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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byterian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 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 & Center for Disabled Student

제10권 2호 2013년 8월

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 가르침에 관한 단 상 제10권 2호

느낌의 요청 앞에서…

2013년 8월 27일

143-756 서울시 광진구 광장로 5길 25-1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주기철기념관 405호 Tel:02) 450-5458 /5459 / 5437 E-mail:kimhs@pcts.ac.kr http://www1.pcts.ac.kr/pctl www.facebook.com/pctspctl 발행인:고원석 발행처:장신교수학습개발원

목차

1 ‌가르침에 관한 단상 2 ‌학제적 수업 설계 및 실행에 관한 연구

5 학습공동체 에세이 8 배움에 관한 에세이 11 학습튜터 에세이 12 ‌학년별 공부이야기 13 ‌국가별 공부이야기 15 ‌개발원이야기

4~5년 전에 있었던 일로 기억한다. 저녁을 먹은 후 아내가 설거지를 하는 동안 나 는 거실에 앉아 쉬고 있었고, 네 살박이 딸 온유는 내 옆에서 혼자 색종이를 가지고 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온유가 내게 “아빠, 이거 좀 느껴줘” 하 는 것이었다. 무슨 영문인지 몰라 잠시 멍하니 온유를 바라보고 있는데, “아빠, 이거 좀 느껴줘, 느껴달라고!” 하고 온유가 다시 소리를 높여 말했다. ‘느껴달라고?’ 나는 여전히 그 뜻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데, 아내는 그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았나 보다. 내게 “뭘 원하는지 잘 좀 보세요” 라고 팁을 주었다. 내가 고개를 숙여서 온유

교수학습개발원장

의 손에 들려있는 것을 보았을 때, 비로소 딸 아이가 원하는 것을 깨달았다. 온유의

고원석 교수 (기독교교육학)

손에는 박스를 포장할 때 쓰는 굵은 셀로판 접착테이프가 들려있었다. 보통 테이프를 쓰려면 테이프 끝을 손끝 으로 찾아 손톱으로 떼어내야 하는데, 어린 온유에게 테이프의 끝을 찾는 것이 힘들었던 것이다. 테이프 끝을 찾으려고 애를 써보았지만 찾을 수 없자, 아빠에게 손으로 만져서 그 끝이 어디인지 찾아달라는 것이었다(ㅋ ㅋ). 아이가 건네 준 테이프를 받아 그 끝을 찾는 동안, 온유의 표현을 여러 번 되풀이했다. ‘느껴달라’는 표현 이 웃기기도 하고 왠지 감미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그 표현 속에 딸아이의 진심이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딸아이는 늘 부모가 자신을 느껴주길 바라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새 학기를 시작하는 마당에 몇 전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게 된 이유는, 이 일이 단지 가족이야기로 그치지 않 는 듯 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느낌의 시대다. 터치(touch)와 감촉의 시대다. 우리가 늘 접하고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모두 우리의 손길, 터치를 통해 작동한다. 왜 터치스크린이 등장하게 되었을까? 분명 사람들이 터 치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기계를 만들어냈을 것이다. 오늘의 시대는 단순히 바라보고 재미있어하는 시 대가 아니라, 만져볼 수 있고, 또 피부에 접촉하는 터치의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 시대다. “이것 좀 느껴줘!” 라는 말이 웃음을 자아내는 어린 아이의 소리에 불과한 것일까? 가르침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절실한 요청이기 도 하지 않을까? 구약성경 역대하 30장 12절은 “하나님의 손이 또한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사 그들에게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한 마음으로 준행하게 하셨더라”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손이 유다 사람들을 감동, 터치

했다는 말씀이다. 그들에게 느낌으로 전달되었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하게 되었다 는 말씀이다. 유대 신학자이자 교육가였던 프란츠 로젠츠바이크(Franz Rosenzweig)가 이런 말을 했다. “모든 알만한 것과 알아야 할 것은 아직 앎을 말하지 않는다. 모든 가르칠만한 것과 가르쳐야 할 것은 아직 가르침을 말하지 않는다. 가르침 은 가르칠 내용(재료)이 내용으로 그치는 것을 멈추고 어떤 영향력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시작한다.”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다. 가르침의 시기가 돌아왔다. 이번 학기에도 가르칠 만한 것과 가르쳐야 할 것이 참 많다. 학생들도 알만한 것과 알아야 할 것들이 참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알만한 것, 알아야할 것을 전달하는 것, 가르칠만한 내용, 가르쳐야 할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가르침이 될 수는 없다. 배움(앎)이 되지는 않는다. 그 내용이 영향력으로 전환되는 그 시점에서 진정한 가르침과 진정한 배움은 이루어질 것이다. “교수님, 이거 좀 느껴주세요”라며 내미는 학생들의 손끝을 주목해야 하리라. 학기 시작의 문턱에서 여전히 떨림을 느끼는 것 은 아직 내게는 그 준비가 덜 되었기 때문일까?


학제적 수업 설계 및 실행에 관한 연구

▲ 달리 “십자가에 달리신 성요한의 예수” (1951)

본 연구를 위하여 대학부 교회음악학과 학생들에게 개설되는 ‘조직신학개론’ 수업에서 신학방법론, 신론, 삼위일체론, 창조론, 인간론, 기독론, 성령론, 교회론, 종말론 등등과 같은 조직신학의 주제들을 가르치고 배울 때에, 철학 및 미술 분야들에서의 학문 적 및 실천적 연구성과들과 통찰들을 활용하면서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많은 학습효과를 내는지를 연구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이번에 시도된 신학과 철학과 미술 사이의 융합적 수업모델은 (1) 융합적 수업을 통한 조직신학 이해의 효과성 (2) 융합적 수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3) 융합적 수업전반의 만족도에 관한 사항에 있어서 효과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지만 1주일에 2학점 수업이라는 시간의 제한성 때문에, 조직신학의 내용을 가르치면서, 이와 동시에 철학 또는 미술의 내용 을 상세하고도 광범위하게 가르치는 것에 한계점이 노출되었다. 융합수업의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서는 1주일에 3학점 이상의 시 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이번 연구를 계기로 조직신학수업에서도 타학문과의 융합적 수업모델을 위한 다 양한 방식들을 연구 및 개발하는 것은 더욱 많은 시도들이 이루어질 것을 제안한다.

