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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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월 11일(금) 2018년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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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퀘벡, OECD중 세금 가장 비싼 곳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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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퀘벡인들노동인력 "복지혜택 잘 받으면 세금20% 높아도 부담할 의향있어” `공약대로' 부족해도 감축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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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정부는 퀘벡주에서 총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1조5200억 달러를 세금으로 거두어 려에도 퀘벡퀘벡주정부 주정부가 내 들였다. 불구하고 이중 50%가 몫 년도 20% 감축을 이고 이민자 31%가 수를 연방정부, 10%가 진행 지방 할 예정이다. 자치정부 그리고 나머지 9%가 퀘벡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연금 플랜으로 들어갔다. 은이는 퀘벡 퀘벡주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GDP 대비 38.5%에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달한다. 약과 같이 제외한 지난해 캐나다의 퀘벡주가 받아들 퀘벡을 나머지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지역의 GDP 대비 평균 세금 부담율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은 30.4% 이며 미국의 26%에 비교 이민성 장관비율이다. 시몬 졸린-베렛씨는 하면 엄청난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2위는 사람들에 캐나다에서 세금부담 노바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스코시아로 GDP 대비 36.4%, 온타 구했다. 리오 32.8%로 순서가 이어지며, 캐 의회에서가장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나다에서 낮은 세금부담 지역은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사스카치완으로 27.9% 였다.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퀘벡주는 지난 1982년 이후 가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장 높은 세금부담율 1위 자리를 고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수해왔다.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가정 방 만일 퀘벡주를 단일 국가라고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할 경우 OECD 국가중 선진대열에 속 구체적으로 밝히지 한 35개 국가의 평균않았다. 34.3%보다 단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연그는 높은또 세금 부담율을 보이고 있다. 불어 능력시험 계속해서 시행 하지만 그리스,또한 네델란드, 오스트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 프랑스 등 보다는 낮다. 가장 높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은한편, 나라는 덴마크로 GDP대비 45.9%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에 달한다.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쉘부룩 대학의 조세와 예산 재고하 부분의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책임 연구원인 룩 고드부씨는 "캐나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다의 세금 방식은 퀘벡에 비해 미국 방식에 가깝고, 퀘벡은 좀더 유럽 방 식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GDP 비교 방식으로 볼때 세금부담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율은 지난 2000년부터 39.9%로 급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격히 올라갔다가 2008년에는 36.3%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로 내려가 최저점을 찍고 다시 상승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기자들에게 불어로 말했다. 고드부씨는 "나쁜 뉴스만은 아니 CAQ 당은 더연방정부에게 공약을 다. 세금을 내는데 동의한다면 실행할 있도록 협조를 더 많은수복지혜택을 받을요구했다. 것이다"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고퀘벡 말했다.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상 경제 발전을 바쳐 반면, 준다면가족 "만일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퀘벡인들이 높은 세금에 동의한다 감독한다. 면 우리는 견딜 수 있을 것이다"고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덧붙였다. 간하지만 업부 장관인 르블랑 장관 유럽의도미닉 경우 소득세를 축소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시킬 방안을 모색중이며 다른 형식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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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세금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은 캐 나다와 다른 모습이다. 2016년 퀘벡주가 인상시킨 34.8% 는 소득세였으며 OECD 국가 평균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제외 난 24.4%에 불과했으며 퀘벡을 민과 이민자들을 한 캐나다 평균은 정식으로 37.1%다. 받아들 이는 간의 기존의 아 퀘벡캐나다-퀘벡 주민들은 GDP 대비 13.4%를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소득세로 냈으며 이는 아이슬랜드와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덴마크를 이어 3위에 해당한다. 재산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세 역시 3위를 차지했다. 시장 또 한한편, CAQ소비세의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경우 OECD 국가중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를 나타냈다.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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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은 28위를 차지했다. 퀘벡주의 가장 간접세보다 큰 업주들의소득세 모임 소비세와 같은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를더 거두는 것은 더 바람직하다고 요일 통해 이민자는 퀘벡 볼 수성명서를 있다. 주왜냐하면 번영을 위해서 "이민자 소비세필수라며 등 간접세는 소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득수준에 관계없이 똑같이 부담해야 킬 것이가"고 도발 회 하는 부분인데이브-토마스 이럴경우 고소득자보 장은 말했다. 다 저소득자에게 상대적으로 부담이 CPQ 측은 퀘벡 정부가 수요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노동 퀘벡주의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높은 소득세 부담이 많은 퀘벡 가정 자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에 숫자도 직접 영향을 끼친다고 해석할 덧 수 붙였다. 는 없다고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다. 프랑소아 퀘벡주 총리는 자 예를 들어,르골 혼자서 자녀를 키우는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사람이 중산층 혹은 이하의 소득을 에 5년경우에는 이하 체류한 실 가진 되려 이민자들의 내는 세금보다 업률이 15%라고 돌려받는 세금이반복해서 높다. 지적했다.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이렇게 정부에서 지원받는 경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해당하는 퀘벡인들은 OECD 어느 나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라들보다도 낮은 세금을 내고전국에 있다. 이민자를 늘려는 시사했다. 결국, 세금을 더의도를 내고 혜택을 받느 퀘벡혜택보다는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적게 계 냐와 당장 세금을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내느냐에 대한 논쟁은 쉽게 결론나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는가?" 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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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풍성한 열매 맺는 한해 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리안 뉴스위크 편집인 일동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136호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신 년 사 사랑하는 몬트리올의 1만 2천 동포 여러분! 고국을 떠나 지구 반대편인 이곳에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습니다. 늘 건강과 복 이 함께 하시고 여러분이 희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이민의 삶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힘들고 지칠 때 우리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다 To become "KFF Supporters!"

시금 용기를 내 오늘까지 살아냈습니다. 김미경 강사의 말처럼 우리는 모두 ‘지금까지 살아낸 자격증’을 받아 마땅합니다. 우리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친정 대한민국’과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마련해 준 ‘시댁 캐나다와 퀘벡’, 그리고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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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소 부대끼며 살아가는 ‘몬트리올 동포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살아야 합니다. 이 세 주체 중에서 어느 것 하나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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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우리는 이민 생활을 견디기 어려울 것입니다. 몬트리올 한인 동포사회의 대표단체인 한인회가 정상궤도로 돌아왔습니다. ‘서로 돕는 동포사회 구현’이라는 희망적인 비전 하 에 한인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한인회에 대한 동포들의 인식이 서서히 바뀌고 있습니다. 그 비전 달성을 위해 현재 한인회가 목표로 삼아 추진 중인 5대 사업(과 세부 실천 프로그램)들은 ▲정체성함양사업(뿌리교육, 기념행사 및 축제) ▲차세대육성사업( 한인청년비상캠프, 청소년진학지도, 한인선후배네트워크, 한인장학사업) ▲신경제개발사업(한인창업스쿨, 한인창업보육센터) ▲ 노년복지증진사업(100세건강교실, 한인시니어센터, 한인요양원) ▲주류사회참여사업(다민족 간의 문화예술스포츠 교류행사)입니 다. 이 5대 사업은 한인회장단이 바뀌어도 중단없이 지속하여야 할 동포사회의 중장기 기반사업들입니다. 또한, 사업별 세부 실 천 프로그램들은 한인회를 중심으로 동포단체들이 합심해서 함께 추진해 나가야 할 ‘몬트리올 한인 동포사회의 공동과제’입니다. 32대 한인회는 곧 제2기 집행부 체제를 구축하고, 위 5대 사업들 중에서 ‘한인회가 꼭 해야 하는 사업’만을 골라 직접 시행할 것입니다. 그외의 다른 사업들은 별도의 주관단체를 선정해서 그단체가 시행(주무관장)토록하고 한인회가 후원(또는 주최만)하 는 간접사업 형태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는 남은 임기 동안 한인회의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차세대 단체와 미래 지 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입니다. 동포 여러분! 한인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어른을 공경하고 아이를 사랑하며 한인끼리 서로 돕는 따뜻한 몬트리올 한인 공동체 를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만들어 가십시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몬트리올 한인회 32대 회장 김영권 배상>

한얼한국어학교 신임 학교장, 홍누가씨 초빙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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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환시세 1월 11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45.52원 미 화 : 1115.81원 1 CA$ : 0.7579 U.S 1 US$ : 1.3194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몬트리올 한인회산하 한얼한국어 학교에 새로운 교장이 초빙되었다. 수년간 한얼한국어학교를 이끌 어 왔던 김광인 전 교장이 건강상 의 사유로 교장직을 사임하게 되었 으며, 한인회는 2018년 12월부터 새 로운 교장 및 교직원초빙 공고를 통 해 성실함과 인자함을 겸비한 역량 있는 학교장과 경력있는 교직원을 모집해 왔다. 이에 새로운 신임 교장으로 홍 누가 (사진)씨가 초빙되었다. 홍누 가 신임 교장은 국어국문학을 전공 하였고 오랜 교육경력자로서 현재 는 몬트리올 영어교육청 (English Montreal School Board)소속 교 사이기도 하다. 홍누가 교장은 한인회장 및 이사

진들과의 면담을 통해 ‘아름답고 과 학적인 한글을 몬트리올에서 자라나 는 차세대 한국아이들과 현지인들에 게 가르치고, 더 나아가 한국의 문화 와 정서 그리고 뿌리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의 역사인식 마저도 다양한 멀 티형 교육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몬트리올 한인회가 추구 하는 차세대 육성사업에 일조 하고, 다양한 기획과 풍부한 컨텐츠로 향 후 해외에 있는 수많은 한국어학교중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는 멋진 학교 로 이끌어 가겠다’는 굳은 의지와, 교 육자로서의 긍지와 신념을 지켜나갈 것임을 강하게 표명하였다. 김영권 한인회장은 ‘지난 수년간 학 교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아낌없이 헌신해 온 김광인 전 학교

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노고 에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동 시에 ‘장차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차 세대 아이들의 교육을 잘 부탁드린 다’며 홍누가 신임학교장과 진지하 게 대화하였다. 또한, 김회장은 ‘차세 대 육성은 우리 기성세대의 의무이 자 도리이므로 아이들의 교육에 대 하여 한인회 역시 아낌없이 지원하 겠다’고 말했다. 몬트리올 한얼한국어학교는 2011 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지역 내에 거 주하는 한국계 학생들을 위해 한국 어 교육 및 한국 문화 교육을 담당해 왔다. 또한 한얼한국어학교는 학생들 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정체성을 함양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성장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몬트리올한인회 산하 한얼한국어학교

신입생 모집 공고

문의 514-451-7368 한얼한국어학교장 홍누가

2019년 1월26일~6월22일 (매주 토요일) 모집대상

봄반(3~4세) ,여름반(5~7세) ,가을반(8~9세), 겨울반(10~12세)

수업시간

한글수업 10:00~12:00 (토) / 특별활동 13:30~

특별활동

불어,과학,수학,미술

수업료

없음(한인회비 40$ 납부자) + 등록비 학기당 60$ 특별활동비: 과목당 30$

몬트리올 한얼한국어학교는 2011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지역 내에 거주하는 한국계 학생들을 위해 한국어 교육 및 한국 문 화 교육을 담당해 왔습니다. 한얼 한국어 학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정체성을 함양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등 록

학교주소: 3333 Boul Cavendish Montreal H4B 2M5 (#385 호) 이메일접수 : acmhaneol@gmail.com / montreallukehong@gmail.com

한얼한국어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 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글수업을 하며, 13시30분부터 특별활동 수 업을 진행한다. 봄반(3~4세), 여름 반(5~7세), 가을반(8~9세), 겨울반 (10~12세)로 반편성이 되어 있으며, 수업료는 한인회비 40$로 대체하고 있으며 학기당 등록비는 60$이다. 현재 한얼한국어학교는 신입생모 집과 함께 정교사와 보조교사를 모 집중에 있다. 이와 관 련한 자세 한 사 항은 acmhaneol@gmail.com 또는 514451-7368(홍누가 학교장)로 문의 하거나, 광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몬트리올 한인회

몬트리올한얼한국어학교 정교사 및 보조교사 모집 공고 몬트리올 한인회 산하 ‘한얼한국어학교’에서 정교사와 보조교사를 모집합니다  지원자격 : 정교사는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소득신 고 가능자 , 보조교사는16세 이상

