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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朴대통령“선거 결과 겸허히 수용… 국가개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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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 백만장자 1630만명… 지난해 260만명 늘어

제 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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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은퇴 후 생활비·채무고민 서울시와 상의하세요

단기 4347년 (음력 5월 14일)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신임총리에 문창극 교수 국정원장에 이병기 내정

문 후보자‚ 중앙일보 주필·충청 출신 이 후보자‚ 친박 출신 현직 주일대사

‘브라질 월드컵의 열정을 서울에서 느껴보세요’ 1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브라질 현지에서 온 예술가들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홍보하기 위해 뽀르뚜알레그리, 상빠울루, 꾸리치바 등의 도시들을 그려 한국 국민들에게 홍보 하고 있다.

주택임대차 선진화 방안 윤곽 나왔다 분리과세 임대소득 기준액 2000만→3000만원 상향 2주택자 월세 비과세 기간, 2년→3년 연장 가능성도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 후속인 ‘3·5 보완조치’의 수정 방향이 윤곽을 드 러냈다.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분리과 세 임대소득 기준액 2000만원→3000만 원 상향 △다주택자 임대소득 분리과세 △2주택자 전세금 과세 방안 전면 백지화 등으로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다주택자 임대수입에 대한 분리 과세 기준액을 연 임대소득 2000만원에 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이 제시 되고 있다. 기존 2주택자에 적용되는 월세 비과세 기간이 2년에서 3년이상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임대소득 과세 개선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일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들과 조찬간담회 에서 “2주택 보유자 중 임대소득이 2000 만원 이하인 소규모 임대사업자에 대해 분리과세 특례를 부여하는 것은 주택 보 유수에 따른 차별로 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취득세 차 별 폐지 등 주택 보유수에 따라 차별을 폐 지해 왔던 그간의 정부대책과 배치된다 는 이유를 들었다. 서 장관의 발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조금씩 회복되던 부동산 경기가 ‘2·26주

택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으로 다시 움 추려들 조짐을 보이자 과세 방안을 추가 완화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침체된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임대소득 분리과세 적용 대상을 3주 택 이상 다주택자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 진 중이다. 3주택 이상이라도 임대소득이 연 2000 만원 이하면 분리과세를 도입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즉 다주택자도 연간 임대 소득이 2000만원을 넘지 않으면 다른 소 득과 합산해 누진세율을 매기는 종합소 득과세 적용을 하지 않고, 분리과세(14% 단일세율)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임대사업자들의 세 금 부담이 줄어든 만큼 다주택자의 주택 구입 수요가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년부터 2주택 이상 집주인에게 소득세를 물리려던 ‘2주택자 전세금 과 세 방안’도 손질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 이 크다. 여야 모두 2주택자 전세금 과세 방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데다, 정부가 기존 3주택자 이상만 해당되던 전 세금 과세 대상을 2주택자까지 확대하겠 다고 밝힌 이후 다주택자들로부터 반발 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오는 11일 새누리당

시사일보 신문광고4단통 (350*164)

안종범 의원 주최로 열릴 정책토론회에 서 지난 2월 정부가 제시했던 주택임대차 시장 선전화 방안에 대한 개편 방안이 논 의될 계획이다. 논의 결과는 당정협의를 거쳐 이달 말께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 인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기존 대책(2.26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용산국가공원 50층 주상복합 약 18만㎡ 규모, 내년 초 조성 용산국가공원 부지 중 산재부지 가 상업지역으로 개발된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용산 공원 내 캠프킴, 수성부, 유엔사 등 3곳 부지(약 18만㎡)에 대해 올해 안으로 사업시행자를 지정, 조성계 획을 마련한다. 국토부는 산재부지 는 미군기지 이전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용도를 변경, 최대 50층 높이 의 주상복합 등 상업용 건물을 지 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단 관 계자는 “관련법상 사업시행자가 조성계획을 만들도록 규정하고 있 어 별도로 서울시와 (사업자가)협 의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따라 서 구체적인 조성계획은 이르면 올 해 말, 늦어지면 내년 초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인식 기자

3.5 보완조치)외에도 역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부동산 세제 부분은 시 장 안정화에 맞춰 큰 그림을 그려 나가는 동시에 부동산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보면 된다”고 강조 했다. 정채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후보 자로 문창극 서울대 초빙교수를 내정 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10일 밝혔다. 또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 주(駐)일본대사를 내정했다. 문 후보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논설주간과 주 필 등을 지냈으며 서울대 언론정보학 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민 대변인은 문 후보자에 대해 “한 국신문방송협회장과 관훈클럽 총무,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소신 있고 강 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냉철한 비판의 식과 합리적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 온 분”이라며 “뛰어난 통찰력 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직개혁과 비 정상의 정상화 등의 국정과제를 제대 로 추진해 나갈 분”이라고 밝혔다. 또 인선 과정과 관련해 “공직 후보 자에 대한 검증이 본인의 철학과 소 신, 능력보다는 개인적인 부분에 너

문창극

이병기

무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서 가족반대 등 여러 어려움이 많아 인선에 시간 이 걸렸다”고 밝혔다. 국정원장에 내정된 이 대사에 대해 서는 “안기부 2차장과 외교안보연구 원 연구위원, 청와대 의전수석 등을 역임하면서 합리적 일 처리를 해 왔 으며 국내외 정보와 안보상황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라며 “현재 엄중한 남북관계와 한반도 상황 속에서 정보 당국 고유의 역할 수행과 개혁을 안 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송지예 기자 전했다.

경기도 “세월호 침몰 안산‚ ‘수도권’서 빼 달라” 안산 ‘수도권 규제완화특별지구’ 지정 추진 위기 극복 후 정상화할 수 있도록 대책 필요 경기도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피해가 큰 안산시를 ‘수도권 규제완화특별지구’ 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안산시를 수도권정비계획상 ‘수도권’ 범위에서 빼고 ‘(가칭)세월호 사고 치유 를 위한 안산·진도지원특별법’을 제정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자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안산시가 위기를 극복하 고 정상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종합 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런 내용을 정 부에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 리권역’으로 묶여 4년제 대학 신설이나 산업단지 개발면적(총량) 등에 제한을 받 고 있다. 100만㎡ 이상의 택지개발 등 대규모 개

발을 하려면 정부(수도권정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비수도권처럼 입주 기업에 농지전용부담금과 대체토지 조성 비, 개발부담금 등의 감면·면제도 어렵다. 도는 이런 ‘옥죄기 식’ 규제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지역공동체 붕괴와 지역 경 제 파탄 위기를 맞은 안산의 재도약에 걸 림돌이 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안산시를 ‘수도권 규제완화 특별지구’로 지정,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 범위에서 10년간 한시적으로 제 외하고 대기업 입지를 허용하는 등 전폭 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게 도의 견해다. 안산시를 수도권 범위에서 빼려면 수 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등 관련 규정을 손질해야 한다.

도는 또 정부에 ‘(가칭)세월호 사고 치 유를 위한 안산·진도지원특별법’을 제정, 안산을 장기적·계획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특별법안에는 △지역주민에 대한 생계 지원 방안 △진상조사위원회 설치 △특 별지원 조세감면 등 세제지원 △피해주 민 정신상담 등 치료 △추모사업 근거 조 항 등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안산시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트 라우마센터(78억원) 건립과 재난종합안 전체험관(450억원) 조성, 해양안전 국민 체험센터(400억원) 유치, 글로벌 안전시 범도시(134억원) 구축 등도 정부에 건의 한 상태다. 도에 따르면 지난 4월16일 세월호 침 몰사고 여파로 안산시민시장의 매출이 50% 이상 감소했고 백화점과 대형할인 점의 판매액도 10~15%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강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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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그린벨트 해제지역 안 팔리면 ‘임대주택용지→분양주택용지’로 GB해제지역 임대주택 35%이상 공급 의무화 사실상 폐지 민간 출자비율 제한도 기존 1/2미만→2/3미만으로 완화 앞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의 임대 주택 건설용지가 6개월 이상 매각이 안되 는 경우 분양주택 건설용지로 변경해 공 급이 가능해진다.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를 개발하는 경 우에도 일반지역과 동일한 수준의 공원 녹지(공공녹지)를 조성하도록 해 사업시 행자의 부담을 완화한다.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의 개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개발제 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 경안 수립 지침’ 및 ‘도시·군관리계획수립 지침’ 일부개정안을 오는 11일부터 시행 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현재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주택 을 건설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임대주택

민·군 국방로봇 개발 절충교역 발전방안도 민간과 군(軍)이 협력해 국방 로봇을 개발한다. 산업통상부와 국방부는 10일 오후 국 방부에서 ‘제3회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민간과 군의 협력을 통한 국방로봇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방산업발전협의회는 국방산업 육성 과 방위산업 수출을 범정부 차원에서 지 원하기 위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방 로봇의 민군 협력 발전방안 △무기체계 국산화 추진 전략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절충교역 발전방안 △민군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부처 간 협력 방안 △해외 방산시장 정보 제공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방로봇의 민군협력 발전방안과 관 련, 정부는 로봇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민 과 군이 참여하는 등 장기 전략을 공유하 는 한편 국방분야 로봇사업 확대, 로봇산 업 국산화 방안 등을 실시키로 했다. 무기체계 국산화 추진전략과 관련해서 는 △국산화를 고려한 무기체계 추진 전 략 수립 △실질적 인센티브 마련 △국산 화 단계별 연계강화 및 정보 공유 활성화 등을 실시키로 했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절충교역 발전 방안도 추진된다. 강혜희 기자

을 35%이상 공급해야 하나, 앞으로는 임 대주택 건설용지가 6개월 이상 매각되지 않으면 분양주택 건설용지로 변경해 공 급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또한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를 개발하 는 경우 일반지역에 비해 과중한 공원 녹지 조성의무(녹지 5~10%이상 확보) 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일반지역과 동 일한 수준으로 공원녹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된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의 민간 개발사업 참여 활성화와 추진절차도 간소화 된다.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은 공공기관이 전 면 매수 후 개발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하는 것이 원칙이고, 민간은 해제대 상지역 개발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

인에 일부 출자(1/2미만)하는 범위 내에 서 참여를 허용했으나, 앞으로는 해제지 역 개발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에 민간의 출자비율 제한을 2/3미만으로 완 화한다. 산업단지, 물류단지 등을 조성하는 경 우 개별법에 근거한 민간의 대행개발을 허용해 맞춤형 용지조성, 공사기간 단축 등을 원하는 민간의 참여도 확대된다. 아울러 현재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후 시장·군수가 해제 당시의 개발계획(지 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경우 대부분 중 앙도시계획위원회(또는 道 도시계획위원 회)의 재심의를 받아야 하나, 앞으로는 국 토부(또는 도지사)와 협의를 통해 개발계 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해 절차를 4개월

이상 단축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시·군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과 중앙도시계획 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시·군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은 생략하 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또는 지방도시계 획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해제를 결정하 도록 해 절차를 2개월 이상 단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규제 완화에 따라 해 제 후 미착공 사업 등 약 12.4㎢의 개발사 업(여의도 면적의 4.3배)이 촉진될 것”이 라며 “사업 지연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지 역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민간의 개발사 업 참여 확대로 그린벨트 해제지역 개발 사업이 조기에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 전망했다. 관계자는 이어 “향후 4년간 최대 8조 5000억원(총 사업비 기준) 투자가 예상된 다”며 “이 중 80%(약 10㎢)가 대전, 광주, 창원, 부산 등 지방에 위치해 지역경제 활 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정채두 기자 덧붙였다.

北 김 제1위원장, 기상수문국 방문해 “기상관측·예보사업 잘해야 인민 보호할 수 있어”

김정은 제1위원장이 장천남새(채소)전문농장을 시찰하는 모습.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이 장마철을 앞두고 기상수문국(기상청) 을 방문해 기상관측과 예보사업을 잘해 야 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 제1위원장이 기상수문국을 현지지도했다”며 “종합예 보실과 국내통신실, 국제위성통신실 등 여러 곳을 돌아보고 기상관측과 예보사 업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파악)했다”고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지금 기상관측사업이

현대화, 과학화되지 못한 결과 오보가 많 다”며 “기상관측과 예보사업을 잘해야 이 상기후현상에 의한 재해로부터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농업과 수산을 비 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분들에서 자연피 해를 제때에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상기후조건을 과학적으로 밝 히며 일기예보에 필요한 자료와 인민경 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기상기후자 료들을 제때에 정확히 보장하자면 기��� 수문국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

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기상수문사업은 나라의 경제 사업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사업인 것만큼 연구사, 예보원들 의 책임성을 높이는 것과 함께 과학기술 력량을 튼튼히 꾸려야 한다”면서 “단기, 중기, 장기예보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 한 과학연구사업을 심화시키며 세계 여 러 나라들과의 과학기술교류사업을 활발 히 진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시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태복·최룡해 노동당 비서, 한광상 당 재 정경리부장, 리재일 당 선전선동부 제1부 부장 등이 동행했다. 한편 통신은 이날 “김 제1위원장이 평 양시 사동구역 장천채소전문농장을 현지 지도했다”며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 이 여러가지 남새(채소)를 많이 생산하고 있는 데 대해 치하했다”고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장천채소전문농장 시 설을 둘러보고 “당에서 남새온실을 대대 적으로 건설하고 장려하라고 하는 것은 우리 인민들이 한겨울에도 오이, 토마토, 쑥갓, 부루(상추)와 같은 신선한 남새를 늘 먹게 하자는 데 있다”며 “과학적인 온 실남새재배방법을 완성해 정보당수확고 를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정인식 기자

PROFILE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

정통 언론인 출신으로 알려져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문창극(66) 서울대 초빙교수는 중앙일보 논설주간 과 주필 등을 지낸 정통 언론인 출신이다. 충북 청주 태생인 문 내정자는 서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중앙일보에 입사했다. 중앙일보에서는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 회장 비서실장, 논설주 간, 주필 등을 각각 지냈다. 35년간 언론계에서 활동하며 제16회 관훈언론상, 제8회 한국언론대상, 제20 회 장지연상(언론부문) 등을 수상했다. 문 총리 내정자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 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 이사를 거쳐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이사장 을 현재 맡고 있는 등 언론관련 단체에서도 다양하게 활동해왔다. 그는 또 한 국정치평론학회 회장과 이사장, 고려대 석좌교수를 거쳐 서울대 초빙교수로 재직해왔다. 청와대는 문 내정자 지명 배경에 대해 “소신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냉 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해 온 분”이라며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 바탕으로 공직 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등의 국정과제를 제대로 추진해 나갈 분”이라고 설명했다. △1948년 충북 청주 △서울고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 석·박사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 △중앙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논설주간, 주필, 대기자 △중앙일보 회장 비서실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관 훈클럽신영연구기금 이사장 △한국정치평론학회 회장, 이사장 △고려대 석좌 교수 △서울대 초빙교수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자

선거때마다 박대통령에게 정무 조언 신임 국정원장애 내정된 이병기(67) 주일대사는 중요 선거 때마다 박근혜 대 통령에게 정무적 조언을 해온 친박(친박근혜)계 원로 그룹 가운데 한 명이다. 이 국정원장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복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외무고시 출신으로 케냐 주재 한국대사관 근무 중이던 1981년 당시 보안사령 관을 거쳐 정무장관이 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서로 발탁됐다. 노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했을때 비서실 의전수석비서관과 외교부 본부대 사 등을 지내며 실세로 부상했다. 이어 김영삼 정부 시절에는 국가안전기획부 (현 국가정보원) 2차장을 지냈다. 안기부 이후 공직에서 물러나 일본 게이오대 에서 객원교수를 지냈다. 2002년에는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정치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과는 2004년 3월 한나라당 대표 선거 때 도우면서 인연을 맺었 다. 2007년에는 한나라당 대선 경선 때 박 대통령 캠프에서 선거대책부위원장 을 맡기도 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여의도연구소 고문으로 박 대통령에게 정무적인 조언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1947년 서울 △경복고, 서울대 외교학과 △주제네바대표부·주케냐대사관 근무 △민정당 총재보좌역 △대통령 의전수석비서관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 원 △안기부 2차장 △이회창 대선후보 정치특보 △여의도연구소 상임고문 △ 2007년 박근혜 경선 캠프 선거대책부위원장 △주일대사


종합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새누리당 전당대회 ‘勢대결’ 본격화 김무성 vs 서청원 양강구도 수면 위로 드러나 혁신·소통·통일 제시한 이인제도 당권경쟁 ‘점화’

김무성 의원.

서청원 의원.

이인제 의원.

다음 달 14일로 예정된 새누리 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 의 세(勢)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다. ‘비주류 좌장’ 격인 6선의 김무 성 의원이 지난 8일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데 이어 ‘친박계 맏형’인 서청원 의원이 10일 출사표를 내 밀면서 양강 구도가 수면 위로 드 러났다. 여기에 ‘충청권 주자론’을 내세우고 있는 이인제 의원도 이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표몰이에 나 섰다. 특히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 는 김 의원과 서 의원이 나란히 행 사를 개최한 가운데 현역 의원들과 당협위원장, 친박계 주류들이 참석 을 놓고 희비가 엇갈리면서 세(勢) 대결을 방불케 했다. 사실상 친박 계와 비박계간 ‘계파 갈등’을 둘러 싼 기 싸움이 팽팽한 모양새다. 아울러 차기 당 대표는 오는 2016년 총선에서 공천권을 행사한 다는 점에서 막강한 권한을 갖는 만 큼 두 의원 모두 ‘공천 학살의 피해 자’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공천개혁 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6선의 서 의원은 이날 국회 헌정

기념관 대강당에서 ‘새누리당의 변 화와 혁신의 길’이라는 토론회를 열고 ‘여의도 정치’ 복원과 ‘수평 적 당·청 관계’를 내세워 당권 행보 를 공식화했다. 사실상 전당대회를 위한 출정식으로 75명에 육박하는 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해 주 류 친박계로 세력을 과시했다. 서 의원은 “정치 대개조를 통 해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새누리 당이 주도하며 청와대와의 굳건 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수평적 긴 장관계로 당·정·청 관계를 재정립 해야 한다”며 “새누리당이 더 이상 ‘따라가는 정당’이 아니라 ‘이끌어 가는 정당’, ‘창조형 정당’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당 화합을 우선 과제 로 내세우면서 “공천권은 당원에 게 귀속돼야 한다. 또 공천 결과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기 위해서 공천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보장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힘 있는 당 지도부에 의한 일방적인 공천으로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며 “공천권이 권력투쟁의 수단이 되

는 일은 결단코 막아야 한다. ‘공천 학살’의 대표적인 예였던 저와 같 은 피해자가 다시 생겨나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김무성 의원이 이날 주최하는 ‘통일경제 공부모임’에는 현역 의 원과 당협위원장 등 45여명이 참 석했다. 평소 비박계 초재선 의원 들이 주로 참석해온 것과 비교해 이날 모임에는 참석자 숫자가 늘었 지만 서 의원의 토론회와 대조적인 풍경을 보였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했다. 의원들에게 신 고하지 않고 출마 선언을 한 데 대 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과거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줄세 우기나 세몰이 등 나쁜 풍도는 없 어져야 한다는 차원에서 혼자 출마 선언을 했고 사무실 개소식 등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천권에 대한 의견도 명확히 했 다. 그는 모임에 참석한 뒤 기자들 과 만나 “오래 전부터 당헌당규에 상향식 공천이 보장 돼 있는데 선 거 때만 되면 권력자가 와서 (당헌 당규를) 다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

NLL대화록·국정원 女직원사건 檢수사결과 장외공방 새누리 “아쉬움은 있지만 검찰 수사 존중한다” 밝혀 새정치 “검찰 국정원 요원의 대변인격 전락해” 반발 여야가 10일 검찰의 2007년 남 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사건과 국 가정보원 여직원 대치 사건 수사결 과를 놓고 장외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검찰 수사를 존중한 다는 입장인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은 반발하며 검찰을 비난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이날 오 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 중’과 통화에서 “이렇게 검찰 수사 결과 발표에 아쉬움은 있지만 일 단은 존중한다”며 “지방선거가 끝 난 지 얼마 안 되고 국가개조사업 도 해야 되고 할 일이 산적해있는 데 이런 수사기관의 판단을 가지고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예를 들어서 어떤 비 밀이 있는데 직무를 담당하는 사 람이 누설을 했다면 그걸 들은 사

람이 김무성 의원이다. 들은 사람 이 여기 저기 다니면서 얘기하는 건 죄가 안 된다”며 “그건 형법의 일반적인 법리상 그렇게 되는 것이 다. 판례도 다 나와 있고 이 법에도 나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당의 주장은)김무성 의 원이 정문헌 의원에게 비밀을 살짝 가져다가 나한테 달라고 사주했거 나 공범으로 했다는 것인데 이것은 수사과정에서 밝혀져야 될 사실관 계의 문제”라며 “그것은 입증하기 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반면 야당의원들은 검찰 수사결 과를 비판했다. 이번 검찰수사 결과에 따라 기 소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은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과 통화 에서 “검찰이 국정원 요원의 대변 인격으로 전락한 것이다. 검찰이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는 활동을 전 혀 하고 있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검찰은 해체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과 함께 기소된 같은 당 문병호 의원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당시 대 화록을 보고 읽은 김무성 의원은 무혐의 처리했고 김모 요원의 불법 행위를 알리려고 간 우리는(기소 했다)”며 “검찰이 정말 어떻게 이 렇게 망가지고 편파적인 결정을 하 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로 실망스러 운 결정”이라고 밝혔다. 박영선 원내대표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검 찰이 계속적으로 정치적 판단에 의 해서 수사의 결과를 발표한다면 그 것 자체가 사회적 적폐고 검찰조직 자체가 후진국 검찰임을 스스로 자 인하는 것”이라며 “만약에 정권이 나중에 바뀐다면 이런 판단을 하는 검사에게 응분의 조치가 있어야 된 다”고 말했다. 하태곤 기자

박영선 “대통령 순방에 야당 대표의원 파견할 것”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 표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관련해 “이번부터는 소통 의 정치를 하실 수 있는 장을 마련 한다는 차원에서 야당에서도 대표 의원을 파견한다는 뜻을 밝힌다” 고 말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 통령께서 해외순방을 떠난다는 보도가 있었다. 대통령 순방에 야 당은 참여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전날 새누리당 이 완구 원내대표와의 회동에 대해 “6 월 국회를 단 하루 공전도 없이 시

작하는 것은 오랜만의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일하는 국회, 상시 국회를 위한 정보위 상임위화와 법 안심사소위 복수화 등 제반 현안에 대한 입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결특위 상설화는 새누 리당이 10년 전인 2004년도 17대 국회에서 상설화를 주장하면서 6 월 국회를 한 달여 공전시킨 바 있 다”며 “10년째 실천되지 않고 있다 는 것은 선진국회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여당이었을 때와 야당이었을 때 입장이 달라지는 것 은 국가 발전에 어긋난다”고 지적 했다. 그는 또 세월호 국정조사와 관련

해 “(새누리당이) 주요 증인 청문 회는 7·30 재보선 이후를 고집하면 서 정부기관보고는 월드컵 축구 중 계기간에 맞춰 하자고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그런 태도 는 세월호 가족들의 가슴에 매우 큰 상처를 주는 일이고 여당답지 못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전날 검찰의 2007년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상식 과 정의에 벗어난 수사 발표”라며 “검찰의 태도는 BBK 후 정치 검찰 의 행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라고 비난했다. 안나연 기자

