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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금수원 수색 중‘낮잠’잔 검찰… 순수성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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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필라테스는‘몸치’ 에게 좋은 운동”

제 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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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부산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단기 4347년 (음력 5월 16일)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朴대통령‚ 청와대 참모진 개편 단행 조윤선 여성 첫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김영한 민정수석‚ 송광용 교육문화수석 내정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신임 청와대 정 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내 정하는 등 일부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 행했다. 특히 정무수석에 여성이 임명되 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 령은 국가개조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중차대한 국정과제를 힘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오늘 새로운 정무수석과 경제수석, 민정수석, 그리고 교육문화수석을 내정 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수석 외에 경제수석에는 새누 리당 안종범 의원, 민정수석에는 김영한 전 대검 강력부장, 교육문화수석에는 송 광용 전 서울교대 총장이 각각 내정됐다. 이번 인사는 조 정무수석 내정자와 함 께 안 경제수석 내정자가 박 대통령의 측 근 인사라는 점에서 친정체제를 강화한 조치라는 평가다.

눈물 닦는 대형참사 피해자 가족 12일 오후 씨랜드·대구지하철·인천인현동호프집·경주리조트·태안 참사 유가족 모임 회 원들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대형참사 진상규명과 특 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는 가운데 한 참석자가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

수도권지역‚ 민영주택 소형의무건설 폐지 주택조합 25%까지 주택규모 자율 결정키로 재건축 국민주택 건설비율은 60% 이상 유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내 민영주택의 소 형주택건설 의무가 폐지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민영주택의 소형주 택건설 의무를 폐지하고, 주택조합의 조 합원 공급주택 등에 대한 건설규모 제한 을 완화하는 내용의 ‘주택조합 등에 대한 주택규모별 공급비율에 관한 지침’을 오 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지난 4월16일 국토 부장관 주재 주택건설업계 간담회 시 업 계에서 건의한 규제완화 과제에 대한 후 속조치의 일환으로 5월9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 바 있다. 먼저 현재 수도권 과밀억제권역내 민 간사업자 보유택지에서 건설하는 300 가구 이상 주택에 대해 전체 건설호수의

20% 이상을 전용면적 60㎡ 이하로 건설 하도록 하던 규제를 폐지했다. 최근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 라 공급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판 단에서다. 재건축사업의 경우도 국민주택 규모 이하 건설비율(60% 이상)은 존치하되, 소 형주택(60㎡ 이하) 의무공급비율(시·도조 례 위임규정) 폐지를 추진 중이다. 주택조합 등의 규모별 건설비율 제한 도 대폭 완화한다. 현재 지역·직장조합과 고용자가 건설 하는 주택 중 해당 조합원과 종업원에게 공급되는 주택은 모두 국민주택규모(전 용면적 85㎡) 이하로 건설하도록 하고 강영철 기자 있다.

정무수석의 경우 당청간 소통이 제대 로 이뤄지지 못한데 대한 책임차원에서, 민정수석은 인사검증 실패 등의 요인으 로 각각 경질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조원동 경제수석과 모철민 교육문 화수석의 교체는 이들의 입각에 따른 조 치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편 조 신임 수석은 새누리당 대변인 과 제18대 국회의원, 여가부 장관 등을 지 내면서 역량을 발휘해온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내정됐다. 민 대변인은 “국회와 정당, 정부를 거 친 폭넓은 경험과 여성으로서 섬세하면 서도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정부와 국회간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역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친 박(친박근혜)계인 안 신임 수석은 성균 관대 경제학부 교수, 한국재정학회장,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지내

김영한.

송광용.

면서 조세와 재정, 복지분야에 두루 정 통한 경제전문가라는 점이 발탁 배경이 됐다. 민 대변인은 “대선 당시 국민행복추 진위원회 실무추진단장으로 공약개발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혁신 3개 년 계획을 통해 경제부흥을 이뤄내는 데 큰 역할을 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안 신임 수석의 경우 이번 청와대 입성에 따라 비례대표 의원직을 내놓게 됐다. 김 신임 수석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공 평한 법집행 통해 법질서 확립에 기여해 온 분”이라며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 세우고 국민여론을 대통령에게 가감 없 이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 로 기대한다”고 민 대변인은 전했다. 또 송 신임 수석에 대해서는 “한국교육

政, 해경폐지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제출 정부가 12일 안전행정부 개편, 해양 경찰청 폐지 등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가 전날 발의한 개정안에는 교 육부장관이 겸임하 는 교육·사회·문화 부총리를 신설하고 부총리로 하여금 국무총리의 명을 받아 교육·사회·문 화 정책에 관해 관 계 기관을 총괄·조정하도록 한다는 내 용이 담겼다. 개정안에는 안전행정부의 재난안전 총괄·조정, 소방방재청의 소방·방재, 해양경찰청의 해양경비·안전 및 오염 방제 기능 등을 통합해 국무총리 소속 으로 국가안전처를 설치한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가안전처장관 은 국무위원으로 보하고 안전 및 재난 에 관해 국무총리의 명을 받아 관계 중

앙행정기관을 총괄·조정하게 된다. 또 안전행정부의 공무원 인사·윤리· 복무 및 연금 기능을 신설되는 인사혁 신처로 이관하게 된다.

폐지키로 했다. 정부는 제안이유에서 “재난안전 컨 트롤타워 구축을 통해 종합적이고 신 속한 재난안전 대응 및 수습체계를 마 련하려 한다”며 “안전행정부, 소방 방재청 및 해양경 찰청 등에 분산된 재난안전 관리 기 능을 통합 관리하 는 국가안전처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직개혁을 신속하고 효율적 으로 추진하고 공무원의 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인사 전담조직인 인사혁신처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 키로 했다”며 “교육·사회·문화 분야 정 책결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사회·문화 부총리를 신설키 로 했다”고 밝혔다.

사회부총리·국가안전처 신설 ‘2기 내각 조직법’ 각의의결 안전행정부는 정부 의전·서무, 정부 조직관리, 정부혁신, 전자정부, 지방자 치제도 및 재정·세제 등의 기능 중심으 로 개편하고 그 명칭을 행정자치부로 변경키로 했다. 또 소방방재청의 소방·방재 기능을 국가안전처로 이관하고 소방방재청을 폐지키로 했다. 아울러 해양경찰청의 수사·정보 기능을 경찰청으로, 해양에 서의 경비·안전 및 오염방제 기능을 국 가안전처로 이관하고, 해양경찰청을

송지예 기자

안종범.

조윤선.

행정학회장과 전국 교육대 총장 협의회 장,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 등을 역임 한 교육정책과 행정의 전문가”라며 “교 육의 중요성이 매우 막중한 상황에서 인 성교육과 창의인재 양성에 힘써온 분으 로 교육개혁과 문화융성정책을 적극 뒷 받침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모진 4명 교체로 일단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개편은 마무리된 셈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민 대변인은 ‘청 와대 개편이 마무리된 것이냐’는 물음에 “그렇게 보면 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진퇴 논란의 한 가운 데에 서있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번 교체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일 단 유임됐다. 정채두 기자

카드사 디지털정보 수집 ‘제동’ 금융감독원이 일부 카드사들의 과도한 디지털 기기 관련 정보 수집에 제동을 걸 기로 했다. 금감원은 12일 “고객 컴퓨터 정보 수집 범위 등이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아 일부 카드사들이 맥 주소 등 고객의 컴퓨터 정 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수집정보의 필 요최소화’ 원칙에 따라 관계부처 등과 협 의해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삼성·롯데·비씨·우리카드 등은 온라인 거래 고객의 컴퓨터와 스마트폰 맥 주소, CPU(중앙처리장치) 종류 등 디 지털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신한카드의 경우 컴퓨터·스마트폰 의 맥 주소 등을 수집하겠다고 밝혔다가 여론에 밀려 관련 정책을 철회했다. 카드사마다 다르지만 이들이 수집하고 있는 정보는 맥 주소와 인터넷(IP)소주, CPU 종류 외에도 하드디스크 번호, 웹브 라우저 종류, 사용시각과 장소 등으로 매 우 다양하다. 김유미 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은 “관련 부처와 협의해 카드사들을 지도할 강혜희 기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전면광고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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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제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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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국민銀 전산 교체 과정서 보고서 조작·왜곡” 심각

문제 제기한 이건호 행장·정병기 감사 주장 힘 실려 KB금융지주·국민은행 관계자들 사전징계 통보 금융감독원이 국민은행의 주전산시스 템 교체 결정 과정에서 관련 보고서들이 조작·왜곡되는 등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전산시스템 교체 과정에 대 해 문제를 제기한 이건호 행장과 정병기 감사의 주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국민은행 전산교체와 관련해 특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문제점을 밝혀냈다. 금감원은 정병기 국민은행 감사로부터 IBM에서 유닉스로 교체하는 결정 과정 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견을 접수하고 강

도높은 특검을 벌였으며, 그 결과 KB금융 임원들이 관련 보고서를 조작·왜곡한 혐 의를 찾아냈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KB금융의 최고 정보책임자(CIO)인 김재열 전무가 국민 은행의 경영협의회와 이사회 안건을 임 의로 고치는 등 깊이 관여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게 모두 중과실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중징계를 사전 통 보했다. 임 회장은 주전산 시스템 교체과정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 행장은 수차례 왜곡 보고가 이뤄지고 이사회 자료가 사실과 다르게 작성됐음 에도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점 에서 책임이 무겁다는 판단이다. 박지우 국민은행 부행장 역시 전산 교 체와 관련한 왜곡 과정을 알면서 그냥 넘 겼다는 정황이 적발돼 금감원으로부터 업무집행 정지를 사전 통보받았다. 특검을 요청한 정병기 감사 역시 감사 위원회 보고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 유로 경징계를 통보받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보고서가 왜곡됐다거나 이사회 자료가 잘못 작성된 것은 분명한 문제이고, 이 부분과 관련해 KB금융지주 와 국민은행 관계자들에게 사전징계를 통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금감원의 판단은 주전 산시스템 교체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 는 것”이라며 “국민은행이 유닉스로 전 산시스템을 교체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뜻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정병기 국민은행 감사와 사외이사들은 약 20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KB 국민 은행 전산시스템 교체 문제를 놓고 갈등 을 벌여왔다. 정 감사는 이건호 행장의 입장을, 사외 이사들은 임영록 지주 회장의 의지를 대 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문제 는 임 회장과 이 행장간의 갈등으로 비화 됐다. 하지만 임 회장과 이 행장이 모두 이번 사태에 중과실이 있다는 결과가 내 려짐에 따라 양측은 모두 적지 않은 타격 을 입게 됐다. 김찬양 기자

‘서민대출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 유리’ 갈아타

SK텔레콤‚ 스마트앱세서리

고금리 대환대출·생계자금 지원 까지… 인기 높아

SK텔레콤이 중국 정보통신기 술(ICT)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스마트앱세서리(스마트폰, 태 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제품)의 중국 내 수출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중국 상하이 ‘모바 일 아시아 엑스포(MAE) 2014’에 서 중국 가정용 로봇 1위 유통사 JSD(Jia Shi Da Robot)와 스마트 로봇 ‘알버트’ 3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텔레콤은 올해 JSD사에 알버트 6000대를 수출한다. 오는 2015년 8000대, 오는 2016년 1만6000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알버트는 스마트폰을 두뇌로 활용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영어 콘텐츠 등 1000여종의 콘텐 츠를 확보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중국 IT 유통업체 완창(万昌)그룹과 스마 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초 소형 프로젝터인 스마트빔 1만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빔은 지난 2012년 9월 출시된 후 현재까지 8만여대가 판 매됐다.

영세 자영업자 및 농림어업인들이 고 금리 사금융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대 부분이 저신용층인 이들 영세업자들의 경우 은행의 높은 대출문턱으로 인해 자

구책을 마련하다 결 국 고금리 대출의 유혹에 빠지기 십상 이다. 하지만 한번 빠 지면 헤어나기 어려 운 사금융 시장에서 벗어나기란 결코 쉬 운 일이 아니다. 이 러한 저신용층들은 정부가 내놓은 다양 한 서민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 이다. 이런 서민대 출 중 햇살론은 기 존 고금리의 대환대 출이 가능하면서도, 생계자금의 지원까지 가능해 특히 인기 가 높은 상품이다. 햇살론은 개인 신용등급이 6~10등급 인 경우와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의 근로 (주)한국언론공보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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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무등록·무점포 자영업자 및 일용직임 시직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 인 서민금융상품이다. 햇살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관련 취 급은행의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데 결코 쉽지 않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정작 서민들이 이용 하기 어려운 대출상품이 아니냐는 비난 의 여론도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신청자들은 무방 문 무서류 햇살론 승인률이 높은 곳인 햇 살론 정식위탁법인을 통하는 경우가 많 다. 햇살론 정식위탁법인은 햇살론 신청 자들을 위해 접수에서 승인, 입금까지 컨 설팅해주며, 신용보증재단의 기본심사만 을 거치는 간편한 승인제도로 인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기존 고금리대출을 저금리 햇살 론으로 대환대출 해주는 점과 추가생계 자금의 신청이 가능한 점이 많은 신청자 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햇살론 정식위탁법인에서는 신용대출 금리 20% 이상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 라면, 햇살론을 통해 연 20% 이용금융사 의 사용한도만큼 2000만원 이내로 저금 리 대환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생계 자금 1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햇살론 대출상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햇살론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완협 기자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

김성희 기자

메모렛 효도라디오 ‘효디오 시리즈 2종’ 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개선‚ UBS 기능 추가

불법 복제 음원 퇴치운동에 앞장서 고 있는 ㈜메모렛이 효도라디오 후속 모델로 ‘효디오 시리즈’를 출시해 업 계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메모렛에 따르면, 야외활동 이 잦은 시즌에 맞춰 성능과 기능을 높인 ‘효디오-1089’와 ‘효디오-306’ 효디오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밝 혔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의 특징은 고급 스러운 디자인 개선은 물론 USB 기 능을 추가해 편리성과 함께 라디오의 수신율을 대폭 높였으며,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기능 버튼을 크 게 개선했다는 점이다. 물론 한국저작권협회로부터 정품 인증된 음원만 탑재했다. 아울러 이 달 정품 인증된 찬송가를 출시했으며 500곡의 최신곡 정품 음원이 탑재된 제품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메모렛 담당자는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 기업은 물론 관·청기 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서 당 사의 효도라디오가 사은품으로 선정 됐으며 그 외에도 각종 토털 사이트 와 오픈마켓 등을 통해 판매해 최고 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정품 음원을 탑재한 성공 사례라고 판단, “효디오 시리즈의 인기몰이도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효디오 2종은 빨강색과 파란색으 로 구성돼 있으며, 메모렛 공식 쇼핑 몰(www.memorette.co.kr)과 오픈 마 켓 등에서 각각 6만9000원, 5만8000 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선미 기자

노사합 마친 공공기관‚ 방만기관 해제 정상화계획 이행하는 중간평가 수정 계획 일부 공공기관의 정상화대책이 노조와 의 협의문제로 난항을 걷자 정부가 단체 협약 타결기관에 대해 방만기관 지정을 조기에 해제해 주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제9차 공공기관운 영위원회를 열고 ‘방만경영 정상화계획 이행방안’을 의결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5월말 현재 38개 중 점관리기관중 부산항만, 석탄공사 등 10 개 기관이 정상화 이행에 들어가고 중점 외 관리기관 255개중 42개 기관이 이행 을 완료했다”며 “하지만 정상화 이행과 정에서 노조의 노정대화 요구 및 경영평 가성과급의 퇴직금 반영요구 등이 정상 화 조기이행의 중효 고려사항으로 대두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행방안에 따르면 정상화 대책은 공

공기관 노사가 자율적으로 협의해 추진 한다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하는 한편 방 만경영정상화계획에 대한 노사간 합의를 조속히 마무리 짓기로 했다. 특히 정상화계획이 조기에 이행되도록 ‘2014년도 경영실적 평가지표’를 중간평 가 지표와 연계해 수정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부채감축계획 이행을 위한 기관의 자구노력과 성과에 대한 평가비 중을 확대하고 방만경영 정상화계획은 △계획수립의 적극성 △기한 내 이행여 부 △조기이행을 위한 노사 간 협력과 성 과를 집중평가키로 했다. 이밖에 경영평 가성과급의 퇴직급 반영, 육아휴직 급여 이중지급 등 노사간 쟁점 사항은 모두 받 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최종 입장을 조율 장석봉 기자 했다.


경제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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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3일 금요일

현대건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 13일 오픈

전국 주택 미분양 10년만에 최저 8개월 연속 감소… 교통개선 및 개발호재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 조감도.

쾌적한 입지여건·뛰어난 생활인프라 총 1665세대 분양‚ 소비자들 관심 기대 현대건설이 13일 경상남도 창 원시에 ‘감계 힐스테이트 4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감계지구 최대 규모의 1665세대를 신규 분 양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감계지 구 2블록 8롯트에 위치하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는 지하 4층 ~지상 25층 17개동으로 총 1665 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9㎡ 257세대 △68㎡ 475세대 △78㎡ 285세대 △84㎡ 514세대 △101 ㎡ 134세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체 1665세대 중 소비자

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비율 이 약 92%에 달해 수요자들의 관 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가 공 급되는 감계지구는 총 면적 108만 9662㎡ 규모에 약 7626세대, 2만 2115명을 수용하는 대형 도시개 발사업으로 창원 도심과 가장 가 깝고 녹지가 충분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현대건설은 감계 힐스테이트 1 차(2011년 9월 분양, 1082세대),

‘특혜차단’ 구룡마을 개발안 강남구에 제안 의혹 없애기 위해 1가구당 1필지 계획안 제출 구룡마을 개발을 둘러싸고 강남 구와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시가 대 토지주 특혜의혹을 불식시키기 위 한 대안을 마련해 설득에 나섰다. 서울시 SH공사는 11일 ‘구룡마을 개발계획안’을 강남구에 제시했다. 특혜의혹이 불거진 환지계획과 관련해 1가구당 1필지(또는 1주택) 공급원칙을 정하고 일정 규모 이하 의 단독주택 및 연립주택부지, 또 는 아파트 1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이번 계획 안의 중심내용이다. 서울시는 앞서 2012년 6월 도시 계획위원회에서 수용·사용방식으 로 진행되던 구룡마을 개발에 환지 방식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수용·사용방식은 부지 개발 후

토지를 모두 수용하고 난 후 소유 주에게 돈으로 보상하는 것이지만 환지 방식은 소유주가 개발 비용 일부를 내는 대신 일정 규모의 땅 을 받아 본인 의사에 따라 개발하 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강남구는 일부 대토 지주가 개발방식 변경에 따라 막대 한 이익을 챙길 것이라며 서울시의 특혜라고 주장했다. 이에 서울시가 시시비비를 가리 자며 감사원 감사를 신청하자, 강 남구가 맞감사를 제기하는 등 갈등 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에 구룡마을 임대주택 건축비를 구룡마을 개발 이익에서 충당하도록 해 토지주의 이익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발계획안을 내놓은 바 있지만 강 남구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는 1인이 많은 토지나 주 택을 갖지 못하도록 기준선을 추 가로 마련한 이날 개발계획안을 강남구측에서 받아들이길 원하고 있다. 구룡마을 개발계획 수립 법정 시 한이 임박한 관계로 강남구와 갈등 이 지속되면 거주민들의 주거안정 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다. 서울시는 “입안권자인 강남구 는 이 과정에서을 의견 개진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충분한 논의도 이 루어질 것”이라며 “재해위험에 노 출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구룡마을 거주민의 주거환경 이 하루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강 남구가 적극적으로 절차이행에 협 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림 기자

대성건설‚ 옥포대성베르힐 역세권 “주목” 2016년 명곡역 개통‚ 대구 도심 진입 손 쉬워

부동산 투자에 있어 현재의 가 치도 중요하지만, 미래가치는 더 욱 중요하다. 앞으로 얼마만큼 시 세가 올라 있느냐에 따라 매도 시 수익성이 좌우되므로, 부동산 매 입을 결정할 때 더욱 신중할 수밖 에 없다. 간혹 현재의 분위기에 휩쓸려 미 래에 대한 가치를 간과한 결과 매 도하는 시점에 고민하는 투자자들 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만큼, 미래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가치 투자는 매입하는 아파트의 환경이

얼마나 좋아질 수 있는지를 판단하 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즉 교통이 좋아지는지, 편의시 설이 들어오는지, 학군이 좋아지는 지, 실수요자들이 들어올 만한 환 경으로 변화되는 곳인지 등을 꼼꼼 히 따져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 한다. 한 전문가는 “이러한 입지조 건을 갖춘 부동산은 침체기에도 가 격이 안정적이고 상승기에는 상승 폭이 커, 투자와 내 집 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 는 곳”이라고 조언했다.

