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u on Google+

2011 JULY

PUMA’s Environmental Profit and Loss Account (Trucost와 pwc가 공동으로 컨설팅한 환경 이익과 손실계정 프로젝트)

| PUMA의 새로운 시도: 당신의 기업은 환경비용관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고 있습니까? |

SUSTINVEST Research & Consulting


Strategy

PUMA’s Environmental Profit and Loss Account(P&L)

본 내용은 가디언 Sustainable Business blog에 소개된 기사인 Oliver Balch의 Puma’s environmental Profit and Loss-Does it live up to the hype? 와 PUMA와 PPR HOME이 발표한 PRESS KIT을 기반으로 번역/재구성 되었습니 다.

1. 들어가는 말

“우리는 PUMA가 Value Chain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최적화’ 함으로써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Management Tool 을 제공했습니다.” -Richard Mattison, CEO of Trucost

Puma의 이전에는 전혀 계량화 되지 않았었던 비용, 이른바 기업의 Environmental footprint를 회계등식에 포함시키는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 Trucost와 pwc가 공동으로 컨설팅한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환경비용은 아주 정확한 수치로 발표 되었다. 이 발표에 따르면 Puma의 환경비용은 1년에 94.4백 만 유로(약 1,464억 원)에 이른다.

2. P&L STEP1: 원재료 공급망에서부터 완제품까지의 환경영향 검토

Puma의 이러한 시도는 획기적이긴 하지만 이 숫자가 추정치 나 단점들을 아예 배제한 결과물은 아니다. 이런 결과물은 여 러 단계를 거쳐서 나오는데 첫 번째로 Puma는 Puma자체의 환경영향에 대한 정확한 기록을 수집한다. 직접적인 공정에서 (direct Operation) 발생하는 환경영향에 관한 한 그들은 상 당히 자신감이 넘친다. 여느 다른 대기업들이 그렇듯 Puma 또한 중요한 환경정보를 꼼꼼하게 체크하기 때문이다.

Puma의 정보수집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공급 망으로까지 확 장된다. 비교적 큰 규모인 공급자들의 정보는 쉽게 구할 수 있 지만 작은 사업자들에게서 세세한 환경정보를 구하는 것은 쉽 지 않다. 이 때문에 이런 작은 공급자들의 환경정보와 영향을 추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여기서 이 추정치를 구하는 과정이


과학적으로 그리고 질적으로 담보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이 공 급자들은 주로 Puma 공급망의 가장 아랫단에 위치하면서(이 들은 주로 원재료생산을 맡는다) 전체공정에서 36%의 간접 온실가스 배출과 52%가 넘는 물 사용에 기여한다. (그림1)

(그림1: Puma의 Value Chain/ Source: PRESS KIT by PPR HOME, PUMA)

Puma는 대부분의 제품을 아웃소싱하는데 그 규모가 90%에 이르며 대부분 아시아 지역에 생산기지가 있다. Puma의 비즈 니스 활동은 위의 그림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원재료 생산에서 완제품 생산에 이르는 4단계와 완제품의 운송, 보관, 판매 및 사무실 운영(Logistics, Warehouse, Retail, Offices) 등을 포함하는 Puma본사 기관들의 운영으로 이루어진다. Puma는 Environmental P&L 계정을 만들기 위해 이런 단계들 마다 각각 어떤 환경영향이 존재하는지 따져보았는데 그 내용 은 아래와 같다.

Tier4는 원재료 생산단계를 지칭한다. 면화의 재배나 가죽생 산에는 상당한 양의 물, 벌레제거제, 비료등과 같은 물질이 필 요하다. Tier4에서 투입되는 이런 물질들은 생산지역의 물 공 급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산림훼손이나 토양오염과 같은 이슈 를 불러올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결국 연쇄적으로 홍수, 생물 다양성의 감소, 면화생산의 저하, 식수 오염 등의 결과로 나타 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Tier4에서 Puma의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리스크이다. 3


Tier3는 Tier4에서 생산된 원재료를 가공하는 과정(고무, 가 죽 무두질 등)을 지칭한다. 무두질은 큰 환경영향을 수반하는 데 크롬으로 무두질을 하는 경우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황화물, 미립자 등이 방출된다. 또한 이로 인해 발생하는 폐수 는 그 오염도가 심각해 방출되기 전 철저한 처리과정을 거쳐야 한다. 자연고무를 처리하는 과정도 이와 비슷한 환경영향을 가 지고 있으며 많은 에너지 사용량을 필요로 한다. 면화의 염색 또한 많은 에너지, 화학물질 및 물 사용을 필수로 하기 때문에 (1KG의 천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200리터의 물이 필요하다) 폐수를 많이 발생시키는 공정이다.

