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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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2018년 3월 3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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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4월 27일 개최 확정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 당 위원장이 4월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을 연다. 남북은 29일 오전 판문점 통일각 에서 고위급회담을 열어 이런 내용 의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남북은 공동보도문에서 “남과 북 은 ‘2018 남북정상회담’을 4월27일 판문점 남쪽지역 평화의집에서 개 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북한 최고지도자로는 처음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남쪽 땅을 밟게 됐다. 또 “남과 북은 ‘2018년 남북정상회 담’을 위해 우선 의전, 경호, 보도 실 무회담을 4월4일 판문점 남쪽 지역 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통신 실 무회담의 날짜와 장소는 차후 확정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이와 함께 “기타 제기되는 실무적 문제들 은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하 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치러진 29일 남북 고위급회담은 역대 장관급회의 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속전속 결이었다. 전례없는 속도로, 통일부 관계자는 “신기록 같다”고 말했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은 오전 10시 회의를 시작하면서 “이곳을 찾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29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는 사람들은 누구나 없이 나름대로의 큰 감회에 젖어 있다”며 “통일각이, 판 문점이 민족 분열의 상징이 아니냐” 고 했다. 이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지난번에 (판문점 남쪽 지역) 평화 의 집에서 회담을 했고 오늘 통일각 에서 회담을 한다. 평화와 통일이 이 렇게 연결되는 좋은 의미가 그 자체 에서 있지 않겠는가”라고 화답했다. 남북 대표들이 합의를 이루는 데 도 무리가 없었다. 분위기도 내내 화 기애애했던 것으로 보인다. 남북 대 표들은 오전 10시 첫 전체회의를 53 분 만에 끝냈다. 공동보도문 협의를 위한 2 대 2 대표 접촉은 22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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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됐고, 이어 마주한 수석대표 들은 5분 만에 헤어졌다. 오후 2시 종결회의(11분간)까지 양쪽이 통일 각에 머문 시간은 모두 4시간 남짓 이고, 실제 회담 시간은 91분이었다. 양쪽은 공동보도문을 내고서야 늦 은 점심을 먹었다. 한 통일부 당국자는 “정상회담 준 비를 위한 원포인트 회담이어서 이 전 장관급회담과 비교할 순 없지만, 이렇게 일찍 공동보도문을 낸 건 신 기록 같다”고 말했다. 리 위원장은 종결회의에서 “오늘 북남 수뇌상봉을 위한 고위급회담 을 말 그대로 일사천리로 단번에 했

다”며 “인민들의 열망은 하늘에 닿아 있는데, 우리 회담 일꾼들의 속도가 떠서 부응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도 “1월9일 회담을 마치고 가서 제가 그동안 참여했던 그 어떤 회담보다 실효적이고 속도 빠르게 진 행됐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그걸 훨씬 더 뛰어넘은 것 같다”고 답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날짜가 확정된 만큼 주어진 기간 동안 회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 있도 록 온 국민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았 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남북한이 4·27 남북정상회담의 정 상 간 만남을 TV로 생중계하는 방 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29일 확인됐 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 분계선을 넘어 판문점 남측 지역에 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는 모습이 전 세계에 생중계될 경우 역사적인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 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수석대표 로 하는 남북한 고위급 대표들은 이 날 회담에서 정상회담 일정을 정한 뒤, 언론의 취재 범위 등을 논의하기 위한 후속 일정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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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098호 2018년 3월 30일 (금요일)

캐나다 공기“ 깨끗해졌다”

구출된 한국 식용견 80마리 몬트리올에

새 평가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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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용견농장에서 구출된 개들 이 지난주 몬트리올에 도착해 관계 기관의 보호를 받고 있다. 이번 일이 눈길을 끄는 것은 한두 마리가 아니 라 무려 80마리에 달한다는 점이다. 전국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에 따 르면 몬트리올에 본부를 둔 동물보 호단체 휴메인소사이어티(Humane Society International Canada)는 경기도 시흥 농장에서 좁은 우리에 갇힌 채 학대받고 있던 식용견들을 구출했다. 개들은 영하의 추운 환경 에서 충분한 사료와 물을 공급받지 못해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 한국의 식용견 문제는 평창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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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미건 뒤아멜의 식용견 입양소 식과 일부 선수의 개고기 비판 발언 등으로 여러 차례 해외언론의 조명 을 받았다. 휴메인소사이어티는 한국 외에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학대받는 동물 을 구출해 오는 단체다. 그러나 식용 견 유통이 한국처럼 조직화, 산업화 된 곳이 없다보니 이 문제에 있어선 유독 한국이 집중 비난을 받고 있다. 휴메인 측은 한국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총 500여 마리의 식용견을 데 려왔다. 한국 식용견과 유기견을 구 조·입양하는 프리코리안도그 관계 자는 “식용견 문제 뿐만 아니라 생 명존중, 동물보호에 대해 한국이 고 치고 배워야 할 부분이 아직 많다” 면서 “식용견농장 구출은 농장주와 의 협상, 법적문제 등 절차가 쉽지 않 고 자금도 많이 필요해 휴메인소사 이어티와 같은 큰 단체가 적극 나서 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각처에서 공기 오염이 심각해 져 공기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 가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의 공기 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발표되었다. 환경 및 기후변화부는 지난 3월 20 일 화요일에 새로운 환경평가보고서 를 발표했다. 2018 공기오염배출목록 (2018 Air Pollutant Emissions Inventory)의 발표 후 캐서린 멕케나 (Catherine

문 대통령, 트뤼도 총리와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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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의 시민권 취득이 감소 추 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소수유색 계에서 상대적으로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6년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권 취득 비율이 82.7%로 2011 년 당시 85.6%보다 낮아졌다. 백인 계 이민자들의 경우, 80%를 넘어섰 으나 아시아와 아프리카 출신은 각 각 65.7%와 66.6%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관련, 이민정책 전문가인 이 민성 관료출신 앤드류 그리피스는 “ 유럽의 경우 많은 나라들이 이중국 적을 허용해 이에 편승한 것으로 보 인다”며”또 백인계는 주류사회에 바 로 동화해 정치권 영향권을 행사하 는 전통을 따르고 있는 것도 한 요 인”이라고 지적했다.

McKenna) 환경.기후변화 장관은정 부의 노력으로 캐나다의 공기 질이 개선되었고 캐나다인의 건강을 보 호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지난 수십년 간에 걸쳐 연방정부, 주정부, 자치정부들이 협력해 캐나 다 전역에서 차량과 발전소, 산업에 서 나오는 공기오염을 줄이려 노력 했는데 이번에 발행된 ‘공기오염배 출인벤토리’에서 그런 노력이 확인 되었다.”고 멕케나 장관은 말한다. 정부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인 간 활동으로 인한 공기 오염으로 매 년 14,000-15,000명의 사망자가 발 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공기 오염은 천식과 심혈관 질환과 같은 질병과 관계되는데 해 로운 배출가스를 줄임으로써 공기 의 질을 개선시키고 건강 문제를 감 소시켜 캐나다 가정과 사업자들이 건강 관련 비용과 결근을 방지하는 역할 등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고 정부는 밝혔다.

2000년 이전 정착한 이민자들의 경우, 90% 이상이 시민권을 취득했 으나 2006~2010년 사이 국내에 들 어온 이민자는 68~70%선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당시 연방보수당정부가 시민 권 신청 자격이 주어지는 거주기간 을 이전 3년에서 4년으로 늘린 조 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지적됐다. 그리피스는 “2010년에서 2013년 기간 신청 규정이 강화돼 시민권 취 득률이 이전 96%에서 83%로 떨어졌 다”며”이후 신청수수료도 잇따라 인 상돼 2015년 1월엔 503달러로 뛰어 올라 그만큼 부담이 가중된 것도 원 인”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4인 가족 기준으로 신청비용이 1천5백달러에 달한다”며”자유당정부는 이같은 부 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저스틴 트뤼 도 캐나다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면 서 보호무역주의 대응과 한반도 문제 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한국과 캐나 다 모두 무역의존도가 높은 나라라 는 점에 공감하고 최근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우려를 나타냈 다. 두 정상은 자유무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통상질서를 지키기 위해 긴 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DA 300 트뤼도 총리는 최근 미국 의 철강 관세 부과 조치와 관련해 " 캐나다의 경우 철강 관세 부과 대상 에서 빠졌으나 일시적인 예외이고,

NAFTA 협상과 연계돼 있어 문제 가 해결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캐나다가 의장국으로서 올 6월 개 최하는 G7에서 이 문제를 다루겠 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캐나다가 자유무역 이라는 핵심 가치를 지키려는 노력 을 높이 평가했다. 또 북한이 올림 픽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한 반도 상황에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 고 있다며 우리 특사단의 방북 결과 등 최근의 진전 현황을 설명했다. 이 에 트뤼도 총리는 "남북 정상회담만 이 아니라 북미정상회담까지 이어진 성과는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 덕 분"이라며 "캐나다는 국제사회의 일 원이자 굳건한 동맹으로서 북한 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한 국의 노력을 기꺼이 지원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호성 변호사 법률상담 Ho Sung KIM,

2001 - McGill University Computer Science

- 이민대행 및 이민법 전문 - 민법, 상법

2006 - Université du Quebec à Montréal LL.B. 2007 - Hugues Langlais Law Office 2008 - Member of Barreau du Quebec (퀘벡주 변호사 자격증) 2009 - Solo Practitioner – Law Office of Ho S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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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No. 1098 Fri., March 30, 2018

Korean Newsweek -3-

빛의 화가 방혜자,

한인회 무료세무보고 노인, 학생 등 55명 혜택 받아 내년에는 전 한인 대상‘세금신고 설명회’개최 추진

코리안 뉴스위크

프랑스 대성당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설치

[몬트리올 한인회 & 공동운영위]

몬트리얼 한인회는 지난 3월3일 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토 요일에 노년층과 학생들을 위한 무 료 세무 신고를 실시했다. 한인회는 "캐나다에 사는 한인들 이 겪는 어려움 중의 하나가 바로 ‘ 세금신고’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년층이나 학업에 열심인 학생들 에게 세금신고는 외국 생활을 더 힘 들게 하는 심각한 ‘스트레스’ 중 하 나이다. 이러한 한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32대 몬트리올 한인 회가 나섰다." 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몬트리올 한인사 회 공동운영위원회 실버분과의 첫 사업으로 한인회와 대한노년회, 퀘 벡한민족재단이 협력해서 실시했다. 퀘벡한민족재단 재무팀에 소속된 5명의 세무분야 전문 자원봉사자들 이 봉사를 했다. 한인회는 "올해는 총 55명의 노년 층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들의 도 움으로 무료세무신고 혜택을 받았 다. 한인회가 주최하고 공동운영위 가 주관한 행사여서 그런지 퀘벡한 민족재단이 주관한 작년보다 참여 한 한인들이 더 많았다"고 밝혔다. 몬트리올 대한노년회(회장 최계 수)는 랩톱 컴퓨터 3대를, 퀘벡한민 족재단은 세무보고장소와 프린터 를 협조했다. 3월 봉사가 끝난 뒤 김영권 한인 회장은 “한인회는 한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 진 단체”라며 “지금도 많은 분들이 여러 가지 제안과 좋은 아이디어를 한인회에 보내주고 있지만, 한인회 의 재정상황과 현실적 여건 때문에 모두 실천할 수 없음이 매우 안타 깝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를 했던 박윤경 회계사 (글로벌 텍스 서비스)는 회사 일이 매우 바쁜 와중에도3년째 세무보고 자원봉사자로 나서고 있다.

