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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2019 Oct·Nov·Dec

28

소망 소사이어티 연례 후원의 밤 (2019년 12월 8일)

www.somangsociety.org


&

권 두 언

감사로 시작하는 소망의 새해 02 | [권두언] 감사로 시작하는 소망의 새해 04 | [2019 소망 갈라] “함께 더 좋은 세상 만들어요” 06 | [2019 소망 갈라 증언] 아들의 우물로 생명을 살리며 치매 환자들에게서 배우는 삶의 의미 케어교실에 나가며 생기 되찾은 부모님 08 | [2019 소망 컨퍼런스] 죽음 인식 바꾼 대규모 ‘아름다운 마무리’ 컨퍼런스 10 | [차드 지부 소식]

유분자

2019년 한 해 동안 우물 30개 학교 2개,

소망 소사이어티 이사장

가정결연으로 빈곤가정들 서서히 자립의 기쁨 11 | 연말 쌀 보내기 운동 후원자 소망우물 기증자 12 |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13 | [한국 세미나]

맞이하며 소망 소사이어티의 지난 13년을 돌아보고 소망

한국에서 웰 에이징 세미나를 마치고

의 앞날을 그려본다.

14 | [사진으로 보는 2019년] 16 | [소망교육세미나] 17 | [소망 단신]

돌아보면 우선 드는 마음은 감사다. 모든 게 감사하다.

18 | [소망 가족 소식] 19 | [소망 소사이어티 회원 소개]

2007년 소망 소사이어티를 구상하고 그해 가을 발족할 때

20 | [후원 리스트]

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그동안 일어났다. 식수 없어 죽

21 | [소망 소사이어티 안내] 22 | [후원신청서]

어가던 아프리카 오지 주민들을 위해 파기 시작한 우물은 이제 400개를 넘어섰다. 우물 하나 파는 데 3,500달러가 드

Hope & Sharing 28호 October · November · December 2019

니 400개면 100만 달러가 훨씬 넘는 액수이다. 그 엄청난

발행인 : 유 분 자 편집인 : 김 미 혜

이다. 소망 소사이어티에 대한 신뢰가 그만큼 깊다는 말이

소망&나눔은 연장자들과 함께 하기를 원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정성껏 만들어집니다. 소망&나눔에 관한 좋은 의견이나 문의가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 또는 전화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돈을 많은 후원자들이 소망 소사이어티를 믿고 기부한 것 니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소망 소사이어티 발족 때만 해도 사람이 죽음을 준비한다 는 생각은 거의 없었다. 닥치면 당할 뿐 아무 것도 미리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이 죽음에 대한 일반적 생각이었다. ‘죽음’이라는 말만 꺼내도 거부감이 심했다. 10여년이 지

Tel. (562) 977-4580 / www.somangsociety.org Email : somang@somangsociety.org 5836 Corporate Ave., Ste 110, Cypress, CA 90630 2 | 2019 • Hope & Sharing

난 지금 ‘죽음준비’는 노년에 마땅히 해야 할 한 과정으로


인식이 바뀌었다.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랜트를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소망의 사역이 대내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

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말이다. 감

그래서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자는

사한 일이다.

2019년의 산을 무사히 넘고, 2020년이라는 새로운 산 앞에 섰다.

소망의 슬로건은 한인사회에서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로 친숙해졌다. 소망 포럼이나 컨퍼런스에는 수백명이 모여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소 망을 굳건하게 지켜주는 자원 봉사자들, 이사들, 후원자들 그리고 스탭들이다. 비영리단

들어 경청하며 ‘죽음준비’에 동참한다. 소망의 죽음 계몽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

체는 사람과 돈이 있어야 운

소망 소사이어티는 또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영이 된다. 돌아보면 소망은 참으로 인복이 많다. 하나같

고 많은 이들의 아름다운 마 무리를 돕고 있다는 증거이니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소망의 사역을 내 일처럼 여기며 헌신하는 고마운 일꾼

소망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리더십을 꿈꾼다.

들이다. 감사하고 감사하다.

100세 시대가 되면서 누구도 피할 자신이 없는 것이 한가지 있다. 바로 치 매이다. 치매발병의 가장 큰 요인은 나이, 장수할수록 치매 위험은 높아진다. 미국에서 65

2019년의 산을 무사히 넘고, 2020년 이라는 새로운 산 앞에 섰다. 소망 소사 이어티는 또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소망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리더십을 꿈꾼다. 한

세 이상 치매환자는 560만 명에 이른다. 65초 마다 한명씩

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연결하며 소망을 힘차게 이끌 1.5세

치매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대표가 필요하다. 실무는 젊은 층에게 맡기고 나는 이제 뒤 에서 도울 때가 되었다.

이 많은 환자들을 돌보는 것은 대부분 가족들의 몫이고, 간 병하는 가족 역시 대부분 노년층이다. 병으로 고생하는 환

소망의 미래를 위한 또 하나의 꿈은 도처에 소망 소사이어

자도 안됐지만 그를 돌보는 가족의 어려움은 이루 말로 할

티가 있게 하는 것이다. 미 전국 곳곳에 지부를 개설하는 것

수가 없다. 한인사회에서도 주변을 둘러보면 치매 환자들,

이 꿈이다. 샌디에고, LA, 새크라멘토 지부들에 이어 뉴욕

그를 돌보느라 고생하는 가족들이 너무도 많다. 이런 환자

과 시애틀에 지부개설을 준비 중이다.

들과 간병하는 가족들에게 잠시라도 숨 쉴 여유를 주기 위 해 시작한 것이 소망케어교실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환

규모가 커지면 그만큼 많은 지도자들을 양성해야 한다. 소

자들이 한국말을 하며 한국노래를 부르고 한국음식을 먹으

망의 꿈을 같이 나눌 참 봉사자들이 많이 필요하다. 새해에

며 고향에 온 듯 편안한 프로그램은 소망케어교실이 거의

는 더욱 많은 봉사자들이 소망의 사역에 함께 하기를 기도

유일하다.

드린다. 그렇게 이루어질 줄로 믿고 감사한다. 감사의 기도

LA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알츠하이머 협회 등 주류사회

로 새해를 시작한다.

3


2019 소망 갈라

“함께 더 좋은 세상 만들어요” 제 3회 갈라 ‘Better Life, Better Together’ 개최 200여명 참석, LA 샌디에고 새크라멘토 지부서도

▲ 아르모니아 싱어즈 : 김일두, 최유진, 김성봉, 채홍석, 피아노 독주 - 제갈소망

소망 소사이어티 연례 후원의 밤 행사인 ‘2019 소망 갈라’ 가 12월 8일 세리토스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갈라는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 (Better Life , Better Together)'이라는 주제로 각계 인 사들, 후원자들 그리고 LA, 샌디에고, 새크라멘토 지부 대 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최경철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총장과 김수연 미주복음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갈라는 UC 어바인 치매연

