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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베트남에 사는 뎀은 마을의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후원자의 사랑으로 아이는 스스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갈 힘을 얻습니다.

한국에서 심은 희망의 씨앗

VOL. 217 2015. 05 + 06


5+6월호 등장인물

자립마을 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

2014 연차보고

월드비전 사람

이해리

김성근

백혜순

월드비전 지금

현장 이야기 1

샘 오취리

강민정

서동인

박주희

김은지

내일은 챔피언

현장 이야기 2

동행

스타 나눔

높이 나는 갈매기

에드윈

박준우

한화해피프렌즈

한비야

김낙환

특별한 만남

성세은

알림 후원 신청 지부 소식 본부 소식 후원자 Q&A

꿈씨장학회

국제구호개발옹호 NGO 월드비전은 가난과 불의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어린이,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 일합니다. 월드비전은 유엔 국제협력기구들의 가장 주요한 사업 파트너로서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에서 구호식량 배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교, 인종, 국경을 초월해 현지 정부와 지역단체, 주민들과 사업을 운영하며 재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외부 회계법인에서 정기 감사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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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쓰는 편지

매해 맞는 5월이지만 매번 감탄하게 되는 봄날입니다. 긴 겨울의 끝을 기다린 사람들에게 충분하고도 남을 선물 같은 햇살에 그저 고마운 아침을 맞습니다. 여러분의 아침은 어떠하셨는지요? 늘 평안하시기를 바라지만 혹여 삶의 어려움 속에 좋은 날씨가 오히려 야속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속속들이 그 사정을 알 순 없지만 고통의 시간을 이겨낼 힘을 잃지 않기를, 그리고 반드시 긴 터널의 끝에 맑은 공기를 맞이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이번 월드비전 소식지에서는 특별히 2014년 한 해 동안 월드비전이 전 세계 곳곳에서 수행한 사업의 결과를 보고드립니다. 국내·외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문적이고 투명한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성과를 보고드리게 되어 기쁘고 즐겁습니다. 후원자의 사랑으로 변화된 우리 아이들과 이웃의 감동을 함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변화를 위해 소중한 사랑을 모아주신 후원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립니다.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고통 속에 허덕이는 이들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그들의 신음을 모른 척하지 않는 관심입니다.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아이들과 이웃에게 기꺼이 마음을 나누어주시는 후원자들이 계시기에 월드비전은 지구촌의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더욱 힘차게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월드비전 회장

양호승


자립마을 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

한국에서 심은 희망의 씨앗

전 세계 구석구석에서 아이들과 마을이 변화하고 있는 것은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한국의 53만 후원자가 만들어가는 기적이다.

한국에서 심은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열매를 맺으며 아이들과 마을은 스스로 일어설 힘을 키운다. 그리고 비로소 이들이 제 힘으로 살아갈 수

아이가 스스로 삶을 찾아가고 마을이

있을 때, 후원자와 월드비전은 아쉽지만

스스로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기쁘게 그들을 떠난다.

한국에서 첫 씨앗을 심은, 월드비전 후원자들의 이야기다.

04

글. 한성하 월드비전 커뮤니케이션팀 × 일러스트. 전황일 × 사진. 정성한


월드비전 후원아동

99,500

29,000

아시아

중남미

253,600 26,500 명

아프리카

중동·동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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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가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이 아이들에게 자기 두 발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워주기 때문이죠. 이해리 후원자

스스로 꿈을 꾸는 아이 “14년인가요? 저는 그렇게 오래된 지도 몰랐어요.” 인도에 사는 아스미타를 14년 동안 후원하고 있는 한국의 이해리 후원자. 그에게는 14년이란 긴 시간이 그저 당연한 듯 흘렀다. 그사이 세 살이던 아스미타는 어느덧 열일곱 살이 되어 제법 숙녀의 얼굴이 보인다. “최근 보내온 편지에서 아이 꿈이 변호사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반가웠어요.”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이해리 후원자에게는 이 편지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아이가 ‘자율적인 의지’를 발달시킨 거잖아요. 어려운 처지인데도 스스로 뭔가 하고 싶다는 의지, 진정한 야망을 갖게 된 것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참 고맙고 기특하죠.” 월드비전 아동권리 교육을 통해 아이가 인도의 여성으로 받는 차별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권리를 알고, 스스로 찾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고 자랑스러웠다. 2001년 아스미타가 사는 인도의 이스트 뭄바이 사업장에서 월드비전이 지역개발사업을 시작한 이후 마을에는 깨끗한 수도와 하수시설이 설치됐고, 지역 보건소가 개선됐으며, 아동보건 및 영양관리에 대한 부모 교육이 운영됐다. 이해리 후원자는 이 가운데 특히 ‘아동권리 교육’과 같은 무형적인 지원의 중요성을 힘주어 말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가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이 아이들에게 자기 두 발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워 주기 때문이죠.” 매년 인도에서 오는 ‘연례발달보고서’를 꼼꼼히 살펴보며 아이가 어떤 혜택을 받는지 확인해보니, 아이의 키가 자라는 만큼 내면이 성숙해지고 마을이 건강해져가는 것이 보였다. “앞으로의 삶도 평탄하지만은 않을 거예요. 변호사가 되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다만 그걸 고통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내면의 힘으로 충분히 견뎌낼 수 있다고 느끼면 좋겠어요.” 아이의 꿈이 이해리 후원자에게 좀 더 특별한 이유가 하나 더 있다. “저희 딸이 변호사거든요. 아스미타가 변호사가 되어 제 딸과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스스로 꿈을 꾸는 아이 아스미타, 그리고 한국에는 이런 아스미타를 응원하는 이해리 후원자가 있다. ‘공부가 재밌다’는 아스미타의 말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후원자가 있어 아이는 꿈을 향해 달려갈 힘을 얻는다.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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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살아가는 마을 김성근 후원자는 대학생 시절 교회 모임을 통해 처음 후원을 시작했다. 몇몇 친구들이 모여 학생 수준에서 할 수 있는 만큼 후원금을 모아 한 아이를 후원한 것이다. 아이에게서 편지나 사진이 오면 그 내용을 서로 나누며 아이를 위해 기도했다.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며 그 모임은 없어졌지만 혼자라도 후원을 이어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후원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한 적도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아이의 사진이나 소식을 접하며 내가 좀 힘들어도 후원은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10년이 훌쩍 흘렀다. “월드비전에서 인터뷰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아, 내가 10년을 후원했어?’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4~5년밖에 되지 않은 것 같은데 10년이 되었다니 저도 놀랍네요. 하하.” 후원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김성근 후원자에게 2012년, 스리랑카 썸머아일랜드 사업장으로부터 ‘사업종결보고서’가 도착했다. 그가 후원하는 아동이 사는 사업장에서 월드비전이 15년간의 지역개발사업을 마무리한 것이다. 한국월드비전이 지원하는 사업장으로는 첫 종결 사업장이었다. “마을이 이제 자립할 수 있게 되어 월드비전이 떠난다는 종결보고서를 보고, 사업이 잘 끝났구나 싶어 안심했죠.” 동봉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후원아동과 ‘Thank you so much. Goodbye. 정말 감사합니다. 잘 가요’라는 인사가 적혀 있었다. 오랜 시간 진행된 지역개발사업이 열매를 맺고, 이제는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이 되어 아이와 기쁘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순간이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을을 지원하는 것이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월드비전에서 지역개발사업을 전문적으로 오랜 시간 지속했기 때문에, 저도 꾸준히 후원을 할 수 있었던 거겠죠.” 스리랑카 아동 후원이 종결된 이후 김성근 후원자는 다시 방글라데시 아동 두 명을 후원하고 있다. “이렇게 사랑을 이어갈 수 있는 게 감사해요. 힘닿는 데까지 계속 후원하고 싶어요.” 언젠가 방글라데시의 마을도 스스로 살아갈 수 있게 되어 월드비전이 떠날 때, 김성근 후원자가 심은 씨앗이 열매를 맺어 온 마을에 가득할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을을 지원하는 것이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월드비전에서 지역개발사업을 전문적으로 오랜 시간 지속했기 때문에, 저도 꾸준히 후원을 할 수 있었던 거겠죠. 김성근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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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20년 후엔 떠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계속 도울 순 없잖아요. 아이가 살 수 있는 좋은 토양을 만들어 스스로 살아가는 힘이 생길 때까지 돕고 그다음에는 떠나야죠. 백혜순 후원자

안녕, 호앙! 안녕, 호아방! “15년, 20년 후엔 떠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계속 도울 순 없잖아요. 아이가 살 수 있는 좋은 토양을 만들어 스스로 살아가는 힘이 생길 때까지 돕고 그다음에는 떠나야죠.” 2002년부터 베트남 호아방에 사는 호앙을 후원해온 백혜순 후원자. 베트남 호아방 사업장은 월드비전이 18년간의 지역개발사업을 마무리하며 종결을 1년 남짓 앞둔 사업장이다. 그는 호아방에 사는 호앙을 2002년부터 지금까지 후원하며 100통 가까이 되는 편지를 주고받을 만큼 아동과 정이 많이 들었다. 그만큼 헤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이제는 자립할 수 있는 마을이 되었다니 무엇보다 기쁘다. 백혜순 후원자는 2011년 베트남을 방문해 후원아동 호앙을 만나기도 했다. “서로 쑥스러워 몰래 힐끗힐끗 보다 시간이 가버렸지만, 직접 만나서 무척 기뻤어요.” 호아방 지역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도 돌아보며 자립을 향해 발돋움하는 마을을 볼 수 있었다. 후원자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지에 힘입어 대학에 진학한 호앙은 지리교육을 공부하고 있다. “정말 똘망똘망하죠? 좋은 교사가 될 것 같아요.” 그는 사진 속 호앙을 보여주며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지었다. “주변을 볼 줄 아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베풀 수 있는 그런 사람이요.” 백혜순 후원자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호앙은 자연스레 그 사랑을 다시 나눌 수 있는 어른이 될 것이다. “처음에는 의무감으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가족이 되었어요. 이 아이가 ‘살아 있는 아이’로 다가온 순간 진정한 관계가 시작됐죠.” 오랜 시간 후원을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를 묻자 ‘가족이라서’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처음 아이에게 편지를 보낼 때 200원이던 우푯값이 두 배가 되었을 정도로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어느새 끊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된 백혜순 후원자와 호앙. “후원하지 않았다면 제 삶이 정말 삭막했을 거예요. 나만 아는 사람이 되었을지도 모르죠. 지금은 나눌 수 있는 여유를 가진 게 좋아요.”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꿀 수 있고 마을이 스스로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곳이 되어가는 기적은 오랜 과정을 묵묵히 함께해주는 후원자가 있어 가능한 일이다. 한국에서 전 세계 구석구석에 심은 씨앗이 튼튼히 싹을 틔우고 키가 자라 풍성히 열매 맺을 날이 기다려진다. 11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린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랑을 모아주신

