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u on Google+

수도권 20/28

중부권 20/28

영남권 19/25

3

호남권 21/27

종합 한카자흐 정상회담… 경협 확대 北비핵화 촉구

16

스포츠 홍명보호 특병‘굴람의 오른쪽 측면을 지배하라’

제 69호

24

기존 문제점… 금액 격차 지속적 축소돼 상한액 5만원으로 늘어… 최대 150만원 정부, 실업급여 상·하한액 제도 전면 개편 만원으로 동결된 반면 하한액은 최저임 금 인상에 따라 매년 상승해 상·하한액 격 차가 지속적으로 축소됐다는 점이다. 가령 현재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 는 A씨가 주 40시간을 일하고 초과·휴일 근로 등으로 인한 추가 수당을 받지 않는 경우 월급은 108만8890만원 수준이다. 반면 취업을 하지 않고 실업급여를 받 을 경우 하루 최저임금 4만1680원의 90% 를 한 달 동안 일한 것으로 계산해 112만 5360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용보 험법’상 실업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90%에서 80%로 하향조정키로 했다. 다만 하한액을 조정하더라도 기존 수급 자의 급여수준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급 여수준인 하루에 3만7512원은 보장키로 했다. 아울러 실업급여 상한액도 현행 4 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또 상한액이 5만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직전 직장에서 300만원 이상 받던 근로 자 등은 최대 150만원까지 실업급여를 수 령할 수 있게 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내년 7월로 예정된 고용보험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아 고용 보험 제도 전반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검토를 할 예정”이라며 “실효성 있 는 방안이 도출될 경우 노사의견을 수렴 해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두 기자

알제리전, 홍명보호 ‘카드 관리 신중’

鄭총리 “사고 막지 못해 회한”

손홍민·기성용·구자철 등 3명 경고 받아

정홍원 국무 총리가 20일 마 지막 대정부질 문에 임하는 소 회를 밝히며 세 월호 침몰사고 발생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 의 대정부질문에서 소회를 묻는 새 누리당 이완영 의원에게 “국무총 리는 일인지하 만인지하라 생각한 다. 국무총리는 대통령을 보좌하 며 내각을 총괄하는 중요한 자리” 라며 “사심없이 신명을 바쳐 일 하 겠다고 생각하고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했고 큰 사고를 미리 방지하지 못한 회한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총리는 어떤 자리냐’는 질 문에는 “무엇보다도 총리는 균형 감각을 갖고 잘 조정하고 통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 이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고 통 합하며 국정을 운영하는 중심이 돼 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완영 의원은 “총리는 (우 리 사회의)원로다. 퇴임 후에 국민 통합과 나아가 남북통일에 큰 역할 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조별리그서 받은 경고 8강까지 이어져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알제리전은 홍명보호에 있어 신중한 카드 관리가 요 구된다. 핵심 선수들이 경고를 받아 부담을 안 고 있어서다. 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 표팀은 지난 18일 러시아와의 H조 조별 리그 1차전에서 손흥민(22·레버쿠젠), 기 성용(25·스완지시티), 구자철(25·마인츠) 등 총 3명이 경고를 받았다. 전반 13분 손흥민을 시작으로 전반 30 분 기성용이 옐로카드를 받았다. 경기 종 료 직전 구자철까지 경고를 받아 총 3명 이 카드를 안고 알제리전에 나서게 됐다. 이들 3명이 알제리전에서 또 한 차례 경고를 받는다면 벨기에와의 3차전에 나 설 수 없다. 위축될 수 있는 부분이다. 중 요한 순간에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 는 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반전에 나온 손흥민과 기성용의 경 고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경기 흐름과 는 관계없는 불필요한 파울이었다. 특 히 손흥민의 경우 느린 그림으로 봐도 파울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주심이 카드 를 꺼냈다.

무더운 여름, 고흥 해수욕장에‘풍덩!’

단기 4347년 (음력 5월 26일)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최저임금<실업급여’ 현상 개선 나선다

정부가 최저임금을 받고 일하는 근로 자의 근로소득보다 실업급여가 많은 ‘역 전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실업급여 상·하한 액 제도 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 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실업급여는 이직전 직장에서 지급받던 평균임금의 50%(상 한액 4만원, 하한액 시간급 최저임금액 의 90%)를 지급받게 된다. 문제는 지난 2006년 이후 8년간 실업급여 상한액이 4

호남권

러시아전은 아르헨티나의 네스토르 피 타나(39) 주심이 맡았다. 카드를 많이 꺼 내는 성향으로 유명한 주심이었다. 월드 컵 데뷔전을 치렀던 피타나 주심은 지난 해 아르헨티나리그에서 경기당 평균 5.3 장의 옐로카드를 꺼냈다. 러시아전 이전부터 대표팀에 사전 주 의가 요구됐지만 심판 성향을 읽는 데 실 패했다.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은 경 기 운영 능력에 미숙함을 보였다. 피타나 주심은 한국과 러시아의 1차전 에서 총 4장의 카드를 꺼냈는데 이 중 3장 이 한국 선수를 향했다. 러시아는 후반 4 분 올레크 샤토프(24·제니트)만이 경고를 받았다. 4년 전 남아공월드컵부터 본선에서의 카드 규정이 까다롭게 바뀌었다. 독일 대 회까지는 조별리그에서 받은 카드는 토 너먼트 이후 소멸됐지만, 남아공 대회부 터 조별리그에서 받은 경고가 8강까지 이 어지도록 개정됐다. 16강 넘어 사상 첫 원정 8강을 그리고 있는 홍명보호는 특별히 카드 관리에 신 중할 필요가 있다. 이용진 기자

국회서 세월호 사고 소회 밝혀

정인식 기자

‘대피하라’ 제 394차 민방위 훈련 실시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무역센터 제394차 민방위 의날 화재대피훈련에서 입주업체 직원 등 관계자들이 입을 막고 대피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아셈타워와 트레이드타워 근무자 5887명 중 5427명이 참여해 92.2%의 참여 율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10면>

“김명수 교육부 장관 적합하지 않아” 교사 10명 중 9명 부적합하다고 답해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및 제자 연구비 가 로채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명수 교육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현직 교사 10명 중 9 명은 “교육부 장관으로 적합하지 않다” 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교사단체인 좋은교사운동이 회원 210명을 대상으로 ‘김 내정자가 교육부 장관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온라 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8%

가 ‘부적합하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74%(155명)는 ‘매우 부적합 하다’고 응답했고 14%(29명)는 ‘약간 부 적합하다’고 답했다. 반면 ‘약간 적합하다’ 는 응답은 6%(12명), ‘매우 적합하다’는 3%(7명)로 긍정적인 답변이 매우 낮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실에 따르 면 김 내정자의 논문 중 연구윤리 논란이 되 는 것만 1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여객명부 처음부터 없어 최 의원, 없어도 불이익 안 받아 세월호 안에 여객명부가 아예 존재하 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이 지난 20일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제출받은 세 월호 출항 전 안전점검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모든 점검보고서에 ‘여객명부 없음’ 으로 표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 의원은 “문제는 별도의 여객명부가 없는 상황에서 이 승선신고서를 여객선 에는 비치하도록 의무화하지 않아 승객 의 안전에 이상이 발생하거나 비상사태 시에 여객선 안에서는 신원확인조차 시 급히 이뤄질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세월호 참사의 경우에도 제 대로 된 승선신고서든 여객명부든 승객 의 신상명세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세 월호에 비치돼 있었고 침몰 전 이 자료를 들고 나왔다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인원 확인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해양수산부를 겨냥 “해수부 는 여객선에 별도의 여객명부를 비치하 도록 법적 의무를 부여하지 않은 상태에 서 점검보고서 양식만 만들었고 이로 인 해 여객명부 없음으로 체크해도 선장과 선사는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아왔다” 며 “점검의 책임이 있는 해운조합 역시 아무런 문제제기 없이 지금에 이르게 됐 다”고 밝혔다. 그는 “여객선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법으로 작성하도록 한 보고서에 여객 명 부의 비치여부를 확인하도록 했음에도 여태껏 없다고 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 았던 것 자체가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법과 현실이 따로 노는 정부와 책임기관 들의 관료적 탁상행정으로 국가적 대참 사에 혼란이 가중됐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그러면서 “해운법, 선박안전 법 등 관련 법령을 면밀히 살펴 국민의 생 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제도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강혜희 기자

김 후보자가 제자학위논문과 거의 유 사한 내용으로 학술지에 논문을 공동게 재하면서 본인을 제 1저자로 바꾼 논문표 절 의혹이 총 4건에 이른다. 또 공동연구자가 있음에도 ‘연구업적 정보시스템(KRI)’에 김 후보자 단독연구 처럼 올린 건이 4건있다. 이밖에도 제자 학위논문으로 연구비 를 챙긴 사례도 3건이나 된다. 2011년과 2012년에는 제자의 논문을 본인 명의로 발표해 학술연구비로 각각 500만원씩 두 차례에 걸쳐 받는 등 연구비 가로채기가 모두 1270만원에 이른다. 송지예 기자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전면광고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5


6

경제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Economy

코스피 (+2.54P)

1,992.03

코스닥 (-0.26P)

536.79

환율 (-4.50P)

1,018.50

=

금리 (0.00P)

2.73

KDI “햇살론,신용등급 따라 보증비율 차등화 필요”

저신용등급, 단계적 대출방식 도입 시급 보증재단의 보증비율을 대출 횟 수와 금액에 따라 차등화해 서민금 융기관의 햇살론 운영을 단계식 대 출방식으로 유도하는 것이 필요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 론이 서민금융으로 자리잡기 위해 서는 신용에 따라 보증비율을 차등 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햇살론은 정부재정과 서민금융 기관의 출연금을 보증재원으로 활 용해 서민금융기관이 저소득·저신 용 계층에 신용대출을 공급하면 신 용보증재단에서 부분보증을 지원 하는 서민지원 금융상품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햇살론 대출 횟수와 금액별로 차등화된 보 증비율을 설정해 서민금융기관(상

호금융, 저축은행)이 단계식 대출 방식을 활용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고 지난 18일 밝혔다. KDI는 “햇살론의 보증사고율이 상당히 높고 이에 따라 서민금융기 관과 가계부채의 건전성이 악화되 고 있다”며 “지금부터라도 부작용 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햇살론의 운영방식을 개선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체가 한 달 이상 지속된 햇살 론의 사고율은 13.5%로 다른 서 민금융상품인 미소금융 연체율 (6.8%), 새희망홀씨 연체율(3%)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KDI는 “햇살론을 취급하는 서민 금융기관이 저신용등급에 대해 관

계금융을 활용한다면 사고발생위 험을 낮출 수 있다”며 관계금융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신용위험에 대 한 정보를 축적한 이후에 대출금액 을 늘려가는 단계식 대출방식을 제 안했다. KDI는 “단계식 대출방식은 서민 금융기관이 대출자에 대한 정성적 정보를 축적하도록 해 관계금융 활 용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대출자가 추가 대출을 받기 위해 상환에 더 욱 노력하게 하는 유인으로도 작용 한다”며 “신용위험 심사가 잘못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의 규모를 줄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KDI는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대 출절차를 나누고 정성적 정보를 수 집하는 과정에 많은 비용이 소모되 므로 금융기관이 단계식 대출을 활 용할 유인은 적다”며 “따라서 보증

재단의 보증비율을 대출 횟수와 금 액에 따라 차등화해 서민금융기관 의 햇살론 운영을 단계식 대출방식 으로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서민금융기관의 연체관리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서 보증비율 을 인하할 필요성이 있다”며 “하지 만 보증비율의 인하가 햇살론 취급 의 감소로 이어질 우려도 있으므로 사고위험이 높지 않은 고신용등급 에 대해서 보증수준을 낮게 적용해 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윤해 KDI 연구위원은 “햇살론 은 특별보증기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는 한시적 상품으로 현재 상 태로 운영을 지속한다면 햇살론이 완료된 이후에 서민금융시장은 예 전의 상태에 비해 개선이 없을 것” 강영철 기자 이라고 말했다.

금융권, 내달부터 미국인

아시아나항공

신규계좌 국세청에 보고

러시아 항공사에 ‘안전훈련’노하우 전수

금융위, 정기 금융정보 위한 조세조약 이행규정심 의국내 금융사들은 오는 7 월부터 미국 시민권자 계좌 를 의무적으로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금융위원회 는 18일 정례회의를 열어 정기 금융정보 교환을 위 한 조세조약 이행규정을 심 의, 의결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 3월17일 미국과 합의 한 조세정보자동교환협정 (FATCA)에 따른 것으로, 양 국 국세청은 금융회사로부 터 계좌정보를 받아 매년 9 월 계좌정보를 상호 교환하 게 된다. 규정에 따르면 은 행·저축은행·상호금융·보 험사·증권사 등 금융사들은 미국 시민권자의 계좌를 정 기적으로 국세청에 보고해 야 한다. 은행 등 금융사들 은 100만 달러 이상의 미국 시민권자 개인계좌를 내년 6월 말까지, 5만~100만 달 러의 개인계좌와 계좌잔액 25만 달러 이상 단체계좌를 2016년 6월 말까지 확인해 보고해야 한다. 윤호진 기자

LS그룹, 우즈벡 자동차산업청과 사업협력 주요 사업 분야, 총 10억달러 규모

LS그룹 구자열 회장(사진 우)과 우즈벡 울루그베크 로주쿠로프 부총리 겸 자동차산업청 회장(사진 좌)이 우즈벡 수도 타슈켄트서 MOU를 체 결하고 있다.

LS그룹이 우즈베키스탄 정부 산하 자동차산업청과 포괄적 사 업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LS그룹에 따르면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울루그베 크 로주쿠로프(U. Rozukulov) 부 총리 겸 자동차산업청 회장은 우즈벡 수도 타슈켄트에 있는

자동차산업청에서 트랙터 공급 을 비롯한 전력·통신 인프라, 자 동차부품, 산업소재 등 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에 대한 전략적 사업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난해 12 월 체결한 5억 ���러 계약을 우즈 벡 정부 차원의 계약으로 격상 했다. LS엠트론은 트랙터 공급 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하는 동 시에 사출성형기, 자동차 부품 등을 추가로 공급하게 됐다. 또 전력케이블, 스마트그리 드, 동제련 사업 등으로 범위를 확대, 트랙터 5억 달러를 포함해 총 10억 달러규모의 사업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LS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그룹이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에 발판이 될 것을 기 대한다”고 밝혔다. 강완협기자

연평균 300여명 외국항공사 승무원들 안전교육 실시

벤츠코리아, “올해 3만대 이상 판매할 것” 지난해 판매량 보다 21.1% 높은 수준 생산라인, 목표량 채울 수 있을지 의문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비상착수훈련장에서 오로라항공 승무원들이 탈출용 슬라이드를 이 용한 안전훈련을 받고 있다.

러시아 오로라항공 승무원들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안 전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아시 아나항공을 방문했다. 아시아나항 공 캐빈서비스훈련팀은 지난 18일 부터 19일까지 2일간 오로라항공 캐빈승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안전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훈련과 정을 통해 비상착수, 비상탈출, 기 내 응급처치, 화재 진압 등 기내에 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

의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지 난 2007년부터 외국항공사들의 승 무원 위탁교육을 실시해 온 아시아 나항공은 이번 오로라 항공 외에도 사할린 항공, 몽골 항공 등 연 평균 300여명의 외국항공사 승무원들 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안전훈련은 국제항공수송협회에서 실시하는 국제항공안전평가(IOSA)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항공업계로

부터 높은 인정을 받고 있으며 최 근 8년간 약 2400여명의 다양한 외 국 항공사 승무원들이 아시아나항 공의 우수한 안전훈련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편, 안전 위탁훈 련 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전일공 (ANA), 터키항공 등의 선진항공사 와 MOU를 체결해 교환승무원 운 영 등을 통해 서비스 노하우를 전 수하며 업계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 김동원 기자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브리타 제에거 사장이 17일 열린 ‘드림카 나이트 드라이브 행사’ 에서 올해 판매목표를 ‘3만대 이상’ 이라고 제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브리타 제에거 사장이 올해 판매목표를 ‘3 만대 이상’으로 제시했다. 제에거 사장은 지난 17일 열린 드림카 나이트 드라이브 행사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3만대 이상을 목 표로 잡고 있다”며 “시장의 수요는 굉장히 좋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그가 제시한 판매목표는 지난해 판매량 2만4780대보다

21.1% 높은 수준이다. 이미 벤츠코리아는 올 1~5월 1 만3735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기 간 9784대보다 40.4% 판매 성장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에는 한 달동안 3310대 를 판매, 법인 설립 이래 처음으로 월 3000대 판매 돌파기록을 세웠다. 그는 “생산쪽에서 얼마나 받을 수 있을 지에 따라서 많은 것이 바 뀔 수 있어 확언할 수는 없다”면서 도 “많이 받을 수록 더 많이 판매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에거 사장은 올해 하반기 신차 출시 계획에 대해 "GLA-클래스 출 시가 예정돼 있고 S-클래스 쿠페 도 올해 말쯤 론칭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차종이 출시되면 서 그동안 벤츠에 큰 관심이 없던 고객들도 관심를 갖기 시작했다” 며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하면 서 새로운 고객 확보의 기회로 삼 겠다”고 말했다. 김나비 기자


산업/기업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샌드위치 패널, 화재 위험 크게 준다 건설연, 불에 강한 열발포성 난연 우레탄 소재 개발 상용화 별도 생산공정없이 신소재 접착제만 사용 단열성·경제성↑

난연 샌드위치 패널 시험 중.

앞으로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 와 같은 샌드위치 패널로 인한 건 축물의 대형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 연) 조남욱 박사팀은 최근 건축물 의 냉·난방을 위해 많이 사용되지 만 건축물 시공 중 용접 등 불꽃 등 에 의해 대형 화재를 일으킬 수 있 는 우레탄 소재의 문제점을 해결한 새로운 열발포성 난연 우레탄 소재 를 개발했다. 기존 우레탄은 우수한 접착성능 과 단열성능이 우수해 건축물 공 사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불에 잘 타는 물질로 화재시 일산화탄소 (CO), 시안화수소(HCN)와 같은 유

난연 샌드위치 패널 시험 후.

독한 독성가스를 생성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열성능 효 과가 탁월하고 가공성이나 시공성, 접착성 등이 우수해 냉동창고의 단 열재나 구조재, 완충재 등으로 널 리 사용되고 있다. 지난 1999년 화성 씨랜드 참사 는 샌드위치 패널로 인해 큰 인명 피해를 유발한 사례로 당시 유치 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및 강사 4명 등 2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했 다. 화재 발생 후 1시간만에 소방 차 20여대와 소방관 70여명, 경찰 250여명 등이 출동해 화재진화와 인명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우레탄 으로 만든 샌드위치 패널이 타면서 내뿜는 유독가스와 건물붕괴 위험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2008년 발생한 이천 냉동창 고 화재사고에서 커다란 인명피해 를 발생시키기도 했다. 당시 사고 로 40명의 사망자를 냈다. 2013년 5월 3일 발생한 경기 안성시 코리 아 냉장창고 화재 때에는 7월 4일 까지 무려 62일 동안이나 불이 꺼 지지 않고 탔다. 이번에 건설연이 개발한 난연우 레탄 소재는 이액형 우레탄 접착제 에 팽창흑연 및 인산 등의 첨가물 이 반응해 1차 발포하게 됨으로써 접착력을 가지고 만일 화재 시 화 염 또는 열에 노출 되면 2차 발포 가 일어나 탄화층이 생겨 화염 차 단층이 만들어진다. 형성된 화염차

농심, 백두산 수자원 개발 본격 진출 2000억 투입 中 연변서 ‘백산수’ 신공장 기공식… 글로벌 브랜드 육성 농심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 가받고 있는 백두산 수자원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백두산 화산암반수는 20여종의 천연 미네랄을 함유, 맛과 품질이 뛰어나 러시아 코카서스, 스위스 알프스와 함께 세계 3대 생수 수원 지로 평가받고 있다. 농심은 지난 18일 중국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구 얼다오바이허 에서 백산수 신공장 기공식을 열었 다고 밝혔다. 백두산 자락에 위치한 백산수 신 공장은 30만㎡ 부지에 공장동과 생활관 등 연면적 8만4000㎡ 규모 로 건설될 예정이다. 신공장 건설 에는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인 2000 억원을 투자하며, 내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공장이 준공되면 연간 100톤의 생수를 생산하게 돼 기존 공장의 생산 규모 25만톤과 더해져 연간 125만톤의 백산수를 생산·판매하 게 된다. 농심 백산수 신공장은 향 후 200만톤 규모로 즉각 증설할 수 있도록 설계돼 상황에 따라 생산량 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농심의 중국 얼다오바이허 백산수 신공장 조감도.

농심이 백산수 생산 규모 증설 에 나선 것은 최근 백두산 물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메이저 먹는 샘물 기업인 농푸산췐(農夫山泉), 와하하(娃哈 哈), 캉스푸(康師傅)가 백두산(길림 성 백산시)에서 생수를 개발·판매 에 뛰어 들었다. 지난달에는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 기업인 헝다그룹 이 백두산 광천수로 세계 생수시장 에 진출하겠다고 발표했다. 박준 농심 대표이사는 “백두산 수자원을 이용해 세계적인 브랜드

로 성장시켜 나가는 것은 한국기업 이 마땅히 해 나가야 할 영역”이라 며, “기존의 생산규모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 2000억원을 투자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생산 시설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말 했다. 한편, 농심은 백두산 백산수를 최고의 설비로 담아 세계적인 브랜 드로 육성시킬 방침이다. 특히, 해 외 네트워크를 통해 백산수의 글로 벌 시장 공략도 준비하고 있다. 강영철 기자

넥센타이어, 르노 계열‘다치아’에 신차타이어 공급

미국 유럽 시장 공략 ‘박차’ 넥센타이어가 프랑스 자동차 업 체 르노그룹의 계열 브랜드인 다치 아(Dacia)에 신차용 타이어(OE)를

독점 공급한다. 이번 공급은 다치아가 생산하는 소형 다목적 차량인 로지(Lodgy)와 레저용 차량인 도커(Dokker) 2개

차종으로 넥센타이어 ‘엔블루(N’ Blue) HD‘ 제품을 장착하게 된다. 생산된 차량은 유럽 지역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엔블루 HD는 뛰어난 조정 안정 성을 가진 친환경 고성능 타이어 로, 영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 스트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는 등 유럽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피아트 500L을 시작으로 폭스바겐의 ‘폴 로’, 수코다의 ‘옥타비아’와 ’라피 드’, 올해 세아트의 ‘이비자’ 등 유 럽 시장에서의 OE 공급을 지속적 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최근 에는 미국 크라이슬러의 올 뉴 200 과 램 3500 등에도 타이어를 공급 윤효진 기자 하고 있다.