4 | 2019 • Hope & Sharing

구기관인 MIND의 조수아 그릴 소장이 주제 강연을 하고, 소망의 사역에 동참하고 후원하고 있는 정영길 목사, 그레 이스 주 발렌 씨, 박신호 씨, 그레이스 김 씨가 각각 웰 빙, 웰 에이징, 웰 다잉을 주제로 자신들의 경험을 나누었다. 2019년 소망의 다양한 활동들을 담은 동영상 상영 후 유분 자 이사장의 환영인사가 이어졌다. 유 이사장은 “한인사회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삶을 살고, 후회 없게 삶을 마무 리하도록 돕는 것이 소망 소사이어티의 목표”라며 지속적 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UCI의 그릴 박사는 ‘알츠하이머의 위 기, 연구를 통한 방향제시’라는 제목 으로 강연을 하면서 소망 소사이어티 를 통해 보다 많은 한인들이 임상실험 에 참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릴 박사에 의하면 미 전국의 주들 중에서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중에 서도 오렌지카운티에 치매 환자가 많 다. 이유는 치매 발병의 주요 원인인 나이 때문으로 남가주에 노년층이 많 이 살고 있어서 치매환자도 그만큼 많 다는 설명이다. 이어 그릴 박사는 치매연구 임상실험에 아시안의 참여가 적어 아시안들이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 다며 소망 소사이어티와의 MOU를 통해 UCI MIND의 치매연구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갈라에서 특히 참석자들의 감동을 이끌어낸 것은 소 망의 슬로건인 ‘웰 빙, 웰 에이징, 웰 다잉’을 주제로 한 생 생한 증언들이었다. 소망 소사이어티 명예이사인 정영길 목사가 ‘웰 빙’, 소망케어교실 치매환자의 딸인 그레이스 주 발렌 씨 그리고 소망케어교실 자원봉사자인 UCI대학 생 박신호 씨가 ‘웰 에이징’에 관한 자신들의 경험을 나 누었다. 이어 은퇴 교육가인 그레이스 김 소망 소사이어 티 교육고문이 ‘웰 다잉’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이번에도 아르모니아 싱어 즈의 공연이었다. 아르모니아 단원들의 중창과 함께 피아 니스트 제갈 소망 씨의 쇼팽, 영웅 폴로네이즈 독주가 청 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갈라에서는 또 3년 동안 계속 소망 소사이어티를 후 원해준 캡스턴 파트너스의 아이라 허먼 대표에게 감사패 가 전달되었다. 소망의 큰 행사인 이번 갈라를 위해 20여명의 자원봉사자 들은 3시부터 준비에 들어가 5시부터 등록을 받고 5시 30

▲ 소망의 노래를 합창하는 자원봉사자들

분 저녁식사로 시작된 갈라가 차질이 없이 진행되도록 세 심한 노력을 했다.

Special Thanks to <소망 갈라 후원자 명단> 백 합

UEC Capstone Partners Chiron Total

국 화

김양욱 Dr. Kenneth & Johanna Kim

무궁화

John Joo

개나리

이경미 이사 JC SALES 강월순

장 미

황치훈 이사 박유진 이사 김용화 이사 강석희/조앤 Alzheimer’s Orange County 더불어 정신건강클리닉

동 백

김스철공 박줄리 최재윤 애너하임 소망케어교실 자원봉사자 일동

진달래

이선화 이창순 모니카 박 Jennifer Peet Jo Ellen Chatham 신영균 장희숙 황익수 Grace Kim Emmanuel Han

백합: $10,000 · 국화: $5,000 · 무궁화: $3,000 · 개나리: $2,000 장미:$1,000 · 동백: $500 이상 · 진달래: $100 이상 ** 그 외 좌석 구입으로 갈라에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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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소망 갈라 증언 정 영 길 목사 소망 소사이어티 명예 이사 Rev. Young Gil Chung Honorary Board Mem. of Somang Society

아들이 둘 있었는데 둘째 아들 원우가 척추 암으로 고생하 다가 2년 전에 하늘나라로 갔다. 겨우 48살이었다. 아들이 병상에 있을 때 아내와 나는 애타게 기도를 했고, 많 은 교인들이 함께 기도해 주었다. 그럼에도 아들은 아픈지 반년 만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떠나갔다. 나는 평생 목회 밖에 몰랐던 목사였고, 성가대원이었던 아들은 성실한 집사 였다. 어린 아이들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장가도 안간 그를 보고 어느 아이의 아빠냐고 할 정도였다. 그런 아들이 하나님께로 가자 너무도 큰 상실의 아픔을 겪 어야 했다. 간절히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것으 로 알았는데,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셨다. 아들의 아픔과 죽음 앞에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 한 아버지일 뿐이었다. 하나님은 무슨 뜻이 있으셔서 그를 데리고 가셨을까? 하나 님은 왜 이렇게 처절한 고통을 주시는 걸까? 고통 속에 무 수히 많은 시간을 눈물로 보냈다. 아내는 잘 먹지도 못했고, 사람 만나는 것을 싫어해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 다. 그러던 중 나는 생각했다. 원우가 가고 없지만 영적으로 는 살려야 했다. 그래서 소망 소사이어티의 우물 파기 운동에 참여했다. 메

박 신 호 Shin Ho Park UCI 재학 소망케어교실 봉사자

• Well-Being •

아들의 우물로 생명을 살리며

마른 땅 차드에 아들의 이름으로 우물을 팠다. 원우의 우물 이었다. 그리고 차드 원정팀에 참여해 직접 가서 아들의 우 물을 보았다. 원우의 우물에서 물이 콸콸 쏟아져 나왔다. 너 무나 큰 감격이었다. 눈물이 났다. 육신의 원우는 죽고 없 지만 원우의 우물은 살아서 마을 주민들에게 생명을 주고 있었다. 흙탕물을 먹던 천여 명이 원우가 주는 생수를 마시 고 있었다. 원우를 왜 일찍 데려 가셨는지 그제야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다. 기도를 들어 주지 않으셨다고 오래도록 섭섭했던 마음이 해소되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되었다. 이제 여력이 되면 원우의 우물을 더 만들고 싶다. 흙탕물을 마시는 이들에게 생명의 우물을 더 많이 만들어 주고 싶다. 내년 2월로 예정된 차드 원정대에 나는 또 다시 참여할 것 이다. 그곳에 가면, 여전히 변함없이 생명을 살리는 원우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이 힘들어하고, 한때 우울증으로 고생했던 아내도 소망 치매교실에서 봉사자로 일하며 본래 의 모습을 되찾았다. 힘든 가족들을 도우면서 자신의 아픔 을 승화 시킨 것이었다. 하나님의 섭리를 이제 깨달으며 감사한다. 소망의 사역은 생명을 살리고 꿈을 심어주는, 진정한 웰 비 잉의 실천이다.

• Well-Aging •

치매 환자들에게서 배우는 삶의 의미

Volunteer of Somang Society UCI Student

지난 4월부터 어바인 소망케어교실에서 치매환자를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환자를 본 적도 이야기해 본 적도 없어서 처음에는 매우 긴장했다. 환자들을 바라보기 만 할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매우 어색했다. 처음 주명식 선생님을 담당했을 때를 기억한다. 그분은 은 퇴한 산부인과 의사이다. 처음 그분 옆에 앉았을 때 무슨 말 을 해야 할지 몰랐다. 작은 목걸이를 만드는 그분 옆에서 구 슬 색깔을 맞추도록 돕기만 했다. 내게 그분이 낯설듯이 그분도 내가 낯설어서였는지 아무 말 도 없었다. 어느 날 비영리치과 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한 후

6 | 2019 • Hope & Sharing

그 복장 그대로 소망케어교실에 가게 되었다. 주 선생님이 “ 의과 대학생이냐”고 물었다. 나는 아니라고, UC 어바인 학 생인데 앞으로 치대에 갈 계획이라고 대답했다. 그 후 그분 은 많은 말씀을 하시기 시작했다. 의사는 결코 돈을 위해 일 해서는 안된다. 환자가 치료비 낼 형편이 안 되면 먼저 치료 를 한 후 나중에 치료비를 내게 했다는 등의 이야기들이었 다. 그렇게 환자를 마음으로 대하니 점점 더 많은 환자들이 찾아오더라는 것이었다. 어린 봉사자인 나를 누구보다도 사랑해 주신 분은 이준식 선생님이었다. 나는 매주 바이올린 연주를 하면서 그분들이


