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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선관위, 사전투표 부정 의혹 제기한 30대 여성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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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옛 모습에서의 변화 보여주는 전시회‘낯선 서울’

제 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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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한진重 수빅조선소, 세계TOP10에 이름 올리다

단기 4347년 (음력 4월 29일) 2014년 5월 28일 수요일

朴대통령 “해경 해체‚ 문책 아닌 우선순위 재정립” 해양구조·구난 업무 국가 안전처로 이관 모든 재난구조 통폐합 구조안전 관련 있는 예산과 전문인력 확대 ‘업그레이드’ 될 것

‘후보자 바로알고 투표하기’ 캠페인 6.4지방선거를 8일 앞둔 27일 오후 경기 수원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화성(華城) 행궁 앞에서 유권자들에게 ‘후보자 바로알고 투표 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정부, 유사·중복 지역개발제도 통합 추진 지역개발사업 권한 ‘시·도지사’로 이양 과잉·난개발 방지‚ 지자체 자율성 강화 과잉·난개발 방지를 위해 유사·중복된 기존의 지역개발 통합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역 주도의 지역개발사 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자체의 자율성을 강 화하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률은 지난 3월12일 ‘지역경제 활 성화 대책’의 하나로 발표된 ‘투자선도지 구’ 신설을 위한 후속조치로서, 선도적 사 업효과가 기대되는 전략사업에 대해 규 제특례, 인센티브 등을 집중 지원할 수 있 는 제도를 포함하고 있다. 우선 현행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 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촉진 지구, 특정지역, 광역개발권, 지역종합개 발지구와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 촉진 특별법’에 의한 신발전지역(발전촉 진지구 및 투자촉진지구) 등 2개 법률의 5개 지역개발제도가 ‘지역개발사업구역’ 으로 통합된다. 시·도지사는 낙후지역의 체계적인 개 발·지원, 지역발전 거점 육성 등을 위한

종합적인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 으며, 민간투자 유치·투자재원 확보 등 추 진 여건이 마련된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기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은 원활하 게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경과조치가 마 련됐다. 실시계획이 수립된 사업은 기존 법률에 따라 추진할 수 있고, 재정을 지원 중인 사업은 사업 종료시까지 지원을 받 을 수 있다. 아울러 지역개발사업구역 중 선도적 사업효과가 기대되는 대규모 전 략사업(산업단지, 관광단지, 항만·역세권 등) 추진지역을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해 지역개발을 촉진할 수 있게 된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65개 법률 인허가 의제, 주택공급 특례 등 73개의 규 제특례 △사업시행자와 입주기업에 대한 세금 및 부담금 감면 △입주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비 지 원 △사업시행자에 대한 각종 인허가 및 투자유치 등 원스톱 서비스 등이 종합적 으로 지원된다.

시사일보 신문광고4단통 (350*164)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에 지자체 공모 방식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하반기에 투 자선도지구 대상지를 3개소 선정할 계획 이다.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권한이 종전 국 토부장관에서 시·도지사로 이양돼 사업 추진이 좀 더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사업시행자는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등 3 단계를 일괄 승인받을 수 있게 되어 사업 절차를 기존 제도보다 6개월 이상 단축시 킬 수 있다. 다만, 무분별한 사업추진을 방지하기 위해 시·도에 ‘지역개발조정위 원회’를 설치해 타 사업과의 유사중복성 을 심의토록 하고 전문기관에서 객관적 으로 사업성 평가를 실시토록 해 사전 검 증을 강화한다.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하게 낙후된 지 역은 ‘지역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해 정책 적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활성화지역’은 도지사의 요청을 받아 국토부장관이 지정하며, 사회기반 시설 설치 등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가 우 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도에서는 낙후 지역 지원을 위한 ‘낙후지역특별회계’를 설치하여 운영할 수 있다. 송지예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이번 해양경찰 해체는 해경의 임무에 대한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 재한 국무회의에서 자신이 대국민담화 를 통해 밝힌 해경 해체 선언과 관련한 비판에 대해 “이번 해경조직 해체는 단 순한 문책의 의미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구조적으로 잘 못되고 미비했던 해양구조·구난 업무를 국가안전처로 이관시켜 모든 재난구조 를 통폐합하고 구조안전과 직접 관련 있 는 예산과 전문인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해상교통관제센터(VTS) 통합 등 그동안 해경의 숙원을 해결함으로써 해양안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에 해경이 많은 비판을 받고 해체되는 것까지 발표되면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온 많은 해경들이 불안감에 빠져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개편은 세월호 사고로 누출된 해경의 문 제점을 더 이상 방치하면 또 다른 대형

사고에 대비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언 급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0년간 해경 인력 증 대가 재난구조가 아닌 수사정보 인력 충 원 위주로 이뤄진 점을 지적하면서 “올 해로 (해경이)창립된 지 60년이 넘었는데 해경의 오랜 역사와 전통만큼 구조·구난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예산 정책 과 장비, 교육 등은 이뤄지지 못했던 것” 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세월호 같은 대형사고에 대비한 구조·구난 훈련이나 업무분담이 부실했 다는 것이 큰 문제”라며 “이러다보니 해 경의 122구조대가 사고 직후인 9시에 출 동명령을 받았는데도 헬기가 없어 신고 후 2시간20분이나 지나 현장에 도착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런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접 사고원인부터 진행과정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책임질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 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그러나 묵묵 히 헌신적으로 일해 온 공무원들은 계속

해서 본연의 임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 국가안전처 세부직제를 만 드는 데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해양 주권 수호나 불법어로 단속같은 국익을 지키는 일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 야 할 것”이라며 “정부조직 개편안이 조 속히 통과돼 국가개조와 국민안전에 혼 연의 힘을 쏟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한 반대 목소리에 대해서도 “국민안전처 설 립 등 정부조직 개편과 인사혁신과 관련 해서는 그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국민들의 목소 리를 들어서 고심 끝에 내린 결단”이라며 “향후 추진과정에서 혹여나 일부의 비판 을 악용해서 부처의 조직을 보호하려는 부처이기주의를 보인다면 이는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기 부처나 조직, 개인의 손익 을 넘어 국가적 소명감을 갖고 후속조치 를 공명하게 추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혜희 기자 말했다.

다가구·다세대도 경계벽 설치 11월부터 층간소음 방지기준 적용 오는 11월부터 다세대·다가구주택 도 소음방지 기준에 따라 층간·세대간 경계벽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건축물 설계시에는 범죄예방 기준이 의무적으 로 적용된다. 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 의 ‘건축법 개정안’을 28일 공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세대 미만 다세 대주택·다가구주택 등 소규모 주택에 도 층간소음 방지기준이 적용된다. 세부적인 소음방지 기준은 건축실 태, 건축비 및 소음저감 등을 고려해 마련된다. 건축물 설계시에는 범죄예방 기준도 의무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전시관 등 일정 한 용도·규모에 해당하는 건축물은 설 계단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 는 범죄예방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1월부터 범죄예방 설계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세부기준을 강화할 방침 이다. 태풍 등 재해로부터 안전을 담보할 수 있게 공작물에 대한 유지관리 방안 도 도입된다. 지금은 공작물에 대한 유지·관리의 무가 없어 태풍시 노후 철탑 등이 붕괴 돼 건축물과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 다. 실제로 2010년 태풍 곤파스, 2012

년 볼라벤 등으로 교회·골프장 철탑 등 공작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공급자 운영되던 건축위원회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개선된다. 이를 위해 건축위원회의 심의일시, 장소, 안건, 내용, 결과 등 회의록 일체 가 공개된다. 위원회 결과에 대해서는 이의신청도 가능해진다. 아울러 국토부와 시도로 이원화됐던 건축분쟁전문위원회가 시설안전공단 으로 통합돼 일조권 침해 등의 분쟁조 정기간이 90일에서 60일로 단축된다. 또한 지자체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재검토할 수 있게 민 간전문가로 구성된 건축민원전문위원 회가 설치되는 등 대국민 행정서비스 질이 높아지게 된다. 강영철 기자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전면광고

2014년 5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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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4년 5월 28일 수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디지털 교과서’ 2018년에 본격 도입될 듯 초등 3~4학년·中1 사회·과학 과목에 올해부터 시범적용 평가… 전체 도입 검토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 초등 학교 3·4학년 사회·과학 과목에 ‘디지털 교과서’가 시범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교과서’의 본격 도입은 2018년이 가장 유력 할 것으로 보인다. 조난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원장은 27일 서초구 양재동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디 지털교과서 및 스마트교육 전문 가 토론회’에서 발표할 ‘디지털교 과서 정책 현황과 향후 추진 과 제’이라는 발제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조 부원장은 “소수 교과목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생 전체를 위한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고 성과를 평가해 점진적으로 확대 하도록 해야한다”며 “모든 학교 급에서 일부 교과목을 선택해 도 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는 정보통신기 술과 연관된 전문 과목에 서책형 교과서 대신 디지털 교과서를 개 발·활용하도록 해야한다”며 “중 학교는 현재 시범운영 중인 사회· 과학 교과서와 영어과 교과서 중 한 교과를 선택해 디지털 교과서

고양터미널 화재 피해가족

제도, 공급 혹은 접근성 제고 등을 정비해 본격적인 도입에 대한 준 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교과서의 활용 효과에 대해서도 “디지털 교과서는 학업 성취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문 제해결력 등에서 디지털교과서 활 용 집단이 서책형교과서 활용 집 단에 비해 더 나은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디지털 교과서 활용이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확 인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교 과서’ 도입이 쉽지 않은 이유로 는 △보수적인 교과서관 △인터 넷 중독과 유해 콘텐츠 문제 △ 정보통신기술 주도의 디지털 교

“3시간 헤매다 병원서 어머니 찾아”

그 누구도 상황설명조차 하지 않아

27일 오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 화재 현장에서 과학수사 대와 국과수 직원들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 가족인 이규 윤(47)씨가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누구도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를 개발해 보급해야 한다”고 지 적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의 경우 인 터넷이나 컴퓨터 활용이 보편화 돼 있지만 발달 단계상 무리가 있 다는 주장도 사실이기 때문에 보 급에 대해서는 세심한 고려가 필 요하다”며 “현재 시범 운영 중 인 사회과나 과학과 교과서 중에 서 1개 교과를 선택해 디지털 교 과서를 개발해 보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디지털 교과서의 본격 도입 시 기에 대해서는 “현재 개정 중인 교육과정에 따른 새 교과서가 적 용되는 2018년부터로 해야 한다” 며 “남은 기간 동안 디지털 교과 서의 개발 체제, 기술기반, 인증

가족들이 모두 나서 3시간만에 병

원에 있는 어머니를 찾았다. 시커 멓게 그을려 있어 다리를 보고서야 어머니인 줄 알았다” 26일 오전 경 기 안산에 있는 병원에 가기 위해 고양종합터미널을 찾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둔 이규윤(47)씨. 고양종합터미널에서 큰 불이 났 다는 아침뉴스를 보고 급한 마음에 전화를 걸었지만 아버지(78)와 어 머니(74) 모두 전화를 받지 않았다. 당황한 이씨는 한걸음에 고양종 합터미널 현장으로 왔다.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찾은 현장은 분주하기만 했다. 부모를 찾는 이씨에게 누구도 답 변이나 설명을 하지 않았다. 발을 동동 구르며 초조하게 구조 소식을 기다렸지만 구조자들이 모 두 시커멓게 그을려 누가 구조됐는 지 알 수가 없었다. 결국 가족들이 나서 후송자들이 입원해 있다는 병 원을 찾아 헤매 일산백병원에서 아 버지를 찾고 3시간여 뒤에 어머니 를 일산병원에서 찾았다. 이 시간 대 여야 지도부들이 현장을 방문하 고 정치인들의 철저한 조사와 총력 지원을 당부하던 시점이다. “워낙 시커멓게 그을려 있어서 처음에는 어머니를 못알아 봤다. 어머니를 찾고 잠시 숨을 돌리는데 티비에서 고양종합터미널을 찾은 정치인들이 나오는데 이런 상황을 알고나 있는지 묻고 싶었다” 어머니를 아버지가 있는 일산백 병원으로 옮기려 하자 해당 병원에

서는 치료비를 내야 퇴원할 수 있 다고 했다. 놀란 마음을 쓸어 내릴 경황도 없는 상황에서 돈을 지불하 라는 병원 측의 대응에 이해도 하 지만 한편으로 화가 나기도 했다며 이씨는 씁쓸해 했다. 다행히 아버지는 큰 부상을 입지 는 않았지만 이씨의 어머니는 인공 호흡기만 떼면 사망할 수 있는 위 독한 상태다. 이씨는 “어머니는 화장실에 가 고 아버지는 버스를 기다리며 3층 에 있다가 먼저 대피했다고 한다” 며 “밖으로 나왔을 때 어머니가 나 오지 않아 구하려 다시 들어가다가 대피하는 사람들에게 이끌려 밖으 로 나왔다고 말했다”고 했다. 답답하기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어머니가 위독한 상태인데 그 누구 ��� 사과는커녕 상황설명조차 하지 않았다. 결국 다시 화재 현장을 찾 은 이씨는 거듭 한숨을 내쉬었다. 이씨는 “몇몇 가족들과 화도 나 고 답답한 마음에 보고 싶지 않은 화재 현장을 다시 찾았다”며 “누군 가는 가족을 잃게 생겼는데 누군가 는 사과도 하고 상황설명도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아직까지 우리 부 모님의 소지품 조차 찾지 못했다” 고 한탄했다. 한편 이날 화재 현장 에는 10여 명의 피해자 가족들이 찾아 현장 진입을 요구했지만 이를 제지하는 경찰에게 항의하다 일부 는 오열하다 발길을 돌렸다. 김선미 기자

과서 정책의 검토 △디지털 교과 서 개발 및 공급 예산 문제 등을 꼽았다. 조 부원장은 “디지털교과서는 현행 서책 중심 교과서 제도에 다 양성을 부여해 학생들에게 더 좋 은 교과서를 활용할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며 “디지털교과서의 교 육적 가능성을 현실화하기 위해 서는 제도의 보완, 효과적인 개발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지속적인 노 력과 함께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는 전문가 토론회 등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디지 털교과서 및 스마트교육의 나아 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아진 기자

지하철 테러 발생, 민관군 합동 훈련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지하철6호선 봉화산역에서 열린 ‘2014 방사능테러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에서 경찰병력들이 주위 경계를 하고 있다.

2015~2017년 행정처분시 문서로 통보 안하면 무효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 16억4000만t” 전망치보다 25%줄여

구술 통지는 효력 없어 행정청이 어떤 처분을 내 릴 때 특별규정이나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문서로 통지 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당연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 이 내려졌다. 대법원 1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고등군사법원장 으로 근무하다 희망전역한 윤모(51)씨가 “명예전역 수 당을 지급하지 않은 처분은 부당하다”며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낸 명예전역비해당 처분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 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 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 혔다. 재판부는 “국방부장관은 윤씨에게 명예전역수당 지 급 대상자에서 제외하는 처 분을 하면서 문서로 통보하 지 않은 채 부하직원을 통 해 구술로 통지했다”며 “윤 씨에게 문서로 통지하지 않 아 이 사건 처분은 무효라 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 다”고 판시했다. “문서가 아닌 구술 등의 방법으로 통지할 만한 사유 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 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김성문 기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내년 부터 시행됨에 따라 대상 사업장의 배출허용총량이 마련됐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1차 계획기간) 온실가스 배출허용 총량을 약 16억4000만t으로 정했 다고 27일 밝혔다. 배출전망치(21 억5900만t)보다 25% 가량을 줄이 는 것이다. 할당 대상은 ∆전환 ∆산 업 ∆공공·폐기물 ∆건물 ∆수송 등 5 개 부문의 23개 업종이다. 전기·에 너지 업종인 전환 부문과 정유, 철 강, 시멘트 등 산업 분야의 할당량이 전체 허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정부는 또 예상하지 못한 시설의 신설, 증설에 대비하고 배출권 시 장의 안정을 위해 배출허용총량의 약 6%인 9760만t은 예비분으로 배 정했다. 환경부는 29일 대전·대구· 광주에서 이런 내용의 국가 배출 권 할당계획안을 산업계 등에 설명 하고 다음 달 2일에는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계획안은 공청회 후 할 당위원회, 녹색성장위원회, 국무회 의 등을 거쳐 6월 말 확정된다. 할 당 계획이 확정되면 7월 말까지 대 상업체를 지정하고, 8월 말까지 신 청을 받아 10월에는 개별 기업의 배출권 할당량을 정할 방침이다. 정인식 기자

‘일본뇌염 주의보’ 방역활동 강화 방역소독 매주 1회 전남도는 부산에서 올해 처음으 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돼 주 의보가 발령되고 최근 기온 상승으 로 모기 밀도가 늘 것으로 예상돼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7 일 밝혔다. 전남도는 일제 방역소 독을 실시하고 하수구를 비롯한 가 축 사육장 등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위해 자율방역소독반을 가동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내 취약지역 1만 380개소에 대 한 방역소독을 기존 2주 1회에서 매주 1회로 강화하고 웅덩이와 늪 지대 등 모기 서식처 제거를 위한

환경 정비도 진행한다. 일본뇌염 모기에 물리면 95%는 무증상이지만 극히 드물게 뇌염으 로 진행한다. 초기에는 두통과 발 열,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고 급성 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 에 이를 수 있고 회복기에는 언어 장애와 판단능력 저하, 사지운동 저하 등의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모기 개 체 수가 늘고 있어 일본뇌염 예방 을 위해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 1만1000명을 대상으로 무 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희 기자


사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상왕십리역 사고 이후 2호선의 이유 있는 지연 ‘빠른 수송’ vs ‘안전’ 딜레마 속 안전에 집중 열차 운행 지연 줄도록 커트맨 집중 배치키로

“이 열차는 앞차와의 간격 조정 으로 1분 뒤에 출발하겠습니다.” 경기도 분당에서 한양대학교로 통학하는 김세진(26)씨는 지난 26 일 오전 등교하는 데 1시간 이상 허 비했다. 평소 50분 정도 걸리는 거 리지만 이날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앞차와 간격을 유지한다’는 이유 로 정차했기 때문이다. 이날 김씨가 이용한 열차는 오

전 8시40분께 건대입구역에서 7분 동안 멈췄고, 10분 뒤인 오전 8시 50분께 뚝섬역에서 5분 동안 대기 했다. 김씨는 “열차 운행 시간이 지 켜지지 않아 화가 났다”며 “사람들 이 많이 몰리는 출근·등교 시간대 에 통학 시간을 예측할 수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면 다른 통학 수단을 고려해보려고 한다”고 불만을 토

로했다. 열차 간격을 조정한다는 이유로 지하철 2호선 정차·대기가 빈번하 게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출근길은 열차 출 발 지연으로 평소보다 더 큰 혼란 을 빚었다. 트위터 등 사회네트워 크서비스(SNS)에는 ‘역마다 열차 운행이 7~8분씩 늦어지고 있다’는 항의 글이 올라왔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첫차 운행부터 오전 9시 사이 지하철 2 호선 내선은 최대 15분, 외선은 최 대 30분 운행이 지연됐다. 이날 오후 3시까지 역무실과 홈 페이지에서 지연증명서를 발급한 승객은 2170명에 달했다. 이날 서울메트로는 공식 홈페이 지에 장애나 고장으로 열차가 지연 된 것이 아니라 출근 시간대 혼잡 과 열차 안전거리 확보·유지 운행 으로 지연됐다고 공지했다. 서울메트로 측은 안전사고를 막 기 위해 열차 사이의 거리를 확보 하다보니 운행이 지연됐다고 해명 했다. 승객이 많이 몰려 열차 문을 닫 는 시간은 늦어지고, 열차 간격도 좁힐 수 없다보니 운행 지연이라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내부 방침에 따르면 앞차가 역 에서 출발한 뒤 뒷차가 출발해야 안전이 보장된 운행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이 몰리다보니 종합 관제소와 기관사의 판단 하에 앞차 가 역에서 출발하지 않아도 뒷 열 차를 출발하는 이른바 ‘줄줄이 운

학업중단 학생 쉼터 ‘친구랑’ 7월 문연다 방황하는 학생들 보호·상담·어울림 기회 공간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학업중단 학생들을 지원하는 카페 형식의 공 간인 ‘친구랑’이 설치된다. 교육부는 학업중단으로 방황하 는 학생들을 보호하고 상담·어울 림 기회를 통해 학업복귀를 지원하 기 위한 돌봄 공간인 ‘친구랑’을 사 울, 대구, 강원 3곳에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친구랑’은 ‘현장형 Wee센터’로 지하철역 주변, 상권 밀집지역 등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위치해 학업중단 학생 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돌봄, 상담, 어울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

성된 카페 형식의 공간이다. ‘친구랑’에는 센터를 총괄하는 센터장, 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전문상담사, 경제적 애로사항 해소 등 복지 지원을 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전담인력이 배치된다. 꿈키움 멘토단, 자원봉사자들도 활동한다. 꿈키움 멘토단은 학업중단 예방 을 위해 대학생, 직장인, 민간 전문 가 등이 참여하는 멘토단으로 시· 도교육청에서 운영한다. 교육부는 지난 5월 시·도교육청 별로 계획서를 공모한 결과 서울, 대구, 강원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 했다. 1개소 당 3억원씩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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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각 지점은 학업중단학 생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 하고 기본적인 상담 활동 및 학업 복귀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을 제공하게 된다. 선정된 3개 교육청은 6월 중 세 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7∼8월까 지는 설치를 완료한다. 서울의 경우 관악구 신림동에 위 치하며 간식거리 제공, 컴퓨터 및 도서 비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찾 아가는 길거리 상담, 경제적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복지 서비스 등 을 지원한다. 대구는 중구 번화가 에 위치하며 휴게실 제공, 위기청 소년 쉼터와의 연계, Wee센터 2차 상담과 연계, 검정고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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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을 해왔다. 지난 2일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사고 이후 서울메트로는 내부 방침을 수정했다. 수송보다 안전에 중점을 뒀다. ‘앞차 역 출발 후 뒷차 출발’ 원 칙을 적용하기 시작했고, 이날은 처음으로 출퇴근 시간대까지 엄격 하게 이 원칙을 준수했다. 지하철 2호선은 서울 지하철 중 유일한 순환노선이고 다른 노선과 많이 연결돼 있어서 이용객이 많을 수밖에 없다. 다른 노선이 연장되면서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갈수 록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승객을 분산하는 데 뾰족한 해결책 은 없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상왕십리 역 열차 사고 이후 원칙을 지키다 보니 열차 운행이 더 늦어지고 있 다”며 “승객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 대에는 탑승 인원이 많아지다보니 열차가 역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2호선의 경우 아침 에는 수용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 로 많은 승객이 이용한다”며 “열차 문이 한 번 늦게 닫히기 시작하면 열차가 지연되고, 열차가 지연되면 승강장의 승객은 더 많아진다”고 호소했다. 이어 “갈길이 급한 승객들이 열 차에 계속 몰릴 때를 대비해 종합 관제소에서 대책을 고심하고 있

제공 등의 역할을 한다. 강원은 춘천 시내에 위치하며 끼 니 서비스, 또래 청소년 멘토를 통 한 학교생활 정보 제공, 꿈키움 멘 토와의 연결을 통한 학습 부진 해 소, 진로체험 진단도구 비치, 외부 자원과 연계한 문화 활동, 기타 체 육 및 야외활동 서비스 등을 제공 한다. 교육부는 올해 ‘친구랑’ 1, 2, 3호점을 열고 추진성과 평가 및 타 교육청의 신설 수요 등을 고려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친구랑’을 통 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통해 학업복귀를 위한 동기를 부여 하게 될 것”이라며 “일시적으로 방 황하는 위기 학생들이 안정을 찾고 새로운 삶을 그려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희 기자

다”며 “안전거리 확보를 우선으로 둘 것인지, 승객이 밀리는 부분을 감안해 현행대로 운행을 해야 하는 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열차 지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완행 열차 와 급행 열차를 함께 운영하는 방 안과 열차 수용 인원을 늘리는 대 안을 제안한다. 강승필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 구소 교수는 “승객들이 2호선으로 몰리는 것 자체를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운영 방식의 변화를 고려해 야 한다”며 “열차 수송 용량을 늘 리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승객이 많이 타는 역 위주로 급행 열차를 운행하고 지하 철 칸을 1량 정도 늘리면 실현 가 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제 시간에 열차가 출발할 수 있도록 27일부 터 ‘커트맨(cut-man)’을 집중 배치 할 예정이다. 이들은 승객이 붐비 는 출퇴근 시간대에 승차 안내를 해 열차 운행 지연을 줄이는 역할 을 하게 된다. 보안관과 서울메트로 직원, 사 회복무요원 등으로 구성된 커트맨 은 다음날 오전 7시20분부터 2시 간 동안 대림과 신림, 봉천, 서울대 입구, 사당, 교대역 등 외선 6개 역 에 배치된다. 퇴근 시간대에는 잠실과 삼성, 선릉, 강남, 교대, 사당 등 내선 6개 역에서 승객의 열차 탑승을 도울 정인식 기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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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에 가끔 구름 이 많이 낄 전망이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강원 남부와 충북 북동, 남부 내륙에는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동해 중부 앞바다 제외)에서 1.5∼4.0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

불법 수입된 거울형 몰래카메라 관계기관의 인증절차 없이 불법 수입된 거울형 몰래카메라 모습.

