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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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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전쟁지진 등 경험 선진국, 트라우마 관리에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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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버지니아정부에 감사”위안부기림비 제막식

제 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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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어플‘스마트케어’ 구동하면 여성 밤길 안전

단기 4347년 (음력 5월 2일) 2014년 6월 2일 월요일

지방선거 D-2

사전투표하는 새누리당 지도부 지난달 30일 오전 새누리당 지도부가 서울 여의동주민센터에서 6.4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김태원(앞줄 왼쪽부터), 원유철 의원, 서청원, 이완구 중앙공동선대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

승리기원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지난달 31일 오후 대전 중구 으능정이거리 유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권선택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지역후보들과 승 리를 기원하며 손을 잡고 있다.

승리분기점은 ‘광역단체장 8개’ 與 “지방권력 여대야소 현상유지가 목표” 野 “서울·인천 사수에 부산 진출하면 대승” 지방선거의 승패는 대체로 시·도지사 를 뽑는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를 기준점 으로 삼는다. 현재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정당 소 속별로 나누면 새누리당은 9곳(경기·부 산·대구·대전·울산·세종·경북·경남·제주), 새정치민주연합이 8곳(서울·인천·광주· 전북·전남·충북·충남·강원)을 차지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여야 모두 섣불리 선거 결과를 예단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서 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성적이 전체 승 패의 척도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선거결과는 팽팽했던 지방권력과 정국흐름의 지형도를 새롭게 그리는 기 폭제가 될 수 있다. ◇새누리당 = 세월호 참사가 여권에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어 ‘현상 유지’만 해도 성공으로 보는 분위기가 강하다. 광역단 체장만 놓고 본다면 간발의 차이지만 ‘여 대야소’인 현상황을 지키는 게 1차 목표 인 셈이다. 사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새누 리당(당시 한나라당)은 불과 6곳만 차지 하며 참패했다. 이후 대전, 경남, 세종, 제주가 당적 변

경이나 보궐선거 등으로 새누리당에 편 입되고, 서울을 내주면서 현재 구도가 형 성됐기 때문에 9곳을 ‘수성’(守城)한다는 게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이다. 김세연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사고 로 가족을 잃은 슬픔이 온 나라를 뒤덮고 있는데 목표를 세운다기보다는 국민께 진심으로 다가가겠다”면서 “다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승리하고 다른 곳도 지 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에서는 적어도 경기는 지켜야 겨우 완패했다는 소리는 면할 수 있을 것 으로 보인다. 여기에 인천까지 탈환해 여 야 2 대 1의 성적표를 받아든다면 선방한 것이라는 분위기가 강하다. 그 외에 지역 국회의원이 모두 자당 소 속인 강원을 되찾아 오거나 백중 열세로 분류되는 충남·북에서 한 곳이라도 빨간 깃발을 꽂는다면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 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국정운영의 동 력을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박근혜 대 통령이 개각과 청와대 참모진 개편 등 인 적 쇄신을 의지대로 추진하면서 흩어진 민심을 수습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또 당내에서는 친박 주류가 2년차를 맞

시사일보 신문광고4단통 (350*164)

이한 박근혜 정부와 호흡을 맞춰갈 명분 을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반 환점도 돌지 않은 현 정부의 권력누수를 우려해야 할 상황에 맞닥뜨리게 될 가능 성도 점쳐진다. 지난 2010년 이명박 정부도 지방선거 에서 패배한 이후 현저하게 국정 장악력 이 떨어졌다. 당에서는 당장 7·14 전당대회에서 주 류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비박(非 朴), 비당권파들이 목소리를 키울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 = 7곳에서 승리하 고, 경남의 야권 단일 후보까지 포함해 8 곳을 건진 ‘어게인(Again) 2010’이면 승리 로 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집권 여 당을 상대로 한 선거에서 현상 유지가 녹 록지 않다는 것을 절감하는 것이다. 여기에 새누리당의 텃밭인 부산에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한다면 대승으로 판단하고 있다. 노웅래 사무총장은 “오차 범위 내에서 박빙 혼전 양상을 보이는 곳이 상당수 되는데다 세월호 참사 국면 속에서 승패 를 점치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다”면서도 “서울, 인천, 충남과 박빙 혼전을 보이는 경기, 충북, 강원 등 6곳에서 이기면 확 실한 승리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 혔다. 여기에 야권의 분열로 무소속 강운태 후보와 새정치연합 윤장현 후보가 맞붙

朴대통령

안보실장 김관진, 국방장관 한민구 내정

은 광주에서의 승부는 내부의 정치적 함 의가 크다. 여당을 상대로 아무리 승리를 거둬도 광주를 사수하지 못하면 ‘절반의 승리’ 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수밖에 없다. 지방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공천 과정에 서 적지 않은 갈등을 겪으며 리더십이 흔 들렸던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당내 구심점 재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 여세를 몰아 한달여 뒤 열리는 7·30 재보선에도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전망 이다. 반대의 경우 현 지도부가 책임론에 휘 말리면서 당내 입지의 축소가 불가피해 지는 등 당은 내홍 속으로 급속히 빠져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당 전면에서 밀렸던 친노·구주 류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강화되면서 이 들이 주도권 재장악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당내 반안(반 안철수) 그룹 일각에서는 선거 패배시 거취 문제와 연 계하면서 비대위 체제로 7·30 재·보선을 치러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한다. 전체적으로는 선방하더라도 야권의 심 장부인 광주에서 질 경우 ‘측근 챙기기’라 는 당내 비난을 감수하고 전략공천을 강 행한 안 대표의 리더십은 타격을 받고 당 내 안착에도 빨간 불이 들어 올 수밖에 없 는 상황이다. 정채두 기자

鄭총리 제청 받아 국방부 장관 지명 국가정보원장 내정자는 현재 검증 중 박근혜 대통령은 1일 공석인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현 국방부 장 관을 내정했다. 후임 국방부 장관으로 는 한민구 전 합참의장이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 령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지속되고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의 공 백을 방지하고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 기 위해 오늘 새로운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 장관을 내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민 대변인은 김 안보실장 내정자에 대해 “군에서 야전과 작전, 전략 분 야를 두루 거치면서 국가안보를 위해 평생을 바쳐온 분”이라며 “4년여 간 국방부 장관으로 국방을 책임져 왔 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외교안 보장관회의의 구성원으로 안보와 외 교, 통일 분야 정책결정에 참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안보실장의 직 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국방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서 는 “야전과 정책 분야에 대한 식견을 고루 갖추고 군내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는 분으로 안보를 확고히 하고 국 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데 적임자”라 고 평가했다. 국가안보실장의 경우 총리의 임명 제청이 필요한 국무위원이 아니지만 국방부 장관은 총리의 임명 제청을 받 고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민 대변인은 이에 대해 “국방장관 은 새로 임명될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아 임명할 예정이었지만 총리 내정 자의 사퇴로 중요한 시기에 오랫동안 공백 상태로 둘 수가 없어서, 정홍원 총리의 제청을 받아 지명했다”고 설 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빠른 시일 내 에 국방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개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새 국방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는 당분간 김관 진 현 장관이 겸임을 하면서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보라인 가운데 공석으로 남아 있 는 국가정보원장에 대해서는 “안보의 또 다른 한 축인 국정원장은 현재 검 증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검증이 끝 나는 대로 내정자를 발표할 것”이라 고 덧붙였다. 강혜희 기자


종합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3

2014년 6월 2일 월요일

전쟁·지진 등 경험 선진국‚ 트라우마 관리에도 ‘앞장’ 김 의원‚ “재난 피해자 치유하는 중심 기관 역할 할 것”

수사팀, 순천서 구원파 교회 추정 농가 수색

지난달 11일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9·11테러와 아이티 대지진, 일본대지진 등의 피해자들을 돌 봐온 심리치료 전문 기관인 이스라에이드(IsraAID)가 실종자 가족 트라우마 조언을 위해 둘러보고 있다.

지난달 26일 국회에 ‘국립트라우 마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안’이 발의된 가운데 세부 운영 방 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트라우마의 대표적 증상은 외 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다. PTSD 는 전쟁이나 자연 재해 및 대형사 고 등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뒤 계 속 고통을 느끼고 이것으로부터 벗 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는 질 환이다. 심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 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전쟁과 대형 참사를 겪은 미국과 일본 등은 이미 국가가 관리하는 PTSD 상담·치료 지원 센터를 운영 하고 있다. 이라크 파병을 경험한 미국은 1989년 국가보훈처 산하에 ‘국립 PTSD센터’를 설립해 트라우마 치 료를 지원하고 있다. 9·11 테러 이 후에는 트라우마 지원 체계를 강화 했다. 미국 국립PTSD센터는 지역별 정신건강센터 정보와 PTSD 치료

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지원 대 상은 참전용사나 현직 군인, 이들 의 가족·친지 등 직접적으로 사고 를 경험한 사람이다. 뉴스와 영화 등을 접하고 간접적 으로 트라우마가 생긴 사람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 센터는 생존자를 위한 지침과 PTSD 증상별 극복 방안을 유투브 등 다양한 매체로 제시한다. 악몽과 불면증, 사회 부적응 등 PTSD 증상을 세분해 17가지 매뉴 얼을 제공한다. 유년기와 10대 청소년부터 노인 까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맞춤 형 치료 방법도 마련했다. PTSD를 집에서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교 육을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도 있다. 일본은 1995년 고베 대지진 직 후 ‘효고현 트라우마 센터’를 설립 했다. 이 센터는 고베 지진 피해자 를 직접 상담한다. 재해 지역에서 의 정신·보건 의료 활동에 관한 지 침 등 재난 관련 실무 가이드라인 도 만든다.

오프라인 상담 서비스를 하지 않 는 미국 국립PTSD센터와 달리 재 난 피해자를 직접 만나는 상담 서 비스도 진행한다. 자체 상담 센터도 운영하며 트라 우마·스트레스에 관한 정보를 제 공한다. 자연 재해나 대형 사고가 발생했 을 때 빠른 시일 내에 집중적으로 개입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이 이 센 터의 설명이다. 필요한 경우 가이 드라인 제시에서 나아가 지원팀을 직접 파견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이스라엘에서는 PTSD 전문 단체인 ‘이스라에이드 (IsraAID)’가 활동하고 있다. 호주에 서는 정부와 학계가 협력해 재향군 인의 PTSD를 연구하고 있다. 국립트라우마센터 법안을 대표 발의한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은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 키는 데 최우선적인 목표를 가져야 한다”며 “트라우마센터가 재난 피 해자를 치유하는 중심 기관 역할을 하면 좋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강영철 기자

당분간 수색 중단‚ 바지선 철수… 구조 지체

실종자 수색 작업 바지선

지난달 30일 잠수사 사망후 ‘절개방법’ 전면 재검토 유압 그라인더 사용 방법 및 쇠톱 이용 방법 동원 세월호 참사 47일째인 1일 추가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당 분간 수색이 중단될 전망이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 전 전남 진도군 진도읍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지난달 31일 오후 2시50분께 4층 선미 절개 부위에 대한 확인 작업 을 실시했으나 추가 실종자는 발견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1일 오후부터 4일까지 비 가내리고 초속 10m~14m의 바람 과 4m의 파고 등 기상여건이 악화 돼 수색도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 다”면서 “이미 바지선도 현장서 빠 졌기 때문에 이어서 현장의 대형함 정의 피항도 검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종자 수색및 수습

도 지난달 21일 오전 단원고 여학 생의 시신 1구 인양이후 상당기간 멈추게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수중 산소 아 크 절단법을 이용해 선체절개 작업 중이던 잠수사 이모(44)씨가 펑하 는 충격음과 함께 숨지자 범대본은 절개방법을 전면 재검토키로 했다. 범대본 관계자는 “처음에 여러 가지 방법을 검토 하는 과정서 산 소 아크 절단법을 사용키로 결정한 것이지만 그 방법이 결국 잠수사 사망과 연관됐다고 보기 때문에 별 도의 방법이 고려되는 것”이라며 “유압 그라인더를 사용하는 방법 이나 쇠톱을 이용하는 방법이 동원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통상적으로 업체를 믿었 기 때문에 철저하게 잠수사의 신분

을 확인하지 못한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숨진 잠수사가 자격 증 없이 신분까지 숨기려 했는지에 대해서 궁금하기는 마찬가지지만 현재 업체를 포함한 전반적인 수사 가 진행되는 만큼 결과 나올 것으 로 본다”고 덧붙였다. 범대본은 지난달 31일 민간 잠수 사의 안전을 보다 철저하고 종합적 으로 관리하기 위해 원로 민간 잠 수사들을 단장과 부단장으로 하는 ‘잠수사 안전 지원단’을 구성 했다. 잠수사안전지원단은 민간 잠수 사들의 안전수칙 준수, 작업방법에 대한 조언, 잠수팀 간 협력 방안 등 을 자문할 예정이다. 한편 2일 오후 국정조사 특위 위 원들이 팽목항 및 체육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범대본은 가족들의 의 견이 위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면담및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방침 이다. 김만기 기자

유벙언(73) 전 세모그룹 일가를 추적하고 있는 수사팀이 지난달 31일 오후 구원파 교회로 활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전남 순천시 서면의 한 농가를 수색했다. 수사관이 수색을 벌인 곳은 유 전 회장이 은신했던 곳으 로 추정되는 송치재 별장에서 4~5㎞정도 떨어져있다.

유병언 은신했던 별장서 4~5㎞ 정도 떨어져 주민 “5년전까지 사람들 모여 찬송·기도 했다” 유벙언(73) 전 세모그룹 일가 를 추적하고 있는 수사팀이 지난 달 31일 구원파 교회로 추정되는 전남 순천의 한 농가를 수색했다. 수사관이 수색을 벌인 곳은 유 전 회장이 은신했던 곳으로 알려

진 송치재 별장에서 4~5㎞정도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관 10여명은 이날 오후 2 시께 전남 순천시 서면 한 마을의 1층 단독주택을 집중 수색했다. 이들은 주택의 정문에 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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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하고 안으로 들어가 구석구 석을 살폈다. 또 1m 크기의 철제 금고를 발견하고 119에 지원요청 해 금고를 연 뒤 내부를 살피기도 했다. 2시간 정도 수색을 벌인 수 사관은 오후 4시께 차량을 타고 돌아갔다. 이날 경찰이 수색을 벌 인 주택은 5년 전까지 교인들이 모여 기도를 했으며 유 전 회장이 은신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순천 송치재 별장에서 4~5㎞ 정도 떨

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또 주택은 순천 서면의 한 마을 과 1㎞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약 330㎡ 크기로 내부에는 1 층짜리 단독주택과 함께 정원이 조성돼 있었다. 주택 입구 철제 담벼락에는 ‘모 친환경 농자재’라 는 간판이 걸려 있었다. 마을 주 민들은 “이 주택이 식당으로 운 영돼다 10여년 전부터 40~50여 명의 사람들이 주택 안에서 찬송 가를 부르고 기도를 했다”고 밝 혔다. 한 마을 주민은 “주택에는 십자가와 교회 간판은 설치돼 있 지 않았다”며 “주말마다 차량이 주택 주변에 주차돼 있어 주민들 이 불편해 했다”고 말했다. 주민은 이어 “5년 전부터는 찬 송가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며 “현재는 30대로 추정되는 부부가 가끔 찾아와 관리를 하는 것 같 다. 이들은 이불, 꽃, 퇴비, 농약 등을 파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은 유 전 회장이 전남 순천 일대 에 머물고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 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권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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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2014년 6월 2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고승덕 후보 장녀 희경씨 글 ‘파문’… 보수단체 “사퇴하라” 고 후보 측 “가족에게 미안해 십여년간 청소년 봉사활동 매진” 시민단체 “자기 자식도 못 챙긴 사람, 남의 자식 교육 어떻게?”

딸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로 인해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고승덕 후보 에 대한 이판여론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고승덕 후보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 승덕 후보의 딸로 밝혀진 고희경 (캔디 고)씨의 발언과 관련, 교육감 후보의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

으로 나타나 파문이 일고 있다. 고승덕 후보의 장녀라고 밝힌 고희경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분(아버지)이 교육감으로 출마 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그 분의 자녀로서 침묵을 지킨다는 것이 양심에 걸렸다”며 “그분은 우리(자녀)들이 성장하는데 아무 런 교육을 한 적이 없다. 그런 분 이 만약 당선이 된다면 그 분은 서 울시민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아무런 일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폭로했다. 고씨는 이어 “어릴 적 기억을 아 무리 더듬어 봐도 아버지의 존재가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어머니께 서 저와 동생을 데리고 미국(뉴욕) 에 왔고 그분은 그때부터 더 이상 우리와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았 다”고 말했다. 고씨는 또 “미국에서 자라는 동 안 한국 미디어를 통해 그분이 아 이들에게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또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에 대한 강연 하는 것을 봤는데 저 는 그 모습을 모면서 매우 화가 났 다”고 분노했다. 고씨는 “우리가 미국에 있는 동 안 어머니와 할아버지께서 우리를 키워주셨는데 특히 미국에서는 아 버지 없이 자라기가 힘든데 당시 아버지의 역할은 할아버지께서 대

신 해주셨다”며 “학교에서 ‘아버지 의 날’ 행사를 했을 때도 아버지 선 물을 만든 뒤 그냥 버리곤 했었다” 고 말했다. 페이스북에 올린 딸의 글이 큰 화제가 되자 이에 대해 고승덕 서 울시교육감 후보 측은 “아픈 가족 사에 대해서 세세한 말씀을 드리긴 어렵지만 아버지로서 결별 과정과 재혼으로 인해 아이들이 받은 마음 의 상처에 대해 평생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제가 지난 십여년간 청 소년 활동과 봉사에 매진했던 것도 바로 그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고승덕 후보 측의 발언에 도 불구하고 보수 시민단체 사이에 서는 고승덕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 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이하 학사모)는 1일 성명서를 내 고 “고 후보는 방임과 태만, 정서 적 학대, 유기 등에 대해 서울시 학 부모와 서울시민에게 명확히 밝히 라”면서 “딸의 폭로내용이 사실이 라면 당장 교육감 후보직을 사퇴하 라”고 촉구했다. 학사모는 이어 “딸이 올린 페이 스북 내용이 사실이라면 고 후보는 가족과 자녀를 헌신짝 같이 내팽겨 친 사람”이라며 “제 자식에게도 못 하는 사람이 어떻게 남의 자식인 서울 학생들을 생각하고 챙기겠는 가”라고 비판했다. 송지예 기자

사전투표 20대 15.97% 가장 높아 군복무자들 32만여명 참여… 20대 참여율 높여 군인·경찰 32만여명 참여 사 전투표를 하기 위해 선거공보 를 신청했다”며 “20대의 사전투 표율이 높은 것은 군복무자들이 사전투표를 한 결과로 보인다” 고 분석했다. 사전투표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연령대는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복무자들의 참여 가 20대 투표율을 끌어올린 것 으로 풀이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달 30~31일 양일간 실시한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결과를 집계 한 결과 전체 선거인 총 4129만 6228명 중 474만4241명이 참여 해 투표율은 11.49%였다. 474만4241명은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당시 부재자투표 참 여자 72만7822명에 비해 401만 6419명이 늘어난 것이다. 또 이 는 2013년에 실시한 상·하반기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상반기 4.78%, 하반기 5.45%)보다 2배 이상 상승한 것이다. 연령대별 사전투표 참여율은

20대 이하 15.97%(116만7872 명), 30대 9.41%(74만6026명), 40대 9.99%(89만5857명), 50 대 11.53%(93만9274명), 60대 12.22%(55만8223명), 70대 이 상 10.00%(43만6989명)로 나 타났다. 성별·연령별로는 20대 이 하 남성의 사전투표 참여율이 16.91%로 가장 높았다. 50대 남성(11.88%), 60대 이상 남성 (11.29%)이 뒤를 이었다. 시·도별로는 전남의 사전투표 율이 18.05%로 가장 높았다. 반 면 대구는 8.00%로 최저치를 기 록했다. 일자별로는 사전투표 첫째 날 인 지난달 30일 투표율이 4.75% 였고 둘째날 31일 투표율이 6.7 4%로 나타났다. 주말인 토요일에 유권자들의 참여가 더 많았다. 본인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이 아닌 다른 지역의 사 전투표소에서 투표한 유권자는 전체 사전투표자의 43.8%였다.

중앙선관위는 “과거 선거 부 재자투표에서도 군복무자의 참 여(제18대 대선·제5회지선 각 52만여명)가 많았고 이번 사전 투표에서도 군인·경찰 32만여명 이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선거 공보를 신청했다”며 “20대의 사 전투표율이 높은 것은 군복무자 들이 사전투표를 한 결과로 보 인다”고 분석했다. 선관위는 “앞으로도 유권자들 이 보다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지 속적으로 검토·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는 6월4일 선거일에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함을 관할 구·시·군선관위로 옮 겨 보관하고 공식투표일인 오는 4일 오후 6시 투표마감 즉시 사 전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겨 한꺼 번에 개표할 예정이다. 김진호 기자

전남 기초長선거 ‘최악 혈전’ 곳곳 파열음 새정치민주연합-무소속 후보간 대결구도 피말리는 접전 6·4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 가오면서 전남 기초단체장 선거 열 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무소속 현역단체장 후보가 맞붙은 지역을 중심으로 피말리는 접전이 벌어지 고 있다. 고질적인 과열·혼탁 양상 으로 인해 곳곳에서 파열음도 만만 치 않다. 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전남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가장 격전지 로 꼽히는 곳은 새정치민주연합 대 무소속 후보간의 대결구도가 만들 어진 선거구다. 특히 현역단체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여수와 순천, 나주, 영암, 곡성 등 5곳 가운데 순천을 제외한 나머지 4곳의 경쟁구도가 뜨겁다. 또 부부군수, 형제군수, 새정치민 주연합 후보간의 리턴매치로 복잡 하게 얽혀있는 화순군이나 장성군, 현역단체장이 돌연 사퇴한 신안군 등도 주요 격전지로 꼽힌다. ◇선거구도 여수시장 선거는 다자간 구도 속

에 현역인 무소속 김충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주철현 후보 간 양 강 대결구도가 치열하다. 새정치 소속이었던 김영규 전 여수시의회 의장이 탈당과 함께 김충석 후보를 지지한게 실제 표심에서 어떻게 나 타날지 주목된다. 막판 무소속 단 일화 여부도 변수다. 나주시장 선거는 현역인 무소속 임성훈 시장과 새정치민주연합 강 인규 후보 사이에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현역 프리미엄에 맞서 새정 치연합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 고 있다.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후보들이 상당수 무소속 지원으로 돌아선게 변수가 되고 있다. 영암군수와 곡성군수 선거도 당 내 경선에서 배제됐던 현역의 무소 속 김일태, 허남석 후보와 새정치 민주연합의 전동평, 유근기 후보가 맞붙어 피말리는 싸움을 거듭하고 있다. 화순군수 선거는 와신상담, 재도 전에 나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구 충곤 후보와 무소속인 부부군수의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선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오 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임회면사무소 2층 사전투표소에서 세월호 참사 수 색작업에 참여한 해경 대원들이 6·4지방선거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임호경 후보, 형제군수의 전형준 후보 등이 재대결을 벌이고 있다. 선거 막판 금품수수설이 흘러 나오 면서 후보간 공방이 치열하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양수 후보와 무소속 유두석 후보가 리턴매치를 벌이고 있는 장성군수 선거도 과열 혼탁 양상이 뚜렷하다. 신안군수 선거는 새정치민주연 합 공천을 받은 박우량 현 군수가 돌연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무소속 고길호, 김승규, 남상창 후보간의 3파전이 펼쳐지고 있다. 새정치 전 남도당이 고 후보를 지원키로 한데 맞서 박 군수가 김 후보를 측면지 원하고 있다는 설이 나돌아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지방선거에 재선인 현역 단체장이 상당수 새정치민주연합 또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3선 단체장이 몇명이나 나올지도 관 심이다. 현재 3선에 도전하는 후보는 서 기동 구례군수, 정종해 보성군수, 박병종 고흥군수, 김일태 영암군 수, 이명흠 장흥군수, 정기호 영광 군수 등이다. ◇과열·혼탁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금품 제공이나 비방, 흑색선전 등이 난무하고 고소·고발 과 구속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구례군수 선거에서는 한 후보자 가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됐다. 화순군수 선거에도 ‘금품 살포 설’이 불거져 후보자간 공방이 치 열하다. 장성군수 선거는 수천만원대 돈 을 건넨 후보 부인과 돈 받은 상대 측이 나란히 구속됐다. 이를 둘러 싸고 후보사퇴 요구와 음모설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담양군수 선거에는 후보 매수혐 의가 불거졌으며 영광군수 선거에 는 후보사퇴를 내세우며 요양병원 운영권을 요구한 후보의 형이 경찰 에 고발되기도 했다. 여수시장과 나주시장 선거도 당 내 경선과 시 재정문제를 놓고 무 분별한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다. 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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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생산·소비 모두 둔화… 선행지수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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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우디 중유화력발전소 준공 1200㎿규모… 인구 120만명 도시 전력 공급

서비스 업 등 감소 영향… 전월 0.5% 감소 부정적·긍정적 영향 혼재, 모니터링 필요 세월호 참사 여파 등으로 4월 산업활동 은 위축됐으나 앞으로의 경기선행지수는 상승해 경기회복 기대를 낳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30일 발표한 ‘4월 산업 동향’에 따르면 전체 산업생산은 건설업 등은 늘어났지만 서비스업 등의 감소 영 향으로 전월보다 0.5% 줄어들었다. 광공업생산의 경우 금속가공(-6.6%), 자동차(-2.5%) 등은 감소한 반면 컨테 이너선과 특수선박의 진척량이 증가한 기타운송장비(10.6%), 화학제품(3.4%) 등이 호조에 힘입어 전월보다 0.1% 증 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기타운송장비 (-15.6%), 의료정밀광학(-14.3%) 등은 감소한 데 반해 자동차(11.9%), 석유정제 (15.3%)는 늘어 2.4%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협회·수리·개인(3.5%),

부동산·임대업(2.7%) 등이 증가했으 나, 도소매(-1.8%), 예술·스포츠·여가업 (-11.6%) 등이 줄면서 전월대비 1.0% 감 소했다. 전년동월(0.9%)대비로는 예술·스포츠· 여가(-10.0%), 도소매업(-1.3%) 등은 감 소해지만 보건·사회복지(7.0%), 금융·보 험업(2.8%)은 늘었다. 소매판매는 소비심리 위축에 둔화됐다. 의복 등 준내구재(-3.0%)와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1.9%), 이동통신사 영업 정지에 따른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 (-0.3%)의 판매가 줄어 전월대비 1.7%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 재(0.9%)는 증가했지만 신발·가방 등 준내 구재(-1.3%)와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 재(-0.8%) 판매는 줄어 0.1% 감소했다.