2014 연차보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월드비전은 국제 NGO로서 더욱 규모 있고 전문적인 사업을 펼칠 것입니다. 더불어 후원아동의 변화와 투명한 후원금 사용의 모든 과정을 후원자들이 보다 쉽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한국월드비전은 1964년부터 내부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부 회계법인 감사 및 정부 감사를 통해 후원금 사용에 대한 투명성을 검증받고 있습니다. 한국월드비전 내부감사 이사회 감사, 감사실, 연 1회 법인·사업장 감사 실시 국제월드비전 감사 국제월드비전, 연 1회 사업·재무·인사 투명성 점검 및 감사 실시 외부감사 삼일회계법인(국내 4대 회계법인), 연 1회 감사 실시 정부 감사 영등포세무서, 영등포구청, 보건복지부, 안전행정부 등 정부기관 지도 점검 및 감사 실시

총 수입 235,378,036,835원 국내아동 정기후원금

국내아동 정기후원금

16,321,052,025

해외아동 정기후원금

해외아동 정기후원금

115,109,091,617

사업후원금(국내·북한·해외·옹호)

개인, 기업, 교회, 학교, 기관 등이 국내·외 사업을 지원하는 후원금, 사랑의빵, 인터넷 모금, 희망의 선물 및 복지관 지정 후원 등

해외구호사업 후원금

긴급구호, 재해 발생 시 구호후원금

6,020,722,624

정부기관 등 후원금

코이카, 통일부, 공동모금회와의 협력사업

4,020,258,089

선물 후원

후원아동에게 보내는 선물

1,761,597,897

물품 지원(GIK)

기업, 개인이 기증하는 물품

정부보조금

국내 복지관, 어린이집 등 시설운영비 지원

프로그램 사업 수입

지부 및 복지관 등 프로그램 운영 수입

기타 수입

재단 및 이자수입 등

2014년 사업준비금

사업 준비를 위한 이월금

12

35,769,339,571

4,236,798,380 13,950,223,952 6,257,580,501 3,510,925,278 28,420,446,901


제51(당)기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총 지출 235,378,036,835원 50,080,792,088

국내사업비 후원아동지원사업 사랑의도시락나눔사업

14,687,658,789 2,369,093,992

꽃때말공부방 운영

150,837,769

위기아동지원사업

1,610,818,711

꿈꾸는아이들지원사업

1,349,554,057

지역지원사업

1,382,433,151

국내긴급구호 지원 아동옹호사업 기업지원나눔사업 선물 후원 전국 12개 복지관 사업 등

52,433,750 724,453,604 2,343,065,299 719,387,566 20,894,250,473

물품 지원(GIK)

1,339,060,830

문화사업

1,204,077,767

기타 사업(청소년교육사업, 희망의 선물 등)

1,253,666,330 123,744,688,613

해외사업비 교육사업

23,140,199,988

농업 및 식량안보사업

10,828,105,749

긴급구호 및 재난대응사업

3,366,072,812

식수위생사업

5,717,266,959

보건영양사업

18,307,533,262

소득증대사업

4,026,137,156

옹호관련사업

3,608,359,019

후원아동사업

26,146,019,860

아동보호사업

2,108,903,947

선물 후원

1,395,991,570

물품 지원(GIK)

2,945,406,274

기타 사업(다중영역, 환경, 장애 등)

22,154,692,017 398,825,579

북한사업비

채소품종개량사업, 채종기술자 연수 및 과수, 구호 등

옹호사업비

세계시민교육, 캠페인, 정책포럼, 콘텐츠 개발 등

사업기획 및 홍보비

사업기획, 자료조사, 교육훈련, 홍보 등

1,938,279,105

시설비 및 임대사업비

사업장 개소 및 보수, 임대수익 운영

1,674,060,478

후원개발사업비

후원모집, 후원서비스 등

사무비

인건비, 운영비, 업무추진비

차년도 사업준비금

국내사업

8,596,642,896

해외사업

18,997,133,605

북한사업

3,100,000,000

옹호사업 재단관리사업

13

987,828,051

20,930,214,925 4,440,090,151

81,564,814 407,916,530


사업 하이라이트

국제개발사업

408,600 552,466 418,609 명

33개국 129개 사업장 40만 8600명의

26개국에서 진행된 식수사업으로

25개국 336개 학교 건축 및 보수,

후원아동들이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55만 2466명에게 깨끗한 물을

28개국 9008명의 교사 대상 교육

보건, 교육, 식수, 아동권리, 농업 및

제공했으며, 1031개 식수 펌프 및 우물,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의 교육 환경을

경제 개발 등 다양한 사업 혜택을 받아

1225개 손 씻는 시설, 9882개 화장실을

개선한 결과, 41만 8609명의 아동이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설치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교육 혜택을 받았습니다.

도왔습니다.

옹호사업

20,000

65,271

489,844

동남아시아 6개국(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전국

캠페인 ACT(Against Child Trafficking &

중국, 캄보디아, 태국) 일대에서 자행되는

1448개 초·중·고등학교 48만 9844명의

Labor)’에 2만 명 이상의 한국 시민이

인신매매 예방 및 근절, 피해자 및 잠재

아동·청소년들이 ‘지구마을’ 현실을

동참했고, G20 국가들이 아동노동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 변화 프로그램

이해하고 나눔의 실천에 동참했습니다.

강제노동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아동인신매매근절사업(ETIP)’을

대응할 것에 합의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지원해 6만 5271명의 아동과 지역사회

아동노동을 근절하기 위한 ‘아동노동 반대

주민을 보호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도왔습니다.

22,100

북한사업 명

60

13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국제월드비전이 운영하는 평안남도 안주,

제13차 남북농업과학심포지엄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 816개

개천 국수공장에 밀가루 60톤을 지원해

(월드비전·북한 민경련 주최)을

학급, 2만 2100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지역 내 탁아소,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개최했으며, 남한과 북한의 농학자들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월드비전

하루 한 끼의 국수를 제공했습니다.

2014년 월드비전 대북농업협력사업을

아동총회에 538명의 아동이 참가

평가하고 2015년 협력 방안에 대해

했습니다.

논의했습니다.

14


국제구호사업

115,681 704,188 51,350 명

전 세계 21개 재난 현장에서

정부가 기능을 상실하고 빈곤과 내전으로

심각한 식량위기 상황에 처한 4개 국가에

1 1만 5681명의 피해 주민을 지원했습니다.

사회 전반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1 1개

식량 1703톤을 제공해 5만 1350명의

취약국가 70만 4188명의 주민을 위해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건강 상태를

식수, 교육, 보건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개선했습니다.

국내사업

13,134

2,260

1,883

전국 132개 기관에서 빈곤가정 아동

2260명의 결식아동 및 노인들에게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752명의

1만 3134명에게 보다 나은 미래와 삶을

‘사랑의도시락’을 제공했고, 결식아동의

아동에게 위기지원서비스를 제공했고,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쿡n쑥쑥’

1131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진로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인성 교육, 다양한 직업 체험, 전문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을 제공하는 ‘꿈꾸는아이들’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2014년 한 해, 한국월드비전이 전 세계 47개국에서 진행한 사업으로 한국과 북한, 해외의 이웃들이 행복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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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사람

글. 이지혜 월드비전 커뮤니케이션팀 × 사진. 임학현 안그라픽스

숫자의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국제사업본부 전략팀

성세은 세상에 의미 없는

어떤 숫자는

숫자란 없다.

세상을 떠난 딸의 마음을 대신한

숫자는 한 아이가

어머니의 눈물을

처음으로 마시는

가득 담고 있다.

깨끗한 물이 되고, 내가 만나는 처음 잡아보는

모든 숫자에는

단단한

사연이 있다.

연필이 된다. 나는 오늘도 마음을 다하여 그 사연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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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열여섯 살 때 친구와 함께 월드비전 기아체험에 참가했어요. 사실 연예인을 보고 싶어서 간 거였는데, 영상을 통해 내전으로 총에 맞은 아이를 보게 되었죠. 큰 충격을 받았어요. 어떤 아이에게는 저런 일이 일상이구나. 그전까지 집, 학교, 학원만 쳇바퀴 돌 듯 살아온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룬 이곳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 있나요?

제게 다른 세상이 열린 거예요. 그때부터

후원자님의 소중한 후원금을 45개 나라에 보내고, 후원금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예산을 세우고 관리하는 재무담당자 Financial Officer로 일하고 있어요. 해외 사업장의 사업 단계에 맞춰 살림살이를 계획하고, 분기별로 체크, 모니터링하고 있지요.

월드비전에서 일하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경제학과 국제학을 공부하면서 한 나라의 경제정책, 돈의 흐름이 그 나라의 발전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사업의 예산은 어떻게 정해지고, 모니터링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예를 들어 해외아동 후원을 통한 지역개발사업은 보통 15~20년 정도 진행돼요. 이 기간 동안 마을이 자립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사업계획을 세우고, 그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게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죠. 사업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각 나라 사업 담당자와 함께 사업이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진행되도록 예산을 꼼꼼하게 검토하고요. 사업이 시작되면 현장에서 1년에 2번 사업 성과 및 재무보고서를 보내는데, 이를 사업 담당자와 함께 분석하면서 후원금이 정해진 원칙에 따라 잘 사용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있어요.

성세은 간사 이력 201 1년 일리노이대학교 졸업 (경제학 전공, 국제학 부전공) 2012년 한국월드비전 국제사업본부 전략팀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후원자님이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같은 지역을 후원하는 다른 후원자님의 후원금과 합쳐서 현지에 있는 사업장으로 보내요. 그 지역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데 필수적인 식수, 교육, 영양, 보건·의료 등의 사업을 진행해요. 지난 한 해 한국월드비전을 통해 40만 8600명의 후원아동과 아동이 사는 마을이 혜택을 받았죠. 후원금이 어떻게 잘 쓰이고 있는지 연차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요. * 2014년 연차보고서 본지 12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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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의 후원금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요? 한국을 포함한 100여 개 국가의 월드비전 후원금은 언제,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는지 서로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어요. 이는 전 세계 모든 월드비전이 국제본부가 총괄하는 하나의 재무회계시스템 안에서 재정보고를 하기 때문이죠. 후원금을 직접 현지로 보내지 않고 이 시스템을 통해 검토하고, 승인한 후 전달해요. 그렇기 때문에 아프리카 르완다에서도 다른 대륙, 다른 나라에서 어떤 사업에 얼마의 금액을 사용했는지 알 수 있어요. 숫자와 알파벳으로 조합된 10종의 코드가 주어지는데, 각 코드마다 진행하는 사업의 용도와 목적, 후원국과 후원자가 누구인지, 사업 집행금액의 성격 등을 자세하게 입력하도록 되어 있어요. 이 재무시스템 안에서 코드를 통해 한눈에 후원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죠.