대성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옥포택지지구 C-1블록에 짓는 옥포 대성베르힐은 가치 투자 자들이 주목할 만한 단지다. 대성 건설 관계자는 “교통 환경 개선으 로 입주 후 주거환경이 좋아질 것” 이라며 “현재 공사 중인 대구도시 철도 1호선 명곡역이 오는 2016년 개통되기 때문에 앞으로 대구 도심 방면 진입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 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도 5호선 확장공사를 통해 대구 달성군과 달서구 등에 분포하고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출퇴근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관계자는 “출퇴근 환경이 좋은 경우, 관련 종사자들의 수요가 두 터워 시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옥포 대성베르힐은 지하 1층~ 지상 18층, 19개동 총 1,067가구 규모로 평면은 △84A㎡ 680가구 △84B㎡ 286가구 △84C㎡ 101가 구 등 3개 타입으로 설계되며, 오 는 13일 이마트 성서점 인근에 모 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김동원 기자

3차(2012년 6월 분양, 630세대) 의 100%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이번에 분양하는 4차 에 이어 향후 분양 예정인 2차까 지 더하면 창원시 유일의 약 4000 여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이 조성될 예정이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는 단 지 주변으로 풍부한 자연녹지를 누 릴 수 있는 천주산과 작대산이 둘 러싸고 있고, 감계지구 중심에 흐 르는 감계천과도 인접해 있어 천혜 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환경은 단지 인근에 KTX 창 원역, 남해고속도로 북창원 IC가 위치하고, 창원시내에서 북면을 잇 는 국도 79호선과 감계지구를 연 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가 지난 3 월 개통했다. 또한 지개~남산간 약 5.4㎞의 민자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향 후 창원시내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 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창원시청· 롯데백화점·삼성창원병원 등의 생 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단지 바로옆 도로 하나 사이로 학 교부지 2곳이 예정돼 있어 교육환 경도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에 걸 맞는 첨단 시스템을 적 용할 예정이다. 차량 주차 후 엘리베이터를 호출, 이동 동선에 따라 CCTV 모니터링 이 가능한 지능형 주차 정보시스템

(PIS : 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 과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불빛이 엘리베이터 및 비상구로 안 전하게 인도하는 범죄예방 시스템 (S-IT LED, Smart-IT LED), 세대내 원 터치 절전 시스템 (USS: Ubiquitous Security Smart System), 원터치로 세 대 출입이 가능한 편리한 스마트키 (UKS: Ubiquitous Keyless System) 등 유비쿼터스 기반의 첨단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 주차시설을 100% 지 하에 설치해 상부 조경을 차별화한 쾌적한 단지환경을 제공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감계지 구내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1차 에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 는 상황”이라며 “이번 4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 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분양하는 창 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는 1665세 대라는 대단지로 공급되기 때문에 창원시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 는 감계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 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 차의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 구 중앙대로 101-4에 개관하며, 오 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 일 1-2순위, 20일 3순위 접수를 받 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고, 내 달 1일부터 3일까지이며,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강완협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이 8개월 연속 감소하며 10년 만에 최 저 수준으로 줄었다. 11일 국토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 5573가구로, 지난달 4만8167 가구 대비 2594가구 감소했다. 이는 10년만에 최저치로, 지난 해 9월(6만6110가구)부터 8개 월 연속 감소한 수치다. 특히 경기지역은 2만2225가 구에서 27.22%가 감소한 1만 6174가구로, 인천지역은 7267 가구에서 18.33%가 줄어든 5933가구로 수도권 미분양 물 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 경기 지역에서는 김포가 1386 가구로, 1월 3247가구 대비 1861가구가 줄며 57.13%로 가 장 크게 감소했다. 이어 고양시 가 3784가구에서 33.21%가 줄 어든 1257가구로 집계됐다.

인천지역에서는 남구와 연 수구의 감소 폭이 컸다. 남구 는 2494가구에서 26.18%가 줄 어든 1841가구로 조사됐고, 연수구의 경우 2316가구에서 22.53% 감소한 1794가구로 집 계됐다. 이들 수도권 지역의 미분양 이 감소가 크게 나타나는 것은 지속되는 전세난과 주택거래 가격이 상승하면서 비교적 교 통이 탁월하고 금융혜택을 받 을 수 있는 수도권 미분양 주택 으로 수요자들이 눈을 돌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경기도 평택에서 금 호건설이 분양 중인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도 계약금 5% 정액 제, 중도금 1, 2차 특별혜택 등 을 제공하며 지난 3~5월 약 3개 월 동안 약 760가구가 팔렸다. 윤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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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마을 상수도 지하수 22곳 우라늄 기준치 초과 검출… 美 먹는물 기준 30 ㎍/L 초과… 라돈은 58곳서 제안치 넘어서 음용시 당장 이상 없어도 장시간 땐 폐암 유발… 음용자제 통보 정부‚ 관리지침 마련·저감장치 개발

마을 상수도의 지하수에 대한 우 라늄 등 자연방사성물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지하수에서 미국의 먹 는 물 수질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4호선 하행선 운행 중 출입문 열려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가 운행 중에 출입문이 열 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서울메트로와 탑승 객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 시8분께 한성대입구역을 출발해 혜화역으로 운행 중 이던 4호선 열차의 출입문 1개가 터널 안에서 열렸다. 이 열차를 운행 중이던 기관사는 기관실에 있는 출 입문 표시등에 불이 들어오 자 다음 역인 혜화역에서 타고 있던 승객 모두를 하 차시켰다. 서울메트로는 고장 난 전 동차를 곧바로 기지로 회송 해 정확한 원인 파악에 들 어갔다. 갑작스러운 지하철 고장 으로 해당 역사와 뒤따르던 열차에 출근길 시민이 몰리 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 김승겸 기자

환경부는 지난해 전국 101개 시· 군·구 616개 마을의 지하수를 조사 한 결과 22곳(3.6%)이 미국의 우라 늄 먹는물 수질기준인 30 ㎍/L를 초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연방사성물질은 지질대(깊은 땅)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물 질로 우라늄, 라돈, 전알파 등으로 나뉜다. 우리나라는 우라늄에 대해서만 수질감시항목을 둬 관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사 결과 우라늄 뿐 아니라 58 곳(9.4%)은 미국의 라돈 제안치 4000 pCi/L를, 2개 지점(0.3%)은 미국의 전알파 먹는물 수질기준 15 pCi/L를 각각 초과했다. 특히 검출량 최고치를 미국의 먹 는 물 수질기준과 비교해보면 우라 늄은 348.73 μg/L로 기준의 11.6배, 라돈은 2만1,937 pCi/L로 제안치의 5.5배, 전알파는 44.48 pCi/L로 약 3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자연방사성물질의 자 연저감 특성도 조사했다. 원수(原水)와 가정의 수도꼭지 에서 나오는 꼭지수를 연계해 분석 했는데 우라늄은 농도가 거의 일정 해 자연저감이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라돈은 원수 대비 꼭지수 에서 평균 약 40% 내외의 저감률 을 보여 원수가 초과된 58개 지점 중 꼭지수에서도 초과된 지점이 20개소로 나타났다. 환경부 관계자는 “미국의 먹는 물 수질기준 및 제안치를 초과한 자연방사성물질 함유 지하수를 마 실 경우, 건강에 바로 이상이 생기 는 것은 아니”라며 “일부 사람에게 장기간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우라 늄은 방사성 독성보다 화학적 독성 에 의한 신장독성이 나타나고 라돈 은 폐암 또는 위암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자연방사성물질이 초과 검출된 지역에 대해 ‘지하수 중 자 연방사성물질 검출지역 관리지침’ 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고 음용 자제 등의 조치를 지시했다. 또 자연방사성물질 함량이 높게 검출된 지역 중 2개 지역을 선정하 여 방사성물질 저감장치를 개발· 보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다. 아울러 우라륨 뿐 아니라 이번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라돈의 관리 기준도 마련할 방침이라고 전 했다. 정인식 기자

‘채동욱 혼외자 정보유출 첫 공판’ 서초구청 OK민원센터 팀장 증인 채택 채동욱(55)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 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서 초구청 OK민원센터 가족관계 등록 업무 담당자인 김모(58· 여) 팀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부 장판사 심규홍)는 12일 열린 채 군 정보유출 사건 첫 공판준비 기일에서 검찰 측 증인으로 김 팀장을 채택하고 첫 공판에 3 시간에 걸쳐 신문을 진행하기 로 했다. 김 팀장은 채 전 총장의 혼외 자 의혹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 해 6월 11일 조이제(54) 서초구 청 행정지원국장의 지시를 받 고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조회한 인물이다. 김 팀장은 이미 검찰 수사 단 계에서도 수차례에 걸쳐 조사 를 받은 바 있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김 팀장 의 직속 상관인 서초구청 OK민

원센터 김모 센터장과 서초구 청장 수행비서인 박모씨, 서초 구청 전 감사과장 임모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과의 밀 접성·연관성을 고려해 김 팀장 을 첫 공판기일에 우선적으로 신문하고 나머지 증인들은 차 회 공판기일에 신문하기로 결 정했다. 이날 공판준비기일에는 조 국장과 조오영 전 청와대 행정 관은 출석했으나 국정원 정보 관 송모씨는 출석하지 않았다. 송씨 측 변호인은 “재판 과 정에서 송씨의 신분이 노출될 경우 직업 수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가급적 송씨에 대 한 피고인 신문 등은 재판 막 바지에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 다. 채군 정보유출 사건 첫 공 판기일은 오는 7월 21일 오후 2 시에 열린다. 김성문 기자

포천 교량 상판 붕괴 1명 숨지고 3명 다쳐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포 천의 다리 공사장 붕괴사고는 무 리한 공기가 부른 ‘빨리빨리’ 작업 문화에 부실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부른 인재(人災)로 드러나고 있다. 12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50분께 포천 일동면 화대 리에서 시공 중인 교량의 상판 슬 래브를 연결하는 거푸집이 무너져 상판 3m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근 로자 김모(56)씨가 파이프 더미에 깔려 숨지고 권모(70)씨 등 3명이 다쳤다. 포천시의 현장 조사 결과 숨진 김씨 등은 이날 삐뚤어진 거 푸집 동바리를 바로 세우다 무너진 파이프 더미에 깔려 변을 당한 것 으로 나타났다. 사고는 종과 횡으 로 연결한 동바리를 아시바 등으로 고정해야 하나 이를 무시해 발생한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인부들이 이렇게 서둘러 작업한 이유는 빡빡한 공기일정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사는 ‘무 리울 소하천 수해복구 공사’로 폭 11m, 길이 30m의 교량을 새로 짓 는 공사였다. 지난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1월 발주한 상황 에서 장마철에 대비한다는 이유로 불과 6개월만인 오는 7월 준공기 일이 잡혀 안전규정 등을 지키지 못한 채 무리하게 시공한 탓이다.

복지부‚ 공공장소서 음주 금지 법안 재추진 빌린 자격증으로 문화재 수리공사 낙찰 ‘적발’ 공사금 48억 편취한 수리업체 대표 등 61명 검거

“한국문화 고려하지 않은 과다한 규제” 다음달 말 입법예고 보건당국이 대학 등 공공장소에 서 술을 마시거나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재추진하기로 해 찬반 대립이 거세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공공장소에서 음 주를 제한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 진법 개정안을 이달 말이나 다음달 입법예고하고 국회에 제출할 계획 이라고 12일 밝혔다. 공공장소 음 주 금지 법안은 2012년 9월 복지부 가 입법 예고까지 했다가 부처 간 이견과 대학생 등의 반발로 입법이 중단됐다. 개정안은 음주 금지 공공장소로 다수가 이용하는 해수욕장, 공원 등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하는 특정 공공장소와 초·중·고교, 대학, 청소년수련시설, 병원과 그 부속시 설로 명시했다.

다만 대학이 수익사업으로 운영 하는 예식·숙박·연회시설 등 부대 시설에는 술을 팔 거나 마실 수 있 다고 단서 조항을 뒀다. 또 수련시설 중에서는 유스호스 텔, 병원 내 시설에는 장례식과 일 반음식점은 술을 마실 수 있다. 아울러 2012년 당시 대학생 등 의 반발이 거셌던 ‘대학 또는 학생 회 주최 행사나 축제’의 음주 금지 는 손질된다. 이전에는 축제 기간에도 대학 내 에서 일일주점을 열 수 없다고 규정 했지만 이번 개정안에는 ‘학교장’의 허가를 받으면 10일 범위 안에서 술 을 판매하거나 마실 수 있다는 내용 의 하위 법령을 마련했다. 이러한 공공장소에서 술을 판매 하거나 마시다 적발되면 최대 10 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하지만 이 같은 개선 조치에도

공공장소에서의 음주 금지는 한국 의 음주 문화를 고려하지 않은 과 도한 규제라는 지적도 있다. 담배 와 같이 간접흡연이라는 명백한 피 해가 아닌데도 음주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장소 음주를 금 지해 과태료를 물리는 것은 선후관 계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또 현장 단속이 힘들어 유명무실 할 뿐 아니라 자율 개선 노력도 없 이 법으로 먼저 금지하는 것은 자 유권을 침해하며 오히려 혼란만 가 중시킨다는 비판도 뒤따른다. 당시 대학생들은 “대학 캠퍼스 안 에서 술을 전혀 못 마시게 하는 것은 자유를 상징하는 대학 문화를 사라 지게 하는 것”이라고 항의했다. 또 해수욕장과 공원의 음주 금지 에 대해서는 영세 상인들의 피해가 클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김아진 기자

빌린 자격증으로 경복궁 등 수십 억원대의 문화재 수리공사를 낙찰 받은 문화재보수업체 대표 등 61 명이 검거됐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12일 허위 증명서를 제출해 경복궁 사정전 등 44개 문화재 보수공사를 낙찰

받은 뒤 공사금 등 48억6000여 만 원 상당을 편취한 문화재수리업체 대표 박모(57)씨와 또 다른 수리업 체 대표 김모(47)씨 및 수리기능자 등 61명을 문화재수리등에관한법 률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 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문화재 수리기능자로부터 수리기능 자격 증을 대여받아 업체를 운영하면서 각종 관급 문화재 수리 공사 전자 입찰에 참여해 왔다. 특히 박씨가 대표로 있는 업체 가 낙찰된 문화재 보수공사 중 ‘경 복궁 사정전 권역 및 박석 등 보수 공사’의 경우는 문화재청에서 직 접 발주한 공사로 총 공사비는 3억 3700여 만원으로 집계됐다. 입찰에 1순위로 선정된 이들은 대여받은 자격증 사본 등 심사서류 를 발주 관청에 제출해 문화재 공 사를 수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 등은 또 허위 노무자들을 조직적으로 모집해 노무비를 부당 수령한 뒤 노무자들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청에 일용 직 근로자로 거짓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진희 기자


사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최루탄 투척’ 김선동 의원 집유… 의원직 상실 통념상 ‘위험한 물건’에 해당… 징역 1년 집유 2년 확정

국회에서 최루탄을 투척한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징역 1년 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오병윤 원내대표와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국 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트린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김선동 (47) 의원에게 의원직 상실형인 집

고등학교 교사 수백만원 받고 시험지 유출 교사가 과목당 수백만원을 받고 시험지를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2일 오전 10시께 교사가 학부모들에게 돈을 받고 시험지를 유출한 혐의로 교사 A씨(57)를 체포하고 서울 양천구 모 사립고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교사 A씨는 2012년 부터 2013년까지 학부모들로부터 국어, 영어, 수학 과목당 수백만원 을 받고 중간, 기말고사 문제를 유 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교사는 이같은 방법으로 총 2000여만원을 받아챙긴 것으로 알 려졌다. 경찰은 A교사에게 돈을 줬다 진 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중이며, 범행에 더 가담한 교사가 있을 것 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 경찰은 시험지를 매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의 성적표를 압수 해서 대조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행유예가 확정됐다. 현직 국회의원이 일반 형사사건 으로 금고 또는 징역 이상의 형(집 행유예 포함)을 확정받게 되면 의 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 는 12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총 포·도검·화약류등단속법위반죄 혐 의 등으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우선 김 의원이 터트린 최루탄은 폭력행위의처벌에관한 법률에서 정한 '위험한 물건'에 해 당한다는 새로운 판례를 남겼다. 재판부는 “이 사건 최루탄은 찢 어지는 재료로 이뤄져 파편의 위험 성은 없지만 근접거리에서는 상당 한 위험요소가 있었다”며 “최루탄 에서 비산된 최루분말로 피해자들 에게 신체적 고통이 현실적으로 나 타난 점 등을 종합하면 최루탄과 분말은 사회통념상 '위험한 물건' 이라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 고 판시했다. 이어 “김 의원이 적법한 절차에 따른 국회의원들의 직무 수행에 대 해 최루탄을 터트려 방해한 만큼 세 밀한 부분에서 절차상 위법이 있었 더라도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된 다고 본 원심의 판단 역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신고계좌로 민노당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도 “중앙선관위로부터 회계 실무교육 을 받은 점 등을 고려하면 신고 대 상이 되는지 몰랐다는 주장을 받아 들이지 않은 원심은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민주노동당 소속이던 2011년 11월22일 당시 한나라당

조용한 농촌 주택 들여다보니… 수백억대 ‘짝퉁’ 명품 제조공장 제조업자 김모씨 등 5명 구속·29명은 불구속 기소 등 대거 검거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영기)는 이른바 ‘짝퉁’ 명품을 제 조·판매한 김모(54)씨 등 5명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박 모(55)씨 등 2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 찰은 또 이들로부터 가짜 명품 1만6849점(정품 시가 118억원 상당) 도 압수했다.