‘무료세무봉사’를 처음으로 제안 했던 박 회계사는 소감을 묻는 질 문에 “처음에는 그냥 막연하게 ‘무 료세무봉사’를 제안한 것이 이렇게 까지 커질 줄은 몰랐다”며 “무료세 무봉사에 참여하면서 같은 한인들 을 도와준다는 것에 많은 보람을 느 꼈고 더구나 올해는 한인회가 주축 이 돼 행사가 알차게 마무리된 것 같다. 내년부터는 더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인회가 잘 준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무봉사 에 참여한 공인회계사인 유은미씨 가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한꺼번에 입력할 수 있는 ‘Tax Service 신청 서’ 양식을 고안해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했다고 한다. 한인회측은 "한인 커뮤니티 사이 트를 통해 나온 의견은 무료세무봉 사가 정부 제공 프로그램을 사용하 기 때문에 노년층과 소득이 없는 학 생으로 제한돼 있지만, 내년부터는 전 한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 최하자는 것이다. 이 아이디어를 제 안한 한인은 세무신고를 전혀 모르 는 한인들도 많기 때문에 ‘유료 강 좌’를 개설해도 참여할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32대 한인회가 대외적으로 표방 하는 것은 ‘한인 커뮤니티의 주류사 회화’다. 한인들은 세계 170여 개 어 디를 가도 현지사회와 동떨어져 사 는 ‘이방인’으로 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더구나 몬트리올은 캐나다 의 다른 도시보다 한인들이 월등히 적어 우리끼리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이다. 그래서 더더욱 우리 한인 들은 뭉쳐서 같이 행동해야 한다. 우리가 비록 이민자가 많은 캐나 다에 살고 있다 하더라도 한인들끼 리 서로 힘을 합쳐서 한 목소리를 내 야 비로소 현지사회로부터 인정도 받고 동화될 수 있을 것이다.

빛의 화가 방혜자(81) 화백이 프랑 스 샤르트르 대성당 종교 참사회의 실에 설치된 4개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작 화가로 선정됐다. 프랑스 최정상의 고딕예술을 대표 하는 샤르트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 de Chartres) 종교 참 사회의실에 새로 창작, 설치되는 4 개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 창작 화 가로 선정되어 지난 6개월 동안 심 사과정을 거친 후에 선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당이 처음으로 현대예술가 를 선택하는 이 콩쿨에 방혜자 화 백은 2012년부터 유리화 작업을 함 께한 독일 페테르스 공방의 초청으 로 참여했다. 4개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은 승천 을 표현하며, 빛의 불꽃의 춤을 형 상화했다. 청색은 대성당의 스테인 드 글라스 창과 일치한다. 빛나는 가운데 길과 원형은 각자의 길, 상 승하는 길이다.

'프랑스 샤르트르 대성당에 설치되는 방혜자 화백의 작품'.

두 북쪽창의 가운데 원형이 열리 며, 비어 있지만 생명력과 잠재력으 로 가득 차 빛을 바깥쪽으로 밝힐뿐 만 아니라 초점을 향해 안쪽으로 빛 을 비춘다. 북쪽창은 창조주의 세계 를 뜻하고, 남쪽창은 창조한 세계이 다. 이 스테인드 글라스 창은 빛과 생명의 메시지를 상징한다. 방 화백은 "빛의 작은 점 하나를 그리는 것은 사랑과 기쁨과 평화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그런 마음의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쌀 까삐뛸래르(종교 참사회의실) 는 쌩 삐아 예배당(Chapelle SaintPiat) 밑에 있으며 2017년 12월부터

토이저러스 캐나다 매장 살리겠다 美 사업가 8억 불 목표로 모금 10억 달러(이하 미하) 상당의 자 산을 보유한 장난감회사의 최고경 영자가 최근 폐업을 결정한 토이저 러스의 캐나다 운영권을 인수하겠 다고 나섰다. 지난 14일 미국 내 모든 매장의 폐 쇄를 결정한 토이저러스는, 현재 캐 나다 매장 정리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브라츠(Bratz)인형으

로 잘 알려진 미국의 장난감브랜드 MGA엔터테인먼트의 아이작 라리 언 최고경영자(CEO)는 캐나다 토이 저러스의 명맥을 잇기 위해 개인자 산을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이작 라리언은 토이저러스 캐 나다 사업 인수를 위해 일부 투자 자들과 함께 총 2억 달러를 확보 한 상태다.

시작된 보수공사가 2018년 11월경에 끝나면 대성당의 보물들이 전시된다 고 알려졌다. 샤르트르 대성당은 고딕 대성당의 문화적, 사회적, 심미적 현실의 상징 이다. 자연환경에 부합되는 건축으 로 주위 25km 부터 보이는 성당으 로, 건축당시부터 기술적, 미학적 모 델로 인정받아 '하늘과 땅'사이에 대 성당으로 칭송받았다. 프랑스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제1호로 1979년에 등록한 프랑스의 국보로 매년 백만명이 넘는 관광객 과 25만명의 순례자가 찾는 성지중 의 하나이다. 그의 최종 목표는 매각이 결정된 미국 내 토이저러스 점포 735곳을 모두 인수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그 는 8억 달러를 목표로 하는 크라우 드 펀딩(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모금 운동)을 진행 중이다. ‘고펀드미(GoFundMe)’ 사이트를 통한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5월28일 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들이 펀딩에 성공할 경우 최근 미국 내 토이저러스 일부 매장의 인 수 의사를 밝힌 아마존의 계획에 제 동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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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98호 2018년 3월 30일 (금요일)

생애 처음 산 '로또' 당첨 9월 30일까지 최저 투자금 50만불 유지, 매주 `1천불' 받는 18살 소녀 미국투자이민 지금이 최적의 기회

18살 소녀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구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되는 대박 을 터뜨렸다. 28일 BBC는 퀘벡주 몬트리올 출신 소녀 찰리 라가르드(Charlie Lagarde)가 4달러짜리 스크래치 복 권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14일 찰리는 18번째 생 일을 맞이해 자축을 하려 편의점 에 들렀다. 찰리는 한 손에는 샴페인 또 다른 손에는 4달러짜리 스크래치 복권을 들고 잔뜩 신이 나 집으로 돌아왔다. 난생처음 복권을 구매해본 찰리는 혹 시나 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스 크래치 복권을 긁어보다 눈이 휘둥 그레졌다. 구매한 4달러짜리 복권이 '1등'에 당첨됐기 때문이다. 찰리는 손에 쥔 복권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며 "내생에 최고의 생일 선 물"이라고펄쩍펄쩍 뛰었다. 그녀의 당 첨금은 100만 캐나다달러였지만 재 무 설계사와 상담 끝에 그녀는 일시 금 수령이 아닌 일주일마다 돈을 나 눠 받는 연금식 수령을 하겠다고 결 정했다. 따라서 앞으로 찰리는 매주 1,000달러가 죽을 때까지 통장에 입 금될 예정이다. 재무 설계사는 "복권에 당첨된 찰 리는 일주일마다 1,000 달러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태어나 구매한 첫 복권이 당첨돼 평 생을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된 찰 리는 당첨금을 여행과 교육에 사용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찰리는 "당첨금으로 좋아하는 사 진을 전문적으로 배워 내셔널지오그 래픽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투자이민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뜨거운 관심을 가져 왔던 EB-5 미국투자이민이 오는 9월 30 일까지 현행 체제를 유지하는 것으 로 확정됐다. 당초 미국투자이민 개정 핵심은 최 저투자금 인상이었는데, 즉 현재 미 화 50만불인 투자를 925,000불로 인상하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미국 투자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닐 수 없었다. 이번에 결정된 현행 체제 유지는 지난 3월 23일까지 유효하던 미국 연방정부 임시 예산안이 9월 30일까 지 사용되는 종합예산안(Omnibus Spending Bill)으로 대체되었기 때 문이다. 만약 이것까지 의회에서 부 결되었다면 미국 역사상 세번 연속 연방정부 셧다운이 되기 때문에 집 권당인 공화당과 야당인 민주당에게 큰 부담이 되었다. 또 만약 개정안이 통과되었다면 시스템 변환을 이유로 4개월 정도 투자이민이 전면 중단되 는 사태까지 예견되던 상황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았었다. 다행스럽게도 현행 체제로 9월까 지 유지되기 때문에 미국투자이민 을 준비하고자 하면 가능한 서두르 는 것이 유리하다. 의회가 아닌 행정 부 차원에서 미국투자이민 개정안

을 확정지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어 상황 진척은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이지만 벌써 여러 차례 법안 변경에 대한 현실성 있는 발표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투자이민의 필수적 파트너, 리저널 센터 EB-5미국투자이민은 영주권 취 득과 투자금 환수라는 두 마리 토 끼를 잡는 프로젝트이다. 더구나 투 자금 환급에 대한 100% 보장을 법 적으로 금지하고 (At risk 투자) 있 으며 또한 조건부 영주권을 먼저 받 는 독특한 프로그램임을 반드시 알 고 있어야 한다. 영주권자 신분이 된 후 2년 째에 참 여한 프로젝트의 운영 실적이 성공적 으로 증명돼야만 (10명 이상의 간접 고용창출) 영구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이민을 희망자들은 어떤 EB-5 프로젝트를 선택할 것인 가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리저널 센터 인력의 전문성과 과 거 I-526 (조건부 영주권 청원서) 및 I-829 (영구 영주권 청원서) 승인율, 과거 프로젝트의 투자금 상환 실적 등을 꼼꼼하게 따져서 영주권 취득 상의 위험 요소와 원금 손실의 위험 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정확한 근거를 토대로 결정해야 한다.

조건부 영주권과 영구 영주권, 투 자금 회수라는 단계까지 대략 7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믿 음과 신뢰 없이는 성공하기 힘든 프 로젝트이다. 따라서 미국투자이민에 대한 전 문가의 조언을 받아 프로젝트의 전 문성과 성공 실적 등을 확인하고 선 임될 변호사들을 직접 만나보고 그 들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모아서 분 석한 후 가장 정직하고 전문적인 상 담 서비스를 제공한 곳을 선정해 야 한다. 미국투자이민의 경우, 수년 간 투 자금 인상 및 조건 강화에 대한 법 안이 거론되고 2018년 변경 가능성 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기때문 에 언어능력, 학력, 경력 등의 조건 없는 미국영주권 (Green Card) 신청 은 이번 연도 상반기에 진행하는 것 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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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8 Fri., March 30,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캐나다, 사우디에 대규모 무기판매 논란 加, 역이민자도 따뜻히 품어 "페미니스트 앞세우며 여성 억압 정권 무장" vs "외교·방위정책 준수" 188개국 포용도 조사서 10위 캐나다가 900대 이상의 장갑차를 사우디아라비아에 팔기로 한 결정 을 놓고 "말 따로 행동 따로"라는 비 판을 받고 있다. 캐나다 사회 일부 에서 페미니스트 국가를 자처하면 서 여성에게 가장 억압적인 국가를 무장시키는 것은 말과 행동이 다른 처사라며 비난하자, 캐나다 정부는 외교 및 방위정책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있다. 22일 영국 일간 가디언과 캐나다 CBC 방송에 따르면 2014년 당시 캐 나다 보수당 정부는 사우디와 총 150 억 캐나다달러(12조5천억 원) 규모 의 무기 판매계약을 맺었다. 최근 밝혀진 최초 주문에 따르면 여기에는 105㎜ 포를 갖춘 중화기 119대와 대전차용 119대, 2인승 포 탑과 30㎜ 기관포를 가진 119대 등 경장갑차 수백 대가 포함됐다. 지금 까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계약 내 용은 이번 주초 캐나다 CBC 방송의 폭로로 단면을 드러냈다. 이 계약은 전임 보수당 정부에서 체결됐지만, 현 쥐스탱 트뤼도 총리 정부 아래에 서 승인됐고 계획대로라면 지난해부 터 공급이 시작됐다. 방송 보도 후 캐나다 야당과 민간 단체들은 정부를 향해 이중적이라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야당 신민주

당 소속 엘렌느 라베르디에르 하원 의원은 사우디가 자국 민간인을 공 격한 사례와 함께 예멘에서 군사작 전을 편 사실을 지적하며 따졌다. 예 멘에서는 유혈 충돌로 1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300만 명 이상이 피신했다. 라베르디에르 의원은 트뤼도 총리 를 향해 캐나다가 국제적 인권 위반 에 연루될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가 계속 사우디에 무기를 팔면서 어떻게 외교 정책이 진보적이고 페미니스트 적이라고 말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 다. 이에 대해 트뤼도 총리는 이전의 정부가 서명한 계약을 존중할 수밖 에 없다며 "인권 등 우리의 외교 및 방위 정책과 일치한다면 수출은 결국 승인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캐나 다 군 축 단 체 '프 로 젝트 플 라 우셰어스'( P r oj e c t Ploughshares)는 트뤼도 총리의 답 변에는 "논리적 허점"이 있다고 비 판했다. 이 단체의 세자르 자라밀로는 "현 재 캐나다 외교 정책의 중추로서 전 개되고 있는 페미니스트 의제에 정면 으로 위배되는 것"이라며 "지구 상에 서 여성들에게 가장 억압적인 정권 중 하나를 무장하는 만큼 정부의 말 과 행동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 다"고 반박했다.

