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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어천 1주기 47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어천 1주기

“증산도는 천지의 열매요 우주의 결실이다” 풍류주세백년진의 시간을 지나 천지의 꿈과 이상 을 성취하는 사오미 개명의 시간대, 저희 도생들은 태상종도사님의 크나큰 홍은에 보은하겠습니다.


忠義

報恩 48 벽 개 간 월

201303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도기 142년 음력 2월 3일(양력 2월 24일) 오전 10시 하늘의 태양과 달처럼 영원하며 늘 일꾼들 곁에 계실 것만 같았던 태사부님께서 어천하셨습니다. 이제 당신님의 어천 1주기를 맞이하 건만 당신님의 성음이 아직도 귀에 쟁쟁히 울립니다. 태을궁에 오면 언제라도 “제군들 나좀 봐” 하시며 저희들 앞에 나타나실 것만 같습 니다. “나는 우리 신도들을 내 살덩이보다 아낀다. 내 뼈를 갈아서라도 다 성공시키고 잘되게 해주고 싶다. 내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다 바쳐 서 성공시키고 싶다.” 하시며 우리 일꾼들과 천하사를 위해서 온전 히 다 바치시고 천상의 상제님 곁 태극궁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당신님의 가르침, 각골명간 뼈에다 새기고 간에다 새겨 반드시 실천 역행하겠습니다. 이제 풍류주세백년진의 시간을 지나 천지의 꿈과 이상을 성취하는 사오미 개명의 시간대, 저희 도생들은 당신님의 크 나큰 홍은에 보은하겠습니다. 천하사를 매듭짓고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태사부님과 저희 일꾼들이 기쁘게 만나는 그 순간까지 지구 끝 까지 최후의 한 사람까지 살려내겠습니다. 보은!


어천 1주기를 맞이하며 태사부님께서는 동서고금의 모든 진리의 결론을 그림 한 장에 담아 우주론의 총결론인 우주1년 도표를 내려주셨 습니다. 2변과 3변 도운의 도장 문을 열어주시어 억조창 생이 상제님과 태모님을 영접하게 해 주셨습니다. 상제님 어진과 태모님 진영을 내려주시어 세상 사람들이 일상 속 에서 천지 부모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상 생방송을 개국하시어 방황하던 세상 사람들에게 진리의 단비를 내려주셨습니다. 다가오는 가을개벽기 유일한 사는 법방인 의통을 전수해 주시어 인류에게 후천으로 넘어가는 생명의 다리를 놓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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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 일은 12만 9,600년 우주1년 중에서 가장 비전 많은 일이다. 천지에서 개벽 을 할 때 죽는 사람들을 살려주면 남조선 배 일꾼들은 다 혈식천추 도덕군자가 될 수 있다. 증산도 일꾼들은 바로 상제님의 대역자요 우주의 대역자요 천지의 대역자다.”


화보로 보는 태상종도사님 생애 | 역대 개벽지도훈 발췌

50 벽 개 간 월

201303

일실건곤을 평화낙원하리라 내가 스무살 전에 상제님 사업을 하려고 평생시를 이렇게 읊어본 사실이 있다. 이 대우주 천체권이라는 것이, 묶어서 사람이 생활하는 한 집이라고 할까, 한 방이라고 할까. 대우주 천체권이 일실一室이다. 실 은 방 실 자, 집 실 자다. 자기 처 되는 사람을 실내부인室內夫人이라고 한다. 집 실 자, 안 내 자, 방 안 마 누라다 하는 말이다. 이 우주라는 권내圈內에는 인간 종족이 흑인종도 살고 백인종도 살고 황인종도 산 다. 인종이 좀 다를 뿐이지 다 한 덩어리가 되어서 산다. 그러니 일실 건곤이 아닌가. 그 일실 건곤을 평 화낙원으로 만들겠다는 말이다. [(월간개벽 2003년 2월호 참조)]

유년 시절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탄강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존성(尊姓)은 안씨(安氏)이고, 본관은 순흥(順興)입니 다. 성휘는 세(世)자 찬(燦)자이십니다. 태상종도사님은 임술(壬戌 : 道紀 52, 1922)년 충청남도 서산군 대산면 운산리에서 탄강하셨습니다. [태상종도사

님의 부친은 서산에서 보천교를 독실하게 신앙했던 안병욱(安炳彧) 선생입 니다. 안병욱 선생은 증산 상제님의 성도 중 한 분인 이치복 성도가 충청도 서해안 지역에서 포교를 하실 때 도를 만나 신앙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

부친께서는 그 후 보천교에서 신앙을 하셨는데, 수많은 신도들이 선 생의 집에 드나들며 취식을 하였다고 합니다. 태상종도사님은 어려 서부터 증산 상제님의 도담을 들으며 성장하시며, 상제님 대업에 대 한 꿈을 키워오셨습니다. 12세에 집에서 수련을 하시던 중 3일 만 에 천지의 대광명을 체험하시고, 상제님의 천지대업이 당신님의 천 명임을 아셨습니다. 이후 14세 이후에 집을 떠나서 전국 8도와 만 주 등지를 주유하시며 세태와 만고의 풍상을 체험하셨습니다.

각시바위 탄강지인 서산마을

▶어른들 앞에 무릎 딱 꿇고 앉아서 상제님이 말씀하신 소리를 들었다. 들어보면 천지공사 얘기가 나온다. 가만히 들어보니까 ‘야, 이것 참 내가 좋은 가정에 태어났다, 이건 꼭 내가 맡아서 해야 되겠다.’ 싶었다. 해서 ▶나는 대대로 충청도에서 태어나 살아온 토박이로서 일찍이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신 선친(先親)의 영향으로 대자연 섭리인 상제님의 진리를 알게 되었다. 어려서 내 나이 아홉 살에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이요 청풍명월금산사 (靑風明月金山寺)라.

일만 나라의 살 계획은 오직 남쪽조선에 있고 맑은 바람 밝은

달 금산사라” 하는 상제님 말씀이 너무 좋아서, 모필(毛筆)로 써서 입춘서(立春 書)로 상기둥 나무에 붙인 사실이 있다. 그 때는 남조선 북조선이 없을 때였다. [춘생추살 머리말]

그 생각을 머리 속에다 꼭꼭 간직을 했다. 그러고서 열네 살 먹어서 인천 으로 도망을 뺐다. 내가 여기 300년 충청도 토백이인데, 그렇게 해서 그 때부터 쭉 세상을 돌아다녔어. 서울 가서 좀 누워 있다가 그 다음해에 저 만주로 북지로 돌아다닐 수 있는 데는 다 돌아다녔다. 해서 조그마한 것이 세상 물정에도 밝아졌다. [월간개벽 2003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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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해방 정국에서는 사람이 셋만 모여도 빨갱이라고 잡아가던 험악한 시절이었습 니다. 당시 신도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태상종도사님께서는 경찰국장을 찾아가 밤새 도록 함께 술 마셔가며 때로는 주먹으로 책상을 쾅쾅 두드리며 설득을 하면서 출장 입상으로 상제님 진리를 개척하셨습니다. 동분서주 바쁘게 다니는 과정에서 눈밭에 서 곁에 사람 하나를 세워두고 잠시 눈을 붙이고서 일어나 다시 포교행각에 나서는 강행군도 하셨습니다. 당시에는 상제님 진리에 대한 책자나 문화적인 틀이 부족했기 때문에, 태상종도사님은 우주일년 도표를 세상에 공개하시고, 태을주 수행을 집중 적으로 시켜서 영대를 틔워주셨습니다. 우주일년 도표는 천지변화 이치의 핵심을 한 장 도표에 그려놓은 것입니다. 지구촌 누구도 쉽게 우주일년 4계절의 순환법도에 대 태상종도사님 친필

해서 깨달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제 용화동

▶내가 일정시대에 세상 경험을 쌓으려고 천지 사두방 안 다닌

▶여기 앉은 이 종도사는 나이 스물네 살에 8·15를 맞이해서,

곳이 없었다. 일본이 대동아 공영권이라고 해서 2차 대전을 일

그 때부터 혼자서 일했다. 그 때는 암흑세계라, 강증산을 아는

으키고, 무섭게 날뛰는데 어쩔 수 없잖은가. 여기 인천으로, 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 삭막한 세상에서 혼자 지구촌을 건