김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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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원 상당의 가짜 명품 가 방과 지갑 등 이른바 ‘짝퉁’을 만 들고 판 일당이 무더기로 검찰 에 붙잡혔다. 서울동부지검 형사 3부(부장검사 이영기)는 작퉁 제 조업자 김모(54)씨를 상표법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부인 김모 (55·여)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또 판매업자 유모(45)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박모(55) 씨 등 2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로부터 정품 시가 118억 원 상당의 가짜 명품 1만6849점 도 압수했다. 김씨 부부는 2011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경기 남양주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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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3일 금요일

(현 새누리당)의 한·미 자유무역협 정(FTA) 비준동의안 강행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 등으로 불구 속 기소됐다. 또 2006년 4월부터 2008년 2월 까지 민주노동당 회계책임자로 재 직하면서 미신고계좌로 정치자금 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 1·2심은 김 의원의 혐의 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다수결 의 원칙이 폭력적인 방법으로 무력 화되면 대의제 민주주의의 근간이 무너질 수 있다”며 징역 1년에 집 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한편 선고공판을 방청하고 나온 김 의원은 이정희 대표와 오병윤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 4명과 함께 유죄 확정 판결을 선고한 대법원을 맹비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사법정의와 민주주의가 독재정권과 정치판결에 의해 짓밟 혔다”며 “역사와 민족의 법정에서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 고 판결에 강력히 반발했다. 이어 “오늘 판결로 국회의원직 을 상실했지만 독립투사와 민주열 사의 정신으로 한미 FTA를 반드시 폐기, 서민들의 생존권을 지키겠 다”고 강조했다. 정인식 기자

접읍 한 주택에 제조공장을 차려 4800여 점의 가짜 명품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 등은 2011년부터 최근까 지 수도권 일대에서 김씨 부부 등으로부터 가짜 명품을 구입한 뒤 팔아넘겨 모두 23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수사를 피하기 위해 대포폰을 이 용해 연락을 주고 받으며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박씨는 범행으로 얻은 불법 수익을 차명 계좌로 관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대부분은 이미 가짜 명품 을 판매한 혐의로 처벌 받았거나 재판이 진행 중임에도 또다시 범 행을 저지르다 적발된 것으로 조 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가짜 명품을 판매하는 노점상들은 단순 생계 형이 아닌 전국에 택배로 상품을 공급하는 중간 유통상인이었다” 며 “높은 수익과 낮은 처벌 수위 로 범행을 지속적으로 벌였다”고 정인식 기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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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3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낮부터 밤 사이에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 률 60~70%)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에서는 아침에도 소나기(강수확 률 60~70%)가 내리고, 강원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오후 사이 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우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

정부‚ 내년 초 담뱃값 인상 적극 추진 “청소년들 흡연율 낮추기 위해 인상이 불가피” 정부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내 년 초를 목표로 담뱃값 인상을 적 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종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 국장은 11일 “청소년들의 흡연율 을 낮추기 위해서는 담뱃값 인상 이 효과적”이라며 “세계보건기구 (WHO)의 권고를 받아들여 담뱃세 인상을 강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담배에 붙는 각종 세금 (담뱃세)을 올려 결과적으로 담뱃 값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담 배에 붙는 세금은 소비세와 국민건 강증진부담금, 지방교육세, 부가가 치세, 폐기물 부담금 등으로 담뱃 값의 62%를 차지한다. 임 국장은 “기재부로서는 물가 를 걱정하는데 담배가격 인상 필요 성에 대해서는 기재부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분위기”라며 “정부 안에 서도 큰 이견은 없지 않나 생각된 다”고 말했다. 이어 “법 개정 등의 절차가 있어 연내 인상은 어렵지만 올해 국회를 대상으로 적극 설득에 나서 내년 초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언급했다. 담뱃값 인상 폭에 대해서는 “기 재부나 안전행정부 등과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밝히기 어렵

다”면서도 “'상당 폭'으로 올려야 (금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 했다. 하지만 담뱃값 인상이 현실화될 지는 미지수다. 복지부는 그동안 가격 정책의 효과를 내세우며 담뱃 값 인상을 추진했지만 물가와 산업 계를 아우르는 경제부처와 담배업 계의 반대에 부딪혀 계획이 줄곧 무산됐다. 더욱이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효 과는 일시적이고 결국에는 저소득 층의 부담만 가중시킬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아 시행까지는 진 통이 예상된다. 앞서 문형표 장관은 인사청문회 에서 “임기 내 담뱃값 인상을 할 것 이냐”고 묻자 “가능하다면 (인상 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적정수 준의 담배 가격과 관련해서는 서면 답변서를 통해 “한국보건사회연구 원은 6119원이 적정한 수준이라고 연구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보고 받 았다”고만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5월31일 ' 세계 금연의 날' 주제로 '담뱃세 인 상'을 정하고 각 나라에 “담뱃세 수 준을 현재보다 50% 정도 올려야한 다”고 촉구했다.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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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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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I FE

여름철 배수구 냄새 대처법

라이프

주방 배수구 속 음식 찌꺼기는 악취 발생뿐 아니라 온종일 물에 젖어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때문에 수시로 음식물 찌꺼기를 비우고 솔을 이용해 이물질을 없앤 후 햇볕에 말려주는 것이 좋다. 세정 시에는 베이킹 소다에 물을 조금 넣고 걸쭉한 상태가 되면 수세미나 낡은 양말을 이용해 닦아내면 된다. 물때와 음식찌꺼기 때가 잘 안 지워진다면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을 탄 물에 30분 정도 담가 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배수구 거름망에 전용 세제를 뿌려주는 것도 좋다.

“필라테스‚ ‘몸치’에게 좋은운동‚ 척추 유연해져” 내부 근육의 단련으로 자세를 교정해 신체 균형을 맞추는 운동 척추 뼈 하나씩 움직여 S자 곡선 만들어 충격 분산시켜 주기도 생활 속 운동도 시대에 따라 유 행이 있다. 헬스와 수영을 많이 하 던 때가 있고, 요가 열풍이 분 적도 있다. 길거리 농구, 축구 동호회, 배드 민턴 모임이 있는가 하면 걷기와 마라톤으로 몸을 단련하는 사람들 도 있다. 자전거타기와 등산, 골프도 꾸 준히 인기 있는 운동이다. 최근에 는 ‘필라테스’를 하는 인구가 크게 늘었다. 웬만한 체육센터마다 프로 그램이 개설돼 있을 정도다. 이름 만으로는 그 성격이 가늠되지 않는 필라테스는 과연 어떤 운동일까? 필라테스 전문 센터를 운영하는 전문 강사이면서 필라테스 전문 매

거진 ‘옥시즌(Oxygen) 코리아’의 편집장이기도 한 ‘엑스파인(Xpine) 필라테스’ 이상희 대표를 만나 이 야기를 들어봤다. 이 대표는 친언니인 탤런트 이상 아씨처럼 눈이 크고 늘씬했지만 오 랫동안 운동으로 단련해온 탄탄함 이 엿보였다. 다음은 이 대표와 일문일답. -필라테스는 어떤 운동인가. “필라테스(Pilates)는 사실 사람 이름이다. 독일인 요제프 필라테스 (Joseph H. Pilates)가 고안했다. 요 가랑 동작이 비슷해서 요가의 한 종류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하 지만 전혀 다르다. 부상으로 침상에 누워 있는 독일

병사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여러 동작들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보이 는 근육보다는 내부 근육을 단련시 키고 자세를 교정하며 신체의 균형 을 맞추는 운동이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많이 하 는데, 남성들에게는 어떤가? “필라테스가 요가와 많이 비교 되면서 여성들의 운동으로 여겨지 고 있다. ‘가늘고 긴 근육’을 만드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여성적이라고 도 할 수 있지만 유연성이 부족한 남성에게도 반드시 필요하고, 오히 려 더 좋다. 혈액순환이나 호흡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헬스와도 비슷한 효 과가 아닌가?

“헬스는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선택한다. 과격한 운동이고, 보이는 부분의 근육을 만들어준다. 이에 비 해 필라테스는 운동신경이 부족한 사람, 즉 ‘몸치’에게 좋다. 자신의 몸 을 스스로 몰라서 다치는 경우가 많 고, 특히 중년 이상은 노화로 인한 통증과 유연성이 문제가 되는데, 필 라테스를 하면 몸에 대한 감각이 생 긴다. 움직임을 미리 생각하고 몸에 발현할 수 있게 된다.” 경직된 목과 어깨 풀어주니, 어 깨선이 살아난다. 이상희 대표는 필라테스에 ‘마사 지’ 효과가 있다고 했다. 특히 매트 에 누워서 골반과 무릎을 세우는 운 동은 척추 마사지도 되고 하반신을 모두 개운하게 해준다며 추천했다. -구체적으로 어디를 중점적으 로 운동하는 것인가. “척추다. 척추는 S자 곡선이 돼 야 충격을 분산시켜준다. 곧으면

무리가 오고 디스크를 상하게 한 다. 또 유연해야 한다. 필라테스 동 작들은 척추 뼈를 하나하나씩 움직 이도록 한다. 호흡도 중요한데, 호 흡이 부자연스러우면 동작이 꼬인 다. 동작에 욕심을 갖지 말고 근육 을 푸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초보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동 작이 있다면. “평소에 어깨뼈를 자주 움직여주 고 스트레칭을 하라.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오십견(五十肩)이 온다. 벽이나 책상을 두고 푸시업을 해 주는 것도 좋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있었는데 경직된 목과 어깨 를 풀어주니 목둘레가 줄어들어 예 쁜 어깨선을 찾은 경우가 있었다. 현대인들은 일자목이 많은데 척추 의 가장 윗부분에 해당되는 목을 풀어줘야 한다.” 이상희 대표는 어릴 때 발레를 했다. 발목부상으로 발레리나의 꿈

을 접은 뒤 서울대에서 체육교육을 전공하고 필라테스 전문 강사가 됐 다. 지금은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 맘으로 몸과 마음이 바쁘지만 새로 운 운동에 도전할 만큼 활기가 넘 친다. -여러 운동 중에서 필라테스를 하게 된 이유가 있나. “체육교육을 전공하면서 에어로 빅, 유아체육, 수영 등 다양한 운동 을 접했는데, 필라테스는 교수법이 마음에 들었다. 골프처럼 심상(心 象)을 활용하는 것인데, ‘진주목걸 이에서 구슬을 하나씩 내리듯’ 척 추를 펴준다든가, ‘머리 위에 풍선 이 있는 것처럼’ 척추를 세운다는 등의 표현을 쓴다. 또 이렇게 다양 한 심상을 써야 효과적인 운동이라 는 것도 매력적이었다.” -아이 셋을 출산했는데, 운동을 계속 한 것이 도움이 됐는지. “산통은 같지만 첫 아이는 6시간

만에 낳았고, 둘째와 셋째는 2시간 을 넘기지 않았다. 운동 자체가 산 전 뿐 아니라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는 ‘골반기저근’을 많이 사용해서 더욱 좋다. 골반 아 래 바가지처럼 받치고 있는, 평소 에는 잘 모르는 근육이다.” -요즘 관심 있는 운동은 무엇인가. “강사들도 꾸준히 운동해야 한 다. 요즘은 ‘크로스핏(cross-fit)’을 배우러 다닌다. 고강도의 과격하고 경쟁적인 운동인데, 특전사들의 훈 련방법을 가져왔다고 한다.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면 가르치는 데도 도 움이 된다. 체력도 기르고 스트레 스도 푸는 것은 물론이다.” -필라테스 전문잡지 ‘옥시즌’ 편 집장도 맡고 있는데, 편집 방향은. “2년 전 옥시즌 코리아가 재창간 되면서 참여하게 됐다. 같은 운동 인데도 여러 형태로 응용이 무궁무 진하다. 더 이상 없을 것 같은데 볼 때마다 놀랍다. 지금은 강사와 전 문가들에게 도움을 주는 매거진이 지만 점차 일반인들이 따라할 수 있도록 대중화해 나갈 예정이다.” 구동준 기자

여름철 기미·주근깨 레이저토닝으로 말끔히

직장인이 원하는 회사는 높은 연봉·복리후생 선호

시간마다 계속해서 발라줘야 확실한 효과있어

입사부터 정년까지 책임지는 ‘평생 고용 보장형’도 2위

따뜻해지는 날씨로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많 아졌다. 이로 인해 내리쬐는 햇 볕이 그대로 피부에 와 닿게 되 며 피부에는 여러 가지 피부질 환이 발생하기 쉽다. 자외선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질환 중 여드름과 더불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기미와 주 근깨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발

생하며 다가오는 여름을 걱정하 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주근깨는 유전적인 영향도 있 으나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피부 속 멜라닌 세포들이 자극을 받으며 멜라닌 색소 합 성이 증가해 발생하게 된다. 주근깨와 더불어 기미 역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으로써 유전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등 호르몬 분비와 관련되어 발생할 수 있다. 이 역시 멜라닌 색소가 자외선을 받아 활발하게 생성되 며, 색소가 과잉 침착 되면서 나 타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 를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제를 바르지만 외출 전 한 번만 바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

외선 차단제는 외출 전 한 번만 바른다고 해서 효과가 계속해서 지속되는 것이 아니며 시간마다 계속해서 발라줘야 확실한 효과 가 있다. 그래서 기미와 주근깨 가 최근에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것이다. 발병 전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는 것이 좋지만 이미 발생 해버린 기미와 주근깨는 치료를 위한 방안을 찾는 것이 좋다. 최근 기미와 주근깨를 치료 하는 레이저토닝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레이저토닝 시술은 피부 속 진피까지 치료할 수 있 는 레이저를 이용한 색소침착 치료법으로 기미 주근깨의 원인 인 멜라닌 색소만 골라서 파괴 하는 시술이다. 기미와 주근깨 를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료 후 올바른 관리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김평화 기자

벼룩시장서 ‘JOB 프로포즈’ 이벤트로 채용제안 방법 진행

구직을 위한 조건은 끊임없이 변 한다. 구인업체가 구직자들에게 기 대하거나 원하는 스펙, 역량은 다

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직자들 의 입장에서 원하는 취업 조건이라 는 것도 분명 존재한다.

이 이벤트는 ‘주방직, 건설직, 사 무직, 상담직’ 총 4가지 직종의 인사 담당자가 되어 채용 제안을 하는 방 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벤트 결과 참여자가 제안한 채 용 조건은 현실과는 차이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채용 제안 유형은 높 은 연봉, 보너스 및 성과급 보장, 좋은 복리후생 등을 제공하는 ‘물 질 공세형’(29.5%)이 차지했다. 기존의 다양한 설문조사 결과에 서도 나타났듯이 높은 연봉과 좋은 복리후생 등이 직장인들에게는 가 장 중요한 조건으로 작용 하는 것 이다. 다음으로 입사부터 정년까지 책임지는 ‘평생 고용 보장형’이

20.7%로 2위를 차지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출산과 육아문제 등 으로 직장에서 차별 받지 않으며 구조조정이나 권고사직을 당하는 아슬아슬한 상황 없이 정년을 보장 받으며 일을 하고 싶어하는 직장인 의 마음이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공무원이나 공기업 입사를 준비 하는 취준생 혹은 직장인이 시간 이 지나도 줄지 않는 것을 보면 당 장의 보이는 돈이나 복지만큼 평생 고용 보장을 원하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자율복장, 칼퇴근보장, 원 하는 시간 근무 등의 ‘편안한 근무 환경 보장형’(18.8%),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회사가 적극 지원 해주겠다는 ‘미래지향형’(15.7%), 실적에 상관없이 기본급을 보장한 다는 ‘실적자유형’(10.6%), 기타 순 으로 나타났다. 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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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무장단체, 제2도시 장악… 기독교인 1000여명 피난 무장단체, 교도소 죄수 300여명 풀어줘 알말리키 총리, 비상사태 선포 요청

이라크와 시리아를 기반으로 한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가, 이라크 북부 모술 지 역에 이어 지난 11일(현지시각) 살라헤딘

주의 티크리트까지 장악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티크리트 지역 전체가 무장단체의 손에 들어갔으며, 이

들이 교도소 죄수 300여 명을 풀어준 것 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알카에다에서 퇴출당한 ‘이라 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lamic State of Iraq and the Levant, ISIL) 소속으로, 전날 제2도시 북부 니네바 주의 모술을 장악한 데 이어 하루 만에 살라헤딘 주까지 통제 력을 넓혔다. 시아파인 누리 알말리키 총리는 비상 사태 선포를 위해 의회에 긴급 회의소집 을 요청하는 동시에, 전 군경에 최대의 경 계 태세를 지시한 상태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이라크 정부는 무 장세력에 저항하는 일반 시민에게 무기 와 장비 지원을 약속하며 민병대 구성을 촉구한 데 이어, 북부 쿠르드 자치정부에 도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이라크·레바논 이슬람국가’가 모 술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 상자가 발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

“그림을 통해 숭고한 희생 묵상할 수 있기를”

나, BBC 등 외신 보도에 의하면 전체 180 만 명의 모술 인구 가운데 15만 명이 피난 길에 나섰다고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이들은 모술대학 교 여학생 70여 명을 인질로 붙잡았고, 28명의 터키 운전사를 납치한 것으로 알 려졌다. 또한 모술에 있는 터키 총영사관 을 급습해 총영사와 경호원, 행정원, 어린 이 3명을 포함한 가족 등 터키인 48명을 납치했다고 터키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모술의 한 시민은 “현재 이곳에는 물· 식량·전기 공급이 다 끊겼다. 그러나 괴한 에게 총격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밖에 나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전했다. 기독교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 진 콰라 코시(Qara Qosh) 역시 이들의 통 제 아래 들어갔다. 또 다른 기독교인들에 따르면, 이들은 마르 벤함 수도원에도 진 입했다.

국제비전협회(김창호 목사)는 충북 괴산 삼송교 회캠프장에서 어린이는 다음 달 30일부터 31일까 지, 청소년 다음 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엘조이 비전캠프’를 진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부르심에 합당한 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 프에는 어린이 전문사역자 이광재 목사를 비롯해 전병현 김진성 김학진 양영지 신태용 조용준 박병 식 장석남 설동국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최인혁 전도사, 한스밴드, 오혜진, 엘조이 찬양 팀이 찬양을 인도한다. 초등부, 청소년, 교회학교 교사가 대상이며 선착순 100 명이다. 등록비는 이달 30일까지 어린이 1만원, 청소년 4만5000원이다(0704062-1091).

김찬양 기자

강혜희 기자

국제비전협회 ‘엘조이 비전 캠프’ 열려 이광재 목사 비롯 목사 9명 강자로 나서

동성애자 축제 퍼레이드 참여한

개신교계 연대에 또 패소

美·佛·獨 대사관에 유감 표명

고법, 정관무효 항소 기각 제진수 집사 추모전 여는 동양화가 천예숙 권사

“예수 살던 시기부터 있던 파피루스에 복음 담은 그림 그리는 것이 꿈 중 하나” “제 집사님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그 림을 그렸어요.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 여준 건 사랑과 희생이었지요. 제진수 집사님의 삶도 그런 것 같아요.”

