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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일(금) 조용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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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캐나다 중앙은행 간 부가 국제 금융시스템이 아직 불안 ALARMS 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시장 기반 금융체계 역시 위험에 노출되 어 있다고 경고했다. 아가스 코트 중앙은행 부총재는 캐 나다 금융시장협회 연설문에서 “아 직 국제 금융시장이 심각한 위험을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 리가 개혁 추진을 계속하는 것은 매 Mr. Nov Tri 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트는 캐나다 금융 불안이 주요 선진국들의 국가 부채 문제, 큰 화 폐 불균형, 세계 주요 은행들의 부 채 문제 등의 국가 외부적 요소들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코트는 또 “가까운 시일 내에 유 럽변방국(peripheral Europe; 덴마 크,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들 이 금융 억제책을 쓸 경우 국제시 장으로부터 수출입을 축소할 수 있 는데, 캐나다가 그 중 한 나라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캐나다가 큰 타격을 입는 것은 당연지사다”라 고 말했다. 그녀는 또 세계적으로 매우 오랫 동안 유지되어 온 낮은 금리 역시 앞 으로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낮은 금리로 투자가 많이 늘어 났지 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투자 가치 가 높게 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 으며 투자자들은 상황이 안 좋아질 경우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투자 Licence RBQ 8323-6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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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을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트는 이러한 국제적 문제뿐 아 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문제를 앉고 있다며 특히 사상 최대 수치를 기록 한 총부채상환비율(DTI)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한 경제학자는 캐나다 주택 시장이 곧 버블 붕괴 현상을 보일 수 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주택 가격 이 3년에 걸쳐 최고 평균 25%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경제 연구소인 캐피털 이코노믹스 의 경제학자들은 캐나다 이코노믹 아웃룩 잡지를 통해 보고서를 발표 하며 “주택 가치는 펀더멘탈(주택의 본 가치)에 비해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가계부채 역시 사상 최고치 를 기록 중이다”라며 “캐나다는 현 재까지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였지만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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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버블이 붕괴되기 일보 직전이 며 생활 필수품 가격이 후퇴 현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캐나다는 1등 에서 꼴등으로 내려 앉을 수도 있 다”라고 경고했다. 코트는 이러한 주택 가격 버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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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 주택 가격을 안정하기 위해 최 근 시행된 정부 정책이 점차적으로 주택 가격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말 했다. 코트는 “이번 정부 정책으로 가계 신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번 정 책의 효과를 보기 위해선 시간이 다 소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나친 주택시장 활성화로 인해 올해 초부터 실시되고 있는 새로운 모기지 정책은 모기지 할부 상환 및 재융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우려를 반영하듯 캐나다 경 제는 지난 4월 제자리 걸음을 한 것 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0.3% 상승 에 그친 캐나다 GDP는 4월에는 동 결되었는데, 생산업과 서비스업 모 두 제자리걸음을 했다. 황지욱 phypan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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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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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정 ‘학습채권’2000달러 무상 지원 -캐나다쇠고기 수입재개 -경제이민 - 신규접수 제한 -캐나다인 절약방법 관심 커졌다 -하퍼 총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재임 축하 -캐나다 부동산 25% 거품, 3년내 붕괴 위험 -장수시대, 은퇴자도 부모님 부양 고려해야 -잘 사는 북유럽만 유로貨서 분리 하자 -손정의 때리는 이시하라 -아내 성폭행범 법원에서 사살한 남편 -후쿠시마 어린이 소변서 방사성물질 -큰소리치는 킬링필드 전범들 -평양에 김정일 비방낙서…발칵 -정부 전세대출 `급증' -여야 "검사장 줄사표는 국회에 대 한 협박" -교사에게 대드는 학생 엄중히삼성, 아이폰 수입금지 요청 -장기체류 외국인 지문 등록 실시 - Madeleine’s Story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중국을 바로 보자-장동헌 기자 -재정상식 - 최광성 -재키의 자동차여행 - 박재길 -'베로니카'의 휘트니스 클라스 -<자유칼럼> 향수 - 임세은 -스포츠 연예 -오타와 소식

여름성경학교 어린이 60여명 성황

몬트리얼 한인 감리교회(담임목 사 고영우)가 지난 24, 25일 양일 동안 개최한 여름성경학교가 60여 명의 어린이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 루었다. 율동과 찬양, 그리고 각종 흥미있 는 게임으로 구성된 이 행사에는 3세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속 교회에 무관하게 모든 몬트리얼 어 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감리교회의 정혜진 전도사를 비 롯한 30여명의 스텝들이 각종 행 사 진행과 식사 및 간식들을 준비 해 몬트리얼의 꿈나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수고를 아

끼지 않았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 조별로 진행 한 발표회에는 연습시간이 불과 2일 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 의 박수와 환호를 끌어내는데 충분 했다. 어린이들도 자신들이 꾸민 무 대에 만족하며 즐거워했다. 이 교회의 담임목사인 고영우 목사 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선생 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모든 행사가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치된데 대해 하 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교회측이 준비한 선물 을 손에 들고 즐거운 표정으로 가정 으로 돌아갔다.

캐나다 우편 공사 업무 재개 밀린 우편물 배달에 상당 시일 예상 캐나다 우편공사(Canada Post) 노 사가 업무를 28일 재개했다. 업무복 귀명령 결의안(Bill C-6)이 연방의 회를 23일 통과한 뒤 26일 왕실 재가 를 받아 즉시 발효됐기 때문이다. 업무 시간은 정상화됐지만 밀린 우편물과 해외 배송물을 처리하려 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공 사측은 “모든 우편물은 분실없이 안 전하게 보관되어 있으며 조만간 모 두 배달될 것”이라고 말하고 거의 한 달간 이어졌던 노조(CUPW) 파업과 우체국 폐업으로 피해를 입은 사업 체와 개인에 사과를 전했다. 업무복귀명령 결의안 통과에는 연 방의회에서 다수석을 차지하고 있는 여당(보수당)의 힘이 컸다. 보수당은 “캐나다의 경제적 타격을 줄이기 위 해” 노사 분규에 개입했다. 이에 제 1야당 신민당(NDP)이 “정부가 나 설 일이 아니다”라며 결의안 통과 를 거부하면서 문제가 장기화될 뻔 했지만, 결국 결의안은 주말동안 신 속히 통과됐다. 노사는 노동부가 선임한 중재자의 결정대로 2014년까지 매년 1.5~2%

연봉 인상 등 앞으로 2015년 1월 31일까지 유효한 최종 협의안을 따 라야 한다. 한편, CUPW는 결의안이 발효된 날 “고개를 당당히 들고 업무 에 복귀하겠다. 우리는 전례없는 용 기와 결단력, 단결심을 보여줬다”고 밝힌 뒤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 다”고 추가 분규를 예고했다. 실제로 노조원들은 업무 복귀 첫 날부터 공사와 부딪쳤다. 데니스 르 멜린(Lemelin) CUPW 전국노조원 장에 따르면 몬트리올, 윈저, 해밀튼 등 캐나다 일부 지역 우체국 배달원 들은 “정확히 8시간만 일하고 배달 못한 우편물은 가져오라”는 새 배달 규정이 적용됐다. 노조 파업 전에는 시간과 관계없이 루트에 있는 모든 우편물은 배달할 수 있었다. 시간당 임금을 최소화 하려는 공사의 전략 으로 보인다. CUPW는 이에 대해 “하퍼 정부 와 노동장관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서 우리의 업무 복귀를 강요해놓고 오히려 공사 관리 시스템은 배달 속 도를 늦추고 있으니 아이러니”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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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 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온라인빌링' 선택 급증 집배원들은 순회파업·직장폐쇄 기 간 동안 밀린 우편물들을 처리하고 나면 가방이 예전보다 가벼워질 전 망이다. 많은 사람들이 각종 청구서 를 온라인으로 받는 방법을 선택하 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우편근로자노조(CUPW)가 이달 초 순회파업에 돌입하자 우편 공사는 지난 15일 직장폐쇄 조치로 맞섰다. 연방정부가 상정한 직장복 귀법안이 지난 26일 상원을 통과함 에 따라 우편배달은 28일부터 본격 적으로 재개됐다. 그러나 노사분규가 진행되는 동 안 불편을 겪던 많은 소비자들은 이 번 사태를 계기로 대거 ‘온라인빌링 (online billing)’을 선택했다. 에드 먼튼에서 미용실을 경영하는 니콜 매코웨이씨는 “우편으로 청구서를 받는 게 그렇지 않아도 짜증나는 일

몬트리얼 한인 골프대회 일 시: 2011년 7월 16일 (토), 오전 11:00 장 소: Club de Golf Belle Vue (벨뷰 골프장) (주소: 880, boul. De Léry, ville de Léry, Québec J6N 1B7 (514)990-7502 상 품: 총영사, 한인회장 트로피 및 Laptop Computer, 대형평면 TV등의 다양한 경품 및 상품 참가비: 일반 62불 (그린피, 저녁식사 포함) 문의 및 등록: 한인회 사무처(514-481-6661, 교환 210), 황동현(438-764-5276. 정준모(514-293-0912) 주 최: 몬트리얼 한인회 후 원: 몬트리얼 총영사관 *2011년 광복절 행사는 8월 20일 토요일 Hampstead Park에서 개최됩니다.

몬트리얼 한인회 회장 이 춘 홍

이었다. 이 참에 온라인으로 바꾸기 로 했다”고 말했다. 인터넷과 전화뱅킹만을 취급하는 온라인금융기관 ‘ING디렉트(ING Direct)’는 지난 2주 동안 35만여 고객이 온라인빌링으로 바꿨다고 전했다. 이 은행의 180만여 이용자 중 약 절반이 온라인빌링을 이용하 고 있다. ING의 피터 아체토 대표는 “온라 인결제로 바꾸는 게 이미 어렵지 않 은 상황에서 이번 우편공사 노사분 규는 보다 많은 이들로 하여금 온라 인빌링을 택하게 하는 촉진제 역할 을 했다”고 지적했다. 통신회사 셔(Shaw Communications)도 이달 들어 7만여 명이 온 라인빌링으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이는 평소보다 10배나 많은 수준 이다.


캐나다

No. 766 Fri., July 1, 2011

코리안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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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 지난 8년중 최고 5월 전년比 3.7%...기름값이 주요 원인 금리 조기인상 없을 듯

높은 휘발유가격으로 인해 지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이 8년 만에 최고수준을 기 록했다. 29일 연방통계청에 따르 면 지난 5월 물가는 전년동 기에 비해 3.7%, 전달에 비 해 0.7%나 오른 것으로 집계 됐다. 이로 인해 정례 금융정 책회의를 약 3주 앞두고 있는 중앙은행(Bank of Canada)은 금리인상시기를 놓고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마크 카 니 중은 총재가 서둘러 금리

를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점 치고 있다. 카니 총재가 이미 물가상승률이 3% 수준을 넘 어설 것으로 예상한 바 있는 데다 물가상승의 주원인이 변 동이 심한 에너지가격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휘발유값은 1년 전 보다 29.5%나 높았다. 이는 허 리케인 카트리나가 멕시코만 을 강타한 지난 2005년 9월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휘발 유값을 제외한 물가상승률 은 2.4%에 그쳤다. 휘발유와 식품가격을 제외한 핵심물 가상승률(core inflation)은 중은의 억제목표치인 2%에 못 미치는 1.8%였다. 휘발 유값은 6월 들어 다소 떨어 진 상태다. 토론토도미니언(TD)은행의 데릭 벌러튼 분석가는 “꼭지

국민 7명 중 1명은 부상 캐나다통계청이2009·2010년 보건지표를 토대로 분석한 결 과를 27일 발표했다. 보건지표 는 캐나다보건정보원에서 발간 하는 지역별 보건 통계자료로 ▲부상자 수 ▲비만율 ▲가정

의 유무 등 총 7분야에 걸쳐 캐 나다인 응답자가 자가문답방식 으로 작성한 정보를 모아 통계 를 낸 것이다. 부상 비율을 살펴보면 12세 이상 캐나다 인구 7명 중 1명

를 찍은 물가상승률은 앞으 로 조금씩 떨어져 하반기에는 3%를 밑돌 가능성이 크다. 또 한 핵심물가상승률은 2% 미 만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데자르뎅캐피털마켓스의 지미 장 분석가는 7월19일로 예정된 금융정책회의 때 중은 이 기준금리(1%)를 올릴 가능 성이 희박하다며 “예년 같으 면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가 금리인상으로 이어졌을 것이 거의 분명하지만 지금은 시 장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 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휘 발유값뿐 아니라 식품가격 도 전반적으로 전년동기보 다 3.9%나 상승했다. 육류는 5.4%, 제과류는 10.6%, 우유 는 4.3% 올랐다. (15%)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1년과 비교 했을 때 3% 증가한 수치다. 연 령별로는 12세~19세가 가장 부상이 많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12세~19세 부상 비율이 23%로 전년도 결과(18%)와 비교해 5% 늘었다.

고 한영숙 여사님이 지난 2011년 6월 25일을 일기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별세하셨습니다. 그간 염려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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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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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6호 2011년 7월 1일 (금요일)

저소득가정 위한 ‘학습채권’

캐나다쇠고기 수입재개

최대 2000달러 무상 지원

한국 8년 만에...이르면 연말부터

2004년 이후 출생자녀 해당.“몰라서 못 받는 사람 많아”

연방정부, 내달부터 “심사적체 심화 탓” 연방이민부가 경제이민 신규신청 자 접수를 제한한다. 이민부는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류적체와 대기기간을 줄이기 위해 7월부터 경제이민 신규신청 접 수를 제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민부는 숙 련인력(skilled worker)과 투자이 민(immigration investor)의 신 청서 접수를 제한하고 기업이민 (entrepreneur program)의 신규신

청은 당분간 받지 않는다. 캐나다 내 회사로부터 고용증 명서(Arranged Employment Opinion)를 받지 못한 신규 숙련 인력 신청자들에 대한 접수는 연간 1만 명으로 제한된다. 또 이민신청이 가능한 29개 숙련 인력 직종의 각 그룹에 대한 신청자 접수는 최대 1천 명에서 500명으로 대폭 줄어든다. 투자이민 신규신청은 연간 최대

한국에서도 맛볼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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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가구소득은 연 4만1천 달러 미 만이어야 한다. 학습채권과 관련, 한인여성회의 하 영리 사무장은 “나 역시 불과 몇 달 전에 이같은 정보를 접수했다. 연방 정부가 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는 느낌이 든다”고 28일 말했다. 그는 “그동안 여성회를 찾 은 사람 중 소셜워커와 만나 이런 정보를 얻은 사람들이 꽤 있는 것 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관련 통계 에 따르면 7만8천여 토론토 부모들 을 포함한 온타리오의 40만5천여 가정들이 학습채권 수혜자격에 해 당됨에도 존재 자체를 몰라 신청하 지 않고 있다. 한 보험회사의 브로커는 “정부가 최고 2천 달러까지 불입해주고, 여기 에 이자도 붙기 때문에 자녀교육을 위한 적잖은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 는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했다. 리전트파크 커뮤니티센터를 통 해 이같은 정보를 제공한 오메가재 단(Omega Foundation)의 메리 웡 씨는 “자녀의 교육을 위해 2천 달러 를 저축하는 것의 여파는 생각보다 엄청나다. 이같은 돈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도 해당가정의 자녀가 대학에 진 학할 확률이 50%나 높아진다”고 말했다. 700명으로 제한되고, 일부 지역의 경우 대기기간이 무려 8년까지 늘 어난 기업이민 신규접수는 당분간 중단된다. 이민부는 “매년 신규이민 신청서 류가 과다하게 접수됐다”며 “이 상 태로 가면 적체서류가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배 경을 설명했다. 연방정부의 이번 조치는 한인사 회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민부는 경제이민 신청자 제한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사항 들을 다음달 1일 이민부 웹사이트 (www.cic.gc.ca)를 통해 공개할 예 정이다.