• Well-Aging •

Grace Joo Balen 소망케어교실 환자 보호자 Family of Somang Care Class

나의 아버지(주명식 박사)는 의사로서 7년 전 자신의 알츠 하이머 질병을 직접 진단했다. 나는 그 병에 대하여 잘 알 지 못했기 때문에 많이 혼란스럽고 슬펐다. 게다가 아버지 의 형제자매 모두 같은 병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 었다. 이 병에 대해 배우면 배울수록 슬펐고, 나 자신의 미 래 또한 두려워졌다. 아버지가 치매 진단을 받고, 어머니는 뇌졸중으로 집안일을 할 수 없게 되면서 두 분은 양로호텔 로 거처를 옮겼다. 요리나 청소 서비스가 제공되고 안전한 환경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 시설에는 한인들이 전혀 살고 있지 않았다. 교회 참석 그리고 이따금 가족 친지들의 방문 외에는 한인들과 어울릴 기회가 없는 것이 두 분을 더 외롭게 했다. 그러던 중 3년 전 오렌지카운티 알츠하이머 협회의 한인 가족들을 위한 지원그룹에서 소망케어교실을 소개 받았다.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 또한 치매가 시작되어 두 분이 모두 치매교실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매주 수요일 한인들을 만나 같이 어울리고, 대화를 나누고, 한국노래를 부르고, 한국음 식을 먹는 것이 두 분에게는 큰 즐거움이 되었다. 이런 프로 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축복임을 절감한다. 소망케어교실이 얼마나 효과적인가를 실감할 수 있는 기회 가 있었다. 지난 8월 척추수술을 받은 아버지는 거의 3개월

케어교실에 나가며 생기 되찾은 부모님

케어교실에 참석할 수 없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기억력이 더 나빠져 긴 대화가 어려웠는데, 케어교실에 다시 나가면 서 말씀이 예전처럼 많아졌다. 아버지는 자원봉사자와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봉사자 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것을 좋아한다. 2주 전에는 아버지 가 케어교실에서 돌아온 후 30분이 넘게 인생에 대한 이야 기를 했다. 막힘없이 계속 말씀하시는 아버지를 보니 기뻤 다. 비록 나를 딸이 아니라 누이로 생각하고 하신 말씀이지 만, 아버지로부터 아주 오랜 만에 충고를 듣는 것은 기분 좋 은 일이었다. 아버지가 말을 하며 소통하는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케어교실에 깊이 감사한다. 케어교실에 서 하는 모든 활동들이 아버지의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확실하다. 소망은 또한 가족지원모임을 제공하여 환자 가족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 는지를 나눌 수 있게 한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마음 이 편해진다. 다른 가족들도같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 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오빠와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를 그들이 모두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소망 소사이어티가 치매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감 사하며 특별히 모든 환자에게 깊은 사랑으로 돌봄을 실천하 는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Grace Kim 연주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도록 한다. 이 선생님은 음식을 먹는 방법과 말을 이어가는 것 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그분은 내가 바이 올린 연주자라는 걸 기억한다. 나를 볼 때마다 바 이올린 켜는 동작을 하고 활짝 웃으며 엄지를 치켜 들고 “최고야!” 라고 한다. 보통 허리가 아프다며 걷기를 싫어하는 그분이 내 손을 잡고 산책할 때는 걷는 것에 대한 불평을 하지 않는다. 그분의 기억 은 지워져 가고 있지만 알츠하이머라는 병이 그분 의 감정과 느낌까지 빼앗아가지는 않았다. 소망 소사이어티를 알게 되고 자원봉사를 하게 된 것을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삶의 일부로 인식하고 웰 에이징의 길을 간 다면 우리 지역사회가 건강해질 것이며, 자원봉사 자들은 이 운동의 중심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소망 소사이어티 교육 고문

• Well-Dying •

Education Advisor of Somang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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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인식 바꾼 대규모 ‘아름다운 마무리’ 컨퍼런스 죽음준비 관련 다양한 정보들 한자리에서 제공 2개 기조강연, 8개 웍샵에 600여명 참석해 대성황

▲ 환영사하는 유분자 이사장

소망 소사이어티가 1년 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했던 ‘2019 소망 컨퍼런스’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 행되었다.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플러턴의 은혜 한인교회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유언장 작성부터 치 매관리, 유산상속, 장례절차, 시신기증 등 노년에 반드시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다양한 이슈들을 한자리에서 다룬 ‘아름다운 마무리’ 종합 정보 제공의 장이었다. 미주한인 사회에서는 이제까지 없었던 컨퍼런스로 주목 받았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여러분 죽음준비 되셨습 니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오전 오후로 나뉘 어 각각의 기조강연과 4개의 웍샵으로 진행, 총 2개의 기조 강연과 8개의 웍샵으로 구성되었다. 개회식 환영사에서 유분자 이사장은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지만 누구도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고, “ 죽음은 그냥 당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해서 맞이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날 컨퍼런스에서 얻은 정보들로 죽음 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하 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르모니아 싱어즈의 특송,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 임)의 기도 후 이어진 오전 강의는 한국에서 특별 초청된 8 | 2019 • Hope & Sharing

죽음전문 강사인 유경 사회복지사가 맡았다. 유경 사회복지사는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 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죽음을 미리 준비하면 아름다운 삶이 이어져 죽음의 순간까지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다고 강 조하였다. “웰 빙은 웰 다잉으로 완성되는 것”으로 삶이 사 람의 앞모습이라면 죽음은 뒷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기조강연은 호그병원의 통증완화 프로그램 책임자인 빈센트 뉴엔 박사가 맡았다. 뉴엔 박사는 ‘심각한 질병에도 잘 살아가는 삶의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불치병의 말기에 직면했을 때도 어떻게 하면 삶을 평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 는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죽음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받아 들이고, 치료에만 집중하지 말고 고통완화 프로그램을 통 해 치유에 집중하자고 조언하였다.

▲소망 컨퍼런스를 마치고 강사, 봉사자들과 함께

오전에 열린 4개의 웍샵은 UC 어바인 MIND의 말콤 딕 박사(‘알츠하이머로 부터 건강한 뇌 지키기’), 오코너 장의 사의 베키 로마카 부장(‘장례 사전준비’), 소망 소사이어티 샌디에고 지부의 박혜수 고문(‘죽음준비 교육, 소망유언서 및 카드 게임’) 그리고 아주사대 전혜정 교수(‘호스피스 서 비스’)가 각각 맡아 진행했다. 이들 웍샵 중 특히 많은 참석자들이 관심을 보인 것은 ‘알


Special Thanks to

<소망 컨퍼런스 후원자 명단>

백 합 BOK Senior Hotel 국 화 Grace Hospice 진달래 Han & Park Law Group·CalOptima·UCI MIND Harbage Consulting Clara Care Home·서울메디칼그룹·Mega Wellness Clinic·US Metro Bank O'Connor Mortuary·김자성 신경정신과·UEC·CDS·엘림 웰케어 호스피스 더불어 정신건강 클리닉 UCI Willed Body·Christina Kwon·최재윤 이창순·Guardian·이경미

▲ 마크 부룩스

동 백 AAA Caregiving·플러턴 로즈우드 양로호텔·Justin Choe·Kim's 철공 Coffee Tree·New York Life(Jackie Jeong)·월드미션대학교·CBB Bank 박준규 치과·Grace Community Service·유경 개나리 김스피아노·박쥴리·강언니 반찬·미치과·Medicine Shoppe Pharmacy Western Home Care Inc.·엘림실버타운·보안당·고명희·김병희 물품후원

박순빈·강애라

<백합> $3,000 이상 / <국화> $2,000 이상 / <진달래> $1,000 이상 / <동백> $500 이상 / <개나리> $200 이상

츠하이머로 부터 건강한 뇌 지키기’를 다룬 말콤 딕 박사의 강연. 딕 박사는 미 심장협회 가 권장하는 7가지 알츠하이머 예방법을 소개했다. 금연, 혈압관리, 체지방 조절, 콜레 스테롤 정상치 유지, 혈당 관리, 운동 그리고 건강한 식습관 등이다. 오후에 열린 4개의 웍샵은 연방 보훈국 소속의 김에린 사회복지사(‘치매 간병인의 자신 돌보기’), 유경 사회복지사(‘나는 어떻게 기억되기를 원하나’), UC 어바인 의과대학 시 신기증 프로그램의 마크 브룩스 소장(‘시신기증’), 한 & 박 법률사무소의 박유진 변호사 (‘은퇴준비 및 유산상속’)가 각각 맡았다. 이들 웍샵이 진행되는 동안 컨퍼런스 참석자 들은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 해당 웍샵 방에 들어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편 로비에서는 소망 소사이어티를 비롯하여 건강, 보험, 병원, 장의사 등 27개의 관련 업체가 부스를 마련하고 참석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후원업체들의 도움 으로 참석자들에게 무료점심을 제공했고, 폐회식에서는 작은 경품행사를 마련해 참석 자들에게 기쁨을 주기도 했다.