 보수수수 : 정교사 - 봉사료 지급 보조교사 - 자원봉사증 발급  제출서류 : 한글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 제출기한 : 2019년 01월 31일 까지  제출방법 : e-mail 접수 [ montreallukehong@gmail.com ] 문의: 514-451-7368

몬트리올한얼한국어학교 교장 홍누가


커 뮤 니 티

No. 1136 Fri., January 11, 2018

Korean Newsweek -3-

코리안 뉴스위크

2019년 신년사 재외동포 여러분 안녕하세요? 황금돼지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지난해 4월 16일 부 임하여 9개월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동포여러분 덕분에 잘 정착하여 이제 벌써 2년째 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부임 이래 저와 총영사관이 동포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 을까를 늘 고민해 왔습니다만 정작 지금까지 내세울 만한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 만 저와 저희 직원들은 조그마한 민원사항 하나라도 정성과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주ICAO대사 이윤제

에 변화가 없으며, 항상 내실을 기하면서 조금씩 좀 더 나은 삶의 조건을 만들어 나간 다는 자세로 정진하고자 합니다. 저는 여러 계기를 통해 몬트리올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관할지역 동포사회가 서로 화합하고 모범적이라는 점을 강 조해 왔습니다. 실제 이곳 몬트리올의 동포 여러분들은 항상 절제와 겸손, 건전한 상식으로 공동체를 발전시켜 왔다는 점을 지난 한해 크고 작 은 동포행사에 참석하며 체험하였습니다. 나아가 몬트리올을 비롯한 관할지역의 동포여러분들이 캐나다 공동체 사회의 조화와 발전을 위해 기 여해 오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자랑해 왔습니다. 저는 우리 동포사회가 여러분들이 생활하시는 캐나다 사회에 좀 더 깊이 개입하고 동화되어 더 많은 확장력을 가진 모범시민으로서 착근해 나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자랑스런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애정도 잊지 않으시기를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2019년에는 유엔 전문기구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 선거가 있습니다. 우리 공관은 지난 6연임 이사국인 우리나라가 7연임에 도전 하는 중요한 일과 더불어 세계 민간항공의 안전과 규범을 관리하는 19명의 항행위원 선출도 앞두고 있는 터라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한 해가 되리라 예상됩니다. 저와 저의 직원은 합심하여 이사국 7연임 달성과 항행위원 피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니 동포 여러분들의 많 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동포 여러분, 인간의 삶의 질이 과거 어느 때보다 객관적으로 나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전보다 우리들이 느끼는 삶의 무게는 더 무거 워지고 있습니다. 올 한해 어떤 역경과 고뇌가 우리 앞에 있을 지 알 수는 없습니다만 하나하나 온당한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지혜를 모을 수 있 기를 바라며, 더 나은 삶의 조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우리 공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결국 불어가 답이다!!!

성인반 불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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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A2 인증반

10:0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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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일정

수강료

-불어공부가 처음이거나 3개월 이하 이신 분(문법,듣기,읽기,쓰기,말하기) -CSQ 취득을 위한 B2인증이 필요하신 분

1월 14일 (160시간/13주/일3시간/주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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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3:00

-인증과정 A1~A2를 마치신 분 / -CSQ 취득을 위한 B2인증이 필요하신 분

2월 04일 (140시간/11주/일3시간/주4회)

$ 1,120

기초 불어 회화반

13:00~15:00

- 시험과 관계없는 순수 불어 회화반 / - 불어기초부터 초 ~중급까지 - 자녀학교상담,레스토랑,병원,쇼핑몰,집구하기 등등 일상생활 불어회화

1월14일 (96시간/ 12주/일2시간/주4회)

$ 864

인터뷰대비반

19:00~21:00

- CSQ 인터뷰를 준비하시는 분 - (JOB,직업학교 입학인터뷰 등)

1월14일 (64시간/ 8주/일2시간/주4회)

$ 576

테팍[TEFaQ] 기본반

17:00~19:00

-TEFaQ 시험이 처음이신 분 - A2 ~ B1 수준의 불어실력을 갖추신 분

1월14일 (64시간/ 8주/일2시간/주4회)

$ 512

테팍[TEFaQ] 고급반 듣기

17:00~19:00

1월14일 (64시간/ 8주/일2시간/주4회)

$ 512

테팍[TEFaQ] 고급반말하기

19:00~21:00

1월14일 (64시간/ 8주/일2시간/주4회)

$ 512

-TEFaQ 시험준비를 꾸준히 해 오신 분 -B1수준 또는 그 이상의 불어실력을 갖추신 분 -듣기와 말하기 중 한 가지씩 차례로 준비하시고자 하는 분

청소년 불어 목

시 간

대상 및 수업내용

수강일정

수강료

LEVEL1

16:30~18:30

-초등6학년~하이스쿨 학생대상- 불어기초가 필요한 학생 -학교수업을 위한 기본문법, Vocabulary, 기본회화 및 Text 읽기/독해

12월17일 시작/2019년2월25일 시작 (32시간/ 8주/일2시간/주2회)

$ 300

LEVEL2

16:30~18:30

-하이스쿨 7~11학년 중 불어중급수강을 요하는 학생 -불어중급문법,에세이 작성, 난이도 중 이상의 Text 읽기/독해

12월17일 시작/2019년2월25일 시작 (32시간/ 8주/일2시간/주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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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겸 주ICAO 대표부 행정직원 채용 공고 1. 채용직종 및 인원 ㅇ 일반직 및 전문직 행정직원 각1명 2. 지원자격 ㅇ 일반직 행정직원 - 한국어 및 영어 구사 능력 우수자(불어 구사 가능한 자 우대) - 컴퓨터 활용 가능자(한글, 워드, 엑셀 등) - 행정 업무 경력자 우대 ㅇ 전문직 행정직원 - 관련 분야(국제정치∙경제, 국제협력 등) 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관련 분야 경력자 - 영한 통∙번역이 가능한 자(불어 구사 가능한 자 우대) ㅇ 공통 – 캐나다 시민권자 3. 제출서류 ㅇ 이력서, 자기소개서, 지원자격에 따른 각종 증명서 (학위, 경력, 시민권 증명서 등) 각1부 4. 서류 접수 ㅇ 기한 : 2019.1.16.(수) ㅇ 방법 : 이메일(montreal_admin@mofa.go.kr)로만 접수 5. 선발방법 ㅇ 서류심사 후 면접(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지) 6. 채용 관련 상세 정보는 총영사관 홈페이지 채용 공고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1136호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신년사 존경하는 24만 캐나다 한인 동포 여러분, 2019년 기해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여러분 가정과 삶속에 항상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먼저 대한민국과 캐나다간의 정치, 경제, 문화와 인적 교류에 크게 기 여해 온 24만 한인동포사회 여러분들의 성원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한반도를 둘러싸고 많은 역사적인 일들이 있었습니다.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 신맹호

최되었습니다. 남북간 정상회담이 3차례나 열렸으며 역사상 처음으로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캐나다간의 관계에서 보면 지난해는 수교 55주년이었으며 캐나다 선교사들이 처음 한국을 내 한한 지 1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했습니다. 2019년 올해는 ‘3.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매우 경사스러운 해입니다. 우리 민족의 운 명을 스스로 개척하고 독립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희생한 지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존중받고 인정받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캐나다 한인 동포 여러분들도 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주셔서 가 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주재 대사관과 3개 총 영사관, 문화원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합심하여 한·캐 양국간 관계 강화와 24만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올해에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대한민국과 캐나다간의‘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양국간 정치적 유대를 강화해 나 갈 것입니다. 자유무역협정(FTA)과 과학기술혁신협정(STIA)을 이행하며 통상과 과학기술교류 등 경제적 협 력도 한층 심화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역사를 문화를 알리고 지식과 정책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전 달하는 등 공공외교를 활성화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이민과 유학의 대상국인 캐나다 한 인사회의 성장과 차세대 육성을 위해서도 최대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캐나다 동포여러분 그 동안 한인동포사회는 단합하고 협력하며 캐나다 각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모국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해 왔습니다. 올 한해도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역량을 모아주셔서 한인사회 발전은 물론 양국간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 전개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크게 번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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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리핀 친선 농구 토너먼트

한인 농구팀 모집 3x3 한국-필리핀 친선 농구 토너먼트 참가팀을 모집합니다. 자신의 팀을 만들어 신청하시면 됩니다. 필리핀 커뮤니티의 여러 팀과의 친선 농구 토너먼트에서 우리 한인의 기량을 보여주세요!

*접수 *기간 *조건 *방식 *접수

- 예정 마감 : 12월 말 *토너먼트 시작 : 2019년 1월 중순 예정 : 참가팀 수에 따라 기간이 정해질 예정 *장소 : 스노우던 교회 실내 체육관 : 의료보험 소지자 *기타 : 심판에 관심 있으신 분도 연락바람. : 매주 토요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겨울동안 진행하며 최종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 결정 및 문의 : 514-755-3480, montrealhanincenter@gmail.com, knewsweek@gmail.com

*참가비와 수상 상품등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에 업데이트 해 드리겠습니다.

공동 주최 : 몬트리얼 한인회, 코리안 뉴스위크


No. 1136 Fri., January 11,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캐나다 한인 과학기술자 협회(AKCSE) 몬트리얼 지부가 주최하는 <6@8 Networking 이벤트> 오는 2019년 1월 24일(목요일) A KC SE 몬트리얼 지부 에서 마 련한 6@8 Networking 이벤트 가 주 대한민국 총영사관 (1250 Boulevard René-Lévesque O #3600, Montréal, QC H3B 4W8) 에서 6:00 P.M.부터 8:00 P.M.까 지 열린다. 회원간의 상호교류 및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현직 리쿠르 터 4명과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AKCSE 몬트리얼 학생부와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몬 트리얼 지부도 참가할 예정이다. Aerotek을 비롯한 2곳의 항공 관련 분야, IT 및 프로젝트관리 분야 리쿠르터들, 그리고 Korean language testers를 구하기 위 해 한 게임테스팅회사가 이벤트 에 참여할 계획이다. 개인적으로 참가를 희망하시 는 분은 웹사이트 https://goo.

gl/forms/vM9VMLwnPYVhzxZC3 를 통해 1월 16일 (수요일)까지 참 가 신청이 가능하며(반드시 이메일 을 comments and/or questions 에 기입), 그 후에는 참석 가능 유무 를 1월 19일 (토요일)까지 확인 받 을 수 있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적극적 으로 도움을 주신 주 대한민국 총영 사관의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9년 3월부터 재외국민등본 온라인 발급 가능해져

You’re cordially invited to AKCSE Montreal 6@8 Networking Event

January

24 Date : 24-Jan-2019 (Thu.) Time : 6:00 P.M. ~ 8:00 P.M.

Location :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Montreal

내년 3월부터 새로 구축된 영사 민원 포털을 통해 해외 체류 우리 국민이 재외공관 방문 없이 온라인 을 통해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해외 이주신고 확인서를 신청·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외교부(장관 강경화)가 2018 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계획으로 추진한 통합전자행정시스템(G4K) 구축 사업 중 올해 진행된 1단계 사 업의 결과로 가능해진 것이다. 통합전자행정시스템이란 2017년 7 월 문재인 정부가 발효한 국정과제 중 하나인 ‘재외공관 민원행정 및 영 사서비스 혁신’의 이행을 위해 2020 년까지 행정안전부 전자정부지원사 업 예산으로 외교부가 추진 중이며 주요내용으로 ▲영사민원 포털, ▲ 재외공관 민원행정, ▲재외공관 업 무 인프라 개선 등이 있다. 온라인 신청 즉시 국내 민원포털 서비스와 동일하게 재외국민등록부 등본과 해외이주신고 확인서를 인쇄 할 수 있으며 기존에 재외공관을 방 문해 서비스를 받을 경우 지불했던 서류 발급 수수료도 온라인 전환과 함께 면제된다. 외교부는 아울러 ▲재외공관 민

원 처리 진행현황에 대한 알림서 비스, ▲기본증명서 등 주요 행정 문서에 대해 다국어로 번역된 민 원서식 제공 ▲국가별 재외국민 맞춤형 민원 처리 정보 안내 등 해외 민원서비스 정보를 새로 구 축된 영사민원 포탈에서 통합적 으로 제공해 민원인의 편의를 높 일 예정이다. 행정문서 서식에 번역되는 다국 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 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 랍어 등이다. 또한 외교부는 블록체인 기술 을 기반으로 하는 재외공관 공증 발급체계 구축’사업 추진 결과로 내년 4월부터는 주일본대사관 및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이 공증 한 금융위임장을 국내 은행이 실 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시행 재외공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재외공관이 발급한 공 증 위임장의 진위여부에 대해 민 원인-은행-재외공관 등 관계자 간 복잡한 확인절차를 단순화하 고 안전한 금융활동을 위한 인프 라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해외체류 우리국민에 대한 24시간 양질의 재외국민보호 서 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시행중인 6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 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영사콜센 터 통역서비스에 추가해 내년부터는 동남아 지역을 여행하는 우리국민 증 가 추세를 반영해 베트남어 통역서비 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1250 Boulevard René-Lévesque O #3600, Montréal, QC H3B 4W8 * RSVP before 11-Jan-2019 by click Here

Aerospace and IT recruiters will be attending the event, you may bring in your resume if you want. Also, a game testing company is looking for Korean language testers. This event is organized by Montreal chapter of Association of Korean-Canadian Scientists and Engineers (AKCSE). If you want to join, you can register during the event. We also have a student chapter. Thanks to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Montreal for supports.