양국 간 무기 거래는 지난여름 사 우디 정부가 소수파인 시아파 반체 제 세력을 무력 진압하는 과정에서 캐나다제 장비가 쓰였다는 주장이 사진, 동영상과 함께 소셜미디어에 확산하면서 집중 조명을 받게 됐다. 캐나다 외교부는 지난 2월 자국 산 장비가 인권 위반에 사용됐다는 분명한 증거가 없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도 결과를 모두 공개하기 를 거부했다. 국제인권단체들이 사우디를 세계 최악의 인권 위반 국가로 평가하고 있지만, 유럽 국가들은 무기 수출에 엇갈린 대응을 하고 있다. 독일과 벨기에는 사우디행 무기 반 출을 불허하고 있고 스웨덴은 사우 디와의 오랜 방위협정을 폐기했으나, 영국은 지난해 상반기에 11억 파운 드(1조7천억 원)를 수출할 정도로 무 기 거래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만난 뒤 사우디에 대한 무 기판매를 자랑한 바 있다. 트럼프 대 통령은 기자들에게 "사우디는 매우 부유한 나라고, 그들은 부의 일부를 일자리라는 형태로, 또 세계에서 가 장 우수한 무기를 사는 식으로 미국 에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는 외국에 거주하다 귀국 한 자국민 또는 외국인 대해 우호 적인 것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개된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전세 계 188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포 용도 순위’ 조사에서 캐나다는 10위 를 차지했다. 조사관계자는 “캐나다는 1980년 대부터 복합문화주의를 내세워 이민 자들에 관대한 국가로 명성이 높다” 며”역이민자를 포함해 새 이웃들을 환영하는 분위기가 선진국들중 상 대적으로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1위는 포 르투칼로 역이민자의 94%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 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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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새 친구를 새기는데 문제가 없었다는 비율은 58%로 역 이민 후 친밀한 교제 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포르투칼에 이어 대만과 멕시코, 캄보디아, 바레인 등 이 2~5위에 랭크됐으며 미국은 36 위에 머물렀다. 한편 프랑스가 역이민자와 이방 인들에 대한 거부감이 가장 심한 것 으로 조사됐다. 프랑스 파리 시민들 이 조사 대상 국가 국민들중 이방인 을 가장 냉담하게 대하고 있는 것으 로 드러났다. 또 오스트리아와 스위 스, 핀란드 등도 따 돌림이 심한 국 가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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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백악관“조심스럽게 낙관” 북‘주도권’에 경고

새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 변인이 28일 브리핑룸에서 기자를 지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는 북·중 정상회담 이후 북핵 정국에 대해 “ 조심스럽게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과 언론은 북·중관계 개선 은 향후 북·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정부의 협상력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 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이후 트럼 프 정부의 분위기를 묻자 “우리는 조심스럽게 낙관적으로 보려 한다” 고 밝혔다. 그는 “상황이 올바른 방 향으로 움직이고 있고, (북·중) 회 담은 최대 압박 작전이 효과를 발 휘해왔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며 이같이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여전히 5월 안에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게 목표냐는 질문에는 “우 리는 가능한 한 빨리 이뤄지도록 하 고 싶다”면서 “그러나 동시에 올바르 게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으로 부터 북·중 정상회담에 대한 메시지 를 받았다면서 낙관적 전망을 내놨 다. 그는 “김정은이 그의 인민과 인 류를 위해 옳은 일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우리 만남 을 기대하라”며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다만 “그 사이 최대의 제재와 압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악관의 ‘조심스러운 낙관’이란 입장에는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

대와 북한이 원하는 방식으로 회담이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란 경고가 동 시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올바른 방향’을 강조한 것 역시 같은 맥락이 다. 백악관은 또 최대의 압박 효과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북·중 정상 회담 이후 중국이 대북 제재 대오에 서 벗어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사전 에 경고하고 나선 것이다. 미국과 북한은 각자의 카드를 차례 로 꺼내놓으며 수싸움을 계속하고 있 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정권교체 와 군사적 대응을 주장하는 초강경 파 인사들을 대북정책 전면에 내세 우며 북한의 양보를 압박했다. 그러 자 북한은 북·중 정상회담이란 깜짝 이벤트로 국면을 다시 바꿔놓았다. 특히 ‘점진적이고 동시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강조하며, 미국 정부가 바 라는 일괄타결이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의 리비아식 해법에 제동을 걸었다. 그러자 백악관 은 향후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낙관 하지만은 않는다며 북한에 견제구를 날린 것이다. 제재를 회피하고 핵개 발의 시간만 확보하는 올바르지 않 은 회담은 성공할 수 없다는 의미다. 전문가들과 언론은 5월 북·미 정 상회담으로 가기 위한 트럼프 정부 의 여정이 더욱 험난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뉴욕타임스는 “공개된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의 대화에는 (트럼 프 정부의) 긍정적 평가를 뒷받침할 내용이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신문 은 오히려 “중국이 제재를 이완하거 나 북한의 보호자로 행동한다면 김 위원장은 이전보다 훨씬 강력한 입 장에서 북·미 정상회담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과학자연맹의 군사 분석가인 애덤 마운트는 워싱턴포스트에서 “ 북·중관계 회복이 향후 북·미 협상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력, 나아가 미국의 군사적 위협의 유효 성도 약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과의 정상회담이 실패하더라도 북한은 중국과 계속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보험을 얻 었다”고 평가했다.

제1098호 2018년 3월 30일 (금요일)

시진핑, 김정은에 극진 “양국 관계, 뿌리 깊은 나무”

ㆍ1박2일 동안 7시간 만나…왕치산·리커창 등 고위급 총출동 ㆍ시 주석 “김정일 방중 때 아버지가 마중” 선대의 인연 강조 북·중 정상은 그간의 냉랭함이 언 제 그랬냐는 듯 화기애애했다. 김정 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만남은 전격적이었 다. 김 위원장이 베이징에 머문 1박 2일 25시간 동안 두 차례, 7시간가 량 만났다. 시 주석은 극진한 대접 으로 김 위원장을 맞이했다. 북·중 전통 우호 관계를 복원하겠다는 의 지가 엿보였다. 두 정상은 선대 인연 을 강조하며 양국 관계를 “뿌리 깊 은 나무”에 비유했다. ■ 중국 고위급 총출동…최고 대접 중국의 김 위원장 환대는 국경에 서부터 시작됐다. 쑹타오 공산당 대 외연락부장 등이 25일 접경 지역인 랴오닝성 단둥역까지 마중나갔다. 북·중 정상의 첫 만남은 베이징 도 착 첫날인 26일 인민대회당에서 이 뤄졌다. 시 주석은 인민대회당 내에 서 공식 환영의식인 의장대 사열을 했다. 김 위원장에게 국빈급 대우를 해준 것이다. 정상회담과 만찬은 5시간40분가 량 이어졌다. 환영만찬은 인민대회 당에서 가장 호화로운 진써다팅에 서 열렸다. 중국 지도부 주요 인사가 총출동하 다시피 했다. 시 주석 최측근인 왕치

산 국가 부주석, 리커창 총리, 왕후닝 정치국 상무위원, 딩쉐샹 중앙판공 청 주임, 양제츠 정치국원, 왕이 국 무위원 겸 외교부장 등이 배석했다. 시 주석이 정상회담 후 김 위원장에 게 선물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 우리의 전격적인 방문 제의를 쾌히 수락해주고 극진한 배려에 감동했 다”고 말했다. 북한 매체들은 회담 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건설적이며 진지했다”고, 만찬 분위기에 대해서 는 “동지적이며 형제적이며 화기애 애했다”고 전했다. 특히 선대의 인연이 강조됐다. 시 주석은 만찬에서 “1983년 6월 김정 일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처음 방문 했을 때 아버지가 그를 역전에서 맞 이했다”며 “조선에는 뿌리 깊은 나 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깊은 곳 에서 나오는 샘물은 마르지 않는다 는 속담이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 은 “장구한 기간 공동 투쟁에서 피 와 생명을 바쳐가며 긴밀히 협조해 온 양국민들은 자기들의 운명이 분 리될 수 없다는 것을 체험했다”고 답 했다. 만찬 전엔 김일성·김정일, 마오 쩌둥·덩샤오핑·장쩌민·후진타오 등 선대 지도자들의 교류가 담긴 영상 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

숙소인 댜오위타위 국빈관 18호각은 800년 전 중국 황제의 행궁으로 건 립된 곳이다. ■ 7시간을 만난 두 정상 김 위원장은 이튿날 중국의 ‘실리 콘밸리’ 중관춘을 찾았다. 김정일 위 원장이 2011년 5월 방중 당시 중국 정보기술 산업의 발전상을 체험한 곳이다. 김 위원장은 방명록에 “중 국 공산당의 현명한 영도하에 더 훌 륭한 과학의 성과를 달성하게 될 것” 이라고 썼다.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 주는 가상현실(VR) 기기를 직접 체 험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의 중관춘 방문 후 북· 중 정상은 댜오위타이 국빈관 양위 안자이에서 환송회 겸 오찬을 가졌 다. 양위안자이는 1987년 김일성 주 석과 덩샤오핑이 만찬을 했던 곳이 다. 1시간가량 진행된 오찬을 끝으로 두 정상은 헤어졌다. 시 주석 내외는 김 위원장 내외가 댜오위타이를 떠 날 때 의전 차량 앞까지 나와 배웅 했다. 김 위원장은 오후 3시쯤 베이 징역을 떠났다. 북·중 관영매체들은 김 위원장의 귀환 이후인 28일 오전 방문 사실을 동시 발표하면서 관련 소식을 대대 적으로 쏟아냈다.


No. 1098 Fri., March 30,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아마존마저…‘파랗게 질린’미국 대형 기술주

테슬라 전기차 운전자 사망사고 여파 주가 연일 폭락…파산 우려 제기도 아마존 트럼프“아마존, 세금 거의 안 내. 아마존 벼른다”보도 하루만에 시총 32조원 증발‘휘청’ 애플 골드만삭스 아이폰 판매부진 전망,주가 1.1% 떨어지며‘하락 대열’에 거대 기술기업 규제 강화땐, 페북·구글 사업에도 영향 미칠듯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 테슬라의 ‘자율주행 전기차 사망 사 고’에 이어 이번엔 미국 전자상거래 공룡 아마존이 ‘세무 및 반독점 조 사 가능성’으로 휘청하고 있다.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존을 손보 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8일 미국 나스닥에서 아마존의 주가는 장중 7.4%까지 폭락했다가

4.38% 떨어진 1431.4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하루에 시가총액 300억달 러(약 32조원)가 증발했다. 아마존 주가 폭락은 “트럼프는 페 이스북이 아니라 아마존을 증오한 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비롯됐다. 이날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는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아마존 문제 를 논의한 소식통 5명을 인용해 “의

회는 페이스북의 피를 원하지만 트 럼프는 관심이 없다. 트럼프가 추적 하려는 기술 거대 기업은 아마존”이 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부 자 친구들한테 “아마존이 쇼핑몰과 소매상을 다 죽이고 있다”는 불평을 듣고 이에 동의했으며, 세무조사나 반독점 법률에 근거해 조사할 방법 이 있는지 살펴본다는 것이다. 트럼

프 대통령이 “가짜 뉴스”라며 증오하 는 <워싱턴 포스트>의 사주가 아마 존 최고경영자 제프 베조스라는 점 도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은 28일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모 든 비즈니스를 위해 공평한 경기장 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대통 령은 현재 (아마존과 관련한) 특별한 정책이 없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 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자 기 대변인의 설명을 스스로 반박하 듯 트위터로 아마존에 맹공을 가했 다. 그는 “난 대선이 있기 오래전부 터 아마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 왔 다”며 “다른 업체들과 달리, 아마존 은 주 및 지역 정부들에 세금을 적게 내거나 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마존은 우리의 우편 시스템을 배 달에 이용하면서 수천곳의 소매상을 폐업하게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그 가 언론을 제외한 미국 기업을 강도 높게 비난한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 23일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 된 전기차 모델X의 운전자 사망 사 고로 파산 우려까지 나오는 테슬라 의 주가도 27일 8.22% 폭락에 이어 28일에도 7.7%나 주저앉았다.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조사에 착 수한데다,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B2 에서 B3로 낮추면서 투자자들의 불 안감이 커졌다.