1인당 해외 카드결제 9분기 연속 감소 지난해 보다 5.1% 감소… 소비 자제 확산 소비 심리 위축 여파로 1인당 해외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9분기 연속 감 소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4년 1 분기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중 국민 1인 당 해외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407달 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40달러)보다 5.1% 감소했다. 여행객 증가로 전체 해외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 만 전년동기 대비 1인당 카드 사용금 액은 지난 2012년 1분기부터 계속 줄 어드는 추세다. 특히 지난 2012년 4분 기부터는 전분기 대비 카드 사용금액 도 계속 감소하고 있다. 1인당 카드 사 용금액은 △2012년 4분기 447달러 △ 2013년 1분기 440���러 △2분기 436달

러 △3분기 434달러 △4분기 425달러 △2014년 1분기 407달러 등으로 계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해외 여행을 하더라도 불요불급한 소비는 억제한다는 얘기다. 아울러 소 비 심리 위축 여파로 흥청망청 쓰는 것 을 자제하는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 한편 올 1분기 중 외국인이 국내에 서 쓴 카드 금액은 22억2000만 달러 로 2013년 4분기(22억8700만 달러) 보다 2.9% 감소했다. 이는 외국인의 국내 입국자 수가 감소하고 1인당 사 용금액도 줄어든 탓이다. 1분기중 국내로 들어온 외국인은 모두 286만 명으로 전분기보다 2.2% 감소했다. 1인당 사용 금액 역시 327 달러로 9.0% 줄었다.

수 순환변동치’는 수입액, 비농림어업취 업자수 등은 상승했으나 소매판매액지 수, 서비스업생산지수 등이 하락해 전월 대비 0.3p 하락했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 수 순환변동치’는 국제원자재가격지수 (역계열), 재고순환지표 등이 하락했으나 건설수주액, 구인구직비율 등이 상승해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이에대해 기재부는 5월 산업활 동은 부정적 영향과 긍정적 영향이 혼재 할 것이라며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 다고 강조했다. 부정적요인은 4월과 달리 세월호 영향 이 한달내내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어린 이날 등 각종 공휴일로 조업일수가 지난 해보다 1.5일 줄고 수출증가율(1~20일) 이 0.3% 감소한 것 이라는 점을 우려했다. 대신 휴대폰영업정지가 5월19일로 종 료되고 5월들어 소비위축이 진정세로 돌 아섰다는 점에 기대를 걸었다.

한국전력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라빅시에 1200㎿규모의 중유화력발 전소를 준공했다. 1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라빅 화력발전소는 한전이 지금까지 수주한 해외 IPP사업중 가장 큰 규모 로 약 25억 달러(한화 약 2조6000억 원)를 투자했다. 한전은 사우디의 ACWA와 BOO(Bu ild, Own, and Operate) 방식으로 공동 참여해 향후 20년간 약 55억4000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예정이다. 라빅 발전소 설비용량 1204㎿는 원 전 1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구 120 만명의 도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앞으로도 한 전은 중동지역에 안정적 전력공급을 통해 경제발전에 기틀을 제공하고 중 동 원전사업 등 신규 프로젝트 입찰 에 적극 참여해 수익성을 높이겠다” 며 “한전의 우수역량을 바탕으로 국 내 중기와 함께 해외동반진출을 확대 하는 등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역할 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라빅 발전소 준공으로 요르단 알카트라나 발전소(373㎿, 가 스복합화력), 암만 발전소(573㎿, 디 젤화력), UAE의 슈웨이핫S3 발전소 (1600㎿, 가스복합화력)까지 중동지 역에서 총 3750㎿의 설비용량을 보유 하게 됐다. 김진호 기자

김동원 기자

한·중 통화 스와프 원화자금 대출 이뤄져 인민은행 자금 빌리면 우리은행 계좌로 이체 중국과 체결한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 용한 원화 대출이 이뤄지게 됐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과 중국 인민은행은 ‘한·중 통화스와프자금 무역 결제 지원제도’를 활용한 원화 통화스와 프자금 대출을 중국 교통은행을 통해 처 음으로 시작했다. 교통은행은 인민은행에서 원화자금을 빌리고 우리은행과 연계해 4억원 규모(6 개월 만기)의 수입대금용 원화자금을 중 국소재 기업에게 대출해준다. 중국기업의 원화사용 신청을 받은 교 통은행이 인민은행에 원화자금을 빌리면

한은이 인민은행 계좌의 원화를 우리은 행 계좌로 이체한다. 우리은행은 중국법 인과 연계된 본점 내 원화계좌로 이 자금 을 이체하고 중국 기업과 거래한 한국기 업계좌에 원화무역대금을 이체하는 방식 이다. 이번 자금 지원은 달러화 대신 서 로 자국 통화로 교환하는 LC(local currenc y) 통화스와프를 통한 원화의 국제적 수 용성을 제고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통화스와프 및 교역관계를 활용한 국 내은행들의 국제화(해외 비즈니스 확대) 전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성희 기자

장석봉 기자

(주)한국언론공보사 발행 www.sisailbo.com

투자는 예상외로 다소 늘었다. 전기 및 전자기기 등은 감소했으나 일 반기계류, 자동차 등에서 투자가 늘어 전 월대비 2.6%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특수산업용기계, 자 동차 등에서 늘어 10.7% 증가했다. 국내기계수주는 기타운송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에서 수주가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25.7% 증가했고, 건설기성 은 전월대비 6.9%, 전년동월보다는 2.9% 증가했다. 기재부는 “서비스업중에서 도소매, 예 술·스포츠·여가, 숙박·음식업, 소매판매 중 에서는 준내구재, 비내구재가 세월호 사 고의 직접적 영향을 받았다”며 “하지만 제조업생산은 보합세, 설비투 자와 건설기성은 개선세를 보여 세월호 영향이 경제전반으로 파급되지는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경기상황 분석도 현재는 부정적, 미래 는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지금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

등록번호 : 서울 (가) 09959호/ 서울 (아) 02798호

회장 南宮在 / 발행·편집인 이다혜 / 논설위원 박준성 / 편집국장 정채두 (본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5길 15-5 IT빌딩 5층 대표전화 1899△8299 / 팩스 02) 563-3104 / 기사제보 02) 563-3101 / 광고문의 02) 563△3103 구독료 : 1부 1,000원 / 월 구독료 : 15,000원 / 구독신청·광고문의 : 1899△8299 본지는 신문 윤리 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실천합니다.

‘올레 멤버십이 메이크업 비법 알려드려요!’ KT는‘올레 멤버십’ 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스쿨‘미즈노블 뷰티 아카데미’ 에서 진행하는‘1:1 챠밍 메이크업 수강’무료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벤 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6월 22일까지 올레닷컴 내 무료체험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청담본원, 일산, 원주, 광주 캠퍼스 네 곳에 서 추첨을 통해 각 5명의 올레 멤버십 고객에게 해당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6 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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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초, 10년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 주도 서울 평균 3.3㎡당 435만원보다 약 2배 수요층 많아… 업무, 교통편익 등 갖춰져 강북 용산구와 강남 서초구가 지난 10년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 DrApt.com)가 지난 10년(2004년 5 월~2014년 5월)간 서울 25개구 아 파트의 평균 3.3㎡당 매매가 상승 액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 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서울 전체 평균 3.3㎡당 매매가 상승액은 435만원이다. 하

지만 용산구는 770만원(1502만원 →2272만원), 서초구는 791만원 (1716만원→2508만원) 상승했다. 전체 평균보다 1.7~1.8배 높다. 지난 10년간 서울 자치구 중 상승 폭 상위 10위를 보면 서초구 791만 원, 용산구 770만원, 강남구 667만 원, 송파구 475만원, 종로구 457만 원, 성동구 451만원, 광진구 446만 원, 영등포구 444만원, 동작구 435 만원, 양천구 423만원 등순이다.

상위 10위권 지역들 대부분 강 남권(서초구, 강남구, 송파구)과 도 심권(용산구, 마포구, 종로구, 성동 구, 광진구)에 분포해 수요층의 선 호도가 이들 지역으로 집중된 것으 로 나타났다. 권일 닥터아파트 리 서치 팀장은 “집값 상승액이 많았 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층이 두터운 것으로, 업무시설이 많거나 교통, 편의시설 등을 잘 갖춘 이들 지역 은 집값 회복 시 다른 곳들보다 회 복속도가 빠를 수 있다. 2~3년 후 입주할 신규분양도 관심을 갖는다 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선미 기자

‘풍수지리’이점 살린 전원주택 분양 용인‘아침을 여는 세상’인기 급상승 용인시 처인구 호동에 위치한 전 원주택단지인 ‘아침을여는세상’도 풍수지리의 이점을 살려 건축됐다. 현재 분양을 고 있는 이 전원주택 단지는 배산임수의 형세를 갖추고 있음은 물론, 봉황이 알을 품고 있 는 지역이란 뜻으로 재물운과 부귀 영화를 불러온다는 금계포란지형 (金鷄抱卵之刑) 위에 세워져 인기 를 얻고 있다. 아침을여는세상 관계자는 “중장 년층을 물론, 3040 세대들 역시 풍 수지리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아침을여는세상에 대한 관 심이 뜨겁다“라며 “최고급을 자재 를 사용했음에도 불구, 토지매입과 토목공사, 건축시공을 직접 해 중 간 건축비용의 거품을 뺐다는 것도

인기 요인”이라고 전했다. 풍수지리의 이점을 내세우는 아 침을여는세상은 단지 앞으로는 경 안천이 흐르며, 뒤쪽으로는 나지막 한 산에 둘러 쌓여있다. 근처에 자 작나무 숲까지 우거져있어 한눈에 보기에도 전원생활을 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또한, 프랑스 지중해풍 주택을 모델로 해 고급스러움과 낭 만까지 느낄 수 있다. 인접 편의시설과 교통의 편의성 에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용인 구시가지가 가깝고, 경안천을 따 라 자전거도로와 한남정맥의 등산 로 코스가 있으며, 이마트와 운동 장ᆞ송담대 경전철역, 강남고속버 스터미널이 약 40분 거리에 있다. 용인시외버스터미널, 다보스종합

병원, 재래시장, 처인구청은 5분이 면 충분하다. 현재 1단지는 이미 분양을 마친 상태이며, 2단지 14세 대가 토지300~400㎡, 건축 109㎡ ~165㎡ 등의 다양한 크기로 신축 되고 있다는 것이 아침을여는세상 측의 설명이다. 아침을여는세상 관계자는 “희망 하는 실구성과 취향에 맞는 내부 인테리어로 설계가 가능하며, 토 지와 건축, 조경을 포함한 금액이 2억 대 후반으로, 합리적인 수준” 이라며 “도심형전원주택을 꿈꾸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별도의 건축시공도 신청받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포털 검색이나 전화(1577-1603)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대방 동작 트인시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급‘눈길’ 무주택 세대주들 혜택, 가격도 저렴 1~2인가구가 증가하고 전세 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아예 집 을 사려는 수요가 증가하다 보 니 소형아파트의 가격이 꿈틀 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서울시 내에서 소형아파트, 특히 전철 역세권 아파트를 분양 받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7호선 신 대방삼거리역 초역세권에 무 주택 세대주들에 혜택을 주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공급 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조합 아파트는 무주택 세대주(세대원 포함)이거나 전 용 60㎡ 이하 소형주택 1채만 보유한 사람이 내 집 마련을 위 해 조합원으로 가입함으로써 사업주체가 된다. 따라서 시행사 이익이나 프 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이자 등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 에 일반아파트 분양가보다 저 렴한 가격대에 가능하다. 또한 재개발/재건축에 비해 기간도 짧고, 주택구입 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355 일대에 동작 트인시아 지역주 택조합 아파트가 수년간의 준 비를 마치고, 조합원 모집을 시 작했다. 신대방 트인시아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형 430가 구, 84㎡형 274가구 총 935세 대로 17~38층 8개동 건설된 다.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이며, 시공은 ‘신동아 파밀리에’로 알 려진 신동아건설이 우선협상 대상이다. 지하철 7호선 신대 방삼거리역 1분 초역세권으로 입지가 뛰어나며, 38층 초고층 전망과 3,783㎡ 에 달하는 휘트 니스/골프/사우나/키즈카페등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는 대단지로 명실상부한 동 작구아파트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 할 것이다. 단지 인근에 보라매공원, 롯 데백화점, 중앙대/숭실대/총 신대/서울대 등 인프라라와 흑 석/노량진/신길뉴타운 개발호 재도 안고 있다. 박태국 기자

서울시 제 11차 도시계획위원회

월드컵공원 시설 변경결정 통과 공원 관리 어려움 많아 今, 도시계획시설 결정 서울시는 최근 제11차 도시계획 위원회를 개최하여 월드컵공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공원, 체육시 설, 도로) 변경결정(안)을 원안 가 결했다고 밝혔다. 월드컵공원은 사용이 종료된 난 지도쓰레기매립장을 안정화 공사 후 조성한 공원(2002.년 5월 1일 개 원)으로서 하늘공원, 노을공원, 평 화의 공원난지천공원으로 구성되 어 운영되고 있으나, 평화의 공원

과 난지천공원의 경우 도시계획시 설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공원시 설의 확충 및 개선과 공원의 점용· 사용 허가 등 공원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금번 도시계획시설(공원, 체육 시설, 도로) 변경결정(안)은 평화 의 공원과 난지천공원을 도시계획 시설로 결정하고, 노을공원 내 골 프장(체육시설 : 캠핑장, 자연물놀 이터 등으로 이용)과 난지도에 쓰 레기를 매립하기 이전인 1970년대 초 하늘공원 부지에 결정된 미집 행 도로(11개소)를 폐지하는 내용 이다 . 김성문 기자

윤효진 기자

예산,홍보등 2~3년 필요

대우‘동대문푸르지오시티’선착순 분양 교통편·생활 편의시설 좋아 쾌적해 인기 대우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 두동 일대에서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잔여 물량을 선착 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지하 5층 ~지상 24층 오피스텔 1개동과 도 시형 생활주택 1개동 총 824가구 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전용면 적 23㎡ 571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19~36㎡ 253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바로 앞 대로변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 텔이다. 지하철 2호선 용두역도 걸 어서 이용할 수 있다. 종로구 중구 등 도심으로 이동하는 간선ᆞ지선 버스 노선이 20여 개에 달하고 내 부순환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진입 하기도 쉽다. <사진> 주변에 경동시장 약령시장 광장 시장 등 전통시장은 물론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많아서 장을 보기에 편리하다. 고려대병원과 한양대병 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고 동대문구 청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청계

천은 도보 10분 거리여서 산책하 기에도 좋다. 반경 3㎞ 이내에 고 려대 성신여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등 9개 대학이 밀집 돼 있어 대학생 임대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민 편의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대부분 오피스텔은 기계식 주차시설을 두고 있지만 이 오피스 텔은 아파트처럼 일반 주차장을 마 련했다. 오피스텔 내부 공간 활용 도를 높이기 위해 빌트인 가구를 설치하고 수납공간도 최대한 확보 했다. 아울러 2개동 사이에 조경공 간을 조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김찬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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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4년 6월 2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박근혜 대통령 풍자 그림 또 발견…20대 현행범 검거 스탠실 기법으로 락커 이용 화장실 벽면에 그려

1일 오전 강원 춘천시 명동 지하 상가 내 화장실에서 박근혜 대통령 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붙이고 스탠실 기법으로 벽면에 그 림을 그리던 20대 남성이 현행범 으로 검거됐다. 상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5분께 지하상가 내 남자화장 실과 여자화장실 두 곳에 팝아티스

트 이하 작가가 그린 것으로 알려 진 박 대통령 풍자 그림 두장이 각 각 한장씩 붙어 있었던 것으로 알 려졌다. 또 이곳에서 약 100여미터 떨어 진 화장실에서는 스탠실 기법으 로 락커를 이용해 화장실 벽면에 ‘DECIMATOR OF THE SEWOL(세 월호 대량 학살자)’라는 글과 함께 박 대통령과 세월호가 그려진 그림 이 발견됐다. 20대 중반의 남성으로 알려진 L 씨는 두 번째 그림을 그리던 중 지 하상가 관리인에 의해 신고돼 출동 한 경찰에 의해 그 자리에서 체포 됐다. 붙어있던 그림은 오전 7시께 상 가 관리자들에 의해 모두 지워지고 스티커도 제거됐다. 경찰은 L씨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단독 범행인지 여부를 조사중 이다. 정인식 기자

대법원‚ 피해자 신상정보 보호 강화

교육부가 지난해 재정 여력이 있는 사립대의 교직원 사학연금 법인부담금 744억원을 학교(교 비)회계로 부담하도록 승인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대 교비회계 대부분이 학 생들이 납부한 등록금인 점을 감 안하면 교육부가 법인이 내야 할 사학연금 부담금을 학생들에게 떠남기도록 ‘부실 승인’해 줬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워졌다. 1일 대학교육연구소가 교육부 에 ‘2013년 사학연금 법인부담금 의 학교부담 승인 신청 내역’을 정보공개 청구한 결과 지난해 59 개 학교법인이 955억원의 법인부 담금을 학교가 부담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신청했고 이 중 54개 법 인이 744억원을 승인을 받았다. 승인률은 92%에 달한다. 사립대학 법인은 ‘사립학교교 직원 연금법’과 ‘국민건강보험법’ 에 따라 교직원의 사학연금, 건강 보험 등 법정부담금을 대학에 지 급해야 한다. 다만 ‘학교법인이 법인부담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할 수 없을 경우 그 부족액을 학교에서 부담할 수 있다’는 단

교육부, 적립금 쌓은 대학 등록금으로 사학연금 내도록 승인 교비회계 대부분 학생 등록금… ‘부실 승인’ 비판도 서 규정이 있어 학교법인의 부담 여력이 있어도 이를 대학에 전가 하는 경우가 관행처럼 이어져 오 는 등 학생들의 등록금 인상 요인 으로 작용해 오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교육부는 이러한 문제점 을 해결하기 위해 2012년 뒤늦게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을 개정 해 학교법인에서 법인부담금의 부족액을 학교가 부담하게 하는 경우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 록 했다. 하지만 교육부의 법정부 담금 ‘부실 승인’으로 여전히 대 다수의 사립대가 법정부담금을 교비회계에서 의존하고 있는 실 정이다. 실제로 법정부담금 법인 부담률은 교육부 장관 승인을 받 도록 하기 전인 2012년 49.2%였 으나 2013년 55.3%로 소폭 오르

는데 그쳤다. 가장 많은 금액을 승인받은 법 인은 동아학숙 법인(동아대·동아 대부속병원)으로 68억7900만원 을 승인받았다. 이어 계명대(계명 대·계명문화대·계명대부속병원) 65억4500만원, 조선대(조선대·조 선간호대·조선이공대·조선대치 과병원·조선대병원) 48억4600만 원 등이다. 단국대(단국대) 43억8400만원, 영광학원(대구대·대구사이버대) 30억8200만원, 백석대(백석대·백 석문화대) 25억8700만원, 경기학 원(경기대) 25억4600만원, 숭실 대(숭실대) 24억6100만원, 숙명 학원(숙명여대) 24억5400만원, 상명학원(상명대) 22억원 등도 10위 안에 들었다.

승인받은 54개 법인 중에서 40 개 법인은 2012년에도 승인을 받 아 2년 연속 승인 받은 비율이 74%에 달한다. 이들 대학 중 상당수는 적립 금을 쌓아두고 있었다. 법인부담 금의 학교부담액을 가장 많이 승 인 받은 동아대의 경우 교비회계 (764억3397만원)와 법인회계(44 억3164만원)를 합한 적립금은 808억656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계명대(2270억3857 만원), 조선대(1006억1825만원), 단국대(627억8469만원), 대구대 (1259억391만원), 백석대(460억 6380만원), 경기대(102억1533만 원), 숙명여대(2052억5351만원), 상명대(293억5346만원)가 적립 금을 쌓아두고 있었다.

상당수 대학들이 법인회계는 물론 교비회계에도 수천억원의 적립금을 쌓아두고 있지만 법인 부담금을 학교에 전가해 왔고 교 육부는 이를 알고도 승인을 해 왔 다는 비판을 면하기 힘들다. 교육부의 이 같은 사학감시 업 무 태만은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교연 관계자는 “법인부담금 의 학교부담 승인 시 법인의 자구 노력 계획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 으나 2년 연속 승인 대학이 4곳 중 3곳에 달하는 것을 봤을 때 법 인 재정 운영이 개선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더 큰 문제는 법인 부담금의 학교부담이 2012년과 비교해 2013년에 더욱 증가했다 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사학연금 법인 부담금의 학교부담 승인 법인 수 는 77곳(2개 법인은 중복 신청함) 으로 전년 67곳에 비해 14.9% 늘 었다. 학교가 부담해야 하는 금 액도 2012년 940억6200만원에 서 지난해 1112억7400만원으로 18.3%(172억1200만원) 늘었다. 김아진 기자

재판장의 판단에 따라 성명·주소 등 일부 음영처리 앞으로는 형사 사건 피해자가 피 고인에게 배상 신청을 하더라도 신 상정보를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현행법에는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26조에 따르면 피해자는 배상신청을 할 때 상대방 피고인에 게 보내는 신청서에 성명과 주소를 기재해야 한다. 이 때문에 피해자가 배상 신청을 하게 되는 경우 가해자로 지목된 범죄 혐의자에게 신상정보가 그대 로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끈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법원은 배상신청에 관한 예규를 개정해 실무 차원에서 피해자의 신 상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1 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 예규 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예규에 따르면 피해자 의 배상신청을 받은 법원 실무진 은 이 신청서 부본을 피고인에게 송달할 때 재판장의 지시를 받아 신청인의 성명과 주소를 음영처리 할 수 있다. 사건 내에서 피해자 특정이 어렵 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성명과 주소 를 모두 음영처리하고, 다수의 피

해자가 있는 사건에선 신청인을 특 정하기 위해 성명과 주소의 일부를 음영처리키로 했다. 이는 배상신청이 받아들여질지 여부가 결정되기 전부터 신청인의 성명과 주소가 밝혀질 필요가 없다 는 판단에서다. 또 법원이 배상신청을 각하하는 경우에도 판결서에 신청인의 성명 일부나 주소를 생략할 수 있는 조 항을 신설하고, 주민등록번호가 표 시돼 있는 판결문 기재 예시문을 생년월일이 표시되도록 변경했다. 이 예규는 현재 진행 중인 사건 에 모두 적용되지만 1일 이전까지 이미 진행됐던 행위에 대해서는 영 향을 미치지 않는다. 대법원 관계자는 “성폭력 범죄 사건 등 형사사건 피해자의 신상이 노출되면 피해자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법원은 피해자 신 상정보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며 “배상신청을 한 피해 자의 신상정보 보호를 위해 관련법 규정과 취지를 벗어나지 않은 범위 에서 예규를 개정하게 됐다”고 설 명했다. 박진희기자

중국 가는 하늘길 대폭 확대 17개 신규노선 운항권 배분 한-중 17개 신규노선 주51회‚ 기존노선 주47회 배분

무더위 북적이는 수영장 휴일인 1일 오후 대구 달성군 가창 스파밸리 야외수영장에는 갑자기 찾아 온 무더위로 인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가는 하 늘길에 저비용항공사의 신규취항 이 대폭 확대된다. 기존에 운항 중이던 노선도 운항 횟수가 증가해 비용·스케쥴 측면에 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허페이 등 17 개 여객 신규노선 주51회와 서울-

베이징 등 12개 여객 기존 노선 주 39회, 한-중 간 화물노선 주8회의 국제항공운수권을 지난달 30일 항 공교통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적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17개 여객 신규노선의 경우 ∆대 한항공이 서울-허페이 등 3개 노 선 주10회 ∆아시아나항공이 서 울-옌청 1개 노선 주3회 ∆제주항

공이 서울-스좌장 등 3개 노선 주 7회 ∆진에어가 제주-시안 등 2개 노선 주6회 ∆에어부산이 부산-옌 지 등 2개 노선 주5회 ∆이스타항 공이 청주-옌지 등 3개 노선 주7회 ∆티웨이항공이 서울-인촨 등 3개 노선 주13회의 운수권을 각각 배 분 받았다. 12개 기존노선은 대한항공이 서 울-베이징 등 7개 노선 주 17회, 아 시아나항공이 서울-청두 등 8개 노선 주22회의 운수권을 각각 배 분 받았다. 이밖에 한-중 간 화물 운수권의 경우 대한항공이 주4회, 아시아나항공이 주4회를 각각 배 분 받았다. 국토부는 이번 운수권 배분으 로 국민의 체감도가 높은 중국 노 선에 저비용항공사의 신규취항이 대폭 확대되고, 기존 운항중인 노 선의 운항횟수도 증가해 더욱 편 리한 중국방문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국제항 공운수권은 항공교통분야 민간전 문가들로 구성된 항공교통심의위 원회 심의를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 하게 배분했다”고 전했다. 강영철 기자