“회사로부터 퇴사 압박 받은적 있다”

재정적 어려움에 따른 퇴사 가장 높아 업무효율‚ 조직원들과의 불화 뒤이어 직장인 10명 가운데 3명은 회 사로부터 '퇴사 압박' 또는 '퇴사 권유'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 2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직장인 817명 을 대상으로 ‘퇴사 압박’과 관련 조사한 결과, 31.1%에 해당하는 254명의 직장인이 ‘퇴사 압박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퇴사 압박을 받은 이유로는 ‘재정적 어려움에 따른 퇴사’가 25.6%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조직 개편에 따른 퇴사’ (22.4%), ‘업무 효율에 따른 퇴 사’(21.3%), ‘조직원들과의 불화 에 따른 퇴사’(18.5%) 등으로 집 계됐다. 이 가운데 ‘압박을 견디 지 못하고 퇴사했다’는 응답이 38.6%로 가장 높았고, ‘1~3개월 정도 시간을 가진 뒤 퇴사했다’ 가 37.8%를 차지했다. 압박으로 인해 결국 퇴사한 비율이 76.4%가 되는 것. 반면 에 ‘아예 퇴사하지 않았다’는 응 답도 23.6%로 나타났다. 또 퇴

사를 결심하고도 1~3개월 정도 의 더 재직한 이유로는 ‘경제적 인 부분 때문에’가 52%로 과반 수 이상의 응답률을 차지했다. 그밖에 ‘다른 직장을 찾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서’(23.5%)‚ ‘오기 가 생겨서’(3.3%) 등 순이다. 반면,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서’라는 응답은 2%에 불과했다. 한편,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퇴사를 권유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퇴사 권유는 말도 안 된다’가 60.1%, ‘회사 사정에 따 라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다’는 39.9%로 집계됐다. 김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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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여파 5월 소비자심리지수 떨어져 소비 자제 분위기 확산… 4월 比 3P 내려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폭‘회복미지수’ 세월호 사고 여파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 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 지수(CCSI)는 105로 4월보다 3포인트 하 락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 락세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1월(109)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2년 11개 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 2월부 터 108을 유지해 왔다. 장윤경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 조사 역은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됐기 때문”이라며 “2~3개 월이 지나야 다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지난 2011년 3월 일본 대지진과 저축 은행 퇴출 등의 여파로 CCSI가 109에서 100으로 9포인트 떨어진 바 있다. 현재경기판단 소비자동향지수(CSI)는 91, 생활형편전망CSI는 99, 소비지출전 망SCI는 108로 지난달 대비 모두 2포인 트씩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1로 전월과 같 았다. 현재경기판단CSI는 76으로 4월보다 15포인트 낮아졌고 향후경기전망CSI는

94로 7포인트 떨어졌다. 취업기회전망 CSI와 금리수준전망 CSI는 각각 91, 102 로 5포인트, 2포인트씩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4월보다 1포인트 내렸고 가계저축전망CSI는 94로 전월과 동일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36으로 한 달 전 보다1포인트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CSI은 116로 3월보다 5 포인트 내렸고, 임금전망CSI는 118로 전 월과 동일했다. 김동원 기자

저금리 영향‘소형 공적기금’도 수익률 악화 1000억원 이상 기금  미만 소형 평가점수 

‘미란다 커가 디자인한 도자기 어떤가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미란다 커가 직접 디자인한 다양한 로얄알버트의 도자기들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영국황실 도자기로 유명한 브 랜드인‘로얄알버트’ 와 미란다 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티포트, 3단 케이크스탠드와 접 시, 커피 4인조(받침, 컵), 크리머 슈가박스 등 다양한 품목을 출시하며 이 제품들의 장 미문양들을 미란다 커가 직접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잠든 만기 예·적금, 10조원 웃돌아 만기 後 찾아가지 않은 기간 늘면 손해 만기가 지나도 찾아가지 않은 예·적 금의 규모가 10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말 현재 만기가 지났는데도 찾 아가지 않은 정기 예·적금 규모는 10 조1923억원(134만건)에 달했다. 이는 전체 예·적금의 1.7%에 달하 는 수치다. 만기 후 6개월이 지났는데도 찾 아가지 않은 예·적금 건수는 71만건 (53.2%, 1조9431억원), 1년을 넘긴 예· 적금은 49만건(37.0%, 9904억원)에 달했다.

현재 대부분의 은행은 만기가 끝난 정기 예·적금에 대해 요구불예금 수준 (0.1~1.0%)의 낮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불리하다. 따 라서 만기 후 찾아가지 않은 기간이 늘어날 수록 불리하다. 금감원은 소비자의 손해를 줄이기 위해 은행들의 만기 예·적금에 대한 고객 공지를 강화하고, 만기후 이자율 도 비교 공시토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금감원은 보험과 저축은 행 등 타권역도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실태를 점검하고 지도할 계획이다. 김찬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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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저금리 영향으로 정부가 운영 하는 소형 공적기금의 수익률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3회계 연도 기금운용평가 결과’에 따르면 운용 규모 1000억원 이상의 중대형 기금은 평 가 점수가 오른 반면 운용 규모 1000억원 미만의 소형 기금들은 평가 점수가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기금의 평가 점수는 2012년 68.1 점에서 2013년 64.6점으로 하락했다. 농어가목돈마련저축장려기금은 유일 하게 평가 등급 중 가장 낮은 ‘아주 미흡’ 등급을, 또 국민건강증진기금과 낙동강 수계기금은 ‘미흡’ 판정을 받았다. 반면 자산 운용 규모 1조원 이상인 대

형 기금(2012년 73.9점→2013년 75.0점) 과 운용 규모 1000억원~1조원 수준인 중 형 기금(2012년 69.6점→2013년 73.2점) 은 평가 점수가 상승했다. 대형 기금 중에서는 국민연금기금, 사 학연금기금, 신용보증기금, 예보채권상 환기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등이 ‘탁 월’ 등급을, 공무원연금기금, 국민주택기 금, 기술보증기금, 농림수산업신보기금, 무역보험기금 등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형 기금 중에서는 남북협력기금이 ‘탁월’ 등급을, 구조조정기금, 국민체육기 금, 국제교류기금 등 11개 기금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44개 기관의 전체 평균 점수는 70.6점 으로 2012년과 같았다.

대한지적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로 측량 지적 협회도 통합 공간정보산업협회 명명 대한지적공사가 ‘한국국토정보공사’ 로 명칭이 변경된다. 또 대한측량협회와 한국지적협회는 통합해 ‘공간정보산업협 회’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는 측량·지적 등 관련 분야 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산업의 건 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 공간정보기본법, 공간정보산업진흥법, 공간정보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등 3개 개정법률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최 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측량협회, 지적 협회, 지적공사, 지자체, 학회, 연구기관 등 관계자로 T/F를 구성해 측량-지적의 근본적 융합을 통한 공간정보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은 종전 ‘국가공간정보에 관한 법률’ 명칭을 ‘국가공간정보기본법’ 으로 변경한다. 지적공사가 수행하는 지적측량업무 중 민간이 수행할 수 있는 분야(수치측량)는 단계적으로 업무를 줄여나가고, 지적공 사의 설치근거도 종전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에서 ‘국가공간정보기 본법’으로 이관한다. 아울러 2012년 6월 설립된 공간정보산

39개 공적기금의 108개 사업을 대상 으로 실시한 사업운영 평가에서는 평균 점수가 2012년(62.4점)보다 다소 상승한 64.3점으로 나타났다. ‘매우 우수’ 등급은 없었고 고용보험기 금(1개), 농산물가격안정기금(1개), 방송 통신발전기금(3개), 임금채권보장기금(1 개), 중소기업창업및진흥기금(2개), 국민 체육진흥기금(1개) 등에서 운용 중인 9개 사업은 ‘우수’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고용보험기금(1개), 임금채권 보장기금(1개),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 기금(1개), 정보통신진흥기금(1개), 공공 자금관리기금(2개), 한강수계관리기금(1 개), 국민건강증진기금(1개), 국민체육진 흥기금(1개), 사학진흥기금(1개) 등에서 운용 중인 10개 사업이 ‘미우 미흡’ 판정 을 받았다. 장석봉 기자

업진흥원은 책임성을 갖고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정기관으로 거듭난다. 공간정보 분야의 화학적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측량협회와 지적협 회를 통합해 ‘공간정보산업협회’로 전환 한다. 이와 함께 기존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은 측량과 수로조사의 기준·절차와 지적공부의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정하는 것이므로 명칭을 ‘공간정 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로 변 경한다. 관계자는 “이번 법률 개정으로 지적공 사의 공적기능이 확대되고 공간정보 분 야 관련 주체들이 융합의 시너지를 발휘 함으로써 공간정보산업의 경쟁력이 높아 지고 성장 동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의장 1조원대 주식부자 포털사이트 다음과 카카오의 합 병을 발표한 김범수 카카오 이사 회 의장이 1조원대 자수성가형 부 자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재벌닷컴이 인터넷 포털 및 온라인 게임 등 정보통신(IT) 관련 사업으로 개인 보유 주식자 산(상장사 및 비상장사)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자수성가’ 신흥 벤 처부호를 조사한 결과, 총 10명으 로 집계됐다. ‘김 의장은 합병대상인 카카오 주식가치만 따져도 9169억원(개 인 보유주식 808만3800주×합병 가액 11만3429원)에 달했다. 여기에 김 의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사 케이큐브홀딩스 지분가치 490억여원을 합치면 상 장 전 주식자산만 9664억원에 이 른다. 상장 후 통합법인(다음카카 오)의 최대주주로 1조원대 주식부 자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장은 1998년 한게임이 승 승장구하자 2000년 이해진 의장 의 네이버와 합병해 네이버컴을 공동 창업했다. 네이버의 게임사 업을 담당하던 김 의장은 2007년 네이버 공동 대표를 사임하고 독 립해 카카오톡과 케이큐브벤처스 등을 설립했다. 김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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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미분양주택’2004년 이후 가장 최저 5월 4만5164호… 6개월만 연속 감소 증가분 적고 기존 물량 해소로 수치  전국의 미분양주택수가 2004년 5 월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떨어졌다. 국토교통부는 27일 ‘2014년 4월 말 기준 전국미분양 주택현황’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주 택은 4만5573호로 3월 4만8167호 에 비해 2594가구 감소했다. 이는 8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2004년 5월 4만5164호 이후 가장 적은 것 이다. 악성물량인 준공후 미분양도 전

월보다 435호 감소한 2만323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미 분양물량이 전월 2만6082호보다 1790호 감소한 2만4292호로 6개 월 연속 감소했다. 국토부는 “신규 미분양 등 증가 분이 적고 경기를 중심으로 기존 미분양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 라고 설명했다. 신규물량 등 증가분은 서울 128 호, 인천 50호, 경기 38호 등 216호

로 나타났고 기존 미분양 해소분 은 서울 -202호, 인천-431호, 경기 -1373호 등 -2006호로 집계됐다. 지방은 전월 2만2085호보다 804 호 감소한 2만1281호로 5개월 연 속 줄었다. 충북(857호), 부산(269호) 등은 신규 물량이 늘었지만 기존 미분양 은 3146호 소진됐다. 규모별로는 85㎡ 초과와 이하 물량 모두가 감소했다. 85㎡ 초과 중대형은 1만9909호 로 전월 2만1068호보다 1159호, 85㎡ 이하는 2만5664호로 전월 2 만7099호보다 1435호가 줄었다. 김성문 기자

부산벤처타워 관심 속‘분양 임박’ ‘서부산권 산업 클러스터 중심축’급부상 서부산지역이 산업클러스터의 중 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벤처타 워(시행: 부산벤처타워㈜ / 시공: ㈜ 성벽종합건설)의 분양이 임박하면 서 부산ᆞ양산ᆞ김해 등 부산광역 경 제권의 벤처사업가들로부터 폭발적 인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벤처타워는 연면적 5만5천 ㎡(약 1만6천630평) 규모로 지하2 층, 지상17층을 아우르는 대형 지 식산업센터이다. 벤처기업의 경쟁 력과 사기를 고취시키고 입주기업 간의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 으로 보인다. <사진> 부산벤처타워가 위치하게 되는 서부산은 중앙고속도로와 낙동대 로, 백양터널 등을 비롯해 부산도시 철도 2호선 모라역이 인접하였다. 부산시내는 물론이고, 타 지역으로 빠른 접근이 용이한 KTX구포역과 김해국제공항, 부산 서부시외버스 터미널과도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 통과 물류 중심지로 손꼽힌다. 이러한 서부산이 더욱 각광을 받

는 데는 부산산업유통상가와 서부 산유통단지, 부산연구개발특구, 부 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 원 동남권 본부 등 민관 산업지원 인프라가 집약된 까닭도 있다. 부산벤처타워의 지정학적 이점 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푸른빛 이 넓게 펼쳐진 삼락생태공원과 인 접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또 서부산 일대는 신라대 학교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동서 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경남정 보대학교, 인제대학교 등이 위치한 뛰어난 교육 인프라의 중심지로, 산학연의 메카로도 손색이 없다. 부산벤처타워는 입주기업들의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도 마 련한다. 원스톱 물류하역 시스템과 첨단관제시스템을 갖추고 482대 의 넓은 주차공간과 휴게 공간, 구 내식당,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각 종 편의시설을 구비하여 쾌적한 근 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벤처기업 의 품격을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부산벤처타워㈜(대표 박환기) 측 관계자는 “부산벤처타워는 부 산시의 전폭적 지원 하에 사단법인 부산벤처기업협회(회장 김경조)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벤처 업계가 자 율적으로 사업을 기획ᆞ추진하면서 토지매입, 인허가, 시공사 선정 등 여러 난관을 딛고 착공까지 이르 게 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동남권 벤처업계의 발전과 더불 어 서부산 지역을 첨단산업단지로 바꿔 나가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산벤처타워의 분양가 는 3.3㎡ 당 평균 450만원선으로, 부산지역 지식산업센터의 마지 막 400만원대”라며 “또한 재산세 및 종합 토지세의 37.5% 감면(5년 간), 취득세 50%감면, 중도금 대출 지원 등 각종 세제혜택을 통한 금 융혜택도 지원한다”고 전했다. 부산벤처타워에 대한 자세한 정 보는 홈페이지(www.vtower.co.kr) 와 전화(051-715-7000)를 통해서 도 확인 가능하다. 윤효��� 기자

SH공사 은평뉴타운 78필지 분양 서울시 SH공사는 은평뉴타운(은 평구 진관동 은평도시개발사업구 역) 내 단독주택용지 78필지를 분 양한다. 필지 당 분양가는 3.3㎡당 700만원선으로 조성원가보다 20% 가량 저렴하다.<사진> 27일 SH공사에 따르면 필지당 면적은 209~345㎡, 분양가는 4억 8000만~7억8000만원대로 건폐율 50%, 용적률 100%를 적용해 2 층 이하로 지을 수 있다. 용지 입찰은 6월2~3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자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 co.kr)에서 진행된다. 5일 개찰 후 11~13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 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국 기자

삼성물산, 협력사와 함께

‘안전·컴플라이언스 세미나’개최 근본원인’ 5-Why 기법’ 필요성 강조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최 근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 리에서 450여개 삼성물산 거래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하는 ‘안 전, 컴플라이언스 세미나’를 개 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세미나에서는 ‘지금 안전 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사고 의 근본원인을 ‘5-Why 기법’을 통해 안전사고의 시작부터 5번 분석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단순 한 과실로 간단한 보수만 하면

될지, 근본원인을 파악하고 즉 시 조치를 취해야 할 지를 단계 별로 적어도 5번을 실제 고민 해볼 수 있으며, 이 경우 어떻 게 처리해야할지 함께 토론하 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 발 생한 사회 안전기반 붕괴사고 에 대한 근본원인을 고민했다” 며 “바람직한 경영원칙을 다시 확인하면서 협력회사 경영자 부터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 했다”고 밝혔다. 이보림 기자

한국토지신탁 강저택지구 內

‘센트럴 코아루’29일 개관 29일 본격적 분양 나서 한국토지신탁은 강저택지지구 내 제천강저 2차 ‘센트럴 코아루’ 견본주택을 29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 분양에 나선다. <사진> 충북 제천시 강저택지지구 B-1 블록에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총 493가구 규모로△전용 71㎡ 113가구△전 용 76㎡ 370가구△전용 84㎡ 10가 구로 구성된다. 4-Bay 평면 적용과 알파룸 등 설계 특화를 통해 쾌적하고 여유로 운 공간의 중소형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와 인접한 장평천 생태하천복 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주거지로 각

광받을 전망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강저택지지 구에 위치해 공공택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주변 교통도 우수하다. 2014년 하반기 중앙고속도로 남제 천IC와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동 서고속도로)가 연결되면 주 이동 로 역할을 하게 되고, 현재 개통된 중앙고속도로(제천IC) 및 영월·태 백방면 국도(38호선) 이용이 편리 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 트 등 대형마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제천서울병원 및 현대병원과 같은 의료기관, 제천시청 등이 인접해 각 종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예산,홍보등 2~3년 필요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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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4년 5월 28일 수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우크라·러 ‘대화’ 한목소리… 동부 ‘전쟁 방불’ 교전

13세 인도 소녀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

포로셴코 당선자 “러와 대화 희망”… 러 외무 “직접대화 용의” 도네츠크서 정부군-러시아계 민병대 교전… “최소 24명 사망” 우크라이나 대선이 비교적 순조 롭게 마무리된 가운데 대통령 당선 자 페트로 포로셴코가 러시아와의 대화 의지를 드러냈다. 러시아도 대선 결과를 존중한다 는 뜻과 함께 포로셴코와 직접 대 화할 용의를 밝혀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독립 시도를 둘러싼 갈등에 변 화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도네츠크에서는 정부군과 친(親) 러시아계 분리주의 민병대 간의 교전으로 최소 24명이 사망했다 는 보도가 나오는 등 유혈충돌이 이어졌다.