나스닥 대표 기업들인 ‘팽’(Faang: 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 글)의 하락을 주도한 페이스북은 28 일 0.53% 반등했다. 개인정보 설정 간소화 정책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 이되지만, 최근 하락 폭을 고려하면 미미한 수치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 경영자가 다음달 10일 미국 상원 법 제사법위원회 청문회를 비롯해 상· 하원 각종 위원회 출석 요구를 받고 있어 정보 유출 파문은 상당 기간 지 속될 전망이다. 골드만삭스가 아이폰의 판매 부 진 전망을 내놓으면서 애플 주가도 1.10% 하락했다. 최근 자국의 부패 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에 대한 반 발로 브라질에서 일고 있는 ‘#넷플릭 스 삭제(#DeleteNetflix) 캠페인’의 영향으로 넷플릭스 주가도 4.96% 폭 락했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0.17% 하락했다. 영국의 저명 투자자인 짐 멜런은 <시엔비시>(CNBC)에 “거대 기술 기 업에 대한 규제와 소송이 증가할 것 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은행 들을 강타한 것보다 더 강한 규제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마이클 안토넬리 ‘로버트 더블유 베 어드 앤 코’ 주식 트레이더는 <블룸 버그>에 “페이스북이 걸린 ‘독감’이 다른 정보기술(IT) 기업들로 퍼져나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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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베일벗은‘세월호 7시간’ 최순실, 당일 청와대서 대책회의 박근혜 청와대가 2014년 4월16일 일어난 세월호 사고 책임을 회피하 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이 사고를 보고 받은 시각을 20분 앞당겨 오전 10시 로 발표한 것으로 28일 드러났다. 또 박 전 대통령이 사고 당일 오후 관 저를 방문한 최순실씨와 세월호 사 고를 논의한 사실도 새롭게 밝혀졌 다. 청와대가 국회뿐 아니라 탄핵심 판 등 헌재에도 조작된 내용의 증거 를 제출했던 셈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 용)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의 세월호 보고 및 지시시각을 조작해 국회 답

변서 등 공문서를 허위로 제출한 혐 의(허위공문서작성)로 김기춘 전 비 서실장과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에서 ‘국가안 보실이 아닌 안전행정부가 재난상황 의 컨트롤 타워’라고 내용을 무단 변 경한 혐의(공용서류손상 등)로 김관 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불구속 기소하 고, 해외로 도피한 김규현 전 국가안 보실 1차장을 인터폴에 적색수배했 다. 현직 군인인 신인호 전 위기관리 센터장은 군검찰로 이송했다. 또 헌 법재판소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박

전 대통령 행적을 허위증언한 윤전 추 전 행정관 역시 위증 혐의로 불 구속 기소했다. ■ 박 전 대통령, 관저에 머물다 오 전 10시20분 첫 보고받아 이날 검찰 수사결과로 그동안 베 일에 감춰졌던 박 전 대통령의 7시 간 행적이 대부분 드러났다. 박 전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 관저에 머무르고 있었으며, 첫 서면보고를 받은 시간은 오전 10시19~20분으 로 드러났다. 지금까지 박근혜 정부 의 청와대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에 국가안보실로부터 최초 서면보고를

제1098호 2018년 3월 30일 (금요일) 받고 사고내용을 파악했다고 주장 해왔다. 검찰은 당시 청와대가 세월 호 선내의 마지막 카톡이 10시17분 이었던 점을 근거로 자체적으로 이 를 ‘골든타임’으로 간주하고, 비난 을 피하기 위해 보고시간을 일부러 앞당겼다고 판단했다. 박 전 대통령 에 대한 최초 보고가 늦어진 이유는 김장수 당시 안보실장이 두 차례나 박 전 대통령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 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기 때문으 로 파악됐다. 결과적으로 박 전 대 통령은 이 골든타임을 넘긴 10시22 분에서야 김장수 전 실장에게 전화 를 걸어 인명구조를 지시하는 상황 이 된 것이다. 또 대통령 비서실이 ‘실시간으로’ 11회 서면보고를 받았다는 주장과 달리 박 전 대통령은 정호성 전 비 서관으로부터 오후 및 저녁에 각각

한 번씩 상황보고서를 받아본 사실 도 드러났다. 이후에도 청와대는 책 임을 회피하기 위해 적법한 대통령 훈령 개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국가 안보실이 재난 상황의 컨트롤 타워’ 라고 규정된 ‘국가위기관리 기본지 침’을 볼펜을 이용해 두 줄로 삭제 하고 ‘안행부가 컨트롤 타워’라고 수 정했다. 그 뒤 65개 부처와 기관에 공문을 시행해 보관 중인 지침을 위 내용대로 삭제·수정·시행하게 했다. ■ 참사 당일 오후, 최순실씨와 세 월호 사고 논의 박 전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서도 최순실씨는 빠지지 않았 다. 최씨는 세월호 참사 당일 오후 2 시15분 이영선 전 행정관이 운전하 는 업무용 승합차를 타고 검색이 필 요 없는 소위 말하는 ‘에이(A)급 보 안손님’으로 관저를 방문한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다. 이후 박 전 대통령 은 최씨와 정호성·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 등 4명과 함께 세월호 사고 에 관한 회의를 벌였던 것으로 조사 됐다.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위 회의 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중앙재해대 책본부 방문이 결정됐다는 점도 확 인했다. 박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및 국정농단 사건 수사과 정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간호장교 와 미용 담당자 외에는 외부인의 관 저방문은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검 찰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중대 본에서 상황보고를 받은 뒤 그때까 지 배에서 탈출하지 못한 학생, 승객 [ ->옆페이지에서 계속]


No. 1098 Fri., March 30, 2018

박근혜, 세월호 침몰 7시간 동안 '침실'에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사라진 '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이 밝혀졌다.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는 동안 박 근혜 전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도 줄 곧 청와대 침실에 머물러 있었던 것 으로 확인됐다. 28일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신자 용 부장)은 세월호 사고 보고 시각 조 작 사건과 관련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참사 당일 인 2014년 4월 16일 청와대는 오전 9시 19분께 TV 속보로 세월호 사고 를 처음 인지했다. 오전 9시 24분 문 자메시지로 청와대 내부에 공지했으 며 9시 57분께 해경 상황실에서 보 고받은 내용을 토대로 상황보고서 1보 초안을 완성했다. 오전 10시 당시 김장수 청와대 국 가안보실장이 전화와 문서로 상황 을 보고받는 동안 박 전 대통령은 청 [ ->옆페이지 계속] 등을 구조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 을 지시하는 발언을 했고, 중대본 방 문을 마친 뒤 오후 6시 청와대 관저 로 복귀한 뒤 계속 관저에 머물렀다” 고 밝혔다. 당시 세월호에는 수학여 행을 가던 단원고 학생 325명을 포 함해 총 476명이 타고 있었고, 이 중 304명이 숨졌다.

와대 집무실에 출근도 하지 않았다. 김 전 실장은 곧바로 박 전 대통령 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박 전 대 통령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김 전 실 장은 당시 제2부속비서관이었던 안 봉근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이 전 화를 받질 않는다. 대통령에게 세월 호 관련 상황보고서 1보가 올라갈 예정이니 대통령에게 보고할 수 있 게 조치해달라"고 말한다. 이어 신 인호 당시 위기관리센터장에게 상 황보고서 1보를 관저에 전달하라 고 지시한다. 신 전 센터장은 10시 12분 상황보 고서 1보를 완성했다. 7분 뒤 10시 19분께 상황병이 해당 보고서를 관 저 근무 경호관을 통해 내실 근무자 김모(71)씨에게 전달했다. 김씨는 평 소처럼 해당 보고서를 침실 앞 탁자 위에만 올려놨다. 이 시각 세월호는 108.1도로 기울고 있었다. 침실에 있던 박 전 대통령은 이때 까지도 전혀 사고 발생을 인지하지 못했다. 그사이 김 전 실장은 다시 한 번 박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으 나 받지 않았다. 결국 안 전 비서관 이 내실로 들어가 직접 침실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을 불렀다. 자신을 부르 는 소리에 박 전 대통령이 침실 문을

코리안 뉴스위크

열었다. 검찰은 이 시간을 10시 20분 께로 추정했다. 안 전 비서관은 "국가안보실장이 급한 통화를 원한다"고 보고했다. 박 전 대통령은 "그래요?"라고 되물 은 뒤 도로 침실로 들어가 김 전 실 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10시 20분이 넘어서야 사고 상황을 파악한 박 전 대통령은 처음으로 "단 한 명의 인 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앞서 박근혜 정부가 박 전 대 통령이 참사 당일 오전 10시에 첫 서 면보고를 받았으며 10시 15분에 김 전 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관련 지시 를 내렸다는 주장과 전면 배치된다. 결국 박 전 대통령의 첫 지시는 10 시 25분에야 위기관리센터로 전달됐 고, 10시 30분 세월호는 완전히 물 속으로 가라앉았다. 검찰은 이날 최순실도 청와대에 있 었다고 밝혔다. 최순실은 이영선 전 행정관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오후 2시 15분께 검색 절차도 없이 관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 검찰 관계자는 "최씨가 관저를 찾을 때까 지 박 전 대통령은 침실에 계속 머물 러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박 전 대 통령은 화장과 머리손질을 받은 뒤 오후 4시 33분에서야 관저를 출발해 5시 15분 중대본에 도착했다. 2014 년 4월 16일 오전 8시 55분 세월호 사고가 처음 신고된 시각부터 오후 4시 33분까지 7시간 동안 '국가의 수 장' 박 전 대통령은 '침실'에 있었다.

Korean Newsweek -9-

이재명 출마선언,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 본격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27 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먼저 출마를 공식화한 전해철 의원, 양기대 전 광 명시장과 함께 ‘3파전’ 구도를 형성하 며,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전은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 서 출마 회견을 열어, “경기는 서울 변방이 아니라 서울과 경쟁하며 대한 민국을 이끌어가는 중심이 돼야 한 다”고 밝혔다. 그는 공정한 경쟁, 균 형발전, 복지, 안전, 자치분권, 평화가 실현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 했다. 특히 그는 “경기도의 정체성도, 경기인의 자부심도 찾기 어렵다. (보 수정당 경기지사들이) 16년간 장기 집권한 구태 기득권 세력 때문”이라 고 진단했다. 그는 ‘새로운 경기, 이 제 이재명’을 대표 구호로 내세웠다.

이날 이 전 시장 스스로 “유일한 필 승카드”라고 표현할 만큼, 그는 자유 한국당 후보로 확정된 남경필 경기 지사를 상대로 한 본선 경쟁력에서 민주당 다른 후보들을 앞선다는 평 가를 받는다. 최근 민주당 소속 경기 도의원의 80%가 경기도당위원장을 지낸 전해철 의원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지만, 이 전 시장이 여론 지형에서 우위에 있다는 게 당 안팎 분석이다. 전 의원과 양 전 시장은 뒤처진 지 지도를 극복할 방법으로, 1차 경선 에서 추려낸 상위 2명을 대상으로 최종 경선을 치르는 결선투표를 당 에 요구한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선 수는 룰(규칙)을 따른다. 당에서 정 하는 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당 지 도부의 한 인사는 “1·2차 경선을 하 며 시간을 끌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며 결선투표에 부정적인 지도부 기 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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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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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8 Fri., March 30, 2018

정봉주“서울시장 출마 철회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

코리안 뉴스위크

조현아 전 부사장 복귀 소식에 '박창진 사무장'이 공개한 근황

전날 성추행 피해자 ㄱ씨는 성추

성추행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됐 던 정봉주 전 의원이 결국 서울시장 출마 뜻을 접고, “자연인으로 돌아가 겠다”는 입장을 28일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낮 자신의 트위 터와 페이스북에 “자연인으로 돌아 갑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서울 시장 출마를 철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공적 활동을 접고 자숙 하고 또 자숙하면서 자연인 정봉주 로 돌아가겠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 씀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행 장소로 지목된 서울 여의도 렉싱 턴호텔 카페인 ‘뉴욕뉴욕’에 2011년 12월23일 오후 5시5분과 5시37분 에 자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뒷받침 하는 사진과 위치 기반 데이터 자료 를 제시했다. “렉싱턴 호텔에 간 기 억이 없다”는 정 전 의원의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이에 정 전 의원은 28일 아침 보 도자료를 통해 “2011년 11월23일 오 후 6시43분의 뉴욕뉴욕 결제내역을 제 자신이 스스로 확보하게 되었다” 며 “거취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안 에 직접 별도로 말씀드리겠다”는 입 장을 밝혔다. 애초 오후에 기자회견을 통해 자 신의 생각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이 를 취소하고 SNS를 통해 자신의 입 장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Korean Newsweek -11-

일명 '땅콩회항'의 피해자인 박창 진 사무장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항공기 이륙을 지연시 킨 땅콩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빚 었던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조현아는 이 사건으로 집행유예 2 년을 선고받고 경영에서 물러나 자 숙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땅콩 회항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은 인스

타그램에 머리 뒤통수에 있는 종양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핵폭탄 같은 스트레스로 지난 삼 년간 생긴 머리 종용. 올해 들어 너무 커져서, 수술합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아픈 척 한다는, 꾀병 부린 다는, 목 통증으로 업무 도움 요청한 일을 후배 부려 먹는다는 소문들 만 들던 사내 직원들 비난이 난무했던 지난 시간의 흔적"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박 사무장은 SBS와의 인 터뷰에서 "그분한테는 무한의 관대 함, 면죄부를 주고 있고, 피해자임에 도 극복해내야 하는 모든 상황은 저 에게 이제 돌아가 있다는 거죠"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한편 박 사무장은 땅콩회항 사건 이후 회사에서 직급이 강등되고 직 원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등 2차 피 해를 겪은 바 있다.

