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Page 1

XinChaoVietnam

DAILY NEWS

하노이: 흐림, 맑음 최대37도, 최저27도

다낭: 맑음, 최대37도 최저28도

환율: 베트남 동 -> 미국 달러

살 때: 25.118.00 / 팔 때: 25.458.00

"신짜오베트남" (http://pf.kakao.com/_vaUWd) 현 2,900여명

028. 3511.1075 / 1095 l M. 079. 283. 2000

(Vietcombank 2024.04.27일08시 공시 기준) 38˚c 29˚c

베트남이 혼합배출된 폐기

물을 수거하지 않는 등 폐

기물 분리배출 의무화를 강

력하게 추진한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26일 보도했다.

자연자원환경부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정용 고

형 폐기물 수거•운송•처

리에 관한 규정(시행규칙)'

초안을 마련해 각계 의견 수

렴을 진행하고 있다. 초안

에 따르면 폐기물 수거과정

은 가정에서 배출된 폐기물

을 모두 수거하는 현재와 달

리, 폐기물 유형별로 담당

수거 작업자가 배치된다.

특히 이들 작업자는 수거 항

목으로 지정된 폐기물 유형

이 아니거나 혼합배출된 폐

기물의 경우 수거를 거부할

서울: 맑음, 최대26도, 최저 10도

폐기물

분리배출

의무화

강력추진 혼합배출시 수거 거부

수 있으며, 수거 작업자들에 게는 각 가정의 불법 폐기물

배출행위를 적극적으로 모

니터링하고 규정에 따른 처

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발

된 위반사항을 관할 환경위

다. 베트남 전국 각 지방은 2020년 환경보호법에 따라

늦어도 올해말까지 폐기물

분리배출을 시행해야한다.

자연자원환경부는 법률 시

행을 위해 관련 시행규칙 3

개호, 국가기술표준 2개호

및 기술안내문 1개호를 마

련할 계획으로 이중 폐기물

수거 관련 시행규칙은 오는

6월 공포될 예정이다. 자연

자원환경부에 따르면 작년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폐기

량을 통해 수거해야하며 이

동간 침출수가 외부로 유출

되지 않도록 관련 조치를

생당국 신고가 의무화된다. 또한 각 지역 환경업체는 음 식물쓰레기의 경우 전용차

포기는 없다

전기택시회사 GSM 해외상장 추진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

히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토

룹(Vingroup 증권코드 VIC)

대로 해외 증시에 상장하는

의 팜 녓 브엉(Pham Nhat Vuong) 회장이 자신이 설립

방향 또한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고 답했다. 브엉 회

한 전기차 택시회사 그린SM

장이 자본금 3조동(1억1829

택시(GSM)의 해외 증시 상

만달러) 가운데 95%를 출자

장을 추진한다고 인사이드

해 설립한 개인회사인 GSM

비나지가 26일 보도했다. 브

엉 회장은 지난 25일 정기주

총에서 빈패스트(VinFast 나

의 사명은 '그린(Green), 스마 트(Smart), 모빌리티(Mobilty)'

의 이니셜을 따온 것으로, 올

스닥 증권코드 VFS)와 GSM

초까지 자본금은 9조6600억

의 향후 사업 전략을 묻는 주

여동(3억8092만달러)으로 늘

주들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

어났다. 전기택시•오토바이

다. 브엉 회장은 "GSM은 해

운송사업에 이어 승차공유

외시장으로 사업범위를 꾸준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 GSM

info@chaovietnam.co.kr l xinchao0403

리배출 의무화에 앞서 30개

성•시를 대상으로 가정 폐

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지침

을 하달하고 시범사업을 진

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

취해야한다. 앞서 황 반 특 (Hoang Van Thuc) 자연자 원환경국 환경오염통제국 장은 지난달초 "전국적인 분

18.17%로 베(Be, 9.21%)와 고

젝(Gojek, 5.87%)을 큰 차이

로 따돌리고 그랩에 이어 2위

로 올라섰다. 이 밖에도 GSM

은 빈패스트의 최대 고객 지

물 총량은 2450만톤이었으

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은

1456개소로 집계됐다. 유형

별 폐기물 처리시설은 ▲발

전소 7곳 ▲소각시설 476곳

▲매립지 951곳 등이었다.