◇포로셴코-러 대화 의지 표명… 정부군 작전엔 이견 2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 신에 따르면 포로셴코는 이르면 내 달 초순에 러시아 지도자들과 만나 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승리가 확실시되자 기 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우크라이나 동남부 문제 해결은 러시아의 참여없이 불가능하다. 동 부 상황을 해결하려는 우리의 노 력을 러시아가 지지하기를 희망한 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 회는 95% 개표 상황에서 포로셴코 가 과반인 54.4%를 득표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대선 결과 를 존중할 것”이라며 “우리는 포 로셴코를 포함해 키예프(우크라이 나) 대표들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 다”고 밝혔다. 양측은 그러나 친(親)러시아계 분리독립 세력이 득세한 우크라이 나 동부 지역 문제에는 여전히 견 해차를 드러냈다. 포로셴코는 “테러세력이 우크 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 지역을 소말리아와 같은 상황으로 몰고 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며 동부 지역을 되찾 기 위한 ‘군사작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동부 지역에서 대(對)테러작전을 재개하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네츠크주 분리주의 세력이 자 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수장인 데니스 푸쉴린 최고평의회 의장도 러시아의 중재를 통해서만 포로셴코와 대화할 것이며 대화의 주제는 포로 교환과 점령군(정부 군) 철수 문제에 한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네츠크주서 격전 “24명 사망”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 도 네츠크주의 주도인 도네츠크와 제 2도시 마리우폴에서 정부군과 민 병대의 교전이 벌어졌다. 특히 분리주의 민병대원이 점거 한 도네츠크 공항에서는 정부군이 이들을 몰아내기 위해 전투기와 헬 기를 동원해 소탕 작전에 나서면서 격렬한 충돌이 빚어졌다. AFP통신은 26일 정부군의 작전 으로 도네츠크의 모든 도로가 폐쇄 되고 전투기 여러 대가 도심 상공 을 비행하는 등 흡사 전쟁터를 방 불케 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 작전으로 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민병대 는 교전 과정에서 정부군 헬기 1대 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으나 정부군 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또한 도네츠

크 기차역 주변과 시 외곽에서도 교전이 이어졌다며 다친 민병대원 을 실어나르던 트럭 1대가 폭격을 당해 최소 24명이 숨졌다고 보도 했다. 또 마리우폴에서는 ‘도네츠크인 민공화국’ 본부가 검은색 옷을 입 은 무장세력에 공격을 당했다고 이 타르타스통신은 전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에 성명을 통 해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에 “자국 민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을 중단하 라”고 촉구하고, 유럽안보협력기 구(OSCE) 측이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푸 쉴린 의장은 러시아법 체계로 전환 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은 또한 26 일부터 정부군을 몰아내기 위해 역내에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혀 긴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러시아-우크라 가스분쟁 일부 진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가스분 쟁은 유럽연합(EU)의 중재로 일부 진전을 이뤘다고 신화통신 등이 보 도했다. 귄터 외팅어 EU 에너지 담당 집 행위원은 우크라이나가 밀린 가스 대금 중 20억 달러를 오는 29일까 지 러시아에 지급하고 추가로 5억

지난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페트로 포로셴코가 주먹을 쥐고 있다.

달러를 내달 7일까지 납부하는 EU 중재안을 제시해 양측이 검토 중이 라고 26일 말했다. 외팅어 집행위원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알렉산드르 노박 러 시아 에너지부 장관과 유리 프로 단 우크라이나 에너지장관을 만 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 면서 “합의가 가능하리라고 믿는 다”고 말했다. 그는 양측이 중재안을 받아들일 경우 오는 30일부터는 올해 4월 이 후의 가스 가격에 대한 협상에 들 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박 장관은 “러시아는 체납 대 금을 받은 뒤 앞으로 가스가격 협

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 했다. 그러나 프로단 장관은 이 중재안 이 최종 결정은 아니며 양측은 28 일까지 이를 검토한 뒤 받아들일지 를 결정할 것이라고 유보적인 태도 를 보였다. 러시아는 지난달 1일부터 우크 라이나에 대한 가스 공급가를 81% 인상하고 밀린 대금 변제를 요구하 며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에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가 제시한 공급가와 체납대금이 지나 치게 높다며 이를 조정한 뒤에야 체납 대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맞 정재원 기자 서왔다.

인도 소녀가 세계 최연소 여성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 을 갈아치웠다. 26일(현지시간) 히말라얀 타임스 등에 따르면 말라바 스 푸르나는 사다나팔리 아 난드(17)와 함께 25일 오전 6시(현지시간)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다. 등정일 기준 푸르나는 13 세11개월로 여성 최연소 기 록을 세웠다. 성별을 통합한 최연소 등정 기록은 2010년 미국인 조던 로메로(13세10 개월)가 달성한 바 있다. 인도 중부 안드라프라데 시주 주립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푸르나와 아난드는 주 립고등학교협회가 지난해 가난한 학생을 대상으로 마 련한 학생 에베레스트 등정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달 4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출발한 지 52 일 만에 정상에 올랐다. 푸르나와 함께 에베레스 트에 등정한 기술팀의 모하 메드 안사리는 “푸르나는 강 했고 정상에 오르려는 의지 가 완강했다”며 “성공한다 면 지역 사회가 인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 다”고 전했다. 김우리 기자

나이지리아 국방장관

“피랍 소녀 300명 소재 찾았다” 구출 위해 무력 사용시 살해 가능성 있어

나이지리아 군 고위 장성인 알렉스 바드.

나이지리아 국방장관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에 납치된 여고생 약 300명의 소재를 알아냈으나 이들 을 구출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 면 이들이 살해될 가능성이 있다고 26일 발표했다. 공군 원수이기도 한 알렉스 바데 장관은 군부를 지지하는 시위자들 을 향해 나이지리아 군은 소녀들을 구출할 수 있다면서도 “우리는 그 들을 구출한다는 명목으로 당장 그 곳에 감으로써 우리의 소녀들이 죽

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수도 아부자의 국방부로 행 진한 수천 명의 시위대들은 평소 지탄받던 나이지리아 군부를 지지 하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상당수가 버스로 온 것으 로 보아 동원된 군중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바데는 기자들이 그 소녀들이 어 디 있느냐고 묻자 답변을 거부했다. 그는 대신 군중들에게 “우리는 소녀들을 구출하기 원한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우리가 이를 해낼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 이 있는 곳에 우리가 병력을 끌고 갈 수 있읍니까?”라고 묻자 군중들 은 “아니요”라고 답했다. 그는 재차 “만일 우리가 병력을 끌고 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라고 물었고 시위대들은 “소녀들 이 죽어요”라고 응답했다. 이에 바데는 “이제 아무도 나이 지리아 군대가 본분을 모르고 있 다고 비난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우리가 할 일을 알고 있다”고 역 설했다. 나이지리아 정부와 군부는 6주 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에게 끌려간 이 소녀들을 구출하지 못해 국내외적으로 심한 비난을 받았다. 이에 굿럭 조나선 대통령은 이달 들어 마지 못해 국제적 도움을 수 락했다. 미국은 비행기들을 동원했 고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및 다른 몇몇 국가들은 수색과 인질 협상 전문가들을 파견하기도 했다. 조나선이 몇 주일째 국제적 지원 을 거부한 것은 군부의 부패한 실 상을 외부에 감추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광일 기자

베네수엘라, 항공료 대폭 인상 허용할 듯 외국 항공사에 40억 달러 빚져 일부 변제 합의 현금 부족으로 허덕이는 베네수 엘라가 외국 항공사들에 빚진 40억 달러의 일부를 변제하는데 합의했 다. 베네수엘라는 또한 이 항공사들 이 철수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항공료 대폭 인상도 허용할 전망이다. 로돌포 마르코 재무장관은 26일 (현지시간) 콜롬비아의 아비앙카, 아에로 멕시코를 포함한 6개 라 틴 아메리카 항공사들이 2012년과 2013년 베네수엘라에서 얻은 수입 을 본국에 송금하도록 하는 협정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부채 청산 회의는 해당 항공

사 대표들과 밀실에서 비공개로 타 결되었다. 항공사들은 부채 문제로 베네수 엘라 취항 편수를 대폭 줄였고 이 달에도 이탈리아의 알리탈리아와 파나마의 코파 항공사가 마지막으 로 편수를 줄였다. 이번에 발표된 외국 항공사 부채 청산 문제는 며칠 전 니콜라스 마 두로 대통령이 외국 항공사들이 돈 을 못받아 속속 철수하고 있다는 우려를 부인한 이후에 타결된 것이 다. 다음달 월드컵 개막으로 브라 질행 여행객이 폭주하는 상황에 대

비, 임시 항공편을 늘려야 할 필요 도 작용했다. 외국 항공사들은 베네수엘라 정 부가 오는 7월부터 항공사들과 정 산을 할 때 환율을 공식 환율 1달 러대 6.3볼리바르가 아닌 1대 50으 로 해줄 것이라고 말했지만 베네수 엘라 정부는 이에 대한 언급을 회 피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결국 항공요 금이 대폭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외국 항공사들은 수 개월째 베네수엘라의 외환 부족과 환율 문 제로 본국에 제대로 송금을 하지 못해 취항을 철회하거나 편수를 줄 이는 경우가 많았다. 지소원 기자


다문화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5월 28일 수요일

창녕 대합면, 다문화가정 집수리 봉사

부평힘찬병원‚ 문화기부 선보여

성금 180만원 모아 보금자리 마련해 줘

인천 부평힘찬병원이 마련한 오페라 공연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문화·소외계층 어린이 오페라 관람 해설 곁들인 문화 공연 관림 기회 제공 인천 부평힘찬병원(병원장 배승 환)이 23일부터 25일까지 지역의 다문화 가족 및 문화 소외계층 어 린이를 576명을 오페라 공연에 초

청하는 문화 기부를 선보였다. 해당 공연은 미추홀오페라단의 23회 정기공연 ‘모짜르트의 오페 라 마술피리’로 그간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 소외계층에 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공연은 가 곡, 민요, 오페라 등 다양한 스타일 의 장르가 어우러져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오페라 와는 달리 해설이 있는 오페라로써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다문화 가족 과 어린이들이 공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됐다. 공연을 관람한 다문화 가정 학생 들은 “배우들이 노래도 너무 잘하 고 무대도 멋져서 재미있었다”며 “타미노왕자와 파미노공주가 어려 움을 이기고 행복해진 것처럼 무슨 일이 생겨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찾은 최순 희씨(44세)는 “중국에서 한국에 온 지 11년 됐는데 처음으로 가족이 함께 공연 문화생활을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처음으로 오페라를 보 는 것도 큰 의미가 있었지만 다문 화 가정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받 은 것 같아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부평힘찬병원 배승환 병원장은 “인천시의 대표 관절전문병원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 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병원이 라고 해 단순히 의료봉사에 국한되 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주민 들에게 행복 나눔 활동을 펼치겠 다”고 말했다. 김병주 기자

‘다문화가족 안심 서비스’ 좋은 반응

세종‚ 다문화 학생에 2억3000만 투입

예천, 안전한 치안 구현 보탬

8개교에 대학생 도우미 등 맞춤 지원

고국 가족에게도 전송 가능 예천경찰서가 이민여성을 위한 ‘다문화가족 안심서비스’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경찰서 외사담당 경찰관은 평소 이민여성과 다문화가정 자 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들과 찍은 사진과 안심문자메시 지를 고국의 가족에게 전송해 주 기도 한다. 경찰은 휴대전화 서비스인 카카 오톡을 활용, 현지가족에게 자녀가 안정된 생활로 지역사회의 구성원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한편, 이민여성을 위한 찾아 가는 치안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3不 OUT(불안· 불신·불확신 OUT)’정책의 실천으 로 안전한 치안서비스 구현에도 보 탬이 되고 있다. 2005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장모씨(30)는 “경 찰이 이민여성의 안전을 먼저 걱정

예천경찰서 소속 외사담당 경찰관 이 이민여성의 부모와 주고받은 휴 대전화 안심문자메시지. <사진제공=예천경찰서>

해 줘서 고맙다. 멀리 있는 가족에 겐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문자메시지까지 전송해 주 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박달서 예천경찰서장은 “이민여 성의 행복한 정착을 위해 보다 적 극적인 외사상담 활동을 펼치겠다. 안심서비스를 통해 이민여성과 현 지 가족의 메신저 역할도 이어가겠 류수지 기자 다”고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함께 어울려 꿈 과 끼를 키우는 다문화 친화적 학 교를 조성하고, 다문화 학생의 특 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2억 3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에는 중국 56명, 베 트남 49명, 일본 41명, 필리핀 30 명 등 총 204명의 다문화 학생들이 있으며, 이들은 초 148명, 중 32명, 고 24명으로 각각 분포되어 있다. 우선, 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이 많은 초.중.고 8개 학교를 다문 화 중점학교로 지정해 다문화 언어 강사지원, 어울림교육, 기초 학습 력 제고를 위한 대학생 도우미 운 영 등 다문화 교육을 위해 1억2000 여 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조치원교동초를 다문화 예 비학교로 지정해 중도입국자를 위 한 학교 진입 전 적응 교육 강화와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기 반 조성을 마무리하여 다문화학생 의 초기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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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 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초등학생의 경우 기초 학 력 신장과 체험학습 및 어울림 문 화교육을, 중.고등학생에게는 다양 한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교육을 할 수 있도록 개별 진단을 통한 맞춤 형 교육을 위해 8000여 만원을 투 입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 생이라는 이질감보다는 함께 가야 할 친구로서 서로가 도움을 주고받 으며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기반 조성으로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 에 안정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는 5개 교의 다문화 선도학교를 지정하였 으며, 초등학교 58학급을 대상으 로 다문화 체험 및 다문화 이해 교 육을 진행하고 다문화.일반가족 통 합형 올리사랑 1박2일 캠프를 실 시하는 등 다문화 친화적 학교 조 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이기원 기자 있다. 

창녕군 대합면(면장 성낙인) 주 민자치위원회는 십시일반으로 모 은 성금으로 대합면 월계마을에거 주하는 베트남 이주여성 다문화가

정을 방문하여 노후된 주거시설을 수리하고 집안을 청소하는 등 사랑 의 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 한 감동을 주고있다.

다문화가족 이웃사촌 결연사업

이번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위 원 20여 명이 집수리비 180만원을 자부담으로 마련하여 주거 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장판 교체,벽지도배, 싱크대 교체 등을 실시하여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 해 주었다. 이날 집 수리를 받게된 다문화가정 김모씨는 “방과 거실 에 습기로 곰팡이가 심하게 피어도 어려운 가정 형편에 고칠 수가 없 어서 막막했는데 자치위원들이 벽 지도배와 장판을 교체해줘 너무 감 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조정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사 랑을 실천하고,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나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병옥 기자

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 국립중앙박물관서 개최

태백시 150여명 이주여성 적응 도와 태백시로부터 위탁받아 운 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좋은 이 웃 태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에서 오는 11월까지 2014 다문 화가족 이웃사촌 결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이웃사촌 결연 사업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 는 150여 명의 결혼이주여성 및 그 외 다문화 가족들에게 지 역의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친밀 감을 높여 지역의 일원으로 적 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이에 지난 19일 태백시새마 을부녀회와 결연을 맺어 매월 1회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부녀회 회원이 멘토가 되 어 음식을 통해 한국 정서를 나 누고 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습 득하게 된다. 또한 다문화가족 의 자조모임(베트남 필리핀 출 신 결혼이주여성 모임) 및 나눔 봉사단 활동으로 지역의 경로 당 어르신 및 지역아동센터 아 동들에게 모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 로도 각종 내외국인 공동체 형 성사업 추진을 통해 다문화 가 정이 태백지역에 안정적으로 정 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 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금융교실 문 화행사 등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족 의 금융서비스 이용시에도 적극 우 대키로 했다. 또한 공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 터에서도 다문화가족교육·상담·문 화 프로그램 등 서비스 제공을 통 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 응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 생활을 지원하며 농협 홍보에도 적 극 협조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8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에서 제5회 전국다문화 어린이 합창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다문화센터가 주 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과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기로 하였다.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20일까 지 참가팀을 모집하고 예비심사를 마친 결과 합창단 12개팀, 중창단 9개팀의 본선진출이 확정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국다문 화어린이 합창대회는 다문화 자녀 의 자존감을 높이고, 일반 자녀와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매년 한국다문화센터에서 주최하여 왔다. 이번 합창대회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진출이 확정된 21개 팀이 오는 6월 18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에서 본 대회를 치르게 된다. 수상 은 대상(상금 300만원)을 비롯하여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지도자상 등의 상장과 상금이 부여된다.

윤지후 기자

박지나 기자

송민아 기자

NH농협 공주-다문화가족센터 안정정착 등 삶의 질 향상 위한 협약 NH농협공주시지부(지부장 정환 일)와 공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김택진)는 공주시에 거주 하는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시 지 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택 진 센터장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관 계자들과 농협 다문화가족지원센 터직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농협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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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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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2014년 5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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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교회가 세월호 참사의 아 픔과 슬픔에 동참하고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 며 ‘한국교회 공동기도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시사일 보도 마음을 담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ission

예루살렘의 역사 3 성경에는 사람이나 숫자를 여러 번 반복하여 기록한 것이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뜻을 담아 사람을 교훈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번 반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이나 숫자뿐 아니라 장소의 이름도 반복 된다. 그렇다면 한 장소의 이름을 정한 것이나, 한 지역의 이름을 반복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 또한 중요한 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성경 속에서 가장 많이 가장 오랫동안 불린 곳이 ‘예루살렘’이다. 이번 호부터는 성경이 예루살렘에 관해 기록한 것을 모아서 정리해 보고자 한다.

엄원훈 장로의 4 4

성경이야기 하나님은 우상을 숭배하고 교 만하여지면 예루살렘의 고난을 예 고하였으며(사 29:1-10), 바벨론 에 의하여 함락될 것도 말씀하셨 다(사 44:26-28). 200여 년 후에 일 어날 왕의 이름(고레스)까지도 정 확하게 예언된 것(사 44:28; 45:13)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믿게 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설명하게 위 해서는 바사(페르시아) 왕 고레스 를 설명해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을 포로로 잡아가고 예루살렘

을 불살랐던 왕은 바벨론 나라의 느부갓네살 왕이었고, 50여 년 후 바벨론은 바사(페르시아)에 정복 되어 바사의 통치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바사는 초대 왕 고레스가 세웠으 며, 바벨론과 메데를 정복한 후 각 민족의 전통종교를 인정하였다. 즉 종교의 자유가 허락된 것이다(대 하 36:22-23; 스 1:1-3). 이것은 다른 민족의 전통을 존 중하여 안정적인 정치를 하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일로

인하여 이스라엘 민족은 본향인 예 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세우고 다시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다. 이스라엘 민족은 바벨론으로 잡 혀갔지만 바사(페르시아) 왕 고레 스에 의하여 해방이 된 것이다. 이때 스룹바벨이 유다의 총독으 로 임명을 받아 지도자들을 이끌 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불탔던 성 전을 재건하여 이름을‘스룹바벨 성 전’이라고 하게 되었다. 두 번째로 학사 겸 제사장 에스 라가 백성을 이끌고 귀향하여 성전 에서 말씀을 가르치고 백성을 하나 님께로 인도한다. 세 번째로 왕궁에서 술 맡은 관 원이었던 느헤미야가 백성을 이끌

고 돌아와 성벽을 복원하는데, 짧 은 기간에 완성하여 하나님의 이름 을 높인다. 이로써예루살렘의 복원 이 완성되고 자유롭게 하나님을 섬 기며 잃어버렸던 신앙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바벨론과 연합하여 앗수르를 정 복하고 수도인 니느웨를 파괴하고 점령하였다(왕하 18:11). 아하수에 로 왕의 왕비 와스디를 폐위하고 메데 법에 기록하자던 일이 기록되 었다(에 1:19). 바벨론은 메데 사람에 의하여 멸망할 것도 기록되어 있다(사 13:17). 오순절 성령이 임하고 방언 으로 대화할 때 메데 사람이 알아 들었다(행 2:9).

외면적·내면적 예루살렘

<예루살렘의 전경> 막심 보로비예프 1836년.

예루살렘 옛 시가지와 성곽_ 사진출처 유네스코.

예루살렘의 회복을 역사적으로 정리하여 보면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된다. 사랑의 하나 님은 바사(페르시아) 왕 고레스를 세워 그의 마음을 감동하심으로 예 루살렘을 회복하게 하신다. 고레스는 BC 559-530년 재임하 면서 칙령을 내려 예루살렘 회복 을 명한다. 예루살렘 회복은 오랜 기간에 걸쳐 많은 어려움이 있었 다. 이것은 예루살렘의 회복이 얼 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가르쳐 주 는 듯하다. 바사(페르시아) 왕 6대(고레스, 캄비세스, 스멜디스, 다리오 1세, 아하수에로, 아닥사스다 1세), BC 559-423년에 걸쳐 이루어진 일이다. 130여 년 간 예루살렘의 성전이 세워지고 성벽이 세워지는 것이 예 언대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1차 귀향은 바사 왕 고레스 때 로 스룹바벨과 그 일행이 돌아왔 고(스 1:1), 2차 귀향은 아닥사스다 왕 7년으로 에스라와 그 일행이 돌 아왔으며(스 7), 3차 귀향은 아닥사 스다 20년에 느헤미야와 그 일행 이 돌아와 성벽을 재건하게 되었다 (느 1:1). 성전을 세울 때 사마리아 사람 르훔과 심세가 질투하는 마음

으로 크게 방해하여 공사가 중단되 기도 하였다. 모든 과정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간의 관계회복에 목적을 두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 은 내면적 회복(신앙회복)을 먼저 하면, 외면적(정치적)인 회복을 덤 으로 얻을 수 있다는 신앙을 가지 고 있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선지 자 학개와 스가랴를 세워 용기를 주신 후 성전재건을 완성하게 하 신다. 완성이 된 후 이 성전 이후의 영광이 지금까지 받은 영광보다 더 클 것이며, 그곳에서 영육혼의 평안을 주시겠다 말씀하신다(학 2:9). 외면적 예루살렘은 세워졌으나 그들 내면적 예루살렘(신앙)이 완 전히 회복되지 못하자, 말라기(내 사자) 선지를 통하여 바른 제사와 제물을 드리라고 지적하신다(말 1:10, 14). 이것은 외면적인 성전이 나 성벽보다 그곳에서 드려지는 제 사(예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후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400여 년 간 침묵하신다. 이 기간 에 이스라엘에게 너무나 많은 어려 움과 고난이 있었음을 역사를 통하 여 배울 수 있다.