단층은 불연재료인 다공성 흑연으 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불이 붙지 않는다. 스티로폼 샌드위치 패널은 양쪽 이 철판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부는 가연성인 스티로폼으로 구성된다. 이때 철판과 스티로폼을 부착할 때 기존 우레탄 접착제가 사용대신 개 발된 우레탄소재는 스티로폼 샌드 위치 패널의 접착제로 사용이 가 능하며 화재 시 열에 의해 접착제 가 발포해 화염을 차단시키는 것은 물론 샌드위치 패널이 불에 잘 타 지 않도록 만들어 준다. 따라서 기 존 샌드위치 패널 제조사는 별도의 생산공정을 설치하지 않고 접착제 만을 사용, 난연성 샌드위치패널을 제조할 수 있어 경제성까지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새로 개발된 열발포성 난연 우레탄 소재는 기존 방화문 또는 실내문의 내부에 설치하면 화재시 열을 차단하는 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남욱 건설연 화재안전센터 수 석연구원은 “이번 개발된 소재기 술은 건축물의 다양한 부위에 적용 될 수 있어 최소한의 비용으로 화 재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용화기술”이라며 “기존 우레탄 소재의 유독성 가스에 따른 피해 확산을 막아 건축물 화재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효과 적”이라고 말했다. 강완협 기자

7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현대차 싼타페 13만1438대 ‘리콜’ 트레일링 암 부식 으로… 내구성·대형사고 유발 가능성 1년간 무상 점검 서비스 방청작업·부품교환도 현대자동차의 구형 싼타페가 트레일링 암 부식으로 리콜 조 치된다. 대상은 2000년 12월1일부터 2003년 1월27일까지 생산된 차 량 13만1438대다. 트레일링 암(Trailing Arm)은 한 쪽은 차체 프레임에 다른 한 끝은 현가장치에 연결돼 주행성 에 도움을 주는 장치로 부식이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

감시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내용 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싼타페 (SM) 일부 차량에서 트레일링 암에 부식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트레일링 암이 부식돼 구멍이 발생하면 내구성에 심각한 영향 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 소비자 원의 설명이다. 실제로 현대자동차는 이런 문 제를 이유로 2003년 1월28일 이 후에 생산된 차량에는 유입된 이 물질이 제대로 배출될 수 있도록 부품을 개선해 출고해왔다. 소비자원은 겨울철 트레일링 암 틈새로 유입된 염수 및 이물

진에어, 저가항공 첫 장거리 노선 진출 연내 B777-200 도입 미국·호주 등 취항 유력 대한항공 계열사인 진에어가 국 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처음으 로 장거리 노선에 진출한다. 진에어는 오는 27일 취항 6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중장거리 항공기 도입계획과 하반기 주요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에어는 올해 초부터 중장거리

노선 항공기 도입시기와 취항 노선 등을 검토해 왔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르면 연말쯤 B777-200 기종 1 대를 도입하고, 내년에 같은 기종 2대 가량을 더 들여올 계획인 것으 로 알려졌다. 취항 노선으로는 미 국 하와이와 호주, 싱가포르 등이 유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중단거리 노 선의 경우 국내 LCC를 비롯해 외

질이 외부로 배출되지 못하고 남아있다 부식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현대자동차에 안전조 치를 권고했다. 현대차는 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오는 20일부터 1년간 무 상점검을 실시하고, 트레일링 암 표면에 녹을 방지하는 방청 작업이나 부품 교환을 실시하기 로 했다. 해당 차량을 소유한 소비자는 현대자동차 고객센터(080-6006000)로 연락해 전국 직영서비 스센터, 정비협력업체 등을 통 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김성희 기자

국계 LCC까지 가세해 포화 상태” 라며 “선제적으로 중장거리 노선 에 진출해 수익성을 강화하려는 목 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예전보다 항공기의 엔 진 효율성과 연비가 개선됐다”며 “예전에는 장거리 노선을 비행하 려면 항공기 엔진 4개가 필요했는 데, 현재는 엔진 2개로 충분하다” 며 “중장거리 노선을 운항할 때 수지타산이 좋아지고, 시장 전망 이 밝아 진출을 결정했다”고 설명 했다. 김성희 기자


8

금융/재테크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신용평가제도, ‘전면 개선’ 목소리 봇물 ‘갑’‚ ‘을’ 관계 형성 등 기업평가 등급↓… ‘순환평가제’ 도입 시급 부실한 신용등급 평가로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신뢰가 크게 떨 어진 만큼 신용평가제도를 전면적 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 아지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은 나이스신용평 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평사가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 임직원들에게 ‘문책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통보 했다. 해당 신평사들은 평가 대상 기업들과 신용등급 및 결정 시기 를 사전에 조율하며 신용평가 업무 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채 발행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실상 ‘신용등급 장사’를 해온 것이다. 기업은 회사채를 발행할 때 2개 이상의 신평사로부터 신용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기업은 보다 높은 신용등급을 제시한 신평

사를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더 좋 은 등급을 제시한 신용평가를 고르 려는 기업과 영업을 해야 하는 신 평사 사이에는 ‘갑(甲)과 을(乙)’ 관 계가 형성된다. 이에 따라 경기 상황이나 실적 흐름과 무���하게 기업의 신용등급 은 갈수록 ‘상향 평준화’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실제로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 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33개 기업의 국내 평가 등급은 평 균 ‘AA+(조정수치 1.6)’인 반면 해 외에서는 ‘A-(6.8)’를 받아 등급 괴 리가 5.2에 달했다. 이는 국내 신용 등급이 해외보다 24%정도 고평가 돼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막기 위해 일정 기간이 지 나면 기업이 신평사를 바꾸도록 하 는 ‘순환평가제’를 도입해야 한다

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순환평가 제가 도입되면 신평사 입장에서는 수주 경쟁을 벌일 필요가 없어 객 관적이고 공정한 신용등급 평가가 가능해진다. 우리투자증권 신환종 연구원은 “국내 기업의 신용등급은 ‘버블’이 많을 수 밖에 없어 신평사들이 업 체들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순환 평가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순환 평가제를 실시하면 업체들이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 신용평가사를 고 를 수 없기 때문에 신용평가사들은 더욱 책임감 있고 엄격한 등급을 매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연구원은 “다만 신용평가사 3 사가 준 공기업 수준의 독과점 체 제를 형성할 수 있다는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다”며 “신평사들에게 수수료 수입을 어느 정도 보전해

주기 때문에 이들이 영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서는 수수료를 낮추는 방법이 있 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도입 예정인 독자신 용등급을 조기 실시해야 한다는 주 장도 힘을 얻고 있다. 독자신용등 급은 정부나 모기업, 계열사의 지 원 가능성을 배제하고 개별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만을 평가해 신용등 급을 매기는 제도다. 지난 3월 KT ENS의 법정관리 신 청으로 모회사 KT의 계열사 지원 가능성이 약화되면서, KT 계열사 들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신영증권 김세용 연구원은 “연 내 독자신용등급 도입과 함께 계열 지원 의지 및 능력에 따른 등급 조 정 근거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이 요구된다”며 “특히 그룹 내 비핵심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에 대한 암 묵적 지원 가능성에 대해 보수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민銀‚ 전산시스템 재논의

한편 이처럼 신용등급 또는 등급 전망 조정이 보수적으로 이뤄진다 면, 우량등급으로 분류되는 기업들 이 집중적으로 조정을 받을 것이라 는 전망도 나왔다. HMC투자증권의 황원하 연구원 은 “국내 신평사들이 제시하는 신 용등급이 전반적으로 너무 높은 것 이 아니냐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 데다 금융당국의 제재까지 이뤄진 다면 앞으로 신용등급은 과거보다 보수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우량등급에서 조정되는 횟수 가 늘어날 것 같다”고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그동안 안정성 면 에서도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AA이상 등급에서는 조정이 많이 이뤄 지지 않았다”며 “우량등급의 경우 변동성 자체가 제한적이었는데 신 평사들이 보수적인 검토를 실시하 면 우량등급도 안전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강영철 기자

전산시스템 교체로 내부갈등 일단락 KB국민은행이 23일 이사회 를 열고 전산시스템 교체 문제 를 다시 논의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은행은 사외이사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 구체적인 안건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사외이사 들은 한국IBM을 불공정거래 혐 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 하는 방안을 안건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전산시 스템 교체로 불거진 국민은행 내부 갈등은 지난달 30일 열렸 던 이사회에서 일단락됐다.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이 건호 국민은행과 이사진이 전 산시스템 교체에 대한 모든 논 의를 금융감독원 특별검사 이 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결론 내 렸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지난

5일 이와 관련한 검사를 마무 리 짓고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 행장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 보했다. 금감원은 이 행장에게 는 은행 본부장이 전산시스템 을 유닉스로 교체하는 것과 관 련한 보고를 수차례 왜곡했지 만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임 회장에 대해서는 전산 담당책임자(CIO)가 은행의 경 영협의회와 이사회 안건을 임 의 수정한 부분을 제대로 감독 하지 못한 책임을 물었다. 임 회장과 이 행장 모두 지난 19일 금감원의 중징계 통보에 대한 소명의견을 제출했다. 이 를 바탕으로 오는 26일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징 계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김승겸 기자

작년 대부업체 평균금리 31.9%… 여전히 ‘높아’ 미래에셋증권‚ ‘온라인 자산관리’ 눈에 띄네 226만명 ‘생활비’에 사용‚ 학생·주부도 6.3%

대부업체의 지난해 말 기준 평균 대출 금리가 연 31.9% 수준인 것으 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 독원, 안전행정부가 합동으로 실시 해 19일 발표한 ‘2013년 하반기 대 부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등록 대부 업자(대부중개업자 포함) 수는 지난 해 말 기준 9326개로 지난해 6월 말 에 비해 897곳(8.8%) 감소했다. 이들의 평균 대출 금리는 31.9% 로 지난해 6월 말(32.3%)에 비해 0.4%p 하락했다. 평균 신용대출 금리는 34.6%, 평균 담보대출 금리 는 17.2%를 각각 나타냈다. 대부업체들의 평균 대출 금리는 2010년 말 37.7%에서 2011년 말

34.2%, 2012년 말 32.7%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지만 여전히 높다. 최고금리 인하 정책과 중개수수료 상한제 도입 등 영업여건의 변화가 대부금리 인하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분석이다. 지난해 말 기준 대부업체에서 돈 을 빌린 사람은 226만4000명이었 다. 국민 20명 중 1명은 고금리 대 부업체를 이용한 셈이다. 226만 4000명 중 신용대출을 이용한 사 람은 224만명, 담보대출을 이용한 사람은 2만4000명이었다. 이들 중 62.2%가 회사원, 23.6% 가 자영업자였다. 학생과 주부도 6.3%였다. 자금 용도는 생활비

49.3%, 사업자금 24.9%, 타대출상 환 8.5% 순이었으며, 1년 이상 장 기 이용자가 54.6%, 1년 미만 이용 자가 45.4%였다. 대부업체들의 대출 잔액은 10조 160억원으로, 지난해 6월 말에 비 해 8400억원(9.1%) 증가했다. 전체 대출잔액 중 신용대출이 8조4292 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담보 대출은 1조5868억원이었다. 대형 대부업체들이 금리인하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를 만회하고 자 대부 규모를 적극적으로 확대했 고, 수익성이 악화된 영세 대부업 자들은 폐업을 선택했다는 것이 금 융당국의 설명이다. 실제 대부업 체 상위 5곳의 대출 잔액은 2012년 말 3조8113억원에서 지난해 말 4 조6550억원으로 증가했다.대출금 리가 낮아지면서 연체율은 소폭 줄 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대형 대 부업체의 연체율은 7.6%로 지난해 말(8.6%)과 지난해 6월 말(8.4%)에 비해 줄었다. 금감원은 “올해 4월 최고금리를 연 34.9%로 인하했는 데, 이 조치가 시장에 정착될 수 있 도록 할 것”이라며 “무등록 업체의 불법적인 대부행위를 막고 서민금 융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소진 기자

자산배분 콘텐츠·고객맞춤형 서비스 강화한 홈페이지 오픈 고객 자산을 적절하게 배분하고 관리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

미래에셋증권이 ‘금융상품몰’ 홈페이지 개편 오픈 등 ‘온라인 자산관리’ 투 자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온라인 자산관 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6년 홈 페이지에 금융상품몰을 오픈하고 다양한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콘텐 츠를 선도적으로 제공해 왔다. 현재 투자자는 미래에셋증권 의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

(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TS) 등을 통해 약 1150여개의 펀 드는 물론 주식, 채권, 주가연계증 권(ELS), 퇴직연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기준 미래에셋증권 의 ELS 청약건수 중 약 34%, 펀드 거래건수 중 약 31%는 홈페이지나

모바일과 같은 비대면 매체를 통해 거래가 이뤄졌다. 이처럼 온라인 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현재 미래 에셋증권은 온라인 자산관리서비 스 이용고객을 위한 약 270여개의 온라인 전용펀드도 서비스 중이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자산 배분 콘텐츠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를 보다 강화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6월 오픈했다. 이번 홈페이지의 핵심 포인트는 단순히 수수료가 낮은 펀드를 슈퍼 마켓 형태로 나열해 ‘판매’하는 것 이 아니라 고객의 자산을 적절하게 ‘배분’하고 ‘관리’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축적 된 자산배분 노하우를 활용해 차별 화된 자산배분 솔루션을 온라인에 도입했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고객이 반드시 인지해야 하는 중요 정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포트폴리오와 성과를 첫 화면에 배 열했다. 동시에 미래에셋증권의 글 로벌 자산배분 전문가들이 시장환 경을 분석하고 반영한 최적의 포트 폴리오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유한 자산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어떻게 자산 배분을 해야 할지, 또 안정적인 수 익관리를 위해 편입해야 할 최적의 금융상품은 어떤 것인지 등을 판단 할 수 있게 된다. 즉 지점을 방문해 이뤄지던 자 산관리 서비스를 온라인에서도 가 능하도록 미래에셋증권이 가진 글 로벌 자산배분 노하우를 집약한 것이다. 또 홈페이지에 자산관리 포털로 서의 기능을 추가해서 빅데이터와 소셜 분석을 통해 최근 관심도가 높아지는 투자 키워드나 비슷한 연 령대, 직업군 별로 선호하는 상품 등을 비교해 볼 수 있다. 구원회 미래에셋증권 스마트Biz 부문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의 목표 는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고객의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라 며 “이를 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 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자산관 리 플랫폼 구축 및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새로운 홈 페이지 오픈과 함께 총 66개 온라 인 전용 펀드(A-e 클래스)에 대해 선취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강완협 기자


건설/부동산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7월 전국 집들이 물량 ‘급감’… 전월比 28%↓ 수도권 7976가구·지방 1만5234가구… 장마·휴가철 등 영향

7월 전국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7 월 전국에서는 2만3210가구의 신규 아 파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는 전월(3만 2189가구) 대비 28%(8979가구) 감소한

물량으로 장마와 휴가철이 시작되는 비 수기에 접어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월 대비 55% 급감한 7976가구, 지방은 전월 대비 5% 증가한 1만5234가구가 집들이를 시 작할 예정이다.

공공택지 60~85㎡용지 공급가 현실화 국토부, 입지여건·수요 맞춰 탄력 공급 가능할 듯 공공주택지구내 분양주택용지 공급가 격이 현실화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택지지구(구 보금자 리지구)의 분양주택용지 공급가격을 시 장가격으로 현실화하는 ‘공공주택업무처 리지침’ 개정안을 지난 20일부터 행정예 고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택지지구 내 전용면적 60㎡초과 85㎡이하 용지는 조성원가로 공급했으나, 앞으로는 감정 가격으로 공급된다. 다만 감정가격이 조 성원가의 11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조 성원가의 110% 로 공급할 계획이다. 중형(60~85㎡) 분양주택용지 공급가

격을 감정가격으로 전환할 경우 경직된 가격체계로 인한 부작용도 해소되면서 분양주택이 입지여건, 수요 등에 맞춰 탄 력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행복주택의입지와 입주자 특성을 고려 한 주차장, 공원·녹지기준도 마련한다. 철도, 유수지 등 공공시설용지에 건설 하는 행복주택의 주차장은 50/100 범위 내에서 완화할 수 있으나, 행복주택은 사 회초년생·대학생 등 주차수요가 적고 45 ㎡ 미만의 소형으로 건설되는 점을 감안 해 별도로 주차장 설치기준을 마련한다. 김태형 기자

GS건설, 상도파크자이 95가구 분양 GS건설은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대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 자이’ 9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7개동 총 471가구(전용면적 38~84㎡) 규모로 이 중 9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대상 주택형은 71㎡ 3가구, 72A·B㎡ 7가구, 84A·B·C㎡ 85가구로, 남 동, 남서향 3.5베이 구조가 주를 이루고 있다. 3층 이하 저층부에는 추가 발코니 가 설치돼 공간효율성을 높혔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전체 사업

부지 중 40% 가까운 기부채납 부지 1만 2534㎡가 공원으로 조성돼, 도심 내 아파 트로는 보기 드문 녹지공간과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이영순 기자

우선 서울은 매머드급 단지 ‘강서힐스 테이트(재건축)’ 2603가구와 ‘래미안마포 리버웰’ 563가구 등 총 3449가구가 입주 를 시작한다. 경기는 4527가구의 새 아파 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 중 공공물량이 경기 입주물량의 69%를 차지한다. 수원광교A16BL, 파주운정A23BL, A51BL의 공공임대 물량과 ‘시흥은계보금 자리B-1BL’ 공공분양 물량이 많기 때문 이다. 이 외 팔달1구역 ‘화서한신휴(休)플러 스’와 ‘시흥6차푸르지오(1단지)’에서도 입주자를 맞는다. 인천은 7월 입주 물량 이 없다. 지방은 1만5234가구로 전월(1만4462 가구) 대비 772가구 소폭 상승했다. 부산에서는 대단지 아파트 입주물량 이 풍성하다. 신호지방산업단지 2103BL 에 공급되는 ‘부산신호지구사랑으로부

분양 단신 경남기업 ‘거제 경남아너스빌’ 잔여 33가구 분양

영2차’ 1388가구, ‘동원로얄듀크비스타’ 1079가구와 ‘더샵센텀포레’ 1006가구를 비롯해 총 4125가구가 공급된다. 전북은 ‘지곡쌍용예가’, 완주혁신도시 지구 ‘전북혁신호반베르디움더클래스 (C7)’ 등 2375가구에서 입주자를 맞을 예 정이다. 이밖에 △광주 1859가구 △대전 1518 가구 △경남 1111가구 △충남 894가구 △울산 685가구 △충북 637가구 △전남 538가구 △세종 520가구 △대구 499가구 △경북 473가구 순이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리서 치팀장은 “7월 입주물량은 지난 3년간 (2011년 1만4323가구, 2012년 1만6692 가구, 2013년 7505가구) 입주물량 평균인 1만2840가구보다는 많은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도권 입주물량은 급감했으나 지방 입주물량은 소폭이나마 증가해 지방 임차인들은 새 아파트 선택 권이 다양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강완협 기자

분양시장 ‘���기’… 주택 인허가 실적 증가 5월 전국 4만1552가구 전년동월比 16.9%↑ 올 들어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 면서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이 모두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 5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전국 4만1552가구로 전년동월대 비 1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6714가구, 지방은 2만4838 가구다. 수도권은 인천이 크게 감소한 반면, 서 울·경기 물량은 증가했다. 인·허가 물량 은 총 1만6714가구로 전년동월 수준을 유지했다. 지방은 대구(테크노폴리스), 세종, 경 남(옥포 보금자리)지역의 실적 증가로 31.4% 증가한 2만4838가구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5595가구로 전년동월대비 50.7% 증가한 반면 이외 주택은 1만5957가구로 14.0% 감소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6283가구로 36.7% 감 소하면서 2013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 를 나타냈다. 주체별로 공공은 821가구, 민간은 4만 731가구로 조사됐다. 주택착공실적은 전 국 3만7181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25.3% 증가했다. 수도권은 경기 평택소사벌, 고양삼송 등 택지개발지구 실적이 급증하면서 45.4% 증가한 1만6143가구가 착공했다. 지방은 양산물금2지구, 감계도시개발지구 등 경 남지역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13.3%

9

증가한 2만1038가구가 착공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747가구로 63.3%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만 6434가구로 3.2% 감소했다. 주체별로 공 공은 3792가구, 민간은 3만3389가구가 착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월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 은 전국 3만8509가구로 전년동월대비 31.7% 증가했다. 수도권은 김포감정1(3481가구), 화성 동탄2(1547가구), 배곧신도시(1206가구) 등 택지개발지구 분양물량이 급증하면서 66.6% 증가한 2만921가구가 분양(승인) 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도 부산, 대전,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5.5% 증가한 1만 7588가구로 나타났다. 주택 준공실적도 전국에서 4만530가구 로 전년동월대비 29.1%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서울 마곡, 신내, 내 곡 등 SH 준공실적이 급등해 23.2% 증가 한 2만16가구로 조사됐다. 지방은 부산, 광주, 울산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35.6% 증가한 2만514가구로 나타났다. 아파트는 2만9420가구로 55.8% 증가 했고, 아파트외 주택은 1만1110가구로 11.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 공공은 1만2260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281.2% 증가했고, 민간은 2만 8270가구로 0.4% 증가했다. 강영철 기자

경남기업이 거제사곡지역주택조 합 아파트 ‘거제경남아너스빌’ 잔여 물량 33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경남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일대 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7~24층 14개동 총 1030가구 규모 다. 전용면적 규모별로는 59㎡ 213가 구, 74㎡ 449가구, 84㎡ 368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80만원대로 인근 단지가 730만~800만원대인 점을 감안 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 단지 일부가구는 단지 남측에 위치한 바다(사곡만)을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내 백암산 근린공원과 연계한 숲속 산책로와 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공용부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빗물 저수조, 주차장 조명제어 시스템 등 을 도입해 에너지 비용도 절감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천안 백석 더샵’ 619가구 분양 포스코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 구 백성동 백석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백석 더샵’ 619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25층 7 개동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다. 단지 바로 앞에 환서초, 환서중학 교가 있으며 두정고도 가까워 안전하 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사업 지가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에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는 청정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마트(서북점), 롯데마트(성정점) 등의 대형마트와 롯데슈퍼, GS슈퍼 등 상 업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인근에는 종합메디컬센터와 노태산 근린공원이 있다. 단지 내부에는 전체 동을 필료티로 설계해 저층 가구의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 으며, 전 가구에는 별도의 공간인 알파룸이 제공된다. 84㎡A는 알파룸을 자녀 학습 을 위한 ‘룸인룸’ 공간으로 특화 설계했으며, 84㎡B·C는 인기가 좋은 4베이 구조로 꾸며진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3.3㎡당 800만 원대에 책 정될 예정이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주며, 분양권 전매도 제한 없이 자유 롭게 거래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 ‘인왕산2차 아이파크’ 잔여세대 분양 현대산업개발이 종로구 무악동 71-1 일대 무악 연립2차를 재건축 한 ‘인왕산 2차 아이파크’를 추가 분 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7층, 전 용면적 84~112㎡, 5개동 167규모로 현재 112㎡ 주택형을 분양 중이다. 112㎡ 주택형(공급면적 147㎡)은 6 억원대로 인근의 아파트 단지들보다 저렴한 3.3㎡당 150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최 근에 대부분의 수도권 아파트들이 중소형 위주로 공급돼 중대형의 희소가치가 높 아진 만큼 여유로운 주택형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 내부에는 각종 수납공간과 가변형 벽체로 설계됐다. 집 곳곳에 넉넉한 수 납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112B㎡의 안방의 경우 대형 드레스룸을 조성해 부부공 간을 특화시켰다. 또 가변형 벽체를 이용한 침실 확장을 할 수 있어 고객 취향에 맞 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인왕산 2차 아이파크의 입주예정일은 2015년 8월이다.