Tier2는 Tier3이외에 아웃소싱하는 모든 제품생산과정을 지칭 한다. 자수, 프린터 등이 여기에 포함되는데 이 과정에서는 비 교적 적은 양의 환경영향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는 주로 에 너지와 물 사용 그리고 폐기물 처리의 문제가 주된 관리의 영 역이다.

Tier 1은 완제품의 생산을 의미한다. Puma의 몇몇 공급자들 은 가황(생고무에 열을 가해 탄성을 주는 과정)공정을 진행하 는데 이 과정에서는 납이나 산화아연과 같은 중금속이 사용된 다. 이런 중금속은 적절한 처리과정 없이 자연에 배출될 경우 생태계에 치명적이며 해당지역 수질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Assembly Line에서 솔벤트접착제를 쓸 경우에는 휘 발성 유기화합물 또한 관리해야 한다. 에너지와 물 사용 그리 고 여러 종류의 유해폐기물에 대한 관리는 Tier1에서 필수적 인 요소이다.

Puma 자체의 운영은 창고, 판매점과 사무실 등(Warehouses, retail, offices)을 포함하는데 이 부분은 Value Chain 상에서 미미한 환경영향을 가지고 있다. 운송 및 유통 (Logistics)은 원재료가 가공되어 창고로 운반되고, 그리고 다 음 단계의 협력회사로 운송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하다. 이 과정에서는 화석연료의 연소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한 다. 4


3. P&L STEP2: 공급망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물 사용량을 과 학적으로 추정

STEP1은 Puma의 Value Chain 상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의 대부분이 공급 망에서 발생할 것이라는 것과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해보았을 때 ‘온실가스배출’ 그리고 ‘물 사용’ 이 관리해야 할 우선순위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제 Puma 본사자체운영에 관한 환경정보는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이제 Tier1에서 Tier4까지를 포괄하는 생산 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물 사용량을 수집해야 한다. 앞 부분에서도 이미 언급했듯 이 과정에서 비교적 큰 규모의 공급 망 협력업체의 정보는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작은 사업자들은 그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환경영향을 추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여기서 이 추정치를 구하는 과정은 과학적으로 질적 으로 담보되어야만 한다.

이 추정치를 구하는 과정에서는 PWC와 Trucost가 탄소배출 과 물 사용 수치 추정을 위한 전문적인 도움을 준다. Puma 원 재료 생산을 위해 배출되는 탄소 양을 추정하기 위해 PWC는 정부산업정보에(Government industry data) 기반한 Input-output model을 사용한다. 물 사용량 추정은 Trucost가 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regarding water scarcity 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한 다. 이 연구결과를 이용하면 100% 정확한 물 사용량이 나온 다고는 할 수 있지만 대략적인 수치가 추정 가능하다고 Trucost는 주장한다.

TRUCOST가 탄소배출량과 물사용량을 추정을 위해 사용하는 Input-output model은 한 단위의 산출물(output)을 생산하 는데 필요한 자원(Input)의 양과, 그 산출물이(output)이 어 디에서 판매되는 지를 보여준다. Input-Output 모델은 각 회 사가 상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Output)하는데 사용 한 자원(Input) 및 배출한 오염물질의 양을 추정한다. 이 모델 은 상품 가격의 연간 인플레이션과 변동사항을 반영하여, 계산 시 섹터 수준에서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적용한다. 이 모델을 사용함으로서 TRUCOST는 기업이 영위하고 있는 산업정보와 산업별 매출 정보를 기반으로 탄소배출량과 물 사용량을 추정


한다. 이 모든 것은 트루코스트의 광범위한 산업정보와 700가 지 환경물질에 관한 DATABASE 그리고 그 정보를 이용해 환 경영향을 산출할 수 있게 하는 과학적 방법론 덕이다.

4. P&L STEP3: 각각의 환경부하에 가격 매기기

이렇게 공급망에서의 환경데이터를 수집한 뒤에는 각각의 환 경영향에(물 사용/탄소배출) 얼마의 가격을 매길 것인가 다른 말로 Puma 가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얼마가 될 것인가를 산 출하는 과정이 남는다. 현재 온실가스 배출이나 대기오염 등과 같은 환경영향의 비용은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다.

