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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30~31일 지방선거 사전투표, 어디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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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한국 MD 참여 입체적 압박… 韓 “참여없다”

제 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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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소백산 철쭉, 이번 주말 절정 이룬다

단기 4347년 (음력 5월 2일)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여전히 풀리지 않는 3대 의혹 신경안정제 과다 투입-손목 포박 있었나 가스질식사인데 입 안에 피 고일 수 있나 용의자‚ ‘뇌경색 환자’인가 ‘치매 환자’인가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남 장성 효 사랑 요양병원 화재 참사가 80대 노인의 방화로 수사력이 모아지고 있으나 여전 히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이유와 원인, 환 자 관리실태 등을 둘러싸고 몇몇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다.

◇ 수면제 복용, 손목 묶였나

무릎 꿇은 효사랑요양병원 이사장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노인 환자와 간호조무사 등 21명이 숨진 가운데 이사문 병원 이사장이 지난 28일 오전 전남 장성군 삼계면 효사랑요양병원 본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언론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수학여행 안전 전제 허용… 민생 회복 차원 현 경제부총리, 6월중 수학여행 개선방안 마련 세월호 참사로 전면 중단됐던 수학여 행이 6월중 다시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관은 29일 오전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열 린 민생업종 애로완화 간담회에서 “안전 이 담보될 수 있도록 6월중 수학여행 개 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안전이 전제된다면 전면 중단됐 던 수학여행을 다시 재개하도록 하겠다” 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이후 민생경제가 악화일로로 접어들자 큰 고민에 휩싸인 바 있다. 실제로 제주도의 경우 세월호 참 사이후 4월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수 학여행자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4.8% 줄었고 항공편은 67.9%(1만3000명), 선 박은 93.4%(6000명) 감소했다. 더 큰 문제는 단순히 수학여행 금지에

끝나는게 아니라 외식업이나 숙박업 등 다 른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결국 전체 경 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이다. 제주도는 이번 영향이 외식업, 중저가 숙박업, 전세버스업계의 매출 부진으로 이어져 약 100억원대의 손실을 우려하고 있다. 게다가 KDI 등 국책연구소와 현대경제 연구원 등은 세월호 참사가 우리경제 회 복의 발목을 잡아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 초 예상보다 1~2%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수학여행과 관련한 제 반사항을 철저히 보완해 안전하고 유익 한 수학여행이 되도록 하겠다”며 “추진 방안 및 일정을 명확히 제시해 학교와 업 계가 사전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게 하겠 강혜희 기자 다”고 밝혔다.

시사일보 신문광고4단통 (350*164)

담양소방서 관할 장성 삼계출동대가 현장에 도착한 시각은 28일 0시31분께. 119 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된 지 4분 만이 다. 이로부터 2분 뒤, 소방대는 초기 진화 에 성공했다. 이른바 화재 진화 골든타임 인 5분에 가까운 시간에 불길은 잡혔지만 21명은 이미 목숨을 잃은 뒤였다. 환자들이 고령이어서 대피가 용이하지 못한 측면도 있었겠지만, 일부 유족들은 탈 출 자체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자 가족대표는 사고 당일 기자회 견을 통해 “병원측이 평소 과다한 신경안

정제를 투약했다는 일부 유가족의 진술 이 있고, 일부 시신의 팔목에 줄로 묶인 흔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수면 효과로 깊은 잠에 들고 손까지 묶 여 탈출이 불가능했다는 추론이 가능한 대목이다. 통상 요양병원에서는 의사처 방전을 앞세워 3가지 정도의 수면 성분의 약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의 한 요양병원 관계자는 29일 “중 증 치매환자들은 밤잠이 없고 그럴 경우 다른 환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어 의사 처 방을 받아 수면성분을 주입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말했다. 손목 포박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 다. 이민호 담양소방서장은 기자회견에 서 “환자의 손목이 침대에 묶여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소방대원이 가위로 손목을 묶은 것을 절단하고 구조 한 일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 가스질식인데 입안에 피는 왜 유독가스 질식의 경우 대개 이렇다할 외상 없이 잠을 잔 듯 사망하지만 일부 사 망자의 입 안에서 핏자국이 선명했다는 주장이 나와 선행 사인이 있었는지 의구 심을 키우고 있다. 사망자 박모 할머니의 가족은 “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알았는데 병원에서 시신을 봤더니 입 안에 피가 고여 있어 이 상했다”며 “질식사해도 입 안에 피가 나 는 건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했다. 화재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의 경우 수 직으로는 초당 3∼4m, 수평으로는 초당 2∼3m 확산되고, 일단 탄소 성분의 유독 가스를 흡일할 경우 다이옥신을 마신 거 나 마찬가지여서 2∼3분 안에도 숨지기 도 하지만 피를 머금은 채 숨진 것은 선행 요인이 있을 수 있다는 진단이다. 한 소방전문가는 “질식사한 시신에서 핏자국이 보인 건 흔한 일이 아니다”라며 “질식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해봐야 알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 뇌경색 환자냐? 치매 환자냐? 방화용의자 김모(81)씨가 효사랑병원 에 입원한 건 지난 1일. 병명은 뇌경색이 었다. 뇌경색은 뇌의 혈관이 혈전 등으로 막혀 뇌의 일부가 죽는 질병으로 말이 어

“국방·민간 기술협력은 새로운 블루오션” 朴대통령, 민군기술협력박람회 축사에서 밝혀 국방 분야 기술 민간에 적용, 새로운 가치 창출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첨단기술이 국가 경쟁력을 이끌고 있는 이 시대에 국방 분야와 민간의 기술협력은 새로 운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 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민군기술협력박람 회’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재 우 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터넷 이 미국의 국방부 프로젝트에서 시작 됐듯이 국방 분야의 우수한 기술이 민 간에 적용되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 운 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우리나라는 꾸 준히 선진 국방기술을 축적해 왔고, 수

준 높은 민간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하 고 있기 때문에 민군 기술협력의 시너 지는 매우 크다”며 “정부도 민군 기술 융합과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민군기술협력 촉진법’ 개정을 통해 R&D(연구개발) 전 부처가 민군 기술협력 사업에 참여하도록 했 고, 국방기술의 이전을 원하는 업체가 손쉽게 기술을 검색하고 이전을 신청 할 수 있도록 ‘국방기술 거래장터’ 웹 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하는 등 민군 기 술협력의 활성화 통로를 마련해 왔다” 고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이제 이러한 제도적 기 반 위에 창의적 도전과 혁신적 융합, 자유로운 상상력을 더해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 야 한다”며 “기술이 서로 독립돼 있을 때는 1 더하기 1이 2밖에 되지 않지만, 융합하고 창의와 상상력이 더해질 때 는 100이 될 수도 있고, 1000이 될 수 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민간과 국방, 정부 가 더욱 긴밀히 손을 맞잡고 국방기술 의 창조적 활용과 사업화에 박차를 가 한다면 훨씬 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 를 창출하리라 확신하다”며 “특히 창 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 벤처기업 의 적극적인 참여는 방위산업과 민군 기술협력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 조경제 활성화에도 매우 중요한 동력 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지예 기자

눌해지고 안면이나 팔다리 일부가 마비 되지만 의식이나 기억력은 또렷하다는 측면에서 치매와 확연히 다르다. 그러나 경찰과 일부에서는 김씨의 병 세을 두고 뇌경색이 아닌 치매에 무게를 두면서 혼란이 일고 있다. 뇌경색일 경우 김씨의 진술에 신빙성 이 높아지는 반면 치매일 경우 정신질환 이라는 이유로 진술의 신빙성이 크게 인 정받지 못한다. 전남지역 한 요양병원 관계자는 “뇌경 색 환자도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워낙 의식 이 뚜렷해 대개는 치매 요양병원으로는 오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입원한 지 한 달도 안된 김씨가 여러 면 에서 계획적인 범행으로 보이는 사건에 연루됐다는 점도 의문점 중의 하나다. 정채두 기자

“하반기 경제정책, 내수에 방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하반기 경제정책 운용 방향에 대해 “내수와 수출의 균형 성장을 위해 내수에 훨씬 더 방점을 둔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세월호 사고 이 후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에 게 ‘내수·수출 균형성장이 정부 의도대로 되지 않는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 이 답했다. 현 부총리는 “수출은 잘 진행되고 있지 만 내수는 시설재 수입 등이 잘 이뤄지지 않아서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커지고 있 다”고 진단했다. 그는”내수가 더 커지게 되면 경상수지 흑자가 커지는 부작용을 줄일수 있기 때 문에 내수에 방점을 두고 투자활성화 대 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난해 추진했 던 규제 완화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고 추가적으로 정부가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기 때문에 비관적으로 보고있지 는 않다”고 설명했다. 강영철 기자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전면광고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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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고문 후유증’ 앓던 故김근태 의원 ‘국보법 위반’ 무죄 4대 보험료 편의점서 현금 납부 가능 30일부터 현금납부 가능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30일 오전 64세를 일기로 타계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폭력·협박에 의한 진술 “신빙성 없다” 28년만에 누명 벗어… 집시법은 면소 선고 전두환 정권 시절 받은 고문 과 옥살이로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민주화 운동 대부’ 고(故) 김근태 의원이 28년만에 누 명을 벗었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 용빈)은 29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김 의원에 대한 재심사건에 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허위진술을 강요하는 상태에서 이뤄진 진술에 증거능력 을 부여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김 전 의원의 국보법 위반 혐의를 뒷 받침하는 최모씨 등의 검찰 진술은

대공분실에서 협박과 폭행, 고문을 당해 거짓 진술한 것으로 증거능력 과 신빙성이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집시법 위반 혐의 에 대해서는 1989년 관련조항 폐 지를 이유로 유무죄 판단을 하지 않고 면소 판결했다. 김 의원의 부인인 새정치민주연 합 소속 인재근(61) 의원은 선고 직 후 “집시법 위반에 대해 면소가 선 고된 부분이 아쉽다”면서도 “국보 법 무죄 판결은 진실과 법치의 승 리”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무자비한 고문으로 김 의 원이 세상을 떠난 뒤에 이런 결정 이 내려져서 정말 아쉽다”고 덧붙

였다. 김 의원은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및 서울대 민주화추 진위원회 배후조종 등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 에서 거짓 자백을 강요받으며 고문 기술자 이근안 등으로부터 22일에 걸쳐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받았다. 김 의원은 고문을 견디다 못해 거짓 자백을 한 후 국가보안법 위 반 혐의로 징역 5년에 자격정지 5 년을 선고 받고 복역했다. 김 의원은 이후 고문 후유증으로 파킨슨병을 앓다 2011년 12월 합 병증으로 인해 사망했다. 인 의원은 이듬해 10월 이 사건 재심을 청구했으며, 서울고법은 올 해 4월 인 의원의 재심 청구를 받 아들였다. 인 의원 등은 집시법 법리 등을 검토한 후 추후 상고 여부를 결정 할 방침이다. 김성문 기자

서울대 학생들‚ 기성회비 반환 소송 ‘승소’ 서울대학교 졸업생이 서울대를 상대로 제기한 기성회비 반환 소송 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부 장판사 김기영)는 지난 23일 강모 씨 등 서울대 졸업생 126명이 재학 기간 중 납부한 기성회비를 돌려달 라고 서울대 기성회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원고 일 부 승소 판결했다. 이번 판결로 서울대가 졸업생 126명에게 돌려줘야 하는 기성회 비는 모두 21억7400만원이다.

이는 서울대 졸업생이 진행 중인 기성회비 소송에서 승소한 규모 중 가장 크다. 소송에 참여한 졸업생 중 109명 은 청구한 금액 전부를 돌려받게 됐고, 17명은 청구액의 90% 이상 을 반환받게 됐다. 이경환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기성회비는 대학이 법적 근거 없 이 학생들로부터 가져간 부당이득 이라고 본다”며 “부당이득 청구권 소멸 시효가 10년이고 법인화 된 2012년부터는 기성회비를 걷지 않

아 2004~2011년 재학했던 졸업생 만 이번 소송에 참여했다”고 설명 했다. 이 총학생회장은 “이번 소송 에서 기성회비를 반환 받는 졸업생 은 소송을 직접 낸 126명”이라며 “소송에서 이긴 판례가 있으니 향 후 소송에 참여하는 인원이 늘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판결은 향후 국공립대 기성회비 반환 소송에도 영향을 미 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대 졸업생 230여명은 올해 초부터 서울대 기성회와 법인

30일부터 건강·고용·산재 보험·국민연금 등 4대 사회 보험료를 편의점에서 현금 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5대 편의점(GS25, CU, 세븐일 레븐, 미니스톱, 바이더웨 이)이 운영하는 전국 2만 2000여개 점포에서 현금 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단 시즌별로 운영하는 놀 이시설(스키장 등)에 있는 편의점 등 특수입지 점포 중 일부는 시스템이 완비되 지 않은 곳도 있어 납부서 비스가 제한 될 수 있다. 대상은 납부할 금액이 300만원 이하로 반드시 고 지서를 지참해야 한다. 보 험료를 현금으로 내면 편의 점 직원이 고지서에 있는 바코드를 찍어 처리해주는 식이다. 공공요금과 같이 납부한 후에는 취소처리가 되지 않 으니 유의해야 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 전까지는 편의점에서 체크 카드 등 현금카드로만 사회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었 다”며 “현금 납부가 가능하 도록 확대해 국민들의 납부 편의가 한층 높아질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했다. 김승겸 기자

을 대상으로도 기성회비 반환 소송 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이들 은 서울대 기성회를 상대로 한 이 른바 1안과 서울대 기성회·법인을 상대로한 2안을 병행하며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번 판결은 1안에 대해 승소 판결을 받은 것이다. 이 총학생회장은 “2안은 소송 대 상도 복수고 법인화법 해석과 관련 한 내용도 있어서 더 복잡하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대가 법인화 되기 전 기성회비는 전체 등록금의 80~90% 비중을 차지했다. 김선미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 조명 43만개 LED로 교체 연간 3.6% 56억원 전기요금 절감 효과 민간부분까지 LED교체… 견인차 역할 할터 서울시는 지하철 1~8호선 243 개 지하철 역사 내 승강장 및 통 행로 등에 설치된 43만개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29일 밝 혔다. 현재 서울시가 관리하는 지 하철 역사는 총 302개다. 서울메트 로가 운영하는 1~4호선 120개, 도 시철도공사의 5~8호선 157개, 9호 선메트로 25개 등이다. 이중 9호선 과 이미 교체가 완료된 12개 역사 를 제외하면 90% 이상이 LED 조명 교체를 마친 상태다. 이를 통해 절약되는 전력량은 연

간 약 45GWh다. 이는 지하철 전체 전력 사용량 약 1244GWh의 3.6% 수준이며 약 56억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이번 공공조명 교체 사업 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중앙정부 금융기관인 한국정책 금융공사가 조명 교체자금 297억 원 전액을 우선 지원하고 LED조명 교체로 절감되는 전기요금으로 상 환하는 방식이다. 이어 올 하반기부터는 전동차량

내부·차량기지·사무공간 조명 약 22만개를 교체하는 2차 사업이 추 진된다. 이 사업 역시 한국정책금 융공사가 교체비 140억원을 지원 하고 차액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 행될 예정이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지하철 역사 LED 조명 교체 2차 사업까지 완료되면 서울시가 국제적인 LED 선도도시로 자리매 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하철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조명 을 선도적으로 교체해 민간부문까 지 LED 보급 확산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희 기자

‘안철수표 염전노예 방지법’ 국회 제출 ‘장애인 쉼터’ 설치·운영 의무화

부천 송내역 찾은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 표가 복지 담당 공무원이나 관련 종사자들이 장애인 인권침해를 알 고도 신고하지 않았을 경우 처벌하 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일명 ‘안철 수표 염전노예 방지법’을 28일 국 회에 제출했다. 안 대표가 이날 대표발의한 ‘장애 인 인권침해 방지 및 피해장애인 보

호 등에 관한 법률안’은 누구든지 장애인 인권 침해를 알게 된 경우 지역장애인권리보호센터 또는 수 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회복지 전담공무원·구급 대 대원·의료인·장애인 복지시설 의 장과 종사자 등이 직무를 수행 하면서 장애인 인권침해를 알게 된 경우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했다.

이를 어길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 태료가 부과된다. 시·군·구에 ‘장애인 쉼터’를 설치 해 운영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 용도 담겼다. ‘장애인 쉼터’는 피해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정 상적으로 가정 또는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체적·정신적 회복과 재활을 돕는 한편 장애인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에는 중앙장애인권리보호 센터를 설치하고, 특별자치시·특 별자치도 또는 시·군·구에는 장애 인권리보호센터를 설치해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한 전국적 신고망과 지원망도 구축키로 했다. 센터에서는 장애인 인권침해 신 고 접수와 현장 조사, 응급 보호와 피해 장애인 가정 사후 관리 등 업 무가 이뤄진다. 이 밖에 제정안에 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장애인 인 권침해에 대한 실태조사를 3년마 다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도 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안 대표 는 “최근 도가니 사건(광주 인화학 원 사건)을 비롯해 원주 사랑의 집 사건, 신안군 염전노예 사건 등 시 대착오적인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 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장애인 인 권침해 방지와 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시스템 마련이 절실한 상황” 이라며 “장애인을 인권침해로부터 보호하고 인권 신장에 기여하려 한 다”고 밝혔다. 정인식 기자


사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대법 “안전한 항해 성능 갖춘 선박만 보험금 지급” 감항성 없는 세월호 “지급 의무 없다” 판결 국가‚ 한국 해운조합에 보험청구소송 패소 선박 충돌사고를 낸 선박이 안전 한 항해를 위한 성능(감항성)을 갖 추지 못한 상태였다면 보험금을 지 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 판결 이 내려졌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 는 29일 선박충돌사고의 피해자인 국가가 가해선박과 공제계약을 체 결한 한국해운조합을 상대로 낸 보

험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감항성을 갖추지 못한 선박이 사고가 났다면 보험금을 지 급할 책임이 없다는 약관의 면책조 항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가해선 박에 설치된 레이더는 성능부족으 로 3마일 이상 탐지하기 어려워 위 험을 피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없는 상태였고, 무전기 역시 고장 나 교신을 할 수 없는 상 태였다”며 “정원에 미달하는 승무 원으로 갑판원이 배치되지 않은 상 태였던 점까지 고려하면 감항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봐야한다”고 판 시했다. 이어 “공제계약에서는 선 박의 감항성을 (보험금 지급의) 담 보로 정하고 있고, 이 조항에 따라 조합이 보험금 지급 의무가 면책됐 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이 판결 취지대로라면 한국해운조합은 지난달 16일 발생

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것 으로 해석된다. 세월호 침몰은 무 리한 증개축에 따른 복원성 저하 와 부실한 고박 등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앞서 인천과 연평 도 사이를 운행하는 여객선 골드진 드호는 2008년 7월8일 승객 34명 을 태우고 인천항에서 목적지인 대 연평항을 향해 출발했다. 골드진드 호는 레이더 장비가 부실하고 초단 파무선전화기가 고장 나 있었던 상 태였지만 짙은 안개 속을 운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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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0일 금요일

앞에 있던 군함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 승객과 군함 승무원 등 모두 38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를 냈다. 이에 국가는 골드진드호 선사와 공제계약을 체결한 한국해운조합 을 상대로 “보험금을 지급하라”며 소를 제기했다. 이에 1심은 “감항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3억7000 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2심은 감항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 고 판단, 원고 패소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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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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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 장비 인터넷서 직접 구입” 30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 으로 전망된다. 더위가 이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 은 26도에서 34도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2도, 춘천은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른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1년에 두벌 필요하지만 2~3년에 한 번 지급 소방차 5대중 1대 폐차시켜야 되는 차 사용 현직 소방관 A씨는 “화재진 압에 쓰는 장비를 인터넷에서 직접 구입해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CBS라디 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1년 에 최소한 장갑 두벌은 필요하 지만 2~3년에 한번, 열악한 곳 은 5년에 한번 정도 장갑이 지 급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소방은 지자체에 속해 있어 각 지자체의 예산에 크게 좌우된다”며 “지자체들이 많이 힘들다보니 크게 표가 안나는 안전이나 재난 쪽에 거의 돈을 쓰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소방차의 경우 전국 평균 5대 중 1대가 이미 폐차 시켜야 되는 차를 사용하고 있 다”며 “지방의 경우 차량이 작 은 경우가 많아 심할 경우 2~3 분이면 물을 다 쓸 수밖에 없 다”고 지적했다. A씨는 “수당을 몇년째 받지 못해 소송을 제기한 소방관들 이 모두 인사조치 당해 힘들어 한다”며 “이런 분위기에서 누 가 장비를 더 달라고 요구나 건 의해 자기 스스로 무덤을 파겠 냐”고 덧붙였다. 김아진 기자

KBS 양대 노조 총파업 사측 “불법 파업 책임 물을 것” 노조 “명백한 합법 파업” 밝혀

봄 가뭄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하는 농민이 29일 오후 충북 제천시 금성면 대장리에서 양수기로 물을 퍼 올리고 있다.

병원구급차 이송처치료 19년 만에 인상 일반구급차 2만원에서 3만원으로 특수구급차 5만원에서 7만 5000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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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구급차 이송처치료가 다음 달 5일부터 19년 만에 인상된다. 법제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 정 등 모두 52개 법령이 6월부터 새로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법제처에 따르면 구급차 이송처 치료는 1995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19년 동안 한 번도 인상되지 않아 구급차를 운 영하는 의료기관의 경영이 악화되 고, 응급환자 이송서비스의 질이 저하되는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 기돼왔다. 기본요금은 일반구급차의 경우 2만원에서 3만원으로, 특수구급차 는 5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인

상된다. 또 밤 12시부터 새벽 4시 까지 적용되는 할증요금을 신설해 요금의 20%를 가산한다. 가령 50㎞를 주행할 때 일반구 급차는 평균 5만2000원에서 7만원 으로, 특수구급차가 평균 9만원에 서 12만 7000원으로 인상될 것으 로 보인다. 다음달 19일부터는 상습 강도범 에게 전자발찌를 부착할 수 있도록 하는 특정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지금까지는 성폭력범, 미 성년자 대상 유괴범, 살인범 등에게 만 전자발찌를 부착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전자발찌를 부착하는 사람은 ∆강도범죄로 징역형을 선 고받고 집행이 종료·면제된 후 10 년 이내에 다시 강도를 저지른 사 람 ∆강도범죄로 전자장치를 부착

한 전력이 있는데 다시 강도를 저 지른 사람 ∆강도를 2차례 이상 저 질러 나쁜 버릇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 이와 함께 국내산 우수식재료를 40% 이상 사용해야 우수 외식업 지구로 선정하는 외식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안과 자본금 경비지도 사 1명 이상, 일반 경비원 20명 이 상을 갖춰야 경비업 허가를 내주도 록 허가요건을 강화한 경비업법 개 정안이 각각 내달 1일, 8일부터 시 행된다. 또 다음달부터 토종씨앗을 반출 하려다 실패하는 경우 처벌받게 되 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직접 입은 농·어가 뿐만 아니라 재해로 인한 정전 등 2차 피해를 본 농·어가에 도 직접 피해 농·어가에 준하는 지 김승겸 기자 원이 제공된다.