▼ 제로니모 코시다“삼위일체”(1570)

▲ 고갱 “황색의 그리스도” (1889)

신학/철학/미술 사이의 대화 및 성찰을 통한 ‘조직신학개론수업’의 융합적 수업모델 개발을 위한 하나의 시도

구약성서와 유대교의 메시아 이해와 신약성서의 기독론 하경택 교수 (구약학) 김철홍 교수 (신약학)

백충현 교수 (조직신학, 철학) 정현진 교수 (미술)

구약성서에 나타나는 메시아와 관련된 본문들, 그리고 그 본문들을 해석하여 보다 더 발전된 메시아에 대한 이해를 보여주는 유 대교 문서들은 과연 어떤 내용을 말하고 있는가? 그 본문들에 대한 현대 성서학자들의 논의의 핵심은 무엇인가? 과연 초대교회는 본 연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이 추진하는 융합적 수업모델개발이라는 연구

이런 구약과 유대교의 메시아에 관련된 전통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여 오늘날 우리가 갖고 있는 신약성경의 기독론을 형성하

프로젝트로 수행되었다.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오면서 한국사회의 학문세계에서는 오늘

였는가? 이 연구는 초대교회가 구약성경의 본문들을 기독론적으로 해석함으로 초기 기독론을 형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구

날 두 가지 주요한 흐름이 생겨났는데, 첫 번째는 인문학의 부활이며, 두 번째는 융합적 학문

약의 본문들을 어떻게 그리고 왜 기독론적으로 해석했는지에 대한 연구를 시도한다. 기독론을 위해 사용된 구약의 본문들이 갖고

연구이다. 인문학의 부활 및 융합적 학문연구의 확산은 기존에 있어 왔던 학문의 분과화와 파

있는 본래의 의미와 그 본문들이 1세기 유대교 안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있었는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신약성서의 기독론 본문을 통

편화를 극복하기 위하여, 학문분야들 간의 대화 및 성찰을 바탕으로 하는 간학문적인 또는 통

해 구약성서를 이해하고, 구약성서의 메시야 본문을 통해 신약성서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합학문적인 연구를 지향하고 있다. 오늘날의 이러한 학문적 추세에 발맞추어서 학문분야들 간 의 융합적인 수업모델을 개발하는 것은 큰 의미와 의의가 있는 작업임이 분명하다.

이 연구는 하경택 교수(구약학)와 김철홍 교수(신약학)가 공동으로 수업을 가르치는 학제 간(interdisciplinary) 연구로 개발되 었으며,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의 성서신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학제적 수업 설계 및 실행에 관한 연구

학습공동체 에세이

조직신학과 설교학의 공동수업 『삶,신학,그리고 설교』의 실행에 대한 연구 윤철호 교수 (조직신학) 최진봉 교수 (설교학)

Teaching&Learning

두런두런, 샬롬하베림 경건과학문상 수상 기호진 (신대원 1학년)

두런두런 학습공동체는 한 학기의 학교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입니다. 소중한 경험이었고 히브리어 실력을 늘릴 수 있는 좋 은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동역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본 연구는 교수학습개발원에서 공모한 제9차 교수학습법 연구프로젝트에 채택된 프로젝트로서, 서로 다른 학문 간의 대화 및 성

저는 제 스스로가 가르치는 은사가 부족하고 리더쉽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두런두런 학습공동체를 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

찰을 통한 융합적 수업의 모델을 개발하려는 일환으로 실행된 연구이다. 본 프로젝트가 시도한 융합 영역은 이론신학인 조직신학

니다. 그런데 학교에 들어오고 첫 계절학기에 히브리어를 들으면서, 히브리어를 좋아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같이하는 학

과 실천신학의 한 영역인 설교학이다. 조직신학과 설교학 간의 융합적 성찰과 대화, 그리고 교수-학습을 위한 주제는 인간 삶과

우들과 스터디가 형성되었습니다. 계절학기가 끝나고 나서도 스터디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들이 모두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계에 대한 성서적 해석이며, 이것이 신학과 설교의 공통 과제이다.

선뜻 누가 어떻게 모임을 만들고 이끌어 나갈 것인지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 때 두런두런 학습공동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샬

본 연구는 한국 교회의 신학과 실천 간의 괴리, 즉 신학이 부재되거나 왜곡된 설교의 위기와 더불어 상황과 실천적 성찰이 부재 된 신학 교육의 위기를 인식하는데서 시작되었다. 그렇기에 학습자들에게 신학의 이론과 실천 간 통합적 시야를 함양시키고, 교회

롬하베림’을 시작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두런두런 학습공동체였습니다. 두런두런 제도를 통해서 저희는 자연스럽게 목표와 모 임의 틀을 만들고 스터디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가 선포하는 복음의 내용과 형식이 본질적으로 ‘신학적’임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수업 방법론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보다 건강한 신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니 약간의 어려움들도 있었습니다. 일단은 모두 히브리어 수준이 달랐기 때문에 스터디의 난이도를 어디에

학적 교양을 갖춘 목회자를 양성하게 된다. 무엇보다 효과적인 융합 수업을 위하여 조직신학 교수자와 설교학 교수자 간의 지도 영

맞추어야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저희 ‘샬롬하베림’은 히브리어를 함께 배우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을 하

역을 나누거나 분리하지 않고, 두 교수자 간의 호완적인 역할을 지향한다. 곧, 조직신학 교수자와 설교학 교수자가 ‘신학과 해석적

였기 때문에 실력이 다 달랐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되도록 어려워하는 분들도 함께 갈 수 있는 수준에 맞추어서 함께 즐겁게 공부

실천으로서의 설교’라는 공통된 비평의 관점으로 함께 수업을 이끌고 간다. 따라서 본 연구는 (1) 조직신학과 설교학, 이론과 실천,

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성경본문을 정해서 같이 단어를 외우고 한절씩 맡아서 연구해 오기로 했습니다. 그

신학과 목회 간의 융합적 교육 컨텐츠를 마련하고 (2) 그에 적합한 교수-학습 방법론을 창안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런데 연구본문을 어디로 정할지에서 또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저희 멤버들 중에는 원전강독을 듣는 사람과 듣지 않는 사람들이 함

효율적인 융합적 교수-학습을 위하여 학습자들은 선별된 현대 신학자들(20편)과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설교문(20편)을 읽고, 교

께 있었기 때문에 서로 원하는 연구본문이 달랐습니다. 감사하게도 원전강독 수업을 듣지 않는 멤버들이 양해를 해주어서 원전강

수자의 지도와 안내 하에 해석학적, 신학적, 수사학적 관점으로 분석, 비평한다. 설교 분석과 비평을 위한 방법론은 신학자들의 설

독의 ‘여호수아’를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초기 세팅이 완료되고 스터디가 진행되다 보니 처음의 인원보다 많이 늘게 되었습

교 분석과 목회자들의 설교 분석의 접근법을 차별화하여, 신학자들의 설교분석은 ‘신학자의 핵심사상 - 설교의 주제 - 주요 내용

니다. 그러다보니 계속적으로 여러사람의 필요를 모두 충족시키는 스터디를 만들어 가는데 늘 고민과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

- 설교에 나타난 신학적 내용 - 직설법(indicative): 복음, 믿음, 은혜/명령법(imperative): 율법, 행함, 윤리 - 죄인, 인간의

다. 그리고 초기 세팅 과정에서 모임장소를 정하는데 어려움이 약간 있었습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강의실