이스라엘의 내적 회복 요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드시려고 훈 련을 하셨다. 그 중 한 가지가 바벨 론에게 포로가 되어 종살이 70여 년을 하게 한 후 제2의 출애굽이라 고 하는 해방을 맞이하게 하신 것 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해방을 맞으면 서 그리던 본국으로 돌아와 무너진 성전을 세우고(재건) 성벽을 수축 하여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위하 여 표면적 노력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 민족의 주권이 회복되고 자유 로운 삶을 누리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삶의 현실은 독립의 기쁨 과 물질적 가난 사이에 많은 갈등

이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이방 나 라에서 오랜 동안 살면서 풍습이 변해, 고향의 삶을 다시 시작할 방 향을 잡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오랜 종살이에 얻어온 것은 성 전을 세우는 비용 약간뿐이었으며, 고국에 와서는 땅에서 얻어지는 소 득으로 살아야 했다.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생활의 궁핍함과 어려움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삶 가운데 하나님께 제사 (예배)를 드리는 것은 귀찮은 일로 전락되어 형식적인 제사로 돌아가 게 된 듯하다. 하나님께서는 이러 한 제사를 기뻐 받지 않으셨다. 이때에 선지자 말라기를 세워 바 른 예배를 드릴 것을 말씀하신다. 곧 온전치 않은 제물은 받지 않으 신 다고 말씀하시며 이러한 제물을 드리는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하셨 던 것이다. 바른 제물로 제사를 드리고 하나 님의 약속하심을 지키게 되었을 때 복을 주시는지 시험하여 보라고 하 신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이 말 씀을 지키지 못한 것 같다. 이로부 터 400여 년 간 하나님께서 말씀하 지 않으시는 침묵의 기간이 된 것 이다. 이 기간에 이스라엘 민족은 점점 더 어려움이 가중되었고 예루살렘 은 수차례 파괴되었으며, 이방 나 라의 지배하에 빠지는 어두운 삶의 연속이었다. 이번 호에서는 400여 년 간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며 그 교훈을 얻고자 한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계시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말씀 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숭배함으로

써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된다.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아시리아)에 의하여 이미 멸망하였고 남유다만 남은 상황에서 하나님은 선지자 예 레미야를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에 게 경고하셨다. 그러나 남유다 백성은 돌이키지 않았다(렘 11:4, 12:3-4). 그로부 터 140여 년 후 바벨론에 의하여 시드기아 왕을 끝으로 남유다도 패망하고 암흑기로 들어가게 된다 (BC 587년).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이사야를 세워 예루살렘의 중건을 말씀하셨다(렘 44:28). 200여 년 후의 일을 예언하시고 그대로 성 취하셨다. 이루시는 과정은 에스라, 느헤미 야서에 기록되어 있으며, 성전재건 과정의 어려움 속에서는 선지자 학 개, 스가랴를 세워 용기를 주셨다.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을 통하여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음을 가르치고 있다. 강대국을 세워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찾 게 하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 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본을 삼고자 함을 알 수가 있다. 이스라엘 민족의 국가는 없어지 고 강대국의 속국으로 400여 년을 지나게 되는데, 이 기간은 하나님 의 계시가 중단되었음을 성경을 통 하여 알 수 있다. 이스라엘 민족은 계시가 없는 동안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데, 이것을 간략하게 정리 하면 다음과 같다. BC 586년에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하여 완전히 패망하고 모든 백성 은 나라를 잃고 종살이를 하게 된 다.50여 년 후 바벨론은 바사(페르시 아)에 의하여 점령을 당하게 된다. <다음호에 계속>

◆ 엄원훈 님은 신성교회 장로로 기독교성결교회 서울 강서지 방회 남전도회 및 장로회 회장을 역임했다. 교단 100주년 준비위 원회 교육 분과 서기로 4년간 봉사했으며, 평신도를 위한 사중복 음을 재해석하고 편찬하기 위한 공청회에서 평신도 논찬자로 수 임을 받았다. 교회 확장위원회 서기로 2년간 봉사하였고, 전국장 로회 부회장으로서 모범 장로상 시상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 다. 교회 및 기관단체 등의 초청으로 활발하게 강의 중이다.


선교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도미니카 최광규 선교사 25년 사역 담긴

도미니카 기독교인

‘모든 것 위에 계신 하나님’출간 지상파 매일방송인 ‘국가 기도 시 간’도 진행하고 있다. 안양대학교 (M.Div),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선 교학, 한국선교훈련원(GMTC) 선 교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대신 예 수교 장로회 중부노회 성수교회에 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신간 서적에 대한 소개

1988년부터 도미니카 공화국(이 하 도미니카)에서 사역한 최광규 선교사의 25년간의 영적 체험기를 담은 신간‘모든 것 위에 계신 하나 님’ (나침반 출판사)이 지난 4월 출 간되었다. 5월 18일 저자 최광규 선교사를 기독뉴스 본사로 초대하 여, 기독뉴스 대표 문석진 목사와 인터뷰를 갖고 신간과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광규 선교사는 1988년 도미니 카에서 예수사랑교회를 시작으로 현재 8개 교회를 개척했고, 초중고 등학교도 설립했다. 그중 현재 시 무하고 있는 가나안교회는 주일학 교에만 3천여명의 어린이와 청년 들이 모이는 규모이다. 2008년부 터 2012년까지 세계한인선교사 회 장을 역임, 현재 도미니카 기독교 총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지난 25년 동안 선 교지에 역사하신 내용을 담았다. 25년 묵혀야 완성될 수 있는 얘기 이니, 논문이나 보고서와는 다를 수 밖에 없다. 1988년 한인선교사 로서는 처음으로 도미니카에 파송 을 받아 그간 8개의 교회를 개척하 고, 한도 초중고등학교를 설립했 다. 현재 내가 시무하고 있는 가나 안교회는 주일학교에만 3천여명의 어린이와 청년이 모이는 규모로 성 장했다. 도미니카의 발전을 저해하는 고 질적인 허리케인을 물리치기 위 해 2009년 10월 7천여명의 기도 군사가 모여 간절히 기도했고, 하 나님께서 허리케인을 물리쳐 주시 는 역사를 보여주셨다. 그로 인해 도미니카 정부가 공인하는 공식 적인 기도군대를 창설하게 되었으 며, 이 기도군대는 지금까지 사회, 정치 전반에 큰영향력을 행사하 고 있다. 이 밖에도 하나님이 도미 니카에 보여주신 놀라운 역사들을

책에서 담고 있다.

도미니카 원조 선교사 (원로 선교사냐는 질문에) 원로 라고 불리기보다는 원조라고 불리 고 싶다. 지금은 70여명의 한인 선 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뉴 욕초대교회(김승희 목사)가 선교 센터를 설립했고, 뉴욕에서도 교회 들이 연합하여 단기선교팀이 많이 오고 있다. 프라미스교회나 뉴욕장 로교회 등 대형교회에서 선교사 파 송이나 선교비 후원을 제안하기도 하지만 정중히 거절한다. 기본급을 보장하는 교회와 예산이 있을 때 잘 훈련된 선교사도 기도에 열성을 쏟기 힘들다. 우리는 매일 생존을 걸고 기도하고, 그렇게 기도할 때 매번 채워주시는 역사를 체험한다.

주된 사역의 내용 지역개발과 의료봉사를 우선으 로 하며, 많은 한인교회들이 의료 품과 구제품을 보내주었다. 90년 대부터 단기선교를 받고 있고 뉴욕 에서는 김남수 목사, 이승훈 목사, 필라델피아 김만호 목사, 이승재 목사, 워싱턴 이원상 목사, 김원기 목사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분 들과 함께 사역을 해왔다.

단기 선교 사역

선한이웃 어린이선교회(대표 김창열 목사)는 최근 선한이웃 어린이선교관에서 결손가정 어 린이들과 부모들을 초청한 ‘해피 패밀리’를 열었다. 10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들 이 참여한 해피패밀리 행사는 애 국가 가사, 아름다운 우리 독도, 우리 가족 등의 주제의 글짓기

범국가적인 기도운동 매해 반복되는 허리케인으로 빈곤을 벗어날 수 없는 도미니카 의 안타까운 실정에 대해 기도 하 던 중, 하나님으로부터 ‘국가의 재 앙을 막고 나라의 운명을 바꾸라’ 는 음성을 들었다. 그래서 열왕기 상 19:18 하나님께서 남기신 엘리 야와 함께 한 7천명의 선지자를 보 면서, 7천명의 기도 용사를 달라 고 기도했고, 기도군대에 대한 비 전을 도미니카 전역과 미국 전역 에 선포했다. 2009년 10월 10일 7 천명의 기도 군사가 모였고 그중 에는 한국에서 온 이필재 목사, 최 남수 목사도 있었다. 모두 한마음 으로 허리케인을 물리쳐 달라 기 도했으며, 그해 예상했던 허리케 인이 비껴가거나 소멸하는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

단기 선교 문의를 하면 우리가

선한이웃 어린이선교회 해피 패밀리 잔치 대회와 태극기와 무궁 화 그리기 등의 미술대 회 그리고 ‘정인국 원 장과 함께 하는 요들송 부르기’등의 다채로운 순서로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창 열 목사는 “늘 재정적 으로 어려운 가운데서 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심을 느낀 다”고 말하고 결손가정들을 돕 는 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의 기도 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서머스쿨이 오는 7월 7 일부터 8월 15일까지 Pre-K부터 6학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 리며 7주차에는 4박5일 동안의 캠핑(Wildwood State Park)이 이

기간과 시기를 알려주고, 여러 교 회를 동시에 받는다. 이렇게 하면 2세들은 금방 어울려 같이 사역을 하는데 1세들은 불편해 하며, 기분 나빠하기도 한다. 하지만 예산과 인원이 한정된 단기선교는 각 교회 가 큰 일을 할 수 없고 반드시 연합 해야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선교가 발전하려면 더 욱 크게 뭉치고 연합하는 방법 밖 에 없다.

어진다. 수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 후 3시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0 명이다. 교재비는 $50이다. 동역자 김영순 사모는 “아침과 점심과 간식비로 1인당 $350의 후원금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동안 공부를 가르칠 선생님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식사준비와 특별활동 봉사자의 참여도 절 실한 형편이다”며 후 원을 호소했다. 봉사 자에게는 학교에 제 출할 수 있는 봉사증 이 교부된다. 한편 선한이웃어

린이선교회는 결손가정과 저소 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방과 후 학교와 토요한국학교를 운영 하고 있으며 매년 두차례씩 5월 의 어린이날과 12월의 성탄절 을 맞아 ‘해피 패밀리’를 개최하 고 있다. 선교회는 지난 9월부터 162가의 김미혜회계사 사무실 빌딩의 지하실을 렌트해 사무실 과 교육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김찬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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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8일 수요일

그 후 도미니카 정부가 공인하 는 기도군대가 자리를 잡았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도미니카 현지 기독 교회들의 리더쉽이 하나가 된 도미니카 기독교총연합회가 국 가 기도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는 2012년 대선 때 3천여 명의 성도들이 운집한 가운데 여야 후보를 초청하여 공약을 설명하게 하고, 후보자에게 축복기도를 하는 행사도 했다. 또한 전국으로 방영되는 지상파 채널에서 월-금 오전 11시부터 1 시간짜리 프로그램 ‘국가 기도시 간’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으 며, 나는 부회장으로서 일주일에 한번 진행을 맡고 있다. 이 방송은 시청자의 전화를 받아 시청자가 제 안하는 주제를 받아서 기도 제목으 로 삼기도 한다.

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계 도전정신을 한국에 갈 때마다 한국 교회가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전 도도 안되고, 선교도 안되고, 심지 어는 한국 교회는 끝났다는 둥 안 된다는 얘기를 나에게 한다. 아무 리 한국교회가 어렵다지만 예수님 때보다, 초대교회 때보다 어렵냐고 묻고 싶다. 환경과 재정이 어렵다 지만 우리나라에서 80년대에는 차 있는 교회가 거의 없었다. 지금은 아무리 어렵다는 교회도 목사 승용 차, 교회차 다 갖고 있다. 도미니카 라는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하 나님의 역사를 일굴 수 있다. 나는 25년을 사역하여 도미니카 기독교 총연합회에 속한 유일한 외국인이 자, 부회장이 되었다. 한국 사람이 한국 말로 한국 사람한테 전도하 는 것이 어렵다고 하면 어떻게 하 나. 다시 한번 도전 정신을 발휘해 복음을 들고 거리로 나가 전도해야 한다.

기독교총연합회는 각 정부부처 에 특별 감사기관을 설치해 부정부 패를 감시하며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헌법재판소장 후보를 추 천하는 등 법조계에도 영향력을 행 사한다. 2012년 갤럽 조사에서 도 미니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 로 가톨릭단체를 제치고 1위에 선 정되기도 했다. 매년 1월 1일에는 전국의 기독교인들이 모여 기도회 를 여는데, 4만 5천여석이 발디딜 틈 없이 운집하며, 대통령도 참석 한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의 전 권적인 은혜로 나라의 운명을 바꾸 고, 21세기 선교에 쓰임받는 나라 가 되자는 것이다.

요즘 기도제목 모든 국민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아프리카에 생명의 우물을

큰은혜교회 ‘Walk for Water’ 개최 서울관악노회 큰은혜교회(이규 호 목사) 청년사역부는 최근 1500 여 명의 자원봉사들과 함께 관악 구 관악로,낙성대로 일대를 걷는 ‘Walk for Water(워크 포 워터)’행사 를 개최했다. ‘Walk for Water(워크 포 워터)’는 아프리카 여성들과 아이들이 하루 에 물을 구하기 위해 걷는 평균 거 리인 6km를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걷는 행사다. 이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한편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 탄자니아 지역에 우물을 기부하게 된다. ‘큰은혜교회-관악구청-서울대 학교 정문-서울대학교 기숙사-큰

은혜교회’의 순환 6km 코스를 완 주한 참가자들은 1인당 1만5000 원을, 완주하지 못하더라도 1km당 2500원씩 큰은혜교회에서 기부하 게 되는데, 이렇게 모여진 금액은 월드쉐어를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 아 다르에스살람 인근 빈민지역에 우물을 파는 일에 사용된다. 이번에 우물이 기부될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인근 빈민 지역은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상하수도 시설이 제 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고 학교에는 식수 시설이 없어서 아이들은 집에 서 물을 가지고 학교로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의 초등학교에 우물을 설

되는 것, 총선, 대선에 적극 참여 하여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것, 교 회에 청년들이 더 많이 나와 선교 사를 보내는 교회가 되는 것, 단기 선교팀이 많이 와서 건강하게 은 혜받는 사역을 하는 것, 우리 부부 가 건강하게 사역할 수 있는 것 등 이다. 아내가 60세가 넘으면서 여기저 기 아프다는 소리를 하기 시작했 고, 나도 5년 전에 갑상선 암 수술 을 받고 여러가지 조심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 환경이 좋지 않다고, 내 몸이 아프다고 선교를 중단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새 책이 많이 읽히기를 책이 많이 팔리는 것도 중요하겠 지만, 많이 읽혔으면 좋겠다. 내가 도미니카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놀 라우신 역사를 같이 공감하고, 독 자들에게 희망과 도전을 주는 계기 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도미 니카 단기 선교에도 많이 참여해주 시고, 현지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 권혁미 기자

치하여 학교 생활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여 위생적인 생활을 도울 수 있다. 이 일을 통해 각 초등학교의 학생 1000~1500여 명 및 인근 마 을 주민이 모두 깨끗한 물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큰은혜교회는 지난 2013년에도 청년 예배자 994명의 이름으로 탄 자니아에서 우물 2개를 건립할 수 있는 금액 1080만원을 월드쉐어에 기증하였으며 이 기금으로 월드쉐 어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키고 고 초등학교, 쿤두티 초등학교에 우물을 건립했다. 월드쉐어는 1987년 설립된 한국 사랑밭회를 모체로 하고 있으며, 2004년 제3세계 전문구호활동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리스에 월드쉐 어 법인이 탄생했다. 월드쉐어는 2014년 현재 전세계 27개국에 30 개의 지원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 고 있으며, 국경 없는 나눔을 실천 강혜희 기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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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8일 수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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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I FE

예스24, 1000만 회원 돌파 앞두고 이벤트 진행

라이프

1,000만 번째 회원에게 50만원 상당 도서와 책장, 앞뒤 2인에게 ‘크레마 원’ 증정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약 2,000여종 중고도서 고객 사은 바자회 행사 개최 이 밖에도 예스24 가입 신규회원에게는 5천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쿠폰을, 1,000만 번째를 전후로 아쉽게 놓친 회원 2인에게는 손 안의 서재인 컬러 전자책 ‘크레마 원’ 16GB를 증정하며 1,000만 회원 달성 축하 댓글을 남긴 240명 에게는 추첨을 통해 YES포인트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예스24는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주말 양일간 일산 원마운트 이 벤트 광장에서 고객 사은 바자회 행사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광염 1년에 3회 이상 재발하면 만성방광염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후 관리 중요 피지분비 촉진시켜 비듬 증가 시키는 지방 섭취 피해야

급성과 만성 차이 있어 ‘적절한 치료’ 받아야 만성 방광염‚ 기초 면역력 높이는게 우선 급성 방광염‚ 항생제 복용·물 많이 마셔야

방광염은 흔히 ‘오줌소태’ 라고 도 불리며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 볼 때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 이다. 전체 여성 가운데 50% 이상 이 최소 1회 이상은 겪을 만큼 흔

한 질환이며 초기에 항생제를 일주 일 가량 복용하면 쉽게 나아 크게 건강상 문제가 될 일이 없는 가벼 운 질환이기도 하다. 그러나 방광염을 방치해서 항생 제를 복용해도 잘 낫지 않거나 1 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자주 걸 리는 경우에는 만성방광염으로 진 단된다. 근본적으로는 방광이 약해졌기 때문에 자꾸 방광염에 걸리게 되고 이에 따라 자주 항생제를 복용하다 보면 약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난치성, 재발성 만성방광 염의 경우에는 항생제 보다는 근본

적으로 방광을 튼튼하게 만들어주 는 한방치료가 효과적이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 기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 쉽게 노출되듯이 방광염도 면역력이 떨 어지고 방광 자체가 튼튼하지 못하 면 쉽게 세균에 노출돼 만성 방광 염으로까지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여성 배뇨장애를 집중 치료하는 인애한의원 강남점 정소영 원장은 “기초 면역력이 떨어져 염증에 대 한 회복속도가 떨어지면 쉽게 치료 될 방광염도 만성으로 이어지는 경 우가 많다. 치료가 지연돼 만성이 되면 방광 점막 깊이 궤양이 생기고 반복된 상 처로 방광 근육층이 비후되거나 섬 유화가 진행돼 방광이 딱딱해진다. 따라서 면역력을 증진시켜 방광 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한편 딱딱 해진 방광의 긴장을 풀어내는 치료 가 필요하다.” 고 전했다.

방광염이 만성화 되는 것을 예방 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방광염 자체에 잘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하 고, 방광염에 걸렸다면 초반에 치 료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급성 방광염은 세균감 염으로 인한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 에 항생제나 소염제로 4~7일 정도 복용하면 된다. 한방에서는 천연항생제라 할 수 있는 한약재를 이용해 염증과 부종 을 가라앉히고 방광을 튼튼하게 만 들어주는 치료를 통해 만성방광염 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예방해준다.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 활관리도 중요하다. 방광염 발생 원인균 중 하나인 대장균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는 배변 후 휴지 사용시 항상 앞에 서 뒤 방향으로 닦아야 한다. 평소 소변을 너무 참는 습관은 좋지 않다.

한포진, 사무직 여성이라고 방심하면 안 된다 생소한 이름 의외로 여드름·건선환자보다 많아 명확한 원인 밝혀지지 않아… 치료핵심은 관리 J씨(여·38)는 최근 손에 작은 물집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극 심한 가려움증으로 근무를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처음에는 단순 습진이려니 생각했지만 환부가 점차 넓어지고 부어오르기까지 했다. 견디다 못한 J씨는 업무로 바 쁜 와중에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 내 구청 근처 피부과를 찾았다. 의사는 J씨한테 한포진이라고 진단했다. J씨는 이해가 되지 않 았다. 사무실에서 ‘J닥터’로 불릴 정도로 평소 건강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J씨이기에 한포진 정 도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한포진은 주부, 미용사, 간호

사 등 물질을 많이 하는 여성에 게서 잘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 었다. 또 가용성 기름, 니켈, 크 롬, 코발트와 같은 자극물질을 취급하는 사람들이 쉽게 걸릴 수 있다는 것도 인터넷을 통해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이런 것들과 전혀 무관 한 자신이 한포진에 걸렸다는 사 실이 믿기지 않았다. 생소한 이름과 달리 우리나라 사람들이 의외로 잘 걸리는 피부 질환이 바로 한포진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한포진으로 병의 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18 만4082명으로 같은 해 여드름 환

자 10만8281명, 건선 환자 16만 361명에 비해 많았다. 한포진은 손과 발에 주로 가려 움증을 수반하며 피부에 작은 수 포들이 무리지어 나타나는 비염 증성 수포성 질환이다. 한포진이 가장 흔하게 생기는 부위는 손가락의 양쪽 옆이며 또 손톱 주위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20~30대의 젊은 여성에게서 자주 발병하고, 출산 전후의 여성‚ 다한증을 지니고 있 는 사람‚ 아스피린의 내복, 경구 피임약, 흡연자에게서도 발병 빈 도가 높은것 으로 알려져 있으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한포진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반복적인 물리적·화학적 피부 자극이다. 사무직 근로자의 경우 키보드 나 마우스 등으로 PC 작업을 하

거나 서류나 문서를 만지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때 육안으로 보이 지 않는 미세한 상처들이 손가락 과 손바닥에 생기게 되는데, 면 역이 약한 상태라면 세균 침입으 로 인해 한포진이 발생할 가능성 이 있다. 한포진 치료의 핵심은 증상 부 위를 잘 관리해주는 것이다. 부위가 비누, 물, 자극물질과 접하게 되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심해지며, 물리적인 마찰이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증상 부위는 건조해지는 것을 피하고 보습을 유지해주며, 너무 자주 씻는 것은 염증을 악 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 는 게 바람직하다. 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피하 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남하나 기자

방광 자체에 무리를 줄 뿐 아니 라 농축된 소변이 계속 방광에 남 아 있으면서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이요법에 있어서는 만성방 광염과 일반적인 급성방광염의 관 리방법에 차이가 있어 주의가 필요 하다. 정 원장은 “흔히 방광염에 걸렸 을 때는 물을 되도록 많이 마시실 것을 권하는데, 이는 소변을 많이 보는 것이 급성방광염의 염증과 원 인균을 내보내는데 도움이 되기 때 문이다. 그러나 만성방광염은 방광이 이 미 많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방광을 자극하거나 무리하게 해서 는 안 된다. 따라서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도 적게 마셔서도 안 되며 하루 1~1.2L정도의 적정 음수량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지승희 기자