현장에서 쓰이는 돈에는 모두 코드가 붙나요?

현장에서 작은 펜을 하나 사더라도 코드를 붙여야 해요. 펜에 붙는 예산 코드와 지출 코드가 같은거죠. 그래서 그날그날 필요에 따라 임의로 돈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총 10종의 코드 중 하나인 지출 성격에 따른 분류 코드의 경우 119개로 세분화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항목에 얼마를 썼는지 모니터링이 가능하죠.

일하면서 가장 의미 있었던 숫자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BDIOKREA0053R01456… 암호처럼 보이는 숫자와 알파벳의 조합인데요.(웃음) 간단히 말씀드리면 ‘아프리카 부룬디 방송 출연 사례

월드비전 후원자님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동 지원’으로 읽을 수 있어요. 방송 프로그램

가끔 후원자님과 통화할 일이 생기면 정말 반갑고 마음이 따뜻해져요. 숫자로만 보던 사업비가 사람에게서 왔구나, 다시 깨닫게 되거든요. 각자의 사연을 가진 53만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숫자를 만들고, 또 그 숫자는 아이들에게 기적이 되고 있어요. 저희에게 맡겨주신 그 마음이 올곧이 전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제작을 위해 부룬디 사업장에 갔을 때 만난 아동이 있어요.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홀로 남은 아버지는 아프고, 금세 쓰러질 것 같은 집에 살고 있어서 마음이 아팠죠. 한국에 돌아와서 사업비를 보내는데, 이 코드를 제가 읽게 된 거예요. 그때 정말 기분이 짜릿하고 감동이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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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지금

샘과 함께 학교를 지을 ‘오렌지액터’를 찾습니다! 가나 청년 샘 오취리의 ‘오렌지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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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수희 월드비전 커뮤니케이션팀 × 사진. 황인창


샘 오취리와 함께하는 ‘572스쿨 프로젝트’ 참여하기

“샘과 함께 마음을 나눠요~ 샘과 함께 학교를 지어요!” 신나는 리듬에 맞춰 랩을 하는 MC 오취리의 영상이 화제다. 홍대 앞에서 거리 공연을 하며 사람들에게 오렌지를 건네고 ‘함께 학교를 짓자’고 노래하는 샘 오취리의 영상. 바로 ‘오렌지액트’ 캠페인을 알리는 홍보 영상이다. 저녁 늦게까지 이어진 촬영

1. 오렌지액트 572스쿨 프로젝트 페이지에 접속한다. http://orangeact.or.kr

현장에서 만난 그는 여전히 에너지가 넘쳤다. “드디어 오렌지액트 캠페인을 시작하는구나 생각하며 설레었죠. 이런 프로젝트는 처음이라 고민도 많았는데, 현장에서 많은 분이 호응해주셔서 즐겁게 마쳤습니다.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아침부터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긴 시간 동안 촬영했지만 지금까지 파이팅 넘칠 수

2. 모금하고 싶은 이유와 모금 목표 등을 정해 나만의 액트페이지를 개설한다.

있는 것 같아요.” 밝게 웃는 모습에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졌다. 한국말을 잘하는 가나 청년으로 방송계를 주름잡는 그가 오렌지액트를 함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교육은 한 국가를 움직입니다. 질 높은 교육이 가나에 절실히 필요해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저는 많은 도움을 받으며 성장해왔고 또 좋은 기회를 얻어 한국에서도 공부할 수 있게 되었으니

3. 카카오톡, SNS, 이메일, 문자 등을 통해 지인들에게 나의 액트페이지를 알리고 가나 학교 짓기에 함께 참여한다.

이제는 가나에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나 아이들이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제 삶에도 큰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샘은 ‘비정상적으로’ 한국말을 잘하는 외국인들이 한데 모인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초 가나에 학교를 짓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다. 가나의 미래를 누구보다 진지하게 고민하는 샘 오취리. 그의 오렌지액트를 통해 가나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에 다니며 꿈꾸는 그날이 하루 빨리 오길 4. 오렌지액트에서 발송하는 이메일을 통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확인한다.

기대한다. “오렌지액트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또 영광입니다. 저에게도 정말 소중한 프로젝트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면 좋겠어요.”

샘 오취리와 함께 가나에 학교를 지을 ‘오렌지액터’ 5720명을 찾습니다. 4월 29일부터 ‘오렌지액트’ 홈페이지에서 가나 학교 짓기를 위한 액트페이지를 개설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21


orangeact.worldvision.or.kr 강금석

성박현

윤한나

나눔날개클럽

새내기 오렌지액터

기뻐하는 오렌지액터

닭 한 마리가 아이들의 꿈을 품게 합니다

볼리비아 아동 수술비 지원

공부가 미치도록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스리랑카 희망의 선물

볼리비아 아동 수술비 지원

말리 꿈의 학교

10

62 / 50

8

65.5 / 50

5

6 / 50

후원자(명)

닭(마리)

후원자(명)

수술비(만 원)

후원자(명)

책상(개)

익명으로 후원의 손길을 건네주신 분들께

정말 멋있으세요!!! 에딧의 수술이

여러분의 후원 하나하나가 이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되길 응원합니다 :)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이 될 겁니다.

누군지 궁금해서 죽겠네요~^^

김현화 오렌지액터, 2015. 01. 29

저와 여러분이 자랑스럽게 후원할 수

강금석 오렌지액터, 2014. 12. 15

있길 바랍니다. 에딧 수술 잘 받기를 기도할게!

Passion makes the world go round.

여전하시네요~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작은 힘을 보탭니다.

좋겠다ㅎㅎ 언제나 웃는 얼굴로

김재춘 오렌지액터, 2014. 12. 09

파이팅!!

우연히 블로그에 올리신 글에

익명, 2015. 01. 29

감동받았어요:) 저절로 함께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어

안수성 오렌지액터, 2014. 12. 19

싶어져서 실천하러 왔어요~

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나눌 수 있어서

에딧! 수술 잘될 거야!!!!

더욱더 감사하다~^^(닭살)

파이팅!!!!!!!! 사랑해~~~

익명, 2014. 12. 06

이수림 오렌지액터, 2015. 01. 29

김보미 오렌지액터, 2014. 12. 04

주는 게 당장은 손해 보는 것 같지만 뿌린 씨앗은 언젠가 자신에게 그대로 돌아올

저도 세 마리 보태겠습니다! :)

수술 꼭 성공할 거야.

겁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흘려보내는

함종민 오렌지액터, 2014. 12. 05

그때까지 힘내자 ^^

기쁨을 함께 누려요. 누군가에게 꿈을

양상미 오렌지액터, 2015. 01. 28

에딧… 수술 꼭 잘될 거야!!! 사랑해 성박현 오렌지액터, 2015. 01. 28

주는 희망의 사람이 되어주세요! ^^ 윤한나 오렌지액터, 2014. 1 1. 26

공부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아이들…. 얘들아, 그 마음 절대 변치 않기를…. 나도 열심히 응원할게! 익명, 2014. 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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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감리교회

박나현

부산고 스콜라(이장훈)

활동적인 오렌지액터

나눔날개클럽

새내기 오렌지액터

여러분의 사랑으로 정아를 안아주세요

산타가 되어 반짝이는 빛을 선물해요

우간다 어린이에게 맑은 물을 선물해요

정아를 안아주세요

케냐 크리스마스 선물

우간다 오모로 지역 식수 지원

31

101 / 20

15

20.5 / 20

4

10 / 20

후원자(명)

위기가정 지원(만 원)

후원자(명)

태양열 램프(만 원)

후원자(명)

식수 펌프(만 원)

피어나는 꽃봉오리처럼 예쁜 정아야.

따뜻한 언니의 마음이 예쁘네요^^

청조 스콜라 아프리카 식수 펌프

네가 이 글을 읽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은 금액이지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후원을 열렬히 격려합니다!

너는 그 누구보다 어여쁘고 소중한

김정 오렌지액터, 2014. 1 1. 22

강병수 오렌지액터, 2015. 04. 20

아이란다. 너의 마음속에도 너처럼 예쁜 세상에 빛을 나누려는 나현 님의 모습,

이장훈과 함께 아프리카에 물을 주는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제 작은 후원이

태양열 펌프 연구과제를 발표했는데,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아프리카 재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정아야 힘내~~ 얼마나 힘드니?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될 수

물 부족에 특히 약한 어린아이들의 고통을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하다.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알게 되어 관심과 도움이 되고 싶었어요.

미안하다.

익명, 2014. 1 1. 22

이번에 동참하게 되어 기쁩니다. 파이팅!!

꽃이 피어나길 항상 기도할게. 이지현 오렌지액터, 2015. 02. 02

익명, 2015. 01. 14

원종훈 오렌지액터, 2015. 04. 09

제 작은 후원이 케냐의 큰 빛이 되길. 조진호 오렌지액터, 2014. 1 1. 22

보면서 마음이 정말 아팠어요.

깨끗한 물 많이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가족분들 힘내시고 정아의 병이 크리스마스에는 누구나

많이 호전되기를 기도할게요!!

김건오 오렌지액터, 2015.04.08

행복하기를…. 이 빛을 받고

서원영 오렌지액터, 2014. 12. 01

정아가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더 밝은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먼저 꼭 참여합시다!!! 우리에겐

최우석 오렌지액터, 2014. 1 1. 21

물을 ‘물 쓰듯 한다’는 말이 당연했지만,

8개월 된 아기를 키우면서 건강함이

아프리카에선 생명체의 생존이 위협받고,

얼마나 감사한지~~ 아픈 아이들을 보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며

지구촌 반대편은 홍수로 피해가

눈물이 나네요. 정아도 주변의 관심과

예쁜 동심을 간직하길 빕니당 ^~^

크니까요!!

