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5월] Vo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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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s Entertainment, <WANNA> 요즘 대학생들은 캠퍼스의 낭만을 잊고 삽니다.

월간 <WANNA;워너>는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ENTERTAINMENT PROJECT)’입니다.

모든 20대의 wanna do/be가 ‘성공 취업’, ‘멋진 직장인’으로 통일된 시대니까요. 취업이라는 제2의 입시 경쟁 때문에 겉절이처럼 축 처진 20대. 우리들이 꿈꾸던 소망과 낭만들은 잔디밭 위 통기타들과 함께 저 멀리 숨어버린 걸까요.

“20대가 되면 꼭 해 봐야겠다”던 자유롭고 분방한 생활을 발굴하고 되돌려주기 위해 WANNA COMPANY와 함께하는 20대 프로젝터(기자)들은 또래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고 이색적인 프로젝트를 매달 기획하고 또 담아 냅니다.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소소한 재미 요소나 때로는 큰 맘 먹고 도전해 보려던 마치 환상처럼 화려한 목표들. 매달 새로운 ‘프로젝트’를 받아 볼 20대들은 잊고 지냈던 자신의 wanna를 발견하고, 또 다음 프로젝트를 기다리게 됩니다. 우리 월간 <WANNA>를 통해 말이죠.

<WANNA>는 컨셉지입니다 매달 하나의 프로젝트(주제・소재)를 정하고 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시합니다. <WANNA>를 읽고 나면 독자는 그 달에 소개된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또 실행 해보고 싶어집니다.

<WANNA>는 스토리텔링 매거진입니다 한 권은 여러 코너로 구성되지만 또한 하나의 스토리를 이룹니다. 그 달 제시한 프로젝트에 몰입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입니다. 각 코너를 따로 떼어 놓고 봐도 재미있고 처음부터 모두 읽으면 더욱 설득력 있는, 잡지로서는 꽤 독특한 전개 방식입니다.

잡지

무료

카페에서, 미용실에서, 도서관에서, 집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잡지를 손에 펼쳐 들고 읽곤 합니다. 수용자의 시각과 감성을 이보다 더 자극할 수 있는 미디어는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WANNA는 20대를 응원합니다. 우리가 제시하는 프로젝트만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스마트한 세상입니다. 그러나 잡지는 꾸준히 읽힙니다.

물론 WANNA는 IT기기에 친숙한 20대를 위해 PDF 출판을 겸합니다. 지면을 웹에서도 똑같이 볼 수 있게 말이죠. 4

취업 걱정에 사람들과 어울릴 틈도 없이 공부와 알바에만 전념하는 요즘 20대. ‘문화’마저 구매해야 한다면 안쓰럽습니다.

어떤 학생이든 맘껏 누리고 또 나눌 수 있는 무료 월간지 <WANNA>. 더욱 많은 20대들에게 가 닿고자 하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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