캐나다 모바일 인터넷 세계 상위권 Ookla®가 발표한 최신 인터넷 속도 를 알아보는 스피드테스트의 작년 11 월 지수(Speedtest Global Index)에서 캐나다는 모바일에서는 세계 최상위권 에 자리를 잡았다. 11월 기준 지수에서 캐나다는 다운 로드 속도가 59.61Mbps로 4위를 차 지했다. 1위에는 아이슬랜드, 노르웨 이, 콰타르 등이 자리했다. 캐나다에 이어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네덜 란드 몰타, UAE, 덴마크가 10위 안에 들었다. 인터넷 강국인 한국은 12위 를 차지했다. 반면 고정 광대역 회선이 빠른 국가

순위에서는 캐나다는 91.05Mbps로 16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에서는 싱 가포프가 1위를 이어 아이슬랜드, 홍 콩, 루마니아, 한국 순이었다. 하지만 2017년도 12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1년을 두고 낸 순위에서는 순위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우선 모바일 속도 순위에서 노르웨 이, 아이슬랜드, 콰타르, 싱가포르, 네 덜란드 등이 5위안에 들었다. 고정 광대역 회선에서는 싱가포르, 아이슬랜드, 홍콩, 한국, 그리고 루마 이나가 5위를 차지했다. 캐나다는 모바일이나 고정 광대역

에서 모두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모바일 회선의 평균 다운도르 속도를 안드로이드와 iOS로 나누 어 비교한 결과 iOS가 27.84Mbps 이고 안드로이드는 21.35Mbps 로 차이를 보였다. 업로드 속도에 서 iOS는 10.6Mbps, 안드로이드 는 8.73Mbps로 역시 안드로이드 가 느렸다. 보고서는 그 이유에 대 해 "인터넷 회선 속도가 상대적으 로 느린 개발도상국가에서 안드로 이드 폰이 아이폰보다 더 많이 팔 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 대기업 중 여성 CEO는 불과 4% 최근에 새롭게 발표된 임금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고위 경영진 들이 남성들에 비해서 크게 낮은 대 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여전 히 직장에 성차별이 크게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특히 최고액 연봉을 받는 대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여성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 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일단 여성들 은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오르는 것 자 체가 힘들 뿐 아니라 설령 최고경영 자가 된다고 해도 남성들에 비해서 적은 급여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정책대안 센터가 캐나다 내에 상장된 249개 대기업에 속한 1,200명 이상의 고위경영자들을 대 상으로 시행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여성들은 남성들이 받는 평균연봉 의 68퍼센트만을 급여로 받는 것으 로 드러났다. 해당 연구자료에 의하면 선임 경 영진들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여성 들의 급여는 남성의 86퍼센트 수준 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평균 성별 연 봉차이인 87퍼센트에 거의 근접한 수준이다.

이는 다시 말해서 고위직 경영진들 을 대상으로 할 경우 남성들은 여성 들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연봉을 95 만 달러를 더 받는다는 뜻이 된다. 보고서의 저자는 이번에 발견된 이 러한 수치가 평등과 관련된 보다 큰 문제를 유발시킨다고 진단했다. 정책 대안센터의 데이비드 맥도널 드 선임 경제학자는 “이번 조사는 경 영진들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기는 하 지만 비단 경영진이 아닌 일반 직원 들을 대상으로 시행할 경우에도 결 과는 비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 다. 다시 말해서 여성들은 임금에 있 어서 남성보다 큰 차별을 받고 있다 는 뜻이 된다”고 언급했다. 해당 내용은 좌익성향을 갖고 있는 정책 대안센터가 해마다 발표하는 최 고 경영진들의 연봉과 관련된 보고 서에 담겨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상장기업들의 최 고 경영자들은 2017년을 기준으로 평균적으로 1천만 달러의 연봉을 받 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평균적 인 근로자들의 연봉의 197배에 달하 는 엄청난 액수이다. 캐네디언 프레스가 이전에 발표한 다른 분석자료에 따르면 국내 60개 최고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행했

제1136호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을 경우에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 타난 바 있다. 구체적으로 고위 경영직에 속한 여 성의 수는 2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 타났을 뿐 아니라 이들이 받는 연봉 은 남성들의 64퍼센트에 불과할 정 도로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맥도널드씨가 작성한 정책대안 센 터 보고서에 의하면 가장 큰 문제는 여성 최고경영자의 수가 너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구체적으로 캐나다의 전체 최고경 영자들 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 율은 불과 4퍼센트 수준에 그친 것 으로 나타났으며 중역들 중에서 여 성이 차지하는 비율도 10퍼센트로 인구구성비에 비해서 턱없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스톡옵션이나 현금보너스와 같이 실적에 따라 경영진들에게 지 급되는 “성과급”의 경우 여성에 비해 서 남성이 훨씬 더 많이 받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난 것도 성별 차별을 유발 시키는 큰 문제인 것으로 제안됐다. 이러한 보너스를 제외할 경우에는 남성과 여성간의 임금격차가 82퍼센 트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 마지막으로 경영진 중에서 여성들 을 많이 보유한 기업들의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규모가 작은 업체인 경 우가 많으며 따라서 대기업들에 비 해서 상대적으로 적은 액수의 급여 를 줄 수 밖에 없는 것도 여성들의 차별을 유발시키는 주된 요인 중의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인 26%, “캐나다로 이민가고 싶다” 2018 갤럽 여론조사 결과...‘트럼프 대통령직 수행’ 주된 이유

최근 “이민을 가고 싶다”는 미국 인들의 수가 기록적으로 늘어났다 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이 4일 공 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인 응답자의 16%가 다른 나라로 이민을 희망했으며, 이 가운데 캐 나다로의 이민을 가장 선호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민을 가고 싶어하는 주된 요인 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통령직 수행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이 꼽 혔으며, 특히 여성과 젊은 층, 빈곤 층에서 이민을 가고 싶다는 응답률 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출범 2년 동안 미국 여성 5명 중 20%가 가능하다면 영원히 다른 나라로 가 고 싶다고 말했으며, 30세 미만 응 답자의 30%도 이같이 응답, 역대 이민선호율 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갤럽은 이같은 결과는 오바마 대 통령(10%)이나 부시 대통령(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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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집권 당시 조사된 수치보다 평 균 2배 가량 높으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캐나다로 이민을 가고자 하는 미국인의 수(26%)도 2016년 12%보다 늘어났다고 말했다. 갤럽은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 집 권 전후 많은 미국인들, 특히 민주당 지지자들이 캐나다로 이주하겠다고 답했다"며 "응답자들의 정치적 성향 에 대해 묻지 않았지만 최근에 이 민을 원하는 미국인들의 대부분은 민주당 지지층이었다"고 설명했다. 갤럽은 "그러나 미국인들이 이러 한 조사 결과에 부응해 캐나다 국 경으로 몰려들 것 같지는 않다"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캐나다 로 이주한 미국인들의 수는 조사 결과와 달리 미미한 증가를 보였 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15세 이상 의 미국인 1천명을 대상으로 2017 년과 2018년에 실시됐으며, 오차 범위는 ±3.6%포인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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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36 Fri., January 11, 2018

캐나다 정부, 북한 고위급과 만났다 지난해 9월 오타와서 회담…비핵화 촉구 캐나다 정부가 지난해 가을 북한 고위급과 회담을 통해 비핵화 및 인 권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국영방송 CBC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오타와 에서 고위급으로 구성된 5명의 북 한 대표단과 이틀에 걸친 비공개 회 담을 가졌다. CBC 방송은 북한과의 고위급 회 담이 성사된 경위나 배경은 구체적 으로 파악되지 않았으나, 미국 등 동 맹국의 협조로 가능했던 것으로 보 인다고 보도했다. 당시 회담에 참석했던 정부 관계자 는, “양국간 이같은 회담은 흔한 자 리는 아니다”라며 “북한 비핵화를 촉구하고 주민들의 인권 문제에 관 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기욤 베루베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이 열린 것은 사실이나 관계 정상화를 위한 공식 자리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베루베 대변인은 “최근 남북한 대 화가 진전되고 있지만 비핵화를 향 한 북한의 구체적인 행동이 결여돼 있어 우려된다"며 "이번 회담이 캐나

다와 북한과의 외교 관계 변화를 의 미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2010년 발생 한 '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 대북 제 재를 강화했으며 이후 북한과의 양 자 접촉을 제한하고 있다. 현 캐나다 정부의 대북 정책은 지 역안보, 인권, 인도주의적 문제를 비 롯해 영사 분야 현안에 관한 제한적 정책을 표방하고 있다. 캐나다의 전직 외교관 제임스 트로 티에는 CBC와의 인터뷰에서 “캐나 다는 현재 북한과의 외교 관계가 없 고 평양에 대표부도 없어 (북한에 대 해) 제한된 정보만 얻고 있다”고 지 적하며 “이러한 회담은 캐나다가 북 한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 도록 해준다”고 평가했다. 과거 한국과 북한에서 캐나다 대 사를 역임했던 마리우스 그리니우 스도 8일 CBC에 출연해 “캐나다가 G7 선진국임에도 직접 나서지 않고 다른 나라를 통해 북한의 상황을 접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 이러한 회담이) 북한에 대한 캐나다 의 영향력을 제고할 수 있는 대화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내년 연방총선 앞둔 올해 마지막 여론 조사의 승자는? 내년도에 연방 하원의원 총선이 있을 예정인 가운데, 아직까지 보수 당이 아직 정권을 넘겨 받기에는 오 차범위 내에서 자유당에 밀리는 양 상이다. 입소스캐나다가 20일자로 발표한 연방정당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투표 를 하겠다는 응답자 중 38%가 현 연 방정부인 자유당에 투표를 하겠다고 대답해 33%의 보수당에 비해 5% 포 인트 앞질러 갔다. NDP는 18%로 나 왔다.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응답자 는 6%, 그리고 아직 정하지 않았다 는 응답자가 24%에 달했다. 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자들의 각 주 별 정당 지지도를 보면 BC주는 자유 당이 41%, 보수당이 30%로 11% 포 인트의 차이를 보였다. NDP는 18% 로 나타났다. 온타리오주는 자유당이 39%, 보수 당이 33%로 6% 포인트의 격차를 보 였으며, NDP는 22%로 전국에서 가 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보수당의 근거지인 중부평원주들 을 보면, 알버타는 보수당 지지도 가 61%로 자유당 19%의 3배 이상 이 났고, 사스카추언/마니토바주는 44%대 34%로 10% 포인트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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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보였다. 퀘벡주는 자유당이 40%로 21% 의 보수당에 비해 약 2배였다. 대서 양 연해주는 자유당이 49%, 보수당 이 26%로 자유당이 2배 가깝게 앞 서 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자유당 지지 도가 41%, 보수당이 31%, NDP가 16%인 반면, 여성은 보수당이 35%, 자유당이 34%, 그리고 NDP가 21% 로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18-34세의 젊은층은 자유당이 46%로 절대적으로 많았 으며, 보수당과 NDP는 24%와 23% 로 박빙을 이루었다. 35-54세는 자 유당이 35%로 다소 우위를 유지했 고, 보수당이 32%, 그리고 NDP는 19%에 머물렀다. 55세 이상의 응답 자는 보수당에 대한 지지도가 41% 로, 장퓨당 33%와 NDP의 14%에 비해 앞섰다. 교육수준에서 학사 학위 이상자는 자유당의 지지도가 가장 높아 45% 를 보였으며, 보수당은 30%, 그리고 NDP는 16%였다. 그런데 고등학교 졸업자나 미만 등 낮은 교육수준의 응답자에서도 자유당 지지도가 보수 당보다 높게 나왔다. 포스트세컨더