도움으로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김은지 오렌지액터, 2014. 1 1. 21

남철우 오렌지액터, 2014. 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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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 스콜라 동아리(이장훈) 오렌지액터, 2015. 04. 06


현장 이야기 1

글. 김수희 월드비전 커뮤니케이션팀 × 사진. 월드비전 커뮤니케이션팀

너와 나, 우리 모두

건강하게 자랄 권리, 학대와 방임으로부터

행복해질 권리에 대하여 월드비전 아동권리위원회

보호받을 권리, 교육받을 권리, 의견을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한 것보다

말하고 존중받을 권리 등 유엔이 채택한

훨씬 더 좋은 시간이었어요.” 동인이(고1)

어린이가 누려야 할 권리를 담고 있는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4박 5일간의

‘유엔아동권리협약’. 우리나라를 포함한

짧은 일정이었지만 아직도 그 여운이

전 세계 192개국에서 이 협약을 지킬 것을

남아 있는 듯했다. 민정이(고1)는 여전히

약속했다. 월드비전은 이러한

스리랑카 친구들이 눈에 선한 듯

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아동 스스로

“마지막 날 밤에 스리랑카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깨닫고 목소리를 낼 수

조개껍데기로 만들어준 선물을 지금도

있도록 전국 12개 지역아동권리위원회

잊지 못하겠어요”라고 말했다.

및 강원아동청소년권리센터를 조직해

“1박 2일 사전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운영해오고 있다. 월드비전에서 아동권리

전통놀이, 스피드게임, 아침체조 등

활동을 하고 있는 아동 15명은 지난 2월

스리랑카에서 함께할 것들을 조를 나눠서

스리랑카를 방문, 스리랑카 현지 아동들과

준비했어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스리랑카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배우고 서로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녀온 지

뿌듯하더라고요.” 은지(고2)는 이번

한 달째 되던 날, 4명의 아동이 한자리에

스리랑카 방문을 위해 영어학원까지

모였다.

다녔을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스리랑카 방문은 ‘아동권리’라는 주제로 양국의 아동들이 교감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꿈을 키워가는 것이 그 목적이었다. 또한 스리랑카와 한국의 아동들이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로 남을 수 있도록 우정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

스리랑카에서 함께한 추억을 나눈 강민정, 박주희, 서동인, 김은지(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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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지만 다른, 다르지만 같은

친구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학교는

지역사회의 아동권리 이슈에 대해

정말 달랐어요. 우리는 ‘놀 권리’에

발표하고 아동권리위원회 활동을

목말라 있었는데 스리랑카 친구들은

보고하면서 참여 소감을 나눴다.

반대로 ‘교육받을 권리’에 집중했어요.

“자기 의견이나 자신을 서슴없이

스리랑카월드비전 바하라이 사업장 아동들이 다니는 학교의 전교생이 나와 한국 학생들을 맞이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상상학교와 스리랑카

첫날 양국 아동들은 자신의 나라와

항상 야간자율학습을 하면서 불평했는데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충격이었어요.

다녀오고 나서는 공부하고 싶어도 할 수

사실 부럽기도 했죠. 우리나라에서 그런

없는 그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발표를 했다면 거의 잠들었거나 딴짓을

하고 있답니다.” 은지는 스리랑카 친구들

하고 있었을 텐데 스리랑카 친구들은 저희

덕분에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며

발표를 집중해서 듣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서로 더 친해질 수 있었고 더 많은 관심이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갔던 것 같아요.” 동인이는 스리랑카

낫다는 말처럼 그곳에 갔다는 것 자체가

친구들의 진지한 모습에 감동했다.

감사해요. 그 친구들 덕분에 얻은 것도

이외에도 상상학교 만들기,

많고 사소한 것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도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연극 공연,

깨달았죠. 그 친구들이 제 인생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아동권리를 옹호해줄

소중하고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것을 서명받기도 하는 등 단순한 전달

그 친구들도 우리를 기억해주면 좋겠어요.”

교육이나 봉사활동이 아닌 ‘아동권리’로

곧 졸업을 앞둔 주희(고3)는 마지막으로

교감하고 의견을 나누는 활동이 이어졌다.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됐다.

스리랑카 아동들과 함께한 소감과 곧이어 진행될 캠페인 퍼포먼스에 대해 영어로 발표하고 있는 강민정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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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 조금씩, 천천히

출발은 모두 제각각이었지만 이를 통한

“시외버스터미널은 금연구역인데도 담배

변화는 분명했다. 내가 사는 지역을

피우는 어른들 때문에 더러워졌어요. 이런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나가고,

유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자신도 변화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펼쳤어요. 시민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주희는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하고, 홍보도 하고…. 아동권리위원회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 “자신의 말

활동을 하고 나서 꿈이 바뀐 건 아니지만

한마디가 우리 지역과 대한민국을 바꿀

유엔 구호전문가라는 좀 더 구체적이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명확한 꿈이 생겼습니다.” 민정이는

더 나아가 전 세계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아동권리 활동에

스리랑카 친구들처럼 자기가 먼저

참여했다. 스리랑카를 다녀온 후 민정이가

앞장서면 좋겠어요.”

SNS에 올린 사진을 본 친구들에게도

아동권리위원회 활동을 권하고 있다. 이번

시야를 넓히고, 나 혼자 사는 세상이

방문단 중 가장 맏언니인 주희는 초등학교

아니라 우리 다 함께 사는 곳이라는 것을

5학년 때부터 활동해왔다. “솔직히 초등학교 때는 ‘아동권리’라는

내가 사는 곳에서 벗어나 조금 더

배우는 것. 아이들은 서로를 거울 삼아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었다.

단어의 뜻도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지역에서 낙후된 골목에 벽화도 그리고, 우리의 힘으로 가로등도 바꾸면서 점차 아동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죠.”

한국에 돌아오기 전 콜롬보 시청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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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노동 반대, 교육받을 권리 등에 대한 캠페인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난 뒤, 함께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은 한국과 스리랑카 아동들.


월드비전과 EBS가 함께하는

201 1년 말 대구에서 친구의 괴롭힘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

www.wvschool.or.kr/hope

참여 방법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2012년 초 전국 12개 지역에서 모인 월드비전 아동권리위원회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교실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첫 번째. 캠페인송과 플래시몹 연습하기

기획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방법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문제 중심의 접근이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 콘텐츠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예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학급 전체가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4회를 맞은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의 주제는 ‘짝’이며,

두 번째. ‘짝’을 찾아 함께 참여하기

EBS 인기 프로그램 MC ‘보니하니’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캠페인 이후 심사를 통해 참여율이 높은 최우수 학교를 선정하여 월드비전회장상, 교육부장관상, EBS사장상, 오리온사장상, 미래엔사장상, 미스터피자사장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2015년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참여하기

세 번째. ‘짝’과 함께한 플래시몹을 영상으로 촬영하기

기간 2015년 4월 27일 ~ 7월 5일 대상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급 시상 매주 우수작 선정: 스낵박스 30팀, 피자교환권 30팀 발송 매주 참여 소감 30명 추첨: 도서 증정 주최

네 번째. 만든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캠페인 홈페이지에 신청하기

후원

자세한 내용은 월드비전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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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챔피언

에드윈의

행복 식당

Arcayne Mendieta, Edwin

볼리비아 찰야파타 에드윈의 이야기

볼리비아의 조그만 식당에서 에드윈을 만났다. 열세 살

“요리를 배우는 것이 재미있고 좋아요. 어릴 때부터

볼리비아 소년 에드윈은 매일 학교가 끝나면 엄마가

뭔가 만들어 나누어 먹는 것이 즐거웠거든요.” 요리에

일하는 식당으로 와 요리를 돕는다. “저는 요리하는 게

재미를 붙인 에드윈은 학교를 다녀오면 누가 시킨 것도

정말 좋아요.” 수줍음 많은 소년의 얼굴에 따뜻한 미소가

아닌데 엄마가 일하는 식당을 꼭 찾는다. 그리고 주방에

번진다.

들어가 간단한 요리를 돕고 배운다. 식당에서 일하는 다른 사람들과도 가족처럼 친해졌다. 하루 중 식당에서

“요리사가 되어 엄마랑 같이 식당을 여는 게 꿈이에요.”

요리하는 시간이 가장 즐겁단다.

매일매일 하고 싶은 것이 바뀌는 또래 아이들과 달리 열세 살 에드윈에게 꿈을 묻자, 망설임 없는 대답이

“엄마와 동생을 잘 돌보고 싶어요.” 요리의 즐거움을

돌아온다. ‘요리사가 되는 것. 그리고 평생 가족과 함께

한창 늘어놓던 열세 살 소년의 이야기는 다시 가족에

사는 것.’

대한 사랑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이제 엄마, 여동생과 함께 살아가는 일이 이전처럼 막막하고 무거운 짐으로

에드윈은 엄마, 여동생과 함께 단출히 살고 있다.

다가오지 않는다. 가족과 식당을 열어 하루하루

에드윈이 두 살 무렵 집을 나간 아빠는 가끔 연락을

즐거운 요리를 하고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눈다는

주고받을 뿐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꿈은 에드윈에게 즐거운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 힘을

에드윈의 마음에는 엄마와 여동생을 지켜야 한다는

더한다. “이곳 찰야파타에서 식당을 열 거예요. 많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이 무겁게 자리 잡았다.

사람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해지는 그런 식당이요.” 에드윈은 행복 가득한 식당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

가족을 위해 일하는 것만이 전부였던 소년에게

싱긋 미소 짓는다.

작은 희망이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은 월드비전을 만나면서부터다. 에드윈은 월드비전이 지역개발사업을

“방금 수프를 만들었는데 드셔보시겠어요?” 에드윈이

하고 있는 찰야파타의 에스페란사 사업장에서 다양한

맛보라며 직접 끓인 따뜻한 수프를 건넨다. 에드윈의

지원을 받으며 후원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듬직한 사랑이 담긴 수프는 쌀쌀한 고산지대

무관심 속에 방치된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찰야파타

볼리비아에서 내내 잔뜩 움츠려 있던 어깨를 스르르

마을에서 월드비전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시간을 보내고

풀어준다. 소년의 땀과 노력이 담긴 음식을 맛본,

더 나아가 꿈을 찾아 실현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과 후

그리고 맛보게 될 사람들은 음식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드윈은 다양한 프로그램

무엇인지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중에서도 어릴 때부터 식당에서 엄마를 도운 경험을 살려 요리교실에 참여했다. 28

글. 한성하 월드비전 커뮤니케이션팀 × 사진. 윤지영 월드비전 커뮤니케이션팀


29


현장 이야기 2

에티오피아 씨감자 일기

글. 박준우 월드비전 국제사업본부 × 사진. 박준우 월드비전 국제사업본부, 자료센터

기쁨의 순간을 향한 한걸음

함영일 박사와 홀레타 농업연구소 레마 감자연구원이 씨감자 재배에 대해 교육 중이다. 함영일 박사는 전 월드비전 농업기술 자문위원, 전 강원도 씨감자 생산 자문위원으로서 현재 월드비전 원예작물기술자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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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이 한창이다. 선정된 세 개 농민조합을 대상으로

오늘은 양수기마저 고장 났다. 건기 막바지라 물을

씨감자 증식포를 선택하고, 씨를 뿌리는 데 필요한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다. 특히 최상위 씨감자 증식을

자재를 공급하는 것부터 농민학교를 통한 교육,

위해서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을 대주는 것이

직접 밭에 씨를 뿌리는 일까지 월드비전 직원과 지역정부,

중요하다. 마실 물도 부족한 지금 그 물을 농업용수로

농민 등 다양한 사람들이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쓰겠다니, 가까스로 사용 허가를 받기는 했지만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에 감사하지만 여전히 해결해나가야

지역정부와 마을 주민들은 혀를 내두르는 눈치다.