한국당‘자책골 릴레이’ 홍준표 측근 전략공천‘사당화’논란 더해 자중지란 따라 설화에 오르고, 당 에서 작심하고 문제 제기 를 했던 이슈에서 되치기 를 당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와중에 ‘홍준표 사 당화’ 논란이 거세지면서 당은 자중지란에 빠진 상 황이다. 한국당은 29일 당의 세 월호 논평을 철회했다. 전날 세월호 참사에 대 한 검찰 수사 결과를 두 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불쌍하다”고 주장한 홍지만 대변인 논 평이 논란을 부른 데 따 른 것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9일 가죽점퍼 차림으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 로 서울 여의도 당사 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 자유한국당이 자책골을 넣는 일 이 잦아지고 있다. 공식 논평은 잇

박 전 대통령이 불행한 사고가 났을 때 집무실에 있지 않고 침실에 있었

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국민들은 납득하고 이해하지 못한다”며 “잘못 했습니다”라고 했다. 앞서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지난 22일 “정권의 사냥개가 광견병까 지 걸렸다.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 이라며 경찰을 비난했다가 역풍을 맞은 바 있다. 장 수석대변인은 28 일 페이스북에 “논평이 많이 거칠었 다. 일선 경찰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 린다”고 했다. “저는 경찰을 사랑한 다”고도 했다. 사실 한국당의 ‘헛발질’은 처음 이 아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1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연 합(UAE) 방문과 관련, 정부의 탈원 전 정책과 연결해 문재인 정부 들어 원전 사업에 문제가 생긴 이유를 밝 히라며 ‘원전 게이트’를 점화했다. 하 지만 한국당의 뿌리인 이명박 정부

시절 맺은 비밀 군사협정이 문제였 음이 드러나자 머쓱하게 물러났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2월 국회 교섭 단체 대표연설에서 대우건설이 호반 건설에 매각된다는 움직임을 언급하 며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을 향 해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일주일 뒤 호반건설이 대 우건설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하 자 입을 닫았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을 ‘평양 올림픽’으로 칭하는 색깔론 을 폈으나, 4월 남북정상회담에 이 어 5월 북·미 정상회담까지 합의되 자 대응 기조를 잡지 못한 채 우왕 좌왕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홍준표 사당화’는 노 골화되고 있다. 홍 대표의 당 운영방 식을 비판한 인사들에게는 제명 조 치가 내려지고 있다. 당 윤리위원회 는 당 공천방식을 두고 홍 대표를 비 판했던 김정기 서울 노원병 당협위

원장 제명을 지난 26일 결정한 것으 로 전해졌다. 앞서 한국당은 홍 대표를 비판했 던 류여해 전 최고위원과 정준길 전 대변인을 ‘해당 행위’를 이유로 지난 해 12월 제명한 바 있다. 오는 6·13 지방선거 후보로 홍 대 표 측근이 전략공천된 것은 사천 논 란을 불렀다. 이주영·나경원·유기준· 정우택 의원은 이날 중진간담회를 열 고 홍 대표 당 운영방식을 비판했다. 이주영 의원은 창원시장 후보로 홍 대표의 측근인 조진래 전 경남도 정 무부지사가 단수추천된 것을 두고 “ 홍 대표의 사천 논란도 제기되고 있 다”고 지적했다. 또 “귀에 거슬리는 얘기를 했다고 제명 조치를 남발하는 것은 옳지 못 하다”며 “당 대표에 대한 도전에 과 하게 대응하는 것 자체가 사당화의 표본이고 징조”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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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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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8 Fri., March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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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98호 2018년 3월 30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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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가질 법한 특별난 그 전화기가 이제는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가난 한 사람이건 부한 사람이건 간에 통 신의 혜택을 누리는 건 똑같아졌습 니다. 너나 할 것 없이 가족 숫자 대 로 휴대전화기를 갖고 다니는데 이 제는 전화기의 기능 뿐만 아니라 컴 퓨터 한대를 그 속에 내장하고 있어 서 편리함을 넘어 무섭도록 빠르고 다양한 기능이 있어 전화기의 수명 이 다 할 때까지도 그 기능을 다 사 용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름 하여 스마트 폰. 스마트하기가 사람 이 따라잡기 힘들 정도이니 이제는 기계 습득에만도 이만저만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힘들게 되었습니다. 스 마트 폰 하나만 있으면 세계를 한눈 에, 세계를 한손으로 움직이는 거대 한 시대에 우린 살고 있습니다. 더 이 상 발전할 것이 없을 것만 같은 엄청 난 첨단 디지털 시대를 걸어가고 있 는 우리의 이해도는 기계 기능의 속 도를 훨씬 밑돌고 있는 현실입니다. 미처 적응하지도 못했는데 각 이동 통신사는 앞다투어 또 다른 시스템 을 만들어 내서 소비자들을 어리둥 절하게 만들고 있으니 울며 겨자 먹 기로 겨우겨우 따라잡는 웃지 못할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극도의 편 리함은 극도의 피로감 또한 동반하기 에 우린 휴식이 필요합니다. 카폰 하 나만으로도 펄쩍펄쩍 뛰며 자랑스러 워 하던 때가 상상도 하기 어려울 정 도의 아득한 옛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손가락으로 번호를 하나하나 눌러가 며 전화 하는 것도 신기했던 그 시대 가 그리운 건 ‘쉬임’을 예고하는 것이 기도 합니다. 가끔은 여백이 있고 쉬 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미완성의 것을 우린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기 계에 잠식 당하지 않고 우리가 기계 를 단순하게 부리던 때, 카폰 마저도 엄청나게 크게 다가왔던 그때, 그때 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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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빌럼 반 고흐(네덜란드어: Vincent Willem van Gogh, 1853년 3월 30일 ~ 1890년 7월 29일)는 네 덜란드 태생 화가로 일반적으로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 람으로 여겨진다. 그는 그의 작품 전 부(900여 점의 그림들과 1100여 점 의 습작들)를 정신질환(측두엽 기능 장애로 추측됨)을 앓고 자살을 감 행하기 전의 단지 10년 동안에 모두 만들어냈다. 그는 생존기간 동안 거 의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사후에 비 로소 알려졌는데, 특히 1901년 3월 17일 (그가 죽은 지 11년 후) 파리에 서 71점의 반 고흐의 그림을 전시한 이후 그의 명성은 급속도로 커졌다. 반 고흐는 흔히 후기인상주의 화가 로 분류된다. 또한 인상파, 야수파, 초 기 추상화, 표현주의에 미친 영향이 막대하다. 암스테르담에 있는 반 고 흐 미술관은 반 고흐의 작품과 그의 동시대인들의 작품에 바쳐졌다. 네덜 란드의 또 다른 도시인 오테를로에 있는 크뢸러-뮐러 뮤지엄에도 상당 히 많은 빈센트 반 고흐 그림을 보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 고흐가 그린 몇몇 그림들은 세 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들 사이에 순 위가 매겨지기도 한다. 1987년 3월 30일에 반 고흐의 그림 '아이리스' 가 뉴욕의 소더비즈에서 5390만 미 국 달러라는 기록으로 팔렸다. 1990 년 5월 15일에 그의 '닥터 가셰의 초 상'(첫째판)이 크리스티즈에서 8,250 만 달러(한국돈으로 약 580억원)에 일본의 다이쇼와제지 명예회장 사이 토 료에이(당시 74세)에게 팔림에 따 라, 새로운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이 후 '닥터 가셰의 초상'은 미국의 수집 가에게 4,400만 달러에 다시 팔렸다. 반 고흐가 16세 때 그는 삼촌의 권유로 헤이그에 있는 구필 화랑에 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의 네 살 아 래 동생이자 빈센트가 평생의 우애 로 아꼈던 그의 동생 테오도 나중에

그 회사에 들어왔다. 테오는 빈센트 의 삶을 통틀어서 경제적으로 도와 주었다. 1873년에 그의 회사는 그를 런던으로, 다음에는 파리로 발령했 다. 그는 점점 종교에 관심을 갖게 되 었고 1876년에 구필은 동기가 부족 하다는 이유로 그를 해고했는데, 이 는 고흐가 가게에서 영업활동을 할 때 손님들과 그림에 대한 관점 차이 로 언쟁을 자주 벌였기 때문이었다. 그는 잉글랜드 켄트 주의 감리교학 교 램스게이트에서 견습교사가 된 다 음 1877년에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왔다. 1878년에 신학교를 그만둔 그는 보리나주로 알 려진 벨기에의 가난한 광산촌에서 평 신도 설교자가 되었다. 광산에서 설 교활동을 하던 고흐는 고용주들의 착취를 받으며 고된 노동을 하는 대 다수 노동자들을 매우 걱정했다. 결 국 그는 6개월 후에 해고되었고 보 수 없이 일을 계속 했다. 이 기간 동 안 그는 목탄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1880년에, 빈센트는 동생 테오의 제안을 따라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 리기 시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빈센 트는 헤이그에서 안톤 모브(Anton Mauve)로부터 그림 수업을 받았다. 비록 빈센트와 안톤은 곧 예술적인 관점의 차이로 헤어졌지만, 헤이그 미술 학교의 영향은 그가 빛을 다루 는 방식과 그의 붓 자국의 산만함에 서 빈센트의 작품에 눈에 띄게 남아 있다. 그러나 어두운 색조를 선호하 는 그의 색채 사용에서는 그의 스승 과 차이를 두었다. 1885년과 1886년 사이의 겨울에 반 고흐는 벨기에에 있는 안트베르 펀의 미술 학교에 등록했다. 이 일은 실망만 안겨주었는데, 그가 몇 달 후 에 외젠 시베르트 교수에 의해 퇴학 당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반 고흐 는 그 기간 동안 일본화(우키요에) 를 접하고 관련 작품을 열렬히 모으 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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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본화의 밝은 색채와 캔버 스 공간의 사용, 그림에서 보인 선의 역할에 감탄했으며, 이러한 인상은 그에게 강하게 영향을 주어 일본풍 으로 약간의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또한 그가 그린 몇몇의 초상화도 일 본화를 보여주는 배경을 설정해 놓 고 그렸다. 고흐는 정신장애적인 고 통을 소용돌이와 원색의 노란색으 로 표현해 〈프로방스 시골길의 하 늘 풍경〉, 〈별이 빛나는 밤〉, 〈해 바라기〉 등의 걸작들을 그렸다. 즉, 고흐의 그림 속에는 정신적인 고통 과 이를 극복하고자 한 강인한 정신 적의지가 담겨 있는 것이다. 1888년 12월 23일에 그는 아를 의 사창가에 있는 매춘부에게 스스 로 자른 왼쪽 귀 조각을 건넸다. 고 흐는 신고를 받고 그의 집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아를의 주민들은 그를 ‘미친 네델란드 사내’라고 하며 그에게 마을을 떠나라고 강요했다. 1890년 7월 27일, 빈센트 반 고흐 는 들판으로 걸어 나간 뒤 자기 가 슴에 총을 쏘았다. 그는 바로 죽지는 않았지만 그 총상은 치명적이었다. 그는 비틀거리며 집으로 돌아간 후, 심하게 앓고 난 이틀 뒤, 동생 테오 가 바라보는 앞에서 37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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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8 Fri., March 30,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미투운동과 자동차 최광성