리 학위자들에서만 보수당이 35%로 자유당의 33%보다 앞질렀다. 그런데 내년에 자유당이 정권을 유 지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대 답한 비율이 49%로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 51%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 는 보수당 지지자는 지지당 정권 복 귀에 대한 의지가 강한 반면, 자유 당 지지자들은 현 정부가 도전에 취 약하다는 우려감이 반영돼 보인다. 이와 유사한 질문으로 연방 자유당 이 트뤼도 지도 하에 잘 정부를 운영 했고 내년에 재집권할 것이라는 질 문에 전체 응답자의 46%만이 그렇 다고 대답해, 정권이 바뀔 것이라는 54%에 비해 크게 낮았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가를 잘 유지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 답한 비율이 53%였다. 젊은층(66%) 이 긍정적인 비중이 가장 높았고, 학사 학위이상의 교육수준이 높을 수록(63%) 그렇다고 봤다. BC주민 은 58%가 동의를 했고, 온타리오주 와 퀘벡, 대서양연해주 등도 긍정도 가 과반을 넘겼지만, 알버타주와 사 스카추언/마니토바주는 낮은 동의 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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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36호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문 대통령 신년 회견] 새해 정상외교,‘북·중→북·미→남·북’순서로 진행 시사

‘질문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신년 기 자회견에서 손을 든 기자들 중 질문자를 지명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북·미 정상 회담이 먼저 이뤄지고 나면 그 이후 에 김정은 국무위원장 답방이 좀 더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지 않을까 생 각한다”고 밝혔다. 새해 정상외교가 북·중→북·미→남북 순서로 진행될 것이라고 정리한 것이다. 징검다리 성격의 남북정상회담 이 없어도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 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미 정상회담 이 열리면 남북관계의 선순환을 위 해 또 어떤 형태로든 남북 정상이 마 주 앉아서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를 공유하면서 그에 따른 남북관계 발 전을 해결해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또 “(서울 답방은) 김 위원장이 직접 약속하고 발표했 던 일인 만큼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 고 믿는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친서에 “ 저도 성의를 다해 친서를 보냈다”고 말했다. 북·미 정상회담 후 김 위원장 답방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은 김 위 원장의 중국 방문, 김 위원장과의 친 서 교환, 북·미 간의 물밑 접촉 경과 등을 검토한 뒤 나온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 방중을 두 고 “한마디로 말하자면 2차 북·미 정 상회담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보여주 는 징후”라며 “머지않아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고위급 협상 소식 을 듣게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했 다. 외교가에서는 내주쯤 북·미 간 고 위 또는 실무 회담이 있을 것이란 관 측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계속된 비핵 화를 촉진하고 독려하기 위해 상응 조치들도 함께 강구돼야 된다. 그 점 이 이번 북·미 정상회담의 가장 중 요한 의제”라고 했다. 당장 제재 완화가 어려운 상황에 서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기에 미국 이 연락사무소 개설 등 조치를 주고 받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종전선언을 다 시 추진하고, 금강산관광·개성공단을 우선적으로 푸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개성공

단·금강산관광에 대한) 북한의 조건 없고 대가 없는 재개 의지를 매우 환 영한다. 이로써 개성공단과 금강산관 광 재개를 위해 북한과의 사이에 풀 어야 할 과제는 해결된 셈”이라며 “ 남은 과제인 국제 제재 문제의 조속 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평화체제 구축과 종전선언은 싱가포르 회담에서 합의한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상응하는 미국의 조 치에 해당한다”며 “북·미 간에 서로 먼저 (행동을) 해야 한다는 입장 차 가 있는데 그런 부분이 북·미 정상 회담을 통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 다. 문 대통령은 핵·미사일 실험장 폐 기와 영변 핵시설 폐기 약속 등 북한 의 비핵화 조치를 언급한 뒤 “그런 것을 통해 미국의 상응조치가 이뤄 지고 신뢰가 깊어지면 전반적인 신고 를 통해 전체적인 비핵화를 해나가 는 프로세스가 가능하다”며 ‘선 신뢰 구축-후 핵신고’ 로드맵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나에게 나 트럼프 대통령에게나 시진핑 주석 등 직접 만난 각국 정상들에게 국제 사회가 요구하는 비핵화, 완전한 비 핵화 하고 전혀 차이가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고 했다.

또 “평화협정 체결 이후에도 주한 미군을 유지할지 말지에 대해선 전 적으로 한·미 양국의 결정에 달려 있고 김 위원장도 잘 이해하고 있 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실시간 시청률 13.13%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중계 시청률이 13.13%를 기록했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 은 10일 오전 10시1분부터 29분까 지 KBS 1TV와 MBC, SBS 등 지상 파 3사와 JTBC, MBN, TV조선, 채 널A 등 종합편성채널 4사, 연합뉴스 TV 등 보도전문채널 2사가 중계한 2019년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 견 시청률 총합이 13.13%로 나왔다 고 밝혔다. ATAM은 서울수도권 700 가구를 기준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이날 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올해 는 국민 삶 속에서 정부 경제정책이 옳은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히 체감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에 대해 “한마디 로 말하자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징후라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o. 1136 Fri., January 11, 2018

檢, 양승태 징용소송 개입 정황 확인, 11일 소환

지난 2018년 6월 1일 양승태 전 대 법원장이 재임 시절 일어난 법원행 정처의 ‘재판거래’파문과 관련 입 장을 밝히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수 사팀은 오는 11일 양 전 대법원장 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 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전직 대법원 장이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는 건 헌정 사상 처음이다.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이 징용소 송의 주심이었던 김용덕 전 대법관 에게 “배상 판결이 확정되면 국제법 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취 지로 의견을 제시한 정황을 검찰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런 정황을 양 전 대법원장의 재판 개 입 증거로 보고 있다. 양 전 대법원장이 애초 대법원 판 결대로 일본 전범기업에 배상 책임 을 물을 경우 한일관계가 악화할 것

을 우려한 청와대 의견을 수용하고 재

적 우월성까지 잃게 될 것”이라고

판에 직접 개입했다는 것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양 전 대법원장이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 면 일본이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등 반발할 것”이라며 판결을 뒤집으라 는 취지의 의견을 담당 재판부에 전달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검찰은 주심 인 김 전 대법관을 지난달 말 참고인으 로 소환해 양 전 대법원장이 징용소송 에 직접 관여한 정황을 집중 추궁했다. 대법원은 2012년 5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낸 배상 소송을 원고 승 소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신일철주금 등 일본 전범기업들의 재상고로 2013 년 8월 사건은 다시 접수된다. 그러나 대법원은 5년 넘게 결론을 내지 않고 시간을 끌었다. 외교부는 2016년 당시 대법원에 낸 의견서에서 “피해자들이 한국 내 일 본 기업들의 재산을 압류하는 극단적 상황을 맞을 수도 있으며 이렇게 되면 양국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리적으로 한국이 이기 기 어려운 사안이므로 정부가 문제 해 결을 하지 않고 버틸 경우 한국은 국 제법을 준수하지 않는 나라로 인식되 고 과거사 문제에서 갖고 있던 도덕

강조했다. 배상에 부정적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의 기류를 반영 한 외교부의 이러한 의견서는 징용 소송에 대해 양 전 대법원장이 당 시 재판부에게 전달했다는 의견과 일치한다. 이후 대법원이 당시 청와 대와 재판 거래를 했다는 ‘사법 농 단’ 의혹이 불거졌고 대법원은 지 난해 10월 전원합의체에서 뒤늦게 야 배상 판결을 확정했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이 차한성·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을 통해 징용소송을 뒤집어달라는 청 와대의 요청을 받아들인 뒤 대법원 소부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며 재판 개입을 사실상 지휘한 것으로 보 고 오는 11일 양 전 대법원장을 소 환할 방침이다. 지난해 6월 '놀이터 회견' 이후 7 개월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양 전 대법원장은 검찰 출석에 앞서 오전 9시 대법원에서 사법농단 사태에 대한 입장과 검찰에 출석하는 심 경을 밝힐 계획이다. 이미 여러 건 의 집회·시위가 신고된 데다 법원노 조가 "법원 내 적폐세력을 결집하 겠다는 의도"라며 기자회견을 저지 하겠다고 예고해 충돌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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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9-

“뚜루루 뚜루~”빌보드에 상어가족,싱글차트 32위

국내 동요 ‘상어가족’ 뮤직비디오 의 한 장면.

국내 동요 ‘상어가족(영어명 Baby Shark)’이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에 입성했다. 9일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상어가족’은 빌보드 메인 싱 글차트 ‘핫 100’ 32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핫 100’은 전 세계의 빼어 난 노래가 경쟁하는 치열한 장이다. 이 차트에서 역대 한국 가수 최 고 성적은 2012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기록한 7 주 연속 2위다. 지난해에는 방탄소 년단(BTS)의 신곡 ‘아이돌’(IDOL) 이 11위를 차지, 역대 두 번째로 높 은 순위에 랭크됐다. 한국 가요가 아 닌 동요가 빌보드에 진입하기는 이 번이 처음이다.

국내 교육분야 스타트업인 스마트 스터디가 유아교육 콘텐츠 ‘핑크퐁’ 을 통해 2015년 내놓은 동요 ‘상어 가족’은 북미권 구전 동요를 편곡한 2분 길이 노래다. “뚜루루 뚜루∼”라 는 후렴구를 반복하면서 상어 가족 을 소개한다. 지난해 한때 표절 논란 이 일기도 했으나, 스마트스터디 측 은 영미권 구전동요를 각색해 만든 노래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8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에 진입해 화제가 됐으며, 유튜브에 서 누적 조회수 120억 회를 기록해 지난달 기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27위에 오르기도 했다. ‘상어가족’이 세계적 인기를 끌게 된 요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인플 루언서의 역할이 컸다. 2017년 플레 이보이지 모델 출신의 아만다 써니 가 인도네시아의 투나잇쇼에 출연해 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면서 해외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1억명 이상 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미국 셀러브리티 카일리제너는 자신의 인 스타그램에 ‘상어가족’ 가사를 적어 올리기도 했다. 빌보드 핫100은 인터넷 음원 다운 로드 횟수와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청 취자 수로 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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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테슬라 머스크 CEO에 "중국 영주권 줄 수 있다"

중국이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 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 자(CEO)에게 그린카드(외국인 영구 거류증)를 제안했다고 AF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상하이 공장 건설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머스크 CEO는 9일 리커창( 李克强) 중국 총리와 면담했다. 총리 실에 따르면 두 사람은 회담에서 테 슬라의 중국 시장 포부에 대해 논의 했다. 특히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상하이 공장 건설을 글로벌 사례로 만들기를 희망한다"며 "나는 정말 중 국을 사랑한다. 여기에 더 자주 방문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리 총리는 "만약 그것이 정 말 당신이 마음에 있는 것이라면, 우 리는 당신에게 '중국 그린카드'를 줄 수 있다"고 대답했다. 테슬라는 중 국의 그린카드 제안과 관련한 질문 에 답하지 않는다. 중국의 그린카드

는 엘리트 외국인 그룹이 누리는 일 종의 특권으로, 이를 얻는 것은 '세계 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로 묘 사된다고 AFP는 설명했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에서 그린카드를 받은 외국인은 2016년 겨우 1만명을 넘겼다. 2016 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네덜란드 베르나르트 페링하 박사, 미국프로 농구(NBA)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 199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먼델 교수 등이 그린카드를 받았다. 테슬라는 지난 7일 상하이에서 해 외 지역 첫 공장인 '상하이 기가팩토 리'의 착공식을 진행했다. 머스크 CEO는 "여름까지 초기 공 사를 마치고 연말부터 모델3 생산을 시작해 내년엔 대량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상하이 기가팩토 리는 연간 5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 출 전망이다.