시술 전의 노력·관심과 달리 시술 후에는 이식된 모발의 생 착이 끝났다는 것에 안도해 사 후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생활 속에서 탈모인이 조 심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 선 식습관이다. 탈모인은 과도 한 지방과 탄수화물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 이는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비듬을 증가시키며, 심할 경우 두피 이상으로 모근 활동에 문제가 생긴다. 또 다섯 가지 하얀 식품을 멀 리하는 것이 좋다. 흰 쌀, 흰 설 탕, 흰 밀가루는 체내에서 쉽게 당분화 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 한다. 대신 현미, 벌꿀, 통밀가 루를 먹는 것이 건강과 모발 성 장에 도움이 된다. 흰 소금과 조미료는 천일염과 천연조미 료로 대신할 수 있으나, 천일염

이라도 염분은 혈압을 상승시 키므로 되도록 간은 싱겁게 하 는 것이 좋다. 식후 커피와 흡연도 좋지 않 다. 커피의 카페인은 혈압을 올 리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담 배의 니코틴은 혈액 순환을 방 해하고 체온을 떨어뜨려 모발 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와 관련, 부산 포헤어모발 이식센터 권오성 원장은 지난 23일 “모발이식 결과가 성공적 이라고 해서 탈모가 완전히 해 결된 것은 아니므로 식습관에 조심해야 한다”며 “특히 남성 호르몬 영향으로 탈모를 겪는 사람들은 밀눈, 땅콩, 효모 등 의 섭취를 피해 모발이 빠지지 않도록 탈모치료에도 신경 써 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동준 기자

‘균 감염’과 ‘식중독’ 같은 것으로 혼동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식약 처는 식중독 주의를 경고하고 있 다. 식중독은 식품에서 생성된 독 소를 먹어서 생기는 증상을 말한 다. 많은 주부들은 음식물은 끓여 서 먹으면 안전하다는 생각을 가지 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식중독 사고들은 대부분 음식재 료 또는 음식물 보관이나 보존 시 미생물에 오염된 경우로 독성이 생 성된 음식물을 섭취해서 생기는 중 독에 의한 것이다. 무균정 곰팡이연구소 송기영 대 표는 “균과 독을 혼동하는 사람들 이 많다. 식중독은 식품에서 세균 과 곰팡이가 성장하면서 만들어진 독소에 중독된 것으로 균 감염과는 다른 것”이라 말했다. 이어 “여전히 많은 주부들의 잘 못된 인식 중에는 음식물은 무조건 끓여서 먹으면 안전하다는 생각이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 식중독에는 세균이나 곰팡이에

식중독‚ 세균·곰팡이 성장하며 만들어진 ‘독소에 중독’된 것 세균‚ 상온 2~3시간이면 증식 공기 노출에 의해 성장 가능해 오염돼 독소가 생성된 음식물을 섭 취하는 경우 발병하기도 하지만, 봄나물이나 독버섯 등 천연적으로 독소를 가지고 있는 식품을 먹는 경우도 식중독에 해당한다. 특히 농약이나 중금속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에도 화학성 식중독에 해당한다. 일반 세균성 식중독 외에도 곰팡

이 오염에 의한 식중독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식품에 성장하는 곰팡이는 종류 에 따라 다양한 독성을 생산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와같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식 품 독소는 가열해도 독성을 그대 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 야 한다. 가열하면 세균과 곰팡이는 죽어 도, 독소는 남아 있을 수 있어 중독 을 일으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세균들은 상온 노출 시 2~3시간이면 증식이 가능하고 곰팡이 경우 24~48시간이면 오염 될 수 있다. 세균이나 곰팡이의 경우 접촉 또 는 공기 노출에 의해 성장 가능하 기 때문에 식품 포장을 개봉한 경 우 가능한 빨리 먹는 것이 좋고, 남 은 음식은 반드시 밀폐 용기에 넣 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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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8일 수요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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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모습에서의 변화 보여주는 전시회 ‘낯선 서울’ 서울 정도 620주년 기념해 서울시립대학교서 열려 1890~1910년대 풍경·일상‚ 영상·사진으로 보여줘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관장 김종섭) 이 28일부터 1890년대 말에서 1910년대 서울의 경관과 조선인의 일상을 담은 ‘낯 선, 서울’전을 연다. 서울 정도 6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 번 전시에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서울이 근대적 도시로 변해 가기 전의 모 습을 보여준다. 변화의 갈림길에 있던 서울의 풍경을

담은 사진과 같은 시기 서구에서 발행된 신문과 잡지, 여행기 등 130여 점을 소개 한다. 특히 1904년께 제작된 것으로 보이 는 ‘스테레오 뷰카드’에 재현된 서울의 경 관과 사람들의 일상은 서울의 민낯을 그 대로 보여준다. 궁궐과 성곽, 성문을 중심으로 하는 풍 경과 서울을 뒤덮고 있는 구름 같은 기와 집과 거리, 오가는 사람들의 표정 등을 볼

수 있다. 전차와 수레, 땔감을 팔러 나온 사람들 과 지게꾼으로 북적이는 거리, 대한제국 의 군인들과 광화문의 해태상, 도성 인근 에서 밭을 갈고 톱질을 하거나 빨래하는 조선인들의 일상과 생업의 현장 등도 만 날 수 있다. 서울을 방문했던 서구인들의 여행기와 서구 각국의 신문, 잡지 등에 나 타난 서울의 다양한 풍경도 있다. 당시 선교사가 담은 서울 관련 영상을 감상하고 1904년 만들어진 서울스테레오 사진을 보는 체험코너도 마련된다. 무료. 전시는 10월30일까지다. 02구동준 기자 6490-6587

‘문화가 있는 날’ 5월 28일 공연 ‘할인’ 미술전·음악회 등 1277곳… 각종 혜택 웹 확인 가능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 주요 문화 시설이 무료 또는 할인가에 개 방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 위원회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인 28일 행사에 참여하는 문화 시설은 1277곳이라고 밝혔다. 이번 문화가있는날의 키워드는 ‘위로와 치유’다. 근대 파리의 사람과 공간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오르세미 술관전’( ~8월31일·국립중앙 박물관)’은 오후 5시부터, 현대 미술의 거장 ‘구사마 야요이전’ ( ~6월15·예술의전당 한가람미

술관)은 오후 6시부터 50% 할 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시설과 도서관이 개방시간을 확대해 운영한다. 명동성당에서는 바이올리니 스트 정경화가 미국인 피아니스 트 케빈 케너와 함께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는 작은 음악회 ‘그래도, 사랑’(오후 8시)을 연 다. 선착순 1000여명을 무료 입 장시킨다. 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 외공연장에서는 그룹 ‘동물원’ 등이 참여하는 작은 콘서트 ‘미 드나이트 마로니에’(오후 9시30

분), 안양 평촌아트홀에서는 테 너 임정현 등이 참여하는 추모 음악회(오후 8시)가 열린다.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와 함께 야구장(오후 6시30분 경기)을 찾으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야 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분야별 시설과 혜 택 등은 ‘문화포털’ 사이트의 ‘문 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 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간 포털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검 색하면 ‘바로 가기’를 통해 웹페 이지를 방문할 수 있다. 김연희 기자

버려진 소설… 반백년만에 대히트 실재하지 않은 가상의 산 ‘럼두들’ 진짜 산악인들에겐 ‘컬트’로 추앙 “이 책은 지상에서 가장 높은 봉 우리, 곧 눈 덮인 히말라야 성채에 서 웅장한 랭클링라 곁에 자리 잡 은 인적 미답의 럼두들을 정복하 기 위해 출발한 한 무리의 대단히 사랑스러운 무능력자들의 이야기 다.”(빌 브라이슨) 1956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책으로 산악인들과 모험가들 사이 에서 이미 오랜 고전으로 자리 잡 았다. 윌리엄 틸먼의 난다 데비 등 반대에 관한 1937년 기사를 소재 로 ‘등반’이라는 극한 상황을 풍자 와 해학으로 패러디한 이 소설은 출간 당시엔 대중이나 언론에서 전 혀 주목받지 못했다. 오랜 세월 절판된 상태로 해적판 으로만 떠돌다가 반세기 가까이 지 나서야 빌 브라이슨 작가가 우연 히 발견해 장문의 추천 서문을 달 아줌으로써 비로소 세상에 다시 빛 을 보게 됐다. 국내에서도 수년 전 한국어 번역본이 출간된 바 있으나 일부 산악인과 문인들 사이에서만 입소문을 타며 읽혀지다다시 개정 판으로 출간돼 빛을 보게 됐다.

소설은 아무도 오르지 못했던 1 만2000m 상상의 고봉 ‘럼두들’을 오르는 과정을 능청스럽고 재미있 게 그린다.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 과 인내심 하나는 끝내주지만 눈치 없는 등반대장 ‘바인더’, 길잡이이 면서도 항상 길을 잃고 민폐를 끼 치는 ‘정글’, 걸어 다니는 질병 덩 어리인 등반대 주치의 ‘프로운’, 세 상에서 가장 끔찍한 음식을 끼니때 마다 만들어내며 모두를 공포의 도 가니로 몰아넣는 요리사 ‘퐁’ 등 능 력은 의심스럽지만 미워할 수 없는 7인의 등반대원들은 힘겹게 산을 오르며 좌충우돌한다. 여행기가 아니다. 럼두들은 실 재하지 않는 가상의 산이기 때문이 다. 하지만 소설은 진짜 산악인들 과 극지 탐험가들 사이에서 ‘컬트’ 로 추앙받고 있다. 1959년 오스트레일리아 남극 탐 험대는 그들이 발견한 봉우리에 ‘마운트 럼두들’이라는 이름을 붙 였고 이 건이 계기가 돼, 이 산은 현재 남극 지도에 공식 지명으로 표기되고 있다. 카트만두에 있는

‘럼두들 식당’은 에베레스트 등정 대의 집결 장소로 유명하다. “오래 전, 산악인과 극지과학자 등 모험파 사내들 손에서 떠돈다는 전설의 소설을 귀동냥한 적이 있 다. 수십 년간 절판된 책의 복사본 을 무림비급처럼 품고 다니며 너덜 너덜하도록 돌려본다고 했다. 어느 남극원정대는 소설 속 지명들을 남 극 몇몇 곳에 붙였고, 남극지도에 그대로 표기됐다고도 했다. 그 전 설이 바로 이 소설인 것이다…헬멧 을 준비하시라, 마지막까지 뒤통 수를 얻어맞을 테니.”(소설가 정유 지승희 기자 정)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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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8일 수요일

자신만만 디바 ‘머라이어 캐리’ 4년만에 컴백 강한 그루브·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인 복고 R&B

“멈춰 선 뒤에 경험한 내 인생을 담았다. 여러 개의 점들이 이어지 다가 이렇게 앨범으로 나온 것이 다.” 미국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44·여·사진>가 앨범유통사 유니 버설뮤직과 인터뷰에서 4년 만에 발매한 정규 14집 ‘미 아이 앰 머 라이어…더 일루시브 산체즈(Me. I Am Mariah…The Elusive Chanteuse)’를 이렇게 소개했다.

Know What To Do), R&B 스타 미 구엘(29)이 피처링한 곡으로 아름 다운 연인 관계를 담은 미드 템포 의 달콤한 R&B ‘#뷰티풀’, 미국 빌보드 ‘핫 댄스 클럽 노래’ 차트 에서 캐리의 곡으로는 17번째로 1위를 기록한 ‘유 아 마인 이터널 (You’re Mine Eternal)’ 등 스탠더 드 앨범에 총 14곡, 딜럭스 앨범에 총 17곡이 실렸다.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디 아 트 오브 레팅 고’(The Art Of Letting Go·내려놓음의 미학)’를 싱글로 선 보였다. 내려놓는 방법을 이미 마 스터 했는지 묻자 “아직 확실히 진 행 중”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 트랙이 중요한 이유 는 내 잠재력을 절대 완성시키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던 두려움을 없 애는 데 큰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 이번 앨범은 스스로를 되찾아 가는 과정과 엄마가 된 후 좀더 강해진 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캐리는 공백 기간 두 자녀를 얻 었다. 2008년 결혼한 닉 캐넌(34) 과 사이에서 2011년 4월 이란성 쌍 둥이인 아들 모로칸 캐넌(3)·딸 먼 로 캐넌을 낳았다. 엄마가 된 것은 삶의 전환점이었 다. 지난해 자신의 아파트에 스튜 디오를 설치한 덕분에 모로칸·먼 로와 좀 더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나야 나, 머라이어 캐리’라는 뜻 의 앨범 타이틀에서도 엿보이듯 자 신감으로 가득한 앨범이다. 타이틀 은 캐리가 세 살 때 그린 자화상 위 에 적혀 있던 글귀에서 따왔다. ‘디 바’ 캐리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앨 범인 셈이다. 강한 그루브의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인 복고 R&B 넘 버로 래퍼 왈레(30)가 피처링한 ‘유 돈트 노 왓 투 두(You Don’t

美미녀 인디가수 ‘다르네’ 내한

세월호 애도곡 ‘옐로리본’ 발표 미국의 인디 가수 다르네 (Darnaa)가 내한했다. 2012년 첫 앨범 ‘런어웨이’ 로 데뷔한 다르네는 이후 잇따 라 발표한 ‘콜링 잇 러브(Calling It Love)’, ‘위 올 슬립 얼론(We All Sleep Alone)’, ‘더 모멘트(The Moment)’로 현지에서 주목 받고 있다. SNS상에서 50여만명에 달하 는 팬을 보유하고 있다. B.O.B, T.I, 미구엘, R 켈리 등 미국 팝스 타들의 쇼케이스에서 함께 공연 하기도 했다. 국내 활동 매니지먼트사 EWA 에 따르면, 다르네는 최근 서울

에서 열린 ‘인디 뮤직 페스티벌’ 을 시작으로 국내 뮤지션들과 합동 공연과 협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내한 중 ‘세월호’ 참 사 피해자를 위한 추모 싱글 앨 범 ‘옐로 리본(Yellow Ribbon)’을 발표한다. 무대 위 섹시하고 화려한 모 습과 달리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굴곡진 삶을 걸어온 다르네 는 “그 동안 겪은 힘겨운 시절을 음악을 통해 극복해왔다”면서 “나의 노래가 세월호 참사로 고 통 받고 있는 유가족과 한국 국 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전 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

란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한국 신인 가 수 지헤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다. 음원 수익금 일부는 세월호 유가족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 다. 6월7일까지 국내 머문 뒤 출 국한다. 지소원 기자

총체적 난국 드라마 ‘트라이앵글’ 스토리 빈약·연기력 부족… 월화 드라마 시청률 꼴찌

MBC TV 월화드라마 ‘트라이앵 글’의 시청률 부진이 심각하다. 시 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 면 26일 방송된 ‘트라이앵글’ 제7 회의 전국 평균시청률은 6.7%다. 같은 시간에 방송하는 SBS TV ‘닥 터 이방인’(13.1%), KBS 2TV ‘빅맨’ (10.3%)에 이어 꼴찌다. 게다가 ‘트라이앵글’의 시청률 은 계속 떨어지는 추세다. 5월5일 8.9%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6일 제2회에서 9.6%로 소폭 상승한 뒤 12일 7.5%, 13일 7.4%, 19일 7.3%, 20일 6.8%를 기록했다. 전작인 ‘기 황후’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28.7%였 다. ‘트라이앵글’의 시청률은 이해하 기 힘들 정도다.

‘트라이앵글’, 무엇이 문제인 가. 먼저 ‘트라이 앵글’에는 시청 자를 끌어들일 만한 ‘이야기’ 가 보이지 않는 다. 리모컨을 쥐고, 시청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시청자는 여성이다. 특히 20·30·40대 여성층을 끌어들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 ‘기황후’가 ‘아 침드라마형 사극’이라는 비난을 받 으면서도 높은 시청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아침드라마의 주 시청층인 여성들의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7회까지만 방송된 현재 이 드라마의 소재는 도박이다. 카 지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카지노를 배경으로 깡패가 나오고, 깡패같은 재벌이 나오며, 깡패같은 경찰관이 나온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여성 시청자가 감정을 이입할 대상이 없다. 여성이 원하는 이야기는 결국 남 녀의 사랑이다. ‘트라이앵글’과 같

은 날 시작한 SBS ‘닥터 이방인’이 갈수록 시청률이 상승하는 이유는 ‘승희’(진세연)를 향한 ‘박훈’(이종 석)의 절절한 순애보 때문이다. 하 지만 ‘트라이앵글’에는 명확한 로 맨스가 없다. 짧은 회차 속에 가족 의 재회·복수 등 풀어야 할 이야기 가 많다보니 극중인물 간 사랑에 집중할 여력이 없다. 또 다른 문제는 주연 배우의 연 기력이다. 어색한 연기가 이어지다 보니 드라마에 몰입하기가 쉽지 않 다는 지적이다. ‘트라이앵글’의 주인공은 ‘동수’ ‘동철’ ‘동우’ 삼형제다. 큰형 ‘동 수’는 이범수, 둘째 ‘동철’은 그룹 ‘JYJ’의 김재중, 셋째 ‘동우’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이다. 연 기력 면에서는 특별히 탓할 구석이 없는 이범수를 제외하면, 신인 연 기자들이 극을 이끌고 있다. 그런 데 두 아이돌 스타의 연기력은 수 준 이하다. 오연수, 김병옥, 강신일, 김병기 등 베테랑 조연들이 이들의 뒤를 받치고 있기는 하나 연기를 대신 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도현숙 기자

“아기들이 내 옆에만 있을 수 있 다면 공간의 크기는 상관없다. 애 들이 너무 빨리 자라서 아기라고 부르기가 좀 묘하지만 이렇게 멋지 고 작은 두 존재가 인생에 등장해 많은 것을 바꿔놓을 줄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앨범에 그 둘을 담 고 싶었고 무엇보다 내가 지금 느 끼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싶었다.” 두 자녀는 이번 앨범 수록곡인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의 1~2 소절을 불렀다. “사실 노래하고 춤 추는 걸 아주 좋아했다. 특히 먼로 가 적극적이었다. ‘구 구 구 (Goo goo goo)’라고 시작되는 노래의 첫 소절을 하기도 했다. 세살배기 치 고는 안정된 (음악 연주에서 목소 리나 악기의 소리를 떨리게 하는 기교인) 비브라토를 선보였다. 재 미있는 건 나도 네 살 때 집에서 엄 마와 처음 노래를 시작했고 어머니 의 영향력에 대해서 평생 동안 이 야기 해왔다는 거다.” 그녀의 어머니는 오페라 가수 인 패트리샤 히키다. “가족내력이 라는 게 있는 게 분명하다. 어머니 의 일 때문에 자주 이사를 다녀 많 은 시간을 아웃사이더의 기분을 느끼며 자랐다. 하지만 음악이 내 인생을 구해준 거다. 진심으로. 내 게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스스로가 가치가 있다고 느끼게 됐다. 성공을 향해 노력할 수 있게 됐다.” 그녀는 성공한 가수다.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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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

유튜브 새 서비스에 반발

셀프타이틀 데뷔앨범에서 4곡이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에 서 연속으로 1위에 오르면서 단숨 에 스타가 됐다. 지금까지 빌보드 1위 곡을 18개 보유하고 있다. 앨범 판매량은 2억2000만장에 달한다. 캐리의 음악은 크리스마스 분 위기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특히 1994년 크리스마스 히트곡 인 ‘올 아이 원트 포 크리마스 이 스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하다. “크리스마스는 제일 좋아 하는 시즌이다. 아직 한참이나 남 았지만 이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정말이다!” 약 25년 동안 정상을 지켜온 것 에 대해서는 “이 분야에서 비즈니 스를 하려면 강인한 사람이 돼야만 한다”고 말했다. “꽤 터프하기 때 문이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장수 할 수 있었던 비법은 사실 간단하 다. 음악을 만드는 것을 항상 사랑 해왔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 팬들을 만나는 자 리에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 가운을 입고 나타나 뉴욕 타임스스퀘어 일 대를 마비시켰던 캐리는 “환상적 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 경 험을 내 팬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 다. 음악은 영원하지않은가? 그리 고 음악을 만드는 것, 그 자체가 제 가 정말 사랑하는 일이다.” 공윤진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 협회(LIAK)가 새 유료 음원 스트리 밍 서비스를 준비 중인 세계 최대 영상사이트 유튜브에 반발했다. 세계 인디레이블협회들의 네트워 크인 ‘WIN’의 뜻에 따른 것이다. 레이블산업협회는 26일 “유튜 브가 한국의 주요 음악기획사에 새 서비스에 대한 계약서를 전달 했는데, 여러 불공정 조항과 독소 조항 때문에 마찰을 겪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가장 문제가 되는 조항은 “계약 할 음원 제공 대상을 유튜브 서비 스로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구글 플레이 뮤직 가입자들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계약기간도 5년이라 일반적 유통계약 기간보다 턱없이 길다” 면서 “보통의 음원 유통계약은 2 년 안팎이 일반적이며, 별 문제가 없으면 갱신하는 것이 관례”라고 짚었다. “유튜브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 시장을 불공정하게 지배하고자 한 다”는 판단이다.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의 새 유

료 음원 스트 리밍 서비스는 올해 여름 시 작된다. 광고 물 유무에 따라 매달 5 달러 또는 10 달러, 두 종류의 요금을 받을 것 으로 알려졌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코리아 는 그러나 국내 기획사와 마찰이 없다는 입장이다. “아티스트들과 팬들을 이어주고 그들의 음악으 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글로 벌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세계 수백여 독립레이블 및 주요 음반사들과 성공적인 계약을 체 결한 상태다. 진행중인 협상에 관 해서는 코멘트 하지 않는다”고 해 명했���. 앞서 WIN은 22일 유튜브에 대 해 항의 성명을 발표했다. “부적절 하고 (도덕적으로) 용납하기 힘든 일”이라면서 “거래 조건이 협상이 불가능할 정도의 수준”이라고 주 장했다. 올해 WIN에 한국 대표로 가입한 LIAK는 WIN에게서 이 내용을 전달 받고 동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LIAK는 플럭서스뮤직, 안테나뮤직, 마스터플랜, 파스텔뮤직 등 중견 레이블들이 주축이 돼 2012년 설 립됐다. 손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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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2014년 5월 28일 수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전남도, 힐링여행·자전거길 책자 발간 광주시