KBS노동조합·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가 29일 오전 5시 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양대 노조는 “KBS 내 모든 노동 조합과 직능 협회, 부장급 이상 간 부들까지 모두 뜻을 모아 KBS를 진정한 국민의 방송으로 되돌리기 위한 역사적인 공동 투쟁”이라며 “이번 파업은 주체, 목적, 절차에 있어 합법성을 모두 충족시킨 명백 한 합법 파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4시부터 9시간 가까 이 진행된 정기이사회가 길환영 (60) KBS 사장의 해임제청안 표결 을 연기하기로 함에 따른 것이다. 길 사장은 이사회에 참석, 일련 의 사태와 관련해 견해를 밝힌 것 으로 알려졌다. KBS 이사회는 6월5일 임시이사 회에서 해임제청안 표결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오후 3시 공동파업출정식 을 여는 등 KBS 내 모든 노동조합· 협회 등과 연대, 투쟁을 이어간다 는 계획이다. 양대 노조가 공동 파업을 벌이는 것은 새노조 출범 후 처음이다. 2600여 조합원이 소속된 KBS노 동조합과 1200여 조합원이 소속된

새노조가 공동 파업에 돌입함에 따 라 방송 파행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이사회가 해임제청안 표결 시점을 6·4 지방 선거 이후로 합의 하면서 선거 방송도 차질이 예상 된다. 한편 업무 복귀 명령 등을 통해 노조 측을 압박해온 사측은 양대 노조의 파업을 불법파업으로 규정 하며 강력하게 대응키로 했다. 사측은 “이번 파업은 근로조건 과 무관한 사장퇴진을 목적으로 한 명백한 불법파업”이라며 “불법행 위에 대해서는 타협과 관용이 없음 을 명확히 선언하고 사규 위반에 따른 징계책임과 불법행위에 따른 민형사상의 책임을 엄격하게 적용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외의 많은 사례에서 보듯이 명분 없는 파업은 노동조합과 조합 원들에게 큰 희생을 강요하고 회사 에도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남 길 뿐”이라며 “노동조합은 파국의 길을 고집하지 말고 노조법과 단체 협약이 보장하는 제도의 틀 안에서 이성을 가지고 KBS의 발전과 미래 를 논의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 문했다. 김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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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Economy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코스피 (-6.88P)

2,010.18

소비심리 풀렸다… 백화점·대형마트 매출 

가정의 달·때 이른 더위 매출 상승 기여 세월호 참사 일시 쇼크… 정상 회복 단계 세월호 사고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 참사 후 급감했던 백 화점·대형마트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난달 16~30 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기존점 기준 -0.2%, 전점 기준 3.3% 신장률을 기록했 으며, 이달 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기존 점 기준 1.6%, 전점 기준 5.4% 신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상품군별로는 세월호 사고 이후(4월 16~30일) 여성패션(-0.2%), 남성패션

(12.3%), 해외패션(3.5%), 레저(10.1%), 잡화(-1.1%) 등의 신장세를 보였다. 이달 들어(5월1~25일) 여성패션은 1.9%, 남성패션(8.2%), 해외패션(10.3%), 레저(13.6%), 잡화(1.6%) 등이 매출 신장 을 견인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참사가 일어난 지난달 17~30일 매출이 전년 동 기대비 -0.2%의 역신장을 기록했으나, 이달 들어(5월1일~27���) 회복세에 접어 들면서 4.1% 신장세로 돌아섰다. 가정의 달 특수와 때 이른 더위가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세월호 참사로 가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동·유아용품류

와 가정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7.4%, 11.2% 급증했다. 완구류(8.2%), 노트북류(22.7%) 등 이 선전했고, 에어컨(78.5%), 제습기 (118.3%) 등의 신장세가 컸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참사 직후(4월 16~30일) -0.9%의 신장률을 기록했으 나, 이달 1~26일 0.4%의 신장률을 보이 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상품군별로 같은 기간 명품(-2.2%), 쥬얼리·시계(-1.5%), 스포츠(-3.7%), 여 성(-2.2%) 등 저조한 모습을 나타냈으 나, 명품(0.3%), 쥬얼리·시계(2%), 스포츠 (1.3%), 여성(-1.8%) 등 신장세를 보였다. 대형마트도 침체기에서 벗어나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지난달 16일부

터 30일까지 이마트 전점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2%의 역신장을 기록했으 나, 5월1~27일 매출이 1.9%의 신장률을 보였다. 부문별로는 5월 초 연휴 여파로 주류 매출 신장률이 5.9%, 완구 부문이 12%로 두드러졌다. 홈플러스 역시 사고가 발생한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대 비 -3% 역신장했으나, 이달 초(5월 5~11 일) 7.8%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롯데 마트의 경우 지난달 17~29일 매출이 작 년 동기대비 -4.5%, 이달 1∼27일에는 0.8%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한국유통학회 고문 임채운 교수는 “세 월호 참사는 일시적인 쇼크였고, 소비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정보유출에 신한·우리카드‘미소’

코레일관광개발·K water 워터웨이플러스

시장점유율 확대… 작년보다 약 1.0%

경인아라뱃길·관광활성화 MOU 체결

올해 초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이 후 신한·우리카드의 시장 점유율이 크 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롯 데카드는 정보유출의 역풍으로 점유 율이 크게 감소했다. 가장 많은 고객정보가 유출된 KB국 민카드와 NH농협은행은 체크카드 활 성화의 영향으로 오히려 점유율이 소 폭 늘어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카 드의 1분기(1~3월) 카드구매 실적(기 업구매전용카드 실적 제외)은 총 26조 6470억원으로, 전체 카드사 실적 중 19.8%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말에 비해 1.0% 포인트가 증가한 수치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말 카드구매 실 적 점유율이 7.8%에 불과했지만 1분 기에는 8.5%까지 확대됐다. 반면 롯데카드는 점유율이 7.8%에 서 5.9%로 떨어지며, 업계 6위 자리 를 우리카드에게 내줬다. 다만 고객정보 유출로 곤혹을 겪은 또 다른 카드사인 KB국민카드와 농

협은행은 체크카드 이용 확대로 인해 점유율이 소폭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 1분기 전테 카드이용 액 중 체크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17.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체크카드 시장에서의 점 유율이 높은 농협(23.1%)과 KB국민 (20.0%)는 카드구매 실적 점유율이 각각 0.4%p, 0.7%p 늘어났다. 이와 반대로 정보유출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체크카드 시장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삼성카드는 점유율 이 1.2% 포인트 하락한 11.9%로 집계 됐고, 현대카드도 0.1% 포인트 줄어 든 10.7%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3월 말 신용카드 발급수는 9540만장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663만장(6.5%) 줄 어들었다. 이는 휴면 신용카드의 감 소와 정보유출 카드3사 회원의 이탈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체크카드 발급수는 9813만장으로 전년에 비해 61만장(0.6%) 증가했다.

철길·물길 기차여행 상품 개발 철길과 물길이 만나는 기차여행 상품 이 개발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K water 경인아라뱃 길 사업본부와 ‘경인아라뱃길 및 강문화 관 관광레저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 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 인아라뱃길 및 강문화관을 운영·관리하는 K water, 워터웨이플러스와 철도 및 수변 관광인프라를 활용해 관광수요 증대와 이 용객 편의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기차

여행 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이사는 “경인아라뱃길과 강문화관의 관광인프 라를 비롯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레저스 포츠문화와 연계시켜 문화관광 트렌드 에 맞는 다양한 기차여행상품을 개발하 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 했다. 한편 경인아라뱃길 상품은 하계시즌에 맞춰 출시될 예정이며 전국의 강문화관 과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역시 순차적으 로 출시될 예정이다. 윤효진 기자

김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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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웨이플러스 김종해 사장과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이사, K water. 경인아라뱃 길 윤보훈 본부장이 28일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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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생태 하천 복원 신기술’녹색기술 인증 국내 생태하천사업·동남아 지역 사업화 추진

탄천 시법구간 적용 후 모습 사진.

물골현상 이용해 개발 현대건설이 인공 구조물 설치로 육 지화 현상을 보이는 하천을 생태하 천으로 복원하는 기술로 최근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으며, 상용화 를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물 골 형상을 활용한 하도 퇴적 저감 기 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녹색시술은 하천의 홍수터 보전과 복원을 위해 하도 육역화를 관리하는 신기술이다. 하도 육역화는 교각·보 등 인위적인 구조물 설치로 발생하는 하천 교란 현상으로 하천 변에 토사가 퇴적돼 수중 생태계가 파괴되고 하천이 육지 화되는 현상을 말하며, 하천 변의 토 사 퇴적과 육상식물 번식 등 수중 생 태계의 건강성을 해치고 하천의 통수 단명을 감소시켜 홍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게 되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녹색기술은 육 지화 현상을 보이는 하천에 물길이 나 샛강 등 ‘물골’을 조성, 토사가 퇴 적되지 않고 물 흐름에 따라 자연스

럽게 배출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하천의 수중 생태계와 둔치가 서로 연결돼 둔치는 수생태 계를 회복하고 생물 서식처로 바뀌 게 된다. 현대건설은 이 기술과 관련 해 총 3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난해에는 이 기술로 환경 신기술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강원도 춘천시 팔미천에 시 험구간을 조성해 현장적용성을 검증 했으며, 작년에는 경기도 성남시 탄 천에 시범적으로 설치해 하천 생태계 복원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올해는 경기도 용인시 오산천에도 시범 적용 해 기술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개 발한 녹색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하도 육역화 저감을 위한 녹색기술 로, 해외사례들과 비교해도 기술경쟁 력이 우수하고 경제성이 있는 생태하 천 복원기술”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 야의 환경 기술 개발에 힘쓰는 한편 자연생태 및 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에 저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찬양 기자


경제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내달부터 아파트관리비 투명성 높인다 일반관리비 中 인건비 항목 세분화 위반시 500만원이하 과태료 부과 아파트 관리비를 둘러싼 불법, 비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내달부 터 아파트 관리비 내역이 세분화해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아파트 관 리비·사용료 등을 ‘공동주택관리정 보시스템’에 27개 항목으로 공개 해 왔으나, 다음달부터는 47개 항 목으로 대폭 세분화해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300가구 이상, 150가구 이상 중 앙(지역)난방, 150가구 이상 주상 복합건축물 등 의무관리대상 공동 주택이 이에 해당한다. 구체적으로 현재 일반관리비 중 인건비 항목으로만 공개되던 것을 급여, 제수당, 상여금, 퇴직금, 산 재보험료, 고용보험료,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료, 식대 등 복리후생 비로 세분화했다.

일반관리비 중 제사무비 항목으 로만 공개되던 것은 일반사무용품 비, 도서인쇄비, 교통통신비 등으 로 세분화했고, 제세공과금으로만 공개되던 것은 전기료, 통신료, 우 편료, 세금 등으로 세분화했다. 또한 차량유지비로만 공개되던 것을 연료비, 수리비, 보험료, 기타 차량유지비로, 수선유지비로만 공 개되던 것을 용역금액 또는 자재 및 인건비, 보수유지비 및 제반 검 사비, 건축물의 안전점검비용, 재 난 및 재해 등의 예방에 따른 비용 으로 나눴다.

세종 스트리트몰 에비뉴힐‘관심’

기타 항목으로만 공개되던 것도 관리용품 구입비, 회계감사비, 그 밖의 비용으로 세분화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리비 내역 을 상세하게 공개함에 따라 입주민 은 어떤 항목이 다른 단지와 비교해 서 다르고 높은지를 구체적으로 확 인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관리비 운영에 대한 투명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 관리비등을 공개하는 것은 주택법령상 의무화된 것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 료가 부과된다. 김선미 기자

부동산 투자자, 세종시 대거 몰려

하반기 분양시장도 상반기와 비슷해 응답자 10명 중 6명인 59.8% 답해 전국의 공인중개사 10명 중 6명 은 하반기 분양시장이 상반기와 비 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써브가 전국 부동산써브 회원 중개 업소 공인중개사 535명을 대상으 로 ‘하반기 분양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9.8%(320 명)가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상반기보다 나쁠 것’ 21.5 %(115명), ‘상반기보다 좋을 것’ 1 8.7%(100명)로 나타났다. ‘최근 분양시장으로 수요자가 몰

리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38.3%(2 05명)가 ‘당첨 이후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기존 주택 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분양가’ 22. 4%(120명), ‘가수요 증가에 따른 착시효과’ 17.9%(96명), ‘새아파트 공급부족으로 인한 희소성 증가’ 13.1%(70명), ‘신평면 도입으로 거 주 편리성 증가’ 8.2%(44명) 등 순 이었다. ‘분양시장 1순위 마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 서는 ‘개발호재’를 선택한 응답 자가 32.3%(173명)로 제일 많았

다. 이어 ‘분양가’와 ‘교통’도 각각 31.2%(167명), 23.0%(123명)로 비 교적 많은 선택을 받았다. 반면 ‘브랜드’ 6.9%(37명), ‘교 육’ 4.3%(23명), ‘평면’ 2.2%(12명)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선택을 받 았다. 하반기 수도권 분양 유망지역 에 대해서는(답변 2개 선택) ‘강 남 재건축’ 27.4%(293명), ‘강남 보금자리’ 22.0%(235명), ‘위례신 도시’ 18.5%(198명), ‘강북 재개 발’ 12.6%(135명), ‘동탄2신도시’ 9.9%(106명), ‘경기 택지지구’ 9.6 %(103명) 순으로, 강남 및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 우선 꼽

혔다. 지방 분양 유망지역으로는(답 변 2개 선택) ‘지방혁신도시’가 30.7%(328명)로 가장 많았고, ‘구 도심 재건축, 재개발’ 22.1%(237 명), ‘세종시’ 20.0%(214명), ‘산업 단지 인근’ 15.0%(161명), ‘지방택 지지구’ 12.1%(130명) 순으로 나타 나 상반기 인기 지역이었던 ‘지방 혁신도시’와 ‘구도심 재건축, 재개 발’이 하반기에도 인기를 끌 것으 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설문의 총 응답자는 535명(수도권 258명, 지방 277명) 이며, 조사 기간은 21~28일이다.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 0.61%p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이 꽁 꽁 얼어붙었다. 정부의 ‘2ᆞ26 주 택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발 표로 전ᆞ월세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 부담이 생기자 부동산 투 자자들의 주택 구매심리가 크게 꺾였다. 그러나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 으로 안정적인 임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상가, 오피스텔 등이 떠 오르면서 분양시장은 여전히 뜨 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꾸준 히 인구가 유입되는 반면 아직 상가, 편의시설 등이 부족한 실 정이다. 특히 세종시 전체면적

의 2.1%만이 상업용지로 지정 되어 있어 장기적으로도 상가가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세종시 상가들의 가치가 천정부 지로 치솟고 있다. 이처럼 세종시 상가가 장단 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부동산 투자 자들이 세종시 상가로 대거 몰 리는 등 세종시 상가가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블루오션’으 로 각광받고 있다. 세종시 1-5생활권 중앙행정 지구 그 중심에 들어설 예정인 유럽형 스트리트 몰 ‘에비뉴 힐’ 은 약 1만 4천여명의 고정배후

수요가 있는 세종정부종합청사 에서 도보로 5분내 접근이 가능 할 정도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 고 있다. 여기에 2015년까지 3 단계 정부청사 이전이 예정되어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는 등 상업시설의 수요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에비뉴 힐’이 위치하고 있 는 1-5 생활권에는 현재 많은 관 광객들이 찾고 있는 세종 호수 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등 다양 한 문화시설이 집중돼 있다. 또 한, 2014년 12월 준공으로 예 정되어 있는 대통령 기록관과 2018년 완공 예정인 세종 국립 수목원이 들어서면 인근 도시뿐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등지에서 연간 약 1천만명의 관광객이 유 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러피안 스트리트몰 ‘에비뉴 힐’은 유니크 한 디자인과 낭만 이 있는 명품가로 계획으로 거 닐고 싶은 브랜드 마을로 설계 된다.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 이 들 정도로 유럽 거리를 최대 한 살린 외관과 특화된 MD 구성 으로 집객력을 극대화하고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유치하여 몰링족들이 쇼핑과 휴식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원스톱 공 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장석봉 기자

예산,홍보등 2~3년 필요

정부의 8.28 전,월세 대책과 이사철을 맞물리며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사진은 21 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구로동 CJ공장부지 수정안 가결 지상 40층 규모 복합 부지로 개발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CJ공장 부지가 최고 지상 40층 규모 아파 트와 업무시설, 식품전시관 등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8차 도시· 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구로구청 장이 요청한 구로동 636-1번지(3

만4443㎡)에 대한 ‘구로동 CJ공장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 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9일 밝 혔다. 대상지는 경인로(35~45m)변에 접하고 1호선 구로역과 구일역 사 이에 위치한 준공업지역 내 공장부

지다. 현재 밀가루 제분 등을 위한 공장으로 사용 중이지만, 노후화에 따라 복합부지로 개발된다. 위원회는 준공업지역 종합발전 계획상 정비유형 중 ‘지역중심형’ 으로 지역에 필요한 전략시설을 확 보하고 임대산업시설을 확보, 산업 과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 구단위계획을 포함 시켰다.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복합개 발부지(1만5775㎡), 산업부지(1 만516.8㎡), 임대산업부지(3532.4 ㎡), 기타 도로 등 기반시설(4618.8 ㎡)이 입지한다. 건축물의 높이는 40층 이하다. 건축물 용도는 복합개발부지에 는 공동주택 464가구 및 판매시설, 산업부지에는 업무시설 및 식품전 시관 등이 도입되며 향후 세부개발 계획을 통해 구체적으로 계획될 예 정이다. 공개공지에 기존 공장구조물인 사일로 조형물 설치를 계획, 산업 유산 흔적을 남기도록 했으며, 경 인로에서 구로1동과 연계도로를 계획,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 했다.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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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0일 금요일

김찬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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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美‚ 한국 MD 참여 입체적 압박… 韓 “참여없다” <미사일방어체제>

백인이 61% 남성이 70% 차지

아·태지역 MD 추가배치 검토… 한국에 SM-3·THAAD 압박

여성·소수민족 고용률 높일 것

한미일 정보공유 MOU‚ 미사일방어협력 강화 단초 가능성 미국이 주도하는 미사일방어체 계(MD)에 한국을 참여시키기 위한 미국의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이라 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미국 하원이 펜타곤에 한미 일 미사일 방어 협력 강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미국 이 SM-3와 고(高)고도방어체계(사 드·THAAD) 등 MD의 핵심 요격체 계를 구매하도록 압박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미국의 MD 와는 별개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 계(KAMD)를 구축할 것이며, SM-3 와 THAAD의 구매는 검토하고 있 지 않다는 입장이다. 지난 22일 미국 하원을 통과한 국방수권법 본문 1234항은 “국방 장관은 한미일 미사일 협력 강화방 안에 대한 평가작업을 실시하고 이 를 법안 발효 후 6개월 이내에 하 원 군사위에 보고하라”고 미 국방 부에 지시했다. 이는 미일 동맹이 주도하는 MD 체제에 한국을 참여시키려는 움직 임으로 해석됐다. 국방수권법은 또 첨부보고서에 서 “한국이 KAMD를 위해 미국의 기술을 얻는다면 지역안보와 양자

적 협력이 강해질 것이라고 믿는 다”며 “한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을 해상에서 요격하는 SM-6 대공 미사일 도입에 관심을 갖고 있고 SM-3 대공미사일 도입도 고려하 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적시했다. 제임스 윈펠드 미국 합참차장도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싱크탱 크인 애틀랜틱카운슬에서 한 연설 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MD를 추가 배치하 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미국 국방부가 THAAD의 한국 배치를 검토 중이라 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와 맞 물려 주목을 받았다. 이 신문은 한 국 내 THAAD 전개 방안과 관련해 미국이 임시로 이 시스템을 한국에 전개했다가 적절한 때에 한국이 구 입하는 방법과 한국이 직접 이를 구 매하는 방법이 있다고 국방부 관계 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런 보도는 미 국방부의 THAA D 한국 배치 검토가 한국 정부의 THAAD 구매를 압박하는 일환이라 는 해석을 낳았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미측의 THAAD 배치 검토 보도와 “관련 정 보가 없다”며 “미측이 우리 정부와

협의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KAMD는 하층방어 미 사일 방어체계이기 요격고도가 500㎞에 달하는 SM-3나 요격고도 40∼150㎞인 THAAD의 구매를 검 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SM-3와 THAAD의 구매 결정 은 MD 참여의 신호탄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정부는 매 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 히 도입 비용이 수조원에 달한다 는 것도 부담 요인이다. 또 우리가 THAAD를 구매할 경우 중국을 자극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신중하다. 우리 정부는 미국 MD 참여 혹은 편입에 대해서도 “KAMD는 MD와 별개로 구축되고 있다”고 강조하 고 있다. 그러나 미측의 입체적인 MD 참 여 압박이 가속화하고 있어 전시작 전통제권 전환시기 재연기와 맞물 려 우리 정부가 어떤 형식으로는 성의 표시를 하게 될 것이라는 관 측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오는 31 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한미일 국 방장관 회담을 계기로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미일 군사정보 공유 양해각서(MOU) 체결이 한미 일 미사일 방어 협력 강화의 단초

구글‚ 인력 다양성 데이터 공개

MD 핵심 요격체계의 하나인 SM-3 탄도 요격미사일.

