우리에게 남아 있어요.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의 씨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씨름은 자발적 불편운동을 통해서 한걸음, 한걸음 행군을 해나가듯이 나아갔으면 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리스 도인의 삶, 성화, 거룩함,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감,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하신 이 말씀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길을 걸어가면서 한걸음을 떼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오늘 내가 조금 불 편해도 감당해야 될 일이 무엇이지, 또 한 걸음을 떼는 마음으로 내가 조금 불편해도 다른 사람을 섬 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자문하며 겸손하게 시작한 운동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자비가 다시 필요합니다. 우리 조상들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이 민족이 쓰 러져갈 때 이 땅에 복음을 주시고 신실한 세대를 일으켜서 민족을 살리게 했던 그 교회가 이제는 민 족의 짐이 되고 있습니다. 교회를 생각하면 비그리스도인들이 머리를 흔들고, 빛과 소금이라기보다 오 리혀 짐과 우환 거리가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한국교회의 잘못된 행실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서 모욕을 당하고 있는 이 때에, 우리가 어떻게 기윤실 운동이나 신앙운동을 해 나갈 것인지를 고민 해봤으면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은혜를 베풀어 주시도록 간구합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아니고 바로 나 자신이, 내가 서 있는 그 자리에서 주님의 일꾼으로서 주님이 기대하시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인지 우리 이 시간 먼저 함께 생각하며 기도합시다.

 본 내용은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설교를 녹취 요약한 것입니다.  전체 설교 영상 및 원고는 기윤실 블로그(http://trusti.tistory.com/832)에 방문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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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 실 25 주년 기념 윤리부 흥회 후 기

돈, 권력, 명예의 우상이 아닌, 온유와 겸손의 멍에를 메고

이웃을 위한 자발적 불편의 삶으로 글_박진영 간사

지난 11월19일, 기윤실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 께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기윤실이 창립된 87년 이래 로 우리 사회가 기윤실 창립 이전보다 더 정직하거나 검소하고 절 제하는 사회가 되었는가를 자문해 보았을 때, 선뜻 자신 있는 대 답이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과 그동안 기윤실 운동에 여 러 모양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게 송구스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5주년 동안 스스로의 이익을 구하기보다, 오히려 자살지향적 운동을 펼쳐가면서 애쓰셨던 손봉호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자원활동가들과 사무처의 상근자들, 무엇보다 마음과 힘을 모아주시는 회원분들의 열정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또 다른 희망을 키우며 불타고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기윤실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살아가고, 한국교회는 신뢰받으며, 우리사 회가 더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로 나아가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운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그동 안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스케치 및 인사말, 격려사, 말씀 영상은 기윤실 블로그 (http://trusti.tistory.com/833)를 방문하시거나, QR코드를 사용하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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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들이 모여서 25년 전 이 운동을 시작하면서 결단했던 것들을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갖고자 합니다. 이 작은 결단이 누룩처럼 번져가 파급력을 갖고, 한국교회 영 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 담임목사) 기도 중에서 “오늘날 한국교회 부흥은 다른 어느 것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에 달려있습니다. 그 래서 지금부터는 기독교윤리실천 세미나가 아니라 기독교윤리실천 부흥회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지역부터 시작된 윤리부흥회가 25주년 행사까지 이어지게 된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백종국 공동대표(경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사회 멘트 중에서 “우리가 가는 길은 돈보다 더 귀한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가는 길입니다. 이 길은 사람을 돈보다 더 귀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제까지 함께 걸어오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또 앞으로 이 길이 우리 한국교회가 모두 같이 걸을 때까지 계속 되고, 이렇게 걷다보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는 약속, 믿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정길 이사장(남서울은혜 교회 원로목사) 인사말 중에서

“현대인에게 돈, 권력, 명예는 우상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불편하게 살자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에게 이익을 주자는 거니까 탐심과는 거리가 멀죠. 그래서 우리가 이 운동(자발적불편운동)을 하면 윤리는 어떤 의미에서는 자동적으로 따라올 수 있지 않겠는가 생 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가 지금부터 탐심을 절제하는 금욕운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욕심, 특 히 돈에 대한 탐심을 버리는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손봉호 자문위원장(고신대 석좌교수) 격 려사 중에서

“기윤실의 자발적불편운동을 통해서 불편한 마음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고 불편운동을 따라 행함 으로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더 큰 쉼, 더 큰 평안 이게 더 널리 전파되는 운동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 니다.” 박은조 공동대표(은혜샘물교회 담임목사) 설교 중에서

윤리부흥회 합심기도제목

① 돈과 성, 권력이 한국교회를 대표하지 않고, 온전한 복음으로 깨어있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② 한국교회가 더 이상 교회만을 위한 조직으로 치부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나라를 섬기고, 세우는 공동체가 되도록. ③ 사회적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이때에 한국교회가 약자들을 보듬는 역할을 잘 감당하고, 내가 먼저 손해 보는 자발적불편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④ 기윤실 운동이 도덕윤리운동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기초로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신앙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⑤ 한국교회와 사회의 문제를 특정인의 잘못으로 지적하기에 앞서 우리 각자가 삶의 자리에서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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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 실25년 사역열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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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사역열매나무

기윤실의 25년은 하나님의 은혜와 후원교회, 회원님의 기도와 격려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윤실 활동내역 1987~1995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창립(1987.12.) 로날드 사이더 초청 공개강좌 “그리스도인의 사회참여” a 스포츠신문음란폭력조장공동대책위 활동 a 사단법인 등록(문화부, 1991.3.30) a 공명선거실천기독교대책위원회(공선기위) 및 공명선거실천시민협의회(공선협) 활동 a 깨끗한 교단 총회캠페인 a 나눔의 저금통 및 사랑의 빵 운동 a 기윤실 교사모임 시작(1992.10.1) a 재산공개 비리의혹 조사 및 금융실명제 실시 촉구 시민대회 a 기독가족상담소 개소(1993.7.19) a 경륜도박사업 반대 운동 a 낙태반대운동(낙태반대운동연합) a 기윤실 변호사모임 창립(1994.7.18) a 부패척결 및 개혁 촉구 시민대회 a 직업윤리 회복을 위한 토론회 a 착한노래 콘서트 a 검소한 결혼문화 교실 개최 a 삼풍백화점 붕괴 시 기독교연합봉사단 활동 a a

1996~2000 의료인 정직선언 - 한국누가회 등 마이클잭슨 공연반대 운동 a 소형차 타기 캠페인 a 기윤실 대학생위원회(1~9기) a 청년리더십포럼 a 크리스천 카운슬러 교육과정 a 기윤실 강의·강사 요람 a 기윤실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발족 a 실업극복을 위한 공공정의 실천사업 a 의회발전시민봉사단 a 심야영업허용 반대운동 a 카지노 도박사업 저지 및 연대활동 a 기독시민아카데미(1~4기) a 민주시민교육포럼 a 가족달력만들기 a 영상음반 모니터 운동 a 성경공부교재 ‘행하는 그리스도인’ 출판 a 교회재정의 투명성, 건전성 개혁세미나 한국교회개혁선언문 a a

국정감사모니터시민연대 활동 a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 창립(2000.4.24) a 공의정치포럼 창립 a 부정부패 방지법 및 돈세탁 방지법 입법 청원 a 4개 스포츠신문의 음란성 모니터 및 항의운동 a

2001~2006 지하철 노약자 장애인석 비워두기 캠페인 담임목사직 세습반대운동 a 겨자씨 가정축제 a 스포츠신문포장판매운동 a 북한이탈주민 지원 활동 a 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깨미동) a YP(청소년스스로지킴이) 시범학교 운영 a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1~10회) a 도박산업 규제와 개선운동 a 대학부재자투표운동 전개 a 전국대학생컨닝추방운동 a 사무실 삼각지로 이전(2004.7.15) a 정직한 그리스도인 성경공부 교재 출판 a 가족자원봉사대회 a “Turn Off TV & PC, Turn On Life” 캠페인 a 배아복제반대운동(생명윤리운동) a 기독교윤리연구소 창립(2005.4.28) a 기독교공명선거운동 a NGO 아카데미(1,2기) a 교회재정건강성운동 a a

ISO26000 교회표준 개발 진행 기독교사회적기업가아카데미 a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2010) a 기윤실 선거캠페인 “Talk, Pray, Vote" a 전월세대란실천운동 a 한기총 해체운동 a 교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세우기 운동 a 목회자윤리 연속심포지엄(돈,성,정치) a 자발적불편운동 a 교단선거법개정운동 a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출범(2012.11.2) a 기독교 자살예방운동 a 기윤실 청년TNA(1,2기) a a

2007~2012 한국교회신뢰지표 개발 교회저작권운동(포럼,가이드북) a 공공신학 세미나 및 출판 a 기독교와 정치실천 컨퍼런스 a 창의여성리더십운동(성경공부,아카데미) a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a 교회의 사회적책임 포럼/심포지엄 a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a 정직한 성도, 신뢰받는 교회를 위한 30일 여정 a 목회자 리더십운동(포럼, 7H 등) a 기윤실 전국 실무자 일본연수 a 한국교회의 사회적 섬김 보고서(2009) a 재생종이 사용 캠페인 a 대학생 사회적 리더십 아카데미(1,2기) a No! 위장전입 안하기 1만명 서명운동 a a