부정성(No)/하나님의 형상, 인간의 가능성(Yes)’ 등의 내용으로 접근하고, 목회자들의 설교분석은 ’목회자 소개 - 설교의 주제 -

이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교수학습지원실에서 502호와 503호를 준비해주셔서 502호를 저희가 계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

주요내용 - 성서해석의 충실성, 주제수립의 성서적 적합성 - 상황적 부합성 - 직설법/명령법, 인간의 죄성/가능성, 하나님의 절

다. 그런데 두런두런을 하는 다른 팀도 많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강의실 사용문제를 조율하고 시작했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

대 주권/파트너쉽‘ 등의 내용으로 접근한다. 이러한 설교분석과 비평 방법을 통해, 학습자는 설교와 신학은 두 개가 아닌 하나의 실

다. 그리고 중간고사가 지나고 나서부터는 교내행사 등으로 모이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터디에 대한 열정도 조금

행으로써 한 편의 설교가 목회자와 그 목회자가 속한 교회의 신학임을 인식하게 되고, 신학자의 설교와 목회자의 설교를 비교하여

씩 식어져서 마지막까지 모임을 진행하고 참여시키는데 고심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두런두런 시상이 있어서 마지막까

각각의 특수성과 차별성을 발견하게 된다. 나아가 교육적으로 성서 본문에 대한 보다 신학적이며 목회적인 해석과 적용의 방향들

지 포기하지 않고 많은 인원들이 모여 공부할 수 있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을 모색하게 된다.

학기 초에 모두가 다짐한데로 히브리어 원전을 혼자서도 사전을 찾아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으로 멤버 대부분이 갖추

학제 간 공동수업의 취약한 학습자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보완하기 위해 학습자들은 2편의 독서과제와는 별도로 매주 4편의 설교

게 된 것이 가장 보람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스터디를 이끌어가기 위해 더 혼자 연구하고 준비했던 것이 실력향상에 정말 큰 도

문을 읽고, 그에 대한 설교 메모를 작성 제출했으며, 매 수업 시작 전 20분의 조별토론과 그에 따른 조별 토론발표와 개별 질의는

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동역자들과 한학기 동안 함께 서로를 의지하면서 목표를 이루어냈다는 경험

매주 발제에 대한 학습자의 논찬이 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본 공동수업의 학습에 따른 효과와 도전들을 정리하고 확인하기 위

입니다. 모두가 끝까지 마음을 모아서 서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었기 때문에 가장 어렵다고 느껴지던 히브리어 공부를 포기하지

하여 학습자는 자신의 조가 발제한 신학자 또는 목회자의 설교 본문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여 설교 한 편을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않고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한학기 동안 함께 수고했던 ‘샬롬하베림’ 모든 학우들에게 감사하

본 연구의 내용은 일곱 부분으로 이루어져 첫째, 공동수업에 대한 동기와 목적 진술, 둘째, 공동수업을 위한 커리큘럼, 셋째, 공 동수업의 진행 방식, 넷째, 두 교수자 간의 역할과 기능, 다섯째, 교수자의 학습자 평가 방식, 여섯째, 학습자의 공동수업 평가 방 법인 Likert 설문과 그 분석, 마지막 일곱째, 효과적인 공동수업을 위한 제안 등이다.

고,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교수학습개발원에 감사드리며, 모든 것을 준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학습공동체 에세 이

Teaching&Learning

학습공동체 에세이

Dolearn Dolearn, 우리는 장애인 경건상 수상팀 권영찬·김혜원·장슬기 (기독교교육과 2학년)

Teaching&Learning

두런두런, 베레쉬트 야드 아도나이 학문상 수상팀 정윤희 (신대원 1학년)

정신없이 신대원 1학년의 첫 학기가 끝이 나고 여름 방 학이 시작되었을 즈음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기대하 지도 않았는데 두런두런에서 우리 팀이 경건상을 받았다 는 것이었습니다. 이 기쁜 소식에 단체 채팅방은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 쟁쟁한 팀이 많았기 때문에 우리는 그저 ‘한 학기 동안 꾸준히 히브리어를 공부한 것에 의의를 두 자.’ ‘ 수상하기는 힘들겠지만 보람이 있었다.’ 라고 마음 을 비운 상태였기 때문에 더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문득 신입생이 되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캠퍼스를 거닐 던 3월이 생각납니다. 기숙사와 소양관 사이를 오고가며 두런두런에 관 한 현수막을 보게 되었습니다. 학습 공동체라고는 하는데 저게 무엇일까? 라는 호기심은 생겼지만 신청하는 방법도 모르고, 하고 싶어도 혼자서 신청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그렇게 현수막만 살펴보며 세월을 보내던 중에 같은 C반 정명원 전도사님이 우 기독교특수교육이라는 수업의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수업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생겼던 것이 기억난다. 기독교특수교육에 대

연히 제게 물어봤습니다. “혹시 두런두런 해 볼 생각 있어?” 라구요. 두런두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들

하여 더 깊고 넓게 생각하고 공부하고자하는 마음이 들어 이에 관심 있는 동기들과 함께 두런두런 학습공동체를 시작하게 되었다.

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저도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봤지만 다들 하는 일이 많아서 부담스럽다는 대답이 돌아왔고, 그

하지만 이 학습모임이 꾸준히 이어지고, 과연 스터디가 잘 이루어질지, 또 이 모임이 바쁜 학기를 더 분주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는

중에서도 같은 반 전도사님 2명(정일균, 조영길) 이 더 합류하게 됨으로 그렇게 소수인원이지만 팀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것이 아닐지 등 여러 걱정들이 앞섰다. 그런 걱정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매 수업시간이 끝난 후 수업시간 내용들을 기억해보며 서로 의 의견들을 나누기도 하고, 각자의 삶속에서 적용해보기도하며 학습모임을 이어가게 되었다.