이르면 올 연말부터 30개월 미만 의 캐나다산 쇠고기가 다시 한국에 수입된다. 한국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한국 과 캐나다 양국이 지난 2007년 11월 부터 협상을 벌여온 캐나다산 쇠고 기 수입위생조건(안)에 대해 3년7개 월 만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캐나다에서 광우병 (BSE)이 발생, 지난 2003년 5월 캐 나다산 쇠고기 수입이 전면 금지된 이후 8년여 만에 수입이 재개될 예 정이다. 양국은 수입위생조건에서 월령 30개월 미만 뼈를 포함한 쇠고기만 수입을 허용키로 하되 광우병 유발 과 관련된 특정위험물질(SRM)뿐 만 아니라 햄버거용 패티처럼 고

가정 에너지 비용 2년새 40% 올라 캐나다인 절약방법 관심 커졌다 에너지 절약이 캐나다 가정과 기 업의 풀어야 할 숙제가 되고 있다. 에너지 관련 가격이 최근 크게 올랐 기 때문이다. 에이드리언 워런(Warren) 스코샤 은행 선임경제분석가는 “에너지 가 격 중 대표적인 휘발유와 난방 연 료가격은 지난 2년 사이 40% 올랐 다”며 “에너지에 고비용이 소요되면 서 소비자신감과, 구매력, 소비를 낮 추는 요인이 됐다”고 진단했다. 캐나다 가정에서 사용한 에너지 비용 총액은 2010년 600억 달러에 서 올해 660억달러로 뛰어오를 전 망이다. 에너지 비용을 가구당으로 환산하면 지난해 한 가정당 4500달 러를 썼고, 올해는 근 5000달러 가 까이 쓰게 될 전망이다. 워런 경제분석가는 “에너지 절약 은 장기적으로 재정에 큰 차이를 만 들 수 있다”며 “캐나다 가정들은 에 너지 가격 상승을 체감하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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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최근 에너지 절약이 중요한 과 제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에너지 절약을 통해 비용을 줄이기란 손쉬 운 것은 아니다. 에너지 효율이 지 난 20년간 개선됐지만, 여전히 캐나 다 가계 지출의 6~7%는 에너지 비 용으로 나간다. 그러나 노력은 계속되고 있어 스 코샤 은행은 최근 추세로 ▲소형차 또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차를 구매 하는 경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인 구밀집 도심주거를 선택하는 경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자재로 집을 짖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은 주 택 수리∙개조 사업의 또 다른 동력 이 되고 있다. 관련 분야 시장규모를 스코샤은행은 450억달러 규모로 추 산했다. 이런 에너지 효율 개선 수리 를 캐나다 정부와 각 주정부들도 에 너지 효율 개선 리베이트 제도 등을 통해 밀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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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부모를 위한 ‘캐나다학 습채권(Canada Learning Bond)’과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몰라서 신청을 안 하는 경우가 대다 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3년 전 필리핀에서 이민한 알린 피멘텔씨는 “커뮤니티센터에서 얻 은 정보를 갖고 은행을 찾았을 때 은 행 관계자도 이같은 채권에 대해 들 어본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연방정부는 올해 1살인 피멘텔씨의 아들 루크 가 대학·전문대에 진학할 수 있도

록 500달러의 저축채권(savings bond)을 마련해준다. 뿐만 아니 라 최고 2천 달러, 또는 해당 어린 이가 15살이 될 때까지 정부는 매 년 100달러를 불입해준다. 루크군 의 부모는 별도로 돈을 불입할 필 요가 없다. 루크군의 아버지 제라드씨는 현재 세차장에서 일하고, 알린씨는 간호 사 자격증 인정을 위한 과정을 거치 고 있다. 이들은 토론토 리전트파크 에 있는 루크군의 조부모 집에 기거 하고 있다. 알린씨는 “정부 덕분에 아들을 가르칠 돈을 어느 정도 확보 하게 됐다”고 말했다. 피멘텔씨는 리전트파크 커뮤니티 센터에서 제공한 프로그램(Parents for Better Beginnings)을 통해 학 습채권에 관한 정보를 얻었다. 그는 루크군의 사회보험번호(SIN)를 온 라인으로 신청했고, 은행을 찾아가 교육적금(RESP)계좌를 튼 다음 채 권을 신청했다. 정부는 RESP 계좌 를 개설하기 위한 비용 25달러도 대 신 부담해준다. RESP계좌를 열기 위해선 학습 채권을 취급하는 은행이나 금융기 관을 찾아가면 된다. 부모와 자녀 의 SIN, 자녀의 출생증명서(birth certificate)가 필요하다. 자녀는 2003년 12월31일 이후 출생자에 한

기를 단순하게 갈아서 만든 제품, 십이지장에서 직장까지 내장 전 체, 30개월 미만 소의 뇌·눈·머리 뼈·척수·척추 등은 수입을 허용하 지 않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캐나다는 미국과 마 찬가지로 ‘광우병위험통제국’이지 만 소비자들의 우려를 감안해 미국 산 쇠고기보다 수입위생조건을 엄 격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양국은 캐나다 수출 육류작업장 지정과 관련, 한국 측이 현지점검 등 을 통해 직접 승인키로 했으며 캐나 다에서 추가로 광우병이 발생할 경 우엔 우선 검역중단 조치를 취한 뒤 국민 건강과 안전에 위해가 확인되 면 수입을 중단키로 했다. 한편 최근 구제역 여파로 한우 가 격이 폭락하고 있고 한-EU(유럽연 합) 자유무역협정(FTA) 및 한-미 FTA 등으로 국내 축산업의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되는 데 대해 축산농가 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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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66 Fri., July 1, 2011

하퍼 총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재임 축하 동 건강, 리비아 내 시민보호, 아프 가니스탄 재건 등을 우선 순위로 두 고 지칠줄 모르게 일해온 유엔 사무 총장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머스코카(Muskoka) 합의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 가 192회원국 만장일치로 재임에 성 공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축하 하는 성명을 22일 냈다. 하퍼 총리는 “캐나다를 대표해 유 엔 사무총장에 재임명된 반총장에 게 축하를 건넨다”고 말하고 “반총 장은 지난 5년간 모자보건 사업, 아

등 국제적인 중요한 문제를 반총 장과 함께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 다”며 “캐나다는 발전된 민주주의 와 인권, 국제법 준수를 위해 UN 국 가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성 명을 마쳤다. 머스코카 합의는 지난해 6월 캐나 다 온타리오주에서 열린 G8정상회 의에서 합의된 내용으로 빈민국 모 자보건 분야에 5년간 50억달러를 지 원키로 한 내용이다. 온타리오주 머스코카 지역에서 이 름을 따왔다.

코리안 뉴스위크

캐나다 부동산 25% 거품, 3년내 붕괴 위험 경제컨설팅기구 <캐피탈 이코노믹스> 경고 캐피탈 이코노믹스는 캐나다의 부 동산 가치와 가계부채가 사상 최고 치를 기록하면서 주택시장이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고 경고했다. 토론토와 영국, 싱가포르 등에 사 무소를 두고 있는 경제연구 컨설팅 기구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29일 발 표한 보고서에서 "캐나다 전국의 집 값이 향후 3년에 걸쳐 최고 25%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이 보고서는 "지난 10년 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해 온 집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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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지 적했다. 보고서는 “전국 집값은 가처분 소 득 대비 25% 가량 과대평가된 상태 로, 이는 미국 주택시장이 고점을 쳤 던 2006년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 라면서 “주택부문 하향세는 소비증 가 둔화와 주택 투자감소를 가져와 향후 수 년간 캐나다 경제성장에도 심한 저해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 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이어 “주택시장 붐이 끝

나면서 주택 신축과 주택부문 일자 리 역시도 크게 줄어들 수 밖에 없 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현재는 주 택시장 슬럼프가 시작됐던 지난 1994-95년 당시처럼 주택공급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빈 집 수가 사 상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면서 “이는 곧 집값 하락으로 이어져 소 비자 신뢰도, 경제회복에도 커다란 장애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결 론지었다.

“은퇴계획에 부모님 부양 포함돼 있습니까?” 장수시대, 은퇴자도 부모님 부양 고려해야 캐나다의 베이비 붐 세대 (1947~64년생)는 이전보다 축복 받은 은퇴 세대가 될 것이라고 여 겨졌다. 이전 세대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 을 받고 남녀가 전보다 평등한 대우 를 받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맞벌이 로 일하며 성실하게 은퇴연금을 적 립한 세대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현 대의학의 수혜를 받아 이들의 여명 도 높고, 건강 상태도 좋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베이비붐 세 대의 고민은 적지 않다. TD은행이 55~70세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1%는 부모 중 1명이 생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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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밝혔으며, 30%는 “자신의 가족 과 부모 부양의 균형을 찾는 것”이 생활 속의 도전이 되고 있다고 응 답했다. 실제로 부모를 부양하는 55~70세 가정은 10집 중 1집(14%)을 넘는다. 7%는 부모와 함께 살고 있고, 7%는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자녀 부양기간도 길어지는 추세다. 55~70세 가정 중 22%가 자녀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레그 스워미(Swarmy) TD워터하 우스 부사장은 “가족 부양은 시간 과 재정면에서 주요한 제약(制約)이 다”라며 “자녀와 부모에 대한 부양

또는 재정적인 계획을 미래의 상황 에 따른 계획에 포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인이 유산을 남기지 않는다 는 것은 낭설이다. 은퇴한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설문 한 결과 77%는 자녀 또는 가족에게 유산을 남길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스워미 부사장은 상속도 재산, 소득, 채무를 모두 담아 종합적인 계획을 미리 세워둘 것을 권고했다. 이 가운데 캐나다 시중 은행들은 오래 사는 부모를 위해 금융기관이 청구서 납부 등 일상적인 금전출납 관리를 돕는 상품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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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북유럽만 유로貨서 분리하자 유럽연합(EU)의 단일 통화인 유로 화(貨) 체계에서 벗어나 잘사는 북유 럽 국가들만의 공용화폐를 만들자는 주장이 독일을 비롯한 북유럽 국가 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독일산업연맹(BDI) 대표를 지낸 경제학자 한스 올라프 헨켈은 28일 독일 일간지 디벨트에 기고한 글에 서 "유로화가 사용되는 유로존에서 북유럽을 분리해 별도의 통화인 노 르드유로(Nordeuro)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는 "경제력 차이가 나 는 나라들이 동등한 가치를 지닌 화폐를 사용하는 것은 로맨스에 불 과하다"며 "노르드유로 통화권에는 경제력이 대등한 독일·프랑스·오 스트리아·네덜란드·벨기에·룩셈 부르크·핀란드 등 7개국이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부터 유통된 유로는 현재 유럽연 합(EU) 27개국 중 17개국에서 통

용되고 있지만 이 같은 주장이 실 현될 경우 그리스·포르투갈·스페 인·이탈리아·아일랜드 등 10국만 남게 된다. 독일 일간 라인차이퉁은 북유럽의 노르드유로화 통화권과 남유럽의 수 드유로(Sudeuro) 통화권으로 헤어 지자는 주장을 소개했다. 유로화 탈 퇴론자들은 "남부 유럽 국가가 수드 유로를 만든다면 현재의 강한 유로 때문에 이집트나 튀니지에 빼앗겼 던 관광객들을 다시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각자 다른 통화권으로 재 편하는 것이 서로에게 유리한 윈윈 전략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주장이 등장한 것은 독일 내 에서 유로화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크푸르터알게마 이네차이퉁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에 따르면, 응답자의 71%가 유로화 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손정의 때리는 이시하라 … 일본 극우세력의 견제 일본 보수세력의 ‘손 마사요시(한 국명 손정의·54) 견제’가 본격화하 고 있다. 소프트뱅크 손 사장은 3·11 동일본 대지진 이후 사재 100억 엔 (약 1350억원) 출연과 태양광 발전

의 발전으로 과연 일본 사회가 움 직일 거라고 생각하세요? 어림도 없는 이야기.” 이시하라 도지사의 발언을 이어받 아 지난달 20일에는 일본 재계의 대

슈칸신초도 “최근 손 사장의 언동 을 보면 간 총리를 이용해 자연에 너지 사업으로 한 건 크게 하려는, 즉 정상이 되려는 상혼이 뻔히 보인 다”고 폄하했다.

소 건설계획을 속속 발표하며 일본 사회의 ‘뉴 리더십’으로 떠오르고 있 는 재일교포 3세 인물이다. 한동안 손 사장의 독주를 지켜보던 일본 기득권세력과 보수세력은 “이 대로 놔두었다간 안 되겠다”는 판단 에 손 사장 공격에 나선 것이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것은 극우 세력의 대표 격인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 그는 2주 전인 지난달 18일자 마이니치 신문과의 인터뷰에 서 작정하고 손 사장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손 사장이 추진 중인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인 ‘메가 솔라(mega solar)’ 구상이 타깃이었다. “나보고도 손 사장이 추진하는 ‘자연에너지 협의회’에 참가해 달 라고 간접 의뢰가 왔는데…, 솔라만

표단체인 게이단렌의 요네쿠라 히로 마사 회장이 손 사장을 겨냥했다. 게이단렌이 최근 들어 급격히 간 나오토 총리를 인신공격하고 조기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것도 배후에 손 사장의 존재에 대한 거부감이 있 다는 분석이다. 간 총리가 손 사장 과 호흡을 맞춰 ‘탈 원전’으로 나가 려 하는 걸로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손 사장은 이 같은 견제에 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4일의 주주총회에서는 정관을 바 꿔 ‘자연에너지에 의한 발전사업’을 사업 대상에 추가했다. 그는 메가 솔라 구상을 발표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47개 도도부현 광 역지자체 중 35곳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아내 성폭행범 법원에서 사살한 남편

집단 성폭행을 당한 여성의 남편 이 용의자들을 법원에서 사제 권총 으로 ‘즉결 처분’했다. 23일 인도에 서 일어난 일이다. 30일 인디언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노드 라즈풋이 라는 남성의 부인이 지난 1월 12일 집에서 두 명의 침입자에게 성폭행 을 당했다. 그러나 사건 직후 남편 라즈풋 은 경찰에 ‘집단 성폭행’ 대신 ‘절

도’를 당했다고 신고했다. ‘절도 용 의자’들은 5개월이 지난 뒤 경찰에 붙잡혔다. 붙잡힌 용의자들의 전과 기록에 는 '강간'이 주로 나와 있었지만, 경 찰은 별다른 의심없이 이들을 절도 혐의로 처리했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이 열 린 23일, 라즈풋은 조용히 가방을 멘 채 집을 나섰다. 그날 오후 공판을 마친 용의자들

