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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머문 자리

위대한 유산

글. 윤지영 월드비전 커뮤니케이션팀 × 사진. 월드비전 자료센터

30년 전 땅끝마을 땅끝마을, 전남 해남군은 넓은 들녘과 바다를 접하고 있어 입지 조건으로는 가난할 수가 없는 곳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랑은 더 큰 사랑을 낳는다 해남 삼애회

한국 농촌이 그렇듯이 젊은 일손이 도시로 빠져나가면서 남은 주민들은 자신의 생계에 연연하여 지역 전체의 발전이 뒤지고 낙후되었다. 농촌 일손이 딸리고 인건비가 올라 농사를 지어도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형편인 것이다. 월드비전은 지난 1982년부터 낙후된 농어촌 마을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하여 이곳에 월드비전 해남군지부를 두고 10개 마을을 위한 지역사회개발사업(Community Development Project)을 펴고 있다. 마을 주민들 스스로 무엇인가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월드비전 개발사업은 한줄기 빛이 되었다. 1984년 4월 발행된 <월드비전 소식지>, 사업장 탐방 기사 중

2015년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월드비전 사업장을 취재한 기사에서 종종 다루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이야기를 오래된 <월드비전 소식지>에서 찾았다. 다만 취재 지역이 우리나라 해남이라는 것만 다를 뿐이다. 당시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펼쳤던 월드비전 사업의 목적과 내용을 조금 더 들여다보니 이것 참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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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Vision 15 11/12  

WorldVision Korea Magazine 20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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