10

사회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전국 ‘민방위 훈련’… 시민 무관심 아쉬워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캠퍼스 교내에서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은 담당직원이 소화기 사용시범을 선보이는 모습.

대형쇼핑몰서 실제상황 화재 대피훈련 실시 일부 고객들 안내 직원과 실랑이 벌이기도 지난 20일 대구 동구 율하동의 한 대형 쇼핑몰. 오후 2시가 되자 갑자기 조명이 모두 꺼지며 각 층 의 방화셔터가 닫혔다. 곧이어 “화재가 발생했으니 밖 으로 대피하라”는 안내방송이 나 왔다. 매장에서 쇼핑하던 시민들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비 상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빠져 나왔다. 같은 시각 대구 중구의 한 백화점에서도 화재를 알리는 방송

이 나오자 내부에 있던 시민들이 옥 상과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직원들 은 각 층 계단과 통로에서 시민들의 대피를 도왔다. 또 대구 중부소방서 에서도 중구 계산동의 한 빌딩에 화 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이 접수돼 소 방차와 구급차가 출동했다. 긴급차량이 사이렌을 울리며 도 로를 달리자 바로 앞을 지나던 차 들이 옆으로 비켰고 길을 건너던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췄다. 상황은

20분 만에 종료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었다. 제394차 ‘민방위의 날’인 이날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화재 대피훈 련이 실시됐다. 1975년 민방위 창 설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국 단위 화재 대피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세월호 참사와 경주 리조트 붕괴, 전남 장성 요양원 화재 등 최근 전 국에서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실제상황 발생시 시민들의 대 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에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터미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54곳과 초·중·고등학교에서 훈련 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경찰과 소

방 등 인력 480여명과 장비 40여대 가 동원됐다. 경북 지역에서도 경 북도 본청과 23개 시·군에서 다중 이용시설 화재 대피훈련과 자체 방 호훈련이 실시됐다. 특히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연 습을 하는 ‘골든타임 확보훈련’도 함께 실시됐다. 골든타임은 화재진 화와 인명구조의 성패를 좌우하는 초기대응시간 5분을 말한다. 대부 분의 선진국에서도 골든타임은 5 분을 권고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회사원 조유 지(20·여)씨는 “최근 잦은 사고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런 훈 련이 꼭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의 참여는 아 쉬웠다. 이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시민들이 대피를 안내하는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었다. 또 일부 시민들은 대피 안내방 송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건물 안의 커피숍과 푸드코트, 쉼터 등에서 자리를 뜨지 않았다. 백화점을 찾은 한 고객은 “내가 일을 못 보는 20분은 어떻게 보상 할거냐”며 직원들에게 따지기도 했다. 한 40대 남성은 “백화점에 와서야 훈련이 있는 줄 알았다”며 “훈련에 대한 안내와 어디로 대피 하라는 건지 전달이 미흡했다”고 말했다. 박진희 기자

교육단체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 엇갈린 반응 “개정 논의 없이 부정하는 것 바람직 하지 않아”

“아들 대기업 취업시켜줄게” 40대‚ 부모에 수억 뜯어내 서울 수서경찰서는 자녀 를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뜯어낸 박모(41)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또 박씨에게 자신 의 고객 개인정보를 넘기고 4500만원을 받아 챙긴 보험 설계사 양모(54·여)씨도 같 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자녀를 대 기업에 취업시켜주겠다”며 모두 6명으로부터 소개료 명목으로 3억7000만원을 받 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정 수기 외판원이라며 양씨에 게 접근해 보험에 가입하고 친해진 뒤 고객정보를 넘겨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양씨에게도 “아 들을 취업시켜주겠다”며 8750여만원을 뜯어낸 것으 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가 동생 명의의 휴대전화를 사 용하며 수사를 피해왔다” 고 말했다. 안나연 기자

교육단체들이 지난 최근 전국교 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한 법외 노조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 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교육계 안팎에 갈등 과 혼란이 초래될 것이라는 점에서 는 우려를 표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이날 논평을 내고 “전교조가 스스 로 법외노조로 가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아쉽게 여긴다”며 “현행 교원노조법이 현실과 맞지 않은 점이 있다면 개정 논의가 이 뤄져야지 현행 법령과 법원 판결 마저 부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 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진보 교 육감 당선자들과 시민사회단체

김아진 기자

6.25 특별전

‘철모에서 피는 꽃’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24~29 일 기획전시실에 6·25 동란 특별전 ‘철모에서 피는 꽃’을 연다. 6·25를 주제로 한 1950년대 대 중매체를 통해 그 시대의 일상 의 모습을 조명한다. 김성환 화백 의 작품, 전쟁 속 일상을 담은 사 진, 전쟁물품을 재활용해 만든 생 활용품, ‘피아골’(1955) 등 영화 관 련 자료, ‘굳세어라 금순아’(1953) 와 ‘이별의 부산 정거장’(1954) 등

광주버스노조 총파업 출정식 조정기간 연장·논의 진행했으나 합의점 찾지 못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 지역버스노조가 ‘비정규직 해소와 임금 인상’ 등을 촉구하며 최근 총 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광주버스노조는 이날 오후 광주 북구 유동 한국노총전남본부 앞에 서 조합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4년 임금 투쟁 승리를 위한 출 정식을 열었다.

의 찬반 탄원서 제출 등에 이어 이 번 판결로 교육계에 갈등과 혼란 이 가중될까 우려된다”며 “전교조 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교육현장에 갈등이 초래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과 ‘전국학부모단체연 합’ 등 보수 성향의 교육단체들은 즉각 환영 성명을 내 “전교조는 더 이상 정치 투쟁을 중단하고 학교로 돌아가달라”며 “학생과 학부모만 을 위한 일에 힘을 기울여달라”고 촉구했다. 반면 전교조는 이번 판 결에 대해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대표적인 노동탄압 판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원들은 “광주 는 서울을 비롯한 7대 광역도시 중 에 임금이 가장 낮고 비정규직이 많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광주시는 총파업을 목 전에 둔 지금까지도 임금동결을 주 장하며 버스노동자들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며 “지난 2007년 준공영제 도입이후 순차적으로 임

음악, ‘초토의 시’(1956)와 ‘오발탄’ (1959) 등 문학작품이 전시된다. 녹슨 철모와 함께 전쟁 당시 전 사자들이 남긴 M1 소총 등의 유 품, DMZ 영상과 사진도 나온다. 당 시 한국을 지원한 국가들을 기억하 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사진 34 점, 유물 48건, 영상물 7편 등이다. 6·25 참전 16개국을 기억하는 부채 만들기 체험도 있다. 특별전시와 문화행사는 무료다. 김선미 기자

금을 인상해주겠다는 약속도 어기 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지역 버스운전기사 10 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이며 광주와 인구, 차량 대수 규모가 비슷한 대 전지역 버스운전기사들의 임금은 광주보다 25만원 정도 더 많다”며 “광주시는 버스재정지원금의 사용 내역과 수입내역을 공개하고 방만 경영하고 있는 버스업체에 대한 관 리 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 다. 이어 “이번 광주버스노조의 파 업의 원인은 광주시에 있다”며 “노 조는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총 파업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버스노조가 23일 첫차 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 한 가운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 생 등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시내버스 노사는 지난달 15 일 광주지방노동위원회 쟁의조정 신청 후 15일간의 조정기간을 연 장하는 등 30여 일 가까이 논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총 파업을 결의했다. 박태국 기자

춘천 강촌교 아래 승용차 추락 운전부주의 60대男 안면부 부상 지난 19일 오후 4시38분께 강원 춘천시 서 면 덕두원리 인근 한 도로에서 스포티지 차량이 강촌대교 7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안면부에 열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 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울원전 1호기‚ 설비내 방사능 수치 증가로 기기 교체 경북 울진군의 한국수력원자력 (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원자로가 정지 중에 있는 한울 1호기(가압경 수로형 95만kW) 1차측 설비에서 최��� 오후 9시32분께 방사능 수치 가 증가했으나 시설내부 및 2차측

으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었다”고 20일 밝혔다. 한울본부는 한울 1호 기 1차측 기기냉각수계통에서 방 사능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원인을 점검하고 해당 기기를 교체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1차측 기기냉각

수계통은 1차측 기기들에서 발생 된 열을 냉각시키는 계통이다. 한 편 한울 1호기는 지난 9일 제어봉 1개가 낙하돼 원자로를 수동 정지 시키고 점검해 왔다. 김성문 기자


사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檢‚ ‘교피아 수사’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이사장 조사 2003년 설립 후 10년간 수백억대 학교 자금 횡령 의혹 2009년 2년→4년제로 승격과정서 정·관계 로비 추궁

교피아’(교육+마피아) 수사에 나 선 검찰이 거액의 학교 공금을 빼

돌린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종합예 술직업학교 김민성(55·사진) 이사 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 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지 난 19일 김 이사장을 소환해 2003 년 SAC 설립 이후 10여 년간 교비 등 수백억 원대의 학교 자금을 횡 령했다는 의혹에 대해 확인했다. 검찰은 김 이사장을 상대로 횡령 금액의 정확한 액수와 경위, 교육· 문화계 및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 해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년제 학점은행 전문학사 과정만 운영되던 서울종합예술직 업학교가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로부터 4년제 학사 학위기관으로 승격 받는 과정에서 김 이사장이 횡령액 일부를 로비자금으로 사용 했다는 의혹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한 김 이사장이 학교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최모(58·여)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등 평생 교육진흥원 임원 등을 상대로 수억 원대 로비를 벌인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검찰은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일부 재학생들이 규정 수업일수를 채우지 않아도 졸업에 필요한 학점 을 인정받는 대가로 금품이 오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평생진흥교 육원은 학점은행 운영과 독학학위 검정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 오전 서 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평생진 흥교육원 사무실과 최 전 원장 자 택 등을 압수수색해 회계자료와 학 점은행 관련 서류 및 컴퓨터 하드 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계좌 추적 을 진행하는 동시에 최 전 원장 등 관련자들을 곧 소환해 조사할 방침

경선 과정서 ‘돈봉투’ 받은 강화주민에 ‘과태료 폭탄’ 주민 12명에 특정후보에게 20만원씩 받아 선관위‚ 40만~600만원까지 총 5440만원고지 6.4 지방선거 강화군수 당내 경 선 과정에서 지지 청탁과 함께 금 품을 받은 주민 12명이 과태료 폭 탄을 맞았다. 돈을 받은 주민들은 적게는 40만원에서 많게는 6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고, 총액으 로 따지면 5440만원에 달한다. 20일 인천 강화군선거관리위 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새누리당

강화군수 후보 경선을 앞두고 강 화 모 단체 회장 임모(63)씨로부터 20만원을 받은 주민 12명에게 총 54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선관위 조사결과 주민들은 임씨 로부터 강화군수 경선에 출마한 특 정 예비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부탁 과 함께 현금 20만원을 받은 것으 로 드러났다.

과태료 부과 현황을 보면, 12명 중 7명은 600만원을 4명은 300만 원, 1명은 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금품수수를 부인한 주민들 은 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 으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거나 혐 의를 인정한 주민들은 4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와 관련해 금 품·음식을 제공받으면 최대 50배 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강화군 선관위는 “다가오는 2015년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및 공

직선거와 관련된 금품, 향응제공 행위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 단속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누구 든지 선거범죄를 발견할 경우 선관 위 대표전화 1390번으로 적극적인 신고, 제보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4월 새누리당 강화군수 후보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20만원이 든 돈봉투를 주민 12명에게 전달 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강화 군 모 단체 회장 A씨를 구속한 바 박진희 기자 있다.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 미끼 700만원 가로챈 10대 영장 30명에 7백만원 받아 챙긴 김모군 구속영장 인터넷 사이트에 중고물품을 판 매한다고 허위 글을 올린 뒤 구매 대금을 가로챈 10대가 경찰에 붙 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20일 중고물품을 판매를 빌미로 돈만 받 아 챙긴 김모(18)군을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 면 김군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 월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매매 사이 트와 스마트폰 중고물품 매매 어플 게시판에 휴대폰과 점퍼, 크로스백 등을 판다고 글을 올린 뒤 피해자 30명으로부터 구매대금 737만원 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동종수법의 범행으로 3 차례 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김군은 현재 2건에 대한 재판을 받 고 있는 상태에서 또다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군은 경찰에서 “친구들과 어 울리기 위해서 용돈이 필요했다” 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군이 비록 소년범이지만 동종범죄 전력 이 여러 차례 있는데다가 현재 재 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 시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김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 김성문 기자 했다.

‫ی‬Ϭİ‫ڪ‬ϐ‫ܫ‬òÝ)Ʉ࢑')$%*'

전방을 향해 돌진하는 훈련병 28연대 3교육대 4주차 훈련병이 20일 오 후 육군 논산훈련소 종합각개전투 훈련장에서 전방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이다. ‘스타 제조기’로 불리며 연예 매니지먼트 1세대를 열었다는 평 가를 받고 있는 김 이사장은 KBS 탤런트 출신으로 1987년 우리나라 연기학원의 효시격인 한국방송문 화원을 차린 뒤 1989년 매니지먼 트 회사인 ㈜MTM을 설립해 현재 까지 대표를 맡고 있다. 송혜교, 심은하, 김희선, 고소영, 송윤아, 안재욱, 지성, 한효주 등을 발굴한 MTM은 2000년 연예인 최 대 배출기관으로 한국 기네스북에 기록되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같 은 해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07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국무 총리상과 2009년 교육부 장관상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11

weather 서울

춘천

강릉 울릉/독도

21/28

백령

19/28

17/23 17/23

청주 대구

대전

21/28

20/29 20/28

광주

18/28

전주

20/28

21/27

부산

19/25

제주

20/25

안나연 기자

야식 배달전문점 20% 위생 ‘불량’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 울시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지난 5월 야식 배달전문음 식점과 관련 식자재 공급업 체 106개소를 대상으로 위 생 실태를 조사한 결과 22 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 혔다. 주요 위반사례는 △원산 지 거짓표시(7개소)△무표 시 식재료 사용(7개소)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2개소) △포장 생닭 임의 개봉 후 무표시 판매 (3개소) △비위생적 식품취 급 등(3개소)이다. 배달전문음식점은 전화 로 주문받은 음식을 직접 배달하는 통신판매업소의 영업형태를 갖추고 있어 이 용자에게 업소 위치나 종사 자, 설비 등의 위생실태가 노출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 분이었다. 일부는 여름철 습도와 온 도가 높은 조리환경이 열악 한 지하에 위치하고 있거나 아예 상호 간판을 부착하지 않고 영업 중이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배달 전문음식점 17곳과 식자재 공급업체 5개소를 적발해 수사 중에 있다”며 “과태료 등 행정조치와 함께 형사고 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문 기자

23일에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에서 소나기 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 16~22도, 최고기온 :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복약지도 ‘의무화’ 첫날… 일선 약국 ‘반쪽’ 서비스 물의 의약품 명칭·용법 등 설명 않을 땐 100만원 과태료 일반약품은 제외… 약사들 의무시행 몰라 안 지켜져 약사가 환자에게 복약지도를 하 지 않은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일부 약사법 개정안이 지난 19일 부터 시행됐지만 일부 약국에서는 여전히 복약지도가 제대로 이뤄지 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약지도란 의약품의 명칭·용 법·용량·효능·저장 방법·부작용·상 호 작용 등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 를 제공하는 것이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약사 는 의약품을 조제하면 환자 아니 면 환자 보호자에게 필요한 복약지 도를 구두 또는 복약지도서로 해야 하며, 복약지도를 하지 않은 약사 의 경우 약사법 제98조에 의해 100 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뉴시스헬스가 서울 종로구와 강 남구에 있는 약국들을 대상으로 취 재한 결과 일부 약국에서 서면이나 구두상으로 복약지도를 하지 않고 있었다. 체인 형태의 약국에서는 대체로 약 봉투에 복약지도서를 인쇄해 제 공했지만 약사 혼자 경영하는 개인 약국에서는 복약지도서를 주지 않 으면서 구두상으로도 복약지도를 하지 않았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19일부터 복 약지도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지 몰랐다”며 “아직 복약지도를 어떻 게 해야 할지 생각하지 않고 있다” 고 밝혔다. 해당 약국을 방문한 환 자 김모(34)씨는 “처방전에 따라 제조된 약을 받았지만 별다른 설명 은 듣지 못했다”며 “의무화됐다지 만 이전과 다른 점을 느끼지 못했 다”고 말했다. 한편 조제약을 판매할 때와 달리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때에는 복약 지도를 하지 않더라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다. 다만 일반의약품이 라고 하더라도 필요한 경우 약사가 복약지도를 할 것을 보건복지부는 권고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경운 동의 한 약국에서 기자가 직접 인 후염 치료제인 ‘스트렙실’을 달라 고 요청하자 약사는 용법·용량 등 복약지도 없이 약을 내줬다. 주의 사항이나 부작용 등은 설명하지 않 았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기본 적으로 단속 권한이 있는 지자체가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민원이 있으 면 점검이 이뤄진다”며 “현재 보건 복지부 차원에서 복약지도가 잘 이 뤄지는지 점검할 계획은 없다”고 박태국 기자 밝혔다.


12

미담/선행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사랑과 행복을 나누세요” 서산 공무원, 농촌 일손 돕기 농가로부터 ‘호응’

음성기관사회단체장協,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

보령, 유휴지 활용 감자 경작 30박스 전달

540명 참여 고령농가 지원 양파·마늘 등 수확

2개월에 1명씩 장학생 선발 장학금 20만원 지급

주민센터, 800여kg 분량 경로당·장애인 협회에 전달

충남 서산시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부 터 취약농가를 중심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35개 부서에서 54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농가의 부담이 없도록 중식과 작업도구를 준비하고, 농민들과 대화 를 통해 농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상승 등에 대한 고충을 들었다. 특히 양파, 마늘, 감자와 같은 밭작물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을 구하 기 어려운 고령농가에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 양파 재배 농민 임모(80)씨는 “일손이 없어 수확을 포기할 지경이었는데 시 청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수확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는 각급 기관,단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 음성군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월례회를 통해 감 곡초등학교 안유림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5월 월례회에서 격월제로 감곡면 내 6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2개월에 1명씩 장학생을 선발 해 장학금 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첫 대상자인 안유림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공 익사업을 발굴하여 이름에 걸맞는 명실상부한 공익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 이다. 구자평 감곡면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후배들을 격 려하고 올바른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감곡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2일에 감곡면 내 6. 25 참전 국 가유공자 50여 분을 모시고 감사연을 베풀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고성군청,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매실재배 농가서 매실 수확 및 선별작업 도와

안성시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충남 보령시 대천4동 주민센터에서는 유휴지를 활용해 감자를 수확, 수확된 감 자를 경로당과 장애인 협회 등에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감자는 대천4동주민센터에서 지역내 유휴지를 무상으로 임대 해 지난 3월부터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 등 20여명 이 3개월간 정성껏 가꿔 수확한 것이다. 대천4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직원들이 참여해 800여kg을 수확해 관내 21개소의 경로당과 장애인 협회 등에 30여 박스를 전달했다. 대천4동 명천3통 노인회장은 “일선행정업무에도 바쁠텐데 정성껏 감자농사를 지어 경로당까지 생각해 주니 감사하다” 며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대천4동 주민센터에서는 임대한 밭을 이용해 배추와 무를 파종할 계획으 로 연말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어려운 이웃 및 독거노 인 등에 나눠줄 예정이다.

청양노인대학 회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직원 10여명 30도 무더위 속 감자·양파 수확 도와 정산면 일대 하천·도로서 담배꽁초·휴지 등 쓰레기 수거 경기 안성시 미양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미양면 갈전리와 마산리 2개 마을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 행사는 본격적인 감자와 양파 수확기를 맞이하여 장마철 시작 과 함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작은 손길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되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미양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은 30���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역 농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 슬땀을 흘리며 감자와 양파 수확을 도왔다. 이날 감자 수확에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밭작물은 대부분이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마을에는 연로하신 분들이 많아 일손 구하기도 어렵고 장마철도 다가오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며 “이번 행사로 많은 보탬이 되었고 면사무소 직원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상호 미양면장은 “농번기 농촌지역 인력부족이 심각한데 이번 행사로 작 은 도움이나마 보탤 수 있었다”며 “일회성 생색내기용 행사가 아닌 농민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찾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 겠다”고 말했다.