제766호 2011년 7월 1일 (금요일)

이 유치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줄을 서서 법원 건물을 나서는 순간, 라즈 풋이 나타났다. 용의자들과 눈이 마 주친 라즈풋은 재빨리 가방에서 엉 성하게 생긴 총을 꺼내더니, 용의자 들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경찰의 재빠른 제지에 막힌 탓에, 라즈풋의 총구에서 나간 총알은 단 한 발. 그러나 이 한 발의 총탄은 앞 에 있던 용의자의 심장을 꿰뚫은 뒤 뒤에 있던 공범의 가슴에 날아가 박 혔다. 먼저 맞은 용의자는 그 자리에 서 숨졌고, 또 다른 용의자는 병원으 로 옮겨졌으나 중태. 라즈풋은 곧바로 경찰들에게 붙잡 혔으며, 전혀 반항하지 않았다고 현 지 언론은 전했다. 라즈풋은 아내가 성폭행을 신고해 타인(경찰)의 손에 처리되도록 하는 것을 불명예스럽게 생각해 절도로만 신고한 뒤 이러한 일을 벌였다고 말 했다. 라즈풋은 경찰 조사에서 “경찰 에 절도죄로 신고할 당시 이미 그들 을 죽여버릴 생각을 했었다”고 진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쿠시마 어린이 소변에서 방사성물질 일본 후쿠시마현에 거주하는 아 동·청소년들의 소변에서 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 파문이 일 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의 30일 보도에 따 르면 후쿠시마현 주민들로 이뤄진 시민단체 '방사선에서 어린이를 구 조하기 위한 후쿠시마 네트워크'는 후쿠시마시 일대 6~16세 아동 청 소년 10명의 소변을 검사한 결과 전원에서 방사성 물질이 발견됐다 고 밝혔다. 이 단체는 세슘134는 8살 소녀

의 소변에서 1ℓ에 1.13베크렐, 세슘 137은 7살 소년의 소변에서 1.3베 크렐로 가장 많이 검출됐다고 설 명했다. 지난달 후쿠시마 여성 7명의 모유 와 성인 15명에서 세슘이 미량 검출 된 적은 있지만 어린이에게서 검출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단체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 전소에서의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 때문이라며 일본 정부와 지방자치단 체가 모든 주민의 내부 피폭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고대 신화나 공상과학영화나 나올 모습을 가진 상어의 새끼가 발견되었 다. 최근 멕시코 해안에서 어부에 의해 잡힌 황소상어 암컷의 뱃속에서 발 견된 이 새끼 상어의 눈은 단 하나다. 상어의 눈동자는 입바로 위, 얼굴 한 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다. 상어를 본 생물학자 등 과학자들 또한 당황하고 있는데, 외눈박이 상어가 발 견된 것은 극히 드문 사례라고. 현재, 이 외눈박이 상어는 어부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외눈박이 상어의 사진은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 의해 촬영되었고, 해외 낚시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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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66 Fri., July 1, 2011

170만명 학살하고도 큰소리치는 킬링필드 전범들 크메르루주 4인방, 재판 거부에 면책 주장까지 누온 체아 前 부서기장 "기분 나빠 재판 못받겠다" 이엥 사리 前 외무장관 "나는 이미 사면받은 몸" 법정 밖 수백명 시민 몰려 "법원이 전범 단죄해달라"

자국민 170만명의 학살을 주도한 크메르루주 전범들에게 반성의 기 미는 없었다. 반인륜범죄 및 학살 혐의로 캄 보디아 특별재판소(ECCC)에 기소 된 4인의 피고들은 재판 이틀째인 28일에도 심리를 거부하거나 면책 을 주장했다. 이날 수백명의 캄보디아 시민들이 법정 밖에서 "전범을 처벌하라"며 목 소리를 높였다. 현지 일간 프놈펜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재판이 시작된 직후 법정 분위 기는 어수선했다.

크메르루주 이념의 설계자이자 정권 서열 2위였던 누온 체아(85) 전 부서기장은 재판이 불공정하다 며 이틀 연속 법정 문을 박차고 나 가버렸다. 누온 체아는 전날에도 자신에게 유리한 증인들이 배제됐다며 "기분 이 나빠서 재판을 받을 수 없다"며 퇴정했다. 크메르루주 정권을 이끌며 대학 살을 주도했던 폴 포트의 동서(同 壻)로서 호가호위한 이엥 사리(85) 전 외무장관은 자신이 이미 특별사 면을 받은 몸이라는 주장을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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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그는 1979년 크메르루주 정권 붕괴 후 태국 접경지대로 도피했을 때 이뤄진 궐석재판에서 새로 들어 선 캄보디아 정부에 의해 사형 선고 를 받았었다. 폴 포트도 이때 궐석 상태에서 사 형 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이엥 사 리는 1996년 잔당들을 이끌고 정부 에 투항하는 조건으로 노로돔 시아 누크 당시 국왕으로부터 모든 혐의 에 대해 특별사면을 받았다. 이엥 사 리의 변호인측은 따라서 "이번 재판 은 일사부재리 원칙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엥 사리의 주장은 기각 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올해 초 전 심재판부 심리에서 캄보디아 법원 은 이엥 사리의 특별사면이 ECCC가 기소한 혐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고 판결했다. 당시 국왕이 사면한 것은 1979년 궐석재판의 선고 내용일 뿐 대학 살·반인륜범죄 등의 혐의에는 적 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ECCC 검 사측은 아예 "국제법정에선 특별사 면 자체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반 박하고 있다. 이엥 사리는 크메르루 주 시절 외국에 나가 있던 외교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

평양에 김정일 비방낙서…보안당국 발칵 북한의 수도 평양에 김정일 국방 위원장을 비방하는 낙서가 발견돼 보안당국이 발칵 뒤집혔다. 중국 단둥(丹東)을 오가는 평양의 한 소식통은 지난달 평양 만경대의 김일성 생가 대문 한쪽이 분실된데 이어 지난 24일에는 평양철도대학 담장에 김 위원장을 비난하는 낙서 까지 등장해 보안당국에 비상이 걸 렸고 주민들 사이에도 소문이 금방 퍼졌다고 전했다. 이 담장에는 ‘박정희·김정일 독 재자, 박정희 나라경제 발전시킨 독 재자, 김정일 사람들 굶겨 죽인 독 재자’라는 낙서도 있는데 글자당 B4(257X364mm)용지 크기 정도의

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평양 주민과 외부인원에 대한 단 속과 검열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 려졌다. 또 범인의 도주를 막으려고 3일 간 공무(公務) 이외 유동인구를 철 저히 통제해 27일 오전까지 사흘 간 기차표 발매도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지방도 아니고 평양의 공개장소에서 낙서사건이 벌어져 피 바람이 불 것 같다”고 전했다. 평양 형제산구역 하당1동에 있 는 철도대는 철도 분야의 엔지니 어를 양성하는 기술전문대로 알려 져 있다.

큰 글씨인 데다 빨간 벽돌에 흰색 분필로 쓴 것이어서 눈에 더 욱 잘 띄었다고 소식 통은 전했다. 북한 보안 당국은 범인색출을 위해 합 동 수사대를 구성해 철도대 학생과 지방 에서 올라온 사람들 이나 유학생의 귀국을 종용해 처형 당하게 했다. 크메르루주 정권의 하수인으로 집단농장에 파견됐던 사르 사로운 (55)은 "당시 정권은 내게 '우리 안 의 적'을 찾아내도록 교육시켰고 살 인하는 방법도 가르쳤다"며 "법원이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저들을 심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 다고 프놈펜포스트가 보도했다. 폴 포트가 이끄는 크메르루주 정 권은 1975~79년 집권하는 동안 최 소 170만명에서 최대 250만명을 고 문, 처형했고 이중 일부는 기아와 질 병으로 사망했다.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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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66호 2011년 7월 1일 (금요일)

정부 전세대출 `급증' 사상 최고치 갈아치울 듯

여야 "검사장 줄사표는 국회에 대한 협박" "국민 위한 판단 해야" "집단 반발 매우 심각한 일" 등 우려 표해

아질 전망이다. 더군다나 하반기에 는 재개발·재건축 이주 수요가 몰 려 전셋값이 더 오를 것이란 관측 이 나오고 있다. 서민·근로자 전세자금은 가구당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 주에게 4.0%, 저소득층에게는 2%의 저리로 지원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여러 면에서 기 금 대출은 늘어날 가능성이 커 보인 다"면서 "수요에 대한 원활한 대응이 우선이란 원칙 아래 향후 대출 추이 를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검경 수사권 조정안의 국회 법사 위 수정에 반발해 홍만표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사의를 표명한데 이 어 김홍일 중수부장과 신종대 공안 부장 등 대검찰청 간부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하고 나섰다. 검찰의 반 발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검찰의 반 발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홍만표(52.연수원17) 대검찰청 기 획조정부장(검사장)은 29일 오전 검 찰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사의를 표명했다. 홍 검사장은 "앞으로 정치 권과는 냉철하게 경찰과는 따뜻한 자세를 유지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화난 與野 "검찰 줄사표, 모두 수리해버려라"

올 들어 국민주택기금을 통한 전 세대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사 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추세다. 정부가 최근 금융권 가계부채 관리 대책을 내놓 으면서 은행대출을 조이고 있어 정 책자금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1~5월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 지 원 건수는 6만9477건, 금액은 2조 389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 은 기간 6만4767건, 1조9369억원 에 비해 각각 7%, 23% 가량 늘어 난 것이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셋 값이 꾸준히 오른데다 국토부가 지

난 2월 전세대출 한도를 늘리고 금 리를 낮추는 등 문턱을 낮췄기 때문 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KB 전세지수 를 보면 지난해 말 110.8에서 지난 5월 117.8로 6.3% 상승했다. 2.11 부동산대책에 따라 근로 자·전세자금 한도는 가구당 6000만 원에서 8000만원으로 확대됐는데, 올해 실적 중 6000만원 초과 지원액 은 4164억원으로 17%에 달한다. 국토부가 지난 1월 일찌감치 올해 기금 지원 규모를 5조7000억원에서 6조8000억원으로 늘려 잡은 것이 그 나마 다행이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가계부채 관 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으면서 정책 자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

정치권은 30일 검찰 고위간부들 이 국회 법사위의 검·경 수사권 관 련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에 반발 해 집단 사의를 표한 데 대해 "입법 부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정 하고 검찰의 집단행동에 정면 대처 하기로 했다. 김홍일 대검 중수부장 등 대검 간 부 5명은 전날 정부의 검·경 수사 권 조정 합의안 중 '수사지휘권 관 련 세부사항을 법무부 령으로 정한 다'는 부분이 국회 법사위에서 '대통 령령'으로 바뀌어 통과되자 "받아들 일 수 없다"며 사의를 표했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단은 이날 대책 회의를 갖고, 검찰이 이 이상 반발할

경우 국회 차원에서 대처할 수밖에 없다는 데 뜻을 모았다. 원내 핵심 의원은 "회의에서 '검 찰의 오만이 극에 달했다' '검찰 수 뇌부가 줄사표를 냈다니 이참에 모 두 수리해 버리라'는 말이 쏟아졌 다"고 전했다.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의 줄사표는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 총 장이 사표를 낼 것이란 말도 나오는 데, 국회 안을 수용하라"고 말했다. 홍준표 의원은 방송 토론회에서 "수 사지휘권을 대통령령으로 규정해야 지 당사자인 법무부가 만드는 게 말 이 되느냐. 검찰 반발은 사리에 맞 지 않는다"고 했다. 배은희 대변인도 "사표를 내면 그 자리에 가려는 사 람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도 격앙됐다. 박영선 정책 위의장은 "검찰의 이기주의이자 국 민에 대한 도전"이라며 "검찰에 대한 역풍이 불 것"이라고 했다. 유선호 · 정범구 의원은 국회 본회의 발언에 서 "검찰이 이런 일로 줄사표를 쓰다 니 개탄스럽다" "검찰은 국민과 맞짱 을 뜨자는 거냐"고 성토했다. 여야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형 사소송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재 석의원 200명 중 찬성 175명, 반대 10명, 기권 15명으로 통과시켰다.

병가를 냈다. 홍 검사장의 사의표명에 이어 김홍 일(54.연수원15기) 대검 중수부장과 신종대(51.연수원14기) 공안부장, 정병두 공판송무 부장등 대검 간부 들도 일제히 사의를 표명했다. 대검찰청 대변인실은 일단 공식 사표제출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지 만 검사장들이 수사권 조정안 수정 의결에 매우 격앙되 있는 것으로 전 해졌다. 홍만표 검사장과 김홍일 검 사장, 신종대 검사장들은 현재 전화 기를 꺼둔 상태다. 실무진들의 줄사표도 이어졌다. 김호철 대검 형사정책 단장과 이 완규 형사과장, 구본선 정책기획 과 장 등 3명도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 출했다. 또 대구지방검찰청의 최득 신 공판부장 역시 사표를 제출하는 등 줄사표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검사대회에 참석중인 김준규 검찰 총장은 이날 저녁 대검을 도착 해 줄사표 사태를 보고 받은 뒤 입 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검사대 회 행사장에서 대검 간부들의 사의 표명 소식을 보고받은 김 총장은 이 들의 사의를 적극 만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줄사표까지 불사 하며 강력 반발하는 이유는 검사의 지휘에 관한 사항이 당초 정부 합 의안인 '법무부령'이 아니라 '대통 령령'으로 수정 의결됐기 때문이다. 검찰은 지휘권이 대통령령으로 규 정되면서 지휘를 받는 사법경찰이 자신들이 원하는 사안만 지휘를 받 게돼 지휘권이 사실상 '붕괴'됐다고 우려하고 있다. 대검찰청은 전날에 이어 29이에도 과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긴급 간부 회의를 열고 정치 권력이 개입할 가 능성이 커져 그동안 힘들게 쌓아올 린 검찰의 정치적 중립이 훼손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전국 일선 지검도 평검사 회의를 열거나 계획하는 등 집단행동 움직 임을 보이고 있다. 국회는 30일 법 사위 수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예 정이어서 검경 수사권을 둘러싼 검 찰내 반발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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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66 Fri., July 1, 2011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교사에게 대드는 학생 엄중하게 다뤄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잇따 라 일어나고 있는 교권침해 및 학생 의 교사폭행에 대해 “훈육 을 거부하 는 학생에게 지나친 관용이 계속되 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곽노현 교육감은 30일 CBS 라디 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 근 불거진 교사폭행 사건에 대해 “수업을 방해하고 교사에게 대들 고 훈육을 거부하는 학생에게 지나 친 관용이 계속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곽 교육감은 최근 일어나고 있는 교권침해가 체벌전면금지와 학생인 권조례 때문이라는 비난을 의식한 듯 “(과도한)생활규율을 풀어주자고 했지 수업규율을 풀어주자고 한 것 은 아니였다”라며 “금지한 것은 체 벌과 폭력이지 처벌이나 훈육을 금 지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곽 교육감은 “학생들의 불 손한 태도에 대해 교사들이 가급적 덮어주자는 분위기였지만 이것이 오히려 학생들에게 잘못된 메시지 를 전달하고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 각마저 든다”고 덧 붙였다. 곽 교육감이 학생들의 교권침해 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힘에 따라 일관되게 강조해 온 체 벌전면 금지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 심이 쏠린다.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에 대해서

코리안 뉴스위크

삼성, 美 ITC에 애플 특허침해 제소·수입금지 요청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 수입금지 요청

도 전에 없는 강한 어조로 단호한 대 처를 주문해 주목을 끌었다. 곽 교육 감은 “아주 일부지만 거칠고 무례하 게 교권을 침해하는 형태로 이의를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국제무 역위원회(ITC)에 애플을 특허 침해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디지털 문서 보기 등이다.