사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항암치료 때 유전자 검사 보험 적용된다… 20만명 혜택 8종 등 건강보험 적용 급여인정 기준 확대 환자 부담금 14만원서 1만6000원으로 내려 다음 달부터 항암치료에 필수적 인 ‘유전자 검사’ 등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 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항암치료 를 위한 유전자 검사 8종과 삼차원 영상을 이용한 부정맥 고주파 절제 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또 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 등 고 난이도 시술과 자동봉합기 등 수술 시 사용되는 치료재료는 급여인정 기준을 확대한다. 우선 암환자의 표적항암제 선택 및 치료경과 확인을 위해 필수적 인 유전자 검사 8종이 급여로 전환

된다. 폐암 치료제 이레사·타세바, 대 장암치료제 얼비툭스·벡티빅스,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수텐 등이 대상이다. 급여로 전환되면 환자 부담금은 14만원~34만원에서 1만6000원 ~6만원으로 줄어든다. 복지부는 연간 2만5000명의 암 환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 했다. 심장 부정맥 환자를 위해서는

3D 영상을 활용한 고주파 절제술 이 급여 대상에 추가돼 환자 부담 금(심방세동 환자 기준)이 249만 원에서 27만7000원으로 대폭 낮아 진다. 이밖에 발작환자나 난치성 통증 환자 치료에 필요한 미주신경자극 기설치술의 급여를 확대하고 척수 신경자극기설치술은 적용 시점을 앞당겼다. 전신발작의 일종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환자의 부담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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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일 월요일

1648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줄고 난치성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 의 경우 3개월 빨리 척수신경자극 기설치술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수술 부위를 빠르고 편리하게 꿰 매는 자동봉합기와 복강경 시술용 개창기구의 급여 적용 대상도 확대 한다. 복지부는 이번 급여 확대로 연간 540억원 가량의 보험 재정이 추가 소요될 것이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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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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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식중독예방관리사업’

정부, 여름철 무더위 안전 감시체계 운영

3 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응급실 있는 병원 온열질환 정보 등 공유 “도민들의 높은 식품안전 의식 위생업소의 자발적 참여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 하는 올해 ‘식중독예방 관리 사 업’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 서 경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 정됐다. 이로써 경북도는 2012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이와 관련 도는 1일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에서 열린 전 국 식중독예방관리사업 평가 대회에서 사례발표와 함께 우 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에 따르면 그동안 비상연 락체계 구축 등 식중독발생시 선제적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식중독 발생 최소화를 위해 지 방 식약청, 시군, 소비자식품위 생감시원 등 유관기관과의 상 시적 사전 예방관리체계를 구 축·운영했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많은 취 약시설 등에 대해 주기적인 지 도·점검과 맞춤형 현장 위생교 육 및 홍보도 실시했으며, 자영 업자 교육 시 식중독예방을 강 조하는 등 총력을 다해왔다. 특히 식중독 사고 우려가 있 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 대표자, 영양사 등 1800여 명에 대해 5~9월까지 지역별 식중독 지 수 및 예방관리요령에 대한 문 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중독 지수 알림전광판 250개를 설치 했다. 도 박의식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우수기관 수상에는 우리 도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높 은 인식과 함께 위생업소 관계 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 의 결과”라고 말했다. 김승겸 기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무 더위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파 악하기 위해 6부터 9월까지 ‘온열 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경찰 이어 검찰도 병원 운영비리 정조준 효실천사랑나눔요양원

한-중동, 보건의료 협력 강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30일 아 랍에미리트(UAE) 군대, 사우디아 라비아 보건부와 보건의료협력 시 행협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체결식에서는 차병원, 이대목동 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고려대병 원 등 국내 7개 의료기관이 추가로 UAE군과의 환자송출 사업에 대한 참가동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또 진흥원은 UAE의 민간 보건의

료서비스를 담당하는 지주회사인 VPS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VPS는 서울성모병원과 한국형 검진센터·암센터 건립을, 녹십자 와는 백신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등 향후 2년간 5000억원 가량을 투자 하게 된다. 이밖에 사우디 보건부와는 국내 초청 연수를 치과 분야까지 확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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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기자

보건당국은 해당 기 간 동안 응급실이 마련 된 전국 의료기관 544 곳을 대상으로 온열질 환 현황정보를 일간 단 위로 제공하며 폭염대 비 건강수칙을 지속적 으로 알린다. 만약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보고되 면 발생지역 보건소와 지자체와 함께 심층조 사를 실시해 폭염과의 연관성을 결정할 계획 이다. 온열질환 정보는 질 본 홈페이지(www.cdc.go.kr) 감염 병관리→기후변화와 건강→극한 기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진료기록 등 서류 압수 입원 환자의 방화로 추정되는 사 건으로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과 관련 해 경찰에 이어 검찰도 ‘칼’을 빼들 었다. 이 병원은 계열 병원이 상당 수 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병원 운 영에 문제가 드러날 경우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 29

일 오전 7시부터 장성군 삼계면 효 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사무실 등지에서 진료기록물과 컴퓨터 파일, 각종 서류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병원 운영 전반에 문제점 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또 광주지검도 형사3부(부장검 사 박영수)도 검사 4명으로 수사팀 을 구성해 이 병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사고 발생 당일인 28일 병원 측에 회계장부 임의제출을 요

가능하다. 먼저 물이나 이온음료, 과일주 스를 자주 마시고 시원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하거나 외출 시에는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고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또 하루 중 가장 더운 낮 12시부 터 오후 5시까지는 건강상태를 살피 며 활동 강도를 조절하고 틈틈이 휴 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폭염 특보 시 피해야 할 것은 이 뇨작용을 촉진시키는 술이나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다. 어 둡고 달라붙는 옷은 입지 말고 뜨 겁고 소화하기 힘든 음식도 멀리하 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울러 창문과 문이 닫힌 상태 에서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은 체내 수분을 감소시키는 등 부작용이 발 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박진희 기자

구했으나 병원 측이 거절해 경찰 압수수색까지 현장을 보존토록 조 치했다. 피해자 유족들은 전날 기자회견 을 통해 “병원 측이 평소 과다한 신 경안정제를 투약했다는 일부 유가 족의 진술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사망자의 시신을 확인 한 결과 팔목에 줄로 묶인 흔적이 있다”며 “명확한 진상을 파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해 별도의 수사팀을 구성했다”며 “문 제가 드러나면 계열사 병원으로 수 사를 확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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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더울 것으 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5도 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위가 이어져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2도를 기록하고 전주·광주 등지는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른다.

BBQ, 점주들과 끝나지 않은 전쟁 법원, 일부 가맹점주들에 손들어줘 귀추 주목 상품권 발행 수수료 부담 거부한 곳 계약 해지 물의 BBQ(비비큐)가 부당판촉으로 가맹점주들과 오랜 기간 소송을 벌 여온 가운데 법원이 일부 가맹점주 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앞으로의 행 보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 37민사부(재판장 강태훈)는 가맹 점주들이 제너시스비비큐를 상대 로 낸 부당판촉에 대한 집단소송에 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제너시스비비큐의 부당판촉에 대한 집단손해배상소송은 현재 130명의 가맹점주들이 진행하고 있다. 비비큐는 2011년부터 상품권 발 행비용에 대한 수수료 10%를 가맹 점주들에게 전가시켰다. 판촉용 상 품권을 발행하면서 만원권 한 장당 1000원을 가맹점 사업자에게 부담 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높은 수수료에 대한 부담 으로 상품권 수령을 거부한 가맹점 주들에게는 가맹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해 상품권 수령을 강요하는 일명 ‘갑’의 횡포 를 일삼았다. 이에 대해 지난해 7월 공정위는 비비큐가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가

맹점사업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 위로 가맹사업법 제12조 제1항 제 3호를 위반했다며 시정명령을 내 렸다. 비비큐는 또 ‘올리브유 치킨’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브로마이 드, 핸드크림, 통화상품권 등 다양 한 종류의 판촉물을 강제로 구입하 게 했다. 가맹점주들은 본사의 부당판촉 에 대해 소송을 진행했지만 아직 까지도 손해배상을 받지 못한 상 태다. 지난 2008년에는 전국적으로 수 백 개의 점포가 폐점되면서 점주들 은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한 가맹점주는 “본사에서 판촉 물이 내려왔을 때 바로 입금하지 않으면 재료를 주문하는 발주 창이 닫혀버려 장사를 할 수 없었기 때 문에 빚을 내서라도 입금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다른 가맹점주는 “BBQ 가맹 점을 운영해오다가 부당판촉으로 인해 소송을 진행하게 됐는데 보상 은커녕 소송 진행에 대한 보복으로 가맹계약이 해지됐다”며 “현재는 막노동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 다”고 밝혔다. 김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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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

L I FE

“자외선 차단제 외출 15분 전에 바르세요”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는 제품 포장 등에 ‘기능성화장품’인지 확인하고 자외선B의 차단지수인 SPF와 자외선A의 차단 등급 PA를 따져야 한다. 집안 등 실내에서는 SPF10 전후, PA+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동에는 SPF10~30, PA++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포츠 등 야외 활동에는 SPF30, PA++ 이상을 사용하고, 해수욕 등으로 장시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SPF50+, PA+++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외출 15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는 모든 피부에 발라주고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 피부가 약한 어린이들은 손목 안쪽에 소량을 미리 바른 후, 알러지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을 권고한다. 6개월 미만의 경우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민감하기떄문에 반드시 필요한 경우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한다.

라이프

유모차‚ “국산 수입과 품질 비슷-가격 30% 수준”

여름 날씨… 수상스포츠 용품 매출 튜브 145%·비치웨어 140% 수영복 50% 신장

비싼 제품 반드시 품질 뛰어나지 않아 유모차 사용할 아이의 특성 고려해야 유모차 국산 브랜드 제품이 해 외 브랜드 제품에 비해 품질은 떨 어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은 3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해 국제 소비자테스트기구(ICRT)가 실시 한 유모자 품질테스트에 국내에 서 판매중인 15개 제품에 대한 평 가 결과를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15개 평가 제품 중 첫번째 등 급인 ‘최선의 구매선택’을 받은 것은 △부가부 카멜레온³(Cameleon³·151만원) △어파베이비 크 루즈(CRUZ·79만5000원) △마마

스앤파파스 어보(Urbo·64만원) 등 3개다. 가장 높은 제품 가격대를 형 성하는 △오르빗베이비 G2 트래 블 올인팩(215만원) △미마 코비 (KOBI·199만원) △실버크로스 서 프 올테리언(Surf All Terrain·184 만2000원) 등은 세번째 등급인 ‘만족’으로 평가됐다. 국산 브랜드 제품인 ‘페도라 에 스(S9·59만원)’는 두번째 등급인 ‘구매할 가치 있음’을, ‘카펠라 캐 슬(Castle·45만8000원)’은 세번째 등급인 ‘만족’을 받았다.

<부가부 카멜레온>

<오르빗 베이비>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비 싼 유모차가 반드시 품질이 뛰어 난 것은 아니므로 유모차를 이용 할 어린이의 연령 및 신체사이즈, 생활 환경, 사용 목적 및 유모차 의 종류별 특성, 무게 등을 종합 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신상

<페도라 에스>

아에게는 등받침대가 150도 이상 젖혀지는 유모차가 적합하다”고 말했다. 테스트는 유모차의 안전 성과 내구성, 강도, 안정성에 대 한 ‘구조적 테스트’와 유모차 조 립과 사융, 운행의 편리성에 관한 ‘품질 평가’로 구성된다.

한국 남성 흡연율 OECD 최고… 6년째 제자리걸음 남녀 모두 소득 수준 낮을수록 흡연율 높아 ‘높은 담뱃 값’ 담배 사용 줄이는데 효과적 WHO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매 년 600만 명이 담배로 인해 숨지며 이 중 60만 명 이상은 간접흡연으 로 사망한다. 금연정책이 미비할 시 2030년까 지 담배 확산으로 인해 매년 800만 명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하게 될 것 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국제연합(UN)은 2025년까 지 비감염성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25% 감소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 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흡연율 감소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민건강증진종 합계획 2020(Health Plan 2020)에 서 성인 및 청소년의 흡연율을 낮 추기 위한 목표를 수립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목표 흡연율은 남자 29%, 여자는 6%다.

하지만 흡연율은 최근 6년간 큰 변화가 없는 상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의 현 재흡연율(평생 담배 100개비 이상 피웠고 현재 담배를 피우는 비율) 은 남자 43.7%, 여자 7.9%로 집계 됐다. 2011년에 비해 남자는 3.6% 포인트 감소했고, 여자는 1.1%포 인트 증가했다. 성인 남성 흡연율은 2005년 51.6%에서 2007년 45%로 떨어진 뒤 6년째 소폭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1998년부터 현재까 지 남자의 경우 30대가 가장 높았 다. 여자는 2005년까지 70대 이상 에서, 그 이후로는 20대에서 가장 높은 흡연율을 보였다. 소득수준별로는 남녀 모두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흡연율이 높았다. 소득수준 간 차이는 HP2020 목표 인 남자 8.0%포인트, 여자 1.5%포인 트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중고생 청소년의 현재흡연율 (최근 30일 동안 1일 이상 흡연 한 사람의 분율)은 2013년 남학생 14.4%, 여학생 4.6%로 전년도와 비교해 남학생 1.9%포인트, 여학 생 1.3%포인트 감소했다. HP2020 청소년 현재흡연율 목 표인 남학생 12.0%에는 미치지 못 했으나 여학생 6.0%보다는 낮은 결과를 보였다. 학교별로는 일반계고와 특성화 계고 간 차이가 남녀학생 모두에서 10% 이상으로 나타나 HP2020 목 표 9.0%에 도달하지 못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우리나 라는 2004년 이후 10년간 단 한 차 례도 담뱃값이 인상되지 않았다” 며 “OECD 국가 중 담뱃값은 최하 위, 흡연율은 최고 수준이라는 불

명예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 호하는 것은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와 국회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흡연율을 낮추 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며 세계 여러 나라에 검증된 금연정책인 담뱃값 인상과 담뱃갑 경고사진 도입을 조 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WHO의 담배규제기본협약에 따 르면 담뱃갑 면적 50% 이상에 경 고문구와 경고그림 도입을 권고하 고 있다. 또 한 연구에 의하면 높은 담배 세금은 특별히 저소득층과 흡연을 시작하는 젊은 층 사이에서 담배 사용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의 담뱃값 상승은 선진국에서 약 4%의 담배 소비를 줄였고 대부분의 중·저소득국에서 는 8%까지 담배 소비량을 감소시 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구동준 기자

<카펠라 캐슬>

그 결과는 △최선의 구매선택 △구매할 가치 있음 △만족 △미 흡 △매우 미흡 △구매하지 말 것 등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유모차 판매 가격은 지난 5월 업체 공식 가격 기준이다. 강현미 기자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물 놀이와 웨이크보드 등 수상스포 츠 용품의 판매가 급증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옥 션이 지난달 15∼28일 수영·물 놀이 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 했다. 특히 남·녀 수영복의 판매가 각각 50%, 25% 늘었다. 물놀이 전용 아쿠아슈즈 및 수영복 위에 입을 수 있는 비 치웨어도 각각 25%, 140% 신 장했다. 물놀이 안전용품을 찾 는 이들이 늘면서 구명조끼 (130%), 튜브(145%) 등의 판매 가 늘었다. 최근에는 한가지 용도로만 사용 가능한 튜브보다는 구명

조끼처럼 어깨에 끼워 물 속과 물 밖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 할 수 있는 튜브를 찾는 수요가 많아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여름 대표 수상스포츠인 웨 이크보드 매출은 145% 급증 했다. 웨이크보드복과 스킨스 쿠버 장비 판매도 각각 140%, 15% 늘었다. 이준우 옥션 스포 츠팀장은 “때 이른 더위에 물 놀이나 해양 스포츠 준비를 시 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최근에는 아이·성인용 튜브에 안전 기능은 물론이고, 햇빛가 리개 기능이 추가되거나 매트 리스·목베개 등으로 변형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 다”고 말했다. 설유진 기자

대기업 가격인상 횡포… 이번엔 ‘소시지’ 돼지고기 가격 안정세 불구 평균 9.4% 인상

롯데푸드가 돼지고기 가격이 2 년간 안정세임에도 불구하고 햄과 소시지 가격을 인상해 소비자단체 가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달 30일 한국소비자단체협 의회 물가감시센터는 롯데푸드가 돼지고기 가격 추이를 근거로 햄과 소시지의 가격을 인상한 것에 대한 적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최근 롯데푸드는 오는 6월부터

로스팜(340g) 16.0%, 롯데비엔나 (220g) 10.6%, 요리조리 라운드햄 (460g) 4.9% 등 일부 햄과 소시지 제품의 가격을 평균 9.4% 인상하 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주재료인 돼지고기의 가격 상승이 제품 가격 인상의 주 요 근거이며, 2011년 구제역 파동 으로 인한 가격 인상 이후 3년 4개 월 만의 인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는 돼지고기 가격 추이를 볼 때 이 는 정확한 산출근거가 없는 업계의 일방적 주장으로 설득력 부족이라 고 지적했다. 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돼지 설사병 등으로 인해 다시 돼 지고기 가격이 전년대비 인상됐으 나, 6월부터 다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관계자

는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자 또다 시 판매가격을 올려 소비자에게 비 용을 전가하는 기업의 행태는 용납 할 수 없다”고 분개했다. 그는 또 “롯데푸드가 돼지고기 가격 인상을 근거로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것에 강력히 유감을 표명 하는 입장이며 가격 인상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근거 없는 도미 노 가격 인상을 경고하고, 동종업 계의 가격 인상을 예의 주시할 것 임을 밝혀둔다”고 경고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현재 원료 비가 2013년 대비 28%가 올랐다” 며 “원료비 뿐만 아니라 인건비 등 여러가지 요인때문에 정확한 산출 근거 하에 가격을 인상한 것”이라 고 해명했다. 한편 2011년 대비 돼지고기 가 격은 -30.0%의 증감률을 보이고 있다. 김평화 기자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전면광고

2014년 6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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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2014년 6월 2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성전재건 - 스룹바벨 성전 엄원훈 장로의 4 4

성경이야기 ⑦

◆ 엄원훈 님은 신성교회 장로로 기독교성결교회 서울 강서지 방회 남전도회 및 장로회 회장을 역임했다. 교단 100주년 준비위 원회 교육 분과 서기로 4년간 봉사했으며, 평신도를 위한 사중복 음을 재해석하고 편찬하기 위한 공청회에서 평신도 논찬자로 수 임을 받았다. 교회 확장위원회 서기로 2년간 봉사하였고, 전국장 로회 부회장으로서 모범 장로상 시상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 다. 교회 및 기관단체 등의 초청으로 활발하게 강의 중이다.

성전의 기구 솔로몬 왕은 7년에 걸쳐 성전을 준공하게 된다. 성전의 식양(시방 서)은 다윗이 영감을 받은 것으로, 솔로몬은 이 식양과 다윗이 준비 한 재료를 인수받아 건축을 진행 하였다. 하나님의 거룩, 존귀, 위엄과 사 랑을 나타내는 솔로몬의 성전은 인 류 역사상 어떤 건축물과도 비길 수 없을 것이다. 건물은 부속건물을 제외한 본 건 물(성도+지성소)과 낭실(현관)을 포함하여 85.9평 정도이니 지금의 건물과 비교하면 그 크기를 대략 짐작해 볼 수가 있을 것이다. 당시는 건축기술이나 기계가 발 달되지 않아서 모든 과정을 수공 으로 하였기 때문에 현대와 같이 능률적인 공사는 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다만 성경을 보니 정성을 다하여 성전을 세웠던 것을 알 수 가 있다. 공사현장에 방망이나 철 연장 소 리가 들리지 않았다(왕상6:7)고 기 록되어 있는 것을 보면, 재료로 사 용할 것은 먼 곳에서 다듬고 현장 에서는 조립만 하도록 했음을 알 수 있다. 즉 정교하게 가공하여 운 반, 조립하는 그야말로 엄숙한 공 사가 진행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지성소 - 하나님의 방 지성소는 성전 안 뒤쪽으로부터 20규빗(9m) 지점에서 마루에서부

터 천정까지 백향목 널판으로 막 아 구별하였다. 지성소의 면적은 24.54평으로 오늘날 국민주택의 크기이다. 문의 넓이는 1.8m가 되 게 만들었고 재료는 감람목을 사 용하였다. 성전을 출입하는 문의 넓이는 2.25m로 두 개의 문을 내 되, 한쪽 문짝을 1m 정도의 두 짝 으로 접어서 열 수 있는 문으로 만 들었다. 지성소 내부에는 백향목을 사용 했다. 백향목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소나무과 상록수”라고 되어 있다. 사계절 푸른잎을 지니고 있으며 그 높이가 30m 이상 자라고 수명은 1,000년이 넘을 정도이다. 나무들 중에 가장 높게 자라고 가장 오래 자라는, 나무의 왕이라 고 할 수 있다. 또 백향목은 갖가 지 향이 나는 나무이기에 고대에 는 건축재료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성경에도 성전과 솔로몬의 궁을 짓는 데 사용하였으며, 500여 년 후 바벨론 포로지에서 돌아와 성전 을 재건할 때도 백향목을 얻으려고 레바논에 사람들을 보내었다(슥 3:7)고 기록하고 있다. 시편 92:12에서는 의인의 항구 적인 번영을 상징하는 데 백향목이 인용되기도 하였다. 그 외에 백향목의 의미를 성경 속에서 찾아보면 이스라엘의 영 광(민 24:6), 그리스도의 영광(겔 17:22), 성도들의 성장(시 92:12)으

예루살렘 성벽재건 스룹바벨은 성전을 세우고 느 헤미야는 성벽을 세워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을 바르게 세워준다. 성전을 세운 후 에스라는 하나 님의 율법을 가르쳐 바른 신앙을 갖게 한다. 말씀을 통해 스룹바벨의 책임 성, 정확성, 느헤미야의 청렴성과

로 나타난다. 잣나무는 성소 출입문과 성소의 마루에 사용되었다. 성경에서는 레바논의 영광(사 60:13), 하나님(호 14:8), 하나님의 베푸신 복(사 41:19)이라는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지성소의 출입문은 감람나무, 성소의 출입문은 감람나 무와 잣나무로 만들어졌는데, 두 나무의 공통점은 재목으로 쓰기도 하고, 또 열매를 맺는 나무라는 점 이다. 재목감으로 쓰이는 일꾼이 되며, 열매를 맺어서 주인의 즐거움에 참 여하는 성도가 되는 것은 성전을 출입할 때만 이룰 수 있다는 깨달 음을 예서 얻는다. 성전 내부의 마감은 모두 금으로 입혀졌다. 금은 연단을 통하여 만 들어진다. 99.9% 금은 아흔아홉 번 녹여서 불순물이 완전히 제거된 금 을 말한다. 금으로 마감한 것은 하나님의 거 룩한 집의 존귀와 영광을 나타내고 인간의 최고의 정성을 드린 것임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귀하게 꾸며진 방에 놓인 것은 돌판이 담겨진 궤짝 하나이 다. 법궤는 모세가 광야에서 하나 님의 지시를 받아 만들었는데, 길 이가 2.5규빗(1.125m), 넓이가 1.5 규빗(67.5㎝), 높이가 1.5규빗(67.5 ㎝)이었다. 만든 이는 브살렐(출 37:1)이라 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법궤는 재료가 특이하다. 좋은 목재가 많은데도 조각목 (아카시아 나무)으로 만들었고 안 과 밖을 모두 금으로 입혔다. 아 카시아 나무는 재료로서 가치가 없다. 왜냐하면 마르면 뒤틀어지고 툭툭 터지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것은 인간의 죄성을 보는 것과도

같은 지도자들의 중요한 특성을 찾아볼 수 있다. 당시의 느헤미야는 바사의 궁 전에서 술 맡은 관원이었다. 왕의 생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 는 자로서 개인적 신분은 남부럽 지 않은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하나님을 향 한 마음과 민족의 주권회복에 대

한 소원이 있었다. 고향에 돌아와 성벽을 건축하게 된다. 건설에 참여한 자를 보면 개 인이 25명, 단체가 16개 팀이 참 여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백성이 연합하여 성벽을 세우는 귀한 교훈을 얻 을 수 있다. 기간을 보게 되면 52일 만에 완

공한 것을 알 수 있다. 당시의 분위기상 이해하기 어 려울 만큼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느헤미야의 탁월한 지 도력을 알 수 있다. 성경은 원수 들조차도 그 공적을 하나님께 돌 렸다고 기록하였다. 느헤미야는 에스라보다 13년 뒤에 귀향하는데, 그때는 BC 444

같다. 그러나 보잘것없는 것도 금으로 싸면 귀하게 된다. 죄 많은 인간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덮 고 또 싸서 말씀을 담으면 귀하게 쓰이는 그릇이 될 수가 있다고 하 겠다. 이렇게 만들어진 궤는 언약의 말 씀을 담은 언약궤 또는 법궤로 명 하여 480여 년간 이스라엘을 인도 하여 오다가 하나님의 집, 하나님 의 방에 모셔지게 되었다. 그곳에 서 하나님과 만남의 역사가 이루어 지게 된 것이다. 지성소는 이 언약궤 하나를 모 시기 위하여 정성을 다하고 엄청난 값을 들여 만들어졌다. 지성소에 들어간 금의 양만 600달란트라고 한다(대하 3:8). 지금의 값으로 계산하여 보면 1 달란트는 34㎏이므로 약 5억 7천 8 백 4십만 원 × 600 ≒ 3,470억 원 정도이다. 개역개정판 성경주석에 의하면 6천 1백20억 원이나 되니 참으로 엄청나다(값의 기준은 2004년 11 월 국제 금 시세임; 한국경제일보 2004년 11월 24일).