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한미일의 북한 미사일 탐지정보 공유는 한미일 MD 체계 구축의 계 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김민석 국방부 대변 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KAMD 와 미국의 MD는 별개로 미국의 MD체계를 우리가 도와줄 방안이

없다”며 미국 주도의 MD 참여 가 능성을 일축했다. 김 대변인은 “미국과는 표적 정 보를 기반으로 하는 상호운용성을 구축하고 있다”며 “일본과의 상호 운용성 문제를 논의한다는 것은 전 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동영 기자

구글은 지난 28일 인력 다 양성 데이터를 공개, 대부분 이 백인과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는 현 비율을 앞으로 변화 시키려 한다고 발표했다. 거대 기업인 구글사는 소수 민족 출신과 여성에 대한 고 용률이 너무 낮아 이들을 더 고용해야 한다는 여론의 압력 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창사 후 최초로 직원들의 인적 구 성과 다양성 데이터를 정확한 통계수치와 함께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세계적인 검색 기업의 직원 중 70%는 남성이며 61%는 백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글의 수석 부사장 라슬로 보크는 이에 대해 “간단히 말하면, 구글은 인력의 다양성에 관한 한 우 리가 원래 의도했던 것과 전 혀 다른 상황에 도달해 있는 것”이라고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이번 조사는 미국의 주요 대기업은 인적 구성에 관한 통계를 정부의 고용기회 평등 위원회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 는 규정에 따른 것이지만 회 사들은 이것을 반드시 대중에

게 공개할 의무는 없다. 구글 직원의 인종 구성 중 백인을 제외한 나머지의 30% 는 아시아인, 3%는 히스패닉, 2%가 흑인인 것으로 나타났 다. 나머지 5%는 2~3개의 기 타 종족이다. 이번 공개는 구글사로서는 획기적인 용단이었으며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소셜 네트워 크 종사업체들은 서로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는 페이스북의 운영담당 대표 릴 샌드버그의 최근 발언을 실천한 것이다. 그러나 애플, 트위터, 휴렛 패커드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대해 아직 반응이 없으 며 이를 공개할 계획이 있는 지에 대한 문의에도 응답하지 않고 있다. 한편 구글사는 구글이 그 동안에도 인력의 다양성 측면 에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10년부터는 약 4000만 달 러를 여성과 여학생들에게 컴 퓨터 교육을 시키는 각 기관 에 기부하면서 여성 인력의 저변 확대를 위해 협조해 왔 다고 밝혔다. 지소원 기자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기획 일본축구대표팀의 전범기 문양 을 비판하는 광고가 뉴욕타임스에 게재됐다. 지난 28일 A섹션 9면 하단에 게 재된 이 광고는 올해 삼일절부터 ‘전세계 일본 전범기 퇴치 캠페인’ 을 벌이고 있는 한국홍보전문가 서 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한 것으 로 브라질 월드컵에 입고나올 일본 축구 대표팀 유니폼의 문제점을 지 적하는 내용이다. 서경덕 교수는 일본 전범기를 세 계인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독일의 나치기와 비교하고 ‘모욕적 인(Offensive)’이라는 큰 제목의 광 고를 통해 ‘일본 전범기 문양을 단 순한 디자인으로 오인해 전 세계에 서 아직 사용되는 곳이 있다’며 문 제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이어 ‘놀랍게도 2012년 런던 올 림픽 일본 체조 국가대표 선수들 유니폼에서도 전범기 문양이 사용 됐다. 심지어 이번 브라질 월드컵 일본 축구 대표팀 유니폼에서도 사 용 될 예정이다. FIFA는 가만히 있 을 것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서경덕 교수는 “올해 초부터 FIFA 홈페이지에서 월드컵 본선 진 출국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판매하 기 시작했는데 일본 전범기 문양에 대한 논란이 일자 디자인 설명문구 만 살짝 변경하여 아직도 판매중이 다”라고 지적햇다. 또한 “지난 올림픽 체조 유니폼 에 이어 이번 월드컵까지 전범기 문양이 사용되는 것은 국제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며 특히 정치 적 표현을 금지하는 FIFA의 규정에 도 어긋나는 것이기에 이를 세계인 들에게 정확히 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광고 하단에는 공식 홈페이지(www.ForTheNextGeneration.com)를 넣어 유투브와 연 계해 일본 전범기의 탄생 배경 및 역사, 전 세계에 잘못 사용된 사례 등을 영상으로 제작한 후 세계인 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서 교수는 이번 광고파일과 유 투브 영상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계정에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일본 전범기’ 축구 유니폼 NYT 비 판광고.

국제적인 여론을 조성하여 브라질 월드컵때 전범기 문양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삼 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광고비용은 서 교수와 함께 전 세계 주요 매체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관한 광고 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있는 치킨마루에서 전 액 후원했다. 김우리 기자

CIA출신 스노우든 “간첩으로 훈련됐다” NSA 감시프로그램 폭로 하급 정보가로 누명쓸수도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감시 프로그램을 폭로한 전 미 중앙정보 국(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우든< 사진>이 미국 방송사와의 첫 인터 뷰에서 자신이 간첩으로 훈련됐다 고 밝혔다. 스노우든은 지난 27일(현지시 간) 방송 전 일부 편집된 미국 방송 사 NBC의 ‘나이트리 뉴스’ 인터뷰 발췌분에서 “일반 직장에 다니는 척하고 다른 이름도 받은 위장요원 으로 해외에서 일했기 때문에 전 통적 의미에서 간접으로 훈련받았 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금 미 정부가 이를 부인하고 나를 하급 정보 분석가라

고 하면서 거짓 증거로 나에게 누 명을 뒤집어씌울 수도 있다“며 ”그 러나 정부는 해외에서 CIA의 위장 요원으로 일했던 나의 전반적인 업 무 중 한 업무만 이용해서 내 전반 적 업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 국방정보국(DIA)의 합 동방첩훈련소에서 강사로 일하면 서 정보를 보호하고 전 세계에서 적대적이고 위험한 지역에서 관련 정보와 인물을 지키는 방법과 소스 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서광일 기자


다문화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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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공존 위한 어린이 잔치 ‘무지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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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초록재단 MOU체결 나주공장, 다문화 가정 지원 750만원 전달

현대자동차등 다양한 기업들 축제 후원·기부 참여 다양한 어린이들 한자리에서 다양성·어울림 알려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 의친구들(회장 김성수)은 2003년 부터 매년 어린이날 다문화·이주· 난민가정 자녀들을 위한 ‘희망의 친구들 무지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무지개 축제는 지난 24일 난지한강공원에 서 열렸으며 우리사회 어린이들의

다양성, 어울림, 건강하게 자랄 권 리를 알려주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5개국의 세계 어린이 놀이를 비롯한 32가지의 다양한 문화체험 놀이, 건강검진, 다문화까페, 희망나눔바자, 매직 벌룬아트쇼 등의 다양한 프로그

램이 마련되었다.특히 희망나눔 바자의 수익금은 세월호 참사 유 가족들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쓰 일 예정이다. 아나운서 문소리와 개그우먼 송 은이가 사회자로 참여하였고 격투 기선수 추성훈과 걸그룹 베스티 가 축하메시지 전달 및 도시락 나 눔 활동을 맡았으며 추성훈, 추사

랑 부녀는 추사랑 양을 모델로 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 전 액을 희망의 친구들에게 기부하였 으며 대웅제약 이지덤 광고 출연료 전액을 다문화 가정에 기부하였다. (사)한국 이주민건강협회 희망 의 친구들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SK브로드밴드, 이데 일리TV, 카카오톡, 휴온스, 고도일 병원, 서울보증보험, 소프트비, 한 국수출입은행, KB국민은행 등이 후원했다. 공동주관사인 현대자동차는 매 년 무지개축제 후원과 더불어 글로

벌 청년봉사단 해피무브가 함께하 고 있으며 이데일리는 2011년부터 매회 KLPGA 사랑의 버디행사 수 익금을 다문화가정 지원 및 무지개 축제에 후원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기업의 후원 이 줄을 잇는 나눔과 기부의 행사 였다. 성인건강검진코너를 고도일병 원(원장 고도일)에서,소프트비(대 표 김무룡)에서 다문화카페 진행 을 위해 참여했고, 롯데칠성음료에 서 생수와 음료를 기부했다.

우리금융, 다문화 장학재단 출범

프리마켓서 물물교환·풍선아트등 행사 즐겨

총 1506명에 8억9000만원 전달

전통주스와 만두를 판매했고, 무 궁화 자조모임에서는 떡볶이를 판 매하는 먹거리 장터를 열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역자원과의 연계가 이뤄 져 이마트에서는 후원물품, 시흥실 버인력뱅크는 페이스페인팅, 무지 개 자조모임에서는 풍선아트 등 가 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 그램도 진행했다.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프리마켓은 오는 6월에도 열릴 예정이며, 관심 있는 지역주 민들과 회원들은 시흥시다문화가 족지원센터를 통해 미리 일정을 확 인하고 신청한 후 본인들의 물품을 가지고 참여하면 된다. 송민아 기자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오른쪽)이 지난 2월 서울시 신청사에서 김상범 서울 시 행정부시자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2012년 1월 전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하여 공익법인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을 설립했다. 재단은 다문화가족과 자녀의 인

재육성과 사회통합 등에 기여하고 자 다문화학생 장학사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교육시설 지원사업 및 복지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들의 자신감을 고취시켜 위해 개별 언어치료와 체험학습, 말하기대회 등의 내용으로 진 행된다. 앞서 LG화학 나주공장 사 회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사랑나눔 봉사활 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사랑의 품앗이’ 봉사활동으로 관내 요안나의 집, 수덕의 집, 백양실버타운 에 1500만원 상당의 가전제 품, 의료기기, 휠체어 등 필요 물품 전달했다. ‘사랑의 품앗 이’ 봉사활동은 노인요양시설 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시행 해 오고 있다. 윤지후 기자

다문화 기업에 9000만원 후원 취약계층 위한 사회적기업 8개사에 지원 경영 컨설팅·통번역 등 전문서비스 제공

이기원 기자

다문화가족들 多모여 ‘나눔 한마당’

경기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 터가 지난 24일 오후 1시~3시까 지 센터 앞마당에서 지역주민들 과 함께하는 다문화프리마켓(free market)을 진행했다. 다문화프리마켓은 시흥시가족 지원센터 내의 다문화자조모임이 주체가 되어 직접 운영하는 마켓으 로 이날도 의류, 신발, 동화책, 생활 용품 등을 판매 또는 물물교환을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가지고 온 책과 옷가지 등을 펼쳐놓고 판 매하는 ‘어린이 아나바다’도 함께 열려, 아나바다 정신과 경제 원리 를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 이 됐다. 필리핀자조모임에서는 필리핀

LG화학 나주공장이 초록우 산 어린이재단과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 했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지난 26일 나주 종합사회복지관에 서 LG화학 나주공장 민경호 공장장 및 나주초등학교 관계 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지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LG화학 나 주공장은 후원금 75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측에 전달한 후 다문화 가정 아동 및 의사소통 향상 프로그램인 ‘톡톡(TALK TALK)’을 후원하 기로 했다. ‘톡톡’은 다문화가정 아동

꿈과 희망으로 자라나야 할 다문 화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에 이르기 까지 재단 출범 이후 6차례에 걸쳐 총 1506명에게 8억9000만원의 장 학금을 전달했다. 또 다문화가족과 자녀에게는 경 제지식 함양을 통한 올바른 경제활 동을 지원하기 위한 경제·금융교 육을, 결혼이민여성에게는 금융· 재테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 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17일 서울시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5년간 20 억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을 하기로 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서울시 와의 협약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학비 및 취·창업을 지원해 다문화 가족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에는 우리금융 본사 대 강당에서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을 개최했다. 송병옥 기자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왼쪽 여섯번째)이 28일 여의도 본점에서 다문화 사 회적기업 8개사에 후원금 9000만원을 전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다문화 사 회적기업 8개사에 사업자금 9000 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8개 다문화 사회 적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 태길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에 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법인과 영리법인의 중간형 태’ 조직이다. 즉, 물건을 팔기 위 해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물건을 파는 기업으 로, 공익과 영리를 동시에 추구하 는 새로운 고용모델이다. 이날 지원을 받은 사회적기업들

은 함께일하는재단이 전국 다문화 가족 지원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한 업체들로, 후원금은 시설자금이나 사업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은은 후원금 외에도 수은 프 로보노 봉사단을 통해 이들 사회 적기업들에게 경영 컨설팅과 통번 역 등 전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 행장은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뒤 “수은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통 해 전달하는 후원금과 전문 재능기 부가 이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는 사회적기업들의 지속적 성장 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 김병주 기자 했다.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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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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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 제작 및 사용기간

엄원훈 장로의 4 4

성경이야기

◆ 엄원훈 님은 신성교회 장로로 기독교성결교회 서울 강서지 방회 남전도회 및 장로회 회장을 역임했다. 교단 100주년 준비위 원회 교육 분과 서기로 4년간 봉사했으며, 평신도를 위한 사중복 음을 재해석하고 편찬하기 위한 공청회에서 평신도 논찬자로 수 임을 받았다. 교회 확장위원회 서기로 2년간 봉사하였고, 전국장 로회 부회장으로서 모범 장로상 시상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 다. 교회 및 기관단체 등의 초청으로 활발하게 강의 중이다.

성경의 연대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말씀은 지 혜의 말씀이요 지식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 은 말씀을 성경이란 제목으로 사람 들에게 편지로 보내주셨다. 내용을 살펴보면 참으로 오묘함을 발견할 수가 있다. 어느 누구라도 쉽게 알 수 있도 록 기록되어 있다. 표현방법이 너

무 다양하기에 전체를 보게 되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한 가 지 한 가지 줄기를 찾아서 연결하 면 하나님의 전달하시려는 뜻을 알 수 있게 된다. 그 초점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즉 성경 전체는 하 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 리에게 가르쳐 주기 위함이요, 우 리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본받는

방주는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 므로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려서 만들어진 것이 사실이다. 베드로 전서 3:20에는 하나님이 방주가 만들어지는 동안 오래 기다리셨 다고 말씀하신다. 어떤 이들은 그 기간이 120년이라고 하나 성경적 근거는 분명하지 않다. 피터 러그 만 목사의 주석에는 오직 성령님

삶을 살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네 가지 방법으로 기록 첫째, 역사적으로 기록하셨다. 역사가 인간 사회가 걸어온 변천의 모습을 기록하여 남긴 것이라고 볼 때, 성경은 인간의 역사를 기록 하였다고 할 수 있다. 성경에는 인간 타락의 역사, 회 복의 역사(구원의 역사), 전쟁의 역 사(성령과 악령), 이스라엘의 역사 (민족의 역사), 성전의 역사(하나님 의 집) 등이 기록되어 있어서, 하나 님께서 역사의 흐름 속에 뜻을 세 우셨으며 사역하고 계심을 깨닫게 된다. 둘째, 구조물을 통해 기록하셨 다. 성경의 구조물은 크기와 재료, 색깔과 치수를 자세히 나타내고 있

성전재건 - 스룹바벨 성전 지금까지 다루어 온 것은 노아의 방주, 모세의 성막, 솔로몬의 성전 이었다. 이제 다루고자 하는 것은 제2성전(스룹바벨 성전)이다. 성경 에는 성전재건 묘사에 상당히 많 은 양을 할애하고 있다. 그 양만큼 이나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 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제2성 전에 대한 기록은 본문마다 약간의 차이점도 있고 구체적이지 못한 부 분도 있지만, 정확히 나타나 있는 것만을 현재의 수치로 계산해 보고 자 한다.

스룹바벨 성전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 이후 성 막과 성전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 기며 살아왔다.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을 들어와서 정착한 후 통일왕국을 이루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으로 살게 되었다. 이 때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귀하 게 세워 봉헌한다. 모세의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과 480년간 함께 있 었고 솔로몬의 성전은 380년간 함 께 하다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무너지게 된다. 성전의 기구 와 기물들은 모두 가져가고 귀인들 의 집들까지도 불살랐다고 기록하 고 있다. 이때 하나님께서 주신 언 약궤(법궤)도 잃어버리고 다시 찾 지 못하였다. 포로가 되어 잡혀간 자들이 4,600명인데 가난한 자들은 남아 서 농사일 하게 하였다고 한다(렘 52:30).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종 살이를 70년간 할 것을 예언하셨 다(렘 25:11-14). 후에 예루살렘 성전재건에 관한 말씀을 예언하셨

는데 200여 년 후에 태어날 왕의 이름(고레스)까지 정확히 말씀하 신다(렘 28:10, 사44:28). 이 말씀 의 예언대로 제2성전이 이루어지 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은 예레미야의 예 언대로 바벨론 포로로 70년간 종살 이를 마친 후 해방을 맞게 된다. 고 향인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백성은 5만여 명인데 스룹바벨이 중심이 되어 도착과 동시에 하나님께 제사 를 드린다. 이어서 성전건축을 준 비하여 시작하게 된다. 성전을 세우기 위해서는 재물이 필요하다. 족장들은 성전 지을 예 물을 즐거이 드리되 감당할 수 있 는 대로 드렸다고 한다. 그 양은 에 스라 2:68-70과 느헤미야 7:70-72 에 기록되어 있다. 두 곳의 수치에 차이가 있으나, 나타난 숫자대로

만이 아실 것이라고 하고 있다. 어찌했든 오래 걸린 것만은 틀림 없다.여기에서도 하나님께서 사 랑으로 오래 참으심을 읽을 수 있 다. 죄에서 떠나 돌아오기를 기다 리고 계심을 느낄 수 있다. 예수 님께서 탕자의 비유를 가르치실 때 이 마음과 같은 마음으로 말씀 하지 않으셨을까? 그렇다면 이렇 게 긴 세월 만들어진 방주를 얼마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동안 사용하였을까? 성경을 찾아 보면 1년 조금 넘게 사용하였다 는 것을 알 수 있다. 방주가 사용된 기간을 왼쪽 도 표로 알아보자.

방주의 크기 방주의 크기는 규빗으로 나타 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서로 다 른 입장에서 받아들여 1규빗을 적게는 44㎝로부터 많게는 67㎝ 까지로 보고 있다. 각각 그 이유 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서는 뉴톰슨 관주성경을 기준으 로 삼아 한 규빗을 45.6㎝로 하여

계산해 보자. 우선 성경대로 그 크기를 살펴보면 길이가 300규 빗(136.8m)이고 넓이가 50규빗 (22.8m) 높이가 30규빗(13.68m) 이 된다. 이는 현대의 건평(바닥 면적)으로 보면 3,119㎡이다. 평으로 환산하면 945평이 되고 연건평으로는 2,835평이나 되니, 국민주택(25.7평)으로 보면 한 층 에 36세대가 사는 3층건물의 크 기 정도라고 설명해보면 그 크기 를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면 적으로는 비슷하지만 높이는 3층 건물 높이보다 훨씬 더 높다고 보 면 되겠다.

는데, 이 속에서도 하나님의 오묘 한 뜻을 읽을 수 있다. 섬세하고도 심오한 뜻을 찾을 때마다 감탄하고 감동되어 하나하나를 지나쳐버릴 수가 없다. 성경에는 구조물이 크게 네 가지 로 나타나고 있다. 창세기에는 노 아의 방주가 있고, 출애굽기에 있 는 성막과 열왕기상에 나타난 솔 로몬의 성전 및 에스라서에 나오는 제2성전이 있다. 에스겔의 환상에 나타난 성전은 이 땅에서 이루어지 지 않았으며 신약의 헤롯 성전은 정치 목적이므로, 성경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고 있다. 이러한 구조물들은 종합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음도 알 수가 있다. 방주는 믿는 자의 구 원, 성막은 길이 되신 예수님, 성전 은 성령 안에서의 삶, 제 2성전은

잃었던 신앙의 회복 등, 모두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삶으로 연결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본이 된 사람을 중심으로 하여 기록하셨다. 성경에는 수많 은 사람이 등장한다. 그 중 어떤 사 람에 대하여는 삶의 한 부분을 통 하여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것도 발견할 수가 있다. 사람은 사람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기 때문에, 믿음의 사람이 하 나님을 믿는 것과 그 믿음을 인하 여 반응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배울 수 있다. 넷째, 숫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다. 우리는 모든 성경의 말씀을 하 나님의 말씀이라고 믿고 있다. 성 경에도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 동으로 기록되었다고 하였다(딤후 3:16). 그렇다면 성경에 사용된 숫

자에도 하나님의 의도하신 바가 담 겨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 다. 숫자로는 숫자를 세기도 하고 구조물의 규격을 기록한다. 무게와 길이, 들이(부피)를 나타내는 수로 사용된다. 이 모든 것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번에는 숫자로 성경의 연대를 정리하여 보고자 한다. 신앙의 뿌 리를 찾아 흔들리지 않는 신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한다. 뿌리 깊은 나무는 태풍도 이길 수 있다. 구원의 역사를 바로 아는 신 앙은 더욱 견고할 것이다.

지금의 값을 계산하여 가치를 알아 보고자 한다.

성전은 솔로몬 성전이 세워졌던 자리에 세워졌다. 설계도 같은 양식 으로 하여 세웠다. 노인들은 솔로몬 의 성전을 보았으므로 기억하고 더 감격하였다(스 3:12). 솔로몬은 성 전을 세울 때 부친 다윗 왕이 준비 하여준 재물이 넉넉하여 마음껏 건 축할 수가 있었다. 그에 비하면 너 무나 보잘것없는 환경 가운데 공사 하는 것이 초라해 보였을 것이다. 건물의 규격은 오히려 솔로몬의 성전보다 더 크게 세워진 듯하다. 제2성전의 규모는 높이와 너비가 같은 60규빗(27.3m)인데, 길이에 대한 기록은 없다. 일반적으로 건물은 너비에 비례 하여 길이를 정하므로 미루어 짐작 해보면, 성막이나 솔로몬 성전에서 길이는 너비의 3배 정도였으므로 제2성전(스룹바벨 성전)도 이와 비 슷한 비율이었을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상당 히 큰 건물일 것 같다. [모세의 성 막은 너비가 10규빗(4.56m), 길이 가 30규빗(13.58m)이었고, 솔로몬

의 성전은 너비가 20규빗(9.12m), 길이가 60규빗(27.36m)이었다.] 세워진 성전에는 빼앗겼던 성전 의 기물들이 다시 돌아오게 된다. 예전에 하나님을 섬기던 성전의 도 구들은 순수한 신앙을 의미한다. 성전의 기물이 돌아왔다는 것은 이 제 다시 이러한 신앙으로 돌아오라 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도 있겠다. 성전을 완공하여 봉헌 식을 할 때 수소 200마리 수양 200 마리 어린양 400마리를 드리고 이 스라엘 12지파를 위하여 수소 12 마리로 속죄제를 드렸다고 한다 (스 6:17).

성전재건 이스라엘 백성은 고향으로 돌 아와 먼저 하나님께 제사(예배)를 드린다. 그리고 성전을 세울 기술 자를 분야별로 모아 급여를 주고 일을 하게 하였다. 레바논에서 욥 바 항구까지 백향목을 운반하여 건축하였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지 14개월 만에 성전의 기초를 놓 게 된다. 이때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중심이 되어 일을 하는데 믿음 없는 자들 의 방해공작으로 공사가 중단되기 도 한다. 이렇게 어려운 가운데 20 년이라는 긴 공사로 성전이 재건 된다. 재건을 시작할 때, 성전의 기 초를 놓고 이스라엘 백성은 통곡 을 하였다고 한다. 그 울음에는 신 앙의 자유와 하나님을 찾은 감격과 포로생활에서 해방된 감격 등이 포 함되어 있었을 것이다.