박 재 길

미국에서 촉발된 ‘미투’ 운동이 한 국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약자로 치부된 여성들이 한 여검사 의 폭로를 계기로 이제 마초 남성들 에 대해 권익을 지키려 일어선 상태 인데 이로 인해 미국에서 그랬던 것 처럼 한국에서도 유명인들이 추풍낙 엽처럼 떨어지고 있다. 특히 민주당의 차세대 대통령 주 자였던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범 죄는 이미 한국사회가 진보나 보수 나 관계없이 곪아 있음을 여실히 보 여주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한국도 이제 여성 의 인권과 약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 덧 미국만큼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낄 수도 있다. 특히 조선시대를 거쳐 ‘암탉이 울 면 집안이 망한다’ 거나 ‘여자와 접시 는 밖으로 돌리면 깨진다’ 는 속담이 일상화되던 한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운동은 이제 한국도 더 이 상 여성이 차별 받는 나라가 아님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셈. 이번 기 회를 통해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성평 등의 대로를 달리기를 기대한다. 며 칠 전 파산한 원조 미투 운동을 촉발 시킨 미국 영화제작자 와인스타인의 회사 ‘와인스타인 컴퍼니’ 가 파산보 호를 신청했다. 잘나가던 그가 ‘미라 맥스’를 설립해서 ‘굿 윌 헌팅’, ‘펄프 픽션’ 등 큰 성공을 거둔 후 다시 자 신의 이름으로 된 회사를 2005년 설 립해 ‘셰익스피어 인 러브’, ‘킹스 스 피치’ 등으로 이름값을 톡톡히 하다 가 결국 갑 질로 여배우들을 성추행, 성폭행하여 결국 나락으로 떨어졌다. 역시 공들여 탑을 쌓는 데는 시간 이 많이 걸려도 무너지게 하는 것은 잠깐이면 된다. 그의 흥행 제조능력 이 그를 망친 셈인데 서있다고 생각 할 때 넘어진다는 성경의 말씀이 하 나도 틀리지 않음을 그가 몸소 증명 해 보인 셈. 하기야 아카데미 시상식 에서 ‘나는 신이다!’ 라고 외친 한 감

독도 있으니 더 말하여 무엇 하랴. 겸 손한 자에게는 사람들이 붙지만 교 만한 자는 사람들이 멀리하는 법. 결 국 인생의 마지막에 성공하는 자가 진정으로 성공한다는 것을 요즘 세 태가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버리면 버릴수록, 유혹을 멀리하면 멀리 할 수록 더 행복하고 더 값있게 살아 갈 수 있음을 유명인들의 삶을 통해서 확인할 수가 있음은 한편의 위로다. 남은 불행이 나의 행복이 되지는 않 겠지만 그래도 반면교사는 되지 않 겠는가? 아니면 아전인수가 되든지. 한때 운전을 잘 못하는 여성을 비 하하여 ‘김여사’ 라고 하였는데 여성 이 운전으로만 보면 스킬이 부족하긴 하나 오히려 사고는 남성이 더 많이 낸다는 통계가 있다.한국에서 2014 년에 조사된 내용에 의하면 한국 전 체 운전자 중 40.6%가 여성 운전자 이고 운전면허 소지자는 100명당 0.34건으로 남성의 1.0건에 비해 훨 씬 낮았다. 그런데 여성 운전자는 차 량 측면을 충돌하거나 횡단하는 사 람을 치는 비율이 남성에 비해 높은 반면 남성은 추돌 사고나 차량 단독 사고 비율이 여성에 비해 높았다. 그 리고 여성 운전자는 신호위반과 교 차로 규정 위반에 따른 사고율이 높 은 반면 남성은 중앙선 침범, 안전거 리 미확보 등의 사고율이 높았다. 주 목할 것은 교통사고율이 여성 인구 100명당 1.19% 그리고 남성2.92% 라는 것인데 아무래도 남성이 더 오 래 운전하고 장거리운전을 하는 비 율이 높은 상태라 남성의 입장에선 억울한 셈. 차라리 100km 당 사고 건수 로 조사되어야 더 정확한 결과 가 산출되지 않을지. 아무튼 사고는 거의 운전자의 실 수나 인재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것 을 확실히 막아주는 방법으로 자율 주행차가 개발되고 시험운행이 되 고 있다. 물론 Tesla와 Volvo와 같은 자동차들이 자율주행 시스템(Auto

메뉴

pilot) 을 채택하고 있지만 시스템의 정확성이 떨어져 이미 Tesla에서 1 건 그리고 우버 시험주행차에서 한 건 사망사고 가 발생했다. Tesla는 자동차가 하얀 트럭을 하늘로 착각 하는 바람에 우버는 무단횡단 보행 자를 친 경우인데 우버의 입장에선 억울하겠지만 자율주행차라면 최소 한 전면 센스가 수 십 미터 앞의 물 체도 미리 체크해서 자동 정지 시스 템을 작동토록 해야 했는데 왜 그렇 지 못했는지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한 다. 더욱이 차량 속도가 시속 60km 였다는데 앞으로 이러한 혼란과 사 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결국 언젠가 는 어느정도 완벽한 자율주행차가 등장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바라는 정말 사고 가 불가능한 그런 자율주행차는 영 원히 등장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왜 냐하면 모든 자동차가 같은 속도로 다니면 모를까 인간의 속성상 과속 과 스릴을 즐기는 운전은 영원할 것 임은 당근. 거의 모든 사고가 차가 문 제가 아닌 인간의 과욕과 탐욕 그리 고 경쟁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먼 훗날 자율주행차가 일상화 되면 속 도제한이 독일 아우토반 처럼 없어 질 것이다. 왜냐하면 자동차끼리 커 뮤니케이션이 이뤄져 인간의 개입이 필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영화 'I, Robot' 에 나오는 윌 스미 스가 탄 Audi 자동차처럼. 그리고 ' 김여사'라는 표현은 더 이상 존재하 지 않을 것이다. 혹시 아는가? '미투!' 내차도 자율주행차 달아줘!! 하는 말 로 바뀌는 날이 올지도. 사고 없는 세 상을 위하여!!!

이민 재정 수상(隨想) 여긴 사회주의 나라라 은퇴 연금을 3가지로 나눠 준다. 우선 각자 평생 세금 보고한 수입에 따라 차등 지불 되는 퀘벡연금(QPP), 이것은 평균 보 고된 수입의 약25%를 본다. 따라서 평균 수입이 48,000불인 돌쇠씨 부 부 합쳐 월1,000불, 이민온 지 20년 이 지난 돌쇠씨 연방정부연금(OAS) 부부 월588불, 그리고 QPP때문에 은 퇴 수입이 연12,000불인 돌쇠씨 저 소득층 연방정부보충연금(GIS) 부부 월 460불해서 캐나다 노후 연금을 부 부 월2,000불정도 받는다. 그런데 돌쇠씨 부부 은퇴를 70세 로 늦췄다. 그 이유는 은퇴를 미루 면 연금을 그만큼 더 받는데QPP는 연8.4%씩 5년간 42%에다 물가 상 승 10%를 더해 156%를 받아 부부 월1,560불, OAS는 연 7.2%씩 5년간 36% 에다 물가상승 고려 8%를 더 해 143%를 받아 부부 월 8 40불, GIS 는 부부 월250불을 받아 정부연금을 부부 월2,700불을 받을 것이다. 70세 부터 남은 평생 월700불을 더 받는 편을 택했다. 그것은 70세까지 일할 것이므로65세부터 받으면 근로 인 컴때문에 세금도 더 많이 나오고 연 금도 많이 깎이기 때문이다. 필자도 70세부터 정부 연금을 받기로 요량 했다. 혹 먼저 가면 딴 사람 더 받을 테니 그 사람 행복한 일…천국에서 조금 뿌듯할테고… 그러나 은퇴 자금이 월2,700불로 는 부족하기에, 돌쇠씨 부부는 데자 르댕 신용조합의 연금보험펀드를 45 세부터 20년 개런티 완납형으로 월 1,664불 투자 계획했다. 월1,664불인 이유는 은퇴자금으로 부부 가 20만 불을 투자하기로 이민온 45세에 정 했는데 몫돈으로 할지 어떨지를 재정 어드바이서와 상담해, 20만불의 몫 돈은 한류식당에 투자해 돈을 벌고,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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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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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대신 월1,664불씩 20년간 투자하기 로 정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71세에서 90세까지 이익배 당을 매년 2만불(월1,670불) - 4만 불(월3,400불) 받고, 70세에 65만불 이 된 몫돈 캐시밸류는 역모기지 컨 셉으로 매월 받거나, 혹은 따로 떼어 절세면세 투자해 높은 수익의 가능 성을 위해 재투자 조치할 것인데 하 여튼 최저 월1,800불은 마련될 것이 다. 그러면 돌쇠씨 부부는 은퇴연금 으로 71세부터 총 월 6,200불- 월 9,200불을 받게 될 것이다. 이와 동 시에, 90세에 돌아가시면 미망인과 자녀들에게 50만불 이상의 세금 전 혀없는 사망 지급금도 준비된다. 물 론 사망지급금을 더 크게하기 위해 은퇴 자금 인출 구성을 바꿔 90세에 130만불의 사망지급금이 되게 할 지 는 그때 고려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평생 이민 기본 은퇴 연금을 확실하 게 구축해 놓은 것이다. 캐나다식으로 부부 은퇴 재정을 마 친 돌쇠씨, 두 자녀 듬직군과 예뻐양 을 위해 역시 연금보험펀드를 20년 개런티 완납형으로 싸게 월500여 불씩 투자했다. 이들 20년뒤 30세가 될 때부터 전혀 더 투자하지않고 남 은 평생동안 매년 점차 커지는 평생 연금 (55세 연3만)과 몫돈 캐시밸류 (55세 116만불)를 언제든지 본인 원 하는 방식으로, 즉 이 사회 일꾼될 두 자녀들 좋은 집 살때 혹은 사업을 확장할 때에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해 사망지급금(55 세 300만불)까지 면세로 갖게 되므 로 훗날 돌쇠씨 몬트리얼 가문의 큰 이민 성공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민 세월 빨리 간다. 아이들 빨리 커 사 회에 뺐기는데 그래도 우린 주어야 한다. 우리 맘대로 여기 데려다 놨으 니까… 해피 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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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제1098호 2018년 3월 30일 (금요일)

비타민 D에 관해 몰랐던 상식 7

방광염 (cystitis,urocystitis) 1. 치료는 ? 여성의 단순 방광염일 경우 1~3 일의 단기 항균제 요법이나 단회 의 용법으로 쉽게 효과를 보이지 만 남성에서는 비교적 효과가 늦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적절한 항균제 투여 만으로 용이하게 치유되고 대부분 의 원인규이 대장균으므로 광범위 항생제, 트리메토프림-설파메톡사 졸, 암피실린 , 퀴놀론과 같은 약물 이 사용되고 방광자극 증상을 제기 하기 위해 경우에 따라 온수좌욕, 항콜린작용제 및 요로진정제를 투 여할 수도 있다. 2.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아 감염이 신장까지 퍼질 경우, 신우신염 ( 신 장의 감염 또는 손상 )이 올 수 있다. 3. 예방은 ? -성기 주변을 깨끗하게 하고 항문 을 닦을 때에 앞에서 뒤쪽으로 닦는 것은 항문으로부터의 세균이 요도 로 감염되는 요도염을 감소시킨다 -많은 물을 마신다. -성교전에는 손을 잘 씻고 배우자

도 손과 음경을 씻도록 하며 성교 후 바로 배뇨 하는 것은 성교 중에 어떠 한 세균에 감염되더라도 드것을 제 게하도록 도와준다. -오랜시간 배뇨를 참지 않도록 한다. -크랜베리 주스를 마시는 것은 몇 몇 종류의 세균이 방광벽에 붙는 것 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감염의 기회를 감소시켜준다. -생리대나 탐폰은 자주 갈아 준다. -꼭 붙는 옷은 입지 않으며 되도 록 면으로 된 속옷을 입는 것이 좋다. -카테터 삽입, 임신, 당뇨병, 전립 선 비대증일 경우 방광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4. 꼭 알아야 하는 것은 ? -치료 후 임상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감염이 완전히 치유된 것이 아 니므로 의사의 판단이 있기전에 미 리 치료를 중단하지 않는다. -편히 쉬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 취한다. -치료 주에는 되도록 성관계를 맺 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성관계를 할 때 에는 콤돔을 사용하도록 한다.