할 문제가 많다.

심어놓은 씨감자를 당장 살려야 하는 것도 미룰 수 없다.

파종이 80% 정도 완료된 지금, 어려운 숙제 하나는

마을 사람들이 마실 물도 너무나 중요한 문제지만

농사를 짓는 데 필요한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참을 고민하다 일단 고장 난 양수기를 고치기로 했다.

것이다.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이기에 깨끗한 물로 키워야

하는 최상위 씨감자 증식은 농가에서 엄두도 내기 힘든

그런데 마을 기술자가 한참을 씨름해도 별 차도가 없던

일이었다. 때론 어렵고 지치기도 하지만 농업연구소가

양수기를 고친 사람은 옆에서 거들던 월드비전 운전기사

아닌 농가 현장에서 이 일을 농민들과 함께 이루어가는

욥이었다. 양수기에서 물이 팍 뿜어 나오는 것을 본

과정에서 배우고 실현할 것이 많으리라는 기대로

월드비전 직원과 농민들 사이에서 박수가 절로 터져

차근차근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고 힘을

나왔다. 그 즐거운 순간에도 ‘산 하나는 이렇게 넘었고,

모으려 한다.

그럼 다음은 어떤 산일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반나절을 낑낑 매달리고 나서야 양수기를 겨우 고쳤다.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의 참 의미를 이곳에 와서야 비로소 살갗에 닿는 느낌처럼 생생히 체험하고 있다.

양수기를 손보는 월드비전 운전기사 욥.

훌라 월드비전은 2014년 5월부터 에티오피아 훌라에서 씨감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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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감자사업이 시작되고 에티오피아 홀레타 농업연구소를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주는 것은

지원하며 생산된 병 없는 씨감자를 받아, 농가 현장에서

동료들의 보이지 않는 격려와 응원이다. 나와 함께 온

증식시키기 위해 파종하기까지 딱 열 달이 걸렸다.

아내와 딸까지 기억하고 진심으로 기도해주는 동료들이

4개월에 접어든 파견 생활 동안 오늘처럼 심장을 조이는

고맙고 의지가 많이 된다. 더불어 지역주민들을 사랑으로

일이 거의 매일 벌어졌다. 처음 계획은 양수기 사용이

대하며 끈기 있게 협업하는 이들의 모습은 여러 현실적인

아닌 씨감자 증식포장마다 우물을 파서 물을 대는

문제로 괴로웠던 마음에 위로가 되고, 다시 주먹을 불끈

것이어서 그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결국 물을

쥐고 힘을 내게 한다.

끌어올리는 수동 펌프 재료 일부분의 준비가 늦어지면서

파종 시기를 맞추지 못하게 된 것이다. 그뿐 아니라

멋지고 귀한 이 일의 진행 과정에 내가 있다는 사실이

홀레타 농업연구소에서 필요한 기자재도 현지에서 구하기

감격스럽다. 부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함께한

어려워 한국에서 컨테이너로 실어왔는데, 통관절차까지

모두가 벅찬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길, 오늘도 간절히

꼬박 6개월이 걸렸다. 이미 완료되어야 했던 행정 처리

기도한다.

사업이 시작된 지 이제 1년이니 아직 2년이 더 남았다.

몇 건은 아직도 진행 중이고, 여전히 물자는 부족하다. 분명 가치 있는 일이지만 현실 앞에서는 종종 한숨이 앞선다.

에티오피아 씨감자사업 진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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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북한농업연구소 내 농업 전문가와 함께 에티오피아 현지 씨감자 생산·증식·보급을 위한 사업의 타당성 조사.

에티오피아 정부 농업연구원 2명, 에티오피아월드비전 직원 3명이 함께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 대관령 원예농협 감자연구소를 방문해 약 3개월간 씨감자 생산 보급을 위한 역량 강화 훈련 진행.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생산되는 감자·감자 재배 농가 조사 및 주민 면담.

사업계획 완료 및 착수.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고마운 씨감자 이듬해 심기 위해 채종하는 감자는 씨앗을 따로 심는 것이 아니라 생산된 감자 일부를 되심어서 다시 생산하는 영양번식 작물이다. 해마다 계속해서 감자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전년도에 생산된 감자 일부를 항상 씨감자로 저장하고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씨감자로 사용될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훌라ADP 직원 및 씨감자사업팀 동료들. (아랫줄 왼쪽에서 두 번째 박준우 대리)

감자는 각종 병에 걸리지 않은 깨끗한 감자여야 좋은 품종을 많이 생산할 수 있다.

파종을 위한 최상위 씨감자 수송 준비 완료.

파종이 완료된 씨감자 포트에 물을 주고 있는 농민조합 여성.

씨감자 생산시설 지원.

씨감자 생산시설 관리 및 조직배양 인력 훈련. 한국월드비전 조직배양, 수경재배, 병해충 관리 전문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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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훌라 지역에 양질의 씨감자 증식포 및 보급을 위한 저장시설 지원.

인증된 양질의 씨감자 보급 및 자연농업 기술 전수.

프로젝트 종료 후 주민들의 씨감자 생산조합과 현지 농업연구소 간 업무협력을 통해 씨감자가 지속적으로 농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유도. 10년간 월드비전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정부와 농민조합 간의 관계가 원활하도록 지원.


동행

행복한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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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민수진 월드비전 기업특별후원팀 × 사진. 임다윤, 정성한


무언가를 나눈다는 것.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해야만 하는 힘든 일일 수도 있고, 희생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 나누면 나눌수록 채워지는 행복의 비밀을 아는 친구들이 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한걸음 한걸음 걸어온 한화해피프렌즈가 올해 10살을 맞이했다.

행복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한화해피프렌즈는 한화생명이 후원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학교 “학교폭력 예방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5kg의 사랑을 배달합니다 한화해피프렌즈가 1기부터 매년 빠지지

생각했어요. 하지만 한화해피프렌즈

않고 달려가는 곳은 유난히 겨울이 긴

청소년봉사단이다. 2006년 1월 제1기

활동을 하고 나서 제 생각은 완전히

강원도다. 소외 계층의 난방을 돕는

출범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제10기

바뀌었죠. 작은 관심과 용기만으로도

연탄 기부는 갈수록 줄어들고, 심지어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발대식이 진행됐다. 매년 전국 10개 지역

한 친구에게 큰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자도 부족한

400여 명의 청소년이 한화해피프렌즈로

있음을 알았어요.”

상황이기에 한화해피프렌즈는

모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학교폭력

9기, 한지윤(가명)

이 나눔을 멈출 수가 없다. 매년 겨울,

예방을 실천하는 등 건강한 사회 건설에

전국의 한화해피프렌즈 단원들은

앞장서고 있다.

“한화해피프렌즈 활동을 하며 반에서

함께 모여 강원도 내 6~7개 지역으로

소외된 친구에게 다가갈 용기도 생기고,

나눠 이웃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한다.

한화해피프렌즈는 수동적이고

형식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봉사를 직접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보면 돕고

특별히 지난겨울에는 한화해피프렌즈가

기획하고 실천하며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싶어지더라고요. 나에게 용기를 가르쳐준

직접 ‘500원의 기적’이라는 릴레이

전개하고 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해피프렌즈에 정말 고맙고, 내 곁의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고, 무려 288만

한화해피프렌즈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친구들에게도 고마워요.”

700원을 모금해 강원지역에 전달했다.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사랑에는 국경도,

9기, 김지선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주름진 손으로

나이도 없다고 했던가. 한화해피프렌즈가

연탄 묻은 해피프렌즈의 손을 꼭 잡으며

생각하는 나눔 또한 경계도, 조건도, 그

날이 갈수록 학교폭력이 심각해지는

연신 고맙다는 말씀을 하실 때면, 모두가

어떤 제약도 필요하지 않다.

가운데,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스스로

눈시울이 붉어지곤 한다.

해결한다는 다짐으로 한화해피프렌즈는 2012년부터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교내 캠페인을 전개하며 특별한 기획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런 한화해피프렌즈의 크고 작은 노력은 아파하는 학교를 웃음 짓게 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35


함께, 더 멀리 한화생명 홍보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한화해피프렌즈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을

한화생명의 사회공헌활동과 대외 언론 및

바람직하게 키우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퍼블리시티 업무를 담당하는 홍보팀

절친한 친구와 같지요.

서지훈 상무입니다. 한화생명 봉사단원의

서지훈 상무를 만나다

일원이기도 합니다. 한화생명의 슬로건인

한화생명의 사회공헌 방향과

‘따뜻한 동반자’를 전파하고 소통하는

한화해피프렌즈에 대한 기대를

커뮤니케이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말씀해주세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만의 철학이 있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할 것입니다.

한화생명은 월드비전과

생명보험이라는 업의 특성을 살린 생명,

어떤 파트너십을 이루고 있나요?

청소년, 지역사회, 문화, 예술이라는

한화해피프렌즈는 월드비전을 통해

큰 구조를 잡고 선택과 집중을

한화생명이 10년 동안 지원하고 있는

통해 전문화·집중화하려고 합니다.

장기 사업이며, 한화생명의 대표적인

한화해피프렌즈도 1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입니다. 한화해피프렌즈의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성장과 함께 해피프렌즈 활동이

한화해피프렌즈가 대한민국 청소년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문화로 자리

문화의 대표 주자가 되고, 한화해피프렌즈

잡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과 보람을

활동을 한 청소년들이 제 역할을 다하는

느낍니다. 이러한 성과는 재원을 지원하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꿈꿉니다.

후원사의 역할을 넘어 파트너이자 국내 대표 NGO인 월드비전의 시스템과 업무능력이 뛰어났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다져온 호흡을 토대로 앞으로도 긴밀한 파트너십이 유지되리라 기대합니다. 월드비전과 한화생명은 36


고마워요 한화해피프렌즈

10년의 걸음

2006 1기 한화해피프렌즈 출범

2007 2기 금연 캠페인

2008 3기 환경 살리기 아름다운 지구, 건강한 지구

2009 4기 아름다운 인터넷 환경 만들기 악플 No! 선플 Yes!