연대로 보는 성경 연대의 단계별로 보게 되면 아담 으로부터 노아 홍수때까지 1656년 이 되고 대수로는 10대가 된다. 노 아로부터 아브라함까지가 또 10대

성전 사역자 에스라 제2성전이 세워지자 하나님께서

건물 전체의 체적을 계산하면 짐승을 실을 수 있는 양을 가늠 하여 볼 수가 있겠다. 방주의 전 체적은 42,667.92㎥이므로 1㎥ 에 양 세 마리를 넣을 수 있는 정 도이다. 그렇다면 어림잡아 양 125,280마리를 실을 수 있는 배 로 보면 되겠다. (어떤 주석에는 이보다 훨씬 큰 방주라고 설명하 고 있다.) 이미 말한 대로, 당시의 배로는 참으로 큰 배를, 농사하는 노아가 만들었다고 하니, 이는 하 나님께서 직접 설계하시고 노아 가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만들었 다고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인데 아담으로부터 2123년이 된 다. 아브라함부터 모세까지 7대이 고 지도자 모세로부터 솔로몬까지 (성전기공)가 더해지면 3148년이 된다. 여기에다 유다의 역사가 409 년이니, 아담으로부터 열왕기 시대 까지 3594년이 된다. 그 후 바벨론에 포로가 된다. 포 로 기간은 이사야와 예레미야서에 70년이라 예언하고 있다. 그러나 언제부터 70년인지를 확인하기 어 렵다.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 20여 년 에 걸쳐 이루어지고, 해방 또한 90 여 년에 걸쳐 이루어지기 때문이 다. 이 내용을 도표로 정리하여 보 게 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 겠다. 이번 호에는 아담으로부터 솔로몬 성전의 건축까지 알아보도 록 하자.

는 하나님의 율법에 능통한 사람, 학사면서 제사장인 에스라를 보내 신다. 성경은 학사 겸 제사장 에스 라를 소개할 때 족보를 열거하며 아론의 16대 손으로 소개한다. 바사(페르시아)왕 아닥사스는 우선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전국 에서 성전재건을 위하여 드린 재물 을 가져가도록 하고 내탕고에 있는 것도 가져가도록 하였다. 직책도 행정권과 사법권을 부여 하였다. 에스라는 성전에서 드릴 예물과 제물을 왕께 받아서, 또 왕 과 모사들과 방백들과 이스라엘 백 성이 드린 재물도 함께 예루살렘으 로 가져간다. 그 양을 보게 되면 다 음과 같다. <다음호에 계속>

본 선교면 광고란에는 기독교 관련‘교역자 청빙’ ‘교역자 초 빙’ ‘선교후원’ ‘부흥회 개최’ ‘지휘자’ ‘오르가니스트’ ‘피아 니스트’ ‘솔리스트’등 구인 구직란으로 할애하고 있습니다. 본 광고는 무료입니다.


선교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sisa

M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교회가 세월호 참사의 아 픔과 슬픔에 동참하고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 며 ‘한국교회 공동기도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시사일 보도 마음을 담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ission

이야기가 있는 정자나무 교회 프랑스 성원용 선교사, 나룻배 목회

교회 야외예배에서 교인들에게 설 교하고 있는 성원용 목사.

프랑스는 이민국가가 아니어서 교민이 많지 않다. 교민이 되어 정 착할 기회를 얻은 이들 조차도 언 젠가는 고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나머지 한국인 들은 주로 유학생, 상사 주재원, 외교관, 여행자들이다. 이들은 잠시 머물다가 떠나가는 나그네들이다. 최근에는 프랑스에 머무는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이런 환경이기에 한인교회들은 늘 새로운 사람을 맞이하고 그들과

정들면 떠나보내는 일을 반복하며 지쳐간다. 어떤 이들은 보내는 아 픔으로 인해서 처음부터 마음을 주 지 않으려고도 한다. 목회도 장기 계획을 세우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새신자 목회만 해서도 안 된다. 오래 사는 성도들을 지루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열심히 기 도하며 섬기고 사랑했던 성도들이 종종 “저희 교회 저희 목사님은요 ~”라고 해서 자세히 들어보니 자 신들이 한국에서 다니던 교회와 그 교회 목사님을 뜻한다는 것을 알았 을 때 왠지 마음이 씁쓸해지고 목 회의욕이 상실되기도 한다. 또한 나그네로 왔다는 생각을 하는 이들 은 잠시 머물다갈 교회를 위해서 깊이 헌신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런 환경에서 어떤 목회를 해야 할까? 나는 나룻배 목회를 한다. 나룻배는 우리 교회이고 손님은 교 인이고 사공은 목회자이다. 손님 들은 자유롭게 배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미련 없이 배에서 내려 자기의 길을 가지만 사공은 그들로 인해서 마음 상해 하지 않는다. 그 것이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다

만 그들이 배에 타고 있는 동안만 큼은 사공의 영역이다. 마찬가지로 교인들이 자유롭게 교회에 들어왔 다가 정해진 때가 되면 미련 없이 떠나 자기의 길을 가는 것은 그들 의 일이고, 그럴지라도 우리 교회 있는 동안은 목회자인 나의 영역인 것이다. 목회자는 때가 되어 떠나가는 교 인들에게 미련을 갖지 말고 주어 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 그 리고 때가 되면 축복하며 보낸다. 그러면 그들은 떠나는 것이 아니 라 파송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 을 바꾸니 마음이 편하고 보람 있 는 목회가 되었다. 우리 교회는 나 룻배 교회이고 나의 목회는 나룻배 목회이다. 또 우리 교회는 이야기꽃이 피 어오르는 정자나무 교회이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은 뒤에는 산이 있고 앞에는 넓은 들판이 펼쳐진 시골마을이었다. 그 동네 앞에는 500년이 넘었다 고 하는 정자나무가 있었고 그곳은 동네 어른들과 아이들, 마을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쉼터였다. 누구 든지 그곳에 앉아 잠시 쉬면서 이 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 고 언제든지 그곳을 떠나 자신만의

목적지로 향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 정자나무 아래에 가면 사람 사는 이야기가 넘쳐났다. 세상 돌 아가는 이야기로부터 아낙네들의 입담과 아이들의 조잘거림이 가득 했다. 나무 그늘 아래 잠시 누어 몸의 피로감을 회복하는 이들도 있었다. 내 마음속에는 늘 어린 시절을 보 냈던 그 정자나무의 추억이 자리 잡고 있다. 눈을 조용히 감으면 그 장면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나는 어린 시절을 추억하면서 우 리 파리선한장로교회의 이미지를 ‘이야기가 있는 정자나무 교회’로 정했다. 정자나무는 우리를 위해 서 주님이 달리셨던 십자가 나무이 고, 그 아래서 모인 성도들은 하 나님 나라 이야기, 복음 이야기, 하나님 만난 이야기, 인생의 희로 애락 이야기, 세상 살아가는 이야 기들을 주고 받는다. 십자가 나무 는 막힘이 없다. 누구나 들어 올 수 있고, 언제든지 자기 길을 가기 위 해서 떠날 수 있다. 가끔 올 수도 있고 매일 출근하듯이 올 수도 있 다. 그 아래서 하늘과 땅이 소통하 고,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세상 과 교회가 소통한다. 그 곳에 오면 구원을 경험하고

치유와 회복을 경험한다. 삶을 나 눈다. 그러다가 때가 되면 각자에 게 주신 사명의 길을 떠나면 되는 것이다. 이런 목회관과 교회관은 나로 해 금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목회자들 이 경험하게 되는 고민과 아픔을 극복하게 만들었고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고 ‘지금 여기서’ 기쁨으 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힘을 주었 다. 감사한 것은 최근에 정착하는 성도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프랑스 인들과 결혼한 국제결혼 가정이 늘 어나고 프랑스 현지인들도 교인이 되어 활동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주님이 우리 교회에 주신 격려의 선물이다. 그러고 나니 내 마음에 행복과 보람이 찾아왔다. 내 마음이 행복 하고 보람이 있으니 교회 분위기도 즐겁고 교인들도 기쁨과 평안을 누 린다. 주일 예배를 통해서 감격스 런 하나님 나라 이야기를 들을 교 인들은 예배 후에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운다. 프랑스교회를 빌려서 사용하다보니 공간사용과 시간이 제한되어 있지만 그것이 문 제가 되지 않는다. 길에 서서 이야 기하고 카페로 몰려가서 이야기하 면 된다. “이제 집에 가자”고 가야 지 해놓고 문 앞에서 서서 한 시간 이 더 이야기한다. 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 나라가 무럭무럭 자 라간다. 권혁미 기자

이민사회와 함께 걸어온 ‘1세기’ 연합찬양대·SF매스터코랄 ‘찬양’

해 기념곡으로 헌정한 ‘창립 100주 년 기념 칸타타’로 포문을 연 음악 회는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함께 미 주 이민 조상들의 과거 영상, 이강 원 목사의 이민사 내레이션을 통해 이민사회와 함께 걸어온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의 100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악회에는 이은희 소프라 노, 김내리 바이올리니스트, 이화 정 피아니스트가 초청돼 각 독무대 와 앙상블을 펼쳐 주님의 영광 아 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영광을 바라보라’ 마틴 로이드 존스 시리즈 열 번째 출간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신자들이 추구해야할 본질 ‘영광을 바라보라’는 로이드 존스 목사가 1969년 마지막으로 미국을 방문했을 때, 플로리다 펜서콜라에 서 전한 신학강좌 메시지들을 편집 한 것이다. 이 총 아홉 편의 설교는, 당시 설교를 녹음한 테이프를 갖고 있던 한 기증자의 도움으로 45년 만 에 출간됐다. ‘교회란 무엇인가?(행 2:42)’ ‘엠마 오로 가는 길(눅 24:25-27)’ ‘복음전 도(살전 1:5)’ 등의 설교에서 로이드 존스 목사는 타협과 평판, 적당주의를 좇아가자는 세태에 맞서, 믿음과 기도, 구원 등 그 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신자들이 추구해야 할 참된 본질을 제 시한다. “설교와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복음과 성령의 능력이 필요 합니다. 또한 기독교인이라 고백하는 신자들, 곧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의 삶을 통해 복음이 드러나야 합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복음의 메시지를 확신해야 합 니다.” 기도에 ‘올바른 교리’가 중요하다는 말씀도 인상적이 다. “성육신, 온전한 복종, 대리 속죄, 희생적 죽음, 부활과 승 천, 하늘에서의 중보 사역과 같은 교리가 없으면 기도할 수 없 습니다. 교리가 없으면 우리 자신에게는 말할 수 있어도 하나 님께는 말할 수 없습니다.” 기도는 항상 살아 계셔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이 기 때문(히 7:25)이다. 이 책은 지평서원 마틴 로이드 존스 열 번째 시리즈로, ‘존 녹스와 종교개혁’, 하박국 강해서인 ‘두려움에서 믿음으로’에 이은 것이다. <마틴 로이드 존스/지평서원/348쪽/11,000원>

산호세 온누리교회

오클랜드 연합 감리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음악회 이민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오클 랜드 연합 감리교회(담임 이강원 목사)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음악 회를 개최했다. 최근 캐스트로밸리 연합 감리교 회에서 300여 명의 성도들이 자리 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음악회는 연 합감리교 연합 찬양대와 SF 매스 터코랄(단장 정지선) 단원들이 함 께 무대에 올라 하나님 은혜 아래 지나온 100주년을 찬양했다. 이흥구 목사와 연세대 작곡학 교 수 정민선 장로가 각각 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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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0일 금요일

6월 20일까지 장학생 선발

이강원 목사는 “이민 역사 속에 서 신앙을 지켜온 성도들 덕분에 창립 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 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세상과 소통해나가길 바 란다”고 전했다.

한동만 SF총영사도 이날 행사 에 참석해 “이민 선조들이 북가주 에 잘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오클랜드 연합감리교 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앙 의 힘으로 지역 사회의 등불이 되

어주길 바란다”고 창립 100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창립 100주년 기념 예배는 내달 8일 오후 4시 오클랜드 연합 감리교회 본당에서 진행된다. 김찬양 기자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가 가을 학기 장학생을 모집 한다. 이번 장학 사업은 △OCSJ 장학 금: 산호세 온누리 교회 성도 또는 성도의 자녀 대상 △미션 장학금: 선교사 및 미자립 교회 목회자 자 녀 대상 △커뮤니티 장학금: 산호 세 지역 거주 학생 대상으로 총 10 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풀타임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 의 학부 재학생 또는 입학 예정자

로 누적 평점 2.5 이상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내달 20일까지 홈페이지(www. onnurisj.org)를 통해 지원 후 필요 서류를 구비해 우편(Onnuri Church of San Jose c/o Scholarship committee, 890 Meridian Way, San Jose, CA 95126)으로 동봉해야 한다. 또 장학생 지원시 이메일(ocsjscholarship@gmail.com)로 출석 교회의 담임 목사가 추천서를 송부 해야 한다. 제출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홈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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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0일 금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

L I FE

국화차의 효능 • 두통 어지럼증 감기예방 : 국화에는 크리산테논 등의 정유와 아데닌 콜린 스타키드린 황색색소인 크리산테민 등이 함유되어있어 해열·해독·감기로 인한 두통·현기증·이명·부스럼 등에 효과가 있다. • 불면증 피로회복에 도움 : 중추신경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심신을 안정시켜주며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 콜레스테롤 수치저하 :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해주고 체외로 배출시켜주어 혈액순환을 돕고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에 좋다. 국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풍열을 없애주고 간의 양기가 상승하는 것을 내려주는데 그렇게 때문에 몸에 열도 없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몸의 발란스에 장애를 받기 때문에 속이 찬 사람은 피해야 한다.

라이프

2030년 가장 많이 앓을 질병 우울증 예측 경쟁 사회 압박감·상실감·허탈감 해소안돼 충격기-갈등기-수용기 3단계로 진행 목욕·운동·자주웃기 등 생활관리 힘써야 우리는 ‘우울하다’는 말을 일상 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혼 자 있어 외로울 때, 슬픈 영화를 보 고 나서, 또 그냥 심심할 때도 우울 하���는 말을 한다. 우울’하다는 것은 근심스럽거나 답답해 활기를 잃은 상태를 말한다. 당연히 모두가 느낄 수 있는 감 정이지만 즐거움이나 흥분 같은 다 른 감정처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 럽게 사라지곤 한다. 당연히 우울감을 느낀다고 해서 모두가 우울증에 걸린 것은 아니다. 잠시 기분이 좋지 않지만 금방 회복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울증’은 다르다. 매우 위험한 정신질환이기 때문 이다. 우울증 환자들이 겪는 감정 과 고통은 언론이나 주변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다. 자살을 선택한 많은 유명인들이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 있었다는 소 식도 잊을만하면 또다시 들려온다.

더욱이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이 되면 가장 많은 사람들 이 앓는 심각한 질병 1위의 자리에 우울증이 오르게 될 것이라고 예측 했다. 그렇다면 단순히 우울한 것 과 우울증은 어떻게 다를까. 또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 이 우울증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일까? 28일, 한방신경정 신과 자하연한의원 임형택 원장과 의 문답을 통해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다. Q.우울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A.신체적인 원인보다는 정신적 인 원인이 더 비중이 높다. 대부분 현대인들이 육체노동이 거의 필요하지 않은 상태에 있음에 도 우울증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울증 환자들이 꼭 몹시 불우한 환경에 놓여있는 것도 아니다. 끼니 걱정을 해야 한 다거나,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경

웰빙 트렌드 ‘컬러 과일’ 전성시대 일반 과일보다 비싸지만 높은 당도로 매출성장 톡톡히 ‘건강한 단맛’ 인기에 힘입어 ‘컬러과일’ 전성시대가 열렸다. 29일 롯데마트가 최근 5년간 과일 매출을 조사한 결과, 흔히 알고 있는 과일과는 다른 색상 의 과일 매출 구성비가 크게 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껍질이 검은색인 ‘흑미 수박’ 과 노란색인 ‘겉이 노란 수박’ 등 이색 수박의 지난 5년간 매출 구 성비는 2010년 5.2%, 2011년 13.3%, 2012년 17.7%, 2013년

21.3%, 2014년(5월까지) 29.4% 로 매년 증가했다. 토마토는 노란색·초록색 등 ‘컬러 방울토마토’의 매출 구성비 는 2010년 13.7%에 그쳤던 것이 지난해엔 35.3%로 크게 늘었다. 매출 역시 크게 늘어났다. 올 해 들어(1월 1일~5월 27일) ‘흑 미 수박’은 지난해 대비 2배 (111.5%) 가량, ‘겉이 노란 수박’ 은 32.9%, ‘컬러 방울토마토’는 39.2%, ‘골드키위’의 경우 22.5%

우에 처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꼭 삶을 위협하는 요소가 아니더 라고 우울감을 만들 수 있고, 스트 레스를 받을 수 있다. 돈, 인간관계, 공부 등이 대표적 이다. 경쟁사회에 살며 느끼는 압 박감, 허탈함, 상실감을 제대로 해 소하고 극복해내지 못하면 우울증 은 얼마든지 찾아올 수 있다. 특히 우리 몸에서 정서적인 부분 에 크게 관여하는 ‘심장’이 제 기능 을 하지 못하면 이러한 증상을 이 겨내기가 몹시 힘들다. 우울증이 잘 낫지 않고 쉽게 재 발하는 이유도 심장에 있다. Q.우울증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 이 있나. A.단순한 우울감과 우울 증의 가장 큰 차이는 얼마나 지속 되느냐와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는 가 하는 점이다. 우울증은 충격기갈등기-수용기 3단계로 진행되면 서 증상이 변화한다. 충격기에서는 순간적으로 심장 이 놀라고 과열돼 불안, 긴장, 초조 함을 동반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는 좌절감이 심하고, 삶에 관 심이 없어지며, 무기력한 증상과 함께 심장의 두근거림, 두통, 어지 럼증, 질식감 등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갈등기와 수용기를 지나 면서 심장의 기능이 저하돼 무력

매출이 증가했다. 컬러 과일은 일반 과일보다 10~20% 더 비싸지만, 당도가 높 다. 흑미 수박의 경우 당도가 12 브릭스 이상이며, 컬러 방울토마 토 9브릭스 이상, 골드키위는 8 브릭스 이상으로 일반 과일 대비 10~20% 가량 당도가 높은 것으 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매출성장의 주요인 으로 ‘높은 당도’를 꼽으며, 최근 단 먹거리로 스트레스를 해소하 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웰빙 트 렌드로 인해 초콜릿이나 캔디가 아닌 고당도 과일로 몰렸기 때 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연희 기자

감, 피로함, 권태감, 허전함, 의욕 저하, 대인기피 등의 감정적인 증 상과 소화불량, 식욕저하, 스태미 너 감퇴, 과다수면 등 인체의 정기 가 부족하고 저항능력이 부족할 때 생기는 증상들이 나타난다. Q.우울증 한방치료법은. A.인간의 심리상태를 좌우할 수 있 는 심장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 키는 것이 우울증 치료의 핵심이다. 따라서 자하연한의원에서는 자 체적인 연구를 통해 개발한 ‘정심 방요법’을 쓴다.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심장과 건강한 육체는 한방치료를 통해 가능하다. 우울증탕약은 전통 한방 문진을 통해 순수 천연약재를 이용해 만들어 약물중독, 약물의존 등의 부작용이 없다. 정심방요법에 는 심리적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 을 위한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도 포함돼 있다. 전문가와 환자 간 1대1 상담, 문 제해결 및 도움을 구할 수 있는 가 족상담, 같은 병증을 앓는 환자와 의 교감 및 정보공유를 위한 집단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한방요법으로 신체적 원인을 제 거하고, 상담으로 심리적 원인을 해소하는 것과 더불어 우울증을 이 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훈련을 병행하면 환자가 우울감을 이겨낼 수 있는 감정조절능력을 현 저하게 높일 수 있다. Q.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 일상 에서 할 수 있는 일은. A.우울증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 게 생활관리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 고 있다.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식습관 조절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을 얻 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목욕’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 고 기분을 좋게 한다.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 몸을 담근 채 하루의 피 로를 풀고 여유를 즐기는 것이다. ‘자주 웃기’도 도움이 된다. 인간의 뇌는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구별하지 못한다. 작은 웃음보다는 박장대소를 하 고, 자주 웃는 것이 좋다. ‘운동’ 또한 효과적인 우울증 극 복방법이다. 운동은 뇌운동과 혈액 순환을 활발히 하며 우리 몸 전체 에 활력을 준다. 아침에 일어나 30 분 정도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우울증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등푸른 생선, 호두, 달래, 시금치, 현 미 등을 섭취하거나 대추차, 생강 차, 국화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김평화 기자

10명 중 1명 ‘충치’… 식사 후 3분내 양치질 중요 소아 진료인원 줄고 70세 이상은 증가

치실·치간 칫솔 사용해야 ‘야채’ 섬유소 많아 도움되 매년 국민 10명 가운데 1명 은 충치로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충치 (치아우식) 진료인원은 543만 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 면 최근 5년간 점유율은 남성 이 약 46.6%~47.2%,여성은 52.8%~53.4%로 여성의 진료 인원이 약 1.1배 정도 많았다. 연령별로는 작년 기준으로 10대 미만 구간이 20.5%로 가 장 높았고, 10대 14.5%, 20대

이직한 직장인 10 명 중 7명 ‘텃세’ 느껴 챙겨주는 듯 은근히 따돌려 적응 소요시간 평균 3.6개월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 co.kr)가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7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8.4%가 이직 후 새로운 직 장에서 기존직원들의 텃세를 경험 한 적 있다고 답했다. 주로 어떤 상황에서 텃세를 부 린다고 느꼈느냐는 질문에 ‘챙겨 주는 듯 하면서 은근히 따돌릴 때’ (48.2%), ‘경력직인만큼 스스

로 해보라며 자료를 공유하지 않 을 때’ (44.9%), ‘처음부터 과도한 업무를 부여 받을 때’ (35.7%), ‘대 부분 내가 모르는 주제로 대화할 때’ (34%), ‘업무 성과가 잘 나와 도 축하대신 경계할 때’ (29.1%), ‘내 조언을 무시하고 듣지 않을 때’ (25.4%), ‘공채 출신이 아니라는 이 유로 은근히 무시할 때’ (18.3%) 로 나타났다 텃세를 극복한 노하우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가 (64.3%), ‘없다’가 (35.7%) 로 나왔다.