로 (사람을) 심는다”며 “공천권을 국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 했다. 특히 그는 “당을 위해 충성을 바 친 동지를 쳐내는 일이 사람 사는 사회에서는 있어선 안 되는데 (새 누리당은) 계속 해왔고, 그 피해자 가 바로 나”라며 “그동안 공천권을 가지고 정치인들 개인의 철학이 억 압됐다. 그래서 정치발전이 안됐 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개적으로 이야기는 못하지만 이번 6·4 지방선거에도 그런 예가 있었다”며 “당헌당규 사 항이 안지켜지고 있는데도 부당하 다고 항의조차 못하는 분위기가 오 늘의 새누리당 분위기다. 이 벽을 깨지 않으면 당 발전이 안 되고 정 권 재창출도 안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인제 의원도 ‘이인 제의 새누리당, 이렇게 달라집니 다’ 선포식을 갖고 당권 출마를 공 식화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새누 리당의 혁신 방향으로는 ‘혁신, 소 통, 통일’의 3대 키워드를 제시키 로 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거대 여당이면 서도 과연 나라를 책임지고 있는 세 력다운 리더십과 정책 능력을 보여 주었는지 심각하게 반성해 봐야 한 다”며 “이제는 집권 여당이 대통령 뒤에 숨어서는 안 되며 현안에 당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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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대통령이 국민 눈물 닦아야” 당에 일침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사진> 이 10일 “국민 눈물을 대통령이 닦아줘야지, 국민이 대통령 눈 물을 닦아줘서 되겠느냐”며 당 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같은 당 서청원 의원이 국회 헌정기념관 에서 개최한 ‘변화와 혁신의 길’ 세미나에 참석해 “당이 이렇게 나 가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이른바 ‘대통령 구 하기’로 지지를 호소한 데 대한 비판으로, 당시 야권에서 “대통 령 눈물을 닦을 게 아니라 국민 눈물을 닦아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당이 이름을 바꾸

���채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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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옷 색깔을 빨간 색으로 바꾼 다고 당이 달라진 게 없다. 달라 진 게 뭐가 있느냐”며 “이건 개 조도 아니고 개혁도 아니다. 한 나라당이나 새누리당이나 그 나 물에 그 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총 체적 책임을 지고 청와대 비서 실장이나 국정수석, 민정수석, 홍보수석 즉각 물러나고 새 사 람으로 꾸리라고 당의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래갖 고는 새누리당 미래가 없다”고 일갈했다. 이 의원은 또 이번 지 방선거와 관련해 “당에서는 선 방했네, 선전했네 하는데 나는 생각이 다르다. 이번에 새누리 당은 아주 실패했다”며 “새누리

당 기반인 영남에서 기반을 잠 식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가 개조가 중요한 게 아니고 당 개조가 먼 저”라며 “당이 정치 중심이고 당 이 정권 창출의 실체인데 당은 청와대가 한 소리 하면 아무 소 리 못 한다. 당권을 잡거나 권력 을 잡는 사람이 자기 목적을 위 해 당을 도구로 이용하는 거지 당이 정치 중심에 서지 않는다” 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서청원 의원이 당 이 정치의 중심에 서자고 하는데 백 번 맞는 말”이라며 “이번 전당 대회가 당의 적폐를 청산할 수 있 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이길호 기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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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朴대통령 “선거 결과 겸허히 수용… 국가개조에 최선” “국민 뜻에 따라 새로운 대한민국 만드는 일에 최선 다해 달라” 경제활동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게 해 주는 게 서민 위한 일 강조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2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지난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정부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

면서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이 안 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다양한 해 석이 있겠지만 저는 국민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과거부터 쌓여온 적 폐를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바로 잡 아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매진해 달라는 국민들의 깊은 뜻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 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가 개조는 국민 모두가 뜻을 같이 하고 힘을 모을 때 성공할 수 있다”며 “이번이 마 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정부와 국 회,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 모두 가 힘을 합쳐서 혼신의 힘을 쏟아 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자체장들이 새로 선출돼 서 7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만큼 국가와 지자체가 서로 상생하고 지 역특성에 맞게 발전하는 방안들을 잘 지혜를 모아 머리를 맞대고 생 각을 해서 자치정부가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길 바란 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8월까지 세 달 동안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 와 새로 임명될 총리와 장관의 인

사청문회, 내년도 예산편성과 국 회의원 재보궐선거 등 중요한 국 정현안들이 예정돼 있다”며 “여러 가지로 중요한 시기인데 여름 휴 가철과 월드컵 경기들도 겹쳐 있 어 모두 긴장하지 않으면 국정이 느슨해지고 공백이 생길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국정 운영의 중요한 축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 적 추진과 그간 추진해 온 중요 국 정과제들의 성과를 내는 것”이라 며 “그동안 쌓여온 비정상과 부정 부패 척결하고 공직혁신, 안전혁신 을 통해 반듯한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 국무회의에서 상 의할 정부조직법 개정 법률안과 재 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 법률안 을 비롯해 관련 법안들이 하루빨리 국회에서 통과돼서 국민안전을 강 화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 했다.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해서는 “세월호 사고 여파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관광지 등 주요업종의 하루 평균 수입이 크게 감소하고 지역 축제도 취소되거나 연기돼서 지방 중소도시들의 타격이 매우 크 다”며 “위축된 소비심리를 조기에 회복하지 못하면 생산과 투자 감소 를 유발해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 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가 있다”고

우려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주요기관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 향 조정하는 것도 민간소비 부진에 대한 우려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 다”며 “이제 모든 국민들께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서 경제활동을 정 상적으로 수행해 주는 게 서민을 위하는 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 설명했다. 이달 초 화재로 29명의 사상자 를 낸 전남 장성 요양병원 참사와 관련해서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으셔야 할 요양병원에 서 이런 일이 발생해 더욱 침통한 심정”이라며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수년간 요양병원이 크 게 늘어났지만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부실 운영되는 사 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언 급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에서 어르신 들의 노후 생활을 위해서 기초연 금 도입과 경증 치매환자 장기요양 서비스, 노인 일자리 확충 등 다양 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본적 인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어떠한 정책도 사상누각에 불과할 것”이 라며 “관계부처에서는 최근 증가 한 안전 요양시설들이 적절히 운영 되는지 현장 실태를 면밀히 점검해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게 철저히 관리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강영철 기자

朴대통령 “유병언 못 잡는 건 말 안돼” 검거방식 재점검해야… 국무회의서 밝혀 “세월호 사건 후속 법안 마련 속도 내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유병 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와 관 련해 “이렇게 못 잡고 있는 건 말이 안된다”고 지적하면서 검 거방식의 재점검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 회의에서 “지금 유병언 검거를 위해 검·경이 많은 노력을 하 고 있지만 이렇게 못 잡고 있 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 다”며 “지금까지의 검거방식 을 재점검하고 다른 추가적인 방법은 없는지 모든 수단과 방 법을 검토해 반드시 법의 심판 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번 세월 호 사고를 보면 유병언 일가 가 회생절차의 허점을 악용해 2000억원에 이르는 부채를 탕 감 받고 다시 회사를 인수해 탐 욕스럽게 사익을 추구하다 결 국 참사를 낸 것”이라고 지적 했다. 아울러 “그동안의 회생절차

운용과정을 보면 부도덕한 기 존 경영자들이 부채만 탕감을 받은 후에 다시 그 회사를 인 수하는 행위가 발생했는데도 이것을 적발하고 근절해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 번 기회에 이런 잘못을 반드시 바로잡아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무부가 마련한 ‘채무 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들어 “각 부처들도 세월호 사건 후속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또 “무분별하게 이익만을 추구하는 부도덕한 기업 운용으로 국민의 신체와 재산에 큰 피해를 야기하는 경 우 기업주 본인의 재산뿐만 아 니라 제3자 명의의 은닉해놓은 재산까지 철저하게 추적해 환 수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회를 향해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 를 당부했다. 이석구 기자

이정현 출마설, 與 당권주자 “정권 부담” 우려 靑 홍보수석, 동작을 출마 부정적 입장 밝혀 출마 한다면 대통령 인사 개혁에도 역행 주장 새누리당 당권주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이정현 <사진>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서울 동작을 출마설에 대해 부정적인 입 장을 잇따라 밝혀 주목된다. 최근 사퇴한 이정현 전 홍보수 석의 출마는 자칫 재보선을 박근혜 대통령의 평가론 성격으로 바꾸고 선거에서 패할 경우 정권 차원의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 다. 아울러 인물 맞대결 성격으로 흐르는 재보선의 성격상 격전지의 후보를 사실상 정하게 되면 경쟁에 서 밀릴 수 있다는 현실적인 이유 도 제기됐다. 유력한 당권 주자 중 한 명인 김 무성 의원부터 지난 9일 기자들과 의 간담회에서 “이정현 전 수석이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한다는 보도 를 봤는데 아직 본인이 그런 뜻을

밝힌 적이 없다”며 “나는 (이 전 홍 보수석이)그런 선택을 안하리라 본다”고 반대의 뜻을 표시했다. 김 의원은 또 “이정현 수석은 그 누구보다도 대통령에 대한 충정이 강한 사람인데 지금 재보궐선거에 출마한다면 모든 초점이 거기 모아 질 것”이라며 “치열한 정권의 중간 평가 선거가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김영우 의원 역시 이정현 전 수 석의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 을 밝혔다. 김 의원은 TBS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에 출연해 “대통령 이 하고 있는 인사 개혁에 대해 국 민들이 따가운 질책을 보내 책임지 고 반성하는 모습이 필요해 청와대 에서 나온 것 아닌가”라며 “출마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 조했다.

김 의원은 “지금 출마를 한다면 대통령의 인사 개혁 취지에도 역행 하는 일이 아닌가”라며 “대통령에 게 부담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정현 전 홍보수석은 대 통령의 몇 안되는 복심”이라며 “국 민들의 목소리를 잘 귀담아 듣고 대통령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다 른 역할이 분명히 또 있다고 본다” 송지예 기자 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바란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등 도민 소망 잇따라 양양 공항 활성화, 알펜시아 흑자경영 등 기대감 제6회 지방선거에서 최종 당선 을 확정 짓고 재임에 성공한 최문 순 강원도지사<사진>에게 도민들 의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동해안 자유경제구역, 알펜시아 흑 자경영, 양양 공항 활성화 등 최 지 사가 내건 핵심 공약을 바탕으로 도민들은 강원발전을 위한 소망들 을 전해왔다. 김미례(70·여)씨는 “워낙 도정 일을 잘하는 도지사”라며 “지금까 지 그래 왔듯 혼자보다는 다함께 힘을 모아 강원도를 일으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택시기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보 석(63)씨는 “인구수보다 택시가 더 많은 춘천시에서 택시기사로 살아 가기란 쉽지가 않다”며 “영업택시 허가 발급 절차에 규제가 필요하

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모(27)씨는 “선거철에만 반짝 서 민경제를 돌보는 척하는 타 정치인 들의 모습에서 경멸감을 느꼈다” 며 “이제는 전시행정이 아니라 결 과로 보여줘야 확고한 민심을 얻을 수 있다”는 쓴소리도 서슴없이 전 했다. 중앙 전통시장에서 옷가게를 운 영하는 임희정(55·여)씨는 “ITX와 인접하고 닭갈비 골목이 있는 중앙 전통시장에 관광객이 많이 몰리고 있지만 닭갈비 외 먹거리가 없어 먹거리 단지가 조성됐으면 한다” 며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의 활성화 가 이뤄지길 바라는 민심을 전하기 도 했다. 또 보안 경비직을 맡고 있는 김 모(72)씨는 “김진선 전 지사가 떠

넘긴 빚 1조원에 대해 하루속히 최 문순 도지사가 청산해줬으면 한 다”며 “특히 알펜시아 부채 문제는 속히 해결돼야 할 우선순위 과제 다”라고 강조해 말했다. 도민들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 픽의 성공 개최에 대해서 최 지사 에게 거는 기대도 남달랐다. 가정주부 이민영(35·여)씨는 “평 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청 정지역 강원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 해 외자 유치 등으로 강원경제가 되 살아나길 바래본다”고 소망했다. 강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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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못 보나? ‘블랭크 아웃’ 위기 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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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고사양화 추세 D램 비중 ‘모바일>PC’

지상파-케이블TV 재전송료 분쟁‚ 국민 90% 볼수 없어 방송3사‚ SO·IPTV에 100억대 요구‚ 방통위 ‘난 몰라’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3일 앞으 로 다가왔지만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 TV 등 유료방송사간의 재송신료 갈등으 로 ‘블랭크 아웃’될 위기에 놓여있다. 현재 방송법 상 지상파가 저작권을 가지 고 있는 콘텐츠를 유료방송사가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상파의 동의가 있어야하기 때 문에 양측 간의 합의가 불발될 경우 90% 의 국민이 월드컵을 볼 수 없게 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월드컵 중계 재전 송을 두고 지상파 방송사와 SO들이 실무 협상을 진행했으나 뚜렷한 입장차로 진 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는 브라질월드컵 등의 국민적인 관심사가 있는 프로그램에 대 해 추가 재전송료를 요구할 수 있다는 입 장이지만, 유료방송사업자들은 이미 재 전송료를 냈기 때문에 지불할 수 없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앞서 지난달 SBS를 시작으로 KBS, MBC 등 지상파 방송사는 SO, IPTV, 위성 방송 등에 브라질 월드컵 중계에 대한 추

가적인 재송신료를 요구하고 나섰다. SO와 IPTV 사업자 등 유료 방송 사업자 전체에 총 100억원 대의 재전송료를 요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파가 재전송료를 요구하는 것은 SBS가 FIFA에 7500만 달러(약 800억원) 라는 막대한 자금을 주고 브라질월드컵 중계권을 구매했기 때문이다. 세월호 참사 등으로 광고 수익이 급격 히 줄어든 SBS 등 지상파 방송사는 중계 권료 만큼의 수익이 보장되지 않고 투자 금 회수가 어렵자 지상파 콘텐츠를 재전 송하는 유료방송사에도 고통분담을 요구 하고 나선 것. 지상파 관계자는 “계약서상에 올림픽 이나 월드컵 등 국민적인 관심사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양사가 별도로 협의한다 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면서 “기존 유료 방송사업자가 지불하고 있는 가입자당 재전송료(CPS)와 별도로 대가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SO 등 유료방송사는 보편적 시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가나의 평가전에서 가나 아예우에게 세번째 골을 허용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청권이 보장된 월드컵을 볼모로 추가 대 가를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이 다. 이미 재전송료를 냈는데 추가로 돈을 ���구하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2중, 3중으 로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강조했다. SO 관계자는 “이미 가입자당 월 280원 의 사용대가(CPS)를 지불하고 있는 상황 에서 중계권 협상 실패를 갑의 위치에 있 는 지상파가 을의 위치에 있는 SO에게 전 가시키려는 것”이라며 “추가로 재송신료

를 내는 선례를 만든다면 지상파가 뚜렷 한 기준 없이 매번 자의적으로 판단해 추 가 재송신료를 요구할 수 있다”면서 반박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중재 역할 을 맡아야 할 방송통신위원회는 강 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다. 개별 사업자간 협상 에 따른 사안이고 현행법상 정부가 나서서 중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게 이 유다. 방통위 관계자는 “방통위가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분쟁조정 등의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면서도 “재송신 대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방통위에 권 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 등 이 이미 국회에 올라가 있지만 아직 계류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상파는 오는 12일 월드컵 개막 전까지 최대한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지만 협상 타결이 힘들어지면 오는 18일 대한민국 첫 경기 까지도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장석봉 기자

최문기 장관 “국가재난망 LTE 구축 아직 논의중”

베트남 진출 식지 않는 열기

구축사업 2017년까지 완료하기로 발표해

삼성전자, 인텔 등 세계 IT 기업들 ‘투자 또 투자’

“국가재난망을 LTE(롱텀에볼루션)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 아직 논의 중이다.” LTE 이외에 다른 방안이 있는지에 대 한 질문에도 “계속 연구 중인 문제”라며 구체적인 대답은 회피했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지지부진했 던 국가재난망 구축사업을 2017년까지 완료하기로 발표하면서 재난망 기술 방 식 도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실시한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테트라(TETRA), 와이브로(WiBro) 기술 방 식이 배제됨에 따라 LTE상용망을 이용하 는 방식이 유력하게 떠올랐다. (주)한국언론공보사 발행 www.sis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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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南宮在 / 발행·편집인 이다혜 / 논설위원 박준성 / 편집국장 정채두 (본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5길 15-5 IT빌딩 5층 대표전화 1899△8299 / 팩스 02) 563-3104 / 기사제보 02) 563-3101 / 광고문의 02) 563△3103 구독료 : 1부 1,000원 / 월 구독료 : 15,000원 / 구독신청·광고문의 : 1899△8299 본지는 신문 윤리 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실천합니다.

특히 LTE를 재난망에 도입하면 국가 재 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경찰, 소방, 지방 자치단체 등 구호·구조 기관은 음성 통신 이외에 영상전송, 관제, 멀티미디어 메시 징 기능이 가능하게 된다. 하지만 LTE 도입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전국을 커버할 새로운 광대역 주파수가 필요하는 점이다. 현재 광대역 주파수로는 700㎒ 주파수 대역이 거의 유일하다. 이런 상황임에도 700㎒ 주파수 대역은 UHD(초고화질) 방송 주파수로 써야한다 는 지상파 방송사와 데이터 트래픽 폭증 을 감당하기위해 통신용으로 사용해야한 다는 통신사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1 년6개월간 재할당 결론을 못내리고 있다. 이러한 부처간의 이해관계 등에 따라 재난망 주파수 할당 문제를 풀지 못하면 또 다시 국가 재난망 구축이 지지부진해 지면서 결론이 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찬양 기자

세계 IT 기업들의 ‘신흥시장’ 베트남 진 출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은 임금 상승으로 투자 매력이 떨어지는 중국 대신 풍부한 인적자원, 저임금, 지리적 이점을 두루 갖 춘 베트남을 전초 기지로 삼고 글로벌 공 략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베 트남의 수도 호찌민 동부 사이공하이테크 파트(SHTP)지역에 10억 달러(1조220억원) 를 투자해 초대형 가전 공장을 짓는다. 이 공장은 70만㎡(약 211평)규모로 에어컨,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생산할 예정인 것 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베트남에 첫 번째 공장을 돌린 데 이어 2011년 박닌성 에 스마트폰 제조공장을 가동했다. 지난 해 3월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성에 20억달 러(약 2조1500억원)를 들여 스마트폰 제

조공장을 짓고 올해까지 현지인 4만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LG전자도 지난해 베트 남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에 15억달러(약 1 조6125억원)를 투자해 총 600ha(약 181만 5000평)부지에 가전공장을 세운다고 밝혔 다. 하이퐁 경제특구에 들어서는 공장은 LG전자가 중국, 멕시코 등 다른 국가에서 가동 중인 가전 공장 중 최대 규모다.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미국의 인텔은 지난 2010년 베트남에 초대형 반도체 조 립 및 시험공장을 세웠다. 코트라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반중시위 가 벌어졌지만 현지 기업들이 피해는 미 미한 수준이며 사태도 진정국면에 들어갔 다”며 “추후 국제 정세를 예측하긴 어렵지 만 제조사들의 베트남 진출에 따라 협력업 체들도 동반진출하면서 베트남 진출이 지 속적으로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원 기자

D램 시장에서 스마트폰과 태블 릿PC에 쓰이는 모바일 D램 비중 이 PC용 D램 비중을 추월했다. 10일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 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2Gb(기가비트) 기준으로 모 바일 D램 출하량은 전체 D램 출하 량(52억9500만개) 중 34%인 17억 8800만개로 집계됐다. PC용 D램 출하량은 전체 D램 출하량의 31% 인 16억5000만개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가 약 40년 간 D램 시장을 이 끌어 온 PC 자리를 잠식해 나가고 있는 것.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무게 중 심이 이동한 데다 디스플레이 크 기가 커지고, 해상도가 높아지는 등 초저가 스마트폰이 점차 고사 양화 하면서 모바일 D램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 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 출하되는 스마트폰 중 디스플레 이 패널 크기가 5인치 이상인 스 마트폰은 지난해(2억500만대) 대 비 2배 이상 늘어난 약 5억8700만 대로 전체의 49%를 차지할 것으 로 전망됐다. HD급 이상 고해상도 패널 장착 스마트폰은 올해 약 6억8900만대 로 전체 출하량의 57% 가량에 달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전 체 출하량의 약 24%인 2억3500만 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메모리 업체들은 모 바일 D램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세계 1위 D램 업체인 삼성 전자의 전체 D램 생산량 중 모바 일 D램 비중은 지난해 2분기 30% 에서 올 1분기 40%를 넘어섰다. 최근 3GB(기가바이트) 모바일D 램도 양산하기 시작했다. 2위 SK하이닉스는 지난해 3분 기부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모바일 D램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서버용 D램 출하량은 9억9200만개로 전체 D램 출하량 의 19%를 점유했다. 소비자용 D 램과 그래픽 D램의 출하량은 각각 4억7000만개(9%)와 3억9600만개 (7%)에 그쳤다. 김성희 기자


경제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도심 속 리조트 같은 아파트 인기 ‘급상승’ 산과 강, 공원으로 둘러쌓여 에너지 절약으로 관리비 절감 조망권·산책·운동 등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어 집값에 영향

대전 노은한화꿈에그린 단지내 조경

금호산업, 홍제금호어울림 투시도

건설사‚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 풍부한녹지·공원‚산책로등강조 최근 전국적으로 한낮의 기온 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마치 한여름 무더위를 방불케 한다. 도심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에

서 나오는 복사열로 인한 열섬효 과로 낮에는 물론 밤에도 주변 지역보다 온도가 높다. 이 때문인가. 최근 산과 강, 공 원으로 둘러쌓여 시원하고 에너 지 절약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는 리조트 같은 아파 트가 인기다.

이러한 아파트는 에어컨 등 냉 방기기 사용을 줄여 관리비 부담 도 덜 수 있는데다 4계절 조망권 과 산책, 운동 등 여가생활도 즐 길 수 있어 집값에 긍정적인 영 향을 미친다. 실제로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아스팔트로 뒤덮였던 여의도광

공항·철도 연접 취락토지 준주거지역 개발 허용 해제취락 중 정비 완료·진행은 171개에 불과 국토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 시행 공항·항만·철도역 연접해 있는 취락지역 토지도 준주거지역, 근린 상업지역으로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에 서 해제된 집단취락의 정비를 유도 하고 해제지역이 개발사업을 활성 화하기 위한 ‘개발제한구역의 조정 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을 11일부터 시행한다고 10 일 밝혔다. 우선 기존 시가지나 주요 거점 시설(공항·항만·철도역)과 연접해 상업·공업기능 등 토지이용수요가 있는 해제취락은 토지이용수요에 적합한 용도지역(준주거지역·근린 상업지역·준공업지역)으로 개발하 는 것이 허용된다. 현재 개발제한

건설단체‚ 실적공사비

구역에서 해제된 집단취락지역은 자연녹지 또는 주거용지로만 개 발이 가능해 정비가 안된 채 방치 돼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 재 해제취락(1656개, 106㎢) 중 정비가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취 락은 171개(10%)에 불과하다. 국토부는 주거 위주의 개발만 가 능했던 해제취락에 판매시설이나 공장 등도 들어설 수 있게 돼 취락 정비사업이 촉진되고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해제취락의 개발계획 (지구단위계획)을 재검토해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을 실제 수요에 맞춰 적정 규모로 조

정함으로써 기반시설 설치 부담 을 낮추고 취락 정비를 유도할 계 획이다. 특히 해제취락 주변에 녹 지, 공원 등이 충분히 존재하는 경 우 취락 내 공원·녹지를 축소하거 나 폐지도 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 침이다. 다만 용도변경에 따른 난 개발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전 략환경영향평가 △도시계획위원 회 심의 △국토부 협의 등의 절차 를 거치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제취락에 과도하게 계획된 도로, 공원, 주차 장 등 기반시설이 지자체 예산 부 족 등으로 설치되지 않아 주민의 생활불편을 초래했다”며 “규제개 선을 통해 이런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LH연구원에 따르면 해제취 락 기반시설 설치에 약 26조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진호 기자

한화건설‚ ‘세계 최대 돔’ 공연장 준공

폐지 연명 탄원서 제출 대한건설협회 등 건설관 련 16개 단체는 10일 실적 공사비제도의 폐지를 요청 하는 연명 탄원서를 청와대 와 정부기관, 정치권에 제 출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가 예 산절감이라는 명분하에 우 리 현실여건에 맞지 않는 ‘실적공사비’ 제도를 도입 해 공사비를 삭감하는 수 단으로 활용하고 있어 건 설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되 고 있다”며 “실적공사비제 도를 조속히 폐지해 제값 주고 제대로 시공하는 풍 토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 단체들은 실적공사 비 제도가 시장가격 반영과 기술경쟁이란 취지를 상실, 일부 제도 보완만으로는 실 적공사비가 갖고 있는 근본 적 문제점 개선이 불가능한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 다고 주장한다. 윤효진 기자

한화건설이 준공한 필리핀 ‘아레나’ 돔 공연장

한화건설은 지난달 30일 5만여 석 규모 돔 공연장 공사를 준공했 다고 10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돔은 연 면적 7만4000㎡, 5만1000여석 규 모로 지붕 면적만 3만5948㎡에 달한다. 돔 공연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 모로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하 나인 올림픽체조경기장(1만5000 ㎡)의 3배 규모다. 한화건설은 지 난 2011년 경쟁입찰에서 기술력 부문을 인정받아 필리핀 최대 건설 사인 EEI와 중국 건설사(Giangsu International) 등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세계 최대 규모인 돔 공연장 지붕

구조설계와 시공능력이 수주 관건 이었는데 그간 국내외 현장에서 축 적된 기술력과 공사수행능력을 인 정받았는 설명이다. 이번 공사는 기술력을 근간으로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는 과정을 전 담하는 디자인 빌드(Design Buil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했다. 이근포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을 건설하는 이번 공사 준공으로 해외공사수행능력 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향 후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지속적인 토목건축 사업 발굴 기회 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김성희 기자 다”고 말했다.

