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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목차 3

4

인사말 하안문화의 집 관장 신형철

하안생활목공동아리 ‘세상의 모든 나무’ 회장 이양희

6

7

프로젝트 개요

11

사업개요 목적 및 방향

사업세부내용

16

17

30

아이디어회의

프로젝트 진행 두리조

프로젝트 진행 뭉실조

프로젝트 이야기 교육 및 현장체험

39 프로젝트를 마치고

 2


인사말 하안문화의집 관장 신형철

두리 뭉실(두 마음이 뭉쳐 실천하는)내 마을의 평상!

하안문화의집 한구석에서 들려오는 톱질소리, 망치질소리가 어우러 져 하나의 화음을 이루었고, 순대와 떡볶이로 끼니를 때우며 호호 불 던 손으로 고지대 마을과 관심에서 벗어난 곳에 머무는 이들과 함께 문화 나눔을 실현하였기에, 2011년 하안문화의집의 가을과 겨울은 따뜻했습니다. 하안문화의집 생활목공 동아리 세모나(세상의 모든 나무)는 개인 창 작활동을 비롯하여 지역축제 및 행사, 소외계층 청소년 활동 공간 등, 적극적으로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한 팀입니다. 이번 사업 은 한국문화의집협회 창의학교 사업으로서, 생활 목공이라는 개인작 품 활동 위주의 사적 영역을 공적 영역으로 확장해 지역사회와 소통 하고 연계하며, 활동의 주체적 매개자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공 공예술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세모나는 지역축제에 참가하여 목공을 체험하게 하였으며, 철산4동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체험활동과 더불어 고 장 난 가구수리 및 고지대 주민을 위해 곳곳에 벤치를 설치하였습니 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공동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공부방과 다문 화센터에 그들이 필요로 하는 가구를 제작하여 설치해 주기도 했습니 다. ‘나눔의 문화 행위를 지향하는 공동체’ 를 실현한 세모나 회원들은 누구나 적극적이며 자발적인 것 같습니다.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광 명문화예술 구현’ 은 광명시민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만나며 만들어가 는 것이겠죠! 문화 나눔을 위해 고민하고 참여하시는 세모나 회원여 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이러한 광명문화가 2012년에는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인사말 3


하안생활목공동아리 “세상의 모든 나무” 회장 이양희

한국문화의집 협회 창의학교 ‘두리뭉실-내마음의 평상 프로젝트’를 마치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하안목공 세모나(세상의 모든 나 무)가 동아리를 결성한 지 벌써 2년 반이 되었습니다. 2009년 생활목 공 현장실천 프로젝트‘적재적소자유자재’ 이후, 그 간 세모나 회원들 은 개인작업은 물론, 2010년 목공프로그램 보조강사, 지역축제 부스 운영, 2011년 2회에 걸친 자체특강 주강사로서 역량을 강화해 왔습니 다. 그래서 올해 6월 한국문화의집 협회 창의학교 공모가 나왔을 때 첫 반응은‘그거 참 재미있겠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안문화의 집이 세 모나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동아리로서도 한층 성숙된 모습을 갖추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었겠지요.

지난‘적재적소자유자재’ 때와는 달리 이번 프로젝트는 온전히 동아리 자체의 역량만으로 진행한다는 것이 큰 부담이긴 했으나 한편으론 홀 로서기를 위한 도전이기도 했습니다. ‘인문학적인 접근을 통한 마을만 들기’ 라는 추상적인 공모취지를 이해하기는 힘들었지만, 여러 차례 권 효선 과장님과의 준비모임을 통해 ‘두리뭉실(둘이 뭉쳐 실천하자)-내 마을의 평상’ 이라는 얼개를 마련하였습니다. 마을만들기와 관련한 특 강과 실천활동을 구분하여 진행하기로 하고 드디어 8월 16일 첫 오리 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개월에 걸친 ‘무한도전’ 은 시작되었습니다.