“이른 더위! 장어 드시고 힘내세요” 강북푸른먹거리봉사회, 어르신 점심 나눔 봉사

경남 고성군 주택도시과, 건설교통과, 회화면사무소 직원 17명은 지난 18일, 산북마을 매실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업인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적기에 과실수확에 어려 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실시됐으며 무더운 날 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매실 수확과 선별 작업을 도왔다. 농업인은 “일손이 부족하여 매실 수확을 하지 못했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수확을 마쳐 기쁘고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재 회화면장은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일손 돕기 지원을 지속 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은군민회, 2백만원 장학금 전달

충남 청양군 정산면 노인대학은 20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자원봉사대를 구성, 정산면 일대에서 담배꽁초와 휴지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산면 노인대학은 매월 2회 강의를 마친 후 내 동네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가꾼 다는 마음으로 하천변과 도로변의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해 지역사 회를 선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매자 회장은 “정산거리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연장자인 노인대학 학생들 이 솔선수범 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훈 정산면장은 “주변 환경정화활동으로 단합된 노인대학 회원들의 모 습을 보여줬다”며 “젊은이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논산, 집수리사업 봉사 활발히 전개 2억4천만원 들여 저소득층가구 주거환경 개선 추진

고향 방문해 고고생 2명에게 1백만원씩 지급 충북 재부천보은군민회 회원 10명은 지난 10일 고향 보은을 방문해 보은고 학 생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재부천보은군민회 회원들 은 보은읍 능이칼국수 식당에서 장학금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회장은 장학금 수혜 학생들에게 “보은군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인재 로 성장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사리 손으로 나누는 이색 나눔장터’ 개최 체험프로그램·공연마당·먹거리장터 등 진행

이른 더위에 지쳐가는 요즘, 지역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한 봉사자리가 마련됐다. 서울 강북구 수유2동 푸른먹거리봉사회는 지난 19일 수유제2동 소재 ‘장어 愛’에서 관내 어려운 어르신을 초청, 정을 나누는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푸른먹거리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준비한 자리로,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여름 철 대표 보양식 장어탕을 대접했다. 특히 장어탕을 비롯하여 모든 음식은 장어愛 김성연 대표가 후원해 더욱 눈 길을 끌었다. 푸른먹거리봉사회는 이웃사랑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된 봉사단체로, 매주 “자비의 집”(미아동 소재)에서 만든 밑반찬을 30 세대의 어르신들에게 배달하는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 며 지역을 위해 뛰고 있다. 이옥자 회장과 장어愛 김성연 대표는 “모두 내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준비 한 자리니만큼 어르신 모두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 다.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나눔 실천 에 대한 굳은 의지를 전했다.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와 안심마을 시범사업이 한창 진행중인 천안시 원성1동 은 지난 21일 주민자치회·동 주민센터·초중고 학생 및 주민들이 함께하는 고사리 나눔장터를 열었다. 고사리 나눔장터는 물물교환 및 판매가 이루어지는 벼룩시장, 어린이와 학생들 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전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마당, 금강산도 식후경 먹거리장터 등 여러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총85팀이 참여한 벼룩시장코너는 주로 가족단위로 참여해 단순한 교환과 판 매만이 아닌 가족간의 정을 느끼는 화합의 장으로 나눔장터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체험행사로는 중앙고 RCY 단원들이 진행한 안심마을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천안NGO센터가 지원하는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제 일고 학생들이 주축이 된 미니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 객들의 큰 관심을 샀다. 특히 안전행정부 선정 시범사업인 주민자치회와 안심마을 홍보관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과 홍보, 주민참여를 장려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 원생들의 귀여운 율동, 신안초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 중 앙고와 업성고 댄스동아리의 공연, 천안시립풍물단의 흥겨운 판굿과 충남유스오 케스트라의 관현악 연주, 부추전과 콩국수, 솜사탕과 슬러시, 착한 레몬청·레몬 에이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준비되어 주민과 타 읍 면동에서 찾아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구 원성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찾아주신 주민과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하 며 앞으로도 제2의 나눔장터·야외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동체를 형성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충남 논산시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 자 집수리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2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자가 가구 및 무료 임차로 주거하는 기초 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논산지역자활센터(반석건축인테리어 자활기업) 에 위탁해 소규모 집수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범위는 가구당 220만원 범위로 주택을 비롯해 지붕, 벽, 기둥, 전기배선, 난방, 도배·장판, 샷시 등 보수와 교체사업을 하고 있다. 그동안 관내 60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으며 이달까지 강경, 연무, 연산 등 5 가구의 지붕·화장실 보수, 도배·장판교체 등을 추가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활 기 업의 참여로 저소득층의 자활능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새마을부녀회 계절김치 나눔 행사 소외계층 50가구·11개 경로당에 각각 김치 5kg씩 전달 인천 연수구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옥련2동 자생단체 후원으로 새마을부녀회원 및 각급 자생단체 임 원들 정성껏 일손을 모아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50가구와 11개 경로당에 각각 김 치(1박스/5kg)를 전달했다. 황금자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 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행사 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전면광고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13


14

문화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시스루 한복녀가 당구치네… 화가 김현정 ‘내숭올림픽’ 인사아트센터서 30일까지… 회화20여점·3D프린팅 작품 전시 한복에 선캡·명품 가방·브랜드 컵… 발칙·발랄함으로 시선 끌어

동양화가 김현정.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도발적인 자세로 당구대에 앉아 큐의 끝을 향해 야릇한 눈길로 공을 바라보거 나 암벽을 오르는 작품이 흥미롭 다. 또 한복에 선캡을 쓰고 동네 공 원에 마련된 나무로 만들어진 윗몸 일으키기 기구에 누워 운동하는 모 습도 이채롭다. 주위에는 명품 가 방과 한때 ‘된장녀’의 상징으로 집 중포화를 맞은 브랜드의 컵이 놓여 있다. 동양화가 김현정(26)의 작품은 이처럼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친근 하다.

김현정 ‘내숭: 우연을 가장한 만남’(각 129×153㎝, 한지 위에 수묵담채, 콜라주, 2014).

그녀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 터에서 발칙하면서도 발랄한 작품 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동양화는 물론 3D 프린팅으로 완성된 작품도 세워놨다. 한복을 입고 보드를 타거나 강아지를 끄는 모습 등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했 다. 작품에는 속이 비치는 한복을 입혀놨다. “넓은 치마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상상을 불러일으 키지 않느냐”며 웃는다. 전시 제목은 ‘내숭 올림픽’이다. 작품들은 당구, 골프, 보드 등 일상 에서 하는 운동들을 소재로 했다. 자신의 작업실인 서울 양재동 인 근 시민공원을 거닐며 생각한 것들 이다. 일상생활 속 운동을 통해 표 출되는 감정과 고민의 조각들을 화 폭과 3D프린트 입체작으로 만들어 냈다. “일상에서 쉽게 만나는 친근하 고 게임 같은 운동들을 통해 열정 과 집념, 환희, 감동, 분노, 좌절과 같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며 “이것은 마치 프리즘이 백색광에 혼재하는 각각의 색소들을 분산 시켜 보여주는 것과 같다”고 설명 했다.

처음 ‘내숭 이야기’를 구성할 때 는 내숭을 떠는 사람들에 대한 희 화화 욕구로 시작했다. 그러나 작업을 진행하면서 ‘내 숭’이 심리학적, 철학적 분석대상 이 됐다. “현재 ‘내숭 이야기’의 ‘내 숭’은 속마음과 다른 겉모습을 드 러내 보이는 모든 태도를 뜻한다” 고 말했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누드로 몸의 라인을 표현하고 얇은 한지로 한복을 덧입힌다. “인물이 한복을 입고 있는 것은 내숭과 관련해 은폐성이나 복잡성 을 상징하며 작품의 심미성을 더한 다는 기능적 측면이 있다”며 “하지 만 중요한 것은 한복을 입고 있는 인물의 동세와 작품 속에 시대성을

김현정 ‘폼생폼사 순정녀’(112×134㎝, 한지 위에 수묵담채, 콜라주, 2014).

담는 소품들과의 대비가 주는 의외 성”이라고 강조했다. “화면에 전통 의상과 현대의 일상을 공존시키고 겉과 속이 다른 여인의 내숭이라는 일종의 비상식이나 아이러니를 형 상화해 파격을 제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품 속 인물은 작가 자신이다. 대부분 자신의 일상적 행동이나 습관을 반영했다. “그림을 통해 나 를 드러내 보이는 것은 미술적 작 업인 동시에 삶에 대한 성찰을 진 솔하게 고백하는 것이기도 하다” 지승희 기자 고 전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운동’ 문화행사 국립중앙도서관서 지식정보 습득·자기 계발 기회 마련 국립중앙도서관이 19일부터 10월까지 전국의 문학관 및 장 애인 관련 단체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운동 문화행사’를 펼친다. 장애인들이 책을 통해 지식정 보를 습득하는 동시에 자기 계 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장애인들이 선호하는 작가· 작품의 배경지 등을 탐방해 동 행 작가와 함께 작품 내용과 삶 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누는 ‘작 가와 함께하는 독서 문학기행’ △작품읽기, 독서토론, 작품쓰 기 등의 체험으로 장애인들의

잠재력과 독서능력 향상을 지원 하는 ‘내 안의 나를 찾다’ △’독 서의 달’인 9월에 여는 독서 축 제인 ‘장애인 독서한마당’ 등 크 게 3개 분야로 나뉜다.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문학 기행’의 첫 번째 여정은 지난 19 일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 회원 50여명이 운보 김기창 화백의 생가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했 다. 운보는 청각장애를 딛고 우 뚝 섰다. 한국화를 전공한 뒤 인 간과 사회를 선과 색채로 표현 중인 박정환 화가가 동행, 운보 의 작품과 그의 열정적인 삶에 대해 들려줬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그림 속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들이 새로 운 세계를 만나는 의미 있는 시 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 운동 문화행사’는 2011년부터 국립중앙도서관과 지역별 장애 인도서관 및 장애인 관련 단체 가 협력해서 추진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장 애인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 그램을 통해 책과 친숙해지고,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연희 기자

장애 미술가들 작품 전시로 교류확대 25일~29일까지 홍대 현대미술관서 ‘한·중·일 장애인 미술 교류전’ 열려

제5회 ‘한·중·일 장애인 미술 교 류전’이 25일~29일 서울 홍익대

현대미술관 제2관에서 열린다. 장애 미술가 118명의 작품 118

점이 나온다. 한국 76점, 중국 30 점, 일본 12점이다. 25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시 각장애인 한빛예술단이 관악 협주 공연을 한다. 참여 작가들의 작품 이 그려진 엽서에 전시 관람 후기 를 남겨 다른 관람객과 작품에 대 한 감상을 공유하는 ‘희망의 엽서 보내기’ 등도 마련된다. 오후 4시30분부터는 여의도 렉 싱턴 호텔 연회장에서 교류전으로 는 처음으로 포럼이 개최된다. 교류전에 참가한 장애 미술가들 을 비롯한 국내외 장애인 단체들 이 참여해 ‘한·중·일 장애인미술교 류전’ 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장 애인 미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전시는 서울에 이어 9월 18~21 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남하나 기자

헌신과 추모·위로의 기억 ‘꽃으로 피어나소서’ 국립국악원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 무료 관람 국립국악원이 2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 ‘꽃으로 피어나소서!’를 무료 로 펼친다. 6월 호국보훈의달을 기념해 나 라를 위해 희생한 영혼을 위로하고 안식을 비는 공연으로 2부로 나눠 진행된다. 공연의 이해를 돕기 위 해 해설이 함���한다. 1부 ‘헌신과 추모’에서는 국가 의식과 어우러져 장엄함과 역사적 인 의미가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

1호 종묘제례악 중 ‘전폐희문(奠幣 熙文)’, 조선시대 전쟁으로 인해 흉 흉해진 민심을 정화하는 큰 감화 력을 발휘한 경기소리 ‘회심곡(悔 心曲)’, 죽은 이의 영혼이 이승에서 풀지 못한 원한을 풀고 즐겁고 편 안한 세계로 갈 수 있도록 기원한 씻김굿 중 ‘지전춤’과 ‘길닦음’ 등 이 무대에 오른다. 2부 ‘위로의 기억’에서는 국립국 악원 창작악단(지휘 김경희)이 ‘한 일섭류 아쟁산조 협주곡’(아쟁 협

연 김영길), 이정면 작곡 해금협주 곡 ‘활의 노래’(해금 협연 사주현), 백대웅 작곡 ‘남도아리랑’의 국악 관현악 무대가 마련된다. 공연 관람 신청은 20일까지 국 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 go.kr)이나 전화(02-580-3300)로 구동준 기자 하면 된다.


연예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태연, 백현과 연애하는 ‘죄’

15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쌤, 보이스코리아에서부터 게이설까지… 매달 음원 공개, 대중성보다 나만의 색깔 담긴 음악 하고파 프로듀싱 팀 CHITWN 결성, 음악적 완성도를 통해 만전

팬들 속이고 비난 시달려 태연, 팬들의 심기 살펴 그룹 ‘엑소(EXO)’의 백현(22) 과 교제 중인 ‘소녀시대’의 태 연(25)이 심경을 밝혔다. 태연은 19일 밤 인스타그램 에 “소원(소녀시대 팬클럽). 오 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고 상처 받았죠”라며 말을 건넸다. “굳이 느끼지 않아도 될 기 분 느끼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좀 더 조심스럽지 못해서 벌어진 일. 너무 사과하고 싶어 서요. 아프게해서 미안해요 정 말”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팬들을 속이고 조롱 했다는 비난에 시달렸다. 특히 온라인에서 “두 사람이 자신들 만이 아는 언어로 교감하며 팬 들을 농락했다”는 것이다.

35세가 됐을 때 연애를 하겠 다는 백현의 예전 발언 등도 팬 들도 도마 위에 올랐다. 태연은 “많이 실망하고 화도 나고 미워죽겠고 답답하고 허 탈하고 여러 가지 기분이 들 거 라고 생각해요”라면서 “그거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제가 사과하 고 싶어요. 저만의 생각일지 모 르겠지만 그만큼 좋아하고 믿 고 응원하고 애썼고 힘썼을 테 니까”라며 팬들의 심기를 살폈 다. “그런 의도로 게시한 게 아 닌데 인스타그램에 대한 부분. ‘인스타에 티 나게 사진 올리면 서 즐겼다. 팬들을 조롱했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거 같아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절대 그런 의도가 아 니었고, 그런 목적이 아니었다 고”라고 해명했다. 손국진 기자

지난 2012년 보이스 코리아에 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지마 가 지마’, ‘사랑했잖아’로 화제를 모았 던 쌤. 해외파 출신으로 출중한 노 래실력과 외모까지 겸비한 쌤이 ‘Tonight’이라는 음원을 공개하며 우리 곁에 돌아왔다. “제가 원래부터 하고 싶었던 음 악은 지금부터예요. 어떻게 보면 이번 곡이 진정한 뮤지션으로서의 쌤으로 1집인 셈이죠” 쌤은 공중파 보다는, SNS와 음 원사이트에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 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사실 공중파 활동을 하면 인지도를 쌓는 데는 좋지만 정작 본인이 하고 싶 은 음악을 하는 데 제약이 많다고. 반면, SNS에서는 자신의 음악을 자유롭게 펼치고 소통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쌤은 자신의 음 악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면 구분을 두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행히 이번 타이틀 곡의 반응은 나쁘지 않다. 사람들의 반응에 대 해 쌤은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음 악은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원하 는 음악을 하고 그걸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그뿐. 그게 또 제가

칼은 가고 총이 왔다 ‘조선총잡이’ 화제 액션 활극이면서 로맨스, 사극이지만 판타지물

KBS 2TV가 칼을 놓고 총을 든 영웅을 탄생시켰다. “액션 활극이 면서 로맨스이기도 하고, 사극이지 만 판타지물”이라고 소개되는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다. 개화기, 신문물의 격랑을 타고 조선으로 흘러들어온 신식총 한 자 루. 총구는 개화를 주장하는 왕과 선비들을 향한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양반들이 개화를 주장하며 왕 의 뜻을 따르는 자들을 암살한다. 조선 제일의 검객 ‘박진한’의 아들 ‘윤강’도 소중한 사람들을 잃는다. ‘윤강’은 칼을 버리고 복수를 위해 총잡이가 된다. 탤런트 이준기(32)가 고뇌하는 총잡이 ‘윤강’이다. MBC TV 드라마 ‘아랑사또전’ 이후 2년 만의 사극 출 연이자, 지난해 MBC TV 드라마 ‘투 윅스’ 이후 또 다시 액션 연기다. 섬

세하고 여성적인 면을 지니고 있으 면서도 액션 연기 소화가 가능하다 는 점이 캐스팅의 주된 이유다. “개화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있긴 했지만 독특하고 참신한 소재 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드라마 는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격 랑의 시대를 칼과 총으로 표현한다 는 것에 끌렸다. 기존에 다루지 않 았던 소재로 시청자의 기대 충족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준기와 2007년 MBC TV 드라 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호흡을 맞춘 탤런트 남상미(30)가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호기심이 많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수인’ 을 연기한다. 조선시대 남녀 규율과 법도에 얽 매이지 않고 새로운 세계로 향하려 는 캐릭터다.

“7년 전에는 너무 어려서 서로 연기하기 바빴다면 지금은 장난도 많이 치고 오누이가 된 거 같다. 최 근 찍었던 작품들이 성숙하고 진지 한 역할들이라 힘든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해맑은 친구들과 찍어 자체 적으로도 해맑아진다. 좋은 추억을 남기고 있는 기분이다.” 서늘한 미모와 강력한 카리스마 를 뽐내는 ‘최혜원’은 전혜빈(31) 의 몫이다. 씻을 수 없는 과거로 세 상의 모든 재력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의 화신이다. “조선을 자기 손 바닥 위에 올려두고 싶어하는 욕망 을 가진 인물이다. 입체적인 캐릭 터라 애착이 크다.” 한주완(30)이 급진적인 개화사 상가 ‘김호경’을 연기한다. 영의정 ‘김병제’의 서출로 ‘수인’을 짝사랑 하는 인물이다. “서출로 태어나 무 시당하는 것도 서러운데 사랑하는 여자가 또 다른 남자를 바라보는 모습을 지켜봐야 한다.” 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를 연 출한 김정민 PD와 ‘전우’의 극본 을 쓴 이정우 작가, KBS 드라마스 페셜 ‘기쁜 우리 젊은 날’의 한희정 작가가 만든다. 김정민 PD는 “개화기라고 하면 망해가는 조선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이 부분을 어떻게 탈피할까 고민했다. 판타지스러운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골든크로스’ 후속으로 2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공윤진 기자

특허청, 박신혜 홍보대사 선정 탤런트 박신혜(24·사진)가 특허 청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지난해 ‘위조 상품 유 통근절 캠페인’에 이어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의 홍보대사 로 배우 박신혜를 발탁한다”고 밝 혔다. “박신혜가 최근 한류의 아이콘 으로 급부상하면서 소비문화를 주 도하는 20,30대에게 큰 인기를 끌 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야 하는

홍보대사로 적합했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지난해 위조 상품 유 통근절 캠페인의 홍보대사를 하면 서 지식재산의 가치와 보호의 중요 성에 대해 느낀 바가 많다”며 “지 난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많은 분들과 공감대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박신혜는 24일 한양대학교 모의 법정에서 열리는 ‘지식재산 존중문 화 확산을 위한 모의재판’에 참여 할 예정이다.

박신혜는 올 한해 지식재산 존중 문화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지식재 산 인식개선과 보호를 위한 TV광 고 및 다양한 프로모션 참여를 통 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현미 기자

바라는 것이죠”라고 말한다. 지션으로서 그는 신인임에도 자 신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하는 싱 어송 라이터다. 세 살 때 바이올린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 어렸을 때부 터 음악을 접했다. 더불어 미국에 살면서 쉽게 접할 수 있던 음악 장 르는 힙합과 알앤비였다. 그러다보 니 자연스럽게 음악적 취향도 힙합 과 알앤비로 기울었다. 고등학교에 는 밴드 활동도 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계속 이어가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 갔다. “‘Tonight’은 알앤비 힙합 장르 예요. 팝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곡이 죠. 사실 가사가 자극적이어서 어 떻게 받아들일지 걱정했어요. 한 국이 과거에 비해 개방적이 되었다 고는 하지만 여전히 보수적인 면이 많거든요. 그래도 저의 음악적 발 전을 위한 선택에 후회는 없어요. 이제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이죠” 이번 곡은 힙합을 베이스로 한 알앤비 멜로디에 그의 가성의 부드 러운 목소리와 어우러진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성에 대해 개방 적인 미국에서의 생활 탓일까. 가 사가 다소 직접적이다. 이에 그는 “한국말을 못해서인지 은유를 쓰

지 않고 솔직하게 썼는데 이 점이 오히려 더 매력적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번 앨범 제작에 참여한 프로듀 싱 팀 CHITWN에 대해서도 말을 이 었다. “샤이타운 뮤직의 뜻은 시카고 를 뜻하는 슬랭이다. 어렸을 때 나 의 꿈은 시카고에서 제일 유명한 뮤지션이 되는 것이었다. 샤이타운 은 그 꿈의 연장선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시카고에서 혼자 음악 작업 을 이어가다가 고1때 그와 같은 꿈 을 가진 제이뮤직을 만나게 되었 다. 음악코드가 맞아 작업을 같이 했지만 20살이 되었을 때 가수로 서의 더 큰 꿈을 위해 한국으로 돌 아갔다. 그 때부터 한국과 시카고 를 오가며 음악작업을 지속하다 몇 년 전 시카고에서 어릴 적 친구인 케이신을 만나게 되었고 샤이타운 의 두 번째 멤버가 되었다. 마지막 멤버로 디제이 모아이가 합류하여 샤이타운 뮤직이 완성되었다. 한편 게이설에 대해서는 “아마 화려하게 꾸민 겉모습 때문에 그런 것 같다. 하지만 한 여자에 빠지면 2~4년씩 연애를 하는 순정파다”라

며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의 음악 을 시작한 쌤. 그는 “자신의 노래를 듣고 자신의 매력을 다시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월 음원을 출시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현숙 기자


16

스포츠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홍명보호 특명 ‘굴람의 오른쪽 측면을 지배하라’ 알제리, 1차전 전체 공격 중 71% 왼쪽 측면서 이뤄져 한국, 공격 축구 선보일 알제리의 뒷공간 노려야

창과 창이 맞붙는 곳, 16강 진출 의 운명이 달려 있는 한국과 알제 리 간의 맞대결에서 ‘오른쪽 측면’ 이 승부처로 떠올랐다. 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지우 베이라-히우에서 알 제리와 2014브라질월드컵 H조 조 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18일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근호(29·상주)의 선제골을 지 키지 못해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지 만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열세일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고 만만치 않 은 경기력을 과시했다. 승점 1점을 획득하며 러시아와 함께 조 공동 2 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은 경기를 통해 충분히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알제리와의 2차전이 더욱 중요해졌다. 3차전 상대인 벨기에가 객관적 인 전력상 한국에 크게 앞선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일단 알제리전에 서 1승을 챙겨야 한다. 그래야 벨

기에전에서 전술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해진다. 승리가 절실한 것은 알제리도 마 찬가지다. 벨기에와의 1차전에서 1-2로 역전패한 알제리는 한국을 상대로 반드시 1승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알제리는 벨기에전에서 극단적 인 수비 전략을 사용했다. 4-1-4-1 전형에서 최전방 공격수 힐랄 수다 니(27·디나모 자그레브)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수비를 했다. 두 겹으 로 포백 방패 라인을 형성했다. 한국전에서는 얘기가 다르다. 벨 기에에 비해 공격력이 떨어지는 한 국을 상대로 알제리가 수비적인 전 술을 들고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 다. 자신들의 원래 장점인 공격 축 구를 앞세워 적극적으로 골 사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알제리 언론 역시 “한국과의 경 기에서는 알제리가 공격적인 자세 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 고 있다.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되는 가운 데 오른쪽 측면이 격전지로 부각되 고 있다.

호지슨 감독 “남미 월드컵은 어려워”

로이 호지슨 감독과 게리 네빌 코치.