2010 5기 다문화 他문화가 아닌 多문화입니다

201 1 6기 다문화 우리는 하나

2012 7기 학교폭력 예방 해피프렌즈, 해피투게더

2013 8기 학교폭력 예방 희망을 Key우는 학교

2014 9기 학교폭력 예방 우리가 그리는 학교

2015 10기 학교폭력 예방 희망을 노래하는 학교

활동 지역

15개 지역 서울, 고양, 대전, 부산, 충북, 동해, 전북, 인천, 성남, 대구, 광주, 제주, 춘천, 강원, 울산

참여한 학교 수

131개교 강원지역에 전달한 연탄 개수

거쳐간 단원 수

3318명

93만 1200장 37

1 ~ 10기 후원금액

봉사활동 횟수

약 5859회

34억 3135만 원


스타 나눔

글. 윤지영 월드비전 커뮤니케이션팀 × 사진. 정성한

아침 햇살, 그 온기를 당신에게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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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세상은 생각보다 거칠고 무섭고 잔인한 곳이에요. 이런 세상에서 무언가 해보려는 의지와 현실에 대한 두려움이 팽팽히 맞설 때가 있어요. 그럴 때 ‘나는 어떻게 용기를 냈던가’를 기억하며 거친 세상을 헤쳐가는 여러분께 아침 햇살처럼 따뜻한 온기가 담긴 용기를 전해드리고 싶어요.”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무회의를 막 마친 한비야 교장은 오랜 시간 계속된 회의에 지쳤을 법한데도 예의 씩씩하고 밝은 기운으로 우리를 맞았다. 국제구호활동가, 한국국제협력단 자문위원,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법무부 자문위원, 그리고 올해 대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한 학생 등 수많은 직함 가운데 한비야 교장이 가장 애착을 갖고 있으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이다. 세계시민학교에서 가장 먼저 배우고 기본이 되는 것은 ‘나’를 소중히 생각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것. 한비야 교장은 특별히 이 점을 힘주어 말한다.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먼저 알고 자긍심이 높으면 옆 사람도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금방 깨닫게 돼요. 그렇게 인식의 범위를 ‘나’에서 전 세계를 포함하는 ‘우리’로 확장해나가는 거죠. 아주 자연스럽게 또 매우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게 되는 거예요.” 한비야 교장이 세계시민교육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2005년 파키스탄 대지진이었다. 현장에서 직접 구호활동을 펼치고 돌아온 한 교장이 TV 모금 방송에 출연해 도움을 호소하자 순식간에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밀려드는 후원 전화에 바로 다 응대하지 못하고 다음 날 후원 접수 전화를 하자 하룻밤 사이 의사가 변한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한비야 교장과 월드비전 동료들은 깊은 고민에 휩싸였다. ‘우리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잠시 동정심을 갖게 한 것은 아닐까? 만약 근본적인 생각이 자리 잡고 있었다면 하루아침에 마음이 바뀌지는 않았을 텐데. 결국 우리 식구니까 우리가 도와야 한다는 마음을 어떻게 함께 키워갈 수 있을까?’ 이런 고민 끝에 8년 전 50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는 2014년 650명의 강사가 찾아가는 수업을 통해 50만 명을 교육해 무려 1만 배의 성장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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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 세계 사람들이 지구촌이라는 마을이 아니라 ‘지구집’에 사는 셈이에요. 우리 집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 있을 때 돕는 건 너무나 당연하죠.” 한비야 교장은 ‘지구집’이란 개념으로 세계시민학교의 정신을 설명한다. 그리고 지구집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은 다시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 것으로 돌아간다. ‘당신이 소중한 것처럼 남도 소중하니, 우리 집에 이런 사람이 있는데 우리가 도와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가짐으로 내가 우리가 되는 것이다. 나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이 되고 나의 꿈이 우리의 꿈이 되는 세상을 한비야 교장은 세계시민학교 교육을 한 번이라도 받은 아이들이 만들어가기를 바란다.

“요즘 청소년이나 젊은이들이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굉장히 이기적이라는 이야기가 많지만, 그들은 어쩌면 공감할 기회가 없었던 거예요. 그들 안에도 분명히 세상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큰 자아가 있을 거예요. 다만 그런 것을 표출하고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던 것뿐이죠. 우리가 사는 세계를 집이라고 생각할 기회를 준다면 생각은 바뀔 수 있어요. 2007년 50명으로 시작한 세계시민교육을 이제 50만 명이 접했어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만 명의 사람이 이 교육을 받으며 적어도 한 번은 나는 소중하고, 옆 사람도 소중하고, 우리 모두 같은 집에 살고 있어서 서로 돌보며 사는 것이 평화롭게 사는 거라는 생각을 해봤다는 것이 희망적인 거예요.” 한비야 교장은 지금까지 집중했던 현장 경험에 더해 학계, 정책 분야와의 삼박자를 갖추기 위해 새롭게 공부를 시작했다. 물론 두려움이 있었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결심으로 용기를 냈다. 그리고 자신의 용기를 수많은 망설임 앞에 선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싶다. 최근 출간한 저서 <1그램의 용기>에는 움츠려 있는 이들에게 보태는 따뜻한 1그램의 용기가 오롯이 담겨 있다. 한비야 교장과의 대화가 마무리될 무렵, ‘그래, 한번 해봐야지’ 하는 마음이 슬그머니 자리 잡는다. 카랑카랑한 그의 목소리지만 어쩐지 까만 밤의 끝을 알리는 아침 햇살 같은 따뜻함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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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지혜 월드비전 커뮤니케이션팀 × 사진. 임다윤


고등학교 신입생, 낙환

높이 나는 갈매기

“힘들어요. 밤 12시에 자서 새벽 6시에

일어나고, 7시 반에 등교해서 아침 8시 10분부터 밤 11시까지 공부하다가

두려움보다 용기에

다 모여서 점호하고….” 고등학생이 된 지 이제 한 달, 학교 기숙사에서 일주일 만에 집에 왔다는 낙환이의 얼굴은 힘들다는 말과 달리 즐거워 보였다. 낙환이는 디지털 특화 고등학교에서 웹프로그래밍을 전공하고 있다. 함께

마음을 내어주는 소년

중학교를 다니던 친구들이 자연스레 근처 인문계 고등학교로 눈을 돌릴 때, 낙환이는 집에서 한 시간 이상 걸리는 학교를 선택했다. 꿈을 위해 스스로 내린 결정이었다. 신입생 210명을 뽑는데, 전국 각지에서 컴퓨터에 소질 있는 900여 명의 아이들이 입학전형에 응시했다. “관심사가 같은 친구들이라 이야기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선생님들도 정말 좋고요.”

김 낙 환

고마운 엄마, 내게 용기를 준 사람

낙환이는 엄마, 세 살 터울 형과

함께 살고 있다. 낙환이가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빠를 대신해 엄마는 원예치료 강사로 활동하며 두 아들을 돌보고 있다. 부모님이 안 계셨다면 자신이 태어날 수조차 없었고, 두 분 덕분에 세상에 존재하는 거라며 어른스럽게 대답하는 아이. 늘 자신을 응원해주는 엄마는 낙환이에게 가장 고마운 사람이다. 그 덕분일까, 아이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중학생 때 여러 종류의 스마트폰을 접하면서 기능을 찾아보고 기본 사양을 바꿔보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누구나 할 수 있는데, 많은 사람이 두려워서 못 해요. 리스크를 무시하면 쉬운데, 그게 안 되니까. 오류가 생기면 제조사별로 푸는 방법도 따로 있거든요.” 두려움보다 용기에 자신의 마음을 더 내어줄 줄 아는 아이, 낙환이다.

컴퓨터와 발명의 상관관계

낙환이의 용기 있는 도전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 발명영재학급에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학업 성적이 우수했던 아이는 주말마다 발명 이론, 수학 및 과학 교육 등을 받았다. 여러 가지 발명품 중 가장 인상에 남는 건 ‘냄비받침’이다. 받침 양옆에 손잡이를 붙여 쉽게 옮기고 벽에 걸 수 있어 편리하게 만들었다. 발명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그때의 경험은 지금도 낙환이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어떤 걸 보면서 불편한 점은 없나?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까? 생각하는 게 발명의 시작이잖아요.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그 점이에요. 불편한 점을 찾고 개선하는 것이 프로그램 개발이니까요.” 낙환이에게 발명과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서로 꼭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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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해내는 근성

‘컴퓨터 프로그래밍’ 외에 낙환이가

좋아하는 것이 또 하나 있다. ‘자전거 타기’인데, 하고 싶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근성은 여기서도 나타난다. 작년 여름에는 친구와 함께 자전거로 인천에서 부산까지 갔다. 밤낮으로 페달을 밟아 꼬박 2박 3일 걸렸단다. 가로등이 없는 곳에서는 해가 뜰 때까지 기다리거나 해 뜨길 기다리며 계속 자전거를 타야 해서 무섭기도 하고 다리도 아팠지만, 부산의 도시가 한눈에 들어오는 그 광경을 잊을 수가 없단다. 특히 강원도 춘천은 반나절이면 충분한 거리인데, 가는 길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한다. “춘천은 가는 길이 정말 예뻐요. 저는 여름이라 좀 아쉬웠는데,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펼쳐져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대요. 나중에 다시 한 번 꼭 가려고요. 쉬어가기 좋은 곳, 위험한 곳을 체크해서 언젠가 자전거 전용 지도 앱을 개발해보고 싶어요.”

소통의 꿈을 이루는 프로그래머

컴퓨터와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었지만 먼 훗날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낙환이의 꿈에 날개를 달아준 것은 월드비전의 ‘희망날개클럽’이었다. 이를 통해 워크숍에서 배상민 교수님의 나눔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현장에서 일하는 프로그래머를 만나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꿈꿀 수 있게 됐다. “애플이 성공한 이유가 쉽게 쓸 수 있어서인데, 저는 누구나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그것보다 더 쉽게 쓸 수 있는 컴퓨터 운영체제를 만들고 싶어요. 세대 간의 소통을 가로막는 게 이 컴퓨터라는 녀석이잖아요. 이제 시작이니까 끝까지 한번 파고들어가 볼 생각이에요.” 낙환이의 꿈이 실현되는 날, 세상은 좀 더 따뜻해질 것 같다. 추운 겨울을 지나 금세 우리에게 찾아온 봄처럼.

