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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센느가 한국 후원자님께

“ 다마센느야, 네게 바라는 것이 세 가지 있단다. 건강할 것. 또렷한 꿈을 가지고 노력할 것. 마지막으로 행복한 사람이

전하는 기쁜 소식

될 것.” 편지를 통해 열 살 다마센느에게 늘 전하는 박원숙 후원자의 바람이다. 깊은 산골에 사는 아이를 만나기 위해 가파른 산길을 두 시간 넘게 걸었다. 환한 웃음으로 일행을 맞는 다마센느. 학교를 가장 좋아한다는 아이는 반에서 10등을 했다며 어깨를 으쓱거린다. 꿈은 의사 선생님이다.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는 날에도 왕복 두 시간을 걸어 학교가 제일 좋아요. 이번에 반에서 10등도 했어요! 전 커서 꼭 의사 선생님이 될 거예요.

기어코 학교에 간다. 수업을 빼먹는 일이 없다. 월드비전이 함께하면서 가족과 마을에 일어난 가장 기분 좋은 변화에 대해 물었다. “예전에는 저축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제는 주민들이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 것이요”라고 다마센느의 아버지가 답한다. ‘사랑해’라는 후원자님의 말이 가장 좋다는 다마센느. 아이와 가족의 꿈을 응원하는 후원자의 기도가 르완다 산골 마을까지 닿아 현실이 되고 있다.

1 깊은 산골에 사는 박원숙 후원자의 아동 다마센느와 가족. 2 월드비전 직원의 도움으로 정성껏 후원아동성장소식지를 작성하는 다마센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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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Vision Magazine 16 07/08  

WorldVision Korea Magazine 201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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