Puma는 다시 한번 PWC와 Trucost의 도움을 받는다. 그들은 이산화탄소 환산(carbon dioxide equivalent)의 톤당 가격 을 57파운드 그리고 물 1M3 를 0.69 파운드의 가격으로 산 정했다. 두 물질의 가격을 구할 때 그들은 현재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사용했다.

Trucost의 CEO인 Richard Mattison은 가격을 산정하는데 가장 핵심이 되었던 원칙은 탄소와 물의 “사회적 가격을” 결정 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환경물질/영향의 가치평가는 아직 일관성이 결여된 측면이 있가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물 같은 경우는 믿고 사용할 수 있는 Database가 거의 없다고 해 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물의 가치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물의 가치평가 는 관련 연구를 적극적으로 참고하되 물 사용지역의 현지임금 과 물 부족상태를 반영했다. 최종적으로 산출된 물의 가치는 Puma의 공급 망에서의 물 사용의 결과로 인해 영향을 받는 간접 사용가치(예를 들어 환경시스템의 유지와 물의 영양소 순환 등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반영한다. Puma가 물을 사용 함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물의 기회비용은(Puma의 물 사용으 로 인해 제3자의 물 사용량이 감소하는 것) 가격에 포함되지 않는데, 이것은 Puma와 그들의 공급자들이 이미 물값을 통해 지불하고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6


방법론적인 어려움은 차치하고 서라도 Puma의 P&L은 다른 한계점도 가지고 있다. 꼼꼼한 환경론자들은 Puma의 리포트 가 “Cradle to Grave(원재료부터 제품의 소멸까지)”가 아닌 “Cradle to Gate(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까지만 다루고 있 다고 꼬집는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Puma는 이제 시작단계인 만큼 앞으로는 더 폭넓은 환경평가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할 계 획이라고 말한다.

5. P&L STEP4: P&L을 보고 환경경영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P&L의 가치 “ 환경영향의 재무적 측정은 경영상에서 어느 영역에 우선순위를 두고 관리를 시작해야 하는지 명확히 보여준다!”

(그림2: PUMA’s Environmental Profit and Loss Account Visual Results Breakdown/Source: PRESS KIT by PPR HOME, PUMA)

Puma는 많은 노력과 적지 않은 자금을 들여 기업의 환경영향 을 재무적인 가치로 환산하는 작업을 했다. 여기서 중요한 질문 은 바로 이것이다. “So what?” 7


Puma의 CEO인 Jochen Zeitz는 이런 신기한 회계방식이 가져 올 수 있는 경영상의 즉각적인 변화나 효과를 과장하는 것에 조 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지금 하고 있는 방식이 영구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겠지만 탄소를 줄이는 것이 배출하는 것보 다 훨씬 싼 지금 우리의 우선순위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곳 에서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Zeitz는 지구의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의 해결이라는 접근방식 에 깊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는 Puma의 이번 시도가 동종업 계 기업들과 중요 공급자들이 함께 행동하는데 촉매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P&L의 당장의 효과가 내부에서부터 시작 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회사의 탄소 발자국을 10% 줄입시다 라고 말하는 것은 매니저들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P&L에서 2,000만 파운드를 줄입시다 라고 말한다면 그건 그들에게 좀더 확실한 의미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회계사들은 기업활동에서 환경이 가지는 비용은 0 이 기 대문에 그것의 가치 또한 0 이라고 주장해왔다. 이제 이러한 주장은 이제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어졌다.

본 내용은 가디언 Sustainable Business blog에 소개된 기사인 Oliver Balch의 Puma’s environmental Profit and Loss-Does it live up to the hype? 와 PUMA와 PPR HOME의 PRESS KIT을 기반으로 번역/재구성 되 었습니다.


참고자료 PRESS KIT by PPR HOME, PUMA -Environmental Key Performance Indicators Methodology -Water Use Valuation Method -Puma’s Environmental Profit and Loss Account ThreeStage Development Process -Puma’s Value Chain Puma’s environmental Profit and Loss-Does it live up to the hype? Written by Oliver Balch Guardian Sustainable Business_ The Sustainable Business Blog/ 10.June.2011 http://www.guardian.co.uk/sustainable-business/blog/p uma-enviromental-profit-loss-hype

9


Contact Us T. 02.569.2764~5 F. 02.569.2728 E. admin@sustinvest.com W. www.sustinvest.com A. 7th HJ Bldg. Yoksam-dong Gangnam-gu, Seoul

â’¸ 2011 SUSTINVEST Co., Ltd. All Rights Reserved.


PUMA environmental 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