특강과 현장체험은 마을과 소통하는 예술가들의 열정과 현장경험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회원들은 약간의 충 격과 좌절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사실 마을만들기라는 공공예술은 소 통을 위한 시간과의 싸움이었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낯선 경 험이기도 했으니까요. 매주 아이디어 회의와 토론의 연속이었습니다. 인사말 4


그 결과 프로젝트를 두 개조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두리조는 게릴라식 과정중심형으로 지역문화축제 부스운영과 마을만 들기에 주력하기로 하고, 뭉실조는 기관연계 결과중심형으로 열악한 기관에 필요물품을 제작하여 전달하기로 한 것이지요.

10월은 지역과 기관을 물색하고 선정하느라 동분서주했고 본격적인 실천활동은 11월에야 시작되었습니다. 두리조는 이상린선생님을 조장 으로, 이미 10월에 ‘생명평화축제 솟대만들기’ ‘내마을의 , 옛놀이’ ‘내 , 마을의 학교’ 라는 주제로 지역문화축제 부스운영을 마쳤고, 11월에는 철산 4동에서 두 차례에 걸쳐 ‘두리뭉실 마을속으로’부스를 운영하였 습니다. 어르신들이 마을을 오르내리며 쉴 수 있는 의자와 벤치를 설 치하였으며 현장에서 간단한 가구수리도 진행하였습니다.

뭉실조는 이상훈 선생님을 조장으로, 청소년공부방 ‘두드림’ ‘다문화 , 가정센터’ 를 방문하여 좌탁과 책장, 수납장 등을 제작하여 전달하였습 니다. 자재주문, 컷팅과 조립, 마감까지 뭉실조원들은 시간이 날 때마 다 하안문집에 출근하다시피하며 가구제작에 매달렸습니다. 일이 아 니라 과정을 즐기는 마음이 아니라면 해내기 힘든 시간이었을 겁니다.

세모나 회장으로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프로젝트의 결과가 아니라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이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취지를 이해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자기이유를 발견하 지 않고서는 애초부터 무의미하다고 본 것이지요. 마을은 만들기의 대 상이 아니라 내가 그 마을의 구성원이고 동아리도 작은 마을입니다. 나 와 함께하고 있는 작은 마을(동아리)에서 소통이 이루어져야 좀 더 큰 마을의 소통도 가능한 것이 아닐까요? 지리한 회의와 토론은 그런 소 통의 과정이었다고 자부합니다.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결과에 연연하 지 않고 과정을 즐기는 낯선 경험이 우리가 만났던 예술가들의 메시지 였다는 것을 지금 이해하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하안문화의집 관 장님과 권효선과장, 정윤미 팀장, 그리고 인턴으로서 우리의 모든 활 동에 함께 한 심혜진 간사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세모나 회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긴 시간을 함께한 프로 젝트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시킵니다. 두리뭉실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두리조 이상린 선생님, 뭉실조 이상훈 선생님, 우리의 아이디 어 뱅크 김진숙 선생님,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인사말 5


프로젝트 개요 사업개요 - 사 업 명 : 세상의 모든 나무 공공예술프로젝트 “두리뭉실 (두 마음이 뭉쳐 실천하는) 내 마을의 평상” - 사 업 기 간 : 2011년 8월 ~ 12월 - 사 업 장 소 : 하안문화의집 및 광명시 일대, 경기도 일대 - 참여동아리 : 하안생활목공 동아리 “세상의 모든 나무” - 주 최 : (사)한국문화의집협회 - 주 관 : 하안문화의집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목적 및 방향 생활목공 활동을 통해서 자기계발 및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다양한 공공 활동을 하며 지역과 소통하고 있는 생 활목공 동아리가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스스로의 활동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보다 넓은 시각과 다양성을 경험하면서 자체역량을 강화하여 주체적 동아리 활동의 지속성을 담아낸다 생활목공이 개인의 행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공성을 기초로 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매개 활동으로서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흐름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로 삼는다. 문화 활동가로서 지역과의 나눔과 실천은 삶의 새로운 경험과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해관계를 벗 어난 새로운 공동체 형성 및 관계 맺기에 중요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한다. 하안문화의집이 지역주민에게 생활목공 활동이 펼쳐지는 곳이라는 인식을 넓히고, 지역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생활목공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지역 내에서 역할을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한다.