비타민 D는 뼈를 강하게 하고, 당뇨 병과 다발성 경화증, 암, 심장병 그리 고 우울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체중 감량에도 좋다고 한다. '웹 엠디'가 비타민 D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를 소개했다. 1. 뼈 건강에 좋다? 비타민 D는 신체가 음식으로부터 칼슘을 흡수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 다. 따라서 유아기 때부터 노년까지 뼈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꼭 필요 한 영양소다. 노인들이 매일 일정량 의 비타민 D와 칼슘을 섭취하면 골 절과 뼈가 쉽게 부러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2. 결장암을 예방한다? 비타민 D가 모든 종류의 암과 싸 우는데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 지만 혈액 내에 비타민 D 수치가 높 은 사람은 결장암에 걸릴 확률이 낮 은 것으로 연구 결과에서 나타났다. 3. 우울증을 누그러뜨린다?

비타민 D는 두뇌 기능과 발달에 역할을 한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를 많이 섭취하면 약한 우울증 증 상을 경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른 연구에서는 뒤섞인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따라서 우울 증 증상을 막기 위해 비타민 D 처방 을 받으려면 전문의에게 먼저 상의 하는 게 좋다. 4. 치매를 예방한다? 비타민 D 결핍 상태에 있는 노인 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기억력, 집중력, 그리고 추론력 등이 떨어지 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비타민 D가 치매를 예방하 고, 정신력 감퇴를 늦춘다는 것이 확 실해지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연구 가 필요한 상태다. 5. 살 뺄 때 꼭 필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들은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낮다. 체지방 은 비타민 D를 가두어 버리기 때문

에 비타민 D가 신체를 위해 사용될 수 없게 한다. 비만이 비타민 D 부 족을 초래하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 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과체중 인 사람에게 비타민 D를 공급함으 로써 좀 더 쉽게 살을 뺄 수 있도록 했다는 연구가 있다. 6. 다발성 경화증과 당뇨병을 막 는다? 연구에 따르면 다발성 경화증은 비타민 D 결핍을 이끄는 희귀 유전 자 결함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하지만 아직 다발성 경화증 예 방이나 치료를 위해 비타민 D를 추 천할 만한 충분한 증거가 나오지는 않고 있다. 또 비타민 D 결핍과 2형 당뇨병 간 에 관계가 있다는 연구가 있지만, 이 정도로는 2형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 해 비타민 D 섭취를 권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7. 햇빛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비타민 D의 대부분은 햇빛을 통해 얻는데 자외선이 피부에 자극을 주 면 비타민 D 합성이 일어난다. 그러나 노인이나 야외 활동이 힘든 직장인 등 햇볕을 충분히 쬐기 힘든 사람들은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보충제를 섭취하는 게 좋 다. 비타민 D는 연어, 고등어 등의 생 선과 달걀노른자, 간 그리고 시리얼 과 우유 등의 강화 식품에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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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타 와 합 오

No. 1098 Fri., March 30, 2018 No.1088 Fri., January 12, 2018

코리안 뉴스위크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Korean Newsweek -21-

▲ 강연하는 배리 데볼린(전)하원의원. ◀(왼쪽부터) 강연을 마치고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있는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 제이미 쉬맬 하원의원, 배리 데볼린(전)하원의원, 연아 마틴 상원의원. ▲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있다.

주캐나다 대사관, 배리 데볼린(전)하원의원 초빙 2018년 '제1차 대사관 강사 시리즈' 개최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신맹호)은 3월 28일 오후 5시 30분 대사관 강당에서 배리 데볼린( 전)하원의원을 초빙하여 “Strangers in their Land: North Korean Defectors in South Korea and Aboriginal People in Canada” 를 주제로 2018년 '제1차 대사관 강사 시리 즈(Embassy Dialogue Series)'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 의원 등 캐나다 정‧관계 인사, 빌 블랙 한국전 참전용사와 오타와지회장 및 회원, 한문종 민 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타와지회장 및 평통위 원, 이영해 카한협회장 및 회원, 엄경자 오타 와 상록회장, 이상훈 (전)오타와 상록회장, 최 정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이사장 등 80 여명 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데볼린 (전)하원의원은 2004년 정계 진출 이후 연속 4선에 성공하고, 활발한 입법 활동 으로 주목을 받았다. 2005년부터 캐-한의원

친선협회 의장직을 역임하며 양국 의원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2008년에는 하 원 부의장에 임명됐다. 2013년 대한민국 정 부가 한국과의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 가 큰 외국인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수교훈장 흥인장(Order of Diplomatic Service Merit, Heung-In Medal-2013)을 수여 받았다. 2016 년부터 2018년까지 세종대학교 동아시아학과 장을 역임했다. 데볼린 (전)하원의원은 '대사관 강사 시리즈' 를 통해 지난 2년간 세종대학교 동아시아학과 장으로서 탈북자들과 다양한 만남을 통해 남한 정착 과정에서 탈북자들이 겪는 사회통합의 어려움과 캐나다 내 원주민 문제의 유사성을 발견하고 이들에 대한 문화적 우월의식을 경 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캐 나다 양측이 포용적인 통합된 사회를 이뤄나 갈 수 있도록 서로의 경험을 공유해 나갈 것 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참석자들은 동 행사를 통해서 짧은 시간 내 에 한국의 분단역사와 탈북자들과 원주민들 의 사회 적응의 어려움에 대해 더욱 심도 있 게 이해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주캐나 다 대사관은 앞으로도 한-캐 관계 발전을 위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문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타와지회 장은 데볼린 의원의 강연을 잘 들었다. 데볼 린 의원같이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신분은 드물다고 생각한다. 또한 탈북자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잘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문제를 캐나다 원주민들의 상황과 비교하 면서 비슷한 점들을 말씀하실때 개인적으로 는 처음 접하는 이야기라서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고 전했다. 한 회장은 "질의응답 시간에 북한인권에 대 한 문제가 나왔을때 문제들을 중요성과 긴급 성으로 나누면서 중요한 인권 문제를 다루려

고 할때마다 긴급한 핵이나 안전과 같은 문제 들 때문에 인권 문제는 뒤로 물러나게 된다는 것을 이해할수있게 되었다. 오늘 세미나 통해 많이 배웠다. 그리고, 저를 다시 생각하게 만 드는 시간이되어서 보람있는 행사였다"고 소 감을 말했다. 이영해 카한협회장은 "카합협회와 오랫동안 같이 일했던 데볼린 의원을 다시 만나게 되어 감격스러웠다. 요즘 한국의 현 실정을 전하는 다소 어려운 주제이지만 시기와 주제가 좋았 다. 남북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에서 의 경험을 바탕으로 심장을 뚫는 핵심을 잡아 서 자신의 경험을 함께 잘 전해주었다고 생각 한다. 개인저거으로는 민간인으로 돌아온 데 볼린 의원과 여전히 한국과 캐나다를 위해 많 은 일들을 함께 할 수 있으며 함께 해 나갈것 을 의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 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청소는 '직업 피부염’으로 주부 습진 재불화가 방혜자 씨 작품, 샤르트르 대성당 창문에 그려진다 "봄맞이 대청소, 살림병 조심하세요" 을 일으킨다. 손이 건조해지고 갈라 지며 붉은 반점, 등이 동반된다. 가을 재개관하는 종교참사회의실 스테인드글라스에, 현대 미술가로 첫비늘선정!

돌아오는 주말, 봄맞이 대청소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

다. 청소는 큰 노동이다. 주의하지 않 으면 청소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

정말 맛있어요~ 진짜!!!

이 건강을 위협받게 된다. ◆ 저릿한 손목= 무리한 가사 노동 으로 잘 생기는 질환 중 하나는 손 목터널증후군이다. 손목을 많이 쓰 면 손목 앞쪽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 이 좁아질 수 있는데, 이때 신경이 자 극을 받아 손가락, 손바닥, 손목 등 이 찌릿찌릿 저리고 통증이 생긴다. 걸레를 짜거나 손빨래를 하는 등 손을 이용하는 일이 잦을 때 많이 생 겨 주부병이나 살림병으로도 불린다. 손목을 사용하기 전 팔을 쭉 뻗고 손 가락이나 손등을 몸 쪽으로 당기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 손목을 많이 사용했거나 통증이 있

을 땐 10~15분가량 온찜질을 한다. ◆ 허리와 무릎 통증= 집안일은 척 추 주변 근육에 피로감을 높여 통증 을 유발한다. 무릎을 꿇고 하는 걸레 질 등으로 인한 관절 사용은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청소 는 척추와 관절을 자극해 허리와 무 릎 통증을 일으킨다는 것.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로 청소 하고 중간중간 휴식도 필요하다. 수 시로 스트레칭하고, 목과 어깨가 한 자세로 경직되지 않도록 자세를 자주 바꿔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주부 습진= 빨래나 설거지처럼 물, 세제, 비누 등에 많이 노출되는

손에 물이나 세제가 직접 닿는 빈 도를 줄이고 가급적 면장갑과 고무 장갑을 끼고 일하도록 한다. 뜨거운 물은 쓰지 않도록 하고, 손 을 씻고 난 뒤에는 반드시 핸드크림 을 발라준다. 청소 때문에 질환이 발생하지 않으 려면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한국건 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 의원에 의하면 평소 꾸준히 스트레칭 하고 청소 자세에 신경을 써야 한다. 어깨가 무겁거나 목덜미부터 허 리까지 뻣뻣하게 굳는 등 이상 증상 이 지속될 때는 병원 감사를 받아보 아야 한다.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 (왼쪽부터) 빛의 탄생/ 생명, 빛의 숨결/ 사랑, 빛의 진동/ 평화, 빛의 노래

재불화가 방혜자 씨의 작품이 프랑스 최정 색 길. 빛을 밝히며 열리는 눈과 같이 빛나는 말한다. 상의 고딕 예술을 대표하는 샤르트르 대성당 하얀 마음의 동그라미를, 제2창은 생명, 빛의 많은 예술가와 예술 애호가들로부터 아름 의 종교 참사회의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에 숨결을 주제로 옥색 바탕에, 파란 녹색, 금색 다움을 인정받아 온 샤르트르 대성당은 프랑 그려진다. 경로. 생명의 근원을 뜻하는 빛나는 흰색 원 스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제1호로 1979 푸짐한 안주 샤르트르 대성당 종교 참사회의실은 올해 11 을 나타낸다. 년에 등록한 프랑스의 국보이며 매년 백만명 월 재개관을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보수 공 그리고 제3창은 사랑, 빛의 진동을 주제로 이 넘는 관광객, 25만명의 순례자가 찾는 성 10여종 전골류 사 중이며 공사가 끝나면 성당의 보물들이 전 강렬한 청색배경에 깊 붉은 불꽃을 연한 파란 지중에 하나다. 요리 시될 예정인데 성당 측은 이 공간 외관을 꾸 색 바탕 한 가운데에 빛나는 붉은색 원을 20여종 제 한편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신맹호)과 주캐나 밀 현대 미술가를 공모했고 이 공모에 방혜자 4창은 평화, 빛의 노래 : 파란색 바탕에 밝은 다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이 함께 개최하는 다운타운에 오시면 화가는 독일 페테르스 공방 초청으로 함께 참 입자의 길. 깊은 청색 바탕 한가운데 불꽃의 방혜자 화백의 ‘빛의 노래’ 전시회는 5월 31일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여했다. 페테르스 공방은 2012년부터 유리화 춤을 담고 있다. 까지 캐나다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영업시간> 작업을 함께 한 인연이 있는 곳이다. 방 화백은 “빛의 작은 점 하나를 그리는 것오전 방혜자 11시 회백은 부터 한국 추상화 1세대로 ‘빛의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네 개의 창 중 제1창은 빛의 탄생을 주제로 은 사랑과, 기쁨과 평화의 씨앗을 뿌리는 것” 화가’라고 불리는 방혜자 화백은 프랑스, 한 깊고 강렬한 파란색 바탕에, 상승하는 오렌지 이라며 “그런 마음의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국, 스위스, 독일, 스웨덴, 벨기에, 미국, 캐나

막걸리 개시

에서

다, 일본,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90여회의 개 인전 및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최정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이사장은 "캐나 다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고있는 방혜자 화백 의 "빛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어서 기쁘기 한 량없다. 내가 몰랐던 새로운 예술의 경지를 나 에게 소개하고 경험할수 있었다"며 "작가생활 60년을 맞는 방화백의 작품은 닥지나 부직포 에 천연 채색으로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 했다. 찬사를 금할수 없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지니, 아직 전시회에 방문못하신 분들에게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전시회에 가셔서 직 접 작품을 감상하실것을 적극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신지연 / 오타와 지국장-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098호 2018년 3월 30일 (금요일)