동양화가 천예숙(사진) 강남 중앙침례교회 권사는 지난 2 월 이집트에서 자살폭탄 테러 범을 막다 숨진 제진수 집사를 추모하는 전시회를 연다고 지 난 11일 밝혔다. 전시회는 다 음 달 7일까지 서울 서초구 횃 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기념홀 에서 ‘JESUS(예수)’라는 제목 으로 열린다. 천 권사는 파피루스(Papyrus)에 장미화 십자가를 형상 화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담긴 그림 30점을 완성했다. 파피 루스는 이집트에서 생산되는 식물을 재료로 만들어진 종이 다. 촉감은 마른 나뭇잎과 비 슷하다. 그리스어 ‘Biblos’ 또는 ‘Byblos’로 바이블(Bible·성경) 의 어원이다. “예수님 살던 시기부터 있 던 파피루스에 복음을 담은 그림을 그 리는 것이 제 꿈 중 하나였어요.” 천 권 사는 우연한 기회에 지난해 초 이집트 성지순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박경진 진흥문화 회장을 통해 제 집사를 소개 받고 파피루스를 얻을 수 있었다. 지난해 이맘때 파피루스 한 다발을 받았다. “제 집사님을 통해 파피루스를 계속

얻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생각에 굉 장히 기뻤어요. 파피루스는 이집트에 서만 생산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파피루스 한 장의 가로 세로 길이는 각각 61×40㎝였다. 2개를 이어 그림을 그려나갔다. 하지만 그 기쁨은 오래가 지 않았다. “지난 2월 중순 제 집사님이 이집트 무장 테러범에게 희생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장례식에서 부 인 송귀연 권사님을 만나 눈물 흘리며 아픔을 나눴지요. ‘남편의 희생을 기억 해주길 바란다’고 한 말씀이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제 집사는 지난 4월 타인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의 사자로 지정됐다. 천 권사는 “제 집사의 부인 송 권사 는 현재 이집트에서 사업을 정리하는 중”이라며 “돌아오셔서 이 그림들을 보고 위로받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중순엔 서울 태평양교회에 서 전시회를 연다는 천 권사는 이번 전 시를 시작으로 여러 교회를 돌며 전시 하고 싶다고 했다. “우리가 삶 속에서 희생하고 사랑하면 세상이 사랑으로 넘쳐날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와 같은 사고도 일어나지 않겠지요. 희생과 사 랑은 주님을 닮은 고귀한 단어입니다. 크리스천들이 전시를 통해 제 집사의 희생을 묵상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강혜희 기자

법원 형식논리 치우쳐 논란 대책위, 대법원 상고 방침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등 4개 교단의 재단이사 파송 규정을 삭제한 연세대의 정관 개정과 관련, 법원이 또다시 연세대 의 손을 들어줬다. 연세대 이사회가 이사회 소집 절차도 제대로 밟지 않고 설립정신에 위배되는 방향으로 정관을 개정했는데도 법원이 형식논리에만 치우쳐 정관 개정에 문제 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 된다. 서울고법 민사2부(부장판사 김대웅) 는 11일 예장통합 등 4개 교단이 “연세 대가 4개 교단의 재단 이사 파송 규정을 삭제한 것은 무효”라며 낸 소송의 항소 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 결했다. 연세대 이사회는 2011년 10월 ‘예장 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 로회, 대한성공회로부터 이사 1명씩 추 천받을 수 있다’는 규정을 ‘기독교계에 서 2인을 추천받을 수 있다’로 수정해 의결했다. 이들 교단은 이듬해 2월 이사회 결정은 무효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2월 서울 서부지법에서 내려진 1심 판결에서는 “연세대 이사회의 소집 통지 절차가 당시 없었다”면서도 “의결

정족수 이상의 찬성으로 결의가 통과된 이상 결의를 무효로 보기 어렵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들 교단은 대법원에 상고할 방침 이다. 4개 교단을 주축으로 16개 교단이 참 여하고 있는 ‘연세대 설립정신 회복을 위 한 기독교대책위원회’ 손달익 위원장은 “법 적용에 문제가 있는 판결”이라며 “절 차를 따라 이사회가 진행되지 않았으니 분명히 법을 어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도 “말이 안 되는 판결”이라며 “연세 대 정관이 회복될 때까지 대책위 활동을 계속하기로 지난 4월 결의한 만큼 다방면 으로 연세대를 설득할 방안을 강구하겠 다”고 말했다. NCCK는 오는 14일 9개 회원교단의 긴 급교단장회의를 소집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대책위는 소송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연세대의 자진 정관 재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기도회 등 다양한 운동을 전개할 계 획이다. 이요셉 기자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 사, 전용태 장로)와 한국기독교공공정책 협의회(총재 김삼환 이영훈 목사)는 동성 애자 퍼레이드에 참여한 미국·프랑스·독 일 대사관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 양 기관은 1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 난 7일 서울 신촌에서 열린 동성애자 축 제인 제15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에 미국 독일 프랑스 대사관이 참여하고 부 스를 설치하는 등 이를 지지하는 태도를 취했다”면서 “이것은 윤리 문제에 대한 국가 불간섭의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동성애에 대해) 한국 대다수 국 민들이 거부감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 할 때, 이 같은 태도는 시정돼야 한다”면 서 “동성애 동성혼에 대한 옳고 그름, 호 불호, 선악 판단은 윤리적 문제로 국민 각 자의 감정과 판단에 맡길 사안이지 국가 가 강제규범인 법으로 규율할 문제가 아 니다”고 지적했다. 양 기관은 또 “윤리적 문제를 국가가 법으로 금지하거나 반대 로 합법화, 정상화하는 태도는 법과 윤리 의 기능을 혼동하는 것”이라면서 “동성 애에 반대하는 한국 대다수의 정서를 무 시한 채 동성애를 반대하는 국민의 인권 을 침해하는 법제화를 요구한다면 오히 려 부자유, 불평등을 낳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찬양 기자

본 선교면 광고란에는 기독교 관련‘교역자 청빙’ ‘교역자 초빙’ ‘선교후 원’ ‘부흥회 개최’ ‘지휘자’ ‘오르가니스트’ ‘피아니스트’ ‘솔리스트’등 구인 구직란으로 할애하고 있습니다. 본 광고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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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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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교회가 세월호 참사의 아 픔과 슬픔에 동참하고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 며 ‘한국교회 공동기도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시사일 보도 마음을 담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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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십 리더중의 리더! Hillsong United 내한 공연 성료 세계 건강한 교회의 롤 모델 호주 Hillsong Church 큰 호응

‘2014 힐송 유나이티드 내한공연’올림픽 체조 경기장.

Allen Yam 목사와 함께하는 힐송 칼리지 인포 세션.

‘2014 힐송 유나이티드 내한공연’올림 픽 체조 경기장.

지난 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설레임과 즐거움으로 들떠있는 그곳은 다름이 아닌 세계에서 워십으로 가장 유명한 ‘힐송 유나이티드’ 의 공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보다 무더운 날씨에 끝없 는 줄을 서며 마냥 신이 났던 사람들 중심 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예배 하 는 것에 관심이 있었기에 그 열기는 더욱 더 뜨거웠다.

이날 공연은 다양한 외국인들과 한국 교회 또한 목회자들이 참석했으며, 힐송 은 리더쉽과 워십의 롤 모델을 보여줌으 로써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가 침채기에 있 다는 것을 호주도 알고 있어, 세월호 사건 에 대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는 세계 어디든 영락없이 기도와 예배의 자리에는 누구나 하나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명심케 하는 시간이었다.

공연 후 돌아가는 발걸음에는 조금 더 사랑으로, 아울러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으로 들떠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결 과적으로 ‘2014 힐송 유나이티드’ 내한 공연은 성황리에 마쳤다고 볼 수 있다. 힐송 유나이티드 내한공연은 지난 2011년 ‘aftermath’ 앨범 이후 3년만에 ‘zion’ 앨범으로 한국을 찾았다. 이번 zion 앨범은 호주 ‘아리아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크리스찬 앨범 차트’ 1위 그리고 당당히 ‘미국 빌보드 200’에는 5위를 독차지하기도 했다. 또 ‘young and free’ 같은 youth 앨범은 강한 일렉트로닉과 인디 장르로 젊은이들의 관심을 더욱 사로잡는다. 이날 공연 선곡 은 이렇게 최신 앨범과 지난 히트곡으로 이뤄졌으며 음악과 언어를 넘는 복음의 진리와 하나님 나라로 연합되는 은혜의 밤이었다. 전문성과 영성을 겸비한 힐송 유나이 티드는 목사, 작곡가, 음악인, 찬양 인도 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투어에는 Joel Houston, Jad Gillies, Matt Crocker, JD 그 리고 이번 최신 히트곡 ‘Oceans’ 의 주인 공 Taya Smith도 함께했다. 힐송 유나이티드는 호주 힐송 교회 Brian & Bobbie Houston 목사의 비전을 따라 같은 spirit 의 맥락으로 언제 어디서 나 사역을 한다. 호주 힐송 교회의 궁극적인 비전은 ‘Championing the cause of local churches’ 즉 지역교회들을 세우고 돕는데 목적 을 두고 있다. 이 비전을 이루는데 있어

한국교회 본질회복 위한 대규모 연합성회 열린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주최 6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세계성령중앙협의회(세성협)는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에서 ‘한국교회 본질 회복을 위한 연합성 회’를 개최한다. 연합성회에서는 유명 목 회자들이 ‘회개합니다 돌이키겠습니다, 다시 사모합니다 성령 충만을’이란 주제 로 설교한다. 세성협은 이 행사에 6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성협은 세월호처럼 난파선이 된 대 한민국의 현주소를 돌아보면서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먼저 죄를 회개하고 자백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앞서 10일 국민일보 대 회의실에서 성회를 준비 중인 소강석 정 인찬 권태진 오범열 안준배 목사가 좌담 회를 가졌다. 목회자들은 교회 부흥을 위한 최우선 과제가 ‘본질 회복’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국교회를 성령운동과 말씀운동으로 다 시 일으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성회에

서 대표대회장을 맡은 소 목사는 “한국교 회의 일치와 연합이 중요하다”며 “분열 을 거듭해 온 한국교회는 다윗과 같이 침 상을 적실 정도의 회개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 목사는 “새 천년을 맞이하면서 한국 교회는 너무나 막연하게 낙관적인 기대 로 출발했다”며 “그 결과 교회 성장은 침 체됐고 교회 신뢰도는 하락했다”고 진단 했다. 권 목사는 “신학교가 사명을 다하 고 교회 지도자들이 세속주의를 벗어나 면 교회가 회복될 것”이라며 “결국 교회

매년 글로벌 컨퍼런스를 진행해 왔던 힐 송 교회는 이렇게 유나이티드와 여러 사 역팀들을 통해 글로벌 투어까지 더욱 성 장하고 사역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힐송 유나이티드 아시아 투어와 함께한 힐송 칼리지 홍보를 위해 대표로 Allen Yam 목사 또한 함께했다. 그와 입국해있는 힐송 한국 졸업생들 은 칼리지 홍보를 위한 인포 세션을 다음 날 주최했고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찾 았다. 힐송 칼리지의 궁극적인 목적 또한, 세 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을 훈련하고 양성 해 다시 모국으로 돌아가 지역교회를 건 강한 체계로 세울 수 있게 돕는 것이고 또 개인의 비전을 찾는데 돕는 것이다. 지금도 많은 졸업생들이 돌아와 각자 한국 교회에서 훈련된 리더로 섬기며 건 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한국 학생들 에 대한 힐송의 기대가 크다. Allen Yam 목사에 의하면 “Hillsong International Leadership College는 국제 기독교 리더쉽 학교로 최대 3년 과정까 지 이수할 수 있고 ‘Alphacrucis’ 신학대로 편입해 1.5년을 더 이수하면 Bachelor of Theology 학사학위를 취득 하게된다”며 “많은 한국학생들이 ‘Alphacrucis’에 한국 어과정을 통해 신학을 더욱 깊이 있게 배 울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힐송교회는 ‘Hillsong Korea campus’를 언젠가 세울 날이 오겠다”는 비전을 꿈꾸며 한국 땅에도 하 루속히 온전한 주님의 교회의 문화가 세 워지길 축복했다. 김미소 기자

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나타나고 나 눔과 섬김, 겸손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목사는 “희생과 순종이 없는 값싼 은혜에 안주해선 안 된다”며 “하나님의 공의가 강물처럼 넘쳐나는 하나님의 도 성을 만드는 운동을 한국교회가 벌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목사는 “한국교회가 영적 건강을 회 복하면 반드시 축복의 시은소가 되고 하 나님 은혜의 발원지가 될 수 있을 것”이 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교회호는 침몰 중이라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는 지적 에 대해 권 목사는 “주님이 세우신 교회 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찬양 기자

“한일합방 하나님 뜻”

문창극 같은 발언 두고 교계 정반대 논평 발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011년 한 교회에서 한 “한일합방은 하나님 의 뜻” 발언에 대해 교회연합기구들 이 상반된 입장을 내놓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2일 ‘박근혜 정권은 문창극 국무총 리 후보 지명을 즉각 철회하십시오’ 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문 후보 의 발언은 식민사관에 근거한 비뚤어 진 역사인식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총리 후보자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묻 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런 사람을 총리 후보로 지명한 박근혜 정권 역시 같은 역 사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냐”고 지적했다. NCCK는 특히 문 후보의 발언을 잘못된 신앙으로 무장해 하나님의 이름을 망 령되게 일컬었다고 주장했다. NCCK는 “역사에 대한 자신의 자의적인 해석을 하 나님의 뜻으로 둔갑시켜 마치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게 하고, 남북을 분단시 키신 분이 하나님이라고 왜곡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기독교 신앙에 근거한 부적 절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 잘못된 자기 신념을 신앙으 로 포장한 일부 목회자들의 부적절한 발언을 바라보며 잘못된 신앙관이 역사는 물론 신앙까지도 왜곡시킬 수 있음을 지켜 보았다”고 덧붙였다. NCCK는 “국정운영을 책임져야 할 총리 후보 지명자의 이런 발언은 우리 민 족의 역사를 부인하는 것이며, 심각하게 왜곡하고 폄하하는 것”이라며 이런 역 사관을 가진 사람이 총리가 된다면 그것은 또 하나의 큰 국가적 큰 재앙이 될 것 이라고 언급하기까지 했다. 또 문 후보의 발언 파문과 관련, 현 정부의 인사시스템을 정조준하기도 했다. NCCK는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문창국 후보자 개인의 발언이 아니라 그런 무 자격자를 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박근혜 정권의 인사 시스템”이라고 주장 한 뒤 “정권의 눈높이에 맞추어 인적쇄신을 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인적쇄신을 해달라. 이념과 사상을 뛰어 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참신 한 인재를 등용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은 같은 날 논평에서 문 후보 발언에 대한 일부 언 론의 망언 규정을 ‘마녀사냥’이라고 단정했다. 한교연은 “문 후보의 발언은 신앙인으로서 성경적 역사관에 입각해 강의한 내용이므로 신학적 관점에서 볼때 문제가 될 수 없다”며 “강연 전체의 맥락을 살피지 않고 일부만 문제삼는 마녀사냥식 몰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교연은 “문 후보의 강연 내용은 전체적인 맥락에서 우리 민족이 불행했던 한국 근대사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 섭리 안에서 오늘의 대한민국 발 전을 이루었다는 것을 신앙인의 관점에서 밝힌 것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한교연은 나아가 이번 사태를 일종의 종교 탄압으로 규정했다. 한교연은 “신앙인인 문 지명자가 교회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성도들을 대상으 로 강연한 내용을 세상적인 관점으로 비방, 폄훼하는 것에 대해 종교 자유에 대 한 탄압으로 간주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문 후보는 2011~2012년 일부 교회에서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게 된 것은 우리나라가 이조시대부터 게을렀기 때문”“일본의 식민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것이 최근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강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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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국악원‚ 서울·남원·진도·부산 스타들 총출동… ‘예술가의 무대’ 국립국악원 우면당과 풍류사랑방서 내달 5일까지 공연

국립국악원 예술가의 무대, 국립부산국악원 ‘고우’.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오 는 17일부터 7월5일까지 국립국악 원 우면당과 풍류사랑방에서 전국 4개 국악원 단원이 함께하는 ‘예술 가의 무대’를 펼친다. 합주나 군무 등에 가려 개별적인 예술 역량을 드러낼 기회가 적었던 4개 국악원(서울·남원·진도·부산) 단원들이 실력을 뽐낸다. 창작국 악, 산조, 판소리 등 6개 분야 13개 단체와 개인이 출연한다. 오는 17~20일 우면당에서는 창 작국악 공연과 무용공연이 열린다. 17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거문

고 연주자 김준영, 김은수, 서정곤, 주은혜로 구성된 거문고앙상블 ‘수 다’가 ‘뮤픽(Mupic)’ 콘서트를 선보 인다. ‘뮤픽’은 음악을 뜻하는 뮤직 (Music)과 사진·영화 등을 뜻하는 픽처(Pictures)의 합성어로 ‘수다’의 대표곡들과 이를 위해 제작한 영화 를 감상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18일에는 국립남도국악원 무용 단 부수석 홍보희가 남도 춤의 정 수라 할 수 있는 이매방류 승무, 진 도씻김굿과 지전춤, 진도북춤, 소 고놀이춤 등 남도 예술의 멋과 흥

을 선보인다. 19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연희부 박은하 지도단원이 연희 무 대를 연다. 남사당놀이와 웃다리농 악을 바탕으로 한 ‘쇠춤’을 비롯해 흥겨운 놀이판이다. 20일에는 해금 고유의 매력으로 청중과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추 구하는 ‘이스턴 앙상블’이 ‘힐링가 든’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국립국 악원 창작악단의 실력파 해금주자 김준희, 여수연, 조혜령과 타악의 안혜령이 함께한다. 오는 25일부터는 산조, 민간풍

류, 판소리 등의 공연이 풍류사랑 방 무대에 오른다. 25일에는 국립부산국악원의 개 원과 함께한 3명의 벗 박은하(거문 고), 오교선(대금), 진민진(아쟁)으 로 이뤄진 ‘고우(Go友)’가 옛 산조 를 연주한다. 고음반으로 남아 현 재는 접하기 어려운 산조를 무대에 올리고 진도씻김굿도 선보인다. 26일에는 월드뮤직그룹 ‘바이날 로그’ 대표이자 작곡, 지휘 등 다양 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립부 산국악원 이영섭 악장이 대금 산조 를 들려준다. 27일에는 국립민속국악원의 박 지용(아쟁)과 최재희(거문고)의 산 조 무대가 이어진다. 7월2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 단 이여진이 나서 김죽파류 민간풍 류를 선보인다. 7월3일에는 국립 국악원 정악단의 전은혜(해금)와 창작악단의 진윤경(피리)이 지영 희류 해금산조와 정재국류 피리산 조를 들려준다. 7월 4~5일 국립국악원 민속악 단의 두 남녀 판소리 주자가 이틀 에 걸쳐 수궁가와 심청가를 각각 완창한다. 판소리 계파 중 보성소 리의 계보를 잇는 정회석 명창이 ‘수궁가’, 제37회 전주대사습 장원 출신 젊은 소리꾼 조정희가 ‘심청 가’를 완창한다. 연주 시간은 각 3 시간, 5시간이다. 김연희 기자

정약용·이황·율곡이이의 ‘만남’ 가요·재즈·국악계 실력파 古文→현대음악으로 재탄생 조선 선비들의 정신과 풍류가 현대음악으로 다시 태어났다. 가수 권진원(48)·재즈 피아니 스트 한충완(53)·해금 연주자 강 은일(47), 세 뮤지션이 옛 선비 들의 글을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음악으로 풀어냈다. 권진원은 ‘살다보면’ ‘해피 버 스데이 투 유’ 등의 히트곡을 남 긴 싱어송라이터다. ‘버클리음 대 유학 1세대’로 통하는 한충완 은 실험적이면서 진보적인 사운 드로 주목 받아왔다. 한국을 대 표하는 해금 연주자 강은일은 자신의 음악그룹 ‘해금플러스’ 로 국악의 세계화에 힘써왔다. 가요·재즈·국악계에서 독자적 인 영역을 구축한 세 사람은 서 울예술대학교 교수라는 인연이 있다. 이 중 강은일만 최근 단국 대학교로 옮겼다. 권진원이 주도한 이번 프로젝 트 이름이자 음반 이름은 ‘만남’ 이다. “과거와의 만남, 그리고 장르를 허문 새로운 예술적 만 남을 시도했다”는 설명이다. 앨범에 실린 8곡 모두 권진원 이 작사·작곡·편곡했다. 그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고문(古文)과

(왼쪽부터) 권진원·한충완·강은일.

음악을 아우르는 스펙트럼을 선 보였다. 다산 정약용, 퇴계 이황, 율곡 이이의 시와 산문을 소재로 삼 았다. 이 글들에 담긴 청빈한 삶 과 올곧은 기개, 자연, 풍류 등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권진원의 매니지먼트사 JNH 뮤직은 “권진원이 2008년 우연 히 이들의 글을 읽고 음악적 화 두를 얻은 게 단초가 됐다”면서 “오랜 구상을 거쳐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곡 작업을 시작했 다. 2년동안 16곡을 만들었지만 엄선해 최종 8곡으로 줄였다”고 전했다. “노래와 연주의 영감을 얻기 위해 세 음악인이 정약용 의 유배지였던 강진을 답사하기

도 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달빛’은 정약용이 강진에서 쓴 ‘추야(秋夜)’를 권진 원이 개사해 불렀다. 기약없는 가 족과의 이별과 슬픔이 담겨있다. 이황의 시 ‘영송(詠松)’을 피아 노 연주로 풀어낸 ‘소나무처럼’, 정약용의 시 ‘백운(白雲)’을 소재 로 한 ‘흰구름’, 이이가 쓴 동명 시가 바탕인 ‘산중(山中)’ 등이 인상적이다. JNH뮤직은 “이를 통해 계절, 인생, 역사의 순환을 표현했다” 면서 “깊고 오래된 옛 정신에 비 춰 오늘과 내일에도 변하지 않 을 근본이 무엇인지 묻고자 했 다”고 알렸다. 구동준 기자

‘아이가 태어난 뒤 모든게 달라졌다’ ‘독특한 그림’ 육아 블로그… 미국 엄마들 열광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평범한 가 정주부가 어느 날 문득 블로그를 개설했다. 피곤하고 때로는 절망스 러웠지만, 그만큼 행복했기에 버틸 수 있었던 두 아이와 함께 한 시간 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서 차곡차 곡 일상을 기록했다. 여느 블로그 에서 볼 수 있는 글과 사진으로 된 뻔하디 뻔한 육아 일기 대신 자신 만의 ‘독특한 그림’으로 채웠다. 아이가 태어난 뒤 엄마에게 나타 나는 변화, 잠투정, 음식투정, 똥과 기저귀 등이다. 배꼽을 잡다가도 어 느 순간 눈물을 쏙 빼는 이야기에 블로그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수백 만 미국 엄마들은 이 주부에 열광했 다. 엄마들끼리 통한 것이다.