서울로 아무 일 없이 그냥 방랑생활을 했다. 그러면서도 금일 충

설한다, 우주촌을 건설한다고 크게 떠들고 다녔다. 굽히지 않

청도, 명일 경상도, 오늘은 조선, 내일은 만주, 모레는 북지로 돌

고 일을 하다보니까, 상제님 진리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많이

아다녔다. 하도 많이 다녀봐서, 부산서 신의주, 서울서 저 상삼

도 규합했다. 참 여러 십만 신도를 확보했다. 그런데 6·25 난리

봉까지, 경원선 정거장 이름을 쭉 다 외웠다. [월간개벽 2001년 4월호]

가 나고, 또 그 당시 신도들도 잘못 만나져서 그만 뿔뿔이 흩 어지고 말았다. [증산도문화소식 1999년 8월호]

세계지역문화탐방

제2변 도운의 개창


“獨行千里독행천리에 百折不屈백절불굴이라” 혼자 천리를 가는데 백 번을 거꾸러져도 굽히질 않는다는 것이다. 자빠지면 일 어나고, 일어나서 걷다가 걷다가 걸을 힘이 없으면 기어서 가고, 손톱이 다 까 져도 허우적거리고, 발힘이 없으면 손으로라도 끌어 잡아당겨서 기어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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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달성하는 정신을 말한다. 여기 앉았는 종도사는 사실이 그랬다. 사람은 개인적인 일이건 국가를 경영하는 일이건 무엇이든지 간에, 가던 행보

벽 개 간 월

를 멈추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다. 천지도 쉬지 않고 둥글어 가고 있지 않은가. 일심이 아니고서는 어떤 일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월간개벽 2000년 1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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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변 도운의 개창 태상종도사님은 ‘갑을(甲乙)로 기두하여 무기(戊己)로 굽이친 다’는 상제님 말씀에 따라, 갑인(甲寅, 1974), 을묘(乙卯, 1975)년 에 제 3변 기두를 하셨습니다. 이 때 20대가 되신 안경전 종 도사님을 더불고 태전을 중심으로 포교를 시작하셨습니다.

휴게기 선포 불과 몇 년만에 한국전쟁이 일어나면서, 2변 도운 은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고, 태상종도사님은 증산 상제님의 공사에 따라 태전에서 은신하면서 3변 도 운을 여실 준비를 하셨습니다.

태전 전경

▶6·25 동란이 터지고 여러 가지 여건상 계속할 수 가 없어서 은둔했다. “내가 이제 섬으로 들어가는 것 은 천지공사로 인하여 귀양 감이라. 20일 만에 돌아오 리니 너희들은 지방을 잘 지키라.”(道典 6:22)고 하는 상 제님 귀양살이 공사가 있다. 그러니 난들 어쩔 도리가 있는가? 그 후 20년 동안 귀양살이를 마치고, “갑을 로서 기두하여 무기로 굽이치리라”(道典 6:109)는 말씀 대로 갑인 을묘년, 내 나이 60이 다 돼서 다시 상제님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증산도문화소식 1999년 11월호]


어천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은 근 40년의 지난한 세월 동안 제3

태상종도사님께서는 2011년 6월 19일 천지대천제 도훈 말씀을

변 도운을 개척하여 오늘의 증산도를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도

통해 종도사님께 증산도의 모든 도업을 맡기심을 천명하셨습니다.

전을 편찬하고 상생문화연구소를 열어 도전을 외국어로 번역

2012년 2월 24일, 태상종도사님은 90평생을 뒤로하고 천상으로

하셨으며, 증산도 교육문화회관을 여시고 상생방송을 개국하

떠나셨습니다. 천상의 태극보좌에서 우리 일꾼들이 천지대업을 완

셨습니다.

수하기를 세세히 보우하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일꾼들은 태상종도 사님의 유훈을 받들어 천지대업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지금 전국 방송국 프로그램 중에 상생방송보다 더 좋은 프로가 있지를 않

▶나는 일편단심(一片丹心)으로 심혈이 경주(競走)되는, 마음

다. 지금도 ‘상생방송이 참 그렇게 좋다’고 누구도 다 그런 말을 한다. 우리 상생방송은 가치관을 바탕으로 해서 좋은 프로만 방영이 된다. 앞으로도 그

과 피가 함께 어우러지는 그런 빨간 정성을 가진 사람이다.

렇게 방송이 나갈 게고, 그러면 누구도 ‘증산도가 그런 건 줄 몰랐더니 과연

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넋이라도 있고 없

참 좋다’고 할 것이다. 해서 증산도가 세상에서 인정을 받게 된다. 그냥 인정 이 아니라 공인(公認)을 받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에 증산도 진리를 널리 알리

고…’, 옛날 충혼들과 같이 나도 그런 빨간 정성을 가지고 제 군들과 함께 뛰고 있다. 어려운 일은 내가 주역 노릇을 할

는 것이고, 그 결과가 공인을 받는 것이다. 그런 자부와 긍지를 갖고 신앙을

것이다. 나는 언제든지 상제님 사업 하다가 죽을 각오가 되

해라. 이 세상은 상제님이 천지공사로써 틀을 짜 놓으신 그대로만 둥글어간

어 있는 사람이다. [증산도문화소식 1999년 11월호]

오직 ‘사람을 살려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꽉 차 있는 사람이

다. 이 세상은 상제님 세상이다. [월간개벽 2007년 11월호]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생애일람 ▶내가 나 잘 되겠다고 상제님 사업을 했겠는가. 상제님 일은 하지 않으면 이 세상은 하늘하고 땅밖에 안 남는다. 상제님 천지공사 내용이념이 결론적으로 그렇게 되어져 있다. 얼마 라도 추려서 상제님 의통성업을 완수해야 될 것 아닌가? 내가 마지 막으로 최선을 다해 그 일을 하기 위해 나왔다. 60이 다 돼서, “갑을 甲乙로

기두해서 무기戊己로 굽이친다” 하는 상제님 말씀을 내 머리

속에 박아놓고, 갑오 말을 더불고 일을 했다. [월간개벽 2001년 10월호]

1922년 : 충남 서산에서 탄강 1934년(성수12세) : 영성이 열리는 큰 체험 1945년(성수23세) : 해방과 함께 증산도 2변 부흥시대 개척 “우리나라 전 국민을 상대해서 나 혼자 포교 했다. 그 때는 오직 나 한사람뿐이었다.” 1946년(성수24세) : 우주 1년 도표를 내려 주심 -2변 도운 삼십만 신도 규합 “그 때는 사회가 무지하던 때라 누구도 알기 쉽게 천지가 둥글어가는 법칙을 얘기해 준 것이 우주 1년이다.” 1954년(성수32세) : 20년 대휴게기 선포 “그것이 내게 붙인 20년 귀양살이 도수이자 2변에서 3변으로 넘어가는 마디인 것이다.” 1974년(성수52세) : 사부님과 같이 태전에서 3변 도운을 여심 1979년(성수57세) : 본부도장 건축 1992년(성수70세) :『도전』초판 발간 1994년(성수72세) : 천지조화 도공(道功) 전수 1999년(성수77세) : 전국도장 순방 2000년(성수78세) : 해외도장 순방 2002년(성수80세)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준공 2003년(성수81세) : 『도전』완간본 발행 “도전 속 과거, 현재, 미래가 다 담겨져 있다. 온 인류가 알고 싶어하는 것들이 도전 속에 다 들어 있다.” 2007년(성수85세) : STB상생방송 개국 2012년(성수90세) : 상생방송을 반석 위에 올려놓으시고 어천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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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을 편찬하시고 상생방송을 개국하심


태상종도사님 가르침 | 한영대역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2007년 생전에 저술하신『천지의 도 춘생추살』에서 핵심 가르침 말씀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하늘 땅 생긴 이후로 가장 비전 많은 일 54

증산도

벽 개 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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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iple(理)

생장염장! 이것은 천지가 둥글어가는 틀이요, 길인 것이다. 천지

Birth, growth, harvest, and rest! This the basis―the path―of change throughout the universe. Even if heaven and earth were pulverized, remolded, and refashioned, the principle could not be otherwise. This is so because it is a truth that is fundamental, eternal, and immutable.