ITC가 애플의 특허 침해를 인정할 경우 중국 등 해외에서 생산되는 아

제기하거나 항변하는 학부모들이 있 는데 이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 표 추진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전면무상급식과 관련해서는 “재벌 이야말로 무상급식이 필요하다”며 무상급식 반대진영의 ‘부자급식’ 지 적을 맞받아쳤다. 세금을 가장 많이 내는 국민의 자녀에게 무상급식을 시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된 다는 것 이다. 곽 교육감은 “부잣집 자녀에게는 무상급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논 리는 부유층 자녀들에 대해서는 등 록금을 비롯해 어떤 보편적 복지혜 택도 줘선 안 된다는 말과 같다”며 무 상급식 반대 논리를 반박했다. 한편 곽노현 교육감을 비롯한 경 기, 강원, 광주, 전남, 전북 등 6개 지 역 진보교육감들은 이 날 오전 서울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직선 교육감 취임 1주년 교육혁신 공동선 언문을 발표하고 교육현안을 다루기 위한 국가교육협의체 구성, 교육과 정 편성권 등 교과부 권한의 대폭적 인 현 장 이양, 국가교육예산 증액 및 균등 분배 등을 촉구했다.

혐의로 제소하고, 해당 제품의 수입 금지를 요청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ITC에 제출한 소장에서 애플의 아이 폰, 아이팟, 아이패드가 자사의 특허 5건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삼성이 침해당했다고 밝힌 특허는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멀티플 서비 스 전송 방식, 고속 데이터 전송에 사용되는 데이터 패킷 포맷, 전화기 에 웹 브라우저를 통합하는 기술, 디지털 오디오의 저장과 재생 방식,

삼성은 소장에서 "이들 특허는 경 쟁이 심한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삼 성이 성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 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미 국의 제품 디자인, 연구개발(R&D), 엔지니어링 관련 인력에 투자하고 있는 반면, 애플 제품은 중국에서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ITC는 삼성전자의 제소에 따라 애 플의 특허 침해 여부를 조사할 지 를 결정해야 하며, 조사에 착수할 경우 결론이 나오기까지 15~18개 월이 걸린다.

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의 미국 수입 이 금지된다. 앞서 지난 4월 애플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와 갤럭시탭이 자사의 제품 을 `비굴하게` 베꼈다며 미 법원에 제 소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서울, 도쿄, 샌프란시스코, 만하임 법원에 맞소송을 했다. 삼성이 이번에 ITC에 제기한 수입 금지 요청은 강력하고 구체적인 제 재를 수반한다는 점에서 법원을 통 해 진행돼 온 지금까지의 소송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다.

장기체류 외국인 내달부터 지문 등록

법무부는 지난해 4월 국회를 통 과한 개정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국 내에 91일 이상 장기 체류하려는

외국인은 지문을 등록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이후 입국하는 외국 인 중 91일 이상 국내 체류를 희 망하는 사람은 입국장에서 열 손 가락의 지문과 얼굴정보를 등록 해야 한다. 법무부는 출입국관리사무소의 혼 잡 등을 고려해 이미 국내 장기체류 중인 외국인은 내년 1월부터 전국 출 입국관리사무소와 출장소에서 지문 을 등록하게 할 방침이다. 등록된 지문은 사건·사고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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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을 때 신원을 확인하고 국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의 과학수사 자 료 및 자동출입국 심사시스템, 등 록 외국인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등 에 활용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새로 외국인 등록을 한 외국인이 17만7천여명이었던 점을 고려하 면 7월부터 올해 말까지 20만명 이 지문 등록을 할 것으로 예상된 다"고 말했다. 외국인 지문등록제도는 2003년 말 폐지됐다가 지난해 4월 출입국 관리법 개정으로 7년6개월 만에 부 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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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그때를 아시나요>

제766호 2011년 7월 1일 (금요일)

전나유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19) >>

아름다운 베르네와

공산혁명의 시조, 마오쩌둥

요들송 ‘ 아름다운 베르네 맑은 시냇물이 넘쳐 흐르네/ 새빨간 알핀 로제스 이슬먹고 피 어 있는 꽃/ 다스 오버랜야 오버랜/ 베르네 산골 아름답구나/ 다스 오버랜야 오버랜/ 나의 사랑 베르네/’ 하얀 눈이 산 꼭대기에 걸쳐 있고 산 아래에는 푸른 초원이 펼쳐져 있 는 곳, 스위스! 그 아름다운 자연과 목동들의 모 습을 노래한 요들송을 들어본 적이 언제이던가 문득 까마득하다는 생 각을 하게 됩니다. 치마의 길이가 샤넬라인에 어깨에 는 약간 주름을 넣어 만든 칠부소매 의 면소재 원피스를 입은 갈색 머리 의 알프스 소녀는 그 느낌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게다가 귀여 운 베레모를 쓰고 짧은 지팡이를 지 휘봉 삼아 양들을 이끄는 소년 목동 이 같이 있다면 그 상쾌함은 더할 수 없이 커집니다. 그들의 새하얀 얼굴엔 포인트처럼 주근깨가 송송 박혀 있습니다. 바람 에 나풀거리는 앞치마를 두 손으로 가다듬는 갈래머리 소녀는 마냥 기 분이 좋은 듯 두 팔을 벌리고 하늘 을 올려다 보며 제자리에서 원을 그 리며 돕니다. 옆에서 양들과 함께 소녀를 지켜 보던 목동 소년이 소리 높여 요들을 노래합니다. ‘요드레이 로로 헤레르 히레레 히히 리리 호로로 히히리리 호로 로 요드레이 요드레이히 히히리리 헤레레 히이히이로호호~ 요로레이 히히요호 보호흐 보호흐으 리히리 히리리히~’ 정말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고도

의 굴러가는 소리는 천상의 소리 처럼 우리 마음에 울림을 가져다 줍니다. 아름다운 가사도 가사지만 후렴 처럼 반복되는 요드레이히는 많은 연습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두성이 라고 합니다. 두성의 소리는 특이 하게 청아하고 높은 소리여서 알프 스의 정경을 노래하기에 아주 적합 한 소리인 것 같습니다. 그 후렴만 들어도 깨끗하고 우아한 정경이 저 절로 그려집니다. 한때 학교와 매스 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자 연의 노래 요들송이 그리워지는 까 닭입니다. 그 어떤 인공적인 비료나 성장 촉진제를 쓰지 않은 것은 물론 이요 벌레 먹지 말라고 쓰는 약품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수 자연의 풀 과 꽃들이 태초의 방법대로 간직되 어 있는 알프스의 그곳은 그래서 좋 았습니다. 주근깨 소녀와 나이 어린 소년 목동이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은 초원에서 베르네의 아름다움을 노래 하며 살포시 피어난 한포기 꽃마저 도 소홀히 하지 않는 마음 쓰임에 우 린 녹아 났었습니다. 제대로 되지 않 는 후렴이라도 마구 소리내어 흥겹 게 부르던 요드레이히는 마음의 잔 때를 씻어내는 듯 해서 더욱 좋았습 니다. 고등학교 때, 쉬는 시간이면 여기서 요드레이히~ 저기서 호로로 요드레이요~ 하면서 어설픈대로 흉 내를 내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껏 꿈을 키워가던 그때가 참으로 순수 해서 더없이 좋았습니다. 우리가 어른이 되어가면서 대자연 과 호흡하던 요들송은 세속과 함께 묻혀져 갔고 기억 속에서도 슬며시 지워져 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금 새롭게 기억됨은 요들의 아름다 움이 지쳐 있는 우리를 깨웠기 때문 입니다. 그렇게 그 아름다움과 정결 함의 결정체를 노래하던 요들송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지난 90년대 중반에 미국에서 흥 미로운 여론조사를 했다. 미국인들 에게 중국과 일본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이냐고 묻는 조사였다. 그 결과 일본에 대해서는 소니, 토요타, 스 시, 게이샤, 스모 등 상위 10위 순위 권 내에 기업 브랜드, 전통문화, 음 식이름만 있었을 뿐 인물은 단 한명 도 없었다고 한다. 반면 중국에 대 해 응답한 미국인 중에는 공자, 마 오쩌둥(모택동), 덩샤오핑(등소평), 장제스(장개석), 그리고 리샤오륭 (이소룡)등 역사속의 인물들을 꼽 은 숫자가 많았다고 한다. 이 같은 현상은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겠지만 필자가 전에 본지에 일 본칼럼을 연재할 당시에도 다루었 듯이, 개인이 집단을 제치고 부각하 는 상황을 거의 죄악시하는 일본인 의 전통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일본 을 대표하는 인물이 마땅치 않다보 니 서구인들도 유명 일본인이 누구 인지 잘 모르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중국인들은 서양인의 의식과 일면 비 슷하게 자기주장을 앞세우고 잘못된 국가권력이나 기득권층에 저항하려 는 성향이 강하다. 중국에서 정치적 으로 걸출한 인물들이 다수 나온 것 은 이러한 국민적 특성과 배경에 기 인하는 측면도 있을 것이다. 중국 공산당하면 대개는 마오쩌 둥이라는 이름이 떠오를 것이다. 잘 알려진 대로 마오쩌둥(毛澤東, 1893~1976)은 중국 공산당을 지휘 해 중국 안에 세력을 뻗치고 27년간 에 걸쳐 그 광대한 국토를 통치했던 인물이다. 그는 정치인, 군인, 교육 자, 혁명가, 사상가이고 중화인민공 화국을 수립한 정치가이자 초대 국 가 주석이며 공산주의자이다. 그는 이른바 '모택동주의'를 창시한 사상 가로 족적을 남겼으며 시인이나 서 예가로도 유명하다.

마오는 초기 중국공산당의 최고지 도자로서 중앙 제7차 전국대표대회 에서 장제스와 국민당 정부에 ‘연합 정부론’을 제의했지만 곧 발발한 국 공내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1949년 장제스와 국민당 일파를 타이완으로 축출한 후 잔여 군벌들을 숙청, 중국 을 통일했다. 1949년 혁명 군사위원 회 주석과 1950년 임시 국가수반을 거쳐 1954년부터 1959년까지 초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주석으로 재직 했다. 국가주석 재직 중 제2차 5개년 계획의 개시와 더불어 ‘3면홍기’ 운 동을 폈고 문화대혁명을 일으켜 자 신의 권력을 강화했다. 1959년 국가 주석에서 물러난 뒤에는 중국공산당 당 주석에 전임하며 사망할 때까지 실권을 행사했다. 후임 주석으로 오 른 류사오치와 갈등하다가 린뱌오 등을 사주해 1959년 류샤오치를 실 각시키고 사망 직전까지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이다. 마오쩌둥이 중국 현대사에 큰 영향 을 끼친 데에는 이견이 없으나 오늘 날까지도 그에 대한 평가는 논쟁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장제스를 격 파하고 중국을 강대국으로 이끈 혁 명가이자 전략가로 평가하고 있지 만, 그는 대약진 운동의 실패로 약 2천 5백만 명, 문화대혁명으로 약 2천~3천만 명의 인명 피해를 초래 한 장본인이다. 때문에 대약진 운동 과 문화대혁명으로 대표되는 급진 적인 정책이 중국의 사회, 문화, 경 제, 외교관계에 입힌 물적, 인적 피 해는 오늘날까지 비판을 받기도 한 다. 그 밖에 국공 내전과 한국전쟁 당시 기아로 사망한 약3천 5백여만 명의 사망자까지 초래함으로써 악 명 높은 학살자의 한사람으로 이름 을 남기게 됐다. 올해 7월1일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 기념일을 전후해 중국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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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쩌둥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고 한다. 중국 외교부는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마오의 후 난성 사오산 생가, 첫 농촌혁명 발 생지인 장시성의 징강산 등을 둘러 보는 '홍색혁명 취재'라는 프로그램 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중국 의 방송ㆍ영화를 감독하는 국가광 전총국은 지난달 중국 전역의 주요 방송사에 첩보ㆍ애정 드라마 방영 을 금지하고 공산혁명을 다룬 ‘홍색 드라마’를 방송하도록 지시했다. 서 구 자본주의에 눈 뜬 일부 젊은 층 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마오 물결은 급기야 중국 정부의 선전도구 수준 을 넘어 마오쩌둥을 숭배하는 좌파 세력의 집단적인 실력 행사로 이어 지고 있다. 유토피아 등 좌파 인터 넷 사이트는 마오쩌둥을 비판하는 지식인들을 당국이 처벌하라고 전 국적인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까지 들려온다. 마오는 동양에서 최초로 사회주 의 국가를 창건했으며 방대한 대륙 인 중국을 한나라 이후 최초로 한족 이 통일하는 것을 성공시킨 지도자 이다. 이와 같이 그의 추종자들로부 터 위대한 인물이라는 평을 듣는 마 오쩌둥은 어쩌면 당연하게도 ‘파란 만장한’ 일생을 보냈다. 필연적으로 그의 일생에 대한 서술은 아편전쟁 이후 근대화 과정에서의 중국 자체 의 이야기라 할 수도 있다. 프랑스 의 지성인 앙드레 말로는 “마오쩌둥 은 20세기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인”이라고까지 선언한바 있다. 마오쩌둥이 그러한 엄청난 평가로부 터 정당성과 보편성을 획득하기 위 해서는 먼저 이제는 사멸화해 가는 공산주의의 이름으로 (6.25 한국전 쟁 개입을 비롯한) 그가 저지른 수 많은 범죄와 과오에 대한 검증이 선 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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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66 Fri., July 1, 2011

코리안 뉴스위크

재키의 자동차 여행

Korean Newsweek -11-

재정상식

이민 재정 수상

카더라와 자동차

최광성

박 재 길

요즘 한국신문을, 특히 인터넷 신 문을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ooo 알고 보니...' 뭐 대충 이런 거 다. 저축은행 문제로 시끄러운데 그 저축은행장의 아들이 공익 근무 중 만취한 상태로 사고를 내고 지탄을 받고 있지만 이보다 더 심각해 지는 것이 '막말남'이나 욕쟁이 할머니 그 리고 자기 아이를 만진다고 PET 병 으로 노인을 쳤다는 기사가 매일 쏟 아지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일들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데 있다. 동방예의지 국이요 노인공경은 이제 역사 속의 일로 사라진지 오래다. 이곳 몬트리 얼만 해도 아이들에게서 어른 대접 받는 것은 생각치 말아야 한다. 보고 듣는 것이 다른데 우리가 어 릴 적 보고 배우던 것을 강조하다 보 면 구 세대 부모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잘하던 못하던 간에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세대차이가 날 수 밖에 없으니 차라리 아이들에게 우리들 의 경험으로 지혜를 가르치는 편이 나으리라. 비록 구세대란 소릴 듣더 라도 말이다. 물론 아이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 더라도 실망하지 마시라. 이집트에 서 발견된 기원전에 새겨진 돌에 그렇게 쓰여 있었다지 않는가? '요 즘 아이들은 버릇도 없고 어른 공 경할 줄도 모르고'...아마도 수백 년 후에도 우리의 후손들이 같은 말 을 하리라. 어쨌든 이러한 내용의 신문들을 잘 이용해서 광고에 적용하는 기사 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 기사 같은 광고는 알쏭달쏭( 잘 모르겠는데요 의 프랑스어?)한 내용으로 소비자 들을 혼란 시킨다. 한겨레나 yahoo 의 동영상에 맛보기로 영상을 올리 고 자사의 웹싸이트로 유도하는 많 은 낚시꾼들도 보인다. 정말 얼빠진 사람이라면 정보의