프로젝트 개요 6


사업세부내용 ▶ 1단계 _ 교육 & 현장체험 일시

진행과정

8/16

-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8/23

- 특강1. 누구를, 무엇을 위해 마을을 디자인하나? (강사 : 최범 _ 디자인 평론가)

8/30

- 특강2. 주민과 함께 일구는 예술 공동체 (강사 : 박찬국 _ 논아트 밭아트)

9/3

- 현장체험1. 논아트 밭아트(Non Art, But Art) 경기도 남양주 일대

9/6

- 특강3. 공공성에 입각한 새로운 예술 개념과 활동사례 (강사 : 김월식 _ 수원 인계시장)

9/17

- 현장체험2. 인계시장 프로젝트 현장 _ 수원 인계동

9/20

- 우리끼리 아이디어 모으기 “두리뭉실 어디로 가야할까?”

9/27

- 특강4. 지역알기 “우리동네 지역 곳곳” (강사 : 김애란 _ 이미지스토리텔링 동아리“당당프레임”)

비고

▶ 2단계 _ 프로젝트 실천 일시

10월 1~4주

진행과정

비고

- 활동컨셉 설정 및 모둠구성 - 마을 탐방 및 연계기관 탐색 - 모둠별 아이디어 회의 및 진행방법 논의 - 실천계획 수립 및 자료 수집 - 프로젝트 실행 전 워밍업! _ 지역행사 및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생명평화축제‘함께 꿈꾸는 녹색지구’재활용 체험부스 참여 (짜투리 나무를 이용한 소품 ‘솟대만들기‘) 광명문화원 어린이문화장터 목공체험부스 참여 (못치기, 칠교만들기, 비사만들기, 젠가 등 목공 옛놀이) 구름산 초등학교 축제 목공체험부스 참여 (못치기, 솟대만들기, 칠교놀이, 젠가 등 목공 옛놀이, 평상기증)

- 기획 프로젝트 실행 ▶게릴라식 과정중심형! 마을 주민 참여형 아지트 활동 [두리조] • 철산4동 마을 현장 프로그램 진행 및 제작활동  ‘찾아가는 뚝딱수리 공방’진행 :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11월 공동체학교 고장난 나무가구 수리 1주~12월 2주  지역 아이들을 위한 목공 체험프로그램 진행 : 솟대만들기, 못치기, 젠가놀이, 나무병풍 포토존 등 마을평상 수리 및 마을 어르신을 위한 오르막길 쉼터 의자 제작 ▶기관연계 결과중심형! 소외계층 기관 연계 활동 [뭉실조]  광명다문화가정센터 : 수납장 2개 제작  청소년 공부방 두드림 : 좌탁 4개, 책장 2개 제작 프로젝트 개요 7


12월 3주

- 평가 워크숍 진행 일시 : 2011년 12월 17일(토) 장소 : 헤이리 예술마을 (경기도 파주) 내용 : 활동 과정 공유 및 평가 갤러리 및 예술마을 관람

하안생활목공 동아리 [세상의 모든 나무] 소개 동아리 회원 이양희, 김진숙, 이미애, 이상훈, 김우식, 이상린, 이은주, 김문희, 한재홍, 황기주, 공정숙, 공정자, 안인숙, 송지현, 이정남, 송경희, 장경호 주요활동 2007. 05

하안문화의집 동아리지원 특강_리폼이야기(8회)

2007. 07 2007. 09 2007. 10 2008. 05 2008. 09 2008. 09 2008. 10 2008. 12 2009. 03 2009. 08 2010. 02 2010. 03 2010. 04 2010. 05 2010. 10 2010. 12 2011. 03

뚝!딱!공방 동아리 개설_5명 개관2주년 기념행사 _ 리폼머리끈 만들기 진행 제1회 재활용 리폼 축제 참가[주관:YMCA] 광명시 청소년 축제 _ 나무 핸드폰 줄 만들기 진행 개관3주년 기념행사 _ 방문패, 리폼머리띠 만들기 진행 하안문화의집 동아리지원 특강_톨 페인팅(6회) 2008도토리문화장터 _ 방문패만들기진행 Bye!2008! Hi!2009! _ 훈훈한 송년모임 동아리 작품 전시 광명시평생학습원 생활목공 양성자 과정 참여 생활목공 현장실천 프로젝트 [적재적소 자유자재] 참여 힘찬키움지역아동센터 연계 책장 2SET 제작 하안문화의집 자연공감아트 [청소년 나무이야기] 강사 활동 하안문화의집 생활공감아트 [성인 순수!목공] 강사 활동 하안생활목공 2기 신입회원 모집 및 자체 목공 기본 교육 진행 생명평화축제 [재활용 나무를 이용한 소품만들기] 진행 하안문화의집 동아리 송년모임 개인 작품 전시 및 판매 하안문화의집 생활밀착형 프로젝트 [순수! 목공] 강사 활동