25 기윤실 25년 사역열매를 영상과 브로슈어로 보실 분은 기윤실 블로그(http://trusti.tistory.com/827)를 방문하시거나, QR코드를 활용하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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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윤리운동

어떤후보에게 투표해야할것인가? 글_양낙흥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출애굽기 18장은 모세가 자기와 함께 이스라엘의 정사를 돌볼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을 기록한 본문이다. 이 본문에 따르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무엇보다도 정치 지도자 후보들이 “재덕이 겸전한 자, 곧 하나 님을 두려워하며 진실무망하며 불의한 이(利)를 미워하는 자”(출18:21, 22)인가를 체크했다. 요컨대 지도자는 능력, 경건, 그리고 정직성의 소유자라야 한다는 말이었다. 좋은 지도자의 첫 번째 자질은 능력이다. ‘재덕이 겸전한’이라는 단어의 원래 의미는 ‘유능한(capable, 혹은 able)’이다. 지도자는 무엇보다 능력이 있어야 한다. 조그마한 조직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도 합리적 사고, 정 확한 판단, 사물의 핵심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 결단력, 과감한 추진력 등이 필요한데 하물며 거대한 국가 조 직을 경영하고 민족의 운명을 좌우할 위치에 있는 정치인들은 말할 것도 없다. 후보들의 능력을 판단하는 근 거로 삼을 자료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의 교육적 배경, 그의 경력, 지금까지 그가 일했던 자리에서 거둔 성과들, 텔레비전 토론을 통해 나타나는 그의 식견 등이 모두 그의 능력을 평가하는 좋은 자료들이다. 그러나 지도자가 능력만 있다고 될 일은 아니다. 세상에는 유능하고 머리 좋은 사기꾼도 많다. 그러므로 지 도자에게는 또 다른 자질이 필요하다. 성경에 의하면 그것은 한 마디로 정직성, 혹은 신실성이다. 성경은 지도 자의 자질로 정직성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본문에서 ‘진실무망’하다는 말의 의미는 ‘신뢰할만하다(trustworthy)’, 혹은 ‘진실하다(men of truth)’는 것이다. 믿을 수 없는 사람, 진실치 못한 사람은 지도자가 되면 안 된다. 거짓말을 잘 하거나, 자기 말에 책임을 지지 않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일구이언하는 사람들은 지도 자로서의 자격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사람들이다. 특히 공적인 문제에 말을 바꾼 적이 있었던 사람들은 일단 지도자로서 중대한 결격 사유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정직한 사람은 개혁적인 사람이다. 본문에 보면 지도자는 ‘불의한 이(利)를 미워하는’ 사람이다. 이것은 물론 일차적으로 부정한 돈을 탐하지 않는 청렴성을 의미한다. 뇌물이나 촌지, 청탁 등을 거부하는 사람이라는 뜻 이다. 그러나 그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훌륭한 지도자는 단지 자기가 부패에 가담하지 않고 불의를 저 지르지 않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는 자기가 몸담고 있는 영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의와 부패, 모든 비리와 부조리에 대해 분노하면서 그것을 척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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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정치인은 어떤 동기에서 권력을 추구해야 하는가? 한 마디로 좋은 지도자는 공공선, 즉 국리민복을 위해 공 직을 맡고자 하는 사람이다. 이 나라를 한번 모든 구성원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공영체로 만들어 보겠다고 하는 순수한 소원이 있는 사람이 정치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이처럼 공공의 유익을 위해 국가를 경영할 기회를 얻 고자 하는 사람을 우리는 ‘비전을 가진 사람’이라 부른다. 좋은 지도자는 어느 영역에서나 비전이 있는 사람이다. 국 가의 장래를 위한 비전, 민족의 역사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비전을 가진 사람이 좋은 지도자이다. 지도자는 또한 ‘소신’이 있는 자여야 한다. 비전을 실현하거나 개혁을 추진하는 데는 항상 기득권층이나 수구 세력 의 반대와 방해 같은 장애물이 있기 때문이다. 지도자는 그러한 장애들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목적을 관철할 수 있는 강한 의지와 확신, 그리고 철학과 용기의 소유자여야 한다. 진정한 소신은 ‘믿음’에서 나온다. 자기가 하는 일이 정말 옳은 일이며 의로운 일이라는 확신, 기독교적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확신을 가진 사람이라야 온갖 저항에도 불구하고 비전을 현실화하고 개혁을 추진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그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이유만으로 소신을 고수하는 것은 그가 진정한 ‘경건’과 ‘신앙’의 소유자라는 분명한 증거다. 본 글은 기윤실 소식지 2004년 2월호에 수록된 내용을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2 013 년 대 통 령 선거 , 더 나 은 선 택 을 위 한 T I P 1. <어떻게 투표할 것인가>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IVP는 2012년 선거의 해를 맞아 <어떻게 투표할 것인가> 를 출간했습니다. 기독교 전문가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인 4대강, 핵 에너지, 공 교육 개혁, 세제 개혁, 재벌 개혁, 한미 FTA 등 최근 한국 사회의 핫 이슈들을 살 펴봄으로써 이번 대선이 이미지선거가 정책선거가 되도록 돕습니다. 투표하시 기 전에 일독을 권합니다. 2. 어떻게 투표할 것인가 발 제 영상 지난 2월 14일, 명동 청어람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치참여‘어떻게 투표할 것인 가’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좌석을 가득 매웠던 관심과 열기를 영상으로 다 시 감상하세요. 유투브 사이트(www.youtube.com)에서“어떻게 투표할 것인 가”라고 검색하시면 각각의 발제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3 . 2 012년 대통령 선거 똑 똑한 투표를 위한 체 크리스 트 19대 총선을 앞두고 어떤 후보를 선택할지 돕기 위해 만들었던 체크리스트를 18대 대선용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꼭 살펴봐야 될 정책을 중 심으로 후보들을 평가해보시고 똑똑하게 투표하세요. 기윤실 홈페이지(www. cemk.org)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 . 기윤 실 e - librar y 방문 그 밖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치, 투표, 선거 등과 관련된 글을 찾아 읽고 싶으시 다면 기윤실 e-library(blog.naver.com/e_library)로 오세요. 그동안 기윤 실이 축적해놓고 좋은 자료들을 마음껏 보실 수 있습니다.

011


정직윤리운동

교회에서 실천하는

자발적불편운동을 소개합니다.

지난 9월 6일 집담회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저녁이면 기윤실 회의실은 자발적 불편 반짝반짝 지 혜가 섬광처럼 쏟아져 나옵니다. 9월에는 가정, 10월은 직장, 그리고 11월에는 마지막 모임으로 “교회에서 실천하는 자발적 불편”을 이야기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교회 안팎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을 쏟아내느라 칠판 한바닥을 빼곡 하게 채우고 나서도 대화와 토론, 또 교회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한 의견들이 많아 약속된 시간이 훨씬 지나서야 모 임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쏟아져나오는 생각들을 보면서 우리사회에서 교회가 제 역할을 다하고 있 지 못하다는 생각에 마음 한 켠이 씁쓸해지기도 했지만, 교회가 자발적으로 사회약자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 불 편을 감수한다면 본래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감당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 었습니다. 이주노동자, 장애인, 성소수자 등 약자들을 환대하는 문화와 LED전등, 방음 및 단열 공사 등 지구를 위한 착한 공 간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모인 사람들이 모두 ‘청년’인지라, 교회 내의 의사결정구 조와 재정투명성를 주제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토론하기도 했습니다. 다가오는 성탄절과 매년 진행되는 하계·동 계수련회 등 절기마다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모두 다루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해야만 했습니다. 다가오는 성탄절에는 고통당하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 불편을 실천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2013년에 도 계속될 자발적불편운동에 여러 모양으로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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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회 에 서

실 천 하 는

자 발 적

불 편

5 2 가 지

1/

평일에는 교회주차 공간 개방하기

22 /

교회 직원 4대보험 가입하기

2/

지역주민들에게 탁구장, 결혼예식장,

23 /

목회자 소득세 신고하기

문화교실 등을 위한 공간 개방하기

24 /

교회재정 투명하게 공개하기

48 /

성탄절 : 주일학교 선물하지 않기

(보고 싶은 재정, 믿고 싶은 재정)

49 /

연말연시 행사는 소박하게 운영하기

50/

3/

4/

5/ 6/

7/

교회 홈페이지를 시각, 청각 장애인을 고려한 웹접근성 지침에 따라 제작하

25 /

악보 무단 복제하지 않기

(음성 안내, 글자 크기 조절 등)

26 /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하기

교회 인쇄물(주보, 소식지 등)에

(꼭 필요한 컴퓨터에는 구매하고,

시각장애인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하기

나머지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이스아이, 큰글주보)

사용하기)

점자 성경(찬송가, 교독문 등) 마련하기

27 /

교회가 주거 단지 안에 있는 경우,

28 /

재활용품 분리수거 잘 하기

주변 주택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29 /

교회 행사 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방음 설비 갖추기

30 /

주택가 주변 교회장소에서 늦은 시각에 통성 기도 모임, 찬양 모임은 공공장소에서 소그룹으로 모일 때

31 /

상시적으로 물품 공유하기 (바자회, 아이들 장난감, 도서 등)