장이 여의도공원으로 바뀌면서 주위 아파트지역보다 한낮 평균 기온이 2도 낮아졌다. 또 찜통더 위로 유명한 대구가 녹지면적을 늘리면서 33도를 웃돌던 여름철 평균 최고기온이 30도 아래로 내 려갔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 르면 남산 자락과 붙어있는 롯데 캐슬아이리스 전용 103㎡ 현재 시세는 8억7500억원대로, 2011 년 10월 입주이후 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또 부산 연지동에 위치한 연

지자이 1차 전용 84㎡는 단 지 인근의 축구장 15배 규모의 부산시민공원 조성 계획발표 (2008년 12월)이후 8700만원이 올라 5월 현재 3억2700만 원선 에 시세가 형성됐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최근 분양 하는 아파트들도 풍부한 녹지와 대규모 공원, 산책로 등의 강점 을 전면으로 내세운다. 신안은 이달 위례신도시 A3-6b블록에 ‘위례신도시 신안 인스빌 아스트로’를 분양할 예정 이다. 도시 북측에 28만㎡ 규모

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 로 녹지율이 27.5%에 달한다. 특히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의 특화공원인 생태공원과 역사공 원의 순환형 공원녹지 체계를 연 계하는 휴먼링 중심에 있다는 장 점이 있다. 대전 노은4지구에 위치한 ‘대 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단지 생태면적률이 30% 이상 이뤄진 도심 리조트 같은 아파트다. 단 지 옆으로는 반석천이 흐르고 있 으며 매봉산 자락이 단지를 둘러 싸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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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권을 갖췄다. 1블록의 경우 매봉산의 산자락과 인접한 선큰 광장이 계획된 자연체험형 커뮤 니티를 구현하고 2블록은 마당 과 나무, 골목길 등이 있는 마을 형 커뮤니티가 설치된다. 동원개발이 부산 수영구 민락 동에 분양중인 ‘센텀 비스타 동 원’은 전체 면적의 약 30%를 조 경 시설로 채우고, 지상에는 차 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 다. 동원개발은 입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약 6790㎡ 규모의 동원파크(어린이공���)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남동쪽에는 10만 ㎡ 규모의 APEC나루공원이 있으 며, 백산 체육공원도 가깝다. 이밖에도 한라가 영종하늘도 시에 분양하는 ‘영종 한라비발 디’는 건폐율은 17%로 낮추고 축구장 5개 넓이의 조경면적을, 금호건설이 분양중인 서울 성북 구 돈암동 ‘길음역 금호어울림’ 은 단지의 건폐율과 조경면적을 각각 17%, 41%로 적용해 쾌적 성을 높였다. 리얼투데이 리서치자문팀 김 지연 과장은 “점점 더워지는 여 름 도심 속 시원한 리조트 같은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 중되고 있다”며 “이런 아파트들 은 냉방기기 사용을 줄여 관리비 부담을 덜 수 있는데다 주변 녹 지율을 높아 산책과 운동 등의 여가생활은 물론 집값 프리미엄 도 형성되곤 한다”고 설명했다. 이보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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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내년 재난 대비 응급의료 예산 208억 확정… 전년比 9.5배 증가 대형사고 대비위해 국가 투자 확대되어야 빠른 대응 위해 24시 재난응급상황실 설치 내년부터 재난의료 관련 예산이 10배 가까이 증가해 재난거점병원 과 재난의료인력이 확충된다. 보건복지부는 중앙응급의료위 원회를 열어 내년도 재난의료 지 원예산을 전년(22억원) 대비 9.5배 증액한 208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원회는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 한 응급의료지원 현황을 보고받고,

“폭염 사망자 대부분 노인…” “낮 12시~오후 5시 휴식 필요” 현기증·메스꺼움·두통 있을경우 쉬어줘야 보건복지부는 예년보다 빨리 찾 아온 무더운 날씨에 대비해 폭염 대응 안전수칙을 10일 안내했다. 지난해의 경우 폭염특보 발령 기 간(6월∼8월) 중 1195명의 온열질 환자가 발생, 이 중 14명이 숨졌다. 특히 사망자 중 9명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이었다. 이들 대부분은 무더 운 시간대에 비닐하우스, 논·밭일 을 하다 온열질환을 앓거나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 9명 중 6명은 비닐 하우스, 논·밭일을 하다 숨졌고 65 세 이상 온열환자의 43%는 논·밭,

비닐하우스 작업도중 발생했다. 노인은 땀샘 감소로 땀 배출량이 적어 체온조절이나 탈수 감지능력 이 떨어지고, 만성질환을 앓고 있 는 경우 무더위로 증상이 더욱 악 화돼 폭염에 특히 취약하다.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운 시간대에는 쉬는 것이 필요하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에는 외출 이나 논밭일·비닐하우스 작업 등 을 삼가고, 부득이 외출시 헐렁한 옷차림에 챙이 넓은 모자와 물병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

대형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국 가 투자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예비병상 과 독극물 등 오염물질에 노출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을 갖 춘 재난거점병원은 20개소에서 35 개소로 확대된다. 전국을 1시간 내 접근 가능하도 록 3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정할

서울시 친환경 운전 연비왕 뽑아 습관화 하면 연간 36만원 절감 효과 있어

만약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 육경련 등이 있을 때는 시원한 장 소에서 쉬고 시원한 물이나 음료를 천천히 마시면 도움이 된다. 식사는 가볍게 하고 물은 평소보 다 자주 마시고 선풍기는 환기가 잘 되는 상태에서 사용하고 커튼 등으 로 햇빛을 가리는 것도 권고된다. 복지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 염 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홍 보를 실시하는 한편 저소득 독거노 인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 록 민간기업 및 단체의 후원을 받 아 선풍기·쿨매트 등 냉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승겸 기자

서울시가 28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친환경운전 연비왕 선 발대회를 연다. 10일 교통안전공단 발표 자료 에 따르면 친환경·경제운전을 습

관화하면 2만㎞ 주행 시 연비가 평균 10% 이상 높고 연간 약 36 만 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 및 에너지 절약효과가 높은 친환경·

방침이다. 이 곳은 평상시에는 식 당·주차장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 지만 산소공급장치·흡입기 등이 벽에 설치돼 있어 재난 시에는 병 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실시간 대응을 위해 해당 권역의 재난의료를 총괄하는 응급의학전 문의 1명도 지정할 계획이다. 또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재난의 료지원팀(DMAT)을 현행 전국 65 개에서 105개 이상으로 늘리고, 출 동요청 시 신속 출동할 수 있도록 현행 8명에서 4명 내외의 소규모 DMAT도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 상황 전파 및 초기

경제운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연비왕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는 25개 자치구에서 추천을 비롯 자율참가 시민 등 70여명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해당 자치구에 거주하 고 2종 보통 면허이상 취득 후 1 년 이상 경과한 승용차 운전자 면 참가할 수 있다. 최고 연비왕 은 준비된 자동차로 정해진 코스 를 주행한 후 주행연비, 운전습 관과 친환경·경제운전 수기를 각 각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 다. 참가자 중 총 10명이 선발하 며 시상은 서울시장상 최우수 1 명, 우수 2명, 장려 5명과 교통안 전공단이사장 특별상 2명에 주 어진다. 도전하고 싶은 운전자는 거주하고 있는 자치구 환경과에 이달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진희 기자

대응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응급의료센터에 24시간 재난·응급 의료상황실을 설치한다. 상황실은 재난 시에는 실시간 병상 확보, 환 자 분산배치, 현장의료진 출동명령 등의 역할을 하고, 평상시에는 병 상·구급차·헬기 등의 응급의료자 원 현황을 관리하면서 응급환자의 전원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복지부는 이밖에 심폐소생술 교 육지원과 취약지역 응급실 지원, 중증외상전문진료체계, 닥터헬기 운영지원 등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 를 위한 투자 확대방안을 담았다. 정인식 기자

‘입찰담합’ 건설사 팀장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조달청 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수주하기 위 해 입찰을 담합한 혐의(입찰방해) 로 한화건설 유모(51) 영업팀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한화건설 법인에 대해서는 독 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유씨는 2009년 6월 조달청이 발 주한 운북하수처리장 증설공사와 관련해 코오롱건설과 함께 미리 정 해놓은 가격을 투찰하는 방법으로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코오롱 건설이 ‘형식적으 로 입찰에 참여해 달라’는 자신의 요 청을 받아들이자 미리 투찰 금액을 정해주고, 투찰 당일엔 실제로 이 금 액대로 투찰하는지 여부를 확인하 기 위해 소속 직원을 코오롱건설 사 무실로 파견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성문 기자

악성프로그램 유포한 10대 구속기소 600여대의 컴퓨터 ‘좀비’상태로 만든 혐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 (부장검사 이정수)는 동영상 파일 에 악성코드를 심어 해당 파일을 내려 받은 이용자의 컴퓨터를 ‘좀 비’ 상태로 만드는 악성 프로그램 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 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 로 진모(17)군을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진군은 2013년 11월부터 한 달 동안 악성프로그램을 동영상에 결 합시킨 뒤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올려 이를 내려 받은 600여대의 컴

퓨터를 ‘좀비’ 상태로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진군은 악성프로그램 (파일명 ‘server.exe’인 악성코드 등)을 이용해 감염된 컴퓨터 모니 터 화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 으며 원격으로 감염된 컴퓨터를 제 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진군은 지난 3~4월 신원 이 밝혀지지 않은 네티즌 A씨에 게 3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핀 (PIN)번호를 제공받고 좀비 컴퓨터 600여대를 조종할 수 있는 이른바

‘한우툴’ 프로그램을 전달한 것으 로 조사됐다. 검찰에 따르면 진군은 지난 5월 에는 A씨로부터 감염된 휴대전화 의 기기 정보·연락처·공인인증서 정보를 빼낼 수 있는 스마트폰 악 성애플리케이션(앱) 2개를 전송받 아 이를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했으 며,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이 1093 회에 걸쳐 이를 내려 받았다. 진군은 지난 5월 A씨로부터 개 인정보 3066만4751건을 전송받은 뒤 특정인의 성명과 생년월일 등을 A씨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아진 기자

충북 교육청

스마트워크센터 다음달 운영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 금지된다 1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기자실에서 맹성규 교통물류실장이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대책 발표 를 하고 있다. 국토부는 빠르면 오는 7월 중순부터 수도권 직행좌석버스에서 입석운행 금지를 시행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자신의 원근무 지에 출근하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워크센터’를 다음달부 터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임신이나 출 산, 영·유아 자녀보육, 간병 등으로 자신의 원근무지에 출근이 어려운 근무자를 대상으로 업무에 필요한 IT인프라 및 사무환경을 지원한는 원격근무용 사무실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스마트워크 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출·퇴근시 간 감소에 따른 육체적·경제적 비 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 했다. 박진희 기자


사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사회주의 혁명’ 서울대생 국보법 무죄 확정 노동당 토론회서 동조 발언·이적물 취득 혐의 이적행위 할 목적 있었었다고 추정할 수 없어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 는 사회주의 혁명을 주장하는 학 내 조직에서 활동하며 이적활동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 된 이모(27)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가 ‘노동자해방 당건설 투쟁단(당건투)’이 주최하 는 토론회에 참석해 당건투의 행동 강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사 정만으로는 국가 변란을 선전·선

동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한 원 심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이씨가 소지하고 있던 4개 의 표현물은 이적표현물에 해당하 지만 사회주의를 학문적으로 연구 하는 학내 조직에서 활동했다”며 “이 표현물의 전체적인 내용과 취 득·소지·반포 경위 등을 고려하면 이씨가 표현물의 이적성을 인식하 고 있었더라도 이적행위를 할 목적

이 있었다고 추정할 수 없다는 원심 판단 역시 정당하다”고 설명했다. 서울대학교 재학생이었던 이씨 는 2007년 9월 당건투가 주최한 ‘사회주의 노동당 건설 토론회’에 참석해 동조하는 발언을 하고 교내 에서 마르크스주의 연구학회 등을 결성, 이적물을 취득 보관한 혐의 로 기소됐다. 또 2008년 6월 미국산 쇠고기 수

입 반대 촛불집회 등에 참가하는 등 9차례에 걸쳐 불법시위를 한 혐 의도 받았다. 1·2심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에 대해 무죄로 판단하면서도 불 법집회 참가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50만원을 선고유예하는 판결을 내 렸다. 이에 검찰은 무죄가 선고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상고 했다. 정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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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해외 의료관광객 성형·피부과 환자 최다…강남, 핫플레이스 중국 1위 이어 미국 일본 러시아 뒤따라 성형·피부과 진료가 전체의 42.3%로 가장 많았다. 16.2% 수준 인 내과가 2위, 검진 목적인 의료 관광객은 8.6%로 3위였다. 이밖에 한방(6.3%), 산부인과(4.2%) 순이 었다. 이에 따른 진료수입도 지난해보 다 34.6% 늘어난 1160억원에 달했 다. 대한민국 전체 외국인 환자 진 료수입의 29.5%를 차지한다. 강남구는 2010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의료관광팀을 설치하고 ‘강남구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선제적 대응 을 펼쳐왔다. 강현섭 보건행정과장은 “올해에 도 해외 의료관광객 5만 명 유치를 목표로 기존 중국·일본 중심의 마 케팅에서 보다 넓은 시장을 개척하 고 홍보채널을 다양화하는 등 최선 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문 기자

“빨리 찾아온 무더위… 여름철 감염 조심하세요” 위장관 감염증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발병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운 날 씨로 각종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 지고 있다. 1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 염병으로는 위장관감염증,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 염병과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 기매개감염병이 있다. 또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하지 않 은 채 섭취할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이 발생할 수 있고, 수해지역 또는

오염된 계곡 등에서는 유행성 눈병 이나 피부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올해는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손, 발등에 수포성 발진 이 생기는 수족구병이 예년에 비해 급격히 증가해 개인 위생 준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여름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 염병과 수족구병, 유행성 눈병,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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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호흡기 감염증 등 대부분의 감 염병은 철저한 손씻기로 손쉽게 예 방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손을 씻 는 것이 좋다. 특히 음식물은 충분 히 가열해 섭취하고, 조리한 음식 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모기 매개 감염병 발병을 줄이기 위해서는 집 주변에 고인물이 없도 록해 모기의 발생을 억제하고, 모 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 지는 외출을 자제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피부에 상처 가 있는 사람은 낚시나 해수욕을 삼가고, 만성 간질환 등의 기저질

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반 드시 익혀먹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열, 설사가 있거나 눈, 피부 가 가렵고 붓는 등 이상 징후가 있 으면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바 람직하다. 질본 관계자는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 터 하절기 비상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며 “손 소독제 등 감염병 예 방 물품을 확보하고 이를 침수 지 역 등에 지원해 감염병 발생을 최 소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진희 기자

적십자사, 원주서 혁신도시로 새로운 시작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0 일 오후 2시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신사옥에서 개원식 개최한다. 개원식에는 유중근 총재 를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임 직원들과 김정삼 강원도 행 정부지사, 원창묵 원주시 장, 이���후 국회의원, 김기 선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 이다. 대한적십자사 신사옥은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일 대 혁신도시 내 13만 465 ㎡의 부지에 지상 9층 연면 적 8,925㎡로 건립됐다. 에 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 건 축물 최우수등급으로 신재 생에너지 사용을 극대화 한 에너지절약형 녹색청사다. 대한적십자사는 2010년 1월 지방이전 계획이 승인 된 후 2010년 7월 부지를 매입했고 2012년 9월 착공 을 시작해 지난 5월 모든 이 전을 완료했다. 신사옥에는 혈액사업을 총괄하는 혈액관리본부와 혈액수혈연구원·대한적십 자사 교육원을 비롯해 본사 의 보건안전·구호사업 등의 부서가 이전했다. 원주 혁신도시에는 지난 해 하반기부터 국립과학수 사연구원·한국보훈복지의 료공단·산림항공본부가 이 전을 완료했으며, 올해 대 한적십자사 이전을 시작으 로 한국관광공사·대한석탄 공사·도로교통공단 등 4개 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김아진 기자

강릉 울릉/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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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

18/28

16/20 14/19

청주 대구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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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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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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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4년 연속으로 전 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해 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 타났다. 10일 강남구에 따르면 구는 보 건복지부 발표 결과 지난해 의료관 광객은 4만5535명을 유치해 지자 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0년 평가에서 1위 수상 이래 4년 연속이다. 지난해 강남구를 찾은 의료관 광객은 대한민국 전체 의료관광 객 21만1218명의 21.6% 수준이다. 2012년에 비해 1만747명이 증가 한 수치다. 서울을 제외하고 2위인 경기도(2만5673명), 3위 부산(1만 1022명)보다 앞선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1만7021명 이 방문한 중국이 1위였다. 이어 미국(7407명), 일본(4366 명), 러시아(3218명), 몽골(2174명) 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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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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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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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1일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에는 동해안,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은 밤부터 12일 새벽 사이에 동풍의 영향으로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 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 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대학생 단체 “시간선택제 교사제도 반대” 전국교육대생연합·반값등록금 운동본부 등은 지난 9일 오후 정 부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 을 열고 ∆시간선택제 교사제도 철 회 ∆동맹휴업탄압 중단 ∆교육공 약 이행 등 3가지를 교육부에 요 구했다. 이들은 “지난 3월 교육부는 시간 선택제 교사제도 도입을 위한 법령 개정을 예고했다”며 “시간선택제 교사제도는 교사들 간의 업무협조, 학생 지도 등 여러 분야에서 문제 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간선택제 교사제도는 또 다른 비정규직의 양산일 뿐”이 라며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소 통없이 진행된 시간선택제 교사 정 책을 규탄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김혜민 한국대학생연합 위원장 은 “정부가 비정규직이나 다를 바

없는 시간제 일자리 확대하겠다고 한다. (반값등록금)공약도 지키지 않으면서 국민들, 교대생들을 힘들 게 하고 있다. 한대련은 우리의 요구가 이행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 혔다. 김성원 경인교대 총학생회장 은 “예산과 사업을 통해 각 교대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교육부가 교대생들의 동맹휴업을 위축시키 려 했다”며 “교육부는 이를 중단하 고 학생자치권을 보호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서윤수 전교조 초등정책국장은 “교육부는 시간선택제 교사제도가 양질의 일자리인 것처럼 둔갑시켰 다”며 “이에 반대하는 교대생들을 탄압하려는 교육부에 맞서 함께 끝 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승겸 기자

안전보건공단 부산에 ‘근로자건강센터’ 개소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9일 부산 사상공업단지에 '부산 근로자 건강 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 어갔다고 밝혔다. ‘근로자 건강센 터’는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기 관이다. ‘부산 근로자 건강센터’는 사상공업단지를 중심으로 부산지

역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를 대 상으로 회사 주치의 역할을 담당하 게 된다.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 사장은 “근로자 건강센터의 점진 적인 확대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돌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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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

L I FE

약을 먹을 때, 꼭 물과 함께 먹어야하는 이유 커피·홍차·녹차·코코아와 같이 카페인이 많은 음료는 종합감기약이나 진통제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이미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이런 약에 카페인 음료까지 더하면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극대화되어 자칫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처럼 약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음식으로 자몽주스가 있다. 자몽은 주로 수면제나 신경안정제·고혈압이나 진통제의 효과에 영향을 끼쳐 몸의 이상을 불러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유·요구르트·치즈와 같은 유제품에 들어간 칼슘은 골다공증약이나 갑상선 호르몬제의 흡수를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다. 약과 칼슘이 만나면 서로 결합하여 물에 녹지 않는 복합체를 만들기 때문이다. 또 약과 함께 물을 섭취할 때, 물의 온도도 아주 중요한데 뜨거운 물은 약의 성분을 변화시킬 수 있고, 차가운 물은 약을 응결시키고 목 근육을 굳게 해 약이 제대로 넘어가지 않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체온과 가장 비슷한, 미지근한 온도의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라이프

치료 어려운 스트레스성여드름‚ 상열감 줄이는 게 중요 스트레스로 인한 상열… 건조증·빠른 각질 탈락 유도해 모공막아 술이나 자극적음식 피하고 과일·가습기 등으로 수분 섭취 도와야 취업준비를 한지 3년 만에 원하 는 기업에 취업하게 된 이수정(가 명)씨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고단했던 취업준비생에 서 벗어났다는 기쁨도 잠시, 늘 긴 장한 상태에서 가중된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가 날로 심해지면서 깨끗 했던 피부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 고 울긋불긋 트러블성 피부로 변해 버려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고 치 료를 받아도 그때뿐이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속상함을 토로 했다. 최근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 는 이들 대부분이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여드름 문제를 호소하는 것

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상열이 시작되어 얼굴에 열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발생한 열은 피부 건조 증과 빠른 각질의 탈락을 유도하는 특징이 있다. 또 상열로 인해 피부 표피가 건 조하고 예민해지면서 피지 분비량 이 더욱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탈 락된 각질이 모공을 막거나 좁게 만들어 과잉 분비된 피지를 모공 속에서 정체시켜 여드름이 발생하 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사춘기 때에는 안드로겐 호르몬의 과잉분비로 여드름이 발 생하였다가 호르몬이 안정화 되면

서 차츰 사라지게 되는데 성인된 이후에도 여드름이 지속적으로 발 생하거나 오히려 성인이 된 후에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 하다. 여드름 치료 한의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는 체질적인 요인 외에 도 호르몬의 영향이나 과로, 수면 부족, 월경 및 임신 등으로 인해 과 도한 피지분비를 발생하거나 여드 름 균이나 자외선, 화장품, 피부에 자극이 되는 세안이나 각질제거 등 으로 인해 이상각화와 피부장벽이 손상되면서 모공을 막아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성인의 경우는 몸내부의 독소가 증가되거나 변비, 장부의 기능이