가 5.4m 되는 크고 웅장한 규모였 으며 재료는 놋으로 만들어졌다 (왕상 7:15). 역대기에는 기둥의 크기가 18m 로 더 크게 기록되어 있다(대하 3:15). 예레미야서에는 열왕기상의 치 수와 같으며(렘 52:21) 열왕기하에 는 9.45m(왕하25:17)로 약간의 차 이가 있다. 따라서 성경말씀을 따라 짐작 만 할 뿐 정확한 치수를 알기는 어 렵다. 물두멍은 큰 물두멍과 작은 물두 멍으로 나누어 부르는데, 사용 목 적이 다르다. 현관에는 큰 물두멍(바다)이 있 고 성전에는 작은 물두멍 10개가 놓여져 있다. 물두멍의 들이를 리터로 환산하 여 그 크기를 짐작해 보자. 큰 물 두멍은 2,000밧을 담을 수 있다 고 하였는데, 1밧은 22.7리터이니, 2,000×22.7ℓ=45,400ℓ이다. 오늘날 사용하는 드럼은 한 통 이 180ℓ이니 드럼으로 나누어 보면 45,400÷180=252드럼으로, 참으로 큰 물두멍이었음을 알 수 있다. 역대기는 3,000밧(대하 4:5)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어떤 주석은 1밧 을 45ℓ(성서공회 개역개정판)라 고 하니, 이대로 계산하면 135,000 리터, 750드럼으로 엄청난 크기의 물두멍임을 알게 된다. 성소 안 10개의 물두멍은 각각 40밧을 담을 수 있다고 기록되었 으니 40×22.7ℓ=908ℓ인데 모두 합하면 9,080ℓ이다. 드럼으로 보 면 50드럼의 양이다. 많은 물을 성전에 준비하여 놓은 것은 그 목적이 있었다. 성전 밖에 큰 물두멍의 물은 제 사장이 하나님께 나아 갈 때 정결

케 하기 위해 사용하였으며, 성전 내에 있는 물은 하나님께 드릴 제 물을 깨끗이 씻어서 드리도록 사용 하였다. 곧 하나님 앞에는 모든 것 이 깨끗하여야 함을 말한다(대하 4:6).

두 기둥과 물두멍 솔로몬 성전 앞에는 크고 웅장한 기둥 두 개를 세웠다. 일반적으로 기둥은 건물의 윗부분을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성전 앞에 세워진 기둥은 본래의 역할과는 전혀 무관하게 만 들어 세워졌다. 성전 앞 낭실(현관)에 이 기둥을 세우고 우측(남쪽) 기둥은 야긴, 좌 측(북쪽) 기둥은 보아스라고 하였 다. 이름의 뜻은‘하나님이 세우셨 다,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시 다’이다. 이 기둥은 높이가 10.35m, 둘레

떡상과 금단, 금등대 솔로몬 성전의 기구들을 보면 모 세가 성막에서 사용하던 기구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숫자나 모 양이 다르지만그 의미와 사용 목적 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먼저 금 상을 살펴보자. 성막의 금상은 조각목으로 만들 었고 그 규격이 분명하게 기록되 었다(출 30:1-10). 가로, 세로가 1 규빗(45㎝)으로 네모반듯하고, 높 이는 2규빗(90㎝)으로 네 모퉁이에 뿔을 만들어 놓았다. 하나님께 향을 피우는 단이라 하 여 향단이라고 기록하기도 하였다. 향은 성도들의 기도를 의미한다고 성경은 기록하였다(계 8:4). 솔로몬 성전에서는 금단의 치수나 모양을 기록하지는 않았으나 재료는 백향 목으로 명시하였다. 겉은 금으로 입혔다(왕상 6:20). 한 가지 재료를 선택하고 모양을 디자인한 것 모두가 성소와 성전에 는 의미를 담고 만들었을 것이나 성경이 말한 것 외에는 짐작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떡상도 성막에는 그 규격이 길이 2규빗(90㎝), 넓이 1규빗(45㎝), 높 이 1.5규빗(67.5㎝)(출 25:23)으로 나와 있고 전체 모양이 자세히 기

년이라고 주석에 기록되어 있다 (뉴톰슨 관주성경 참조). 느헤미 야의 관심은 성벽에 있었다. 성벽 의 재건은 민족독립의 주권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 이런 점에서 성경학자들은 에 스라를 신앙 지도자로, 느헤미야 는 정치 지도자로 보고 있는 듯 하다.

록되어 있다. 떡상 위에는 열두 덩이 떡을 여 섯 개씩 나누어 좌우로 놓고 제사 장들이 먹게 하고안식일마다 바꾸 어 놓았다. 에바 10분의 1(1.2되)로 한 개의 떡을 만들었으니 그 크기가 짐작이 간다. 열두 덩이 떡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의미한다고 주석가들은 기 록하였다. 열두 개 떡의 크기는 똑 같았다. 열두 지파를 똑같이 사랑 하는 하나님이신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오늘의 성도들도 공평 하게 사랑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할수 있겠다. 성전의 떡상은 진설 병 금상(왕상 7:48)이라고 그 이름 만 기록하고 있을 뿐 별다른 언급 은 없다. 금상 열 개를 만들어 좌우에 다 섯 개씩 놓았다고 기록한 것을 보 면 금등대 열 개와 같은 숫자이므 로(대하 4:8) 상이라고 이름을 붙여 도 떡을 놓는 상과는 차이가 있다 고 본다. 주석에는 금등대를 올려놓은 상 으로 만들었다고 짐작하기도 했다. 그밖에 금대접 백 개와 주발, 불집 게, 옮기는 그릇, 숟가락 등 기기들 을 금으로 만들어 전의 곳간에 두 었다 하니 모두 귀한 금으로 만들 어 사용한 솔로몬 왕을 상상하면 당시의 영화를 짐작할 수 있으며, 성전에 들인 정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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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sisa

M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교회가 세월호 참사의 아 픔과 슬픔에 동참하고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 며 ‘한국교회 공동기도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시사일 보도 마음을 담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ission

“전 세계 흩어진 한인 기독인이 선교 주역으로” ‘흩어진 한인 세계 선교 주역으로 삼자.’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대 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여의도순복 음교회는 27∼2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14 세계한인동원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 기독인이 선교의 주역으로 나설 것 을 결의했다. 대회에서는 한인 거 주 지역과 주제별로 전문가들이 나 와 다양한 사례와 향후 과제 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600여명의 여의도순복음교회 파송 선교사를 비롯해 국내외 한인 선교사 1004 명이 참여했다. 현재 지구상에는 1억 7500만명 이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 다른 나 라로 이주해 살고 있다. 세계 인구 35명 중 1명은 이민 자인 셈이다. 크리스천 이민자(디 아스포라)들의 경우는 현지어에

능통하다는 점에서 선교사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제안이 많았다. 한인 들은 생활의 중심이 교회라는 점 에서 이미 선교적 교회의 사명을 다해왔다. 이민신학연구소 오상철 목사는 지난 27일 대회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 지구촌 변화 트렌드를 판단할 때 디아스포라가 답이라는 결론을 얻게 됐다”며 “이민자들은 현지 언 어에 탁월하고 문화를 알고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선교 자원”이라고 말했다. 이민교회의 선교 가능성은 미전 도지역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정형 남(요르단복음주의신학교) 교수는 “기독교가 자취를 감춘 지역으로 알려진 아라비아반도에 교회가 존 재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아랍의) 한인교회 역사는 하나님

이 살아계시다는 명백 한 증거”라고 말했다. 정 교수에 따르면 아라비아반도에는 한 인교회뿐 아니라 다국 적 이민교회들이 설립 돼있다. 바레인의 경우 자 국인을 ���함한 기독교 인구가 10%가 넘고, 쿠웨이트는 기독교인 이 20%가량 된다. 아랍에미리트는 한 인교회뿐 아니라 외국 교회의 활동이 왕성하다. 카타르는 2005년부터 외국인의 교회 건축이 가능해졌다. 개척 19년 만에 일본 전역에 50 개 지교회를 세운 요한동경교회(김 규동 목사)의 사역도 디아스포라 선교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김규동 목사는 “일본 기독교 신

총회장 이신웅 목사·부총회장에 유동선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신 임 목사 부총회장에 유동선(춘천 중앙교회) 목사가 선출됐다. 총 회장은 부총회장 이신웅(신길교 회) 목사가 자동 승계했다.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 포로 신길교회에서 열린 기성 제 108년차 총회 임원선거에서 유 목사는 총 933표 중 493표를 얻 어 435표를 얻은 김정봉 목사를

제쳤으나 3분의 2인 622표에 미 치지 못했다. 2차 투표를 진행하려 했으나 김 목사가 사퇴하면서 유 목사가 당선자로 확정됐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고순화 장 로가 당선됐다. 고 장로는 593 표, 송영인 장로는 187표, 이동 기 장로는 150표를 얻었다. 송 장로와 이 장로가 2차 투표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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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사퇴해 고 장로 의 당선이 확정됐다. 신임 총무에는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 에 김진호(영암제일교 회) 목사가 당선됐다. 김 목사는 3차 투표에 서 총 746표 중 390표 를 얻어 348표를 얻은 우순태 목사를 제쳤다. 김 목사는 1·2차 투표 에서 우 목사에게 뒤졌 지만 2·3차 투표를 앞 두고 사퇴한 후보 3명 의 지지표를 얻어 당선 됐다. 총무는 총 투표수의 과반 수를 얻어야 당선되며 3차 투표 까지 가면 다수표로 결정된다. 임원 선거는 국회의원 선거를 방불케 했다. 후보와 지지자들은 아침 일찍 부터 총회 장소 입구에 나란히 서서 플래카드를 들고 지지하는 후보의 기호를 연호했다. 점심식 사를 위해 이동하는 대의원들을

좋은나무성품학교

굿트리브릿지NGO 선포

자는 인구대비 0.47%에 불과하지 만 요한교회는 계속 성장하고 있 다”며 “철저한 제자훈련과 일본문 화에 대한 존중이 주효했다”고 말 했다. 한편 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 성전에서는 ‘2014 세계선교대회 출정식’이 개최됐다. 한국 개신교

향해서도 기호를 외쳤다. 투표에 앞서 후보가 소개되자 객석에 앉 은 지지자들이 박수와 함께 환호 성을 지르고 공약을 발표할 때는 “아멘”으로 화답했다. 오전 회의에서는 교단 산하 신 학교인 서울신학대 교수들의 연 봉을 공개하라는 요구가 눈길을 끌었다. 이 요구는 서울신학대가 지난해 교육부 감사에서 교수 개 인이 내야 하는 사학연금의 개인 부담금 54억원을 학생등록금으 로 납부한 사실이 드러나 환수 방 법을 모색하라는 조치를 받았기 때문에 제기된 안건이었다. 그러나 연봉은 개인의 비밀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 았다. 총회 첫날인 27일에는 회원 점 명을 놓고 신경전이 있었다. 전 자 감응기가 내장된 표찰을 통해 인원이 자동으로 조사됐으니 회 원 점명은 넘어가자는 의견과 호 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섰다. 이에 기성 헌법 68조1항 ‘서기가 점명한 때로부터’를 확인한 뒤 서기가 대의원 800여명을 일일 이 호명했다. 김찬양 기자

전래 130주년 기념으로 열린 출정 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복음 전파 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자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며 “세계 선교는 주님 오실 날까지 해야 할 사명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 다”고 말했다.

“굿트리브릿지 NGO는 서로간의 다른 생각과 감정, 행동을 조화 롭게 융화시키고, 문화적인 통합을 이뤄 한 마음을 공유하는 데에 길잡이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영숙(56) 굿트리브릿지 NGO 회장은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교회에서 세월호 참사 등으로 인한 좌절과 혼란의 시대에 ‘샬 롬의 메시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한국성품협 회 좋은나무성품학교가 주최하고 한국성품선교회가 주관한 ‘긍정 적인 태도와 책임감의 성품 콘퍼런스’에서 한국교회와 교인들이 긍정적인 태도와 책임감을 회복하는 캠페인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 장했다. 이 회장은 ‘하늘의 소리 샬롬(Shalom)’(예레미야 29:11)이 라는 주제 강연에서 “세월호는 책임감 있는 어른이 없었기 때문에 일어난 참변으로 어른들이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이 같은 비극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이 혼란은 분별력의 부재에서 온 것으로 우 리 모두가 하나님께 돌아가 책임감을 되찾고 신뢰를 회복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창립한 굿트리브릿지는 ㈔한국성품협회 좋은나무성 품학교가 1995년부터 좋은성품문화 확산과 통일교육을 꿈꾸며 준 비해 온 NGO단체로 세대간의 하나됨, 가정의 하나됨, 사회의 하나 됨, 나아가 남북한의 하나됨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권혁미 기자

강혜희 기자

전국 7개 도시 순회 교회건축 세미나 열려 30일부터 전국 7개 도시를 순회 하는 교회건축 세미나가 열린다. ‘다윗이 준비한 교회건축’을 주제 로 30일 아현성결교회, 6월에는 10 일 속초중앙교회, 17일 대전컨벤 션센터, 20일 대구범어교회, 26일 부산오산교회, 7월엔 3일 전주예 닮교회, 10일 광주빛과사랑교회에 서 각각 진행된다. 월간 교회건축이 주최하고 야마 하뮤직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세 미나에서는 이은석(코마 건축사 사무소) 양민수(아벨건축사사무 소) 김대식(하나플러스건축사사무 소) 임성필(집 파트너스 건축사 사 무소) 씨가 교회 건축에 대한 올바 른 모델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건축가 김도현(대왕씨앤씨 건축사 사무소) 씨는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를 설명 한다. 공간디자인 전문가 최용준(디자 인메소) 이사와 정승범(아이엠크 리에이티브) 대표는 ‘현대 교회건 축 공간의 방향’ ‘복음과 문화를 담

는 교회 공간’을 주제로 각각 미래 지향적인 교회 공간활용법을 제시 한다. 예배에 적합한 교회 음향과 방송 시설은 이수용(동화방송대) 교수 와 박경배(레오방송아카데미) 원 장이 맡았다. 참석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 공된다. 신간 ‘우리교회 교육공간 만들기’ 등 교회건축 관련 저서 3

권과 ‘미국교회 건축과 공간’ 등 자 료집 5권을 준다. 또 교회건축 프 로세스 도표와 각종 계약서, 월간 교회건축 1년 구독권을 제공한다. 야마하는 예배를 위한 오디오시스 템을 무료로 컨설팅해 준다. 등록비는 교회별 2만원이며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02-4552990). 권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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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4년 6월 2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각종 동·식물과 함께 생태계의 향연 보여주는 강원 화천 안동철교~오작교까지 양의대 습지 이뤄 반세기 넘게 손길 닿지 않은 몽환적 경관 강원 화천의 6월은 고요하고 신 비로운 녹음의 세상이다. 세인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공간에 숲과 물 이 뒤엉키며 깊은 생태계의 향연을 만들어낸다. 화천 양의대 습지는 일반인에게 는 잘 알려지지 않은 민통선 생태 계의 숨은 보고다. 평화의댐에서

북한강을 따라 민간인통제구역(민 통선)을 거슬러 오르면 상류에 드 넓은 습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양 의대 습지는 군사용 철교인 안동철 교에서 오작교에 이르는 12㎞ 습 지대를 일컫는다. 반세기 넘게 사람들의 손길이 닿 지 않은 습지의 풍경은 몽환적이

다. 이른 아침이면 아득한 물안개, 한가로운 오후에는 물을 마시러 강 변에 나서는 노루와 고라니의 발걸 음으로 낯선 세계에 들어선 듯한 감동을 전한다. 양의대 습지로 가는 길부터 가 슴 설렌다. 평화의댐과 안동철교를 잇는 하천 길에는 동물보호 표지판 이 연이어 드러난다. 수달, 사향노 루, 산양 같은 천연기념물과 삵, 담 비, 노루 등이 양의대 습지 일대에 서 서식한다. 이 길을 왕래하는 군 인이나 안내원이 전하는 동물과 맞

닥뜨린 생생한 목격담은 이제 흔한 화젯거리가 됐다. 양의대 습지 주변으로는 금강초 롱, 각시붓꽃, 노루귀 등 희귀식물 도 자생한다. 습지식물인 연복초가 5월에 화려한 꽃을 피우고 나면, 중부 이북의 고산 습지에서 자라는 금마타리가 6월에 만발해 습지를 진녹색으로 단장한다. 그 숲과 강 을 잇는 모래톱에는 오랜 기간 이 곳 생태계의 터줏대감이던 동물들 의 발자국이 촘촘히 찍혀 있다. 양 의대 습지 일대는 민통선 습지보전 지역 중 가장 우수한 핵심 야생동 식물 서식지로 평가받고 있다. 양의대 습지를 언덕 위에서 내 려다보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북쪽 으로 향한 물줄기는 금성천과 만나 북녘 땅으로 연결되고, 아스라이 보이는 안동철교 너머로는 평화의 댐이 메마른 물줄기를 받아낸다. 한 많은 역사의 현장 사이에서 신 비로운 생태계는 이곳에 서식한다 는 커다란 황금구렁이처럼 똬리를 틀고 있다. 안동철교가 놓이기 전 이곳 주 민들은 나룻배로 강을 건너 소달구 지를 타고 화천 장터를 오갔다. 해 발 1194m 해산 기슭을 에돌아 넘 는 데만 반나절이 걸렸다고 한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비련의 생태계지만, 한때는 촌부들의 평화 로운 삶이 녹아 있었음을 되새기게 한다.

안동철교와 평화의댐을 잇는 민 통선 구간은 신분증이 있으면 누 구나 출입이 가능해졌다. 단, 양의 대 습지 전망 포인트까지 차량으 로 오르려면 사전에 승인을 받아 야 한다. 양의대 습지로 향한 발걸음은 자 연스럽게 평화의댐으로 향한다. 세 계 평화의 종, 비목공원 등이 들어 선 평화의 댐은 해산터널을 경유하 면 민통선을 거치지 않고도 갈 수 있는 개방된 공간으로 변신했다. 평화의댐 언덕 위로는 거대한 세계 평화의 종이 눈길을 끈다. 29개국 분쟁 지역과 6·25동란 당시 사용한 탄피 등을 모아 만든 세계 평화의 종은 높이 4.7m, 무게 37.5t의 외관 을 뽐낸다. 세계평화의종 너머로는 비목공 원이 자리 잡았다. 화천 DMZ에 배 속된 청년 장교가 잡초가 우거진 곳에서 무명용사의 돌무덤을 발견 하고 만든 노래가 ‘비목’이다. 비목 공원에서는 해마다 현충일 전후로 ‘비목’의 탄생과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는 비목문화제가 열린다. 평화의댐 아래로 내려서면 화천 생태 트레킹의 대명사인 비수구미 다. 숲을 가로지르는 비수구미 길 에서는 들꽃과 새소리가 어우러진 청정 숲길을 오붓하게 거닐 수 있 다. 내리막길을 선택하려면 해산터 널 초입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 화천 민통선 투어의 또 다른 묘

평화의 댐.

미를 즐기려면 평화의댐 권역에서 벗어나 칠성전망대로 향한다. 칠성 전망대에 오르면 DMZ의 숲과 초 소, 철책, 북녘 땅이 어우러진 풍경 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양의대 습지를 이룬 물줄기의 상류인 금성 천과 조우하는 곳이 이곳 칠성전망 대 일대다. 북한 주민이 밭을 경작 하는 모습도 전망대에서 내려다보 인다. 칠성전망대는 지난해 새롭게 단장한 뒤, 가는 길 초입에서 투어 신청을 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전망대 내부에 갤러리 카페 가 마련돼 차 한 잔 음미하며 북한 땅을 조망하는 것도 새롭다. 청정 화천 땅은 민통선을 벗어나 도 다양한 생태 체험으로 몸과 눈을 즐겁게 한다. 화천 생태 투어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화천 산소길 과 이어지는 ‘숲으로 다리’ 위를 거

니는 것이다. ‘숲으로 다리’는 소설 가 김훈이 명명한 나무 데크로, 북 한강과 나란히 이어지는 숲 지대를 코앞에서 감상하는 행운이 주어진 다. 해 뜰 무렵에는 발밑에서 피어 오르는 물안개, 해 질 무렵이면 고 요한 물과 숲의 정취로 묘한 감동을 전해준다. 나무 데크는 원시 숲을 가로지르는 흙길과 연결돼 기분 좋 은 생태 산책을 할 수 있다. 또 산천어와 함께 화천을 상징하 는 동물이 수달이다. 간동면 파로 호 변에는 지난해 국내 최초의 수 달 생태 공원인 한국수달연구센터 가 문을 열었다. 야생 수달 13마리 가 사는데, 수달이 헤엄치고 물고 기를 잡아먹는 모습을 구경하며 화 천 생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다. 김연희 기자

어떤 매혹적인 천재의 삶

로랭 가리 ‘밤은 고요하리라’ 이름 숨기며 ‘공쿠르상’ 두 차례 수상 유고작 발표 후 세상에 알려져 ‘화제’ 프랑스의 노벨문학상으로 불 리는 공쿠르상은 한 작가에게 평생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다. 그런데 이 상을 두 차례 수상 한 작가가 있다.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19 62)로 국내에 알려진 로맹 가리 (1914~1980)는 1956년 ‘하늘의 뿌리’로 공쿠르상을 받았다. 이 어 1975년 ‘자기 앞의 생’으로도 공쿠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로맹 가리가 아니라 에 밀 아자르라는 가명으로다. 로맹 가리는 버라이어티한 삶 을 살았다. 공군에 입대, 2차 대 전에 참전해 드골 당시 장군으 로부터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받 았고 이후 프랑스 외무부에 들 어가 외교관으로도 활동했다. 혹평받는 중견 작가이자 호평받 는 신예 작가로 글을 썼고, 시나 리오 작가 겸 영화감독으로 할 리우드에도 발을 디뎠다.

프랑스 유명 배우 진 세버그 (1938~1979)와의 결혼, 1980년 권총 자살로 세간의 시선을 받 았다. 에밀 아자르와 로맹 가리가 동일한 인물이라는 사실은 그의 유고작 ‘에밀 아자르의 삶과 죽 음’이 발표되고 난 후에야 세상 에 알려졌다. 로맹 가리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밤은 고요하리라’가 출간 됐다. 출판사 마음산책의 일곱 번째 로맹 가리 작품으로 그가 세상을 뜨기 6년 전인 1974년 발표한 책이다. 작품은 저자의 오랜 친구이며 기자이자 작가인 프랑수아 봉디 가 묻고 로맹 가리가 답하는 형 태로 진행된다. 하지만 실제로 는 로맹 가리가 묻고 로맹 가리 가 답하는 가상 대담이다. 질문 도 답도 자유로웠던 로맹 가리 는 자신의 온갖 경험과 지론을

쏟는다. 어린 시절 돈 때문에 남창이 되었을지 모를 이야기, 여자친 구의 언니에게 마음을 품었던 이야기, 프랑스 대사로 세계 각 지를 돌던 이야기 등이 담겼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스콧 피츠 제럴드 등의 문학작품에 대한 담론과 샤를 드골, 로널드 레이 건, 조지프 매카시, 윈스턴 처칠 등 정치적 인물들과의 일화도 흥미롭다. 구동준 기자

‘움직임과 신체’ 피지컬 시어터 페스티벌 이달 3~14일 서강대 등 서울 곳곳서 열려 ‘2014 제9회 피지컬 시어터 페 스티벌’이 3~14일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 대학로예술극장 3관, 극장 봄 등 서울 일대에서 펼쳐진다. 2006년 출발한 이 축제는 신체 극을 비롯해 마임, 무용,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움직임 공연들을 선 보였다. 올해는 ‘움직임’과 ‘신체’라는 표 현 방식에 좀 더 집중한다. 무대 언 어의 재발견을 꾀하고, 작가주의적 작품의 개발에도 힘쓰고자 했다. 메인은 ‘어프로치: 창작 개발 프 로그램’이다. 신체극은 공연 특성 상 오랜 기간 훈련과 연구가 필요 하다는 점에서, 접근과 개발이 쉽

지가 않았다. 피지컬 시어터 페스티벌 사무국 은 올해 두 배우와 함께 ‘창작 신체 극’을 개발한다. ‘벽난로가에서의 꿈’(12~14일 서강대 메리홀 소극 장)으로 작품 창작과 훈련을 병행 하는 프로그램이다. ‘챌린지: 신작 개발 프로그램’에서 는 4개 단체가 약 15~20분 공연을 릴레이로 올릴 예정이다. 관객 심사 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상금과 함 께 내년 축제 참가 기회를 준다. ‘댄스 인 아시아 커뮤니티(Danc e in Asia Community)’는 아시아의 젊은 안무가들이 모여 같은 작품을 나라별로 연달아 발표하는 자리다.