를 두드려 부수어 새로 반죽을 해서 다시 만들어도 그렇게밖에 는 될 수가 없다. 그것은 만고불변의 원칙적인 진리이기 때문이 다. (22p)

지구 1년에 초목농사를 짓는 것과 똑같은 이치로 우주 1년에서 는 사람농사를 짓는다! 초목농사를 짓는 지구년도 12만 9600

도, 사람농사를 짓는 우주년도 12만 9600년, 머리털만큼도 틀 리지 않는다. 그리고 그 둥글어가는 틀이 지구년도 생장염장, 우주년도 생장염장인 것이다. (24p)

주역이라 하는 것은 사실 ‘선천 봄여름 세상이 둥글어가는 비 결’이다. 주역이 생겨난 지 근 6000여년이 됐고, 이 세상이 처 음 시작되면서부터 둥글어가는 그 이법의 결론을 그려놨건만, 이걸 아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내가 그 이법의 결론을 밝히고 자 이 대우주 천체권이 형성된 이후 처음으로 우주변화원리 도 표를 그렸다.

진리가 그 속에 다 들어 있다! 사는 진리도 그 속에 있고, 죽는 진리도 그 속에 들어 있다. 천지가 둥글어가는 이치, 죽고 사는 생사존망의 이치, 이 세상이 억만년 동안 내려온 이치까지 우주 변화원리 속에 다 들어 있다. (32-33p)

In an echo of the principle of vegetation cultivation during the earth year, humanity is cultivated during the cosmic year! In short, 129,600 degrees represents the earth year, which serves to cultivate vegetation, while 129,600 years represents the cosmic year, which serves to cultivate humanity. This is precise to within a strand of hair. The principle of change for the earth year is birth, growth, harvest, and rest; the principle of change for the cosmic year is also birth, growth, harvest, and rest. The Book of Change contains what I call “the secret underlying how the world of the Early Heaven’s cosmic spring and summer flows.” Some six thousand years have passed since the Book of Change came into being. The Book of Change summarizes the principles of change that have governed the world since its first creation, and yet no one knows this. So it is that I drew the diagram of the principle of cosmic change in order to fully reveal the principle of change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celestial bodies of the universe were formed. All truth lies within the principle! The truth about life lies within the principle; the truth about death lies within the principle. The principle of change governing heaven and earth, the principle of life and death, and the principle of how this world has evolved for hundreds of millions of years—all lie within the principle of cosmic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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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발전한 기존 문화는 1년 초목농사 짓는 것으로 보면 꽃 피고 성장하는 과정이었다. 그러므로 성자(聖者)들도 미완 성된 성자들이 나와서 미완성된 진리를 내놓았을 것이 아닌가. 봄여름 세상은 생장을 하는 과도기적 과정이 돼서, 그런 성자가

오는 것이 우주변화 법칙상 필연적인 귀결인 것이다. (276p)

우주라 하는 것은 사람농사를 지어 가을철이 되면 인간 결실, 인간 씨종자를 추린다. 그런데 비단 인간만이 아니라 인류문화 도 가을철이 되면 결실문화, 알캥이문화로 귀결되어 매듭이 지 어진다. 그 결실문화 하나만 남겨놓고서 나머지는 다 없어져버 린다. 초목을 봐도 가을이 되면 열매만 남기고서 줄거리, 이파 리 등 다른 모든 것은 소멸되지 않는가. (276p)

가을은 원시(原始)로 반본(返本)하는 때, 제 뿌리 제 바탕, 제 본모습

을 찾는 때가 되어서 제 뿌리를 배반하면 죽는 수밖에 없다. 환부역조(換父易祖)를 하고 환골(換骨)을 하는 자는 다 죽는다. 애비 를 바꾸고, 할애비를 바꾸고, 제 뼈를 바꾸는 자는 다 죽는다. (128p)

우리는 그동안 주역의 세상을 살아 왔다. 주역 세상에서는 지구 의 공전궤도가 타원형(楕圓形), 계란 같은 형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은 정역(正易)의 세상이 된다. 정역 세 상에는 지구의 공전궤도가 공 같은 형, 즉 정원형(正圓形)으로 바 꾸어진다. (50p)

All cultures that have evolved to this juncture have been undergoing the process of growth and flowering, as seen from the perspective of the year-long cycle of cultivation and farming. Hence, the sages who have lived in this world were naturally incomplete and presented the world with only incomplete teachings. Since the world of cosmic spring and summer is a transitory stage of birth and growth, the principle of cosmic change made it inevitable that sages of this kind would emerge in the world. The universe cultivates the human being. In cosmic autumn, humanity comes to fruition and the seeds of humanity are selected. This outcome is not restricted merely to humanity. With the arrival of cosmic autumn, humanity’s cultures are distilled down to a ripened culture, the core essence culture. Only this ripened culture will remain intact; all other cultures will vanish. Consider vegetation. When autumn arrives, is it not true that stalks, stems, leaves, and so forth all perish, and only the fruit remains? Autumn is the time of ‘seeking out the beginning and returning to the origin.’ Since it is the time of recovering one’s original self, those who betray their roots are doomed to perish. Those who disavow or ‘change’ their fathers and ancestors or sever their roots will all die. From the perspective of Eastern philosophy, we have thus far lived in the world depicted within the Book of Change. In this world of the Book of Change, the earth’s orbit around the sun is elliptical, like the shape of an egg. The coming world, however, will be a world as depicted within Jeongyeok. In the world of Jeongyeok, the earth’s orbit around the sun will be round like a ball, meaning that the orbit will be circular.


우주의 변화원리 56 벽 벽 개 개 간 간 월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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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穴

외백호 58

내청룡

외청룡

벽 개 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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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穴

내백호 안산安山

인존하나님이 오시는 땅, 한반도 The Korean Peninsula: The Land Where Sangjenim Came into the World 지리상으로 볼 때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지구의 원 중심, 고갱이, 알캥이, 핵심

From the perspective of the principle of earth, our country is the center, the pith, the fruit

혈(穴)이다. 지구는 우리나라 조선 삼천리 강토를 감싸주기 위해서 형성되어 있

seed, the core auspicious site of earth. The surface of the earth is shaped in such a way

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삼계를 다스리는 우주의 절대자 하나님, 참하나님께

that landmasses envelop our peninsula. That is why the True God, the absolute being

서 이 넓은 지구상에서 바로 이 땅으로 오셨다.(70p)

of the universe who rules over the three realms, incarnated into our land among all the nations of this vast world.

주역은 인류문화의 모태(母胎)이다. 이렇게 주역이 이 세상 문화의 시원 모태라서 우리나라에서 인류문화의 꽃이 피었다! 때문에 결과적으로 열매도 이 땅에서 맺게 되어져 있다! 꽃핀 데서 열

I Ching is the root of humanity’s culture. Since I Ching is the root of the world’s cultures, the flower of humanity’s civilization has blossomed in our land! Consequently, the fruit will also form and ripen in our land! The

매를 맺는 것은 필연적인 귀결이 아닌가. (70p)

bearing of fruit where the flower blooms is an inevitable consequence.

앞으로 다가오는 상제님 세상은 천존과 지존보다도 인존(人尊)이 높다.

In the coming world of Sangjenim, majestic humanity will surpass majestic heaven

인문지상(人文至上) 시대가 되기 때문이다. 가을에는 천지에서 사람농사 지은

and majestic earth. This is so because in that era humanity’s culture will ascend to the

것을, 사람이 천지를 대신해서 거둬들이니 인존시대가 되는 것이다.

greatest of heights. Moreover, in cosmic autumn, humans will bring humanity to harvest

그때는 인존이 천리와 지리도 정복한다. 인존 앞에서는 신명도 꼼짝 못한다.

on behalf of heaven and earth, marking this age as the Era of Majestic Humanity.