제1136호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153조원’세계 최고 갑부 재산 분할은 어떻게 될까

아마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CEO)인 제프 베이조스(54·사진 왼 쪽)와 부인 매켄지 베이조스(48·오른 쪽)가 25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기 로 했다. 세계의 이목은 최대 갑부 베 이조스가 보유한 재산이 어떻게 분 할될 것인지에 쏠렸다. 재산이 균등 하게 분할되면 매켄지는 단숨에 세 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이 된다. 이 들의 이혼 발표 직후 베이조스가 여 성 방송인과 밀회를 즐겨왔다는 미 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베이조스는 9일 본인의 트위터 계 정에 “오랜 기간의 사랑스러운 탐색 과 실험적인 별거 끝에 우리는 이혼 하고 친구로서 우리의 삶을 공유하 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베이조스는 부부 공동명의로 이혼 발표문을 공개했지만 구체적인 이

혼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명 칭은 달라지겠지만 우리는 가족, 그 리고 소중한 친구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베이조스가 헤지펀 드에 몸담고 있던 1990년대 초반 처 음 만났다. 매켄지가 입사 면접을 볼 때 베이조스가 면접관이었다는 것이 다. 199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매켄지는 베이 조스가 아마존을 창업하기 위한 아 이디어를 가다듬을 때 도왔을 뿐 아 니라 1995년 아마존이 영업을 시작 한 초기 도서 주문과 출하, 회계 등 의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소설가인 매켄지는 2013년 패 션잡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사람 만나기를 좋아한다. 매우 사교 적인 남자”라며 “칵테일파티는 나를 안절부절 못하게 만든다. 덧없는 대

화, 많은 사람, 이런 것은 내게 맞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베이조스는 아마존 CEO이자 우주 탐사기업 ‘오리진’ 창업자이며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를 소유 하고 있다.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갑부 순위 1위인 그의 재산 가치는 1370억달러(153조2756 억원)로 평가된다. 미국 언론들은 베 이조스 부부가 이혼에 대비한 ‘혼전 협약’을 따로 작성하지 않았다면 재 산이 균등 분할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들 부부의 주거지인 워 싱턴주가 이혼 시 결혼 기간 형성된 재산을 똑같이 나누는 ‘부부 공동재 산’ 제도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켄지가 베이조스의 재산 절반을 넘겨받는다면 프랑스 유명 화장품 회 사인 로레알 창업주의 손녀 프랑수 아즈 베탕쿠르 메이어(456억달러)를 단숨에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부유 한 여성 1위로 올라서게 된다. 베이 조스가 보유한 아마존 주식 약 16% 가운데 절반을 매켄지가 넘겨받는 다면 아마존의 지배구조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미국 CNBC방송은 이혼발 표문에 우호적인 결별이 강조된 만 큼 베이조스가 자신의 아마존 지배 력 약화를 초래하는 방식을 추구하 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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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6호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달의 `뒤태'가 드러나다 창어4호, 360도 파노라마 사진 지난 3일 인류 최초로 달 뒤편에 착 륙한 중국의 '창어(嫦娥) 4호'가 달 뒷면의 파노라마 사진을 보내왔다. 중국 국가항천국(CNSA)은 창어4 호 착륙선의 꼭대기에 설치된 카메 라로 찍은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사진은 지구 와 달 뒤편을 다 볼 수 있는 지점에 있는 중계 위성 '췌차오'(鵲橋·오작교) 를 거쳐 지구로 전송됐다. 과학자들은 파노라마 사진을 토 대로 창어4호 주변의 토양과 지형 을 살펴봤다. 창어4호에서 분리된 탐사 로봇 ' 위투(옥토끼) 2호'는 달 표면 기온 이 100℃ 넘게 올라갔을 때 '낮잠'

모드로 들어갔다가 전날 활동을 재 개했다. CNSA는 창어4호와 위투2호, 중 계위성 모두 상태가 좋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 4호는 지난 3일(현지시간) 오전 10 시26분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착륙 에 성공했다. 그간 미국과 러시아가 착륙선을 보 내 달 탐사를 해왔지만, 달 뒷면에 착 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달은 공전주기와 자전주기가 같 기 때문에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에서는 지구와 교신이 끊어져 접 근이 쉽지 않았다. 중국은 달 궤도를 도는 통신중계 위성 '췌자오'를 이용 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창어4호가 촬영한 360도 파노라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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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현대그룹 신화를 창조한 정주영(상) 서양 사람들 중에는 한국에 대해 서는 잘 몰라도 현대자동차에 대해 서는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메이커 현대자동차는 물론 회사를 창업한 정주영에 관해 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그는 한마디로 척박한 한국의 산업 구조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킨 거목으 로서 대한민국 산업, 공업 역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 는 기업인이다. 정주영(鄭周永, 1915년 11월 25일 ~ 2001년 3월 21일)은 강원도 통천 군 답전면 아산리(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강원도 통천군 로상리) 에서 아버지 정봉식과 어머니 한성 실 사이에서 6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산(峨山)이라는 그의 아 호는 자신의 출생지 옛 지명에서 따 온 것이다. 통천 송전소학교를 졸업 하였고 그와 함께한 동창생은 27명 이며 정주영의 최종 학력은 소학교( 초등학교) 졸업이 유일하다. 가난 때문에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 하고 아버지의 농사를 도왔다. 가난 에서 벗어나려고 여러 차례 가출을 반복했으나 실패했다가 결국 가출 에 성공하였다. 가출 후 청진의 개항 공사와 제철 공장 건설 공사장에 노 동자가 필요하다는 동아일보 기사 를 보고 소를 판돈으로 고향을 떠나 원산 고원의 철도 공사판에서 흙을 날랐는데 이것이 첫 번째 가출이었 다. 이것을 시작으로 정주영은 무려 4번이나 가출을 하였다. 두 번째 가 출 때 금화에 가서 일했다. 3번째 가 출 때는 아버지가 소를 판 돈 70원 을 들고 도망, 경성실천부기학원에서 공부를 하다가 덜미를 잡혀 고향으 로 돌아갔다. 4번째 가출은 1933년으로 19살의 나이로 인천에서 부두하역과 막노동 을 하다가 경성으로 상경, 이듬해 복

흥상회라는 쌀가게 배달원으로 취직 했다. 배달원 자리는 꽤 흡족해서 집 을 나온 지 3년이 지나 월급이 쌀 20 가마가 되었다. 장부를 잘 쓸 줄 아 는 정주영은 쌀가게 주인의 신임을 받았고 쌀가게 주인의 아들은 여자 에 빠져 가산을 탕진했기 때문에 주 인은 아들이 아닌 정주영에게 가게 를 물려주었다. 정주영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 11 월 23일 밤, 후에 부인이 된 변중석 집에서 변중석을 처음 대면하였다. 당시 소녀 변중석은 윗마을 총각이 서울서 선을 보러 내려왔다는 부친 의 말에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떨 고 있었다. 그리고 한 달 보름 뒤 결 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신부 뒷모습 만 보고, 신부는 신랑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이뤄진 결혼이었다. 정 주영은 1938년 주인으로부터 가게 를 물려받아 복흥상회라는 이름을 짓고 그 가게의 주인이 되었다. 하지 만 복흥상회 개업 후 2년 만인 1940 년에 중일전쟁으로 인해 쌀이 배급제 가 되면서 결국 가게를 정리하였다. 1940년 정주영은 당시 경성부에 서 가장 큰 경성서비스공장의 직공 으로 일하던 이을학(李乙學)에게서 경영난에 처한 아도 서비스라는 자 동차 수리공장의 소식을 접하고 인 수를 시작한다. 일제말기인 1941년 빚을 내어 아도 서비스의 사업을 맡 기도 하였으나 1달도 채 지나기 전에 불에 타버렸다. 다시 빚을 내 신설동 빈터에다 자동차 수리 공장 재건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 공장도 1942년 5월 기업정리령에 의해 공장을 빼앗 기다 시피하고 새로운 일거리를 찾 아 떠나게 된다. 홀동광산의 광석을 평양 선교리까지 운반하는 일을 3년 간 하다가 1945년 5월 그 일을 다른 사람에게 넘겼는데, 3개월 후 일본의 패망으로 홀동광산은 문을 닫고 그 곳에 있던 사람들은 소련군 포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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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혀갔다. 이때 정주영은 이미 타인 에게 광산업을 인계하였으므로 극 적으로 피랍을 모면한다. 이후 서울 돈암동의 스무 평 남짓 한 집에서 동생들, 자녀들과 함께 벌어놓은 돈으로 살다가 해방 후인 1946년 4월에 미군정청의 산하기관 인 신한공사에서 적산을 불하할 때 초동의 땅 200여 평을 불하받아 현 대그룹의 모체라 할 수 있는 현대자 동차공업사를 설립했다. 또한 1947 년 5월에는 현대토건사를 설립, 건설 업에도 진출했다. 1950년 1월에는 자 신이 운영하던 두 회사인 현대토건 사와 현대자동차공업사를 합병, 현 대건설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이때 자본금은 삼천만원이었다. 그러나 그해 한국 전쟁으로 서울 이 인민군에게 점령되면서 모든 것 을 버리고 가족들과 부산으로 피난 한 정주영은 동생 정인영이 미군사 령부의 통역장교로 일하던 덕에 서 울에서 하던 토목사업을 계속 할 수 있었으며 서울 수복 후 미8군 발주 공사를 거의 독점하였다. 한국 전쟁 직후 현대건설은 전쟁 으로 파괴된 도시와 교량, 도로, 집, 건물 등을 복구하면서 점차 늘어가 는 건설수요로 승승장구하게 되었 다. 그 뒤에도 늘어나는 건설 수요 등을 감안해 그는 시멘트 공장 설립 을 추진, 1964년 6월 현대 시멘트공 장을 준공하고 시멘트도 자체적으로 조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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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36 Fri., January 11, 2018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새해 계획과 자동차 새해가 밝았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빈다.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은 세상임을 해가 갈수록 더 느끼지만 그것이 인생의 묘미이기도 한 지라 올 한해 열심히 살아 보련다. 이래도 저래도 어차피 시간은 흐를 테니. 작년인가 미국 뉴욕 주에서 부 모가 30살이 된 아들에게 이제 나 이도 지긋하게 되었으니 독립하라 고 요청을 했는데 5차례에 걸친 요 청에도 아직 독립할 준비가 되지 않 았다며 버티던 아들에게 결국 소송 을 해서 승소를 했다는 기사를 읽었 다. 심지어 세입자를 쫓아 내려면 6 개월의 사전 공지가 필요하다는 논 리까지 동원한 아들이 결국 졌고 그 는 항소를 하겠다고 했다는 것. 그 아 들에 그 부모 란 생각이 들기는 하지 만 요즘 세태를 보는 듯 하여 좀 씁 쓸하긴 하다. 일명 헬리콥터 맘으로 알려진 부 모들이 극성인 지금 이 같은 장면은 좀 희귀하긴 한데 30살이 넘어서 부 모집에 거주 한다면 최소한 렌터비 일부라도 내는 성의를 보였어야 하 지 않았을 지. 세밑에 필자의 아들의 한 중국인 친구가 레스토랑에서 일 을 하다가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작은 음식 배달용 리프트에 있는 그 릇을 빼는 순간 엘리베이트가 갑자기 작동해서 머리를 다치는 사고 였는데 나이 19살에 세상을 뜬 그를 보면서 정말 한 해 한 해 잘 사는 것이 얼마 나 큰 복 인지를 깨 달았다. 집에서 나가 달라고 했던 그 부모의 마음도 이해 하지만 이러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도 있는데 또 한편에선 나가 라고 소송하는 요지경이 바로 지구 의 인간들의 맨 얼굴 아니겠는가? 새해가 되면 많은 분들이 계획을 세운다. ‘작심삼일’ 을 체감하는데 삼 일도 안 걸릴 수 있지만 안 하는 것 보다는 하는게 낫다는 건 당근. 특 히 살빼기와 같은 소모적인 계획 보 다는 오히려 통통해도 더 건강하게