‘아이가 태어난 뒤 모든 게 달라 졌다’는 그렇게 나오게 됐다. 부실 한 듯하지만, 가장 솔직한 육아 일 기다. 컴퓨터 그림판으로 대충 그 린 그림은 허접스럽게 보일 정도 다. 어린아이가 그렸을 법한 삐뚤 삐뚤 선으로 된 그림을 보면 피식 웃음이 나온다. 그러나 그 허접스 러운 그림을 하나씩 만나다 보면 웃음도 나오고 눈물도 찔끔 흘리게 된다. 아이가 칭얼거리며 밤에 열 두 번을 깨워도 잠든 모습을 보며 미 소 짓는 사람, 아이가 곤란한 상황 에서 엉뚱한 말을 백번 해도 새로 운 말을 배웠다며 기특해하는 사 람, 아이가 서툰 발음으로 내뱉는

“따랑해 엄마” 한 마디에 모든 피로 가 녹아내리는 사람, 바로 엄마다. 남하나 기자

바람속에서 쉬어가는 내 마음의 ‘가든 블루’ 고려대 박물관서 ‘화가 김선형’ 개인전

김선형 ‘GARDEN BLUE’(244×540㎝, Mixed media on Hanji, 2012, 3p연결).

김선형 ‘GARDEN BLUE’(20×122㎝×36pcs, Mixed media on Hanji and cotton, 2012).

서울 성북구 안암로 145 고려대 박물관이 8월21일까지 김선형 개 인전 ‘가든 블루(GARDEN BLUE)’ 를 연다. 전체적인 화면이 블루의 단색으 로 통일된 ‘가든 블루’ 시리즈는 김 씨가 2008년부터 선보인 작품이다. 화면은 코발트와 세피아, 감청색 이 주조색을 이룬다. 정원에서 발 견되는 꽃, 수풀 새, 풀벌레, 연못 의 이미지와 함께 아기자기한 숲의 모습이 반추상의 형태로 표현된다. 눈에 띄는 것은 질료의 두드러진 효과다. 푸른 먹빛이 화면에 진동 하고 대부분 비워둔 공간과의 대비 덕분에 작품은 한층 여유롭고 평화 롭다. 작가가 그려내는 자연은 가시적 인 사물 사이에서 유동하는 기운의 흐름이나 경향성을 드러낸다. 어떤 형식적 제약도 받지 않는 거친 필 획과 색의 발색이 유쾌하다. 그가 드러내는 자연은 풍경을 의 식하지 않는 마음속 자연이다. “바 람 속에서 쉬어가게 하는 내 마음 의 정원”이라고 전한다. 지승희 기자


연예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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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뮤지컬 ‘프리실라’는 그의 어느 구석에서 여성성을 봤을까 무대 오르기 전부터 노래·안무 준비 다른 스케쥴 잡지 못해 ‘프라실라’ 뮤지컬 데뷔 무대 알려졌지만 군 전역후 2번째 무대

뮤지컬‘프라실라’ 조성하.

탤런트 조성하(48·사진)의 최근 소일거리는 ‘여자 관찰’이다. “손끝, 골반의 움직임들을 봐요. 남자와 여자가 걸을 때 골반의 움 직임이 확실하게 다르거든요. 좀

더 낭창거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연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변 태’로도 몰릴 수 있다. 그는 주변의 여자를 훑거나 없는 여자를 떠올린

다. “김희애, 전인화, 메릴 스트립 들을 생각해요. ‘그들이라면 어떻 게 했을까’라는 생각도 가끔 하죠. 내재적으로 힘을 가진 듯하지만 우 아하고 아름다운 면모 잖아요. 그 눈빛들을 떠올리는 거죠. 예전에는 로버트 드니로, 알파치노 등 남자 배우들을 떠올렸는데 말이죠.” 흔치 않은 독특한 매력을 뽐내던 조성하가 코르셋을 입고 하이힐을 신는다. 국내 초연 뮤지컬 ‘프리실 라’의 트랜스젠더 ‘버나뎃’을 연기 할 때의 이야기다. 캐스팅된 역할 에 몰입한 탓에 무대가 아닌 곳에 서 만난 조성하는 다리를 다소곳하 게 오므리고 커피 컵을 들 때 새끼 손가락을 가만히 폈다. “여자가 이렇게 할 일이 많을 줄 은 몰랐어요. 새삼 여자들이 존경 스러워졌다니까요. 요즘에는 집에 들어가서 집사람을 잘 안 건드려 요. 본인이 여자로 살기도 바쁜데 건드리면 안 될 것 같아서요. (웃 음)” ‘프리실라’는 성전환자 1명, 게 이 2명 등 3명의 드래그퀸(여장 쇼 걸)이 버스 ‘프리실라’를 타고 호 주의 오지로 공연을 떠나면서 벌

이하나, 서인국·이수혁 사이 ‘고교 처세왕’ 음악 집중하다 후회없는 5년만의 드라마 출연

탤런트 이하나(32·여·사진)가 케이블채널 tvN ‘고교 처세왕’에 출연한다. 2009년 방송된 MBC TV ‘트리플’ 이후 5년 만의 드라 마 나들이다. 이하나는 1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5년 동안 작품 제의가 많지는 않았지만, 없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 작품 을 안 하면 후회하겠다’는 마음 이 든 작품은 없었다. 그동안 음 악 열심히 만들다가 이 작품을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출

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랑도 했고 음악도 만들었다. 5년 동안 ‘삶을 살아 냈다’는 생각이 든다. 내 나이 에 벌이도 있어야 하고 또 여자 연기자라 때를 놓칠까봐 걱정한 부분도 있다. 앞으로 후회를 줄 여나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 다” 이하나는 프로젝트 본부장 ‘유진우’(이수혁)를 짝사랑하는 계약직 2년차 직원 ‘정수영’을 연기한다. 진우에게 상처받아 짝사랑조차 지쳐갈 때쯤 본부장

체리필터‚ 신곡‘안드로메다’ 공상과학 ?

밴드 ‘체리필터’의 신곡 ‘안드로 메다(Andromeda)’의 가사다. “블록 버스터 SF 뮤직으로 만들어봤어요.

공상과학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 죠.”(정우진·기타) 체리필터가 ‘낭만고양이’ ‘오리

‘이민석’(서인국)을 만나 로맨스 를 펼친다. 이하나는 “촬영장이 어색하게 도 느껴졌다. 다행히 감독님과 한 살 차이라 편했다. 만나자마 자 ‘오빠’라고 불렀다. 많은 사람 을 만나봤지만, 정말 매력이 넘 친다. 리허설할 때 배우들보다 더 몸을 사리지 않고 리허설을 해 준다. 현장에서 힐링받으며 촬영하고 있다”며 즐거워했다. 이하나의 짝사랑 상대인 이수 혁은 “평소 (이하나) 누나가 캐릭 터를 잡아오거나 했던 게 많다. 자기는 잡아 왔다고 하는데 그 게 평소 누나의 모습이다. 누나가 ‘정수영’으로 캐스팅됐다는 소리 를 듣고 굉장히 좋았다. 잘 받아 줄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자기 만의 스타일로 연기하는 걸 보며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고교 처세왕’은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가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다. 처세를 모르 는 단순 무지한 고등학생이 어 른들의 세계로 들어오면서 벌어 지는 이야기다.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똑 바로 살아라’의 양희승 작가와 ‘하이킥’ 시리즈에 참여한 조성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천국의 눈물’의 윤제원 PD가 연출한다. 손국진 기자

(날다)’에 이어 ‘외계인’이 됐다.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을 통해 소개된 ‘쇼타 임’ 이후 4년 만에 새 미니앨범 ‘안 드로메다’를 발표했다. 기대하고 또 기다렸던 ‘체리필 터’의 모습 그대로다. “앨범에 수록 하려고 제작했다기보다 영화음악 이나, 만화주제가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어요. 현실과 동떨어지는, 체리필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색을 내고 싶어서 여러 가지 모습을 갖 춘 아이죠.”(조유진·보컬) 라이브가 무기인 밴드인만큼 공 연도 기획 중이다. 유지우 기자

어지는 일을 그린 동명 호주 영화 (1994)가 원작이다. 조성하는 이 작품에서 ‘장기자랑’으로도 해본 적 없는 여장에 도전한다. “파격적인 느낌도 있고 요즘같 이 어려운 때에 다 같이 재미있게 시간 보낼 수 있는 작품을 해보자 고 생각했다. 그동안 방송에서는 딱딱하고 무게감 있는 역할만 해왔 다”며 작품을 선택한 배경을 전했 다. “시작은 했는데 숙제는 엄청나 게 많더라”고 덧붙였다. 조성하는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의상을 열 네번 갈아입는다. 개중 에는 수영복도 포함됐다. “보는 분 들은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머, 저 옷 예쁘다’ 하겠죠. 그 분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털은 깎아야죠.” “괴리감 없이 하고 싶어요. 수위 를 조절하는 게 힘들더라고요. 대 극장인만큼 내면 연기라는 게 쉽지 는 않을 거 같아요. 방송이나 영화 에서는 눈빛 하나로 표현될 수 있 는 게 많지만, 무대는 그 사람의 눈 빛을 볼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생 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애초 ‘프리실라’가 뮤지컬 데뷔 무대로 알려졌지만, 사실 조성하는

군 전역 후 ‘해적판 캣츠’ 무대에 오른 바 있다. 고양이가 주인공인 무대에 바퀴벌레로 등장해 탭댄스 를 췄지만, “뮤지컬을 했다고 하기 에는 민망하다”며 손사래를 쳤다. “내가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어야 깊이 있게 준비하는 건데 잘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극단 생활을 시작했죠. 충동적으로 뮤지컬을 하기에는 부족한 게 많다 고 생각했어요.” 포기했던 뮤지컬에 도전하는 데 는 성 소수자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도 부담스럽지 않은 대본이 한 몫 했다. “나와 다른 사람이지만, 다 르게 생겼지만 같은 인간이라는 걸 말하고 있어요. 편하게 오셔서 신 나는 음악과 함께 즐기고 가면 좋 을 거라고 생각했죠.”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다. 작품이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노래와 안무 를 준비하느라 다른 스케줄을 잡지 못할 정도다. 마돈나, 신디 로퍼, 티나 터너 등의 히트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인 까닭이다. 드 라마 ‘황진이’에서 ‘연기 잘하는 국 악인’으로 불렸던만큼 그는 역할을 위해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 라, 작품에 최선을 다하느냐 마느 냐가 제게는 언제나 중요했어요. 인지도가 조금 생겼다고 해서 최선 을 다하지 않으면 후배들이 안 좋 은 시선으로 볼 수도 있을 거예요. 오히려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 여서 다른 배우들도 ‘조성하와 작 업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해요.” ‘바람의 나라, 무휼’의 뮤지컬스 타 고영빈(41), ‘라카지’와 ‘헤드윅’ 의 뮤지컬스타 김다현(34)과 함께 트리플캐스팅됐다. “그분들은 노래도 잘하고 연기 도 잘하고 춤도 잘 춰요. 이길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거죠. 장점

이 있다면 나이가 많은 거? 그들보 다 경륜에서 오는 느낌이 장점 아 닐까요? ‘버나뎃’이 가지고 있는 게 그런 거잖아요. 많은 세월을 굴 러온, 그래서 세상을 바라볼 때 좀 더 편안하게 놓고 볼 수 있는 그런 인물이니까요.” 국내 첫 라이선스 공연이기도 하 다. 9월28일까지 서울 역삼동 LG 아트센터에서 볼 수 있다. 22일 오 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등장하는 인물들 직업이 여장 남자 쇼를 하는 남자들이잖아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소재들이니까 있는대로 보면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강현미 기자


16 오바마

국제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총기규제안 미통과에 수치심 느껴”

“일주일에 한 번씩 대형 총기사고 나는 곳은 미국뿐… 총기 구매자 신원 조회도 국가가 할 수 없어 앞이 캄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0 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마구잡이 식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미국인으로서 수치심을 느꼈으며 부모로서 끔찍하다는 생 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텀블

러’를 통해 백악관 스테이트 다이 닝룸에서 이뤄진 공개토론회(타운 홀 미팅)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여 론의 근본적인 변화가 없으면 이 같은 일들은 반복될 것”이라며 미 국인들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가 가장 좌

절감을 느낀 것은 이 사회가 믿기 어려울 정도의 해를 끼치는 사람들 이 총을 갖지 못하도록 기본적인 조치들도 취하지 않는다는 것”이 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구상의 어떤 선진국도 대량 총격 사건이 일주일에 한 번

씩 뉴스를 장식한 뒤 하루 사이에 사라지지는 않는다며 “미국을 제 외하면 그렇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명의 사망자 를 낸 코네티컷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이후 총기 구매자에 대한 신 원 조회 강화는 미국이라는 국가가 취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조치 라고 판단했지만 그것마저 지켜지 지 않아 앞이 캄캄했다고 밝혔다. 미국 오리건주의 한 고등학교에 서 또 한 번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 모 두 이에 대해 수치심을 느껴야 한 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총기 소지 권 리와 수정헌법 2조에 의해 구현된 미국의 전통을 존중한다”며 “그러 나 전미총기협회(NRA)나 총기 제 조사들이 의원들을 매수하거나 위 협하는 것을 용인할 수 없다”고 강 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수의 미국 인은 총기 규제 움직임을 지지하고 있지만 이에 반대하는 의원들에게 벌을 줄 정도로 열정적이지는 못하 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총격 사건으 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TV에서 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만들 어 달라고 밝힌 것에 대해 “왜 우 리는 아무 것도 하지 못했나?”라고 반문했다. 김동영 기자

‘2014 한식의 밤 행사’

반기문 UN총장 생일 깜짝이벤트 지난 10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2014 한식의 밤 행사가 성공적 으로 마무리됐다. 유엔한국대표부가 주최한 이 날 행사는 매년 유엔의 190개국 외교사절과 각국 언론인을 상대 로 우리 음식을 홍보하는 것으 로 최근 한류에 대한 관심과 더 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 히 올 행사는 반기문 총장 부부 가 참석한데다 예년에 볼 수 없 었던 특별한 이벤트가 더해져 화제를 낳았다. 주최자인 오 준 유엔한국대표 부 대사는 이날 인사말을 하면 서 “반기문 총장이 13일 만 70회 생일을 맞는데 출장을 떠나 오 늘 생일축하를 드리고자 한다” 고 깜짝발표를 했다. 이어 무대 뒤에 있던 주성배 단장이 마이크를 잡고 “해피 버 쓰데이”를 선창하자 보라색 리 본으로 장식된 우아한 2단 케익 을 종업원들이 밀고 들어왔다. 내빈들이 모두 생일축가를 합창 했고 반기문 총장은 유순택 여 사와 함께 함박 미소를 머금으 며 케익 촛불을 끄고 커팅식을 가졌다. 반기문 총장은 단상에 나와 “사실은 아내도 곧 70회 생일을 맞는다”면서 “그런데 항상 나 때

10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2014 한식의 밤 행사가 열렸다. 유엔한국대 표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유엔의 190개국 외교사절과 각국 언론인 이 참석한 가운데 성악가 주성배 단장이 반기문총장의 만70회 생일을 축하하는 깜짝파티를 이끌었다. 반기문총장과 유순택여사가 생일케 익을 커팅하고 있다.

문에 빛이 가려지게 돼 아내에 게 미안하다. 그래서 오늘 함께 케익을 커팅했다”고 말해 고향 친구에서 평생의 반려자로 함께 한 유순택여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반 총장은 이날 ‘김치가 세계

5대 건강식’이라는 사실을 특유 의 재치있는 화술로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등 ‘김치 전 도사’를 자처했다. 덕분에 김치 와 백김치 두종의 김치는 깨끗 이 동이 났다는 후문이다. 정재원 기자

가자 무장세력, 이스라엘에 로켓 포격 ‘팔’통합정부 출범 후 처음… 휴전협정 준수 촉구 가자지구의 무장세력들이 11일 이스라엘에 로켓 포격을 가했다. 이는 서방이 지지하는 마흐무드 압바스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팔 레스타인 통합정부가 7년만에 가 자지구의 통치를 맡게 된 이후 처 음이다. 이날 포격으로 아무도 다치지 않 았으나 이스라엘은 지난주 압바스 가 테크로크라트 정부를 세운 이후 가자로부터 발생하는 모든 공격에 대한 책임을 그에게 물을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이 17인 내각은 가자와 서안의 일부를 통치한다. 아직도 가자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하마스 는 통합정부를 지지하면서도 참가 하지는 않았다. 이에 압바스의 사무국은 이 로켓

공격을 비난하면서 가자의 무장세 력들에게 이스라엘과 맺었던 휴전 협정을 준수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 마 크 레게브는 그 비난이 “공허한 말 잔치”라면서 압바스는 가자의 무 장세력을 무장해제하겠다던 종전 의 약속을 지키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은 압바스의 발표를 환영하면서 새로 발족한 이 통합정 부가 그런 공격에 책임을 질만큼 태세가 갖춰지지는 않았을 것임을 시사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 는 팔레스타인 당국이 가자로부터 이스라엘로의 공격을 방지하기 위 해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하고 있 으나 하마스가 현재 가자를 통치하 고 있다는 현실도 인정한다”고 말

했다. 한편 대니 대넌 이스라엘 국방차 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 번 포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이 팔레스타인을 대행해 거둔 세수 를 지급하지 말도록 요구했다. 팔레스타인 통합정부의 발족은 압바스 세력과 하마스 세력간의 여 러가지 쟁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 이나 그 길은 너무 험난하다. 하마스가 고용한 정부 고용자 4 만명에 대한 봉급 문제가 그런 것 이다. 하마스는 통합정부가 이들 에게 봉급을 주기를 바라고 있으나 팔레스타인 정부에 지원금을 주는 국가들은 그 지원금이 하마스들에 게 주는 봉급으로 나가는 데 난색 을 보이고 있다. 지소원 기자

백진현 국제해양법 재판관 재선 성공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이날 선거 에서 백진현 재판관은 유엔해양법 협약 당사국 159개국 중 130개국 의 지지를 받았다.

우리나라가 유엔 국제기구 선거 에서 잇단 낭보를 전하고 있다. 백 진현(56) 재판관이 11일 국제해양 법재판소(ITLOS) 재판관 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재선됐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선거에 서 백진현 재판관은 유엔해양법협 약 당사국 159개국 중 130개국의 지지를 받았다. 아시아 그룹 두자 리중 하나는 일본의 야나이 슌지 (柳井俊二) ITLOS 현 소장이 재선

됐다. 우리나라는 이로써 재판소 설립 이래 3회 연속(27년간) 재판관을 진출시키게 됐다. 지난 2009년 3월 고 박춘호 재 판관의 후임을 위한 보궐선거에서 115개국 중 113개국의 지지를 얻 어 최연소(당시 51세) 재판관에 선 출된 백진현 재판관은 2023년까지 향후 9년간 재판관직에 재임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전날 김형식(70) 한 반도국제대학원 교수가 유엔 장애 인권리위원회(CRPD) 선거에서 치 열한 경합 끝에 재선된 바 있다. 21명의 재판관으로 구성된 국제 해양법재판소는 3년마다 유엔해양 법협약 당사국회의에서 7명의 재 판관을 선출하며, 아시아와 아프 리카 각 5명, 중남미와 서구가 각 4 명, 동구에서 3명의 재판관이 활동 하고 있다. 백진현 재판관의 재선은 국제재 판소 재판관으로서의 탁월한 전문 성과 경력은 물론, 유엔해양법협약 성안 과정이래 국제해양법 발전에 대한 우리나라의 기여와 주요 해양

국으로서의 지위에 대해 국제사회 가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백진현 재판관은 “지난 5년간 재 판관으로서 성실히 공정하게 임무 를 수행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 는 “동아시아를 비롯해 전세계적 으로 해양분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국제해양법재판소 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 며 “해양에서 국제평화와 정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보였다. 백 재판관은 경기고와 서울법대 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에서 법학석사, 영국 캠브리지대학 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외교부 산하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를 거쳐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제해양법재판소는 1982년 유 엔해양법협약에 의해 설립된 상설 국제재판소로 해양경계획정, 어업, 해양자원개발, 해양환경 등 유엔해 양법협약의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관할하고 있다. 김우리 기자


다문화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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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3일 금요일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 건강축제 열려 15일 오전 9시~낮 12시

제5회‘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 전국 각지 다문화 가족 269가구 참여 2010년부터 매년 열려 이번이 5회째

‘2013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 에서 참가자들이 경기를 펼치 는 모습.