(288p)

At that time, majestic humanity will master the principle of heaven and the principle of earth. Spirits will stand awed when in the presence of majestic humans.

군사부(君師父)가 무엇이냐? 우선 천지에서 개벽을 할 때, 상제님 진리로써 세상에 살아남는다. 상제님 진 리로 살 수 있게 되니 상제님이 곧 아버지다. 또 상제님 진리로써 도성덕립(道成德立)이 된다. 그러니 상제님이 임금, 황제, 군

What is the culture of sovereign-teacher-parent? When heaven and earth undergo gaebyeok , humanity will survive only through Sangjenim’s truth. Since humanity will survive by Sangjenim’s truth, Sangjenim will be the father. Moreover, the completion of dao and virtue will occur through Sangjenim’s truth.

주가 된다.

Hence, Sangjenim will become the king, emperor, or sovereign. In this way, Sangjenim

그렇게 상제님이 군(君)도 되고, 죽는 세상에 그 은총으로 살았으니 부모도 되

will become the sovereign; and since humanity will survive through Sangjenim’s grace,

고, 또 상제님 진리를 믿고 따르게 되니 스승도 된다. 누가 해라 마라 하기 이전

He will also be the parent; and since all will believe and follow Sangjenim’s truth, He

에 자연적으로 군사부 세상이 되는 것이다. (283p)

will be the teacher. Regardless of what people may think or say, the world will naturally evolve into a place where sovereign, teacher, and parent are one.


The Dojeon contains the secret of how the world changes! Within the Dojeon lie the entire past, present, and future. Everything that all of humanity aspires to know is contained within the Dojeon. Throughout the fifty thousand years of the Later Heaven, the Dojeon will be the text of life for all of the new world’s humanity. Politics, religion, economics, culture, society, and a myriad other such fields are nestled within Sangjenim’s one truth. This one truth, the culture of unification, and the ripened culture―all are bundled together within the Dojeon.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어천 1주기 59

『도전』은 바로 세상 둥글어가는 비결이다!『도 전』속에 과거, 현재, 미래가 다 담겨져 있다. 전 인 류가 알고 싶어하는 것들이『도전』속에 다 들어 있다.『도전』은 후천 5만년 새 세상 전 인류에게 삶의 교과서이다. 정치, 종교, 경제, 문화, 사회 등 각색 부문이 상제님의 하나인 진리권에 다 함축되 어 있는데, 그 하나인 진리권, 통일문화, 결실문화 가『도전』속에 똘똘 뭉쳐져 있다. (209p)

Spirit(神)

미륵부처님, 아버지 하나님, 백보좌 하나님, 옥황상제님, 그 분

Maitreya Buddha, God the Father, God on the great white throne, Okhwang-Sangjenim—who are they? They are one in the same: Jeungsan Sangjenim. Peoples and cultures differ from one another, and so their expressions for God naturally differ; yet, they are referring to the same God. Just as a farmer harvests his crop when autumn arrives, OkhwangSangjenim of the universe, the True God, inevitably incarnates into the world to harvest the cultivated humanity during the epoch of harvesting the seeds of humanity through the gaebyeok of humanity.

이 누구냐 하면 바로 증산 상제님이시다. 사람과 문화권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그 표현은 다를지언정 다 같은 말을 한 것이다. 가을철이 되면 농부가 추수를 하듯이, 사람개벽을 해서 씨종 자를 추리는 때에는 바로 이 우주의 옥황상제님, 참하나님께서 사람농사를 추수하기 위해 꼭 오시게끔 되어져 있다. (67p, 63p)

상제님은 우주의 주재자(主宰者)로서 이 세상에 오셨다. 주재자의 임금 주(主) 자는 맡는다, 주장한다는 의미이고, 재상 재(宰) 자는 맡아 다스릴 재 자, 마름질할 재 자다. 삼계대권으로 하늘 일도, 땅 일도, 사람 사는 세상일도 당신의 대이상향에 의 해 마름질을 할 수 있는 절대자이시다. (66p)

인생의 총 결론은 이 지구상에 인간으로 왔다 가신 참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천지결실기에 오셔서 죽는 생명을 살리는 대도 진리를 펴놓고 가신 참하나님을 만나는 것! 모든 조상신들이 바라는 것도 자기 자손이 그러한 참하나님의 진리를 만나서 복 받고 잘사는 것이다. (95p)

As the Supreme Governor of the Universe, Sangjenim incarnated into this world. (The Korean word for “to govern” is juje: ju means “to assume” or “to assert”; je means “to rule,” “to fashion,” or “to tailor.”) Wielding supreme authority over the three realms, Sangjenim is the Absolute Being who tailors the affairs of heaven, the affairs of earth, and the affairs of the human world according to His vision and will. The ultimate goal of life is to meet the True God, who entered and departed this world as a mortal! It is to meet the True God, who incarnated in the age of the fruition of heaven and earth and who established the great dao, the great truth, of delivering life from certain death! All the ancestral spirits yearn for their descendants to embrace the truth of the True God so that they will be blessed and live in glory.


자손이라는 것은 조상이 호흡하는 숨구멍이다! 천년 고목이라도

수냉이 하나 살아 있으면 그놈이 성장을 해서 다시 생을 찾듯 이, 사람도 자손이 하나라도 살면 그 시조 할아버지까지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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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남녀간에 관계를 맺어서 자식을 전할 수 있는 정도의 자손 이 하나라도 살면, 그 수많은 수백대의 조상신이 신도(神道)세계

Descendants are the ‘breathing holes’ of their ancestors! Just as a thousand-year-old tree will regain life if a single sprout survives and grows, a primogenitor forefather lives onward if even one of his descendants survives. As long as that descendant can produce at least a single child through sexual union, his countless ancestors spanning hundreds of generations will live onward in the realm of spirits.

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107p, 106p)

벽 개 간 월

201303

지금 천상에서 각 성의 조상신들이 자기 자손 하나라도 살리려 고 난리가 났다. 천지에서 사람개벽을 하는 이때에 각 성의 선령 신들이 자손을 살리려고 비상이 걸렸다. 그래서 그 선령신들이

제 쓸 자손 하나라도 건지려고 천상에서 100년씩 기도를 하기 도 한다. (107p)

생명체를 가진 사람으로서 이 세상에 가장 존귀한 게 뭐냐 하 면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러면 가장 존귀한 내 자신을 낳아준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내 부모, 내 조상이다. 내 조상으로 하 여금 내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에 내 조상이 옥황상제님보다도

In the heavenly realm at this very moment, the ancestral spirits of every family name are in an uproar about saving at least one of their descendants. In this era, when the gaebyeok of humanity will be waged in heaven and earth, the ancestral spirits of every family name are struggling desperately to save their descendants. It is for this reason that the ancestral spirits in the heavenly realm sometimes pray for as much as a hundred years in the hope of saving at least one worthy descendant. For everyone, what is most precious in the world is none other than ourselves. Who, then, gave birth to me, the most precious being? My parents, of course—my ancestors. I was born into the world through my ancestors, and so, for me, my ancestors are my foremost God, taking precedence even over Okhwang-Sangjenim.

우선되는 제1의 하나님이다. (112p)

이번에 어떠한 사람들이 씨종자로 추려지게 되느냐? 그것은 각 혈통의 조상들이 5천년, 6천년 전 시조 할아버지서 부터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더불어 생활했느냐에 달려 있다. 그 모든 선악의 업적을, 한 세상을 같이 살다간 수많 은 신명들이 평가를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좋은 혈통의 종자만 살아남게 되는 것이다. (120p)

At this time, who will be selected as the seeds of the harvest? This depends entirely upon how the ancestors of every family line— beginning with their primogenitor forefather of five, six thousand years ago—lived their lives among the other members of society. Each lineage’s deeds of virtue and iniquity will all be judged by countless spirits from all historical eras, grouped together with their contemporaries. This is the way in which the seeds of worthy bloodlines will survive the coming times.