코리안 뉴스위크

사는 방법을 더 연구하는 것이 현명 한 선택이 아닐지. 우리 교회의 기러기 부모 한 분이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셨다. 다행히 의식을 되찾고 의사소통은 되지만 아 직도 말도 할 수가 없고 한쪽 팔과 다리의 감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 다. 앞으로 재활이 필요하다는데 하 나님의 큰 은혜가 임해서 빠른 회복 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그런데 침묵 의 살인자라는 고혈압은 우리와 너 무 밀접하고 몇 년 전에도 우리 교 회 교인의 남편이 이 병으로 뇌출혈 이 발생해 돌아 가셨다. 우리의 인생 의 마지막을 알지는 못하지만 어지 간하면 운동을 열심히 해서 최소한 어느정도 예방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리고 올 해에는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필자가 가장 걱정하는 병은 고혈압 과 알츠하이머인데 사실 암보다 이 두가지가 내가 노년에 걸릴 확률이 왠지 더 높아 보인다. 3년전에 패밀 리닥터에게서 매년 와서 굳이 검진 을 받을 필요 없다는 충고(?)를 듣고 기분이 이상했는데 –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 나이를 먹을수록 주 위에서 생기는 가장 흔한 질병이 이 두가지인지라 염두에 두고있다. 그런 데 올해 여러 신문에서 운동이 혈압 을 낮추고 심지어 알츠하이머 까지 예방하는 이유를 찾았다는 기사가 뜬 것을 보았다. 그 이유는 ‘이리신 – 어르신이 아니다 – 이라는 호르 몬이 근육에서 나와서 치매를 예방 한다는 논문이 브라질에서 나왔다. 필자가 항상 궁금했던 것이 왜 공부 를 많이 하거나 정치가 들도 알츠하 이머에 걸리는 가 하는 것이었다. 두 뇌를 많이 쓰는 것이 이 병을 예방 한다고 했는데 말이다. 그런데 이 논 문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나이가 들 면서 왕성한 활동을 – 두뇌가 아닌 육체적인 노동이나 운동 – 한다면 이 병을 어느정도 예방 할수 있다는 희소식 아닌감? 어차피 돈도 많이 없

박 재 길

고 나이들어도 일을 하려고 했던 참 인데 와이프에게 줄 핑계가 하나 생 긴 것이라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어쩌면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아 담을 내쫓을 때 일을 해야만 먹고 살 게 하신 그 이유가 바로 인간의 장수 를 생각하신 비밀이 아닐지. 작년 말에 현 캐나다 총리 트루도 가 탄 자동차가 화제가 되었다. 2백 만불의 가치의 Mercedes 300SL을 타고가는 그에 대한 동영상이 회자 되었는데 부자 집안에서 금수저로 태 어나 심지어 잘 생기고 큰 키에 총 리까지 거머쥔 그에게 부러운 것이 하나도 없음을 증명하는 영상이다. 자동차가 부를 상징하는 것은 지 구 어느 곳이든 마찬가지다. 이 차 는 1954 에서 1963까지 생산 되었 는데 1957까지 생산된 차는 '걸윙도 어'로 그 뒤는 '로드스터'로 만들어졌 다. 당근 희귀한 클래식카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 ‘John Wick’ 영화에 나 오는 1969형 Ford Mustang Mach 1의 가격이 미화 3만불에서 14만불 정 도니 이 차에 비하면 '새발의 피' 인셈. 자수성가를 해도 사지 못하는 자동차를 소유하는 꿈은 못 꿀지라 도 최소한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하 다면 이 보다 더 바랄 수는 없을 것 같다.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 준다던 모 대통령의 말이 2019년에 이루어 지길 기대하는 것과 열심히 내 생각대로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 이 나을지 고민을 해 보련다.

이민 재정 수상(隨想)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 랍니다. 우리 몽레알 이민 동지들, 계획한 모든 일들 속 시원하게 풀 리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길 진심 기 원합니다. 2019년이 벌써 시작됬다. 지난 한 해 정말 바빴는지 아니면 마음만 바 빴는지 잘 몰라도, 2019년 새해에는 새 계획으로 마음을 많이들 가다듬 고 있다. 지난 연말 연초 계속 여러 30-40대 훼밀리들과 연이어 새해 이 민 재정 계획을 세우고 있다. 새해 계 획… 학교 다닐때는 선상님이 시키니 까 공부 계획 세웠지만 사회에 나와 독립적으로 내 마음대로 살땐 자연 고향 전반 스타일 흐름에 따르게 된 다. 계획을 세워 그대로 이루기에는 좋게 말해 우리 고향은 다이나믹하 고 역동적이고 다르게 이야기하면 변덕이 많아 시스템 스탠다드 룰이 잘 않지켜지며 단기적이다. 즉 길고 또 한결같은 인생 계획 세우기 어려 운환경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우린 계획이란 말에 익숙 하지않다. 흘러가는 강물같은 사회 의 물결을 잘 타다 큰 한탕을 하는 것이 중요한 성공 요인이 된다. 그러 나 우리가 이민온 여기는 다르다. 그 러면 어찌 살아야할까가 자명해진 다. 이 사회에서는 계획이 없으면 잼 뱅이가 된다. 점차 부인한테도 또 자 녀들에게 얼굴이 안설때마다 설명할 건덕지가 없어져버린다. 나 뭐하고있 나하며 끌려다니기 십상이다. 익숙하 지 않겠지만 그래도 여기에선 일단 계획을 세워야한다. 국민 대다수의 행복을 지향하는 진짜 민주 사회주 의인지라, 즉 축이되는 중산층의 안 녕이 국가의 모토인지라, 이들 다수 가 해피하게 모든 룰이 집중되어있 다. 많은 이들을 해피하게 해야하므 로 시스템과 룰이 공평하게 셋업되 어있고 이 룰을 잘 연구해 지키고 잘 이용해야, 국가의 큰 흐름에 매우, 정 말 매우 유리하게 편승하게된다. 그

최광성

래서 여기에선 여기 시스템의 혜택 을 중심한 계획을 세워야한다. 혼자 가 어려우면 전문 어드바이서와 함 께 계획을 세워 쭈욱 성실하게 진행 한 사람과 고향식으로 단기 흐름만 을 타려고 애쓴 사람들과는 은퇴할 때, 정말 하늘과 땅 차이가 나는 것 필자 눈 앞에서 넘 많이 본다. 돈으 론 은퇴자금 1백만불과 정말 낫싱의 차이더라 ! 자녀 교육도 그런 것 같다. 이 사회 의 주류(메인 스트림)에 참여하여 어 깨를 견주며 그것도 재미있게 살아갈 줄 아는 진정한 이 사회의 일꾼으로 키우려면 좋은 학교 또 좋은 성적보 다 더욱 현실적인 소양 교육을 어렸 을 적부터 시켜야 하더라. 그러면서 이들이 훗날 이 사회 주류 사회에서 일하는 동시에 또 리더가 될 수 있 도록 재정의 총알, 수류탄, 미사일도 준비해 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좋은 학교, 좋은 성적은 그 다음 다음 문 제더라. 영어와 불어 문화를 믹스한 진정한 국제 건아들로 키워내는 소 양과 총알 지원 계획이 그럴 듯 하고 현실성이 있어야 메인 스트림 사회 사람들은 자연히 자기와 동류항이니 들어와 하고 자리를 내준다. 캐나다식 계획에 몸 실을 결단이 않서면 전문 어드바이서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올 2019년부터는 계획 을 꼭 세워 하나씩 이뤄 내 것 삼는 사회주의 캐나다의 일원이 되길 바 란다. 이민 성공의 길은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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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대퇴감각 이상증

심장 건강 지키는 법 9가지

(Meralgia paresthertica) 1.이질병은? 대퇴감각 이상증은 외측 대퇴 표재 신경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넓적 다 리의 신경이 척추까지 손상되어 나 타는 현상으로 신경은 메시지를 뇌 로 이동시키고 넓적 다리의 양쪽 바 깥쪽과 앞쪽에 영향을 주는것으로 신경은 등 아랫 부분에서 시작하여 골반으로 흐르며 서혜부 인대와 넓 적 다리 위쪽 근육에 붙어 있으며 대퇴부의 신경이 눌리고 붓거나 손 상받는 경우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나며 넓적다리의 한쪽이나 양 쪽에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 날 수 있고 대퇴감각 이상증은 치료 없이 몇주 ~ 몇달 후 사라질 수 있 으며 치료가 필요 할 수 있고 치료 는 통증이나 감각 이상을 감소시키 거나 사라지게 할 수 있다. 2. 원인은 ? -거부 억제 약물 ; 간등의 신체 장 기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 장기 이식 이 필요할 수 있고 다른 사람으로부 터 기증받은 장기를 이식하고 장기 이식후 거부 억제 약물을 투여하며 이 약물은 인체가 새로운 장기에 대 한 거부를 막으며 이 약물은 대퇴감 각이상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저 질환 ; 당뇨병, 나명, 복부의

제1136호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체액 축적은 대퇴감각이상증의 원인 이 될 수 있으며 루프스, 유육종증, 에이즈 등의 면역계 질환이 있는 경 우 대퇴감각이상증이 나타날 수 있 고 엉덩이나 무릎의 관절염, 요통, 납 중독, 과음을 자주하는 경우 나타날 수 있고외측 대퇴 표재 신경 주변의 장기가 자라 대퇴감각이상증을 일으 킬수 있으며 여성인 경우 임신중인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고 비만은 대 퇴감각이상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한 쪽 다리가 다른 쪽 다리보다 긴 경우 에도 나타날 수 있다. -부상 ; 넓적다리나 서혜부의 표 면이나 깊은 손상은 대퇴감각이상 증을 나타날 수 있고 손상후 연조직 의 뼈가 자라는 경우 대퇴감각이상 증이 나타날 수 있다. -수술 ; 골반이나 척추를 고정시키 는 수술 후 대퇴감각이상증이 나타 날 수 있으며 수술시 배를 깔고 수술 을 한 경우 대퇴감각 이상증이 더 잘 나타날 수 있으며 외측 대퇴표재신 경 주변에 복강경 수술 후 대퇴 감각 이상증이 나타날 수 있고 복강성형 술, 체중 감량 수술, 심장 수술, 제왕 절개술 또한 대퇴감각 이상증을 유 발한다.낌, 찌느는 듯한 아픔, 아린감, 시린감, 통증이 나타난다.