올해는 타이완, 일본, 한국 등 3개 국이 참여한다. 타이완 ‘CCDC’의 ‘마이셀프’ 와 ‘블록스(Blocks)’, 한국 조형준 의 ‘정(井)’, 일본 ‘오프 니브롤(OffNibroll)’의 ‘어 플라워(a Flower)’ 등 을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이 후원 한다. 2만5000원. 바나나문 프로젝 트. 02-764-7462 지승희 기자


연예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미국서 우표발행? 영광이지만 사양”

진의 우표가 발행된데 이어 지난해 6월엔 동 의보감 400주년과 허 준 선생 기념우표를, 11월엔 서재필 선생과 독립신문 기념우표를 각각 제작한 바 있다. 미디어조아측은 당초 ‘대한민국 이문세’ 미주 투어를 기념하기 위해 우표 발행을 추진했지 만 이문세 측에서는 우 표 발행은 감사하지만 너무 부담스럽다는 입 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 졌다. 한편 이문세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미 국 공연을 하게 된데 대해 “참사 당 시 도저히 무대에 오를 용기가 나 지 않아 공연을 연기할 수밖에 없 었다. 기도밖엔 그 어떤 도움도 줄 수 없었기에 애통했다. 이번 공연 을 앞두고 고민을 많이 했지만 해 외 동포들에게 희망을 주고, 다시 힘을 내 제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 를 충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 다”고 털어놓았다. 이문세는 31일 뉴욕(뉴저지 퍼 포밍아트센터)을 시작으로 6월6 일 캐나다 토론토(소니센터), 13일 로스앤젤레스(노키아 시어터)으로

이어지는 ‘2014 대한민국 이문세’ 미주 공연을 소화한다. 다음은 이문세와의 일문일답. - 미주투어를 하게 된 소감은. “3년 전 미주 투어 ‘붉은 노을’에 서 팬들과 함께 어우러진 기억이 선명하다. 제 노래가 때로는 지친 삶의 힘이 된다는 사실과 때로는 또 다른 희망을 부르는 순간을 맞 는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이번 ‘대한민국 이문세’를 통해 다시한 번 그 순간을 재현한다는 것 자체 가 기대되고 떨린다.” - 미주 투어에서 특별히 준비한 내용이 있다면. “대한민국 이문세는 한국에서 이미 1년 간 투어 공연을 통해 담 금질을 충분히 한 공연이다. 한국 내 최고의 스태프들이 1년 동안 호 흡을 맞춰 구성이나 완성도 측면에 서 정밀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 다. 해외 투어 공연은 그런 면에서 한국에서 1년 간 치열하게 리허설 한 공연이라 해도 무방하다.” - 2010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새로운 한류를 대표할 가수 나 히트곡이 나오질 않고 있다. 한 국 가수로서 K팝의 미래를 어떻게 보나. “음악적 역량이 뛰어난 뮤지션 들이 정말 많이 있다. 특히 아이돌 중심의 보여주는 음악은 기획적인

‘뻐꾸기 둥지’

장서희‚ 막장 말고 센 드라마

파이팅 외치는 ‘뻐꾸기 둥지’ 배우들.

KBS가 2TV 일일드라마 ‘루비 반지’ ‘천상여자’에 이어 또 한편 의 복수극 ‘뻐꾸기 둥지’를 내보 낸다. 전작들과 경쟁이라도 하 듯 이번에도 자극적인 소재다. 2TV 오후 7시50분 시간대가 ‘복수’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굳고 있다. KBS가 시트콤을 폐 지한 뒤 선보인 ‘복수물’들이 기 록한 높은 시청률에 주목한 모 양새다. 6월3일 방송되는 ‘뻐꾸기 둥 지’도 소재면에서 만만치 않다. 29일 오후 제작발표회에서 극을 설명하기 위해 공개된 하이라이 트 영상이 ‘뻐꾸기 둥지’를 말한 다. 약 5분 분량의 영상에 두 번 의 교통사고, 각기 다른 두 주인 공의 반복되는 오열 장면이 등장

한다.’자궁암’ ‘이혼’ ‘대리모’ 등 자극적인 단어들도 쏟아진다. 발표회 현장에서 배포된 팸플 릿에는 아이를 안은 여자와 그 여자의 목을 조이려는 듯한 또 다른 여자가 등장한다. ‘복수의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을 쥐고 있는 탤런트 장서희(41)와 그 타 이틀을 이번 드라마를 통해 넘 겨받게 될 탤런트 이채영(28)이 다. ‘뺏고 싶어! 당신이 가진 모 든 것’이라는 붉은 글자도 있다. 드라마는 한 여자가 오빠의 죽음에 빌미를 제공한 여자, 자 신을 배신한 남자친구에 대한 복수심으로 두 사람에게 필요한 대리모가 되는 것으로 전개된 다. 이 과정에서 전 남자친구는 대리모에게 옛사랑의 감정을 다

‘트레스’ 불독맨션‚ 트리오로 다시 난다

펑크 밴드 ‘불독맨션’이 29일 세 련된 팝 감성의 새 EP 앨범 ‘트레스 (Tres3)’를 발매했다. 작년 연말 공연을 끝으로 드러 머 조정범이 자퇴한 불독맨션은 이 번 앨범 타이틀을 스페인어 숫자 3

을 뜻하는 ‘트레스’ 로 정했다. 매니지 먼트사 디에이치플 레이엔터테인먼트 는 “3인조로 재편 성된 불독맨션으로 서 새롭게 시작한 다는 다짐을 보여 주는 타이틀”이라 고 소개했다. 전작에 비해 차분해 졌다. 타이틀곡인 발라드 ‘그대가 있어 좋아요’는 이한철의 가성이 돋보인다. 달콤한 불독맨션표 무드 송이다. 또 담백하고 세련된 디스 코 리듬의 ‘알듯말듯’과 또 다른 발

시 느끼기도 한다. “결과를 보고 이야기하자.” (곽기원 PD), “사실 막장의 기준 을 모르겠다. 다 사람 사는 이야 기라 공감하면서 볼 수 있지 않 을까 생각한다.”(이채영) 다만, 장서희는 “막장이라는 게 이제는 드라마의 한 장르가 된 것 같다. 이왕이면 센 내용의 드라마라고 했으면 좋겠다”며 부분 수용했다. 출연 배우들과 연출자는 앞선 자극적인 내용들이 드라마의 뒷 부분을 이야기하기 위한 장치라 고 설명했다. 후반부에 집중적 으로 다뤄질 것은 ‘복수’가 아닌 ‘모성애’라는 것이다. 장서희는 “이제는 복수의 아 이콘이라는 걸 내려놓고 싶다. 뒷부분의 이야기가 앞선 사건들 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낳은 정’과 ‘기른 정’의 이야기다. 드 라마를 보다 보면 ‘아, 저거였구 나’ 할만한 반전들이 있다. 결론 적으로 드라마가 말하고 싶은 건 가족의 화합과 모성애”라고 소개했다. 이채영도 “드라마가 억울한 일을 당한 여자가 복수 하고 끝이 나는 게 아니다. 두 여 자가 모성애를 가지고 엎치락뒤 치락한다”고 부연했다. 손국진 기자

라드 ‘불편한 사람’ 등 전체적으로 팝 분위기의 곡으로 채웠다. 2002년 1집 ‘펑크(FUNK)’로 활 동을 시작한 불독맨션은 음악성 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2004년 2집 ‘살롱 드 뮤지카(Salon De Musica)’ 를 마지막으로 해체됐다. 지난해 5월 보컬 이한철을 주축 으로 조정범과 기타 서창석, 베이 스 이한주 등 원년 멤버 4명이 의 기투합하고 정규 EP ‘리빌딩’을 내 고 활동을 시작했다. 조정범이 탈 퇴한 만큼 이한철과 서창석, 이한 주 3명만 활동한다. 불독맨션은 이번 앨범 발매를 기 념, 6월7일 서울 V홀, 8일 부산 드 림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유지우 기자

측면이나 무대 켄셉트, 안무에서 상당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향 후 제2의 싸이나 이를 뛰어넘는 뮤 지션들이 출현해 세계 시장을 겨냥 해 많은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 - 이번 미주공연 타이틀인 ‘대 한민국 이문세’의 의미를 설명해 달라. “거창한 타이틀처럼 들리실지 모르지만, 그 뜻은 소박하고 함께 한다는 의미다. 대한민국에서 태 어난 남자, 대한민국에서 노래하 는 남자, 대한민국에 많은 히트곡 이 있는 남자, 이문세라는 뜻을 담 아냈다. 대중성과 예술성의 조화 를 이룬 뮤지션 이문세의 모든 것 을 무대에서 보여드리겠다는 뜻 이다.” - 미주 한인팬들은 과거 10여년 간 진행한 이문세의 라디오 프로 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를 깊은 향 수처럼 갖고 있다. ‘별밤’과 관련한 추억이 있다면. “1985년부터 1996년까지 12년 간 ‘별밤지기’로 활약했다. 라디오 를 진행하면서 하루하루를 충실하 게 살았던 것 같다. 라디오를 하면 서 가수 데뷔를 했고, 히트곡도 냈 다. 그러면서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았고, 몸도 아파 봤고 별밤은 저 와 생사병로를 함께 한 존재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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퀜틴 타란티노·우마 서먼 열애

뉴욕 공연 앞둔 가수 이문세

31일 뉴저지 PAC‚ 6월6일 토론토‚ 13일 LA 공연 이어가

3년만에 미주 투어에 돌입하는 가수 이문세의 미국 우표 발행이 추진됐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 으고 있다. 미국의 공연기획사 미디어조아 (대표 한지수)는 29일 뉴저지 팰팍 의 코리아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 자회견에서 “이문세씨의 미국 공 연을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할 예 정이었지만 본인의 고사로 취소했 다”고 밝혔다. 미디어조아는 미연방 우정국 승인업체인 포토 스탬프스(Photo Stamps)를 통해 한국과 관련한 기 념우표를 발행해 왔다. 지난 2012 년 8월 한인사회 최초로 가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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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금은 고인이 된 이종환님의 방송을 들으며 청소년기를 보냈고, DJ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제 목소리를 듣고 힘을 얻게 됐다는 많은 청취자들과 가출한 소녀를 집 으로 돌려보내 그후의 사연까지 읽 어준 기억은 잊을 수 없다.” - 지난해가 데뷔 30주년이었는 데 음악 인생 30년을 돌아봐달라. “참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왔다 고 자부한다. 팬들과 함께 했던 30 년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 러나 숫자에 연연하지는 않겠다. 여전히 공연을 통해 팬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을뿐 이다.” - 세월호 참사로 많은 학생과 승 객들이 희생됐다. 이번일로 미주 동포들도 마음이 많이 아프고 상심 이 매우 크다. 한국에서 추도 기간 중 공연 연기도 했는데. “지금도 가슴이 무척 아프다. 참 사 당시 개인적으로도 도저히 무대 에 오를 용기가 나지 않았다. 공연 을 연기했을 때 팬들이 깊은 공감 을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과 미안 함이 교차한다. 기도밖엔 그 어떤 도움도 줄 수 없었기에 더욱 애통 했다. 모든 국민들이 다 같은 마음 이었을 것이다. 다시 한번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빈다. 이젠 힘을 내 어 제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 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도현숙 기자

할리우드의 거장 퀜틴 타란티노 (51) 감독과 그의 뮤즈로 불리는 배 우 우마 서먼(44)이 열애 중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어스 위클리’에 따르면, 타란티노 감독과 서먼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4일 폐막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한 두 사람 은 영화제 기간 내내 함께 칸의 해 변을 즐겼고, 숙소 또한 같이 사용 했다고 한다. 어스위클리는 한 측근의 말을 빌 려 “타란티노 감독이 서먼을 몇 년 전부터 짝사랑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타란티노 감독의 1994년 작 ‘펄프픽션’을 통해 인연 을 맺었다. 당시 우마 서먼은 주인 공 ‘미아 웰러스’ 역을 맡아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 영화에서 서먼 과 존 트래볼타가 함께 가위춤을 추는 장면은 수많은 다른 영화에서 패러디되며 명장면으로 남아 있다. 타란티노 감독은 이 영화로 그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 종려상을 받았다.

우마 서먼은 2003년 타란티노 감독의 액션 영화 ‘킬 빌’ 시리즈에 도 출연했다. 서먼이 이소룡을 연 상케 하는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 고 칼을 휘두르는 장면 또한 영화 사에 손꼽힐 만한 장면으로 기억 된다. 퀜틴 타란티노 감독은 ‘저수 지의 개들’(1992) ‘펄프픽션’(1994) ‘재키브라운’(1997) ‘킬 빌’(2003)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 ‘장 고: 분노의 추적자’(2012) 등을 연 출했다. 우마 서먼은 ‘펄프 픽션’(1994) ‘가타카’(1997) ‘킬 빌’(2003)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2010) 등에 출 연했다. 타란티노 감독은 총각이다. 서 먼은 개리 올드먼과 결혼 2년만 인 1992년 이혼했고, 이선 호크와 1998년 재혼했다가 2004년 갈라섰 다. 2007년부터 사귄 프랑스 금융 가 아파드 부송과 사이에 딸(2)도 낳았다. 호크와의 사이에도 16세 딸과 12세 아들을 뒀다. 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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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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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美버지니아정부에 감사” 위안부기림비 제막식

페이스북 저커버그 부부

인근 공립학교에 1200억원 기부 강일출 할머니 눈시울 붉히며 감사말 전해 일본 미디어, 현장서 중계하며 비상한 관심

‘나비춤’ 추는 강일출 할머니.

나비 방생보며 박수하는 강일출 할머니.

“미국 버지니아 정부와 한인여 러분들에 정말 감사합니다.” 강일출 할머니(86)는 끝내 감사 의 눈시울을 붉혔다. 가슴속 깊이 평생을 고통스럽게 따라다니던 기 억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었다. 1일 미버지니아 페어펙스카운티 정부 청사에서 미국 지방정부 청사 로는 1호, 미주 전체로는 7호인 위 안부 기림비 제막식이 성대하게 펼 쳐졌다. 함은선씨의 사회로 진행된 제막식과 함께 한인 학생들의 소고 춤과 북춤 공연, 살풀이 공연 등의 축하 행사도 이어졌다. 제막식엔 샤론 볼로바 페어팩스 카운티 의장과 한국계인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그레이스 한 울프 헌든시의원 등 정치인들과 워 싱턴정신대대책협의회 김광자 회 장, 위안부기림비 건립위원회 황원 균 위원장 등 위원 등 한인들과 주 민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7년 연방하원 위안부결 의안 통과의 주역 마이크 혼다 하 원의원은 제막식에 앞서 열린 기념 식에서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보 냈다. 특히 한국 나눔의 집에서 생활 하는 위안부피해자 강일출 할머 니가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위안부 기림비 옆에 마련된 나비 형상의 철제 벤치에 앉아 제 막식을 지켜본 강일출 할머니는 제

자선활동… 두 사람 삶의 중심 테마

美버지니아정부 위안부기림비 성대한 제막식.

막식 직후 스무마리의 나비들을 방 생하��� 순서를 지켜보며 감회가 어 린듯 눈물짓는 모습이었다. 두 개의 나비 형상은 위안부 희 생자를 상징하는 것으로 억압과 폭 력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날개 짓을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의자 안쪽에 ‘2차대전 위안부 희생자들 을 기리며’와 ‘2차대전 위안부 희 생자들께 헌정’이라는 영어 문구가 각각 새겨졌다. 나비 방생후 기림비 옆에서 ‘즉 석 나비춤’을 추기도 한 강일출 할 머니는 “미국 (버지니아) 정부와 이곳에 있는 동포들이 이렇게 훌륭 한 자리를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하고 “일본정부는 빨리 사과해

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세상을 뜰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재미언론인 문기성씨는 “버지니 아주에서 동해병기법안이 통과되 고 정부청사내 위안부기림비가 건 립된 것은 역사의 진실을 외면하는 오늘의 일본에 두 번의 치명타를 안긴 것”이라고 평가하고 “재미한 인들이 앞으로도 미국을 통해 일본 을 무릎꿇리는 ‘이이제이(以夷制 夷)’를 전략적으로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일본 취재진이 열명 가까이 나오고 일부 TV 미디어는 현장에서 중계를 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기울여 시선을 끌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 그와 부인 프리실라 찬은 1억 2000만 달러(1260억원)를 샌프 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공립학 교에 기부했다. 5년에 걸쳐 주어질 이 기부 액은 부부가 지난해 비영리 실 리콘 밸리 지역사회 재단에 약 속한 11억 달러 어치의 페이스 북 주식 일부이다. 저커버그와 소아과 의사인 찬은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의 페이스북 본부에서 AP 통신과 기부에 관한 특별 인터뷰를 가 졌다. 두 사람은 하버드에서 공부 할 때 만났으며 페이스북이 20 12년 5월 공개 상장된 다음날 팔로 알토 집 뒷뜰에서 결혼식 을 올렸다. 앞서 이들은 2010년 마이크

김우리 기자

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와 버크셔 헤셔웨이 CEO 워런 버 핏이 주도한 최고 부자들은 부 의 대부분을 기부하자는 운동 인 ‘기부 서약’에 동참했다. 30세의 저커버그와 29세의 찬은 자선 활동을 공동 삶의 중 심 테마로 삼고 있다. 두 사람 이 2013년 기부한 11억 달러는 그 해 최대 자선 기부이다. 이 들은 그 전 해에는 5억 달러를 실리콘 밸리 재단에 내놓았다. 저커버그는 지난해 기준으 로 포브스 세계 갑부 리스트에 서 270억의 재산으로 21위에 올라 있다. 미국 주요 대기업 CEO의 보수 중간값이 1000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저커버그 는 상징적으로 연봉 1 달러를 받고 있다. 서광일 기자

터키, 반정부 시위대 강경 진압 나서 돌 던지는 시위대에 최루탄·물대포 등 발사 에르도안 총리 “시위대 행위 결백하지 않아”

터키 경찰은 지난 31일 이스탄 불과 앙카라 등 대도시에서 지난해 의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 1주년을 맞아 일어난 시위들을 최루탄과 물 대포 등으로 강경 진압했다. 이번 강경 진압은 레제프 타이 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반정부 시위대에 법대로 대응하겠다는 입 장을 보인 직후 일어났다. 이날 경찰 특공대는 이스탄불 도

심의 탁심 광장으로 통하는 주도로 에서 수백 명의 시위대들에게 최루 탄을 발사했다. 수도 앙카라에서 경찰은 돌을 던 지는 시위대들에게 물대포를 발사 했다. 도간 통신 비디오는 사복 경찰들 이 두 도시에서 몇 명의 시위대들 을 구금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인권협회는 이스탄불에서만 최

소한 83명이 구금되고 14명이 부 상당했다고 말했다. 이날 앞서 당국은 이스탄불에 2 만5000명의 경찰과 50대의 시위진 압용 물대포 차량을 배치했다고 보 도됐다. 레세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 는 시위대들에게 탁심 광장에 진입 하지 말도록 경고하면서 당국은 이 지역에서 엄중한 태세를 갖추고 있 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총리는 이스탄불에서 열린 군중집회에서 수천명의 지지 자들에게 “(반정부 시위대에) 속지 말라”며 “(반정부 시위대의 행위 는) 결백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을 준수하는 국민은 지 난해처럼 시위현장에 가면 안 된 다”며 “(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정 부는 치안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필 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대해 케말 크르츠다로 울루 공화인민당(CHP) 대표는 “시 위대의 폭력성을 부각시키려는 정 부의 의도에 휘말리지 않아야 한 다”며 평화적 시위를 당부했다. 정재원 기자

美 연주가, 활주로서 ‘즉석 항의 연주회’ 음악가 자신의 악기 기내 반입 거부 당해 2만건 넘는 유투브 동영상, 큰 인기 누려 미국에서 두 음악가가 자신의 악 기인 바이올린의 기내 반입이 거부 되자 활주로에서 ‘즉석 항의 연주 회’를 열어 화제가 됐다. 미 메모리얼 데이(현충일)인 지 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 라이나주 샬럿의 한 공항에서 바 이올리니스트인 니콜라스 켄달과 잭 드 퓨는 자신들의 악기와 함께 국내 항공편을 이용하려다가 이 런 일을 당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항공사 측에 항의하기 위해 퓨는 공항 활주로에서 바이올린을 격렬 하게 연주했고 켄달은 이를 동영상

을 촬영해 유튜브에 게재했다. 연주가 끝난 후 퓨는 “기장과 승 무원들이 바이올린 때문에 우리 를 활주로에 던져 놓았다”면서 “바 이올린이 그렇게 위험한 물건인가 요”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항공사 측은 규정상 승객의 소지품 허용은 해당 승무조 의 재량에 달렸다면서 이번 경우 반입이 거부된 이유는 기내 선반에 충분한 공간이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트위터를 통해 불평을 토로한 이후 그 다음 항공편으로 목적지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항의 연주를 담은 동영상은 2만 번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지소원 기자


다문화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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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다문화·탈북학생 지원 ‘멘토링단 발대식’ 개최

다문화연구교육센터‚ 교육부 지원사업에 선정 대전 거주학생 대상 맞춤형 방과후 교육 실시

이 발대식에서는 다문화가정 학생 멘토링 사업에 대한 의의와 다문화가족 이해하기, 멘토링을 위한 교안작성 및 상담실제 등 멘 티의 교육 및 정서적 지원에 있어 요구되는 교수법과 멘토가 갖춰야 할 자세 등 소양교육 중심의 사전 교육 또한 병행 실시됐다. 이 발대식에 참여한 70명의 멘 토들은 대전지역 내 거주하는 다

문화가정과 탈북가정 학생을 대상 으로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개 별 120시간씩 1대1 맞춤형 방과후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목원대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 육센터는 2007년에 개소해 지역 내 거주 이민자의 교육과 생활지 원을 펼치고 있으며, 2008년엔 법 무부 다문화사회 이해증진 지역거 점대학(ABT:Active Brain Tower)으 로 선정돼 2009년 이후부터는 법 무부의 이민자 대상 국적취득과 연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 영기관으로서 8개 일반운영기관 과 협업 중이다. 이밖에 2012년 목원대 산업정 보언론대학원 이민다문화정책학 과의 신설과 함께 다문화 전문인 력을 양성하고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건강한 다문화사회 및 인권국 가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원배 총장은 “향후 지역 내 거 주하는 이민자 대상의 지원 외에 도 통일시대를 대비한 사회통합의 정책의 모색을 위해 다문화ᆞ탈북 학생 대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경남 곳곳 다문화가족 합창 울리며 하나되다 지난달 29일 오후 경남 창원 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대 회의실에 다문화 가족들의 아름 다운 합창이 울려 퍼졌다. 다문화 가족들의 화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경남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 이날 대회에는 도내에서 베트 남·중국·필리핀·캄보디아·일본 등 15개 팀, 1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농협은 법무부와 농촌사랑운 동본부 후원으로 지난해부터 다 문화 가족 전국합창대회를 열고 있다. 경남 지역 대상 팀은 오는 8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 한다. 전국 대회 수상팀은 모국 방문 항공권을 받는다. 이날 대 회에 앞서 법무부는 다문화 가 족들을 위한 생활 법률 강연 자 남하나 기자 리도 마련했다.

목원대는 이 대학 다문화사회통 합연구교육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부가 공모하는 ‘다 문화ᆞ탈북학생 멘토링 지원사업’ 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이날 교내 신학관에서 김 원배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학 생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 문화ᆞ탈북학생 지원을 위한 ‘멘 토링단 발대식’을 가졌다.

경남교육청‚ 다문화가정 문화예술교육활동 사업 지원

“바쁜 농번기 일손 덜어드립니다”

온종합병원‚ 다문화가정 자녀 무료수술

청송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포터즈 활동 펼쳐

부산·그린닥터스‚ 소외계층 지원 ‘이웃사랑 실천’

경남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과 일반 학생들로 구성된 경남다 사랑오스케스트라, 다솜합창단, 무지개합창단 등 다문화 문화예술 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1일 밝 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다문화 문화예 술 지원을 늘려 6개 단체를 지원하 고 운영 규모와 활동기간을 고려 해 4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차 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 다사랑오 케스트라(김해 진영중) ∆ 다솜we 합창단(김해 진영대창초) ∆ 한마음 중창단(창원 토월초) ∆ 한가족 합 창단(창원 유목초) ∆ Happy합창단 (창원 북성초) ∆ 삼성다솜합창단 (김해 삼성초)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가 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이 음악 으로 하나가 돼 어울려 살아가는 지혜와 배움과 재능 키움으로 자 존감과 긍정적 마음을 높여 글로 벌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김은혜 기자 말했다.

멘티·멘토 통해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 도와

김태현 기자

강원 청송군 다문화가족지원센 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단 체와 연계된 다문화가족과의 만남 을 통해 어울림의 시간을 갖고 바 쁜 농사철 다문화가족의 일손 돕 기를 통하여 서포터즈 가정에 실 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서포터즈 일손 돕 기는 현서면에 거주하고 있는 다 문화가족(정강우·왕신)을 찾아가 여성동호회 6명과 양수발전소직원 6명의 협조를 받아 사과나무 적과 를 실시했다. 사과나무 적과를 처음 접하는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간단한 교육 을 실시하고 오전 9시경부터 시작 하여 오후 5시까지 과수밭 약 1500 평 적과를 마무리했다. 서포터즈 가정은 2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고(정강우·왕신)씨 가 정은 금년도 2년차에 지원을 받고 있다. 김연희 기자

지난달 29일 창원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 회 경남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에서 창녕군 다문화 가족 대표인 `방가방 가` 팀이 춤을 추며 합창하고 있다.