Why Must Spirits Be Honored?

앞으로 신인(神人)이 합일(合一)해서, 즉 신명정부의 조직체와 상제님 진리권의

In the coming times, the union of spirits and humans shall enable the government of

조직체가 하나가 돼서 만사지(萬事知) 문화를 열어 나간다.

the spirits and the organized body of humans guided by Sangjenim’s truth to become

그래서 이번에는 신명은 사람을 만나야 성공을 하고 사람은 신명을 만나야 성

one, which will usher in the culture of mansaji (‘enlightenment into heaven, earth, and

공한다. (278p)

humanity’). For this reason, it is crucial that, in the coming times, spirits must encounter the right people to succeed, and people must encounter the right spirits to succeed.

사람은 ‘육신이 있는 사람’이요 신명은 ‘육신이 없는 사람’이다. 신명은 육신만 없을 뿐이지 역시 똑같은 사람이다. 살아있는 육신이 50퍼센트요 죽어서의 신명이 또한 50퍼센트다. (132p)

A person is ‘a human with flesh’; a spirit is ‘a human without flesh.’ Save for the lack of a physical body, a spirit is exactly like a person. The living body constitutes fifty percent; the spirit, which survives death, also constitutes fifty percent.

인류 역사는 피로 물들고 불의로 장식이 됐다. 선천 역사는 전쟁의 역사다. 인

Humanity’s history has been stained with blood and gilded with unrighteousness. The

류 역사라 하는 것은 땅뺏기 전쟁의 역사였단 말이다. 지나간 세상에서는 사

history of the Early Heaven is the history of war. Humanity’s history has been a history of

람 두겁을 쓰고 나온 사람 쳐놓고 원한을 맺지 않고 간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wars for territorial conquest. It is not too much to say that, among all who have dwelled

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투쟁의 역사에서 철천지한(徹天之恨)을 맺고 죽은 신

in this world in human form, not a single person ever departed this world without

명들이 지금 하늘땅 사이에 가득히 찼다.

incurring a burden of bitterness and grief. Throughout humanity’s history of struggle,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로잡고 좋은 세상을 만들려면, 신명들을 먼저 해원(解寃)

people have died while afflicted by bitterness and grief so intense that it reverberated

을 시켜주어야 한다. (135p, 136p)

throughout the heavens; these people, having become spirits, now fill heaven and earth. In order to fundamentally correct this world so as to build a magnificent new world, the spirits must first be resolved of their bitterness and grief.

태을주(太乙呪)란 무엇인가

What Is the Taeeulju Mantra?

태을주를 숨 쉬듯 읽어라, 호흡하듯 태을주를 읽어라. 현실을 사는 전 인류에

Chant the Taeeulju Mantra with the same diligence as you breathe; chant the Taeeulju

게 태을주는 산소와도 같다. 태을주를 많이 읽어 태을주의 혼이 되면 세상만

Mantra as if you are breathing it. The Taeeulju Mantra is tantamount to oxygen for all

사 소원성취를 한다. 태을주는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주는 천지의 조화 주문

humanity. If you become one with the very essence of the Taeeulju Mantra by chanting it

이다. (251p, 240p)

countless times, you will accomplish all that you wish in this world. The Taeeulju Mantra fulfills all your wishes, for it is the mantra of heaven and earth’s power of creation-

앉아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일심 정성을 갖고 주문을 읽다 보면 저도 모르게 모 든 걸 다 잊어버리게 된다. 옛날 사람들은 그걸 망형망재(忘形忘在)라고 표현

transformation. If you sit and chant a mantra with the utmost of sincerity and one mind, you will find

했다. 형체도 잊어버리고 자기 존재도 잊어버리는 걸 말한다.

yourself forgetting all. People of ancient times described this is as ‘forgetting form,

그런 과정을 거쳐서 무아지경에 이른다. 무아경(無我境), 내가 없는 경지를 가야

forgetting existence,’ wherein one becomes utterly oblivious of their own bodily form

그게 하늘마음이다. 대자연 속에서, ‘내 마음이 천지의 마음이 돼서, 나는 그

and even their own existence. One who undergoes this process enters the state of

저 대자연인일 뿐이다’ 하고 내 자신을 완전히 망각할 때, 그때 통(通)이라는 경

complete oblivion of the self. Those who reach this state become one with the mind of

지를 접하게 되는 것이다. 누구도 그 경지를 밟지 않고서는 절대로 도통경지에

heaven. Once you become oblivious of your self and once your mind becomes one with

들어가질 못한다. (252p, 253p)

the mind of heaven and earth, you enter the reaches of enlightenment. None who do not experience this process can enter into the realm of the enlightened.

의통(醫統)이란 살릴 의(醫) 자, 거느릴 통(統) 자다. 곧 의통이란 ‘살려서 통일한 다’는 뜻이다. 의통이라는 것은 바로 암행어사가 상감님의 어명을 집행하는 마 패와 같은 것이다. 의통은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의 어명을 집행하는 화권 의 증표이다. (222p, 228p, 232p)

The word uitong is comprised of the words ‘ui,’ which means “to save,” and ‘tong,’ which means “to unify.” Uitong therefore signifies “unification through salvation.” Uitong is like a mapae (a royal emblem representing the authority of the king), which was used to carry out royal decrees. Similarly, uitong is an emblem that represents the authority to carry out the imperial mandate of Sangjenim―the Supreme Governor of the Universe.

상원군님은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서 가장 지고지존(至高至尊)한 분이다. ‘태을 천 상원군’은 인류생명의 뿌리요, 인류역사의 뿌리다. 또한 도통 문화의 뿌리,

Taeeulcheon Sangwongun is the most supreme and noble being in the universe. He is

도의 근원, 도통하는 도신(道神)의 뿌리다. (237p)

the root of humanity’s life and history. He is also the root of enlightenment, the root of dao, and the root of all dao spirits that attained enlightenment.

태을주는 원시로 반본하여 제 뿌리 제 바탕 제 틀을 찾는 주문이다. 태을주는 전 인류에게 제1의 생명이요, 각 개인의 생명은 제2의 생명이다. 이번 개벽 때

The Taeeulju Mantra enables ‘seeking out the beginning and returning to the origin,’ allowing those who chant it to find their own roots and their own true selves. For

에는 동양 사람이건, 서양 사람이건, 악자건, 선자건,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누

all of humanity, the Taeeulju Mantra is foremost in life, while each individual’s life is

구도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죽는 수밖에 없다. (241p, 251p)

secondary. Regardless of who they are―Easterner or Westerner, good or evil, male or female, young or old―they will not survive the time of gaebyeok if they do not chant the Taeeulju Mantra.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어천 1주기 61

왜 신명을 받들어야 하나


62 벽 개 간 월

201303

Human Affairs(事)

상제님이 그 신명들을 전부 끌어 모아서 신명세계를 조직하셨

Sangjenim assembled all the spirits and reorganized the spirit realm. This was the formation of the government of spirits. Since this government of spirits established the framework for the tides of the world, it was known as the Government of Creation―Transformation. In this manner, Sangjenim: organized the government of spirits; planned the programs, the schedule, the timetable for the tides of the world; and compelled the world to turn in accordance with this timetable. This, Sangjenim named Cheonjigongsa: the Work of Renewing Heaven and Earth. In sum, Sangjenim’s Cheonjigongsa is the blueprint for the tides of this world.