무심한 듯 보이지만 마음이 한없이 깊고 따뜻한 낙환아, 지금까지 묵묵히 너의 꿈을 위해 노력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네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신나게 달려가 보자!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윤송이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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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만남

글. 장동일 후원자 × 사진. 정성한

아이들을 위한 꿈의 씨앗 꿈씨 장학회 안녕하세요. 저는 ‘꿈씨장학회’를 이끌고 있는 장동일이라고 합니다. 저희 꿈씨장학회는 2002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꿈씨의 뜻은 ‘Dream Seed! 꿈의 씨앗’입니다.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씨앗이 되어주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고, 우리가 보내는 후원금이 그 씨앗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 혼자서라면 많은 아동을 도울 수 없었겠지만, 꿈씨장학회에는 후원에 동참해주시는 40여 명의 가족이 계십니다. 그분들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조금 더 많은 아이를 도울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꿈씨장학회에 모인 후원금으로 현재는 월드비전을 통해 43명의 학회 꿈씨 장

아동을 돕고 있습니다. 다른 여러 단체에도 후원을 했지만 지금은 월드비전에 가장 많은 후원을 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단순히 빵만 먹이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기반으로 마을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스스로 아이들을 꿈씨 장학회

지킬 수 있게 한다는 월드비전의 사업 방향과 전문성에 강한 신뢰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늘 마음 한켠에 웅크리고 있던 생각, ‘공부하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할 수

없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2002년 8월 구체적으로 그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내 지갑부터 열어야겠다고 다짐했고, 그 다짐이 꿈씨 장학회

꿈씨장학회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국내 아이들만 후원했는데, 아내가 월드비전 친선대사인 김혜자 씨의 책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읽고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아 해외에 있는 아동들도 돕자는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그렇게 2005년 베트남 아동 3명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3명의 아이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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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명의 후원아동 모두 저에게는 소중한 아이들이지만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아동이 있습니다. 베트남의 ‘충’이라는 친구지요. 2005년 처음 후원을 시작하며 인연을 맺게 된 이 아이는 당시 아홉 살이었습니다. 베트남을 방문해 충을 만나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때 충은 이런 질문을 처음 받아보는 아이처럼 우물쭈물하며 꿈이 없다고 했습니다. 아이 마음속에는 분명 꿈이 있을 텐데, 그것을 잊고 살 수밖에 없는 현실에 놓인 아이를 보니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틈만 나면 아이와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이가 잊었던 혹은 지금이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오랜 대화 끝에 충은 유치원 교사가 되고 싶다는 말을 조심스레 꺼냈습니다. 그런 아이를 보며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 후원을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났고, 지난해 가을 충은 유치원 교사가 되기 위해 교육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작년 여름 베트남을 방문해 충의 가족을 만났는데, 우리가 선물한 소를 팔아 학비를 마련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소를 선물했던 것은 소가 자라면서 아이의 꿈도 자라고 학비가 필요할 때 쓰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소가 아이의 꿈의 씨앗이 되어준 거죠. 충을 만난 지 10년 만에 맺은 열매에 큰 감동을 받았고, 잘 자라준 아이가 무척 대견하고 고마웠습니다.

최근에는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후원아동을 만나고 왔습니다.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7시간 정도 떨어진 훌라 사업장에는 9명의 꿈씨 아동들이 살고 있는데, 그 아동들을 모두 만났습니다. 만나는 아이의 가정마다 말 한 마리와 옷, 신발을 선물했습니다. 후원아동과 가족 대부분이 산속에 살기 때문에 튼튼한 신발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운송수단인 말이 필요했거든요. 말과 새 신발, 새 옷을 받은 가족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 베트남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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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원아동 외에 마을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계수단인 양 99마리와 옷 120벌을 선물했습니다. 기뻐하는 주민들을 보면서 먼 여행이었지만 ‘참 잘 왔구나’라고 여러 번 생각했습니다. 후원받는 아동뿐 아니라 그 아동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모두에게 사랑이 흘러가기를 바라며 기도했습니다.

‘아, 지금 우리 말고 또 다른 가족이 지구촌 곳곳에 살고 있구나. 우리가

그 가족을 돕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 정말 뿌듯합니다. 3만 원이라는 돈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렇게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며 저희의 행복도 함께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 행복 때문에 한 명 한 명 후원아동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새로운 아이를 만나 가족이 되는 건 마치 산모가 아기를 출산하는 기쁨과 같습니다. 아동 한 명 한 명이 저희 꿈씨장학회에 주어진 귀한 선물입니다. 아이들을 후원한다는 것이 계속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43명의 후원아동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이야! 우리는 단지 후원자가 아니라 한국에 있는 너의 가족이란다. 지금 우리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항상 네 곁에 있단다. 마음속에 심은 꿈의 씨앗을 무럭무럭 키워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마. 사랑한다, 사랑한다.” 49


알림

2015년 여름, 후원아동과의 추억을 만드실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장소

인도네시아 망가라이 사업장

기간

2015년 8월 24일 ~ 8월 30일(6박 7일)

대상

해당 사업장 아동을 6개월 이상 후원한 후원자 및 가족

비용

약 200만 원(항공, 숙식 등 제 경비 포함)

프로그램 후원아동 및 아동 가족과의 만남, 레크리에이션,

월드비전 사업장 견학, 자원봉사활동 등

신청기간 2015년 5월 1일 ~ 6월 7일 신청방법 월드비전 홈페이지 참고 www.worldvision.or.kr * 프로그램 및 경비는 현지 사정과 환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신청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최소 모집인원 미달 시 방문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참가자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

후원아동에게 편지와 함께 팔찌를 선물해주세요. 연인끼리, 가족끼리, 친구끼리 하는 커플팔찌! 이번에는 나의 후원아동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언제나 내가 너와 함께하고 있다는 문구가 새겨진 팔찌를 후원자와 아동이 나누어 갖는다면, 서로에게 따뜻한 힘이 될 거예요. 참여기간 2015년 4월 28일 ~ 6월 30일 참여방법 월드비전 홈페이지 참고 www.worldvision.or.kr * 1만 원을 기부하면 후원자와 후원아동에게 각각 팔찌 1개씩 발송됩니다. * 팔찌 선물과 함께 작성하는 메시지는 엽서에 담아 후원아동에게 전달됩니다. * 팔찌와 엽서는 7월 중 발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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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신청

한 아이의 기쁨, 한 마을의 희망 해외아동 후원 한 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 월드비전 해외아동 후원으로 한 아이의 기쁨, 한 마을의 희망이 되어주세요!

정기후원 신청서 아래 신청서를 작성한 뒤, 휴대전화 사진기로 촬영해

위 정보는 후원하기 위해 수집하며, 별도의 법령에서 정하는

1688-2713(문자수신 전용)으로 보내주세요.

경우 외에는 후원 종료 후 5년까지 보관됩니다.

전화(02-2078-7000)와 홈페이지

○ 동의함 ○ 동의 안 함

(www.worldvision.or.kr)에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동의하지 않으실 경우 후원 신청이 완료되지 않습니다.

후원자 성명:

자동이체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개인정보(금융기관명,

휴대전화:

출금 계좌번호, 생년월일, 예금주명) 수집 및 금융결제원, 은행 등 금융회사로 제공하는 것에 동의하십니까?

이벤트 소식 SMS 수신 여부: ○ 예 ○ 아니오

○ 동의함 ○ 동의 안 함

주소:

동의하지 않으실 경우 자동이체를 이용한 후원금 납입이 되지 않습니다.

후원금액: ○ 3만 원

○ 기타(

만 원)

은행명: 계좌번호:

자세한 내용은 월드비전 홈페이지에 공개된 개인정보 취급 방침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이체 이용약관에 따라 금융기관 및 금융결제원은 자동이체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금융기관에 등록된 고객의 연락처 정보를 활용하여 자동이체 신청 및 해지 결과를 통보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자동이체 약관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듣고 개인정보를 월드비전에 제공하는 것과 약관에 동의하며 위와 같이 자동이체를 신청합니다.

휴대전화번호 형식의 평생계좌는 [모계좌번호]를 적어주세요.

후원 신청 동의 서명

예금주명: 생년월일:

이체일: ○ 10일 ○ 25일

주민등록번호:

-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시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등록됩니다.

서명일 서명


지부 소식

경기남지부 성남복지관

경남지부

대전충남지부 한밭복지관

파리크라상 사랑의주먹밥

2015 거제지회 지회장

대학 찬양나눔 예배

나눔 캠페인

이·취임식 및 세미나

경기남지부(지부장 권영숙)는 4월 2일~13일 파리크라상과 함께 사랑의 주먹밥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점심 한 끼를 주먹밥으로 대체해서 모은 성금을 15일, 전달식을 통해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성금 전액은 결식아동을 돕는 사랑의도시락 후원금으로 사용됐다.

경남지부(지부장 박종구)는 3월 13일 신현교회에서 지회장 이·취임식과 박종삼 목사를 강사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 지회장인 김형곤 목사는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이태석 목사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종삼 목사는 거제의 교회와 월드비전 간 협력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강조했다.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전광석)는 지역 대학(배재대, 남서울대, 침신대) 채플 시간을 통해 1만 1000여 명의 학생과 함께 찬양나눔 예배를 드렸다. 월드비전 홍보대사 황국명 목사와 해나리 사역자를 통해 지구촌 어린이들의 아픔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장애인복지관

경기북지부

광주전남지부 무진복지관

동해복지관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

사랑의쌀 나누기

교육지도자 인도월드비전 사업장

2015 신규 참여가정

지원금 전달

경기북지부(지부장 정유신)는 높은빛예심교회(덕양지회장 우종구 목사)에서 쌀 22포대(10kg 5포대, 20kg 17포대)를 후원받았으며, 사랑의도시락나눔의집을 통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방문

오리엔테이션 실시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이용성)는 2월 22일~3월 1일 광주 및 전남지역 교육계 및 언론계 지도자(문두석, 구영철, 천성민, 장경희, 이삼채, 이상철, 강대철, 김현주)와 함께 인도 부바네스와르 사업장을 방문해 학교 및 식수 관련 시설을 모니터링하고 후원아동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동해복지관(관장 이명신)은 3월 31일에 신규로 월드비전 사업에 참여하게 된 21개 가정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월드비전을 이해하고 직원들과의 나눔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강원도장애인복지관(관장 최중범)은 강원도 내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 10곳을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동아리에서는 지원금으로 연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강원도 내 장애인 여가 문화 활성화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지부 춘천복지관

경기지부

대구경북지부 범물복지관

부산지부 연제복지관

2015 스리랑카월드비전

2015 경기지부 유스클럽 워크숍

대학연합동아리 1기 창설

월드비전 부산후원회 창립

현장 교육

경기지부(지부장 신재권)는 4월 4일 2015 월드비전 경기지부 유스클럽 워크숍을 진행했다. 행동하는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유스클럽은 워크숍 이후 1년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부(지부장 도귀화)는 3월 28일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학생 119명과 함께 월드비전 대학연합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연합동아리는 월드비전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기아 체험, 아동권리 모니터링 등의 활동과 국제구호, 옹호사업에 관한 스터디 및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지부(지부장 김순이)는 4월 14일 부산후원회를 구성해 창립식을 가졌다. 박기권 이사(진주저축은행)를 후원회장으로 선임하고 20명의 후원이사를 위촉해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통당하는 지구촌 이웃들을 섬기고 희망과 꿈을 함께 전달하기로 했다.