10개월된 김 양‚ 구순열 수술 성공적으로 시행 부산의 온종합병원이 다문화가 정 자녀의 구순열(언청이) 무료수 술을 지원해 훈훈한 화제다. 지난달 28일 온종합병원 치과센 터는 한국인 아버지와 캄보디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10개월 김예원(여) 양의 구순열(입천장 갈 림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고 밝혔다. 이번에 수술을 받은 김 양은 지 난해 7월 선천적으로 입술이 갈라 진 구순열, 일명 ‘언청이’로 태어났 다. 얼굴에서 가장 흔한 선천성 기 형 중 하나인 구순열은 입술이 갈 려져 있는 질환으로 어릴 때 빠른 수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들 다 문화가정 부부는 많은 수술비와 치 료비 부담 때문에 치료를 미루고 있었다. 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

인 의료구호단체 재단법인 그린닥 터스(이사장 정근)는 부산광역시 로부터 이들 다문화가정의 사정을 전해 듣고 온종합병원을 통해 김 양의 구순열 수술을 의뢰했다. 그리고 평소 지역사회와 소외계 층을 위한 무료수술을 꾸준히 진행 해왔던 온종합병원이 이들 부부와 김 양을 적극 돕기로 나서면서 이 번 무료수술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온종합병원 김종렬 치과원장은 서울대학교 치 과대학을 졸업하고 작년까지 부산 대학교병원 치과병원에서 근무를 한 한강이남 최고의 구강악안면외 과 전문의이다. 김 원장은 “김 양의 구순열 수술 이 무사히 잘 마쳤으며 일주일 정 도 입원치료 후 귀가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한다”며 “수술이 잘 마무 리되었지만 앞으로도 예원 양은 성 인이 될 때까지 꾸준한 관리와 치 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 혔다.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인 김 양 의 어머니 해양완나 씨는 “예원이 가 태어날 때부터 가진 장애 때문 에 젖을 제대로 물리지도 못한 것 이 늘 무거운 짐 이었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우리 예원이가 앞 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 아 너무 행복하다. 우리 아이와 아 이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고 소 감을 밝혔다. 한편 온종합병원은 김 양에 앞서 지난 4월 척추센터(소장 조창원)를 통해 평소 심한 척추관협착증을 앓 고 있던 38세 필리핀 출신 결혼이 주여성의 척추수술을 무료로 시행 하는 등 부산광역시, 그린닥터스와 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소 외계층을 위한 무료수술을 시행할 강용운 기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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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미담/선행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6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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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을 나누세요” 동작구 노인복지관‚ 어르신에 자신감 심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자원봉사로 나서

K-water 충남중부권관리단

한글·정보화 교육에 2만5000여 명 활용

거동 불편한 어르신 목욕·가사 돕는 ‘홈 도우미’

‘공주시 관내 홀몸 어르신 나들이 행사’ 가져

서울 동작구 사당노인종합복지관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어르신 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1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까지 노래교실을 비롯한 풍물교실, 정보화교 실, 한글교실, 요가, 종이매듭공예 등 모두 83개 강좌에 2만5794명의 어르신들 이 사당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보화 강좌에는 인터넷 초·중급 교실 등 13개 강좌 4205명이 이용하면 서 정보화 이용 부문이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정보화 교육을 비롯한 82개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하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은 오는 7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2주 과정으 로 운영될 예정이며 벌써부터 많은 어르신들이 강좌에 관심을 갖고 있다. 사당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0년 10월 사당동에 대지면적 410㎡, 연면적 2654㎡ 규모로 준공됐다. 사당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2층, 지상 10층으로, 지하공간은 주차장 및 식당, 지상공간은 주차관리실(1층), 상담실(2층), 영유아돌보미 종합센터(3층), 물리 치료실(4층), 체력단련실(5층), 강당(6층), 데이케어 센터(7층), 컴퓨터·정보화· 취미여가 교실(8층), 사회교육실(9층) 등으로 이용된다. 동작구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일자리 지원을 위 한 창업센터, 가족문제나 우울증 등 각종상담, 사회교육프로그램, 물리치료 및 체력단련실, 데이케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당노인종합복지관은 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 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구는 특히 정보화 교육을 통해 자기능력개발 및 성취감이 증진되고 심신 단 련을 통한 자신감 성취와 급변하는 사회에 유연한 적응 및 사회참여의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단원보건소‚ 경로당 저염 요리교실 운영 관내 경로당에 식생활 개선위해 권장 경기 안산 단원보건소는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해 발 생되는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식생활 개선을 위한 ‘경로당 저염 요리교실’을 운 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나트륨 섭취 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 장 섭취량보다 2.5배이상 과 다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 다. 나트륨 섭취량이 많으면 만성질환 발병도 상승하게 된다. ‘경로당 저염 요리 교실’은 매월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 받아서 단원보건소 영 양사가 직접 방문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저염 요리 교실’은 단원구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돼 1 회차에는 여름철 즐겨먹는 저염 겉절이 만들기와 저염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2회차에는 두부 쌈장을 만들어서 직접 밥과 함께 시 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함평군 아동복지시설에 1000여만원 상당 기증 김복수 나성건설 회장‚ 복사기 등 수년 째 전달 전남 함평군 손불면 출신 기업인인 김복수(66) 나성종합건설(주) 회장이 최근 지역아동센터에 10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지역 아동복지시설이 열악하다는 소식을 접한 김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조리 사 인건비 1년분, 컬러복사기 1대, 놀이공원 이용권 등 총 1000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좀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에는 이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1000만원을 들여 재래식 화장식을 수세식으로 교체하기도 했으며, 평소 지역발전에도 큰 관심으로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고향을 위한 일이라면 미약하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우리 고향이 좀 더 행복하고 따뜻한 곳이 될 수 있다면 바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주민들이 현충일에 태극기를 계양하기 바란다” 동천동 50대女 150만원 기부금으로 태극기 배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주민센터는 제5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 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한편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 극 전개한다고 밝혔다. ‘태극기 달기 운동’의 추진 배경에는 동천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라고만 밝힌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낸 150만원의 기부금이 원동력이 되었다. 이 여성은 “많은 동천동 주민들이 현충일에 태극기를 게양하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기 부금으로 동천동주민센터에서 태극기를 구입해 주민들에게 배부해 달라”고 요 청했다. 동천동주민센터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지난 29일 동천동주민들에 게 구입한 150개의 태극기를 배부했으며, 특히 태극기 게양 시범단지로 단독 주택지역인 동천2통을 선정해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계기로 각 가정에서 국기게양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군 희망복지 지원단은 사례관리 대상자 중 관내 거동 이 불편한 어르신 가 구를 법무부 대구서 부보호관찰소 ‘홈 도 우미’ 국민공모 사회 봉사 프로그램에 신 청해 청소와 목욕 등 가사 서비스를 지원 받았다. 법무부 대구서부보호관찰소은 지난달 27일 운수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 한 무의탁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거 내·외 청소와 세탁 등 가사 서비스와 어르신들의 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4명과 함께 지원하 였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사회봉사 집행 분야 선정과정에 국민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봉사 집행의 효과가 피부로 느껴질 수 있도록 하 기 위한 친 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2013. 5. 13.부터 법무부 소속 전국 보호관찰 소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대구서부보호관찰소 담당 직원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들은 “더운 날이었지만,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됐 다고 생각하니 다른 봉사활동 보다 더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 다음에도 이 런 기회에 또 봉사하고 싶다”고 감동의 소감을 말하였다. 앞으로도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관내·외의 민간자원을 발굴해 복지서비 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 이다.

드림스타트 “꿈담이 창의조작교실” 호응 여주시‚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여주시는 지난달 28일을 끝으로 5월 13일부터 매주 화·수요일, 총 6회에 걸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우드공예프로그램 ‘꿈담이 창의조작교실’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발달에 위기성향을 보이는 학령기 아동들에게 다양한 우드공예활동을 통해 창의력·표현력을 증진시키고, 또래 집단 간 바람직한 관 계형성과 상호작용을 통한 유대감 형성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 시됐다. 지난달 여주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저학년 아동을 위한 ‘꿈담이 창의조작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의 사회성 및 정서발달을 도모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아 이달 고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정서적으로 위축돼있는 아이들이 자신이 만든 작품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또래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희망한다.”며 “정서·보육·건강 분야의 맞춤지원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효자상에 송월동 주명수·산포면 김호기씨 수상

K-water 충남중부권관리단은 지나 달 2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공주시 관내 홀몸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해 훈훈하고 따 뜻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구석기인의 의상 을 입고 학예사의 안내에 따라 전시 실을 관람하였으며, 우리 옛날 조상 들의 어려운 생활 모습에 안타까워하 기도 하고 포토존에서는 사진을 찍으 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관악구‚ 공원놀이터 소독반 올 본격 가동 주민들 호응 높아 전담반 운영키로 서울 관악구가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공원 놀이 터 소독반’을 운영한다. 지난해 9월부터 두 달에 걸쳐 64개 어린이공원을 소독한 바 있는 구는 주민 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전담반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키로 한 것이다. 특히, ‘공원 놀이터 소독반’은 구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른 지방 자치단체나 민간시설에서 시행하고 있는 위탁방식이 아닌 직영으로 오존수 발 생기. 소독차량 등 소독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직영소독으로 연간 8천여만 원의 관리예산이 절감되며, 소독반 운영의 우수 성과 예산 절감사항을 인정받아 ‘서울시 창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구에서 도입한 소독방식은 산소, 물, 전기를 이용한 오존수 방식으로 사 람에게는 해가 없이 유해물질을 강력하게 잡아내며 한번 소독으로 6개월간 효 과가 지속되는 효율적인 방식이다. 구는 3개월에 걸쳐 하루 2~3개소 공원 놀이터에 소독작업을 집중 시행할 예 정이며, 소독완료 일자와 효과 지속기간을 알리는 ‘소독완료 인증마트’를 부착 해 주민들에게 소독여부를 알려 위생 안심공원임을 홍보할 예정이다. 손녀와 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은 “모래 놀이터에서 아이가 놀때마다 깨끗 하지 않은 것 같아 찜찜했는데 소독완료 인증마크를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모 래뿐 아니라 놀이기구도 물청소를 다 해주니 기분까지 상쾌해진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돼야한 다.”면서 “주민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보건소 재가암 자조모임 대상 ‘암 치료 후 건강관리’ 교육 큰 호응

나주시노인회“효자·효부·효행자 시상식 가져”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지회장 정병호)에서는 가정의 달인 지난 5월28일 효 자, 효부를 찾아서 효행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 날 시상식에는 읍면동 분회장, 노인복지관장, 노인요양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기있고 화기 넘친 분위기 속에 지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 는데 효자상을 수상한 송월동 주명수(59세)씨와 산포면 김호기(58세)씨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거동이 불편하신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면서 이웃 노인들 에게도 극진한 섬김을 다 하였고 효부상을 수상한 노안면 김화순(62세)씨외 3명도 어려운 생활속에서 시어머 니를 지극한 정성으로 한결같이 모셔 옴으로써 주변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하여 수상자로 결정하게 되었다 정병호지회장은 “효는 가정에서나 국가에서나 안녕과 발전의 근본인데 요즘 세태가 한심할 때가 있다”면서 안타까워 하셨다.

‘지역주민 마음을 보듬고자 함께 합니다’ 기흥구 보건소 정신건강·정신질환 예방 관리 경기 용인시 기흥 구보건소는 지역주 민의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 안정으로 정 신질환을 예방, 관리 함으로서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음관리실’을 운영 하고 있다. ‘마음관리 실’은 지역주민의 스 트레스, 우울증 등 정 신적 문제와 개인, 가정, 아동 문제 등으로 인한 정신적 어려움을 가진 지역주민 을 돕기 위해 설치됐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3년 자살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살시도의 주된 원인으로 우울감등 정신과적 증상(37.9%)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31.2%), 경제적 어려움(10.1%) 순으로 나타나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마음관리실’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심리클리닉이 운영되는데 심리상담 전문가가 있어 개인 및 가족의 의사소통, 사회적응, 스트레스, 자녀, 학교 폭 력, 게임중독 등을 개별 맞춤상담을 통해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재가암 자조모임을 대상으로 ‘암 치료 후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의 혈압과 혈당을 검사하는 등 기본적인 건강상태 를 꼼꼼히 살폈다. 또 암 완치 후에도 2차 암 발병 가능성이 일반인에 비해 높다는 사실을 인식 시켜 식생활습관 개선 등 자기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재감암환자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암 도 완치될 수 있다는 믿음을 줬다는 평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즐거운 웃음치료교실, 아로마테라피, 숲나들이 등 다양 한 프로그램으로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에는 현재 375명의 재가암 환자가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영양보조 식품 지원, 방문건강관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에 힘쓰고 있다.

중고PC 20대 경로당 등에 무상 기증 계양구‚ 사용가능한 기기 선별 전달 인천 계양구는 지난 29일 불용 처리된 개인용 컴퓨터(PC) 20대를 정비해 계 양구 자원봉사센터, 경로당 등 지역 내 단체 및 정보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밝 혔다. 이번에 실시된 PC무상 양여는 2008년부터 2009년 사이에 도입된 컴퓨터 중 내구사용연한은 지났지만 사용에 무리가 없는 PC를 선별해 수요자에게 제공함 으로써 사용가능한 PC를 재활용하고 정보소외계층에 정보 활용의 기회를 확대 시키는 취지로 행해졌다. 구 관계자는“내년에도 불용되는 PC 중 사용이 가능한 PC를 정비해 필요로 하는 곳에 무상으로 양여해 자원의 재활용과 구민 정보화 복지 증진을 위해 노 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해 불용 처리된 PC 6대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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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2014년 6월 2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청정바다 거금도 다시마 채취 본격화 전남 무안군

고흥, 특화 상품으로 국내 총 생산량 상위 차지

6월 대표 남도전통술 영광 ‘보리향 탁주’

색깔이 검고 단백한 맛으로 품질면에서 최고

제4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내달 7일 개막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4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가 6월 7일부터 6월 9일까 지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전 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대한민국 국악의 수도 전 주, 시대를 놀다’라는 주제 로 각종 경연대회 뿐 아니 라 국악강연과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대사습놀이보존회는 국 악 대중화와 전통문화 보 존·계승을 위해 기획초청 공연, 거리공연 등을 준비 했다. 성창순 명창, 이생강 명 인 등 역대 대사습 장원자 들과 젊은 국악인들이 어우 러지는 축하공연, 국립민속 국악원, 이일주 명창과 JB 진윤경밴드 등이 함께 퓨전 국악 공연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 오는 31일과 6월 7일 일 ���후2시 최명희문학관 에서 ‘너머를 그리다’를 주 제로 국악평론가 윤중강씨 의 ‘국악, 앞으로 100년’, 송 순섭 명창의 ‘대사습놀이의 발자취’ 등 국악강연이 열 리며 명인·명창으로 보는 대사습의 역사 전시와 국궁 체험도 진행된다. 경연대회는 전국대회와 학생전국대회로 나눠 판소 리·관악·현악·무용·민요·시 조·가야금병창·농악·궁도 부문까지 다채로운 경합이 펼쳐진다. 정문환 기자

전남 고흥군 거금도 해역에서는 요즈음 어른 키보다 큰 다시마 채 취가 본격화 되었다. 다시마 채취는 7월 초까지 이어 지는데,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고흥군 해역은 리아스식 해 안으로 잔잔한 파도, 적정한 수온, 등 다시마 생육에 최적 자연 여건 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조 량이 양호하여 최상품으로 취급되 고 있다. 또한, 고흥 다시마는 수산 물 지리적 표시제 제15호로 지정 된 고흥지역 특화상품으로서, 국내 다시마 총 생산량의 상위를 차지하 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 비

해 색깔이 검고 단백한 맛을 나타 내는 등 품질 면에서 우수한 특징 을 지닌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건다시마는 주로 자연건조에 의존하고 있으나, 고흥군에서는 2012년부터 다시마 가공 및 건조 시설 3건에 23억원의 사업비가 투 입되어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다시마는 요즈 음 건강식품으로 국물요리의 맛을 내는 식재료로 쓰이는 것은 물론이 고 혈관질환, 뼈건강, 배변활동, 다 이어트, 피부미용 등 웰빙 건강식 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바다에서 채취하여 육지로 옮겨

지역안테나

진 다시마는 햇볕에 반나절 이상 말려진 뒤 묶음 처리하여 경매에 붙여지게 되며, 6월초 고흥군수협 에서 건다시마 위판 초매식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고흥군 다

시마는 852톤을 위판하여 52억원 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 수확량 은 작년 수준으로서 1kg당 7,000원 선 위판이 되면 약 60억원의 어민 소득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승원 기자

전남도는 1일 6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영광 대마주조장(대표 정덕진)의 ‘보리향 탁주’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보리향 탁주는 보리 특구인 영광산 찰보리쌀을 사용해 진한 보리향 과 걸쭉한 맛이 일품이다. 정덕진 대표의 어머니 이숙여(89)씨가 70년 넘게 빚어 온 전통술로, 지역에서는 ‘할머니막걸리’로 더 유명하다. 보리입국과 보리 원료를 3번 발효해 제조함으로써 보리 막걸리만 의 독특한 맛을 담고 있다. 한때 보리는 정부의 보리 수매제 폐지와 보리 수요 감소로 쇠락의 위기를 맞았으나 정 대표의 역발상으로 쌀막걸리와 차별화하는데 성 공했다. 서은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6월 보리 수확기를 맞아 남도의 구 수한 보리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보리향 탁주를 마셔볼 것을 권한 다”고 말했다.

광주시

사랑방신문사, 사랑방미디어로 24년만에 변경

민간인 희생자 추모 위령제 열려

“반딧불축제도 보고 무주구경도 하고”

완도 소안면 추모공원에서 치러

관광객 위해 무주 투어버스 운행

희생자·유가족 명예회복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무주 여행의 감동 가슴에 담아

항일의 섬으로 널리 알려진 완도군 소안도에서 한국전쟁 전후에 억울하 게 죽임을 당한 민간인 희생자들의 추모 위령제가 열렸다. 최근, 소안면 희생자 추모공원에서 열린 위령제에는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가족, 출향인,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 며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명예 회복을 기원했다. 소안면 희생자 추모 사업회에 따르면, ‘소안도에서 항일 운동을 전개하 였던 무고한 주민 250여 명에 대해 이승만 정권이 친일 세력을 앞세워 학 살한 사건에 분노하고 희생자들의 나라사랑 뜻을 기리고 넋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위령제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추모사업회 김영일(74)회장은 ‘국가 공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죽임을 당 한 희생자 유족들은 되살아나는 기억속에서 몸부림치고 있다며, 국가의 진솔한 사죄와 함께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바란 다’고 호소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추도사에서 ‘1947년에 발생한 완도군 민간인 학살 사건은 현대사에 기록된 비극적인 사건이며,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되풀 이되지 않기를 바라고, 영령들을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국가가 적극 나서서 특별법을 제정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소안면민들은 억울하게 희생당한 250여 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에 추모비를 건립하고 매년 5월 29일 위령제를 올리고 있다. 강주현 기자

무주군은 제18회 무주반딧 불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 한 무주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고 밝혔다. 무주투어 버스는 6월 7~8일, 13~15일까지 5일 간, 오전 9시 부터 운행될 예정으로, 탑승료 는 일반이 5천 원, 초등학생이 3천 원, 5세 이하는 무료다. (머 루와인동굴, 태권도원, 반디랜 드 등 입장료 &중식비 별도) 무주투어 버스 코스는 반딧 불축제장을 출발(반딧골 전통 공예문화촌 P1 주차장)해 적상 산 전망대와 머루와인동굴, 구 천동 계곡, 태권도원과 반디랜 드를 거쳐 반딧불축제장을 관 람하는 일정으로 운행이 되며, 전 일정에 무주군 문화관광해

설사가 동행해 여행의 만족도 를 높여줄 예정이다. 무주투어 버스 탑승 예약은 인터넷 (www.wemakeprice. com), 스마트 폰 앱(위메프)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반 딧골 전통공예문화촌 입구에 서 할 수 있다. 무주반딧불축제 기획단 관 계자는 “무주투어 버스는 반딧 불축제와 더불어 무주를 충분 히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며 “무주에 오면 꼭 가보셔야 될 곳만 엄선 해 놓은 만큼 무주여행의 감동 도 크실 것”이라고 전했다. (문 의 : 무주군관광협의회 3237787 / 무주군관광안내소 3242114) 오사빈 기자

광주지역 최초 생활정보신문 ㈜사랑방신문사(대표이사 조덕선)가 1일 회사 명칭을 ‘㈜사랑방미디어’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변경한 사명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고객 의 다양한 니즈를 회사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것으 로 사랑방신문사가 설립된 지 24년만이다. ㈜사랑방미디어는 신문 이외에도 인터넷,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최신 디지털매체를 기반으로 부동산, 구인구직, 자동차뿐 아니라 중 고장터, 맛집, 여행레저 등 17개 분야의 생활정보를 광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랑방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시민의 일상 생활에 필요한 더 많은 정보를 더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하는, 지역 내 종합 미디어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방미디어는 사명 변경과 더불어 내달 1일부터 TV-CF 를 통해 광주 시민들에게 새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할 방침이다.

전북 전주시

전주시보건소,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지정 전주시보건소는 관내 버스정류소와 택시승차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버스정류소는 학생·직장인·어르신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민들 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간접흡연의 피해가 특히 우려되는 곳이다. 이번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비가림 시설 버스정류소와 택시승 차대로 금연구역 표지판으로부터 10m이내는 금연구역이다. 따라서 정류소(혹은 표지판)로부터 10m이내 범위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게 된다. 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6개월의 금연 계도와 홍보기간을 거쳐 12 월 1일부터는 비가림 버스정류소와 택시승차대에서 흡연 시 과태료 5 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PC방, 100 ㎡이상 식품접객업소 등 공중이용시설도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 이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해부터 전주한옥마을 태조로·은행로를 금연구 역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단계별로 추가 지정 할 계획이다.


호남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지역안테나

2014년 6월 2일 월요일

화순 한천·백아산자연휴양림‘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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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나주서 공식업무 가져

전북 부안군

푸르름 가득한 숲속·맑은물 계곡 인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전북 부안군이 지역 내 토지 16만9532필지에 대해 올해 1월1일 기 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지가는 대상토지에 대한 조사·산정한 후 토지소유자의 의견수 렴을 거쳐 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군 홈페이지 (http://www.buan.go.kr)나 군청 종합민원실, 해당 읍·면사무소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내달 30일까지 열람처를 찾아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필지에 대해서는 현장재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 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청 종합민원실(☎063580-4347~9)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 전주시

본격적인 휴가철 맞아 예약 잇따라

전남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본 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자연 휴양림에 대한 예약문의가 이어지

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한천·백아산자연휴양 림은 푸르름이 가득한 숲속 산책로를 거닐며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을 끼고 있어 휴양객들 에게 편안한 쉼터로 각 광받고 있다. 이 때문에 성수기인 7~8월에는 방을 구하기 가 어려우므로 2개월 전부터 시작 되는 인터넷예약은 필수로 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백아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12동 14실), 숲속수련원(1동 7실) 등으로 직원워크숍 등 단체 이용 도 가능하며, 심신의 힐링을 원하 는 산림욕, 백아산 하늘다리(해발 756m), 사계절 썰매장 등 주변에 다양한 산행코스 및 여가시설 등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한천자연휴양림(숲속 의집 9동11실)은 숲경관 이 수려하고 쾌적하게 정비된 계곡과 가족모두 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 는 잔디광장, 물썰매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 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지속적으로 증

가하는 휴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 스를 제공하기위해 올 초부터 기존 의 노후화된 시설물 개보수를 진행 하였으며 야외 물놀이장, 통신시설 등 공사를 마무리하여 안전하고 편 안한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웅 기자

도공 전북본부, 풍수해 대비 훈련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호남 고속도로 122.6㎞(순천방향) 인근 폐도구간에서 풍수해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정읍소방서,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군부대 등 유 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초동대처, 긴급복구, 구호 및 구난 등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절토부 산사태 발생으로 차량 1 대가 매몰되고 뒤따르던 차량 2대가 추돌해 순천방향이 전면차단되 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최근 Golden Time(초동대처) 체계 구축 및 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정 등 고 속도로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 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드러난 미흡사항을 철저히 분석하여 고속도 로 재난대응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완주군

듣고·맛보고 5감 만족하러 완주 고산시장으로 전북 완주 고산시장에서 6월 6일과 7일 이틀간 기존 전통시장 상인들과 외부참여업체가 하나돼 만드는 5감만족 아트마켓이 개 최된다. 완주고산시장 상인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문 화를 접목해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전통시장을 만들자는 취지다. 제1회인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시장상인들·예술가·농민·요리 사 등이 서로의 재주를 보여주며 소비자와 상인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되기 위한 자리다. ‘재주를 보여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부팀 과 요리사팀·아트팀으로 구성돼 농부팀은 본인이 농사지은 농산물, 요리사팀은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아트팀은 본인들이 직접 만든 수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압화제품 만들기·가죽팔찌체험·창포비누체험·샌드위치 만들 기체험·펄러비즈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해 주말 가족과 함 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행사들이 펼쳐진다. 완주군은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고산시장을 내년까지 국비 등 10억원을 확보해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관광자원 및 특산물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 재가암대상자

자연치유 힐링프로그램 호응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씩 암환자·가족 대상 운영 광주 서구는 암 치료중이거나 완치되어 등록관리 중인 재가암 환자 및 보호가족의 심신 건강을 위한 자연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예방 및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상호 정서적 지지 및 질환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교환하는 등 정서적 안정과 심 신건강 증진의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재가암 환자 및 보호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 난 3월 웃음치료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4월 꽃과 함께하는 원예 교실, 5월 약초향기 아로마교실을 운영했다. 또한, 방문간호 등록 관리중인 재가암 대상자에게 보다 효과적 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모임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등록된 암환자들은 힐링 건강프로그램 체험활동과 자조모임을 통해 잠시나마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암 투병의 고통을 함께하고 있는 보 호자들도 암환자 간호에 지친 심신의 부담을 덜고 안식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에 대해 큰 만족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참여를 보이고 계신 문 모(77세,여)씨는 “자연치유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찾고 자가건강관리에 좀더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도 기회가 있으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매년 증가 추세인 암질환에 대한 예방대책과 더불어 암환자에 대한 건강관리가 전폭적으로 요구되��� 상황에서 보건기관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투병중인 암환자의 요 구도에 맞춰 치유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 윤여준 기자 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평권역, 미래형 전원마을로 조성 화순, 문화·역사·자연이 공존하는 지역 개발 전남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남면 사평권역을 문화와 역사, 자연이 공 존하는 미래형 전원마을로 조성하 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 혔다. 사평권역은 주요 시설물이 착공 되기 전부터 권역 리더 및 주민 스 스로가 권역의 테마를 고민하고, 운영 방안에 대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평권역은 ‘문화와 역사가 흐르 는 깨끗한 마을’을 테마로 이를 형

신승원 기자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 프로그램·상영작‘공개’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실현 공모

전북 전주시

이국정원 등 50편 무주산골영화제조직위원회는 지난 29일 개막작 ‘이국정원’를 비 롯해 상영작 51편을 공개했다. 무주산골영화제는 다음달 26일 부터 30일까지 전북 무주군 일대 에서 개최되며 창, 판, 락, 숲, 길 총

전주시민축구단, 31일 청주FC와 홈경기 가져 구례, 재난재해 대책 보고회 전북 전주시민축단이 충북 청주FC와 홈경기를 갖는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31일 오후3시 전주대학교운동장에서 충북 청주FC와 ‘2014 Daum K3 챌린저스리그’ 1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원정경기에서 1대 2로 아쉽게 패한 전주시민축구단 은 이번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상위권에 진압하겠다는 각오 를 세우고 있다. 현재 승점 10점(2승 4무 3패)으로 통합 10위를 기록하 고 있는 전주시민축구단은 그 동안 경기에서 수비와 조직력이 약하다 는 평을 받았다. 이에 수비 중점으로 훈련을 강화했고, 선수들의 호흡 도 맞춰지고 있다.