먼저 우리는 함께 공부할 과목으로 계절학기 때 배운 히브리어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이름 정하는 것부터 얼마나 어렵던지.. 베레쉬트(태초에)로 할까? 야드 아도나이(하나님의 손)로 할까? 하다가 ‘야드 아도나이’ 로 한 줄 알았는데, 팀장님께서 실수로 신청 서에 ‘베레쉬트 야드 아도나이’로 적어내는 바람에 우리 팀의 이름은 뜻하지 않게 길어지고 말았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다른 과목과 별반 다를 것 없이 그렇게 많은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고 더 배우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모임이 아닌

처음엔 계절학기 때 배운 책을 처음부터 복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히브리

단순히 두런두런 학습공동체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한 모임으로 변질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어를 배우긴 했지만 여전히 생소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우리 중에 히브리어를 가장 잘하는 팀장님이 리드 하에 학습하

지나고 강의 내용이 점점 심화되고 깊어지면서, 우리는 더 많은 모임을 통해 우리가 서로의 생각을 알아가고 더 넓고 싶은 생각을

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각자 챕터를 하나씩 공부해 와서 서로 설명해주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씩 시간을

하기 시작하였고, 우리 각자의 고민들이 그저 고민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나름대로의 정의와 답을 찾으려고 애쓰는 모습

내는 것은 어렵지 않았고 성적을 매기는 평가도 없었기 때문에 시간 내에 무엇인가를 성취해 내야겠다는 조급함이나 부담감이 없었

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기독교특수교육이라는 학문을 더욱 깊이 알아가고 있는 우리를 보게 되었다. 또한 두런두런 모임을

습니다. 그저 히브리어가 어떤 언어인지 궁금했고, 구약성경을 원어로 보기에 꼭 필요한 작업이었기 때문에 모여서 공부할 때 즐거

통하여 기독교특수교육이란 학문이 그저 우리에게 머리로만의 학문으로만 다가온 것이 아닌 우리의 삶속에서 경험되어지는 것이

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라는 점이 큰 도움이 되었다. 수업시간에 이야기들을 우리가 만나고 나누면서 우리 삶 가운데 실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일들에 비

그러나 우리 팀에도 위기가 찾아왔으니, 바로 중간고사의 시작이었습니다. 시험공부를 하느라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가 없어진

추어보며 학문을 그저 학문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내려다보고 기독교특수교육에 대한 열정과 그 대상자들에 대한 긍

것입니다. 신입생 첫 학기다 보니까 시험기간에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모이는 것이 부담스러워졌습니다. 그렇게 2주 동안 스터디를

휼함을 가지게 되었다.

쉬게 되었는데 그렇게 되자 분위기가 많이 흐트러졌습니다. 할 일도 많은데 그냥 두런두런 그만 할까? 어차피 수상도 못할 것 같은 데..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 팀은 이대로 해체될 것만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누군가가 다시 모이자고 했습

기독교교육을 배우면서 강의식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곤 하였다. 그저 교수님이나 선생님이 강의로만 학생을 가르치기 때문에 학생들은 수동적인 교육밖에 하지 못하게 되는 강의식 교육. 그런 우리 학교 역시 대부분 강의식 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

니다. 비록 수상하지는 못하더라도 이왕에 시작한 거 끝까지 해봐야 될 것 같았습니다. 어렵게 다시 분위기를 정리하고 열심히 공 부를 했습니다. 지각이나 결석생이 있으면 벌금도 확실하게 걷으면서..^^

다. 그런데 이 두런두런 학습공동체는 수동적인 학생들이 능동적이게 변화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학습방법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

그렇게 히브리어를 계속 공부하던 어느 날 갑자기 우리는 학습한 단어들로 히브리어 문장을 해석할 수 있게 되었고, 심지어 서

었다. 물론 모든 강의, 모든 수업에 이것을 적용시킨다면 많은 무리가 따르겠지만 대학생인 이상 하나정도는 자신이 정말 관심 있

로 문장을 만들어내기까지 했습니다. 그런 순간이 찾아왔을 때의 성취감과 학문의 즐거움은 참으로 가치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는 분야에 대하여 좀 더 능동적이고 또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하여 학습한다면 좀 더 깊고 넓게 우리가 학문할 수

는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왔지만 우리 팀에게는 중간고사와 달리 휴강이란 없었습니다. 그렇게 기말고사 준비와 두런두런을 병행했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음이 맞는 귀한 동기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였고 고민들이였기 때문에 더 빛을 발하고 우리 마음가운데 더

지만 전혀 그 시간들이 아깝지 않았고, 마지막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마무리 하고 났을 때는 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뿌듯함이

큰 감동과 학문의 흔적을 남길 수 있던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2학기 때도 동기들과 함께 관심 있는 과목을 학습하고 싶다.

있었습니다. 이 포트폴리오를 나의 자녀들에게 남기고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제출 후에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면서 마지막 저녁식 사를 하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 여름방학을 시작했습니다. 2학기 때에도 같이 히브리어를 공부하자고 다짐하면서 말이죠. 만약에 나 혼자 공부했다면 히브리어를 한 학기 동안 꾸준히 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니죠. 서로 서로 붙잡아주면서 함께 했기에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학습을 통해서 공동 체를 배우고, 공동체 안에서 열심히 공부 할 수 있어서 참 즐거웠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교수학습개발원에 감사드립니 다.^^ 2학기에는 더 많은 팀들이 참여해서 함께 학습의 즐거움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두런두런 파이팅!


배움에 관 한 에세 이

Teaching&Learning

배움에 관한 에세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 박기주 (기독교교육과 1학년)

Teaching&Learning 휠체어를 탄 마을 이장의 배움의 길

박병상 (신대원 3학년)

1월 23일 드디어 케케묵은 삼수생이라는 칭호를 버려두고 대학생 새내기이라는 새로운 칭호를 바꿔 끼웠다. 개강하기 전까지

사고 후 휠체어를 탄 장애인으로 사회에 첫발 디딜 때의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격려가 파도처럼 몰려 들어왔고 나는 서핑보드를 하나 들으며 기쁨과 행복의 바다위에서 자유롭게 돌아다

그 땐 무심코 길을 가다가도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만나면 재빨리 방향을 바꾸어 달아나곤

니고 있었다. 사실 내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의료사고로 인하여 뇌병변이라는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나의 장애를 간단히 요약

했다. 나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었지만 초라해 보이는 그 모습이 마치 내 모습 같아 마음이

하자면 뇌 한쪽 부분에 있어서 몸에다가 명령을 내리는 곳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스

편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예수님을 만났다. 장애의 육신에 갇힌 나를 구원하기 위하

스로는 밥도 먹을 수가 없었고 중학생 전까지 맨날 엄마 등에 업혀 이동을 했었다 부모님은 나의 장애를 부끄럽게 여기시지 아니 하

여 나와 같이 육신의 옷을 입고 오신 예수님. 그분과의 만남은 불가능해 보였던 나 자신과의

시고 오히려 앞으로 사회생활에 있어서 남들보다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도록 강하면서도 따뜻하게 키우셨다. 그렇기에 일반 고

만남을 가능케 했다. 내 자신이 예수 안에서 재발견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때 나는 장애의

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비장애인들과의 선의에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졸업을 하고나서도 두 번이나 수능을 치

옷을 입은 내가 또 다른 장애인들을 위하여 존재하고 있음을 고백할 수 있었다. 비로소 나는

렀어야 했었다. 인터넷 강의만 믿고 공부하기란 결코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고3 겨울방학 시기에 캄보디아 봉사활동

자유를 맛보았다. 이후 복지는 내게 사명이 되고, 내 삶을 지탱해 가는 원동력이 된다.