투쿨포스쿨‚ 네일 컬렉션 출시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 이 팝 아트 네일 컬렉션 ‘아트클 래스 포인티지’ 를 출시했다. 세가지 네일 컬러와 도트봉으 로 구성된 ‘아트클래스 포인티 지’는 특허 받은 드롭 컷팅 브러 시가 큐티클 라인을 따라 피부 에 묻지 않는 손쉬운 컬러링을 구현하며, 갈라짐 없이 내용물 이 고르게 발려 전문가에게 케 어 받은 듯한 마무리감을 선사 한다. 또한 45초 퀵 드라이로 빠 르게 건조되어 일반 네일 폴리 쉬를 바르고 난 후의 불편함을 줄였다. 베이스 또한 해외 명품 브랜 드에서 사용하는 프랑스 피아벨 라社의 고급 베이스를 사용하여 젤 네일을 바른듯한 매끈한 광 택감과 선명하고 또렷한 컬러감 을 오랜 시간 유지한다. 특히 포

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프탈 레이트 4無처방으로 손톱의 자 극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올 리브오일과 살구씨 오일, 비타

민 등이 함유되어 손톱을 보호 하고 광택과 윤기를 더해준다. 이번 ‘아트클래스 포인티지’ 컬렉션은 △블루&화이트의 믹 스 앤 매치와 화려한 실버 포인 트의 매력이 돋보이는 모던 블 루컬렉션 3종+도트봉 △코튼캔

디 빛 옐로우, 민트, 오키드 컬러 가 은은하게 물드는 파스텔 레 이어링 컬렉션 3종+도트봉 △사 랑스러운 핑크에 시스루 글리터 를 매치해 화려함을 더한 핑크 컬렉션 3종+도트봉 등 총 9종의 네일 컬러와 도트봉으로 이루어 졌다. 함께 내장된 전문가용 네 일 도트봉 스틱은 2가지 도트 사 이즈로 다양한 무늬를 연출할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감각적인 셀프 네일을 제안하고 있다. 가격은 3종(5ml)에 13,000원 이다. 투쿨포스쿨을 대표하는 ‘아트클래스’ 라인은 마치 화방에 온 듯한 미술용품 패키지와 다양 한 컬러들로 아티스트의 프로페 셔널한 느낌을 준다. 구매는 투쿨 포스쿨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연희 기자

저하되었을 때 등 여러 가지 내적 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 생하기 때문에 근본원인을 진단하 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바 람직하다. 미래솔한의원 압구정점 차상호 원장은 “스트레스가 심한 성인의 경우 상열감으로 피부의 수분 보유 력이 떨어지면서 여드름이 발생될 수 있다.”며, “내열을 일으켜서 상 열을 증가시키고 염증을 악화시키 는습관을 피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술이나 맵고 짠 음식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자 주 마셔주는 것도 상열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피부 수분 유지를 위해 가습기 를 틀어주며, 제철 과일 등으로 수 분 섭취를 돕는 것도 바람직하다. 김평화 기자

대구 ‘공방카페’서 이색 데이트 즐겨보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 데 이트는 언제나 즐겁다. 하지만 데이트 코스가 매번 밥 먹고, 영 화 보고, 차 마시는 것의 반복이 라면? 항상 똑같은 데이트에 지 쳐있는 연인을 위해 색다른 데이

트를 찾고 있다면, 둘만의 추억 을 만들고 특별한 선물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대구 동성로 ‘공방 카페 나그놀’을 방문해 보자. ‘공방카페 나그놀’은 핸드메 이드 액세서리 전문 업체 ㈜나림

여름철 애완동물 ‘악취’… 청결이 최선 침 등 유기물질 ‘세균성 곰팡이’ 유발 살균해야 암모니아 가스가 원인… 잦은 환기로 빼내야

여름철 강아지, 고양이, 토끼, 햄 스터, 고슴도치 등의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사 람이 많다. 특히 애완동물이 집안

곳곳에 대소변 실수를 하는 경우 아무리 닦아도 지독한 냄새가 잘 사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배변훈련이 잘된 애완동 물이라도 가끔씩 다른 곳에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배변판이 있어도 늘 주변에 흘리 는 분변 때문에 악취가 나기 일쑤 다. 동물 냄새의 원인은 분변과 더 불어 털, 비듬, 침 등의 다양한 유 기물에서 증식하는 미생물이다. 애완동물의 유기물은 미생물 성 장에 좋은 조건을 제공하여 미생물 증식이 매우 빠르게 일어난다. 그리고 이 미생물이 증식하면서 만들어내는 암모니아 가스가 애완 동물 냄새의 정체인 것이다. 그러므로 애완동물의 냄새를 확 실히 없애고 싶다면 이 미생물을 제 거하는 것이 필수다. 꼭 냄새 때문 이 아니더라도, 이 미생물에는 애완 동물과 사람에게 각종 질병을 유발

이 나비, 그림, 놀이터와 함께 운 영하는 공방카페다. 나만의 액세 서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인테리 어와 시원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 료도 즐길 수 있는 이색카페이다. ㈜나림 관계자는 “이미 대구 동성로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 은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매장인 나비, 그림, 놀이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에 힘입어 ‘공방카페 나그놀’을 오픈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직접 디자인 하고,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 공방 카페 나그놀에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말했다. 남하나 기자

하는 세균과 곰팡이가 포함되어 있 기 때문에 위생관리를 위해서도 깨 끗하게 청소하고 살균시켜주는 것 이 좋다. 무균정 곰팡이연구소 송기 영 대표에 따르면 “여름철은 미생 물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주기 적으로 위생관리를 하지 않으면 냄 새가 더욱 심해진다”고 한다. 여름 철에는 평소보다 위생 관리에 더 신 경을 써야 한다는 말이다. ◇ 냄새와 건강까지 해결하는 애 완동물 위생 관리 요령 애완동물의 목욕은 주기적으로 해주고, 목욕 전 항문 주변은 꼭 닦 아준다. 집안 곳곳에 흩어진 털이 나 분비물을 방치하면 빠른 시간 안에 각종 세균, 곰팡이, 미세해충 들의 먹이가 되므로 최대한 빨리 청소해준다. 애완동물은 배변 훈련 을 확실히 시키고 집이나 옷, 장난 감 등의 애완용품도 청결하게 유지 한다. 집안 청소를 할 때 전용 살균 탈취제인 애완무균정을 배변판과 집안 곳곳에 뿌려주면 간편하게 위 생관리와 살균 청소를 할 수 있다. 구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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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 애트리지 예일대 석좌교수 獨 드레스덴한인교회

“목회자들 예수님 삶의 궤적을 따라야”

성도들 위로 메시지 전달 세월호 유족들에 성금

교황의 선한 영향력에 주목… 성도들 ���아올 것 신약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해롤드 애 트리지 예일대 석좌 교수는 9일 세속화와 분열, 물신주의로 위 기에 처한 한국교회 에 대해 ‘치열한 말씀 전파’가 해법이라고 조언했다. 한신교회와 샌프 란시스코 신학대학 원이 주최한 ‘제8회 신학심포지엄’이 열 리고 있는 강원도 원 주 오크밸리에서 만 난 애트리지 교수는 “크리스천이 가져야 하는 인격의 틀은 모 두 예수님이 십자가 에서 행동으로 보여

주셨다”며 “개신교의 분열과 세속 화를 극복하려면 목회자들이 예수 의 삶의 궤적을 뚜렷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독교는 숱한 수난 속에서 발전해 왔다”며 “이럴 때일수록 그리스도의 가르 침을 선포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 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목회자들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을 주목할 것을 요청했다. 애트리지 교수는 “몇 년 전까지 만 해도 가톨릭은 각종 스캔들 때 문에 교인들이 떠나는 분위기였 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처럼 목회 자들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말씀을 선포한다면 결국 성 도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신교의 연대는 갈수록 중 요해지고 있다”면서 ”교단을 초월 해 하나를 이뤄가는 일이 시급하 다”고 역설했다. 애트리지 교수는 위기에 처한 교

미자립·농어촌 교회 100여곳과 ‘따뜻한 동행’

부산 명지동 호산나교회, 작은교회 지원 프로그램 눈길 부산 명지동 호산나교회(홍민기 목사)가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해 실 시하고 있는 ‘따뜻한 동행’은 한국 교계가 벤치마킹할 만한 프로그램 이다. 호산나교회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작은 교회를 지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호산나교회는 지난해 크리스마 스 때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 웃들과 따뜻한 성탄을 보내자”는

뜻을 모아 ‘따뜻한 동행’ 프로그램 을 시작했다. 이 교회 성도 1300여 명이 팀을 만들어 부산·경남 지역의 미자립 교회나 농어촌 교회 107곳을 방문 해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들 은 미리 준비한 쌀 10㎏짜리 2900 포대와 헌금을 갖고 어려운 교회들 과 주민들을 찾아갔다. 쌀은 성도 들이 모은 것도 있지만 대부분 홍 민기 목사의 위임예배 때 드려진

헌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팀별로 특송, 간식, 차량도 준비하는 등 세 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 프로그램은 홍 목사의 제안에 의해 이뤄졌다. 홍 목사는 “어렸을 때부터 작은 교회에 출석했기 때문 에 시골 교회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항상 주님의 마 음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 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은 교회를 방문했던 호산나교 회 교역자와 성도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작은

회의 해법을 요한복음에서 찾으라 고 조언했다. 그는 “요한복음은 ‘아 이들이 수영할 만큼 얕지만 코끼 리가 빠질 만큼 깊은 물’과 같은 성 경”이라며 “숱한 극적 요소와 상징 속에서 부활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쪽 뺨을 때리면 다른 쪽 뺨을 대라는 등 구체적 행동이 나 타나는 공관복음과 달리 요한복음 은 드라마틱한 장면과 상징으로 가 득하다”면서 “목회자들은 요한복 음의 내용을 성도들에게 연극이나 드라마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전하 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신도들에게도 신앙공동체 안 에서 요한복음을 다시 읽는 훈련을 계속 하라고 당부했다.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신학심포지엄의 첫날 강의에서도 애트리지 교수는 목회자들에게 요 한복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교회에 도움을 주러 갔다가 은혜를 받은 것이다. 성도들은 “예수님은 화려한 건물이 아니라 이처럼 낮은 곳에 임하셨을 것”이라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모두들 작은 교 회를 위해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대형 교회에서 찬양할 때 사용하 는 자동반주기의 음향에 익숙한 호 산나교회 성도들은 시골 교회에서 울려 퍼지는 피아노 선율을 듣고 어 린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눈시울 을 붉히는 성도들도 있었다. 한 성 도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가 넘치는 참된 성탄의 모습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서로 간증을 주고 받으면서 깊은 교제도 나누었다. 호산나교회는 이 프로그램이 일 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호산 나교회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통 영 도산제일교회(김용진 목사), 마 산 욱곡교회(황해영 전도사), 의령 부림교회(최재영 목사) 교역자 부 부를 초청해 부산 투어와 함께 푸 짐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3개 교회 교역자들은 호산나교 회 1·2부, 3부, 4부 예배 때 각각 설 교를 맡아 복음으로 화답했다. 정 혁찬 목사 등 호산나교회 부목사들 은 3개 교회를 찾아가 주일 설교를 했다. 자연스럽게 강단 교류가 이 강혜희 기자 뤄진 것이다.

그는 ‘요한복음의 내러티브 수 사학’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요한 복음은 특정 공동체의 사회사를 보 여주는 증거이기 이전에 문학적 작 품”이라며 “문학적으로 접근하면 더 편하게 요한복음의 메시지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애트리지 교수는 요한복음에 나 타난 요한의 시각으로 세월호 참사 등의 비극적 사태를 해석했다. 그는 “요한은 ‘왜 하나님이 비극 을 두고만 볼까’라는 질문을 하는 대신 비극 가운데 계신 하나님에 대해 얘기하는 방식을 취한다”며 “오히려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 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 다(롬 8:26)’는 말씀처럼 위로하시 는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학심포지엄에는 전국에 서 총 538명의 목회자가 참여했다. 김찬양 기자

독일의 드레스덴한인교회 (안창국 목사) 성도들이 세월 호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전해 달라며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노트와 함께 성금을 보내왔다.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에 근무하는 이 교회 한태영 집 사는 지난 8일 한국 출장 중 에 국민일보사를 방문, 900유 로의 성금과 갈색 노트를 맡 겼다. 한 집사는 “머나먼 타국에 서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참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다” 면서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 께한다는 뜻에서 부활주일 감 사헌금에 세월호 희생자 유가 족을 위한 헌금을 별도로 해 서 900유로를 마련했다”고 말 했다. 안창국 담임목사도 설교시

간 등에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 을 전하며 희생자 유가족들에 게 하나님의 위로의 손길이 있 기를 기도했다고 그는 전했다. 성도들이 함께 만든 갈색 노 트의 표지에는 “아픔을 마음 으로 함께합니다. 하나님의 다 독거려주심과 안아주심을 기 도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고, 안쪽에는 30여 명의 성 도들이 위로의 글을 남겼다. 드레스덴한인교회는 1998 년 2명의 교인이 예배를 드리 면서 시작됐다. 현재 출석교인은 120여 명 이며 이 중 50여 명은 현지 교 민, 나머지는 유학생이다. 드레스덴은 옛 동독에 속한 작센주의 주도로 드레스덴공 대와 음대, 미대 등 우수한 대 학들이 있어 유학생들에게 인 기가 있다. 강혜희 기자

이단 ‘하나님의교회’ 전국 207개 교회 주소록 단독 입수

국민일보가 하나님의교회 세계 복음선교협회(구 안상홍증인회) 소속 교회 주소록을 단독 입수했 다. 하나님의교회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구원파와 함께 한국 교회에 피해를 주는 ‘빅3 이단’ 중 하나로 안상홍과 장길자를 하나님 으로 믿고 있으며 부녀자들을 집중 공략하는 집단이다. 본보가 하나님의교회 탈퇴자 모 임인 시오니즘으로부터 지난 9일 입수한 주소록에 따르면 하나님의 교회는 전국에 207개 교회를 갖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36개, 부산 대구 대전 각 12개, 인천 11개, 광 주 6개, 울산 5개 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 39개, 경북 17개, 충남 9개, 강원 5개, 제주 1개 등 전 국적으로 분포돼 있다. 광역시를 제외하고 교회가 제 일 많은 지역은 본부가 있는 경기 도 성남(9개)이었으며, 충북 청주(5

개), 전북 전 주(5개)가 뒤 를 이었다. 특히 주소록 에 있는 서울 A교회, 인천 B교회, 경기 도 남양주 C교회 등은 과거 정통교 단 건물이었지만 교회 이전을 하면 서 하나님의교회에 매각된 것이다. 현재 하나님의교회는 홈페이지 에 전국 교회 주소를 공개하지 않 고 몇몇 교회 건물 외관만 표시해 놓은 상태다. 지역별 연합회도 운영하고 있지 만 클릭조차 되지 않는다. 심지어 본부 주소도 홈페이지 메인 화면 에 ‘성남분당우체국 사서함 119호’ 라고만 써 놨다.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에서 ‘하나님의교회’로 검색 해 봤지만 일부 교회만 나왔다. 하 나님의교회 피해자 A씨(44)는 “하

나님의교회가 주소 공개를 꺼리는 결정적 이유는 가출, 아동학대, 이 혼 등 피해를 입은 남편과 가족들 의 1인 시위와 항의를 막기 위해서 이다”라며 “이렇듯 은밀한 조직 운 영은 사이비 종교집단의 공통적 특 징”이라고 지적했다. 시오니즘 강근병 대표도 “하나 님의교회는 안상홍·장길자 교주 에 대한 부정적 여론 속에서 은밀 한 포교를 펼치기 위해 주소는 물 론 전화번호도 제대로 공개하지 않 고 있다”면서 “시한부 종말론을 외 쳤던 1999년에는 교회 간판조차 없었다. 현재 230여개 교회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지역교회가 힘을 합해 하 나님의교회 앞 1인 시위만 제대로 해도 반사회적 종교집단으로부터 성도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요셉 기자

본 선교면 광고란에는 기독교 관련‘교역자 청빙’ ‘교역자 초 빙’ ‘선교후원’ ‘부흥회 개최’ ‘지휘자’ ‘오르가니스트’ ‘피아 니스트’ ‘솔리스트’등 구인 구직란으로 할애하고 있습니다. 본 광고는 무료입니다.


선교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sisa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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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1일 수요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교회가 세월호 참사의 아 픔과 슬픔에 동참하고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 며 ‘한국교회 공동기도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시사일 보도 마음을 담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ission

복귀한 전용재 기감감독회장“감리회 개혁 위해 특별위 설치하겠다” 전용재(사진) 기독교대한감리 회(기감) 감독회장이 지난 9일 기 감 총회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회의 현안을 타개하고 미래 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은 철저한 개혁밖에 없다”며 “총회실행부위 원회에 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감리회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개 혁의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덧붙 였다. 이날은 전 감독회장이 지난 4월 서울고등법원(서울고법)의 판결에 따라 감독회장에 복귀한 지 50일 째 되는 날이다. 서울고법은 전 감 독회장이 기감 총회특별재판위원 회(특별재판위)가 자신에게 내린 당선무효 판결의 효력을 정지시켜

굿피플, 베트남에 유치원 세워 영유아 200여명 교육 혜택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이 사장 이영훈 목사)은 베트남 하 이즈엉성에 다이득 유치원을 설 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유치원 준공식 에는 이영훈 이사장과 안정복 회장 등 굿피플 이사진이 참석 했다(사진). 하이즈엉성은 수도 하노이에 서 120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전기가 거의 들어오지 않고 교 통시설도 열악한 낙후지역이다. 소수민족인 깡족이 주로 살며

어린이들은 학교에 다니는 대 신 부모의 농사일을 돕는 경우 가 대부분이다. 굿피플은 이곳 에 세운 오치원은 교실과 주방, 소방·수도 시설을 갖추고 있으 며 200여 명의 영유아가 교육혜 택을 받을 수 있다. 준공식에 참 여한 이 이사장은 “지구촌 어느 곳이든 어린이들이 가난과 질병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 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 고 말했다. 김찬양 기자

달라며 기감 교단을 상대로 낸 가 처분신청을 받아들였다. 전 감독회장은 “지난해 7월 정상 적인 선거과정을 통해 감독회장으 로 선출됐지만 또다시 질곡으로 빠 져들어 모든 이들을 실망시켰다” 며 “이제는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 다는 말을 깊이 경청하고 감리회의 앞날을 그려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분열된 감리회 를 하나로 만들고 상처받은 감리회 를 치유하겠다”며 “붕괴 직전에 있 는 감리회의 모든 시스템을 복원하 고 안정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6년간 감리회가 갈등하 고 표류한 근본적인 이유중 하나가 불합리한 장정에 있다”며 “임기 동 안 이 장정을 정비하는 데 힘을 쏟 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

년 10월 정기입법의회때 모든 감 리회 가족의 의견을 반영해 장정개 혁을 꼭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입법의회에 앞서 임시입법 의회를 통해 지난 임시입법의회 때 상정한 안건을 빨리 마무리 짓자 는 의견에 대해서는 “오는 12일 총 회실행부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겠 다”고 말했다. 감리회는 지난 임시 입법의회때 ‘감독회장 2년 겸임제’ 등을 다뤘으나 감독회장 직무대행 자격 논란으로 무효가 됐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전 감독회 장은 “유가족에게 밝힌 감리회 힐 링센터 개설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 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 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연합사업에 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혜희 기자

2460명이 얍∼! 태권도로 선교 활성화 다졌다 2014 미션컵 대회 열려 태권도를 통한 국내외 선교활 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2014 미션컵 전국태권도 대회’가 세계태권도선교협회(총재 유재필 목사) 주최로 지난 6일 서울 강남 구 테헤란로 국기원에서 열렸다. 세계태권도선교협회는 우리나 라 국기이자 세계적으로도 인정받 고 있는 태권도를 전 세계에 보급, 국위를 선양하고 이를 전도도구화 하자는 취지로 2002년 사단법인체 로 설립됐다. 현재 해외에 협회지회를 두고 태 권도 선교사를 파송, 스포츠선교에 힘쓰고 있다. 이날 유재필(순복음노원교회)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호국보훈 의 달 6월을 맞아 세계태권도선교 협회가 전국태권도대회를 통해 선 교의지를 다짐하고 하나님께 대회 를 통해 영광을 올려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 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72개 단체 및

태권도장에서 246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전 9시부터 품새 대회를 비롯 페어전과 단체전을 가졌다. 대회종목은 공인 품새(개인전, 페 어전, 단체전), 태권체조, 격파부문 으로 구성했으며 시상은 각 조별로 종합 1∼6위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컵, 상장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대회장 안철 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심원 보 대표회장, 이동섭 상임회장, 박

백희 운영회장 등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행사는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다 심원보 대표회장은 “매년 대회 규모가 커져 감사하며 앞으로 태권 도를 통한 대외 선교가 극대화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해외 선수들도 초청해 행사를 치루는, 국제적인 선교대회로 발돋움해 나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찬양 기자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 23명 중 크리스천 절반 이상 오는 13일 개막을 앞두고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열기가 달아오 르고 있다. 각국 대표팀 선수들은 ‘필승’의 결의를 다지며 마무리 훈련에 여념이 없다. 월드컵에 참가하는 크리스천 선수들의 기도 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CCSK)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에 출 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가운데 크리스천 선수는 모두 12명이 다. 대표선수 23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다. 크리스천 선수들은 지난 8일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장 인근 교 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11일 브라질 이과수 베이스캠프 입성 에 앞서 틈틈이 기도와 찬양을 드리며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크리스천 선수들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한다. 골키퍼(GK) 정성룡을 비롯해 수비수(DF) 곽태휘 김창수 박주호 윤석영, 미드필더(MF) 기성용 박종우 손흥민 하대성, 공격수(FW) 김신욱 박주영 이근호 등이 크리스천 국가대표 선수들이다. 코칭스태프 중에서는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 가운데 한 명인 김태영 코치가 크리스천이다. 김신욱(울산현대) 선수는 전도를 많이 하는 신실한 크리스천이 다. 윤석영(영국 QPR) 선수는 필리핀에 유학 갔다 돌아온 누나로부 터 복음을 전해 듣고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다. 이근호(상주 상무피닉스) 선수는 3년 전 세례를 받고 거듭난 생 활을 하고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독도세리머니를 했던 박종우(중국 광저 우푸리) 선수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교회에 다녔다. 어려운 일 이 생길 때마다 통성기도로 주님의 뜻을 구한다. 기성용(영국 스완지시티) 선수는 스포츠선교사를 자처할 정도로 신앙심이 깊다. 골을 넣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세리머니를 하곤 했던 그는 지난해 7월 역시 독실한 크리스천인 탤런트 한혜진과 백 년가약을 맺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신화의 주인공인 정 성룡 선수도 경기를 할 때마다 기도로 시작한다. 박주영(영국 아스 널) 선수는 골을 넣을 때마다 하는 특유의 기도세리머니가 트레이 드마크처럼 됐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이영무(고양HiFC 감독) 목사는 “축구야말 로 가장 강력한 복음의 도구”라며 “믿음을 갖고 뛰는 선수들을 보 면 대견하다. 후배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8강 진출이 목표다. 2002년 홈에서 4강 신화를 달성했지만 원정에서 8강에 진 출한 팀은 아직 아시아에 없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출전 전적은 5승8무15패로, 이것만 본다면 8강 진출은 쉽지 않은 목표다. 게다가 조국을 대표해 발탁 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상상할 수 없는 압박감을 갖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기도와 응원이 필요한 이유다. 김강남 TBS 축구해설위원은 “크리스천 선수들이 이번 월드컵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져 있는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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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목탄화가 이재삼 ‘달빛‚ 물에 비치다’… 1000호 대작 한국 정서에 안성맞춤… 규모부터 압도 아트사이드갤러리서 내달 2일까지 전시 달빛을 잔뜩 머금은 물안개가 피 어오른다. 달빛을 받은 물은 더 고 요하고 깊은 빛을 발산한다. 한쪽 에는 알 듯 모를 듯 새 한 마리가 그 위를 날고 있다. 화면 가득한 물 안개에 달빛이 산산이 퍼져 표표히 빛을 내는 이 장면은 목탄으로 연 출했다. 목탄 화가로 잘 알려진 이재삼 (54)은 목탄으로 달빛을 재현한다. “전통적인 한국적 정서를 가장 잘 담는 게 달빛”이라고 여긴다. 서울 통의동 아트사이드갤러리 에 그가 걸어놓은 달빛 머금은 물 안개는 규모에서부터 감상을 압도

이재삼 ‘달빛’(455×181㎝, Charcoal on Canvas, 2013).