32 /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기 9/

일회용 종이컵 대신 머그컵, 텀블러 사용하기

지양하기 8/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꽃꽂이 생략하거나, 너무 화려하게 하지 않기

휠체어 또는 유모차가 교회 공간

33 /

물품 관리 잘 하기(자원낭비하지 않기)

어디라도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34 /

교회에서 운영하는 위탁시설 (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경사로 등) 10 / 11 /

12 /

13 /

교회 주보 재생종이로 만들기 교회 문서 출력 시 이면지 또는

예배 시간 10분 전부터 조명 사용하기

재생종이 사용하기

36 /

전기세 많이 나가는 전등을

인쇄나 출력시 꼭 필요한 것인지

LED등으로 교체하기

한번 더 생각하기

37 /

지역 주민(어르신, 청소년 등)들을

38 /

에어컨과 선풍기 같이 사용하기

위한 쉼터 마련하기

39 /

교회 십자가 전기절약형으로

14 /

독거 어르신 보살피기(도시락 배달)

15 /

여성과 아기를 배려한 공간 마련하기

16 /

어르신, 자녀동반 가족부터 식사하기

17 /

자살자 유가족, 성폭력 피해자 등을

18 /

투명하게 운영하기 35 /

여름에는 편한 복장으로 예배드리기

설치하고, 최소한으로 점등하기 (빛 공해) 40 /

건축할 때 채광, 단열을 고려하기 (조명 및 냉/난방 에너지 절약)

위로하는 예배드리기

41 /

남녀 구분 없이 식당 봉사하기

장애인, 노숙인, 이주노동자,

42 /

중요 의사결정 과정에 여성·청년

성소수자 등을 환대하기 19 /

교회 주변 거리, 놀이터 등을

비율 높이기 43 /

(조용히) 청소하기 20 /

교회 간식 살 때 대형마트보다 지역

(언어, 사생활, 신체 접촉) 44 /

상점 이용하기 21 /

나이·지위에 상관없이 서로 존중하기 양성평등 교육하기 : 교회 내

성역할에 대한 서로 이해가 필요

현금거래를 지양하고, 세금계산서

45 /

제대로 받기

46 /

좋은 활동하는 시민단체 후원하기 교회 식당에서 친환경 농산물 또는

47 /

성탄절 : 크리스마스 장식, 트리는 소박하게 만들기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프로그램 초청하기^^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관련 내용 모음 자발적불편운동, 이것이 궁금해요 Q&A(손봉호 자문위원장) [영상02] 자발적불편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다큐 [캠페인01] 가정에서 실천하는 자발적불편“52가지” [캠페인02] 직장에서 실천하는 자발적불편 "59가지" [캠페인03] 교회에서 실천하는 자발적불편 "50가지" [레터01] 자발적 불편운동을 시작합시다 (신동식 본부장) [레터02] 기독교인의 생활실천운동 (손봉호 자문위원장) [레터03] 에너지절약은 고통을 수반하는 운동입니다(김재철 교수 인터뷰) [레터04] 우리 사회의 전기 과소비 원인으로서 밤 문화(조흥식 이사) [레터05] 자발적으로 불편한 삶을 산다는 것 (신동식 본부장) [레터06] 자발적이지만 절박함으로 해야 할 불편감수(전재중 공동대표) [레터07] 자발적 불편, 그리스도인의 표지 (정병오 상임집행위원) [레터08] 마음의 불편과 시간의 불편 (조성돈 본부장) [레터09] 자발적불편운동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방선기 이사) [레터10] 이웃과 약자를 위한 자발적불편 운동(손봉호 자문위원장) [레터11] 지금 보니, 자발적 불편함이었다 (정애주 이사) [레터12]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가족자원봉사활동(조흥식 이사) [집담회후기] 불편하게, 단순하게, 자신있게! " 그리스도인의 심플라이프" [영상01]

도농직거래 재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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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뢰운동

교회세습반대운동이 뜹니다!

기독교는 ‘언약의 공동체’이지 혈연에 기반을 두 는 공동체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회에

확산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 담임목회자들이 자녀 또는 사위에게 교회를 세습함으로

년 11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 남산동 청어

써 부와 명예 같은 기득권을 물려주는 일이 허다하게 발생

람 소강동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

하고 있습니다. 교회세습은 우리 사회에서 하나의 권력으로

인 교회세습반대운동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공동

변질돼 버린 한국교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현상

대표는 백종국 교수(기윤실 공동대표, 경상대 정치

으로써 교회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중대한 요인이 되고

외교학), 오세택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있습니다. 이제 교회세습을 반대하는 것은 교회갱신을 위해

두레교회 담임), 김동호 목사(바른교회아카데미 원

반드시 해야 할 일이며, 사회에서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장,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가 맡았습니다. 사무국

위해 꼭 필요한 운동이기도 합니다.

은 교회개혁실천연대에 두며 기윤실과 감리교 장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 약칭 세반연>는 2012

2000년대 초반에 있었던 교회세습반대운동이 개교회의

정수호위원회, 개혁교회네트워크, 교회개혁실천연

세습을 막는데 주력함으로써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운동의

대, 교회2.0목회자운동,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바

동력마저 상실했다면 2012년 새롭게 시작되는 교회세습반

른교회아카데미 등 교계 및 교단 단체들이 함께하

대운동은 감리교의 세습방지법처럼 각 교단에 세습을 금지

기로 하면서 본격적으로 교회세습을 반대하기 위

하는 법안이 입법되어 실제적으로 세습을 막는데 주력하며

한 조직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교회세습에 대한 여론조사, 단행본 출간, 정기포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내년부터 매월 정기포

럼, 교회세습반대 서명 및 서약운동 등을 각종 사업을 펼쳐

럼을 통해 교회세습의 부당성을 알려나갈 것입니

나갈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교회세습의 근본원인인 교회

다. 첫 번째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좌담

리더십 교체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건강한 청빙문화

회 형식으로 준비 중이며, 두 번째 포럼은 신학,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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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회 세 습반 대운 동연 대

포- 교회세습반대 Q&A 정리

내용을 넣어 개정하는 운동 전개하

④ 교회세습반대 월례포럼/지역포

고, 교회리스트 공개

럼/교단포럼 : 교회세습반대운동

⑦ 세습반대서명 및 서약운동 :

연구조 사 운 동

의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월례포

일반 성도를 대상으로 하는 것 외

① 세습인식 여론조사 : 목회자와 성

럼을 진행하고, 지역단체들과의 연

에 목회자 2세들을 대상으로“나

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세습에 대

대를 통해 광역단위로 진행되도록

는 교회세습에 참여하지 않겠다”

한 인식 여론조사

한다.

는 서명받기

사업계획

② 세습단행본 출간 : 기존 세습관 련 자료 및 신규 필진 위촉을 통해 자료집 또는 단행본 출간

캠페인 /이슈 파 이팅운 동 ⑤ 세습실태조사 : 세습이 중대형 교회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다고 하

⑧ 개 교회 세습 대응 이슈파이팅 :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교회세습 에 대한 상담 및 대응운동 전개 입법운 동

교육 홍보운 동

지만, 실태조사는 전무한 상태이기

③ 세습반대운동 팜플렛 제작 : 세

에 실태조사 및 세습유형에 대한

⑨ 세습방지법 입법운동 : 주요교

습단행본이 조금은 학문적이고, 전

실증적인 조사필요

단들 중 소통가능 한 노회를 대상

문적인 내용을 다룬다면 일반 성도

⑥교회정관 개정운동(세습금지 조

으로 2013년 봄노회에서‘세습방

를 대상으로 홍보용으로 세습반대운

항추가) : 교회정관이 있는 교회들

지법’헌의안이 의결되고, 실제 가

동 팜플렛을 제작해 전국교회에 배

을 대상으로 교회정관에 세습금지

을 총회에서 통과되도록 운동 전개

회학 등 학문적으로 교회세습의 허위 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하고 있습 니다. 아울러 현재 장신대 사회복지학 과 이만식 교수팀이 교회세습과 관련 하여 여론조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 가 나오는 대로 정리하여 발표할 것 입니다. 이제는 교회세습을 막아야 합니다. 깨어있는 성도들이 기도와 외침이 그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뜻 있는 성도 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교회세습반대운동 관련자료는 세반연 홈페 이지(www.seban.kr, www.세습반대.kr)에서 확 인하실 수 있습니다.

