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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이슈

꿈이 빛나는 밤에 칠흑 같은 어둠이 온 마을을 삼켜버린 밤. 루토는 오늘도 램프를 켜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합니다. 어떤 날은 멋진 대학생이 된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하고 영어 공부에 재미를 붙인 날은 영어 선생님을 꿈꿔보기도 합니다. 어둠이 짙을수록 별은 찬란하게 빛난다지요. 손바닥만 한 빛에 아이는 모든 꿈과 희망을 담아봅니다.

케냐월드비전 이시올로 올도니로 사업장은 학교에 다니는 아동이 있는 2000가정에 태양열 램프를 지원했습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가정이 대부분인 마을에 태양열 램프는 아이들이 해가 져도 공부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의 불빛이 되었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 루토는 태양열 램프를 받은 후 평균 점수가 40점이나 올랐다고 합니다.

글과 사진. 김은하 월드비전 지역개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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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Vision 16 01/02  

WorldVision Korea Magazine 201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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