노하우가 있다고 대답한 직장인 들에게 ‘노하우에는 어떤 것이 있 냐’는 질문에(복수응답) ‘업무 성 과로 승부하기 위해 열심히 일한 다’ (45.2%), ‘모든 일에 튀지 않 으려고 노력한다’ (42%), ‘먼저 말 걸고 다가가는 적극성을 보인다’ (40.5%), ‘술자리나 모임 등에 빠지 지 않고 참석한다’ (32.3%), ‘반대 의견은 가급적 제시하지 않는다’ (26.3%), ‘밥, 술, 커피 등을 자주 산 다’ (12.4%), ‘기타’가 (11.8%) 였다. ‘직장 텃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

13.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충지 환자 3명중 1명 이상은 20대 미만인 소아·청소년인 셈 이다. 다만 소아·청소년의 진료 인원은 2009년 219만명에서 2013년 190만명으로 연평균 3.5%씩 감소하는 반면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 등으로 70세 이 상 어르신은 연평균 7.8%씩 증 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좋다. 식사 후에는 3분 안에 양치 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며, 치 실이나 치간 칫솔로 치아 인접 면을 자주 청소하도록 한다. 또 물을 많이 마시고 야채나 과일 같은 섬유소가 많은 음식 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야채나 과일 같은 거친 음식 은 입 안에서 저절로 치아를 씻 어주는 자정작용을 해 충치 생 성을 억제한다. 강현미 기자

하는 지’에 대해 물음에(복수응답) ‘텃세가 옳지는 않지만 스스로 적 응하는 수밖에 없다’ (51.8%), ‘빠 른 시간 내 성과를 내기 위해서 텃 세는 사라져야 한다’ (36.8%), ‘경 력직으로 입사했다면 감수하는 것 이 당연하다’ (11.4%) 로 나타났다.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는 데에 소 요된 기간은 ‘1개월 이상~3개월 미만’이 (48.4%) 로 가장 많았고, ‘3 개월 이상~6개월 미만’이 (24.6%), ‘1개월 미만’이 (12.1%), ‘6개월 이 상~1년 미만’이 (8.8%), ‘1년 이상’ 이 (6.1%) 이었다. 이직한 직장인 이 새 직장에 적응하는 데 소요된 시간은 평균 ‘3.6개월’이었다. 구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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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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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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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월트 디즈니’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 특별전 2014 브라질 월드컵 기념… 초기작서 뜨기까지 50여 점 전시 친딸 모델 ‘모니카’ 캐릭터… 미키·헬로키티처럼 50년 장수 모나리자·조선 김득신의 ‘파적도’ 등 재해석… 또 다른 볼거리 ‘남미의 월트 디즈니’로 불리는 브라질의 국민 만화가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79)가 방한했다. 29일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갤러 리에 열리는 자신의 특별전을 소개 하기 위해서다. 2014 브라질 월드 컵을 기념해 마련된 이 전시에는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의 초창기 캐 릭터부터 세계적 작가가 되기까지 의 자료와 한국 축구선수 캐리커 처, 모니카 명화 시리즈 50여 점이 나온다.

그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것은 ‘모니카’ 캐릭터 덕분이다. ‘모니 카’는 미국의 ‘미키마우스’나 일본 의 ‘헬로키티’처럼 50년을 장수한 세계적인 캐릭터다. 친딸을 모델 로 한 ‘모니카’는 뻐드렁니의 말괄 량이로 적극적이고 활달한 소녀다. 장난꾸러기 친구 지미파이브와 지 저분한 스머지가 자신을 골탕먹이 려고 하면 파란 토끼 인형 삼손으 로 그들을 막아낸다.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는 17세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 한국축구선수 캐리커처.

때 신문사에 들어가 1년여간 교정 을 보다가 사건 담당기자로 활동하 면서 신문만화를 연재했다. 처음에 는 양파 스타일의 캐릭터로 시작, 지금의 ‘골목대장 모니카’가 나왔 다. 신문연재만화에서 시작한 ‘골 목대장 모니카’는 출판만화로 발간 돼 13개 언어로 번역, 40개국에 수 출됐다. 브라질의 국민 만화캐릭터로 인 정받은 이 캐릭터는 파라마운트, 킴 벌리 등 120여개에 달하는 세계적

기업들이 3500여 가지가 넘는 관련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상파울루에 ‘모니카파크’라는 라틴 아메리카 최초의 테마파크를 지어 ‘골목대장 모니카’가 등장하는 연극 과 뮤지컬을 공연하고 있다. 모니카 캐릭터가 사랑받을 수 있 던 비결에는 ‘가족사랑’이 자리 잡 고 있다. 자녀는 큰딸 모니카(55)부 터 15세인 막내까지 모두 10명으 로 4남 6녀다. 이들 중 6명은 그가 1963년 설립한 ‘마우리시우 지 소 우자 프로덕션’에서 일하고 있다. 나머지 자녀도 화가와 음악가 등 예술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그는 “내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 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일어나는 이 야기다. 그게 바로 브라질의 문화 가 되고 어린이들의 세계가 된다. 그 중심에는 어린이들의 우정과 가 족이 있다”고 말했다. 처음 그의 캐릭터에는 소년만 등 장했다. “내가 남자여서 여자들의 심리를 알 길이 없었기 때문이었 다”며 “이후 어린 딸들을 관찰하면 서 힌트를 얻었다. 어떤 아이는 밥 을 많이 먹고, 또 어떤 아이는 성격 이 까다로웠다. 이런 아이들의 성 격을 모니카 캐릭터에 녹여냈다” 고 설명했다. 아이들을 키우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별 탈 없이 잘 키웠고 키 우고 있다”며 웃었다. “나는 아이 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강요하지 않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 ‘피리부는 지미파이브’(100×85㎝, 캔버스에 아크릴, 1992).

는다. 각자 좋아하는 것들을 지켜 보고 그것들을 키워준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만화를 활 용한 오락과 교육이다. “처음에 가 장 힘들었던 부분은 월트 디즈니 가 브라질에서 80~90%의 점유율 을 차지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은 15% 수준이다. 모니카 캐릭터 를 브라질 스타일로 녹여냈기 때 문”이라며 “특히 이 캐릭터는 교육 효과도 높아 브라질 국민의 문맹률 도 낮췄다”고 전했다. 자신의 인생에서 불행은 없었다 고 했다.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 니지만, 그런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어려움이 닥치면 언젠가는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한 번도 부정하지 않 는다. 폭풍이 칠 때 중요한 것은 중

모니카 그리는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

심을 잘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런 생각으로 살아왔다.” 그의 스튜디오에는 300여 명이 일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만화가는 200여 명이다. 많은 돈을 벌고 있 지만, 돈은 더 벌고 싶다. “돈을 더 벌어 브라질에서 힘들게 일하는 작 가들을 지원���고 싶다”는 마음이 다. 또 하나, 무료지 만화를 국민에 게 매일 보급해 브라질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에게 ‘만화’란 “모든 세대와 통 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의 존엄 성이나 행복 등 긍정적인 것들을 만화를 통해 보여주고 싶다”고 강 조했다. 전시장에는 자신의 만화 캐릭 터로 재해석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의 ‘모나리자’, 보티첼리의 ‘비너스 의 탄생’, 조선 시대 화가 김득신의 ‘파적도’ 등이 있다. 지승희 기자

50만권 비치 파주 ‘지혜의 숲’ 개관

소장책 기증 받아 볼 수 있게 리사이클링 파주 출판도시에 책 50만권이 우거진 ‘지혜의 숲’이 들어선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28일 “열린도서관 ‘지혜의 숲’이 6월 19일 개관한다. 인류의 가장 위 대한 정신·문화유산인 종이책이 함부로 버려지고 있는 상황에 서 ‘지혜의 숲’은 이를 보호·보존 하는 새로운 개념의 리사이클링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연구자·학자·저술가들의 소장 도서와 출판사 도서 등을 기증 받아 누구나 볼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모두 50만권 규모다.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지식연수원 지지향이 지혜의숲 이 된다. 1단계 20만권을 ‘출판 사 코너’ ‘개인 기증자 코너’ 등 으로 나눠 비치했다. 정식 개관 후 열린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를 진흥할 수 있 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 정이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현역 연 구자들이 그들의 전문주제를 강 의할 뿐 아니라 장서를 기증한 원로 지식인·학자들의 강연과 특강을 듣고 대화하는 프로그램 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연희 기자

오토 샤머의 ‘U이론’ 내면 공간 파헤쳐 본질적인 차원에서 문제 해결 방법 제시 ‘본질에서 답을 찾아라’의 저자 오토 샤머 교수는 1995년 리더십 분야의 권위자인 피터 센게의 요청 으로 MIT대학에 온다. 샤머 교수는 150명에 달하는 세계의 리더들을 인터뷰하던 중 그들이 공통으로 말 하는 ‘내면 공간’의 작용을 알게 된 다. 내면의 변화로 몰입을 경험하 고, 시야가 열리면서 나와 관계된 모든 이들을 성공적인 방향으로 이 끈다는 것이다. 이를 계기로 오토 샤머는 10년 에 걸쳐 ‘내면 공간’을 파헤친다. 그 결과 샤머 교수는 ‘U-이론’을 완성한다. 그는 8년간 현장에 ‘U이론’을 적용하면서 효과를 입증하 기도 했다. ‘본질에서 답을 찾아라’는 ‘U-이 론’과 현장 적용 사례를 담은 책이 다. 빙산이론, U-프로세스, 발현감, 부존감의 개념을 바탕으로 의식의 획기적 변화를 꾀한다. 나와 자연, 나와 사회, 나와 타인, 나와 자아 사 이에 벌어진 격차를 좁혀 결국 본질 적인 차원에서 문제를 보고, 느끼 고,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U-이론’은 의식적으로 접근해 야 가능한 변화 과정이다. 먼저 ‘생 각을 열어’ 객관적·사실적 정보를

입수한다. 다음에는 ‘가슴을 열어’ 타인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의지를 열어’ 마음을 비울 수 있어야 한다. 샤머 교수는 이 과정이 쉽지 않 다고 말한다. 단계마다 방해물이 있기 때문인데, 열린 생각을 방해 하는 ‘판단과 의심의 목소리’와 열 린 가슴을 방해하는 ‘냉소의 목소 리’, 열린 의지를 방해하는 ‘두려움 의 목소리’가 그것이다. 이렇게 U 자의 왼쪽을 따라 내려가면서 생각 과 가슴과 의지를 열면 이른바 ‘프 리젠싱(presence+sensing)’, 즉 본 질 차원에 이른다. 지향하는 미래 공간에서 변화를 감지하고 나아가 야 할 방향을 가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오토 샤머 교수가 U자형 프로세 스를 떠올린 데는 대만의 국사이자 동양학의 고수 남회근 선사와의 인 터뷰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 1999 년 남회근과의 인터뷰 당시 샤머 교수는 때마침 출간된 남회근의 ‘대학의 재해석’에서 큰 감명을 받 았고, 그가 말하는 ‘정신과 물질의 재통합’에 관해 깊은 고찰을 하게 된다. 이후 서양의 직진식 사고방 식과 순환형·곡선형 동양의 사고

방식이 맞물려 직선과 곡선이 조합 된 U자 형태의 이론이 완성됐다. U자 형태는 시작과 끝 지점이 서 로 다르다. 현상에서 시작해 열린 생각, 열린 가슴, 열린 의지를 따라 깊숙이 내려가 프리젠싱 단계인 본 질에 이르고, ‘손’을 통한 실행 과 정을 거쳐 위로 올라오면서 전혀 다른 지점에서 끝을 맺는 식이다. 이로써 인식과 의식의 전환에 기초 한 근본적 변화가 가능해진다. ‘본 질에서 답을 찾아라’에는 서양이론 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동양철 학의 정수도 녹아들어 있다. 그야 말로 동서양의 절묘한 조화를 맛볼 수 있다. 엄성수 옮김, 436쪽, 1만 7000원, 티핑포인트 구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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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미국 토크쇼 스눕독과 동반 출연

신곡 프로모션 가능성 커 6월 컴백설도 뒷받침해 월드스타 싸이(37·사진)의 6월 컴백이 가시화되고 있다. 29일 외신에 따르면, 싸이는 6월 중 미국 ABC 방송의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다. 이 방송은 같은 달 5일부터 미국 프로농구(NBA) 파이널 경기가 치 러지는 날마다 특집 ‘게임 나이트’ 로 꾸민다. 싸이를 비롯해 할리우드스타 캐 머런 디아즈(42)와 제이슨 세걸

(34), 트레이스 모건(47), 밀라 쿠니 스(33), 마틴 로런스(49), 팝스타 아 이스 큐브(45) 등이 나온다. 주목되는 명단은 힙합 스타 스 눕독(43)이다. 스눕독은 싸이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 지난 1월에 는 내한해 그룹 ‘빅뱅’의 지드래 곤(26), ‘투애니원(2NE1)’의 씨엘 (23)과 함께 싸이의 신곡 뮤직비 디오에 출연했다. 그간 활동에 나서지 않던 싸이가 스눕독과 함께 방송에 나온다는 건 새 음반에 대한 프로모션의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싸이의 활동 동선을 볼 때 6월은 새 음반 발매 시기에 적 합하기도 하다. 싸이는 8월 한국에서 굵직한 음 악 축제 2개에 잇따라 출연한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1-시티브 레이크 2014’(8월 9~10일 서울 월 드컵경기장), ‘AIA 리얼 라이프, 나 우 페스티벌 2014’(8월 15~16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에 일주일 간격으로 등장하다. 그가 콘서트에서 주로 신곡을 들 려준 것을 고려할 때 6월이 적격이

라는 전언이다. 2014 브라질 월드 컵 시작 전인 6월 초로 점쳐지고 있다. 올 초부터 컴백설이 끊임없이 나온 만큼 더 미룰 수 없을 거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에도 힘이 실린다. 6월 신곡이 나오게 된다면 지난 해 4월 ‘젠틀맨’ 이후 1년2개월 만 이다. 음반으로 따지면 2012년 7월 15일 내놓은 ‘싸이6갑 파트1.’ 이 후 약 2년 만이다. 이 음반의 타이 틀곡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 킨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유튜 브 조회 수는 20억건 돌파를 눈앞 에 뒀다. 이번 앨범에는 싸이스러운 곡 들이 실릴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젠틀맨’은 솔 직히 나답지 못했던 노래였던 것 같다. ‘강남스타일’은 누군가를 겨 냥하지 않았다. 재미있게 놀자 했 던 곡이다. 지금 만드는 신곡은 첫 마음으로 돌아가서 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공윤진 기자

궁금했던 것들‚ 브라이언 사우설 ‘비틀즈 100’ 당시 생애·시대를 새롭고 유익한 방식으로 보여줘 시력이 몹시 나빴던 존 레넌 (1940~1980)은 1960년대 내내 둥근 테의 ‘할머니 안경’을 썼다. 뒷날에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 거는 이와 비슷한 안경을 썼다.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가수 인 그에게 존경을 표하기 위해 서였다. 카메라 앞에서 가장 수줍은 ‘비틀스’ 멤버로 잘 알려진 기타 리스트 조지 해리슨(1943~2001) 은 카메라 애호가였던 것으로 보 인다. 그는 비틀스의 또 다른 멤버 인 베이시스트 폴 매카트니(72) 와 함께 호텔 방 거울 앞에서 자 신들 스스로를 찍는 촬영 놀이 에 빠지기도 했다. 1960년대 초 언젠가 아사히 펜탁스 카메라를 샀고, 1964년 에는 이 카메라를 쓰는 장면이 목격됐다. 매카트니는 1964년 5월 비틀 스가 ‘어 하드 데이스 나이트’ 촬 영을 마친 직후 6월 월드 투어를 떠나기 직전 짙은 청색의 애스 턴 마틴 D85를 샀다. 1970년에 팔기 전까지 이 클래식 자동차 로 6만5000㎞ 넘게 주행했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 틀스’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노 래는 물론 그에 얽힌 사연, 뒷이

‘기부천사’ 고소영 선풍기 ‘1000대 기부’ 톱스타 고소영이 싱글맘 들을 위해 선풍기 1000대(1 억원 상당)를 기부해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 고 있다. 고소영은 지난 20 일과 22일, 2차례에 걸쳐 대한사회복지회 및 동방사 회복지회 등 다수의 복지 기관에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일전기 선풍기 650 대를 기부했다. 고소영은 이어서 오는 6 월 초 아기와 함께 더위와 씨름할 싱글맘들에게 전달 할 350대의 선풍기를 추가 로 기증할 예정이다. 2011 년부터는 매년 자녀의 생일 에 맞춰 남편인 배우 장동 건과 함께 1억원을 대한사 회복지회 및 동방사회복지 회 등에 기부해왔다.

야기에 관심이 생기게 마련이 다. ‘비틀스 마니아’의 관심은 그 러나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어 떤 악기를 연주하고 어떤 옷을 즐겨 입었으며 취미활동은 무엇 인지, 멤버들의 모든 것이 궁금 하다.

‘비틀즈 100’은 바로 그러한 마니아들의 지침서가 될 만한 다. 기타, 드럼, 오디션 테이프, 자동차, 집 등 비틀스 멤버들이 쓰고, 만들고 사랑한 공간 등 사 물 100가지를 보여주면서 팬들 의 궁금증을 충족시킨다. 예를 들면 해리슨이 아내 패 티 보이드의 녹색 매니큐어를 가지고 직접 칠한 ‘로키’ 기타, 레넌의 ‘사이키델릭’ 롤스로이

스 자동차, 매카트니가 아꼈던 호프너 베이스 기타, 드러머 링 고 스타(74)가 애비 로드 스튜디 오에서 썼던 재떨이 등…. 멤버들이 사용한 특별한 악기 와 장비, 의상 등을 삽화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캐번디시 애비 뉴 자택 앞에서 팬들이 촬영한 매카트니 사진 같은 미공개 아 이템도 만나 볼 수 있다. 지은이 브라이언 사우설은 비 틀스 음반사였던 EMI의 홍보 및 언론 담당 부서의 이사를 지냈 다. 30년간 비틀스의 멤버들과 함께 일했다. 그는 책의 ‘들어가며’에서 “‘비 틀즈 100’은 특별한 물건들을 한 데 모아 비틀즈의 생애와 시대를 새롭고 유익한 방식으로 보여주 고 조명하는데 그치지 않는다”면 서 “이제 머리가 하얗게 샌 필자 뿐 아니라 팝 음악의 가장 찬란했 던 황금기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비틀즈 가 세계를 지배했던 그 때를 떠올 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비틀스 팬클럽’ 운영자이자 비 틀스 연구가인 서강석씨는 “큐 레이터가 제대로 준비한 비틀스 전시회에 온 듯한 느낌”이라고 읽었다. 강현미 기자

‘바버렛츠’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걸그룹

‘인디걸’ 결성2년 만에 첫 정규앨범

인디 걸그룹 ‘바버렛츠(The Barberettes)’가 결성 2년 만에 첫 정규 앨범 ‘바버렛츠 소곡집 #1’을 발매 했다. 2012년 결성된 바버렛츠는 ‘시간 여행 걸그룹’으로 통한다. 한국의 ‘김 시스터스’, 미국의 ‘앤드루스 시 스터스’ 등 1950~60년대 사운드와 옛 가요를 재해석한다. 바버렛츠는 공연에서 세 명의 보

컬이 하나의 마이크로만 밸런스를 맞춘다. 이 같은 풍경은 음향기기가 발달 하지 않았던 1950년대 전후 공연 장과 녹음실에서 흔히 볼 수 있었 다. 매니지먼트사 에그뮤직은 “있 는 그대로의 목소리에 따뜻한 감성 을 담아내는 아날로그 사운드를 담 고자 노력했다”면서 “SG워너비 김 진호, 강승원, 선우정아 등의 뮤지 션들이 손꼽아 기다린 앨범”이라 고 알렸다. 앨범 발표 전 바버렛츠 멤버들 이 촬영·제작한 1960년대 미국 걸 그룹 ‘로네츠’의 ‘비 마이 베이비 (Be My Baby)’ 영상은 영상 콘테스 트 사이트 ‘vube.com’에서 조회수 500만을 찍어 ‘이달의 영상’ 30위 에 랭크되기도 했다. 손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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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사바스’ 오지 오즈번‚ 12년 만에 내한 ‘시티브레이크 2014’의 두 번째 헤드라이너 40여 년간 강력한 카리스마·원초적인 보컬

후바스탱크, 미국 얼터너티브 록밴드

오지 오즈번, 메탈밴드 '블랙사바스' 보컬.

‘메탈계의 대부’로 통하는 세계 적인 메탈밴드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의 보컬리스트 오지 오 즈번(66·사진)이 12년 만에 내한한 다. 29일 현대카드(대표 정태영)와 공연기획사 액세스ENT에 따르면, 오즈번은 8월9~10일 서울 성산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카 드 슈퍼콘서트 21 - 시티브레이크 2014’의 두 번째 헤드라이너로 나 선다. 오즈번은 지난 40여 년간 11장 의 솔로 앨범과 보컬로 참여한 9 장의 블랙사바스 앨범으로 강력 한 카리스마와 원초적인 보컬을 선 보이며 헤비메탈의 상징으로 군 림해왔다. ‘크레이지 트레인(Crazy

Train)’ ‘굿바이 투 로맨스(Goodbye To Romance)’ ‘미스터 크롤리 (Mr. Crowley)’ ‘마마, 아임 커밍 홈 (Mama, I’m Coming Home)’ 등 히 트곡을 냈다. 솔로와 밴드 앨범을 합쳐 약 1억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적인 밴드들과 함께 자신 의 이름을 내건 록 페스티벌인 ‘오 즈페스트(Ozzfest)’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2005년과 2006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UK Music Hall of Fame)’과 미국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 에 헌액됐다. 지난해 오즈번은 35년 만에 블 랙사바스에 보컬로 합류, 이 팀의

통산 19번째 정규앨범 ‘13’을 발표 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 앨범은 빌보드 차트는 물론 영국을 포함 한 8개국 차트 정상에 올라 헤비메 탈과 블랙사바스의 건재함을 증명 했다. 현대카드는 “이번 내한은 월 드투어의 하나가 아니라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만을 위한 것”이라면 서 오즈번은 이번 시티브레이 무대 에서 자신의 솔로 히트곡들과 블랙 사바스 대표곡들을 부를 예정”이 라고 말했다. 오즈번의 한국 방문은 2002년 첫 내한공연 이후 처음이다. 본래 블랙사바스 멤버들이 오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팀의 리더인 토니 아이오미(66)의 건강 문제로 오즈 번밴드로 한국을 찾게 됐다. 미국 출신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후바스탱크(Hoobastank)’가 오즈 번과 함께 ‘시티브레이크’ 2차 라 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01년 셀

프타이틀의 첫 정규앨범으로 데 뷔한 후바스탱크는 이 앨범에 수 록된 ‘크로링 인 더 다크(Crawling in the Dark)’ ‘러닝 어웨이(Running Away)’로 그런지 사운���를 선보였 다. 지금까지 1000만 장 이상의 누 적 음반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빠른 리듬과 거침없는 멜로디로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의 그루브 메탈 밴드 ‘로코프랑크 (Locofrank)’와 한국에서 가장 시원 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펑크 록 밴 드 ‘옐로우 몬스터즈’도 올해 시티 브레이크 무대에 오른다. 현대카드는 “이번 라인업의 두 축은 정통성과 다양성”이라며 “오 즈번과 같은 정통 록 뮤지션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 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포함 된 추가 라인업을 곧 발표할 것”이 라고 전했다. 도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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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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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월봉서원‘새로운 문화공간’탈바꿈 전남 무안군

30일부터 3일간 그림해설·인문학 강연

중크루즈관광객 2만5000명 내달 전남 방문

광산구‘살롱 드 월봉’일환 각종행사 마련

광주 광산구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이야기(理야氣)가 있는 그 림해설’을 월봉서원에서 진행한 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행사 는 월봉서원이 매월 마지막 주 금 요일에 여는 ‘살롱 드 월봉’의 일환 이다. ‘이야기(理야氣)가 있는 그림 해설’은 시인과 화가로 활동하는 강현철 작가의 수채화를 전시한다. 첫날 오후 6시30분부터는 강현철 작가가 그림을 설명하며 인문학 강

좌도 진행한다. 광산구는 지난 4월부터 월봉서 원 활용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 하고 있다. 프로그램들은 어린이부 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도록 세대 별로 특화된 것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 이가 놀이로 보다 수월하게 철학을 접하는 ‘꼬마철학자 상상학교’, 서 원에서 하룻밤을 자며 조선 선비의 일상을 체험하는 ‘선비의 하루’가 특히 인기프로그램이다. 월봉서원은 호남과 영남의 유교 문화 자원을 탐방하는 ‘청년 선비 문화 원정대’를 다음달 7일에, 그 리고 동·서양 철학자의 음식을 직 접 만들며 사상도 공부하는 ‘철학

자의 부엌’을 7월 25일, 9월 26일, 11월 1일 진행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지난 2008년부터 월봉 서원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2 년까지 5년 동안은 문화재청의 ‘생 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됐고, 올해 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활성화 사업’에 뽑혔다. 월봉서원 활용 프로그램의 성과 는 명성이 높아 그간 중앙정부 공 모사업에 빠지지 않고 선정됐다. 덕분에 광산구는 한국 성리학의 기 둥을 이루는 고봉 기대승 선생의 사상과 자취를 현대로 계승하는 사 업을 부담 없이 국비로 진행할 수 있었다.