홍수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 같다. '카더라' 방송은 일단 의심을 해보 시라. 확실 한 것도 불확실한 이 세 상에 카더라 방송에 혼란이 있어 되겠는가? 필자가 가장 어이없어 하는 기사 중의 하나가 미국 할리우드 배우들 의 '일거수일투족' 을 보내는 연예뉴 스인데 왜 이 중요하고 바쁜 세상, 자신의 인생을 다듬어가기도 모자 란 세상에 왜 다른 사람의 사생활 까지 자세히 알아야 할까 하는 생 각이 들게끔 한다. 누가 누구의 애 인이 되고 누굴 찼느니 하는 기사가 왜 중요한 속보가 되어야 하는지 가 끔씩 황당하다. WORLD INVASION(Battle: LA)를 보았다. 지금껏 우리가 상상으로만 외계인 의 침공을 생각 했지만 이 영화는 미 해병대를 무대로 외계인을 물리치는 이야기다. 세계 어느 도시들이 공격 받았다 카더라 수준의 한 장면으로 때우는 정도로 미 LA의 집약된 내 용의 전개방식의 스토리다. 많은 영화 속에서 여러 나라들이 공격을 받는데 이러한 장면들은 세 계 주요도시가 어디 인지를 잘 보여 준다. 필자가 아는 한 아쉽게도 그 도시들 중 서울이 들어가 있는걸 본 적이 없다. 오히려 방콕은 자주 나 오는데 말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제 아시아의 대표 도시가 도쿄에서 베이징이나 상하이로 옮겨 가고 있 다는 거다. 이 영화에서 외계인의 공격을 받는 유일한 아시아 국가는 베이징이다. 물론 미국인의 눈에 대표성을 지 닌 도시는 실제로 다르겠지만 한국 이 그런 부문에서 좀더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간접적인 홍보도 되 지 않겠는가. 주인공 아론 에크하트가 주연으로 나온 첫번 째 영화일 것 같은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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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왜 외계인이 지구를 공격 하는지 설명이 부족하고 특히 모선 이 파괴된다고 모든 외계인의 비행 기가 추락하는 내용은 필자를 좀 황 당하게 만들었다. 이 말이 무언가 하면 자동차를 운 전하고 있는데 베터리가 문제가 있 다고 차가 완전 통제불능 상태가 되 는 것과 같다. 운행 중 베터리 문제가 있다고 차 가 급 정거하지 한다고 상상해 보시 라. 라디에이터에 구멍이 나면 당근 냉각수가 세서 엔진 온도가 급속 상 승하여 차를 운행할 수가 없고 제너 레이터가 고장이 나서 베터리 충전 이 안될 경우에도 차가 선다. 물론 베터리 표시가 되면서 최소 베터리 가 완전 방전될 때 까지 운전 하실 수 있으니 항상 운행 전 차의 계기 판을 살피시면 이런 문제들은 쉽게 해결 하시리라. 가끔씩 베터리 문제로 문의를 하 시는 분들이 계신데 베터리는 자동 차의 2만 - 4만개 부품 중 운전자 가 손수 바꿀 수 있는 몇 가지 안 되 는 부품중의 하나다. 베터리에 문제 가 있으시면 - 주로 접촉불량이나 5년 이상 사용으로 인해 맛이 간 경 우- 직접 교환을 해 보시는 것도 재 미있다. 물론 방전된 경우 오디오 코 드를 모르신다면 배터리 교환 후 오 디오를 켤 수가 없으니 항상 그 코드 는 적어 놓으시기 바란다. 가라지에 가시더라도 그냥 앉아서 신문이나 차를 마시며 기다리는 것 보다 교환하는 장면을 보시면서 엔 진룸과 차 바닥에 어떤 종류의 부품 이 있는지를 알아 두시는 것도 결국 '카더라방송'에서 벗어 나실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물론 고 성철스님 처럼 '차는 차 요 나는 나다' 라고 생각 하시는 분 이시면 그냥 편하게 계시라..배워서 남 주시길 원하신다면.

이민 온 결정 부부 중 누가 했는지 정말 큰 일 저질렀다. 풍요로운 민 주주의지만 동시에 불공평, 검은 돈 흐름, 차별도 공존하는 일확천금 아 메리칸 드림이 있는 우리가 익숙한 미국이 아니라 진짜 사회주의 국가 캐나다이다. 국민 복지 모토는 여태껏 400여년 이상을 변하지 않았고 또 앞으로도 특권층의 차별화는 절대없이, 남녀 노소 흑백청홍 빈부격차없이 모두가 인간답게 똑같이 살게 국민을 최우 선으로 보호하는 이 모토는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도 자녀들에 대 한 기대에 이 점을 조금 감안해야하 는데 굉장히 어렵다. 오늘은 집사람 건강 체크를 위해 버던 제네랄 오스피탈에 피를 뽑으 러 갔다. 수많은 사람이 꽉 차 있었 다. 그런데 여기에서 이민온 이후 16년을 홈닥터로 우리집 3여자와 나를 돌봐주고 있는 CLSC(보건소: 필자는 애초부터 정부 보건소로 다 녔다.) 퀘벡콰 여자 의사를 만났다. 혼자가 아니라 자기 큰 딸을 피 검 사를 위해 데리고 왔다. 함께 번호 표를 받고는 오랜 시간 수많은 사람 속에서 똑같이 기다린다. 참 의아했 다. 아니 여기 의사이고 자기 구역 병원인데다 정부 보건소 공무원인 데 이렇게 기다리다니. 아무 꺼리낌 없이 당연했다. 함께 한 시간 가까 이를 자녀이야기, 진학 이야기, 그 리고 한국 보약까지 많은 이야기들 을 나누었다. 이 질서…이 뿌리박힌 공평한 의식… 특권 의식이 없는 이 사회… 정말 할말이 없었다. 나에게 대장 검사 전문의, 내시경 전문 젊 은 의사 2명이 여기 버던지역에 새 로 왔다면서, 그런데 친하니까 먼저 받게 해 준다가 아니라, 기다리는 사 람들 많아도 꼭 받으라 한다. 또 박봉에 가난한 수많은 버던 사 람들 위장과 대장 검사에 초죽음이 될 젊은 의사들이 왔다. 국민들을 위 해 봉사하는 진짜 의사들이다. 함께 나와보니 차가 혼다 씨빅이었다. 할 말이 없었다. 의대 지원 준비 공부도,

의대 공부도 별로 어렵지 않다는 이 사회 수재인데도 이렇다. 그런 후 한 국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데 TV에서 한국 검찰과 경찰의 누가 더 힘센지 사태가 나오고 있었다. TV 속 검사장 여유만만하게 웃으 며 인터뷰를 한다. 국민을 섬기는 국가 공복의 자세는 없고 특권층의 기름흐르는 여유 만만… 필자가 잘 못봤길 바란다. 이야기가 빗나갔다. 우리 자녀들 열심히 공부시켜 최고 전문가 만들어 놨는데 가난한 동네 퀘벡 사람들 대장, 위장 검사 또 일 년에 7만불은 절대 더 못받으면서, 혼다 씨빅 타면서 혹 말도 않 통하 는 사위와 행복해 한다면 이 노릇 을 어찌할꼬. 정말 살수록 다시 생 각해 볼 일이 많은 곳이다. 우리 이민 1세대들은 전략을 잘 짜 야한다. 나는 우리 딸들이 나처럼 세 상 물질에 관심갖고 조금은 덜 캐나 다 사람되서 나와 집사람과 함께 오 래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유태인들 이 물질을 상속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신앙과 훼밀리 재산 상속으로 이 캐나다 사회에서 자녀들을 지킨 다. 그 방법은 대대로 부인과 자녀 들에게 큰 몫돈을 엄정하게 남긴다. 이 혜택에 들기위해 자녀들 열심히 서로 경쟁한다. 여기에서 탈락한 유 태인들이 영화감독, 음악, 예술가등 이 된다. 모든 투자수단이 다 동원되 는데 캐나다 상속 보험, 아주 훌륭한 훼밀리 승리 수단 중 하나이다. 아버 지 억쇠씨의 상속세 및 상속 재산 보 험 50만불의 의미를 들은 아들 듬직 군(40)과 기뻐양(35) 부부도 딸 금 쪽양을 위해 상속보험50만불을 시 작했다. 투자액이 한달에 157불인데 65세에 보험내 펀드도11만불이 예 상된다. 돈이 더 돌면 1백만불(보험 펀드 20만불)로 늘릴 예정이다. 훗 날 금쪽양도, 자손들도 계속 똑같이 준비할 것이다. 벌써 350만불이상이 다. 굉장한 재력의 가문이다. 이래서 유태인들 이기기 정말 어렵다. 1세 대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야 이 민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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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66 Fri., July 1, 201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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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S

EW

레스토랑

$254,000 Longueuil

$88,000 Ville Marie

$399,000 Ville Marie

지출:$ 157,000, 리스: 2012, 1,200sf, 2003 시작

수입: $19,800, 집1채, 가계 2개, 수입: $79,200, 집4채, 가계 1개, 1949년 완공, semi-commercial 1915년 완공, semi-commercial

$629,000 Hochelaga

$419,000 Pierrefonds 방 4개, 화장실 3+1개, 1994년 완공

$368,000 Brossard

$39,000 Saint-Jean

방 2개, 화장실 2+1개, 2007년 완공, L섹션

지출:$ 36,600, 리스: 2014, 200sf, 2011 시작

투자용 건물

사업체

$428,000 Hochelaga

$275,000 Westmount

$1,100/M Brossard

$254,500 Brossard

수입: $40,728, 집 4채, 가계 1개 , 1917년 완공

지출:$ 52,600, 리스: 2011, 1,400sf, 2006 시작

방 2개, 화장실 1개, 2001년 완공, O섹션

방 2개, 화장실 2+1개, 2007년 완공, L섹션

방 2개, 화장실 2개, 2007년 완공, L섹션

수입: 집 주인 운영, 가계 & 오피스 5개 , 1988년 완공

푸드코트

레스토랑

데파노

레스토랑

커피숍

렌트

콘도

투자용 건물

$225,000 Brossard

$3,000,000 Ville-Marie

$580,000 Brossard

$125,000 Saint-Laurent

방 4개+덴 , 화장실 3개+1, 1987년 완공, R섹션

지출:$ 79,097, 리스: 2018 , 343sf, 2008 시작

$148,000 Cote-des-Neiges $40,000 Mont-Royal 지출:$ 124,630, 리스: 2013 연장가능, 1,763sf, 2003 시작

지출:$ 33,000, 리스: 2013 연장가능, 2,000sf, 1996 시작

EW N

N

EW

단독주택

NNEW 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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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

콘도

$220,000 Rosemon

$138,000 Le Sud-Ouest

지출:$ 101,600, 리스: 2012, 2,000sf, 2003 시작

지출:$ 50,980, 리스: 2016 연 장가능, 2,400sf, 2006 시작

7250, Taschereau Blvd. Brossard (Quebec) J4W 1M9 (514) 572 - 1018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Madeleine’s Story

활 매들린 림

제760호 2011년 5월 20일 (금요일)

이 안 닦으면 심장병 위험 올라간다

불황 속에 부자가 되는 경제학적 방법 “경제”라는 어느 작은 마을에 어 느 날 소문이 퍼졌다. 이웃나라의 불황의 여파로 인해 이곳에도 불황 이 닥칠 거라고. 그 소문을 들은 김 과장 부인은 미용실에 파마와 염색 하려던 예약을 취소하고, 그 미용실 의 박원장은 맞은편 레스토랑에 예 약했던 남편의 생일 파티를 취소하 고, 그 레스토랑의 이사장은 결혼기 념 20주년 여행을 가려던 제주도 여 행 예약을 취소했다…… 소비심리의 위축이 어떻게 경제 의 순환에 악영향을 끼치는지에 대 한 간단한 설명 담은 이야기다. 흔히 들 경제가 잘 돌아간다는 말을 “돈 이 잘 돈다”라고 표현 하는데, 이렇 게 두려움이 돈의 순환을 막아, 돈이 잘 돌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서브 프라임과 리만 브라더스 사태 이후, 급속히 무너진 세계 경제 속에 서, 한국은 그 중 회복세가 빠르다고 는 하지만, 서로 그물망 같이 엮이고 연결된 오늘날의 세계 경제 속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으며, 신음하 고 있는 내 주변을 보며 그 답을 하 나님 안에서 찾아보려고 한다. 유태인들은 못 사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그 들만의 독특한

상생체계로 설명한다. 그들은 소득 의 십이조를 내놓는다는데, 십일조 는 교회에 내고, 다른 십일조는, 자 신들이 살고 있는 구역내의 경제 형 편이 어려운 유태인을 돕는데 쓴다 고 한다. 이것은 경제학적뿐 아니라 경영학적으로도 아주 설명이 잘되 는데, 기업들이 자신들의 제품을 구 입할 다른 작은 기업들을 여러 방법 으로 지원함으로써 서로 win-win 하는 이론이 경영학에서도 이미 제 시되고 있다. 유태인 구역내의 구매 력이 낮은 형제를 지원함으로써, 그 구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면 결과 적으로 모두가 win-win 하는 상생 의 경제, 즉 선 순환의 경제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지극히 성경적이고 도 지혜로운 유태인의 지혜를 어려 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배워보 면 어떨까 싶다. 지난 수년간 강하게 불어 닥친 서 브 프라임 한파로 인해, 지금과 앞 으로는 저축률이 상당히 오를 거라 고 하는데, 저축률이 너무 낮은 것 도 국가 부채의 비율 등으로 건강한 경제가 될 수가 없지만, 너무 높은 저축률도 경제의 활성화에 저촉 요 인이 된다는 것을 과거의 일본 경제

를 통해서 이미 증명된바 있다. 그 렇다면, 어떻게 해야 경제를 활성 화 시킬 수 있는 현명한 저축과 소 비를 할까? 불투명한 내일의 전망으로 개인은 지갑을 닫고, 기업들은 투자를 꺼려 하지만, 나는 유태인적인 십이조의 소비가 답이라고 생각한다. 돈 있는 자들이 경제를 살리기 위해 과소비 를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유태인과 같이 형제를 살리고, 이웃을 살리는 소비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는 것이 다. 나도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몰라, 지갑을 굳게 닫을 것이 아니라, 어 려운 때 일수록, 내 지갑을 열어 내 형제와 내 교우, 내 이웃을 돕는 것 이 답이라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경제에 풀린 돈은 경 제가 잘 돌아가게 하는, 즉 “돈이 잘 돌아가게”하는 선 순환의 경제를 낳을 것이며, 당신은 하나님께 빌 려 드렸으니, 수십, 수백 배로 되돌 려 받아 더욱더 거부가 될 것이라 는 것이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잠언 19:17>

