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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믿음과 감동이 있는 신문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쓰리데이즈’ 어떤 핵심 선택한 이유?

장현성

‘쓰리 데이즈 적은 출연분량이지만 “행복하다” “배우가 된만큼 이 길 묵묵히 걸어가야지” 다짐

장현성, 탤런트.

‘모두가 사랑이에요’다. “사랑하 지 않는 죄”라는 말을 툭 던지며 장 현성(44)은 창밖을 바라봤다. 배우 라는 직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다. SBS TV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 즈’에서 적은 출연분량이지만 장 현성은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통 령 경호실장 ‘함봉수’로 드라마 초 반을 이끌다가 부하 경호관 ‘한태 경’(박유천)의 총에 맞고 쓰러졌다. ‘제국그룹 김도진 회장’(최원영)에 게 이용당해 대통령을 ‘배신’한 탓 이다. 현재는 회상 장면에서 간혹 모습 만 비칠 뿐이다. 아쉬울 법도 하지만 장현성은 “5 부에 전사하는 걸 알고 작품에 참 여했다. 배우로서 이 작품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는 생각이 컸 다. 작가가 이야기를 꾸미고 연출 자가 표현방식을 채우는 데 합의했 다면 배우는 연기만 걱정하면 된 다. 그 이상 개입하면 배는 산으로 간다”며 원칙을 지켰다. “배우는 경쟁자를 만드는 순간 끝이다. 동업자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경쟁 구도를 만들면 될 일도 안 된다. 물론 한 두 작품 잘 될 수 는 있지만, 평생 연기를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결국 손해다. 내가 YG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고 가 수로 데뷔할 것도 아니고…. 연출,

슈퍼주니어M·f(x), 中 음악풍운방서 3관광

슈퍼주니어M 조미·f(x) 빅토리아.

중국어권 인기 끈 뮤지션 총출동 조미˙빅토리아 발라드로 듀엣 한류그룹 ‘슈퍼주니어’의 중 국어권 유닛 ‘슈퍼주니어-M’과 그룹 ‘에프엑스’(f(x))가 중국의 ‘음악풍운방’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 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 13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중국 심천만체육관에서 열린 ‘제 14회 음악풍운방 시상식’에서

‘최고 인기그룹상’과 지난해 활 동곡 ‘브레이크 다운’으로 ‘최우 수 뮤직비디오상’ 등 2관왕을 차 지했다. f(x)는 ‘해외 우수 퍼포먼 스상’을 받았다. 중국의 그래미 어워즈로 통하 는 음악풍운방은 매년 중국어권 에서 인기를 끈 뮤지션들이 총출 동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슈퍼주니 어-M 멤버 조미와 f(x) 멤버 빅토 리아 외에 한레이, 웨이천, 장지 에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음악이 있기에 함께 있다’를 주제를 내건 이날 시상식에서 출 연자들은 협업 무대도 선보였다. 조미와 빅토리아는 듀엣으로 발 라드 ‘바람이 불어오던 여름’을 불렀다. 빅토리아는 중국의 국민가수 로 통하는 한레이와 시상자로도 무대에 올랐다. 한편, 슈퍼주니 어-M은 15일 중국에서 열리는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 참 석한다. f(x)는 개별 활동 중이다. 설유진 기자

MBC ‘아빠! 어디 가?’ 美 휴스턴 국제 영화제 수상

“아이들의 순수한 매력과 ‘엄마 없이 여행’하는 아빠들 모습 큰 공감대 ” MBC TV 예능프로그램 ‘일밤-아 빠! 어디 가?’가 4~13일 미국 휴스 턴에서 열린 ‘제47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TV예능 부문 최고상 인 대상(플래티넘)을 받았다.

‘아빠! 어디 가?’는 아빠와 아 이들이 엄마 없이 1박 2일간 여 행을 떠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 고 있다. MBC 측은 “아이들의 순수한 매

력과 ‘엄마 없이 여행’하는 아빠들 의 모습이 큰 공감대를 얻었다”고 전했다. 또 MBC TV 다큐멘터리 ‘휴 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은 TV스 페셜-다큐멘터리 부문 금상, 단막 극 ‘이상 그 이상’은 TV스페셜-드 라마 부문 은상, 드라마 ‘백년의 유 산’은 TV시리즈-드라마 부문에서 동상을 챙겼다. 태어날 때부터 ‘기도’가 없는 ‘선 천성 기도(숨관) 무형성증’을 앓고 있던 아이 해나의 이야기를 다룬 ‘해나의 기적’은 최근 ‘뉴욕 TV 페 스티벌’에서도 수상했다. 1961년 제정된 휴스턴국제영화 제는 샌프란시스코, 뉴욕영화제에 이어 북미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국제상이다. 강현미 기자

