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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제 12 호

여는 글 가을 엽서

아름드리

(아름다운 집 가족들이 전해주는 행복 한 아름)

안도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 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밀알교회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아 름 다 운 집


캠프 이야기

캠프 이야기 더위가 조금씩 가시는 9월. 부천에 있는 주간보호시설들이 모여 2박3일 숲체원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이제는 눈감고도 할 수 있는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숲체원 소개를 받고, 캠프동안 할 활동과 2박 3일 동안 머물 숙소를 정했습니다.

토끼모양~ 꽃모양~ 우산모양~ 하트모양~ 밖에 나가면 진짜인 줄 착각할만한 여러 브랜드의 로고모양까지~

그리고 귀여운 나무목걸이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아름다운 가족들의 마음에 쏙 드는 티셔츠 하나씩 완성되었습니다~ 밤이 깊었지만 싫은 표정 하나 없이 모두 열심히 열심히~!!

모두들 개성을 살린 곤충, 동물을 만들며 나만의 목걸이를 만들기에 열중한 모습!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짝꿍선생님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었답니다^^

잠시 숲을 거닐며, 숲 오감체험 시간~!! 지성씨도 인호씨도 은희씨도 빠지지 않고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했답니다^^ 숲 해설가님께서 나무의 효능, 유래, 숲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나무를 직접 만지고 향기를 맡고 풀을 느끼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함께 손잡고 길을 걷고~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첫날밤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둘째 날~ 숲을 많~이 느끼기 위해 트래킹으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쌀쌀한 듯 했지만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하니 땀도 나고~ 체온도 오르고~ 많이 경사진 곳이 없어 아름다운집 식구들이 걷기에 안성맞춤인 숲길 끝에서……. 흥에 겨워 우리만의 장기자랑~!!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신나게 신나게~!! 숲에 흥을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캠프 이야기

캠프 이야기 아침에 트래킹과 장기자랑으로 전부 소모해버린 에너지를 맛있는 식사로 보충을 하고~!

장기자랑과 명랑운동회의 아쉬움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숙소에서 기다리고 있던 깜짝 간식~! ‘순살 치킨’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든든하게 먹었던 저녁식사가 격렬한 응원과 운동회 참가로 모두 소화가 되었던 터라

캠프의 하이라이트♥ 미션 임파서블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도를 보고 도장이 있는 곳을 찾아가 도장을 많~이 찍는 팀이 승리~!이지만,

아름다운집 가족들 모두 옹기종기 한 숙소에 모여 욕심내지 않고? 사실은... 사알짝~ 욕심내면서 화기애애한 간식타임을 가졌습니다.

조금 험한 길과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아름다운집 가족들은 많은 곳을 갈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도장을 찍고 돌아왔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마지막 승리의 단출한 화려한

날 밤은.. 의지를 불태우는 명랑운동회와 조명 속에 참가자가 빛나는 장기자랑으로 장식하였습니다.

장기자랑에는 영희씨가 ‘어머나’를, 유미씨가 ‘남행열차’를 불러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명랑운동회에서는 상철씨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림보게임에서 당당히 1등을~!! 하였습니다^^ 게임을 계속 하고 싶었지만 밤이 늦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집으로 돌아갈 내일을 기대하며 캠프의 마지막 밤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 비몽사몽 일어나 집에 갈 준비를 마치고 추억을 오래오래 남기기 위한 액자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미리 찍은 사진을 이용하여 액자에 자연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붙였습니다^^ 개성 넘치는 액자를 만들고 싶었지만, 옆에서 예쁜 모양이 나오면 똑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조금? 비슷한 모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직접 꾸민 나만의 액자. 숲체원 캠프를 예쁘게 담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을소풍 이야기

어머니들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실 때, 방해가 되지 않도록, 그리고 점심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집 가족들은 레크레이션에 참여했습니다.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모래 뺏기 등 모래사장에서 할 수 있는 많은 활동에 참여하여 맛있는 간식을 획득하였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목숨까지는 걸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뛰고 또 뛰어 주었습니다^^

가을소풍 이야기

10월 18일 화창한 금요일^^ 아름다운집 가족들은 경치 좋은 영흥도로 가을 소풍을 떠났습니다.

맛있는 식사시간~ 모래사장을 누비고 와서 인지.. 평소에도 맛있었지만 더더욱 맛있었던 음식들^^

차 안에서 안부도 묻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금방 영흥도‘오성민박’에 도착했습니다.

맛있는 김치와 전, 야채, 나물, 고기에 달콤한 떡과 과일까지.