좌변기 물과 식수대 물, 어느 쪽이 깨끗할까? 우리가 실내 청소를 할 때 흔히 변기나 싱크대 등에는 엄격한 잣대 를 들이대지만, 이불이나 컴퓨터 키 보드, 발닦개 등에는 상대적으로 관 대한 편이다. 그 결과는 어떻게 나 타날까. 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 ‘보이지 않는 집안 세균과의 전쟁’이란 제목 의 기사에서 우리가 ‘비교적 깨끗할 것’이라 믿는 물건들과 그렇지 않은 물건 위에 살고 있는 세균 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소개했다. ◆`좌변기 시트(seat)' vs. `컴퓨터 키보드'

미생물 수에서 컴퓨터 키보드의 압승. 컴퓨터 키보드에는 좌변기 시 트보다 400배가 많은 미생물이 살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조사에 따르면, 33개의 키 보드를 수거해 조사한 결과, 4개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포도상구균과 대장 균이 발견됐으며, 이 중 하나는 조사 를 진행하던 미생물학자가 ‘재사용 불가’ 판정을 내려 폐기됐다. ◆‘좌변기 속 물(水)' vs. `식수대 물’

미국에서는 2007년 10대 소년 킬 러리 카터만이 학교 과학시간 프로 젝트로 이 분석 내용을 발표해 센 세이션을 일으키며 일약 유명 인사 가 됐었다. 카터만은 면봉으로 양쪽의 물을 채취한 뒤 페트리접시에서 세균을 배양하는 방식을 썼고, 그 결과 좌

식사 후 이를 닦는 습관은 사소하 지만 정말 중요한 것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이를 닦지 않으면 단 순히 이만 썩고 마는 게 아니다. 입 안의 충치균은 심지어 심장병의 원 인이 되기도 한다. 26일 미국 로체스터대학 연구진 은 입 안에 사는 충치균과 질병과 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충치균이 심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확인했으 며, 그 균이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제의 충치균은 뮤탄스균(S. mutans)이라 불리는 박테리아로, 사람 이의 겉면을 덮고 있는 에나 멜을 녹이고 이를 썩게 하는 작용

을 한다. 문제는 이 균이 강력한 생 명력을 가지고 있어 심장에 붙어서 도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잇몸에 상처가 나면 상처를 통해 균이 혈관 으로 흘러들어가고, 심장에 도달하 면 심내막염(endocarditis)등 심장 병의 원인이 된다. 연구진의 재클린 에이브랜치 박 사에 따르면 뮤탄스균이 심장에서 도 활동할 수 있는 이유는 CNM이 라는 단백질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 종류의 뮤탄스균 중 어떤 균이 CNM 단백질의 도움을 받는지는 식별하기 어렵다. 때문에 에이브랜치 박사는 “충치균 전체가 심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입 안 위생을 철저히 해 충치균을 없애는 것이 질병을 예 방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결국 이 말은 이쑤시개로 이를 쑤시거나, 심지어 치과 치료를 받 을 때도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 해야 한다는 말이다. 충치균은 잇 몸에 상처를 통해 심장까지 침투하 기 때문이다.

매일 옥수수 한개, 내장지방 제거에 특효 뱃살, 특히 내장지방을 빼기 위 해서는 과일에 많이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 왔다. 하루에 먹는 수용성 식이섬 유 10g은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적 이라는 것. 이는 각각 찰옥수수 1개 나, 키위 5개, 천도복숭아 7개, 미역 국 2그릇에 들어있는 양이다.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뱁티스트 의학센터 크리스틴 헤어스톤 교수

팀은 1114명을 대상으로 하루 10g 이상의 수용성 식이섬유를 먹게 해 뱃살이 얼마나 감소하는지 CT 촬영 해 조사했다. 5년에 걸쳐 추적 조사한 결과, 실 험참자가의 내장지방은 3.7% 정도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규칙적으로 일주일에 2~4번, 30분 정도 운동할 경우에는 7.4%까지 내장지방이 감 소했다.

변기 속 물은 ‘살균 상태’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욕조 배수구’ vs ‘싱크대 배수구’

◆‘나무 도마’ vs ‘플라스틱 도마’

1990년대 유럽 건강 전문가들은 플라스틱 도마가 나무 도마보다 안 전하다는 결론을 내렸었다. 세균이 나무 표면에서 잘 자라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조사에서는 오히려 나 무 도마가 더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 오고 있다. 나무 도마에서는 세균들 이 나무 조직을 파고들어가는데, 시 간이 흐르면 세균들이 밖으로 나오 지 못하고 그 안에서 영양실조로 죽 어버린다는 것.

일반 가정의 욕조 배수구 주위는 박테리아 막(膜)으로 둘러싸여 있다 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는 게 전문가 들의 분석. 욕조 배수구 주위에는 1㎠ 등 4만 7000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이는 싱크대 배수구의 8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이 밖에도 칫솔, 침구류, 설 거지용 스펀지 등에 우리가 생각했 던 것보다 훨씬 많은 세균이 살고 있 으므로, 살균·소독에 각별히 유의해 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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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 생 활

No. 760 Fri., May 20, 2011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베로니카'의

휘트니스 클라스

밥이 보약 하시모토?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 다. 뭐든 잘 먹고 소화가 잘되 면 그게 보약이란 뜻이다. 쾌식이 보약이며 잘 섭생 하면 온갖 음식은 보약이란 뜻이다. 이렇듯 밥이 보약이듯 밥 상 위에 숨은 보약이 수두 룩하다. 그 예로 깨와 마늘에 대해 알고 섭취해 보도록하자. 참깨를 백일 복용하면 모든 병이 완치되며 1년을 복용하 면 전신피부가 광택이 나며, 2년을 섭취하면 백발이 검 게되며, 5년을 섭취하면 달 리는 말도 따라갈 수도 있고 그 이상을 섭취하면 장수한 다고 한다. 그것은 깨의 레시틴 성분 이 함유되어 있어 뇌신경의 피로를 풀고, 리놀산이 함유 되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 여 혈관 장애나 심장병에 좋 기 때문이다. 질좋은 마늘은 온갖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훌륭한 약

재이다. 마늘에는 특유의 영 양소인 생리활성물질,즉 스코 르디닌 성분이 들어있어 내장 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높이며 기력을 높인다. 또한 마늘은 저혈압에 좋 다. 저혈압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손발이 차고 머리가 차고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 워하며 심장이 두근거리므 로 평소에 신진대사를 활발 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식품이 좋은데 마늘은 그 성분을 충족해준다. 1. 마늘과 검은깨를 갈아 꿀에 버무려 두었다가 따 뜻한물에 1~2 작은술을 타 마신다. 2. 마늘 한 쪽을 곱게 갈아 조청 30~100g을 섞 어 마신다.(냉 증 치료)

3. 마늘을 믹서기에 간것을 냄비에 넣고 조리다가 달걀 을 깨뜨려 넣고 볶는다. 1회 4g씩 하루에 3회 따뜻한 물 에 타 마신다.( 허리가 아프 고 관절이 아플때) 또한, Tip으로 무는 채를 썰어서 복용해야 약효가 커 지고 양파는 날로 섭취해야 더 효능이 있으며 호박은 고 단백질과 배합해야 효과를 크 게 발휘할수 있다. 그러므로 정성을 다해 제대 로 만든 반찬들이 올라있는 밥상 위에는 보약이 수두룩 하다는것을 잊지 말자.

베로니카 유

하시모토 (만성) 갑상선염 이라 들어 본적 혹은 현재 이 병으로 고생을 하고 있 습니까? 이번주는 하시모토 갑상선 의 증상과 영양식과 생활 습 관을 통한 자연적인 치료 방 법들을 알아 봅시다. 1912년 일본인 하시모토에 의해 불리우게 된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전 인구의 2%가 이 병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30-50대의 여성들에게 발생 되는 경우가 많다. 이의 증상으로 목이 불룩 나 오는 것을 경험하며 처방 없 이 오랫동안 방치한 경우에 는 혹처럼 단단해 지며 이밖 에 아래와 같은 증상들을 경 험하게 된다. 하시모토 갑상선염 기능 저 하증 으로는……

1.피곤함과 항상 기운이 없다.

엽록소의 섭취량을 늘린다.

2.추위를 많이 탄다.

4. 농협 산삼배양근 발아 생식

3.체중 증가.

과 분말 생식을 먹는다.

4.손발이 저리고 눈이 붓는다.

5.충분한 요오드를 섭취한다.

5.부종의 경우에도 부는 자리

6.술과 담배를 절대로 삼가

를 눌러도 들러가지 않는다.

한다.

6. 탈모증을 경험하며 피부가 건조해진다. 7.맥박수가 느리다. 8.관절통과 근육통. 9.혀와 성대가 붓는다.

위와 같은 올바른 식습관과 더불어 하루에 30-60분 정도 의 운동을 빠지지 않고 하며, 7-8시간의 숙면을 취한다.

10.월경 불순. 11.변비.

하시모토 갑상선염에 도움 을 주는 영양식들로는…… 1. 하루에 소량의 음식물을 5-6끼로 나누어 먹는다. 2.가공 식품, 인스턴트, 냉동 식품의 섭취를 삼가한다. 3.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나이는 숫자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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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스포츠 / 연

`나가수' 경제효과 수백억원 출연가수들 수익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 다'('나가수')의 경제효과가 수백억원 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30일 "'나가 수'로 인해 발생한 수익은 이미 수 백억원대 규모다. 프로그램에 붙은 광고와 음원수 익 및 출연가수들의 개별활동 수익 까지 합친다면 어마어마한 수준"이 라면서 "이 여세를 몰아 올해말까지 간다고 예상해볼 때 향후 발생할 수 익규모는 천문학적 수준이 될 것"이 라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달 유화증권 측은 '2011년 디지털 음원시장 분석 보 고서'에서 올해 '나가수'의 음원 수 익 규모를 최대 500억원대로 추산 했다. 방송후 두 달간 폭발적인 화 제를 모았던 것처럼 최상의 상태를

유지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예상수 치라는 것. 최근 '나가수' 음원에 대 한 관심이 종전에 비해 시들해진 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매 경연이 끝난 후 서너곡이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 권에 오르고 있다. 주요 음악사이트 다운로드 횟수를 집계하는 가온차트에 따르면, '나가 수'의 음원 다운로드 횟수는 현재 3000만건에 달한다. 음원 한 곡당 최저 다운로드 가격 인 60원을 단순적용했을 때도 무려 18억원 이상 수익을 올렸다는 계산 이 나온다. 이미 자진하차한 JK 김동욱의 '조 율'이 이달 셋째주에만 50만건 이상 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르는 등 방송이 끝나고 시간이 흘 러도 다양한 변수가 나오고 있어 음

원매출 수익은 앞으로도 꾸준히 상 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 의 전언이다. '나가수' 음원을 유통 하는 로엔의 종가도 6000원대에서 8000원대로 훌쩍 뛰어올랐다. MBC는 음원매출외에도 광고수 익을 톡톡히 챙겼다. '나가수'로 인 해 얻은 '일밤' 전체의 광고수익은 '나가수'가 편성되기 이전보다 3배 가량 높은 수준. 매주 6억원대 수익 이 생긴다. 최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일본 측과의 '나가수' 포맷 수 출협상까지 성사되면 엄청난 '전리 품'을 챙기는 셈이다. 출연가수들의 개별 수익도 엄청나 다. 예당 측에서 밝힌 임재범 개인의 경제효과만 해도 무려 100억원. 임 재범에게 들어오고 있는 광고 및 행 사 러브콜을 그대로 받아들였을 때 나올 수 있는 금액이다. 지난 25, 26일 양일간 열린 서울 공연은 매진사례를 이뤘고 암표가 격이 100만원까지 치솟아 그 인기 를 짐작케했다. 김연우와 이소라·윤도현 역시 공 연 때마다 매진사례를 이뤘다. 박정현과 정엽은 데뷔 후 처음 CF를 찍었으며 윤도현과 김건모도 CF로 재미를 봤다. 김범수의 새 앨 범도 인기몰이중이다.

제766호 2011년 7월 1일 (금요일)

`최성국 폭탄'에 상무 비상사태

상주 상무가 존폐 위기에 내몰릴 처지에 놓였다. 지난 시즌 활약했던 공격수 최성 국(28·수원)이 승부조작을 시인하 면서 대전, 전남에 이어 K리그 승부 조작의 ‘제3의 커넥션’으로 지목돼 직격탄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승부조작을 알선한 혐의로 이미 구속된 김동현(27·상무)으로부터 받은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 에서 간판스타였던 최성국마저 상 무 유니폼을 입고 뛰던 지난 시즌 승부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 상무엔 초비상이 걸렸다. 이들 뿐 아니라 최근 골키퍼 2명 과 공격수 1명 등 3명의 상무선수 가 지난 시즌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이 중 2명 은 지난해 전남에서 뛸 때 승부조작 에 가담했다지만 상무는 엄연히 현 소속팀이다. 더욱이 최성국이 자진신고하면서 ‘지난해 상무 코치에게 승부조작 사 실을 알렸지만 묵살됐다’고 말한 것 으로 알려져 상무는 벌집을 쑤셔놓 은듯한 상황이다. 이로인해 승부조 작이 일어날 당시 수석코치였던 이

수철 감독이 국군체육부대장에게 불 려가 진위 여부에 대해 조사받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 상무 관계자는 29일 ‘스 포츠경향’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도자 들이 승부조작 사실을 알았다는 소 문을 모두 부인했다. 그는 “최성국과 전화통화를 했는데 ‘그런 말을 한 적 이 전혀 없다’고 했다”며 말도 안되 는 소리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작년에 K리그에 승부조작설 이 떠돌아 자체적으로 선수들을 단 속했고, 아무도 안 했다고 해 믿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정말 전혀 생각 지도 못한 일이 벌어져 누구를 믿어 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으로 국군체육부대 고 위층에서는 축구팀 운영에 부정적 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 졌다. 자칫 팀 해체나 프로리그 불 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올시즌 상무를 연고팀으로 끌어들여 적지않은 예산을 지원하 고 있는 상주시도 전전긍긍하고 있 다. 시즌 초반부터 ‘축구열풍’으로 톡톡한 홍보효과를 누렸지만 연고 선수들이 승부조작에 연루되면서 역풍을 걱정하고 있다. 이번 일로 상주시민들의 여론이 나빠져 시의 회에서 예산 삭감이나 지원 중단으 로 이어진다면 상무는 팀 운영에 치 명상을 입게 된다.


스포츠 / 연

No. 766 Fri., July 1, 2011

코리안 뉴스위크

트로트퀸 장윤정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완결편

김치 팔아 대박 조짐…100억 달성 눈앞에

시리즈 중 최고의 완성도와 볼거리 제공

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규 고객의 증가는 물론 기존 구매 고객의 90% 이상 재 구 매가 이어지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장윤 정 측은 "온라인 마켓을 오픈한지 3달째,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인기"라며 "매달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런 추세가 계속 될 경우 연 매출 100억 달성을 기 대할 만 하다"라고 밝혔다. 김치를 재 구매한 고객들은 신 선한 재료와 깔끔한 포장, 푸짐하 고 정성이 느껴지는 김치, 저염 방 식의 배추와 갖은 양념의 적절한 배합과 깊고 풍부한 맛 등에 만 족을 표했다.