다. 그게 바로 신명정부다. 그 신명정부에서 세상 둥글어갈 틀 을 짰으니, 다시 말하면 그것이 바로 조화정부(造化政府)다. 이와 같 이 상제님께서 신명정부를 조직하여 세상 둥글어갈 프로그램, 시간표, 이정표를 짜서, 이 세상이 그렇게만 둥글어가도록 만드 셨다. 상제님이 그것을 이름하여 ‘천지공사(天地公事)’라고 하셨다. 요컨대 상제님의 천지공사가 바로 이 세상 둥글어가는 설계도이 다. (140p, 144p, 145p)

지금 이 세상이 둥글어가는 것은 신명들로 하여금 해원공사에 역사(役事)를 시켜 신명들이 해원을 하고, 그 해원공사가 인간 세 상에 역사적인 사건으로 그대로 표출이 되는 것이다. 상제님이 보신 신명공사에서 틀 짜놓은 것이 사진의 원판이라면, 인간세 상에 표출되는 것은 인화지에다 복사한 복사판이다. 인화지에 원판을 복사하면 조금도 안 틀리지 않은가. (144p)

상제님께서 상극이 사배한 선천 세상에서 후천 가을 세상으로 넘어가는 상생의 문화, 상생의 다리를 놓아주셨다. 지위와 금력, 권력을 떠나서 지구상에 생존하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라도 상제님의 상생의 다리, 생명의 다리를 거치지 않고서는 절대로 새 시대, 새 질서, 새 세상으로 넘어갈 수가 없다! (326p)

상제님 일은 죽는 세상에 살고, 살아남은 후에는 잘살고 복 받 는 일로 하늘과 땅이 생긴 이후로 가장 비전 많은 일이다. 전만 고에도 이렇게 크고 비전 많은 일이 없었고, 후만고에도 이렇 게 비전 많은 일이 있을 수 없다. 12만 9600년, 우주가 한 바 퀴 돌아가는 우주 1년 중에 가장 비전 많은 일인 것이다. 이 일 은 천재일우(千載一遇)라고 해도 말이 안 된다. 이 일은 만재일우요 12만재일우다. 12만 9600년 만에 오직 한번 있는 일이다! (326p)

The tides of the present world are manifestations of Sangjenim’s works of renewal for the resolution of bitterness and grief, created as these works unfold as historical events. These works entailed both the spirits’ undertakings and the achievement of their resolution of their bitterness and grief. Let me provide a simple illustration. Imagine the framework of Sangjenim’s work of renewal concerning the spirits as the negative of a film—what subsequently actualizes in the human world is a print made from this film. Is it not true that a photographic print does not differ from the film negative? Sangjenim has bestowed upon humanity the culture of sangsaeng— the bridge of sangsaeng—for humanity to use to cross from the Early Heaven’s world of sanggeuk’s dominance into the Later Heaven’s world of autumn. Regardless of status, wealth, and power, all those in this world who desire to survive must cross Sangjenim’s bridge of sangsaeng, the bridge of life. None who do not do so can enter into the new era, the new order, the new world! Sangjenim’s holy work bestows life even as the world perishes—bestows prosperity and blessings after the surviving of the coming of the time. This work is the grandest of all visions since the instant when heaven and earth first came into being. There has never been a work of such vision, and there will never again be a work of such vision. In the entire span of the 129,600 years of the cosmic year that constitutes a complete cycle of the universe, Sangjenim’s work has been the work with the greatest vision. The expression “one opportunity in one thousand years” is not nearly sufficient to describe Sangjenim’s work. It should be called “one opportunity in ten thousand years” or “one opportunity in


농사지은 인간 열매, 그 알캥이를 따는 일이다. 천지의 열매를 따는 일이다. 그래서 증산도는 천지를 대신해서 추수를 하는 천

지의 대행기구이다. 결론적으로 증산도는 천지의 열매요 우주 의 결실이요 천지를 담는 그릇이다. (327p) ◎

one hundred and twenty thousand years.” As a matter of fact, it is truly “one opportunity in 129,600 years”! Sangjenim’s holy work is the selection of the fruit of humanity, the seeds of humanity, cultivated by heaven and earth during the cosmic year of 129,600 years. It is the work of reaping the fruit of heaven and earth. Jeung San Do is the body that acts on behalf of heaven and earth. Jeung San Do is the fruit of heaven and earth—the vessel containing heaven and earth.

천하사일꾼의 길 The Path of the Ilkkun of Heaven and Earth 상제님이 천지공사 보신 것도, 우주에서 사람농사 지은 것도, 상제님의 일꾼들이

Sangjenim’s ilkkun will bring completion to Sangjenim’s work of renewing heaven

마무리를 한다. 상제님의 일꾼들은 바로 상제님의 대역자요, 우주의 대역자요, 천

and earth─and even to the cultivation of humanity by the universe. Sangjenim’s

지의 대역자다. (304p)

ilkkun are those who carry out the work on behalf of Sangjenim, on behalf of the universe, on behalf of heaven and earth.

커다란 못이 있으면 거기에는 하루살이도 있고, 송사리도 있고, 개구리도 있고, 뱀 도 있고, 물고기도 있고, 여러 가지 풀도 다 있고, 별 게 다 있잖은가. 그래서 그걸 택

In a large pond, there are mayflies, minnows, frogs, snakes, fish, plants, and many other forms of life. That is why a pond is sometimes referred to as ‘a pond nation.’

국(澤國)이라고 한다. 못 나라다! 만유의 생명체를 다 수용한다는 말이다. 사람이 암

A nation in a pond! This signifies that a pond accommodates a vast array of life.

만 옹졸하다고 하더라도 커다란 연못 하나 턱은 돼야 될 것 아닌가. 천지의 역군, 천

No matter how narrow-minded a person is, shouldn’t they at least possess the

지의 대역자가 되려 할 것 같으면 이 지구도 수용할 만한 그릇이 돼야 될 것 아닌가!

capacity of a large pond? Those who strive to become an ilkkun of heaven and

(309p)

earth, who carry out the work on behalf of heaven and earth, must become a vessel great enough to accommodate the earth!

상제님 사업은 일꾼들 개개인이 다 창업시조(創業始祖)가 되는 일이다. 창업시조라는 사람들은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그 무엇과도 절대로 타협을 하지 않는다. 사선(死線)을 열번도 넘고, 백번도 넘고, 실낱같은 목숨이라도 붙어 있으 면 만난(萬難)을 배제하고 기어코 돌파해낸다. 하다가 중단하면 그 사람은 창업시조, 창시자가 될 수 없고, 새 역사를 만들 수도 없다. 백절불굴(百折不屈)해서, 백번 자빠지

Sangjenim’s work enables each and every ilkkun to become a founder and a founding forebear. Those who are founders cannot allow themselves to be compromised by anything when seeking to accomplish their goals. They must traverse the peril of death ten times, even one hundred times. As long as there is a single breath left in their body, they must struggle and struggle until they surmount

고 꺾이고 해도 굽히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가서, 목적을 달성하여 기어코 그 일을

all trials and tribulations. If they give up along the way, they cannot be founders or

이루어내는 사람이 창시자가 되는 것이다. (323p)

founding forebears─they cannot make a new history. “One hundred stumbles and one indomitable will!” Even after a hundred stumbles and setbacks, their will must never waver and their struggle must continue forever onward until their goals are finally accomplished. Only those who achieve this feat will become founders.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어천 1주기 63

상제님 사업은 12만 9600년이 둥글어가는 우주년에서 천지가


태상종도사님 어록

64

독행천리에 백절불굴이라

벽 개 간 월

201303

■종도사의 큰 뜻, 평생 꿈은 지구촌에 일실건곤 평화낙원을 건설하는 것이다. -135.4.4 종의회

■나는 이 하늘땅이 둥글어가는 것을 안다. 내가 천리를 통하고 지리를 통하고 인사를 통한 사람이다. -140.3.23 부산광안도장

우리는 증산도 신도여. 죽어도 살아도 옥황상제, 우주 독행천리

에 백절불굴百折不屈이라. 혼자 천리를 가

獨行千里

의 주재자, 삼계대권을 가지고 상제님의 이상향, 후천세

는데 백번 자빠져도 굽히들 않는다. 나는 죽어도 굽히들

계를 건설하는 절대자의 신도다. -135.4.4 종의회

안해. 죽어도. 백번 천번 억만번을 죽어도 굽히들 안해. -137.12.22 동지치성 도훈

나는 어려서 이후로 한 번도 변심을 해본 사실이 없어. 어려서 “상제님 사업은 내가 꼭 할 것이다” 이렇게 내 마

사람을 살려야 된다는 게 우리의 사명이여.

