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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5, 2014

Texas Milal News Letter! 이번   5월호에는   밀알칼리지와   사랑의   교실에서   인턴으로   섬겨주셨던                      김보영   선생님의   글을   싣습니다.    김보영,       텍사스   밀알   선교단   인턴   교사   

밀알   사역을   마치며                  밀알과의    인연은    3년전,    ‘사랑의    교실’에서    시작되었다.       ‘사랑은   나눠   주는   것’   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기에,          비록   쉽지   않은   유학생활   이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같이    나눌   곳이   없을까?” 라고   계속   고민하고   있던   중이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한   학기   만에   ‘사랑의   교실’    봉사를   멈춰야만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2013년   봄학 기   졸업을   위한   인턴십을   위해   ‘밀알칼리지’를   다시   찾게                되었다.   그때만   해도   여러   미국   기관으로   보냈던   수많은   이 력서들로   부터   아무런   답변을   얻을수   없었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   했었다.   비록   특수교육을   전공한   것은   아니지 만,   그저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의   마음만   갖고   여기에   있는    동안   내가   만나는   영혼들에게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자.”   라 는   마음으로   시작   하게   된   밀알   칼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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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밀알칼리지가   성인   장애인들이   혼자   집에   있기             무료하니   그저   와서   시간만   보내고   가는   Day   care   일것이라 1


May 5, 2014

고   생각을   했었고,   이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세상이    진단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란   평가는   나와   그   학생들에게 는   더   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게되었다.   오히려   그들은   나             처럼   하나님께서   만드신   인격체로서   각자가   나름의   성격을    가지고   있고,   끈임없이   그들만의   방법으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   장애인          친구들과   소통하고   이해하기   위해   학교에서   배운   것을   더듬 어가며   수많은   방법들을   시도하며   부단히도   애를   썼던것   같 다.   그러한   노력들을   통해서   장애인들은   나와   다른   사람이       아닌,   나와   같이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동일한       하나님의   창조된   인격체   라는   것을   더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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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친구들과   관계를   갖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엄청난    인내가   필요하다.   그런   힘든   시간들   때문에   오히려   우리는    우리의   좁은   시야로   장애   아이들의   한계를   제한에   버리기도    하고   그들을   포기   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각자를       향한   원대한   꿈을   갖고   계신다고   믿는다.   아무리   비싸고   좋 은   악기라도   누가   연주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것       처럼,   비록   장애인이라는   악기가   뭔가   부족해   보이고   만족스 러워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손에   담겨져   연주가   된다면    아름다운   노래가   흘러   나올   것이다.   ‘밀알   바리스타   1호’로   자 신의   감정을   조금씩   표현하기   시작한   ‘경훈’,   늘   입담이   좋아    주위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대웅’,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양보를   잘하는   ‘에스더’,   ‘예원’,   ‘데이빗’,   ‘크리스티나’,   ‘제시 카’,   ‘제니’,   ‘피터’   너희들은   훌륭한   악기들이야.   너희들은   이 미   멋진   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어.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너희들과   함께   하시니까…   그리고   너희들���   그리울   거야.’      

! 이글은   밀알   소식지   6월호에   실린   글 입니다.       텍사스   밀알   선교단에서는   밀알가족 들의   글을   소개합니다.   같이   나누시 기를   원하시는   글이   있으시면   연락주 세요.   소식지에   실어서   같이   나누겠 습니다.   
 www.texasmilal.org
 txmilal@gmail.com   

지금은   먼저   하늘나라로   떠난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   ‘건희’    에게   말을   하고   이   글을   마치고   싶다.    ‘사랑하는   건희야,   너가   옆에   있는   동안   예수님이   너의   꿈을    통해,   또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끝임없이   나에게   그   분의    얘기를   많이   들려   줬지만,   좀   더   귀기울여   듣지   못했고,   내   눈 과   마음이   어두워서   그것이   진정   그분의   목소리였는지   구별 하지   못하고   의심했던   것   미안해…   그토록   예수님을   알고       싶어하고   갈망   했었는데   내가   알고   경험한   예수님에   대해   더    최선을   다해   너와   같이   나누지   못했던   것   미안하구나.   지금 은   너가   나보다   예수님   더   잘알   테니   이제는   너가   가끔   내   꿈 에   나와   너가   아는   예수님을   나에게   나눠주기를   바래본다.    우리   다시   곧   만나자.’ 2


밀알 소식지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