김치 사업에 뛰어든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쾌재를 부르고 있다. 장윤정이 론칭한 김치 전문 브 랜드 '장윤정 김치올레'는 연일 최 고 매출액을 경신하며 놀라운 성

한국축구, 피파랭킹 26위 6년 만에 최고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 (FIFA) 세계랭킹에서 지난달보 다 다섯 계단 오른 26위를 차지 했다. 이는 지난 2005년 8월, 23위를 차지한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순위이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세르비 아, 7일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모

두 2대 1 승리를 거둔 덕에 순위 가 많이 상승했다. 한편, 일본도 지난달보다 한 계 단 오른 13위에 올랐고, 북한은 119위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1위는 '무적함대' 스 페인이 12개월 연속 차지했고, 네덜란드와 독일, 잉글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7월13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영화 '해리포터'시리즈 8번 째 이야기자 완결편인 '해리포 터와 죽음의 성물2'의 리뷰가 공 개됐다. 최근 해외에서 열린 극비 테스 트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 람한 팬의 리뷰가 온라인 상에서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 하고 있다. 테스트 시사회로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이번 최종편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완 성도와 재미, 감동까지 선보인다 고 평했다.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최후의 전투는 웅장하고 극적이며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이 환상적이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시리즈를 함께 해온 다양한 인물들이 맹활 약을 펼치며 엄청난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해리 포터’ 삼총사를 비롯해 출 연배우들 모두가 최고의 역량을 발 휘하는 것은 물론 영화가 끝나고도 강력한 여운을 남길 정도로 마지 막 열연을 펼쳐 거의 완벽한 캐스 팅이라고 평했다. 뿐만 아니라 스 릴과 스펙터클이 가득하고 슬픔과 감동까지도 전하는 스토리는 물론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결 투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로서의 매 력까지 느끼게 한다며 시리즈 중 가장 완벽한 작품이라고 전해 기 대감을 더하고 있다. 최고의 흥행신화 ‘해리 포터’ 시 리즈의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전 투를 그렸다.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지키기 위한 이들과 해리 포터를 죽 이기 위한 이들이 부딪치는 최후의 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 에 시리즈를 모두 합한 것만큼의 마 법과 캐릭터들이 동원되는 등 대단 원을 위해 총력을 퍼붓는다. 시리 즈 최초 3D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시리즈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스펙 터클을 예상하게 만든다.

Korean Newsweek -17-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정장호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종훈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김광인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김광오 (514)597-1777 민주평통자문회의 김용상 (514)365-8407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임성숙 (514)970-7192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6.25 참전동지회 조달형 (514)931-5884 이북오도민연합회 송재언 (514)383-2470 불우아동후원회 임승덕 (514)683-1202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진식 (514)762-0675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 한인 골프회 박영식 (514)488-3128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백기섭 (514)694-9892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부영 (514)484-4667 한국민속무용협회 이채화 (514)487-5104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홍준기 (514)515 1007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 5140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김근하 (514)481-4008 캐나다대사관 하찬호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성베드로 (514)989-1033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514)762-0675 중앙연합교회 이용화 (514)769-0121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514)678-4322 순복음교회 하성일 (514)489-9191 한인감리교회 고영우 (514)731-2798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514)237-1004 호산나교회 허정기 (514)489-4034 온누리침례교회 김화형 (514)992-0691 참빛장로교회 (514)989-2094 은혜성결교회 김대영 (514)484-3913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514)232-2674 새생명장로교회 이인수 (514)363-5150 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514)581-0691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514)777-3798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514)730-4523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514)731-9841 불교 법우회 이종원 (514)482-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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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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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 지부 한국전 오타와 출신 전사자 21명 추모행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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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이상훈 한국참전용사회 Bill Black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한인성당 김현철 오타와 한인감리교회 고영도 오타와 사랑장로교회 이경환 오타와 시타텔 구세군교회 유성룡

2009년 2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재외국민들이 염원해왔던 참정권 행 사의 길이 열렸다. 외국에 거주하고 있더라도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 는 사람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선거 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2009. 2. 12.에 공직선거법이 개정되 면서 2012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선 거와 12월 대통령선거부터 투표할 수 있는 재외선거제도가 도입됐다. 2012년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처음 치러지게 될 재외선거가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 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여 러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 께 전 세계 모든 공관에서 국회의원 선거를 가상한 모의선거를 6월 30일 (목) 실시했다.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 사관 1층 강당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의선거를 실시했으며 이번 모의선거는 내년에 실시되는 국

회의원 및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고 성 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민주정치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재외선거 참여는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19세 이상의 국민이 외국에서 투표하기 위 해서는 먼저 재외공관에 선거인명부 등록신청을 해야하며, 대한민국 국내 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영주권자 중 국내거소신고를 한 사람은 국외부 재자신고를 서면으로, 주민등록이 되 어 있지 아니하고 국내거소신고도 하 지 아니한 사람은 재외선거인 등록신 청을 선거일전 150일부터 선거일전 60일까지 재외공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재외선거에 관한 안내 문의는 서양규(613-244-5074/ygseo@ koreanembassy.ca) 재외선거관에게 모의선거에 참여하고 있는 황승현 모의선거에 참여하고 있는 문준 연락하기 바란다. (사진:이다윤) 공사(대사 대리) 내외 영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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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일) 오전 11시 오타와 시청 (Cairn)에서는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회 7지부 (KVA Unit 7, 지부회장 Bill Black)가 주관하는 한국전 오타와 출신 전사자 21명 에 대한 추모행사가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타와 출신으로 한국전 전 사자 21명에 대한 헌화식과 오찬 리셉션 순 으로 식이 진행됐다. 헌화식에는 한국전 참전용사회 Bill Black 지 부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 족, 보훈처의 Andree Metivier, 오타와시 의 Councillor Eli El-Chantiry, 카한협회 이영해 회장,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의 이수완 대령, 김헌준 홍보관, 임신효 무 관보좌관이 참석했다. (사진:임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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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66Fri., Fri.,July July1,1,2011 2011 No.766

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Newsweek Newsweek-21-21Korean

<특별 칼럼>

글로벌 시대와 중산층의 고민 (1) 엄인호 20세기 말에 다가온 정보통신�명(인터넷과 e-mail)과 글로벌화가 맞물리여 인류사회에 엄청난 변화의 세계를 맞게 되 었다. 자본, 기술, 정보 및 지식을 세계 어느 곳으로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고 세계노동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됨 에 따라 글로벌화의 첨단을 달리고 있는 선진제국의 대기업(주로 다국적 기업)들은 새로운 세계에서 찾을 수 있는 최대한의 기회와 혜택을 추구하고 있다. 전 캐나다연방국제무역위원회 수석경제학자 1. 글로벌 시대의 승자와 패자 글로벌화란 정부당국의 제한을 거의 받지 않고 지구상에 존 재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 마케팅, 자금의 조달 및 공급, 재료구매, 인력조달 활동을 지구상 어디에서나 할 수 있 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중국과 인도가 수천만 명의 노동인력 을 글로벌 노동시장에 첨가시킴으로써, 선진제국의 근로자들 이 생산할 수 있는 똑 같은 상품과 서비스를 미국임금의 1/10 수준으로 생산하여 글로벌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값싸게 공급 할 수 있게 되었다.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상품과 서비스를 값싸게 구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업가들은 높은 이 윤(60여 년 만에 처음 맛보는)을 창출하게 되어 번영하고 있 으니, 글로벌시대는 투자가와 기업가의 천국이요 소비자의 낙 원이라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투자가와 기업가 그리고 소 비자는 글로벌 시대의 승자가 된 것이다. 그러나 소비자의 소 득 원천인 일자리가 선진제국에서 서서히 없어져 가고 있다 는 데 문제가 있다. 글로벌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기업들은 해외에서 들어오 는 값싼 수입품의 경쟁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하여 새로운 기 술(특히 노동을 대체시키는 기계)을 개발 또는 도입하여 능률 을 대폭 향상시켜 인력을 기술로 대체하는 데 성공하였다. 따 라서 생산비와 노동인력을 대폭 감소시켰다. 글로벌화 과정에 서 대기업들은 첫째로 기술�신(technological innovation)을 통한 능률향상에 성공하여 적은 투입(input)으로 더 많이 생산

(output)해 내는 법을 배운 것이다. 둘째는 생산비가 싼 제3국 (예: 중국, 인도, 필리핀 등)으로 생산(부품조달) 또는 서비스 조달 기지를 옮겨서 국제시장 가격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것을 배운 것이다. 그 결과로 기업은 최대의 이윤을 올려 번영하고 있지만 선진제국은 제조업 또는 사무직(white-collar)일자리 를 상실하게 된 것이다. 기업들은 글로벌시대의 값싼 수임품의 경쟁과 해외로 생산 기지 아웃소싱(outsourcing)이란 수단(option)을 이용하여 국 내시장의 임금상승 저지와 노조에 저항하는 지렛대로 사용하 는 것을 배운 것이다. 대기업에 투자한 자본주 및 투자가들은 이윤 극대화의 혜택을 얻었으나 보수가 좋은 일자리가 감소 되면서 중산층의 임금과 생활수준은 정체상태에 빠지고 말았 다. 국가의 “부”가 점차로 국민의 주머니에서 기업으로 이전 하였고 중산층의 폭이 좁아져서 점점 약화되어 가고 있다. 미 국의 경우, 과거 10년간 중산층의 폭이 약 10% 줄어들어 현 재 42%라고 한다. 글로벌시대의 월급쟁이들과 중산층은 패 자로 전락하고 있다. 과거 30년간(1979-2007) 미국내의 소득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었다. 소득계층별 소득성장률이 최하위 20%는 30년간 불과 16% 성장한 반면 최상위 20%는 95% 성 장하였다. 더욱이 최상위 1%는 281%나 성장하여 부익부-빈 익빈 현상을 역력히 보여주고 있다. 현재의 아웃소싱 추세가 계속된다면 20년 후인 2030년경에 는 미국과 서구라파의 선진제국의 중산층은 현재 수준의 반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웃소싱의 대상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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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있는 중국 및 인도를 포함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중 산층은 현재보다 약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선진제 국의 잘 훈련된 인력(고학력-고임금 직종인 소프트웨어엔지 니어, 경리 및 회계사, 방사능전문가 등)이 인도와 중국의 고 학력-저임금 인력에게 직업을 빼앗기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 실이다. 보수가 높은 직장(제조업, 경영직과 사무직/전문직 종)의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대신 임금이 낮은 서비스직종 으로 교체되고 있다. 선진제국의 정부는 한편으로 세수원천 (개인소득세, 기업세, 재산세, 영업세 등)이 줄어들어 예산결 손에 허덕이게 된 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실직된 근로자들 의 재교육 및 후생지원 등 부담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 아 웃소싱은 결과적으로 미국 본사직원들을 저임금 해외 직원들 과 경쟁시켜서 미국내의 임금인상을 저지시킴으로써 미국의 생활수준을 상대적으로 하락시키고 있다고 한다. 기업의 존 재 목적은 이윤 극대화에 있으므로 글로벌 시대에 이윤 극대 화를 추구하는 것은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지극히 합리적인 결정이다. 아웃소싱이 국가적 차원에서는 경제안정 정책(고 성장, 저실업율 등)과 부합되지는 않지만 결코 불법행위는 아 니다. 그러나 아웃소싱의 범위가 광대해짐에 따라 글로벌 시 대의 중산층은 서서히 붕괴될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이 오늘날 의 현실인 것이다. 정부의 세금공제 정책은 아웃소싱된 일자 리를 국내로 불러 들이는데 아직까지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 고 있다. 앞으로 월급쟁이들의 후생은 과연 누가 보호해 줄 것 인가?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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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교회에서 무료 영어 수업을 받으세요! 오타와 한인교회(목사 강석제)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한국에서 6년간 영어교사 경험을 가진 Alain Dionne씨의 영어 수업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오타와 한인교회 성도 및 교회를 다니지 않으시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분들 을 환영합니다. *문의: 김범수 집사(bumsookim@rogers.com/613-843-8536)

뜨거운 여름밤을 해변에서, 영화로, 식히세요! 93.9 BOB-FM에서는 2주 마다 금요일 밤 7시 30분, 오타와 내 해변을 순회하며 영화로 여름 밤의 더위를 식힐 예정이다. 93.9 BOB-FM에서 선보일 영화는 피에르 꼬팽(Pierre Coffin) 감 독의 2010년 개봉작인 슈퍼 배드(Despicable Me)이며 상영될 날짜와 장소는 아래와 같다. *July 8th at Westboro Beach *July 22 at Petrie Island *August 5 at South Nepean Park, Barrhaven *August 19 at Mooney’s Bay

제주관광 해외 현지 홍보 서포터즈 모집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제주관광 및 제주의 세 계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 해외 SNS 홍보 단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바, SNS활용에 관 심이 있는 한국인 유학생, 대학생, 한국 교 민 및 현지 외국인분들의 적극적인 응모 바 랍니다. 지금까지 모집된 서포터즈는 256명. 중국(대 만) 39명, 일본 19명, 호주 12명, 캐나다 90명, 미국 20명, 독일 6명, 영국 6명, 홍콩 14명, 말 레이시아 26명, 싱가폴 6명이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하는 해외 SNS 홍 보단 서포터즈는 최근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확산과 더불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마케팅의 핵심 매개로 떠오르면서 제주관광 의 해외 온라인홍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분기별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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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외동포재단, 13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 한국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은 오는 8월10일까지 두 달간 제13회 재외동포문학 상 작품을 공모한다. 성인의 경우 거주국 체류기간이 7년 이상 으로 제한되며, 초등학생(만 7세 이상~ 13세 미만)과 중•고등학생(만 13세 이상~19세 미 만)으로 구분되는 청소년 부문은 체류기간이 5년 이상이다. 역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응모할 수 없다. 공모 분야는 성인은 자유 주제의 시(3~5편)와 수필•단편소설(3편 이내), 청소년은 ‘내가 다 니는 한글학교’, ‘내가 사는 지역’, ‘모국 방문 과 한국어 학습 경험담’, ‘자랑스러운 한국인 과 한국 및 재외동포에 관한 글’ 등을 주제로 한 글짓기(3편 이내)로 형식에 제한이 없다.작

품은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온라 인 접수하거나 우편(서울시 서초구 서초2동 1376-1 외교센터빌딩 6층 재외동포재단 교 육문화팀)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할 때는 재 외동포임을 확인할 수 있는 여권 또는 시민권 사본을 동봉해야 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중순 개별 통보와 함께 홈 페이지에 게재되며, 총 30명에게 상패와 50만 원∼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한글학교 특별상’을 2개교 로 확대, 시상할 예정이다. 제13회 재외동포 문학상 작품 공모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코 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를 참조 하기 바란다.