▲ 말콤 딕

▲ 박유진

▲ 박혜수

▲ 에린 김

▲ 벡키 로마카

▲ 유경

▲ 전혜정

▲ 후원 Booth 9


차드 지부 소식

2019년 한 해 동안 우물 30개 학교 2개, 가정결연으로 빈곤가정들 서서히 자립의 기쁨 박 근 선 l 지부장 소망 소사이어티 차드 지부

이곳은 추운 겨울이다. 한낮에 섭씨 50도에서

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청년들이 기업가 정신을

60도 되는 온도가 저녁이면 섭씨 20도 정도로

배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떨어져서 무척 춥다. 아침 저녁으로 추운 시

3회째 하고 있고 이를 위해 프랑스와 영국의

간이다.

교수들이 봉사했고 한국의 한동대학 교수들이 방학에 와서 강의를 해주었다.

차드 지부가 펼친 2019년도 사업들은 소망의 후원자들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는 일들이었

2019년 새롭게 도전한 것은 스마트 도서관과

다. 365호 우물 즉 물 펌프를 시작으로 394호

스마트 농장이다. 우기에도 작물 재배가 가능

까지 30개의 물 펌프를 차드 전역에 제공했다.

하도록 하는 것으로 차드 농업부와의 협력을

1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깨끗한 물로 건강을 보

준비하여 일반가정에서 쉽게 야채를 재배하고

호 받게 되었다.

섭취하여 건강을 지키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많은 일들을 불과 4명의 직원이 감당하고

2개의 학교를 건축하여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있다.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지역

개선되었고 지역주민들 스스로 자녀를 교육하

주민들을 신뢰하고 함께 하는 것이다. 쉽지 않

는 것이 어떤 일인지 이해하고 생각의 변화를

지만 그래도 끝없이 신뢰하면 지역주민의 역

갖게 되었다. 결연가정들은 작은 창업을 통해

량이 성장하게 된다는 것을 배웠다.

서 부모가 가정을 지키고 자녀들을 보호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우리의 결연사업은 아동결연과 다르다. 아동 의 가정과 3년 기한으로 결연하여 그 가정이 빈곤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립하도록 돕는다. 이사압둘라이 가정은 장애의 몸으로 논을 빌 려 농사를 지어 매년 80Kg 짜리 쌀 36가마니 를 수확하는 일을 3년째 하고 있다. 그렇게 얻 은 수익을 밑천으로 결혼도 하고 어머니는 작 은 구멍가게를 열게 되었다. 부모가 부모역할 을 하게 된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10 | 2019 • Hope & Sharing

▲ 각 가정을 방문해 연말 선물을 전달하는 차드 지부 직원

아동결연은 지원이 아동에게 집중되는 반면

올해 우리가 배운 것이 있다면 사랑하는 것은

가정결연은 가정 전체와 부모에게 집중되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꾸준히 해나가야 하

부모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창업 지

는 것은 대가 없는 사랑 그리고 존중하는 사랑


이다. 가난한 사람이 무언가를 받으면서 그 때문에 자존심 이 상한다면 그것은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NGO는 가난

차드에 연말 쌀 선물 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신 후원자 명단

을 이용하여 돈을 모은다는 오해를 받지 말아야 하겠다. 소망 본부에서 보내준 성탄 성금으로 식용유 5리터와 5킬

후원자명(쌀 포대 수) / 쌀 한포대 $25.00

로짜리 쌀을 사서 결연가정과 두기나가 마을에 지원했다. 차드지부 직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가서 전달함으로써 사

권영옥(2)

랑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다 모이게 해서 사진 찍

김화자(1)

고 연설하고 하는 것을 생략했다. 당신들이 가난하기 때문

김계숙(1.2) 신영균(4)

오영서(4)

이인식(12)

져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니

Audrey Lee(4)

받는 사람들도 좋아했다.

이광순(4)

조세원(10)

Jane Kim(2)

김진항(1)

애너하임 소망케어교실(12)

윤 훈(1)

에 주는 것이 아니라 당신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선물로 가

김미혜(12)

이미현(8)

홍성열(4)

Grace & Eric Yun(40) Lydia Jun, 조영숙(20)

소망의 후원자들이 차드 지부를 위해 버팀목이 되어주고 지원해 주어서 가능한 일들이다.

................................................................................................................................. ........... 2019년 4/4분기 소망우물 기증자

#390 이화순

#391 이금순

#392

#393 #399 James Worldwide, Inc.

Accu Construction Inc., 서영석, 현은자, 최혜균, 김교호, 이금순

................................................................................................................................. ...........

#394 Charlie & Ling Zhang

#396

#397

Doo Jo Kim, Joyce Rhee, David Ko, Christine Ko, Michelle Moon, Jin Sun Kim, June Kim, Grace Kim, Anonymous

Choi Changsik, Choi Hyangsoon, Jang Youngbok, Chung Youngsim, Moon Sangyon, Chun Sunghee, Chung Jongsook, Ji Boksoon, Kim Moonsuk, Im Hyojung, Kim Kyungok, So Wanchae, Kang Insook

................................................................................................................................. ...........

#398 Myung Sook Kim, Woul Hee Choi, Seung Kyo Choi, Sonia Y. Joh, Sung Hui Kim, Yoon Hee Song, Sarah M. Choi, Young Mee Min, Kyung Hee Lee, Jean Oh, Yeonyi Choi, Kwang Sook Lee

#400 The Lee Family

#401 #402 주영기, 순옥

#403 이인식

11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개최, 30명 봉사자들 즐거운 송년파티 한해를 마무리하며 ‘2019년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를 12월 18일 마련 했다. 1년 동안 소망 소사이어 티의 여러 사업들을 도운 자 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 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소망케어교실에서, 사무실에 서, 소망지 발송 작업 등에서 헌 신해 온 자원봉사자들 30명이 참석 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분자 이사장은 감사의 인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없었다 면 소망소사이어티는 오늘 이 자리에 있지도 못했다”며 봉 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그리고 아무리 귀 한 구슬이라도 하나만 있을 때는 별로 효용가치가 없고 구

슬들을 꿰어야 보배가 된다며 모두가 합심해서 봉사하는 가치를 강조 하였다. 이어 최경철 사무총장과 남 궁수진 간사가 오락 시간을 진행했다. 소망의 한 식구로 서로 다른 영역에서 봉사하 는 봉사자들이 인사하며 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가장 많은 사 람들과 진지한 인사를 나눈 박줄리 교육부 장이 상을 받았다. 정영길 목사는 의상상을 받았다. 한편 교 육부장이자 애너하임 소망케어교실에서 열심히 봉사한 박 줄리 봉사자가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받게 되어 다같이 축하 했다. 점심식사 후 참석자들 모두에게 상품이 증정되었다.

[자원봉사자 글]

안타까움에서 사명감으로

차 귀옥 애너하임 소망케어교실 부장

12 | 2019 • Hope & Sharing

소망케어교실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한지도 4 년이 훌쩍 넘었다. 케어교실에 처음 갔을 때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그분들을 보고 제일 처 음 든 생각은 안타까움이었다. 병 앞에 장사 없 다고,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분도 머리에 병이 생기면 인지능력장애 증상을 앓을 수밖에 없 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봉사를 계속하면서 드는 생각은 사명감이다. 나도 나중에 인지능력장애에 걸릴 수 있으니 건강할 때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으 로 봉사를 해왔다. 그런데 요즘은 ‘아, 내가 이 분들을 환자로서가 아니라 한 인격체로 사랑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환자들의 병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볼 때마 다 마음이 무척 아프고 안타깝다. 한 분 한 분 이 너무도 소중하고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소 망교실에서 이 분들이 기쁨과 만족의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사명감 이 깊어진다. 소망케어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 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고, 현재 12 명의 인지능력장애 학생들과 12명의 자원봉사 자가 참여하고 있다. 동요, 찬양, 간단한 손 운 동을 다같이 하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 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교육을 하고 있는데 항상 웃음이 가득하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소망케어교실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헌신이다. 학생들을 자신의 친 가 족처럼 아끼고 돌보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 음에 많은 감동을 받는다. 크리스천으로서 하 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다. 살아있는 천사 같은 선생님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감사 하다. 열악하고 힘든 조건에서도 꿋꿋하게 소 망케어교실을 지켜나가는 소망 소사이어티에 도 감사한다.