한다. 1000호 크기의 캔버스에 풀 어놓은 달빛은 실제 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과 같은 느낌이다. 목탄과 함께 석채를 사용해 달빛 의 깊이를 더했다. “목탄은 부드러 우면서도 강함이 느껴지는 재료다. 한국인들의 정서에 흐르는 감수성 도 가장 잘 표현하는 재료이기도 하다.” 특히 깔끔한 캔버스가 아닌, 질감이 있는 캔버스를 사용해 시각 적인 효과도 준다. 목탄을 캔버스에 영구적인 재료 로 사용하고자 자신만이 아는 특별 한 기법을 개발했다. “영업비밀이 어서 알려줄 수 없다”며 웃는다.

이재삼 ‘달빛’ 부분 컷 (181×682㎝, Charcoal on Canvas, 2013).

목탄이라는 재료를 찾아낸 그는 그동안 소나무와 매화, 대나무 등 을 화폭에 담으며 달빛을 그려냈 다. 최근에는 물에 비친 달빛에 주 목했다. “교육이나 책을 통해서가 아니 라 그냥 느껴지는 것에 대해 달과 물을 생각해봤다. 달이 생명의 주 기를 나타내고 물은 또 다른 생명 의 근원”이라며 “물에 비친 달빛을 좇아보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화면에서는 예전의 디테일한 모 습은 보이지 않는다. 단순해졌다. “대나무나 매화, 소나무 작업을 했 을 때는 카메라를 사용했는데 이번 에는 마음 풍경을 풀어냈다”고 밝 혔다. “카메라를 통해 보는 시선이 아닌 마음에 품은 것들을 끄집어내 다 보니까 많이 생략됐다”는 설명 이다. 디테일보다는 정서에 집중한 것이다. “이전에는 묘사에 대한 욕 심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정리하고 싶었다. 오히려 시각적인 강함보다 는 마음을 통해서 나오는 이야기가 더 깊은 울림을 주는 것 같다”고 말 했다. 다음 테마는 산중월(山中月)이다. “산속에 음의 미학이 어떻게 담겨 있는지 풀어보고 싶다. 산신령이나 삼신할머니를 만난다는 마음으로 돌아다니면서 스케치를 하겠다” 전시는 ‘달빛-물에 비치다’란 제 목으로 10일부터 7월2일까지 열린 다. 02-725-1020 지승희 기자

프랑스서 주목받지 못한 ‘걸작상’

김애란 ‘나는 편의점…’ 단편집 선정 소설가 김애란(34)의 단편 집 ‘나는 편의점에 간다’가 프 랑스의 비평가와 기자들이 제 정한 ‘주목받지 못한 작품상’ 을 받았다. 2005년 국내 출간된 단편집 ‘달려라 아비’에 수록된 9편 중 4편(‘나는 편의점에 간다’ ‘노 크하지 않는 집’ ‘영원한 화자’ ‘누가 해변에서 함부로 불꽃놀 이를 하는가’)이 실렸다. 한국 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프랑 스 유일의 한국문학 전문출판 사인 드크레센조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엑스 마르세유 대학 한국어 학과 교수이자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인 장 클로드 드크레센 조와 김혜경 박사 부부가 함께 번역했다. 번역된 텍스트는 원 작에 충실하면서도 현지 독자 들에게 강한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문학평론가 겸 르몽드 신문 문학전문기자인 닐 알은 “이번 소설집에 수록된 네 편의 작품 들은 어느 하나만으로 특징지 을 수 없이 우울함, 현기증, 세 세함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내

포하고 있다. 1980년에 태어난 젊은 한국작가의 재능은 절제 돼 있지만, 작품을 통해 분명히 드러난다”고 평했다. ‘나는 편의점에 간다’에 앞 서 김애란의 작품들은 프랑스 에 꾸준히 소개됐다. 최근에는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이 필립 피키에 출판사를 통해 번 역, 출간됐다. 한편 ‘주목받지 못한 작품상’ 은 언론에서 주목받지 못한 ‘숨 겨진 걸작’에 수여하는 상이다. 김연희 기자

1인3역 ‘렉처‚ 남은혜 아리랑’ 공연 진행·해설·창까지… 70분 내내 홀로 해내 12일 국립국악원 우면당 남은혜 명창이 용기를 냈다. 아 리랑에 대한 자신감이 바탕이다. 남은혜 명창은 ‘꿋꿋한 통성의 메나리제 긴소리’가 특징이라고 평 가받는 경기민요의 중진이다. 12 일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 서 ‘렉처, 남은혜 아리랑’을 1인3역 으로 이끈다. 70분 공연을 진행하 고, 해설하며, 창까지 혼자 해낸다. 이날 무대의 연출자인 기미양 아 리랑학회 이사는 “묵계월 선생의 목을 가장 잘 전수받은 남 명창 만 이 감행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공연” 이라고 평했다. 정선아리랑, 공주아리랑, 북간 도아리랑, 치르치크아리랑, 아리랑 산천에 등 5곡을 중심으로 펼쳐지 는 공연이다. 남 명창은 각각의 아 리랑을 부르게 된 배경을 대화하듯 청중에게 전달하고, 이들 아리랑을 부른다. 20년 간 살고 있는 충남 공주에

대한 사랑과 국내외 아리랑 답사에 서 느낀 감동을 담아 엮은 공주아 리랑, 2013년 어머니가 외할머니 를 그리며 평생 흥얼거린 북간도를 찾은 소회와 어머니가 12세 때 헤 어진 외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 은 북간도아리랑, 2012·2013년 2 차례에 걸친 중앙아시아 공연과 답 사 현장의 모습과 감격, 중앙아시 아 고려인 이주사의 뼈아픈 사연과 고난을 헤치고 살아 온 강인한 고 려인의 민족성을 반영한 치르치크 아리랑을 이야기와 노래로 풀어내 면서 객석과 소통한다. 반주도 기존의 공연과는 다르다. 곡마다 남 명창의 목 구성에 맞게 6인 악단 악기들의 들고 남이 모두 다르다. 예컨대 정선아리랑의 경우 무반주로 시작해 장구, 가야금, 해 금, 아쟁이 들어온다. 북간도아리 랑은 정반대 형태로 연주한다. 노 래의 사연과 창자의 감정 이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제자와 동호인들에 의해 꾸며지

는 기존의 공연과는 판이하다. 비 용 등에 대해 주변의 우려가 있지 만 남 명창은 “어차피 내 노래에 대 한 확신을 제시하려면 독립적인 무 대로 꾸밀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승 묵계월과 외할 머니, 그리고 동시대 중국과 러시 아에 살았던 동포에게 바치는 헌사 (獻辭)를 담은 ‘공주 아리랑’과 ‘북 간도 아리랑’ 등 두 장의 CD(신나 라 레코드)를 기념하기도 한다. 이 두 음반에는 11종의 아리랑이 수 록됐다. 당일 현장에서 배포할 예 남하나 기자 정이다.

프랑스어 ‘심청’·폴란드어 ‘마당을 나온 암탉’ 등

국립중앙도서관서 번역서 보세요 11일 한국문학 번역서 2356권 기증식 열어 황석영의 프랑스어 ‘심청’, 황선 미의 폴란드어 ‘마당을 나온 암탉’ 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 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 과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 은 11일 서울 반포동 국립중앙도 서관에서 한국문학 번역서 2356권 기증식을 연다. 도서관이 기증받는 자료는 영어, 불어, 독일어 등 34개 언어로 해외 에서 출판된 한국문학 작품들이다. ‘심청’, ‘마당을 나온 암탉’ 등 해 외 미디어가 주목한 도서가 다수 포함됐다. 프랑스어 ‘심청’은 2010 년 르몽드가 선정한 ‘프랑스인들이 이번 바캉스 때 꼭 가져가야 할 책’

문학 10종·비문학 10종 가운데 1위 로 꼽혔다. 폴란드어 ‘마당을 나온 암탉’은 폴란드 문학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그라니차에서 ‘2012년 올해 최고 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기증자 료는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 운 자료들로 한국문학과 한국문학 번역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 로 기대한다”면서 “국립중앙도서 관은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 도록 장서로 등록, 과학적인 보존 환경에서 후세에 길이 남도록 영구 보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증받은 2356권의 자료 중 859

권은 국립중앙도서관 분관인 국립 세종도서관에 한국문학 번역서 컬 렉션으로 비치할 예정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이 해외에서 어떤 모습으로 소개되고 있는지 많은 국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립중앙도서 관에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1년 개원한 한국문학번역원 은 한국문학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번역·출판 사업 지원 등 번역 가와 출판사 간의 가교 역을 맡고 있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2004년 부터 개인 또는 기관(단체)에게 애 장서와 특화자료 등을 기증받아 미 소장 자료는 국가문헌으로 등록하 구동준 기자 고 있다.


연예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김민희‚ KO펀치 숨긴 그녀… 섀도복싱만으로 챔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영화 참여 하면서 진정한 연기에 눈떠 ‘우는남자’서 심리표현 ‘상상을 경험으로 승화’… 갈채 받아 돈의 늪에 빠져 사람을 죽이고, 스스로 존재를 지워버린 여자. 만 남과 헤어짐의 반복 속에서 사랑 의 지난함에 지치고 마는 은행원. 남편과 딸을 잃은 헤아릴 수 없는 슬픔에 허덕이다 자신의 목숨까 지 잃은 위기에 처한 커리어우먼. 생각만으로도 연기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이 캐릭터들이 김민 희(32·여·사진)가 최근 연기한 인 물들이다. 단순히 이 배역을 ‘맡은’ 게 아니 다. 이 복합적이고 입체적이며 깊 은 내면을 지닌 인간을 김민희 만 의 방식으로 연기해 찬사를 받았 다. 2008년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2012년 제21회 부 일영화상 여우주연상, 2013년 제 49회 최우수연기상은 거저 얻은 게 아니다. 얼마 전 개봉한 이정범 감독, 장동건 주연의 액션 누아르 영화 ‘우는 남자’에서 돋보이는 건 이 감독의 연출력도, 장동건의 액 션도 아니다. 김민희의 연기다. 그 녀는 이 영화에서 낮게 읊조리듯 부르는 노래 만으로도 관객의 마음 을 흔들 수 있음을 증명했다. 죽은 딸과 즐겨 부르던 노래 ‘대니 보이’ 를 부르는 그 장면이다.

‘별에서온그대’ DDP 세트로 재현 곳곳에 OST 들을수 있는 뮤직비디오 재생기 설치

톱스타 천송이(전지현)가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하며 눈물 을 흘렸던 침실, 400년 전 조선 에 온 ���민준(김수현)이 외계로 돌아가기 전에 읽었던 수많은 책…. 지난 2월 28.1%의 시청률 을 올리며 명예롭게 퇴장한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여 운을 다시 느낄 기회가 마련된 다. SBS가 서울 을지로7가 동대 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 에 드라마 소품, 천송이와 도민 준의 집, 외계인 복장 및 천송이 의상 등을 그대로 옮겨왔다. SBS 신사업개발 TF팀 김선동

팀장은 “’별에서 온 그대’가 중 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세트를 활용한 신규 사업을 해보고자 했다. 쁘띠 프랑스, 남산타워, 인 하대학교 등 ‘별에서 온 그대’ 촬 영지를 찾아오는 문화관광객이 엄청나다. 이번 전시회는 세트 재현이 새로운 한류 콘텐츠, 관 광 상품이 될 수 있는지 테스트 해보기 위한 시험장소”라고 밝 혔다. 드라마 현장은 794㎡(240 여평) 규모로 25억원 이상이 들 었다. 체험공간은 ‘출발’ ‘우연’ ‘만 남’ ‘떨림’ ‘그리움’ ‘운명’ ‘사랑’

등으로 꾸며졌다. ‘우연’은 도민 준의 400년 전 이야기로 마치 조 선 시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전생의 천송이가 타 고 있던 가마를 비롯해 도민준 의 조선의상, 비녀 등도 볼거리 다. ‘만남’에는 도민준과 천송이 가 처음 만난 아파트 현관이 나 란히 자리 잡고 있다. 옆으로 흘 러나오는 주인공들의 음성을 들 으며 드라마 속 첫 만남을 추억 하기에 좋은 장소다. 곳곳에서 는 드라마 OST를 들을 수 있는 뮤직비디오 재생기가 설치됐다. ‘떨림’에는 발코니 공간에서 의 촬영, ‘별에서 온 그대’ 출연 진과의 촬영, ‘별에서 온 그대’ 3D 영상 등 체험 공간이 펼쳐진 다. 도민준의 ‘시간멈춤’도 경험 할 수 있다. ‘별에서 온 그대’는 대만과 홍콩에서 방송되고 있 다. 모든 전시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드라마가 인기를 누리는 국가의 언어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도현숙 기자

박완규·이봉주·김봉곤‚ 가문의 뿌리 찾아 떠나

KTV기 12일부터 목요일 오후 3 시30분 2부작 특별기획 ‘뿌리 깊은 나무’를 방송한다. 대한민국 3대 성씨인 김·이·박씨 의 뿌리를 찾고 현대사회에서 성씨 와 족보가 갖는 순능적 의미를 되 새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청학동 훈장 김봉곤과 마라톤스

타 이봉주, 가수 박완규 가족이 출 연, 자신들의 ‘뿌리찾기’를 통해 가 문의 역사가 갖는 의미 등을 알아 본다. 1편 ‘훈장 김봉곤가(家), 김해 김 씨의 뿌리를 찾아서’(12일)에서는 김수로를 시조로 하는 김해 김씨 김봉곤 훈장과 아들 경민, 딸 자한 이 함께 ‘삼현파’의 유적지가 있는 청도를 찾아 김 훈장의 가르침대로 ‘효’를 중시한 집안 조상의 지극한 효심을 알아본다. 이 과정에서 김 봉곤 훈장이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삼촌뻘이라는 사실도 확인한다. 돌 림자와 항렬로 알아본 신(新)가계 도 그리기에도 도전한다. 2편 ‘마라토너 이봉주가(家), 전 주 이씨의 뿌리를 찾아서’(19일)에 선 전주 이씨 ‘덕흥대원군파’인 이

봉주 부자가 일가 어르신들을 만나 조선왕조의 역사와 함께 왕의 후손 인 이씨 가문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를 전해 듣는다. 전주 이씨 집성촌 에서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음식들 을 알아보고 맛보는 기회를 통해 생활 속에 깃든 조상들의 지혜도 배운다. 마지막 26일은 ‘가수 박완규(사 진)가(家), 밀양 박씨의 뿌리를 찾 아서’다. 밀양 박씨 ‘낙촌공파’인 박완규와 아들 이삭이 박씨의 시조 인 박혁거세의 탄생설화를 중심으 로 가문의 뿌리 찾기에 나선다. 부 자가 함께 낙천공파의 시조인 박충 원과 단종에 얽힌 흥미진진한 설화 를 살펴보고 어사 박문수의 활약상 과 족보상의 관계를 파악한다. 강현미 기자

“노래를 잘 하지 않아요. 개인적 으로는 노래를 잘하고 싶기도 한 데…. (웃음) 중요한 건 그 노래에 감정을 싣는 거죠. 잘 부르는 것보 다 감정을 표현하는 게 중요한 장 면이었으니까요. 그러니까 다 못 부르고 뛰쳐나가는 거에요.” 김민희는 노래와 연기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감정을 표현”이라는 말을 김민희가 했다면 많은 이들 이 비웃었을 것이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그녀는 연기 못하는 대표 적인 여배우였다. ‘발성이 전혀 되 지 않는다’ ‘국어책을 읽듯 연기한 다’라는 말이 그가 출연하는 드라 마마다 따라 붙었다. 김민희가 여 우주연상을 받을 거라고 누가 생각 이나 했을까. 하지만 2007년 ‘뜨거 운 것이 좋아’에서부터 조금씩 변 하기 시작한 김민희는 2012년 ‘화 차’에서 눈이 번쩍 뜨이는 연기력 을 보여주더니 같은 해 ‘연애의 온 도’, 올해 ‘우는 남자’로 믿고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가 됐 다. 극적인 변화다.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했죠. 처음 시작한 게 열아홉살, 스물살 이었으니까요. 뭘 알 수 있는 나이 가 아니었어요. 제게 어떤 취향이 있어서 작품을 고른 것도 아니고, 그냥 시키는대로 연기를 하던 시기 였어요.” 김민희는 연기력에 대한 비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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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도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고 했다. “’못하나 보다, 재능이 없나 보다’라고 생각했지만, ‘그만 둬야 겠다’는 판단도 못하는 시기였다” 고 말했다. “나이가 들면서 취향이 생기더 라고요.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 어요. 제가 하고 싶은 영화나 드라 마, 해보고 싶은 역할이 생겼어요. 그렇게 작품을 고르고 연기를 하기 시작한 거죠” 재미있는 것은 김민희가 취향이 생기고, 자신이 하고 싶은 영화에 참여하면서부터 연기에 대한 칭찬 이 시작됐다는 점이다. “그랬어요. 제가 칭찬을 받기 시작한 게 스스 로 작품을 고르기 시작했을 때부터 였어요.” 최근에 한 영화 또한 “그 랬다”고 했다.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마음이 설레는 게 중요해요. 어떤 시나리 오를 읽으면 빨리 하고 싶어서 못 견디겠어요. ‘화차’도 그랬고, ‘연 애의 온도’도 그랬어요. 물론 ‘우 는 남자’도 그랬죠. 이게 중요한 게 제가 그 작품에 얼마나 열정을 쏟을 수 있느냐가 달려있기 때문 이에요.” 그런데 그녀가 최근 “열정을 쏟” 고 있는 인물은 앞서 밝힌 것처럼 연기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들이다. 극단적인 면이 있어서 감정 소모가 심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하기 도 힘들다. 하지만 김민희는 “그런

역할이 재밌다”고 했다. “연기는 할수록 어려워요. 정말 어려워요. 그런데 어렵다고 해서 재미가 없는 건 아니에요. 어려워 서 재밌는 것 같아요. 수없이 고민 하죠. 괴롭기도 하고요. 내가 할 수 없을 것 같은 감정이 있으면 힘들 죠. 그런데 무언가를 제가 만들어 가고 있다는 느낌이 좋아요. 쾌감 이 있어요.” 김민희는 자신을 학대하면서 기 쁨을 느끼는 것일까. “그건 아니 다”며 웃었다. “어떤 배역을 맡은 이상 책임감이 생기죠. 좋은 에너 지가 생겨요. 그래서 할 수 있어 요.” 어떤 배우는 역할에 몰입하기 위 해 최대한 자신이 맡은 인물의 감 정을 경험하려 한다. 하지만 김민 희가 연기하는 인물들은 평범한 사 람은 알기 힘든 힘겨운 일을 겪은 인간들이다. 연기를 잘하려고 고민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상상력이 중요해요. 마음이 중 요한 거죠. 상상을 통해 그 사람을 이해하는 거에요. 그리고 제가 그 걸 느끼면 돼요. 그리고 느꼈다면 연기할 수 있어요. 경험이 물론 중 요한데, 경험만이 연기하게 해주는 건 아니니까요. 그러면 꾸미지 않 고, 마음 가는대로 연기가 되는 것 같아요. 어려워요.” 김민희는 “나이 드는 게 싫지 않 다”고 했다. 나이를 먹으면서 경험 하는 것과 상상력이 결합하면 어떤 연기를 할까. ‘성장’이라는 단어를 김민희는 온몸으로 보여주는 것 같 았다. 도현숙 기자

‘고양이는 있다’ 23.3%로 출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가 순조로 운 첫 발을 디뎠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 리아에 따르면, 9일 ‘고양 이는 있다’ 제1회는 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전작 ‘사 랑은 노래를 타고’의 첫 회 시청률 23.5%보다 0.2%포 인트 낮은 수치다. 전작의 마지막회 시청률 26.5%에서는 3.2%포인트 떨어졌다. 아버지가 죽었다고 생각 하는 ‘고양순’이 ‘고양이’ 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쓰 고 있는 아버지를 찾아가 는 내용이다. 잡지사를 배경으로 꿈과 사랑에 목마른 젊은이들이 아옹다옹 극을 이끈다. 김 PD의 심사를 거쳐 KBS 탤런트가 된 최윤영 (27), SBS TV 드라마 ‘별에 서 온 그대’ 촬영 도중 부 상으로 하차했던 최민(27),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섬 뜩한 연기를 보여준 현우 (27), OCN 드라마 ‘처용’ 등 에서 연기력을 다듬은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25) 등이 출연한다. 공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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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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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전 세계 백만장자 1630만명… 지난해 ‘260만명’ 늘어 카타르 가장 많아 스위스·싱가포르 뒤이어 미국 110만명 늘고 일본 30만명 줄어들어 세계 부 14.6% 증가 2년전보다 2배 상승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새롭게 탄생한

백만장자가 260만 명에 달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미국 유명 컨설팅 회사 ‘보스턴 컨설팅(BCG)’은 2013년 금융자산 을 100만 달러 이상 보유한 사람은 163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60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선 110만 명의 새로운 백 만장자가 이름을 올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로써 미국 백만장자 수는 현재 713만5000명에 달한다. 중국 백만장자 인구는 2012년 150만 명에서 지난해 240만 명으 로 늘었다. 하지만 일본 백만장자 는 30만 명이 줄어든 12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 정부의 양적완화 정 책으로 인해 엔화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를 작성한 브랜트 비어즐 리 BCG 시니어파트너는 “선진국 에선 변덕스러운 성장 패턴 속에서 이미 일궈놓은 자산을 바탕으로 얼 마나 늘릴 수 있을 지가 관건”이라 고 설명했다. 이어 “개발도상국에선 새로운 자산을 얼마나 증식시키느냐가 중 요하다”며 “오는 2020년이면 자산 과 시장점유율을 놓고 경쟁이 심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백만장자 비율이 가장 높은 국 가는 카타르로 1000명 중 175명이 백만장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 2위에 이름을 올린 스위스는 1000명당 127명을 기록했고, 그 뒤

를 싱가포르(1000명당 100명)가 이었다. 아울러 미국은 억만장자와 백만 장자 사이에 있는 천만장자(centimillionaire, 금융자산 1억 달러 이 상)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미국에는 4754명의 천만장자가 살고 있지만 홍콩은 1000명당 16.8 명을 기록하고 있어 비율로는 가장 높은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전 세계 부는 14.6% 증가 한 152조 달러로 늘어났다. 이는 성장세 면에서 2012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 평양 지역에선 지난 한 해 동안 자 산가치가 31%(8조 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북미와 유럽 은 각각 16%(7조 달러), 5.2%(5조 달러) 늘어났다. BCG는 “새로운 부의 창출이 성 장세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향후 5 년 간 매년 5%의 부가 늘어나 총 198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지 난해 부자들의 금융자산이 늘어난 이유는 주식시장의 상승세와 각국 의 국내총생산(GDP) 증가”라고 분 석했다. 한편 BCG는 백만장자를 부동산 이나 사업, 수집품, 럭셔리 물품 등 을 제외하고 현금, 저금, 증권 등 투자 가능한 자산이 100만 달러를 넘어야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영 기자

