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1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최고의 전문가
<밴쿠버 판>
제 22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vanChosun media
vanchosun
04 8
2 미 연준 2%대 유력… 캐나다도 세 차례 인상 가능성 EU국가들도 동조화… 10년 만에 최대폭 오를 듯 모기지와 다른 금 상 대출 자들은 해에는 허리 를 더욱 라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내년 기준금리가 2%대 를 상회할 가능성이 유력하기 때 문에 캐나다 중앙은행도 현재 1% 인 기준금리를 이에 올 가 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국내 기 준금리가 2%대에 달할지, 이 경 우 모기지를 비 한 금 상 대 출자들은 이를 바로미 로 대출 상환 계 을 로 야 할지 고민 에 질 것으로 보인다. 미연방준비제도(FEB·연준) 와 유럽중앙은행(ECB), 영국은 행(BOE), 스위스 중앙은행(SNB) 등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내년 기 준금리를 지난 10여 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금 시장의 동조화(Synchroni ation) 름에 따라 캐나다 중앙은행도 올해 두 차례에 그 기준금리 인상을 세 차례 정도 단 행할 것이 유력시 된다. 금 전문가들은 세계경제가 지 난 2011년 이래 가장 강한 회 세 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미국과 유 럽연합(E ), 영국, 스위스 등 주요 선진국들의 기준 금리가 최소한 1%까지는 오를 것으로 내다 다. 시티그 과 JP모건 등 월가의 투자은행들은 내년 주요 선진국 들의 기준금리가 지난 2006년 이
래 가장 가 른 속도로 이뤄질 것 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이에 대한 대비를 할 필요가 있 다”는 조언을 내 고 있다. 실제로 미 연준은 지난 13일 올 해 마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 C) 정례회의에서 0.25% 포 인트 올리면서 올 들어 세 번째 기 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또 내년 에도 세차례 정도 금리를 올 것 으로 전망 현재 1.25% 1.50% 인 미국의 기준금리는 내년 연말 이면 2% 2.25%로 2%를 돌 할 것이 유력시된다. 미 연준은 3년 간 기준금리를 매년 세차례 올 려 3%대까지 올리 다고 선언한 바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연준의 이 사에 ‘매 ’(통화긴 선호)로 평 가받는 마빈 프 드 카 기
구글의 올해 인기 검색어 연례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017년 구글 캐나다 최고 인기 검색어 1위는 올해 플로리다 지방 을 강타해 엄청난 해를 입 허 리케인 rma, 2위는 영국 해리 자와 약 한 미국 영화 우 메이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ince 1 8
하는 중 의
런대 교수가 지명됐고, 내년에는 FO C 위원 일부도 매 성향 인 사로 바 예정이어서 금리인상 속도가 라질 수 있다는 관측 도 있다. 버그통신은 ECB와 BOE, SNB 등은 이번 12월 통화정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 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내년부 는 미국 이 의 다른 선진국 국가들도 금리 인 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시티그 은 내년 선진국의 금 리 인상 평균은 0.4%에 달할 것 으로 내다 다. 이로 인해 선진국 의 기준 금리는 평균 1%를 기록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선진국 의 기준금리가 2008년 금 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 는 것이다. JP모건은 선진국의 기준금리 평균이 1.2%까지 오를 것으로 전 망했다. 올해 말 0.68%인 선진국 의 기준금리 평균이 두 가까이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와 같은 미국과 E 주요 중 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전망과 함 캐나다 연방은행 스테판 폴로 즈총재는 최근 “캐나다가 경제사 이클의 최적의 상태를 보이고 있 으며 기업들은 완전 가동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국내 금 전문가들은 폴로즈 총재의 발언에 비 중앙은행이 내년 3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 능성이 유력할 것으로 내다 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내년 3월부 3차례에 기준금리를 인상 할 것이 유력시되면서 기준금리 가 현재의 1%에서 1.5% 2% 정 도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금 상 대출자들 의 이자부 은 두 가까이 늘 것 으로 보여 여 가 주택시장과 국 내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 것 으로 점 진다.