한국 세미나

한국에서 웰 에이징 세미나를 마치고 ‘Better Life, Better Together’ 주제

고세라 소망 소사이어티 이사 더불어 정신건강 클리닉 대표

▲ 한국 에덴낙원 세미나

지난 10월 말 유분자 이사장과 함께 재외한인 간호사대회 참석차 한국 방문 중 11월 2일부 터 3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에덴 파라 다이스 리조트(이하 에덴낙원)에서 ‘Better Life, Better Together’를 주제로 웰 에이징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에 살고 있는 주혜미 전 소망 소사이어티 사역국장이 함께 진행했 고 총 19명이 참석하였다. 11월 2일 에덴낙원의 곳곳을 둘러보면서 특히 인상이 깊었던 곳은 부활교회였다. 주로 장례 예식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사방이 유리창이 고, 높은 원목 천장에 뚫린 십자가 창으로 햇 살이 들어왔다. 첫날 저녁 세미나에서 나는 장수건강호흡법(I) 프로그램 을 진행했다. 생명과 호흡 관 계 및 호흡의 중요성과 올바 른 호흡법을 공부하고, 이를 토대로 호흡과 함께 명상하 는 법을 배운 후 조용히 앉아 서 명상 체험을 하는 시간이 었다. 이어서 주혜미 국장이 죽음의 과정에 대해 강의하고, 죽음과 관련한 참석자 들의 경험과 느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아침 나는 장수건강호흡법(2)와 셀 프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날 배운 호흡 법을 이용하여 올바른 걷기를 해보는 시간이 다. 걷기는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고, 현 재의 삶을 조명한다. 또한 올바른 걷기는 건강 증진뿐 아니라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이어서 셀프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장, 헤어, 옷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참석자들이 자기 자신을 건강하고, 아름답고, 자신있고 당 당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주혜미 국장이 진행한 웃음/음악 교육 프로그

램에서는 모두 많이 웃었다. 음악으로 삶의 고 통을 덜고, 웃음으로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유 지할 수 있다. 다음에는 ‘Better Life, Better Together’를 주제로 한 패션쇼가 이어졌다. 이틀간 배운 숨 쉬기, 걷기, 셀프케어를 적용하여 참석자들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었다. 현재의 자신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나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프로 그램을 진행하였다. 각 참석자들에게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고 질문을 하면 참석자들은 3-5분 대답을 하였다.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 보면서 현재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게 되는 시간이다. 또한 미래의 나는 어떤 생각과 방식 을 살아갈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이다. 세미나에는 부주제들이 있었는데 1일차의 주 제는 ‘죽음’, 2일차의 주제는 ‘지금, 여기’였다. 나는 얼마 전 소망 소사이어티에서 죽음준비 교육을 받고 난 후 현재의 나를 다시 조명하 는 기회를 가졌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무엇이 중요한가, 어떻게 살았나, 어떻게 살고 있나,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질문. 어떻게 죽어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였 고, 답을 잘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고민 중이다. 지금 여기서 잘 살기 위해서는 아니 행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것에 충실해야 된다 고 생각한다. 우리의 생활을 관찰해 보면 숨 쉬기, 앉기, 걷기, 서기, 잠자기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많은 연구결과 웃음과 걷기 와 명상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으 로 밝혀졌다. 세미나를 마치고 나니 우리는 같이 살아가는 또는 죽어가는 친구가 되었고, 더욱 더 행복한 삶을 살 준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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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9 â&#x20AC;˘ Hope & 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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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서 함께 하는

소망교육세미나

제 188차 | 베델교회 MIT 대학(11월 8일)

제 189차 | 사이프러스 선라이즈 아파트 (11월 20일)

188차 소망교육세미나가 11월 8일(금) 10시 베델교회 MIT 대학에서 개최되었다. 80여명의 참석자들은 소망 소사이 어티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최경철 사무총장의 ‘아름다 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강의를 경청했다. 최 사무총장은 강의에서 소망유언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언서가 준비 되지 않았을 때 닥칠 수 있는 상황을 상황극으로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세미나 후 소망소사이어티는 준비한 작은 선물(티백)을 모 든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사이프러스 선라이즈 아파트에서 189차 소망교육세미나가 11월 20일(수) 오후 2시 반부터 1시간 동안 개최되었다. 입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소망 소사이어티 홍 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박줄리 교육부장이 시신기증에 대 한 설명을 했다. 박 교육부장은 소망 소사이어티가 신청을 도와주는 UC 어바인 시신기증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임 제인 간사가 시신기증 신청 및 신청서 작성요령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원하는 이들이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왔다.

소망 교육세미나 안내

소망 소사이어티는 '웰-빙, 웰-에이징, 웰-다잉'을 위한 죽음 준비 교육세미나를 실시합니다. 소망유언서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노화를 위한 치매 예방법과 웃음치료, 호스피스 교육, 장기 및 시신 기증, 장례 절차 간소화 등에 대해 교육합니다. 단체, 교회, 성당, 양로원, 노인회 등에서 요청을 하시면 직접 방문 합니다. 세미나 문의 :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실 전화 (562-977-4580) 또는 somang@somangsociety.org

양말 후원 받아 필요 단체에 나눠

▲ 양말을 전달받기 위해 소망을 방문한 푸른초장의 집 빅토리아 홍 대표와 두 아들

16 | 2019 • Hope & Sharing

소망 소사이어티에서는 연말 즈음에 어린이 양말 을 후원받아 필요한 곳에 나누어 드렸다. 이상숙 님이 운영하던 양말 공장을 정리하면서 여자 어린 이 양말 100 box(90 pcs/box)와 리본 2,000개, 웨 딩 드레스를 기증해 주었다. 이 양말은 브랜드 양 말로써 디즈니에서 한 켤레에 $10에 판매되었다 고 하는데, 소망에서는 밀알선교회, 그레이스 커 뮤니티 센터, 푸른 초장의 집, 토기장이 교회, 무 지개 선교회, 한인가정상담소, 글로벌재단 등 필 요한 단체 및 교회에 나누어 주었다.


소 망 단신

3대가 소통을 … 성품 대화 특강 개최 한인 이민가정의 많은 문제들은 대 화단절에서 시작 된다. 부모와 자녀 는 물론 조부모까 지 3대가 소통을 한 다면 그 가정은 얼 마나 화기애애하겠 는가. 이를 위해 소망 소 사이어티는 성품교 육 전문가인 이영 숙 박사를 초빙해 무료 강좌를 실시했다. 11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라팔마 한인연합 감리교회에서 한국의 ‘좋은나무 성품학교’의 대표이자 굿 트리 USA의 대표인 이영숙 박사가 ‘3대가 소통하는 기 적의 대화법-실버들과 자녀들과의 대화법’을 주제로 강 연을 했다. 이 박사는 2005년 한국에서 좋은나무 성품학교를 세워 공

감인지능력과 분별 력 등 12가지 성품 을 핵심 덕목으로 구체화한 교육프로 그램을 실시, 행복 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써 왔다. 이 박사는 “소통이 란 언어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언어 를 뛰어넘는 좋은 성품을 가지고 접 근할 때 가능하다” 면서 ‘TAPE요법’으로 대화할 때 진정 한 소통이 가능함을 많은 실례를 들어 설명하였다. TAPE 요법이란 T(Thank You), A(Apologize), P(Please), E(Express)의 약자. 이 박사는 찢어진 종이에 테이프를 붙여 원상 복구되는 것을 보여 주면서, 상처받고 깨어진 관계 역시 TAPE 요법으로 회복 가능하다며 TAPE를 많 이 사용하라고 역설하였다. 강연에는 약 60명이 참석했다.