6 / 12 김창인 충현교회 원로목사, 세습회개 7 / 19 한기총, 교회세습을 옹호하는 “후임 담임목사 청빙 발표 7 / 24 기윤실,“한기총 세습 옹호’ 성명서에 대한 기윤실 입장”발표 7 / 26 한기총,“담임목사 청빙 관련 기윤실 입장 표명에 대한 한기총의 입장” 발표 8 / 28 미래목회포럼, “미래목회포럼이 세습을 반대하는 다섯 가지 이유”발표 9 / 1 김홍도 목사, 조선일보에 “시기가 왜 무서운 죄인가” 설교문 전면광고 9 / 5 김동호 목사, 페이스북 통해 김홍도 목사 비판 9 / 20 교회2.0목회자운동, “담임목사직 세습을 개탄하며 제도적 금지를 요구합니다” 발표 9 / 25 감리교, 임시 입법회의에서 세습방지법 통과

교 회세습반대운 동연대 경과보 고

9 / 25 기윤실,“기독교대한감리회의 세습방지법 통과를 환영한다.” 발표 9 / 26 개혁연대,“감리교의 교회 세습 금지법 결의를 적극 지지하고 환영합니다.”발표 9 / 27 왕성교회, 당회 열고 세습 결의 10 / 7 왕성교회, 공동의회 열고 세습 확정 10 / 8 기윤실, 왕성교회 세습을 비판하는“왕성교회 세습 결정에 대한 기윤실 입장” 발표 10 / 9 개혁연대, “교회 개혁 역행하는 왕성교회 세습 결정 반대한다.” 발표 10 / 15 개혁연대·기윤실, 예장합동 평양노회장 앞에서“왕성교회 교회세습 관련 평양노회에 드리는 우리의 입장”발표 11 / 2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출범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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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출범선언문

우리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현재 한국 교회에 만연한 담임목사 직 세습 관행의 중단을 위해 분연히 일어섰다. 부와 명예와 권력이 동반되는 담임목사직을 그 자녀 또 는 자녀의 배우자에게 세습하는 행위는 아무리 그럴듯한 명분으로 포장하더라도 안으로는 교회의 성경 적 정체성을 파괴하고, 밖으로는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방해하는 크나큰 사회적 일탈행위에 불과하다. 성경적 공교회 정신에 근거할 때 교회 세습은 절대로 허용될 수 없다.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보편적 교 회를 믿는다. 교회의 주인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시며 절대로 특정 목회자 또는 그 가문이 사유할 수 없다. 한 교회의 흥망성쇠는 목사 개인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초월적 경륜에 달려있다. 목회자의 직 분은 구약적 혈연주의가 아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사에 의해 결정된다. 교회 공동체 구성원들의 민 주적 참여를 배제한 채 일부 특권층이 독단적으로 교묘하게 진행하는 교회 세습은 성령의 역사라 할 수 없다. 교회가 복음 전파의 역할을 올바로 수행하기 위해서도 교회 세습은 안 된다. 교회 세습은 세상의 조 롱거리가 된지 오래다. 북한의 3대 세습과 재벌의 편법 세습과 마찬가지로 교회 세습의 요체가 자기 자 신과 자녀 그리고 자기 조직만의 안정과 유지를 위한 이기적인 탐욕이라는 것은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 다. 교회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모범을 따라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마땅히 누릴 기득권 조차도 스스로 포기하는 초월적 도덕성을 드러내야 한다. 하물며 세속에서도 납득하지 못하는 세습을 탐하는 것은 복음의 증인의 자세가 아니다. 입으로는 복음을 전하면서 삶으로는 복음의 정신을 위반 하는 위선적 전도에 설득될 사람은 없다. 우리는 교회 세습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세습의 부당성에 대해 연구하고 조사하고, 이를 널리 교육하고 홍보할 것이다. 또한 세습 반대에 동의하는 이들의 염원을 모아 함께 반 대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다. 나아가서 각 교단들이 교회 세습을 금지하는 조항을 담아 교단 헌 법을 개정할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이다. 우리의 노력을 통해 한국 교회가 올바로 개혁되어 소금과 빛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는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2012년 11월 2일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공동대표 | 김동호 백종국 오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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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연구 소

심포지엄기조발제

목회자의 성, 불편한

그 러 나 철저히 연구되어져야 할 주제 글_신원하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

지난 10월 5일(금), 명동 청어람에서 기윤실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가 주관한 목회자 윤리 연속 심포지엄 두 번째로 <목회자와 성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신원하 교수(고신대)의 기조발제에 이어 ▲김혜령 박사(스트라스부르대)가 ‘한국교회의 성도 덕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하재성 교수(고신대)가 ‘목회자의 성적 위기와 극복자원’ 을, ▲고직한 상임대표(Young2080)가 ‘목회자의 성스캔들 그 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 를 주제로 발제를 했습니다. 발제 내용은 기윤실 블로그(http://trusti.tistory.com/820) 에서 자료집과 영상, 개별 원고로 보실 수 있습니다. 기독교윤리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목회자윤리 연속심포지엄은 2011년 <목회자와 돈> 을 시작으로 올해 <목회자와 성>을 다뤘으며, 2013년 세 번째 주제로 <목회자와 교회 정치>를 다룰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I. 욕정을 부추기는 사회문화 속의 교회와 사역자 정욕(lust)은 기독교적 문화가 지배해온 사회에서 특별히 말하지 않아도 치명적인 죄로 인식되어 왔다. 영국의 20세기 작가 세이어즈(Dorothy Sayers)가 7가지 죽음에 이르는 죄를 다루는 글을 쓰면서 “다른 여섯 가지 죄”라는 제목을 달았는데, 그 이유는 정욕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치명적 죄에 해당하는 것으 로 부도덕(immorality)의 대명사처럼 취급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욕망은 매우 은밀하고 음 성적으로 추구될 수밖에 없었다. 현재 성은 자본과 결탁하여 더 기승을 부리고 재생산되고 있다. 로마 가톨릭 철학자 크리프트(Peter Kreeft) 교수는 “만약 성이 현대 사회에서 제거된다면 우리 사회는 급속히 경제공황에 빠지게 될 것이다” 고 말한 바 있는데, 실제로 성적 어필이 빠진 상업광고는 현재 거의 없을 정도이다. 청바지, 자동차, 가전제 품, 심지어 아파트 광고에 이르기까지 성은 자본과 결탁하여 우리 사회의 깊숙이 들어와서 성욕을 부추 기고 때론 왜곡된 성관념을 조장하고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는 상당부분이 여성의 몸매와 미모와 관 련된 영상이나 그에 관한 기사로 도배되어 있다. 이 인터넷산업은 정욕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일등 공신 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문화 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이 영향을 비켜갈 수 없다. 목회지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들어 매스컴을 통해 목사들의 성적 탈선에 관련된 보도들이 간간이 나오는데 사회적 으로 주목받는 대형교회의 목사들이 추문도 빠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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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성적 유혹에 취약한 목회자의 생활구조 사실 교회는 오랫동안 목사와 성이라는 주제를 거론하는 것을 거의 금기시 해왔다. 그만큼 성직을 수행하는 목사와 성을 연결시켜 다룬다는 것 자체를 불경하고 부자연스럽게 여겨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사들의 성추 문이 교계에서 끊임없이 있어 왔지만, 이것을 문제화하여 공개적으로 다루거나 세미나를 개최하여 공론화한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많은 목사들은 목회자들이 성적 탈선에 대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 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논의한다는 것이 목사에 대한 경건한 인상을 신자들에게 약화시키게 할 수 있다는 생각 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목사들도 성적 유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어떤 면에서는 성직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기에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훨씬 스트레스가 높다. 제대로 마음 편히 쉬지 못하면서 주간 내내 일에 내몰리고, 각종 모임에 참석하고, 다양한 처지의 성도들을 만나 문제를 들어주고 또 해결해 주어야 하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늘 갖고 지내게 된다. 그런 가운데 정작 목회자는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지치고 건조해지게 될 수 있다. 특히 목회자들이 여가와 오락을 찾아 갈만한 곳이 별로 없기 때문에, 목사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서재나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를 클릭함으로 긴장을 해소하는 경우가 많다. 목회자들이 종종 인터넷 음란물과 포르노물에 접속하는 빈도가 높고 음란물 중독에 빠지기 쉬운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목사는 감독자가 없기 때문에 유혹에 넘어갈 경우, 스스로를 통제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진다.

III. 목회자의 성추행 그리고 교회의 넘어짐과 복음의 스캔들 목회자가 포르노물에 빠지거나 성적 탈선에 연루하게 되면 교회 공동체는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된다. 첫째 가 해자와 피해자 당사자들과 그 가족들을 포함한 교회는 이 일로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고 흔들리게 된 다. 둘째 대사회적으로 교회의 이미지가 손상을 입고 결국 복음사역의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 이 일이 드러나게 되면 당사자와 그 가족들은 치명적인 상처를 받게 된다. 목사들은 소위 “7계”라 불리는 이 런 일의 당사자가 되면, 목사로서의 사역을 감당해 나가기는 쉽지 않게 된다. 이런 성적 탈선의 당사자인 목사들 은 이 일이 드러나게 되면 대개는 강하게 부인하거나, 부인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축소하고, 아니면 우발적으 로 일어난 실수라고 몰아가기가 일쑤이다. 보통 교회의 당회 내지 결정권이 있는 기구나 사람들은 목사의 편을 드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교회에 미칠 파장을 축소하기 위한 구실로 정확히 진상을 드러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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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성, 불 편한 그러나 철저히 연구되어져야 할 주제