뉴욕한인합창단 ‘한국음악축제’ 성황 미동부의 중년 한인들로 구성 된 뉴욕한인합창단이 펼치는 한 국음악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뉴욕한인합창단(음악감독 양 재원)은 지난 7일 퀸즈칼리지 레 프락 콘서트홀에서 한국음악축 제를 겸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가곡과 민요, 가요 등 다채 로운 앙상블 연주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1부에서는 뉴욕에서 활동 중 인 작곡가 김지영씨의 ‘사랑 그 리고 그리움’과 꽃을 주제로 한 ‘꽃노래 모음’을 소화했고 2부에 서는 8곡의 민요를 메들리로 편 곡한 ‘팔도유람(김성기 편곡)’, 3 부에서는 ‘우리가 어느별에서’ ‘나성에 가면’ 등 친숙한 가요들 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3부에서는 재즈익스프 레스의 반주와 예향댄스컨퍼니 (대표 장영주)의 협연으로 재즈 댄스와 연기의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무대도 선보여 관객들 의 흥을 돋구었고 김영은, 신송 은씨의 25현 가야금 연주는 한 국 전통 음악의 멋을 보여줬다. 이날 한인합창단은 가곡과 민 요, 가요 등 장르별로 합창을 선

가곡·민요·가요 등 다채로운 연주 선봬

사하며 복장 또한 연주복과 한 복, 평상복 등 3차례 갈아입으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알토 파트를 맡고 있는 오설 회 씨는 “모든 단원들이 이번 무 대를 위해 지난 몇 달간 열과 성 을 다해 준비했다. 미국땅에서 이렇게 함께 모여 우리 음악 축 제를 함께 할 수 있다는게 행복 할 뿐”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2011년 3월 음악을 사랑 하고 노래를 좋아하는 중년의 한인들로 창단된 뉴욕한인합창 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는 물론,

삼일절 기념공연, 한인문화의 밤, 설날퍼레이드 및 기념식 국 가연주 등 뉴욕 일원의 주요 행 사를 통해 우리 음악을 알리고 있다. 양재원 음악감독 겸 지휘 자는 “한국의 노래들을 제일 잘 부르는 미국내 한인합창단이 되 는 것이 우리들의 첫째 목표이 자 정체성 만들기”라면서 “함께 살아가는 타민족들과 수준 높은 음악적 교류를 통하여 하나된 평화로운 미국을 만드는데 일조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재원 기자

中 역사 기록 보관소

일본 만행 입증하는 다큐 영화 공개 일본인이 직접 제작… ‘침략행위 미화 목적’ 중국 역사 기록 보관 기관들이 일제 침략 역사와 만행을 입증하는 사료들의 정리 작업에 주력하는 가 운데 한 지방 기록보관소가 지난 9 일(현지시간) 일제 침략 역사를 담 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최초로 공개 해 주목받았다. 이날 중국 반관영 통신사인 중신 사(中新社)에 따르면 랴오닝(遼寧) 성 선양(瀋陽)기록보관소는 만주사 변(중국명 9·18 사변) 전후 역사를 담은 19분 길이의 일본 다큐 영화

‘봉천(奉天)’을 일반에 공개했다. 선양기록소 부소장인 마펑윈(馬 鳳雲)은 “1930년대 일본인들이 직 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이 다큐 에는 당시 선양시 도심 전경, 서민 의 생활 모습 등이 기록됐고, 일본 이 이런 영상 자료를 만들어 자신 들의 침략 행위를 정당화하고 미화 하려 한 것 같다”고 밝혔다. 마 부소장은 그러나 이 영화는 일제 침략의 명백한 증거로, 중국 동북 지역을 강점하려는 야욕을 여

몰디브‚ 올 관광수입 10% 증가

중국인 관광객들 증가로 관광사업 성장 몰디브 경제가 2014년 들어 호 전되고 있으며 이는 주로 중국 관 광객들의 증가로 인한 관광산업 의 성장 덕이라고 몰디브 통화당국 (MMA)이 9일(현지시간 ) 최신 보고 서를 통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 첫 3개월 간의 관광 총수입은 2013년 같은 기간 에 비해 10% 늘어나 미화 8억110 만 달러에 이른다고 몰디브의 중앙 은행은 밝혔다. 이 같은 관광업계의 호경기는 중 국 관광시장으로부터 24%가 옮겨 온 것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으며 2014년 첫 4분기 동안 몰디브에 온

중국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 다 1만6960명이 증가, 24%늘었고 전 체 관광 입국자의 27%를 차지했다. 지난해 중국 관광객 수도 전체 관광객의 29.5%에 달했으며 1년 간 총 33만1719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44.5%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 면 유럽으로부터의 관광객 입국은 현격히 줄어들어, 가장 많이 찾아 오는 독일, 이탈리아가 각 4% 감 소, 프랑스가 2% 감소했다. 몰디브의 경제는 전적으로 관광 에 의존하고 있어 지난 5년 간 국 민총생산(GDP)의 평균 28%를 차 김우리 기자 지할 정도였다.

실히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최근 일본 우익 세력이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행보가 점점 더 노골적으로 변한 가운데 대(對) 일본 여론전의 일환으로 중 국 외교 당국은 일제가 저지른 반 인륜적 만행을 입증하는 자료를 이 례적으로 외국 언론에 공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말 중국 외교 부는 지린(吉林)성기록보관소에 외 신기자 20여 명을 초청해 1930년 대에서 1940년대에 걸쳐 일본 관동 군 헌병대가 작성한 문건 등 총 39 건의 기록물을 공개한 바 있다. 지소원 기자

파키스탄 등 폭탄 테러 4명 사망·12명 부상 파키스탄 북서부 부족지 역 북와지리스탄에서 9일 군검문소가 자살 폭탄 공 격을 받아 군인 3명과 어린 이 한 명 등 최소 4명이 사 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파키스탄군을 대변하 는 ‘인터서비스 공보기관’ (ISPR)은 준군사조직 ‘프론 티어코어’(Frontier Corps) 조직원들이 파키스탄과 아 프가니스탄 접경 북와지리 스탄 보야 검문소 인근에 소형 검문소를 세우고 있 을 때 공격을 받았다고 밝 혔다. 자살 폭탄범은 폭발물이 적재된 자신의 차량을 검문 소를 향해 돌진시켜 군인 3 명이 사망하고 지나가던 어 린이 한 명이 사망했으며 여성 2명 등 12명이 다쳤다 고 ISPR이 밝혔다. 보안군은 폭발 이후 현 장 접근을 금지하고 주변 모든 주요 도로를 봉쇄했 다. 아직 이번 공격을 벌였 다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 고 있다. 서광일 기자


다문화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서울시 ‘다문화가족 서울적응’ 교육 확대

경북 구미대 외환은행 나눔재단 추최

외환다문화주부장학금 수여식 개최

찾아가는 다(多)행복교실, 24개 가족지원센터 확대시행

충북 괴산군 세계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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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1일 수요일

전국 17개 대학 중 최다 4명 ‘선발’

서울지방경찰청 등 4개 기관 전문가 센터서 교육 제공

다문화 한마음 축제 열려 서울시는 결혼이민자 와 다문화 가정을 위해 실 생활에 필요한 교육 서비 스 ‘찾아가는 다(多)행복 교실’을 올해부터 24개 다 문화가족지원센터로 확 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찾아가는 다행복교실 에서는 작년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결혼이민여성 을 위한 호신술 교육을 신 설했다. 다문화가족이 원하는 교육을 다문화가족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분 야별 전문가가 직접 센터

충북 괴산군은 최근 괴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괴산 문화체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군민이 함께하는 2014년 세계인 의 날 기념 다문화 한마음 축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각수(67) 괴산군수와 사회단체장,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새터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괴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남희(33), 한국수력원 자력괴산발전소 김호종(55)소장이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행복하고 모범적인 다문화가정을 이뤄 다문 화가족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박만우(50), 마취올리바판소 이(여·40), 정순이(여·62)씨에게도 괴산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 로자는 우리와 함께하는 한 가족”이라며 “건강한 가족 공동체 형성 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은 물론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주 기자

경북도, 다문화청소년 ‘나라사랑 체험 캠프’ 개최 도내 초·중·고 학생 94명 대상, 안보의식 고취·정체성 함양

헬기레펠, 암벽등반, 서바이벌 체 험, 화생방 실습 등을 실시했다. 또 차세대 글로벌리더로서 긍정 형 리더십교육, 부모님께 편지쓰 기, 목표지향적 자기계발 발표 등 흥미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접 목한 체험학습 위주로 실시됐다. ‘다문화청소년 나라사랑 체험 캠프’는 올해로 3년째로 다문화자 녀가 한국인으로서 건전한 정체 성 확립 및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 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로

박지나 기자

다문화여성 20여명에 서비스 교육 삼성사회봉사단, 사회적기업 글로벌 투게더 음성서 실시 삼성사회봉사단은 최근 충북 음 성 소재 사회적기업 글로벌투게더 음성에서 다문화가족 여성 바리스 타 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 스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최근 삼성사회봉사단에 따르면 이들은 삼성그룹이 다문화가족의 자립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기업인 글로벌투게더음성ᆞ글로벌투게더 김제(전북 김제)ᆞ글로벌투게더경 산(경북 경산)에서 교육을 받아 바 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각 법인 에서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 예정인 커피 전문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 타들로, 삼성에버랜드 서비스 아카 데미 전문 강사로부터 서비스 교육 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 아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육 군3사관학교에서 다문화청소년의 안보의식 고취 및 정체성 함양을 위한 ‘다문화청소년 나라사랑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캠프는 도내 초·중·고 등학생 94명을 대상으로 영천호국 원 참배를 시작으로 안보의식 함양 을 위한 태극기 그리기, 호국유적 지 답사, 야간경계체험(불침번·초 소근무), 극기훈련 프로그램으로

를 찾아가 교육하는 식이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찾아가는 다행복교실을 상시 운영하며 교육 분야는 △결혼이민자 금융·재테 크 및 다문화자녀 경제 교육 △범 죄예방 및 운전면허 교육 △호신술 교육 △법률교육 및 상담 등이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 당관은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정 보와 지식을 결혼이민자에게 제공 해 생활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 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서울 생활 정착에 꼭 필요한 유용한 교 육들을 지속 발굴, 운영해나가겠 다”고 말했다.

자라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2 년 경북도와 육군3사관학교 간 업 무협약을 체결 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 박의식 보건복지국장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다 문화소년들이 정체성의 흔들림 없 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 당 당한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의 역 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수지 기자

서비스 교육은 다문화 여성 바리 스타들이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친 절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기획 됐다. △한국 고객의 특성 이해△웃음 법 △서비스 스킬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삼성은 삼성에버랜드의 서비스 교육 외에도 호텔신라, 제 일기획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 해 사회적기업의 성공과 자립을 지 원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일류 제과사 들이 음성 바리스타들을 대상으로 제과 교육을 실시했고, 제일기획은 2011년부터 사회적기업의 로고를 디자인해 지원한 바 있다.

경북 구미대학교는 외환은행 나눔재단이 주최한 ‘2014 외환글로 벌장학금·외환다문화장학금’ 수여식에서 재학생 4명이 외환다문 화주부장학금 대상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외환다문화주부장학금은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과 다문화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개발도상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올해는 공모를 거쳐 대학원생 8명, 4년제 6명, 2∼3년제 10명 등 전국 17개 대학·대학원생 24명을 선발, 지난 2일 외환은행 본점(서 울 중구 을지로)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구미대는 웬티훼(호텔관광과), 주찬, 김민정, 손쌍쌍(이상 사회 복지과) 씨 등 4명이 선발, 전국 대학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 됐는데 생활환경, 학업목적과 계획 등과 지도교수의 추천서를 제 출해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융화와 결혼이주여 성의 자기계발을 통한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사회 진출은 글로벌 시 대에 꼭 갖추어야할 우리 사회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송병우 기자

인천시 서구 다문화가족 33명 ‘한옥 탐방’ 전주 한옥마을 일대 탐방· 체험 플로그램 진행

김병주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전년성)는 최근 다문화가족 문화체험을 실시 했다. 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33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주 한옥마을 일대를 탐방하고 체험하 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문 화 가족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존감 을 높이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 록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 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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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1일 수요일

전면광고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미담/선행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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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을 나누세요” 구로구‚ 환경의 날 맞아 안양천 정화활동 실시

부평구 다문화 가정 전통 혼례 체험 행사 개최

강화군‚ 동막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펼쳐

환경단체·한국철도공사 등 90여명 참여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노인 250명에 떡·다과 대접도

농가주부모임 등 회원 70명 투기 쓰레기 등 수거

인천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오전 관내 자생단체 등과 함께 청천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어르신 모시기 및 다문화 가정 전통혼례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국수와 떡, 과일을 관내 노인 250 여 명에게 대접했다. 또 다문화 가정 20세대가 전통 혼례를 체험하기도 했다. 최진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 다문화 가정과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 는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강화군 화도면 농가 주부모임(회장 유향수), 동 막자율방범대, 화도의용소 방대, 동막상인회 회원 70 여 명은 지난 9일 동막해수 욕장에서 여름철 관광객맞 이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우리 마을 을 깨끗하게 가꾸겠다는 한마음으로 동막리 해수욕장과 인근 해안도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구슬땀을 흘려가며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가주부모임 유향수 회장은 “동막유원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 구로구가 제19회 환경 의 날을 맞아 안양천 정화활 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환경 사랑 모임 회원 60여 명과 1 사 1하천운동에 참여하는 한 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본부 직원 30여 명 등 총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 진행됐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고척교와 신정교 구간을 걸으며, 둔치, 제 방, 물속 부유물질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구로구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천 정화활동도 펼치고 있다. 학 생들은 5일부터 30일까지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등의 구역을 맡아 정화활동 을 진행한다. 한편, 구로구는 5일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가입, 자기가정·자기점포 LED 전등 갖기 등의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펼쳤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연합실버대학 문화체험 관내 어르신 182명 용인 민속촌 관람 시켜줘 강원도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국)의 실버대학인 이동사회복지관 ‘동네방네’, 은빛사랑노인학교와 찾아가는 경로당‘나이야 가라’는 어르신 182 명을 모시고 지난 5일 경기도 용인 한국 민속촌으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이날 어르신들은 한국민속촌에서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명인의 기 예가 빛나는 줄타기 공연과 우리나라의 전통 기마문화를 엿볼 수 있는 마상무 예, 흥겨운 농악놀이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송리 엄모(74)어르신은“집에서만 지내다가 이렇게 바깥 구경을 나오니 답 답했던 마음이 없어지고 환해지는 느낌이 있었다. 오늘처럼 즐거운 기분과 마 음으로 생활하면 남은 인생과 시간들이 행복할 것 같다.”라며 흡족해 하셨고, 문화체험에 동행한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로 참여한 영월읍여성의용소방 대 대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의 기회의 제공과 실버대학간 교류 확대를 위해 문화체험 및 명랑운동회 등의 행사를 지 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의 실버대학은 영월군의 지원과 함께, 이동사 회복지관“동네방네”는 KRA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과 2014 영월 군 노인복지기금에서, 은빛사랑노인학교는 강원랜드복지재단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나이야 가라”는 2014 영월군 노인복지기금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어르신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충남 대치면 수석리 경로잔치 개최 충남 대치면 수석리(���장 서창 석)는 지난 8일 마을 주민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화 청양군 수, 오호근청양농협장, 김홍열 도 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만 수무강을 함께 기원했다. 수석리 는 매년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마을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경 로잔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마을 주 민들은 부모님을 봉양하는 마음가짐으로 잔치를 마련했다. 서창석 이장은 “노령인구가 많은 수석리는 해마다 많은 어르신들이 돌아가 시고 있다”며 “마을의 젊은 층이 효 문화를 계승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로 잔치를 실시하는 것이 큰 바람”이라고 말했다. 임장빈 대치면장은 “농번기라 준비하는 손이 많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성대하게 행사를 마련한 이장님, 고산홍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 행사가 지속될 수 있기를 희 망한다”고 말했다.

충남 서부면 새마을부녀회‚ 경로위안잔치 열어 지역 어르신 600여명에 흥겨운 자리 마련 충남 홍성군 서부면 새마 을부녀회(회장 고영옥)는 지 난 9일 서부면 농협 육묘장 에서 관내 6백여 명의 어르 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서부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경로효친 의 전통효행의식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각 노인정을 대표하는 회원들이 노래자랑 을 하며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선희 서부면장은 “경로위안잔치로 어르신들께 그간의 노고에 조금이나 마 보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젊은 세대와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양군 전미숙 소장 이달 베스트친절공무원 선정 29년간 취약지역 주민 위해 궂은일 도맡아 처리 충남 청양군은 이달의 베스트친절공무원 으로 화산보건진료소 전미숙 소장을 선정하 고 10일 직원 월례모임에서 표창했다고 밝 혔다. 전미숙 소장은 1985년부터 29년간 화산 보건진료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사명감과 봉 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 해 열과 성을 다해 일해 온 모범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근무시간은 물론 휴일에도 몸이 아픈 주 민을 기꺼이 찾아가 정성으로 진료하고 응 급을 요하는 환자는 직접 병원까지 후송해 진료수속을 대신해 주는 등 오직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 왔다. 또한 전 소장은 2002년부터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목욕탕을 다녀오는 겨울철 목욕사업을 추진해 오다가 2008년 진료소 창고를 리모델링해 시설을 갖 춰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목욕할 수 있도록 숙원을 해소했다. 전 소장은 “오랫동안 주민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근무하다보니 가족같이 느 껴진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부모님, 형제자매처럼 여기고 맡은 바 임무는 물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흥영 담양군외식업지부장‚ 전라남도지사 표창 받아 8년간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 인정 전남 담양군은 오흥영 담양군외식업지부장이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선도하 고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13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 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오흥영 지부장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현재까지 담양군 외식업지부장으로 재직하면서 600여 명의 회원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대해 남도좋은식단 실천과 식중독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에 앞장섰다. 또한, 외식업경영 아카데미에 참여한 80명과 함께 음식업주 의식개선과 식품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남도음식문화 큰잔치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 회를 대비해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과 청결, 업소 내·외부 화분비치 등 환경개선과 더불어 품격 있는 외식업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 참해 모범이 되고 있다. 오흥영 지부장은 “이 표창은 담양군외식업 회원 전체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 각하고, 담양군 발전에 외식산업이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욱더 노 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코아 인천논현점‚ 남동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저소득 불우가구 지원에 적극 앞장 서 뉴코아 인천논현점(지점장 홍 종일)은 지난 9일 남동구청을 방 문, 이웃돕기 후원금 18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뉴코아 측에서 지난 달 초 진행된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행사를 통해 마련했다고 한 다. 자선바자행사에서 판매된 물 품은 뉴코아 인천논현점 입점업체들이 기증했다. 뉴코아 인천논현점 관계자는 영세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저소득 불우가 구 지원에 적극 앞장 서 남동구의 지역복지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고 밝혔다.

운곡면여성자원봉사회‚ 어려운 이웃 대청소 봉사 실천 12명의 회원 거동 불편한 집안 대 청소 실시 운곡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제순)는 10일 거동이 불편한 광암리 정모씨 가정을 방문 대청소와 집안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1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편한 몸으로 평소 주변정리를 하지 못 해 여러 해 동안 묵어있던 각종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운곡면여성자원봉사회는 매월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가 정을 선정해 청소를 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조제순 회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라면 언 제든지 봉사할 준비가 돼있다”며 “청소 봉사활동은 수혜자들로부터 호응이 커 앞으로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양군관음사‚ ‘생명나눔 방생 대법회’ 기념 성금 기탁 주지스님 비롯 신도 100여 명 참여‚ 100만원 전달 전남 담양군은 관음사에서 석도광 주지스님을 비롯해 신도 1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생명나눔 방생 대법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관음사 신도회에서 물고기를 놓아 주는 방생 행사를 간소 화하는 대신 저소득 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 방생’으로 하자는 뜻이 모아져 이뤄진 것이다. 방생은 살생과 반대의 개념으로 다른 사람들이 잡은 물고기, 새, 짐승을 사서 산이나 못에 놓아 살려줌으로써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것이며, 관음사는 매년 음력 5월 8일에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012년부터는 방생대법회를 갖고 행사에 드는 비용을 줄여 어 려운 가정환경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도광 주지스님은 “최근 외래 물고기 방생에 따른 생태계 파괴를 막고 강물 오 염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간방생을 실시했으며, 신도들의 뜻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 했다. 한편, 담양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 해 기탁자의 뜻을 실천할 계획이다.