지역안테나

월봉서원 활용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 신청이나 문의는 광산구와 함 께 사업을 진행하는 ‘교육문화공동 체 결’(www.gyeol.org)과 ‘상상창 작소 봄’(www.sangsangbom.org) 홈페이지를 찾으면 된다.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272)로 전 화해도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선현들은 앎 을 실천하는 것을 참된 인간의 표 상으로 봤고, 이는 현대에도 아주 중요한 가치이다”며 “고유문화와 선현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계승하 도록 흥미와 교훈을 함께 갖춘 서 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하겠 신승원 기자 다”고 밝혔다.

중국 크루즈 관광객 2만5000여 명이 다음달 전남을 찾는다. 전남도는 “다음달 2일부터 5차례에 걸쳐 중국 암웨이사 우수회원 과 임직원 등 2만5000여 명이 크루즈선으로 광양항에 입항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중국 암웨이사는 다국적 판매기업으로 매년 우수회원과 임직원 등을 인센티브 차원에서 해외로 보내고 있다. 이들은 광양항에 입항한 뒤 낙안읍성과 순천만정원, 순천만자연 생태공원, 곡성 기차마을, 여수 오동도 등을 돌아본다. 또 여수박람회장에서는 김치 만들기, 풍물놀이, 제기 차기, 널뛰 기, 왕과 왕비 퍼레이드 등 현장 체험을 갖고 빅오쇼장에서 케이팝 (K-POP) 공연도 관람한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중국 대규모 관광객이 전남 자연 환경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 맛깔스런 음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며 “다른 기업에서 추진하는 인센티브 관광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무안군

레이서 유경욱 F1경주장 홍보대사 위촉

해조류천국 완도서 다시마 수확 한창

“다가오는 더위 부채로 잡아보세” 한국대나무박물관, 전시회·제작시연회 등 마련

올해 17만여 톤 생산 예상 6월 2일 다시마 초매식 열려 해조류의 천국 완도군에서 다시 마 수확이 한창이다. 완도군은 전 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 며 올해는 4,258어가에서 17만여 톤을 생산하여 350억여 원의 소득 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작황은 전년 대비 색택(품질을 나타내는 윤기)이 양호하고, 엽체 마다 약 3m이상씩 자라 성장이 좋 은 편이나, 포자 성장시기에 이상 수온으로 엽체가 탈락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해황 불안정으로 생산량 은 지난해보다 약 2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판매가격은 ㎏당 전복 먹이용은 약 300원, 쌈다시마

는 500-600원, 마른 다시마는 6,500-7,5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완도산 마른 다시마 첫 위 판을 개시하는 초매식이 6월 2일 10:00 완도금일수협 본점 위판장 에서 열린다. 초매식은 어민들이 생산하는 다 시마를 수협 위판장에서 처음 판매 하는 행사이며 다시마 생산 어민들 이 참석하여 해황안정과 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위판 을 개시하게 된다. 완도금일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에 생산한 다시마 재고량이 거의 없어 다시마 수확 즉시 높은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생산 어민들이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해조류박람회 성공 개

최 여파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고 밝혔다. 다시마는 알긴산과 라미닌, 칼 륨이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고 알긴산 성분은 장내의 발암 물질을 배출시켜 대장암 예방 효과 가 높아 동의보감에는 ‘산기를 다 스리고 종기를 가라 앉히며 혹의 결기를 다스려서 단단한 것을 연하 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해조 류 중에 최고 건강식품으로 알려지 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4월 11일부터 한 달간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소재 로 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 개최하여 다시마 등 해조류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주현 기자

전남 담양군에서 단오절에 부채를 선물하는 풍습을 되살리고 조 상들의 여름나기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부채 전시와 부채 제작시연,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을 마련하고, 오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10일 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조상들의 문화와 지혜를 이해하고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쥘부채와 방구부채 등 쉽게 볼 수 없는 작품 50여점이 전시 되며, 전남 무형문화재 제48호인 김대석 명인의 부채 제작시연도 볼 수 있다. 특히,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쥘 부채를 직접 만들고 부채 안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부채를 만들 수 있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부채 제작시연 및 체험은 전시기간 중 5월 31일, 6월 6일과 7일 등 3일간만 진행되니, 날짜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아이들에게는 학습의 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방문하면 좋은 추억도 쌓고 대나무의 다양한 모습도 볼 수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많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오사빈 기자

전남도는 지난 28일 국내 최초 정비사 출신 레이서인 유경욱(34·팀 아우디코리아) 선수를 영암 F1경주장(KIC·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홍 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경욱은 지난 2003년 국내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 경기 ‘포뮬러 BMW 아시아 시리즈’ 전 경기에 참가해 루키컵 챔피언에 올랐으며 2007년 GTM 4회 우승, 2011년 CJ슈퍼레이스 3800 클래스 시리즈 챔 피언을 따냈다. 올 해 ‘2014 전남 AFOS대회’에서는 아우디 R8 LMS컵 결승 2전에 19번째 순서로 출발한 뒤 무려 15대 차량을 추월하는 최고의 레이스 를 펼쳐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20대 초반 정비사(미캐닉)로 시작해 국내 정상급 선수의 자리 에 올랐다. 유경욱 선수는 “F1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 영암 F1경주장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카레이싱의 한류 스타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시

롯데백화점-완산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직장 내 4대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난 28일 오전 전주 완산경찰서 2층에서 홍 정화 롯데백화점 점장 및 양성진 완산경찰서장을 비롯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백화점-완산경찰서’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4대 사회악근절 홍보 및 감정노동자 인권보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업무협약을 통해 백화점 내에서 발생하는 상습적인 언어폭력 및 성희롱·성폭력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또 4대 사회악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감정노동자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홍정화 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경 협력관계 증진은 물론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성폭력등 각종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남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지역안테나 전북 무주군

육묘 실패 대비해 예비 모 지원 전북 무주군은 벼 재배 농가들의 재해 등으로 인한 육묘실패에 대 비해 예비 모를 육묘해 지원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재해 대비 예비 못자리 지원 사업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재해로 인한 못자리 실패를 보완해준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 은 12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벼 육묘 4000상자를 지원할 계획 이다. 예비 못자리는 무주읍과 안성면에 소재해 있는 3곳의 육묘장을 통해 1모작 3500 상자, 2모작 500 상자로 구분해 공급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한 농가들이 차질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분양을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무주군 연구개발 김승택 담당은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이로 인 한 못자리 실패에도 대비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예비 못자리 신청 농가들을 대상으로 6월까지 두 번에 걸쳐 분양을 완료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전북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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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하이라이트는 반딧불이 신비탐사 관광객에 최고인기… 6월7일 벌써 매진 밤하늘 감동·경험·추억 못잊어 재신청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볼거리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커지고 있다. 지난 28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 주반딧불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 시 반딧불이 ‘신비탐사’로 신비탐 사는 실제로 무주반딧불축제를 방 문했던 관광객들이 꼽은 최고의 인 기 프로그램이다. 반딧불이 신비탐 사의 매력은 밤하늘에 촘촘히 박힌 별빛, 환하게 길잡이가 돼주는 달 빛을 친구삼아 걷다가 만나는 반딧 불의 감동. 신비탐사를 경험한 사 람들이라면 누구나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고 입을 모은다.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는 6월7일부터 15일까지 신비탐사를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예약과 현 장 접수로 모두 가능하며 인터넷 예약은 무주반딧불축제 홈페이지 (www.firefly.or.kr), 현장접수는 행 사기간 중 반디쉼터 내 신비탐사· 송어잡기 매표소에서 받을 예정이 다. 체험료는 1인당 5000원이다. 6월7일 체험은 현재 모두 매진 상태이며 14일도 현재 예약 상황 으로 100석의 잔여석만 남아있는 상태다. 또 축제기간 동안의 현장 접수도

1일 (총 1200석) 최대 800석만 받 을 예정이어서 조기 매진을 고려해 접수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탐사버스 출발 장소는 전통공예 문화촌 P1 제1주차장이며 토요일 에만 현장접수자 승강장이 무주공 용터미널로 옮겨진다. 환경지표곤충이자 천연기념물 (제322호)이기도 한 반딧불이는 기 후나 습도 등 자연환경에 아주 민 감하기 때문에 탐사 당일의 일기상 황에 따라 많은 변수를 동반하지만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해마다 반딧 불축제 프로그램 중 선호도와 만족 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으로 손꼽 히고 있다. 한편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6월7일부터 15일까지 무주군 김건웅 기자 일원에서 열린다.

무주반딧불축제 하이라이트는 반딧불이 신비탐사.

고구마 조직배양묘 보급 농가 소득 ㄴ증대 전북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가 21만본의 바이러스 무병 조직배양묘를 공급해 탑마루 고구마 품질향상은 물론 수확량이 25% 가량 높아졌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고구마 종순은 매년 씨고구마 종자를 이용해 생산돼 바이러스와 퇴 화로 인해 수량이 감소하는 등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시는 2011년부터 탑마루 고구마 재배 농가들에게 무병 조직배 양묘를 매년 공급하고 매년 10%씩 지속적인 종자 갱신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일조해 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탑마루 고구마 예상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감소한 600㏊로 이번에 공급된 조직배양묘는 21만본으로 4회 증식을 통하여 336만본의 종순을 얻을 수 있어 전체 탑마루 고구마 재배면적의 10% 를 갱신할 수 있다. 나머지 면적은 2013년산 조직배양묘로 생산된 씨고구마를 통해 전 량 공급할 예정이다. 조직배양 무병묘로 생산된 씨고구마를 재배하면 수량성이 일반고 구마보다 25%이상 향상되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상품화율도 90% 이상으로 높아져 992㎡(300평당) 30여 만원의 추가소득을 올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6년까지 지속적으로 무병 조직배양묘를 전체 탑 마루 고구마 생산농가에 확대 지원해 익산탑마루 고구마 상품성을 지 속적으로 높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장수농공단지 13㎡ 내달 본격 분양

월출산국립공원서 멸종위기‘대모잠자리’발견

멸종위기 2급 대모잠자리.

남생이 서식지 조사도중 확인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환경 부지정 멸종위기Ⅱ급 생물인 대 모잠자리를 발견했다고 지난 28

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대모잠���리는 월 출산국립공원 상수원보호구역에 서 남생이 서식지 조사 도중 확인 됐다.

또 대모잠자리가 발견된 곳은 타 지역에 비해 자연훼손과 수질 오염 이 적어 대모잠자리가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모잠자리는 날개의 무늬가 대 모거북이와 비슷하다고 해 이름이 지어졌고 주로 식물의 퇴적층이 쌓 인 연못과 습지에서 서식한다. 최 근에는 서식지가 줄어 2012년 5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 김종희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대모잠자리는 수 생식물이 우거져있고, 유기질이 풍 부한 환경의 연못과 습지에서 서식 하는 것으로 보아 월출산 생태계의 건강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판단 강주현 기자 된다”고 말했다.

전북 익산시

익산시 만경강 하천부지 생태공간 조성 전북 익산시는 국가하천인 만경강을 오는 2016년까지 친환경 하천 으로 복원한다. 시에 따르면 만경강은 이 사업을 통해 수질개선과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농경지 침수에 따른 재해 피해 방지는 물론 문화 · 생태가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지난 2009년부터 춘포, 마산, 반월, 목천, 신지지구 등 5개 구역에서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익산시는 춘포지구 생태하천에는 봄 개학습마당, 춘포이야기마당, 달팽이, 참살이 마당이 조성돼 꽃둠벙이 생태학습장, 물길쉼터, 우물쉼터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생태학습장 을 마련할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하천 정비는 물론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을 제공하는 사업인만큼 해당 지역주민과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협 의해 명품 친환경 국가하천으로 복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고 말했다.

전북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의용불멸 군산소방’ 특별전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의용불멸 군산소방 특별전’을 가져 소 방 관계자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군산시는 “지역문화 중심 박물관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 진 중인 이번 전시는 오는 7월2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군산 근대기 소방역사를 통한 지역사 확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 자료는 박물관 소장자료와 군산소방서, 전북 119안전체험관 등에서 대여한 소방 도구 및 관련 자료 60여 점, 익산소방서 임형모 소 방행정과장이 소장하고 있는 목재펌프 포함 소방도구 20점 등 총 90여 점이다. 또 소방모와 소방복을 준비해 어린이들이 착용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소방관 그리기 등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근대역사박물관은 지난해 6월 군산 근대문화벨트사업의 완공 으로 박물관 인근의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되면서 전국적인 가족단위 체험공간으로 주목 받으며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수과원, 올 서해안 바지락 풍년 예상

장수군 장수읍 두산리 일대 에 조성중인 장수농공단지 분 양이 본격화되고 있다. 28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4월 공사착공에 들어간 장수농공단지는 사업비 116억 원을 들여 산업용지(분양면적) 10만3965㎡(9개블럭)를 비롯 해 지원시설·공공시설용지 등 총 조성 면적이 13만9180㎡로 오는 6월 준공될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당 4만6890원 으로 최근 분양중인 타지역 대 비 매우 저렴한 편이며 입지여 건은 3개의 고속도로(대전∼ 통영간, 익산∼장수간, 88고속 도로)로 연결돼 전국 어디서나 2~3시간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 입주기업은 취·등록세 100%감면, 재산세 5년간 100% 감면, 소득세·법인세 5년간

50% 감면 등 세제혜택이 부여 되며 투자기업 보조금지급 등 기업지원이 실시된다. 입주대상 업종은 음·식료품, 전자, 기타기계 및 장비, 목재 업종으로 기타제조업도 사업성 검토 후 입주가 가능하다. 단 특정 수질·대기 유해물질 배출업종, 환경성 검토 규정에 의거 허용할 수 없는 업종 등은 입주가 제한된다. 장수군은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해 분양공고를 시작 으로 권역별 분양 안내문 발송 등 대대적인 분양 홍보를 하고 있으며 장수농공단지의 분양을 계기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 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승원 기자

작황 좋아 지난해 1만2000t 늘듯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는 지난 28일 “지난 봄 서해안 바지락 의 폐사현황을 조사한 결과, 바지락 의 작황이 좋아 지난해 보다 약 1만 2000t 더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밝혔다. 서해안의 주요 수산물인 바지락 은 갯벌의 환경변화 등으로 2004 년 이후 매년 4월 마다 바지락의 대량 폐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강추위로 바지락 의 서식환경이 불안정해 평균 폐 사율이 18.3%에 달했으며, 생산량 도 1만8145t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바지락의 폐사 (평균 폐사율 0.7%)가 거의 없고, 지난 해보다 겨울과 봄 날씨가 따 뜻해 성장도 빨라지고 있어 수확 도 많아질 것으로 수과원은 내다

봤다. 이처럼 바지락 의 생산이 많아지는 이유는 지속적이고 안 정된 바지락 생산을 위해 바지락의 서식환 경을 개선하는 모래살 포, 경운작업 등의 갯 벌양식장 관리와 바지 락 종묘 살포 및 채취 시기 조절 등 다각적 인 노력을 기울인 결 과라고 수과원은 설명 했다. 갯벌연구소 박 광재 박사는 “비타민, 칼슘, 미네랄 등 영양 이 풍부한 바지락의 생산이 안정적으로 이 뤄질 수 있도록 종패 발생장 조성 을 비롯해 양식장 최적 관리방안, 저질변동을 감소시키는 풍파 방지

봄철 농촌 일손돕기 앞장 구슬땀

전북 완주군

완주에 ‘술 테마공원’ 조성 전북 완주에 ‘술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전북도는 지난 28일 술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술 테마공원’이 오는 7월에 준공된다고 밝혔다. ‘술 테마공원’은 완주군 구이면 구이저수지 인근에 들어서며, 술과 관 련 된 5만5000여 점의 유물과 술 교육·제조·시음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유기농 체험농장도 조성 돼, 가족 주말농장과 재료 공급기지를 구축하게 된다. ‘술 테마공원’이 조성되면 연간 20만명~50만명의 관람객을 비롯해 284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북도는 내다보고 있다.

산업용지 비롯 지원시설 등 오는 6월 준공 예정

유관기관·단체 참여 유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

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 로 정하고 공무원 과 유관기관 및 단 체 1,500여 명이 참 여하여 마늘·양파 수확 등 적기영농 을 위한 일손 돕기 를 추진한다고 밝 혔다. 군은 원활한 일 손돕기 추진을 위 해 군청 및 읍면사무소, 농협 등 에 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 고, 전 실과소와 읍면사무소 공무 원 (620여 명)이 중점 추진기간 동

장애인 복지시설‘힐링 숲’조성 소외계층·지역주민 통합의 장 활용 기대

시설 개발 등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준 기자

안 릴레이식으로 참여하여 일손 돕 기를 추진하는 한편, 유관기관이나 각종 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며, 우선 지원대상은 노약 자, 부녀자, 장기입원환자, 영세농 등의 일손부족 농가이다. 또한, 일손돕기가 행사성 위주 의 특정 농가에 대한 대규모 인력 동원이 되지 않도록, 도시락 및 작 업도구 등을 지원기관과 단체에서 준비하여 농가부담을 최소화할 계 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최근 농촌 지 역의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일손 구하기가 날로 어려워지는 상황에 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 및 일손 알선 등 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 혔다. 정문환 기자

자갈과 콘크리트로 덮여 있어 삭 막하던 장애인복지시설이 아름다 운 숲과 함께 치유의 공간으로 탈 바꿈했다. 지난 28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 난해 녹색자금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8000만원과 군비 8800만 원을 투입해 함평군 함평읍 함평군 장애인보호작업장에 2500㎡ 규모 의 힐링숲을 조성했다. 장애인들을 넘어뜨려 다치게 했 던 낡고 푹꺼진 입구의 자갈과 콘 크리트를 말끔하게 걷어 내고 바닥 을 새로 깔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작업장 주위로 편백·소나무· 느티나무·잣나무 등 24종 5600여 주를 식재하고 정자와 의자를 설치 해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으 로 꾸몄다. 황토로 포장된 ‘숲속 산책로’, 참 나무가 식재된 ‘상생의 숲’, 느티나 무와 잔디로 꾸민 ‘잔디마당’, 스트

로브잣나무와 동백나무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피톤치드숲’, 소나 무와 철쭉으로 경관이 우수한 ‘환 영의 숲’은 장애인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줄 치유의 공간이 될 전망 이다. 또 함평군장애인복지관 뒤편에 는 매화, 모과, 살구 열매가 주렁주 렁 열릴 ‘열매의 숲’이 조성돼 색다 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약숫물을 뜨러 오 는 주민들이 많아, 지난 1993년 함 평군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된 이래 21년 만에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광우 산림공원사업소장은 “장 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숲의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조성한 이곳을 ‘희 망복지 나눔 숲’으로 명명했다”며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들의 통합 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오사빈 기자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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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뜨거운 여름 해운대에서 만끽하세요’ 내달 1일~ 9월 10일까지 해수욕장 개장 안전 튜브 제작 등 피서객 안전에 주력

부산 여성회관 강좌 인터넷쇼핑몰 창업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박 외숙)은 인터넷쇼핑몰 창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성공적인 창업 지원 전문교 육을 제공하기 위해 6월 10 일부터 7월 29일까지‘제 2회 인터넷쇼핑몰 창업강 좌’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쇼핑몰은 소자본 무점포로 학생, 주부 등 누 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으 면서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 고 있지만, 시장이 성장하 면서 소비자 피해 등 부작 용도 발생하고 있다. 따라 서 여성회관에서는 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의 건전한 발전과 자질 있는 인터넷쇼 핑몰 사업자를 배출하고자 이번 창업 강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강좌는 △쇼핑몰 기획 △쇼핑몰 디자인의 이 해 △쇼핑몰 마케팅 △쇼핑 몰 창업준비 △네이버 블로 그 만들기, 꾸미기, 정책분석 등 쇼핑몰 창업에 관심이 있 는 사람이면 누구나 배우고 싶어 하는 내용으로 총 15회 과정(화·목 10:00~13:00)으 로 운영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6 월 5일까지 여성회관 홈페 이지(woman.busan.go.kr)에 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발송(cho6802@ korea.kr) 또는 여성회관으 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교 육 대상자는 총 30명으로 신청자 중 파워포인트와 인 터넷 사용 가능자 위주로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과정 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미진 기자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이 내 달 1일 개장을 시작으로 9월10일 까지 운영된다. 28일 해운대구는 세월호 참사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해운 대·송정해수욕장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서는 등 오 는 6월과 9월은 해수 온도가 낮아 일부 구간에서만 해수욕이 허용될 예정이며, 7월과 8월은 전면 해수 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먼저 안전을 위해 처음으로 손잡 이가 있는 위쪽은 노란색, 아래쪽 은 빨간색을 채색한‘안전 튜브’ 를

특별 제작해 수영객의 튜브가 뒤집 히면 빨간색이 위쪽을 향해 망루대 나 해상구조선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사고 위험에 발 빠르게 대 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년 나타나는 이안류(역파 도)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국 립해양조사원의 실시간 이안류 발 생정보를 수상구조요원에게도 문 자로 통보해 즉각적인 대비태세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하고 이안류 구 조장비도 대폭 보강했다. 이안류 발생 예상지역과 수심이 일정하지 않는 위험지역에는 줄 부

표를 설치해 줄 부표는 서로 연결 돼 있어 비상시 쉽게 잡을 수 있고, 특수 형광도료를 칠해 밤에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해수욕 불청객인 해파리 유 입을 방지하는 차단망을 6월 중순 에 해운대해수욕장에 조기 설치 해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동백섬 에서 미포까지 1.5㎞ 전역에 설치 할 예정이다. 이 차단망은 지난해 95% 이상의 해파리 유입을 차단 하는 성과를 거둬 올해도 큰 효과 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호안 도로와 동백섬 갯바위 등에 구명조 끼와 구명환을 보관한 인명구조함 도 설치해 비수기와 야간에도 누구 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과 31일 이

틀간 해경과 소방 특수구조대가 수 중측정 장비로 조사한 해운대해수 욕장 해저 굴곡지에 1418㎥의 모 래를 투입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해상 40~50m 수영구 역에 안전 부표를 설치하고, 해상 100m에는 수상레저 금지부표를 설치해 요트나 제트스키 등의 접근 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해상에는 이 안류 줄부표, 해파리 차단망을 포 함해 4단계의 촘촘한 안전휀스가 피서객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국내외 피서 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수욕 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 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산복도로 르네상스 5차년도

마을 계획·활동사업 5명 선정 2016년 7월까지 마을 재생역할수행 부산시는 주민참여형 종합 재생사업인 산복도로 르네상 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을 위해 주민·행정 협력을 지원 하고 사업실행 협력체계를 구 축해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산 복도로를 만들어 갈‘산복도로 르네상스 5차년도’마을계획 가와 마을활동가 등 총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명 의 마을계획가와 마을활동가 는 충무구역에서 2016년 7월 까지 마을현장 활동 등을 통해 마을재생의 촉매역할을 수행 하게 된다. 마을계획가는 마을 만들기를 총괄 조정·관리, 마을 비전 도출, 사업추진방향 설정, 마을간 연대 등 협력적 문제 해 결 등을 수행하고, 마을활동가 는 다양한 참여자간 협력 매개,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현장 상담 등을 수행한다. 부산시는 6월 2일 오후 2시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5차년도 마을계획가·마을활동 가 위촉식’ 을 개최���고, 6~7월 두 달간 관련 교육을 실시한 후 이들을 본격적인 마을활동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활동구역 은 서구 충무구역(초장동,남부 민1·2동,암남동)으로 마을계획 가는 1명, 마을활동가는 마을 별로 1명씩 4명이 투입된다. 부산시 관계자는“산복도로 르네상스 5차년도부터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주민들이 더욱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으로, 마을계획가·활동가 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공 모를 통해 선발에 신중을 기했 다.” 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2011년부터 해마다 마을계획가와 마을활 동가를 선정·위촉해 행정기관, 마을주민, 관련 전문가간 소통 을 강화하고, 장소성을 살린 마 을계획수립과 민관협치의 마 을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김은솔 기자

부산시 항만관리사업소 청사 이전 오는 31일 자갈치시장으로 남향관리산업소 명칭 변경

6월과 9월은 해수 온도가 낮아 일부 구간에서만 해수욕이 허용될 예정이며, 7월과 8월은 전면 해수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부산 해운대의 해변가.