UC 어바인 MIND 컨퍼런스 부스 참가

OC, LA서 치매가족지원 교육

▲ 치매환자와의 대화법에 대해 강의하는 박줄리 부장

▲ 소망 소사이어티를 소개하는 Booth

UC 어바인의 알츠하이머 연구기관인 MIND센터가 10월 25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어바인 매리엇 호텔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소망 소사이어티는 실무자와 봉사자를 파견, 부스를 마련하여 주류사회에 소망 소사이어티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오렌지카운티 알츠하이머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치매가족 지원교육이 10월 10일과 11월 21일 애너하임과 LA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서부 애너하임 감리교회에서 실시된 10월 10일 교육에서는 박줄리 교육부장이 ‘치매환 자와의 새로운 대화법’에 대해 강의하였고 10명의 환자 간 병인들이 참석하였다. 11월 21일에는 LA지부 사무실에 서 김미혜 사무국장이 ‘치매 환자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는 주제로 진행, 4명의 간병인이 참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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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가족 소식 이금순 님 우물후원 5천 달러 기부 10월의 마지막 날, 이금순 선생님이 소망우물 후원금으로 5,000달러를 기부했습니다. 과거 한국의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하며 우물을 후원해야겠다는 생각에 몇 년 동안 꾸준 히 모은 돈이라고 합니다. 후원금 전액이 우물 파는데 쓰 이기를 바라며 우물 하나 파고 남은 기금으로는 다른 분들 의 기부금과 합쳐 또 다른 우물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했 습니다. 이 선생님은 운전이 어려워 소망 실무자가 직접 집 을 방문해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책 기증

▲ 제임스 리씨 가족의 소망우물 후원 및 평생회원 가입

▲ 데이빗 곽 장로 기증

여성재단 기증▶

조앤 이 우물 홍보대사 우물 5개 확보 차드에 드디어 400호 우물 탄생

유분자 이사장이 지난 10월 29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 제 3차 재외한인간호사대회에 참석하여 격려사를 전하였으 며 한국방문 중 많은 곳에서 책을 기증받았습니다. 각당 복지재단, 여성재단, 이옥자 수녀, 박인조 목사가 책을 기 증했습니다. 그리고 전중현 목사가 자신의 저서 100권을 기증했고, 데 이빗 곽 장로가 자신이 저술한 책을 기증했습니다.

최경철 사무총장 안식월 최경철 사무총장이 2020년 1월부터 6개월간 안식월을 갖 고 7월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소망에서 10년을 넘게 일한 최 사무총장은 안식월 기간동안 영육간에 쉼의 시간을 갖 고 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앤 이  우물  홍보 대사가  12월  17일  4개의  소망우물  후 원금을 가지고 소망 소사이어티를  방문 했습니다. 4개의  우물  후원금 은 여러 경로로 모금 되었습니다. 우선 한 ▲ 조앤 리 소망우물 홍보대사의 국에서 모금된 후원 우물 후원금 전달 금은 한국의  우이 중앙교회에서  영성훈련시  이  홍보대사  부부가  소망우물 을 소개하자 13명이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습니다.  다음은 동유럽 발칸반도 여행팀 후원금으로 이 대사 부부 가 함께 했던 여행 참가자들이 뜻을 같이 한 결과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 대사 교회 지인의 모금으로 집에 모금함 을 마련해 놓고 방문객들에게 선물 대신 모금을 부탁했다 고 합니다. 나머지 하나는 이 대사 부부가 운영하는 제임 스 월드와이드 회사의 기부입니다. 그리고 제 3차 차드 원정대에 함께 참석했던 아들인 제임 스 리씨에게 우물을 하나 파도록 권유하여  이번  후원으 로 차드에 400호 우물을 팔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망유언서 작성 및 배부

14,469부

( 2007년 1월 ~ 2019년 12월 )

소망유언서(Advance Healthcare Directive)를 꼭 써야 하는 이유 뜻하지 않은 질병, 혹은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을 때 어떠 한 의료행위를 받을 것인가를 미리 결정하고 문서로 작성해 둠으 로써 환자가 된 자신의 고통을 줄여 존엄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하고 가족들은 임종자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합니다.

긴급연락처 카드 발급 Heri Lee Yoo

1,172개

( 2014년 1월 ~ 2019년 12월 )

긴급연락처 카드(Emergency Contact Card)는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카드를 소지한 사람을 발견한 경 찰이나 의료 관계자들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돕는 생 명 살리기 사역입니다. 신청 및 발급 문의는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실로 연락 주시거나 신청서를 작성하셔서 사진과 함께 메 일로 보내주시면 발급해 드립니다.


여러분은

소망의 주인입니다 !

소망 소사이어티 회원 소개

▶ 평생회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남상탁 오재선 전 리디아 안정옥 윤충원 유 웬디 최재윤 정재덕 최창립 이민휘 김가등 안충모 한종수 이범영 이경미 이은미 임정숙 현은자 이중열 정영길 강조앤 김용화 이 실비아 김병희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유태윤 김영선 강영만 김화목 미셸 박 스틸 김재동 김수현 권 앤 홍순옥 황정미 한혜숙 윤병욱 이정수 김오옥 최 사라 송인선 정구현 김광신 현완주 송선숙 진형기 이인숙 이봉월 송기평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박영심 이정자 유재홍 오종숙 그레이스 송 안마리 김수지 유혜리 그레이스 김 오영균 홍성열 원희숙 원정석 김용기 고명희 이경호 이춘자 숙경알렌 이창순 최유진 최캐롤 최원준 이강옥 홍경숙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스티븐 김 김기화 김명숙 전 욥 박혜수 채수옥 김정임 김명희 이을복 이조지 김인자 조순희 최영희 홍정옥 배기호 이 조앤 최순봉 유재찬 유미애 유진화 홍미경 최종선 조의원 박쥴리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강친효 수잔 정 이일숙 전경철 홍춘만 최(유)석 유수옥 주혜미 유정자 지희순 방정자 이효종 현월서 김애니 (고)정원우 정재롱 Gene Hong 김동호 김상진 Brian Choi 모니카 류 조영순 조수형 김미혜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홍계희 차유진 신혜원 이종락 안명자 임경미 전예원 오동혜 박경자 김선영 Karl Tokita Lori Tokita 김에린 강동순 LA한인 연합감리교회 변현숙 김민영 김충삼 이서연 유하나 서영석 박경란 토마스 김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고향림 조영덕 미키 권 신경범 신승미 탁은숙 박순빈 전혜정 이숙영 이선화 이영신 박지혜 이덕이 박 선 김선희 정선희 조정례 김규화 김정숙 최효명 김현자 차귀옥 김상연 이성해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김재신 이준기 홍승연 정이선 김옥기 장희숙 허일무 김진원 정지선 정경자 신난영 김 경 장미미 박숙희 강원희 이연주 허영자 성기란 강애라

▶ 2019년도 4/4분기에 가입한 평생회원

187 김경희

188 조경순

189 박성원

190 김정옥

191 백재욱

192 이재은

193 김진완

194 오미자

195 조경구

196 이지은

197 Eddie Park

198 이인식

▶ 일반회원

*2019년도 회원 ( 2019년 4/4분기에 새롭게 가입한 일반회원입니다 )

윤보경 천희정 박복례 최승갑 조세원 이인숙 정은희 유찬주 김조향 김경녀 안수철 김주성 이순자 신 데이빗 이화순 이수잔 이수연 박종성 이길석 김지중 김 그레이스 이수복 최성자 김경숙 19