함평군공무원노조‚ 투병 중인 동료에 성금 전달 십시일반 모아 김용찬씨에 500만원 건네 전남 함평군공무원노 동조합(위원장 김광열, 좌측 세번째)이 투병 중 인 동료를 돕기 위해 십 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 달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9일 공무원노조 사무실에서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 는 김용진(좌측 두번째) 일자리창출담당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지역경제과에서 일자리창출 업무를 맡고 있는 김 담당은 올해 초부터 난치성 질환으로 병원에서 이삼일에 한 번 꼴로 신장투석을 받고 있다. 이에 공무원노조는 모금운동을 벌여 동료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한 결 과 500만원의 정성을 모았다. 김 담당은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빨 리 건강을 회복해 군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광열 위원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함께 열심히 일하게 되기를 진심으 로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 생활용품 전문할인점 ‘짱’‚ 장학금 기탁 매장 새 개장식때 화환대신 쌀로 받아 어려운 이웃에 지원 생활용품 전문할인점 ‘짱’(대표 강기식)은 10 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함양군장학회(이사장 임창호)에 장학금 120 만원을 기탁했다. 강기식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 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 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이 되고 싶었 다.”며 기탁소감을 말했다. 이에 함양군장학회에서는 “군민들이 보내주시는 정성을 모아 내실있는 장학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강 대표는 지난 5월 (구) ‘1000짱’ 매장을 새단장해 ‘생활용품 전문할인 점 짱’으로 다시 시작하는 개업식에 축하 화환을 일체 거절하고 쌀로 받아 지역 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했으며, 개업 축하금 전액은 이날 함양군장학회에 기 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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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서산갯마을축제 지곡 왕산포구서 열려 충남 천안시

故조미미 노래비 기념 행사

남이섬서 오륜벼 모내기 ‘2014 남이섬 삼척의 날’ 농·특산물 홍보 판매 계획 삼척시는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 에게 삼척을 홍보하기 위해 10일 오전 9시 춘천시 남이섬에서 삼척 논 모내기행사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남이섬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 원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여 공 급한 오륜벼의 어린모 100상자를 남이섬 현지에서 모내기를 했다. 이번 모내기에는 삼척시 공무원, 삼척명인회, ㈜남이섬 직원, 관광 객 등 40여 명이 참가해 남이섬의 삼척논 1,500㎡에 직접 오륜벼를 심고, 모내기 참 먹기 등 체험행사 를 가졌다. 아울러 올 10월에는 남이섬에서 오륜쌀 추수를 기념하는 ‘2014 남 이섬 삼척의 날’ 행사를 개최해 친 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하 고 청정삼척 농·특산물을 홍보 판 매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한류관광지인 남이섬 에서 삼척 관광과 청정 농·특산물 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대한다. 삼척시는 2010년부터 남 이섬의 하나뿐인 논 1,500㎡에 삼 척동자 오대벼를 심고 남이섬을 찾 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유기농업도시로 삼척을 알리는데 정미성 기자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부대행사 열려

고객만족 위한 전화민원 친절도 조사 실시

서해의 청정 갯벌에서 가족과 함 께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제4회 지곡 왕산포 갯마을축제가 14~15일 이틀간 지곡면 중왕리 왕 산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10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갯마 을 노래비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펼 쳐진다. 성인 1인당 1만원(학생은 5000 원)만 내면 5Kg의 바지락을 직접 캐 갈 수 있고 특설 무대에서 맨손 고기 잡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바지락 빨리 까기, 바지락 무게 맞추기, 참가자 노래 경연대회, 초 청 가수 공연 등 경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충남 천안시는 수요자 중심의 고객만족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전화 민원 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분기별로 3·6·9·11월 연간 4회 실시되며 분기별 2주 동안 본청을 비롯해 구청, 사업소, 읍·면·동 등 94개 전 부서를 대 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일까지 진행되는 2분기조사는 시 콜센터 상담사를 민원인으로 상황 설정하고 각 부서에 전화해 평가하게 되며 조사결과는 부서별 시정종합평가에 반영된다. 조사항목은 △전화연결 신속성 △본인소개 정확도 △종료태도 △ 정중한 응대어 △상담태도 △경청정도·호응도 △교대시간(점심시간) 전화응대 등 총 7개 항목이다. 해물국수, 밀국낙지, 바지락탕 시식행사와 함께 6쪽마늘·뜸부기 쌀 등 지역 특산품 판매코너가 운 영된다. 청정 갯벌을 자랑하는 가로림만 에 위치한 왕산포구는 밀국낙지의

주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고인이 된 가수 조미미 씨의 서산갯마을 노래 가사가 새겨 진 비석이 세워져 있다. 이대복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은 “지역민과 출향인사, 관광객이

다함께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 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가족과 함께 왕산포 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오민영 기자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개장 점검 실시 부서별 추진 상황 최종 점검 미흡한 문제부분 보완·개선 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4일 앞두고 개장준비에 미흡한 문 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천해수 욕장 개장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 했다. 10일 오후 3시부터 실시된 해수 욕장 개장대비 현지 점검에는 김창 헌 부시장을 비롯해 부서장 및 관 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소관사항 중심으로 합동 점 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천해수욕장 개장 에 앞서 각 부서별 추진 상황을 현 지 점검해 미흡한 문제점을 신속 히 보완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시 찾고

청소년 재난안전체험캠프 운영 강원 태백시 365세이프타운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은 국 내 유일의 안전을 주재로 한 청 소년특화시설로 여름방학을 맞 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청소 년 재난안전체험 캠프를 실시 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재난안전체험캠프’운 영 기간은 7월과 8월 중 2회로 1 박 2일 동안 운영되며 참여대상 은 청소년 및 가족으로 1회당 선 착순 100명이다. 체험내용은 재난체험, 응급처

지역안테나

치법, 트리트랙, 트리클라이밍 등이며 참가비용은 1인당 3만원 내외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재난안 전체험캠프는 국가에서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으로 참가 학생들은 활동기록 서 및 포트폴리오를 발급받을 수 있어 향후 학교생활기록부 에 기록하고 상급학교 진학 및 입시 취업에 활용하는 등 혜택 이 있다”고 말했다. 이병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지역 중·고교의 진로교육 특강때 강사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전지역 중·고교는 학생 1인당 연간 4시간 이상의 직업인 초청 특 강을 목표로 다양한 직종의 현직 직업인을 초청해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이를 위해 104명의 다양한 진로직업 인력풀을 구성 해 학교로 안내하고 강사비도 지원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교육행정직 공무원 7명은 공무원 직종 소개와 임용절 차 등을 강연하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이해를 돕고 있다. 대전교육청 김진용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진로설계 능력 신장 을 위해서 앞으로도 교육청이 솔선수범해 지원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스마트워크센터’ 다음달 본격 운영

싶은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대천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일부 구간이 개통되는 대해로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야영장과 시민탑 광장, 간이샤워시설, 여름해양경찰 서, 머드광장, 분수광장 등을 차례

로 점검했다. 김창헌 부시장은 “보령시가 최 고의 휴양지로 거듭나도록 미흡 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정비 하고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되 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14일 개장돼 8월 31일까지 총 79일간 운영되며, 세계인의 축제 ‘보령머드축제’는 7 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개 최된다. 김지운 기자

공주시, 14일부터 주말 직거래 장터 열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생산자는 어렵게 수확한 농산물을 제값에 팔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매주 공주시에서 열린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 겪고 있는 관 내 영세농들을 위해 오는 14일부 터 매주 토요일 대전지방법원 공주 지원 앞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직 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 품목 별 연구회(회장 김재환)가 주관하 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지역 농 가에서 재배한 제철 농산물들을 직 접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 산물들을 시민들에게 공급할 예정 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곡류, 채소류, 과실류 등 신선한 농산물과 더불어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제조한 가공 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지역 농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와 전통놀이 체험 공간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 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직거래 장터에 입점할 입점업체와 농산물의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하고, 카드 단말기

러시아가 사랑한 무소르그스키 와 차이콥스키 음악을 충남 천안 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과 마련 된다.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유남근) 은 26일 오후 7시30분 KBS교향악 단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는 전설 속 악마들 의 축제가 열리는 광란의 밤, 무소 르그스키의 교향시 ‘민둥산의 하룻 밤’ 을 비롯해 차이콥스키의 피아 노 협주곡 ‘제2번 G장조 작품 44’ 와 교향곡 ‘제3번 D장조 작품 29’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디움(지휘대)에는 실력 파 첼리스트이기도 한 지휘자 드미

트리 야블론스키가 등단해 장중하 고 미려한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대한 민국 대표 오케스트라 KBS의 환상 적인 공연으로 충청권의 클래식 애 호가들의 수준 높은 기대치를 완벽 하게 충족 시켜드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에 서 가능하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 만원 등이다. 천안예술의전당 회원 가입 시 10% 할인혜택이 있다. 1956년 12월 20일 창단연주회를 개최한 KBS교향악단은 매년 20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포함해 80여

충북도교육청은 자신의 원근무지에 출근하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 는 ‘스마트워크센터’를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임신이나 출산, 영·유아 자녀보육, 간병 등으로 자신의 원근무지에 출근이 어려운 근무자를 대상으로 업무에 필요한 IT 인프라 및 사무환경을 지원한는 원격근무용 사무실이다. 도교육청 본관 뒤에 위치한 ‘스마트워크센터’는 개인 사무기기, IT인 프라 및 보안시스템이 설치된 사무실에 독립형 8석, 개방형 15석 등 총 23석을 갖추고 있다. 도교육청은 ‘스마트워크센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1일 이 상 이용하는 임산부와 맞벌이 부부 등을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스마트워크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출·퇴근시간 감소에 따른 육체적·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 홍천군

신선한 농산물,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설치를 비롯해 택배서비스, 고객 상담실 운영 등 고객 중심의 편의 제공을 통해 장터의 활성화를 유도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영 세농, 고령농, 귀농인 등 경쟁력이 낮은 생산자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 공해 삶의 질 향상 기여함은 물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고 다양한 농 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도농 상생효과와 더 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 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11월말까지 (7월~8월 혹서기 휴장) 운영하며 개장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6시 까지다. 나희숙 기자

차이콥스키 등 러시아 음악의 진수 선보여

충북 옥천군 안남면에서 10일 보리수확이 한창이다. 이 지역에서는 15명 의 농업인이 연간 10㏊의 밭에서 38t의 보리를 생산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공무원들 진로교육 강사 재능기부

충청북도

천안예술의전당, KBS교향악단 26일 초청공연

황금빛 보리 수확하는 옥천 들녘

대전광역시

홍천 선수단, 강원도민체육대회 출전 강원 홍천군은 10~14일 춘천시(횡성군, 양양군)에서 개최되는 제49 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선수단 399명이 참가한다. 군은 38종목 중 27종목에 참가하며 9개 시·군의 실력을 겨루는 1부 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참가 선수현황은 고등부 9종목 남 28명·여 17명 총 45명이 참가하고 일반부는 25종목 남 195명·여 62명 총 257명이 참가하며 대학부는 2종 목 남 8명이 군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올해 출전 선수의 규모는 작년 339명에 비해 29명이 감소했으며 농 구(일반부)와 승마(일반부)는 불참한다. 한편 전년도 대회는 금메달 59개를 포함해 161개 메달을 획득 종합6 위의 성적을 올렸으며 육상과 양궁에서는 대회신기록을 7개 달성했다.

충남 천안시

천안 두정동 상가들‘소아암돕기’ 충남 천안시 두정동의 상점들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사)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지회장 박우성)는 15일 오후1시부 터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가르텐비어에서 두정동 상가번영회(회장 류인성)의 주최로 ‘백혈병소아암어린이 돕기 자선일일호프’를 진행한 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정동 상가번영회가 병마와 싸우고 있는 백혈병 소아 암 어린이들을 돕기위해 마련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협회 충청 지회를 통해 고액의 진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 게 사용될 예정이다. 두정동 상가번영회 류인성 회장은 “이번 일일호프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아암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수왕초교, 학생·교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회의 기획공연을 진행하며 청중들 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하빈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11일 오후 1시 수왕초등 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소·심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바로 알기 홍보를 한다. 이날 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 기(AED) 사용법 등에 대해 실습방식으로 진행돼 실제로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이뤄지도록 구성된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누구나 교육만 받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 할 수 있고,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존율을 2 ~ 3 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호남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지역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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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1일 수요일

진도홍주‘아라리’중국 첫 수출

전남 무안군

대대로영농조합, 중국광저우에 7만 달러 수출 전남도 취약계층 대상 ‘법률홈닥터’ 시행 전남도 사회복지협의회는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법무부와 연 계한 ‘법률홈닥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진 행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비롯한 서민에게 찾아가 1차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도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에 상주하면서 민사와 가사, 형사 등 법률문제 상담을 실시하고 그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의 법률구조서비스가 주로 소송단계에 집중해 있다면 법률홈 닥터는 소송 이전의 법률상담과 법 교육, 조력기관 연계 등 법률서비 스에 집중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족, 범죄 피해자 등 법률복지서 비스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이며 채권, 채무, 임대차, 상속, 유언, 이 혼, 친권, 개인회생, 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법률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 법률홈닥 터(061-285-1161)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남 진도에서 생산되는 정통주 진도홍주 아라리가 중국에 첫 수

출됐다. 진도군은 대대로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애란)이 중국 광저우에 진 도홍주 아라리 7만 달러(한화 7200 여만원)어치를 최근 수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대대로영농조합은 지난 1년동 안 중국을 수차례 방문해 중국 바 이어와 상담을 통해 수출에 성공 했다. 이번에 수출된 진도홍주 아라리 는 붉은색을 선호하는 중국인 소비 성향과 대형마트 판매에 적합해 매 년 2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이 기대 되고 있다.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부터 6년간 중국시장을 개척해 진 도홍주 루비콘 등을 총 60만 달러 가량을 지속적으로 수출해 오고 있다.

진도홍주 아라리는 진도군 신활 력사업의 일환인 군수품질인증제 를 추진하면서 대형마트 및 음식점 등 소비의 대중화를 위해 개발된 상품으로 국내 대형마트 및 음식점 에서 매년 5억원의 매출이 발생되 고 있다. 특히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은 진 도홍주 아라리 제품으로 2012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장려 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4월 남도 전통술 품평회 에서 리큐르 부문과 일반 증류주 부문에서 진도홍주 루비콘과 진도 홍주 38도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아 2014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전 남 대표로 출전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천년 전통의

명주인 진도홍주는 쌀이 ‘신비의 영약’으로 불리는 한약재 지초와 만나 미(味), 향(香), 색(色)을 고루 갖춘 고품격 전통명주”라며 “꾸준 한 품질관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 가도록 노력하 고 있다”고 말했다. 신승원 기자

전북 남원시

국립민속국악원, 춘향제서 창극 ‘靑, 춘향’ 공연 국립민속국악원이 제84회 춘향제 기간에 대표브랜드 창극 ‘靑(청), 춘향’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오는 13일 오후 7시, 14∼15일 오후 4시 전북 남원시 국 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펼쳐진다. 올해 새롭게 제작해 선보이는 창극 ‘靑, 춘향’은 춘향전의 스토리와 판소리 춘향가를 바탕으로 만든 창극이다. ‘靑, 춘향’이란 제목은 푸른 대자연의 생명력과 같이 새롭게 태어나 는 춘향과 서슬 퍼런 절개, 두 연인의 푸른 청춘 등 여러가지 의미를 함 축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1992년 개원 이후 일품 연기력과 소리 실력 을 다져온 국립민속국악원 단원들과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한다. 2012년 개원 20주년 기념 창극 ‘심청’의 연출을 맡은 창극·오페라 연 출가 김홍승씨, 작창은 신영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 유자) 명창이 맡았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창극 ‘靑, 춘향’은 대가들의 연륜과 젊 은 제작진들의 참신함이 만나서 창극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면서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풍성한 관현악 음악이 흐르는 신영희의 작창 등 명품 음악극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민속국악원은 해마다 남원의 대표 축제인 춘향제 기간에 창극 ‘춘향전’을 무대에 올려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고 판 소리 고장으로서의 자존심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왔다.

전북 전주시

공동주택 관리 감사제도 추진 공동주택 관리분야에 대한 입주민들의 불신 해소 등을 위해 전주시 가 공동주택 관리 감사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전주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관리분야에 입주민들의 불신 해소와 공동주택 관리분야 종사자들의 신뢰회복 등을 위한 주택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개정을 추진하는 주택조례는 전체 입주자 또는 사용자의 10분의 3 이상 동의를 받아 감사요청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양 구청 업무의 95%이상이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민원이다. 실제로 지난 2011년 공동주택 관련 민원은 718건이었지만 2013년 1364건으로 189%가 증가했다. 과거에는 자치권을 인정해 행정개입을 최소화했으나 최근에는 지침 등을 통해 행정에서 지도·감독하는 추세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 감사제도가 신설되면 감사신청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벌률전문가(변호사) 및 공인회계사를 참여시켜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이달에 주택조례개정을 위한 자료수집 및 구청 의견 수 렴을 실시한 후 부패영향 및 성별분석영향평가·법제심사, 입법예고·의 견수렴, 도시건설위원회·조례규칙심의회 심의 후 11월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시 공동주택은 507단지 15만294세대에 달한다.

전북도민체전 D-100일 추진 박차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순창서 개최

‘맛과 멋의 고장 순창에서 하나 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 열리는 도민체전을 100 일 앞두고 순창군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민체전은 도내 엘리트 체육인 과 생활체육인 모두가 한자리에 모 이는 도내 최대의 체전이자 문화, 예술, 관광 등과도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로, 9월 18일부터 21일 까지 4일간 순창에서 개최된다. 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주최 하고, 순창군과 통합체육회가 주 관,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이 후원

하는 도민체전은 33개 종목의 스 포츠 경기에 선수단 규모만도 1만 여명에 이른다. 이에 순창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 최를 위해 지난 1월 조직위원회(37 명)와 집행위원회(34명)를 구성, 발 대식을 갖고 포스터와 마스코트 등 대회 상징물을 선정했다. 또 체전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마 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1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설운동장 진출 입로 확장, 관중석 데크형 의자 설 치, 화장실 보수 등 17개 분야의 공

전남도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도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 속 변호사가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에 상주하면서 민사와 가사, 형사 등 법률문제 상담을 실시하고 그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의 법률구조서비스가 주로 소송단계에 집중해 있다면 법률홈 닥터는 소송 이전의 법률상담과 법 교육, 조력기관 연계 등 법률서비 스에 집중한다.

‘법률홈닥터’ 사업추진 전남도 사회복지협의회는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법무부와 연 계한 ‘법률홈닥터’ 사업을 추진한 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와 지방자 치단체,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진 행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비롯 한 서민에게 찾아가 1차 무료 법률

화순 빛낸 역사인물 대상 사를 추진해 왔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에도 야구 장 보수, 씨름장 조성, 선수단 쉼터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순창을 찾는 선수단 과 방문객들에게 순창의 청정.힐빙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도심의 주 요 사거리와 공설운동장에 상징꽃 탑 등 조형물 설치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으며, 11개 읍면의 성화봉 송로 주변 꽃길조성 사업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설운동장 주변 주차장이 부족할 것을 대비에 민속마을 주차 장 1천대, 순창여중 운동장 300대, 교성리, 대모암 입구 등 2천여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예정 이다. 황숙주 군수는 “이제 도민체 전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전 직원과 모든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 어 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면 서 “올해 체전은 알뜰하고 내실있 게 운영하되 순창의 잠재력과 발전 상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군정 도약 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 김건웅 기자 조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자, 다문화 가족, 범죄 피해자 등 법률복지서 비스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이며 채권, 채무, 임대차, 상속, 유언, 이 혼, 친권, 개인회생, 파산 등 생활법 률 전반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법률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들 은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 법률홈 닥터(061-285-1161)에게 문의하 면 된다. 오사빈 기자

고흥군, 실버클럽 원예 활동으로 동심의 세계 초대

전북 전주시

전북농기원, 오디 따고 누에 키워 소득 높인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오디 재배 농가가 누에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오디 수확 후 남은 뽕잎을 이용한 누에를 안정적으로 사육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 사업을 수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지역의 오디 재배 면적은 1072㏊(2012년 기준)로 전국에서 가 장 많이 재배되고 있다. 오디 수확 후 남은 뽕잎을 이용해 누에를 사육 할 경우 20여 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에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장점 이 있다. 그동안 전북농업기술원은 전국 최초로 지난 2011년부터 오디 수확 후 누에 사육을 권장했다. 그 결과 지난 2011년 129상자를 지원했던 것이 2013년에는 364상자, 올해는 전년보다 28% 증가된 468상자를 공급했다. 그러나 오디 재배면적, 재배양식, 품종 등에 따른 누에 사육량 및 사 육시기 등이 설정되어 있지 않고 누에 사육에 안전한 친환경자재나 약 제 선발이 없어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오디 수확 후 남은 뽕잎을 활용해 누에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관련 기술 개발이 필 요한 상황이다. 이에 올해부터 2016년까지 추진하는 이번 연구는 오디 재배 양식에 따른 누에 사육적기 및 적정 사육량, 뽕나무 병해충 관리 자재의 안전 사용기준 등을 설정하고 경제성을 분석해 연구 결과가 오디 재배 농가 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내 요양원 어르신들 대상 원예 체험활동·견학 등 실시 전남 고흥군은 농업기술센터 특 화작목 연구단지에서 고흥군 노인 전문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활동과 특화작 목 연구단지를 견학하는 프로그램 을 실시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체험 활등은 그동안 실시

해오고 있는 어린이 원예 체험활동 이 큰 호응을 얻어, 이를 계기로 고 흥군 노인전문요양원에 계시는 어 르신들을 대상으로 심신안정과 농 심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실버클럽 원예활동은 특화작목 연구단지의 시험재배중인 여러 가 지 아열대 작물을 견학하고, 참여 자와 함께 직접 화분에 작물 심기,

화순 정신문화 인문학 강좌 실시

딸기 따기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 로 전개되었다. 원예활동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국내 재배중인 작물뿐만 아니라 다 양한 열대작물을 견학하고, 무료체 험 등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 주어 너무 고맙다는 반응이다. 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이 약한 어르신들이 동심의 세계와 옛 기억을 연상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 에 활력을 불어 넣고 원기를 회복 하는데 다소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 대하고 있다. 또한, 원예 체험활동 호응도를 바탕으로 군 관내 14곳 의 요양원에 요양 중인 어르신 중 거동이 가능한 100여 명을 대상으 로 지속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런 좋은 반응에 힘입어 하반기에 지속실시하고, 특 히 노인의 날(10월 2일)을 중심으 로 더욱 많은 어르신들께서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치민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화순을 빛낸 역사인물을 활용 한 인문학 강좌와 현장을 답사 하는 역사길 탐사를 화순 열린 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오는 13일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화순의 정신문화 인문학 강 좌는 화순을 빛낸 역사인물을 대상으로 군민들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되찾고 화순의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취지로 실내 인문학 강좌와 관련 유적 지를 답사하는 역사길 탐사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화순군에서 후원 하고 조선대학교 한국학자료 센터에서 주관하여 실시하게 되는데 매월 해당 전문가의 실 내강좌와 현장 강좌로 4개월 동안 8회에 걸쳐 실시하게 되 는데 의향의 화순 정체성을 확 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소 궁금했던 화순의 역사와 문화, 역사인물을 발굴

하여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로 여름 방학 기간에도 실시하게 되는데 청소년들과 많은 군민 들에게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는 군민 누구나 참 여가 가능하고 인문학 강의책 자는 물론이고 역사길 탐사 참 여에 필요한 중식 등 차량 이용 은 무료로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선 대학교 학국학자료센터(062220-2717), 김두웅(010-26643901)씨에게 문의하면 된다. 윤여준 기자

장성 축령산, 도시민 힐링지로 ‘각광’ 779ha 편백림서 뿜어내는 피톤치드 만끽 지난 연휴 동안 전남 장성에 위 치한 축령산에는 수많은 관광객들 의 발길이 이어졌다. 삼삼오오 무 리진 이들은 지오스민이 함유된 숲 길을 걸으며, 편백림에서 뿜어나오 는 피톤치드를 만끽했다. 지난 9일 장성군에 따르면 축령 산이 전국 최고의 삼림욕 명소로 알려지면서 4계절 도시민들이 즐 겨 찾는 명품 힐링지로 각광받고 있다. 노령의 지맥에 놓인 축령산 일 대는 하늘로 곧게 뻗은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울창하게 조성돼 이국적 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독림가 故 임종국 선생이 평생을 바쳐 일군 779㏊의 편백림은 숲이 주는 보약으로 불리는 피톤치드가 다량으로 뿜어나온다. 이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아 토피 및 각종 피부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비단 몸에 좋은 물질은 피톤치드 뿐만이 아니다. 축령산 흙길에 함 유된 지오스민은 초조함이나 불안

감을 완화해 우울증 치유 효과가 있다. 또한,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피톤치드처럼 아토피 진균을 없애 줘 자연항암제로도 불린다. 서울에서 왔다는 김모 씨는 “일 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 해 이곳을 찾게 됐다”며, “편백나무 숲길을 걸으니 세상만사 모든 걱정 이 사라지고 신선한 공기에 머리까 지 맑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해마다 산소축제를 비롯한 산소길 MTB전국대회, 축령산 걷기 대회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축령산을 대대적으로 홍보 하고 있다. 아울러, 편백나무 숲을 감아 도 는 도보여행 코스인 축령산 둘레길 을 조성했으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령산 인근에 유럽풍의 건물 인 대덕 휴양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 해 진입도로 확포장공사를 추진하 고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관광기반 시설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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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명품 조개 ‘고랑가리비’ 대량양식 성공

지역안테나  제주시

국토청‚ 상주-영천고속도로 환경·보상상담 전담팀 운영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상주∼ 영천고속도로 사업구간을 대상으 로‘현장 민원상담 전담팀’을 운 영·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주∼영천고속도로 사업구간 대부분이 경북북부 내륙지방으로 지역주민 대다수가 고령인 점 등을 감안해‘현장 민원상담 전담팀’ 을 처음으로 가동한다. ‘찾아가는 민원상담팀’ 은 환경· 품질·공사·보상 등 분야별로 전문 가로 구성된 전담팀으로, 민자고속 도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감 정평가 보상, 환경 대책 등 민원 상 담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문점을 해소하고 공공사업의 원활한 추진 을 위해 도입했다. 특히 상주~영천고속도로 민간 투자사업의 효율적인 민원업무 처 리를 위해‘5S’운영시스템을 도입 해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 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영천고속도로 감리본 부 ‘5S’ 운영시스템은 간편신고 (Simple) → 현장 신속방문(Speed) → 친절상담(Smile) → 민원 해결 (Solution) → 주민 만족(Satisfaction) 순으로 돼 있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이번 상 주∼영천 사업구간 내 찾아가는 현 장 민원상담팀 운영을 통해 사업추 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민원사 항과 주민불편 사항을 직접 현장에 서 청취하는 등 다양한 민원 서비 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6월부터 공사 를 시작한 상주~영천고속도로 민 간투자사업은 총사업비 2조776억 원을 투입되는 국내 최대규모 민자 고속도로 사업으로 2017년 6월 준 변게선 기자 공할 예정이다.