을 통하여 보여주신 비전을 마음에 세기고 이를 악물며 버텨냈었다. 마침내 합격을 받았을 때 엄청난 감격과 기쁨의 눈물이 쏟아 졌고 다윗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다시 가지고 돌아올 때처럼 감사의 춤과 기도를 드렸었다. 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나니 앞으로 어

누구나가 예상하듯 한계는 있었다. 무수한 사람들의 다양한 고난의 문제를 내가 가진 신

떠한 어려움이 닥쳐와도 인내와 끈기로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마치 목욕탕에서 때를 덜

앙과 지식으로 다 해명하고 끌어줄 수 없었다. 역부족이었고 대안이 필요했다. 그래서 복지라는 정책적, 행정적 방법으로 그들에

민 것 같은 찝찝함이 남아 있었다. 그것은 길고도 짧은 대학4년 과정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목표를 설천하며 하나님이 내게 보여주

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하지만 정부정책이나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의 타성은 높은 벽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신 비전과 사명을 무엇으로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 이였다. 그렇게 걱정과 기대를 가지고 대학생활이 시작되었

것도 없었다. 초라한 장애인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답답한 마음 가운데서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자리에 내가 스

다. 대학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일이 동기들과 엠티를 가는 것이었다. 그전까지만 해도 나 하나 때문에 친구들이 불편

스로 가서 서 있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지역사회에 내가 공헌할 수 있는 부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노인,

해 할까봐 가고 싶어도 못 갔었는데 대학에 들어와서는 꼭 한번쯤은 학우들에게 나를 알리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서라도 가고 싶다

아동, 장애인, 농업, 교육, 푸드 뱅크, 무료급식소 등 십여 개의 기관을 설립하고 운영했으며 심지어 전국최초로 휠체어를 탄 마을

는 마음이 들었다.

이장으로 동네를 섬기게 되었다. 내가 가서 서 있었더니 사회도 내게 손을 내밀며 다가오는 경험이었다.

무엇보다도 나에게 있어서 고등학교 생활과 대학생활에 큰 차이점을 보인 것은 공부하는 스타일에 있었다. 졸업하기 이전까지 는 학교 자체 내에서 보조 선생님을 일대일로 연계시켜 주어서 선생님이 전적으로 학습보조와 생활보조를 맡아서 하셨지만 대학에

그런 삶을 뒤로하고 신학교에 왔다. 그러나 그런 도전과 패기는 이곳에 부재하는 듯했다. 거대한 교회라는 조직 안에서 그저 순

서는 재학생들 중에 몇 명을 뽑아 학습과 생활 두 파트로 나눠서 도와주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효율 면에 있어서는 전자보다 후자

응하며 어떻게든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자 하는 몸부림만 보일 뿐이었다. ‘신학함’은 우리에게 성숙과 깊이도, 역동성과 창조적인 도

가 났지만 아무래도 같은 학생으로서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데 누군가를 도움을 준다는 것은 대단한 희생정신이 아닌 이상 할 수 없

전정신도 불어 넣어주지 못하는 듯 했다.

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향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품었었다. 한 학기동안 영적으로 힘과 도전

열정과 도전, 희망으로 똘똘 뭉쳐있던 1학년. 그 때는 동기들과 어울리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살아왔다. 2학년이 되어서는 무언

을 받았던 것은 화요일마다 예배를 드리고 나면 장사랑 모임이라고 해서 대학이나 신대원에 다니시는 모든 장애 학우 분들과 같이

가 길이 보일 줄로 알고 열심히 달렸다. 하지만 1년을 마무리 할 즈음 ‘이게 뭐지?’라는 황당함 앞에서야 비로소 ‘신학함’에 대한 치

점심도 먹고 과제도 하며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데 솔직히 고백하자면 내가 주님 앞에서 나의 믿음과 신양심이 타인

열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3학년이 되어서는 사고의 폭은 넓어졌으나 끝없는 부족함 속에서 절망감을 느낀다. 개개인의 부

보다 클 것이라고 자부심을 느꼈지만 그분들과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자신이 얼마나 작은 자이며 나약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반성하

족함에 대한 인식과 동시에 수많은 개별 강의 중 어느 분야를 좀 더 깊이 붙든다고 해도, 그것이 자신의 목회적 삶을 이끌어 줄 수

게 된다. 끝으로 대학생활에 아쉬움이 있다면 내 성격상 소심해서 그런지 내 힘들 점과 고민이 있을 경우 나 혼자 해결하려고 욕심

없다는 한계를 느끼며 절망해가는 모습이다. 이런 현실 앞에서 나는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대답해본다.

내는 것이다. 내 주위에 향상 지혜와 지식과 영적생활에 있어서 크고 높으신 선배님들과

첫째, 3년 동안 84학점 이상을 이수하는 과정가운데 많은 신학적 지식들이 다가왔지만 이 지식이 성서를 통하여 하나님을 아는

교수님들의 조언을 구하지 않고 오로지 나

지식으로 자라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다시 말해 그 지식들은 구원이신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

의 생각대로 행동에 옮기는 것에 대한 후회

하여 계시된 그 계시의 사건 앞으로 나를 이끌지 못했다. 그저 보화와 같은 지식들이 따로따로 존재할 뿐이다. 중요한 건 적어도 신

가 남아있다. 늘 내 곁에 눈물로서 기도해주

학도로서 우리의 존재는 말씀 안에서 해명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기에 존재의 불확실성과 위기인식이 우리를 자기 속에 갇히게 하

며 헌신적으로 도와주는 사랑하는 동기들과

고 만다. 마치 내가 나의 장애 속에 갇혔듯이 말이다. 성서의 세계를 향해 열린 통합된 살아있는 지식이 필요하다.

아낌없는 격려와 용기를 불어 넣어주신 존 경하는 선배님들과 교수님들이 계시기에 행

둘째, 많은 강사들이 비전이 있고 필요한 사역들에 대해 강의하고 있지만 그 강의를 듣고 있노라면 사역의 필요성과 큰 비전들이

복한 첫 학기를 마칠 수 있었다.

다가오는 만큼 나 자신이 초라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럼 어떻게 하라고?’ 무엇부터 해야 하지?‘ 라는 부담만이 가중되어 절벽을 만 난 듯 더 막막해지는 느낌이다. 사실 사회, 복지, 교육, 문화, 환경, 농업 등 우리를 향하여 열려있는 영역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그 영역에서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에게 필요한 건, 간증이 아니라 사고하는 힘이다. 이전과 지금과 미래가 다르며 그와 내가 다르기에 절차, 현행법 등 매뉴얼 화된 지식이 필요하고 그것을 통해 사고의 접촉점을 찾게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기존의 틀 속에 들어가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닌 나다운 길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사고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1학기가 끝나는 날, 도우미 학생들과 한 학기동안 고생하고 고맙다는 의미로 소양관 9층에서..