‘경북도 생활권발전협의회’본격 가동 29일 산학위원 20명 구성 위촉식 가져 ‘경북도 생활권발전협의회’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 어갔다. 이로써 도내 경제활성화와 함께 경북도 주관 11개 생활권의 추진 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위촉식을 가진 경북도 생 활권발전협의회는 위원장(도지사) 을 포함해 산학연관 20명의 위원 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에 필요한 전문학식과 경험이 풍부 한 민간인 전문가와 도 기획조정실 장,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등 당 연직이다. 도에 따르면 협의회는 국가균형 발전특별법에 의해 설치되는 도의 자문위원회이다. 이들은 도의 특성 있는 발전과 지역행복생활권에 관 한 중요 사항의 협의와 조정을 이 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들은 경북도 발전계획

(안)과 생활권의 현황, 경북도의 특 화발전프로젝트로 추진 중에 있는 ‘IT융복합 창조생태계 구축사업’ 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후 성공적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했다. 경북도 발전계획(안)은 국가균형 발전특별법에 의한 지역발전 5개 년계획의 시도단위에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 과 경북도만의 특화된 발전을 위해 향후 5년간(2014∼2018년) 도의 발전목표와 이를 추진하기 위한 전

략 및 세부사업들이 담기는 지역발 전 마스트플랜이다. 이와 관련 도는 부처의 부문별 계획과의 정합성 검토과정을 거쳐 6월초에 본 계획을 확정져 지역발 전위원회에 제출한다. 지역발전위 원회는 타시도의 발전계획과 중앙 부처의 부문별 발전계획을 취합해 국가전체의 지역발전 5개년계획을 7월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 정이다. 특화발전프로젝트는 정부의 창 조경제기조에 발맞추어‘IT융복합 창조생태계 구축사업’ 으로 선정해 지역의 향후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 고 있다. 정윤지 기자

부산시 항만관리사업소(소장 박 창식 이하 사업소)는 남항을 이용 하는 시민들에게 현지성과 적시성 이 있는 항만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리구역인 부산남항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자갈치시장(중구 자갈치해안로 52) 건물 4층으로 사 업소 청사를 오는 31일 이전한다 고 밝혔다. 또한‘항만관리사업소’의 명칭 이 국가기관인 부산지방해양항만 청 소속으로 오인을 받는 등 행정 혼선을 줄이고, 사업소의 업무 특 성에 맞춰 기관 명칭을 6월 16일부 터‘부산시 남항관리사업소’ 로변 경한다. 신청사 개소식은 6월 16일 오후 3시 이영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수협 등 유관 기관·단체,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 운데 열린다. 한편 신청사는 31일 이전 후 6월 2일부터 업무가 재개되며, 내달16

일부터‘부산시 남항관리사업소’ 라는 명칭을 정식으로 사용하게 된다. 사업소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 는 남항 내 입출항 선박의 통항 안 전과 더불어 향후 도입을 추진하 게 될 남항 해상 관광 유람선 취항 에 대비한 해상 안전을 위해 하반 기 중 남항관리사업소 신청사 내에 ‘남항 해상안전 관리센터’ 를 구축 할 예정이다. ‘남항 해상안전 관리센터’ 에도 입되는 해상안전 관리시스템은 선 박프리패스 시스템, 무선통신장치, 지능형 CCTV 영상처리 시스템, 항 만교통정보 연계 시스템 등으로 구 성된다.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친 다음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관계자는“남항관리사업소 개소 와 더불어 해상안전 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면 남항의 해상 안전사고 예 방 효과는 물론 항만시설을 이용하 는 모든 시민들에게 이전보다 빠르 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 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변혜선 기자


영남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올해의 작가 개인전 마지막 주자‘김언영展’

국민생활체육 전국대학 라이벌전 축구대회

‘모란…’주제 13점‘갤러리 쉼터’서 한달 전시 기법으로 모란 자체가 지니는 상징 적 의미보다는 작가가 보고 느끼는 모란으로 탐스러운 꽃망울과 붉은 색이 주는 강한 기운을 느낄 수 있 게 여러 번 채색을 반복하여 화려 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또 복을 부르는 상징인‘돼지’ 를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기계식 놀이 와 물질 만능에 젖어있는 현대인들 로 형상화하여 비판과 동시에 사람 과 사람의 관계의 중요성을 돼지를 통하여 익살스럽게 말해주고 있다. 문화예술회관의‘올해의 작가 개 인전’ 은 지역작가 창작활동 지원과 울산 전시예술 발전에 밑거름이 되 자는 취지로 지난해 6월부터 추진 한 전시로, 올해에는 10명의 작가가 선정되어 2월부터 매월 릴레이 형 식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6월의 작가를 끝으로 상반기 개 인전을 마치고, 7월에는 5명의 작 가로 구성된 하반기 합동전에 이어 8월 김재옥(한문), 9월 고동희(서양 화), 10월 이귀동(사진), 11월 한진 숙(문인화) 그리고 12월 박성란(한 국화) 작가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 된다. 문의: 226-8251~3. 진유현 기자

대구 엑스코서 로봇학회 개최 군사용 무인차량 등 논문 300편 발표 삼성電 의료기 로봇 핵심기술도 공개 2014년 제29회 ICROS(제어· 로봇·시스템 학회)가 대구 엑스 코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양 일간 개최됐다. ICROS는 매년 제어로봇시 스템학회에서 주최하는 제어, 로봇, 시스템 학술대회로 산· 학·연 전문가 370여 명이 참석 해, 군사용 무인차량 자율주행 시스템, 철강계측제어시스템, 자동차 제조공정용 로봇기술, 의료용 로봇 및 시뮬레이션, 항 법유도시스템, 지능제어·응용, 서비스 로봇 성능평가 등 관련 된 300여 편의 논문이 발표했 다. 특히, 초청 강연자로 엄찬 왕 과장(산업통상자원부 기계 로봇과장), 오준호 교수(KAIST 기계공학과), 노경식 상무(삼성 전자 글로벌기술센터) 등이 강 연했다. 첫째 날 엄찬왕 과장이‘로

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 향’ 이란 주제로 1차 지능형 로 봇 기본계획의 그간 정책을 평 가하고, 향후 로봇산업의 활성 화를 위한 정책방향인 제2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과 관련 한 정부의 R&D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오후에는 삼성 전자 노경식 상무가 삼성전자 가 보유한 의료기기, 의료로봇 기술과 지능로봇개발과정에서 확보한 핵심기술, 타 제품적용 성공사례 등을 공개했다. 이틀째인 30일에 오준호 교 수는‘재난대응 인간형 로봇과 DARPA Robotics Challenge’ 란 주제로 인간환경재난에 적 합한 인간형로봇 개발과 이를 이용한 DARPA(미 국방부 방 위고등연구계획국) Robotics Challenge Trial 참여 경험 등을 소개했다. 신주희 기자

진주시 규제개혁 현장간담회 열려 경제활동 가로막는 규제 과감히 없애야 진주시는 28일 오후 2시 현장 의 애로 및 건의사항과 고충을 청 취해 규제개혁에 적극 반영하고자 기업·투자유치 분야 현장간담회를 자유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개최 했다.<사진> 진주시 류현병 경제통상실장은 인사말을 통해“일자리 창출과 투 자를 가로막는 나쁜 규제는 과감히 고치고 없애야하며, 시민의 안전과 소비자보호 등 공정경쟁에 꼭 필요 한 좋은 규제는 반드시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 더욱 강화해야 한다” 고 밝히고 업체들이 앞장 서 줄 것 을 당부했다. 또 진주시 투자유치담당관은 현 재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투자유치,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 통시장 활성화 등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기업체 및 상공인, 전통시 장 상인대표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기업

협회 조용민 회장은“외국인 근로 자를 무작위로 기업에 배치하는 현 재의 고용노동부 방식을 수정해 기 업에서 원하는 조건의 근로자를 선 발할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 며의 견을 제출했고 진주시 관계자는 법 령 등을 검토해 중앙에 개선 건의 를 약속하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

지역안테나  부산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담아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 은‘올해의 작가 개인전 2014’상 반기 마지막 주자로‘김언영 작가 展’ 을 한 달간 개최한다고 29일 밝 혔다. 지역 작가들에게 창작활동 동기 부여와 울산사랑 자긍심 고취를 위 해 마련된 이 전시는 김언영의‘모 란과 돼지’ 를 테마로 한 작품 13점 을 상설전시공간‘갤러리 쉼’ 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언영 작가는 대한민국 한국화 페스티벌 및 부산국제아트페어 외 다수 단체전 참여와 울산광역시미 술대전, 울산한마음대전에서 전체 대상 수상과 현대미술 한·중·일 우 수작가 초대전에서 우수상, 국제창 작미술제 동상 수상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작 가다. 김 작가는“시대가 흐르고 모든 것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행복하고 건강하 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일 것”이라며“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 과‘돼지’ 를 테마로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고 말했다. 작가는 장지에 채색하는 한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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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일광면 월드컵빌리지에서‘2014 국민생활체육 전국 대학 라이벌전 축구대회’ 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 합회 및 부산시(기장군) 축구연합회가 주관하며 기장군과 문화체육관 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기장군생활체육회의 후원으로 오는 31일 부터 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기장군 최초로 개최되는 전국축구대회로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소속 24개 대학클럽이 참여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 1위가 본선 8강전에 진출해 대회 둘 째날 우승을 겨룬다.

 경북 영덕 교육지원청 김용민 포스텍 총장, 영덕서 진로특강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은‘올해의 작가 개인전 2014’상반기 마지막 주자로‘김언영 작가展’ 을 한 달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김언영 작가의 작품들이다.

‘울산 문양디자인 개발 사업’추진 내년 3월까지 총 5단계 세부적 단계 개발 울산을 상징할 수 있는 문양(패 턴) 디자인을 개발해 공공시설물, 관광상품, 각종 간행물 등 활용방 안을 마련해 울산다운 도시디자인 의 체계를 확립하고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 추진 된다. 울산시는 심벌마크 및 브랜드 슬 로건(울산포유), 캐릭터(해울이) 등 한정된 콘텐츠에서 벗어나 울산만 의 정체성과 일관성 있는 디자인 적용 관리를 통해 도시이미지를 정 립하고 체계화를 강화하기 위해 ‘울산 문양디자인 개발 용역’사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디자인 산업 선진화를 주도해 나가는 디자인 연 구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태용)이 맡아 내년 3월까지 10개 월간 총 5단계의 세부적인 디자인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1단계는 울산을 대표하는 자연 환경·역사문화자원·산업자원 등을

소리에 귀 기울였다. 참석자 대부분은 오늘처럼 허심 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 가 자주 마련돼 기업 활동과 투자 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 제 개선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 제의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역개발, 복지· 문화·보건, 환경·교통, 농정 등 분 야별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할 계획 이다. 오미선 기자

조사해 문양디자인 개발에 필요한 자원 도출하고, 울산시 관광상품 등에 활용되고 있는 사례와 문제 점을 분석해 개선방향을 제시하며, 문양디자인의 국내·외 트렌드를 파악해 디자인 전략을 수립한다. 2단계는 기존에 개발된 울산 산 업도시색채·심볼·브랜드 슬로건· 캐릭터와 자연환경·역사문화자원· 산업자원 등의 디자인 요소를 추출 반영해 울산다운 브랜드 문양을 개 발하기 위한 개념을 정립하고 문양 디자인 개발 방향을 설정한다. 3단계는 문양디자인의 시각화 및 상징적 의미를 정의하고 작도 법, 전용색채 적용 및 색채 활용법, 활용금지 규정 등 문양디자인이 실 제로 적용될 수 있는 기본형 및 응 용형 시스템을 개발한다. 4단계는 문양디자인을 체계적으 로 활용하기 위한 각종 공공시설물 및 공공시각물 등에 대한 가이드라 인을 정립하며, 디자인 보호와 문

양디자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특 허청에 디자인 상표를 출원한다. 5단계는 완성된 울산 문양디자 인 자료는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 해 시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무료 로 배포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디지털 데이터화 한다. 울산시는 이번에 개발되는 울산 문양디자인은 도시를 상징하는 이 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해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울산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 연환경에서부터 다양한 인문환경 을 바탕으로 울산다운 도시디자인 체계를 확립하고 대표적 상징요소 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 침이다. 문양디자인은 개발 후 활용범위 가 넓고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으 므로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무분별 하게 적용·개발되는 사항을 체계 적으로 관리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한송이 기자

사천 수요사전상담예약제 실시 사천시가 시민중심 행정서비 스 제공을 위해 수요사전상담 예약제 실시 등 복합민원 시스 템 ���선에 나섰다. 시가 개선을 추진 중인‘복 합민원 처리시스템’은 지난달 마련된‘자체 규제 개혁 추진 계획’ 의 후속조치에 따른 것으 로 행정의 효율적인 업무처리 는 물론 민원인의 시간적·경제 적 낭비를 방지해 시민의 피부 에 와 닿는 민원서비스를 제공 하게 된다. 이번에 시행되는‘수요사전 상담예약제’ 는 민원인이 시 종 합민원실(055-831-2982)에 전 화 및 방문해 상담예약 접수를 하면 그 다음주 수요일에 민원 실에서 주관부서 및 관련부서 업무담당자들이 모여 상담을 진 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는 사전상담운영제도를 보 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민 원인이 직접 방문해 상담을 요 청하더라도 담당자의 부재로 인해 여러 차례 시청을 방문해

야하고 각 부서를 찾아다니며 상담을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 하기 위한 시민 편의 시책이다. 또한 시는 각종 인·허가 등 대규모 경제적 비용이 소요되 는 민원의 불허가시 입게 될 민 원인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 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사전심사청구제도 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 지 104건의 사전심사청구 민원 을 처리해 복합민원 신청으로 인한 민원인 불편과 부담을 해 소하는데 노력해 왔다. 아울러 복합민원을 신청하 는 민원인이 주관부서에 방문 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주관 부서에서 각 부서 관련업무 담 당자들을 소집해 합동심의회를 개최해 협의사항을 종합해 민 원인에게 통보하는 인·허가 관 계부서 합동심의제도를 실시해 민원인이 관련부서를 일일이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해 시 정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박수영 기자

경북 영덕교육지원청은 최근 영덕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Dream and Plan to be a GLOBAL LEADER` 라는 주제 로 김용민 포스텍 총장이 영덕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특강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김 총장은 자신이 초등학교 4학년 시절 노틸러스호 (미 핵잠수함)가 북극해 횡단에 성공했다는 책을 읽고 과학자로서의 꿈 이 시작됐고 20년 후인 1982년 위싱턴대 교수로 임용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 총장은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 자기 스스로 하는 동기 여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꿈을 꾸는 것이 중요하고 이 과정 에서 발생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 발전을 위한 리더가 되기위해 고정관념의 틀을 과감히 타파할 것을 주문했다.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연어가 되어야 한다. 위험을 감수, 비범해야 하며 과감히 도전하고 불가능을 이뤄낼 수 있어야 한다” 며“리더란 선 구자” 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배움에 대한 열정과 꿈을 이루고자 하 는 마음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이 따라온다” 며 학생들에게 꿈의 중요 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한편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어려움을 딛고 끝까지 노력하 여 성취를 이룬 김 총장님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 며“이번 특강을 통 해 미래에 대한 준비를 새롭게 하게 됐다” 고 말했다.

 울산시 산업재 제품·기술 외국어 PT 경진대회 울산시는 지역 대학의 우수인재를 기술전문 통역인으로 양성해 중 소기업의 해외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울산경제진흥원 및 울산대학 교와 함께 29일 오후 4시 울산대학교 22호관 지하소극장에서 기업체, 학생,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산업재 제품기술 외 국어 PT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울산대학교 학생 6명이 디비밸리(주) 등 지역기업 6개 사의 제품 및 기술을 1개사씩 전담해 가상수입상을 대상으로 영어·중 국어·스페인어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앞서 울산대학교 학생 24명은 정규교과과정(글로벌 기술마 케팅 실무과정)으로 3개월 동안 참가업체 제품 및 기술에 대해 공부하 고 외국어를 활용한 전문용어 습득을 위한 원어민 강사 지도 등을 받 았다. 이들 중 1·2차 예선심사를 거쳐 6명이 본선 대회에서 PT(시각설명 회) 발표 실력을 선보인다.

 경남 하동군 법정 감염병‘홍역’주의 당부 최근 전국의 학교를 중심으로 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홍역이 확산함 에 따라 경남 하동군이 예방접종과 함께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29일 하동군보건소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지난 22일 기준 국내 홍역환자는 모두 225명으로, 지난해 전체 환자수 107명의 2배를 넘어섰다. 이 중 초·중·고 및 대학생 환자가 72명으로 나타났으며, 대 부분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동남아지역 여행자들을 통해 바이러스가 유입되고 이후 병원과 학교 등지에서 2차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보건 당국은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홍역 예방접종 미접종자에 대해 전화로 접 종을 독려하는 한편 어린이집, 각 학교에 감염병 예방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 제주 내 고교생 220명 제주포럼 참가 제주도교육청은 제9회 제주포럼에 도내 고등학생 220여명이 세계 평화와 국제협력 구축을 위한 대화의 장에 모인 세계 지도자 및 전문 가들을 만났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포럼은‘새로운 아시아 설계’ 를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오는 30 일까지 3일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도내 9개교 고등학생 220명(지도교사 포함)은‘특별세션, 제주몽생 이 세계를 날다-제주국제청소년포럼’ 에 참석해 다니엘튜더 (전 이코 노미스트 서울특파원)과 칼리피오리나 (전 휴렛팩커드 CEO)의 강연 등을 직접 들었다. 청소년부문으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세션은 도교육청과 제주 도가 2010년 이후 매년 공동 주최하는 제주국제청소년포럼 행사에 대 해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도교육청 제주교육학생외교관 18명도 제주포럼 기간 동안 자 원봉사자로 참여해 외국인 안내 등을 지원하며 국제행사를 직접 체험 하고 제주교육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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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미얀마 친구들에게 전해질 ‘희망의 운동화’

지역 안테나 ◈ 서울 마포구

참가자들 직접 평화 이미지 그려 빈곤 청소년에게 전달

영등포구에서 흡연은 이제 그만 영등포구 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실외금연구역을 1023개소로 확대 지정함에 따라 공공근로 참여자와 함 께 금연 환경 조성사업에 나섰다. 공공근로자 5명이 2월부 터 추가 지정된 금연구역 택시승차대, 가로변 버스 정류소 등에 안내판을 부착 하고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이번 5월 31일 세게 금연의 날을 맞 아 25일부터 31일까지 금 연주간으로 지정하고 26일 국회의사당역, 27일 여의 도역, 28일 대림역에서 담 배에 대해 바로 알기 리플 릿을 나눠주고 금연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실시하 기도 했다. 새로운 금연구역에 대해 서는 오는 6월까지 안내 표 시판을 설치하고 계도 기간 을 거쳐 7월부터는 흡연 단 속을 실시해 적발 시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다. 금연을 하고 싶은데 혼 자 힘으로는 어려운 주민들 이 보건소를 방문하면 1:1 상담을 거쳐 니코틴 보조제 등 약물요법과 행동요법 등 상황에 맞게 금연을 도와준 다. 최병희 보건지원과장은 지역 내 “주민들이 간접 흡 연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피해가 없도록 금연 구역을 점차 늘려가고, 흡연 주민 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 도록 환경 조성에 더욱 힘 써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 혔다. 이지우 기자

2013 광화문광장 운동화 전시.