경동맥(목동맥)의 벽 이 두꺼워져 심장마 비 위험이 커진다. 새 벽에 먼지 농도가 가 장 심하기 때문에 이 때를 피해 운동은 오 후에 하는 게 좋다. 3. 악력 훈련을 하 라 연구에 따르면, 악 력기로 하는 손 운동 심장은 보통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 고,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다. 주된 역할은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을 온몸에 흐르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분에 60~80회 정도 심 장 근육이 수축한다. 이런 심장 건강 을 지킬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효과 적인 방법들이 있다. ‘멘스헬스닷컴’이 심장 건강을 지키 는 방법 9가지를 소개했다. 이 방법 들을 다 시도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 에게 맞는 몇 가지라도 실천해보자. 1. 맥박수를 측정해 보라 아침에 일어나서 맥박부터 재보라. 건강한 사람은 맥박수가 분당 70이 나 그 이하여야 한다. 맥박수가 일주 일이나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점점 높 아진다면 진단을 받는 게 좋다. 2. 오염된 공기를 피하라 미세먼지로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을 4주 정도만 해도 혈압이 10% 정 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운동은 혈관 기능을 향상시키는 전단 응력을 발생시킨다. 양손으로 2분씩 4번 정도 악력 운동을 하는 데 매회 1분 정도 휴식을 하면 된다. 4. 심호흡을 하라 잠시 일을 중단하고 오랫동안 심 호흡을 해보라. 30초 동안 6번 심호 흡을 하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1분 안에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을 4수 은주밀리리터 낮출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심호흡을 꾸준히 하면 혈압 이 낮아지는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긍정적으로 살아라 연구에 따르면, 밝은 인생관을 가 지면 심장병 위험을 반이나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긍정적인 마 음을 가지면 스트레스와 염증을 차

단하기 때문이다. 6. 호두를 먹어라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호두 반 컵 정도를 꾸준히 먹으면 혈관 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에 는 염증을 퇴치하는 오메가-3 지방 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7. 트랜스 지방을 피하라 트랜스 지방 섭취를 1%만 줄여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감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트랜스 지 방은 주로 인위적으로 만든 가공 유 지를 이용하여 조리된 가공 식품을 통해서 체내에 섭취된다. 부분 경화유를 원료로 한 마가린 및 쇼트닝으로 마요네즈, 케이크, 빵 등을 제조하거나 감자튀김, 팝콘 등 부분 경화유로 튀긴 음식에는 트랜 스 지방이 들어있다. 8. 칼륨 식품을 좋아하라 매일 칼륨 1000밀리그램을 더 섭 취하면 수축기 혈압을 감소시킬 수 있다.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 로는 바나나와 고구마, 황다랑어 등 이 있다. 9. 아침식사를 꼭 챙겨라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사람은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27%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아침을 안 먹 으면 혈당이 오르내리고 혈액 속 중 성지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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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36 Fri., January 11, 2018

관절염 통증 줄이는 식사 관절염 환자들은 관절통을 줄이 기 위해 항염증 진통제를 많이 사 용하는데 위출혈이라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관절염 환자들이 돈이 적게 드는 식이요 법을 잘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한 다 해도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 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이와 관 련해 ‘아스라이티스닷오알지’가 소 개한 관절염 통증 줄이는 식이요법 6가지를 알아본다. 1. 항염증 효과가 있는 향신료 쓰기 생강과 강황은 뛰어난 항염증 효과를 가진 향신료로, 이 향신료 를 이용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 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2. 녹차, 홍차 마시기 흔히 녹차가 홍차보다 더 몸에 좋 다고 알려져 있지만 검증되지는 않 았다. 녹차에는 항암 효과가 있는데 항염증 효과는 홍차가 더 뛰어나다. 하루에 적어도 세 잔 이상 마시 는 것이 좋으며 만약 담배를 피우 지 않는다면 많이 마셔도 효과가 유지된다. 3. 과일, 채소를 충분히 체리나 딸기, 고구마와 같이 밝고 짙은 색의 과일이나 채소가 좋다. 많은 사람들이 감귤류나 토마토와 피망과 같은 가지 과 채소가 관절

진짜!!!

자궁경부암은 여전히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암이다. 자궁경부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검진이 필수 이지만 번거로운 것도 사실이다. 현 재 자궁경부암 검진의 종료를 권고 하는 연령은 50세부터 70세까지 다 양하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검진을 염증을 악화시키므로 섬유질이 풍 부한 통곡물이나 콩과식물을 먹는 것이 좋다. 당근은 흔히 혈당 지수를 높인다 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당근 속에 포함된 카로티노이드라는 산화방지 제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다. 다만 익 힌 것보다는 요리하지 않고 그냥 먹 는 것이 더 효과가 좋다.

해야 암을 막을 수 있을까? 75세까지 세포검사를 이용한 검진 을 하면 자궁경부암 예방효과가 있다 는 외국의 최신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 대학교 암센타 공동연 구팀이 작년 12월 의학 분야 국제학 술지인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게재한 논문이다. 연구팀은 다양한 상황에서 검진의 종료연령을 설정하기 위해서 남은 기 대여명 동안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 도를 비교하는 모델을 구축했다. 이 를 위해 23만 명의 캐나다 여성들의 코호트 자료를 사용했다. 그 결과, 75세까지 세포검사를 이 용한 자궁경부암 검진은 예방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PV(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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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오전 11시30분 ~ 밤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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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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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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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소개합니다

Korean Newsweek -17-

유두종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을 받거나 HPV 검사와 세포검사 모두 음성이었던 여성은 55세 이상에서 자궁경부암 위험도가 낮은 것과 관 련이 있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궁경부암은 지 난 2015년 3582건이 발생해 여성의 암 중 7위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25.0%로 가장 많았고, 50대 24.5%, 30대 17.2%의 순이었 다(국가암등록통계). 국가암검진권고안(2015)에 따르면 만20세 이상의 여성은 2년 간격으로 자궁경부세포검사 등을 무료로 받 을 수 있다. 단, 시기는 산부인과 전 문의의 판단에 의해 조절될 수 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안전한 성생 활을 유지하는 것이 자궁경부암 예 방에 도움이 된다. 첫 성경험 나이를 늦추고, 성상대자수를 최소화하는 노 력이 필요하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콘돔이 인 유두종 바이러스의 전파 예방에 도 움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 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피부 접촉 에 의해 퍼지기 때문에 콘돔이 별다 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 가 더 많다.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막걸리 개시

코리안 뉴스위크

자궁경부암 검진은 언제까지? 75세도 효과본다 (연구)

염을 유발한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오히려 오렌지나 토마토는 항염증 효과가 있다. 단, 알레르기가 있을 경 우에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 으므로 해당 과일이나 채소는 피하 는 것이 좋다. 4. 생선기름 섭취 생선기름은 사람마다 한 티스푼(4그 램)에서 테이블스푼(12그램)까지 필 요한 양이 다르기 때문에 먼저 의사 와 상의해야 한다. 고기 같은 식품에 는 염증을 악화시키는 지방산이 함유 되어 있다. 따라서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생선기름을 더 많이 섭취 하는 것이 좋다. 5. 요리에 쓰는 기름도 선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는 항 염증 효과가 있는데 요리해서 먹어도 좋고 날로 먹어도 좋다. 생선기름과 함 께 섭취하면 통증을 누그러뜨리는 효 과가 더 커진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 브 오일에만 함유된 올레오산탈은 이 부프로펜이라는 비스테로이드 성 약 품과 매우 유사한 천연 항염증제로 통 증이나 염증을 발생시키는 효소를 억 제하는 역할을 한다. 아마씨유나 아마 또한 항염증 효과가 있는데 가열시 오 메가-3 지방산이 파괴되므로 요리하 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6. 설탕과 정제된 탄수화물 음식 은 피해야 하얀 밀가루, 하얀 쌀, 하얀 감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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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36호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코치들‘여자 선수 있잖아, 난 룸살롱 안 가” 스포츠계 성폭력은 일상이었다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와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

기를 접한 데 대해 “처음에 다른 모 든 국민들이 느꼈을 것 같은 분노를 같이 느꼈다. 체육계 일원으로서 느 꼈던 마음은 일종의 자괴감 내지는 자책감이 더 컸다. 이런 일이 하루 이틀 있었던 게 아닌데 그동안 노 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같은 일이 벌어진다고 하는 데서 심석희 선수 에게 굉장히 미안하고 용기를 내준 데 대한 고마움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런 일이 터지는 게 사실 은 심석희 선수니까 지금 이 정도 의 파장이 되고 이렇게 되지 사실 그전에 수많은 이야기 못 했던, 그 리고 얘기를 했다가 바로 바로 덮 힌 선수들의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 다”고 했다. 이어 “더 중요한 건 사 실은 이게 어쩌면 기적처럼 일어난 일이다. 왜냐하면 평창에서 남북한

“지금도 그때 코치나 감독 선생님의 나이 또래 어른을 보면 그 자리에서 얼어붙어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그 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도 있고요. 정상적으로 어떤 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때 받은 상처나 폭력 이나 특히 성폭력 같은 것들이 너무나 도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었다는 것 들을 그때 좀 목격을 했습니다.”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에 대한 조재 범 전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력 파장이 커지면서 체육계 성폭력 문제가 수면 위로 올랐다. 10년 전부터 체육계 성 폭력을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해왔던 정용철 서강대 스포츠심리학과 교수 는 10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일상적이고 만연한 체육 계 성폭력 실태를 짚었다. 정 교수는 조재범 코치의 성폭력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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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이 없었더라면 문재인 대통령 이 이걸 무마하기 위해 진천선수촌 을 방문했을 리도 없고 그때 마침 심석희 선수가 그 전날 폭행을 당해 서 이탈하지 않았다면 이게 밝혀지 지 않고 그냥 넘어갔을 확률이 굉장 히 높다”고 했다. 그러면서 “2010년에 귀국을 해서 전직 선수였던 제자하고 연구를 했 다. 핸드볼 선수였던 대학원생(제자) 이 자기 친구들, 전직 동료들을 인터 뷰하는 과정에서 제가 한 8명을 인 터뷰를 요청했는데 첫 번째 모두 거 절을 당했다. 그래서 굉장히 놀라워 서 왜 그러냐 했더니 ‘그때 시절을 회상하고 싶지 않다’ 이런 식으로 거 부를 하는 것들을 보면서 뭔가 심상 치 않은 일들이 있구나(라고 생각했 다)”라고 했다. 그는 “결국 설득을 해서 한 네 분 정도를 인터뷰를 했는데 그 내용들 을 보면 너무 충격적인 내용들이 굉 장히 많다. 예를 들면 예전에 합숙 소가 굉장히 많았다. 그리고 훈련하 는 트레이닝의 장소가 사실은 매우 폐쇄된 공간이기도 하다. 이들이 학 교를 다녀도 학교 안에서 굉장히 섬 처럼 고립된 생활을 하고 심지어 남 자 코치들은 여자 선수들이 자유롭 게 다른 일반 학생들과 만나고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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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하는 것조차 굉장히 꺼려하는 분위 기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전적으로 이 운동을 하기 위 해서는 다른 일을 하면 안 된다며 예 를 들어 남자친구를 사귀는 거는 상 상할 수 없다. 이런 일이 있으면 오 히려 그걸 통해서 오히려 심각한 수 준의 폭행과 성폭행이 이어지는 그 런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고 했다. 그는 “(이런 내용을 담은) 논문을 학회에 발표도 했었지만 그 논문 자 체가 별로 그렇게 큰 반향을 일으키 지 못했던 게 오히려 저한테 굉장히 놀라웠다”고 했다. 논문에는 “코치 들이 술을 마시면서 ‘나는 룸살롱에 안 가. 여자 선수 애들이 있잖아’ 라 는 말을 하는 걸 목격했다”는 선수 의 인터뷰가 있었다. 또 한 코치가 “ 귀에다가 혀를 집어넣었다” 등 녹취 록이 있었다. 정 교수는 “지금 이런 전 국민적인 어떤 관심이나 어떤 분노 같은 게 사 실은 어떤 면에서는(굉장히 필요하 다). 정말 이번 기회에도 안 된다면 제가 생각할 때는 앞으로 한 5년, 10 년이 지나도 아마 똑같은 일이 벌어 질 거고 어쩌면 이런 일이 없어지는 건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라며 지 속적인 관심과 대안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영권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오승철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675-1382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신맹호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열린법회(법륜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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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36 Fri., January 11,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오타와 섹션 1136호 2019년 1월 11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Tae E . Lee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오타와 상록회 류충근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평통 오타와지회 한문종 한인장학재단 최정수 과기협 오타와지부 김근수 과기협 청년모임 나동규 한인청년학술협회 이승기 칼튼대 한인학생회 한용환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곽희원 오타와 한인 축구팀 송재리

(613)400-8149 (613)851-6906 (613)825-5203 (613)600-4210 (613)724-1570 (613)795-8895 (613)729-0965 (613)558-5138 (613)265-8571 (613)890-9307 (514)585-0904 (647)263-9137 (613)452-2997

[신년사] 김상태 오타와 한인회장

www.taelee.ca

친애하는 오타와 교민 여러분 2019년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여러분들 가정과 생업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 시길 기원합니다.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코윈 오타와 김상태 회장

문의: kowinOttawa@gmail.com

지난 한해 동안 오타와 한인회에 보내주신 격려와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저와 한인회 임원진 모두가 미흡하고 아쉬움 이 남았던 지난 경험을 교훈 삼아 기해년 새해에는 교민 여 러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과 역할에 집중 하고자 합니다. 그런 저희들이 되도록 오타와 한인 여러분들 의 애정 어린 지도와 편달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2 Pretoria Ave 613 567 9988