수과원‚ 동해안 특산품 최초로 양식 성공 현장 중심 기술 이전·양산 시스템 구축 계획 오래전 자취를 감춘 희귀종 고랑 가리비의 대량 양식에 성공, 식탁 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

소는 동해안 특산품 고랑가리비 어 미(각장 10㎝) 대량생산에 성공했 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생산한

고랑가링비 종묘(1.5~2㎝)를 강원 도 양양군 연안의 시범어장(수심 10~30m)에서 사육한 결과 16개월 만에 평균 8㎝의 어미 고랑가리비 2마리를 생산하게 됐다. 사육밀도, 수심 등을 서식 환경 에 맞게 조절한 결과 상품성이 큰 고랑가리비의 대량 양식에 성공했

고 참가리비처럼 성장이 짧아 산업 적으로 경쟁력을 갖췄다고 수과원 은 설명했다. 고랑가리비는 북태평양의 일부 한해지역과 일본 북해도, 우리나라 동해안 강원도 연안에 서식한다. 껍질 색이 곱고 다양해 공예품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쫄깃한 맛 이 일품이지만 워낙 희귀해 마리당 1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조개다. 하지만 생산 및 양식기술이 개발 되지 않아 산업화되지 못해 동해수 산연구소는 국내 가리비 양식 품종 다양화를 위해 고랑가리비의 종묘 생산 기술 개발에 이어 대량 양식 에 의한 산업화의 기반을 열었다. 이처럼 상품가치가 큰 고랑가리 비의 대량생산은 참가리비, 해만가 리비, 비단가리비와 더불어 새로운 양식품종을 보급하는 계기를 마련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동해수산연구소 이주 연구관은 “이번에 성공한 고랑가리비의 대 량 생산 기술을 어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현장 중심의 기 술을 이전하고, 인터넷과 앱(App) 을 통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고랑가 리비 양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 김은솔 기자 이라고 말했다.

부경청 ‘순찰차 비상벨’ 범죄 취약길 260곳 설치

무선인터넷 확대 구축 제주시는 2017년까지 무선 인터넷(Wifi)존을 총 168곳으로 확대 구 축할 계획이라고10일 밝혔다. 시는 기존 통신사별로 제공하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통신사 회원 가입과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장소에 설치된 무선인터넷 54곳을 개방한데 이어 지난해 민속오일시장·동문재래 시장 등 전통시장 및 보건소·청소년 아동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 등 30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민·관광객들에게 무료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읍·면·동주민센터 및 서문공설시장·동문수 산시장 등 전통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여객선대합실(추자·우도)·청소 년 아동복지시설 등 70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2017년까지 재 래시장·공원·복지시설·체육시설 등 공공 와이파이 설치장소를 총 168 곳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특사경 대상 ‘역량강화·안전의식’ 특별교육 경북 도내 특별사법경찰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특별교육이 10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도 및 시·군 공무원 중 환경·식품·공중위생·청소년보호· 농수산물원산지 등에 대한 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특별사법경찰 공무 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특사경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강화를 ���적으 로 수사방법과 보고, 영장신청, 피의자 신문방법 등 사건송치 절차 등 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은 일반사법경찰의 단속 권한이 미치지 못하는 범죄단속의 사각지대에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 이 환경·식품·공중위생 등 전문화된 영역에 대해 밀착된 사법통제를 하면서 민생 침해범죄에 대한 국민생활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와 일반 경찰의 전문지식을 보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도 우병윤 안전행정국장은“특별사법경찰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 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위상제고 및 처우개선에도 적극 힘써 나가 겠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

사건·사고 발생시 골든타임 내 신속 출동 가능해져

안동시, 어린이 보호 CCTV 설치 마무리 부산경찰이 112 순찰차나 순찰 경찰관에 비상상황 신고가 바로 전달되는 시스템을 개 발, 경찰 출동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부산경찰청은 자체 개발한‘순찰차 비상 벨’ 을 성범죄 등 취약길 총 260곳에 설치·운 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경찰청 정보과는 신고자의 신고내용 이 112 순찰차용 모바일 스마트폰에 바로 연 결되는 모바일 스마트폰 앱인 순찰차 비상벨 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112 비상벨은 벨을 누르면 112 접수 및 지령 과정을 통해 112 순찰차에 전달되는 등 단계별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이번에 개 발된 순찰차 비상벨은 벨을 누르면“도와주 세요, 도와주세요”라는 음성과 경보음이 10 초 간 울리면서 3m 이내의 현장 음성이 112

종합상황실로 3분간 전송된다. 특히 24시간 운용 중인 112순찰차 241대에 비치된 모바일 스마트폰을 비롯해 지구대(파 출소) 인터넷 PC, 순찰요원 휴대전화 조회기 등에도 신고자의 위치 및 문자메시지가 동시 에 전송된다. 이 시스템은 112 지령실 접수요원의 지령 을 통해 112 순찰차에 하달되는 시간을 단축, 긴급 사건사고 발생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출 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부산경찰청은‘안심길 조성사업’ 의 일환으 로 부산시내 안심길 등 200곳에 순찰차 비상 벨을 설치했고, 오는 15일까지 나머지 60곳 에도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내 편의점 총 1567곳 중 폴리스 콜이 설치된 467곳을 비롯해 해운대 및 광안

리 등 7개 해수욕장과 갈맷길 9개 코스(20개 구간), 등산로 370곳 등 범죄 취약지역의 편 의점 업주 및 해당 지자체 등과 협력해 순찰 차 비상벨 시스템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정윤지 기자

경북 안동시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했던 영상정보 CCTV 설치가 마무리됐다. 10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4억5000만원을 들여 어린이 보호구역 4개소와 어린이 공원 13개소 등 총 17개소에 영상 CCTV 55대를 설치했다. 먼저, 어린이 보호구역인 수상동 강남유치원 부근과 신안동 가톨릭상지유치원 부근 도로에 번호인식 카메라 3대와 130만 화소의 동영상 카메라 4대를 설치했다. 금곡동 안동서부초등학교 3대, 송현초등학교 부근 2대 등 130만 화 소의 동영상 CCTV 설치를 끝냈다. 도심 어린이 공원에도 43대의 동영상 CCTV를 설치했다. 안동시 관계자는“올 12월이면 방범용과 어린이 안전용, 문화재 보 호 등을 위해 설치한 1200여 대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본격 가동될 계획” 이라며“관제센터 설치가 마무리되면 더욱 안전한 도시로 거듭 날 것” 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제주교육청‚ 매월 16일 학교 안전교육의 날 운영

산청군‚ 2014 대한민국 ‘베스트 그 곳’ 선정

동의보감논 등 대표적 광광지 부각이 주효 경남 산청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네티즌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진행된 2014년도‘베 스트 그 곳’ 에 최종 선정됐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산 청한방약초축제가 내·외국 관광객 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대표 관 광자원임을 부각시켰다. 동의보감촌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관광지로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 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정부·경 남도·산청군이 공동 주관한 국제 행사인‘2013 산청세계전통의약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곳 으로 엑스포 개최 이후 내·외국 관 광객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 이다. 남사예담촌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농 촌전통테마 마을로 높은 토담에 기 와집의 고풍을 간직한 전통한옥의 아름다움과 옛 것을 체험하는 휴양 지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지리 산 자생약초와 한의학의 신비한 효 능을 체험할 수 있고 약초를 이용 한 먹을거리, 살거리, 볼거리 제공 과 한방무료진료체험 및 한방음식 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한방관련 종 합축제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이다. 2014년에는10월 2 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활성 화를 위해 관광공사와 지자체간 협 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 업에 선정된 산청군을 포함한 전국 의 9개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전문 기자, 한국관광공사 블로거 및 대 학생기자단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 츠를 제작, 공사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1년간 집중적으로 홍 보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한방약초축제 와 유명 관광지를 연계해 집중 홍 보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최 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영 기자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호텔건립 반대” 부산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을 위한 요트경기장 재개발 추진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오 전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 앞에 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영만요트경 기장 재개발 중 호텔 건립과 관련, “학습권을 침해하고 교통사고 위 험이 높은 학교정화구역 내 호텔 건립을 반대한다” 고 밝혔다. 비상대책위는“현재 수영만요트 경기장 재개발 사업계획 중에는 초 등학교 70m 앞에 15층(325개 객 실) 규모의 특급호텔 건립계획이 포함돼 있다” 면서“호텔이 건립될 경우 전교생이 학교 일과 중 호텔 을 바라보면서 생활을 하게 돼 학 습권을 침해 받고, 특히 호텔 건립 공사 중에는 운동장 체육수업에 막 대한 지장이 있다” 고 지적했다. 더불어“재학생 중 112명이 호 텔의 주 출입구를 통과해서 등하

교를 해야 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의 위험이 매우 높다” 며“학생들의 교육적·정신적 피해가 무엇으로도 보상될 수 없기 때문에 주민들과 학부모들이 호텔 건립에 반발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비상대책위는 또“학교보건법에 따르면 학교 반경 50m 이내의 절 대정화구역에서는 호텔을 절대 지 을 수 없고, 200m 이내는 관할 교 육청의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건축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면서“해운대교육지청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의 입장에 서 심의하고, 나아가 학교보건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결정을 내려줄 것” 을 촉구했다. 비상대책위는 이날 해운대교육 지원청에 이어 오후 2시 수영만요 트경기장에서도 기자회견을 연다. 한송이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매월 16일을 학교 안전교육의 날로 지정·운영한 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안전교육의 날은 학생 및 교직원의 각종 재난 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로부터 스스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길러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게 하는 데 중 점을 두고 운영된다.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별 특성에 맞춰 △실험·실 습실 안전부터 태풍이나 집중 호우 등의 계절별 기상 상황 △식중독 등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의 원인과 위험성 △피 해 상황에 따른 행동요령 및 대피방법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도교육청은“학교 안전교육의 날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바 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경상남도 밀양 송전탑 농성장 철거…공무원·주민 충돌 우려 밀양 송전탑 반대 농성장 철거 작업이 11일 예고된 가운데 공무원과 주민간 충돌이 우려된다. 경남 밀양시는 지난 9일 단장면과 상동면, 부 북면 등 3개 지역에 설치한 5개 움막 철거에 대한 행정대집행 영장을 송전탑 반대 대책위 측에 보낸 상황이다. 시는 11일 오전 6시부터 행정대집행을 단행하기 위해 공무원 200여 명을 동원할 예정이며 경찰과 소방본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 이다. 경찰은 반대 주민들이 일부 움막에 LP가스통과 휘발유, 시너 등 폭발성 있는 인화성 물질 등을 준비해 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본부는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극단적인 충돌 이 벌어질 경우 등에 대비해 환자 수송용 헬기까지 동원할 계획이다. 경찰은 10일 오후까지 20개 중대 2000여 명의 대원을 해당 지역에 배치하는 한편 교통 통제와 현장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일부 움막에 LP가스통과 휘발유, 시너 등 인화성 물 질이 준비돼 있어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며“경찰기동대 등이 위험한 상황에 대비해 이미 훈련을 마 쳤고 그에 맞게 현장에서 대처할 방침” 이라고 언급했다. 밀양 송전탑 반대 대책위는“행정대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불상사 와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인권위에 긴급구제 신청을 했다” 며 “이에 국가인권위는 15명의 인권현장지킴이를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고 통보해 왔다” 고 말했다.


수도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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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1일 수요일

“은퇴 후 생활비·채무고민 서울시와 상의하세요” 베이비부머 대상 ‘인생이모작 무료 재무컨설팅’ 이달부터 가동 “연말까지 시범운영 컨설팅 시간 및 상담사 규모 확대 노력” 생활비를 포함해 대출상환, 자 녀들 등록금, 부모님 부양비 등 지 출로 고민하고 있거나, 가계부채가 많아 조정이 필요하지만 어떻게 해 야할 지 막막한 베이비부머 세대라 면 서울시가 지원하는 무료 재무컨 설팅을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은퇴를 했거나 곧 앞둔 5060세대의 창업과 재취업, 교육 및 문화생활 등 ‘제2의 인생’을 지 원하는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에서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 지상담센터와 함께 이달부터 ‘서울 형 인생이모작 공공재무컨설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1:1 맞춤형으 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상담은 매 월 셋째 주 금요일 13시부터 18시 까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서 이뤄진다. 서울인생이모작지원 센터는 은평구 통일로 684(녹번동

5) 서울혁신파크 내 8동 2층(지하 철 3, 6호선 불광역 2번 출구 근처) 에 위치하고 있다. 단, 상담에 앞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홈페이지 (http://sfwc.welfare.seoul.kr), 이메 일(welfareksj@welfare.seoul.kr), 전 화(1644-0120, 724-0845)를 통해 미리 선착순 접수해야 한다. 상담 내용은 △가계재무설계 △ 채무조정 △전환대출상담은 물론 그밖의 금융재무와 관련된 궁금증

차세대융기원, 충치 예방 초콜릿 개발 연구자-중소기업 연결‚ 산학협력 성공모델로 눈길 충치를 예방하고 항산화 효 과가 있는 기능성 초콜릿이 개 발됐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이 충치 예방과 항산화 효과가 있 는 기능성 초콜릿을 개발하고, 초콜릿 생산 설비를 만드는 경 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함께 초 콜릿 카페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융기원 식의약맞춤치료시스 템창발센터(센터장 이기원, 이 하 식의약센터)는 설탕 대신 ‘팔 라티노스’와 ‘말티톨’과 같은 대 체당을 사용해 충치를 예방하 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 량을 높여 미용효과도 있는 기 능성 초콜릿을 개발했다. 센터에 따르면 ‘팔라티노스’ 는 당의 급속한 흡수를 막아 혈 당이 오르는 것을 방지하는 것 으로 알려져 있어 칼로리와 충 치 걱정 없이 초콜릿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식의약센터는 기능성 초콜릿

을 개발하고, 경기도 소재 중소 기업 태환자동화산업(대표 김용 환)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수원 광교에 초콜릿 카페 ‘쇼코아틀 리에(대표 송원종, 김용환)’를 열 고 영업 중이다. 융기원 관계자는 “쇼코아틀 리에는 융기원 식의약센터와 서 울대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BOBSNU’, 도내 중소기업 태환 자동화산업이 협력해 만든 곳으 로 대학의 연구성과를 기업의 기술력으로 현실화한 산학협력 의 좋은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 다.”고 설명했다. 태환자동화산업 대표이자 쇼 코아틀리에 공동 대표인 김용 환 사장은 “융기원 연구 성과를 기업이 구현해 이를 소비자에 게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제품 소재 와 상품성에 자신이 있는 만큼 앞으로 건강한 초콜릿 문화를 전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 했다.

한편, 융기원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지원하는 연구원 창업 지원제도를 시행하면서 현재 엔 트리움, 핵사솔루션, 에임하임 (예정) 등 창업이 이어지고 있다. 2013년에 창업한 나노융합 소재의 엔트리움(대표 정세영) 은 중기청의 7억여 원 펀딩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첫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융기원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내 학생 들이 현재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등 향후 도내 일자리창출 과 R&D산업발전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태현 융기원장은 “26개 연 구센터를 중심으로 입주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교류를 확대해 우수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적극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융 기원 인턴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우선 채용되는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우 기자

비보이 한국대표선발전&페스티벌 오는 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서 개최… 전국서 총 600여명 참석

경기 의정부시와 한국관광공사 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비보이 세계 대회 ‘R-16 KOREA 2014’ 한국대 표선발전&의정부 비보이 페스티 벌이 오는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에서 열린다. 페스티벌 본선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 는 경우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무료티켓(지정좌석)을 받아 5시30 부터 입장하면 된다. 이날 경기는 비보이 크루(Bboy Crew)와 팝핑(Popping), 락킹(Locking)부문으로 오디션 배틀을 거친 후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된다.

비보이 크루 승자는 세계 4대 메 이저대회인 ‘영국 비보이 챔피언 십’ 2014의 한국 대표 출전권을 받 는다. 또 락킹 부문 우승자��� R-16 KOREA 2014 한국 대표 출전권을, 팝핑 부문 우승자는 두 대회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대표선발전은 오는 7월 5일 과 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 는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를 앞두고, 세계 최정상급의 비보이들과 경쟁할 한국 최고의 비 보이를 뽑는 대회다. 세계적 수준의 국내 비보이 중 최고를 가리는 대회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관심도 뜨겁다. 이날 경기 는 의정부 비보이팀인 ‘퓨전엠씨’ 를 비롯해 전국의 비보이 600여 명 이 참가해 한판 대결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올해 R-16 Korea 2014 한국대표선발전에 참가한 비 보이들의 환상적인 몸동작으로 관 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며 “대회 성공의 노하우를 축적 후 향후 세계대회도 유치해 의정부시 를 젊음과 활력의 상징인 비보이 문화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문화관광체육과 8282692) 김충성 기자

이 모두 해당된다. 상담은 서울시 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에서 활동 중인 전문 상담사들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인생이모작 지원센터(http://www.seoulsenior. or.kr, 070-4666-8703)와 서울시 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http://sfwc.welfare.seoul.kr, 02724-0845)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 며, 전화로도 간단한 내용은 상담 이 가능하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위로는 부모 님을 부양해야 하고, 아래로는 아직 독립하지 않은 자녀들을 뒷바라지 해야 하는 소위 ‘낀 세대’로, 현재 서 울시내 50대 이상 베이비부머 세대

는 146만 명(‘13년 말 기준), 전체 시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세대가 지난 2010년부터 대거 은퇴를 시작한 가운데, 창업 등을 위한 대출로 가계부채가 점점 늘고 있고, 생활비·등록금·부양비 등 여러모로 합리적인 지출을 해야 하는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재 무상담을 시행하게 됐다고 시는 설 명했다. 상담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민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연계, 파산면책, 개인회생 등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가계부채가 악화되 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명용 서 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공공재무

컨설팅은 경제활동이 중단된 베이 비부머 세대의 재정적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된만큼 50~60대 은 퇴세대들이 상담을 통해 가계재무 설계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연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향후 컨설 팅 시간 및 상담사 규모를 확대하 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과 관련한 시책 연구를 공동 으로 실시하고, 전문가 간의 만남 과 학술정보 교류도 활성화하기 로 했다. 첫 공동연구로는 “서울시 학교 내 환경성질환 유발요인 연구”와 “GIS를 이용한 환경성 질환과 환경 요인과의 상관성 분석연구”를 진 행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을 대 상으로 알레르기 질환과 실내공기 질의 관련성, 아토피질환 유병률과 대기오염, 도로인접도 등의 요인과 의 관계 등을 규명해 서울의 건강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 은 “사람과 환경은 상호작용하는 관계이므로 각기 사람과 환경을 다 루는 서울의 두 대표기관의 융합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 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은 “의료 현장에서 확보할 수 있는 풍부한 임상 결과와 다양한 조사 연구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 릴 수 있도록 상호 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한울 기자

이가연 기자

김충성 기자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연구 본격 착수 장기간 첨단 환경분석·임상의료 분야 결합‚ 다차원의 연구 시도

세먼지, 화학물질 등 다양하고 복 합적인 환경요인의 영향으로 발생 하므로 질병 자체의 치료와 연구를 넘어 다양한 원인과 경로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필요성에 공 감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의 환경 측 정자료와 서울의료원의 의료 데이 터를 결합해 깊이있고 확증적인 연 구를 수행하고자 한 것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감염병 연구, 건강 취약계층보호를 위한 방안, 유해지표물질 조사 연구 등 시민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통계청과 공동으로 군내 광 업·제조업에 대한 구조, 분 포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 악하여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의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 한 ‘2013년 기준 광업·제조 업 조사’를 11일부터 7월 15일 기간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에 실시하는 광업·제 조업 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지정된 통계 조사(승인번호 10109호)는 2013년 12월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의 1 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광업·제조업체가 조사대상 이다.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 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에 대 해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결 과는 오는 12월에 KOSIS 국 가통계포털 (http://kosis.kr) 에 공표하고 2015년 1월에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 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사업경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사업체 조사의 응답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 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 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보 호되오니 조사가 원활히 추진되어 국가정책에 제대 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광업· 제조업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의료원‚ 市보건환경연구원 MOU 체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정 권)과 서울의료원(원장:김민기)이 “건강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보건환경, 공공의료분야의 정 책, 분석, 임상 연구를 공동으로 추 진한다. 두 기관은 지난 9일 11시 서울의 료원 대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안 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보건환 경, 공공의료분야의 정책, 분석, 임 상 연구를 공동추진하기로 업무협 약을 체결했다. 사람의 질병은 식품, 감염병, 미

강화군 ‘2013년 기준’

‘해양안전 국민체험센터’ 유치 추진

민요·판소리 웹서비스 실시

안산시‚ 대부북동 2곳 부지 제공 예정 협의중

국립민속박물관‚ 7월초 어플 제작 배포

경기도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하는‘해양안전 국민체험센터’를 세 월호 침몰 해양사고 희생자가 가장 많은 안산시 단원구 지역에 유치하 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해 양수산부가 오는 2017년까지 건 립할 예정인‘해양안전 국민체험 센터’를 경기도에 유치하기로 하 고 관련 건의문을 해수부에 제출 하기로 했다. 해양안전 국민체험센터는 해양 이용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와 해양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추진하 는 사업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로 발생 가능한 해양관련 사고와 이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계 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건의를 통해 경기 지역은 수도권 2500만 인구와 해 양레저시설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으며 이번 세월호 참사로 해양안전의 중 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상징성도 있어 해양안전 국민체험센터 건립 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 2003년 발생한 대구지하철화재참사 이후 정부와 대구시가 시민 안전의식과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대구시 에 대구시민 안전테마파크를 설립 한 기존 사례도 있다.”라며 “해양 안전 국민체험센터를 안산시에 건 립하는 것은 안산시민에 대한 단 순한 보상이나 지원 차원이 아니 라 해양안전에 국민의식 향상을 위 한 장기적인 안목으로 진행돼야 한 다.”고 유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전국에 안전체험관이 7개 소가 운영 및 건립 중(서울, 부산, 대구, 충남, 부전북, 강원)이나 전 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에 단 1개소 없는 현실로 볼 때 이번 세월호 침몰 해양사고를 계기로 해 양안전 국민체험센타를 경기도에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는 현재 안산 대부도 북쪽 해안 가인 단원구 대부북동 1975번지와 1958번지, 두 곳을 유치 예정지로 정하고 해당 토지의 소유주인 안산 시와 체험센터 건립부지 제공에 대 한 협의를 완료했다. 지역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적극 지원을 약속 받았다. 도는 체 험센터 유치 사업을 향후 민선 6기 장·단기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해양수산부에 대한 건의를 지속하 기로 했다. 김을동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이 ‘한국민속문 학사전’ 민요·판소리 편 웹서비스 를 시작했다. 한국민속문학사전에는 민요 관 련 540여 개, 판소리 관련 200여 개 의 표제어가 등록돼 있다. 민요 편 에는 500여 편의 작품에 대한 설명 외에도 ‘가거도 멸치잡이 노래’ 등 관련 이미지 300여 건과 음원 70여 건이 들어있다. 특히 민요 중에서 대표적인 ‘아리랑’과 ‘제주 해녀노 래’ 영상을 자체 제작해 함께 소개 하고 있다. 판소리 편에서는 춘향가·심청 가·흥부가·수궁가·적벽가를 포함 한 전승오가(傳承五歌)를 비롯해

‘노래’로 전승되지는 않는 실전(失 傳) 판소리, 창작 판소리, 단가 등 판소리 영역에서 주요 대목 총 150 여 편의 작품 설명이 실려있다. 작 품의 이해를 돕고자 ‘춘향이 그네 뛰는 장면’ 등 100장의 이미지를 넣었다. ‘한국민속문학사전’ 웹서비스는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민속대백과사 전 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다. 사 전의 원문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 이지에서 볼 수 있다. 7월 초에는 이를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제 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박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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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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