잠시 갯벌과 하늘, 모래사장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소풍을 실감하고는

풍족하고 배부르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배고픈 분들을 위한, 어머니들의 ‘급속 맛난 음식준비’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조개가 없어 아쉬웠지만, 생각보다 물이 빨리 들어와 조급했지만,

그리고 이어서 나간 갯벌 조개잡이.

새로운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갯벌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버린 신나는 노래~~와 춤~!!! 아름다운집 가족분들의 노래실력과 춤 실력을 드러낸~ 시간이었습니다^^ 길고 길었던 노래를 마치고, 집에 가기 전 가족들과 오붓하게 바닷가 산책에 나섰습니다. 손을 잡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가을 바람과 파도소리를 만끽했습니다.


가을소풍 이야기

새가족 소개 9월 23일부터 아름다운집의 가족이 된 홍.승.희 씨를 소개합니다~

아쉬움도 많고 재미도 많았던 2013년 가을 소풍...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승희씨는 조용하지만 의사표현이 정확합니다. 승희씨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곧바로 질문합니다. 승희씨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승희씨는 수학을 잘합니다. 승희씨는 승훈씨나 영호씨에게‘아이, 귀여워’라고 표현합니다.

≪가을 소풍 사진은 아름다운집 홈페이지에서 더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승희씨는 대답을 잘 합니다. 아름다운집 가족분들과 조금씩 친해지고 있는 승희씨입니다.^^


자원봉사 이야기 가톨릭대학교 일어일본문화전공 이상희 “안녕하세요! 이상희입니다.”

자원봉사 이야기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여혜지 봉사의 경험이 많지 않아서 어떻게 봉사를 시작해야 될지 막막하게 지내던 중, 학교

처음 아름다운 집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던 날이 생각이 난다. 어색한 미소와 함께

의 ‘베나생’이라는 수업을 통해서 봉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아름다

자기소개를 하고 도미노 쌓기를 하던 날. 낯선 사람과 만나는 처음은 늘 그렇듯 당황

운 집을 방문했을 때 장애인을 대해본 경험이 없는 제가 직접 이용자들을 대해야한다

스럽고, 어색한 기운에 머뭇머뭇 거렸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떤 반응을 해야 하는

는 것에서 걱정도 많이 되고, 한편으로는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어서 더 어색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늘 해왔던 ‘사

도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고 한 분 한 분의 성격과 특징을 알려주시며 미숙한 저

람’에 대한 고민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름다운집 가족분들을 보면서 많이 해소가

를 많이 도와주시는 모습에 더 열심히 하려고 했고, 이용자분들도 밝게 인사해주시며

되었다.

웃어주시는 모습에 용기를 가지고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순위에 상관없이 과자를 다 같이 나누어 먹는 모습, 사람에 대한 솔직한 반응 들을

봉사를 시작했을 당시에 이용자분들을 도와드리고 그분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열심히

보면서 사소한 일이지만 그 모습들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너무 순수한 사람들이라는

해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고 시작하게 되었었는데, 매주 봉사를 하면서 제가 더 즐거

생각을 하면서 진실 되고 꾸밈없는 모습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워지고 힘을 많이 얻어가는 것 같아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제가 낯도

이제는 어색했던 처음과 달리 손뼉을 치고, 놀이를 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자연

많이 가리고 먼저 다가가는 것이 힘들어서 처음에는 이용자들과 어색하기도 했었지만,

스러워진 모습에 괜스레 마음이 따뜻해지고, 뿌듯해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장애인에 대

이제는 이용자분들의 특징과 성격도 알아가고 이름도 외우면서 많이 가까워진 것을 느

해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던 편견들이 많이 사라지게 되었다.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

낍니다. 또한 이용자분들이 직접 ‘여혜지 선생님이랑 짝꿍으로 활동 나가고 싶다’고

서 많은 것들을 스스로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보면서 편견이 많이 사라지게 된 것 같

하시기도 하고 같이 율동을 하자고 하실 만큼 많이 친해진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다.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해내시는 것을 보면 이상하게도 내가 보람을 많이 느낀다.

렇게 같이 요리 프로그램도 하고, 지역사회 적응활동도 나가면서 이용자분들뿐만 아니

그래서 인지 봉사활동이 끝나고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을 생

라 저 자신도 함께 성장하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

각하면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모든 활동을 하는 모습을 통해 나

다도 이용자분들과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도 깨닫고, 많이 다른 사람일 것이라

의 나태한 모습을 반성하기도 한다.