프로젝트 개요 8


두리뭉실 내마을의 평상

교육 & 현장체험 아이디어 회의

[두리]

과정 중심형

- 회의 - 워밍업 - 철산4동 마을 속으로

[뭉실]

기관 연계형

- 회의 - 기관연계1 : 푸른 정거장 - 기관연계2 : 청소년 공부방 두드림 - 기관연계3 : 다문화 가정센터 - 목공작업 - 가구전달

프로젝트 개요 9


프로젝트 이야기

교육 및 현장체험

특강1 최범 특강2 박찬국 현장체험 논아트밭아트체험 특강3 김월식 현장체험_인계시장

아이디어회의

프로젝트 진행 두리조

프로젝트 진행 뭉실조

회의 워밍업 프로젝트 실행 :철산 4동 마을속으로

회의 기관연계를 위한 기관탐방 목공작업 가구전달

프로젝트 이야기 10


교육 및 현장체험

환경, 지역, 공동체, 커뮤니티아트에 대한 인문학 교육

마을 만들기는 삶터 가꾸기이다 마을 만들기는 공동체 이루기이다 마을 만들기는 사람 만들기이다 1.

특강 1. 누구를, 무엇을 위해 마을을 디자인하나? 디자인 평론가_ 최범 마을만들기의 기본 개요설명과 기존 사례들 / 2011년 8월 23일

2.

특강 2. 주민과 함께 일구는 예술공동체 논아트 밭아트 예술감독 _ 박찬국 예술가들이 마을에 들어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논아트 밭아트’ 프로젝트의 박찬국 예술감 독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아트 이야기 / 2011년 8월 30일 프로젝트 이야기 11


3.

경기도 남양주 논아트 밭아트 (Non Art, But Art) 탐방 2011년 9월 3일

마을주민과 함께‘숲 닮은 마을’ 로 일구어가며 광릉 숲 둘레 마을을 하나씩 색깔 있는 마 을로 가꾸어 나가는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 논아트 밭아트 (Non Art, But Art) 현장

프로젝트 이야기 12


「박찬국 감독은 “논밭은 오랜 문명의 소산이지만 투기 의 대상이 되어 그 위상은 쪼그라들고 생산을 위한 수단으 로만 협소하게 자리 잡고 있다. 단순히 생각해도 논은 수 많은 생명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것들은 다양 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성과물을 생산할 수 있다. 그것 은 수확량이 아니라‘상상’ 과‘질문’ 이며 다양한 예술 장 르와 디자인, 건축, 교육, 매개자, 인문학자가 논과 밭에 서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이다”라며 논밭에서 공유를 생산하고 유대를 만들어내며 관계의 공간으로 긴 밀하게 재구성됨을 강조한다.」

프로젝트 이야기 13


4.

특강 3. 공공성에 입각한 새로운 예술 개념과 활동사례 작가 김월식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중 시니어(노인)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무늬만 커뮤니티’ 와 수원 인계동 작가 레지던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김월식 작가의 공공예술과 활동사례 이야기 / 2011년 9월 6일

“단일화 된 것을 파편화 시키는 것이 바로 마을 만들기” “예술의 구조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예술의 구조를 짜야한다 “의심해라! 거기서 고민이 나오고 그 고민의 힘을 믿으면 된다.”

“나는 예술가입니다!”