계곡 명품 숲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관광지 수록

광주 학부모단체‘LED 조명 사업’감사원 진정

31개 자전거 코스 소개 등 관광객에게 편의 제공

강진 한우 수정란 이식 사업 본격 가동 전남 강진군이 한우개량 가 속화를 통해 사료가격 인상으 로 어려워진 한우 생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올해 부터 본격적으로 한우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군은 그 동안 2013년을 한 우개량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한우개량 가속화를 위해 노력 해 왔으며, 고품질 한우생산을 위해 보다 우수한 한우개량 기 술을 적용해 시범사업에 머물 렀던 한우 수정란 이식 사업을 올해 본격 가동한다. 금년에 추진하는 한우 수정 란 이식사업은 500여 두, 2억3 천만원의 사업규모로 상반기 에 17농가 238두를 확정하여 추진중이며, 하반기에 추가로 신청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방법은 시행지침에 의 거 자격이 갖춰진 수정란 이 식 전문업체와 농가간 계약체 결을 통해 추진되며, 사전교육 등 준비를 통해 수정란, 약품, 시술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은 기존의 인 공수정을 통한 한우개량에 비 해 생시체중과 체형, 발육상태 등에서 매우 좋은 성적이 나타 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활용 되는 첨단기술을 통해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수태율 을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경국 환경축산과 한우산 업팀장은 “한우 수정란 이식사 업을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실 시할 예정이며, 한우농가에 수 정란 이식 기술을 도입해 적용 하면 일반개량 대비 2-3배 효 과를 기대할 수 있어 한우개량 가속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 김건웅 기자 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힐링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힐 링, 남도의 여름향기’ ‘풍광좋은 전 라남도, 힐링 자전거길’ 홍보책자 를 발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힐링, 남도의 여름향기’에는 계 곡, 명품 숲, 템플스테이, 박물관, 미술관 등을 소개하고 시원한 물놀 이와 체험관광객을 위해 원시체험, 조개잡이, 래프팅, 승마체험, 여름 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관광지를 수록했다. 전남 지역은 공기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산소음이온이 수도권보다 8배(1593개/㎤)가 많다. 특히 광양 어치계곡, 구례 지리 산 수락계곡, 해남 두륜산 대흥사 계곡, 장성 남창계곡에서는 평균

7000~1만4000여 개가 분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책 속에는 전남의 2~4 개 시군 관광지를 연계하는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소 개와 할인쿠폰이 들어있으며 한옥 숙박, 지역별 남도음식명가 소개로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전거 여행객을 위해 발간된 ‘풍광좋은 전라남도, 힐링 자전거 길’에는 5개 테마 ‘강변연가’ ‘바다 풍경’ ‘섬 한바퀴’ ‘호수그늘’ ‘구름 산길’ 등 총 31개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전남을 찾은 자전거 여행객들은 손안에 들어오는 크기의 이 책자로 손쉽게 코스를 확인할 수 있다. 책 자에는 전남에서 개최되는 자전거

우산동 어르신들 10년 젊어진 비결은? 투게더광산 우산동위원회, 마사지·이미용 봉사

대회도 함께 소개했다. 김명원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무더운 여름, 이 책들을 길잡이 삼 아 전남에서 시원하고 편안한 치 유(힐링) 여행을 떠나기 바란다”며 “차를 두고 전남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를 이용하면 지출도 줄 이면서 알찬 여행이 될 것”이라고

하는 정선모(57) 씨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로 마을 어르신들께 웃 음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즐겁 다”고 말했다. 이날 마사지와 미용봉사를 받은 신군자(78) 어르신은 “얼굴 마사지 도 하고, 머리도 예쁘게 손질하니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나이가 들어도 곱게 단장하고 싶은 건 마 찬가진데 그 마음까지 헤아려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투게더광산 우산동위원회는 올 해 12월까지 경로당 순회방문 봉 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윤여준 기자

말했다. 책자 내용은 남도여행길잡이 누 리집(www.namdokorea.com)에 게재돼 있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전남관광정보센터 (061-285-9045~6)에 연락하면 우 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신승원 기자

농촌 건강 장수마을 담장 벽화로 새단장 24일부터 3일간 실기

광주 광산구의 나눔문화공동체 ‘투게더광산’ 우산동위원회(위원 장 김금주)는 지난 26일 하남주공 2차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힐링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투게더광산 우산동위원들과 재 능기부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얼 굴과 손·발 마사지, 건강 상담을 해 드렸다. 마사지, 이·미용 자격증을 지닌 주민들과 일반 봉사자, 광주여대 미용학부 재학생 등 15명으로 구 성된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월 2 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우산동에서 피부관리실을 운영

광주·전남 교육을 생각하는 학부모연합(이하 교학연)은 지난 26일 광주시교육청의 ‘특수학급 LED 감성조명 교체사업’의 특정업체 밀 어주기 의혹을 밝혀 달라며 교육부와 감사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 단체는 진정서에서 입찰 방식과 물품 선정, 구매방식, 납품시의 검사방법에 대한 문제와 함께 납품된 제품의 향후 A/S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이 단체는 또 광주경찰청에 광주교육청의 ‘특수학교(학급) LED 감 성조명등 교체사업’의 업체 선정에서부터 계약시공까지의 의문에 대해 엄중하게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정미경 대표는 “시민의 혈세가 학생들의 교육에 보다 신중하게 사 용돼야하고 예산이 사용되는 곳이 보다 투명해져야 한다는 생각에 교육부와 감사원, 경찰에 진정하고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 힐링여행 체험 책자 발간.

익산주민·봉사자 참여

우산경로당힐링데이.

지역안테나

전북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건강장수마을인 삼기면 원 서두 마을의 담장 벽화를 새 단 장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담장벽화그리기는 농 촌건강장수마을사업 일환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익산 희망연대 벽화그리기 봉 사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이뤄졌다. 이들은 칙칙한 시멘트 담장 약 200m에 노을, 해바라기, 곡 식 등을 그리며 자연의 아름다

움과 들녘의 풍성함을 담장에 표현했다. 최종철 마을 위원장은 “주민 이 직접 참여한 이번 벽화 그리 기로 마을 분위기가 밝아졌다” 며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해 활기 찬 농촌건강장수마을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기면 원서두 마을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50%가 넘는 가운데 노인회 활동이 우 수해 2013년 익산시농업기술 센터에서 지도육성하고 있는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됐다. 강주현 기자

전남 무안군

전남도 지역 특화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공모 전남도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2014년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기술개발(R&D) 지원 대상 과제를 접수받는 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 특화산업은 고기능 생물소재, 석유화학기반 고분자 소 재, 해양기자재·부품, 금속소재·가공, 구조·기능 세라믹스 산업이다. 지원될 사업비는 82억원이다. 기술개발은 신규 인력 채용을 조건으로 기업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기술개발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자금 2억5000만원~3억원을 1년간 지 원한다. 단 신청한 기술개발 계획이 이미 세워졌거나 기존에 지원된 과제와 유사 중복이 확인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국내외 마케팅 지원, 특허 지원, 재직자 교 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업 지원(비R&D)사업은 산업별 기업 지원 서 비스를 담당할 주관기관이 오는 7월 말 선정되면 8월부터 추진한다. 기술개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호남지역사업평가원 누리 집(사업공고 참조)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6월16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23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장헌범 전남도 창조과학과장은 “지역 특화산업 육성사업은 아이디 어와 열정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어려움 을 겪는 기업의 기술개발 투자 부담을 줄이고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 고도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 하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시

전북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전북대학교 연구팀 2곳이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북대는 지난 26일 이중희 교수 연구팀(BIN융합공학과)과 이민호 교수 연구팀(치의학전문대학원)이 미래부가 지원하는 ‘2014년 기초 연구실지원사업(BRL)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초연구실지원사업은 소규모 집단연구 지원을 통해 창의·융합인 재를 양성하고 공동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전국 208개의 과제 중 10개 과제만이 선정된 이번 사업에서 전북대 는 가장 많은 과제가 선정됐다. 이에 이중희 교수팀과 이민호 교수팀은 향후 5년간 정부로부터 25 억원씩을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중희 교수팀은 ‘나노네트워크 기반 폴더블 전극 제조’ 관련 연구 를 수행하며 이민호 교수팀은 ‘구강환경 제어용 기능성 매식치 융·복 합 기초연구’를 벌이게 된다.


호남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지역안테나 전북 고창군

각종 건강지표 개선 추세 전북 고창군이 ‘2013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 결과 군민 들의 각종 건강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고 지난 26 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해 매년 시행하는 국가 승인통계로 지역의 건강수준을 파악하는 유일한 조사다. 조사결과 최근 1주일 동안 걷기운동을 1일 30분, 주 5일 이상 실천 한 주민은 51.4%로 2009년 이후부터 계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걷기 이상의 운동 역시 꾸준히 늘고 있다. 반면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과 1개월 내 금연계획률,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감소 추세로 나타나 향후 보건사업 추진에서 고려해 야 할 부분으로 나타났다. 고혈압·당뇨병의 평생의사진단 경험률은 각각 24.6%와 13%를 나 타내 지속적인 증가추세로 도내 평균을 웃돌았다. 조사는 군 보건소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8월16일부 터 3개월간 관내 529가구 만 19세 이상 성인 896명을 대상으로 진행 됐다. 건강행태와 이환(질병판정)건수 및 의료기관 이용실태, 사고 및 중 독, 삶의 질 등 18개 영역 258개 문항으로 물었다.

전남 순천시

순천대 박물관 ‘아름다운 섬, 독도를 보다’ 기획전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에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지난 26일 순천대 박물관(관장 최인선)에 따르면 박물관 신축개관 5 주년 기념 ‘아름다운 섬, 독도를 보다’제목의 기획특별전을 28일 부터 6월13일까지 갖는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전시는 독도전문 사진작 가로 알려진 김종권(62)씨의 독도사진 30여점과 고지도를 선보일 예 정이다. 독도의 사계절을 비롯해 독도의 전경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 는 항공사진 등도 전시된다. 특히 울릉도에서 촬영한 독도사진과 독도에서 촬영한 울릉도사진 이 전시돼 관심을 끌 전망이다. 김종권 작가는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독도를 볼 수 없다는 일본의 억지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입증하기 위해 20여년 전 독도사진찍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전남 곡성군에 조성된 섬진강문화학교에 독도사진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최인선 박물관장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지만 왜 우리 땅 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면서 “호국보 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지역민과 학생들이 독도를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초 시멘트 다리,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일제강점기 건설… 애환서린 ‘새창이 다리’ 그림 등 전시… 1000만명 관광 명소로 꽃피리

일제강점기 전북 군산항을 통 해 김제평야의 쌀을 일본으로 수탈 하기 위해 건설된 대한민국 최초의 시멘트 다리 ‘새창이 다리’가 새로 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다리는 지난 1928~1933년까 지 5년 동안에 당시 28만환을 투입 해 건설된 대교로 애환의 근대문화 유산이다. 군산시 대야면 복교리와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를 잇는 다리로 세 월이 지나면서 노후화되고 교통량 이 늘어나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인 근에 폭이 넓고 튼튼한 서해안 만 경대교를 건설해 1989년 2월 개통 되면서 새창이 다리는 차량통행이 금지됐다. 김제시는 새창이 다리 위에 낭만 과 추억·사랑이 깃든 시와 그림, 사

‘어린이들 돼지 저금통 기부’서 아이디어 문화공동체 ‘투게더광 산’ 운남동위원회(위원 장 김병우)는 최근 어린 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 에게 ‘나눔저금통’을 전 달했다. ‘나눔저금통’은 지난해 열린 ‘운남동 주민복지한 마당’에서 운남동 어린이 들이 돼지저금통을 기부 한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 었다. 당시 ‘고사리손’들의 자발적 인 저금통 기부는 주민들의 큰 호응

운남동주민자위원회,‘나눔저금통’ 전달

광주 광산구 운남동주민자치위 원회(회장 최전규)와 광산구 나눔

을 얻었다. 운남동은 어린이들이 시작한 ‘나 눔저금통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 고, 이번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 단에 사업비를 신청해 나눔저금통 을 제작했다. 최전규 회장은 “저금통을 기부 한 어린이에게는 ‘나눔증서’를 전 달해 뿌듯함을 더해줄 것”이라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에서 시작한 나눔이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어른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여준 기자

‘삵’ 박제로 철새조망대서 다시 태어나 구조활동서 ���사되 박제 제작 방문객 교육자료로 활용 계획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는 종계(씨암탉)장 방역 강화를 위해 6월2일 부터 20일까지 도내 종계장 16개소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등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국가 재난형 질병인 AI를 비롯해 계란을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인 추백리·가금티푸스, 마이코플라즈마병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닭에 감염될 경우 소화기, 호흡기 및 신경증상을 일으켜 높은 폐 사를 일으키는 뉴캣슬병 등 5종의 법정 가축 전염병에 대해 실시한다. 고병원성 AI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농장 소독상태 점검과 씨 암탉에 대한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농장 종사자에 대한 방역교육도 진 행한다. 검사 시료는 농장 계사(사육 동)별, 계군(사육 연령)별로 30~50마리 를 골고루 선정해 농장 질병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이태욱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장은 “농장 경영자는 매주 1회 이상 농장을 소독하고 농장 종사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종계장에 대해 방역관리 실태를 수시로 점검할 뿐만 아니라 매년 2회 이상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는 지난해 도내 종계장에 대해 고병원 성 AI 등 법정 가축전염병 5종 9310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전북 군산시

군산시 7개 자매도시 단체방문 지원방안 마련 전북 군산시가 군산방문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국내 7개 도시를 대상으로 전략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27일 군산시는 자매도시에서 단체 방문시 시정설명회를 갖고 기념 품 증정, 문화관광 해설사 지원, 근대역사박물관, 철새조망대, 어린이 교통공원 등의 입장료를 군산시민에 준해 감면해 줄 계획이다. 또 방문단이 산업단지시찰, 기관·시설 방문, 작은 음악회 개최, 공연 관람, 유명 작가와의 만남 등을 희망할 때는 적극 협의하고 주선한다 는 방침이다. 시는 이같은 지원사항을 자매도시 초·중·고·대학교, 공무원, 통장단, 부녀회 노인회, 기타 자생단체 등에 안내공문을 발송해 군산방문을 유 도하고 있다. 김형철 시 기획예산과장은 “지금까지는 도시별 행사나 특별한 사안 이 있을 경우에 자매도시를 방문하였으나 이런 관행을 지양하고 평상 시에도 자매도시의 다양한 단체 방문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군산 시가 보유한 관광자원과 대표 행사를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군산에서 열리는 ‘제32회 전 국연극제’ “연극과 놀다”와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세계철새축제 등 에 대한 홍보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시 자매도시는 1998년 김천시를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 제 천시, 서귀포시, 여수시, 대구 동구, 서울 동작구 등 7개 도시가 있다.

진을 전시하고 낭만이 샘솟는 오색 찬란한 가로등, 아름다운 꽃, 벤치 등을 설치해 관광 자원화했다. 이 결과 새만금 방조제 완공후 연간 1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추억과 꿈과 사랑이 살아 숨 쉬 는 새창이 다리는 현재 도내 유명 시인의 18점 시화전과 청하면이 낳은 유명 화가인 장완 그림이 전 시돼 있다. 또 1960~70년대의 농경풍경인 새참·들녘의 꿈·엄니의 비빔밥, 아 비의 손, 물자세, 모내기하는 모습, 보리 밟기, 탈곡하는 농민, 벼 말리 는 날, 뭉게구름 등 청하 사람들의 사진 30여점도 자리를 잡았다. 이쁜 꽃 화분, 편히 쉬어갈 수 있 는 벤치, 청하면 새창이 다리를 알

리는 오색빛깔의 찬란한 가로등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새창이 다리 인근에 선착 장을 설치하고 어부의 체험 공간도 만들어 체험배를 띠워 만경강 생태 체험과 숭어·붕어·잉어 등 투망체 험, 낚시꾼을 위한 낚시터도 조성 할 계획이다. 한편 김제시는 이곳 ‘새창이 다 리’에서 6월 27~29일까지 ‘제3회 새만금 문화제’를 개최하고 전국 초중고 백일장대회, 화합 한마당, 청소년 행복 콘서트, 전통공연, 전 국노래자랑, 국악한마당·7080 노 래·밸리댄스, 전라북도 문인들이 참여하는 시낭송회와 시화전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가질 예 정이다. 김건웅 기자

영랑의 모란, 인문학으로 피다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영랑생가와 김영랑 시인의 모란을 인문 학적으로 재해석한 이색 전시회를 마련,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견화가 24명 다양한 시각서 붓질 개막 한 달 새 1만여명‘북적북적’

전남 무안군

전남 종계장 16곳 가축전염병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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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8일 수요일

멸종위기종 II급 삵(leopard cat) 이 박제돼 전북 군산 금강철새조망 대에 자리를 잡았다. 지난 26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 난달 14일 군산 나포면 십자들 제 방 아래 도로에서 차 사고(Road kill)로 폐사된 채 발견됐던 ‘삵’을 박제 제작해 철새조망대를 찾는 관 람객에게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 이다. 철새조망대는 그동안 구조활동 에서 폐사한 꼬마물떼새, 동박새, 물총새, 산솔새 등 총 10종 15점을 1층 상설전시관 및 2층 표본실에 전시하고 있다. 철새조망대에는 매월 20여 건

박제된 멸종위기종‘삵’ .

의 구조구난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 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나 동물 병원에서 치료를 통해 70% 이상이 건강을 되찾고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심한 부상으로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이미 폐사한 채로 발견된 개체는 표본으로 제작해 방문객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하 강주현 기자 고 있다.

국내 자동차산업 R&D전략이 부품기업을 중심으로 추진될 전 망이다. 지난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서 자동차부품연구원 주관으로 자 동차 부품기업과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동차 부품산업 연구개발(R&D) 추진전략 설명회’에서 산업통상자 원부(이하 ‘산업부’) 이상준 자동차 항공 과장은 이 같은 내용으로 ‘자 동차 부품산업 R&D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 과장은 추진전략으로 △중소 중견기업 육성 산업생태계 구축 지 원 △자동차-IT 융합 산업생태계 구축 지원 △국가 R&D 지원의 효 율성 강화 등을 발표했다. 자동차산업 강국인 미국, 독일, 일본도 델파이, 보쉬, 덴소와 같은 최고의 부품업체가 있었기에 가능

했다고 전제하고, 부품산업 육성을 통한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그 동안 완성차업계 주도로 발전해온 자동차산업을 중소중견업체가 주 도해 산업을 견인해 나가도록 부품 산업 중심의 R&D전략을 추진해 자 동차산업의 창조적 신생태계를 구 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산업핵심 기술과 지역사업 간 역할 구분을 명확히 해 중장기 미래 먹거리 발 굴과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시 행하겠다고 밝혔다. 발표에 이어 지역 부품업체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에서는 지역업체는 영세성을 감안해 지역 생산 차종에 적합한 부품 개발 지원과 다양해지는 차 량 소재로 인한 이종 소재 간 접합 등 제조기술 지원 등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동차부품

롯해 김천일(목포대 미술학과 교수), 김충호, 최순녕 등 중견 작가 24명이 참여한 이 전시회 는 영랑생가와 모란에 대한 인 문학적 의미와 가치를 부여했 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선기 시문학파기념관장은 “이 프로젝트는 보여주기 전시 회에서 벗어나 영랑생가의 문 화재적 가치창출과 ‘모란이 피 기까지는’의 시적 소재가 된 모 란을 회화예술로 승화, 문화사 적·인문학적 확장을 꾀하고자 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시문학파기념관은 지 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재 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 정돼 <영랑생가 인문학 콘서트 >를 비롯해 <인문학 토크 쇼>, <어린이 시인학교>, <영재 인 문학 교실> 등 다채로운 인문 학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공 동체를 견인하고 있다. 정문환 기자

전남 장흥군 주민과 공무원 마을가꾸기

국가 자동차 R&D, 부품기업 중심으로 추진 산업부, ‘자동차 부품산업 R&D 추진전략’ 발표

전남 강진에서 문학과 미술 을 융합한 이색 전시회가 열려 동호인은 물론 관람객들의 뜨 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시문학파 기념관 2층 북 카페에 마련한 < 영랑의 모란, 그림으로 피다> 전시회가 개막 1개월 만에 8천 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지역문화의 품격을 알리는 첨병 이 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재청 <2014년 생생문화 재-영랑생가, 인문학과 소통하 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 일 개막해 다음달 22일까지 진 행되는 전시회는 김영랑 시인 의 ‘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소재 가 된 모란을 회화예술과의 접 목을 통해 새로운 인문학적 상 상력을 발현코자 하는 데에 목 적이 있다. 특히 4대 째 남종화의 맥을 잇고 있는 허 진 전남대 교수 (남농 허건 화백의 손자)를 비

연구원 이천환 광주전남본부장의 ‘호남권 자동차 부품산업 R&D 프 로그램’ 설명도 진행됐다. 설명회를 마친 산업부와 지자체 관계자들은 광주지역 대표 부품업 체인 ㈜호원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정부와 지역 부품업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주시 김형수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R&D 기획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업의 R&D 역량 강화가 곧 자동차 100만대 생 산도시 조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 이므로 시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하 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을 위해 올 1월부터 국비 10억원을 들여 산업연구원 주관의 국가기획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산업부에 예비 타당성조사를 조기 신청하는 등 역 동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치민 기자

아름다운 우리마을 가꾸기 일환 풀베기·주변 정화 활동 펼쳐 전남 장흥군 부산면에서는 지난 5월 21일 아름다운 우리마을 가꾸 기의 일환으로 효자마을(이장 김세 현 )승강장 인근 300m 작약 꽃길과 부춘마을(이장 김승현) 소공원 풀 베기 및 주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부산면사무소 공무원과 효자·부 춘 마을 주민은 서로 함께하는 시 간을 갖으며 소통과 화합할 수 있

는 장이 되었다. 특히 관리되지 않고 방치되어있 는 부춘 소공원은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하여 본연의 옛 모습을 찾아가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과 면사무소 직 원은 지속적인 관리를 약속하였다. 장공준 부산면장은 “민·관이 서 로 합심하여 서로 간에 유대감을 증대시키고 우리마을 가꾸기로 내 외 탐방객들이 찾는 소공원을 가꾸 어 나가자”고 말했다. 오사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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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2014년 5월 28일 수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익사이팅 글로벌 K’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개최

암웨이관광객 1만8000명 14만t 크루즈 부산 입항 부산시는 다국적 판매회사인 중 국과 대만의‘암웨이 인센티브 단 체 관광객(이하 단체 관광객)’1만 8천여 명이 사상 최대 규모로 대형 크루즈선(14만 톤급 마리너호, 보 이저호)을 타고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화권 암웨이가 2014년도 인센티브 관광지로 부산 을 선택해 이뤄진 것으로 중화권 암웨이는 최근 방한을 시작으로 6 월 11일까지 총 6차례(1회 3,000여 명씩)에 걸쳐 임직원 및 우수직원 을 부산으로 보낸다. 이번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공동으 로 2012년부터 유치결정권자 대상 환영만찬, 현장실사, 행정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세심하게 펼쳤으 며, 방문 준비를 위해 구·군, 부산 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 경찰, 부 산시관광협회 등 유관기관이 유기 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참가자들 의 안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 선을 다하고 있다. 단체 관광객은 남포동, 태종대, 해운대, 해동용궁사, 쇼핑시설 등 부산전역을 관광하며 부산의 매력 을 만끽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 부 산, 여수 순으로 이뤄진 방한 일정 중에서도 대부분의 쇼핑 일정이 부 산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지역경 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바‘큰손’ 으로 알려진 중국 인 기업인센티브 관광객은 지난 2011년 바오젠 그룹방한 당시, 쇼 핑에만 1인당 평균 120여만 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방한 에서 단순 매출효과만 200억 원 이 상, 경제파급효과는 그 몇 배에 달 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6월 1일 영화의 전당에서 남녀 케이팝스타 가 출동하는‘2014 암웨이 영 페스 티벌’특별이벤트가 개최될 예정 으로 부산방문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 망된다. 이미진 기자

뮤지컬‘마타하리’ .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6 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구 일 대에서 펼쳐진다.