음에 작정을 했어. 그 후로 지금 이 시간까지 잠시도 꿈에

그건 상제님과 약속한 것이요, 천지와 약속한 것이요, 종

도 순간적으로도 상제님 사업, 천지의 대역자 노릇을 하

도사, 종정과 약속을 한 것이여. -139.1.5 종의회

는데 마음을 바꿔본 사실이 없다. -136.11.12 증산도대학교


은 사실이 없다.

*나는 진리의 사도로서 진리를 집행할 뿐이다.

*내가 의술(醫術)이 신인(神人)여.

*나는 상제님의 충견(忠犬)이다. 내가 기가 막히게 생명을 걸고

*나는 국제통여. 이통(理通)을 한 사람여.

상제님 진리를 지킨다.

*나는 공부해서 아는 사람이 아녀.

*나는 아주 100% 충심(忠心)뿐이다.

*이 세상을 정복(征服)하는 것은 眞理밖에 없어.

*내가 인간으로서 증산 상제님의 대타다.

*사람은 가치관을 바탕으로 해서 진리(眞理)에 살다 진리에 죽

*나는 천지일을 하러 태어난 사람이다!

어야 된다.

*내가 천기(天機)를 걸음하는 사람이다. *나는 인존문화(人尊文化)를 틀켜쥐고 있는 사람이다

나는 역사의 혼이고 조선의 혼

*나는 철인哲人여. 내가 천지天地의 대변자다.

*내가 풍운아여. 나는 성장과 더불어 세상 속에서 단련을 받 은 사람이다.

나는 백절불굴(百折不屈)

*나는 진짜로 사상운동(思想運動)을 한 사람이다.

*나는 생사(生死)를 초월한 사람여.

*나는 나 혼자서 이 천하를 정복(征服)하러 나섰다.

*나는 바른 사람이 돼놔서 상제님 진리가 천지의 이법(天地의 理

*나는 8.15후로 혼자서 포교했다. 나처럼 포교 많이 해 본 사

法)이

람이 없다. 자면서 꿈에서도 포교를 했다.

아니면 증산도를 할 사람이 아니다. 내 인간성, 바탕, 질

이 그렇게 되어져 있다.

*나는 사상무장을 시켰다. 사상무장을 시키면 다 바친다.

*내가 강철보다 더 강한 사람이다. 내 정신(精神)은 불에 들어

*포교할 때 잡념없이 전부를 다바쳐서 정성이 사무치지 않으

가도 타지 않고 물에 들어가도 썩지 않는다.

면 포교가 안 된다.

*나는 밝은 것을 좋아한다. 검은 것은 질색이다.

*나는 누구를 만나서도 포교 못해본 법이 별로 없다.

*나는 불의(不義)한 걸 보면 아주 질색을 한다. 나는 그 불의한

*아무리 척(隻) 많은 사람도 내 정력으로 다 물리쳤다.

사람을 기생충으로 본다. *상제님이 “나는 다만 심법 하나를 본다. 마음 하나를 본다.”

사람은 덕(德)이 있어야

하는 말씀을 하셨어. 나도 心法 하나만 봐.

*사람은 외유내강(外柔內剛)하여 겉으로는 부드럽고 내심으로는

*종도사는 억만분지 일 프로도 거짓이 없는 사람이다.

아주 강해서 종국적으로는 내 뜻대로 상대방을 감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창시자

*사람은 정법(正法)으로 살어야 되어.

*내가 창시자(創始者)여. 창시자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

*사람은 가정에 효도(孝道)하고 국가에 충성(忠誠)하고 사회에 의

하고도 투쟁을 해여. 창시자는 만란을 극복하고 개척하는 것

(義)로운

이다.

*사람은 택국(澤國)이 되어야 한다.

*나는 외길인생이여. 내가 한평생 태을주 사업(太乙呪 事業)만 한

*사람은 공분심(公憤心)과 의분심(義憤心)이 있어야 된다.

사람이다.

*큰일하는 사람은 아주 체계적(體系的)이고 조직적(組織的)이고 치

*내가 3대에 걸쳐서 사람농사 지은 알캥이가 바로 너희들, 우

밀(緻密)하고 규모적(規模的)이어야 한다.

리 신도들이다.

*사람은 종교이전에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

*나는 내 신도를 내 살덩이같이 아낀다.

*사람은 조상(祖上)의 보호를 받지 않고는 살 수가 없다. ◎

*나는 지금 이 시간까지 신도들 성금가지고 쌀 한 되 팔아 먹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어천 1주기 65

나는 정의(正義)의 사도(使徒)


태상종도사님 추모글 | 태사부님을 추모하는 신도들의 글로 꾸몄습니다

66 벽 개 간 월

201303

영원히 영원히 사랑합니다

태사부님 진리의 스승이신 태사부님을 사랑하고 존경하오며 저희들에게 몸소 보여주신 백절불굴의 삶과 대경대법한 가르침을 소중히 간직하고 실천하겠습니다. 태사부님의 삶을 쫓아 도문을 지켜 나아가겠습니다. 보은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진정 펄펄끓는 정열로 90평생을 초지일관하시며 일꾼들의 심

바라봅니다. 그러나 언제나 일꾼들과 성령으로서 함께 하시리

장에 뜨거운 신앙의 유전자를 심어주시고 가셨습니다. 제가 힘

라 믿기에 슬퍼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이제야 철이 드나봅니

들었던 시절 태사부님의 한 말씀, “만난을 극복하고 천하사를

다. 대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고난의 가시밭길을 걸어갔던

이루라! 우리 민족과 인류를 위해서 좋은 일인데 다 바치면 좀

당신님의 발자취를 쫓아가겠습니다. 당신님의 삶과 닮아가도록

어떤가!” 라는 말씀! 제 삶의 등불이었습니다. 영원히 영원히

노력하겠습니다. -ㅇㅊㅅ

사랑합니다. 태사부님~ -ㅊㅎㄱ 본부

진리의 스승님이신 태사부님의 성용을 볼 때면 이 지구상에 우리들의 진리의 아버지, 태사부님이시여. 처음 입도를 할때

오신 천상의 선인 같으셨습니다. 맑고 수려하시며 우주를 흔들

말씀을 들으며 느껴졌던 온몸의 전율과 설레임. 크신 성령의 은

만큼 웅장하시고 때론 시냇물처럼 거침이 없이 행동하시고 봄

혜를 내려주신 그날 밤 꿈속의 경이로움. 인륜의 푯대가 되는

바람같이 따스하고 때론 바람같이 자유로운 도인이셨습니다. 인

대도말씀을 내려주실 때마다 찾아오는 마음의 평안. 당신님은

류의 가장 훌륭한 큰 스승의 모습을 모두 가지신 태사부님을

그러한 존재였습니다. 험한 세상의 풍파에 진리의 노를 저어 앞

많은 사람들이 만나지 못했음이 마냥 아쉽습니다. 또한 그렇게

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사공 같은 존재셨습니다.