않고 대충 무마하거나 축소하여 처리하려한다. 최근 한국교회의 젊은이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며 목회했던 어느 목사의 경우도 성추행 문제가 붉어지게 되었을 때, 그 교회 중직자들이 당사자들에게 사적으로 찾아가 달 래며 이것을 해결하려고 했었지만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게 되자 결국 그 목사는 “하나님 앞에서 범죄한 일이 있어” 스스로 교회를 사임한다고 말하면서 자기 죄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밝히지 않은 채 사임했고, 교회도 정확 한 진상은 밝히지도 않은 채 목사의 사임을 받아 처리하고 말았다. 이 목사는 워낙 매스컴이 민감하게 반응했 기 때문에 사임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대개 이런 경우 목사들은 사임하지 않고 문제를 덮으려 하는 경우가 많 다. 그러나 목사는 이런 일에 연루되면 이미 내적으로 스스로 도덕적 순결을 잃어버리기 마련이다. 이들이 제대 로 회개하지 않은 채, 개인적 또는 공적 치리와 심리적 영적인 치유 과정을 겸손하게 거치지 않은 채, 진정한 의 미의 건강한 목회 사역을 감당해 가기는 어렵기 마련이다. 교인과 교회가 받게 되는 상처도 치유하기가 쉽지 않게 된다. 먼저 당사자인 교인을 생각해 볼 때, 이 사람이 피해자라고 하면 즉 목사가 권력을 이용하여 여직원이나 신도에게 저항내지 거절할 수 없게 하여 성적인 폭력 을 행사하여 온 경우에는, 피해자가 받는 상처는 이외로 깊을 수 있다. 피해자는 수치심, 죄의식, 무력감, 분노 등 으로 영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심한 내상을 입게 된다. 외적으로는 어쨌든 자기 교회 목사와 성적으로 연루되어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라는 낙인과 교인들로부터 오는 곱지 않은 시선도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이다. 그래서 대개 는 그 상대는 교회를 떠나게 되고, 심지어 신앙을 버리게 되기도 한다. 해당 교회의 성도들도 예외가 아니다. 교 인들은 상처받게 되고 동요하기 마련이다. 영적 지도자에 대한 기대가 깨뜨려지면서, 실망과 당혹스러움, 그리고 심한 배신감으로 신자들의 영혼은 크게 상처를 받는다. 영적 리더십에 대한 신뢰와 존경의 마음이 식어지게 되 고, 특히 신앙이 약한 자들은 이런 일로 넘어지게 되면서 교회에 등을 돌리게 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교회의 대사회적인 이미지도 엄청나게 실추된다. 그래서 교회의 복음사역은 생각보다 큰 스캔들 즉 걸림돌에 걸려 막히게 되거나 실족하게 된다. 사람들은 종교 지도자들인 목사들의 성적 비행과 탈선을 그렇게 너그럽게 봐주지 않는다. 목사를 자기 자신도 통제하지 못하면서 많은 회중들에게 설교를 일삼는 이중인격자 로 취급할 수 있고, 예배, 설교, 그리고 기독교 신앙이 별로 삶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무능력한 종교적 것으로 냉 소하게 된다. 그래서 점점 기독교와 교회에게 기대하지 않게 된다. 반기독교적 시각을 가진 자들에게는 이런 일 은 기독교를 폄하하고 비판할 수 있는 좋은 호재가 된다. 이런 점에서 목사의 추행은 기독교 복음 사역에 치명 적인 스캔들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IV. 나가면서 교회는 목사의 성적 비행과 범죄가 엄청난 대가와 비용을 치르는 심각한 일이고, 자칫하면 교회의 기둥과 석 가래를 무너뜨릴 수 있는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태풍과 같은 죄로 인식해야 한다. 그래서 이제 교회는 이 문제 는 더 쉬쉬하거나 개 교회에 맡겨서는 안된다. 공론화하고 더 엄밀하게 신학적으로 사회 과학적으로 의학적으 로 연구하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 목회자가 실수를 넘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성에 빠져있는 자들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이상, 적지 않은 교회는 이 범죄의 잠재적인 피해 대상인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높여 야 한다. 이제 교회는 비록 불편하더라도 이 문제에 대한 연구를 진작하고 그 연구에 따라 종합적인 대책을 마 련해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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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계 보 고 | 수 지 결 산 서

2

0

1

2

09~10 기간 | 2012년 9월 1 일 부터 2012 년 10월 31일 까지

수입 계정과목

지출 2012년 9월~10월

계정과목

2012년 9월~10월

Ⅰ. 사업수익

54,512,560

Ⅰ. 사업비용

49,170,969

① 회비

21,309,560

① 인건비

21,220,722

㉮ 회원회비

16,858,560

㉯ 이사회비

1,770,000

② 사무관리비

7,269,039

③ 사업비

20,681,208

㉰ 지역회비

2,681,000

② 교회,기관후원금

18,590,000

㉠ 회의비

1,561,610

18,590,000

㉡ 홍보비

3,200,800

14,500,000

㉢ 인쇄비

788,850

14,500,000

㉣ 강사비

1,963,808

④ 사업수익

113,000

㉤ 진행비

7,065,790

㉮ 등록비

105,000

㉥ 협력사업비

1,318,750

8,000

㉯ 홍보사업비

1,316,280

145,650

㉰ 지역사업비

3,465,320

㉮ 교회,기관후원금 ③ 특정후원금 ㉮ 교회기관후원금

㉯ 자료판매비 Ⅱ. 사업외수익 ㉮ 이자수익

㉮ 사업행사비

15,899,608

5,650

㉯ 잡수익

140,000

9~10월 수입계

54,658,210

Ⅲ. 기타

1,319,969

9~10월 지출계

49,170,969

Ⅲ. 기타

5,246,491

① 미수금의 처분

303,000

① 미수금의 발생

② 선급금의 처분

213,230

② 선급금의 발생

185,400

③ 예수금의 발생

803,739

③ 예수금의 결제

4,750,651

Ⅳ. 전기(월)이월

133,794,394

310,440

Ⅳ. 차기(월)이월

135,355,113

① 현금

1,881,950

① 현금

2,004,940

② 예금

131,912,444

② 예금

133,350,173

189,772,573

189,772,573

소식지를 통해 보고드리는 회계보고(수지결산서)는 회원님의 편의를 위해 2달분을 통합하여 요약한 것입니다. 9월과 10월의 세부 수지결산서를 보고자 하시는 분은 기윤실 홈페이지 “기윤실 살림살이” 게시판을 참조해 주십시오. 기윤실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기윤실 운동은 정부의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개인, 교회, 단체의 후원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직한 그 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기윤실 운동에 동참해 주십시오. 기윤실 회원가입 홈페이지(www.cemk.org)와 전화(070-7019-3757)를 통해 연후원(5만원 이상), 월정기후원(5천원 이상), 소액후원(신용카드/휴대폰)을 하실 수 있습니다. 계좌이체 입금은행 예금주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국민 037-01-0504-979 우리 821-05-002520 기업 070-013538-01-022 우체국 012401-01-001137 농협 074-01-121183 제일 377-10-025628 신한 140-001-056299 하나 109-228746-00104 외환 144-13-05572-6 씨티 136-50810-258 지로번호 753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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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회원 9월 | DP1100003 최홍식 DP1200047 유미래 DP1200048 김기호 DP1200058 하만종 DP1200059 공지태 DP1200073 정동훈 DP1200076 김홍미 DP1200077 박상욱 DP1200078 황정옥 10월 | DP0900032 조성돈 DP1200067 허일구 DP1200072 박홍래 DP1200075 황인만 DP1200089 김봉겸 DP1200097 정광진