한국 뮤지컬의 화두인‘해외 진 출’ 을 주제로 내걸었다.‘익사이팅 글로벌 K뮤지컬 DIMF’를 앞세운 채 10개 공연장에서 17편을 선보

부산‘가족사랑 유모차 걷기대회’개최 출산 긍정적 이미지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부산시는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 리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 및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 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 들 수 있는 사랑과 화합의 한마당 ‘제3회 KBS가족사랑 유모차 걷기 대회’ 를 오는 31일 오전 11시 부산 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S부산방송총국 (총국장 조한제)이 주최하고 부산 시가 후원하며 △4세 미만 영유아 를 둔 가족 300팀 △취학 전 아동 을 둔 3세대 가족 200팀 △다자녀· 다문화 가족 및 장애인 가정 등 모 두 3,000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민공원 개장 과 함께 참가자들이 공원을 걸으며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유모차 꾸미기 경연대회 △임신·출산관련 맞춤형 상담센터 운영‘아이러브 Baby’ △동생의 탄생을 기원하는‘우리 가족 타임캡슐 만들기’△시 출산 장려시책 홍보관 △유아용품 교환 코너‘아기사랑 오픈 캐스터’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대 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스마트 폰 영상콘테스트’를 실시해 대회 당일에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 가한 어린이를 위해 전동차 시승 식,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미 니동물원’ , 어린이 놀이공간‘키즈 랜드’ , 어린이 인형극, 매직랜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으며, 출산 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 레칭 강좌‘순풍순풍 임산부 건강

인다. 해외 대형 뮤지컬 중심으로 초청작을 구성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집행위원장 을 맡은 이유리 청강문화산업대 뮤 지컬스쿨 연기전공 책임교수는 지 난 26일“외국 대형 뮤지컬 라이선 스 공연의 산파 역을 위한‘아트 마 켓’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 하고자 했다” 라고 밝혔다. “공식 초청작 중 해외 뮤지컬 선 정을 하는데 신경을 많이 썼어요. 이런 작업을 통해 (한국이) 제3의 뮤지컬 시장이 되는데 역할을 하자 는 결심을 했습니다. 올해 중점적 으로 신경 쓴 부분입니다.” 개막 공연으로 선정된 두 작품은 슬로바키아 뮤지컬‘마타하리’(6 월 28~30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와 중국 뮤지컬‘마마 러브 미 원스 어게인’ (6월 26~29일 대구오페라 하우스)이다. ‘마타하리’는 세계 제1차 대전 당시 프랑스와 독일을 넘나들던 이 중간첩 마타하리의 일생을 다룬다. 총살 직전 눈가리개를 거부하고 알 몸으로 섰던 실존 인물의 삶을 그 린다. 동유럽의 공연 미학을 적용 한 작품으로 배우의 동선을 활용, 무대를 전환하는 안무 연출이 기 대를 모은다.‘마타하리’역은 슬 로바키아 국민 가수로 통하는 시사 스클로브스카가 맡았다. 그녀가 연 습 중인 한국어 버전 넘버를 들을

수 있다. ‘마마 러브 미 원스 어게인’ 에는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다국적 창작진이 대거 참여한다. 창작뮤지 컬의 대가로 통하는 리둔 연출의 3 년만의 복귀작이다. 아들이 어머니 를 살해한 실제 상하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절대적인 모성과 아들의 참회를 감성적으로 다룬다.

지원센터’ , 유모차를 활용한 건강 체조‘유모차 다이어트 체조’, 영 유아 유기농 간식 무료 시식코너 등을 운영한다. 박철순 부산시 출산보육담당관 은“이번 행사가 온 가족이 함께 푸

르른 신록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 서 가족에 대한 참사랑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면서“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 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국에 소개하고자 했다” 고 전했다. ‘마마 러브 미 원스 어게인’에 대해서는“중국 창작뮤지컬의 현 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작품” 이라 면서“1년 전 초연을 보고 텍스트 가 미흡하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업 그레이드된 것을 보니 긴장감과 위 기감을 느꼈다” 고 말했다. “좋은 해외 뮤지컬을 소개해 한

해외 대형 17편 10개 공연장서 선봬 한국 생산·유통까지‘제 3시장’발판 폐막작은 러시아 뮤지컬‘몬테 크리스토’ (7월 11~13일 계명아트 센터)다. 애크러배틱을 응용한 앙 상블 군무와 5개 구조물로 다양한 전환을 보여주는 무대, 화려한 러 시아 특유의 음악 선율이 기대를 모은다. 개·폐막작 3개 작품 중 2개 작품이 동유럽 뮤지컬이고 다른 하나는 요 즘 떠오르고 있는 중국 뮤지컬이다. 이 위원장은“한국 뮤지컬 시장 이 급부상했지만, 다른 많은 나라 에서도 어떤 형태로든 뮤지컬을 만 들고 있더라” 면서“공연 미학적으 로 선진이 유럽이고, 특히 동유럽 이 배우들의 역량이나 예술성, 철 학적인 주제 등에서 전통이 깊다. 실험적으로도 앞서가고 있어서 한

제3회 KBS가족사랑 유모차 걷기대회 코스.

정윤지 기자

국의 프로듀서들이 장기적으로 라 이선스할 수 있도록 아트 마켓의 역할을 해나가겠다” 고 다짐했다. 이들 세 작품을 비롯해 한국의 ‘룩 앳 미’, 한중합작‘메이파밍 짜’, 다국적 창작진이 뭉친‘로스 트 가든’ , 프랑의‘까당스’등 국제 교류와 합작을 중심으로 한 7편이 초청작이다. 특별공연 1편으로는 ‘사랑꽃’ 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한국 창작뮤지컬 지 원사업인‘딤프 뮤지컬 시드’ 로4 편을 선보인다. 위안부 할머니의 아픈 역사를 다룬‘꽃신’이 가장 눈길을 끈다. 강효성을 비롯해 서 범석, 윤복희, 김진태, 정영주 등 뮤 지컬배우들이 재능기부로 제작 중 이다.

딤프와 대구문화재단이 플랫폼 기관으로 참여한 한국콘텐츠진흥 원의‘2013 창의인재동반사업’성 과인 뮤지컬‘드가장’, 중국에서 ‘영화 황제’ 로 불린 한국 출신 중 국 영화배우 김염의 일대기를 다룬 ‘상하이의 불꽃’ , 딤프 창작지원사 업 최초의 가족뮤지컬인‘씽씽욕 조와 코끼리 페르난도’ 도‘딤프 뮤 지컬 시드’ 의 선정작이다. 딤프 이사장인 장익현 전 대구지 방변호사회장은“한 달 전 동성로 지하상가에 뮤지컬 광장이 생길 정 도로 뮤지컬에 대한 대구의 의지가 강하다” 면서“딤프가 앞으로 뮤지 컬을 생산하고 유통하고 공급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 고 다짐했다. 설도윤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은“딤프 7년 동안의 결실이 올해 나타날 것” 이면서“뮤지컬이 수도 권에 집약돼 있다보니 대구가 태 생적으로 어려움이 있는데, 이처럼 창작의 산실과 산파 역을 한다는 것이 굉장한 일” 이라고 평했다. 딤프와 함께 펼쳐지는‘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에서는 명지대 ‘유린타운’ , 단국대‘지붕 위의 바 이올린’ , 계명대‘벽을 뚫는 남자’ 등 5개 대학 5개 작품이 공연한다. ‘딤프 어워즈’로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 시민들을 위한‘딤프 인 딤프(dimf in DIMF)’ 도 마련된다. 변혜선 기자

부산‘고용·복지 종합센터’추진 연관업무 한 곳에 모아 원스톱서비스 부산 북구와 북부고용센터는 고용·복지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 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고용·복지 종합센터’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복지 종합센터는 취업취약자와 저소득계층이 일을 통해 경 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기구로 북부고용센터에 설치키로 했으며 이르면 6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종합센터에는 북부고용센터 담당부서와 북구청 복지행정과 희 망복지팀, 경제진흥과의 취업지원센터, 여성새일센터가 합류해 대 상자 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취업박람회 등 공동사업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며 개소 후 업 무 진행의 효율성과 센터 공간 확장 가능성을 검토한 후 일자리 관 련기관이 추가로 합류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고용·복지 종합센터 설치는 지난 2월 안전행정부, 고용노동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중소기업청 등 6개 부처가 합동으로 시행한‘고용·복지·문화 등 지역서비스 통합전달 체계 선도지자체 공모’ 에서 우리 구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통합전달체계 선도지자체는 응모 지자체 19곳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동두천시, 춘천시, 서산시, 천안시 등 9곳이 선정됐으며 부산 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뽑혀 주목을 받았다. 김은솔 기자


영남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5월 28일 수요일

한진重 수빅조선소, 세계 TOP 10에 이름 올리다

부산식약청, HACCP 기술세미나 28일 개최

2009년 완공 5년만 쾌거… 국내선 처음 인한 대형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고,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성공하면서 세계적 조선소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수빅조선소는 그동안 영도조선 소의 협소한 부지로 인해 수주전에 참가 조차 하지 못했던 VLCC(초 대형 원유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면 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VLCC 시 장에 첫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진중공업은 올 들어 30만t급 VLCC와 1만TEU급 이상의 초대 형 컨테이너선 등을 잇따라 수주 하며 현재까지 총 50척(32억 달러 규모)의 3년치 조업 물량을 확보 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조선소로 새 롭게 조명 받고 있다. 한편, 수빅조 선소는 필리핀 수빅만 경제자유구 역 내 300만㎡ 부지에 설립한 글로 벌 조선소로 2개의 초대형 도크와 4㎞에 이르는 안벽시설, 4기의 초 대형 골리앗 크레인, 자동화기기 를 갖춘 총 길이 1000m가 넘는 조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유가공장 HACCP 운용 실무능력 및 유가공장의 위생관리 향상을 위해‘유가공장 HACCP 기술세미나’ 를 부산식약청 세미나실에서 오는 28일에 개최 한다. 이번‘HACCP 기술세미나’ 는 부·울·경 지역의 25개 유가공품 생산 업체 HACCP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내년 1월1일부터 시 행되는 유가공장 HACCP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안전관리 인증 준비 를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 주요 내용은“축산물 HACCP 관련정책, 유가공장 HACCP 인증을 위한 사전준비, 유가공장 HACCP 운용실무”등이다. 부산 식약청은 앞으로 미인증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맞춤형 현 장 기술자문 및 지도·교육 등을 실시하여 유가공장 HACCP 의무화 시 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HACCP 제도 발전과 유가공업계와의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위해 부·울·경 지역의 유가공품 생산업체 HACCP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매 년‘유가공장 HACCP 기술세미나’ 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진중공업은 최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이 발표한 전세계 조선소 순위에서 필리핀 현지법인인 수 빅조선소가 수주잔량(CGT) 기준으로 175만7000t의 일감을 보유해‘TOP 10’ 에 등극했다고 27일 밝혔다.

립공장 등 최첨단 설비를 완비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급인 6도크는 길이 550m, 폭 135m, 깊이 13.5m 에 이르며 컨테이너선 6척을 동시 에 건조할 수 있다.

사천시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본격 개발 전국 최초‘바다케이블카 사업’추진 사천바다케이블카사업의 시발 점이 될 사천시 동서동 초양도가 관광거점마을로 본격 개발된다. 사천시는 지난해 경남도 지역균 형발전사업으로 채택된‘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사업’을 사 업비 48억원을 들여 개발키로 하 고 실시설계 및 국립공원계획변경

용역을 거쳐 늦어도 내년초 착공해 2017년 말 완공키로 했다. 이 사업은 사천시가 전국 최초로 동서동 초양도에서 아름다운 한려 수도의 바다를 가로질러 각산까지 2.49㎞ 구간에‘사천바다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와 연계해 관광시너지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

진된다. 시는 섬을 일주할 수 있는 둘레 길과 전망대를 설치하고 초양공원 과 마을 내 환경정비사업을 포함한 테마마을 그리고 주민들의 수익창 출을 위한 특산물 판매장 등을 조 성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 상에 기여키로 했다. 박수영 기자

경남 사천시는 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서동 초양도를 관광거점마을로 집중 개발키로 했다. 일주도로와 환경정 비 등 내년초 착공해 오는 2017년 완공 계획이다. 사진은 조감도.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개막 6월 5일부터 5일간 문화회관 전시장서 세계 유일의 국제 목판화 전시 회인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더 우드컷(the Woodcut)’ 이 내달 5일 부터 1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2·3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페스티벌은 울산제일일보사가 주최하고 울산시 와 한국목판화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작가 72명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에서 1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 가운 데 김동인·김상구·홍익종·강은진 등 한국 작가 4명은‘울산을 찍다’ 라는 주제로 울산지역 문화재와 울 산 12경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 보인다. 중국에서는 장광후이(張廣 慧), 천원(陳文), 리쥔(李軍) 등 7명 의 작가가 참여한다. 일본에서도 나카무라 케이코(中村桂子), 히라 키 미츠루(平木美鶴), 이와키리 유

코(岩切裕子) 등 7명이 함께 한다. 제1 전시장에서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목판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실크스크린으로 에코백 프린트를 체험해 보기도 하고 반구 대암각화를 프로타쥬로 표현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위원장인 울산대 임영재 교 수는“반구대암각화를 탁본하는 것과 목판화는 원리가 비슷하다. 이러한 인류예술의 원형을 보존하 고 있는 울산에서 목판화전시회가 연속적으로 열리는 것은 자연스러 운 귀결” 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페스티벌 기간 에‘한·중·일 목판화의 근대성과 조형적 특성’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는 세계 판화미술에 대한 학술적 고찰을 통해 진전된 전문성

지역안테나  부산시

수주잔량 175만7000 보유 英기관 인정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가 처 음으로 전세계 조선소 순위에서 'TOP 10'에 등극했다. 27일 한진중공업에 따르면 최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 락슨이 발표한 전세계 조선소 순 위에서 필리핀 현지법인인 수빅조 선소가 수주잔량(CGT) 기준으로 175만7000t의 일감을 보유해 10위 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9년 4월 완공 이후 5년 만의 쾌거다. 한진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철강 선, 석유시추선을 비롯해 동양최 초의 멤브레인형 LNG선, 공기부 양정, 케이블선, 쇄빙선을 건조하 는 등 지금까지 국내 조선사에 있 어 선구자적 역할을 했지만, 2008 년 경제 불황과 중국 조선소의 약 진, 치열해진 수주 경쟁 등에 밀려 순위권 밖을 맴돌아야 했다. 한진중공업은 2006년부터 추진 한 필리핀 수빅조선소의 완공으로 기존 영도조선소의 설비 제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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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수빅조선 소를 통해 더 높은 상위권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 수빅조선소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 춘 조선부문 핵심사업장으로 육성

김민지 기자

대규모리조트 外人투자 사업승인 세계적 수준 가족형 복합 공간 조성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6 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신청한‘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변경안’을 승인함에 따라 사상 초유의 3조대의 대 규모 외국인 투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개발사업시행 변경승 인을 받은 람정제주개발(주)(대 표이사 앙지혜)은 2018년까지 약 2조9798억원을 투자해 싱 가포르의 리조트월드센토사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가족형 복 합리조트로 조성한다. 람정제주개발은 제주투자개 발을 위해 중국 란딩그룹과 싱 가포르의 겐팅 싱가포르(회장 림쿡타이)가 만든 합자회사다. 외국 기업의 3조대의 투자는 제주에서는 물론 우리나라에 서도 처음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는 지난 3월27일 란딩국제발 전유한회사가 신화역사공원내 복합리조트개발을 위해 3억달 러(3300억원)를 제주도��� 금융 기관에 입금을 완료했다고 밝 힌바 있다. 람정제주개발은 이에 따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원

398만6000㎡에 2018년까지 2조9798억원을 투자해 세계 각 국의 신화·역사·문화가 어 우러진 데마파크와 2880실의 특급호텔, 2000석의 컨벤션센 터, 1900실의 휴양콘도미니엄 등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게 된다. 당시는 신화역사공원 일부 지구에 미국 GHL사의 파라마 운트 영상테마파크 유치 등이 추진됐었지만 투자유치가 불 발된 후 중국란딩그룹으로 투 자 주체가 바뀌면서 이 사업은 중·싱 합자회사를 구성하며 구 체화 됐다. 도는 변경승인 조건으로 운 영인력의 80%이상 도민고용, 지역 건설업체 50%이상 참여, 교통개선부담금 49억4000만 원은 1단계 복합테마파크 사업 착공전 납부를 완료토록 했다. 고경실 도국제자유도시본부 장은“이 개발사업은 2조5600 억원이 투자됨으로써 제주경 제의 파급효과는 건설단계에 서 6조9700억원, 사업개시 후 20년 동안 운영단계에서 약 23 조4500억원 등 제주경제의 총 량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고 밝혔다.

강남교육청, Wee클래스 상담사 슈퍼비전 개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룡) Wee센터는 27일부터 3일간 중회의 실에서 관내 Wee 클래스 전문상담사를 45명을 대상으로 슈퍼비전을 시행한다. 이번 슈퍼비전은 Wee 클래스 전문상담사의 전문성 제고와 적극적 인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 부적응학생을 위한 것으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슈퍼비전에는 방어진중학교 전문상담교사 김창오(교육학박사)를 슈퍼바이저로 위촉해 상담사례를 분석 받아 사례에 대한 전반인 이해 와 함께 다양한 상담개입 및 사례관리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남 Wee센터는“제1차 안전망인 단위학교 Wee 클래스의 기능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운영체제 내실화를 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 슈퍼비전을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시행해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슈퍼비전에는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15개교 등 Wee 클래스에서 전문상담사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남 양산시 일자리센터 운영 효과 톡톡 경남 양산시가 올해 시정 최우선 목표인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해 운 영 중인 일자리센터가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14년 3월 일자리센터를 확대 개소한 이후 구직자와 구인업 체의 상담이 크게 늘어났으며 취업성사 건수도 360건에 달하는 등 전 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구인·구직·알선·취업실적이 평균 2배 이상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4월 일자리센터의 도움으로 취업에 성공한 시민의 감사 편지가 접수되는 등 일자리센터가 취업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민원실에 일자리센터 부스를 설치하고 직업상담사 를 추가 배치했으며 웅상출장소 민원실과 범어 민원사무소·양주·서창 동 주민센터에도 일자리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자에 대한 심층상담과 관내 구인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일자리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와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 대 한 맞춤형 구인·구직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일자리센터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문의 양산 일자리센터 시청 민원실 055-392-2929.