서울시는 시립문화교류센터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 여할 수 있는 ‘2014 희망의 운동화 나눔 프로젝트’(이하 나눔 프로젝 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랜 시간 군사 독재로 계속된 절망과 아픔의 역사 속에서 경제개방으로 변화가 진행 되지만 지나온 시간 속에서 또 다 른 희생자로 아직도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미얀마의 청소년들에게

폭염 대비 쪽방 거주자 등 특별보호대책 쉼터운영·순회팀 등 9월까지 가동 영등포구가 다가오는 폭염에 대 비해 쪽방에 거주하는 노약자와 거 리 노숙인에 대한 특별보호대책을 마련하고 이들에 대한 건강상 피해 예방과 필요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 다고 밝혔다. 영등포 관내에는 4월말 현재 쪽 방촌 거주자가 약 6백여 명에 이른 다. 이들 중 과반수가 기초생활 수 급자로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을 뿐더러, 65세 이상의 홀몸 노인이 100여 명, 장애인이 140여 명에 달 해 폭염에 취약하고 대응 능력이 부족한 이들이 상당수다. 이에 구는 6월부터 9월 말까지 4 개월간을 특별보호기간으로, 그리 고 7~8월을 집중추진기간으로 정 하고 이들 취약계층을 위해 △쪽방 방문건강관리사업 강화 △노인돌 봄서비스 활동 강화 △무더위 쉼터 운영 △현장 순회전담팀 구성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구는 쪽방 방문건강관리 대 상 가구로 등록된 494가구 중 독거 노인이나 장애인 등과 같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 대해서 영등포구 보 건소의 방문 간호를 강화한다. 집 중추진기간이나 폭염이 발령되면 최소 주 1회 이상 해당 가구를 직 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안부와 건

전달될 운동화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 행사다.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이 생각하 는 평화와 희망의 이미지를 운동화 에 그려넣어 세계 각지의 빈곤 청 소년들에게 전하는 행사로, 청소년 들이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창 의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각자 가지 고 있는 작은 재능으로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주 관하는 ‘나눔 프로젝트’는 29일 오 후 1시부터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 희망의 운동화를 이용한 조 형물 전시, 맨발 체험 활동, 전통게 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 며진다.이번 나눔 프로젝트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립청 소년문화교류센터(www.mizy.net) 를 통한 사전 온라인 신청이나 행

사 당일 광화문광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5천원이며 운동화 및 그림 도구는 현장에서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지센터 문화사업팀(070-4667-3774)으로 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희망 의 운동화들은 2015년 2월, 미얀마 빈곤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 정이다.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2007년 내전의 후유증으로 고 통받는 우간다의 소년병들에게 5000켤레의 운동화를 전달한 것 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약 5만 켤레의 운동화를 방글라데시, 캄 보디아와 베트남의 빈곤 청소년 들, 채석장과 탄광 등 열악한 노동 환경에서 일하는 네팔과 라오스, 난민의 신분으로 희망을 잃지 않 고 꿈을 꾸는 타이 메솟 지역 청소 년들에게 전달했다. 박지호 기자

‘효돌이·효순이 봉사단’ 이·미용 봉사 안산시립병원 어르신 70여 명 대상

강을 확인하고, 장마·폭염 등 재난 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 이다. 1060여 명에 해당하는 이들 대 상자에 대한 가정방문을 폭염 시 에는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 실시 하고 확인 전화도 주 3회 이상으로 늘리는 등 보다 촘촘한 연락을 통 해 이들의 안부를 체크할 계획이 다. 한시적으로 ‘무더위 쉼터’도 운 영한다. 쪽방촌 거주자와 거리 노 숙인이 몰려있는 영등포동 내에 쉼 터 세 곳을 마련해 에어컨 또는 선 풍기를 가동해 이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또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 등 30개소와 18개 동 주민 센터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노인 등 주민들이 폭염으로부터 대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현장 순회전담팀을 구성 해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3명씩 2 개조가 1일 1회 이상 거리를 돌아 다니며 폭염에 노출돼있는 노약자 나 거리 노숙인을 무더위 쉼터나 그늘진 곳으로 이동하도록 권유하 고, 위급환자를 발견할 경우 신속 히 119에 신고 조치해 피해를 최소 화 할 수 있도록 한다. 이한울 기자

상록구(구청장 김진근)‘효돌 이·효순이 봉사단’은 지난 5월 27일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의 어르신 70여 명에 대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동행 ‘행복을 만드 는 사람들’의 일환으로 운영되 고 있는 ‘효돌이·효순이 봉사 단’아미회(회장 김종옥)는 상록 구 관내 미용실 원장들로 구성 됐다. ‘효돌이·효순이 봉사단’아미 회에서는 함께하는 따뜻한 세 상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경로 당,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등 28개소를 방문해 2100여 명의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

으로 이·미용 봉사 를 실시했다. 안산시립노인 전문병원 관계자 는 “병원에 입원중 인 어르신들이 이· 미용하기 위해서 는 보호자들이 불 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가야 하 는 등 번거로움이 많았다”며 “아미회의 정기적인 이·미용 봉사활동으로 보호자 들의 걱정이 많이 덜었고, 어르 신들에게 말벗까지 돼주기에 마음속으로 깊이 감사함을 느 끼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근 상록구장은 “앞으로 ‘효돌이·효순이 봉사단’은 다양 한 분야의 재능 기부자를 모집 해 수요자와 연결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하는 봉사 단으로 운영해서, 소외되고 있 는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희망 을 주는 봉사단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가연 기자

소방서‚ 마포복지관서 소방훈련 실시 서울 마포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경한)는 마포소방서와 함께 지난 27 일,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우리마포복지관의 화재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마포구 최대 규모의 종합복지시설인 우리마포복지관에는 노인복지 관,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시니어클럽, 장애인주간이용센터, 평생학습 센터, 어린이집 등이 입주하고 있다. 이번 소방훈련에서는 소방차 1대와 소방안전관리자, 복지관 입주 시 설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자위소방대 로 조직, 개인별 임무를 부여하고, 실제 화재발생을 가정한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실시 했다. 이와 함께 환자발생에 대비 마포소방서의 도움으로 심폐소생술 요령 교육도 실시했다.

◈ 서울 송파구

베이비부머 봉사단‚ 송파병원서 공연 서울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베이비부머 A+봉사단은 지난 23일 시립 송파노인전문요양원에 찾아가 어르신 생신잔치와 함께 ‘재능나눔 공 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르신들과 A+봉사단 50여 명이 모인 가운에, 5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께 생일축하 노래와 가야금·기타 연주를 선보 였다. 또,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과 소통시간도 마련해 삶에 대한 진솔 한 대화를 나눴다. A+봉사단은 노후(Aging) 생활을 자원봉사로 더해(Plus) 나눔을 실천 하자는 창단 취지를 살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지혜이야 기 멘토 특강(월2회), △지역아동센터에서의 학습·진로 멘토링 사업, △ 사람책 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애 단장은 “서울을 대표하고 있는 송파구 A+봉사단을 통해 각 지역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전문성이 사회적으로 유용하게 활용 되는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 서울 양천구

양천 보건소‚ 방문 건강 관리 사업 펼쳐 서울 양천구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역접점 방문전담 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미리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관 리하는 건강문제 스크리닝과 더불어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 여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대비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거동이 다소 불편한 허 약 어르신 및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건강과 안부를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 양천구의 방문건강관리 대상 자는 5월 현재 5659가구로 그 중 홀몸어르신은 2073명이며, 이 중 복합 만성질환으로 건강관리가 취약한 홀몸어르신의 경우 폭염 노출 시 위 험한 상황까지 처할 수 있다. 보건소는 집중관리기간 중 동주민센터 사 회복지사와 긴밀히 협력해 매일 안부전화를 드리는 것은 물론 주 1회 이상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할 예정이다.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무료틀니, 무료수술 등의 의료지원이 필요 한 대상자는 의료기관 및 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해주고, 주거환경이 열 악하거나 영양섭취가 부족한 대상자는 복지관이나 동주민센터에 연락 해 도배나 가사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 받도록 도와 드리고 있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타까 운 사연들이 이어지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보강이 더욱 절실 해지고 있다. 아파도 부담이 돼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건강관리 는 또 다른 생존의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 ”고 전했다.


수도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서울앱창업센터 3년만에 20팀 창업·123명 취업 142개 최신 스마트기기 갖춘 ‘1인개발실’ 개발자 등 1만1800건 이용 최근 입주개발자 11:1 경쟁 뚫고 선정… 지원자 지난 기수 대비 2배 증가

서울앱창업센터 내부.

누적 내려받기 400만 건 이상을 기록 중인 ‘번개장터’ 앱(App). 서 울시가 ‘11년 5월 문을 연 서울앱 창업센터 1기 입주 업체인 퀵켓에 서 만들어 중고장터 거래 분야의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한 앱으로, 작년 한 포털사이트가 인수했다. 이렇듯 우수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지만 자본과 경험 부족으로 창업 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앱 개발 예 비창업자들을 지원하는 서울앱창 업센터를 통해 지난 3년간 20개 팀 이 창업에 성공해 현재 사업체를 운영 중이고 123명이 취업에 성공 했다고 시는 밝혔다. 지난 3년간 센터에 입주했던 42 개 팀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수가 창업에 성공한 셈. 센터에는 6개월마다 기수별로 7 개 팀이 새롭게 입주하고 있으며 6 개월이 지나 졸업을 하면 다음 기 수가 입주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6기 입주자 7팀이 졸업을 앞 두고 있다. 개별인원으로 보면 전체(184명) 의 67%에 달하는 123명이 취업에

성공해 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뒀다. 여기엔 창업에 성공한 인원과 관련 기업으로 취업한 사람이 모두 포함 된다. 4기 입주기업인 ‘와즐엔터테인 먼트’는 K-팝 댄스를 배울 수 있 는 앱 ‘Original K-pop Dance’를 7 개 언어로 개발, 전 세계에 부는 한 류 열풍에 맞춰 해외로 수출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 을 받아 국내 애플리케이션 개발 사 14개 업체와 함께 스페인 바르 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 그레스(MWC) 2014’에 참가해 그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으며, 최근 3 월에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뮤직페스티벌’에도 참가했다. 또 다른 4기 입주 업체인 ‘피플 게이트’는 재능교환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동명의 SNS 앱을 개발, 문화관광부와 일본 NHK World 등에서 우수 추천 벤처 로 소개됐고 ‘13년 하반기 네이버 앱스토어 소셜분야 1위를 기록하

경기도, 일자리우수기업 19개사 선정 지난 한 해 335명 신규 고용 세무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 경기도는 28일 2014년 상반 기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 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기업은 케이앤알시스 템(용인), ㈜다이나젠(시흥), ㈜ 토페스(남양주), ㈜금영제너럴 (파주) 등 모두 19개사이다. 이들 19개 기업은 최근 1년 동 안 1기업 당 평균 18명꼴인 총 335명을 고용하는 등 침체된 고 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공로 를 인정받아 인증 기업으로 선 정됐다. 일자리우수기업에 선정된 기

업은 ‘일자리 우수기업’ 현판과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 서를 받고, 고용환경개선 자금 지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 제, 해외마케팅이나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각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시 가점 부여 및 금리 우대 등 기업 운영에 필요 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신뢰성 시험장비 관련 테스터기기 및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벤처기업 으로, 사내 기숙사와 식당, 카페 등을 운영하는 등 근무환경이 우수해 이직률이 계속 감소하고 있고, 본인 및 자녀 학자금, 개인 보험 지원 등 각종 복리후생제 도가 우수하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용인송담대‚ 수탁기관 선정

출산에서 가정 양육, 그리고 어 린이집 보육까지 포괄적인 육아지 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용인시육아 종합지원센터’의 수탁기관으로 ‘용 인송담대학교’가 선정됐다. 용인시는 지난 23일 용인시육아 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심의위원 회를 열어 운영 계획과 전문성 등 시설운영능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 가를 통해 ‘용인송담대학교(이하

용인송담대)’를 수탁기관으로 선 정했다. 이로서 용인송담대는 위탁운영 개시일(센터 준공일)로부터 3년 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용인송담대 관계자는 대학 내 유 아교육학과 및 산학협력단과 협력 해 질 높은 육아서비스 제공에 최 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정 양육 지원

기도 했다. 현재 주간 앱 방문자 수 가 20만을 넘어 매달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으며,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재능나눔 콘서트 등을 통 해 사회공헌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센터는 142종의 최신 스마트기기를 갖춰 앱 개발자와 시 민 누구나 자신이 개발한 앱을 테 스트 해 볼 수 있는 1인 개발실(테 스트베드실)을 운영, 현재까지 이 용 건수가 총 1만1800건이 넘는 등 앱 개발자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민간 전문 앱 개발 교육기관 과 협력해 앱 기획, 앱 프로그래밍, 모바일신기술 등을 가르쳐주는 무 료 앱 개발자 양성교육을 매년 700 명 이상, 총 3400여 명의 앱 개발자 와 일반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서울앱창업센터는 성동구 성수 IT종합센터 2층에 앱개발실 7실, 테스트베드실 10석, 교육장 등이 갖춰진 총면적 314㎡ 규모로 ‘11년 5월 문을 열었다. 센터는 예비·초보 창업자들이 부 담을 가장 크게 느끼는 개발·사무

㈜금영제너럴은 승강기 및 부 품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개 인보험 지원, 동호회 지원, 통근 버스 운영 등 근로자 복지후생 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 높이 평 가받았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3년 부터 일자리우수기업을 대상으 로 고용환경개선사업을 신청받 아 유빈스 등 5개사에 1400만원 씩 7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에도 업체당 2000만원 이내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일 자리우수기업 및 재직 근로자들 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 획이다. 한편, 지난 2013년 상반기 일 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선정 된 곳은 15개소이다. 이한울 기자

과 어린이집 보육 지원, 정보 제공, 연구 및 홍보사업 등을 추진한다. 주요 서비스로 장난감 도서관 운 영, 영유아 놀이터 운영, 부모교육, 어린이집 시설지원 서비스 등을 제 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육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전문 적인 육아상담 서비스도 지원하게 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말 경 준공 예정으로 건 립이 추진되고 있다. 처인구 삼가 동 산2-3번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1866.65㎡ 에 지상 4층 규모로 조 성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양육 보호자 에 대한 맞춤형 지원, 어린이집 지 원·관리 등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 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한다”며 “사업 초기에는 용 인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알리는 홍보사업에 주력해서 육아종합지 원센터 운영이 빠른 시일 내에 안 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충성 기자

공간, 회의실을 무료로 임대해주 고, 스마트폰·태블릿PC 등 142대 의 각종 앱 테스트 장비와 사무기 기를 무상으로 빌려줘 창업에만 전 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경영·회 계·세무 등 맞춤형 창업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1인 개발실 역할을 하는 테스트 베드의 경우, 입주하지 않은 개발 자와 시민들도 예약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런 지원을 받아 개발된 우수 앱을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앱별로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도 지원하고 있다. 예컨대, 앱 페스티벌 등 관련 행 사시 부스를 지원해 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성이 있 는 앱의 경우는 공공기관을 이용해 홍보하거나, 벤처캐피탈을 초대해 서 기수별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 는 식이다. 아울러, 입주업체가 졸업한 후에 도 개발·사무 공간을 지원하기 위 해 서울시 타 창업센터, 민간 앱개 발센터 등과 연계해주고 있으며, 인터넷 카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등을 운영해 함께 입주한 다 른 팀들, 먼저 창업한 앞 기수 입주 팀들과의 소통공간 및 창업정보를 제공을 하고 있다. 더 나아가 ‘15년 하반기에 상암 동 IT 콤플렉스 내에 ‘제2서울앱창 업센터’를 구축, 정착 단계에 접어 든 앱개발자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12년 시작된 ‘서울앱 페스티벌’과 교통·문화·시정정보 등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공공앱 개발 공모전’을 지속 개최 해 모바일 앱 산업을 서울형 창조 경제 모델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한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6월부터 새롭게 앱창 업센터에 입주할 7기 입주개발자 7팀을 지난 22일 선정했다. 7팀은 4월 공모 때 서류 심사를 통과한 82개 팀에 대해 선정위원 회에서 앱 구현성, 발전 가능성, 판 매 수익성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선 정됐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총 82개 팀 이 신청, 11:1이 넘는 경쟁률을 기 록했다. 이것은 지난 6기 44팀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앱창업센터의 개소 3년간의 창업 지원 성과와 최근 앱 관련 창업 열 기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7팀이 제안한 창업 아이템을 보 면, △스마트폰에서 증명사진을 만 들어 주는앱 △사용자가 쓰는 글 씨를 자신만의 폰트로 만들어 주는 앱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실시간 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 해주는 앱 등 유틸리티, 엔터테인 먼트, 게임, SNS까지 다양한 분야 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향후 제8기 입주 앱개발자 모집 은 ‘14년 9월 중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입주팀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는 테스트베 드실 등 자세한 센터 이용 관련 문 의는 서울앱창업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서 서울시 정보기획단장은 “서울앱창업센터는 참신한 아이템 과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개발공간과 테스트장비가 부족해 막막했던 예비 창업자들을 실질적 으로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앞으 로도 앱 개발자들이 지속 성장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 시킬 수 있도록 교육, 상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 다”고 말했다. 김충성 기자

내달 5일 인천문예회관서 공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인천 문예회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프로그램 ‘스테이지149’의 두 번째 작품인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가 다음달 5~6일 인천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다.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미 래’라는 평을 받으며 돌풍을 일 으켰던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는 소박하면서도 깊이 있는 내 공으로 평단과 관객의 마음을 훔쳤다. 이 작품은 2011년 제5회 대 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 지컬상, 2012년 제18회 한국뮤 지컬대상 극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식구를 찾아서’는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으로 유명한 대구의 한 고개를 배경으로 박 복녀, 지화자 두 할머니의 예상 치 않은 동거가 만들어 내는 이 야기이다. 한때는 화려한 삶을 살았 던 귀족고양이 ‘냥’, 중국집에 서 살며 남부러울 것 없었던 개 ‘몽’, 알을 낳을 수 없지만 모성 애만은 최고인 닭 ‘꼬’ 등 버려

진 동물 삼인방이 할머 니들의 감동연기에 맞 춰 리얼한 연기를 펼치 며 시종일관 공연이 유 쾌함을 잃지 않도록 한 다. 박복녀 할머니는 몽, 냥, 꼬라 불리는 개, 고 양이, 닭과 함께 살고 있 다. 그런 박복녀 할머니 집에 어느 날 갑자기 찾 아온 지화자 할머니. 지 화자 할머니는 박복녀 할머니의 집 주소가 적 힌 편지봉투를 보여주 며 자기 아들 집이라고 우긴다. 두 할머니는 실랑이 끝에 결 국 아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조 금씩 서로의 마음을 열게 되고 그들의 동거가 시작되면서 서 로의 과거가 하나 둘씩 드러난 다. 혈연이 아니라도 밥과 정을 나누면 누구와도 식구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뮤지컬 ‘식 구를 찾아서’는 닫혀있던 마음 의 벽을 허물고 세상의 외로움 을 치유하는 뭉클��� 선물 같은 작품이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문 예회관이 주관해 열리는 뮤지 컬 ‘식구를 찾아서’는 전 좌석 2만원이며 예매는 인천문예회 관(032-420-2000) 또는 엔티 켓(1588-2341)을 통해 하면 된다. 박동춘 문예회관 관장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가족의 소중함 을 체감하는 요즘, 6월 황금연 휴를 맞아 아이들은 물론 부모 님과 함께 식구의 소중함을 다 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 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을동 기자

도시농업 우수사례 세계에 알려

서해 ‘모시조개’, 다시 회복세

강동구‚ 참여자 대상 싱싱드림 현장 답사

살포 종패 패각길이 성장 양식 가능성 확인 ‘청신호’

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신용 목)가 오는 30일과 31일 열리는 “제3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국제 컨퍼런스”에 도시농업 선도구로서 참가한다. ‘제3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국 제컨퍼런스’는 서울시청 다목적홀 과 시민청에서 개최되며 올해는‘도시농업과 먹 거리 혁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계 여러 도시의 석학과 도시농 업 실천가들이 모여 도시농업과 도 시혁신의 사례를 공유하고 농사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혁명을 논의하는 국제적인 장이다. 첫날 ‘푸드 앤 더 시티 : 도시농 업과 새로운 먹거리 혁명’의 저자 제니퍼 커크롤 킹의 기조연설에 이 어 김완순 서울시립대교수의‘서울 시의 도시농업 마스터플랜’‚ 크리 스티안 율리치 베를린 훔볼트대 교 수의‘베를린의 도시농업과 가드닝’ 그리고 오후부터는 도시먹거리 시 스템, 도시농업과 지속가능성, 도 시농업과 공동체 등 3개의 주제별 세션으로 나누어 도시농업 분야 석 학 및 실천가들의 발표가 진행된 다.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동 구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 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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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0일 금요일

년까지 1가구 1텃밭 조성·실현을 목표로 연차별·단계별 사업을 추 진해 오고 있는 강동구는 서울 자 치구중 최대 규모의 텃밭을 확보 (10.4ha/5300구좌)해 도시농업의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상자텃밭 3만5000구좌 보급을 통해 도시농업 열풍을 확산 시켰으며 특히도시농업의 허브역 할을 하는 도시농업지원센터 지원 내 로컬푸드 농산물 직판장인 ‘싱 싱드림’을 중심으로 강산강소(江 産江消, 강동에서 생산해 강동에서 소비) 실천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친환경 도시농업을 선도하 고 있다. 이 날 발표는‘강동구 도시농업 현황 및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을 주제로 도시농업과장이 발표하고, 31일은 컨퍼런스 참여자 약40여 명을 대상으로 강동구 싱싱드림 현 장답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울도시농 업박람회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성 숙·발전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강동 구 도시농업 사례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향후 도시농업이 가야할 방 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우 기자

경기도가 서해 어민들의 주요한 소득원이었다가 간척사업, 환경변 화 등으로 인해 점차 수확량이 줄 었던 가무락(모시조개) 자원회복 에 청신호를 켰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 장 홍석우)는 화성 송교리와 안산 탄도 갯벌에서 진행한 가무락 시험 양식 결과, 살포한 가무락 종패의 성장과 자연산 종패 발생을 확인하 는 등 자원회복을 기대할만 하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2012년 전북 부 안군 위도면 치도어촌계로부터 어 린 가무락을 구입해 송교리와 탄도 갯벌에 각 2톤씩 살포한 후 월별 성장도를 조사하는 등 연구를 진행 해 왔다. 연구소는 지난 9일~14일, 29일 에 살포했던 가무락 종패를 수확해

확인한 결과, 당초 3.4cm였던 패각 길이는 5.2cm로, 중량은 12.0g에 서 52.0g으로 성장해 성패 양식 가 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자연 산란 에 의해 가무락 종패가 새로 발생 한 것도 확인했다. 가무락은 백합과의 조개로 맛이 좋고 비타민 B1, B2가 풍부해 간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으며 매운탕 용으로도 인기가 높은 조개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가무락 양식 가능성이 확인돼 자원회복과 어업 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라져 가는 우리 갯벌 자원에 대 한 종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추진 중인 경기갯벌자 원연구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사라 져가는 어·패류 자원을 회복시키 기 위해 서식 가능한 지역을 조사 하고 인공 으로 종묘를 생산한 후 자원조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지호 기자

방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서울시는 5월 28일 제8차 도 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도봉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방 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방학동 705번지(179㎡)에 대해 ‘도시계획시설(공공공지)

폐지 및 그에 따른 권장용도 지 정’을 위한‘방학역세권 지구단 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 했다. 본 대상지는 도봉로 (40m)에 접하고 방학역과 인 접한 역세권 지역으로 기존에 근린생활시설(지하1층/지하4 층) 용도의 건물이 입지하고 있 는 상태에서 지구내 가각부 개 방감 확보 등을 위해 공공공지 로 지정된 지 10년 이상 경과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서 예산확보 및 사업집행이 불확 실한 상황이었다. 김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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