2 0 1 2 년 0 9 ~ 1 0 월

9월 개인 후원금 (8,973, 56 0 원) (1천원) 김범영 김지숙 이슬이 (2천원) 권용태 기웅서 오동춘 정지연 (3천원) 김원섭 김은이 김춘곤 명호 중 문현주 박상희 방순영 서동진 손은순 정영미 조인진 (5천원) 강영수 강은영 강현주 권오재 권태현 기 우권 김경숙 김경호 김규성 김기섭 김기협 김동석 김미혜 김삼숙 김상윤 김상은 김선희 김성길 김수정 김연수 김영 김용미 김용우 김이수 김인숙 김재균 김정린 김정현 김정훈 김종호 김주현 김태훈 김하영 김 한나 김해자 김혜경 김홍환 김희숙 김희정 김희칠 나영식 나현집 남준일 노광섭 노대웅 노승아 류종우 문경환 문덕암 문정옥 박경희 박기업 박상돈 박상일 박서현 박세진 박수정 박은지 박재완 박정민 박제민 박지영 박혜경 박환승 배재수 배진화 백경원 백운서 백인남 백지열 범학식 서단비 서동천 서효정 손성찬 손영일 송시섭 송재웅 송종영 송철학 신대희 신동립 신동일 신동필 신수현 신연경 신윤철 안정은 안지 현 엄지은 엄현식 여신은 오명현 오세란 오창섭 우현기 원호용 유미래 유지성 유창수 유혜원 유희경 윤 미정 윤성우 윤여송 윤영휘 윤해균 은현희 이건 이경진 이계형 이국운 이금아 이기웅 이도홍 이동혁 이 범석 이병삼 이상철 이성재 이성훈 이수룡 이영분 이은자 이정민 이정선 이정옥 이정은 이정희 이종숙 이종혁 이창미 이충학 이태희 이필성 이해영 이혁재 이희열 임민수 장준혁 장창수 전희숙 정금영 정병선 정선우 정성진 정수덕 정왕효 정유선 정철모 정철민 정한철 조경철 조성연 조양래 조용환 조인형 조흥 규 지연심 천민우 최경구 최경석 최성숙 최성재 최영애 최영춘 최웅권 최인영 최종원 최홍식 하용정 하 현주 한기채 한석환 한유식 한재량 한화영 허동혁 홍선희 홍일선 홍정진 홍창진 황명화 황문용 황병일 황선영 (6천원) 박정우 신희선 (7천원) 신명호 유영신 이춘화 (1만원) 강대현 강명길 강승철 강영실 강일 구 강진호 강춘례 강호인 강흥구 강희철 고선옥 고승표 고정환 공미자 공지태 권명희 권민규 기세충 김 경천 김계홍 김광환 김기호 김달수 김대인 김두희 김말순 김명금 김미령 김민규 김민영 김병일 김산 김 상수 김상한 김성경 김성근 김성상 김성심 김성열 김성천 김성태 김성호 김영규 김영모 김영봉 김영식 김영철 김옥래 김요열 김윤서 김은수 김은지 김재홍 김재환 김정섭 김정웅 김종민 김준영 김지태 김진 표 김태훈 김학동 김한성 김현태 김형중 김혜경 김홍미 김홍섭 김홍주 김효상 김희경 남대일 남동익 남 제현 남태일 도낙주 도종수 류기성 문경민 문규 문석윤 박경춘 박문구 박미정 박민선 박복애 박봉순 박 상욱 박상일 박상홍 박성진 박영범 박윤배 박윤정 박은애 박은하 박인애 박일화 박재장 박정임 박종구 박주현 박지연 박진욱 박철규 박철원 박태영 박택규 배기홍 배복희 배정호 백상인 백현주 변철석 변현정 변희중 서일향 서헌희 성우경 소은중 손부영 손상문 손용기 손은정 손주익 손현화 송미옥 송병문 송복 순 송재기 송준인 송태현 신상린 신전수 심재용 안광례 안선옥 안신길 안태주 양병이 양신근 양정석 양 지혜 양홍걸 연미영 오덕수 오동근 오상덕 오성만 오은석 오진선 옥성일 원영대 원응삼 유미정 유영준 유원욱 유은상 유재균 유정윤 유현숙 윤나래 윤민영 윤소영 윤양숙 윤태호 이근무 이금노 이기선 이길 승 이동철 이방욱 이병환 이상규 이상복 이석형 이선희 이성진 이송자 이수진 이승원 이승철 이영수 이 영주 이예성 이용천 이용훈A 이용훈B 이원애 이월숙 이윤정 이재윤 이주영 이진영 이찬호 이철수 이현 숙 이현호 이형조 이호식 이화영 이훈배 인훈 임일택 임종록 임태규 장기화 장옥선 장혜경 전점애 전종 갑 정규장 정동훈 정명숙 정명혜 정병오 정병화 정성훈 정영훈 정용복 정운채 정유진 정익수 정일용 정 준 정현철 정혜숙 정화선 정화조 조경하 조무성 조우철 조윤 조은경 조현 조혜미 주선경 지삼영 지상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 립니다. 2012년 9월 1일부터 2012년 10월 31일까지 후원금 을 납부해 주신 분들의 명단 입니다. 영수증을 대신하여 입금내용을 싣습니다. CMS 로 후원하시는 분들의 경우 해당월 미출금된 금액이 다 음달 함께 출금되기 때문에 월 후원금이 회원님께서 약 정하신 것과 다를 수 있습니 다. 월 구분은 기윤실 입금 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 다. 착오나 문의사항이 있으 시면 연락 주시고, 서울에서 는 서울지역 및 미조직 지역 회비만 관리하므로 서울 외 지역 회원께서는 각 지역기 윤실 소식지를 참조해 주시 기 바랍니다. 문의 / 박은애 간사 070-7019-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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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명단 2 0 1 2 09~10 섭 채범석 최근영 최병제 최삼열 최상태 최우석 최융 최은정 최정철 최해홍 최희영 추민수 태원우 하만종 한귀목 한 상호 한인애 한인철 한지연 허영진 허주희 홍사무엘 홍상희 홍인기 황정옥 황철진 (1만1천원) 서종오 (1만2천원) 윤영 식 (1만5천원) 강병관 김명찬 김태환 배정주 윤영관 정세열 (2만원) 강흥준 구예리 권대연 권장희 김광은 김남기 김민 숙 김병식 김세진 김승희 김신곤 김정욱 김종필 남재환 박대호 박득훈 박명배 박은미 박재한 박종원 박태순 박판근 백명희 손덕순 손영걸 손원일 손은숙 손화철 송성헌 송인수 신국원 신호균 심대진 안병직 양낙흥 오혁진 유건호 유혜 원 윤철중 이만열 이명자 이상현 이수경 이원영 이재문 이재헌 장영상 장영순 장춘복 전광운 정은영 조제호 최성수 최영석 최윤선 최혜원 한병선 한신영 함봉식 홍인종 황규산 (3만원) 김선욱 김성현 김영철 김진석 김철준 박종진 박 철 손기식 송택호 엄용환 유성오 유해신 윤혁경 이상진 이준균 이철진 이희석 임성빈 정문희 최영희 홍대식 (4만원) 김 용군 박제우 전갑용 (5만원) 김경래 김미숙 김상범 김수현 김애실 김충환 김효민 류인복 문현미 박종운 박창균 신은 정 이의용 정철도 조성극 조현덕 최광사 최주완 (51,260원) 이상원 (5만5천원) 조흥식 (6만원) 정영호 (10만원) 김일수 우창록 전재중 채홍석 (157,300) 손봉호 (20만원) 강영안 김구 김대준 이장규 (21만원) 안연희 (30만원) 김신욱 정효섭 교 회, 기관 후원금 (8 ,720,0 0 0 원) (1만원) 동서장로교회 서울일본인교회 (2만원) 빛과소금교회 포항바다교회 (3만원) 은평침례교회 (5만원) 나눔교회 마산재건교회 부천평안교회 서울광염교회 서울영동교회권사회 서진교회 지구촌교회 (8만원) 강변교회 (10만원) 남서 울교회 다니엘새시대교회 대주산업 목민교회 반월중앙교회 부천예인교회 분당소망교회 서울남교회 서울서문교회 신 반포교회 안암제일교회 언약교회 오륜교회 은혜와영광교회 일산은혜교회 일원동교회 잠실중앙교회 지비젼인터내셔 널 청량교회 LA기독교윤리실천운동 (20만원) (주)마임 고양화평교회 고척교회 분당샘물교회 중앙성결교회 할렐루야 교회 향상교회 (30만원) (주)소프트이천 덕수교회 우리들교회 (40만원) 남서울은혜교회 (50만원) 빛소금교회 (100만 원) 사랑의교회 서울영동교회 지구촌교회