배움에 관 한 에세 이

학습튜터 에세이

Teaching&Learning 휠체어를 탄 마을 이장의 배움의 길

Teaching&Learning

일상에서의 동행 박대훈 (신대원 3학년)

셋째, 세상으로 나가 주도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로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 한국교회의 초창기에는 교회가 교육, 문화,

내가 학습튜터로서 한 게 무엇이 있나 되돌아 보았다. 그런데 도움 드린 것이 별로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과제 타

복지 등을 선도했다. 그러나 지금은 민간과 정부의 다양한 정책과 노력이 교회보다 앞서고 있다. 물론 어려운 상황에서도 분투하는

이핑하기, 교실 동행하기, 함께 스터디하기, 시험 준비 등 손에 꼽았다. 일은 제한적이고 규칙적이고 반복적이었다. 그리고 누군

많은 교회의 열심을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오랜 경험과 노하우, 체계적인 전문성 등에 있어서 교회가 일반단체들을 따

가를 돕는다는 것은 내게 낯선 일이라 많이 서툴렀다. 마음도 힘들었다. 일로 여겨지니 스트레스까지 받았다. 때로는 내 시간이 뺏

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솔직한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제 교회는 한국사회와 가까이서 호흡하고 소통하며, 앞에서 이끌어 가면서

기는 것 같아 짜증이 나고 심지어 ‘왜 학습튜터를 하고 있나’라는 생각까지도 했었다.

복음을 증거 할 수 있는 길을 잃은 것인가? 아니다. 교회사 수업에서 배운 바, 초창기 한국교회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영역, 즉 교육, 문화, 의료, 복지 등을 지원하며 그것

그런데 어느 새 보니 도움을 내가 주기 보다는 오히려 도움을 더 받고 있었다. 여전히 학습튜터로서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있었지

으로 소통하였고 복음을 증거 하였다. 그렇다면 지금도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 여전히 남아있는 많은 필요를 교회가 채우기 위해 나

만 그것들은 더 이상 힘든 짐이 아니었다. 이번 학기까지 치면 6학기를 함께 한 셈이다. 3년이라는 세월동안 함께 지내면서 박병상

서며 시대와 소통한다면, 교회가 세상에 뒤처지고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선도하고 이끌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전도사님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깨달았다. 또한 신대원 다니면서 고비(?)가 있을 때마다 신앙 이야기와 인생 이야기(?)들을

기독교교육 수업을 들으며 왜 교회가 기존 교육을 모방하려고만 하는 지, 현재의 패러다임을 바꿀 생각을 하지 않고 그저 따라가

들려주시면서 힘을 많이 실어주셨다. 너무나 큰 도움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전도사님의 학습을 돕게 하시면서 전도사님의 가치

고 오히려 현재의 체제를 강화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 교육으로 과연 믿지 않는 청소년들을 교회가 품을 수 있을까 의

관과 신학을 배우게 하셨고 전도사님의 일상을 동행하게 하시면서 전도사님의 삶을 보고 배우게 하셨다.

문이 든다. 교회라면 지금 사회가 청소년교육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선도해야 하지 않을까. 박병상 전도사님은 내 어머님과 연배가 비슷하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님이라고 부른다.^^. 장신대가 정말로 아시아의 영혼이 되고자 한다면 이러한 현실의 병리 현상들 앞에서 무엇이 문제인지를 되짚어야 한다. 그 자리

“형님 부족하고 연약한, 한 없이 어린 저희를 받아주시고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형님.”

에서 대안과 개선 방안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학습튜터 에세 이

Teaching&Learning

오늘 더(The) 알아가기 김찬솔 (기독교교육과 1학년)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학생으로 입학하자마자, 우연한 계기로 동기인 박기주 오빠의 학습튜터로 한 학기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습튜터로서 기주 오빠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 음으로 제가 학습튜터를 하면서 느꼈던 점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우리가 표현해 본 사랑

먼저 저는, 어릴 적부터 ‘장애인’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조금 더 많았습니다. 저의 29년 선배님이시고, 농아인(청각 장애 인)교회 목회를 하고 계시는 아버지를 통해서, 또 중고등학교 때 봉사를 위해 다니곤 했던 한국밀알장애인선교단에서의 활동을 통 해 다양한 장애인분들과 만나고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 경험들 덕분에 처음 박기주 오빠를 만나고 대할 때 낯설지 않았 고, 학습튜터로서의 활동에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게 처음부터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저도 학부 새내기로서 대학 생활에 적응하느라 바쁘고 정신이 없었고, 다른 학생들도, 기주 오빠도 마찬가지였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장애인에 대해 많이 들어서 알고 익숙하다고 해도, ‘장애 학생’이 아닌 ‘기주 오빠’에게 적절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는 긴 이해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기주 오빠의 장애가 어느 정도인지, 어떤 방 법으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어떤 학습 자료가 필요한 것인지, 과제를 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지’에 대해 몰랐기 때 문에, 한 학기 동안 학습튜터로서 여러 가지 부족했던 점이 머릿속에 계속 떠오릅니다. 그래서 만약 제가 학습튜터를 시작할 때 기 주 오빠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었더라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었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제가 기주 오빠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이 교수님들께도 잘 전달되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부족한 튜터와 공부하시느라 수고하신 기주 오빠에게, 또 고마운 동기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다음 학기에도 열심히 달려보자 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화이팅!


배움에 관 한 귀띔

Teaching&Learning

배움에 관한 귀띔

학년별 공부이야기 김효숙 교수(교육행정)

장로회신학대학교 학부생들이 재학 중 경험하는 교수·학습과정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2013년 5월 27일(월)~6월 7 일(금))를 실시하였습니다. 학부 학생수의 약 8%에 해당하는 인원을 무작위로 표집하였으며, 3개 학과/학년/성별에 따라 균형있게 참여

Teaching&Learning

공부는 인류의 오래된 욕망이자 인류의 보편적 열정입니다. 공부 문명사를 살펴보면, 동양과 서양에서 추구하는 공부의 목표와 의미, 방법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도록 안내하였습니다. 설문문항은 6개 영역, 27개 항목, 148개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설문분석 결과를 토대로 학년별 주요 특징 을 직관적으로 묘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장신대와 사랑에 빠진 해피 바이러스, 1학년 ■ 장신대와 깊은 사랑에 빠진 사람들 ■ ‌아직 수업의 깊은 맛을 경험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공수업을 만족스러워하고, 교양수업도 대체로 만족스러워하는 긍정적 마 인드를 가진 사람들 ■ ‌수업 중 활동에 4학년만큼이나 열심을 내며, 수업을 위한 공부에 몰입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도서관을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하는

국가별 공부이야기1)