프로젝트 이야기 14


5. 현장체험 경기도 수원 인계시장 탐방 수원 인계동 작가 레지던시 프로젝트 현장! 수원 인계시장_ 수원 인계동의 안마시술소를 개조하여 예술가 들이 입주하여 그곳에서 다양한 예술적 소재를 찾고 그곳에 어울리는 작품 활동을 진행하는 생활문화예술레지던시‘인계시장’프로젝트 / 2011년 9월 17일

프로젝트 프로젝트 이야기 15 이야기 15


아이디어 회의

우리끼리 아이디어 모으기

지역의 공공적 목적에 적합한 작업을 하자 -기관에서 하는 일과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 -공공적 목적을 위한 작업으로 개인이 아닌 주민 들에게 필요한 것을 설치

과정 중심을 즐기며 실험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조와 구체적인 결과물을 기관과 연계하여 작업하 는 조! 두 개의 조로 나누어 모둠 구성! ▶게릴라식 과정중심형! 마을 주민 참여형 아지트 활동 [두리조] ▶기관연계 결과중심형! 소외계층 기관 연계 활동 [뭉실조]

우리만의 아지트를 만들자! 두리조 - 소통과 목공작업이 동시 가능한 아지트! - 가능한 장소를 찾아 자리를 잡고 놀이하듯 우리들의 목공활동을 보여주며 지역주민과 가까워지자! 기관과 연계하여 작업하자! 뭉실조 ‘적재적소자유자재’ 프로그램 진행방법과 유사 하게 진행

프로젝트 프로젝트 이야기 16 이야기 16


두리조 회의 워밍업 : 지역 축제 함께 하기 - 생명평화축제 - 광명문화원 어린이 문화 장터 - 구름산 초등학교 축제 프로젝트 실행 :철산 4동 마을속으로 - 철산 4동 마을 탐색 - 포스터 제작 및 홍보 - 아지트 활동 철산 4동 마을 속으로1 철산 4동 마을 속으로2 철산 4동 마을 속으로3

프로젝트 이야기 17


프로젝트 실행

두리조

게릴라식 과정중심형 : 시민과 함께 하는 현장 목공 작업 활동 조원 이양희, 김진숙, 이상린, 이은주, 이정남, 송경희, 장경호, 김문희

주민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관계를 맺을것인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큰 공간만을 찾는 것은 무의미 -아지트를 펼치고 아지트안에서 무언가를 꾸준히 하면서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내자 ! -유동 인구가 많지 않아도 마을(동네)의 특색을 그대로 느끼며 작업할 수 있는곳 -지역 주민들과 어울려 두리조도 함께 즐기자!

프로젝트 이야기 18


2. 워밍업 : 지역 축제 함께하기 본격적으로 마을에 들어가기 전에, 지역 행사, 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반 응을 살펴보며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주인공인 행사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목공아이템으로 선정하였다. 아이들은 못치기를 가장 재미있어하였고, 젠가놀이 나무로는 또 다른 놀 이를 만들어내며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솟대, 비사만들기 등 의 옛놀이를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01. 생명평화축제 ‘함께 꿈꾸는 녹색지구’ 주제는‘짜투리 나무를 이용 한 소품-솟대만들기’ 로 재활 용 체험부스 코너에서 진행. / 2011년 10월 8일 프로젝트 프로젝트 이야기 19 이야기 19


02. 광명문화원 어린이문화장터 못치기, 칠교만들기, 비사만들 기, 젠가등 목공 옛놀이 / 2011년 10월 22일

병풍그리기

준비

못치기 비사치기

칠교만들기

젠가놀이

프로젝트 프로젝트 이야기 20 이야기 20


03. 구름산 초등학교 축제 못치기, 솟대만들기, 칠교놀이, 젠가 등 목공 옛놀이, 평상기증 / 2011년 10월 28일

프로젝트 이야기 21


3. 프로젝트 실행 도시화 과정에서 밀려난 이주민들 의 애환이 서려 있는 곳.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오래된 동네. 도덕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어 유난 히 오르막길과 계단이 많은 달동네. 하지만 추억과 소박함.

철산4동 마을속으로

그리고 사람사는 온기가 느껴지는 광명시 철산4동. 이곳에서 두리조의 아지트가 펼쳐 진다.

01. 철산4동 마을 탐색 철산4동에서 어떻게 관계를 맺을지 주민을 만나고 동네의 분위기를 느끼고 살펴보았다.