10 월 개인 후원금 (9,40 5,0 0 0 원) (1천원) 김범영 이슬이 (2천원) 권용태 기웅서 오동춘 정지연 (3천원) 김원섭 김은이 김춘곤 명호중 문현주 방순영 서 동진 손은순 신희선 정영미 조인진 (5천원) 강영수 강영실 강현주 권오재 권태현 기우권 김경숙 김경호 김규성 김기 섭 김기협 김동석 김미혜 김삼숙 김상윤 김상은 김선희 김성길 김수정 김연수 김영 김용미 김용우 김이수 김인숙 김 재균 김정현 김정훈 김종호 김주현 김태훈 김하영 김한나 김해자 김혜경 김홍환 김희숙 김희정 김희칠 나영식 나현집 남준일 노광섭 노대웅 노승아 류종우 문경환 문덕암 문정옥 박경희 박기업 박미정 박상돈 박상일 박세진 박수정 박 은지 박재완 박정민 박제민 박지영 박진영 박혜경 박환승 배재수 배진화 백경원 백인남 범학식 서단비 서동천 서체란 서효정 성우경 손성찬 손영일 손현화 송시섭 송재웅 송종영 송철학 신대희 신동립 신동일 신동필 신수현 신연경 신윤 철 안정은 엄지은 엄현식 여신은 오명현 오세란 오창섭 우현기 원호용 유미래 유지성 유창수 유혜원 유희경 윤미정 윤 성우 윤여송 윤영휘 윤해균 은현희 이경진 이계형 이국운 이금아 이기웅 이도홍 이동혁 이범석 이병삼 이상철 이성재 이성훈 이수룡 이영분 이은자 이정민 이정선 이정옥 이정희 이종숙 이종혁 이진영 이창미 이충학 이태희 이필성 이해 영 이혁재 이희열 장준혁 장창수 전희숙 정금영 정병선 정선우 정성진 정수덕 정왕효 정유선 정철모 정철민 정한철 조 경철 조성연 조양래 조용환 조은경 조흥규 지연심 채범석 천민우 최경구 최경석 최성숙 최성재 최영춘 최웅권 최인영 최종원 최홍식 하용정 하현주 한기채 한석환 한유식 한재량 한화영 허동혁 홍선희 홍일선 홍정진 홍창진 황명화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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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 황병일 황선영 황인만 (6천원) 박상희 이정훈 (7천원) 신명호 유영신 이춘화 (1만원) 강대현 강명길 강승철 강일구 강진호 강호인 강흥구 강희철 고선옥 고승표 고정환 공미자 권명희 권민규 권훈주 기세충 김경천 김계홍 김광환 김기 호 김달수 김대인 김두희 김말순 김명금 김문돌 김미령 김민규 김민영 김병일 김산 김상수 김상한 김성경 김성근 김성 상 김성심 김성열 김성천 김성태 김성호 김수자 김영규 김영모 김영봉 김영식 김영철 김옥래 김요열 김윤서 김윤수 김은 수 김은지 김재홍 김재환 김정섭 김정웅 김종민 김준영 김지태 김진표 김태훈 김학동 김한성 김현태 김형중 김혜경 김 혜창 김홍섭 김홍연 김홍주 김효상 김희경 남대일 남제현 남태일 도낙주 도종수 류기성 문규 문석윤 박경춘 박민선 박 복애 박봉순 박상욱 박상일 박상홍 박석호 박성진 박영범 박윤배 박윤정 박은애 박일화 박재장 박정임 박종구 박주현 박지연 박진욱 박철규 박철원 박태영 박홍래 배기홍 배복희 배정호 배진성 백상인 백현주 변철석 변현정 변희중 서일향 서헌희 소은중 손덕순 손부영 손상문 손용기 손은숙 손은정 손주익 송미옥 송병문 송준인 송태현 신상린 신전수 심재 용 안광례 안선옥 안신길 안태주 양경림 양병이 양신근 양정석 양지혜 양홍걸 오덕수 오동근 오상덕 오성만 오은석 오 진선 옥성일 원영대 유미정 유영준 유원욱 유은상 유재균 유정윤 유현숙 윤나래 윤민영 윤양숙 윤태호 윤형주 이금노 이기선 이길승 이동철 이문규 이방욱 이병환 이상규 이상복 이석형 이선희 이성진 이송자 이수진 이승원 이승철 이영 수 이영주 이용아 이용천 이용훈A 이용훈B 이우길 이원애 이월숙 이윤정 이재윤 이주영 이찬호 이철수 이현숙 이현호 이형조 이화영 이훈배 인훈 임일택 임종록 임태규 장기화 장옥선 장혜경 전광운 전점애 전종갑 정명숙 정명혜 정병오 정병화 정성훈 정영호 정영훈 정용복 정운채 정유진 정익수 정일용 정준 정현철 정혜숙 정화선 정화조 조경하 조무성 조우철 조윤 조종호 조준호 조현 조혜미 주선경 지삼영 지상섭 최근영 최병제 최삼열 최상태 최우석 최융 최은정 최정 철 최해홍 최희영 추민수 태원우 하만종 한귀목 한상호 한신영 한인애 한인철 한지연 허영진 허주희 홍기룡 홍상희 홍 인기 황철진 (1만1천원) 서종오 (1만2천원) 윤영식 (1만5천원) 강병관 고아름 김령희 김명찬 김상인 김태환 배정주 백혜 림 윤영관 정세열 (2만원) 강석우 강은경 강춘근 강흥준 구예리 권대연 권장희 김경선 김남기 김민숙 김병식 김세진 김 승희 김신곤 김예운 김용군 김정욱 김종필 김혜경 남궁설 남재환 박경순 박대호 박득훈 박명배 박은미 박은하 박재한 박종원 박태순 박판근 백명희 손영걸 손원일 송성헌 송인수 송형록 신국원 신은정 신호균 안병직 양낙흥 오혁진 유건 호 유혜원 윤철중 이만열 이명자 이봉원 이상현 이수경 이원영 이재문 이재헌 임지웅 장영상 장영순 장지인 장춘복 전 병선 전선영 정은영 조성돈 조영균 조제호 채선화 최삼욱 최성수 최영석 최윤선 최혜원 추진연 한병선 함봉식 홍인종 황규산 (2만6천원) 김은영 (3만원) 김선욱 김성현 김영철 김진석 김철준 박종진 박철 손기식 송택호 엄용환 유성오 유 해신 윤혁경 이상진 이재덕 이준균 이철진 이희석 임성빈 정문희 최영희 (4만원) 박명곤 박제우 홍관수 (5만원) 김경래 김미숙 김봉겸 김상범 김수현 김충환 김효민 류인복 문현미 박종운 박창균 신은정 이원근 이의용 정광진 정철도 조성 극 최광사 허일구 (5만5천원) 조흥식 (6만원) 노성순 황석주 (10만원) 김일수 우창록 전재중 채홍석 (20만원) 강영안 김 구 김대준 손봉호 이장규 (30만원) 김신욱 (52만원) 안연희 교 회, 기관 후원금 (24, 570,0 0 0 원) (1만원) 동서장로교회 서울일본인교회 (2만원) 포항바다교회 (3만원) 은평침례교회 (5만원) 나눔교회 마산재건교회 부 천평안교회 산울교회 서울광염교회 서울영동교회권사회 서진교회 지구촌교회 (8만원) 강변교회 (10만원) 남서울교회 다니엘새시대교회 대주산업 목민교회 반월중앙교회 부천예인교회 분당샘물교회 분당소망교회 서울남교회 서울서문교 회 신반포교회 안암제일교회 언약교회 오륜교회 은혜와영광교회 일산은혜교회 일원동교회 잠실중앙교회 지비젼인터 내셔널 청량교회 (20만원) (주)마임 고양화평교회 고척교회 동부광성교회 중앙성결교회 할렐루야교회 향상교회 (30만 원) 목산침례교회 우리들교회 (40만원) 남서울은혜교회 (50만원) 선한북스 (52만원) 빛과소금교회 (60만원) 덕수교회 (100만원) 서울영동교회 지구촌교회 (200만원) 사랑의교회 (1400만원) 소망글로벌(소망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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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윤 실협의회 소 식터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윤실 소식을 나눕니다. 전국기윤실협의회가 활동하고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회원님들께서는 각 지역 활동에 관심가지고 참여 부탁드립니다. 대전기윤 실

2. 청소년 토요인문학교

1. 조직정비 신임 사무처장으로 도인호 목사, 협동사무처

2분기 진행 울산기윤실과

장으로 박삼종 전도사를 임명하고, 신임 실행위원으로 김현

로고스서원이 함께 하는 청

주 교수(대전보건대), 채충원 목사(고신측), 조성배 목사(침례

소년 인문학교가 (현재 1기

교)가 참여합니다. 아울러 회원배가운동을 전개중입니다.

13명) 12월부터 3개월 과

2. 대전기윤실 특별기획강좌 11월 23일(금) 오후 7시, 대

정의 2분기 과정을 이어갈

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대전기윤실, 희망정치시민연합

예정입니다.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전문

공동주관으로 백종국 교수(경상대 정치외교학과)를 강사

가·저자와의 만남, 인문학 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 모시고 “2012년 기독인은 어떤 대통령을 선택할 것인 가” 기획강좌를 진행했습니다.

인천기윤 실

3. 자발적 투표보장운동 대전기윤실은 자발적불편운동

1.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강의 10월28일(일) 주일 오전예

의 일환으로 이번 대선에서 기독시민들과 기독인 사업주

배 시간에 더함공동체교회를 방문해서 자발적불편을 주제

들을 중심으로 투표시간보장운동을 전개합니다. 절반 이

로 말씀을 나누고, 기윤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이 비정규직 노동자인 현실에서 투표시간 보장에 따른

2. 인천기윤실 창립 22주년 기념공동세미나 12월11

불편을 자발적으로 감수하고자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뜻

일(화) 오후7시, 신세계 웨딩 컨벤션에서 손봉호 자문위원

을 같이 하는 목회자들은 사업장을 운영하는 성도들의 동

장을 초청하여 인천CBMC, 인천홀리클럽 등과 공동으로

참을 독려해 주시고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성도분들은 자

세미나를 준비중입니다.

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 북 “자발적투표보장운동” 페이지(http://me2.do/G1AmNnj)

익산기윤 실

를 참고해 주십시오.

1. 지역교회를 위한 이단 세미나 11월13일(화) 오후 6 시30분에 익산기윤실, 익산기

울 산기윤 실

독청년연합회 공동주관으로

1. 울산기윤실 재출범 예배와 총회 & 윤리부흥회

지역교회를 위한 이단세미나

10월31일(수) 2년이 넘는 시간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울

를 개최했습니다. 한국기독교

산기윤실이 다시금 시작하기 위한 재출범 예배와 총회가

이단상담소협회 강동상담소

울산태화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총회를 통해 이

의 신현욱 소장을 모시고 한국

사 재임과 신임이사 선임, 사무처장 임명을 의결했고, 공

교회에 침투해 있는 이단들에

동대표로 양성태 목사(

대해 알아보고 대처하는 시간

태화교회)가 수고해 주

을 가졌습니다.

시기로 했습니다. 울산 기윤실의 새로운 시작

진주기윤 실

을 위해 관심가지고 기

1. 19주년기념 가을부흥회

도해 주시고, 참여해 주

지난 9월25일(화) 진주기윤실

십시오.