작가의 위치를 인정하면 마음이 편 해진다. 작품은 마라톤과 같다”는 배우론이다. 오히려 “남자는 무인에 대한 로 망이 있다. ‘함봉수’가 그렇다”며 즐 거워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무사 나 무인들이 가지고 있는 단련된 육 체, 정신을 표현할 수 있어서 다행” 이라는 마음이다. “무예에 능한 편 이다. 경호실장이다 보니 어떻게 표 현해야 할지 고민은 있었다. 몸 상 태를 유지하기 위해 새벽 훈련을 받 았다”고 귀띔했다. 드라마 내내 자 신감으로 충만할 수 있었던 이유다. “배우들은 기본적으로 운동을 많이 한다. 그림에 대한 성찰도 중 요하지만 그리는 붓도 무시할 수 없다. 유일한 크레용이자 붓이자 물감은 몸밖에 없다. 그래서 몸을 게으르게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 유산소 운동도 하고 웨이트 운동을 하며 40대 중반 평균 남자의 몸을 유지하려고 한다. 그렇다고 모델같 이 불끈불끈한 몸은 부끄럽다.” 아쉬움은 남는다. 3~4년 전 액 션 장면을 촬영하다 다친 어깨를 지난해 봄에 수술했지만, 아직도 재활 중이다. 그래도 좋지 않은 어깨는 견딜 수 있다. 문제는 감정이었다. “함 봉수는 믿었던 대통령에게 총을 겨 눠야 했다. 더구나 어떠한 순간에 도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던

인물이었다. 한태경에 대한 연민과 애처로움도 드러나야 했다. 그러한 복잡한 감정이 다 나오지 않은 것 같다”며 스스로에게 인색한 점수 를 줬다. 장현성은 “이 작품에 들어갈 때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출 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 슈 퍼맨이 돌아왔다’의 이미지 때문에 드라마에 몰입하지 못할까봐 우려 가 앞섰다. “대통령 경호실장이다. 강직하고 신념이 강한 사람인데 드 라마를 보면서 버섯으로 미역국 끓 이는 모습이 보이면 안 되지 않겠 느냐? 또 시청자가 빨래 돌리는 내 모습을 떠올리는 게 걱정이 됐다. 그래서 예능프로그램과 가장 다른 역할을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평상시에는 영락없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두 아이 아빠다. “작품 에서 강한 역할을 많이 하다 보니 전에는 나에게 쉽게 말을 못 걸었 다. 하지만 예능프로그램 방송 후 지나가다가 툭 치면서 ‘아버님’하 고 도망가더라”며 싫지 않은 기색 이다. 하지만 아들들은 “배우, 연예인 은 안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하루는 준우가 배우가 되고 싶다 고 했다. 시험은 노력한만큼 성적 이 나오지만 배우는 경쟁도 치열하 고 운도 필요하다. 그런 힘든 세계 에 발을 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이다. 배우가 된다고 해도 평범한 중·고등학교 생활을 겪고 자기 생 각을 하는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 릴 생각이다. 정말 평범한 삶을 살 았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연기한다 면 시켜야지 별수 있겠느냐?” 장현성은 “나야 배우가 된만큼 이 길을 묵묵히 걸어가야지”라고 다짐했다. 김찬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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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하춘화 편부터 합류 ‘나는 전설이다’ 레이싱모델 출신 탤런트 구지성 (31)이 OBS TV ‘나는 전설이다’가 시즌2에 투입된다. 구지성은 16일 오후 11시5분 ‘하 춘화’ 편을 시작으로 기존 MC 최양 락·이봉원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이끈다. ‘나는 전설이다’는 출연자의 프 로필을 소개하는 ‘당신이 최고야’ 를 비롯해 사연이 담긴 추억의 물 건을 공개하고 팬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그땐 그랬지’, 전설의 인 물 관계도를 살펴보는 ‘전설 인증 서’ 코너 등을 통해 스타들의 숨겨 진 이야기를 찾는 리얼 버라이어 티 토크쇼다. OBS는 “10대가 모르 는 40~50대 이상 시청자들이 열광 했던 인물을 만나 대한민국 연예계 계보를 새롭게 기록하고 과거의 향 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 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OBS는 평일 밤 9시50분대 에 BBC, CCTV 등에서 제작한 다큐 멘터리를 선보인다.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식물 의 삶, 종족 ‘인류’를 중심으로 구 성된 다큐멘터리 ‘BBC 휴먼기획’ (화요일)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 던 중국의 자연 풍광과 중국 60여 지역을 비롯해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국어권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와이드 아시 아’(목요일) 등을 내보낸다.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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