훌륭하신 분을 스승으로, 지도자로 모시고 살았던 우리 증산도

당신님의 말씀 한토막 한토막을 따박따박 적어놓은 다이어리를

인들은 정말 축복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살아계신 훌륭

다시 펼쳐봅니다. 이제 다시는 만나뵙지 못할 당신님의 성용을

한 스승을 만나고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은 정말로 큰 축복이


태사부님과 같은 스승님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떠나심이 못내 아쉽습니다. 태을궁의 추도식은 정말로 장엄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ㅂㅅㅁ 본부

하면서도 검소하였고 우리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나는 태어나 이토록 장엄하다는 느낌은 처음 체험하였습니다. 태사부님의

일개범인이 만고의 대인을 뵈었습니다. 큰 축복이었다는 걸

법신이 온 태을궁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태사부님은 정말로

깨닫습니다. 태사부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백절불굴의 삶과 대

우리들 곁에 계셨습니다. -ㅂㅈㅅ 속초조양

경대법한 가르침을 소중히 간직하고 실천하겠습니다. -ㄱㅈㅎ 서울관악

사랑하고 존경하며 그리운 태사부님. 상제님 태모님보다 더 가까이 계셨던 인존하나님. 태사부님을 떠올려보면 가슴이

그냥 얻어지는 것으로만 알았던 태사부님의 가르침이, 한평

미어지고 뜨거운 눈물이 쏟아집니다. 정의로움과 올곧음, 바

생 모든 걸 다 저희들에게 내어주신 태사부님의 사랑이었음

다같고 하늘같은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인자하시고 온화하신

을…. 너무나도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ㄱㅈㅎ

마음으로 어떤 시련이 와도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

안동태화

으셨던 모습. 한결같은 외길인생, 천지 앞에 추호도 어김이 없 으셨던 그 마음. 곁에만 계셔 주셔도, 멀리서 뵙기만 해도 마

동네 할아버지처럼 너무나 친근한 말씀의 매력에 푹 빠졌던

냥 행복하고 경외로웠던 태사부님. 곁에서 아이같이 자식같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진리를 알면서 그리고 태사부님

제자로서 함께 숨쉴 수 있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잊지 않

의 삶을 알면서 ‘아! 제가 모시는 태사부님은 하나님과 같은

겠습니다. 태사부님께서 보여주셨던 참신앙의 길을 잊지 않겠

분이시구나!’하는 것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ㅇㅅㄹ 영천문내

습니다. -ㅇㅁㅈ 본부

‘상제님의 혼이 되자. 증산도의 수호신이 되자~’ 오늘도 제 “나는 내 신도들을 자식같이 생각한다. 뼈라도 갈아서 주고

아이는 일어나자마자 태사부님께서 내려주신 구호를 외치며

싶고 살뎅이라도 떼어서 주고 싶다” 하시던 태사부님! 이 우

돌아다닙니다. 마치 ‘상제님의 혼이 되어라. 증산도의 수호신

주 어디에서 이런 참스승을 만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위대하

이 되어라.’ 태사부님의 따뜻하고도 준엄하신 성음이 들려오

신 지도자를 모시고 있었던 증산도인들은 정말 축복 받은 사

는 듯합니다. -ㅂㅇㅈ 진주

람들임에 틀림 없습니다. -ㅊㅇㅇ 안양만안

작년에 받아내린 도공의 은혜! 저의 영과 정신에 메아리치던 한 평생 오직 우리 일꾼들이 잘 되기만을 바라시고 아껴주

지기금지원위대강의 울림은 태사부님의 마지막 진기를 소진하

시고 우주와 같은 성음으로 태을주와 기도를 함께 해주시던

시며 내려주셨던 은혜였음을 깨닫습니다. -ㅅㅇㅈ 광주상무

태사부님! 태사부님의 아리랑을 다시한번만 더 듣고 싶습니 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기가 그렇게 어려운가봐~!” -ㅈㅎ

청소년 때부터 지금까지 십수년 동안 태사부님 말씀을 들으

ㅁ 서울강남

면서 자라왔습니다. 이 혼탁한 세상에서 “사람은 바르게 살 아야 한다” 항상 강조하시며 가치관을 바로잡아 주신 제게 한

명명백백하고 항상 올곧으신 태사부님의 정신은 ‘STB 상생 방송’ 흰색 전광판 간판 하나하나에도 다 스며들어 있습니다.

없이 크신 분입니다. -ㅇㅈㅎ 서울동대문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어천 1주기 67

었습니다. 언제나 우리들 곁에서 우리들을 살펴주시겠지만 그


어천 -태사부님을 추모하며

태상종도사님에 대한 영적체험담 ※지난해 임진년 양력 2월24일 태사부님의 어천 전후, 신도들의 영적 체험담입니다

68

▶2월 23일 도장에서 수행하는데 태사부님께서 덩실덩실 춤을 추시며 온

당신님께서 걸어오신 큰 걸음은

힘을 다해 사부님을 앞으로 밀고 계셨습니다. 그날 저는 그것이 무슨 의미

저희가 백번 죽어 깨어나도 따를 수가 없나이다

인 줄 까마득히 몰랐습니다. 그리고 어천하셨습니다. 태사부님께서 이 땅

벽 개 간 월

201303

에 오셔서 맡으신 모든 천지사명을 다하고 가시기에 신명계에서는 경사이

남녘에선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핀 소식도 들려오지만

자 천상에서는 큰 잔치가 벌어지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혈육에게 천지대

당신님께서 저희 곁을 훌쩍

업의 크나큰 사명을 맡기고 가시기에 그토록 절절히 애달파 하셨나 봅니

그렇게 그냥 떠나버리시고 말았습니다 오로지 아흔 평생을 다 바쳐 증산 상제님께 대한 신앙 외길을

다. - ㄱㅎㅎ 서울강남 ▶2월 24일 새벽에 꿈에서 상제님 태모님께서 오시어 태사부님과 함께 계 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어서 어두운 태을궁이 보이면서 상제님 어진에

살얼음 걷듯 걸어오신 걸음은

서 밝은 빛이 환하게 비추더니 그 빛이 다시 태모님 진영으로 옮겨지고, 또

저희가 백번 죽어 다시 깨어나도 따를 수가 없나이다

다시 도모님께로 옮겨지더니 이어서 도모님 진영 옆에 태사부님의 영정이 모셔지면서 그 빛이 밝게 빛났습니다. 그리고 태을궁 단상 중심에 앉아 계

저희 마음을 거세게 울리며 다가오는

시는 사부님의 모습이 보이고 그 빛이 사부님에게서 더욱 더 강렬하게 발

당신님의 목소리도

하기 시작했고 태을궁 전체가 대낮처럼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때로는 부모님인 양 다정하게 다가오는 당신님의 목소리도 저희에겐 이제 뚝뚝 지는 동백꽃처럼 아련히 남았으나

26일밤 장지 같은 곳에 태사부님께서 두분으로 계시는데, 자세히 보니 한 분은 태사부님이고 한분은 태사부님의 형모를 하신 사부님이셨습니다. 그 런데 잠시후 태사부님께서 황금색 옷을 사부님께 입혀드리고 기쁨과 회한 의 눈물을 펑펑 흘리고 계셨습니다. - ㅈㅇㅈ 제천중앙

자식 사랑하고 자식 다그치는 영원한 푯대로 삼아 당신님의 크나 큰 뜻을

▶저는 3월1일 영결식에서 태을궁 단상 밑 방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치성

저희가 이룰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옵소서

거의 마지막에 사부님께서 도훈을 내려주셨을 때였나 봅니다. 주문이 시 작되고 태사부님 진영을 바라보며 눈을 뜨고 다시 감았다를 반복하면서

당신님께서 아흔 평생 걸어오신 큰 걸음 증산 상제님의 도성덕립을 저희가 백번 죽어 깨어날지라도 이 땅위에 꼭 이루어 나가도록 도와 주옵소서

태을주를 따라 읽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태을주 8번을 반복을 할 때, 태사 부님 천구와 사부님쪽에서 파란색과 흰색이 섞인 형상이 보였는데, 물 같 기도 하고 연기 같은 형상이 천천히 태을궁 단상 밑으로 내려오더니 태을 궁 전체로 퍼졌습니다. 그리고 몇분 뒤에 하늘이 보이는데 왼쪽 하늘에서 긴 구름들이 사선방향으로 일렬로 줄을 서고 그 밑으로 붉은 태양이 올라 오면서 하늘이 구름사이로 온통 붉어졌습니다. 다시 태사부님 주문소리

-ㅇㅈㅇ 부산온천

에 집중해서 읽고 있었는데 저 멀리 태사부님과 사부님께서 흰색 옷을 입 으셨고 나란히 신단 쪽에 계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꿈을 꾸 었습니다. 태극기에 건곤감리가 태극으로 모이면서 구름이 태극형상을 감 싸고 있었습니다. 저도 그 원모양에 따라서 걷게 되었구요. 저에겐 이번 체 험이 굉장히 큰 충격이었습니다. 신앙에 분명한 확신을 갖게 되고 더 깊은 신앙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ㅇㅇㄹ

Profile for jsd taeulju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어천 1주기를 맞이하며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어천 1주기를 맞이하며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어천 1주기를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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