 경남 남해군 남해군, 도심지 멧돼지 포획단 운영

한송이 기자

야생멧돼지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경남 남해군이 발벗고 나섰다. 남해군은 개체 수 증가로 인해 부족한 먹잇감을 찾는 멧돼지가 시가 지나 민가, 분묘 주변에 자주 출현해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기고 있 어 멧돼지 포획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남해군은 수렵면허를 소지하고 경험이 풍부한 수렵 인 10여 명으로 포획단을 꾸리고 도심지에 출몰하는 멧돼지를 경찰 서·119소방대와 합동으로 포획할 계획이다. 군민의 안전을 위해 수렵총포를 이용한 포획은 지양하고 119소방대 마취총과 경찰총기를 이용한 포획을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멧돼지는 번식력이 왕성하고 상위 포식자자 없어 매 우 위험해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며“멧돼지가 도심이나 민가, 분 묘 등에 나타났을 시에는 군청이나 읍면사무소, 경찰서, 소방서 등에 즉시 신고하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미술평론가 김진하 나무아트 대 표는 지난 두 번의 행사에 대해“중 국·일본·미국의 대표적인 작가들 을 통해 우리 목판화의 상대적인 현주소를 인식할 수 있었다. 이는 한국현대목판화가 국제성을 확보 할 수 있는 중요한 단초가 되는 자 기정체성의 확인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한국작가들 이 목판화를 선비들의 문인화적 내 면의 표현언어로 치환하는 무의식 적 특성을 갖고 있다” 고 지적하며 “기술성보다는 내면적 서정이나 서사를 중요시 하는 독자성이 현대 미술로서의 독자적인 표현성을 추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범아 시아적 목판화미학을 조망할 수 있 게 됐다. 이는 만만치 않은 목판화 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유럽 여러 나라들과 동남아시아, 기타 여러 나라들과의 새로운 만남과 경쟁을 위한 전초적 준비태세를 갖췄다는 뜻” 이라고 평가했다. 오미선 기자

하고, 영도조선소는 상선 및 고기 술 특수목적선을 전문 생산하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세계적 조선사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

 제주시 농협 직거래장터 운영…10~20% 가격 인하 판매

김상구 작가의 작품.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제주농협)는 28~29일 양일간 시 중보다 10~20% 할인 판매하는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지역본부 정문 에서 운영한다. 주요 취급품목은 제철 농산물인 (방울)토마토·오이·파프리카·양파와 소 비부진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깐마늘도 할인 판 매 한다. 제주농협은 지역농산물 홍보 및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있는 장터를 매주 수·목요일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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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014년 5월 28일 수요일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주민 손으로 일궈낸 산책로 ‘주민 품으로’

지역 안테나 ◈ 경기 안산시

강서구‚ 수명산 근린공원 구민참여 예산으로 탈바꿈 안전난간 설치·계단 정비 등 불편사항 말끔히 해소

경기복지재단‚ 5월부터 홀수달 세미나 실시 경기복지재단이 5월부터 매 홀수 달마다 복지 분야 별 기획세미나를 실시한다. 이 세미나는 복지분야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고 지 방정부의 복지역할이 커지 는 가운데 경기도 복지 쟁 점을 논의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사회서비스 전 달체계, 사회복지현장, 복 지교육, 기타 주제 등 총 5 개 분야를 주제로 개최되 며, 학계, 현장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5월 28일 복지재단 강의 장에서 열리는 첫 번째 세 미나는 ‘사회복지조직의 인 재육성방향과 사회복지교 육에 필요한 연구과제 발 굴’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기도 사회복지관협회 홍갑표 회 장, 백석대학교 조성우 교 수, 성서대학교 안정선 교 수 등이 참여해 △근무환경 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종 사자들의 경력개발 방안을 비롯해 △실천학습중심의 교육과정 △종사자 전문성 개발을 위한 정부 및 지방 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연구 분야별 현장 및 학계 전문가와 기획세미나를 통 해 사회복지 현안 과제에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경 기도 복지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할 것이 다.”라고 말했다. 복지기획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 은 경기복지재단 복지전략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우 기자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소재 수명 산 산책로가 주민의 힘으로 말끔하 게 정비돼 다시 주민 품으로 돌아 간다. 강서구는 수명산 산책로의 낡은 계단을 철거하고 목재계단으로 말 끔하게 정비하는 한편 안전난간도 설치해 안전한 숲길로 탈바꿈시켰 다. 이 사업은 주민의 제안으로 시 작돼 주민참여예산으로 시행됐다. 구는 지난 6주간의 공사를 마치고 28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수명산은 산이 낮고 주택가 인근 에 위치해 하루에도 수백명의 주민 들이 산책을 즐긴다. 그럼에도 일 부구간의 등산로는 경사가 급하고 계단이 낡아 안전사고가 빈발할 가 능성이 높았다. 특히 겨울철 가파 른 경사에 눈까지 얼면 주민들의 안전은 크게 위협 받고 있었다. 게 다가 안전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이용객들은 사고위험에 노출 되며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이런 불편은 주민들이 수

명산 산책로 정비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신청하면서 해결의 실마 리를 찾았다. 최종적으로 7천만원 의 사업비가 구예산으로 책정됐고, 마침내 올초 본격적으로 정비작업 이 착수됐다. 구는 공수부대(5602 부대) 방 향에서 시작하는 가파른 산책로 200m 구간에 주민들의 바람대로 새롭게 안전휀스를 설치했다. 부서 지고 탈락한 계단은 철거하고 새롭 게 94단의 계단을 확충했다.

인천 남구

성동구 마장동 마을농원 호응 뜨거워

제물포 북부역 바닥 포장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마 장동은 지난해에 이어 동 주민센터 옥상 유휴공간에 마을 농원을 조성 해 주민들에게 자연 쉼터로 개방하 고 있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은 지 난 3월부터 개토 작업, 모종 심기, 물 주기 등 마을 농원 관리에 심혈 을 기울였다. 마을농원은 총면적 125㎡로, 조롱박과 수세미의 아치 형 터널과 150여 개의 원형, 사각 형 화분을 설치해 상추, 고추, 토마 토, 치커리 등의 작물 모종을 재배 하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다. 주

이한울 기자

김을동 기자

제물포 역세권 일원 도로정비

“주민센터 옥상 텃밭 조성” 쉼터로

민들 누구나 언제든 방문 해 작물을 직접 보고 만지 며 가꿀 수 있는 쉼터로,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송경섭 주민자치회장 은 “마을농원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 소식을 나누는 소통의 장은 물론 도심에 서 자라나는 어린이 등을 위한 자연 체험 학습장으로 상시 개방해 어려서부터 자연의 소중함 을 배우는 기회가 되도록 운영하겠 다”고 전했다. 권창석 마장동장은 “본격적으로 넝쿨이 자라고 작물을 수확하는 시 기가 되면, 주민들이 마을농원을 더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 큼, 도심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 끼고 더불어 이웃과 따뜻한 정을 쌓을 수 있도록 텃밭 가꾸기, 작물 수확 등 다양한 자연체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산책로 인근의 시야를 가리 는 잔가지들을 정리하고 정상으로 향하는 불량한 노면도 말끔히 복원 해 근교산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수명산 오르 기가 한층 수월해졌다”며 “평소에 도 공원시설의 위험요인을 꾸준 히 살펴 안전하고 편안한 숲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구는 이달말부터 두달간 치현산, 봉제산, 개화산 일대 등산로 3.2㎞ 구간에 대한 등산로 정비작업에 들 어간다. 총 2억여원의 사업비가 투 입, 지반보호매트, 목재휀스, 운동 기구 등 다양한 안전·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수명산은 강서구 발산동에 있는 72.3m의 얕은 산이다. 구에는 수 명산을 비롯 개화산(131.2m), 봉 제산(117.1m), 우장산(92m), 궁산 (74.6m) 등의 나지막한 산이 위치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원녹 지과(2600-4185)로 하면 된다.

제물포 역세권 일원이 산뜻 하게 변신했다. 남구는 지난 4월 쾌적한 도 시환경 조성을 위해 제물포 북 부역 이면도로 300m를 도막형 바닥재로 포장했다. 이번 공사는 2013년 주민참 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이뤄져, 최근 청운대학교, JST 등의 입 주로 활기를 띄고 있는 제물포 북부역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 었다. 총공사비 1억5천여 만원 을 들인 이번 도로정비공사로

제물포 북부역은 이전보다 깨 끗하고 산뜻한 분위기로 변화 중이다. 이 곳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은 “인천대학교의 이 전으로 바닥을 친 지역상권이 청운대, 행정타운 등의 입주로 인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시 기에 이면도로까지 깨끗하고 밝아져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 다”며 “구청에서 지속적인 관 심을 가져 제물포 역세권을 더 활성화시켜 줬으면 한다”고 바 램을 전했다. 박지호 기자

우기대비 대형건설 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경기 안산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여름철 우기대비를 위한 대 형건설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자문단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우기 수방대책 여부 및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 으로 경각심 고취와 불안전 요인을 해소하고자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우기 수방계획 여부 및 호우대비 배수처리 실태 △수방자재 확보 및 하류지역 토사유출 방지실태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균열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타워크레인 안전검사 및 작 업상 절차 매뉴얼 비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 안전점검결과에 따라 안전관리가 소홀하거나 안전조치가 시급 한 경우에는 재해예방을 위해 즉시 응급조치 및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 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각종 대형사고로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사전에 예방대책을 철저히 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연수구

드림스타트‚ ‘나눔의 숲 가족 캠프’ 진행 인천 연수구(구청장 권한대행 박덕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 25일 이틀간 드림스타트가정 아동과 양육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의 숲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강원도 횡성군에 소재한 숲체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자연만이 낼 수 있는 음과 촉감 등 숲 환경 속에서 스스로 해결능력을 갖기 위한 정 서적 변화와 개선효과가 탁월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숲 치유센터, 테라피산책로 등 주변 자연환경만으로도 참가자들의 우울, 불안감을 해소하고 카프라 쌓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에코팸 그린 스토리, 명랑운동회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1박2일의 가족여행이 됐다. 평소 친인척과도 멀리 지내던 한 양육자는 “맑은 공기와 산책을 통해 자녀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즐겁고, 그동안 고립돼 힘겹게 지내던 자신 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1박2일의 드림스타트 가족캠프가 단순한 외유성 행사 가 아닌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 고 말했다.

◈ 경기 양주시

검진·예방교육 통한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교 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요양시설에 등록한 어르신을 비롯한 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 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전문가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검사를 실 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6일 장흥면 소재 염광의 집을 시작으로 27일 은현면 소재 성 빈첸시오의 집에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8일 남면 소재 은혜원과 29일 장흥면 소재 청지기요양원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치매선별검진과 치매치료관리비지원사업, 치매조기검 진사업을 안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와 운동방법을 소개하는 등 양주시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과 예방을 위한 효과적 인 방법을 안내했다. 치매는 환자 본인의 삶의 질 저하는 물론 보호 및 부양에 따른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크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 은 방법은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유일무이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기초상담과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을 돕고 어르신들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 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수도권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서울시‚ 예비 어르신 ‘사회공헌 활동’ 첫걸음 지원 50~60대 은퇴·예정자 대상 ‘NPO 비기너 스쿨’ 개강 현장견학‚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과정으로 구성 퇴직 후 무언가 보람 찬 사회공 헌 활동을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서울시 ‘NPO 비기너 스쿨’에 지원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가 사회공헌 활동을 희망 하는 예비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 형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시는 ‘NPO 비기너 스쿨’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30명 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하고 내달 10 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7회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NPO 비기너 스쿨’은 사회공헌 이나 비영리 민간단체 활동에 초점

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NPO 비기너 스쿨’의 프로 그램을 살펴보면 철학(시민성), 사 회공헌, 사명과 비전, 마케팅, NPO 설립 가이드, 피어 컨설팅(설립사 례소개), 현장견학, 사업계획서 작 성 및 발표 등으로 구성돼 NPO를 설립하고자 하는 분들께 실질적으 로 도움이 될 수 있게 돕는다. 더불어, 마케팅 및 법률점검 교 육 등도 제공하고, 수강생 개개인 에게 멘토링을 지원해 과제를 부여 해 실제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발 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체 과제 수행 및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성적 수료 생에게는 인큐베이팅 룸 우선 입주 자격 및 단체 활동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NPO 비기너 스쿨 수료 자에게는 동문회 또는 단체를 구성 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단체 설립 상담과 정보제 공, 단체 설립 준비 시 인큐베이팅 룸 입주 지원 자격이 부여될 예정 이다. 본 과정은 50~60대 서울시민, NPO나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있 는 전문직 퇴직자라면 누구나 지 원 가능하고, 신청은 서울인생이모

인천환경공단, 제7회 ‘꽃이랑...책이랑...’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 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5월 26일 인 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제 7회 꽃이랑...책이랑...’행사를 개 최했다. 청라사업소에서 열린 첫날 200여 명의 어린이가 고사리 같 은 손에 집에서 보지 않는 헌책,

태극기 달기 운동 범구민적 전개 서울 동작구가 내달 6일 제59회 현충일을 앞두고 순 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 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 동을 범구민적으로 전개한 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6일부터 내 달 6일까지 12일 동안 관공 서를 비롯한 각 가정·민간 기업·단체 등 추모 분위기 를 확산하고 구민들에게 태 극기 게양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한강현대아파트 ~현충원~동작역을 잇는 (총1.2㎞) 태극기 시범거리 를 운영하고 상도현대엠코 아파트 등 관내 아파트 126 개 공동주택 게시판에 태극 기 게양 안내문 부착, 구 및 동주민센터 청사에 배너 설 치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홈페이지·전광판· 트위터 등을 활용해 홍보하 며 공동주택 관계자 회의시 태극기 조기게양에 적극 동 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현충일 태 극기는 조기로 달며 관공서 와 공공기관은 현충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달면 된다”며 구민들의 적 극적인 태극기 달기 동참을 이한울 기자 주문했다.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가져와 생활폐기물 소각여열로 손수 키 운 허브, 초화 등을 교환해 자원 재순환과 재활용품에 대한 가치 를 재인식하게 됐다. 이번에 교환된 중고물품은 녹 색 나눔 장터 판매해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며, 책은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기관에

기증해 독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 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2만2286권을 어린이작은도서관협의회, 인천 서구드림스타트, 인천YWCA 등 을 통해 저소득가정, 나눔 장터 및 기관에 기증하고 일부를 청 라사업소 어린이 도서관에 비치 하고 있다. ‘꽃이랑...책이랑...’행사는 내 달 1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환 경공단 청라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과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주는 다양한 친환경행사를 추진 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가연 기자

별자리에 깃든 계절‚ 자연 신비 느껴보자 친환경 용품 알아보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이한울 기자

응급상황 대처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방지의 날)’과 밤하늘에 떠 있는 별 을 보고 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 어 보는 ‘별헤는 밤(여름철별자리, 견우와 직녀이야기)’가 그것. 프로 그램에는 각각 12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전통놀이교실’은 초등학생 1학 년~4학년 20명을 모집해 3개월 동 안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에 대해서 알아보며, ‘생태과학교실’에서는 과학소년에 나오는 환경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본다. 또한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을 알아보는 ‘자연관찰일 기’와 발바닥공원에 식물들에 대해 서 계절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 지 에 대해서 알아보는 ‘청소년 자연 해설단’도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봉환경교실은 도봉구민 누구 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29일 오 전 10시부터 인터넷(www.ecoclass. 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김을동 기자

경기 수원시가 수원화성박 물관 개관5주년을 기념해 오 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기증 유물특별전 ‘또 다른 역사의 시 작’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세계문화 유산 수원화성의 초대 유수인 번암 채제공의 초상, 남인의 사상적 지주인 허목의 초상화 등 수원화성박 물관에 기증된 유물들이 전시 된다. 또, 정조시대 의 초계문신 최 벽, 화성축성의 일등공신 김후, 갑신정변의 주 역 홍영식의 유 물, 사도세자 관련 유물과 근대 수원에 대한 자료 등 다양한 유 물들을 볼 수 있다. 전시는 박물관 기획전시실 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 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월 첫 째 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 세한 사항은 수원화성박물관 (031-228-4243)으로 문의하 면 된다. 화성박물관에는 처음 유물 을 기증한 번암 채제공의 후손

채호석 선생을 비롯, 개관 이래 총 14명의 기증자가 2193점을 유물을 기증·기탁했다. 주요 기증유물로는 채제공 의 초상과 정조 어찰, 시호교 지, 질암 최벽의 장원급제 과 지, 홍패, 사급교지 등 고문헌, 만전당 홍가신 의 초상, 허목 의 초상과 고 문헌, 김후 초 상 등이 있다. 또한 프랑 스어판 ‘화성 성역의궤’, 전 통 건축도구, 근현대 수원화 성 사진 등 근 대 수원에 대 한 자료와 사 도세자의 글씨 가 담긴 ‘집복헌필첩’, 임오화변 을 기록한 ‘현고기’ 등 사도세자 관련 자료가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 시를 통해 집안에서 전해오던 유물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자 하는 기증자분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한다”며 “소중 한 유물을 기증해주신 기증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 다”고 말했다. 박지호 기자

그린인테리어 육성 820명 무료 교육 경기 용인시 수지구보건소에서 는 26일부터 14회에 걸쳐 학교 보 건교사와 공동주택의 자동제세동 기 관리책임자, 일반 시민들을 대 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실습 을 병행하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최근 인구 의 고령화, 심뇌혈관 질환의 증가 및 각종 재난 등으로 응급상황 발 생 시 인간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 하고 위급한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장 정지 환자의 경우 1분 초과 시마다 생존율이 약 10%씩 감소 하게 되므로,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 에 설치된 자동제세동기를 효율적 으로 사용해 응급상황 발생 시 즉 각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 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당분 야 전문가와 함께 이론과 실습 병 행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에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 으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응급 의료의 제공’에 의거, 병원 밖 응 급 환자들에게 응급의료를 제공해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장애의 발생 을 줄이기 위해 1가구 1인이 응급 처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 진할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응급 의료센터의 전문의와 응급구조사 를 투입, 3~4시간에 걸쳐 응급활 동의 원칙, 안전수칙, 응급의료 관 련 법령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 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교 육 등의 지식을 함양시키고, 실습 을 통한 다양한 상황대처법을 체 험하게 할 계획”이라며 “이 과정 을 거친 주민에게는 이수증도 발 급해 드릴 예정으로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지우 기자

제6회 건강약속 강화 약쑥축제 개최

여름의 문턱 6월을 앞두고 도봉 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재정)가 주 민들을 위한 환경교육 특별 프로그 램을 마련하고 참가 희망자 모집에 나선다. 도봉구 성인 20명을 위한 프로 그램으로 ‘착한 미생물(EM알아보 기)’가 운영된다. 착한 미생물 EM 에 대해서 알아보고 EM을 활용하 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천연성분을 이용해 친환경생활용 품을 만들어 보는 ‘자연이 주는 선 물(해충피하기)’도 운영한다. 가족단위로 참가자를 모집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가족과 함께 달 력 속에 포함된 환경과 관련된 날 을 찾아보고 그 달에 맞는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보는 시 간을 갖는‘가족과 함께 찾는 열두 달 환경달력(6월17일 세계 사막화

수원화성박물관 개관 5주년 기념전 허목 초상화 등 기증유물 80점 전시

14회 걸쳐 응급처치 교육 진행

자원 재순환·재활용품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제7회 꽃이랑...책이랑...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들이 책이랑 교환한 초화를 들고 있다.

작지원센터 홈페이 지(www.seoulsenior. or.kr)와 서울시 홈페 이지를 통해, 내달 5 일 오후 3시까지 지 원하면 된다. 모집 시에는 참가 신청서와 함께 ‘시니 어 사회공헌’을 주제 로 한 에세이를 제출 받아 심사 후 선발할 예정이며, 양식은 서 울인생이모작지원센 터 홈페이지에서 내 려 받을 수 있다. 김명용 서울시 어 르신복지과장은 “은 퇴 후가 더욱 기대되는 서울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 공 할 것” 이라며 “시민여러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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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8일 수요일

인천 강화군은 불은면에 위치한 강화약쑥특구 ‘아르미애월드’에서 강화약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6회 건강약속 강화약쑥축제를 내달 6일~8일까지 3일간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고 밝혔다. 단군신화 속 의초인 강화약쑥을 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약 쑥좌훈·족욕, 약쑥베기, 약쑥천연 염색, 약쑥마사지 등 다채로운 체 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관내 30여개 농가 및 업체에서 생산된 약쑥가공제품과 강화도 농특산물 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약쑥젓 국갈비, 약쑥냉면, 쑥개떡 등 강화

약쑥을 이용한 먹거리 장터가 열려 한자리에서 다양한 강화약쑥 제품 들을 보고 즐기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6회 농촌사랑 어린이 그림잔치, 제5회 청소년 백 일장과 함께 1930년대 농촌 사진 전, 기상·기후 사진전시회가 함께 열리며, 행운의 쑥떡 찾기, 약쑥 인 절미 길게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 트행사가 준비돼 있다. 강화약쑥특구 아르미애월드는 “약쑥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는 의미를 갖는 강화약쑥체험공간 으로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박지호 기자

에너지 효율 높여 주택 에너지 절감 기대 서울시가 쓰는 에너지는 줄이 고,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은 높이 는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효 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내 집’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필요 할 때마다 A/S도 쉽게 받을 수 있 도록 동네 인테리어 사업자를 대 상으로 ‘그린 인테리어 가게 육성’ 에 나선다. 시는 일차적으로 지역의 인테 리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함으로 건물에너지효율화 사 업(BRP : Building Retrofit Project) 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 을 확산시키고, 우수 인테리어 업 체를 선정해 소규모 인테리어 점 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 라고 밝혔다. 서울시내에는 20년 이상 노후주 택이 전체 240만호 가운데 111만 호(46%)로에 달하며, ‘12년 이후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에 대한 시 민 관심과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 고 있다. 특히 창호만 개선하는 것만으 로도 단열을 유지하는데 큰 효과 를 볼 수 있는 점 등 전기, 도시가 스 요금인상 등으로 에너지 비용 이 증가하는 것이 주원인으로 분 석된다. 이에 서울시와 한국주거복지협 회가 함께 큰 인테리어 가게를 통 해 시공하기에는 비용이 부담돼 단 열창호 교체 등의 소규모 시공으로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 길 원하는 시민을 위해 주택에너지 효율화사업의 올바른 인식과 정보 제공을 위해 인테리어 사업자를 대 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주택 에너 지효율화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적 인 시공방법,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 건축물 에너지진단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소규모 인테리어 업체에게 는 시장 정보를 얻고, 경쟁력을 강 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 대한다. 교육을 모두 수료한 점포에 한 해서 하반기 시공실적 및 시민만 족도를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업

체에 대해는 그린인테리어 가게 우수업체임을 나타내는 마크가 부여된다. 또한, 우수업체라는 인증마크를 획득한 업체에는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기회가 제공되며, 가정의 에너지현황을 진단하고, 절 약 컨설팅을 진행하는 홈에너지컨 설턴트와 연계해 가정에 대한 에너 지 진단 시 그린인테리어 가게가 시공한 가정이 우선 대상자가 되도 록 해나갈 계획이다. 그린인테리어 가게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2일에 걸쳐 진행되는 교 육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또한, ‘14년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의 융자 지원금을 사용해 일정 건수 이상의 시공 경험이 있어야 하며, 시공결과와 시민 만족도 등 도 인증평가에 반영된다. 교육은 총 2일에 걸쳐 6회 진행 되며, 모집기간은 1차 접수는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2차 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 수 가능하며, 1회당 140명씩 ‘한 국주거복지협회 홈페이지’(http:// www.khowa.or.kr/) 교육신청란에 서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서울 소재 실내건축업 체, 주거복지자활기업, 건설사회 적기업, 협동조합 등 인테리어 업 체를 운영하는 사업주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 업체당 1명만 선발한다. 지원자 접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문의는 한국주거복지 협회(02-325-4521), 서울시청 환 경정책과(02-2133-3578)로 하면 된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규모 인테리 어 점포도 주택에서 소비되는 에너 지를 효율적으로 줄여나가면서 친 환경적인 가정환경을 만들 수 있도 록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큰 공사가 아닌 창호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단열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등 다양하게 에너지 효율 을 높이는 방법에 많은 시민이 참 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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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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