제766호2011년 2011년 7월 7월 1일 1일 (금요일) 제766호

<류은규의 한방칼럼>

심장의 기억 얼마 전, TV에서 ‘심장의 기억’이라는 제목 의 흥미로운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미국 애리 조나에거주하는 빌 홀씨 (60세)는 심장 이식 수술 후 이전과 다른 사람으로 변했다. 철인 3종 경기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운 동광으로 변했고 또한 재즈가수 샤데이의 음 악에 심취하는 등이전과는 다른 사람의 모습 을 보였다. 이에 이 남성은 이전 심장의 주인 을 찾아서니 자신에게 심장을 준 사람은 놀 랍게도 운동을 좋아하고 샤이데이의 팬인 할 리우드의 한 스턴트맨이었다. 이처럼 심장 이 식을 받고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사람 의 사례가 한국에서도 보고 된다. 온화한 성 격의 소유자 김모씨는 심장이식 수술후 걸핏 하면 핏대를 세우고 이웃들과 싸우는사람으 로 변했다. 지난 20년간 장기이식을 받은 사 람들을 연구해 온 미 애리조나 주립대의 게리 슈왈츠 교수는 장기 이식으로 기억이 이전된 사례는 교수가 아는 것만 해도 70건이 넘는 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심장 이식을 받은 7살 짜리 소녀가 매일 밤 누군가에게 쫓기다 살해 를 당하는 악몽을 꿨는데, 실제로 소녀가 이 식받은 심장은 살해를 당한 소년으로부터 기 증을 받은 것이었다. 게다가 소녀가 꿈속에서 본 상황은 기증자 의 살인사건과 신기할 정도로 일치했다. 소녀 의 기억은 결국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 인 역할을 했다. 미국 하트매스연구소의 롤린 맥크레이티 박 사 역시 같은 주장을 내놨다. 그는 “심장에는 신경세포들로 이뤄진 작은 뇌가 있어, 두뇌의 명령과 통제 없이도 스스로 박동하며 기억과 감정까지 인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물론 의료계는 이런 이야기가 과학적인 근거가 없 다고 반박한다. 하지만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렇게 새롭고 놀라운 일만도 아니다. 오 히려 양의학에서 슈왈츠 교수 같은 분이 늘어 나고 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다. 동서양을 막 론하고 심장은 예로부터 감정의 근원이었고, 사랑과 용기의 상징이었다. 그런데 현대의학 이 발달하면서 감정을 인식하고 기억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관은 심장이 아닌 뇌로 바뀌었고 신비로운 존재였던 심장은 단순히 온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펌프로 인식되어졌 다. 사람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보통 사람 들은 사람의 마음을 머리에 있다고 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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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머리에 있는 것은 뇌지 사람의 마음이 아니다. 뇌는 일종의 변형자로서 오장육부에 서 받은 기운을 물질적인 에너지로 변형하여 인체로 다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일 뿐 이다. 사람의 마음은 사람의 모든 세포에 존재 한다. 그러므로 사람의 세포는 물론이고 바이 러스와 같은 세균도 마음이 있기에 일종의 지 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한다. 세균도 이러 한 지능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가 항생제로 세 균을 공격할 경우 세균은 이러한 공격에 저항 하면서 생존을 위해 수많은 변종을 만들어낸 다. 뇌에는 많은 세포가 모여 있고 오장육부 에서 올라온 정보를 종합 처리하는 컴퓨터와 같은 역할을 하기에 일견 우리의 마음이 뇌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가 체 질을 분류할 때 얼굴만이 오행의 기운을 모두 가진 유일무이한 인체의 기관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가진 오행 기운의 분포를 얼굴로서 판 단하는 이유인 것처럼 뇌라는 것은 오장육부 의 모든 기운을 받아 들여서 이를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중심처리 기관인 것이다. 특히 심장은 오장 육부 중에서 ‘마음 심 (心)’ 자를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서 정열적인 에너 지로 인생을 이끌어 가는 마음의 중심적인 역 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의기소침할 때는 마음 이 무너져 내린다고 하고 또한 희열이 벅차오 를 때는 가슴이 터질 것 같다는 표현을 한다. 심장이나심포 삼초가 약하여져서 이런 저런 걱정이 많은 것을 한의학적인 용어로는 마음 이 번뇌가 많다는 ‘심번’이라는 표현을 사용 하기도 한다. 마음이라는 것은 자기가 살아온 역사에 따라서 각각 가지고 있는 고유한 기 운을 가지고 있는 데 여기서 기운이라는 것 은 기(氣)로서 이는 에너지나 힘을 나타낼 수 도 있고 정보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다른 사 람의 심장 이식을 한다는 것은 혈액을 순환 시키는 단순한 펌프를 이식하는 것만이 아니 고 심장을 가지고 있던 죽은 사람의 마음을 이식받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는 말이다. 만 약 한의학이 정립될 당시에도 심장이식이 가 능했다면 기증자의 기억과 마음이 시술 받는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당연시 했 을 지도 모를 일이다. [출처]심장을 이식하면 마음도 따라온다? 작성자:깊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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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66 Fri., Fri., July July1,1,2011 2011 No.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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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Newsweek -23-23Korean

핵가족 시대의 노인 문제와 부모의 위상을 생각하는 소설 “엄마를 부탁해” “Please Look After Mom” 자유기고가 강영자 국 노벨문학상이 많이 거론 었지만 아직까지 는 좋은 소식은 없다. 그러나, 멀지 않았음을 예시해 준다. 여하튼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창작과 비평을 통해 연재되고, 한국문학에서 집중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신경숙(48)작 가의 여섯번째 장편소설인 “엄마를 부탁해”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해 출판계에서 종합 베스트셀러로 1위로 오른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는 영문 번역과 불어등 23개 언어로 번역되어 언론 및 평단의 호평과 서점가의 기대속에 이미 3판이 인쇄되어 큰 화제이며, “Please Look After Mom” 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크롭프 출판사 와 랜덤 하우스 캐나다 출판사에서도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비서구적 작가의 데뷔로는 많은 인쇄에 들 어 갔으며, 뉴욕타임지에 베스트셀러 소설부 분이 13위에 올라와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진 출은 작가, 아마존킨 출판사는 오디오 북과 전 자책으로 판매의 범위가 다양하다는 것, 그리 고 번역자인 김지영씨의 힘이 크다. 또한 독자 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연극에 이르기 까지... 오타와에서 연극을 볼수 없음이 상당히 아쉽 다. 이렇게 한 소재를 놓고 연극과 뮤지컬 등 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영화를 만들 어도 흥행작이 될 것 같다. 신경숙 작가의 “엄 마를 부탁해”가 이처럼 우리 마음속에 가깝게 접근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Please Look After Mom”이라는 책을 대 여가 가능한지 공공도서관에서 확인을 해본 다. 웨이팅 리스트 16번째로 신청을 했지만, 아무런 소식이 없는지 오래다.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서점이나 코스코에서 읽던 습관을 버 리고 책을 주문하는데 성공, 책이 도착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한편으로는 두렵기 까지 했 다. “엄마를 부탁해”는 과연 나에게 어떤 책 일까? 하는. 드디어 책이 도착했다. 영문 표지를 얼마나 바라 보았을까? 분위기는 너무 다르다는것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빨려 들어간다. 그동안 한

생일을 앞두고 시골에서 두 내외가 자식들 을 보기위해 서울로 올라오는 도중 엄마가 사 라진것이다. 자식들이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그 누구도 마중 나가지 않는 상황이다. 당연 히 도착하리라 믿었던 자식들은 여러가지 시 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장남인 형철이와 큰 딸 지헌이가 잃어버린 엄마를 위해 찿아 나 선다. 최근에 찍은 엄마의 사진이 한장도 없음 을 발견한다. 경찰에 신고하고, 전단지를 배포 하고 광고를 하는데도 아무런 효과가 보이질 않는다. 이와 반대로 간간히 목격자들의 제 보가 있기는 하지만 제보자들이 전하는 엄마 의 모습은 비참하기 짝이 없다. 가족들을 위해 평생 희생과 헌신해 온 엄마

져 있는것을 발견한다. 두통으로 고생하고 있 는 엄마를 오빠에게 알렸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흔히 나이가 들면 자잘한 질병이 있기 마련이다. 치매에 걸린 노모를 지켜보는 보는 딸을 통해 핵가족 시대의 노인문제와 부모의 위상을 생각하는 소설이다. 둘째 딸은 일부 살림살이를 맡기면서 엄마 가 전해준 감나무를 보며 감나무의 추억으 로 엄마를 그리워한다. 단 하루만이래도 엄 마와 같이 있을수 있는 날이 온다면 엄마에 게 엄마의 일생을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눈물 을 쏟아냈다. 어린 시절의 엄마의 고향, 엄마에게도 낭 만과 애틋함이 있을 수 있을까? 엄마도 여자 이고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된 다. 엄마의 낭만과 애틋한 사랑이 있었다. 어 렵고 힘들때 찾아가고 만나서 행복했던 그 한 때를 알게 되면서 약간의 충격과 잔잔한 감 동이 퍼진다. 에필로그에서는 장미 묵주를 갖고 싶어했 던 엄마, 큰딸이 이탈리아의 로마에 있는 성 베드로 성당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 상 앞에서 옆드려 우는 장면으로 종결된다.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기도 하지만 돌이켜 보면 어머니 앞에서 원죄를 지닌 존재 가 아니였을까? 우리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사랑만을 베풀며 한 없이 약해지고 온순해지는 늘 끊임 없이 받기만 하는 사랑이다. 어머니의 사랑을 인식하면서도 사랑을 갚을새도 없이 그 무한 한 사랑이 자기도 모르게 소멸된다. 우리는 갚 을 수 없는 은혜 앞에 자녀를 통해 엄마가 해 온 사랑을 전달 하게된다. 결국 엄마의 고통에는 무관심한 가족들은 남편의 아내로서 자식들의 엄마로서 혹은 제 각기 이기심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해 간 다. 어머니의 삶은 그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 고 누구를 원망할 대상이 아니다. 오랜 시간 이 흐르지만 단지 그 역활과 책임이라는 단어

의 모습이 되살아 난다. 각자가 간직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내면의 세계를 통 해 엄마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엄마 마음을 잘알고 있는 큰 아들과 큰 딸 그리고 가족들은 비로소 가장 낯익은 존재가 가장 소중한 것임 을 엄마의 빈 자리를 통해 확인한다. 평생 살림의 책임을 떠안기며 무책임하고 밖 으로만 돌던 남편과 엄마의 모든 소망과 꿈을 먹고 자란 형철이 큰 아들, 친구처럼 의지하며 부담없이 자란 큰 딸 지헌이, 자식 기르는 기쁨 을 알게 해준 작은 딸등 엄마의 빈공간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아프게 토해내고 있다. 큰 아들의 서류를 전달하기 위해 밤 늦도 록 헤메며 서울을 찿아온 엄마. 갑자기 큰딸 은 시골 집을 방문하여 엄마가 평상에서 쓰러

에 짐을 등지고 살아간다. 항상 그자리에서 “어머니”로만 인식되어 우리의 삶을 껴안고 살았을것이다. 이러한 어머니의 아가페적인 사랑은 너무나도 헌신적이고, 지속적인 희생 을 당연한 것 처럼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마치 커피 자동 판매기 역활을 하는지도 모른 다. 버튼만 누르면 기호품에 맞게 나오는 것 처럼 생각할수도 있다. 이처럼 무관심 속에 어머니는 한 “여자”로 서 살았던 자신의 찬란했던 지난날을 점점 잊 어가며, 한 가정의 ‘어머니’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소설에 등장하는 어머니 역시 대한민 국의 전형적인 어머니의 모습이다.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을 자식들은 은혜로 받아들일까? 행복은 절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시간이 흐

책을 읽으면서 혹시나 기다렸지만 결국 엄 마의 모습은 보이질 않는다. 살아있을까? 도 대체 어디로 간 걸까? 실종 9개월 만에 소설 이 마무리되지만, 나는 박소녀를 지금도 기다 리고 있다. 늘 그 자리에 당연하게 존재 하는 것으로만 여겼던 어머니가 실종되면서 소설 이 시작된다. 1장 (딸) - 2장(큰 아들) - 3장(남편, 아버 지) - 4장(아내, 어머니) – 에필로그 (딸)로 이어지면서 여러가지 시점으로 변화되어 서 로가 무심코 지나치던 삶을 점검한다. 우리 모두의 가슴 한 구석에 살아있는 엄마를 일 깨운다는 점에서 매우 보편적으로 독자들에 게 다가온다. 이 소설에서 주목되는 부분이 인칭이다. 1인 칭에서 2인칭, 그리고 3인칭으로 옮겨가며 간 혹 당혹스러운 면을 발견한다. “너”라는 호칭 이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나”, “너”, “그”, 그 리고 “당신”으로 지칭되면서 각자가 잃어버 린 삶의 상황을 하나씩 하나씩 토해내며 복 원해 나간다.

른 뒤에 반성과 후회를 통해 성숙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는 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이다. 흔하게 볼 수 있고, 쉽게 만날 수 있는 공 간이 엄마이다. 그동안 엄마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삶의 배경을 통해 삶을 보여주고있다. 한국인 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가부장 제도 가 가족구조의 가장 큰 문제이다. 상실 되어 가는 모성에 대한 애절함은 우리 모두에게 공 감을 가져온다. 여자라면 누구든지 공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결혼과 출산, 육아, 그리고 가 사노동까지... 과연, 문화적인 차원에서 어떻게 바라볼것 지 아니면 문학적인 현상에서 관심을 같고 싶 다. 한국문학을 바라보는 여러가지 시각들이 다르기에 한국문학의 징후를 두려워했는지 도 모른다. 신경숙 작가는 어떠한 이유이든 대중들의 관 심에서 베스트 셀러이다. 대중문학의 실체는 결국 사실 판단을 이용해 독자를 유도하는것 이 한국 소설이 발전하는데 의문을 가지게 된 다. 여기에서 나는 잠시 혼란에 빠져있었다. 대 중들이 좋아하는 감수성을 발견하는 것도 재 능인것같다. 신경숙 작가의 소설은 늘 긍적적 이며 섬세하다. 때로는 냉정하고 자신이 묘사 하고 있는 서술에서 다른 각도로 보는것도 흥 미롭다. 신경숙 작가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의 특색을 가졌으며 대중들은 그런 신경숙 작가 의 글을 사랑하고 또 기다릴 것이다. 문학의 힘은 글의 예술이기에 섬세하고 여 성적이고 서정적인 표현이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북미에서는 문학 비평가들의 서평은 목 소리가 크다. 이해할수 없는 한국의 문화적 배경을 치유적인 문화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다. 하지만 문학 비평가들의 목소리가 크면 클수록 독자들은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지기 에 문화의 본질보다 그 자체인 어머니를 되세 겨 보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 본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바로 엄마이 지만 그렇게 위대한 엄마는 자식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지며 우리에게 조건없는 사랑만을 베푼다. 어머니는 우리곁에 있지만 소중함을 발견할때는 이미 늦었거나, 오랜시간이 걸린 다. 나의 가슴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깊 은 사랑을 일깨우며 오늘도 엄마가 그리워지 지만 지금은 다시 볼 수 없다. 강영자 전 법률신문 기자 전 대전엑스포 한국어 아나운서 전 휴먼저널 기자 현 황토현 문화 연구회원 현 프리랜서 자유기고가 현 한국어 교사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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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6호 2011년 7월 1일 (금요일)

코리안 뉴스위크 #766  

캐나다 몬트리얼 오타와 한인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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