16강 진출에 빨간불 켜져 3차전 이겨야 ‘부담 백배’ 월드컵만 3차례 지휘하고 있 는 잉글랜드의 로이 호지슨(68) 감독이 남미에서 열리는 월드컵 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호지슨 감독이 이끈 잉글랜드 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 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 파울루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D조 2차전에 서 1-2로 졌다. 지난 15일 이탈리아전 패배 이후 2연패에 빠진 잉글랜드는

한국은 러시아전에서 오른쪽 측 면을 이용한 공격에 가장 힘을 실었 다. 이청용(26·볼턴)과 이용(28·울 산) ‘쌍용 콤비’가 버티고 있는 이 위 치에서 한국 전체 공격의 54%가 이 뤄졌다. 중앙과 왼쪽 측면을 통한 공격 비율은 각각 23%씩으로 오른쪽에 비해 낮았다. 이청용은 러시아전에서 11.317 ㎞를 뛰었다. 한국영(11.356㎞)과 구자철(11.338㎞)에 이어 세 번째 로 많은 활동량을 소화했다. 그가 쉼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사이, 오른쪽 풀백 이용은 과감하게 오버 래핑을 할 수 있었다. 뛰어난 호흡 을 선보였다. 알제리의 주 공격 루트는 왼쪽 측면이다. 한국 공격의 시발점인 오른쪽 측면과 충돌이 불가피하다. 벨기에전에서 수비 올인 전략을 펼치면서도 알제리는 왼쪽 측면을 이용해 역습을 시도했다. 전체 공 격의 71%를 왼쪽에서 전개했다. 중원을 통한 공격 시도는 전무했고 오른쪽 측면에서 29%의 공격 시도 가 있었다. 알제리가 왼쪽 측면 공격에 자신 감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풀백 파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남은 코스타리카와의 3차전에 서 무조건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호지슨 감독은 경기 뒤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월드컵은 일반 적으로 같은 남미 팀들이 위력 을 발휘한다”면서 “���리는 경기 를 지배하고도 결국 졌다”고 말 했다. 그는 스위스 대표팀 감독을 지 내면서 1994미국월드컵 본선으 로 이끌었다. 잉글랜드 대표팀 지 휘봉을 잡은 그는 감독으로 두 번 째 월드컵을 경험하고 있다. 두 번의 월드컵 가운데 한 번은 북 미, 한 번은 남미 월드컵이다. 그는 “우리는 매우 좋은 경기 를 했다. 우루과이 진영에서 거 의 하프게임을 했다. 하지만 두 번째 골을 넣은 쪽은 우루과이 였다”면서 아쉬워했다. 이송남 기자

우지 굴람(23·나폴리) 덕분이다. 수비수임에도 엄청난 스피드와 정 확한 크로스 능력을 지니고 있는 굴람은 기회가 생길 때마다 상대 진영으로 공을 몰고 나갔다. 알제리가 볼점유율에서 약 30%70%까지 뒤져있는 상황에서 벨기 에전 선제골을 터뜨릴 수 있었던 것 도 굴람의 개인기 덕분이었다. 전 반 24분 굴람은 벨기에의 왼쪽 측면 을 허물며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 로 쇄도하던 소피앙 페굴리(25·발렌 시아)가 박스 안쪽에서 얀 페르통언 (27·토트넘)의 반칙을 이끌어냈다. 페널티킥은 골로 이어졌다. 후반 25분 마루안 펠라이니(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동점골 을 내준 뒤 사실상 굴람은 측면 공 격수로 나섰다. 알제리 수비는 스 리백 형태로 바뀌었다. 경계대상 1호로 떠오른 굴람의 최대 장점은 스피드다. 그는 벨기 전에서 최고 속도 30.49㎞를 기록 해 이날 그라운드를 밟은 28명(양 팀 교체 선수 포함) 중 가장 빠른 발을 자랑했다. 포지션이 겹치는 이청용과 이용 의 1차전 최고 속도는 각각 시속 28.33㎞와 27.18㎞였다. 속도 경쟁

에 굴람에게 뒤진다. 기성용(25·스 완지시티)·한국영(24·가시와 레이 솔) 등 중앙 미드필더들의 협력 수 비가 필요하다. 굴람은 지구력도 좋다. 당시 정 규시간과 추가시간을 포함해 95분 을 뛰었다. 10.585㎞를 이동해 사피 르 타이데르(22·인테르밀란·12.734 ㎞)·나빌 벤탈렙(20·토트넘·10.924 ㎞)에 이어 세 번째로 부지런했다. 굴람 외에도 경계해야 할 선수들은 많다. 알제리가 방패를 버리고 창을 꺼 내 든다면 지역예선 과정에서 즐겨 썼던 4-2-3-1 혹은 4-3-3 전형을 선택할 공산이 크다. 이 경우 수비형 미드필더로 1차전 에 출격한 벤탈렙·칼 메자니(29·발 랑시엔) 대신 야신 브라히미(24·그 라나다)·아이사 만디(23·스타드 드 랭스)·압델무멘 자부(27·클럽 아프 리칸) 등 공격적인 선수들이 선발 로 나올 수 있다. 모두 개인기와 골결정력이 뛰어 난 만큼 한국은 전방위적인 압박으 로 공격 흐름을 끊어야 한다. 알제리의 화력이 막강한 것은 사 실이지만 해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굴람의 오버래핑이 한국에는 위

기이자 기회일 수 있다. 공격 성향이 강한 굴람은 기회가 생기면 전방으로 돌진한다. 당연히 그가 빠진 뒷공간은 무주공산이 된 다. 나머지 포백 자원들이 굴람의 빈 공간을 커버하지만 알제리의 수 비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 유 기적인 플레이가 잘 이뤄지지 않 는다. 한국이 이 점을 공략할 수 있 는 역습 패턴을 준비한다면 충분히 오른쪽 측면을 구멍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알제리는 세트피스 때 수비에도 약점을 가지고 있다. 아프리카 예 선 때 실점한 7골 가운데 4골을 세 트피스 상황에서 내줬다. 한국은 1986멕시코월드컵부터

2010남아공월드컵까지 7회 연속 으로 세트피스를 통해 골을 만들었 다. 세트피스 플레이에 일가견이 있다. 알제리가 벨기에전에서 번번 이 제공권 싸움에서 패한 점을 감 안한다면 세트피스 상황에서 196 ㎝ ‘장신 공격수’ 김신욱(26·울산) 의 활용도도 극대화될 수 있다. 알제리가 벨기에전에서 후반 중 반 이후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였 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알제리는 월드컵 개막 전 가진 평가전에서도 경기 후반부 들어 상 대의 역습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본선에 와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모습이다. 정승환 기자

日, 16강 탈락 위기… 그리스와 1:1 무승부 숫적 우위에도 불구 승점 1점에 그쳐 2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일본의 목표 달성이 어렵게 됐다. 10명이 싸운 그리스를 상대 로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일본은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지우 다스 두나스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2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지난 15일 코트디부아르와의 1 차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한 일본 은 이날 최약체로 평가받는 그리스 를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섰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1무1패(승점 1)가 된 일본은 C조 3위에 머물렀다. 2연승을 달린 콜 롬비아가 1위(2승·승점 6), 1승1패

의 코트디부아르가 2위(승점 4)다. 같은 1무1패(승점 1)의 그리스는 골득실에 밀려 최하위에 머물렀다. 일본이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콜롬비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 기에서 반드시 이기고 나머지 경우 의 수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앞서 열린 콜롬비아와 코트디 부아르의 경기에서는 콜롬비아가 2-1로 이겨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 지를 점했다. 짧은 패스와 조직력을 앞세운 일 본은 질식 수비를 자랑하는 그리스 의 두꺼운 수비를 넘어서지 못했 다. 1명이 퇴장당해 10명이 싸우는 그리스를 상대로 여러 차례 골문을 노렸지만 성과는 없었다.

결정적인 기회를 번번이 놓치면 서 골 결정력 문제를 확인할 뿐이었 다. 14차례의 슈팅을 시도한 일본은 그리스(7개)보다 두 배 많은 슈팅을 시도하고도 단 한 골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10개를 골문 안쪽으로 보냈 지만 마무리짓지 못했다. 일본은 1차전과 같은 4-2-3-1 포 메이션으로 4-1-4-1로 중원을 두 껍게 구축한 그리스 공략에 나섰다. 그러나 쉽지만은 않았다. 전반 38 분 코스타스 카추라니스(35·PAOK) 가 경고 누적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상황에서도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전에서도 지루한 경기는 계 속 됐다. 일본은 줄곧 그리스를 몰 아붙였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32분 오쿠보 요시토(32·가 와사키 프론탈레)가 놓친 결정적인 기회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가가와

일본·그리스의 치열한 공중볼 다툼.

신지(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놓쳤다. 빈 골대에 발만 갖다 대면 골이 될 수도 있었다. 경기 종료 직전 시도한 엔도 야스 히토(34·감바 오사카)의 프리킥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김남재 기자


국제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17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美한인 뉴저지에 제주왕벚꽃 등 100만평 한국가든 조성 “한국나무 우수성 과시하는 기회 될 것” 해외 최대 규모‘한국식물 파크’로 재탄생

티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무려 811 에이커 약 93만평에 달하는 광활 한 면적으로 해켄섹 강의 지류를

백영현씨 美뉴저지에 제주왕벚꽃 등 100만평 한국가든 조성…‘제2의 센트럴파크’ 기대

백영현회장, 버겐카운티정부와 ‘제2의 센트럴파크’ 10년프로젝트 미국의 70대 한인이 뉴저지에 무려 100만평에 달하는 광활한 공 원을 제주 왕벚꽃과 소나무 등 한 국 나무로 채우는 10년 프로젝트 에 들어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웹진’뉴스로www.

미국 주가 S&P지수 이틀 연속 기록갱신 19일 미국 주가는 큰 소식이 없 는 가운데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S&P500지수는 2일 연속 기록갱신 을 이루었다. S&P지수는 2.50포인트(0.1%) 가 올라 1959.48로 다우존스지수 는 14.84포인트(0.1%)가 올라 1만 6921.46으로 마감했다. 한편 나스닥지수는 3.51포인트 (0.1%)가 하락해 4359.33으로 마 치는 등 3개 지수가 모두 0.1% 이 내의 등락을 한 셈이다. 이날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자가 31만2000명으로 떨어졌 다고 발표했으나 뒤이은 기업소식 들이 헷갈려 주가는 소폭의 등락으 로 시종했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2분기 실 적을 발표하게 될 다음달까지 주가 가 정체상태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수퍼마켓 기업 크로거는 올 해 ᄌ주가가 2.39달러(5.1%)가 올 라 49.66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의류소매업체 아메리칸 어 패럴은 이사회가 CEO를 해고하 기로 했다는 발표후 주가가 4센트 (6%) 올라 68센트를 기록했다. 서광일 기자

newsroh.com 에 따르면 뉴저지 버 겐카운티 정부의 캐슬린 도노반 카 운티장은 최근 환경운동단체 1492 그린클럽의 백영현 회장과 뉴저지 오버펙 공원을 새로운 식목정원으 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오버펙 공원은 뉴저지 버겐카운

품고 있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 다. 한인타운이 있는 팰리세이즈 팍과 레오니아, 리지필드팍 등 4개 타운을 끼고 있어 가을 뉴저지추석 대잔치가 열리고 있다. 버겐카운티 정부가 이곳을 맨해 튼의 센트럴파크에 버금가는 최고 의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청

“브라질서 반월드컵 시위 일어나” 시위대 ‘폭죽으로 경찰 공격’ 19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2014 월드컵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00여명이 상파 울루에 모며 반(反)월드컵 시위 를 벌였다. 시위대는 이날 경기장에서 서쪽으로 25㎞ 떨어진 지역에 서 럭셔리 차량을 판매하는 매

장과 은행을 난장판으로 만들 고 강력한 폭죽으로 경찰을 공 격했다. 또 주요 고속도로 위에서 쓰 레기에 불을 붙이는 등의 시위 를 벌였다. 시위는 5시간 가량 이어진 후 끝났다. 당시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선 영국과 우루과이가 D조 2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수백 명 규모의 산 발적인 반정부 시위는 있었지 만 이 정도 인원이 참가한 적은 없었다.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등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 위는 브라질 정부가 당장 시급 히 해결해야 할 현안들을 제쳐 놓고 월드컵 개최에만 천문학 적인 자금을 쏟아붓는 것이 발 단이 됐다. 앞서 지난 16일 리우데자네 이루에선 경찰관들이 월드컵 반대 시위 현장에서 실탄을 발 포한 것으로 알려져 치안 당국 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위대는 정부의 부패, 부실한 보건·복지, 월드컵에 투 입된 수십억 달러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김우리 기자

사진을 펼치게 된 것은 지난 15여년 간 지역사회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등 21개의 프로젝트를 펼친 백영현 회장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 뉴저지 페어론에서 클리프가든 플로리스트라는 화원을 운영하는 백영현 회장은 ‘라일락 한가정 한 그루 키우기’ 캠페인을 벌이며 지 역주민들에게 라일락을 무료 기증 하고 뉴저지와 뉴욕 일대의 초중학 교에 ‘미스김 라일락’을 심어주며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해 왔다. 지난 봄엔 버겐 리저널 메디컬 센터와 ‘자연치유 프로젝트’ 업무 협약 MOU 을 맺고 라일락 60여 그 루와 소나무를 병원내 정원에 조성 했다. 또한 병원내 실내 화원 ‘그린 하우스’에 식목을 하고 텃밭 조성 등을 지원키로 했다. 버겐카운티정부의 도노반 카운 티장은 “뉴저지 지역 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자연생태운동을 펼쳐온 백영현 회장과 힘을 합쳐 역사적인 공원 프로젝트를 하게 돼 기쁘다” 면서 “오버펙 파크는 모두가 사랑 하는 아름다운 자연공원으로 재탄 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영현 회장은 “워싱턴의 명물 벚꽃도 사실은 제주 왕벚꽃이 일본 이 기증했다는 이유로 일본산 벚꽃 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다. ‘위대한 유산’이라는 타이틀의 오버펙공원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제주왕벚꽃의 정체성을 되찾는 것 은 물론, 아름다운 한국나무들의 우수성도 과시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약 12km의 조깅 코스에 제주왕벚나무가 양쪽으로 심어지는 것을 비롯, 소나무와 미 스김라일락, 무궁화, 유채꽃, 연산 홍 등의 7개 플랜트가 조성되는 등 해외 최대의 ‘한국식물 파크’로 재 탄생할 것이기 때문이다. 백영현 회장은 “워싱턴의 명물 벚꽃도 사실은 제주 왕벚꽃이 일본 이 기증했다는 이유로 일본산 벚꽃 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다. ‘위대한 유산’이라는 타이틀의 오버펙공원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제주왕벚꽃의 정체성을 되찾는 것 은 물론, 아름다운 한국나무들의 우수성도 과시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김동영 기자

‘빅뱅이론 증거물’ 오류 가능성 시인 은하수 미세먼지서 온 반사광인 듯 지난 3월 우주 생성기의 빅 뱅 이론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발견했다며 언론의 집중 조명 을 받았던 과학자들이 자신들 의 이론이 오류였을 가능성을 시인하고 나섰다. 이들은 19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일단 자신들이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우주 발생의 증거, 즉 우주가 생성된 직후 불과 몇 분의 1초 동안 급팽창했다는 애초의 결론을 계속 유지했다. 지난 3월의 그들의 발표가 빅 뉴스였던 것은 일반적으로 과학자들이 널리 신봉하고 있 는 팽창 이론, 즉 우주폭발 직 후 1초의 1조분의 1밖에 안 되 는 짧은 순간 우주가 엄청나게 빨리 확장되었다는 증거를 제 시한 것처럼 여겨져서였다. 연구팀의 지휘를 맡은 하버

이라크 총리,국내 위기로 정적 도전 직면 이라크 국민, “정부 부패한 데다 경제재건에 무능하다며” 비난해 이라크에서 수니파 반군의 공세 가 가열되자 누리 알 말리키 총리 의 정적들이 그를 몰아내려는 움직 임이 거세지고 있다. 이들은 서방의 지지자들이나 국 내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로부터 도 움을 받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1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은 그런 움직임에 청신호를 보냈 다. 그는 “이라크 지도자들을 선정 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니다”고 말함으로써 말리키에게 사임하라 고 요구하지는 않았으나 그의 조심 스러운 논평은 그 말만 빼고 모든 것을 말한 셈이었다. 오바마는 백악관에서 “포용적인 계획을 가진 지도자들만이 이라크 국민들을 진정으로 단합시킬 수 있 고 그들로 하여금 이 위기를 벗어 나게 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그(알 말리 키)가 총리로 있건 다른 지도자가 이 나라를 이끌려 하건 수니파 시 아파 및 쿠르드 족이 모두 살만하 다고 여길 수 있는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천명하는 바이 다”고 말했다. 여기서 “포용적인 정책”은 알 말 리키가 소홀히 하는 대목이다. 그 는 알카에다 계열의 무장단체 ‘이 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 소 속의 수니파 전사들이 지난주 전광 석화같은 공세를 벌임으로써 지도 력에 심히 훼손됐다. 알 말리키는 2006년까지 크게

주목을 끌지 못했으나 종파간의 유 혈투쟁이 통제불능으로 확산되던 당��� 미군과 연합해 강력한 지도력 을 발휘함으로써 크게 부각됐다. 그는 2003년 사담 후세인 정권을 붕괴시킨 미군 침공 이후 미군과 협력해왔다. 그 내전은 2008년 종식됐으나 미군이 2011년 철수하자 다시 일 어났으며 그 상당한 원인을 알 말

드 대학의 존 코박 박사는 남극 에서 망원경으로 조사한 데이 터를 사용해서 빅뱅으로부터 남아 있던 희미한 광파희 흔적 이 일정한 패턴으로 빛을 발하 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패턴은 오랜 동안 과학자 들이 찾던 증거물로 코박은 그 것을 “급팽창의 스모킹 건 신 호”라고 명명했다. 하지만 그 발표 이후로 다른 과학자들이 그 신호가 실제로 는 은하수의 미세먼지에서 온 반사광인 듯하다는 논문을 잇 따라 발표했다. 코박 팀은 자신들도 은하계 먼지일 가능성을 계산에 넣었 다고 주장했지만 반대편 과학 자들은 그것을 지나치게 과소 평가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소원 기자

리키 자신이 제공한 셈이었다. 알 말리키는 그의 시아파 정권이 수니파를 차별한다는 불만을 억압 함으로써 새로이 폭력사태를 유발 했으며 수니파 전사들은 서부의 도 시 팔루자와 안바르 주 주도 라마 디 일부를 점거했다. 많은 이라크 국민들은 정부가 부 패한 데다 경제재건에 무능하며 시 아파 국가인 이란과 너무 긴밀한 점을 비난하기도 한다. 이에 시아파 정치인들 사이에서 도 알 말리키를 내몰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그 가운데서 대안으로 2명이 지 목되고 있으며 그 하나는 아델 압 둘-마흐디 전 부통령이다. 다른 한 명도 세속적 시아파인 아야드 알라 위로써 그는 사담 후세인이 몰락한 뒤 첫 총리로 봉직했었다. 알-마흐 디는 온건시아파 당인 최고이슬라 믹 이라크 회의 소속이다. 이 당 소속의 또 다른 시아파 정 치인 바얀 자브르도 경쟁대열에 합 류한 셈이다. 시아파 의원인 하킴 알-자밀리는 최근 며칠동안 이라크 지도자들과 미국 관리들이 알 말리 키의 장래를 두고 논의한 바 있다고 말했다. 정재원 기자


18 sisa

선교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M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교회가 세월호 참사의 아 픔과 슬픔에 동참하고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 며 ‘한국교회 공동기도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시사일 보도 마음을 담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ission

“각 교단 장점들 나누며, 함께 부흥하도록 힘쓸 것” 한성연, 정기총회서 이신웅 대표회장 선출… ‘연합활동’에 총력

한성연 신구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 연) 제5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신길성결교회(담임 이신 웅 목사)에서 개최됐다. 한성연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이신웅 목사, 기성), 예수 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종복 목

사, 예성),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 회(감독 한기동 목사, 나성) 등 성 결교회 교단들의 연합체다. 이날 신임 대표회장에는 순번에 따라 기성 이신웅 총회장이 선출됐 다. 이신웅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떻게 하면 한성연이 좀 더 연합

을 실감하고, 연합 모임이 활성화 되고 점차 뗄 수 없는 하나의 관계 로 나아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 다”고 말했다. 이 대표회장은 “먼저는 한성연 이 좀 더 활성화되도록 하기 위해 자주 만나고, 수련회를 빨리 열어

서 친밀한 교제가 이뤄지도록 하겠 다”며 “강단 교류와 연합활동, 나 아가 3개 교단의 가장 중요한 가치 인 ‘복음’이 확산되고 흥왕되기 위 한 부흥운동, 이와 함께 각 교단의 장점들을 교류하고 나누면서 동반 자로 파트너십을 이뤄, 함께 부흥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동회장에는 나성 한기동 감독 과 예성 이종복 총회장이, 공동부 회장에는 각 교단 부총회장들이, 서기에는 홍승표 기성 서기, 회계 에는 정진고 기성 회계 등이 선임 됐다. 예성 직전총회장이자 지난 회기 한성연 대표회장인 나세웅 목사의 사회로 열린 총회는, 기성 유동선 목사부총회장의 기도와 예성 문정 민 직전 서기의 회원점명, 사회자 의 개회선언, 예성 조일구 총무의 경과보고, 임원선거 및 임원교체, 나세웅 직전 대표회장에게 공로패 증정, 안건토의, 기성 고순화 장로 부총회장의 폐회 및 오찬기도 순으

교계 ‘새로운 한국 위한 국민운동’ 구심점 역할 다짐 이종윤 상임대표 등 조직 구성 및 ‘발기문·선언문·10대약속’ 추인

세월호 사태를 계기로 스스로 철 저히 반성하고 나라를 바르게 세우 자는 운동인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하 국민운동)’이 본격 화되고 있다. 이 운동의 기독교위원회 운영위 원회가 20일 오전 서울교회에서 첫 모임을 열고, 구심점 역할을 감 당할 것을 다짐했다. 국민운동은 발기선언문에서 도 덕적 해이 반성, 황금만능주의(경

제제일주의·소비만능주의)와의 결 별 및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정 치 개혁, 공직사회 부패와 관료주 의 횡포 근절, 모든 형태의 안전불 감증 추방, 바른 역사 이해와 공권 력·법치 확립 및 국가정체성 위해 세력 통제, 바른 인성·공동체·국가 정체성교육 재개, 통일역량 강화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 일각에 세월호 사 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사회 혼

란을 부추기고 무정 부상태를 야기시키려 는 세력이 있음을 개 탄한다”며 “이러한 움직임은 순수하게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희 생을 헛되지 않게 하 려는 국민적 노력에 반하는 일”이라고 지 적했다. 그러면서 국민들 이 잘못된 선동에 오도되지 말 것 과 정치권이 성숙한 대처로 세월 호가 남긴 상처를 치유할 것을 요 청했다. 창립선언문에서는 △전 국민적 반성운동에 나설 것 △지도층과 기득권층부터 기득권 배반의 모범 을 보일 것 △부정부패 척결을 최 대의 과제로 삼을 것 △정부와 정 치권에 대한 대대적 감시운동을 벌일 것 △국가정체성에 기반을

둔 국민통합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 △통일기반 조성운동이 될 것 등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조직화와 SNS 활용 등 을 통해 국민대중운동이 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기독교인의 10대 약 속’은 잘못된 의식과 구조악 개혁 (정치), 법과 질서 존중(사회), 황금 만능주의·이기주의와 결별하고 노 블레스 오블리주 실천(경제), 문화 의 기독교화 추구(문화), 인성과 국 가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교육(교 육), 부정부패 척결하고 공동선 추 구(국민), 가정을 순결·사랑·행복의 안식처로 만들 것(가정), 이웃이 서 로 돕고 사랑하며 공동체인 대한민 국을 만들 것(이웃), 청결하게 보존 하고 절약(환경), 교회가 세상의 빛 과 소금으로 거듭나게 할 것(교회) 등이다. 조직으로는 고문에 방지일·림인 식 목사, 상임대표 이종윤 목사, 공 동대표 손인웅·김선규·이정익·이 영훈·박순오 목사, 김영헌 감독 등 을 위촉했다. 강혜희 기자