프로젝트 이야기 22


○ 넝쿨도서관 관장님과의 만남 2009년 적재적소 자유자재 프로젝트를 하면서 인연을 맺은 넝쿨도서관 관장님 을 통해 철산4동에서의“아지트 펼침” 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 민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신 관장님이라 난해할수도 있는 [두리 팀]의 의도를 잘 이해해주었다. / 11월 4일, 11월 9일

-마을 고유의 가치를 찾아보자! -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을 만들자! 그렇지 않은 것은 쓰레기가 될 수 있다. -철산4동은 언덕지형이라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오르기가 힘드므로 오르막길 중간 중간 쉼터를 만들자 -지역내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

프로젝트 이야기 23


02. 포스터 제작 및 홍보

프로젝트 이야기 24


03. 아지트 활동 철산4동 마을속으로 Ⅰ 2011년 11월 19일

“아지트 활동 첫째날 ! 캐노피를 펼치고 테이블 세팅과 입간 판을 쓰고 설치하면서부터 많지는 않았지만 지나가는 마을 주 민분들의 관심을 받았다.

○ 마을 현장에서 만나는‘찾아가는 뚝딱수리 공방’ 진행 - 원우 할머니댁 테이블 수리 - 다인이네 집 장농문 수리 - 마을주민 서랍장 등 수리 서랍3개 중 2개는 현장에서 수리했고, 1개는 많이 망가져, 하안문화의 집에서 마무리 작업 후 전달

○ 철산4동 아이들과 체험프로그램 진행 - 못치기 - 솟대 만들기 - 젠가놀이, 젠가 의자 만들기 - 병풍 포토존

○ 2차 아지트 활동 때 진행할 가구수리 예약

프로젝트 이야기 25


03. 아지트 활동 철산4동 마을속으로 Ⅱ 2011년 11월 26일

○ 마을 현장에서 만나는‘찾아가는 뚝딱수리 공방’ 진행 - 1차 활동때 신청받아 수리된 서랍장 전달 - 철산4동 아저씨 댁 식탁의자 4개 수리

프로젝트 이야기 26


○ 어머니사랑방 근처 마을 평상 수리 어머니 사랑방 근처에 버려진 MDF 장농의 문짝으로 만들어진 벤치가 있 었다. MDF는 장기간 외부에 놔두기에 부적합해 좀 더 튼튼한 소재로 교체 하기로 하였다. 상판을 뜯어내니 나무가 꽤 많이 썩어있었고, 젠가놀이에 쓰였던 블록20개 정도를 연결해 위의 판을 다시 만들어 올렸다. 이젠 눈, 비, 바람에도 끄떡없는 튼튼한 평상 완성~!

○ 예은교회 앞 동네 평상 의뢰 동네가 워낙 고지대여서 어르신들이 예은교회 앞에서 많이 쉬었다 간다고 한다. 동네 어르신들께서 교회앞 차가운 시멘트 턱에 앉았다 가시는게 마 음이 불편해, 예은교회목사님께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교회 앞 공간에 의자 설치를 부탁하였고, 회원들은 공간을 확인하고, 나무종류, 벤치형태 를 논의한 후 작업에 들어갔다.

○ 철산4동 아이들과 체험프로그램 진행 - 못치기 - 솟대 만들기 - 젠가놀이, 젠가 의자 만들기 - 병풍 포토존

프로젝트 이야기 27


03. 아지트 활동 철산4동 마을속으로 III 11월 29일, 12월 07일, 12월 11일

○ 예은교회 앞 마을평상 만들기 2차 아지트 활동때 의뢰받은 예은교회 앞 평상을 공간에 맞게 밑판과 작은 등받이형태로 제작하여 예은교회 앞에 설치하였다. 동네어르신들을 생각 한 예은교회 목사님의 마음처럼 교회앞을 지나는 많은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길 바래본다

○ 어머니 사랑방 젠가의자 기증 두 번의 아지트 활동을 하면서 만든 젠가의자를 철산4동 어머니사랑방에 기증

프로젝트 이야기 28


○ 철산4동 천안슈퍼 2층 아주머니 댁 서랍장 수리 두리조 아지트 첫 번째 날 가구수리 예약을 받았던 철산4동 천안슈퍼 2층 아주머 니댁에 직접 찾아가 여닫기가 어려웠던 서랍장의 레일을 교체하여 주저앉은 서랍 장을 수리하였다.