전국의 다문화가족이 배드 민턴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2014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 턴대회’가 1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

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 주최 하는 올해 대회에는 수도권은 물 론 전남 화순, 충북 음성, 강원 동해, 대구 등 각지의 다문화가 족 269가구와 다문화가족지원 센터 종사자를 포함해 717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참가자 528명에 비해 189명 늘어난 것 이다.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 회는 스포츠를 통해 다문화가족 이 소통하고 나아가 사회 화합에 기여하면서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2010 년부터 매년 열려 이번에 5회째 를 맞는다. 대회는 당일 오전 10시 개막 식으로 시작해 예선전을 치르고 나서 오후 4시께 결승전에 이어 시상식 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종목별로는 남자 단식 87명, 여자 단식 172명, 다문화가족 부 부 복식 32개 팀이 실력을 겨루 고, 다문화가족 구성원과 다문 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가 팀을 이룬 혼합 복식 16개 팀 경기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 은 지난 9일 오후 구미다문화교육 지원센터(신기초등학교 4층)에서 초·중학교 다문화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편견을 넘어 공 존으로! 다솜이가 차별받지 않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란 주제로 학 교 현장에서 올바른 다문화 교육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사로 나온 임영욱 교사(옥계 초등학교)는 현재 학교에서 실천

하고 있는 다솜이 사랑방, 한울 동 아리, 다문화 예비학교 등 다양한 다문화교육 실천 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다른 학교에 재학 중인 중 도입국 및 다문화학생 중에서 한국 어 능력이 부족해 정상적인 학교생 활이 힘든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다문화 예비학교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오성배 교수(동아대학교)는 다 문화 사회와 학교 교육의 과제란 주제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실태와 문제점을 풍부한 현

드라이어 등을 주고 요넥스코리 아가 배드민턴용품을 지원하며 행사에 함께한 어린이들에겐 대 교가 아동도서를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송현승 연합뉴스 사장,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최성 고양시장, 이자스민 새누리 당 의원, 홍인표 한국다문화연대 이사장, 조희금 가정을건강하게 하는시민의모임 이사장, 이은희 한국건강가정진흥원장, 김중섭 다문화교류네트워크 이사장, 김 철웅 요넥스코리아 사장, 오윤자 경희대 아동가족학과 교수 등 내 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 회는 여성가족부, 고양시가 후원 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정 을 건강하게하는 시민의모임이 주관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5일 오전 9시~낮 12시 다문화가 정, 중국동포와 외국인근로자를 대 상으로 전문의 무료진료와 건강검 진, 건강 상담 등을 진행하는 ‘외국 인 건강축제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외국인 건강축제 한마당’ 은 국내 외국인 100만 시대를 맞아 평소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기 힘들었던 의료소외계 층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비 용은 무료다. 우선 내과 피부과 정형외과 안과 치과 등 여러 분야 전문의 진료와 상담을 제공하며 건강검진을 통해

송민아 기자

박지나 기자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학생 편견 버리고 함께해요” 담당교사 대상 다문화 이해 연수 실시

치러진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에 앞서 인기그룹 2PM의 태국 출신 멤 버 닉쿤이 시타를 하고 대교여 자배드민턴단과 요넥스 배드민 턴단 소속 선수들의 시범경기도 펼쳐진다. 대회에선 국립중앙의료원 소 속 의사들이 상주하며 응급상황 에 대처하고 대한한의사협회가 참가가족에게 한방진료를 지원 한다. 행사장에는 아동 놀이방이 운영되고 포토존, 네일아트, 페 이스페인팅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된다.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김치냉 장고, 전기오븐, 진공청소기 등 이 주어진다. 대회 출전자들에겐 경품을 추 첨해 믹서기, 무선주전자, 헤어

서초구청 대강당서 개최

의심증상이 발견될 경우 보건소 관 리센터에 등록 후 지속적인 건강관 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건강 체험관을 마련해 외국 인들 식습관 개선교육과 알코올 중 독, 스트레스, 금연과 금주, 응급처 지방법, 구강 보건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상담과 교육도 제공한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다문화가 정과 외국인 근로자 정착지원이 성 공하면 국가의 큰 자산이 될 수 있 다”면서 “이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서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 록 정기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 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 했다.

다문화 가족·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장 경험과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 으로 다문화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학교 가 앞으로는 국제 결혼 가정, 외국 인 근로자 가정, 북한이탈 주민 가 정, 난민 가정 등 다문화 가정의 다 양한 유형에 맞춰서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란 교육지원 과장은 “다문화 교육에 대해 새로 운 가치를 정립하고, 학교 교육과 정에서 다문화 교육을 어떻게 효과 적으로 지도할지에 대한 고민을 함 께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면서 “어렵고 힘든 여건이지만 학 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작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미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들은 다문화 학생들의 다양한 유형과 실태에 대 해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계기로, 앞으로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 사회 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좀 더 노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수지 기자

센터 방문·이메일 통해 한국 사회 정착 도와 전남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 센터(센터장 최선자)에서는 지난 2014년 2월부터 장흥군에 거주하 는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 어려움 해소와,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조 기정착과 다문화가족간의 관계 향 상을 돕기 위하여 결혼이민자 통· 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 난 11일 밝혔다.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가족생활 부부간 의 사소통, 입국초기 상담, 국적-체 류 관련 정보 제공, 임신, 출산, 양 육, 등 생활정보 안내, 자녀의 교육 과정 통역지원 등 센터 내방 및 전화 이메일을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가족 간 의사소통 통 역. 행정 사법기관 이 용 시 동행통역, 병원, 보건소, 경찰서, 학교,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

관이용 시 동행통역. 취업 관련 통 역, 위기상황 시 긴급 지원서비스 등 무료로 제공 하고 있다. 통번역지원사는 한국어를 습득 하여 한국생활에 익숙해진 결혼이 민자가 담당하여 이주여성 입장을 이해하며 입국자에게는 힘이 되는 친구이자 선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는 일본어통번역지원사가 상시 근 무하고 있으며, 2014년 2월부터 5 월까지 약 850여 건 서비스를 제공 하는 등다문화사회 통합분위기 조 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지나 기자

음악 사랑하는 다문화 여성 모여라 김해 금누리예술단 ‘그랑’ 단원 모집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이 전국에서 두 번째 많은 김해 에 다문화 합창단이 창단된다. 금누리외국인지원협회(회장 김동순)는 김해시 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정서함양과 지방문 화예술의 창달을 위해 다문화 여성합창단 ‘그랑’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자격조건은 음악을 사랑하 고 즐길 줄 아는 사람, 아름다 운 하모니와 열정을 사랑하는 사람, 고국의 아름다운 전통음 악을 알리고자 하는 19~40세 미만의 김해시 거주 다문화 여 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각 20명이다. 곡은 자신이 가장 자신 있게 부를 수 있는 1곡(고국의 노래, K-Pop 등)과 지정곡 1곡(애국 가 또는 아리랑)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오는 25일까지 우편접수(김해시 내동 151-12 번지 금누리예술단 가락)또는 이메일(ccuccu1@naver.com) 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28일 토요일 오 후 1시부터 김해문화원 공연장 에서 실시된다. 자세한 문의는 금누리예술 단 가락 사무실(326-8815)이나 예술단 사무국장(010-28204995)으로 하면 된다. 김동순 회장은 “연령에 대한 부담이나 경험이 없다고 주저 하지 말고 음악을 사랑하고 즐 길 줄 아는 모든 다문화 여성 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며 “‘그랑’은 외국인여성들의 활 발한 문화생활 확대와 다문화 여성들의 수준 높은 문화경험 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할 것”이 라고 말했다. 송병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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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을 나누세요” 포승읍 바살협, 불우이웃돕기 모내기 행사

동구 구민 행복나눔장터 이번 토요일 개최

세도면 차근배 씨, 불우이웃에 방울토마토 기증

작년엔 모내기로 벼 수확 10kg 160포 전달도

대왕암공원 입구 미르공원서 3천여명 참가

면내 독거노인에 전달해 달라며 3㎏ 60박스 기부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 살기위원회(회장 조일재)는 지난 10일 포승읍 홍원5리 일원에서 ‘불우이웃 돕기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회원 30명이 참여하여 농경지4,290㎡에 이양기를 이용 회원 들이직접 구슬땀 흘려가며 정성껏 심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4월부터 휴경지를 임 차해 봄에는 모를 심고 가을철에 벼를 수확해 왔으며 작년에는 사랑의 쌀 10kg 160포를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작업한 모는 가을 추수를 거친 뒤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 려운 이웃들에게 연말에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일재 위원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 일 처럼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넉넉하진 않지만 나눔을 통해 모든 주민들이 행복 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태영 포승읍장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손수 정성들여 모내기행사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연말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 했다.

나눔과 절약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동구 구민행복 나눔장터가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구 대왕암공원 입구 미르공원에서 단체와 학생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동구청은 올해 처음으로 4월~10월중 한여름을 제외한 매월 둘째 토요일마다 대왕암공원에서 구민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4월에 첫 행사를 가졌으나 지난 4월 중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참사에 따라 지난 5월에는 예정 된 행사를 개최하지 않았다. 이번 6월 구민행복나눔장터에는 판매부스 16개와 체험 및 홍보부스 11개 등 총 27개 부스가 설치된다. 현대고등학교 기부동아리와 울산제과점협동조합,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남 목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저금통만들기와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 한다. 또, 호국보훈의 달 6월을 기념해 태극기 만들기, 무궁화 색칠하기, 6.25 비 상먹거리 체험, 태극 핸드프린팅 등의 체험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집에서 모아 온 폐 우유팩을 화장지와 교환하는 행사가 대왕 라이 온스 주최로 마련되며 솜사탕, 팝콘 나눠주기와 국수 등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 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난 4월에 구민나눔장터를 처음 개최했을 때 구민들의 반 응이 좋았다”며 “앞으로 매월 개최하면서 행사 내용을 보완해 알찬 행사가 되 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주RCE ‘아프리카 희망T셔츠’ 캠페인 MOU 체결 울주군, 군지회, 삼성SDI, 굿피플 4곳 지구촌 사랑실천

34년간 시부모 봉양… 효행자 부문에 수상자로

강동구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마차’행사 개최 쌀·라면 등 저소득층 전달… 거동 불편한 가정 배달까지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11일 성내사회종합복지관에서 서울특별시사회 복지협의회(서울광역푸드뱅크)와 함께 ‘찾아가는 희망마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사업의 일환인 ‘희망마차’는 저소득층이 필요로 하는 각종 식품을 차 량에 준비하여 현장에 찾아간 후, 이용자들이 직접 물품을 고를 수 있게 하는 이 동푸드마켓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구는 성내, 천호, 암사, 고덕 4개 권역에서 번갈아 가며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 하며 이번에 희망마차를 이용하는 대상은 성내동 지역에서 선정된 150가구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이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선정 하여 기존에 강동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없던 가구도 식품나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톤트럭을 개조한 희망마차는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쌀, 라면, 식용유 등 42 개 품목으로 가득 채워졌고, 한 가구당 5개 품목까지 자유롭게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다. 거동불편자인 경우에는 이마트 본사 임원진을 비롯한 명일점과 천호점 자원봉사자들이 쇼핑도우미로 집까지 동행하여 물품을 배달해주기도 한다. 구 관계자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의 희망마차 행사를 개최하여 1,800 가구에게 6,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희망마차 를 활용한 식품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저소득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여단협,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장병들 위문 현재 24구·유품 990점 유족에 인계… 묘지 안장 추진도

목면 여성자율방범대장 김순선씨 도지사 표창

청양군 목면 김순선 여성자율방범대장이 제4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 부문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순선씨는 1980년 결혼과 동시에 남편의 고향인 청양으로 내려와 약 34년 동안 시부모님을 봉양하며 살고 있다. 최근에는 연로한 시부모님의 건강이 악화 돼 입·퇴원을 반복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평 한마디 없이 간병에 정성을 다 하는 등 남다른 효심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뤄 이웃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바쁜 생업에도 지역발전과 안전을 위해 2004년 여성자율방범대 창립대 원으로 활동하다 2010년부터는 대장으로 선출돼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 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다. 김순선씨는 “남들 하는 만큼 평범하게 자식으로서 할 도리를 할 뿐인데 이렇 게 큰 상을 주시니 부끄럽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 하고 시부모님도 극진히 보살피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세도면 청포리에서 방울토마토 농사를 하고 있는 차근배 씨(31세)는 지난 11 일 면내 거주하는 독거노인들께 전달해 달라며 방울토마토(3㎏) 60박스를 세도 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차근배 씨는 2011년도부터 독거노인들께 방울토마토를 전달하는 등 항상 어 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그의 마음이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울주군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울주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울주군, 새마을울 주군지회, 삼성SDI, 굿피플 4개 기관간 ‘아프리카 헌T셔츠 나눔캠페인’의 성공 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 송병열 울주RCE 군민교육분과위원회 위 원장&새마을운동울주군지회장, 안만현 삼성SDI 상무, 박용희 굿피플 부회장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4개 기관은 ‘아프리카 헌T셔츠 나눔캠페인’사업 을 보다 체계적이고 편리한 주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운영하는데 뜻을 같이 하 고, 상호교류와 공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구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울주군의 아프리카 희망T셔츠 나눔캠페인은 2013년 “아프리카 토고로 보내는 희망운동화” 3천켤레를 이은 사업으로 울주 군민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 사업이다. 울주군은 읍·면 홍보를, 새마을운동울주군지회는 읍면 헌티셔츠 수거를, 삼 성SDI는 기증된 의류의 포장과 배송비부담을, 굿피플은 해외배송과 전달을 맡 았다. 기관마다의 특징과 장점을 부각한 네트워크 사업으로 주민참여뿐만 아니 라 기관들의 소통과 협력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매년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RCE 군민교육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울주군민들에게는 자신에게 필요없는 물건을 나눔으로써 나보다 어려운 이웃 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재활용할 수 있는 물품의 가치를 높여 나눔을 실천하는 업싸이클링(UPcycling) 운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 려, 화합의 의미를 전달하는 ‘지구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헌 옷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물 건으로, 입고 덮을 뿐만 아니라, 재사용이 불가능한 옷의 경우 반모처리(처음의 원단 상태로 돌리는 작업)를 통해 단열재로 재활용되며, 오염이 심해 반모 처리 도 불가한 제품도 특수기술에 의한 가스화나 발전용 연료로 사용되어, 빈민국 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구호 물품이다. 본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티셔츠 등의 의류는 세척작업 후 아프리카 대륙 남 동 해안 앞바다에 있는 인도양 남서부의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의 농촌마을과 학교로 전달된다. 나눔캠페인에 기증할 수 있는 헌T셔츠는 크기(SIZE)와 상관없으며, 유행이 지나거나, 크기가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집에 두고 있는 모든 티셔츠류가 가능 하다. 기증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분은 가까운 읍면 주민센터로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나 아파트 등에서 대량 수거할 경우 행사의 공동주관인 새마을 울주군지회로 전화(052-229-8409)하면 된다.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춘순)는 지난 11일 영덕군 강구면 일대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해병1사단 7연대 장병들을 위문 방문 했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지난 4월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8주간에 걸쳐 해병1사단 7연대(연대장 김대현 대령) 장병 13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 며, 이들은 6.25 전투 당시 최고의 격전지로 알려진 영덕 진동제 전투에서 사 망한 군인들의 유해를 발굴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유해발굴 사업단은 지금까지 부분유해 24구와 유품 990점을 발굴했으며, 발굴된 유해는 유전자 감식을 거쳐 유족들에게 인계하고 차후 국립묘지 안장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포항시 박춘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유해발굴에 수고한 장병들에 게 감사를 드린다”며, “조국을 지키다 장렬하게 전사한 군인들의 넋을 기리고 늦게나마 유해발굴로 이제는 조국의 품에서 편히 잠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 제일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에 성품 전달 형곡2동 20가구에 쌀 20kg 20포 약90만원 상당 지원

구미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박장호)에서는 6월 11일(수) 형곡2동 주민센터 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위해 쌀 20kg 20포(90만원 상당)의 이웃돕 기 성품을 전달했다. 매년 연말 이웃돕기 등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구미제일라이온스 클럽의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27일 구미제일라이온스클럽 제23대 회장 이·취 임식 당시 들어온 물품으로 박장호 회장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뜻 깊 게 사용하기 위해 전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구미제일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공동체를 위한 구미제일라이온스클럽의 나 눔과 봉사정신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거제 능포동 소방서 의용소방대, 밝은 빛 제공

구로구, 저소득층에 찾아가는 치과진료 실시해

중증장애 어르신 댁 전등·차단기 설치 봉사활동

15·26일 50명 대상 구로청소년수련관 마당서 진행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서주종)는 지난 10일 능포동 중증장애 어르신 댁에 전등 2개와 차단기를 설치하고 어두운 방을 환 하게 밝혀주어 그늘진 얼굴 에 웃음을 선물했다. 이 날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듣고 전 등과 차단기 신설 외에도 보일러 및 계량기 점검을 해주는 등 도움의 손길을 선 사했다. 어두움 속에서 지내던 어르신은 “이렇게 불쌍한 노인을 진심으로 대해주는 저분들에게 커피 한잔 드릴 수 없는 게 너무 죄송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평소 저소득가구를 수시로 방문하여 무료전 기공사는 물론 보일러수리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 온 단체로 어렵고 외로운 자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보이지 않게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다.

구로구가 저소득 자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진료를 실시한다. 대상은 구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등록된 취약가구 자녀들로 만 4~16세 아 이들이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진료를 원하는 50명을 선정했다. 진료 내용은 유치발치, 실란트, 아말감, 레진, 카라운, 신경치료, 불소도포 등 이다. 진료는 15, 29일 이틀간 이동 치과진료 차량을 이용해 구로2동 서울시립구로 청소년 수련관 마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제니튼 치과가 후원한다


호남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지역안테나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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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오산 사성암‘겹경사’났다

전남 진도군

선조때부터 소금강이라 불리고 경관 빼어나 관광객 몰려 진도 양배추 400t 대만 수출

내달 문화재로 지정, 세계 최고 천연 알카리수도 발견돼

전남 진도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봄 양배추 21t(500여 만원)이 수출 된데 이어 이달 말까지 총 400t(7000여 만원)이 대만에 수출된다고 12 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진도선진농협이 올 농산물 소비시장 위축과 생산량 증 가로 양배추 가격 폭락이 예상되면서 수출을 모색한 성과다. 진도 선진농협의 농산물 판매사업은 지난해 말 기준 가을배추와 겨 울배추, 대파, 양배추, 봄동배추, 단호박 등 6개 품목에서 50억원의 실 적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전국 연도대상 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최성현 부군수는 “이상기후와 소비심리 위축에 이어 세월호 참사 여파로 지역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봄 양배추 수출은 큰 성과이자 돌파구”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대체작목 발굴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188번지 소재 오산 사성암은 백제 성 왕 22년(544)에 연기조 사가 건립했다고 전해 진다. 원래 오산암이라 불 리다가 이곳에서 4명 의 고승인 의상·원효대 사, 도선·지각국사가 수도하였다 해서 사성 암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1800년 구례향교에 서 발간한 ‘봉성지’에 는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 며, 예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했다”고 기록되었다. 사성암의

전남 목포시

목포역~울릉도·독도 기차여행 27일 운영 한국철도공사 목포역은 오는 27일 순수한 자연의 원시림 그대로 간 직하고 있는 울릉도와 독도를 여행할 수 있는 1박3일 특별 기차여행을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기차여행은 27일 오후 7시40분께 목포역을 출발해 이튿날 아침 정 동진 일출 관람 후 강릉항으로 이동한다. 울릉도 저동항으로 약 3시간 배를 타고 이동해 울릉도에 도착하면 성인봉 등반과 독도관광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관광할 수 있다. 울릉도에서 1박을 한 뒤 3일째는 울릉도 육로관광 및 해안산책로 트 레킹을 실시한다. 해안산책로는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꼽히는 풍경을 자랑하며 도동항에서 저동 촛대바위까지 이어진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멋진 산책로로도 유명하다. 이후 오후 7시께 강릉역을 출발해 목포역 에 오전 4시에 도착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1인당 31만~34만원, 어린이 27만원이다. 이는 왕 복기차요금과 연계버스비, 강릉↔울릉도 왕복 여객선비, 숙박비(1박), 식사(4식), 섬일주 육로관광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독도관광은 선택관 광으로 4만5000원이 추가된다. 관광안내와 여행접수는 목포역 여행상담센터(061-242-7728)로 하면 된다.