호감있게 설교 잘하려면

로 진행됐다. 앞서 열린 개회예배에서는 기성 이신웅 총회장 사회로 예성 이창수 장로부총회장의 기도, 나성 최기섭 총무의 성경봉독, 특별찬송 후 나 성 한기동 감독이 ‘의의 길로 인도 하심(시 23:1-6)’을 제목으로 설교 했다. 한기동 감독은 “한성연이 진정 한 복음 공동체로서 동질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나가 되려면, 교단의 입장과 다른 부분이 부담스럽고 거 부감이 생기더라도 인내와 사랑의 의지를 갖고 함께 기도해야 한다” 며 “우리가 한국교회의 진정한 하 나됨을 위한 시발점이 되어 보자” 고 강조했다. 이후 기성 조일래 직전총회장의 환영사, 나성 이영식 직전감독과 예 성 김두성 증경총회장의 축사, 기성 주남석 증경총회장의 격려사, 기성 김진호 총무의 광고, 예성 이종복 총회장의 축도 등이 진행됐다.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신학자이면서 미국 칼빈신학교 명예총장인 저자는 “나 는 일반 독서 프로그램의 이러한 유익들을 설교자에게 제시하고자 한다”며 책을 쓴 이유를 밝혔다. 부제도 ‘창조적 설교를 위한 세속 적 책 읽기’다. 그렇다면 설교자에게 굳이 ‘세속적’ 책 읽기가 필요 한 이유는 무엇일까. “훌륭한 은사를 타고나지도 않았고 타인에게 공감하는 능력도 부족한 사람들, 일반 독서 프로그램은 특별히 그 런 사람들을 아주 탁월한 방식으로 발전시켜 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52쪽)

강혜희 기자

김아름 기자

세속적 책 읽기 필요하다 일반 독서 프로그램은 신학적 유익 외에도 여러 이유로 설교자의 흥미를 끈다. ‘해리 포터’의 세상으로 들어간 설교자는 상상력이 자극되는 것을 느 낄 것이다. 설교 시간에 이따금 올빼미가 편지 를 전해주기 시작한다면 어떨까? 어 둠 속에서 볼드모트가 어렴풋이 모습 을 드러낸다면? 설교자들은 ‘열세 살 교우’들과도 빨리 친해질 수 있을 것이 고, 그들의 부모와도 더 좋은 관계로

‘616회 바람바람 전도축제’ 전주바울교회서 열려 집회 연인원 6000여명 참석 전도 관련 최고 강사진 초청 ‘제616회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 도축제’가 지난 15∼18일 전주 완산 구 성지산로 전주바울교회(원팔연 목사)에서 열려 전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불러 일으켰다. ‘전도를 해야 교회가 산다’란 주 제로 연인원 6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집회는 전도 관련 최고의 강 사진들을 초청했다. 지난 18일 강사로 초청된 세계 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는 전도축 제 후 4개월 만에 1700여명이 전도 되고, 지속적으로 전도축제를 열어 현재 8500여명의 성도가 출석하게 된 과정을 열정적으로 간증했다. 주 목사는 “성령 충만해지면 전도 의 열심과 소원이 생긴다”며 “분명 한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면 반드시 전도는 성공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천소망교회 김도원 목사는 개척교회 23년에 성도 50명 뿐이 었지만 두 차례의 전도축제 후 놀

랍게 성장한 과정과 전도사례 등을 나누었다. 이밖에 교계에 잘 알려 진 장경동 전광훈 목사, 박병선 안 수집사, 정은숙 권사 등이 전도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메시지를 전 했다. 또 가사도우미에서 전도자가 되어 현재 목회자가 된 대전주영광 교회 김복희 목사의 간증도 큰 화 제가 됐다. 진돗개전도학교가 주관하는 ‘바 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는 한국

교회 전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 시, 교회부흥의 새 가능성을 열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병선 안수집사는 “전도축제의 특징은 참석 성도들이 스스로 전 도 작정을 함으로써 전도의지를 불 태우게 만든다는 점”이라며 “이번 전주바울교회에서도 총 결신한 전 도대상자가 1만1000여명이나 되 어 더욱 감사하다”고 밝혔다(061이요셉 기자 725-5651).


선교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월드비전“난민 아동들 위한 국제사회 대응 절실” 난민 아동 현황 발표… 아동 700만명 난민 소말리아 난민 60%이상 아동… 전염병 우려도

남수단 아동들이 식량배급을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곳 난 민의 절반 이상이 아동이다.

지난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 아,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분쟁 을 피해 집과 고향을 떠나는 대부 분의 난민은 아동들이며, 이에 대 한 국제사회의 즉각 대응이 절실하 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에서 난민 사태가 가장 심각한 국가인 시리아, 남수단, 소 말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4 개국에서는 아동 약 700만명이 난 민 생활 중이다. 시리아는 전체 난민들 중 반 이 상이, 소말리아는 60% 이상인 실 정이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

(Bangui)의 열악한 난민촌 역시, 절 반 이상 아동들로 이루어져 있다. 남수단 월드비전 페리 맨스필 드 사업본부장은 “남수단 국민 중 100만명 이상이 난민이 되었고, 가 장 큰 위험에 노출된 이는 어린이 들”이라고 말했다. 집도, 사랑하는 가족들도 잃어버 린 아동들은 심리적 피해는 물론, 성폭력과 소년병 징집에 쉽게 노출 되어 있다. 심각한 위생 상태도 우 려되는 점이다. 맨스필드 사업본부장은 “난민촌 을 둘러싼 열악한 상황과 증가하 는 안전에 대한 위협이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필요한 심리 적 안정 지원을 어렵게 하고 있다” 고 전했다. 현 상황이 지속된다면, 남수단의 난민 수는 올해 말에 15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며, 소말리아 도 100만명에 이상이 될 것으로 보 인다. 시리아 난민 수는 몇 개월 내에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유엔(UN)은 이 세 곳에 대한 자 금 상황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고 밝혔다. 수단 위기대응 계획의 경우 59%, 소말리아 합동 지원의 경우 83%, 시리아 지역 난민대응 계획 의 경우 60%의 자금이 부족한 실 정이다. 시리아 월드비전 제프 라이트 긴 급구호 사업본부장은 “난민 위기 에 처한 국가들에 대한 관심이 더 욱 줄어들고 있지만, 자국의 안전 을 위협하는 화학무기 제거에 대해 선 해결책을 빨리 찾았다”며 “국제 사회는 화학무기 제거에 쓰인 만 큼, 시리아 평화협상에도 자금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난민들이 주변국으로 빠져 나가는 흐름을 막아야 하고, 280 만명의 난민들이 고국으로 돌아오 기까지 지원이 시급하다”고 덧붙 였다. 소말리아 월드비전 프란시스 바 타링가야 회장은 “즉각 대응하지

분당구미교회 ‘제자훈련 일일 세미나’ 성료 “한국교회 잃어버린 영광 회복 위해서는 반드시 교인들 예수님 제자로 길러야 한다”

최근 경기도 성남 분당구미교 회(김대동 목사)에서 목회자들 을 대상으로 제자훈련 일일세미 나 ‘제1회 제자의 길’이 열렸다. 분당구미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자훈련 시스템을 소개하 는 자리로 목회자 300여명이 참 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사는 ‘제자의 길’ 제자훈련 시스템을 개발하고 교재 ‘제자 의 길’을 쓴 김대동 분당구미교 회 목사가 나섰다. 김 목사는 첫 강의에서 한국

교회의 잃어버린 영광을 회복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인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에서 복음의 능력 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교회가 본질을 회복해야 하다”며 “제자 훈련은 교회가 그 본질을 회복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한 다”고 밝혔다. 분당구미교회의 ‘제자의 길’은 2011년부터 시작 해 올해 봄 7기까지 분당구미교 회 성도 500여명이 수료했다.

이로 인해 성도들 삶의 큰 변 화가 일어���다고 김 목사는 설 명했다. 말씀을 묵상하는 모임 이 자발적으로 생겨났고 전도도 활성화됐다. 봉사도 활력을 얻 었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제자의 길’의 특징 을 이렇게 설명했다. 첫째 일반 적 성경공부가 아닌 생활 밀착 형, 둘째 현대인의 삶의 스타일 에 적합한 10주 완성 훈련, 셋째 소그룹 중심의 제자훈련을 통한 역동과 변화의 체험, 넷째 말씀 묵상과 전도를 목표로 하는 교 회 성장의 신동력, 다섯째 체계 적으로 정리된 핵심교리를 통한 건강한 신앙성숙, 여섯째 다양 한 교재 활용을 통한 폭넓은 목 회프로그램 적용, 일곱째 누구 나, 어느 교회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제자훈련 시스템 이라는 김아름 기자 것이다.

기아대책·신세계, 여름방학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 선물

희망 선물상자에 물품을 넣는 이성민 회장과 최홍성 사장.

2천만원 상당 학용품·여름용품 전달 신세계 인터내셔날(대표 최홍 성)은 기아대책(회장 이성민) 주관 으로 서울 청담동 본사에서 18일 오후 임직원 1백여명이 저소득층 어린이 340명을 위한 ‘희망 선물상 자’를 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대책 이성민 회장, 신세계 인터내셔날 최홍성 사장, 서원식 상무, 송재은 상무,

조인영 상무 및 임직원 1백여명이 참석했다. 희망 선물상자에는 2천 만원 상당의 연필, 노트 등 학용품 과 썬크림, 모자, 위생용품 등 여름 용품들도 포함됐다. 이 선물들은 방학 때 부모와 시 간을 보낼 수 없는 저소득층 어린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 로, 임직원들이 직접 응원메시지를

적기도 했다. 신세계 인터내셔날은 지난해부 터 임직원 1천여명이 서울과 여주 소재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10곳 을 정기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일시적 지원이 아닌, DIY 가 구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거나 잔디 썰매 타기 등 야외활동을 하며 문 화·정서적 지원도 하고 있다. 기아대책 이성민 회장은 “이번 희 망 선물상자는 평소 아이들이 필요 로 하던 학용품을 사전에 파악해 원 하는 품목으로 구성했다”며 “신세 계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과 봉사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세계 최홍성 사장은, “소외된 아동들이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 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 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내년까지 총 18 억원 규모의 기금을 희망 프로젝트 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요셉 기자

않는다면, 결국 장기적으로 이 어 려움을 같이 감내해야 할 것”이라 고 말했다. 희망적인 것은 68만명이 종교 분쟁으로 난민이 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그 일부가 고국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것이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월드비전 구호대응 책임자 레오폴드 디오우 키는 “월드비전 구호대응의 주요 목표는 지역의 정상화이지만, 더 많은 사람들을 집으로 돌아가게 하 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국 월드비전 전지환 국제구호 팀장은 “분쟁의 가장 큰 희생자는 아동들”이라며 “최근 남수단에 콜 레라 전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특

히 아동들의 건강이 몹시 우려된 다”고 덧붙였다. 월드비전은 이들 4개국 난민들 을 위해 식량 공급, 식수 공급, 주 거, 생활에 필요한 비식량 물자 등 을 지원하는 대규모 구호사업을 진 행 중이다. 또 어린 나이에 겪은 분쟁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위한 아동교육 심 리센터를 운영하고, 분쟁상황 중 헤어진 이산가족 재결합을 위한 노 력도 기울이고 있다. 한국 월드비전은 현재 남수단 난 민사태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긴 급구호 보건분야, 시리아 장기내전 난민구호, 소말리아 소아마비 긴급 구호 등에 참여하고 있다. 김찬양 기자

내전을 피해 고향을 떠나온 남수단 난민 여성 아동 나이불(10)은 친구와 가족이 무척 그립다고 말했다.

19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사세요” 신촌성결교회, 인근 주민·성도 초청 구순잔치 소리꾼이 판소리 ‘심청가’에서 심봉 사가 눈뜨는 대목을 부른다. “내 딸이면 어디 보자. 심봉사 가 감은 눈을 끔적 끔적 하더니 두 눈 을 번쩍 떴는디, 이 곳이 어디더냐∼ 신촌성결교 회 구순잔치로구나.” 최근 서울 마포구 신촌로 신 촌성결교회(이정익 목사)가 구 순(九旬)을 맞은 인근 주민과 성도들을 초청해 잔치를 벌였 다. 비록 대예배당에서 구순잔 치 및 감사예배로 진행돼 흥은 적었지만 축하무대로는 손색 이 없었다. 국악찬양사역을 하는 신새 봄씨는 심청가에 이어 ‘인생가’ 를 통해 장수를 축하했고, 찬송 가 ‘예수님이 좋은 걸’을 부르 며 구순 어른들 앞에서 재롱을 피웠다. 교회 권사들로 구성된 권사 중창단이 축하 공연도 펼 쳤다. 구순을 맞은 안옥진 권사의 딸 임현숙 권사는 ‘어머니께 드 리는 편지’를 통해 구순을 맞아 교회를 찾은 이들에게 마음 깊 이 감사했다. 임 권사는 “좋은

일보다 바른 일을 하고자 하셨 고, 평생 하나님을 실망시키지 않으려 애쓰신 어머니를 존경하 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올해 구순인 6명과 지난해 구순을 맞은 7명이 참 석했다. 이정익 목사는 “이번 이 처음 행사다 보니 지난해 구 순이었던 주민 및 성도들이 1 년 차이로 축하를 못 받으면 안 타까워할 것 같아 함께 초대했 다”고 설명했다. 구순잔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신앙을 물 려준 믿음의 어른들께 감사하 고, 장수를 축하하며, 홀로 여 생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로하 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홍은동에 사는 강노미 할머니는 “너무 오래 살아서 창 피했는데, 오늘 잔치도 열어 주 고 목사님이 등까지 두드려주 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강혜희 기자 말했다.


20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전면광고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

L I FE

고혈압과 당뇨에 좋은 신비의 약초 함초

라이프

함초는 서해안 염전 주변에 서식하며 소금을 흡수하며 자란다. 함초에는 칼슘이 우유의 7배, 철분이 김, 다시마의 40배,칼륨의 굴의 3배 높게 들어있다. 또 면역기능을 높이는 다당체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식이섬유가 60%이상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과 당의 흡수를 늦춰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 이밖에 콜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콜린은 ‘메모리 비타민’이라 불릴만큼 뇌의 작용에 크게 기여하며, 수험생들의 학습능력을 높이고 알츠하임머병에 큰 진정작용이 있다고 보고되는 성분이다. 함초는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차로 달여 마신다. 또는 가루를 내어 물에 타마시거나 각종 요리에 첨가해 먹기도 한다.

젊은 여성 노리는 ‘자궁경부암’‚ 우려가 현실로 13년째 감소하고 있는 자궁경부암‚ 35세 미만 환자는 급격히 ‘증가’ 5년간 상피내암 진료환자 중 20대는 51%‚ 30대는 43.5% 각각 늘어

국가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젊은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예방 노력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궁경부암은 수년째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젊은 여성층에서는 자궁경부암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0’기 암으로 불리는 자궁경부암 상피내암은 환자 증가 추세가 심상

치 않다. 젊은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발병 위협이 우려에서 현실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2011년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 르면 자궁경부암은 연 3천733건으 로 여성 암 중에서는 7번째에 해당 되며 13년 연속 지속적인 감소세 에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전체 발생

직장인 10명 중 8명, 만성피로 커리어 조사 결과 820명 중 85.4% 피로에 시달려 무력감·소화 계통 질병·우울증·불면증 등 나타나

직장인 10명 중 8명이 만성피로 에 시달리고 있으며, 피로함의 증 상으로 무력감, 우울증, 소화기 계 통 질병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 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 co.kr, 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820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직장인 85.4%가 만성피로에 시달 리고 있다고 답했다. 만성피로를 느끼는 직장인들은 신체적 피로감보다는 정신적 피로 감에 더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적 피로감을 느끼는 직장인 이 (48.2%), 비슷하다고 답한 직장 인이 (26.5%), 신체적 피로감을 느 끼는 직장인이 (25.3%) 였다. 만성피로로 인해 나타나는 증 상(복수응답)으로는, ‘무력감’ (26.3%), ‘소화기 계통 질병’

21

률 감소와는 달리 35세 미만의 젊 은 자궁경부암 환자는 급격히 증가 하고 있다. 같은 통계에서 15~34 세 여성층에서는 자궁경부암이 10 만명 당 5.4명 발생해 여성 암 3위 에 올랐다. 자궁경부암이 젊은 여성에게는 이미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여성암’이다. 2013년 발표된 종양간호연구 자 료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전암 단계 인 상피내암 진료를 받은 여성은 2006년 1만8천834명에서 2010년 2만8천50명으로 연평균 10.5%의 급격한 증가율을 보였다. 자궁경부암 전암 단계 발생률까 지 고려한다면 자궁경부암의 발생 이 줄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상피내 암으로 치료받는 젊은 여성의 증가 세가 매우 가파르다는 것이다.

(18.5%), ‘우울증’(14.8%), ‘불면증’ (13%), ‘피부트러블’(12.6%), ‘탈 모’(7.8%), ‘기타’(7%) 였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원인에는, ‘업무 과다/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 다’ (42.6%), ‘잦은 회식/술자리가 피곤을 유발하고 있다고 생각한 다’ (29.1%), ‘몸의 한 부분에 이상 이 생겨서 피곤하다고 생각한다’ (12.9%), ‘잦은 회식/술자리가 피 곤을 유발하고 있다’ (4.3%), ‘기타’ (11.1%)로, 기타의견의 대부분 응 답으로 ‘업무 또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라고 답했다.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 지에 대해, ‘주말 등 쉴 때마다 잠을 보충한 다’(60.7%),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다 (14.7%), ‘취미생활 또는 여가 활동을 즐긴다’(13.5%), ‘보충 영 양제/보약 등을 먹는다’ (11.1%) 로 나왔다. 구동준 기자

2006~2010년까지 5년간 상피 내암으로 진료받은 20~29세 여성 은 51.9% 증가해 2010년 한 해에 만 2천 179명이 치료를 받았다. 30~39세 여성의 경우는 5년간 증가율이 43.5%였고, 2010년 진료 환자 수는 7천844명이었다. 젊은 상피내암 환자가 빠르게 증 가하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조병구 총 무이사는 “30대 이상 여성의 자궁 경부암 국가검진 실시 이후 정기 검진을 받는 여성이 늘었다고는 하 지만, 여전히 20~30대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예방 노력은 아직도 많 이 부족하다. 자궁경부암이 무서운 것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고 말했다. 몸에 이상을 감지한 후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늦을 수 있 으므로,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 등 예방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연령이 젊을수록 일단 암이 발병되고 나면, 전이 속도도 빠르 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성경험

연령은 내려가고 결혼 및 출산 연 령은 올라가는 추세가 장기화되면 서,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지 않는 젊은 여성들은 자궁경부 암의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는 점을 알리고자 지속적인 홍보 노력 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젊은 여성 들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실천 적 노력을 기울이는 단계까지 가려 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성경험을 하기 전인 10~20대 사이에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해, 인유두종 바이 러스(hpv)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주 고, 성생활을 시작한 후부터는 매 년 1회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 을 거르지 않고 받는 것, 두 가지만 지키면 자궁경부암은 예방할 수 있 다”고 강조했다. 하나 뿐인 소중한 건강, 자궁경 부암 예방에 관심을 갖고 백신접종 과 정기검진 등 미리 건강을 가꾸 어 가는 현명한 여성들이 한국에도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 김연희 기자

월드컵 응원‚ 건강·재미 모두 챙기려면

◇스트레칭으로 근육 이완 피로 회복을 위해 짬짬이 맨 손 체조나 스트레칭 같은 가벼 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의자에 앉아 두 팔과 다리를 쭉 펴거나 허리를 곧게 세운 뒤 팔을 늘어뜨리고 어깨를 앞뒤 로 천천히 돌려준다. 두 손으로 목 뒤에 깍지를 끼고 목덜미를 주무르거나 편안하게 앉아 목 을 좌우로 각각 3회씩 천천히 돌려준다. 손끝에 힘을 주고 머리를 골 고루 두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 이다. 몸을 비트는 동작도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두 발을 모아 앞으로 뻗고 발 끝을 세운 뒤 목 뒤로 깍지를 낀 채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몸을 일으켜 세우고 상체를 왼쪽과 오른쪽으로 세 번씩 돌린다. ◇눈 건강 테스트와 운동으

잠만 잘 자도 살아나는 피부 ‘잠이 보약’ 성장호르몬 손상 받은 피부 회복 재생하는 역할도 엎드려자거나 옆으로 자는 습관 주름 생길수 있어 어젯밤 일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 도 부족했던 수면과 좋지 않은 컨 디션은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기 마 련이다. 연이은 야근이나 음주로 인해 수면시간이 부족했거나 열대 야로 잠을 설친 경우 거울 속 얼굴 은 칙칙하고 수척해 보인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피부에도 적용됨을 절실히 느끼는 순간이다. 실제 피부는 잠을 자는 동안 재 생이 이뤄진다. 이는 성장호르몬의 역할 때문이 다. 성장호르몬은 성장과 발육을 주관하는 것으로만 알기 쉬운데 그 뿐 아니라 세포의 재생과 피로해소

에 도움을 준다. 밤 사이 분비된 성장호르몬은 낮 시간 동안 손상 받은 피부 조직을 회복시키고 재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통 사람의 피부 각질은 28 일 주기로 새로 교체되는데 잠이 부족할 경우 정상적인 각질 교체가 이뤄지지 못하고 노화된 각질이 피 부에 쌓여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거 나 각질이 모공을 막아 염증을 일 으키기도 한다.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도 피부 에 영향을 끼친다. 피부를 검게 만 드는 멜라닌의 기능을 저하시켜 피 부를 맑게 만들어주는 멜라토닌은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분비량이 증 가해 숙면을 취하는 동안 미백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잠을 충분 히 자지 못하면 피부가 칙칙해지는 이유다. 그렇다고 무조건 잠을 많 이 잔다고 해서 능사는 아니다. 잠 들기 전 꼼꼼한 세안을 통해 피부 를 청결하게 만든 뒤 잠이 들어야 한다. 메이크업 잔여물이 모공 속 에 남아있을 경우 피부를 자극해 트러블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잠���기 전 에센스를 바르거나 팩 을 하면 밤 사이에 일어나는 피부 의 재생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 주 름 방지성분인 레티놀이 들어있는 화장품의 경우 자외선에 노출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밤에 사용해야 한다. 잠을 자는 자세도

로 명장면 놓치지 말자 출근길에 작은 휴대폰 화면 으로 축구경기를 돌려 보게 되 면 눈의 피로도가 크게 증가한 다. 또 이렇게 근거리 관람 시 눈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평소 눈 건강도 좋지 못한 편이니 대 처 방안을 세워야 할 것이다. 그와함께 생활 속에서 쉽게 자주 할 수 있는 눈 운동을 하 는 것도 추천한다. 눈동자를 좌, 우, 위, 아래로 움직여주고, 검지와 중지를 눈 위와 아래에 위치시킨 뒤 손가 락을 벌리며 눈을 감았다 뜬다. 그 다음 엄지손가락으로 눈썹 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눌러 주고 양손을 문질러 눈 위에 올 려 열을 전달해 마무리하면 된 다. 하루 3분 눈 운동으로 눈 건 강을 지킬 수 있다. 설유진 기자

신경 써야 한다. 엎드려 잠을 자거 나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 높은 베 개를 베고 자는 습관 등은 주름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바른 자세를 유 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우리 몸이 수면을 취할 때 피부도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 져야 하지만 불규칙적인 수면 패턴 이 지속될 경우 장기적으로 피부결 이 거칠어지고 피부 노화가 앞당 겨질 수 있다. 이 때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을 통해 피부 상태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밖에도 기혈 순환을 도와 피 부색을 맑게 해주는 안면침술이나 피부 재생을 돕고 주름을 펴주는 한방약실 요법, 한방 약재성분을 이용한 한방 팩과 마사지 등을 통 해 피부를 관리하면 피부상태 개선 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김평화 기자


22

영남권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제17회 울산공예품대전 대상 ‘모자람’ 부산시

총 68점 출품… 대상 이연홍씨 등 25점 선정

초·중·고 환경교육 교사‘에코스쿨’세미나

입상자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 자격 부여

진주아카데미 ‘명사 특강’ 24일 진주시청 김형환 교수

울산시는 최근 울산광역시공예 품대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17회 울산광역시공예품대전 심사 결과, 입상작 25점을 선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울산공예품대전엔 목·칠 7 점, 도자 22점, 금속 3점, 섬유 19 점, 종이 15점, 기타공예 2점 등 총 68점이 출품됐다. 입상작을 보면 도자 분야 이연홍 씨의 ‘모자람’이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에 섬유 분야 손희숙씨의 ‘오색실 공예’가, 은상(2점)은 도자 분야 주민영씨의 ‘사각향로’와 최 량씨의 ‘죽순향꽂이와 다식접시’가

수상했다. 동상(3점)은 섬유 분야 오영순 씨의 ‘천연염색의 변신’과 김정운 씨의 ‘한상’, 도자 분야 이진희씨의 ‘화병’이 뽑혔다. 장려상은 금속 분야 임동훈씨의 ‘첨자도’ 등 3개 작품이, 특선엔 도 자 분야 김민서씨의 ‘울고래’ 등 5 개 작품이, 입선은 섬유 분야 김미 숙씨의 ‘어울림’ 등 10개 작품이 이 름을 올렸다. 입상자에겐 9월 25일 제44회 대 한민국공예품대전에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울

지역안테나

울산시 공예대전 대상작 이연홍의 ‘모자람’.

