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수(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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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자유당정부가 27일 지난 여러 달에 걸쳐 어진 혼란의 와 중에 집 이후 세 번째 예산안을 발표했다. 캐나다 경제는 목 성장세 를 이어오면서 실업 이 사상 최 저 수준으로 어지는 등 고용시 장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캐나다의 경 력 이 타 을 받고 있다. 먼저 미국이 인세를 대 인 하함에 따라 캐나다의 상대적인 장 이 사라 버렸다. 이에 더해 미국은 캐나다 목재에 높은 세금 을 부과했으며 동시에 강과 알 루미 수입 에도 일 적으로 고 의 관세 부과를 토하고 있 다. 무엇보다 북미자유무역 정 (N T ) 재 상이 미국의 어 장으로 난항을 고 있다는 이 문제다. 경제계 인사들은 여전히 “정부 는 예산안 작성시 경기는 순환된 다는 을 고려 요가 있다. 이 시 에서 국내 경제 성화를 위 해 재정 투자를 늘린다면 이자 인상과 이로 인한 가계부채 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런 들을 고려하면서 이번 예산안에서 주목 가지 사항 들을 본다.

지난 2015년 자유당정부는 침 체된 국내경제를 리기 위해 다 년 재정지출 계획을 발표하면서 2019년에는 재정 형을 달성하 다고 공약했었다. 이런 장미 계 획은 지출 확대와 함께 재 리 사 라 버렸다. 재정 자 적자 의 논 을 어나기 위한 시도로 모 노 재무장관은 대비 연방정부 부채비 을 31.2 로 이는데 을 맞추도록 하 다고 다. 그러나 지난 수년간 국내 경제 가 고공성장 행진을 이어오 면서 구체적인 재정적자 감축안 이 제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가을 업데이트된 예산 안은 재정적자를 2022년까지 125 억달러로 여 형예산에 접근 수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연방정부는 지난해 육아 가 기 간을 기 의 12개월에서 18개월 로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와 관련, 이번 예산안의 은아 버지의 유급 육아 가 기간을 5주 까지 지원하도록 함으로 소득의 70 까지 임금을 보전하도록 하는 것이다. 주는 200 년 이후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예산안에서 “ 신”이란 단어는 3 4차례 언급됐었다. 이와 관련한 의문 들을 해소하기 위 해 연방정부는 지난주 기 의 제 안에 더해 과 과 신분 에 추 가지원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지난 2017년 예산안은 기술 련 의 부문 을 인정하면서 를 늘리고 수만 개의 일자리를 창

평 연방정부는 올해 예산안의 주요 과제로 성 평등을 설정하고 있다. 예산안은 여성들의 고용시장 참여 확대를 위한 조치들과 함께 연방 정부의 공무원들과 연방정부 관 단체 직원에 대한 평등한 임금지 급을 위한 재정지원을 담고 있다. 지난 1월 25 5세 사이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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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세계인 의 갈채 속에 강 한 폐회 식 ‘함께’라서 가 했던 17일간의 열전, 다시 확인 한 ‘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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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구형량”이라고 한 반면, 제1 당인 자유한국당은 “ 인보다 더 인한 구형”이라고 반발했다. 민주당 련 대변인은 이날 전 대통 에 대한 1심 결심공판 직후 논평을 내고 “대한민국 역사 상 현직 대통 이 정 질서를 유 린해 대통 직을 당하고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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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 는 27일 이 근 전 대통 에 대해 역 30년 과 벌금 1185억원을 구형한 것에 대해 엇갈린 반 을 내놓았다. 여 당인 더 어민주당은 “매우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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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도록 설계된 “슈퍼 러스터” 제안과 신 의 설 을 발표했 었다. 최종적인 5 데 ‘슈퍼 러스 터’는 이달 발표됐었다. 그러나 캐나다의 지출은 여전히 중 국, 호주, 프 스, 미국, 일본, 대한 민국과 독일 등 7개국에 질 아 라 년 전과 비 해 오히려 었다. 연방정부는 이런 흐름을 집기 위해 추가 투자를 해 한 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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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르면 문 대통 은 그 자리 에서 ‘비핵화’ 문제를 직접적으 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 졌다. 천안함 침 등 그동안 김 영 이 주도했던 각종 대남( ) 도발에 대해서도 거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 은 김영 등 북한