코리안 뉴스위크 613-668-3475

(613)244-5010 (613)233-8008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시간이 갈수록 변화가 가속화 되면서 세대 간, 계층간의 갈등과 오해도 점점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 70여년 이상 분단된 한반 도에서 평화와 번영이라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다른 나라에 의해서 가 아니라 한민족으로서 우리의 뜻과 의지로 만들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한 지역의 공동체에서 벌어지고 있는 세대간, 계층간의 원망과 무관심을 화해와 화합의 결실로 만들 어가는 것도 우리의 뜻과 의지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인회의 미래지향적 역할은 이 러한 의미에서 모두가 조화롭게 어울리고 함 께 발전할 수 있는 자리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타와 한인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한인들 과 한인사회를 위해 보다 다양하고 내실있는 활동과 역할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저희 한인 회의 주인은 한인회장이 아닙니다. 한인 동포 여러분들이 주인이십니다. 모든 계층과 세대 가 함께 하는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오타와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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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shinottawa@gmail.com

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용섭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카한협회 이영해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올해에도 여러분들 가정과 생업에 건겅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태권도

kowinottawa.ca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2019년 오타와 한인회 임원진 임신효 재무, 최한빈 홍보사업부, 김민규 총무, 김형근 기획사업고문, 홍승연 대외협력사업, 강기훈 법률고문, 이승기 대외협력사업, 김상태 회장, 전우주 부회장 사진: 신지연 기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고 하시는 일이 더욱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기 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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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36 11, 2018 No. 1136January Fri., January 11, 2018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

[신년사]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교민 사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 사랑하는 오타와 교민 여러분! , 상록회를 위하여 직.간접으로 성 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오타와의 한인 단체와 가족과 같은 이웃들! 그리고, 상록회 회원님들에게 기해(己亥)년 새 아침을 맞아, 인사 를 드립니다. 오타와는 초기에 이민하신 선배님들의 개척자적, 학구적, 친화적 인 노력에 힘입어, 오늘의 자랑스런 교민 사회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특별히 각종 한인 단체의 모임이나, 일상 생활 속에서 상록회 또는 연장자를 특별히 배려하는 모습은, 어느 지역의 한인 사회에서 찾 아 보기 힘든 자랑이라고 자부합니다. 이렇게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교민 사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현대 사회는 급변하는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IT 시스템을 중심 으로 하는, 4차 산업 혁명은, 전 지구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Bill Gates)는 "향후 10년의 변화가, 지난 50년의 변화보 다 클 것"이라고 예견했고,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 는 "앞으로 15년 이내에 화이트 칼라의 직종 중 80%가 완전히 사라 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녀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여야 하며, 어 떠한 진로 지도를 통하여, 자녀의 자아 실현(self realization)을 도 울 수 있는가에 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어느 젊은 사업가가 한 강연에서 "용감(courage)은 두려움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자신 안에 신념이 있다는 말"이라고 했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세 대들이 새겨야 할 금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하여도, 시대의 변화에 신념을 가지고 준비하여, 자신

의 꿈을 성취하기 바라며, 온 교민 사회가 저들을 위하여 응원의 기 (氣)을 모아 주기를 감히 제안합니다. 백세 시대, 일명 장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하지만, 노인의 삶에 대한 많은 문제가 표출되고 있습니다. 노령 인구의 갑작스런 증가 로, 나라 마다 노인 부양의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어디 그 뿐입니 까, 노인이 된 자식이, 노인인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초고령 사회에 서, 가족 간의 갈등과 문제는 얼마나 많습니까. 많은 연구자들의 공 통된 주장을 종합해 보면, 노인의 삶에서 건강, 경제력 그리고 관계 를 중요한 3대 요소로 보는데 의견이 일치합니다. 건강과 경제력은 우선 순위를 정하기 어려우리 만큼 중요한 절대 요인입니다. 노인 빈곤은 그 자체로 불행이라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문제를 표출 합니다. 많은 연구자들은 관계 즉 친구 관계(social connection of friends)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미국의 브링햄 영 대학(Bringham Young University)의 연구 발표에 의하면, "친구 관계가 없는 것은, 하루에 15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고, 비만 보다 2배나 해롭 다"고 합니다. 오타와 상록회는 사회 관계망(social network)을 구축하고, 다양 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좋은 친구관계는 물론, 건강 증진에 기여하 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오타와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인 사람 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보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날 65세를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 의 없습니다. 하지만 신체적으로 찾아오는 노화 현상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 또한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세월을 거슬러 살 수는 없습

[신년사] 강소영 코윈오타와 회장 코윈회원 여러분, 오타와 교민 여러분 코윈오타와가 이제 창립된 지 15년이 지났습니다. 15년이란 기간이 짧지 않은 시간이긴 하 지만 코윈오타와 창립당시 표방 했던 목표나 존재 이유등에 대 해 다시금 생각해 볼 만한 기간 이기도 합니다. 그간 오타와 내 한인교민과 한인여성들의 구성 원이 바뀌기도 했지만 외적으로 사회의 여러 변화 특히 인터넷 환경의 빠른 변화에 코윈오타와 도 대응하여 변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몇 년간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코윈오 타와의 활동과 방향성에 대해 여러 가지 토론을 거쳐왔고 지 난 한 해는 조금이나마 이러한 토론의 결과를 실행해 보려는 노력을 기울여 보았습니다. 올 한 해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 상에서 새로운 시대에 꼭 필요 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

▲ 류충근 회장 니다. 역설적으로 65세면 노인이 되었다고 생각 하는 것은, 무섭게 흘러가는 세월 앞에 겸손해 지 는 지혜가 아닐런지요? 인디언의 속담에 "빨리 가려거든 혼자가고, 멀 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If you want to go fast, go alone. If you want to go far,go together)는 말이 있습니다. 새해의 아침에 곱씹어 보고 싶은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캐나다대사관 행정직원 및 무관부 연구행정원 채용 공고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은 영사*총무 분야 행정직원 및 무관부 연구행정원을 아래와 같이 채용할 예정이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 강소영 회장 니다. 특히 오타와 지역사회와 한인여성들, 앞 으로 여기에서 살아가야 할 차세대 한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항상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시 면 고맙겠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과 가정에 평화와 사랑 기쁨 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코윈오타와 제 9대 회장 강소영 드림

축하합니다! 산드라 오는 1월 6 일 개최된 제76회 골 든글로브 시상식에 서 BBC 아메리카의 TV드라마 ‘킬링 이브 (Killing Eve)’로 드라 마 부문 여우주연상 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아시아계 여성으로 서 첫 사회를 맡아 할 리우드의 새 역사를 만들었으며, 아시아

계 여자배우로는 39 년 만에 여우주연상 을 받아 새로운 기록 을 연이어 만든 주인 공이 됐다. 아울러 산 드라는 제작진과 배 우들에게 감사를 전 하고, 부모임을 향해 “ 엄마 아빠, 사랑해요” 라고 인사를 전해 진 한 감동을 선사했다. <오타와 교민들의 축하인사는 다음주 에 이어집니다>

1. 채용직종 및 인원 : 일반직 행정직원 1명, 무관부 연구행정원 1명 2. 보수조건 : 관련 내부 지침 등에 따라 결정 3. 담당업무 ㅇ 일반직 행정직원 : 영사 분야를 우선 근무하고 일정기간 후 전환배치 가능 - 영사 분야 : 영사민원, 사건사고 - 총무 분야 : 공관장 비서, 서무, 예산 ㅇ 무관부 연구행정원 - 국방 및 국가안보에 관한 정보 및 자료(정부공문, 리포트, 보도자료 등) 수집*조사 - 국방무관 보좌 업무 - 군사외교 및 협력활동 협조 - 무관부 행정업무 수행(방문단 협조 및 운전 지원 등) 4. 자격요건 ㅇ 일반직 행정직원 - 캐나다 영주권자 -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 영어 및 한국어에 대해 원어민 수준의 문서작성/회화구사 가능자 - 2019년 4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 - 범죄경력이 없는 자 ㅇ 무관부 연구행정원 -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자 -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국방, 정치-외교 관련 분야 전공자 우대) - 영어능통자(한국어 구사능력 우대) - 운전면허증 소지자 - 2019년 3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 - 범죄경력이 없는 자 5. 제출서류 ㅇ 일반직 행정직원 - 국문 및 영문 이력서, 자기소개서 ㅇ 무관부 연구행정원 - 국문 및 영문 이력서, 자기소개서 (사진 첨부) - 최종학력 증명서류 (졸업증명서) 6. 접수마감일 : 2019. 2.1 (금) 24:00 (EDT) 7. 지원방법 ㅇ 영사*총무 분야 : mhlee13@mofa.go.kr ㅇ 무관부 연구행정원 분야 : defenceasst@mofa.go.kr 8. 유의사항 - 채용일정은 내부사정으로 변경 가능하며, 서류*면접 결과는 합격자에게만 개별 통보 -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사실과 다른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 영주권자는 한국내 신원조회 결과 부적격인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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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류은규의 한방칼럼]

암 치료와 한의학 2018년 노벨생리의학상의 영광은 면역항 암제의 원리를 밝혀낸 미국의 제임스 P. 앨 리슨 교수와 일본의 혼조 다스쿠 교수에게 돌아갔다.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기존의 항암제와는 달리 인체 면역체계를 활성화 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억제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면역항암제다. 부작 용이 적고,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환자 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꿈의 신약으로 불리는 이 치료 제도 한계가 조금씩 보인다. 그래서 면역항 암제의 등장이 항암제 개발의 마침표가 아 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하는 게 맞을 듯하다. 대표적인 예로 벌써 4세대 항암제로 불리 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대사 항암제가 있 다. 대사 항암제란 암세포도 정상 세포의 기 본 대사과정인 성장, 노화, 사멸의 과정을 거 친다는데 착안하여 이러한 과정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사물질을 차단해주는, 즉 암세포 가 굶어 죽도록 유도하는 치료제이다. 항암 물질에 나노기술을 접목하여 암세포의 깊 숙한 곳까지 약물을 침투시키는 나노 항암 제도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암세포 에 대한 항암제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노력 은 수년 전부터 이루어져 왔으나 기대한 만 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암 치료의 현실적 목표는 더욱 적은 사람 들이 암으로 진단받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암 치료를 성공적으로 받으며, 또한 암 치료 기간과 치료 이후에 더 나은 삶의 질을 영위 하는 것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수술요법, 항 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을 중심으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한의학에서 암에 대한 인식은 기원 전부 터 시작되어 황제내경을 비롯한 각종 의서 에 병인병기와 치법이 서술되어 왔으며, 근 현대에 와서는 항암본초의 개발 및 변증(辨 證)과 변병(辨病)의 결합을 통해 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고, 암 관련 증상을 완 화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구체적 성과를 이 루어 내고 있다. 특히 현대의학과의 통합 및 상호 보완치료를 통해서 이러한 성과는 더 잘 구현된다. 미국에서는 통합종양학(Inte¬grative Oncology)이라고 하는 근거의학적 성취를 통해서 침 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한의치료가 암환자의 증상 완화와 삶의 질 제고에 중요 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인정되고 있으며, 이 는 각종 암 관련 임상가이드라인에 권고사항 으로 적시되고 있다. 미국에서 통합의학과가 설립된 종합병원이 1999년에 8곳에 불과하 였지만 2017년도에는 72곳의 병원으로 확장 되었으며 이러한 확장은 환자의 요구(84%) 와 임상적 근거(74%)에 의한 반영이었다. 이렇듯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면역력을 증

제1136호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진하고 암을 억제하는 한방 암치료 또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암의 원인 하나하나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를 감시하고 억제

끝나지 않는 암과의 사투가 수십 년 동안 이 어져 오고 있다. 아직까지 무결점의 완벽한 치 료법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암이라는 질환의 특

하는 인체 고유의 면역 시스템을 재건하여 암을 통제하는 능력을 키워준다는 점이 한방 암 치 료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는 인체의 대사가 복 잡한 메커니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세포의 증식 또한 수많은 경로를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한두 과정을 차단하는 것만 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세계적 인 암 치료 흐름과도 궤를 같이한다.

성상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 적이다. 그렇기에 암의 원인에 대해 여러 경로 로 접근하고 그에 맞춰 두세 가지 치료법을 병 행하는 통합적 암 치료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 고 있다. 따라서 만병통치의 치료법을 찾기보다 환자 본인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맞춤 치 료 전략을 짤 수 있도록 전문 의료인이나 병원 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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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6호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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