○ 철산4동 동네학교 가구수리 철산4동 동네학교의 망가진 좌탁 수리와 기존에 기증했던 책상에 낙서가 많이 되어있어 샌딩으로 나무를 갈고, 오일을 발라 새 책상으로 변신시켜 주었다.

프로젝트 이야기 29


뭉실조 회의

기관 연계를 위한 기관 탐방 - 광명시 청소년 종합지원실_푸른 정거장 - 광명다문화 가정센터 - 청소년 공부방 두드림

목공 작업

가구 전달

프로젝트 이야기 30


프로젝트 실행

뭉실조

기관연계 결과중심형 : 기관과 연계하여 구체적인 결과물 제작 이미애, 이상훈, 김우식, 한재홍, 황기주, 공정숙, 공정자, 안인숙, 송지현

-기관과 연계하여 나눔을 목공으로 실천! -제도적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제도권 밖 소외계증 기관 중심으로 하자! -기관 탐방과 인터뷰를 진행하여 기관에 필요한 가구를 제작하여 전달! -광명동에 위치한 청소년 공부방 두드림, 다문화가정센터 선정 -푸른정거장의 탈학교 아이들과 연계하여 함께 목공작업 계획.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함께 진행하지 못함.

프로젝트 이야기 31


2.기관연계를 위한 기관 탐방

01. 광명시 청소년 종합지원실 <푸른정거장> 2011년 10월 10일, 11월 11일

탈학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 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푸른정거 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가구를 제작하여 소외계 층에게 기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청소년들을 모집하였으나 아이들의 참여율이 너무 저조하고, 참여 하고자 하는 아이들도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어 끝까지 참여하지 않을 경우 사업 중간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함께 진행을 하지 못하였다. 이 것을 계기로 청소년과의 작업은 짧은 시간을 두고 급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닌 오랜 시간을 두고 지속적인 소통과 관계 맺음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 고, 향후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계획에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 다.

프로젝트 이야기 32


02. 광명 다문화 가정센터 2011년 10월 21일

: 다문화 가정회원이 주축이 되어 한국사회정착과 통합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다문화 가정의 상담과 봉사, 그리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배움터 - 평소 어른, 아이 등 많은 사람들이 오고감. - 특히 아이들이 교실에서 공부를 하고 개인물건을 놔두기 때문에 수납공간 매우 부족. * 제안된 아이디어 : 책장, 상담실에 필요한 문이 있는 수납장, 사물함 리폼, 학습실 창문 윈도우페인팅.

프로젝트 이야기 33


03. 청소년 공부방 두드림 2011년 11월 1일

: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위한 방과후 교실, 주로 중고등학생들로 구성 -옛날주택의 공간이지만 정리정돈은 잘 되 어있어 깨끗함 하지만 책장은 많이 망가져 있는 상태고 유치원에서 쓰던 책상 다리를 잘라 좌탁 으로 사용 중. 방과 후 학생들이 와서 공부 를 하기 위한 가구들이 필요함. *제안된 아이디어 : 좌탁, 책장, 책상

프로젝트 이야기 34


3. 목공작업 2011년 11월 12일 ~ 12월 31일 제작 기증할 가구목록이 결정되었고, 가구디 자인 설계 후 주말을 활용해 뭉실조의 본격적 인 작업이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이야기 35


도면설계 - 나무주문 - 나무재단 - 조립 -칠

프로젝트 이야기 36


프로젝트 이야기 37


4. 가구전달

○ 청소년 공부방 두드림 및 광명다문화가정센터 가구전달 여기저기 자리를 찾지 못해 아이들이 있어야 할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던 물건들이 수납장 안으로 제 자리를 찾았고, 학생들의 앉은 키에 맞는 좌탁과 튼튼한 책장이 자리잡아 좀 더 쾌적하고 안정된 공 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로젝트 이야기 38


프로젝트를 마치고 ○ 이상린 몰랐던 우리 주위의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었던 뜻 깊었던 작 업... 또 마을분들만이 아닌 동아리 회원과 함께 고민하고 소 통할 수 있었던 계기. 나아가 활동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삶을 풍성하게 할 수 있었던 시간.