옥천인재숙 새단장

학생들 “공부가 저절로 돼요”

전북 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자연자원 및 보이지 않는 수많은 가치를 범군민 참여 와 실천을 통해 재발견하고 창조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대한민국 제1 의 생태·건강도시 진안’실현 제안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6월30일까지로 진안군정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군민을 위한 “규제개혁·비정상의 정상화 △안전한 사회 만들기 △찾아와서 즐길 수 있는 진안의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생태·건강 농식품 융복합산업기반 구축 △환경가치의 증대 및 자원 마케팅이다. 공모방법은 진안군 홈페이지(http://www.jinan.go.kr)→참 여마당→국민신문고→공모제안),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 go.kr→국민행복제안→공모제안→진안군 공모선택→응모→신청서 작성 및 파일첨부)로 응모하면 된다. 또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우편(전북 진안 군 진안읍 중앙로 67 진안군청 기획재정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기간 내 접수된 공모 제안에 대해 창의성·능률성·계속성·실용 성·적용범위·노력도 등 평가기준 심사를 거쳐 제안을 채택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금상 1명 80만원, 은상 2명 각 40만원, 동상 3명 각 20만 원, 장려상 4명 각 1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상화한 브랜드 마크를 개발한 바 있으며, 권역의 중심이 될 복합 테 마체험장에 오토캠핑장, 모래놀이 터, 물놀이장, 체험학습장 등의 시 설을 갖출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11년 사평권역 예비계획을 시작으로 사업비 66억 원을 확보하여 2013년부터 권역단 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 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정주 서비 스 기능 충족과 농촌 지역의 중심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주현 기자 추진할 계획이다.

관절치료 전문 병원 여 수백병원은 30일 인도네시 아 수마트라주 하지병원과 보건의료협약(MOU)을 체 결한다. 최근 여수백병원(원장 백창희)에 따르면 양측은 MOU를 통해 어깨치료방법 의 선진화를 위한 보건의료 정보교환 및 교육, 환자 진 료 및 공동 치료 등 교류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백병원은 그동안 축 적된 전문 어깨치료 경험을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 시아 등 아시아권 의사들의 연수기회를 통해 전수해줄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15일 여수 백병원 백창희 원장은 추 베르나드 등 말레이시아 관절전문 의사 2명이 지켜 보는 가운데 어깨 인공관 절수술을 직접 집도한 뒤 다양한 치료 방법을 소개 하기도 했다. 30일 오전에는 디하스 인 도네시아 하지병원장이 여 수백병원을 방문해 교류협 약MOU를 체결한 뒤 말레 이시아 의사와 함께 병원시 설 및 인공어깨관절수술을 지켜볼 예정이다. 디하스 병원장은 “여수 백병원과 의료 나눔 관절치 료 및 선진 의료 기술을 배 우기 위한 꾸준한 교류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창희 원장은 “간단하 면서도 효과적인 어깨 인공 관절 수술이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어 깨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 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시아 권 등 타국 의료진들에게 우리 병원의 특화된 어깨 치료에 관한 전문기술을 전 달하고 상호 연구 성과 및 임상 실험 사례를 공유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초등 대처로 안전 대책 수립 전남 구례군은 세월호 침몰사고 를 반면교사로 삼아 공직기강을 확 립하고 군의 각종 재난 안전대책의 총체적 점검과 보완을 위해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채홍 부 군수 주재로 재난재해 사전대비 대 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5개 섹션에서 13편의 신작을 포함 한 17개국 51편의 국내외 영화가 상영된다. 이날 공개한 개막작 ‘이국정원’ 은 1950년대 작품으로 한국 최초 의 한국-홍콩 합작영화이자 현존 하는 가장 오래된 칼라 극영화다. 조직위는 한국영상자료원과 무 주산골영화제가 초기부터 협업해 56년만에 복합공연으로 재창조돼 국내영화제에서는 최초로 관객에 게 첫 선을 보인다. 올해 한국영화경쟁부문 ‘창’ 섹 션에서는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 상영작이자 넷팩상 수상작인 정윤 석 감독의 데뷔작 ‘논픽션 다이어 리’,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장편영 화 경쟁부문 대상작인 장우진 감독 의 데뷔작 ‘새출발’ 등 9편이 소개 된다. 국내외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 는 ‘판’ 섹션에서는 국내최초 상영 작인 ‘NO’ ‘아워칠드런’ 국내개봉

예정작인 ‘동경가족’ ‘프란시스 하’ ‘질투’ ‘일로 일로’ 등이다. ‘락’ 섹션에서는 다양한 밴드의 음악공연과 함께 ‘시네마천국’을 포함한 2편의 고전·음악영화가 상 영된다. 또 부남면 체육공원에 마련된 캠 핑족과 가족·연인 관객을 위한 숲 속 야외 극장인 섹션 ‘숲’에서는 허 진호 감독의 대표작인 ‘8월의 크리 스마스’ ‘봄날은 간다’ ‘행복’ 등 7 편의 극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상영 된다. 이밖에도 무주 군민을 위해 영화 제 기간 운영되는 찾아가는 영화관 ‘길’ 섹션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을 포함한 총 6편의 극영화와 애니 메이션을 선보인다. 한편 무주산골영화제 홍보대사 인 ‘페스티벌 프렌즈’로 배우 민효 린이 위촉됐다.

보고회와 관련하여 전 부서에서 는 각종 재난 사전대비 실적을 점검 하고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와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재난상 황 시 즉각적으로 실행 가능한 재난 안전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재난위 험요소 제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채홍 부군수 는 유관기관 핫라인 점검 등 적극 적인 재난예방 활동으로 초동대처

능력을 키우고, 각종 재난의 예방 부터 복구까지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세월 호 사고는 작은 원칙을 지키지 않아 생긴 사고인 점을 잊지 말고 전 부 서에서는 재난매뉴얼을 정비 후 가 상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을 실시, 작은 문제점이라도 끝까지 개선해 구례군민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강 조했다. 오사빈 기자

정문환 기자

‘클린순창’… 깨끗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 인재양성의 요람인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새단장을 하면서 학생들의 학 업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군은 ‘클린순창 만들기’ 일환으로 옥천인재숙 주변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동안 옥천인재숙은 해를 거듭할 수록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 지만, 울타리와 담장 등이 낡아 위험한 실정이었으며, 또 학업에 지친 학 생들의 휴식공간이 없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군에서는 입사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울타리와 담장 정비, 비가림시설 설치와 화단정비사업을 한달여 간에 걸 쳐 실시했다. 이번에 설치한 휀스는 옥천인재숙 원훈인 “순창을 넘어 대한 민국의 별이 되자”를 상징하는 듯한 형태를 띠고 있어 학생들이 꿈꾸는 순 창을 잊지 않도록 했다. 또 벽돌담장 설치와 깨끗한 화단 및 쉼터 조성으 로 클린옥천인재숙 만들기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재숙 입사생 강동일(순창고, 2)군은 “옥천인재숙이 깨끗하게 바뀌니 기분이 산뜻하고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또한 쉼터가 생겨 답답한 마음과 스트레스까지 없앨 수 있어 매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생들은 특히 군에서 이렇게 많은 도움을 준 만큼 학업에 더욱 열중하 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순창군 정대균 교육지원담당은 “앞으로도 옥천인재숙 입사생들 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최대 한 수렴하여 옥천인재숙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학교와 학부모, 각 기관단체에서도 순창군 교육발전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 정치민 기자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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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2014년 6월 2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부산TB,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3연속 갱신 보여주기식 아닌 양질 서비스 의지 피력 글로벌 수준 기술 혁신 기업 지원 할 방침 부산테크노파크가 3년 간의 지 속적인 서비스 관리를 통해 한국서 비스품질우수기관 인증 갱신에 성 공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기관) 인증’은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 인증하는 제도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국민생활을 향상시키고자 2001년 부터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한 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맡고 있다. 현재 전국 204개(2014년 4월 기 준) 기업 및 기관에서 인증을 획득 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인증 갱 신은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닌 지속 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 다는 의지와 노력으로 다양한 서

부산 2014 공시지가 결정 작년比 169조4604억원 올해 부산지역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됐다. 이번에 발표된 부산지역 개별 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총 704,064필지로 전국 3,178만 필지 의 2.3%이며, 지가총액은 2013년 대비 5조6864억 원이 증가한 169 조4604억 원으로 조사됐다. 부산지역 개별공시지가는 최근 1년 사이 4.93% 올랐으며, 국내 개 별공시지가 상승률 4.07%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집계 됐다. 지역별로는 해운대구가 10.06% 의 상승률을 기록해 개별공시지 가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 났다. 이어 △동래구 6.57% △기 장군 6.03% △금정구 5.82% △남 구 5.13% △사상구 4.99% △북구 4.86% △강서구 4.80% △수영구 3.78% △연제구 3.66% 등의 순으 로 조사됐다. 부산지역의 최고지가는 지난해 와 동일한 부산진구 부전동 241-1 번지로 대지 제곱미터 당 가격이 2,350만 원이며, 최저가도 금정구 오륜동 산80-2번지 임야로 제곱 미터 당 가격이 568원을 기록했다. 시와 각 구·군은 지난 2월 말 국 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공시지 가를 기준으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관할 군수· 구청장이 가격을 공시한다. 한편, 공정성과 객관성확보를 위 해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이 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 인은 시·군·구 및 읍·면·동에 비치 돼 있는 이의신청서 또는 시·군·구 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알리미 (www.realtyprice.or.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토지소재지 구·군에 6월 30일 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결정 된 개별공시지가는 향후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와 각종 부담 금의 과세자료로 사용하게 된다. 변혜선 기자

대구 먹거리 창출 토론회 개최 내달 2일 테크노파크 나노센터서 열려 대구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산·학·연·관 토론 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민 서민중소기업발전포럼(대표위 원 홍지만) 주최로 (재)대구테 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 에서 내달 2일 13시 30분에 개 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홍지만 국회 의원 측의 주체로 학계에서 윤 성호 일본 규슈대 교수, 연구소 에서 정두환 한국에너지기술 원 박사 등 토론자로 참석하며, 소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철강화학과 문동민 과장도 참 석해 향후 대구의 차세대 먹거 리에 대한 산·학·연·관의 역할 제고와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 한다. 대구지역 뿌리산업인 가 공산업(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등)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기 술 수준과 유리한 가격 경쟁력 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핵심소재 수급은 대부분 해외 에 의존하는 실정으로 대구지 역 뿌리산업 활성화와 관련 새 로운 먹거리인‘코크스 재활용 및 흑연소재산업’중심으로 기 업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흑연소재산업은 활용가치가

높고 활성탄 및 탄소제 재료로 활용함으로써 고부가 가치 창 출이 가능하고, 특히 인조흑연 생산원료로 반도체, 수송, 원자 력 등 국가전략산업 전반에 폭 넓게 사용되는 소재이다. 국내의 경우 고순도 흑연화 기술 분야는 선진국 대비 20% 수준이며, 고부가 가치 분야인 성형가공 기술 분야는 80% 수 준에 머물고 있어 수입대체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산업육성 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대구지역은 국내 뿌리 산업인 가공 분야에서 65%를 점유하고, 경북은 흑연 고 순도 화 및 이를 응용한 제품화 기술 수준이 높은 기업(극동실테크, 씨알테크 등)이 있어 지역적인 강점이 높고, 울산과 포항을 포 함한 원재료 기반이 탄탄한 대 기업이 포진하고 있어 사업전 망이 밝다. 산업통상자원부 문동민 과장 은“토론회를 계기로 지역의 특 색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을 많이 발굴하면 중앙부처에서도 지원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방안 을 모색하겠다.” 라고 말했다.

비스 품질 개선 시책을 마련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앞으로 그동 안 시행해 오던‘직원 전화친절도 모니터링’과‘고객만족도 모니터 링’등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서비 스품질 향상 도모를 위해 회원사 활동 계획 등 글로벌 수준의 기술 혁신과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부산TP 안병만 원장은“이번 서 비스품질우수기관 인증 갱신을 계 기로 지역 기업을 위해 창의적이 고 고객중심의 조직문화를 계속적 으로 유지하여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정윤지 기자

감염·식중독 예방 캠페인 인형극 공연 2~3일, 사천문화회관 대강당서 개최 사천시보건소는 감염병 및 식 중독 예방을 위해 2일~3일 양일 간 4회에 걸쳐 사천시문화예술회 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 및 보육시설 41개소 2300명 어린이 를 대상으로 손 씻기 인형극“황 금 왕관의 주인을 찾아라”공연을 개최한다. 최근 각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 위생수칙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돼

면역성이 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 로『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손을 자주, 깨끗이 씻어 질병을 사전에 예방 한다』 는 줄거리로 신나는 율 동과 노래로 재미있게 꾸며지며,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위생수칙 습 관을 가지도록 인형극과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파시 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손씻기 인형극의 큰 호

김민지 기자

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본 공연뿐 아니라 인형극 관람 후 손 씻기 체 험관에서는 리플릿 및 위생 물품 을 배부해 학부모들에게도 손 씻 기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율동, 노래 로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며“앞으 로 계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 해 질병예방을 위한 손 씻기 중요 성을 홍보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은솔 기자

‘제3기 문화교실’ 운영 부산여성회관, 모집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전통문화를 계승·보급하고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아실 현을 위해‘2014년도 제3 기 문화교실’수강생을 모 집한다. 전통·예술·어학, 요리, 현 대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9개 과목 2100여 명 의 수강생을 모집, 7월 1일 개강해 9월 30일까지 석달 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3기 문화교실은 ‘자연담은 밥상’ ‘아름다 운 토탈원예’ ‘OA실무과 정(엑셀)’등을 비롯해 초등 주말반인‘흥겨운 민속춤 놀이마당’등 다양한 강좌 를 개설했다. 또 남성들을 위한 야간반 에‘미남(味男)들의 쿠킹(한 식조리사 과정)’과‘DSLR 사진예술’등을 마련해 시 민들의 강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선접수 대상자인 국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 모가족지원법상 보호대상 자, 국가유공자와 유족·가 족,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3급 이상의 장애인 및 부양자, 2000년 이후 출 산으로 자녀가 3인 이상인 가정 등은 6월 9일과 10일 이틀간 관련 증명서와 신분 증을 가지고 여성문화회관 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일반접수는 부산에 살고 있는 만 18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6월 11일부터 16일 까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 지(wcc.busa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 중 초등 주말반인‘어 린이 모듬북과 난타’및 ‘흥겨운민속춤 놀이마당’ 과목은 내달 11일부터 20 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접 수를 받을 예정이다. 수강료는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결제 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미진 기자

아이들이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형극을 관람하고 있다.


영남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6월 2일 월요일

‘낙동강이 죽어가고 있다’3년 연속 녹조 현상

지역안테나  부산시

2012년 4대강 보 담수 이후 부터 시작

부산-후쿠오카시 공공디자인 전문가 공동워크숍

대구 환운연합‘수문 당장 열어야 해’ 지난 30일 대구환경운동연합(공 동대표 노진철 등)은 성명서를 통해 “올해도 최근 낙동강 중류에서 녹 조라떼 현상이 발견됐다” 며“이는 2012년 4대강 보 담수 이후부터 3년 연속 발생한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지난해는 낙동강 중류인 대구에서 6월 초에 녹조 현상이 발 견돼 늦가을인 11월 초까지 지속 됐다” 면서“그러나 올해는 이보다 빠른 5월에, 그것도‘녹조라떼’ 라 불릴 정도로 강 표면을 녹색 조류 가 완전히 뒤덮어 심각하다” 고밝 혔다. 또“매년 여름마다 창궐하는 낙 동강의 녹조 현상이 우려되는 이유 는‘마이크로시스티스’라는 독성 물질을 함유한 남조류가 대량 증식

하고, 그런 강물을 대구시민과 경 상도민들이 식수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 이라고 강조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낙동강 보 담수 이후 3년 연속 낙동강 중류에 서 나타나는 녹조 현상은 보로 막 힌 낙동강이 죽어가고 있음을 증명 한다” 며“이를 해결하기 위해 4대 강 보의 수문을 활짝 열거나 4대강 보를 해체해 강물을 흐르게 하라” 고 촉구했다. 특히“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를 꿈꾸는 후보들은 지역간 갈등만 부추길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는‘취수원 이전’ 이라는 꼼수 로 어물쩍 넘어가려 하지 말고, 4 대강 보의 수문을 당장 열라” 고주 문했다. 오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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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디자인센터(원장 홍군선)는 글로벌 디자인 역량강화와 마인 드확산을 위해 부산의 디자인 전공 대학생과 후쿠오카시 공공디자인 전문가와의 공동워크숍을 지난달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에서 개 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부산·후쿠오카 디자인 기업 교류회에서 협의한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상호 경쟁력 있는 분야 의 비즈니스 성공사례 공유와 인력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후쿠오카시의 안전시설 디자인 현황을 발표하고, 부산의 디 자인 전공 대학생과 함께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등을 현장 답사 후 안전시설 디자인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부산지역 디자인 관련학과 대학생들과 후쿠오카의 디자인기업인 들은‘부산의 안전시설 및 방재 디자인 현황’ 을 주제로 부산지역 관련 현장을 탐방한 후 조별 토론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 이다. (재)부산디자인센터 관계자는“부산시와 후쿠오카시가 공동추진 중 인 초광역경제권 형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 역 디자인 전공 대학생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히고“앞으로 우수 학생에 대한 해외 인턴쉽 교류도 이 어질 것” 이라고 말했다.

29일 경북 고령군 우곡면 우곡교 아래 낙동강이 녹색 조류로 뒤덮여 있다.

 경북 영주시

6~7세기‘약사동 제방’사적된다 울산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지 난 29일 울산시 중구에 있는 ‘울산 약사동 제방(蔚山 藥泗洞 堤防)’ 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으로 지정 예고했다.<사진> ‘울산 약사동 제방’은 삼국 시대 말에서 통일신라 시대 초 (6~7세기)에 약사천(藥泗川) 양 안의 구릉 중 거리가 가장 가까 운 지점을 연결해 하천을 가로 막는 형태로 축조된 고대 수리 시설이다. 문화재청은 하천의 중상류 에 있어 하류 쪽의 넓은 경작지 가 확보되는 점 등으로 볼 때 저수를 목적으로 축조된 제방 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울산 약사동 제방의 전체 길 이는 약 155m, 제방고의 잔존 높이는 4.5~8m로 추정되며 단 면은 사다리꼴이다. 아울러 2009~2010년 이뤄 진 발굴조사를 통해 제방 단면 을 완전히 굴착하고 축조방법 을 확인했다.

울산시 리무진 버스 5005번 본격 운행 2일 운행 KTX… 혁신도시 연계 위해 신설

문화재청 관계자는“가공된 기초지반 위에 점성이 높은 실 트층과 패각류를 깔고 잎이 달 린 가는 나뭇가지를 이용한 부 엽공법(敷葉工法) 등 고대 토목 기법이 사용됐음이 확인돼 중 요한 학술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 기 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 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 정문화재 사적 지정 여부를 최 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한송이 기자

울산시는 KTX 울산역과 혁신도 시 연계 강화를 위해 신설되는 리 무진버스 노선 5005번이 혁신도 시 주요도로가 1일자로 준공됨에 따라 2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 혔다. 울산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 관과 주민들의 본격 입주에 대비, 지난 2월 울산역과 혁신도시 간을 연계하는 리무진 버스 5005번 노 선 신설 등을 포함한‘혁신도시 대 중교통 종합대책’ 을 마련하고, 대 중교통개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헀다. 이 대책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 3 월 5005번 노선운영 사업자를 선 정한 후 5월 말 운송개시를 추진헀 으나, 차량생산일정 차질 등의 문 제로 5월 말까지 차량 출고가 불가 해 기존 고급좌석버스 4대를 활용 해 2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혁신도시 내 ‘중구청 입구’정류소를 노선의 기 점으로 운행하며, 리무진 버스 차

량 출고가 완료되는 7월 말에는 5005번 노선의 기점인 농소차고지 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005번은 울산역과 혁신도시의 연계 강화를 위해 신설된 노선이니 만큼 혁신도시 내 안전보건공단(동 서발전), 근로복지공단(산업인력공 단), 한국석유공사 등 주요 이전 공 공기관 인근에 정차한다. KTX 울산역까지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울산테크노파크 임직원 및 방문객과 천상과 다운동 지역 주민의 울산역 이용 편의 제 고를 위해 울산테크노파크 정류소, 범서삼거리 정류소, 다운동아아파 트 정류소에도 정차한다. 노선 시간표를 살펴보면, 혁신도 시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오전 4시 20분, 막차는 오후 10시 50분이며, 울산역 출발 첫차는 오전 5시 30 분, 막차는 오후 11시 35분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리무진버스 와 동일한 현금 3,200원, 교통카드 3,000원이다.

시 관계자는“운송개시 이전인 5 월 30일 버스업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 범운행을 통해 운행여건을 최종적 으로 점검하는 등 운송개시에 차질 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라 고 말했다. 한편, 울산혁신도시는 한국토지 주택공사가 중구 우정동 일원 부지 298만㎡에 계획인구 2만 225명 규 모로 2007년 12월 착공, 2015년 6 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전공공기관은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주), 에너지관리공 단, 에너지경제연구원,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 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 공단, 운전면허본부, 국립재난안전 연구원 등 10개 기관이다. 현재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실, 근 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산 업인력공단 등 4개 기관이 이전 완 료헀고, 올해 말까지 한국동서발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석유공 사 등 3개 기관이 입주한다. 신주희 기자

상주 델라웨어포도

국내 최초 해외 홍콩시장 수출 씨가 없고 당도 높아… 매주 0.4t 예정

소백산역, 추억의 간이역으로 탈바꿈 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의 소백산역(희방사역)이 새롭게 태어 난다. 1일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김균성)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2011년도부터 소규모 간이역에 문화와 디자인을 결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간이역 문화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백산역(역장 이종구)도 이 사업에 따라 지난해부터 총공사비 1억 6000만원을 들여 역사 외관을 보수하고 2층에 전망대를 조성했다. 역사의 창고 자리는 무쇠달마을(수철리) 주민들이 사용하던 가마솥 등을 이용해 옛날 부엌으로 꾸몄다. 단순히 기차를 타고 내리는 곳에서 어릴적 향수에 젖을 수 있는 추 억의 간이역으로 탈바꿈시켰다. 1951년에 역사가 완공된 소백산역(역장 이종구)은 현재 3명이 근무 하는 소규모 간이역이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새롭게 꾸며진 소백산역을 기념하기 위해 1일 무쇠달마을 주민들과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영주시 등이 참여 하는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경남 거제시 ‘제 3회 관광투어 블로그’공모전 개최 경남 거제시는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제3 회 관광투어 블로그 공모전’ 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1일~9월 30일로 공모내용은 거제 8경 및 관광지 방문후 기, 친절사례, 숙박 및 음식점 체험후기, 스토리텔링 등을 담으면 된다. 접수방법은 내용을 담은 개인 블로그를 시 홈페이지→문화관광→ 커뮤니티→제3회 거제관광투어블로그 메뉴에서 블로그명, 포스트제 목, URL, 연락처, 이메일 등을 작성해 등재하면 된다. 시상은 블로그 18명을 선정해 100만원부터 10만원까지 총 570만원 을 지급한다. 심사결과는 오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기존 알려진 관광지의 단순 나열식 소개보다는 특별 한 경험이나 숨은 맛집 소개 등 차별화된 내용이 심사에 다소 유리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남

델라웨어포도.

서상주농협 포도수출단지(조합 장 전희영)에서는 최근 수출단지관 계자와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델라웨어 포도 의 해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 식을 가졌다.<사진> 씨가 없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 징인 델라웨어 포도는 이날 안동무 역(주)을 통해 690만원 상당의 0.6 톤을 홍콩시장에 수출하게 되며,

서상주농협에서는 앞으로 6월 하 순까지 매주 0.4t 정도를 홍콩시장 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델라웨어 포도는 수출단지 회 원농가 현성환(52세)씨 등 8농가 10,000여평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다른 품종보다 출하시기가 빨라 높 은 가격에 대도시 백화점 등지로 납품되고 있어 농가 소득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원예전문수 출단지로 지정받은 서상주농협 포 도수출단지는 지난 해 미국, 홍콩, 싱가폴 등에 73톤 236천불을 수출 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 도 했다. 박수영 기자

30도 웃도는 찜통더위…거제 34.4도

통영해경, 기관고장 표류선박 2척 신속구조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29일과 30일 이틀동안 항해중에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어선 2척을 신속히 구조하여 안 전지대까지 예인했다. 통영해경은 29일 오후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근해에서 5명의 선원을 태우고 기관고장으 로 표류중인 제주 서귀포시 선적의 9.77t급 어선을 구조하여 예인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차 관계자 간담회 개최 세계 최대 규모 수소타운 시범 사웝 추진 수소연료전지차 인프라 구축 방 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자 회의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지난 30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수소 연료전지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시, 울산테 크노파크, 한국수소협회, 현대자동 차 연료전지개발팀, 동덕가스, 덕 양산업, 경동도시가스 등 수소연료 전지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 한다. 회의는 수소충전소 실태와

향후 충전소 설치, 수소연료전지차 공급 계획 설명 등 수소충전소 구 축 방안 논의와 건의사항 수렴 등 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우리 울산은 국내 수소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 며, 세계 최초로 수소자동차를 생 산했다. 현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타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 는 등 수소충전소 확충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계자들이 오늘 한자 리에 모이게 됐다.” 라고 말했다. 한편, 수소연료전지차는 전국에

서 15대 정도가 시범운영 중이고, 올해 말까지 43대가 더 공급될 예 정이다. 울산은 현재 7대가 시범운 영 중이고 5대가 더 공급된다. 이와 관련 지난 5월 27일에는 지 역국회의원, 산업통상부, 수소산 업, 자동차, 화학 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 제를 이끌어 갈 수소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글로벌 수소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그린수소포럼이 발 족, 창립행사를 했다. 창립행사 후 복합충전소 도입 등 의 인프라 구축 등을 제안하는 정 책토론회도 열렸다. 진유현 기자

경남내륙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웃돌며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 를 기록됐다. 부산기상청은 지난 29일 고온다습한 남서기류가 유입돼 부산과 남 해안 일부지역을 제외한 경남과 울산지역의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6~8도 높은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기온은 34.4도를 기록한 거창이다. 거창은 1983년 5월 31 일 낮 최고기온 34.2도를 기록한 이후 31년 만에 최고기온 기록을 갈 아치웠다. 거창에 이어 합천 34.9도, 산청 33.7도, 거제 31.3도, 밀양 34.0도 순 이었다. 이중 거제는 35년 만에 최고기온 기록이 바뀌었다. 반면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과 통영의 최고기온은 각각 24.4도, 23.7 도를 기록했다.