ı 후원리스트 ı 도움의 손길 [ 9월 Donation 9/26/19 - 9/30/19 ] 27일 John Choi/Helen Choi 각$20(일반후원금)   Michelle Yoon/Chung Ho Lee   각$10(일반후원금)   Kyung Choi/Taesoo Choi 각$10(일반후원금) 미치과       $300※   Hoo Youl Kim   $20(일반후원금)   아이린 허   $10(일반회원회비) 30일 강언니 캐더링    $200※   BOK Senior Hotel   $3,000※   US Metron Bank $1,000※     HMS Pharmacy Inc. $300※  이정화 $150(소망케어교실후원금) Keum Cho Rim $10(일반후원금) [ 10월 Donation ] 02일 Bok Im Lee $20(일반후원금) 김금주 $150(소망케어교실후원금) 안정옥 $10(일반후원금)* 김주성 $60(일반회원회비) Julian Buck $30(일반회원회비)* Terry Southfield $10(일반회원회비)* 이숙영 $50(평생회원회비)* 04일 김일화 $10(일반후원금) 류경옥 $20(일반후원금) Elim Wellcare Hospice $1,000※ 유수옥 $10(일반후원금)* New York Life $500※  이경호/이춘자 $40(평생회원회비) 엄원희/박숙희 각$100(평생회원회비)* 이홍구/이문자 $20(일반회원회비)* 김민성/류경옥/이조자 각$10(일반회원회비)* 이인식/김태연/임은경 각$10(일반회원회비)* 김홍자/김성수 각$10(일반회원회비)* 06일 Julie Pak $10(일반후원금)* 08일 Adrienne Lee $300(소망케어교실후원금) 박준규/월드미션대학교 각$500※ 보안당 $200※  모나 혜원 김 $10(일반후원금) 10일 백 윤 $20(일반후원금) 권정희 $100(일반후원금) Kim Iron Works Inc. $500※  천희정/안수철 각$120(일반회원회비) David Shin $10(일반회원회비) 이순자 $10(일반회원회비)* 14일 더불어정신건강클리닉 $1,000※  저스틴 최 $500※  크리스티나 권/김자성 각$1,000※ Jay Choi Family Trust $1,000※ 김병희 $200※ / 2019소망컨퍼런스 $310※ Clara Senior Living Inc. $1,000※  김석웅/김인숙 $20(일반후원금) 이영관/이해임, 이인해 각$20(일반후원금) 서문자/Susan Lee 각$10(일반후원금) 2019소망컨퍼런스 $520(책,카드&넥타이 판매) Christina Won/Lee Pan 각$300(소망케어교실후원금) 이화순 $80(일반후원금) Mi Kyung Ho $20(일반후원금) Susan Lee $180(일반후원금) 이화순/Susan Lee 각$120(일반회원회비) 16일 Stella Hong/ Hyun S. Kim 각$150(소망케어교실후원금) 김정순 $600(소망케어교실후원금) 고명희 $300※  이정화 $150(소망케어교실후원금) 정은희/이인숙 각$120(일반회원회비) 18일 구연중/구진숙 각$20(일반후원금) 임영식/임춘자 $20(일반후원금) Duk Soon Kim $10(일반후원금) Soja Jean Hulland $100(일반후원금) 이수연 $120(일반회원회비) 21일 새크라멘토 지부 $40(일반후원금)

20 | 2019 • Hope & Sharing

* paypal

23일 25일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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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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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소망컨퍼런스 후원금

Choo Sang Kim $10(일반후원금) Western Home Care Inc. $300※ CalOptima $1,500※ / 유 경 $500※ Susan Nam $30(일반후원금) Chonga Broder $200(일반후원금) 조평순 $20(일반후원금) Liza Kim $1,200(평생회원회비)* Hye Ja Kim $150(소망케어교실후원금) 이경미 $1,000※ 남연정 $40(일반후원금) 이정화 $150(소망케어교실후원금) 김정주/김영자 각$20(일반후원금) 김경숙 $150(소망케어교실후원금)* 정영길 $10(일반후원금)* 신난영/김선희 각$100(평생회원회비)* 김미라/송혜진 각$10(일반회원회비)* 한태조/한순옥 $20(일반회원회비)* 김수정 $20(일반회원회비)* O'Connor Mortuary $1,000※ 박유진 $1,200※ 안충모 $300(평생회원회비) 강남한의원 $10(일반회원회비) 선우명천 $20(일반후원금) Grace Community Svc./CBB Bank 각$500※ 최승갑 $120(일반회원회비) [ 11월 Donation ] Cheong Sook Jang $30(일반후원금) 이신천 $20(일반후원금) 남석정 $10(일반후원금) Julian Buck $30(일반회원회비)* Terry Southfield $10(일반회원회비)* 이숙영 $50(평생회원회비)* Sook Ja Park $10(일반후원금) 정석자외 4명(새크라멘토) $100(일반후원금) Eugene & Carol Choi Fmly Fndn $10,000(일반후원금) 서울메디칼그룹 $1,000※ 김영일/박애경 $100(일반회원회비) 김금주/Stella Hong 각$150(소망케어교실후원금) 유수옥/Julie Pak 각$10(일반후원금)* David Shin $10(일반회원회비) 엄원희/박숙희 각$100(평생회원회비)* 이홍구/이문자 $20(일반회원회비)* 이순자/김민성/류경옥 각$10(일반회원회비)* 이조자/이인식 각$10(일반회원회비)* 김태연/임은경/김홍자 각$10(일반회원회비)* 손 명/박정자 각$20(일반후원금) Karl & Lori Tokita $10,000⊙ 김성수 $10(일반회원회비)* 김진해/김기현/김성자/안예숙 각$10(일반후원금) 베델교회MIT세미나 $40(일반후원금) Adrienne Lee $300(소망케어교실후원금) Margaret Lee Praise Mission $500(일반후원금) UHL & KK Foundation $5,000⊙ Christina Won $300(소망케어교실후원금) 박종성 $120(일반회원회비) 신승미 $1,000(평생회원회비) 성기란 $1,200(평생회원회비) 이정화 $300(소망케어교실후원금) 명현숙 $20(일반후원금) CDS $1,000※ / 엘림실버타운 $300※ Jae Ho Kim $20(일반후원금) Lee Pan $300(소망케어교실후원금) 김종삼 $10(일반후원금) Yong M. Jun $20(일반후원금) 김정옥 $50(평생회원회비)* 조경순/박성원 각$1,200(평생회원회비) Tony Ahn $20(일반후원금) 백재욱 $1,200(평생회원회비) 김선덕/김원자 각$10(일반후원금)

⊙ 2019 소망갈라후원금

26일

27일

02일 04일

06일 09일

11일 12일

13일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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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늘 감사합니다. Thanks!