강원아동청소년권리센터(소장 최창일) 아동총회 의장단(강원, 무진, 대구, 충북), 강원도교육청, 춘천MBC, 강원도민일보, 월드비전 직원 총 22명은 스리랑카월드비전 비빌리 사업장을 방문해 아동권리에 대해 배우고, 지역학교 내에서 아동권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참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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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지부 송파복지관

서울서지부

인천지부 선학복지관

제주지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강서교육지원청과

고은여성병원 기부금 전달식

제주지부 비전메이커 후원자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함께 행복힐링버스 발대식

홍보단 오리엔테이션

업무협약 체결 서울남지부(지부장 전재현)와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정옥)은 ‘실천하는 인성 교육,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성 교육과 세계시민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서지부(지부장 박재호)는 4월 7일 서울특별시강서교육지원청(교육장 송정기)과 함께 ‘행복힐링버스’ 발대식을 가졌다. 행복힐링버스는 초중고 특수학급 체험학습차량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지부(지부장 나윤철)는 고은여성병원(원장 오철학)에서 출산 예정인 산모의 아기 이름으로 모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스러운 아기의 생애 첫 기부에 100여 명의 산모들이 참여했으며, 기부금은 아프리카 식수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동지부

울산지부

전북지부 정읍복지관

충북지부 용암복지관

김보성 월드비전 홍보대사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금 전달

전북지부 검산초등학교

제20회 사랑의점심 나누기

양진초등학교 학부모 연수 강연

울산지부(지부장 한정우)는 3월 25일 울산시교육청(교육감 김복만)에 4335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사랑의빵 동전모으기에 참여한 학교의 학생 289명에게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협약

캠페인

전북지부(지부장 박진하)는 3월 31일 검산초등학교에서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검산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한 행사에서는 검산초등학교 교장과 지부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협약서 전달, 후원현황판 전달, 학생대표 선서 및 나눔활동 소개가 진행됐다.

충북지부(지부장 장영진)는 4월 10일부터 제20회 ‘사랑의점심 나누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1996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유아교육기관, 학교, 기업, 단체, 교회 등에서 모은 후원금으로 국내외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을 돕는다.

서울동지부(지부장 홍성호)는 양진초등학교 학부모 명예교사 총회 및 연수를 진행했다. 특별히 김보성 월드비전 홍보대사가 참석해 ‘나눔과 봉사, 우리 모두의 의리입니다’라는 주제로, 나눔과 봉사를 통해 깨달은 경험을 나누며 250여 명의 학부모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북지부 꿈빛마을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명지고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한국국제교류재단 업무협약 체결

캠페인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음악감독 김희철)은 3월 12일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제53차 해외연주를 비롯해 앞으로 다양한 국제행사를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북지부(지부장 김동휘)는 명지고등학교와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 특별히 박정아 월드비전 홍보대사가 함께했으며, 총 61학급(47학급, 동아리 14개)이 아동 후원을 통해 지구촌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주지부(지부장 이경휴)는 3월 28일 제주지부 비전메이커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기관 및 멤버 소개, 모임·활동계획을 짜며 지역 내 월드비전 후원자 홍보단으로서 월드비전과의 동역을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43,350,000원 울산지부,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금 전달

390kg 경기북지부, 사랑의쌀 나누기

11,000명 대전충남지부 한밭복지관, 대학 찬양나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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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소식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 - ‘보니하니’ 위촉식 올해로 4회째 맞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 홍보대사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아역 MC(신동우, 이수민)가 위촉됐다. 지금까지 전국 총 4만 6577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올해 보니하니와 함께 7월 5일까지 EBS와 공동주최, 교육부, 오리온, 미래엔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티노스 & 티노스팩토리, 임직원 해외아동 후원 시작 3월 5일 티노스 & 티노스팩토리와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월드비전 해외아동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차량용 멀티미디어 전문 생산업체 티노스는 2013년부터 ‘꿈꾸는아이들’ 사업 후원으로 국내아동들의 꿈을 지원해왔다. 이후 자회사인 티노스팩토리와 함께 임직원들에게까지 나눔이 확산되어 앞으로 아동과 마을의 자립을 돕는 ‘해외아동 후원’을 시작한다.

월드비전·브링유어컵, 아프리카 식수후원 나눔 텀블러 제작 월드비전은 소셜벤처기업 브링유어컵(Bring Your Cup)과 함께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텀블러를 제작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제작된 이번 텀블러는 ‘워터풀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디자인, 제작됐다. 수익금 전액이 아프리카 식수사업에 기부되는 텀블러는 300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브링유어컵 사이트(bringyourcup.co.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세계 물의 날, 월드비전·스타시티몰 ‘워터풀 크리스마스’ 캠페인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김보성 홍보대사, 스타시티몰과 함께하는 ‘워터풀 크리스마스’ 캠페인이 열렸다. 스타시티몰 1층에는 지구촌 모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깨끗한 물을 전하는 취지에서 생수통으로 만든 대형 워터풀 트리가 전시됐으며, 물 절약을 위한 실천 약속이 담긴 뽑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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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Q&A 월드비전은 언제나 후원자와 함께 지구촌 아이들의 풍성한 삶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후원상담팀 등에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안내해드립니다.

해외아동을 후원하고 있는데요, 아이에게 한국에서 직접 고른 선물을 보내고 싶어요. 어떻게 보내면 될까요?

우리 아이들이 사는 곳은 대부분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 마을이어서 분실이나 파손의 위험이 매우 크고 배송료가 높게 책정됩니다. 이 점 유의하셔서 아동에게 선물을 직접 보내실 때는 아래의 사항을 확인해주세요.

부피가 크지 않은 작고 가벼운 물건을 구입한 뒤 후원아동의 정보를 꼼꼼히 적어 현지 사업장으로 직접 보내주세요. 추천 선물 색연필, 크레파스, 학용품, 액세서리, 퍼즐, 인형, 축구공과 펌프, 엽서 등

1. 선물상자에 후원아동의 나라 주소, 아동 번호, 아동 영문이름, 후원자 번호, 후원자 이름을 빠짐없이 적어주세요. * 아  동 나라 주소: 월드비전 홈페이지 my.worldvision.or.kr 로그인 > 아동과 교류하기 > 선물 > 선물 보내기 2. 선물과 동봉하는 편지는 반드시 영어로 작성하세요. 3. 우체국을 통한 국제우편 발송 시 배송 조회를 위해 송장번호를 보관하세요. 4. 선물은 크기가 A4 사이즈를 넘지 않는 작고 가벼운 것으로 준비하세요.(과도한 배송비, 관세 부과 방지)

월드비전을 통해 아동에게 편지를 보낼 경우 동봉할 수 있는 선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편지 없이 선물만 보내거나, 편지 동봉이 가능한 크기와 무게를 넘는 선물을 보내는 경우 직접 현지로 보내주세요. *가  로(23cm)x세로(1 1cm)x높이(0.3cm) 이하, 편지 포함 무게 100g 이하의 선물 * 스티커, 그림엽서, 편지지, 책갈피, 메모지 등 종이류

5. 현지에서 전달할 수 없는 다음 물품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 고  가의 물품, 전자기기, 과자를 포함한 음식물, 약품·화장품, 종교적·문화적으로 민감한 물건, 가위·칼 등 위험한 물건, 사용했던 물건, 한국어로 된책등 6. 발송을 할 수 없거나 분실 및 배송 지연이 빈번한 아래 나라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발송 불가: 팔레스타인 * 분  실 및 배송 지연: 잠비아, 콩고, 과테말라, 볼리비아, 엘살바도르

격월간 <WORLD VISION> 2015년 5 + 6월호

발행처 월드비전

발행 및 편집인 양호승

주소 150-87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77-1

발행일 2015년 5월 4일(통권 217호) 등록번호 라6378 선명 편집기획  월드비전 커뮤니케이션팀 02-2078-7000

디자인  안그라픽스 디자인사업부 02-743-8065 인쇄 성전기획 031-955-8800

재능나눔 임다윤 daiyoonlim@naver.com 임학현(안그라픽스) im@ag.co.kr 정성한 hanyi0625@naver.com


월드비전 지부 및 직할 기관 강원도장애인복지관 강원도 춘천시 사우로 27 t.033-255-2491 f.033-255-2494 강원지부 춘천복지관 강원도 춘천시 근화길 95 t.033-254-7244 f.033-251-1164 경기남지부 성남복지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빛로 89 t.031-748-7151 f.031-745-0652 경기북지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촌로 26번길 15-2 t.031-913-8151 f.031-905-8159 경기지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96 벽산그랜드코아 1층 t.031-245-3004 f.031-257-6112

경남지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북 2길 45 t.055-255-9393 f.055-255-9371 광주전남지부 무진복지관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하로 594 t.062-372-2600 f.062-372-0528 대구경북지부 범물복지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안로 79 t.053-781-2000 f.053-781-2002 대전충남지부 한밭복지관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북로 1 1 t.042-484-4323 f.042-484-4325 동해복지관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83 t.033-533-8247 f.033-533-8248

부산지부 연제복지관 부산광역시 연제구 마곡천로 29-8 t.051-862-9090 f.051-861-2203 서울남지부 송파복지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51길 34 t.02-401-1949/1919 f.02-407-2873 서울동지부 서울특별시 강북구 한천로 109길 72 세종빌딩 3층 t.02-988-1794 f.02-988-1795 서울북지부 꿈빛마을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흥로 5길 10 t.02-385-5000 f.02-357-1334 서울서지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77-1, 402호 t.02-761-3230 f.02-761-3235

울산지부 울산광역시 중구 염포로 26 유로캐슬상가 304호 t.052-234-5820 f.052-234-5822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47마길 85 t.02-2662-1803 f.02-2661-2568 인천지부 선학복지관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로 14 t.032-813-6453 f.032-813-6455 전북지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장승배기로 313 MJ빌딩 4층 t.063-246-0213 f.063-246-0215

정읍복지관 전라북도 정읍시 수성2로 13-12 t.063-533-1916 f.063-538-3895 제주지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134 에덴빌딩 4층 t.064-725-6050 f.064-725-6003 충북지부 용암복지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원봉로 52-1 t.043-293-9191 f.043-293-2300

WorldVision 15 05/06  

WorldVision Korea Magazine 2015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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