집단, 관계성을 중시하는 동양의 공부문화

개인, 독립성을 중시하는 서양의 공부문화

공부의 목적

가족, 사회, 국가를 위한 공부 ▹ 사회적 기준

자기 자신을 위해 공부 ▹ 개인적 기준

공부의 의미

경 쟁

호기심

문제해결방식

타 협

논 쟁

침묵하며 공부하기

말하며 공부하기

끝까지 혼자 풀기

적극적으로 도움 요청하기

암기하기

질문하기

부정적인 피드백

긍정적인 피드백

공부의 방법

학습동기부여방식

사람들 ■ 수업 외 활동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단 참여하며,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과 교류하는데도 망설임이 없는 사람들 ■ IT 활용력 및 외국어 실력에 대해 그마나 자기 효능감을 가진 사람들 ■ ‌대학에서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O.K.~ 과제가 많아도 O.K.~~, 대학 뿐만 아니라 학과 추천 의사도 가장 높은 장신대의 해피 바이러스

이처럼 공부와 문화는 서로 긴밀한 영향을 미치는데 그렇다면 국가별 공부문화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한국] 공부의, 공부에 의한, 공부를 위한 외로운 경쟁 (공부방법 : 시각적 암기) [중국] 가족과 사회의 기대및 은혜에 보답하려는 가장 거대하고 치열한 공부전쟁 (공부방법 : 청각적 암기)

| 잘 눈에 띄지 않으나 소박한 즐거움을 누리는 2학년 ■ 1학년만큼은 아니지만 전공수업에 대해 만족스러워하며, 교양수업에 대해서 가장 만족스러워하는 사람들 ■ 수업 중 활동에 큰 열심을 내지는 않으며, 가장 적은 양의 과제로 인해 가장 여유있게 공부하는 사람들 ■ 매사에 활동 반경이 좁은 편으로 수업 외 활동에 소극적이며,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과의 교류 시에도 낯가림을 하는 편 ■ 그러다보니 외국어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강의평가 시에도 정보가 노출될까 살짝 염려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 ■ ‌대학의 일반 지원 체제나 교수·학습 지원 체제에 대해서도 별다른 반응이 없으며, 사이버 강의가 별로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 중국 하남성 관묘고등중학교 오전 수업

▲ 공부하는 학생들

▲ 가오카오(중국의 수능) 일주일 전 결의대회

[일본] 엘리트 집단에 소속되기 위한 염원, 공부의 신 (공부방법 : 체계적 암기를 위한 노트필기)

| 수업을 위한 공부에 올인했으나 실의에 빠진 3학년 ■ ‌수업을 위한 공부시간이 가장 길고, 수업과 관련된 책도 가장 많이 읽으며, 많은 수의 시험과 과제를 제출하는 일명, 호모 아카데 미쿠스^^; ■ ‌공부를 위한 수고와 노력에 반비례하는 만족도! 전공수업 만족도 및 교양수업 만족도, 대학교육을 통한 향상도의 평균이 가장 낮은 사람들 ■ ‌그나마 교양수업을 통해 인문적 소양이나 비판적 사고, 효과적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었으나 늘지 않는 외국어 실력에 대한 열등감 이 있는 사람들 ■ 학습내용에 대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사이버 강의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는 사람들

▲ ‌동경대 합격자 발표날, 합격자 확인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

▲ 공부의 신을 기리는 텐진마츠리

▲ 학업과 관련된 소원을 적은 나무판

[인도] 현재와 다른 신분, 다른 미래를 꿈꾸며 사활을 거는 땅 (공부방법 : 암기와 암송)

■ 현재 소속된 학과를 추천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긍정과 부정의 빛이 반반인 특별한 돌봄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

| 교육의 결실, 4학년 ■ 선배들답게 수업 중 활동에 가장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들 ■ 수업을 마치면 수업 외의 공부도 몰입하는 사람들 ■ 대학교육을 통한 향상의 정도가 가장 두드러지며, 장신대의 교육목표인 균형잡힌 기독교적 사고력이 가장 향상된 사람들 ■ 실천의 근육보다 비판적 사고만 발달하는 경향에 대해 살짝 주의가 필요한 사람들

▲ 델리_쌀완걸즈 시니어스쿨, 아침조회

▲ 천민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학원

▲ 바라나시_나야베단 브라만학교

■ 한 마디로 대학교육의 멋진 선배다운 사람들~ 이 이야기는 다른 학년보다 조금 더 두드러진 특징을 단순하게 묘사한 것이므로 학습분위기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1) 이 ‌ 글은 인류의 공부에 대한 열정을 교육과 문화와의 관계 속에서 조명한 <공부하는 인간, Homo Academicus>의 다큐와 도서를 참고하여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미국] 자기표현을 통해 함께 경쟁력을 만들어가는 문화 (공부방법 : 토론)

Presbyterian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 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 & Center for Disabled Student

개발원이야기 ■ 즐거운 학습문화 확산을 위한 두런두런 학습공동체 공모 안내 즐거운 학습문화를 확산시켜가는 두런두런에 참여해 보세요. 이번 학기부터는 보다 광범위한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수강교과를 중심 ▲ ‌필립스 엑스터 아카데미의 하크니스 테이 블, 모든 수업에서 토론을 함

▲ 수학 공부할 때 조차도 의견을 발표함

▲ ‌함께하는 공부가 경쟁력, 공부는 지식을 나누는 것

[프랑스] 전 학령기에 걸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사고를 교류하는 문화 (공부방법 : 토론)

으로 한 학습공동체 외에 성경종합고사 및 신대원 입시모임, 동아리 학술모임까지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단, 경건과 학문을 추구하는 본교 교육방향에 적합한 지에 대해서는 검토하겠습니다. ·대

상 : 본교 대학부 및 신대원, 대학원 재학생들로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공동체

·기

간 : 2013년 8월 28일(월)~ 9월 23일(월)

·신청방법 : 교수학습개발원홈페이지(www.pcts.ac.kr/pctl) 우측 하단 [두런두런 학습공동체 신청] 온라인으로 신청 ·평

가 : 페이스북을 통한 학습활동 보고(수시) 및 종강 후 포트폴리오 제출

·오리엔테이션 : 2013년 9월 24일(화) 12:30~13:00, 소양주기철기념관 510호

지난 학기 두런두런에 참여한 학습공동체의 학습포트폴리오 평가를 통해 6개 팀에게 소정의 학습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 ‌철학카페에서 토론을 통해 사고를 넓히는 고3 학생

▲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

▲ ‌어린이도 즐겁게 참여하는 철학카페

[영국] 일대일 토론과 집단 토론의 융합, 형식적 토론과 비형식적 토론의 융합 (공부방법 : 토론)

수상명

학습공동체명

소속과정

학습지원금

경건과학문상

샬롬하베림

신대원

40만원

경건상

우리는 장애인

학문상

베레쉬트 야드 아도나이

신대원

Latin Girls

신대원

배움상

열린신학 바른목회

신대원

S-Girls

신대원

각 팀 20만원

각 팀 10만원

■ 제3차 학습개혁 95개조 반박문 공모 학습에 대한 반성이 학습개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학습개혁 95개조 반박문을 공모합니다. 선지동산의 학습 풍경을 돌아보며 개 ▲ 세계 최고 토론의 장, 옥스퍼드유니온

▲ 발언 기회를 얻으려는 학생들

▲ 옥스퍼드, 일명 해리포터 식당

혁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모든 학우들이 공감할만한 한 문장을 전송해주시면 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학습개혁에 대한 도전과 의지 를 모아 이미 완성된 학습개혁 95개조 반박문을 새롭게 완성하고자 하오니 학습개혁을 위한 성찰에 많이 참여해주세요. 학습개혁 95개조 반박문 예시 제 2장 균형을 추구하는 배움편 제 9조 경건과 학문을 분리시키고, 학업과 사역을 별개의 것으로 보려는 이원론적 사고는 학습근력을 무력하게 만든다. 제 3장 배움의 자세편 제26조 우수한 점수를 받을만한 과목이 아니라, 부족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정직한 마음이다.