는 고정관념을 깨고 '우리와 다른 사람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게 된 것

학교생활을 하면서 학점, 과제, 인간관계들로 힘든 일주일의 치열함을 잊고 즐기면서 활동할 수 있는 아름다운집에 가는 버스 안이 늘 즐겁다.

같습니다. 그리고 이용자분들의 생각과 감정에 대해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에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끼며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르프교육 소개

아름다운집 소식

오르프 교육은 독일의 칼 오르프와 구닐드 키트만이 함께 만들어낸 어린이를 위한 음

하나. 8월~10월 소식입니다.

악교수법인 ‘오르프-슐베르크 교육법’의 줄임말입니다. 오르프 슐베르크에서는 노래,

- 9월 9일(월) ~9월 11일(수)에 부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에서 주관한 <숲으

무용, 신체를 이용한 리듬치기 등을 배우면서 협동심을 배우고, 인간의 감정을 최대한

로 떠나는 여행>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표현하도록 하는 것이 교육 목표입니다.

- 10월 8일(수)에 독감예방접종이 있었습니다. - 10월 11일(금)에는 세종병원에서 아름다운집 가족분들의 건강검진이 진행되었습니

가톨릭 대학교에서는 2005년 ‘오르프-슐베르크 연구회’가 만들어졌으며, 평생교육원

다.

강좌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지도자 과정, 단기 과정, 오르프 뮤직 클래스 과정이 있으

- 10월 18일(금)에 영흥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소풍이 진행되었습니다.

며, 다양한 주제로 음악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둘. 11월~1월 일정 안내입니다. 2013년 9월부터 진행된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오르프 교육에 아름다운집 가족분들

- 11월 18일(월)에 하반기 위생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9월 5일(목)~12월 5일(목)까지 한 학기 동안 진행되는 강좌로

- 12월 20일(금) 6시 30분에는 아름다운집 송년의 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매주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잘 몰랐던 음악과 악기, 노래, 춤을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경험할 수 있어 아름다운집 가족분들이 가장 기대하고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

- 12월 27일(월) ~ 2014년 1월 3일(금)까지 가정학습주간이 있을 예정입니다.

다. 셋. 9월 23일(월)부터 홍승희씨가 아름다운집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 안내 아름다운집이 홈페이지를 개설하였습니다^^ 그 동안 타운홈피를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어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주소는 http://아름다운집주간보호시설.com 입니다. 아름다운집의 소식과 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이용과 가입 부탁드립니다~ ☆2012년도까지의 아름다운집 소식은 타운홈피에서 계속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타운홈피에 새 소식은 업데이트가 되지 않습니다.


행복지킴이 명단

아름다운 집의

“행복지킴이”가

되어주세요~♥

(2013년 8월 ~ 10월)

★ 행복지킴이란? 아름다운 집 대상자들의 행복을 이루기 위해 후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분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김가희, 김만복, 서태식, 심상웅, 여옥자, 여혜지, 이상희, 이소연, 임유리나, 김성열(부천시 생활체육회 소속), 정금숙(레크레이션 강사), 조병덕(종교활동 인도), 최영권(몸살림운동 강사) 재정후원 고귀만, 김태경, 나장복, 박정현, 서창순, 윤승희, 이상헌, 이선균, 이정예, (주)그린나래

★ 행복지킴이가 되는 방법 하나. 재정후원 -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운영비 후원 - 농협 587-01-015821 / 국민 238501-04-136547 (예금주 : 아름다운집)

둘. 물품후원 - 교육문구용품, 생필품, 간식, 사무용품, 행사 물품 등의 후원

셋. 자원봉사 - 프로그램 활동보조, 장애인 1:1 지원, 식사보조 및 행정보조

물품후원 손복순[고구마], 아름다운 집 부모회[커피믹스, 율무차], 우리동네부천주간보호센터[화장지], 이관재/전은순[양념돼지고기],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관광비지니스과)[빵] 정옥자[포도], 홍종성[고구마]

★ 행복지킴이가 되시면 ‘아름드리’ 소식지를 보내드립니다. ★ 모든 후원금품에 대하여는 법인세법 제24조와 소득세법 제34조에 의하여 연 말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행복지킴이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아름다운 집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밀알교회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분들은 가나다 순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명단에 누락되신 분들에게는 양해를 구하며, 아름다운 집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 다.

아름다운집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546-3 대맥프라자 703호

전화 : 032-348-9292 팩스 : 032-348-9293 홈페이지:http://아름다운집주간보호시설.com

12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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