전북 군산시

군산항만청, 부안군 벌금·궁항항 등대 불 밝혔다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이 부안군 위도면 벌금항과 변산면 격포리 궁항항에 총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등대 2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벌금항 방파제에 설치된 등대는 높이 6.6m의 원통형 FRP구조로 5초 에 1초씩 섬광(閃光)하는 홍색 불빛을 5해리(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궁항항방파제 등대는 높이 6.0m의 원통형 FRP구조로, 4초에 1초 씩 섬광(閃光)하는 녹색 불빛을 5해리(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등대 2기는 항로표지 중장기 개발계획과 지역 어민의 항로표지 설치요구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소규모 항·포구에 입출항하 는 선박의 항행안전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형대 청장은 “항로표지 이용자 등 국민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 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구현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 다”면서 “이번 등대 2기 설치도 그 일환”이라고 전했다.

담양, 뽕잎 yello-food 웰빙식품으로 마을 활력 되찾아

‘사각’ ‘사각’ 담양군 고서면 내 보마을은 누에 잠옥에서 8만 마리 의 누에가 뽕잎을 먹는 소리로 하 루를 시작한다.

고서면에 따르면 내 보마을은 뽕잎과 누에 를 활용한 ‘뽕잎 yellofood 웰빙식품 주민소 득사업’이 ‘2014 색깔있 는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500만원 사업비 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주민소득사업은 마을 주민이 함께 하는 사업 으로 지난 9일 첫 공동 작업에 이어, 공동 작업 장인 165㎡ 정도의 잠 옥에서 누에를 키우고 출하를 위해 용기에 담 는 등 모든 작업을 공동 으로 진행한다. 보통 출하를 위해서는 20여 일 의 기간이 소요되며, 마을에서 재 배 중인 뽕나무 잎을 매일 4회씩

근대역사 벨트화 8개 건축물, 스탬프 투어 추진 전북 군산시가 근대역사 벨트화 지역 통합 운영에 따른 연계 시스템 강화를 위해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 지난 11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스탬프 투어는 근대역사 벨트화 지역의 8개 건축물(근대역사박물관, 세관, 미즈상사, 장미갤러 리, 장미공연장, 조선은행, 18은행, 진포해양공원)을 방문해 스탬프투 어 리플렛에 스탬프를 찍는 것으로 이를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군산 흰찰쌀보리)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물관은 스탬프투어를 위해 어청도 등대 모형의 스탬프 거치대를 별도 제작하고 스탬프 또한 근대건축물의 이미지를 도안화하여 제작 했다. 스탬프투어 리플렛에는 벨트화지역 8곳에 대한 내용을 담아 간단한 문제풀이를 할 수 있도록 제작해 근대건축물에 대한 이해와 학습의 기 회를 제공한다.

슬로푸드 프레시디아에 선정

폭주족.

악몽.

‘사각’ ‘사각’누에로 소득과 화합 ‘일거양득’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전북 군산시

진송은 ‘지구 에서 살아남 기’, ‘이야기 하는 책벌레’, ‘폭주족’ 등 자신이 나무 작업의 연장 김진송 작가. 으로 직접 만 들었던 영상물들을 보여주며 이야 기하는 방식으로 알기 쉽게 강의 할 예정이다. 독립영화 상영프로그램의 일환 으로 열리는 이번 영상강좌에는 인 문학과 문화활동 등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과 관내 고등학생, 교육 관계자, 학부모회, 귀농·귀촌자 등 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건웅 기자

순천만정원 차 문화제 14일 개최 관람객 무료시음 행사 전통차 문화 체험 제공 순천만정원 내 명원정과 일지 암에서 14일 제1회 순천만정원 차 (茶)문화제가 열린다. 지난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 천만정원 차(茶)문화제는 접빈다 례 시연, 다식전시, 들차회, 길닦이 (무용), 대금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열린다. 순천만정원 관람객에게 무료시 음 기회와 우리 전통차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제가 열리는 명원정과 일지암은 순천만정원 내 숨은 명소로 우리나라 전통차 문화 를 선도하는 명원문화재단이 지난 해 순천시에 기증했다. 한국 전통다도를 체험하고 전통 예절을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가족

신승원 기자

전통차 복원 후 보전에 힘써

김진송 작가, 강진아트홀에서 영상강좌 개최 오는 18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목수 김씨’이자 ‘일하 는 인문학자’ 김진송 작가의 영상강 좌 ‘이야기의 상상력’이 열린다. 문화컨텐츠에 대한 관심이 폭발 적으로 늘어가고 있고, 더불어 서 사적 측면에서의 스토리텔링이라 는 용어가 많이 회자되고 있지만 빈번한 쓰임에 비해 명확한 규정이 나 현실적 적용에 대해서는 너무 편의적이거나 곡해된 경우가 많다. 김진송 작가의 ‘이야기의 상상력’ 은 이러한 문제들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할만한 보기 드문 강좌다. 말, 언어, 문자는 인간의 가장한 발달한 문화양식이며 이에 대한 근원적 구성과 활용의 문제를 김

이와 더불어 군은 오산 사성암에 세계 최고의 천연 알칼리수가 최근 에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과 5월에 ‘순천시맑은 물관리센터’와 ‘전라남도보건환경 연구원’의 수질검사 결과 오산 사 성암 샘물의 알칼리 농도가 8.8 pH 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3대 기적 수로 알려진 프랑스 “루르드”, 독 일 “노르데나우”, 멕시코 “트라테 코” 샘물의 알칼리 농도가 각각 7.9 pH, 8.1 pH, 8.2 pH인 것에 비해 높 은 수치이다.

세계가 가치를 인정한 장흥 청태전

‘이야기의 상상력’으로 문화컨텐츠를 이해하다

전북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내달 15일까지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진 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이 조사는 지역별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경제정책을 수립하거나 관련 산업의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은 2013년 기준 정읍지역 10인 이상 종사자를 둔 123개 광 업 및 제조업체다. 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현황 및 연간매출 액, 재고액, 급여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 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의 사용을 엄격히 규제한다.

빼어난 경관을 언급한 것이다. 특 히 오산 사성암에는 12비경의 전 설이 전해 온다. 즉 진각국사가 참 선했다는 좌선대, 우선대를 비롯 하여 석양 노을을 감상하며 일과를 반성한다는 곳의 낙조대 등 지리산 과 섬진강을 조망할 수 있는 12곳 천하일품의 조망점을 비경으로 일 컫는다. 이처럼 오산 사성암은 우리 선조 들에게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예 부터 경관이 빼어났음을 증명하고 있으며, 현재 해마다 전국에서 수 많은 관광객 이곳을 찾고 있다. 한편, 문화재청에서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고 서화 · 고문헌 등에 나타난 명승자 원 발굴조사’ 용역을 한국교원대 학교 류제헌 교수 등에게 의뢰했 다. 이 용역은 충청남북도, 전라남

북도,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 사자료로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 增東國輿地勝覽)’ (1530), ’대동지 지(大東地志)’ (1863) 등 조선시대 주요 지리지를 분석 대상으로 삼 았다. 그 결과 충청도 62개, 전라도 150개 총 212개의 명승이 수록된 항목을 파악했다. 이후 3차례에 걸쳐 관계전문가 의 현장조사를 한 후 올해 2월 ‘구 례 오산 사성암’을 포함한 우선 지 정대상 명승 자원 5개소가 최종 확 정됐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이 자료 를 근거로 지난 3월 ‘구례 오산 사 성암’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을 신청했다. 그 결과 문화재청에서는 12일 문화재지정예고를 했으며, 30일 이상의 예고기간을 거쳐 2014년 7 월 중에 ‘구례 오산 사성암’을 국가 지정문화재(명승)로 확정할 예정 이다.

제공하는 등 주민들이 함께 정성으 로 키우고 있다. 더불어, 앞으로는 누에를 활용 한 누에환, 누에가루를 추가로 판 매할 계획이며, 어린 뽕잎으로는 장아찌를 담아 도시민과 관광객들 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내보마을 한마음공동체 공원석 대표는 “마을 주민들이 한데 어울 려 공동작업을 함으로써 협동과 자 조는 물론 마을소득까지 창출하고 있어 마을 활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방죽안 연꽃이 피는 7월경에는 마을축제를 열어 살기 좋은 내보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나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서면은 최근 누에의 기 능성이 많이 알려짐에 따라 건강 식품으로 누에가루, 번데기 등 누 에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으 로써 누에산업이 활발해져 마을소 득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 정문환 기자 고 있다.

단위 관람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한편 일지암은 한국의 다도를 정 립한 초의선사가 1826년부터 40년 동안 머문 해남 대흥사 다원암자를 원형 그대로 재현했다. 손숙규 기자

순천정원박람회장의 숨은 명소, 초 의선사‘일지암’ .

전남 장흥 청태전이 지난해 국제 슬로푸드 재단에서 주관 하는 맛의 방주에 선정된 이 후 금년 ‘슬로푸드 프레시디아 (Presidia)’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양했다. 12일 장흥군에 따르면 슬로 푸드 국제본부와 국제 생명다 양성재단 ‘맛의 방주’ 에 등재 된 1500개 품목 중에서 국제적 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400개 품목을 선발하여 ‘프레시디아’ 로 선정하고 있는데 지난 5월 23일부터 2일간 장흥지역의 자 생차단지, 청태전 생산농가, 청 태전 시음 등 국제 실사단이 현 장을 직접 방문하여 엄격한 심 사를 거쳐 프레지디아 인증을 받게 됐다. 슬로푸드 생명다양성재단은 150개국에 10만여명의 회원 이 활동하고 있으며 소멸위기 에 놓인 토종종자와 음식의 목 록인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된 품목을 중심으로 생산

익산시 찾아가는 인문학 ‘퀵 인문학’ 강좌 운영 전북 익산시가 시민이 원하는 인 문학 강좌의 강사를 파견해 배우고 싶은 강좌를 마음껏 배울 수 있도 록 도와주는 ‘퀵!인문학’을 운영하 기로 하고 강좌신청을 받는다. 이 교육은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뉜다. 1유형은 읍면동 주민센터 나 20명 이내 성인으로 구성된 학 습자그룹이 문학, 고전, 역사, 예술 사, 세계문화, 철학 등 배우고 싶은 인문학 강좌를 신청 가능하며 한 강좌당 최대 5회까지 지원 한다. 2유형은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자그룹이 스피치, 한지공예, 오카리나 등 원하는 취미문화 강좌 를 신청 가능하다. 한 강좌 당 최대 8회까지 지원한다. 공공성을 띤 주민자치센터, 도서 관,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경로당,

자·소비자·전문가를 연계해 프레지디아(맛지킴이 두레)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보호 육 성하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1000년 역사 가 담겨있는 우리나라 전통 발 효차의 효시인 장흥돈차 복원 에 노력한 결과 2007년 복원 이래 장흥 청태전의 보존 및 발 전을 위하여 2012년부터 향토 산업으로 선정되어 품질고급 화와 표준화, 신제품 및 문화컨 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일성) 관계자에 의하면 이 번 프레시디아 인증은 청태전 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 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 며 국제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와 마케팅, 다양한 컨설팅 지원 을 받을 수 있어 브랜드 가치는 물론 장흥 청태전 산업의 활성 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혔다. 오사빈 기자

아파트시설 등의 장소에서만 교육 이 가능하며, 수강시간은 1주에 2 시간씩이다. 또 익산시평생학습센 터 홈페이지를 통해 학습동반자 모 집도 함께 할 수 있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첫째 주 월~화요일 2일간 신청을 받으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선 정 결과를 익산시평생학습센터 홈 페이지(http://lll.iksan.go.kr/)에 발 표한다. 유창숙 지식정보과장은 “퀵!인 문학 운영으로 시간, 거리상의 이 유로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리지 못 했던 시민들에게 배움의 행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민 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평생 학습센터(063-859-5155)로 문의 하면 된다. 윤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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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부산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울산시

2010년 7월부터 4년간 486억원 투자

제12회 UCI 로봇경진대회 개최

139개 단위사업, 새 발전계획안 수립

‘기쁘데이(Give Day)’ 공모 부산·울산·경남지역 내 자원봉사자 기획 사업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대학 생들과 봉사단체의 참여로 이루어 지는 사회공헌활동 ‘좋은데이와 함 께 나누는 날, 기쁘데이(Give Day)’ 공모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의 ‘좋은데이와 함께 나누 는 날, 기쁘데이(Give Day)’ 사회공 헌 프로그램은 부산·울산·경남지 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기획한 자 원봉사 프로그램(사회공헌사업)을 제안받고 재단은 사업의 창의성, 준비성, 효율성을 검토 후 사업진 행에 필요한 예산과 기타지원을 하 는 사업이다. 지원 가능 대상은 부·울·경남 소 재 대학생 및 자원봉사단체이며 소 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보살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자원봉사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수시접수를 하며 선정된 단체에게 는 팀당 최대 300만원의 활동비와 운영 지원한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관계자 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예산 등 현실적인 문제로 실천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웃들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더불어 사는 좋은세상이 되도록 참여형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송이 기자

부산시는 2010년 7월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산복도로 르네 상스 프로젝트’의 성과를 결산하고 새로운 발전계획을 수립, 12일 발 표했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4년간 국비 21억원과 시비 460억 원, 구비 5억원 등 총 사업비 486억 원을 들여 139개 단위사업을 수행 했다. 주요 성과로 △주거생활환경개 선 △마을공동체 회복 △산복도로 관광명소화 및 문화재생 △골목경 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 부산형 도시재생모델 정착 등이 손 꼽힌다. 특히 도로개설 8곳(총 연장 486 m), 보도정비 11곳(총 연장 9.28㎞ ), 계단 정비 28곳, 주차장 358면 등 도시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 비·확충한 것을 비롯해 스토리텔 링형 공간 8곳, 예술·창작공간 18 곳, 우물터 복원 등 지역자산 특화

시설 6곳을 등 총 32곳에 문화·관 광인프라를 구축했다. 아울러 33개의 마을공동체가 만들어졌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마을계획가·마을활동가도 53명에 이른다. 부산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 로 새로운 발전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발표된 발전계획의 정책방 향은 △주체를 주민참여형→주민 주도형 △재원은 시비중심 추진→ 안정적 재원확보 △내용은 물리적 시설공급→주민자립관리 △방식 은 행정지원 중심→민·관·산·학 지 원 △홍보는 언론홍보→국제적 인 증 추진 전환 등으로 전환하는 방 안을 담고 있다. 분야별 추진과제로 △국비확보 로 재원을 다양화하고, 중장기적 사업추진 여건을 조성해 안정적 사 업추진 도모 △도시재생활성화 지 역으로 지정해 국비매칭 사업으로 전환, 2016년부터 한해 2개 구역

업 지원 △산복도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관광상품화 지원 △산복도로 르네상스 성과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부산 산복도로 를 도시재생의 메카로 국제사회에 홍보하기 위해 국제평가 인증을 추 진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산복도로 르 네상스 프로젝트가 도시재생의 새 지평을 열었다면, 남은 사업기간 동안은 본 프로젝트를 더욱 진화, 발전시켜 전 세계의 대표 도시재생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변계선 기자

폭설로 고립·구조된 ‘산양’ 방사

10년째 후배들 장학금 지원

울진, 덕구온천 인근서 자연의 품으로

하바롭스크-제주 전세기 취항

는 바다로의 도전, 꿈과 용기의 상징물로 부산 수영만 요트경 기장 앞에서 전시하다가 2012 년 1월 박물관으로 이전돼 전 시되고 있다. 인제대 디자인연구소는 오 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인 당관 디자인연구소에서 ‘2014 학·연·산 연구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구성과 교류회 는 ‘통합형 헬스케어디자인’을 주제로 디자인을 통한 u헬스의 효과적 수행전망에 관한 의견 을 나누고 연구성과를 공류하 는 자리로 꾸며진다. 행사에는 인제대를 비롯해 충북대, 전북대, 한국체대, 미 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 서울 시, 청년의사 신문, 한국헬스케 어디자인학회, 한국디자인학 회,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의과 학연구정보센터, 환자안전연 구회, 대양이티엔씨 등 국내 학 계·연구계·산업계 관계자 100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미선 기자

제2회 이순신장군배 통영 ‘Open…’ 개최

관광公 6월12일~9월11일 9회 운항 러시아 하바롭스크와 제주를 잇는 전세기가 취항한다. 6월12 일~9월11일 모두 9회 운항할 예 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토크 지사는 제주도에 의료관광을 비 롯해 청소년 교육관광, 해양레저 관광 등의 시설이 갖춰질 경우, 러 시아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급부상할 가능성을 점 치고 있다. 2013년 하바롭스크에서 한국

사업 시행 △역사, 문화, 예술, 경 관, 스토리텔링 마을 등 테마가 있 는 마을 조성을 확대해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 추진 △마을만들기 모니터링 및 컨설팅 지원으로 민· 관·학이 협력해 마을자립을 지원 한다. 아울러 △미취업자·은퇴자·기업 의 사회공헌활동가와 연계한 마을 지원단 운영활성화로 함께 만드는 산복도로 르네상스를 구현하고 △ 미취업 청년 등 구직자 대상 도시 재생인력 양성을 확대해 신규 일자 리 창출 △내국인 도시민박 운용 정책지원으로 주민주도 공동체사

한국해양대 동문CEO장학회 한국해양대 동문CEO장학회 는 지난 11일 오후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대학 관에서 2014년도 상반기 장학 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이날 70명의 학생 들에게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회는 2005년부터 10 년째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 원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한국인 최 초로 요트로 세계일주에 성공 한 강동석 씨를 박물관 홍보대 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명예해군 1호인 강동석 씨는 1994년 1월 14일 미국 로스엔젤 레스에서 출항해 3년 5개월 만 인 1997년 6월 8일 부산항에 도 착해 한국인 최초로 요트를 타 고 단독 세계일주를 성공했다. 강 씨는 앞으로 국내외 각종 강연 등을 통해 해양의 중요성 과 도전정신을 전파함과 동시 에 세계적으로 국립해양박물 관을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당시 사용했던 ‘선구자Ⅱ호’

을 찾은 관광객수가 하바롭스크 와 인구가 비슷한 블라디보스토 크의 약 4분의 1 수준임을 고려 할 때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첫 전세기 취항과 연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 광공사와 공동으로 하바롭스크 언론 매체를 초청해 제주의 매력 을 알리고, 상호 협력을 통해 러시 아 관광객을 위한 상품개발에 나 이미진 기자 설 계획이다.