▲ ‌아주 오래된 전통, 함께하는 식사시간의 대화

▲ 옥스퍼드, 학생들의 토론시간

▲ 옥스퍼드의 전통, 1:1 튜터링 수업

[유태인] 토라에서 출발하는 공부, 생존을 위한 공부, 토론과 질문을 통합 합주 (공부방법 : 질문을 통한 토론과 논쟁)

제 5장 강의실 안 예절편 제43조 양심을 저당잡힌 대출(대리출석)은 물건을 저당잡힌 대출보다 부끄럽다.

·내

용 : 학습 풍경을 돌아보며 개혁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단문 형태의 주장

·기

간 : 2013년 10월 1일(화)~10월 25일(금)

·방

법 : 문자메시지 발송(010-3447-5185, 소속과정/학년/이름기재)

·내

역 : 문자 참여 시 더카페 아메리카노 쿠폰 1장 (참가자 전원!), 문장 채택 시 더카페 음료쿠폰 3장

·탈락문 예시 : 운동장에 잔디를 깔아주세요ㅠㅠ, 학생식당 밥이 맛이 없습니다;;

■ 2013학년도 즐거운 학습 에세이 공모 광나루에서 경험한 유익하고 즐거워서 다시 만나고 싶은 학습장면을 소개주세요. 2013학년도 배움의 길에서 경험한 내용이면 더욱 ▲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서관 예시바

▲ ‌토론은 탈무드 공부의 핵심, 짝지어 질문과 대답하는 학생들

▲ ‌질문은 탈무드 공부의 힘

좋겠으나, 최근 2~3년 내의 기억도 괜찮습니다. ·주

제 : 수업 ‌ 시 학습자 참여에 관한 에세이 / 과제 및 발제에 관한 에세이 / 평가(시험)유형 및 방법에 관한 에세이

▹ 총 3개 주제 중 택 1 참고자료 KBS 공부하는 인간 제작팀(2013). 『공부하는 인간』. 서울: 예담. http://www.kbs.co.kr/1tv/sisa/academicus/about/plan/index.html

·일

시 : 2013년 11월 18일(월) ~ 12월 20일(금)

·분

량 : A4 약 2매, 줄간격 160, 폰트 10

·시

상 : 주제별로 경건과학문상(10만원), 경건상(5만원), 학문상(5만원) 시상


Presbyterian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 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 & Center for Disabled Student

개발원이야기 ■ 연구방법론을 중심으로 한 소그룹 논문 코칭 학위논문을 쓰는 학생들을 위해 소그룹 논문 코칭을 해드립니다. 논문의 내용적 측면이 아닌 논문의 전체적 구성 및 연구방법론(연구 목적과 연구방법의 타당성 검토, 양적 연구에서 설문조사를 위한 평가문항 작성 및 통계처리방법에 대한 안내, 질적 연구에 관한 안내 등)과 관련된 코칭입니다. ·대

상 : 본교 대학원 및 신대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논문 준비생 중 논문주제를 선정한 분

·1차 코칭 : 10월 8일(화) 오후 7시 ·2차 코칭 : 11월 5일(화) 오후 7시 ·신청방법 : 교수학습개발원 홈페이지 하단에서 온라인 수시 신청(장소는 추후 공지)

■ 학습자의 요청에 따라 내용을 결정하고 시행하는 멀티·소셜미디어 활용교육 2학기 멀티·소셜미디어 활용교육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신청기간에 학교 홈페이지 일반게시판 댓글을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교 육내용은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서 다른 교육으로 대체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일반게시판을 통해 다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계획된 교육 일정 외에 15명 이상이 요청할 경우에는 예산범위 내에서 교육을 실시하려고 하오니 교수학습개발원으로 요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차수

35차

36차

강의명

강의내용

2013년 12월 16일(월) 오전 10:00~오후 4:00

프레젠테이션

프레지 및 파워포인트 제작

2013년 12월 17일(화) 오전 10:00~오후 4:00

베가스

동영상 만들기

2013년 12월 18일(수) 오전 10:00~오후 4:00

스마트 앱 활용

에버노트 및 스마트 앱 활용

2014년 2월 17일(월) 오전 10:00~오후 4:00

프레젠테이션

프레지 및 파워포인트 제작

2014년 2월 18일(화) 오전 10:00~오후 4:00

베가스

동영상 만들기

2014년 2월 19일(수) 오전 10:00~오후 4:00

스마트 앱 활용

에버노트 및 스마트 앱 활용

■ 제9회 교수·학습에 관한 연구논문발표회 개최 지난 1년 간 수행된 학제적 수업에 관한 연구논문 발표회가 다음과 같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주

제 : 학제적 수업 설계 및 실행

·일

시 : 2013년 10월 2일(수) 오후 12:00 ~ 14:00

·장

소 : 소양주기철기념관 510호

·연구자 및 연구제목 연구자 백충현(조직신학) 정현진(미술) 하경택(구약학) 김철홍(신약학) 윤철호(조직신학) 최진봉(설교학)

연구제목 신학/철학/미술 사이의 대화 및 성찰을 통한‘조직신학개론수업’의 융합적 수업모델 개발을 위한 하나의 시도

구약성서와 유대교의 메시아 이해와 신약성서의 기독론

조직신학과 설교학의 공동수업 ‘삶, 신학, 그리고 설교’의 실행에 대한 연구

■ 신임 조교교육 안내 2013학년 2학기에 처음 조교로 활동하거나 교육이 필요한 조교들은 꼭 참석해 주세요. ·내

용 : 전자교탁 운용 및 교수홈페이지, e강의실 활용 안내

·일

시 : 1차 – 2013년 9월 6일(금) 12:30-13:00 / 2차 – 9월 11일(수) 12:30-13:00

·장

소 : 소양주기철기념관 510호

143-756 서울시 광진구 광장로 5길 25-1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주기철기념관 405호 Tel:02)450-5458~9 / http://www1.pcts.ac.kr/pctl / www.facebook.com.pctspctl


뉴스레터 10권 2호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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