○ 김진숙 내가 즐기면서하면, 함께 참여하고 보는 이들 모두가 즐거워 할 줄 알았다. 그렇게 쉽게 생각했다. 예술을 흉내내고 싶었는 지도 모른다. 가장 어려운 건 내 의도와 마음을 전달하는 것. 누구나 뭘 만들고 놀 줄은 안다. 그러나 그걸 왜 해야 하는지 를 명확히 알고 다른이에게 설명할 수 있기 위해서는 또 다른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그러면에서 이번 작업은‘나무갖고 노 는 것’ 외에 다른 공부를 해야함을 깨닫게 해주었다.

○ 공정자 제가 생각했던 것(구체적으로 표현이 되지는 않지만)과는 달 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어려웠던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리고 참 여하고자 하는 마음이 행동으로는 따라가지 못했던... 그래서 조금은 미안하고 조금은 후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것이 우리가 원하는 바람직한 소통인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조금 씩 배워가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은,,,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프로젝트를 마치고 39


○ 이미애 내 시간이 들어간 물건이 어딘가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물건이 되어주고 있다면 더 없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마무 리 못한 짐이 무겁지만 빨리 털어버리고 기다리고 있는 이들 에게 보내야겠지요. 지친 마음에 그다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점은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 안인숙 은하계의 한점으로 정신없이 살아가는 도중 세모나의 인연으 로 나 아닌 다른 이들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 먼저 감사드립니다. 소통이란 좋은 단어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를 하였는지 제 자신에게 던져 보아야 하는 질문인 것 같지만 여 러분들과 함께 내년에도 좋은 인연으로 만나 뵙고 싶습니다.

○ 한재홍 먼저 열심히이신 분들에게 보조 맞춰 따라가지 못함에 미안합 니다. 비록 미력하나마 참여 했다는 것에 만족하며 다음엔 더 욱 성심껏 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진정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일을 했다는 회원분들의 해맑음에 또 한 기분 좋았고 앞서 끌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그분들이 있는 앞으로 소중하고 보람된 일들은 계속될 것이 라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마치고 40


○ 이은주 좋은 분들의 강의로 시작했을 때는 막연하기도 하지만 기대 감도 컸다. 우리 마을 소통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이 설레이게 했다. 막상 팀을 짜서 아이디어를 냈을 땐 부족함과 한계감을 느꼈고, 조별작업을 하면서 생각보다 시간내는 것 이 쉽지 않다는 걸 느꼈다. 그래도 마을을 직접 둘러보며 뭔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발견하는 재미와 소소한 아이디어들이 뭔 가 한발 내딛는 느낌이었고, 마을에 대한 애착도 생겼다. 좀 더 열심히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남아있지만 도전 자 체로도 진일보한 프로젝트라 말할 수 있다.

○ 장경호 회원들 모두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처음엔 시간적인 여유가 좀 있어서 조원들과 재미있게 열심히 해 볼 생각으로 참여했었는데, 후반에는 참여가 저조해서 미 안한 마음이 너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목공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재미도 있었 으면서... 아무튼 독특한 체험,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 니다. 특히 어린이문화장터에서 칠교와 비석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리던 아이들의 모습과 완성되었을 때 보여준 기쁨의 미 소, 갖고 놀던 젠가를 가지고 도미노 놀이와 집을 만들며 좋아 하던 해맑고 순수한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 너무 수고하셨고, 이건 기억들을 갖게 해주셔 서 감사합니다.

프로젝트를 마치고 41


2011 문화의집 창의학교 지원사업 두리뭉실 내마을의 평상

발행일 발행처 발행인 편집인 기 획

2011. 12 하안문화의집 신형철 권효선, 정윤미, 심혜진 세상의 모든 나무 “세모나”

www.ha-an.com 경기도 광명시 철망산로 42 (2층) 전화 02-898-1500 | 팩스 02-898-1502

세상의 모든 나무 공공 예술 프로젝트  

2011 문화의집 창의학교 지원사업 두리뭉실 내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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