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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작년에 받았다는 후원자님의 편지를 펼치자 엄마와 아들의 몸이 바짝 끌려옵니다. 이미 여러 번 읽은 편지가 오늘 전하는 위로와 용기는 여전히 따뜻하고 또다시 새롭습니다.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생기는 건지, 언제까지 힘들어야 하는지 메마른 마음으로 누군가 물어온다면,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내겠습니다. 지독한 가난 속에서도 아이를 웃게 했던 후원자님의 당부를 나도 전하겠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네 자신을 가장 아끼며 사랑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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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Vision Magazine 16 09/10  

WorldVision Korea Magazine 20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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