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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눈 프로젝트 순정심리 판타지 웹툰

2013.09.25

BY GASINOON


저자 ­ 가시눈 가시눈은 여러 의미를 담긴 필명이다. 첫번째로 가시같은 예리한 눈을 가지다 라는 의미이며 가시를 보는 눈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상처나 긁힌 곳, 혹은 터져나와야 할 감성을 볼 수 있는 눈이란 의미가 있다.

두번째로는 사진용어중에 롤랑 바르트의 푼크툼이란 개념이라 할 수 있는데 라틴어로 점이라는 뜻으로 어떤 시각 예술에 있어서 코드화 되지 않은 사소한 디테일이 개개인에 있어서는 마음을 찌르는 그런 감성으로 전달되는 그런 우연,현상이 제가 그림을 그리면서 추구하고 싶은 본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살면서 생겨나는 생채기 같은 상처들이 모이고 웅축해서 사소한 비밀이나 트라우마가 되고 일종의 터뜨려야 하는 감성의 점이 된다고.. 예술가란 결국 사람의 감성을 찌르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제 철학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기에

세번째로 가시눈이 그런 점,가시라는 뜻도 있지만 그것을 다시 치유하는 도구적 의미도 담겨있다. 사실 '가시(可視)'라는 한자어는 '보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뒤에 붙는 '눈'은 볼 수 있는 생물적 부위 눈을 뜻하며. 가시 라는 다른 말은 뾰족하고 날카로운 것을 뜻하고  눈의 다른 말로 새싹같은 막 피어오르는 싹의 의미도 있다. 이런 모든 의미들은 삶에서 예술이 갖는 부분들을 설명하고 있어 가시눈이라는 필명을 쓰게 되었다.

작품 루나의 얼굴은 이런 가시눈의 의미를 풀어낸 퍼즐과 같은 스토리를 담고 있다. 상처와 치유를 테마로 사슴과 안경을 소재로 한 작품은 안면인식장애를 가진 여자주인공과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을 가진 남자주인공의 내면과 소통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판타지적 느낌으로 담아냈다. 이는 사회로 부터 받은 고통을 서로 감내하는 두 연인의 사랑과 그 사랑을 바탕으로 가족이 되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한때나마 아름다운 동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세상의 어느 구석에는 가시 같은 상처가 피어오르고 그것을 볼 수 있는 시선이 필요하다. 그런 날카로움에서 아름다움을 피게 할 수 있는 것이 예술인 것처럼.


루나의 얼굴 ­목차­ ­­­­­­­­­­­­­­­­­­­­­­­­­­­­­­­­­­­­­­­­­­­­­­­­­­­­­­­­­­­­­­­­­­­­­­­­­­­­­­­­­­­­­­­­­­­­­­­­­­­­­­­­­­­­­­­­­­­­­­­­­­­­

그래봐야 어른이란  ­ P1 가슴 한 켠에 울고 있는 어린아이 ­  p2 피리얼굴 유화 ­ p3 루나의 얼굴 전시 ­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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