(인사이드비나 2024.04.26)

나서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

며 "빈그룹은 어떤 일이 있어

도 빈패스트를 포기 하지 않

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

라고 사업 지속에 대한 강력

은 시장 진출 7개월만에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그랩 (Grab)의 대항마로 부상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GSM은 지

난해 라오스 현지법인을 세우

며 첫 해외진출에 나서는 등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나

가고 있다. GSM은 내년까지

세계 9개국 진출을 목표로 한

다. 앞서 인도 시장조사업체

모르도르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가 발표했던 '베 트남 승차공유시장 분석 보 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준 GSM의 시장점유율은

위를 유지하고 있다. 빈패스

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에 제출한 감사보고서

에 따르면 GSM은 지난해 빈

패스트 전기차와 전기오토바

이 매출의 각각 72%, 46%를

차지했다. 다만 GSM은 특수

관계사인 탓에 손익은 빈그

룹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한편, 빈패스

트에 대한 질의에 브엉 회장

은 "빈패스트는 빈그룹의 사

명이자 생존을 결정할 핵심

적인 사업으로, 전기차사업

이 쉬운 길이었다면 우리가

한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브엉회장은빈패스트의추가

적인 매출 증대 방안으로 탄

소배출권 판매 가능성을 언

급하는 한편, 빈패스트 10억

달러 추가 사재출연, 관광리

조트·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빈펄(Vinpearl) 상장계획 등을

재확인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빈그룹은 매출 200조동 (78억8662만달러), 세후이익 4조5000억동(1억7744만달 러)을 주요 내용으로 한 실적

목표를 승인했다.

(인사이드비나 2024.04.26)

매매 센터

2024.04.27 (Electronic Edition No 802)
킴스카중고차
벤츠, BMW. 고급 SUV등 중고차 할부로 부담없이 구입가능! 그동안 불안하고 믿지 못했던 베트남 중고차 거래 킴스카가 바꾸겠습니다!!! 중고차 최고가로 매입! 자체 정비공장에서 차량 정비 완료후 출고 엔진. 미션. 3개월 A/S 베트남 최초로 시작! 킴스카 월 렌트 안내 장 단기 렌트 전문 차량만 렌트 가능합니다 월 900만동부터 다양한 차량 보유 주소 Số 57-59 Đường Hà Huy Tập, Nam Long 2, P. Tân Phong, Quận 7 077 867 0071 viki5257 주의!
총수, 빈패스트
빈그룹
씬짜오 베트남은 전자판으로 매일발행됩니다.
기사제공 및 광고문의 T. 079 283 2000 | E.info@chaovietnam.co.kr 호찌민
씬짜오 베트남 잡지와 데일리 뉴스레터에
성공적 베트남 비즈니스의 동반자! 카카오채널
회원 보유 한인사회 교민들이 주요 단톡방 110여곳에 배포 * 본 메일은 광고주의 요청으로 씬짜오베트남에서 보내 드리는 홍보 메일입니다. 광고 문의
ADVERTISING
광고주를 모십니다!
T.
E.

SK하이닉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매출•영업익 역대최대•2위, 주가는 하락

SK하이닉스가 25일 1분기

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역대급 실적의 어닝서프라

다운턴(downturn 하강국

이즈를 발표했으나 주가

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

는 하락했다고 인사이드비

적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

나지가 보도했다. SK하이

로 보고있다. SK하이닉스

닉스는 이날 실적발표회에

는 "HBM 등 AI 메모리 기

서 K-IFRS 기준 1분기 매

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출 12조4296억원, 영업이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

익 2조8860억원(영업이익

률 23%), 순이익 1조9170

억원(순이익률 15%)을 기

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

분기 실적중 역대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

대호황기였던 2018년이후

두 번째 높은 것으로, SK하

는 한편, 수익성중심 경영

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

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 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

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

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 (ASP)가 상승하며 흑자전

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

고있다"고 강조했다. SK하

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 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Capacity)이 요구되는 HBM( 고대역폭 메모리)과 같은

프리미엄제품 위주로 생산

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 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 고가 소진될 것으로 업계

는 보고있다. SK하이닉스

1분기 세수 늘어

193.3억달러 전년동기비 10.9% 증가

올들어 베트남의 국세 수

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세무

총국에 따르면, 1분기 국

세 수입은 490조1960억동

(193억2994만달러)으로 전

년동기대비 10.9% 늘어 연

간목표의 33%를 달성했다.