 제주도 제주 해수욕장 21일 개장… 야간은 7월 12일 제주도내 12곳 해수욕장이 21일부터 8월31일까지 개장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수욕장 개장기간을 지정고시하고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제주시 7곳과 서귀포시 5곳으로, 이호·곽 지·금능·협재·삼양·함덕·김녕·중문색달·표선·화순·신양·하효 등이다. 이중 삼양·함덕·이호·협재·표선 해변은 야간에도 개장키로 했다. 야 간 개장 기간은 표선 해변만 7월30일부터 8월10일까지, 다른 4곳은 7 월12일부터 8월17일까지다. 도는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경찰· 소방·보건·시민수상안전요원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해변별로 설치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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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014년 6월 2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남산골한옥마을 세시풍속 ‘단오제’ 펼쳐

지역 안테나 ◈ 서울 성동구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공연 다채

송파 어우러기 ‘WHO직업재활포럼’ 서울 송파구 소재 풍납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 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 까지 복지관 4층 강당에서 ‘WHO 직업재활포럼’을 개 최했다고 밝혔다. 정신장애 인 직업재활 담당자 및 정신 보건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 상으로 하는 이번 포럼은 용 인정신병원 WHO협력기관 과 송파사회복귀시설 ‘어우 러기’가 공동주최했다. 이날 정신장애인 직업재 활의 활성화와 발전을 목표 로 직업재활과 관련된 다양 한 전문가 및 실천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이 펼쳐 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 이 앞으로 △강점관점 실천 기반을 통한 정신장애인 직 업재활 과정 △직무지도의 실제 △직업재활 실천현장 에서의 적용 등을 살펴보고, 그 함의를 고찰해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어우러기’에 서 실행했던 강점관점 실천 모델 사례, 당사자 취업경 험, 직업 재활 실천과정 등 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질의응답을 해봤던 시간.” 이라며 “그간의 성과와 경 험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귀한 배움과 깨달음을 얻었 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풍납종합사회복지관 3층 에 있는 송파사회복귀시설 ‘어우러기’는 2011년도 전 국사회복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정 신보건관련 기관들의 좋은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박지호 기자

6월 1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세시풍속 ‘단오’ (실제 단오 음력 5월 5일/양력 6월 2일)행사가 펼 쳐진다. 이날 단오 행사에서는 우리 선조 들이 단옷날 즐겼던 절식(節食), 민 속놀이를 비롯해 전통공연, 먹거 리 및 전통아트상품 마켓, 체험 교 육 등이 진행되며 특히, 한여름 무 더위가 찾아오기 전 잡귀와 더위를 물리치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단옷날 전통 세시풍속을 다양한 프 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전 통풍류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단오의 대 표적인 민속놀이인 ‘그네뛰기’와 ‘씨름’을 천우각 마당에서 즐길 수 있고, 청류정 둔덕에서 ‘창포물 머 리감기’와 민씨 가옥 안채에서 세 시풍속 ‘장명루 만들기’와 ‘단오부 채 만들기’ 체험의 장이 열린다. 또한 한옥마을 마당에는 단오

의 대표적 절식(節食)인 ‘수리취 떡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에 ‘탈 만들기’, ‘연 만들 기’. ‘팽이 만들기’ 등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 로그램이 한옥마을 마당에서 펼 쳐진다. 특히, 천우각 무대에서는 아마추 어 풍물패 연합의 ‘풍물놀이’와 ‘풀 이전통예술단’의 전통 무용 공연, ‘전통 줄타기 보존회’의 줄타기 공 연 등 다채로운 전통공연이 이루어 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 예술 단체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자 비나리, 살풀이춤, 고사 등의 프 로그램을 함께 선보여, 단순히 흥 을 위한 공연만이 아닌 보다 뜻 깊 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에서는 ‘단오’행사 를 맞아 국악당 상설공연 ‘평롱[平 弄]:그 평안한 떨림’의 당일 공연(6

풍수해 대비 용인문화재 안전 지킨다 한달간 76곳 안전점검 나서 담장·축대 등 유실 여부 파악 경기 용인시가 문화재에 대한 관 심과 애정을 고취하고 풍수해 대비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6월 2일부 터 30일까지 76곳의 문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올여름 강수량이 평년수준 으로 예상되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릴 수 있고, 지역 편차 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풍수해로 인한 문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하는 것이다. 점검대상은 서봉사 현오국사탑 비 등 국가 지정 문화재 3개소, 심 곡서원,충렬서원 등 경기도 지정 문화재 34개소, 용인향교,사암리 선돌 등 향토 지정 문화재 39개소 등 모두 76곳이다. 문화재 보유 시 설물과 문화재 주변 기타 시설물 등에 대해서도 모두 점검할 방침 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담장·석축·축 대·절개지 등의 갈라짐, 붕괴 및 토 사 유실 여부, 계단·도로·다리 등의 침하와 침수, 배수로 등의 훼손 여 부, 문화재 이격·기울임·균열·파손 및 훼손 등이다.

또한 관내 문화재 공사현장으로 양지향교, 서봉사지 정밀발굴조사, 할미산성 발굴조사, 체재공 뇌문비 진입로 공사 등에 대해 공사 자재 정리와 안전 휀스 설치 등 시설 점 검을 강화한다. 문화재 보수현장 공사 관계자와 현장인력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금번 안전점검 시 용인시는 재난 관리부서와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신속한 재난상황 보고체계 확립에 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분군 등 토사 유실이나 산사 면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은 비닐 우장막을 비치하는 등 사전 준비 하고 상습피해지역 순찰을 강화 해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 이다. 재난발생 대비 위기 단계별 대응 전략도 잘 수립해, 신속한 피 해 복구에도 일사불란 대처한다 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국가 지 정 문화재 64개, 도 지정 51개, 향 토지정 53개 등 총168개의 문화 재가 있는 역사도시”라며 “연중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도 시의 소중한 자산인 문화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 혔다. 이가연 기자

월 1일)에 한 해 3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남산골한옥마 을 국악당에서 공연된 <평롱 [平弄]: 그 평 안한 떨림>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에 등재된 아 름다운 우리 국악과 영상, 무대 등이 어 우러진 국악 콘서트로, 국 악의 아름다움 과 감동, 전율 을 느낄 수 있 는 특별한 국 악 공연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펼쳐지 는 활기가 넘치는 오! 오뉴월 ‘단 오’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

실생활에 도움 되는 시민로스쿨 수강생 모집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구민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 률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법무부, 대한변협법률구조 재단과 협력해 평생교육프로그램 ‘시민 로스쿨’ 강좌를 연다. 강좌는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 터 11시 30분까지 성동구청 6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내용은 ‘개인 간 민사분쟁에 현명히 대처하는 법(6월 5일)’, ‘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6월 12일)’, ‘똑똑한 소비자 되는 법(6월 19일)’, ‘민사상 채권ᆞ채무(6월 26일)’ 등으로 꼭 알아야 할 생활법률을 현직 변호사가 생생한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4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 중(방문 또는 전화)이 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2286-5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 양주시

주부의 정신건강을 지켜드립니다!

hanokmaeul.seoul.go.kr)와 남산골 한옥마을(02-2261-0502)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을동 기자

인천‚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운영委 개최

인천 동구(권한대행 부구청 장 박진표)는 29일 구청 상황 실에서 아동과 여성을 위한 지 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동구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진표)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운영위원 회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아동 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 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역 차원의 종합적 접근을 통한 대 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신 규위촉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성공적인 아동·여성 보호지역연대 운영을 위한 추 진방향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한편, 2013년 아동·여성보호지 역연대 실적 보고와 2014년 추

진계획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열띤 논 의를 통해 2014년 주 요 사업으로 △5개 군 구가 참여하는 공동 사례협의회 구성 △아 동안전지도 제작 교육 △청소년 성폭력예방 (CAP)교육 △아동 성 폭력예방 인형극 △등하교 도 우미 마미캅 운영 △아동 성폭 력 예방 동영상 제작 및 폭력피 해 예방 캠페인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 △위기 아동·여성 폭력 피해자 긴급구조 및 지원 등 총 8개의 지역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 는 청소년 성폭력예방(CAP : Child Assault Prevention) 교육 의 경우 폭력 위급상황 시 실제 대처방법을 역할극 등을 통해 실습해보는 교육으로 아동폭 력 예방의 효과성이 입증된 프 로그램이며, 지난 2013년에는 관내 초등학생 730여 명이 참 여해 높은 교육효과와 만족도 를 보인바 있다. 김충성 기자

경기 양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는 6월 17일 고읍도서관 교육실 에서 주부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과전문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강의됐던 ‘정신과의사와 함께하는 이얘기~, 저얘기~’ 두 번째 시간으로 정우승 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강사 를 맡아 관내 관심있는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주부 우울증 △주부 스트레스 △자녀양육을 위한 현 명한 엄마되기 △우울증 검진 등이며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6월 16일까지 양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직접 방문하 거나 전화접수하면 되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자녀양육, 주부스트레스, 부부갈등 등 주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관내 주부들 많은 관심과 참여 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건강 교육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318082-7141)이나 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840-7320~2)로 문의하 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 경기 파주시

교하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경기 파주 교하도서관은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 터 총 7회에 걸쳐 인문독서아카데미 ‘문학작품을 통해 본 통일 시대 읽 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문학평론가이자 단국대 문예창작과 박덕규 교수가 소설 을 중심으로, 고은 시인과 대담집을 내기도 한 김형수 시인이 시를 중심 으로, ‘분단아 고맙다’를 펴낸 신동호 시인이 북한문학을 중심으로 강의 를 진행한다. ‘문학작품을 통해 본 통일시대 읽기’는 분단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파 주의 지역성을 반영한 강좌로 인문독서의 주제가 지역과 연계해 특화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이다. 5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수료증과 책 선물도 제공된다. 한편 이번 강좌는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 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독서아 카데미’를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모두 60곳이 수행기관으로 선정 되었으며, 경기지역은 교하도서관을 포함한 7개 도서관에서 ���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분단과 통일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문학을 통해 통일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강좌로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 게도 유용한 강좌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수도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어플 ‘스마트 케어’ 구동하면 여성 밤길 안전

서울 4곳 계류장생태계 조사 모두 수질 1급수로 청정상태 유지

GPS 위치정보 관제센터 연동 ‘스마트관제시스템’ CCTV로 신고자 움직임 추적해 불의의 사고 예방

경기대학교 콘텐츠융합 소프트웨어 연구센터 성동수 교수가 자치단체 통 합관제센터 CCTV가 신고자를 따라가며 보호하는 스마트 관제시스템의 구 동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늦은 밤 귀갓길에 오른 여성이 불안감을 느낀다. 스마트폰을 꺼내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케어’을 구 동시킨다. 그 순간 자치단체 통합 관제센터에 신호가 전달되고 신고 자와 가까운 CCTV 카메라가 신고 자의 움직임을 따라 추적을 시작한

다. 신고자 모습이 카메라 앵글에 서 벗어나면 다음 카메라가 이어받 는다.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화면을 주시하던 관제센터가 경찰 을 출동시켜 대응한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협회는 1일 경기대학교 ‘콘텐츠융합

소프트웨어 연구센터’ 성동수 교수 가 스마트폰의 GPS 위치정보를 관 제센터 CCTV가 추적하는 어플리케 이션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개발했 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나 치매 노인 등 신고자 위치를 확인하는 프로그램 은 구현되고 있지만 스마트폰 위 치정보와 관제센터 CCTV를 연계 해 신고자를 실시간 화면으로 보여 주는 추적 프로그램은 이번에 처 음 개발됐다. 스마트 관제 시스템 기술의 핵심은 GPS 위치정보를 위 도, 경도, 고도 등을 감안한 보정을 거쳐 오차를 줄이는 것과 카메라가 GPS 좌표를 읽고 따라 움직이게 하는 연동방법에 있다. 성 교수는 3년 전부터 개발에 착 수,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기술과 관련해 ‘위치정보를 이용한 감시카 메라 영상 취득 장비 및 방법’ 등 7 개의 특허를 등록되거나 출원했다. 성 교수는 성남시 ㈜뉴인테크의 보안시스템 제네텍으로 1년여 필

서울 광진구(구청장 권한대행 정윤택)가 장애로 인해 정보 접 근 및 활용이 어려운 구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정보 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 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 및 이용 증진을 위해 정신적·신체적 기능을 보완 또는 대체하는 정보통신 제품이다.

보급 품목은 장애유형에 따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낭독 SW, 독서확대기, 음성변환출력 기, 점자정보단말기 △지체 뇌 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 마우 스 및 키보드, 터치모니터 △청 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 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 기기 등 총 68종이다. 지원은 보조기기 가격의 80 ~

중 최종 선정해 발표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18일까 지 신청서, 신분 증명서 등 구비 서류를 광진구청(광진구 자양로 117) 디지털정보과로 우편·방 문 제출하면 되고, 서울시 정보 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http:// www.at4u.or.kr)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디지털정보과(450-7213)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게 필수 적인 사회참여 수단이자 정보접 근의 도구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를 장애특성별로 맞춤형 보급해 경제·사회 활동 기회 확대 및 삶 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 32조 규정에 의해 등록한 장애 인 및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국 가유공자다.

90%를 공공지원하고, 지원금을 뺀 나머지 20 ~ 10%를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 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개인 부 담금의 50%가 추가 지원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규자, 재보 급기간 경과 자 등 우선순위 기 준에 따라 서울시에서 서류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8월

로 문의하면 된다. 정윤택 구청장 권한대행은“신 체적·정신적 장애로 인해 정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에 게 매우 유용한 정보통신보조기 기를 많이 신청하셔서 정보격차 가 해소되고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 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충성 기자

도봉구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 확대

크고 작은 각종 모임 공간을 필 요로 할 때, 더 이상 발품팔고 다니 며 고생할 이유가 없어졌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권한대행

드 테스트를 마치고 현재 자치단체 관제센터 범위를 벗어나 다른 자치 단체로 이동할 경우의 광역 적용방 법과 제네텍 외 다른 보안시스템과 의 연동방법 등에 대해 연구를 계 속하고 있다. 전국 자치단체에 구축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이 프로그램이 설 치되면 늦은 밤 여성, 아동의 안심 귀가와 우범지역의 범죄예방 등 국 민 안전에 획기적인 대안이 될 것 으로 기대된다. 경기대 콘텐츠융 합 소프트웨어 연구센터에는 2008 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도가 24억 원, 경기대 21억원, 뉴인테크 등 참

여업체 12곳 7억4천만원 등 모두 56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다. 경기도는 대학의 연구능력을 중 소기업과 연계해 경쟁력을 높인다 는 취지로 경기대, 아주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 도내 14개 대학 GRRC 에 해마다 연구비를 지원, 373건의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고 475건을 실용화했다. 중앙대학교가 개발한 배추와 무의 융합 신종 채소 ‘배무 채’, 한경대학교가 면역기능을 증 진해 선풍을 일으킨 ‘참살이막걸 리’ 등도 모두 경기도가 대학에 지 원한 GRRC 프로그램의 성과다. 이한울 기자

미비점은 즉시 시정·보완대책 마련

광진구‚ 시각·청각언어 등 유형별로 총 68종 보급

김재정)는 지난해 동주민센터 유 휴공간 31개소를 개방한데 이어, 금년 4월부터 구민회관, 평생학습 관, 마을예술창작소, 마을 북카페, 청소년시설 등 시설을 추가 발굴해 총 61개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모 임공간으로 확대 개방하고 있다. 구는 공유문화 활성화 차원에 서 마을공동체 주민모임, 평생학 습 강좌, 동아리 활동, 단체회의 등 각종 모임공간을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공공시설의 유휴공간과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한편, 구민 회관, 북카페 등은 언제나 열린 공 간으로 평일 야간, 주말에도 운영 중에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전

경기대학교 제2공학관 옥상에 설치한 CCTV 카메라 6대 가운데 2개의 카 메라에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연결한 신고자의 모습(붉은 색 원)이 잡혔다. 카메라는 신고자가 이동하는 대로 앵글을 움직여 따라갔고 앵글을 벗어나 면 다음 카메라가 추적을 이어받았다.

풍수해 예방 준비실태 집중점검

통신기기 장애인 맞춤형 추진

지난해 31곳서 올 4월부터는 61곳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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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일 월요일

화, 방문, 인터넷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사이트 에서는 모임공간의 특성, 시설현 황, 이용시간, 이용료 등을 사전에 비교 파악해서 보다 만족스러운 모 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를 제공한다. 아울러, 도봉구는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개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리플릿도 제작 비치하고 있다. 심영보 자치행정과장은 “공공시 설이 주민에게 좀 더 친근하고 편 리한 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시설 개선을 추진 하는 한편, 더욱 다양한 소통공간 을 찾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가연 기자

서울 강북구가 내달 10일까지 재해담당부서 및 13개 동주민센터 를 대상으로 2014년 풍수해 예방 준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풍수해 예방 준비실태 의 적정성, 실효성 등을 집중 점검 함으로써 주민생활의 불편을 사전 에 방지하고 재난발생을 억제해 주 민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것 이다. 구 감사부서 환경순찰 팀장을 포 함한 3명으로 구성된 검사팀은 현 장방문 위주의 실사점검을 원칙으 로 각종 재난 대비 준비 실태 및 시 설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점검내용은 △부서 및 동 주민 센터별 풍수해 예방 대비 추진계획

수립 및 적정여부 △수방자재 확보 및 운영 등 관리실태 △주요 대형 공사장 및 절개지 등 관리실태 △ 상습 침수구역, 빗물받이, 맨홀 등 준설 및 유수 지장물 관리실태 등 이다. 주요점검대상으로는 관내 가로 등 3710개의 전선정비 및 분전함 관리 실태· 안정기 덮개 탈락여부, 대형공사장 15개소에 대한 보호안 전시설 관리 실태 및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및 균열여부, 관내 하천 8개소의 시설물 훼손여부 및 유수 소통 방해 적치물 여부, 침수대비 하수시설 준설현황 등이다. 구는 점검 시 발견된 미비점은 해당부서에서 즉시 시정 및 보완토 록 해 수해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풍수해는 사전 대 비로 상당수 예방 가능한 만큼 이 번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 또한 풍수해 대비는 물론 관내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까지 철저히 확인토 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노원구의 동막골 계류와 종로 구의 삼청동천, 백운동천, 백사 실계곡 계류 등 서울시내의 계 류 4곳의 생태계를 조사한 결 과, 모두 수질이 1등급 수준(좋 음, BOD 2mg/L 이하)인 청정 상태로 나타났다. 하천 수질은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기준으로 1~7등 급으로 나뉘는데, 1등급(좋음) 은 용존산소가 풍부하고 오염 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다. 습지생태계가 깨끗하게 유 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 생물들도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청동천에는 도롱뇽(유생) 이, 백운동천에는 1급수에만 서식하는 버들치가 발견됐다. 동막골에는 북방산개구리와 좀주름다슬기가 대량으로 번 식하고 있었다. 삼청동천은 청계천 좌측 발 원지류로, 삼청공원 옆을 흐르 는 작은 천이다. 백운동천은 서 울시 기념물 제31호로 지정된 인왕산 수성동계곡에서 발원 하는 청계천 상류로, 조선 후기 겸재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 화폭을 토대로 ‘12년 경관생태 계를 복원한 곳이기도 하다. 동막골은 당현천 상류로, 자 연풍광이 뛰어난 유원지로 평 가받는다. 하천 바닥의 자연성 이 잘 유지되고 있으며 유량이 비교적 풍부한 편. 지난 ‘05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36’, ‘09년엔 서울시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 된 백사실계곡에는 서울시 보 호종인 도롱뇽, 무당개구리, 북 방산개구리 3종과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종 꺽지도 살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롱뇽 등 양서류는 수질오 염과 물 부족에 가장 취약한 생 물종이고 좀주름다슬기는 청 정수역에서만 서식하는 개체 로, 이들이 다수 서식하고 있다 는 것은 그만큼 이들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것 을 보여준다고 연구원은 설명 했다. 삼청동천과 백사실계곡 계 류는 ‘북악산’, 동막골 계류는 ‘수락산’, 수성동계곡의 백운

동천은 ‘인왕산’에서 각각 발 원한다. 그동안 전반적인 하천 생태 계에 대한 조사는 있었지만 상 류 발원지천들의 계류생태계 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다. 지난해 백사실계곡의 생태 계가 공개된 데 이어서 나머지 하천도 이번 보고서를 통해 시 민들에게 알려지게 됐다. 보고서는 작년 3월부터 9월 까지 4개 계류들의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으며, 서 울도서관에 비치하고(대출불 가, 열람만 가능) 시 홈페이지 를 통해서도 조만간 게재할 예 정이다. 시는 역사성과 자연성이 뛰 어난 북악산, 인왕산, 수락산 계곡의 상류 발원지 계곡 생태 계 조사를 통해 건강한 생태계 유지와 복원에 필요한 생태 현 황을 파악하고 생물다양성 보 존 등 향후 대책을 세우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 역할을 할 것 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생태 계를 잘 보전하려면 성숙한 시 민의식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 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백사실계곡 같은 생태 경관보전지역 내에서는 보호 종을 포함한 야생동식물의 포 획·채취, 토석의 채취, 수면매 립 및 토지 형질변경 등이 제한 되며,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취사 또는 야영행위를 할 수 없 다. 또, 소리·빛·연기·악취 등을 내거나 야생동물을 쫓는 행위 등 보호구역을 훼손하는 행위 도 전면 금지된다. 이들 행위제 한 및 금지행위를 위반할 경우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전재식 서울보건환경연구 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조 사가 도시 속 계류들의 자연 생 태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 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와 각 자치구의 지속적 관 리는 물론, 성숙한 시민의식으 로 청정한 도시 속 계류들이 자 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전하고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환경 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 했다. 이지우 기자

기숙사에 산다면‚ 결핵검진 받자

박지호 기자

성동보건소‚ 기숙사생들 결핵 무료검진

예비부모 위한, 출산준비교실 개최 부부 공동 체계적인 이론·실습 교육 병행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강좌가 개최된다. 서울 강서구 보건소는 출산을 앞 둔 예비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부 부가 함께하는 출산준비교실’을 운 영한다. 임산부는 태아의 건강은 물론 입 덧, 몸의 변화, 출산 등 막연한 두 려움이 생기기 마련이다. 출산준비 교실은 이런저런 궁금증과 걱정거 리로 머릿속이 복잡한 초보 부모들 의 부담을 덜고 완전한 임신과 출 산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임신생리에 대한 이해 △태교 및 산전체조 △임산부 마사지 시범 및 실습 △라마즈 호흡법 강의 및 실습 △태교실습, 태아마사지 △부 부가 함께하는 체조 실습 △신생아 돌보기 등 전문가의 지도로 예비부 모가 알아야 할 지식들이 알기 쉽 게 전달된다. 참여대상은 20주 이상 임산부와

남편으로 보건소 모성실에서 방문 또는 전화(2600-5917)로 예약접수 받는다. 교육은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 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 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구는 평일 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여성과 남편들을 위해 시간대를 토요일로 편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용한 정보 가 가득한 출산준비교실에 최근 남 편들의 참여도 급증하고 있다”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 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9월까지 매월 1회 임 산부를 대상���로 모유수유 교실도 병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보건소 건강관리과(2600-5893)로 하면 된다. 이한울 기자

서울 동구(구청장 고재득) 보건 소가 지역 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30일까지 보건소 2 층 결핵실에서 이 지역 기숙사 입 소 학생 2100여 명(한양대 한국인 1500여 명, 외국인유학생 500여 명, 기타 학교 100여 명)을 대상으 로 무료 결핵검진(흉부 X선 검사) 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 나라 결핵발병률은 2013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4.4명으로 OECD 평균인 1.9명보다 2배 이상 많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체 결핵환자의 30% 정도가 20~30대로 알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결 핵은 학교, 군대 등 집단 생활을 하는 곳에서 주 로 많이 발생한다. 한 명 의 결핵 환자가 발생하 면 주변의 수십 명까지 도 급속도로 전파되기 때문에 생활공간을 공유 하는 기숙사 입소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다”고 말했다. 또한, 결핵 검진과 함께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기침 예절’홍 보물을 제작해 배포했다. 평소 기 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 수건을 사용할 하고 기침이나 재채 기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 는 등의 손쉬운 생활 속 실천을 적 극 권장한다. 한경숙 질병예방과장은 “결핵 은 전염성이 있는 환자일지라도 6 개월 동안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보건소 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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