산박물관 강당에서 수상자 등 공 예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린다. 대상 수상자 시상금 500만원 등 입상자에게 총 1460만원의 시 상금이 주어진다. 개막식은 시상식에 이어 오후 4

시 울산박물관 다목적홀에서는 개 최된다. 22일까지 작품전시회가 다목적홀에서 마련된다. 전시기간엔 도자공예 등 6개 분 야 공예체험이 울산박물관 야외마 정윤지 기자 당에서 열린다.

부산의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환경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 이 한자리에 모여 효과적인 학교 환경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에코스 쿨’이 열린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5회 에 코스쿨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고, 학교 환경교육 내실화를 위한 환경교육 방향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 주관으로 부산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환경 교사, 환경전문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세미나는 부산시 교육청 이현자 장학사의 사회로 ‘학교 속 지 속가능성장교육’이란 주제로 △에코스쿨의 개념 및 생태교육 △학교 환경교육 사례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 될 것으로 기대된 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의식과 역량 을 강화하고 가치관 및 생활방식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 부했다.

제주도

경남 진주아카데미는 24일 오후 2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한국 경 영리더십 컨설팅 대표 김형환 교수 를 초빙해 ‘제21회 진주아카데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탁월한 언변 과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 강사로 주목받고 있는 김형환 교수는 리더 십 전략기획, 전략적 자기관리, 자 녀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법 등 다 양한 강연 주제로 명품 특강을 이 어가고 있다. 이번 명사특강은 ‘성공적인 자녀 교육을 위한 부모 리더십’이란 주 제로 자녀가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 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학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자녀교육 에 관심이 많은 진주지역의 시민들 에게 올바른 부모의 리더십 역할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명사특강 프로그램은 전국의 유 명 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녀교 육법·자기주도학습법·진로진학 등 에 관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한송이 기자

‘부산관광 UCC’ 전국공모전

‘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

‘별천지를 담아라’ 5분 이내 영상 출품

내달 28일까지 14개 장르 아트페스티벌 열려

부산시는 오는 9월 벡스코에 서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관 광전을 앞두고 부산관광자원 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6회 부산관광 UCC 전국공모전’을 8월 18일 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지역 제한 없 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팀 으로 참가할 경우 팀원은 3인 이내여야 한다. 작품규격은 5분 이내의 영상 으로 1인(팀)당 1작품만 출품 할 수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부산 별천 지를 담아라!’로 △부산항대교 △광안대교 LED/레이저 쇼 △ 부산시민공원 △영도대교 △ 감천문화마을 △송상현광장 등 주목받는 부산의 관광지와 향후 각종 행사 등에 부산을 알 리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흥 미와 대중성’ 있는 작품을 담으 면 된다. 공모전은 대학·일반부, 청소 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 통과 작품에 대해서 는 전문가들의 작품심사와 Youtube 등재 조회수를 합산해 △대학·일반부, 청소년부 통합 대상 1점(상금 300만 원) △최 우수상 2점(대학·일반부 상금 200만원, 청소년부 상금 100만 원) △우수상 2점(대학·일반부 상금 100만 원, 청소년부 60만 원) 등 총 11점에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9월 10일 개별 통 보 및 국제신문 홈페이지를 통 해 발표한 후 14일 부산국제관 광전 행사장에서 시상 할 계획 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 모전을 통해 선정된 영상은 부 산 관광 홍보 동영상 및 PPT 제 작, 부산문화관광 웹 사이트 홍 보나 다양한 관광 행사 홍보 영 상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 라며 “이번 공모전에 시민 여 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변계선 기자

멸종위기종 ‘흰발농게·갯게’ 발견 갯벌 면적 협소·화력발전소 있는 남해대교 인근서 서식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 국립공원 경남 남해대교 지구에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II 급인 ‘흰발농게’와 ‘갯게’의 서식지 를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흰발농게 와 갯게의 서식지가 발견된 지역이 갯벌 면적이 협소하고 인근 지역에 화력발소가 위치하고 있는 등 열악 한 서식환경을 가지고 있어 이번 발견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흰발농게는 여름철 짝짓기 시기 가 되면 집게발 한쪽이 더 크게 발 달한 수컷이 암컷의 선택을 받기 위해 진흙으로 낮은 지붕을 짓고, 큰 집게발을 크게 흔드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갯게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하 구가까이의 도랑에서 구멍을 파고 사는데 펄질의 유기물과 갈대를 먹 이로 하고, 일몰직후에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개체수는 흰발농게 45개체와 갯게 86개체로 이들은 연안과 해안도로를 따라 넓 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승 문 소장은 “멸종위기야생생물 서 식지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전문가가 참 여하는 연안습지 보호협의체를 구 성해 지역주민과 함께 다각적인 서

야생생물 II급 ‘갯게’.

식지 보호사업을 추진해 국가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 혔다. 오미선 기자

제주도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600명 모집 만 18세 이상 10인 이상 참여 가능… 국제행사 유경험자 우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8~11월3일 개최되는 제95회 전 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 한다. 모집인원은 15개 분야 2700명 중 아직 미달인 정보통신 90명, 보 건의료 30명 등 전문자원봉사자와

개폐회식 행사 300명, 교통질서요 원 200명 등 600여명이다. 신청은 만 18세 이상으로 10인 이상 참여가 가능한 기관·단체·학 교 등이다. 외국인은 한국어 회화 가 가능해야 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시 자원봉사센터, 읍면동 주민

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팩스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국제대회 등 행사 유경험 자·장기간 근무가 가능한 자 등 경 력과 연령·경기장 등 거주지와 개 인별 이력을 고려해 뽑는다. 합격 자는 개인별로 SMS와 우편을 통해 김은솔 기자 통지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 주도의 상향식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이장, 사무장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주민교육과 마을별 워크숍 등을 통해 대화기법·회의진행기 법·사업계획서 작성 등 마을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 2월부터 마을별 워크숍·중앙 교육·읍면동 순회 설명회· 전문가 자문 및 교육과정 진단 등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연말까지 마을단위 워크숍·읍면동 순회설명회·중앙교육 지 원 등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내년 마을만들기 지원계획에 반영키 로 했다.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 막걸리 교육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지난 19일 개관했다. 서귀포시는 이날 우근민 제주지 사, 원희룡 도지사 당선인, 이석문 교육감 당선인, 양병식 서귀포시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 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은 서귀포 한마음 음 악회를 시작으로 조흥동 경기도립 무용단 예술감독의 한량무, 오정해 의 민요, 유영욱 연세대 교수의 피 아노 연주, 성악가 김동규, 제주출 신 성악가 강혜명이 출연한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개관을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아트페스티벌 기간 동안 무용, 재즈, 클래식, 뮤지컬 등 14 개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울예술의전당과 협력사 업으로 매월 1회 서울예술의전당 우수공연을 실황 중계 및 상영하게 된다. 시는 “전국 최초로 지정된 휴양 예술 특구와 함께 문화도시로의 발 전을 위해 우수한 공연과 전시회 유치 등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운 영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 했다. 한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총사 업비 434억원이 투입돼 4만4240 ㎡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8481㎡의 지하 4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 월 완공됐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802석의 대극장과 190석의 소극장, 전시실 과 다목적실 및 연습실 등의 시설 을 갖추고 있다. 김은솔 기자

고성군, 벼 2기작 시험연구 성과 야생생물 II급 ‘흰발농게’.

마을만들기 주민역량 강화 나서

5개 품종 中 ‘기라라397호’ 첫 출수 경남 고성군 들녘에서 재배중인 벼에서 이삭의 첫 출수가 관찰됐다. 고성군이 생명환경농업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벼 2기작 연구’ 실 증포장에서 19일 지역농업 역사 이래 벼의 첫 출수가 가장 빠르게 기록됐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생명환경 농업과는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 고자 한해에 벼를 두 차례 재배하 는 벼 2기작 시험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생명환경농업과는 고성지역에 알맞은 벼 2기작 체계를 연구해 재 배력을 정립하고, 개선방안을 도 출하기 위해 고성읍 우산리에서 벼 실증시험포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 난 4월15일 첫 모내기를 실시한 결 과 두 달여 만에 벼가 벌써 출수를 시작한 것이다. 실증포장에는 5개 품종(조운·태 봉·진부올·밀양255호·기라라397 호)을 생명환경농업법과 관행농법 으로 구분해 산파와 포트로 실증 연구해 오고 있다. 이 중에서 포트

육묘 방식으로 기계 이앙을 실시한 기라라397호 품종에서 가장 먼저 이삭이 출수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 품종은 모두 조생종으로 무 더운 여름이면 쑥쑥 자라고 익어서 생육이 급속히 촉진된다. 늦어도 7 월 25일에는 수확을 끝내고 7월31 일까지 2기작 벼를 이앙해 11월 초 순에 수확을 마칠 계획이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김영도 과 장은 “어렵게 시작한 과제인 만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고성군 지역 에 가장 적합한 품종 선발과 육묘 방법을 개선하고 천연자재를 활용 해 병해충을 방제하는 등 지역농업 에 알맞은 영농기술의 현장 실용화 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송이 기자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까지 6회에 걸쳐 시민 30명을 대 상으로 농산물 가공을 위한 막걸리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주에서 생산되는 쌀과 오디 등 특산품을 활용한 차별화된 막걸 리를 빚어 가공하는 교육이다. 누룩 만들기, 고두밥과 누룩을 이용한 술빚기, 지역 특산주 제조 와 양조장 엿보기, 막걸리 맛 평가, 오디 막걸리 빚기, 막걸리를 이 용한 칵테일 만들기 교육이 진행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연간 쌀 소비량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쌀 소비 촉진은 물론 쌀로 빚은 막걸리가 농민의 술에서 세계인의 술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울산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실시 울산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해 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 고속도로휴게소 및 고속터미널 주변 음식점, 커 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23일에서 625일까지 여름철 다소비 가공식품인 빙과류, 음료류와 조 리식품인 냉면, 팥빙수 100건 이상을 수거·검사한다. 26일부터 7월11일까지는 시, 부산지방식약청, 구군,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해수욕장, 계곡 등 피서지주변 375개 음 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한다. 점검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보관 및 전처리 여부, 식품의 보관기준, 부 패·변질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계· 기구 및 음식기 사용 후 세척·살균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작업장 등 식품취급시설 청결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키로 했다.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근절시키기 위해 계절별 맞춤형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경남 거창군

거창국민여가캠핑장 본격적으로 개장 경남 거창군은 거창국민여가캠핑장 수탁운영자 공개모집을 통 해 거창흥사단을 수탁단체로 선정하고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개장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여가캠핑장은 주 5일 근무에 따른 주말 여가시간에 대한 인 식의 변화와 최근 캠핑족의 증가로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월성청소년수련원 일대에 조성된 캠핑장으로 캐빈하우스 4동, 방 갈로 3동, 화장실, 취사장, 샤워실, 숙박 및 편의시설과 방문객을 위한 지원센터가 만들어졌다. 캠핑장 담당자는 “앞으로 주변 금원산자연휴양림, 명승 수승대 관광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월성청소년수련원 등과 연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편안하게 머무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 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창국민여가캠핑장 이용을 위한 예약은 홈페이지 www.gccamp.kr를 통해 24일 00시부터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70-4618-3525로 연락하면 된다.


호남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지역안테나

23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무더운 여름, 고흥 해수욕장에‘풍덩!’

전북 전주시

일찍 찾아온 무더위 맞춰 피서객 인파 몰려 기획예산관 직원, 오디 수확에 ‘구슬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는 가운데 기획예산관 직원들은 지난 19일 오디 수확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에는 이건식 기획예산관을 비롯한 직원 20여명 이 참여해 구룡동 매기마을 권남훈씨의 오디 밭(6,000㎡)에서 수확을 도왔다. 이날 직원들은 일손 돕기에 필요한 작업도구 등을 사전에 준비하 여 농가부담이 없도록 했고, 특히 수확한 오디 일부를 구입해 농가의 판매 부담을 덜어주기도 했다. 권남훈씨는 “일손이 부족한데다 오디 작황이 좋아 가격까지 하락하 여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일손을 도와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 운 뜻을 전했다.

남열·풍류 해수욕장 등 7월 중순까지 개장

고흥군은 올해 유난히 일찍 찾 아온 무더위에 맞춰 해수욕장 개장 준비를 완료하고 피서객 맞이에 들 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8일 남열 해돋이 해 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관내 11 개 해수욕장을 7월 중순까지 모두 개장한다. 남열 해수욕장에 이어 대전, 풍 류 해수욕장이 7월 10일, 용동 덕 흥 해수욕장이 11일, 나로우주, 염 포 해수욕장이 12일, 그리고 금산 면 익금, 연소, 금장 해수욕장이 14 일로 각각 개장한다. 군은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편 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해

수욕장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해수욕장 이 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으며, 고 속도로 휴게소 등에 홍보물을 배부 하는 등 피서객 유치 홍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피서객 안전사고 대비를 위 해 지난 4월부터 고흥군·해양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시설 물을 점검했다. 관광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11개 해수욕장에 총 24명의 수상안전요원 고정 배치, 여수해 양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관리 및 인명 구조에 나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관내 해수 욕장을 찾은 이용객이 39만5700명 선이였으나, 올해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조기 개장하여 다소 피서 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신승원 기자

전북 장수군

여름 장마철 앞두고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장수군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서 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폭설 등으로 인한 주택 및 온실(비닐하우스포함) 피해시 가입상품에 따라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보험료의 55~62%는 정부에서 지원 되며(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86%) 개인은 38~45% 부담으로 풍수해 피해에 대해 재산피해 보상과 복구비 지원을 받게 된다. 군은 풍수해피해 지원제도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통해 풍수해보험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요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이장회의를 통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연중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 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풍수해가 대형화, 규모화 되고 있 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수해보험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재난안전과(3502619) 또는 민영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화재, LIG손해, NH손 해)로 연락하면 된다.

전북 익산시

‘난 미래의 공무원’ 익산시청 진로체험 행사 용안중학교 1학년 학생 32명이 진로체험을 위해 6월 20일 익산시청 을 찾았다. 익산시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역사문화의 도시 익산의 다양한 자랑 거리를 알려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 고 있는지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진로선택을 위한 이해의 폭을 넓 혀주고자 준비했다. 익산시청 홍보관에서 진행된 진로체험 행사에서 학생들은 먼저 익 산시의 다양한 역사문화유산과 익산시의 자랑거리 등 익산을 새롭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은 익산시와 공무원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설명을 듣 고 시청의 주요 부서를 방문해 실제 공무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 았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이진하 선생님은 “요즘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 들이 많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직접 시청을 방문해 공무원들이 하는 일을 먼저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남 여수시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여수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 를 개최했다. 이호경 여수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발굴 한 규제개혁 과제와 규제개혁T/F팀에서 제시한 과제를 보고받고 각종 안건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공장 창업계획 승인, 농어촌 민박사업,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완충녹지 점용허가 기준 완화 등 기 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7건의 다양 한 안건이 발굴됐다. 발굴된 과제 가운데 상위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 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관련 조례나 규칙·훈령은 오 는 10월까지 정비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이호경 여수부시장은 “행정규제로 기업투자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는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재난 안전 및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소위 ‘착한규제’를 적극 발굴하도록 행정력 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창장류축제‘2014 피너클 어워드 코리아’수상 전국 축제 대상서 어린이프로그램 분야 수상

‘순창장류축제’가 22일 한국축 제이벤트박람회(K-Festival)장에 서 열린 ‘2014 피너클어워드 코리 아(Pinnacle Awards Korea)’ 시상식 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어워드 코리아는 한국

관광협회중앙회와 세계축제협회 (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공신력 있는 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상은 국제적 기준의 축제 시상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우수한 국내축제를 발굴하고, 국내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 9 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2개 부문 8 개 항목에서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 를 거쳐 선정됐다. 깊은 장맛과 전통을 주제로 열리 는 장류축제에서는 고추장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떡볶이 직접 만들 어 먹기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다 채롭게 운영하여 전통장류를 어린 이에게 알리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 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 의 기쁨을 누렸다.

피너클 어워드 시상식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서 개최된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 (K-Festival)에서 진행된 가운데, 순 창군은 이 기간동안 수도권 홍보를 위해 전라북도와 3개시군이 함께 하는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 관에서는 각종 이벤트 행사 진행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2014년 문 화관광 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피 너클 어워드 수상의 의미는 순창 장류축제가 지역사회에서 뿐 아니 라 전 세계적으로도 우수하다는 것 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며 “이는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가 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앞으로 도 더욱 새롭고 경쟁력 있는 축제 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건웅 기자

김제지평선축제, 경기·수도권 홍보 마케팅 ‘총력’ 이색 퍼포먼스·체험거리 폭발적 인기로 발길 이어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 EX)에서 지난 19~22일까지 지역 축제의 한마당 잔치인 K-Festival 2014 제2회 한국축제박람회에 전 북 김제시가 참여해 대표축제 브랜 드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김제시는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수리시설 벽골제를 중심으로 아리 랑문학마을, 국립김제농업생명 청 소년체험센터, 금산사, 새만금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축제 상품을 홍보하며 경기·수도권 관 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 획이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축제와 여행 업계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 여행자 들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자 마련됐다. 또 지속 가능한 축제 시스템 안전 세미나 및 아시아축제 포럼이 열려 축제 관계자 교류·협 력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 를 모으고 있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세계축제협

‘김제 지평선 축제로 놀러오세요!’

회(IAFE)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에서 3개 부문에서 시상하는 성과 도 거뒀다. 김제시 홍보관 등 박람회장 곳 곳에서는 농촌 풍경을 현대 감각에 맡도록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키다 리 인간 허수아비 퍼포먼스가 이색 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평선 공동브랜드 전시·판매 장, 친환경 지평선 쌀로 만든 뻥뛰 기와 누룽지 시식코너, 짚풀공예· 라이스클레이 체험에도 방문객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평선축제 홍보관은 이벤트로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개최 “낙조가 아름다운 영광서 힐링하세요”

농촌체험마을에서 여름휴가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2014 농 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4일간 개최된다. 영광군에서는 군남면 용암마을을 비롯해 4개의 체험마을이 이 번 행사에 참여하여 여름휴가철 체험·휴양객 유치를 위해 마을별 특색있는 체험거리를 선보이고, 농특산품 판매, 홍보 등을 통해 도 시민에게 체험마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우리 가족의 추억 여행지! 농촌”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 티벌은 전국 9개 시도에서 300여개 농촌체험마을이 참여하고, 창 의 학습관, 농촌정책관, 농촌체험관, 체험테마관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현재 영광군은 4개의 체험마을에서 (군남면 용암마을, 염산면 상 정마을, 법성면 산하치마을, 백수읍 길용마을) 석창포 테마체험, 유 기농산물 수확, 전통장류 만들기, 갯벌체험, 승마체험 등 다양한 체 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용암마을은 2013년 숙박, 경 관, 서비스, 체험 전 분야에 걸쳐 농식품부 지정 1등급 마을로 선정 되어 체험마을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연간 체험 방문객들이 줄 을 잇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농촌체험마을을 홍보하 는 동시에 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민들이 여름휴가철에 체험마을을 많 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민 기자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와 활쏘기를 통해 지평선축제를 홍보하는 스티 커가 붙은 지평선 쌀과 지평선 누 룽지를 경품으로 제공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오 는 10월 1~5일까지 대한민국 농경 문화의 상징 사적 제111호 벽골제 에서 개최되는 지평선축제를 볼거 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가 장 한국적인 축제로 만들겠다”면 서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 했다.

