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18년 2월 3일 토요일
<밴쿠버 판>
제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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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용지역 지정· “폭등하는 을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고조되 면서 드 위버 당 당수에 이어 BC주 시장들이 BC주 정부에 대해 대대적인 주 정책의 개 을 주문하고 나 다. BC지자체 연합( BC )은 1일 신민당 정부에 임대 전용 지역의 지정, 부동 투기에 대한 고 과 세, 주 전역에 걸쳐 단기 임대의 규제 및 주 구매자들의 도 사 전특별 매(presale)에 관한 보다 많은 정보 확보 등을 담은 32개의 주 정책 개 안을 제시했다. 그렉 무어( oore) 광역밴쿠 버 지자체 연합 의장은 “BC주 주 정책은 더 이상 제 기능을 하고 있다. 외국인 및 내국인 투 기 수요가 주 가격을 폭등 시키 고 있다”며 “이 문제는 단순한 해 결책이 아니다. 또 모든 자치정부 에 는 하나의 해결책도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통계자료를 보면 최근 들어 주 신 물량은 기록 적인 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럼 에도 주 매입능력 위기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이는 서민들
대 규제
이 구입할 수 있는 주 이 공급되 고 있지 않다는 사실의 반증이다. 외국인 주 구입 세 을 높이 거나 과세대상을 확대하라고 요 구하고 있지만, BC지자체 연합의 권고안은 국내 투기 들 단속에 초점을 고 있다. 디 부스(Booth) BC 의장 은 “부유한 버타 주민들이 쿠
드 이스에서 별장을 구입하면서 지역의 주 문제를 초래하고 있 다”고 지적했다. BC주 시장들에 앞서 드 위 버 당 당수는 외국인 주 매 입 금지에 이어, 투기 및 단기매매 수 세(spec lation an lipping ta es) 도입은 물론, 단기 임대에 대한 규제와 주 정보에 관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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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적인 우기 을 아 중 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트로 밴 쿠버 지역에 약 249.4 mm에 이르 는 기록적인 폭우가 아졌다. 지난 2일 캐나다 기상청(En ironment Cana a)에 따르면 트 로 밴쿠버를 포함한 근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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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며 “이러한 날 패턴이 앞으로 10일 동안 지속될 전망”이 라고 전했다. 이번주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간 최 고 기온은 다음주 수요일까지 약 7~8도 가까이 상승할 예정이다. 최희수 인턴기자 wkim@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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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표는 올림픽에서 은 결과를 내는 것이지만 적으로 한국 아이스하키 발 전에 기여하는 것이 입니다” 평창올림픽 ‘ - ay’가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열기가 거운 가운데 밴쿠버 출신 여고 생이 남북단일 여자아이스하 키 대표 의 선수로 발탁, 올림 픽 출전 소식을 알려와 한인들 의 자부심을 더하고 있다. 자 스런 소식의 주인공은 제니 김(17세, 사진)양. 아 된 에 음기 많 은 소 지만 하키 스 을 잡으 면 구보다 이 라지고 기 운이 치는 걸 보면 타고난 아 이스하키 선수라는 데 아무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미국 뉴저지 로 스 보 스 에 재학 중인 김양은 지난 2016년 8월 한국 대표 관계자 들과 만남을 가졌다. 당시 그의 실력을 여 한국 의 초청으로 리그 에 참가했으며 이후 미 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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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프에도 합 했다. 그러다 지난해 4월 최종 트 라이아 스트를 거치고 인의 생일인 25일, 마침내 한 국국가대표단 최종 합격 통지 를 았으며 이후 한국으로 너가 현지에서 올림픽을 앞두 고 지금까지 트레이 에 두 하고 있다. 한국에서 어나 1 때 밴 쿠버에 온 김양은 선 나라에 서 아이들이 강하고 리 적 하기를 원했던 어 니 글로 리아 김 의 의지로 2 터 인 오빠를 따라 6 때부터 아이스 하키장을 게 됐다. 처음에 하키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던 김 는 아이들을 데리고 무작정 노스밴쿠버에 있는 하키 을 았다. 아이 스하키를 하기 위해서 스 이 이 기 이라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고. 이후 김양은 노스쇼어, 아발 란치 등 지역마다 운영되는 리 그 에 가입, 나이별로 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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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10년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월의 정상적인 강우량인 약 168.4mm를 어서는 기록으 로, 역대 가장 많은 비가 내 던 283.6mm(2006년 1월 기준)에 조 금 미치는 수준이다. 관계자는 “당분간 폭우를 동반 한 날 를 어날 일은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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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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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에 이어 시장들까지 부 동 잡겠다고 나서 밴쿠버 에서 부동 문제가 심각하긴 한 모양 밴쿠버 한인 여고생 평창 올림픽 아이스하키 대표 출 전 하키에 대한 열정과 고 국 사 이 이미 금 달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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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 수 및 투명성 재고를 강력하 게 요구했었다. 또한 트랜 주 변에 임대전용 지역(rental-only zoning) 지정을 지지하는 한편, 세를 밴쿠버 시만이 아니라 주 전역으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 었다. 그러나 BC 은 향후 10년 에 걸쳐 11만4 의 서민 임대, 코-업(co-op), 비영리 및 지원 주 (s pporte ho sing)을 설하 는 신민당의 계획을 지지했다.
정 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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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아 을 진행했으며 착실히 실 력을 아왔다. 피 를 먼저 시작했던 김양 은 마후 에서 여자하키 이 구성되자 조인하게 됐는 데 하키와 바로 사 에 빠졌다. 적 적이고 발한 데다 책임 까지 강했던 김양은 다른 선 수들이 중 을 느끼는 ‘ 리’ 포지션까지 게 됐다. 김양은 다른 구들은 ‘ 리’ 가 주는 책임 에 따른 스트레 스를 힘들어 하는 반면 자신은 긴장 을 긴다고 했다. 경기가 나 모든 원들이 번 로 려와 인사를 때 긴장이 리면서도 하키에 대한 무 한 애정이 생긴다며 리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 다. 어 니 김 는 새 4시부터 시작되는 고된 련에도 한번 도 김양이 불평한 것을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을 난 후 캐나다와는 많 이 다른 한국문화에 적 하 강행 으로 진행되는 련, 그 리고 남북선수단 단일 구성 등 불편한 일도 있었지만 정 의 아이 김양에게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항상 주변에 사하고 자신 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평소 성 격이 어려움을 기회로 아 들 이는 최적의 역할을 하게 했기 때문이다. “아 이 멀고 제가 해 할 일이 많아요. 부모 이 항 상 강조 하 이 자 스러운 한국인으로 제가 고국에 기여 할 수 있는 일이 하키라는 것을 ▶A4면에 아니까요.”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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