19주년 창립기념 ‘가을부흥회’ 를 주님의교회와 함께 가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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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강사는 한기채 목사(서울중앙성결교회, 기윤실 이사) 였습니다. 참석한 60여명 모두 부흥회여서 딱딱한 집회가 아닌 즐거움과 함께 도전이 되는 깊은 은혜의 시간이 되었

전국기윤 실협의회 지역·실무·연락처·이메일·후원계좌

다는 고백이 있었습니다. 2. 가족송년모임 12월18일(화), 구세군회관에서 진주기윤

<활동지역/해외>

실 가족송년모음이 있습니다.

대구서선희 간사 / 053-959-4628 / dgcemk@daum.net /

청주기윤 실

국민은행 959-4628-0530 대전 도인호 사무처장

1. 손봉호교수 초청 윤리부흥회 청주기윤실 목회자포럼

/ 010-2246-8274 / dopriest

에서는 11월14일(수) 오후7시30분, 중부성결교회에서 손봉

@naver.com / 농협 302-0395-1724-41

호 교수를 강사로 <복음에 합당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주

부산김기현 사무국장 / 051-462-1558 /

제로 윤리부흥회를 가졌습니다. 함께 말씀을 나누고 신뢰 받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위해 기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zrakim@hanmail.net / 국민은행 101-01-0677-614 울산이종인 사무처장

2. 사랑의 김장나누기 청주기윤실이 연대단체로 참여하는 충북청주기독교단체협

/ 010-7548-6757 / 007kkum

의회와 청주지역기독교연합회가 함께 11월16일(금) 오전 10시, 청주쌍둥이체육관에

@hanmail.net / 우리 1002-235-880203

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는 <2012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습

익산최준호 사무국장 / 010-8442-1091 /

니다. 청주기윤실은 작은교회 목회자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였습니다. 3. 직장인 성경공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청주기윤실 사무실에서 직장인 그리스

worship4620@hanmail.net / 농협 312-0084-8270-21 인천우조은 협동간사 / 010-8961-8351 /

도인을 대상으로 직장인 성경공부(독서모임)을 갖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

n99618351@nate.com

여를 바랍니다. 4. 윤실이네 북카페 오픈 청주기윤실 사무실 공간을 활용한 작은도

전주김윤배 사무국장 / 018-245-9222 /

서관 <윤실이네 북카페>를 오픈하였습니다. 독서모임과 동호회 등 소모임에 장소를

kyb0191@hanmail.net /

대여하고 공정무역커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책을 기증받고 있으니 읽으셨던

전북은행 591-13-0324305

책을 보내주시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L A 기윤 실

진주 김동수 사무국장 / 055-747-1484 / jingiyun@korea.com / 농협 803-01-364451 청주이창호 사무처장 / 043-274-5852 /

1. LA 기윤실 사회봉사상 시상 사회봉사를 실천

cjgiyunsil@hanmail.net /

하는 교회와 단체를 알리고 칭찬하기 위해 ‘LA 기

신한은행 633-03-000057

윤실 사회봉사상’을 공모하여 시상하였습니다. 독

LA유용석 장로 / cem_la@yahoo.com /

거노인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방주교회와,

www.cemkla.org

국제결혼 후 이혼한 여성들을 돌보는 국제결혼가정

워싱톤강창제 장로 / ckkang@cox.net / http://cemusa.org

선교전국연합회를 선정하여 천불의 상금과 상패를 증정했습니다. 2. 건강교회포럼 개최 올 해 13번째로 열리는 건강교회포럼을 ‘교회건축을 진단한

<활동준비지역>

다’라는 주제로 가졌습니다. 최근 미주 한인교회들의 문제인 교회 건축에 대하여 손경

여수곽종철 장로 / 010-4622-1877 /

호 목사(보스턴성령교회)와 조만연 장로(나성북부교회)가 주제발표를 했고, 패널토론

jc1877@hanmail.net

을 통해 교회건축에 대한 신학적 검토, 현실적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주김광종 사무국장 / 010-9744-1477 / hymn4747@hanmail.net

3. 제2기 목회자 멘토링 모임 건강한 목회를 실천하는 현장 목회자와 이민목회를 준비하는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미래를 모색해 보는 멘토링

광주·춘천은 서울기윤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모임을 11월 15일부터 6주간 진행합니다. 이 모임을 통해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이루고, 건강교회운동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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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계획

활동보고 활동계획 #

12/1(토) 17:00

자살자유가족 위로문화행사 힐링콘서트 (상동교회)

12/3(월) 18:30 여수기윤실 발기인대회

12/6(목)~28(금) 2012년 사업평가 및 2013년 신규사업제안 설문조사 12/14(금) 07:30 제8차 상임집행위원회(기윤실) 12/20 (목) 12:00 전국기윤실간사협의회 회의(대전)

활동보고

9/1(토) 12:00 9/6(목) 19:30 9/7(금)~8(토) 9/14(금) 16:00

기독교윤리연구소 회의(서울역) 자발적불편운동 집담회(기청아) 기윤실 청년TNA 2기 MT(강화도)

제5차 상임집행위원회(기윤실) 9/17(월)~19(수) 깨끗한 총회 캠페인(대구) 9/25(화) 19:30 자발적불편운동 9월모임 “가정에서 실천하는 심플라이프” <기독교대한감리회 세습방지법 통과를 환영한다> 논평 발표 10/5(금) 14:00

10/8(월)

목회자와 성 심포지엄(청어람) <왕성교회 세습 결정에 대한 기윤실 입장> 성명서 발표

10/15(월) 10:00 예장합동 평양노회에서 전병욱 목사 면직촉구 기자회견 10:30

10/18(목) 14:30

예장합동 평양노회에서 왕성교회 세습철회 촉구 기자회견 교회, 목회자 그리고 공공성 세미나 (아현감리교회)

10/19(금)-20(토) 간사리트릿(비발디파크) 10/25(목) 19:00 「배제와 포용」 강연회(청어람) 10/26(금) 07:30 제6차 상임집행위원회(기윤실) 10/26(금) 19:30 청년TNA 2기 공개모임 “기독청년의 소비생활”(청어람) 10/30(화) 19:30 자발적불편운동 10월모임 “직장에서 실천하는 심플라이프” 10/31(수) 17:00 울산기윤실 재출범총회(울산태화교회) 11/2(금) 14:00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출범 기자회견 (청어람) 11/5(월) 14:00

제10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시상식(열방교회) 11/12(월) 09:30 예장합동 평양노회에서 세습반대 및 전병욱 목사 징계 시위 11/15(목) 14:00 교회재정세미나 “교회와 세금”(청어람) 11/17(토) 14:00 대선원탁회의 “청바지 입고 와글와글 대통령”(중구청소년수련관) 11/18(일) 13:00 영광교회 한국교회신뢰지표 조사 11/19(월) 19:30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서울영동교회) 11/23(금) 07:30 제7차 상임집행위원회(기윤실) 11/23(금) 14:00 2012 교회의 사회적책임 심포지엄 “협동조합과 교회”(기독교회관) 11/27(화) 19:30 자발적불편운동 11월모임 “교회서 실천하는 심플라이프”(기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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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스케치 깨끗한 총회 캠페인 전국기윤실협의회는 9월 17일(월), 18일(화) 양일 간 예장합동 총 회가 열리는 대구성명교회에서 깨끗한 총회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10명의 전국기윤실 간사들이 모여 교단선거법 개정, 목회자윤리 강령 채택, 전병욱 목사 징계 등을 요구하며 전단지를 배포하고, 피켓시위를 진행했습니 다. 한편 예장합동 총회는 용역들이 등장해 총회장 출입을 막고, 교단총 무가 가스총을 들었으며, 총회장이 기습폐회를 선언하는 등 파행을 겪었 습니다.(담당 | 박제민 간사) 교 회재정세미나 “교 회와 세금” 기윤실이 참여하는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11월 15 일(목) 명동 청어람에서 “교회와 세금”을 주제 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공공책임의 관 점에서 본 교회와 4대 보험’이란 부제가 붙 은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회의 세금에 대한 관점을 정리하고, 목회자의 소득신고, 교회 내 4대 보험 문제, 교회의 수익사업에 대한 실무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료집은 기윤실 홈페이지 또는 교회재정건강성운동 홈페이지(www.cfan.or.kr)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담당 | 박은애 간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시상식 지역사회 함께하며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모범 교회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지역사 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이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11월 5일(월), 서울 양 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열방교회에서 시상 식이 열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1회부터 9회 까지 시상한 교회들의 사역보고가 열리는 등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10년을 넘어 다음을 준비하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이 더욱 교계와 사회 안에 뜻 깊은 상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바랍니다.(관련 영상을 기윤실 블로 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10회

기부 금 영수 증 발송 안내 2012년 연말정산 기부금은 영수증은 2013 년 1월 초에 발송될 예정이며, 기윤실에 CMS로 후원하고 계시거나, 주민 등록번호를 알려주신 계좌이체 회원님들은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서도 2013년 1월 직접 영수증 확인/출력이 가능하십니다. 또한, 기윤실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신 회원님들께서도 홈페이지 로그 인을 통해 직접 영수증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절차는 12월 중에 다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문의 | 박은애 간사 070-7019-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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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기윤실사역열매나무 2012 기윤실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와 후원교회, 회원님의 기도와 격려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님께 드립니다! 기윤 실운 동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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