개 예산안은 지난해 논란을 일 으 던 민간 기업 내부의 수동적 ( i e) 투자에 대한 과세방향을 제시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정 부는 지난해 내부투자에 대한 세 을 없 도록 하는 세제 개 안으로 중소기업들의 거 반발 을 러 일으 었다. 비등하는 반대 여론에 밀려 첫 제안은 5만달러 이상의 수동적 소 득( i e i o e)에 대해서만 적용되도록 개정됐었다. 개정 세 제개 안은 극적으로 연간 0 억달러의 조세수입을 늘리는 한 편 전체 중소기업의 2.5 에 영향 을 미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정 부는 여전히 수동적 소득에 대한 과세 안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처벌을 목전에 두고 있는 이 현실 은 현대사의 비극이지만, 전 대 통 이 저지른 의의 무게를 각하면 매우 당연한 구형량”이라 면서 “ 전 대통 은 이제라도 모 의를 인정하고 국민 에 진 실한 사 를 해 한다”고 했다. 대변인은 “ 전 대통 은 재 판을 고의로 지연시키고 회피하더 결심공판에도 참했다. 이 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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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 은 25일 오후 김영 북한 노동당 중 위원 회 부위원장 통일전선부장 을 평창 모처에서 비공개로 만 났다. 김영 일행은 이날 오전 평창올림픽 폐회식의 북한 고위 급 대표단으로 방남했다. 청와대 가 사후( )에 공개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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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82 이상이 일을 하고 있거 나 구직 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가 장 높은 여성 경제 동 참여비 에도 구하고 이는 여전히 남성 에 비해서는 9 나 은 수치였다. 여성과 남성의 경제 동 참여비 을 4 수준까지 인다면 국내총 산( )는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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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 식에 무용가들이 올림픽 는 무 위에 중 을 거스 는 의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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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에 “남북 관계 개선과 한 반도 문제의 본질적 해결을 위해 서라도 북 미 대화가 조속히 열 려 한다”고 했다고 김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여 인사들은 ‘한반도 문제의 본질적 해결’이라는 표현에 대해 “북한은 그간 남북 대화에서 비 핵화 문제는 내지 라는 입 장이었다. 이를 고려해 ‘비핵화’ 를 우회적으로 구한 것”이라 고 해 했다. 이에 김영 은 “북 미 대화를 분한 용의가 있 다”고 했다고 한다. 김 대변인은 “북한도 남북 관계와 북 미 관계 가 이 발전해 한다는 데 각을 이했다”고 다. 또한 문 대통 은 “남북 관계 가 으로 광 위하게 확대되고 진전이 이 한다”고 했다. 이에 김영 은 “김정은 국무 위원장도 은 의지를 지 고 있 다”고 했다고 청와대는 다. 이날 문 대통 은 북 대표단 8 명 전원과 접견한 김영 , 리 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 장과 도로 대화를 나 다. 한편 이날 김영 방한으로 대 한민국은 곳곳에서 로 갈라졌 다. 천안함 장 유족과 북자들은 북한 대표단이 서울로 향하는 목인 통일대 남단 도 로로 나와 ‘김영 방한 반대’ 시 위를 벌였다. 정치 도 극심한 갈등을 었다. 준표 대표 등 한국당 당원 수 명은 “김영 은 인마”라 며 전날 부터 통일대 남단 도로를 거하고 농성을 벌였다. 이 문에 정부는 김영 일행을 인근 작전지역 안에 있는 전 진 로 우회 통과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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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8일부터 대한항공은 인천 공항 제 2터미널에서 운항합니다. 새로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는 대한항공과 미국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네덜란드 KLM 등 4개 항공사가 입주하며 1월 18일 이후 이들 항공사의 여객기를 타려면 “제2여객터미널”로 가야 합니다.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매하신 분은 미리 확인하여 착오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더구나 기존 1터미널과 새로 개장한 2터미널의 거리는 대략 30분 (셔틀버스 25분/ 공항철도 15분/ 택시 20분)이 소요되어 터미널을 잘못 찾았을 경우 비행기를 놓치는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도 항공사는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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