차관보급이 文대통령 공항영접 한국 기자들 집단폭행하고 사흘간 딱 한 끼 식사대접하며 中, 만찬 사진 1장 공개도 안해 시진 ( ) 국가주석 초 청으로 방중한 문재인 대통령은 13 15일 사 간 이징에서 국 빈( )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나 중국 측은 시종 ‘국빈 초 청’의 교적 관례를 지키지 않 았다. 14일 정상회 후 공동으 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도 없 었고 공개 만 사도 없었다. 국빈 방문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만 행사는 만 하 가 까이 사진 한 장 공개하지 않다 가, 한국 측만 늦게 비공식 영한 사진을 언론에 공개했다. 중국 측은 문 대통령 국빈 방문 사 동 한 식사를 대접 하고서, 그 모 조차도 끝내 공 개하지 않았다. 중국 측은 사전 협의 과정부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2017년 구글 캐나다 올해의 검색어는? 캐나다인 다 한 사건과
11 8
위한
의관
건 마클( arkle)이 차지했다. 3위 에는 작스런 심장마비로 세상 을 미국의 유명 락가수 페티 (Petty)가 올랐다. 단기간 반짝 인기를 얻은 검색 어는 시사성 있는 뉴스와 연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 캐나다 국기가 조기로 려있 나 ”가 ‘ (Why)’ 부문에 두번째 로 많은 검색을 나타 는데 이는 지난 1월 회교사원에서 6명 이 사살된 사건 직후 중적으로 검색됐다.
사드 문제를 중국 입 에 게 처리하라고 하더니, 문 대통령의 이징 도 때는 차 관보급을 내보 다. 이( ) 중국 교부장은 정상회 장에 서 ‘국빈’인 문 대통령과 수를 한 ‘동격’인 것처럼 을 다. 자칭 ‘대국( )’다운 풍 모를 보여주기는 , 국제사회 의 일반적 교 규범에도 부합 하지 않는 행동을 이어 다. 14일 국빈 만 은 의전 관례 상 시 주석이 부인 리위 ( ) 여사와 함 문 대통령 내 를 대접하는 자리다. 그에 상 하는 예우가 있어야 했다. 하 지만 양국 모두 국빈 만 이 언 제부 마나, 어떻게 진행됐 는지 밝히지 않았다. 중국 측은 정상회 후 언론에 제공한 발 표문에 ‘양 정상이 회 했다’는 내용만 고, 국빈 만 에 대해 서는 거론하지도 않았다. 중국 매체에서도 관련 보도를 아 수 없었다. 우리 청와대도 국빈 만 종 료 후 20시간여 동 보도자료·
사진을 제공하거나 브리 을 열 지 않았다. 청와대는 국빈 만 장에 사진·취재기자 모두 대동 하지 않았다. 15일 오후 국내 언론에서 ‘ 만 결과를 알리지 않 ’는 문제가 제기되자, 이날 오후 5시 에야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양측은 이번 정상회 에서 결 과 발표도 각각 했다. 발표만 따 로 한 게 아니라 내용도 달랐다. 이 같은 란은 방중 내내 이 어졌다. 문 대통령이 지난 13일 이징에 도 할 때 중국은 차 관보급인 쉬 유( ) 중 국 교부 부장조리를 영접자 로 내보 다. 또 공식 환영식장 에선 문 대통령이 이 교부 장의 을 치며 인사를 건 자, 장관급인 부장이 문 대통령 의 을 치는 모 도 보 였다. 최강 아산정 연구원 부 원장은 “정부가 평창 올림픽을 두에 두고 연내 방중이란 타 임 스케 을 갖고 있었기 때문 에 이 게 된 것 같다”고 말했 김진명 기자 다.
김욱경 기자 wkim@vanchosun.com ▶A 면에 계속
社告 일 내년도 금리인상 허리 라매야 이러다 허리 끊어지는 거 아닌지
‘ 은 신문 밝은 사회’를 지향
모 부문
성장할 성실한 인재들의 많
지 자
캐나다 시민 영주 자
제 서
은 관심과 지원 바 니다.
지
경 0명 및 시스 관리 경 0명
하는 밴쿠버 조선일보에서 함
캐나다에도 과 열풍… 행 은 성적순이 아 데
영
수
한 이 서 자기
서
h @vanchosun.com
문의
는
로이터 연
가 자영
“
일 인 의 나스 보일 일 이 에서 제 이라 에이 위사 로 가 있다 해이 부는 완전 다
자
1부 04 8
11 8
jamesleecrimlaw
주태근 공인회계사
지
Chong Soo Yoo Real Estate Service & Beyond!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r
T.604-936-5222 email.tjoo1006@gmail.com
r a
. .
• •
604.802.0786
스
202-1001 AUSTIN AVENUE, COQUITLAM
변호사
작
.
0년 이 45년 이상의 변호경험 Order of Canada 수상 (왕실 수여) Queen’s Jubilee Medal 수상 (왕실 수여) Eloisa deLorenzo 수상 (International Brain Injury Association 수여)
이 . 25년 이상의 변호경험
15년 이상의 변호경험
.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이사 벤쿠버무궁화재단 이사 변호사를 위한 교육 강사 대중을 위한 교육 강사
.
사 사
스
에 다” 일리 주 대사가 14일 기지에서 지난 이사 라 의수 리 를 해 사한 사 있다. 일리 대사는 사 에서 수 한로 부 가리 사일 해 이 에서 제 에 진 사 라 를 해 사 다 다. 이에 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