Helen Choi/김혜란 각$20(일반후원금) 강석희 $1,000⊙ 방옥순 $40(일반후원금) 김진완 $800(일반후원금)* 이창순 $200⊙ / 이선화 $300⊙* Jessica Chon $150(일반후원금) 전중현/윤보경 각$100(일반후원금) 명미자 $60(일반후원금) 김경숙 $150(소망케어교실후원금)* 신난영/김선희 각$100(평생회원회비)* 정영길 $10(일반후원금)* 경인숙, 한태조/한순옥 각$20(일반회원회비)* 김미라/송혜진 각$10(일반회원회비)* 김수정 $20(일반회원회비)* 김진완 $1,200(평생회원회비)* Adrienne Lee $1,200(평생회원회비) 강남한의원/Terry Southfield 각$10(일반회원회비)* Kim's Iron Work $500⊙ John Joo $3,000⊙* John Joo $150(소망케어교실후원금)* Julian Buck $30(일반회원회비) 이숙영 $50(평생회원회비)* 윤보경 $120(일반회원회비) [ 12월 Donation ] 황치훈 $1,000⊙ 김금주/Stella Hong 각$150(소망케어교실후원금) JC Sales $2,000⊙ / 소망케어교실 $500⊙ Monica Park$100⊙ Adrienne Lee $300(소망케어교실후원금) Young Sun Yun $10(일반후원금) 아이린 허 $20(일반회원회비) 김정옥 $50(평생회원회비)* 엄원희/박숙희 각$100(평생회원회비)* 이순자/김민성/류경옥 각$10(일반회원회비)* 이홍구/이문자 $20(일반회원회비)* 이조자/이인식/김태연 각 $10(일반회원회비)* 임은경/김홍자/김성수 각$10(일반회원회비)* Julie Pak $10(일반후원금)* Lee Pan/ 신영균 각$200⊙ Emmanuel Han $300⊙ / Jennifer Peet $50⊙ Jo Ellen Chatham $100⊙ / 최재윤 $500⊙ 유찬주 $120(일반회원회비) 오미자 $1,200(평생회원회비) Lee Pan $300(소망케어교실후원금) 이길석/김지중 각$120(일반회원회비) 강애라 $400(평생회원회비) David Shin $10(일반회원회비) Grace Kim/황익수/장희숙 각$300⊙ 더불어정신건강클리닉 $1,000⊙ 김양욱 $5,000⊙* 김신희 $20(일반후원금) 강월순 $2,000⊙ Christina Won $300(소망케어교실후원금) 한미가정상담소 $500⊙ 김귀남 $150(소망케어교실후원금)* Michael Kim $120(일반회원회비) 귄태임 $20(일반회원회비) 이재승/이재희 $20(일반후원금) AlzOC $1,000⊙ 한종숙 $10(일반후원금) 김용화 $1,000⊙ 신영균 $20(일반후원금) 이경미 $2,000⊙ 구덕림 $300(일반후원금) 목진웅/지영숙 각$20(일반후원금) 박일출/Oak Chu Kim 각$30(일반후원금) 김경녀/김조향 각$120(일반회원회비) 김경숙 $100(일반회원회비) 조경구 $800(일반후원금)

Jung Ja Chung $10(일반후원금) Grace Kim $205(일반회원회비) 이지은/조경구 각$1,200(평생회원회비) 이수복/박복례 각$120(일반회원회비) 27일 Ira Hermann $10,000⊙ Eddie Park $1,000(평생회원회비) 최성자 $120(일반회원회비) 케니 오 $20(일반후원금) 조세원 $120(일반회원회비)* 30일 주재경/김경숙 각$150(소망케어교실후원금) 정영길 $10(일반후원금)* 강남한의원/Terry Southfield 각$10(일반회원회비)* Julian Buck $30(일반회원회비)* 이숙영 $50(평생회원회비)* 신난영/김선희 각$100(평생회원회비)* 김미라/송혜진 각$10(일반회원회비)* 경인숙/김수정 각$20(일반회원회비)* 31일 박줄리 $651.70⊙ 신수옥 $500(일반후원금) 이인식 $1,200(평생회원회비)

총계 $115,196.70 (2019년 9월 26일 ~ 12월 후원)

소망우물 후원 Charles Zhang / James & Jieun Lee 각 $3,500.00 James Worldwide Inc. $7,000.00 Superstar Apparel Inc. $3,500.00 Koo Jo Kim, Joyce Rhee, David Ko, Christine Ko, Michelle Moon, Jin Sun Kim, June Kim, Grace Kim, Anonymous $3,500.00 Myung Sook Kim, Woul Hee Choi, Seung Kyo Choi, Sonia Y. Joh, Sung Hui Kim, Yoon Hee Song, Sarah M. Choi, Young Mee Min, Kyung Hee Lee, Jean Oh, Yeonyi Choi, Kwang Sook Lee $3,500.00 Choi Changsik, Choi Hyangsoon, Jang Youngbok, Chung Youngsim, Moon Sangyon, Chun Sunghee, Chung Jongsook, Ji Boksoon, Kim Moonsuk, Im Hyojung, Kim Kyungok, So Wanchae, Kang Insook $3,500.00 김교호 / 정이선 각 $1,000.00 세계를향한 비전교회 $200.00 이금순 $5,000.00 이화순 / 이인식 각 $3,500.00 주영기/주순옥 $7,000.00 Accu Construction Inc. $200.00

총계 $49,400.00 (2019년 9월 26일 ~ 12월 후원)

가정 결연 Joshua Choi/ACCU Construction, Inc. 각 $200.00 유분자/이인식/박성언/신경실/김규희 각 $150.00 홍성열/정순정 각 $300.00 김윤자 $100.00 Korean Church of Evansville $600.00

총계 $2,450.00 (2019년 9월 26일 ~ 12월 후원)

소망유치원 라팔마 한인연합감리교회

$450.00

총계 $450.00 (2019년 9월 26일 ~ 12월 후원)


소망 소사이어티 안내 비전

사명

소망 소사이어티는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라는 슬로건을 걸고 창립한 봉사단체입니다. 출생과 결혼을 준비하듯 죽음 또한 삶의 과정 중 하나로 자연스럽게 받 아들이고 준비하는 ‘웰-빙, 웰-에이징, 웰-다잉’ 캠페인 을 벌이고 있으며, 이와 함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아프리 카와 중남미 등지에 우물과 유치원을 짓는 운동도 벌이 고 있습니다.

1. 삶과 죽음에 대한 교육과 계몽을 한다. 2. 자원봉사와 기부의 기회를 제공한다. 3. 소망 마을을 세워 누리고 나누는 문화를 실천한다.

아름다운 마무리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철저하게 준비를 하듯이 이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여행에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생의 마 지막 시기에 가족과 인사를 나누며 인생을 아름답게 마 무리하도록 죽음을 준비합니다. 소망유언서(사전의료지시서, Advanced Healthcare Directive)를 꼭 써야하는 이유 뜻하지 않는 사고나 병으로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을 때, 어떤 의료 행위를 받을 것인가를 미리 문서로 작성함으 로써 환자 자신은 고통을 줄여 존엄한 임종을 맞을 수 있 고 가족들은 임종자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으며 동시에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삶 프로그램 찾아가는 세미나 - 죽음 준비 교육, 치매예방/웃음치료 - Well-Being, Well-Aging, Well-Dying 교육 - 소망유언서 쓰기,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교육, 호스피 스 교육, 장기/시신기증 안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활 동, 장례절차 간소화 치매케어 교실 운영 - 매주 수요일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소망케어교 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별가족 모임 - 사랑하는 가족과 사별한 이들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치유를 위한 다양한 회복교육을 통해 서로 위로 하고 새로운 소망을 품는 모임입니다. 모임이 끝난 후에 는 정기적인 후속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로에게 도움 을 주는 로즈메리 회원이 됩니다. 기타 프로그램 - 긴급 연락처 카드 제작, 소망 중창단, 연장자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 학술대회, 추억의 DVD 제작 21


후원신청서 소망 소사이어티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후원을 통해 심으신 소망의 씨앗은 한인사회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투명하게 쓰여질 것입니다.

Name: (영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글) ___________________________ Date of Birth(생년월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Addres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Phon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mergency Contact Person # 1 (가족 이름 및 연락처 #1) Nam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Relationship_______ Phone ________________________ Emergency Contact Person # 2 (가족 이름 및 연락처 #2) Nam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Relationship_______ Phone ________________________

● Membership (소망 회원) ( ) 일반회원 $120/년

( ) 평생회원 $1,200

( ) 특별회원 $10,000

( ) 후원: $ _____________

● Well-Being 아프리카 차드 후원 ( ) 소망 우물 $3,500 / 현판 요청 이름: ( ) 소망 학교 $36,000

( ) 가정 살리기 매월 $50/3년

● Well-Aging 치매케어교실 후원 ( ) 회비 $150

CHECK

( ) 후원: $ _____________

Payable to : SOMANG SOCIETY

Credit Card ( Visa / Master / American Express / Discover ) Nam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C NO: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Security Code: _________________

Exp. Date: _________________

Billing Addres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Monthly Amount(매월) $ _____________ Mail to: Somang Society

PMT(일시불) $ _____________

5836 Corporate Ave., Suite 110 Cypress, CA 90630

*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Membership fee is tax deductable. Federal Tax ID No.: 77-0695791


5836 Corporate Ave., Ste 110 Cypress, CA 90630 Tel. 562-977-4580 www.somangsocie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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