"현대차 정몽구 회장 '1조원'대 세금 내고 사회적 책임 다한다" 지난 28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배 구조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 스 등이 복잡하게 얽힌 현대차그룹 의 지배구조를 정몽구 회장에서 정 의선 부회장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 로 승계하기 위한 작업이다. 복잡하 게 얽힌 현대차그룹의 순환출자 고 리 핵심은 현대모비스다. 현대모비스 는 현대차 의 지분 20.78%를 가진 최대 주주다. 2대 주 주는 정 회장으로 5.17%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모비스 지분은 기아차 와 정 회장이 각각 16.88%와 6.96% 를 가지고 있으며 기아차의 최대 주

현대자동차그룹이 경영권 승계를 위해 발생하는 세금을 정당하게 납 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주는 33.88%를 보유한 현대차다. 결 국 안정적인 경영권 승계를 위해서는 정 회장 일가가 현대모비스의 대주 주가 되는 것으로 귀결된다. 정 회장 부자는 현대글로비스 등의 보유 지분을 팔고 현대모비스 지분 을 사들이는 것으로 결정했다. 문제 는 정 회장 부자가 판매할 주식의 양 도소득세다. 세금 규모는 해당 시점 의 주식 가격, 매각 주식 수에 따라 결정되지만 업계에서는 최소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나라의 주식 양도소득세 규모 는 연간 2~3조원(2016년 개인 기준) 가량이다. 정 회장 부자가 1조원 이

상의 세금을 낼 경우 우리나라 연간 규모의 절반 이상을 납부하는 셈이 다. 현대차 측은 정 회장 부자가 부 과되는 세금을 모두 납부할 것이라 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 주주의 직접 지분 매입 방식을 택해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는 대주주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 됐다"는 설명이다. 이어 "세금을 제대 로 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정 몽구 회장의 의지가 이번 지배구조 개편 방안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세금을 회피하거나 절감하는 방식 이 아닌 정당하고 합당한 세금을 납 부해 지배구조 개편의 정당성을 확 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갖추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차그 룹의 이같은 방안에 대해 "시장 요 구에 부응했다"며 긍정적인 입장 을 보였다.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영권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허 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오승철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최병철 (514)466-1178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514)296-6935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박기철 (514)451-938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조대식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불태운 '방사능 폐기물' 연기 일본 전역에 퍼진다 물, 방사능 오염 농수산물 등의 소각 을 지역 쓰레기 처리장에서 강행했 다. 후쿠시마현은 이날 소각된 방사 능 오염물질이 1kg당 8,000베크렐 (Bq)이하의 폐기물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약 8개월에 걸쳐 방사능 오염물질 30t을 전량 소각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 폐기물의 소각 으로 방사능 오염이나 피폭 등 부작 용을 우려해 주변의 방사선량을 측

일본 도쿄 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 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폐기물을 소각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후 쿠시마 및 인근 지역에서 원전 폐기

정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면서 일 정 기준치 이하의 연기를 배출해 피 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번 소각으로 안정성이 확보되면 오 는 4월부터 수천톤이 넘는 방사능 오염 물질을 본격적으로 소각하겠 다고 발표했다. 현지 주민들과 일본 사회의 불안감 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후쿠 시마 인근 주민들은 정부가 주민들의 동의도 없이 소각 작업을 진행했다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폐기물을 태 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가 공 기 중으로 퍼져 광범위하게 확산돼 인근 지역 전체가 방사능에 피폭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와 도 쿄 전력은 안정성이 확보된 기준치 이 하라고 해명했지만 주민들의 반대는 여전히 거세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 은 방사능 오염물질을 소각하면 동 풍을 타고 일본 전역에 확산할 가능 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참빛장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열린법회(법륜스님)

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고영우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이종원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731-2798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514)989-2094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482-4956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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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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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8 Fri., March 30, 2018

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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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098호 2018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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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오타와 상록회 엄경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한글학교 정수영 평통 오타와지회 한문종 과기협 오타와지부 김근수 과기협 청년모임 나동규 한인청년학술협회 이승기 칼튼대 한인학생회 한용환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곽희원 한웨이 소사이어티 이은혜 한인장학재단 최정수

(613)400-8149 (613)724-1570 (613)230-5500 (613)825-5203 (613)415-6029 (613)795-8895 (613)558-5138 (613)265-8571 (613)890-9307 (514)585-0904 (647)263-9137 (416)201-2188 (613)729-0965

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카한협회 이영해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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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 티나 피나르 에르칸 영화사 임원,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회 조지 게 르틴 부회장, 빌 블랙 회장, 클로드 샬랜드 재무, 연아 마틴 상원의원, 셀축 우날 주터키 대사.

한국전 배경 영화 ' 아일라' 캐나다 국회에서 상영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신 맹호), 주터키 대사관(대사 셀축 우날)이 공동주최 한 “Ayla” 특별 상영회가 3월 22일 오후 6시 국회 의사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회 빌 블랙 회장, 조지 게르틴 부회장, 클로드 샬랜 드 재무를 특별히 초빙한 가운데 캐나다 정부인 사, 주캐나다 대사관 및 주터키 대사관 외교관, 오 타와 현지인 100 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과 터 키 음식으로 준비된 디너 리셉션에 이어 연아 마 틴 상원의원의 인사,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와 셀

축 우날 주터키 대사의 인사, 티나 피나르 에르칸 영화사 임원의 인사, 영화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아일라( Ayla -The Daughter of War/전쟁의 딸)”는 2017년 10월 27일에 터키에서 개봉된 영 화로, 2010년 MBC에서 방영 되었던 다큐 "코레 아일라"가 제작 동기가 됐다. 한국전에 파견된 터 키 병사는 약 5,500 여명에 이른다. 6·25전쟁에 파병된 터키군인이 전쟁 속에서 안 아올린 한국아이 아일라를 돌본 감동적인 실화로 60년후 어른인 된 아일라가 터키 아버지를 만나며 영화는 전쟁속에서 피어난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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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8March Fri., March 30, 2018 No.1098 30, 2018

오타 타와 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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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오타와 한인교회 주부교실 '사물놀이반' 오타와 한인교회 주부교실 '사물놀이반(단장 박현선)"은 3 월 6일 J.-L.-Couroux학교에서의 공연에 이어 3월 21일에는 Calvary Christian 학교에서 가야금 연주(밀양 &진도 아리랑/

박현선), 사물놀이 소개(사회 연정애), 사물놀이 연주(영남농 악 & 쌍진풀이-박현선,김문숙, 임영선, 조애란, 연정애, 전영 진, 이은희, 신명숙, 권영미) 공연과 공연후 학생들이 직접 악 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전통음악을 통하여 한국의 다양 하고 다이너믹한 음악을 소개하고 한국 전통음악 및 문화를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윈 오타와지회, '도시락 만들기' 요리 강습 열어

코윈 오타와지회(회장 강소영)는 3월 24일 오후3시 남춘희 (샌드위치), 이옥녕( 파스타), 정소연(간고기로 쉽고 빠르게 만드는 도시락) 강사를 초빙하여 '도시락 만 들기' 요리 강습 시간을 가졌다.

코윈 오타와 회원을 대상으로 요 리 강습 안내가 이멜로 발송되지마 자 참가신청이 완료됐다. 코윈은 이 번 강습회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 을 위해 '도시락 만들기' 강습 시간을 한번 더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윈은 4월 28일 '정보 세 미나'를 가질 게획이라고 덧붙혔다. 코윈은 오타와 지역 한민족 여성 들의 상호협조와 정보교환 및 정보 제공으로 여성들의 성장을 돕고, 사 회 진출을 격려하며, 캐나다 지역사 회, 지역한인사회, 및 세계 한민족 여성들과의 상호 관계를 원활히 함 을 목적으로 한다. 코윈에 대한 문의 및 참여는 kowinottawa@gmail.com으로 연 락 바란다.

[류은규의 한방칼럼]

노년의 만성피로 그야말로 백세시대이다. 이제는 얼마나 오 래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만큼 건강 을 유지하며 노년을 보내느냐가 중요해졌다. 주변의 어르신들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다’라거나 ‘웬일인지 나른하다’ ‘잠을 많이 자 도 찌뿌듯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의욕이 떨어졌다’ 등의 말을 자주 하는 것을 듣곤 한 다. 이런 피로의 증상을 당연시해 그냥 지나 치거나 지속적인 과로로 심각한 문제에 빠지 는 사람을 종종 보게 된다. 노화로 인한 피로는 회복력의 저하와 관련 이 많다. 노인 만성피로의 주요 원인은 첫째, 노화로 인한 근육량 감소다. 일반적으로 60대 가 되면 20대 때보다 근육량이 약 10~20% 감 소하고, 80대가 되면 20대 때보다 최대 절반 가량 감소한다. 이처럼 똑같은 일상생활을 하 더라도 근육이 줄어 힘을 못 쓰게 되니 피로 를 쉽게 느끼게 되는 것이다. 둘째,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신진 대사기능의 저하, 셋째,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 량 감소 등으로 인한 수면의 질 저하다. 마지 막으로 노화로 골수에서 혈액생성 기능의 저 하로 오는 빈혈 등이다. 이러한 피로증상이 6 개월 이상 지속된 사람 중 혈액검사, 소변검 사, 흉부 X선 촬영 검사 등의 기본적인 검사

제1098호 2018년 2018년 3월 3월 30일 30일 (금요일) (금요일) 제1098호

로 이상이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면 일단 만성 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에 대해 아직까지 확 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다만 관련 질환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포함한 각종 감염증, 일과성 외상 혹은 충격, 극심한 스트레스, 독성 물질 등이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일반적인 피로의 치료법은 원인에 따라 다 양하지만 수면이 중요하다. 잘 때 피로가 개 선되는데 불규칙한 수면습관이나 주위환경, 특히 소음 등으로 인해 수면이 부족하면 피로 감을 호소한다. 자는 시간과 식사 및 운동 등 규칙적인 식생활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치아가 좋지 않거나 소화, 고혈압 등을 치료 하기 위해 고기를 먹지 않는 이들이 종종 있 는데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사 때 단 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단백질은 근육을 유지 하는 데 중요하다. 우울증이나 불안 등 감정적 문제도 피로를 유발한다. 만성피로증후군 환자의 3분의 2 정 도가 경도에서 중등도 정도의 우울증이 나타 나고 있다. 이는 다른 만성질환보다 유병률이 높은 편이다. 노년의 우울증은 생각보다 심각 하다. 여러 가지 취미 활동이나 봉사 활동을 통해 시간적 여유를 잘 활용하고 본인 스스로

오타와 한인교회 '사물놀이반'은 주부교실에서 진행된 프로 그램으로 한국 전통음악을 배우며 취미생활을 증진하고 친교 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시작된 모임에서 오타와 한인회, 오타 와 양자회 등 한인단체를 통한 음악활동 및 오타와 및 인근 도시 학교 초빙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의미있는 활동을 이 어가고 있다.

▲ 코윈 오타와지회 제 9대 임원진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 로 정경아 재무, 신호민 홍보 및 웹마스터, 조경숙 봉사팀, 안은경 네트워킹팀, 이옥녕 네트워킹팀, 강은영 요리팀, 안미희 네트워킹 팀, 강영자 감사, 강소영 회장, 정소연 총무. -사진: 신지연 기자-

생각하기에 의미 있는 인생을 살고 있다고 자 족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의 실수나 과오, 스 스로가 부끄럽다고 해결하지 못했다고 생각하 는 과거의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현재의 인 생을 충실히 사는 것이 중요하다. 한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원기허약으로 인한 피로에는 인삼양 영탕, 과로로 인한 피로에는 보중익기탕, 지 나친 성생활이나 육체적 과로 때문에 생긴 피 로는 쌍화탕, 정신적 스트레스로 오는 피로에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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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귀비탕, 온담탕, 소요산, 운동부족으로 인 한 피로는 보중익기탕, 황기인삼탕 등으로 치 료한다. 물론 한의사에게 본인 상태를 확인한 후 복용해야 한다. 노후의 피로감은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 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 문제만 해결한다고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한 가지씩 원인 을 제거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며 긍 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피로를 관리하겠다고 마 음먹는다면 피로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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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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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8호 2018년 3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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