이가운데 내국세는 전년동

기대비 11.5% 늘어난 474

조4600억동(187억942만

달러)으로 1분기 목표치를 16% 초과달성했다. 1분기

전망치와 비교해 20개 세

목중 10개가 긍정적인 실

적을 거뒀으며 14개 세목

은 전년동기에 비해 증가

했다. 또한 전국 63개 성•

시 세무당국중 35곳이 연

간 징수 목표의 30%를 돌

파했다. 같은기간 토지임

대료, 부가세 감면•면제

총액은 18조여동(7억979

만달러)으로 이중 부가세

인하액은 8조2000억동(3

억2335만달러), 환경세 인 하액은 9조8000억동(3억 8644만달러)을 차지했다.

1분기 부가세 환급건수는

4472건이었고 환급금 총

액은 31조8920억동(12억 5760만달러)으로 전년동

기대비 8% 늘었다. 마이 쑤

언 탄(Mai Xuan Thanh) 세

무총국장은 "1분기 각 지방

세무당국별로 징수 실적이

다르게 나타났지만 당초

전망치에 비해 대체로 긍

정적인 실적을 거둔 것으

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한 편 전자영수증 발행을 두고

논란을 빚었던 석유소매업 계는 1분기 기준 전체 주

유소중 99.97%가 관련 인

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

급을 늘리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10

나노 5세대(1b)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회사가 강세를 이어온 고용

량서버 D램시장 주도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낸

드의 경우 실적개선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제품 최적화

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SK

하이닉스는 밝혔다. 회사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

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QLC(Quadruple Level Cell)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AI향

PC에 들어가는 PCIe 5세대

cSSD를 적기에 출시해 최

적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시

장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

이다. 이와함께 SK하이닉

스는 전일 발표한대로 신규

팹(Fab)인 청주 M15X를 D

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건

설을 가속화하는 등 캐파 확

대를 위한 적기투자를 해나

가기로 했다. 회사는 중장기

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

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

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

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

이다. 김우현 SK하이닉스

부사장(CFO)은 "HBM을 중

심으로 한 글로벌 1위 AI 메

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

등세를 본격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성능 제품 적

기공급, 수익성중심 경영 기

조로 실적을 계속 개선하겠

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어

닝서프라이즈 발표에도 불

구하고 SK하이닉스 주가는

비교적 큰폭의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12시40분 현

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900원(3.84%)

떨어진 17만29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같은 SK하이

닉스 주가 하락은 그동안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

에 HBM 공급 등 실적호조

기대감이 선반영돼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온데 따른 차

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

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사이드비나 2024.04.26)

프라를 도입해 전자영수증

을 발행중인 것으로 파악

됐다. 이에대해 세무총국

은 "전자영수증 발행을 탈

세와 밀수 등 각종 세제관

련 위법을 막기 위한 핵심

적인 제도로 인식해 재정

당국과 함께 관련 절차 이

행을 정기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며 "세입 증대를 위해

징수상황을 면밀히 관리감

독해 정부에 보고하는한 편, 체납액 환수 등 징수활

동을 강화해나갈 방침"이 라고 덧붙였다.

(인사이드비나 2024.04.26)

씬짜오 베트남 잡지와 데일리 뉴스레터에 광고주를 모십니다! E. info@chaovietnam.co.kr M.079.283.2000 I T. 028.3511.1075/1095 광고 문의 카카오채널 "신짜오베트남" (http://pf.kakao.com/_vaUWd) 현 2,100여명 회원 보유 한인사회 교민들이 주요 단톡방 50여곳에 배포 성공적 베트남 비즈니스의 동반자! DAILY AD DAILY AD
관심!
속보! * 본 메일은 광고주의 요청으로 씬짜오베트남에서 보내 드리는 홍보 메일입니다. 3면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