박수영 기자

울산시는 울산상공회의소와 (사)울산지식산업로봇진흥회 공동 주관으로 15일 종하체육관에서 제12회 UCI 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 다. 대회는 개회선언 및 경과보고, 로봇제작 및 프로그래밍,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경기는 장애물로봇, 로봇레이싱, 미션서바이벌 3개 종목(경 기부문)과 창작발명로봇(창작부문) 1개 종목 등 4개 종목에 초·중· 고등부 235팀 279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시장상, 특허청장상, 울산교육감상 등 48점이 시상된다. 한편 UCI(Ulsan Creative Invention ; 울산창작발명) 로봇경진대회 는 로봇에 관한 청소년 및 학생들의 로봇 분야 과학영재 발굴을 위 해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제주시

제주 한림에서 멸강나방 두번째 발생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와 대림리 일대 기장 밭 5 필지 4㏊에 지난 11일 멸강나방이 다시 발생했다. 지난 달 13일 첫 발생 이후 두번째다. 이 곳에 발생한 멸강나방은 대부분 1령 정도의 유충으로 아직 피 해는 미미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따라 해당 농가에 작 물 보호제 살포를 지도하고 멸강나방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기술센터는 9월하순까지 작물 및 목초지 대상으로 관련부서와 예 찰을 강화하고 방제지도를 강화키로 했다. 멸강나방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이다. 국내에는 4월부터 성충 발생이 관찰되지만, 보통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에서 9월 말까지 유 충이 관찰된다. 벼· 보리·밀·옥수수·조·수수·귀리 등 벼과 식물에 주로 피해를 주 지만, 먹이가 없을 경우에는 공과식물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경북 김천시

김천국제남녀테니스대회 14일 개막

경북 울진군과 문화재청, 환경 부, (사)한국산양보호협회, 녹색연 합, 국립공원종복원북부센터는 13 일 덕구온천 원탕 인근에서 산양 1 개체(2령, 수컷)를 자연의 품으로 방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방사하는 산양은 지난 2 월 방사장 인근에서 폭설로 고립돼 있던 것을 녹색연합에서 구조해 양 구 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치료 및 관리하던 중 건강을 회복해 방사하 게 됐다. 방사되는 산양은 목에 발신기를 부착해 이동경로 및 서식권 파악과 발신기 신호를 이용한 현장 모니터 링을 통해 방사개체에 대한 서식지 적응관찰 등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

획이다. 1968년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지정된 산양은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전국적으로 700여 마리가 생존해 있으며 울진과 삼척지역에 100여 개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 로 조사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산양의 효율 적인 구조와 치료를 위하여 문화재 청의 지원을 받아 산양구조치료센 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활동 중인 한국산양보호협회 울진 지회와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산 양 서식지를 효율적으로 보존관리 하는 한편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윤지 기자

‘2014 김천국제남자퓨처스테니스대회’와 ‘2014 김천국제여자서 키트테니스대회’가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경북 김천테니스장에 서 열린다. KTA(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는 세계 17개국 테니스 선수 4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시설물 정비, 축적된 대회운영 노하우 활용 및 홍보를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백세치아 우리가족 건강교육’ 개최 대구 서구 보건소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서구청 구민홀에서 ‘백세치아 우리가족 구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구강건 강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으로 구민 구강건강증 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강교육은 노년기 치주건강관리(대구보건대 치위생과 정영란 교수), 올바른 틀니관리방법(대구보건대 치기공과 박광식 교수)이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틀니세척 서비스 및 간단한 수리도 실시한다. 또한 오후1시부터 구강보건관련(영유아 구강관리, 올바른 칫솔질, 입냄새,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 UCC 홍보 및 배너도 설치해 주민의 구강관리방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울산시

김대원 ‘청량산 실경산수화’ 전시회 진흥원 아트리움서 1개월간 초대전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주 최하고, 대한수영연맹(회장 이기 흥)이 주관하는 ‘제2회 이순신장군 배 통영 Open Water Swimming 대 회’가 오는 7월 5일부터 2일간 통 영시 광도면 죽림만 일원에서 개최 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 공식 승인 대회로써 선수들의 공식기록 으로 인정되며, 대회 첫날인 7월 5 일에는 개회식과 엘리트부 5km, 10km, 동호인부, 10km 경기가 열 린다. 또 7월 6일에는 동호인부 2.5km, 5km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 되며, 참가 접수는 대한수영연맹 홈 페이지에서 6월 26일까지 받는다. 특히 이번 Open Water Swimming 10km 종목이 2015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수영부문 정식 종목으로 선정됨으로써, 이번 대회 가 엘리트 10km 대표 선수를 선발 하는 1차 선발전을 겸하게 되어서 더욱 많은 엘리트와 동호인 선수들 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안테나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원 장 김준한)은 13일부터 1개월간 진 흥원 아트리움에서 창산 김대원 화 백의 ‘청량산 실경산수화’ 특별초 대전을 갖는다. 진흥원 개원 1주년 기념으로 마 련된 이번 초대전의 김대원 작가는 안동출신으로 전통산수화의 현대 화에 매진하고 있는 한국화단의 중 진이다. 작가는 50년 동안 묵묵히 현장 에서의 사생을 통한 사실적인 실경 산수화에 매진해 왔다. 작품은 봉화에 있는 청량산(淸 凉山) 연작이 중심으로 현대 실경

제15회 울산시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12일 오후 2시 KBS 울산방송 국 공개홀에서 ‘제15회 울산광역시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 한다.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배우고 부르면 서 안전을 즐기면서 배워 자연스레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대회인 유치부 5개팀, 초등부 15개팀 721명이 출전해 노래 실력을 뽐낸다. 대상 수상팀은 10월 춘천에서 있는 제15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 연대회에 시 대표로 출전한다.

산수화의 진면모를 엿볼 수 있다. 김 작가가 그린 청량산 그림들 은 청량산이라는 실제 장소의 사실 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실 경을 통한 순수한 예술적 조형성에 무게를 뒀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관 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일반인들 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대작을 무료 로 공개한다”며 “청량산의 실경이 예술로 승화된 작품을 감상하고 경 북이 가진 자연유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경남 고성군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공개 모집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이재순)는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 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규 의용소방대원 22개대 50여명을 공 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성소방서가 이번에 모집하는 의용소방대원은 경상남도 의용소 방대 설치 조례에 의해 운영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각 종 봉사활동 및 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 조직이다. 지원 자격은 고성군내 거주하는 만 20세이상 만 60세 이하로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협동심이 강한 주민들 이 대상이다. 특히 소방관련(간호사, 응급구조사, 소방설비기사 등) 자격증 보 유자는 우대 선발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임용할 계 획이다.


수도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자동차 공회전 내달 10일부터 사전경고 없이 과태료

서울시, 터미널·차고지·주차장 등 3013개소 지정 휘발유·가스 3분, 경유 5분 이상이면 단속 대상 내달 10일부터는 터미널이나 차 고지 등 서울시가 중점 공회전제한 장소로 지정한 곳에서 시동을 켠 채 자동차를 세워놓으면 별도의 사 전경고 없이 과태료 5만원이 부과 된다.

휘발유·가스 차량은 3분, 경유 차량은 5분이며, 이 시간을 넘기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서울시는‘서울시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6개월 의 홍보 및 안내기간을 마치는 내

달 10일부터 경고 없는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동안 사전경고 후 실시하는 단속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 적에 따라 ‘자동차 운전자가 차량 내에 없는 경우와 중점 공회전제 한 장소에서 발견한 때부터 측정 (제8조제2항)’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조례를 개정, 지난 1월 9일 공포했다.

이를 위해 시는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등 기 지정된 3013개소 중점 공회전 제한장소를 6월 말까지 재정비해 (5월 현재 2826개소) 해제 여부를 살피고 최종 중점 제한장소를 확정 한다. 중점 공회전제한장소는 특별히 공회전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 지역 을 서울시장과 자치구청장이 지정 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최종 확정되는 곳에는 제한구역 임을 알림과 동시에 ‘경고’없이 단 속될 수 있다는 정보를 담은 안내 문을 6월말까지 부착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사전 인지율을 높 이기 위해 자치구와 연계해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를 진 행한다. 단속은 시 친환경기동반과 25개 자치구 배출가스단속반에서 실시 한다. 시는 중점 제한장소 외 지역은 기존처럼 사전경고를 통해 시동을

끄게 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도 록 조치하고, 운전자가 시동을 켠 채 자리를 비웠거나 여전히 시동을 켜고 있는 차량에 한 해 단속할 계 획이다. 다만, 단속을 하면서 여름·겨 울철 생계형 자영업자, 대중교통 을 이용하는 새벽 근로자·노약자 의 불편을 고려해 기온이 0도 이 하이거나 30도 이상이면 공회전을 허용한다. 기존엔 5℃미만이거나 25℃이상에서 10분만 허용했다. 또, 구급차와 같은 긴급자동차, 냉동·냉장차, 청소차, 정비중인 차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한다. 2000cc 승용차 1대가 하루 5분 씩 공회전을 줄이면, 연간 약 23L 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고, 48kg의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서울시 등록차량중 도심지점교 통량의 50% 차량(98만7272대)이 공회전 제한을 준수한다면, 일 년 에 8832 TOE(석유환산계수)의 에 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이는 연

간 연료 1만1353ton, 온실가스 2 만3694tCO2 저감하는 효과를 얻 는 것과 같다. 한편, 시는 올 초 동 절기(‘14.1~2월) 중점 공회전제한 지역을 포함한 서울시내 전역 441 개소에서 공회전 특별점검을 실시, 총 3714대 중 1395대(37%)를 경고 조치하고, 운전자가 없어 적발된 위반차량 21대에 대해 총105만원 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전체 위반대수 21대 중 33%가 중점공회전제한지역에서 적발됐 고, 나머지 67%는 주로 한적한 노 상에서 휴식중인 공회전 차량이 적 발됐다. 연료사용별로 보면 휘발 유·가스 차량이 전체 위반대수의 29%, 경유 차량이 71%의 위반율 을 보였다. 강희은 친환경교통과장은 “이번 공회전 단속 개정은 생계형 자영업 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 하면서 단속 실효성 을 높이는데 방점을 뒀다”며 “불필 요한 공회전 없는 친환경 교통문 화를 정착시켜 에너지를 절약하고 대기오염도 저감할 수 있도록 시 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 다”고 말했다. 김을동 기자

노인일자리사업단에 매출 향상 비법 전수 EBS ‘2015 대입설명회’ 코엑스로 오세요 경기복지재단‚ 시장 경쟁력 강화 위한 컨설팅 지원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 석)이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사업단의 시장 경 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을 지 원한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도 내 노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 컨설팅비 1475만원을 지원한다 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니어클럽 ‘행주농가 참기름사업단’,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실버카페 아르젠또’, 부천시니어클럽 ‘해담 은과자 웰빙스낵제조판매사업’,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늘해랑 만두 만두매장운영사업’, 분당시 니어클럽 ‘하우 콩두부 손두부제

조판매사업’ 등 5개 기관이다. ‘행주농가 참기름 사업단’은 질좋은 참깨와 들깨를 원료로 사용하면서도 공정별 노하우가 부족해 품질이 떨어지고 있어 전문가를 초빙해 기술을 전수받 기로 했다. ‘실버카페 아르젠또’에는 고객 응대 요령과 소비자 기호에 맞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컨 설팅을 지원한다. 두부과자, 오곡스낵 등을 제 조하는 부천시니어클럽 ‘해담은 제과’에는 맛에 비해 미흡한 매 장관리 등 경영기술을 컨설팅해 매장 경영 활성화를 꾀할 계획 이다. ‘늘해랑만두’에는 요리전문가

인천시립박물관 유물기증 하면 증서 준다

지원으로 맛을 개선하고 서비스 와 마케팅 분야 컨설팅도 지원 하기로 했다. ‘하우 콩두부’는 손두부와 콩 국에 대한 전문가 맛 평가와 기 술전수, 신제품 개발, 간단한 기 계수리 기술 등을 전수한다. 노인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 는 “도내 노인일자리 시장진입 형 사업단은 대부분 연간매출액 이 낮은 영세한 사업체라 전문 가를 초빙해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받기 어려운 형편”이라며 “이번 컨설팅 지원이 노인일자 리 사업단의 경쟁력 강화로 매 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한울 기자

3층 기증실에 전시해 시민들과 함 께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박물관 홈페이지에도 게시 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기증된 유 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시립박물관에서는 올해 하반기 부터는 인천 관내 종친회들을 방 문해 소장 자료를 파악하고 기증을 유도하는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물 기증과 관련한 사항은 시립 박물관 유물관리부(440-6744)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기증을 원하시는 시민 모두에게 문이 열려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 란다”며, “가정이나 단체에서 소유 하고 있는 오래된 물건들을 정리하 려는 계획이 있다면 시립박물관으 로 꼭 한번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김충성 기자

EBS가 14일 오후 2시30분 서울 코엑스 D관에서 입시설명회를 개 최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6

힐링뮤직페스티벌로 지친 심신 달래

유물기증자에 증서 및 감사패 증정식 개최 인천시립박물관(관장 이명숙)은 지난 11일 2013년도 하반기 유물 기증자에 대한 기증증서 및 감사패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증정식은 시립박물관의 기 증자에 대한 예우절차로서 기증자 의 명예를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2013년도 하반기에는 모두 열 분의 기증자가 고문서, 전시보국채 권, 박문유치원 보육기념 등 소중 한 유물 215점을 기증했다. 특히, 이번 기증유물 중에서는 시천동 진주유씨 집안에 소장돼 있 던 고문서 113점이 눈여겨 볼만하 다. 기증된 유물을 통해 전통적인 양반계층이 격동의 근대화시기를 어떻게 통과해 왔는지를 엿볼 수 있다. 시천동 진주유씨 집안은 서 예가 검여 유희강을 배출한 인천의 유서 깊은 가문이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들은 박물관

수시·정시 지원 전략 등 입시 정보 제공

실버트레인‚임진각평화누리서 내달 19일 ‘치유의 무대’ 개최 공연기획 전문 실버트레인(www. silvertrain.co.kr)은 평화와 치유를 테 마로 자연을 닮은 음악이 있는 제6 회 ‘2014 힐링뮤직페스티벌’을 내달 19~20일 임진각 평화누리 ‘음악의 언덕’과 ‘바람의언덕’ 일대에서 연 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열리고 있는 힐링뮤직페스티벌은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을 쉬게 한다는 취지로 윤택한 음악과 수려한 자연의 만남 을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해왔다. 올해는 평화와 자연을 상징하는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국내외 ‘힐링뮤직’ 뮤지션들의 음 악공연 및 심리치료 등 다양한 행 사가 진행된다. 페스티벌 메인무대인 ‘마음치유 음악공연’에는 국내외에서 활약하 는 힐링뮤지션 20여 그룹이 공연

을 펼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 다. 첫날 무대는 뉴에이지 바이올 리니스트의 대가 츠루 노리히로 그 룹과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 피아 니스트 임인건, 테너 하만택, 가수 여행스케치와 가을방학이 공연을 펼친다. 20일은 감동의 피아노연주자 이 루마와 환경지도자상을 받은 자연 주의 피아니스트 피터 케이터, 티 베티안의 평화의 염원을 연주하는 플루티스트 나왕 케촉, 오카리나 한태주, 가수 김광진, 무지카비바 챔버오케스트라 등이 공연한다. 힐링뮤직스테이지와 함께 예술 치유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마음치유 놀이터(Healing Playground)’도 운영,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컬러테라피와 도형심리테스트, 아 오라사진전 등 미술치유 그리고 국 가대표 한윤수와 함께 하는 힐링 체조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또 명상치유와 다도치유 등 힐링 을 테마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을 할 수 있는 힐링 전시 부스가 운 영된다. 이와 관련, 실버트레인 관계자는 “여름이 절정에 이르는 7월, 임진 각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사람들의 깊이 있는 노래를 들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힐링뮤직페스티벌의 마음 치유 음악공연은 오후 5시, 마음치 유 놀이터는 오후 3시에 시작하며, 그린석 3만5000원, 캠핑석(4인 단 체) 10만원이다. 박지호 기자

월 평가원 모의평가에 대한 분석과 2015학년도 대입수능 대비 학습 전략 및 수시·정시 지원 전략 등 입 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길동생태공원

윤혜정·남궁민(국어), 심주석·김 세식(수학), 이아영·연은진(영어) 등 EBS의 영역별 대표 강사들과 이금수(입시분석) EBS 전속교사 등이 나온다. 김봉렬 학교교육본부장은 “EBS 전속교사와 영역을 대표하는 스타 강사들이 총출동해 국어, 수학, 영 어 등 모의고사평가 주요 과목을 분석한다. EBS 연계 관련 심층 분 석 정보와 함께 2015학년도 대입 전형별 성공적인 지원 전략을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수험 생과 학부모를 위해서 당일 오후 2 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EBS 플러 스1 채널 및 인터넷을 통해 현장을 생중계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현 장 실황을 녹화해 EBSi 사이트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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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수리봉 안전공사 등산로 폐쇄 우회로 개설 용인시 수지구는 광교산 수리봉 암반균열에 따른 안 전대비 공사를 실시한다. 광교산 수리봉의 암반균 열은 2013년 11월 절리면 낙뢰로 인한 암반균열이 발 생으로 안전관리자문단의 안전진단 결과, 위험성이 판단돼 낙석위험 구간의 등 산로를 폐쇄하고 우회로를 개설한 상태이다. 이번 공사는 △균열암반 의 하중자체를 줄이는 바 위 깨기 작업 △균열부위 의 우수침투 등을 방지하 기 위한 몰탈 충전 작업 △ 균열암반의 밀림 방지를 위한 밀림방향 하부의 봉 강설치 작업 및 와이어로 프 고정 작업 등이 순차적 으로 이루어진다. 바위 깨기 작업 시 수리봉 구간을 이용하는 등산객은 폐쇄구간 및 접근금지 구역 주변을 지나갈 때에는 공사 시 충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낙석으로 인해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주 의가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 가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 므로, 공사기간 동안 공사구 간 주변을 지나가는 등산객 은 현장관계자의 통제에 따 라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호 기자

이가연 기자

밤에는 반딧불이‚ 낮에는 토종벌 체험

서울시, 오는 28일까지 도심에서 보기 힘든 체험의 장 마련

토종벌 생생체험·반딧불이 야간 교육.

서울시는 생태보고의 대표공원 인 강동구 길동생태공원에서 6월 한달간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 이 야간탐방과 토종벌 생생체험 프 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서울에서 보기 드문 반딧 불이 서식처 복원에 성공한 길동생 태공원에서 대도심 속 생물이 살기 좋은 서식지를 보호하고, 복원하는 의미를 공유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야간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딧불이는 스스로 빛을 내는 야 광 곤충으로 문화재청에서 1982년 에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했 다. 일명 ‘개똥벌레’라고도 불리고 과거에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지금 은 오염되지 않은 일부 청정지역에 서만 볼 수 있는 희귀곤충이다. 이런 반딧불이는 환경오염에 아 주 예민해 환경지표 곤충으로 그동 안 대도심 서울지역에서 관찰하기 매우 어려웠으나 서울시가 2010년

부터 길동생태공원에 반딧불이 자 연서식지 복원에 노력해 2012년 자연번식으로 약 5000여 마리가 출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야간탐방은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10회에 걸쳐 오후 7시30분 ~10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30명을 사전 접수하므로 참 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참여하 면 된다. 야간탐방과 함께 반딧불이 소원 쓰기, 반딧불이 생태교육 등이 함 께 진행 될 예정이다. 밤에 반딧불이를 만났으면 낮 에는 토종벌을 만날 차례이다. 벌 은 침 때문에 아이들이 무서워하 는 곤충이지만 벌이 없어지면 인 류의 종말이 온다는 얘기처럼 생 태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 는 곤충이다. 지난 4월 토종벌(한봉) 농가로부

터 1통을 도입해 토종벌 서식환경 을 조성, 자연분봉에 성공해 시민 들에게 다양한 토종벌 체험프로그 램을 마련할 수 있었다. 길동생태공원은 최근 벌이 줄어 들면서 생태계 교란의 우려로 토종 벌 농가로부터 토종벌 서식환경과 증식사례 등을 벤치마킹했고 서울 도심에서도 토종벌이 증식할 수 있 도록 전문가 교육을 받는 등 생태 계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종벌이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감소한 시기에 자연분봉으로 3통 (약6000마리)으로 증식 성공해 도 심 속 양봉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할 수 있었다. 반딧불이 야간탐방과 토종벌 체 험을 서식지와 개체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 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 신 청하면 된다. 이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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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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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6월19요일  

2014년6월13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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