‘광릉요강꽃’ 무주 덕유산서 개화 지난해 比 개체수 7%, 개화 개체수 57% 증가

정문환 기자

전남 화순군

화순농가 일손돕기에 국비지원 받는다 화순군은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주는 2014년 행복생활 권 선도사업에 나주시와 공동으로 공모, 선정되어 지난 18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도.농상생 Dream 일자리창출 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금년 2월 28 일 나주시와 공동 공모 하였으며, 5월 21일 118개 사업중 1차 70개 사 업이 선정되었고 5월 30일 PT보고를 통한 대면심사를 거쳐 6월 18일 36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도.농행복 Dream 일자리창출 지원센터’는 농번기철 부족한 인력수 급과 일자리를 찾고 있는 유휴인력을 DB화하여 적기적소에 연결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사업 선정에 따라 화순 농가들은 국비지원을 받아 일손돕기를 추진 할 수 있게 됐다.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장애인복지관에 의료기기 지원 의료기기 2종 전달, 의료기기 체험시간도 가져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 부(본부장 이종일)는 최근 강진군 장애인복지관(관장 최용희)에 의 료기기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 을 실천했다.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 부 직원들로 구성된 빛 나눔이 봉 사단(단장 신옥철) 12명은 지난

19일 강진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 하여 장애인 의료기기 2종(3백만 원 상당)전달하고 직접 장애우들 과 함께 의료기기 체험시간을 가 졌다. 이번에 지원하는 간섭파치료기 와 초음파 자극기는 어깨, 목, 무릎 등의 통증에 자극을 줘 몸이 불편

한 장애우의 근육이완 작용을 통해 통증완화와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치료기로 많은 장애인들이 유용하 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날 봉사단은 직업 나눔 프 로그램인 박스포장 체험과 종이접 기, 점토놀이 등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장애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저녁에는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우 20명과 초록우산드림오케 스트라 강진창단연주를 관람하며 오케스트라에도 단복대여, 식대 등 으로 29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다양 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립공원에서 유일하게 전북 무주 덕유산에만 자생하고 있는 멸종위기 Ⅰ급 광릉요강꽃이 지난 20일 개화했다. 지난해 대비 개체수는 7%, 개화 개체수는 57% 증가했다. 광릉요강꽃은 독특한 형태 때문에 관상용으로 남획돼 현재는 개체수가 극히 드문 희귀 난과 식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덕유산·경기도 광릉·강원 도 춘천·전남 광양 등 일부지역에서만 극히 제한적으로 자생하고 있다. 덕유산 내 광릉요강꽃의 개체수는 그간 다소 감소하고 있었으나 국립공 원관리공단의 지속적인 보전활동 전개를 통해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로 바 뀌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57%의 증가한 개체가 개화함에 따라 향후 보다 많은 개체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덕유산사무소는 환경부 멸종위기종 증식·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광릉요 강꽃 자생지 내 불법 채취 및 훼손 예방을 위하여 휀스, CCTV 등 보호시설 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자생지 보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여준 기자

오사빈 기자


26

수도권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월드컵, 붉은악마와 깨끗한 거리 조성한다

지역 안테나 ◈ 경기 양주시

60개 이동식 쓰레기통 봉투 수시 교체, 환경미화원 50명 투입해 서울, 남은 거리응원도 시민의식 발휘될 수 있도록 청결 당부

7월 시행 기초연금법 송파 홍보교육 실시 서울 송파구는 오는 7월 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법 에 앞서 준비에 만전을 기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기초연금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으로 소득 인 정액이 선정 기준액 이하인 어르신이다. 금년 기초연금 의 선정 기준액은 단독가구 87만원, 부부가구 139만2 천원으로, 소득인정액과 국 민연금 가입기간에 따라 월 2~20만원씩 차등지급 된다. 단, 6억원 이상 자녀 소 유 주택에 거주하거나 고급 승용차·회원권 소지자 등은 기초연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송파구에선 대략 2만4000 천명의 어르신들이 기초연 금을 수령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초노령연금을 수령하 고 있는 어르신이라면 별도 의 신청 없이 자격확인 후 지급여부가 결정, 개별 통 지된다. 하지만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지 않는 경우, 주소 지 동주민센터 또는 전국 국민연금공단지사로 신청 을 해야 한다. 구관계자는 “기초연금 제 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 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 장상담을 실시하고, 홍보교 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 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기초연금 신청에는 별도 의 비용이 들지 않으니, 혹 시 낯선 사람이 접근하면 경 찰서로 신고하길 바란다”는 당부도 말했다. 이가연 기자

6.18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후 청소모습.

지난 18일 오전 10시, 브라질 월 드컵의 대한민국과 러시아 전 경기

가 끝난 직후 거리 응원 장소인 광 화문 광장과 주변 응원 거리가 깨

끗하게 정리가 끝난 시간이다. 새벽부터 계속된 거리 응원이 종 료된 후 행사 주최 측(붉은악마)의 청소 참여 안내방송이 나오자, 거 리 응원을 했던 시민들이 힘을 합 해 응원 장소의 쓰레기를 줍는 등 청소를 시작하자 채 1시간도 되지 않는 시간에 광화문광장이 깔끔하 게 변신했다. 시와 종로구는 지난 18일 대규 모 응원인파가 운집하는 광화문광 장에 이동식 쓰레기통을 40개 설 치하고 응원장 주변 순찰 및 이동 식 쓰레기통 넘침 등을 파악해 수 시로 교체하면서 쓰레기통이 가득 차 바닥에 버려지는 쓰레기를 확 줄였다. 또한, 광화문광장 응원행사 후에

는 종로구 환경미화원 40명과 수 거차 3대, 노면차 3대, 물청소차 3 대를 08시 30분부터 10시까지 투 입해 약 1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 거하고 청소를 완료했다. 시는 23일 월요일은 대학생들 의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이라 지난 18일에 비해 훨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동식 쓰레기통을 60개로 확대 비치하고 환경미화원도 투입인원도 늘릴 계 획이다. 박희균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거리응원 시에는 쓰레기를 바닥에 버리더라도 적시에 수거되기 어려 우므로,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거리응원을 즐기기 위해서는 발생 된 쓰레기를 꼭 이동식 쓰레기통 에 분리 배출하고, 물은 다 마신 후 빈병을 재활용품에 버림으로써 행 사장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세 이제 편하게 납부하세요 양주시는 전화 한 통화로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지방 세 ARS 납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 정책으로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납부 하고 싶어도 전화 납부가 불가능해 직접 방문해 납부하거나 인터넷으 로만 납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납부금액 및 가상계좌를 문의하 기 위해 담당자와 통화를 하지 않아도 시스템에서 SMS로 금액과 가상 계좌 전송이 가능하며, 이용 중 담당자 전화 연결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납부방법은 080-999-3300(무료전화)로 전화한 후 개인정보 수집동 의 절차를 거쳐 안내에 따라 카드 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 이번 시스템에서는 휴대폰 소액결제나 과오납 환급금 신청도 가능하 며, 휴대폰 소액결제의 경우 수수료는 납세자 부담이므로 결제 시 유의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ARS 납부 시스템 구축으로 기존 납부 방식 의 불편한 점이 개선돼, 시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스 템 사용자가 많을 경우 시스템 적용을 세외수입분야까지 확대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 서울 구로구

이한울 기자

국제어린이영화제 집행위원 위촉식 열려

인천, 2014년 제2회 희망 인문학 교육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과 17일, 19일과 20일 총 4일간 구청 열린배 움터와 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 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의 인문학 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 교육은 저소득층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바탕으로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써 주체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자활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인문학과 상상 : 이 제는 힐링(Healing)에서 필링(Peeling)으로'라는 큰 주제아래 자활사 업 참여자 중 20~40대 40명을 A조 로, 50~70대 60명을 B조로 나눠 진행됐다. A조는 지난 16~17일에 문화와 파놉티콘(강사 박성희, 인천 여성 회 부회장), 공동체에 대한 질문과 성찰(강사 정연정, 성균관대 사회

복지학부 초빙교수)을 주제로, B조 는 지난 19~20일에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공동체 살펴보기(강사 김 지웅, 청소년 상상마당 대표), 문화 와 파놉티콘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 됐다. 강의는 개인의 위로, 치유, 자기 계발의 힐링을 넘어, 기존의 상식 과 원리를 벗겨내는 필링으로 개인 을 둘러싼 공동체를 진지하게 성찰 하고 자아 정체성과 자존감을 회복 해 새로운 삶에 대한 힘을 얻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활 참여자들의 자신감 향상과 삶의 목 표 확립 등 건강한 삶을 위한 미래 설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 여자들의 자활 동기를 높이는 다양 한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을동 기자

마포구민 IT 실력 만만찮네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부문별 수상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집행위원 위촉식이 지난 19일 구로구의 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 특별구’ 구 로구가 어린이들을 위해 세계 각국의 작품과 영화인들을 초대해 개최 하는 영화축제다.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등 구 로 곳곳에서 펼쳐진다. 집행위원에는 우아한 거짓말, 완득이의 이한 영화감독, 박재모 애니 메이션감독, 김광옥 생생정보통 작가 등 영화, 방송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각계각층 인사 15명이 위촉됐다. 홍보대사로는 마이 리틀 히어로의 황용연, 아역배우 박사랑, 일본인 배우 후지이미나, 의리 배우 김보성 등이 위촉됐다. 김한기 집행위원장은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위촉식이 끝난 후에는 영화제 추진 계획보고회가 이어졌다.

◈ 서울 성동구 마포구를 대표해 ‘2014 국민 행복 IT경진대회’ 에 출전한 구 민 4명이 부문별로 대상부터 금·은·동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 화진흥원은 ‘제27회 정보문화 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양재 aT센터에서 장애인·고령자·결 혼이민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국민행복 IT경진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예선에 참가한 2661명의 응시자 중 본선에 진출한 408명 이 참가해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인터넷활용 능력을 겨뤘다. 구 주민대표로는 6명이 본선에 참 가해 장애인부문 대상(류창동, 24세), 고령자부문 금상(김용진,

76세)과 동상(조현덕, 80세), 결 혼이민자 부문 은상(송세홍, 41 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고령자 부문의 김용진 씨와 조현덕씨는 구에서 실시 하는 정보화교육을 2010년부터 꾸준히 수강하고 있다. 그 결과 젊은이 못지않은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추고 지역 경로당에 서 동년배의 노인들에게 컴퓨 터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노노 강사’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정보화 교육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키 워 좋은 성적을 이뤄낸 수상자 분들께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도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박지호 기자 했다.

고산자로 태극기 휘날리는 거리 조성 성동구는 지난 21일부터 고산자로 일부 구간을 상시 태극기 게양거 리로 조성한다.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구체적이고 쉬운 방법인 태극기 달기에 앞장서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로 삼 고자 하기 위함이다. 도선사거리~응봉삼거리, 왕십리 민자역사~성동경찰서 약 1.4㎞ 구 간에 있는 가로등 전주와 게양대에 태극기 200여 개가 상시 게양될 예 정이다. 또한, 현재 성동구는 3.1절과 광복절에 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를 신 청받아 선정하고 태극기를 보급해 국기 게양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 3.1 절에는 사근동 중앙하이츠가 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에 나서 전 세대 가 국기 게양에 앞장섰다. 소판수 자치행정과장은 “나라사랑은 국경일을 잊지 않고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태극기를 달면서 국경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기리는 일에 많은 주민 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도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파주 문산 한자명칭 ‘文山’으로 변경 물과 연관돼 1990년 수해 겪어 주민들 ‘水’없는 ‘文’자 사용 희망

조선왕조실록(순조실록) : 1829년 순조29년 11월 9일.

대동여지도 (김정호) : 1861년 철종12년.

경기 파주시 문산읍과 문산리의 ‘문산’ 한자명칭이 ‘汶山’에서 ‘文 山’으로 변경된다. 파주시 지명위원회에서 ‘문산’의 한자명칭 변경이 전원 찬성으로 의 결돼 지난 20일 한자지명이 고시 됨에 따라 문산의 한자명칭이 앞으 로‘文山’으로 사용된다. 기존 사용되던 한자 ‘汶山’에서

‘汶’자는 ‘더럽다’, ‘불결하다’라는 뜻이 있어 문산읍 주민들은 오래전 부터 한자 명칭 변경을 원하고 있 었다. 더욱이 물을 뜻하는 ‘水’ 가 있는 ‘汶’자에는 ‘물 이름’, ‘내 이름’이라 는 물과 연관된 뜻이 있어 1990년 대에 심각한 수해를 겪었던 문산읍 주민들은 ‘水’가 없는 ‘文’자를 사

용하기를 희망해 왔다. 현재 인구 4만6천여명으로 파 주 북부권역의 중심지인 문산읍 지 역은 1899년 조선 광무3년 ‘칠정 면(七井面)’으로 칭해졌고, 1914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임진면(臨津 面)’으로 개칭됐다가 1973년 7월 1 일 대통령령으로 ‘문산읍(汶山邑)’ 으로 변경돼 지금까지 사용됐다. ‘文山’이란 한자명칭은 조선시 대부터 쓰여진 기록이 전해지고 있 다. 현재 확인된 가장 오래된‘文山’ 한자명칭 기록은 1829년에 기록된

용인,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도 진행

용인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용 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찾아가 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행사장에 서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캠 페인을 전개한다.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매월 4 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열리는 데 내달 4일로 예정된 제220차 행 사를 앞당겨 ‘찾아가는 어린이 안 전체험교실’과 연계 추진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용인시는 이날 행사장에서 안 전문화운동 부스를 설치하고 물 놀이 안전사고 사전예방 실천수 칙 홍보와 ‘3필착 운동’ 전개에 힘 쓸 계획이다. ‘3필착 운동’은 교통

안전을 위한 안전띠, 산업현장 안 전모, 선박탑승 시 구명조끼 등 3 가지 안전 수단 착용을 생활화하 는 운동이다. 아울러 공무원과 안전문화운동 추진 용인시협의회 회원들이 안전 생활 가이드 책자, 어린이 교통안 전과 생활안전 요령 리플렛 등을 시민들에게 보급하고 안전의식 생 활화와 실천을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와 경기도, 안전행 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 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 이 안전체험교실’은 오는 27일과 28일(오전 10시~오후4시경) 처인 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

린다. 용인시는 종합운동장 중앙 인조 잔디구장에서 약20여개의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 화복지행정타운 문화예술원 마루 홀에서는 27일 하루 동안 어린이 신변안전극 공연을 3회 실시한다. 27일과 28일 행사장에서는 이동 체험차량이 지진 시 대피와 화재 시 연기체험을 진행한다. 45인승 대형버스는 안전벨트 착용, 승하차 등 교통안전체험을 운영한다. 자전거안전부스는 실외 교육장 에서 기능, 주행별로 운영되며 자 전거 안전교육과 실기교육 등을 진 행한다. 그밖에도 신변성폭력예방, 유괴 대처방법 등 신변안전체험, 엘리 베이터 안전교육, 가스누출 점검체 험, 안전한 전기사용법, 화재시 비 상탈출, 물소화기 체험, 식중독 예 방 식품안전부스, 구명조끼 착용체 험, 어린이 저축습관을 위한 안전 통장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체험 팔찌에 체험 활동 참여 확 인을 받고, 9개 이상 체험에 참여 한 느낌을 우산에 그림으로 표현하 는 안전우산 만들기도 있다. 현장 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이한울 기자

‘2014 환경대상’ 저탄소녹색 부문 대상

조선왕조실록(순조실록)과 비변사 등록에 쓰여져 있는 것으로 ‘文山 浦(문산포)’라는 명칭으로 표기돼 있다. 또한 1861년 제작된 김정호 의 대동여지도에서도 ‘文山浦’로 기록돼 있다. ‘汶山’이라는 명칭이 사용된 가 장 오래된 기록은 1885년 개항기 외교자료에 나타나 있으며 이후 1909년까지 ‘汶’과‘文’이 병행돼 사 용되다가 1910년부터는 ‘汶山’이 라는 명칭으로만 사용된 것으로 보 인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문산 한자 명칭 변경을 요청하는 1170명의 다수인관련민원이 접수됐고, 문산 한자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의견 청 취결과 한자 명칭 변경에 반대하는 의견은 한 건도 없고 대부분이 찬 성하는 의견이었다”고 밝히면서, “주민들은 부정적인 의미가 있던 기존 명칭에서 벗어나 지적이고 긍정적인 의미인‘文山’으로 한자 명칭이 바뀐 만큼 앞으로 문산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우 기자

사람·환경·산업이 함께 공존하는 Evergreen 안산 조성 안산시는 환경부와 조선일보 사가 공동 주관한 ‘2014 환경대 상’에서 저탄소 녹색 부문 대상 을 수상했다. 그동안 안산시는 ‘생태회복· 녹색환경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비젼을 목표로 저탄 소 녹색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 력한 결과, 사람과 환경 및 산업 이 함께 공존하는 저탄소 녹색 도시 Evergreen 안산을 조성하 게 됐다. 전국 최초로 환경재단을 설립 해 환경인증제 추진, 기후변화 및 환경교육 등 저탄소 녹색도 시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5.63% 에 이르고, 전국 지자체 평균 (3.18%)의 1.5배 수준이다. 총 354개소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에서 연간 청정에너지 5억6008만kwh를 생산해 연간

“KOREA MICE EXPO 2014” 킨텍스에서 열려

국내 유일의 MICE 산업 전문 전시박람회

이산화탄소 약 32만t을 줄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2010년 안전행정부로부터 10 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돼 안산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자 전거 무료 대여소 및 상설 교육 장 운영 등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무인공공자전거 시스템인 페 달로는 46개의 무인자전거 스테 이션과 1155대의 자전거를 비치 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쉽

조사 방법은 부서 및 동주민 센터에서 제출된 조사서 및 파 악된 DB를 바탕으로 대학생 아 르바이트를 활용해 동별 현장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된 자원은 분야별·지역 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동 작구 홈페이지를 통해 마을지 도로 제작해 보급한다. 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사 업을 추진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조사해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참여를 제고시키고 마을공동 체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마 련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기초 자원 조사에 나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축적 된 자료는 주민과 구가 마을공 동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서 소중한 자료로 사용될 것으 로 보고 있다.

“KOREA MICE EXPO 2014”가 국 내 마이스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 하고 있는 고양시에서 열렸다. 19일 부터 20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미팅, 컨벤 션, 인센티브, 전시 분야 전문 바이 어와 셀러들의 비즈니스 상담 및 상 호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 관광공사가 지난 2000년부터 개최 해 온 국내 유일의 MICE 산업 전문 전시박람회이다. 국내 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답 게 고양시는 2012년부터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해왔었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경기도와 함께 공동 후원 하여 킨텍스 유치에 심혈을 기울였 고, 참가 최초로 단독 부스를 설치 하고 엠블킨텍스호텔을 비롯한 원 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등 관내 마 이스 관련 회원사들과 함께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 도시’라는 고양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이번 엑스포에서는 전문 바 이어와 셀러의 상담도 활발하게 이 루어지는 등 킨텍스를 중심으로 마 이스행사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도 시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었다.

수도사업 운영관리 최우수상 영예

수돗물 공급은 안양시가 전국 최 고임을 입증했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대전(코레 일 대강당)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2014 상수도 운영 워크숍에서 전 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인증서 와 함께 2천5백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전국 157개 지자체를 대상 으로 한 수도사업 관련 시설 및 수 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과 운 영, 개선노력 등 총 5대 분야 평가 에서 모두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송종헌 안양 시상하수도사업소장이 시를 대표 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그동안 누구나 안심하고 먹 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 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여과제 교체, 침전지 및 정수지

김충성 기자

성남시는 전통시장인 현대시장 과 하대원 도매시장 내 25개 건물, 171개 점포에 상세주소를 부여하 고 지난 20일 각 시장 입구에 대형 LED 상세주소 종합안내판을 설치 했다. 상세주소는 건축물대장상 동· 층·호의 구분이 없는 원룸, 다가구 주택, 전통시장 등 일반 건축물에 동·층·호수를 각각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공법상 주소로 사용할 수 있어 우편 수령 등이 편리해진다. 그동안 현대시장과 하대원 도매 시장은 건물마다 점포가 복잡하게 위치해 각 상가 위치 찾기가 어려 웠다. 시는 현대시장 건물 8개 동의 전 체 77개 점포마다 상세주소를 부 여하고 호수를 표기하는 개별안내 판을 설치했다. 또, 현대시장 입구에 1.5m×2m 규모의 LED 상세주소 종합안내판

세척, 약품 주입설비 개선 등 수돗 물을 정수하는 정수장의 시설을 개 선하고, 노후관 교체공사와 구역누 수탐사, 계량기 교체 등을 꾸준히 실시해온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수도요금 스마트폰 결재 및 카드납부제 시행과 수도관 교체비 용 지원은 수요가들로부터 좋은 반 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효율 화와 요금 현실화율을 97%에 이르 게 하는 효과도 거뒀다. 시의 한 관계공무원은 이번 수 상의 기쁨은 시민에게 항상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열 의에 과학적 수질관리가 더해진 노 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와 같은 노력을 앞 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 조했다. 김충성 기자

양성평등 주제 ‘테마별 캠페인’ 실시

김을동 기자

현대·하대원도매 시장에 상세주소 부여

점포 찾기 쉬워져

박지호 기자

환경부 주관 상수도운영 워크숍에서 수상

인적·물적 자원 기초조사 실시 동작구가 지역내 교육·복지·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 는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기 초조사를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파악하고 있는 100여개의 마을단체에 대한 구 체적인 현장조사를 통해 보다 상세하게 현황을 파악하고 마 을활동 소모임 등 곳곳에서 활 동하고있는 작은 단체들도 꼼 꼼히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기초조사는 마을 활동 을 하는 단체간 정보교류가 없 어 마을활동을 하기에 다소 어 려움이 있고 마을 활동에 관심 이 있는 주민들도 단체에 대해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데이터 를 만들기 위해서다. 조사 대상은 주민생활과 관 련있는 마을 사업을 진행하는 주민 조직, 민간단체와 각 부서 에서 진행하는 주민 공모사업 을 추진하는 마을단체 등이다.

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 인시스템으로 운영돼 탄소 저감 및 유류 절감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문종화 환경교통국장은“환경 적인 마인드 없이는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친환 경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 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먹는 물 공급은 안양시가 ‘최고’

시민들 관심·참여위해 서명운동

‘숨어있는 마을비밀 찾아낸다’

27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을 설치해 야간에도 건물 전체의 각 호수에 대한 점포 명칭과 위치 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하대원 도매시장은 건물 17개 동의 전체 94개 점포에 상세주소 를 부여했다. 점포별 호수를 표기한 개별안내 판과 3m×1.5m 규모 대형 LED 상 세주소 종합안내판을 시장 양쪽 입 구에 설치했다. 상세주소 설치작업이 완료되면 서 현대시장과 하대원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점포 찾기가 쉬 워져 더욱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장 상인들도 각종 고지서나 우 편물·택배 등을 보다 정확하게 받 을 수 있어 반송·분실 등의 불편이 없어지게 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원룸·다가구주택·시장·상가 등 일 반 건축물도 아파트처럼 건축 준공 단계에서부터 건물번호와 상세주 소를 일괄 부여하고 있다. 이가연 기자

이해·존중 의미 ‘프리허그’ 실시 여주시와 여주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는 우리사회의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성별 고정 관념 타파, 왜곡된 성인식 개선, 폭 력 예방 및 적극적 대처 방법 확산 을 위해 최근 여주 중앙로에서 ‘테 마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테마별 캠페인은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안전사업의 일환으로 추 진하는 것으로 양성평등, 여성폭 력, 아동성폭력, 가정폭력의 4가지 주제를 갖고 이달부터 9월까지 4 회에 걸쳐 추진된다. 양성평등을 주제로 지난 18일 전

개된 첫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의 성 인지 조사를 위해 ○, × 설문을 실 시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 해 ‘나는 남성과 여성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서명운동도 전개했다. 또한, 여주경찰서에서도 동참해 폭력예방과 대처요령 등이 담긴 홍 보물과 호루라기를 배부하고 남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자 는 의미로 프리허그(Free Hug)도 실 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 들은 “화목한 가정과 아동·여성이 안전한 사회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 드는데 기본이 된다”며, 각종 폭력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 두의 관심과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의식개선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 이길호 기자 다.


28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전면광고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6월23일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