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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양육과 함께 융합해서 할 수 있는 터전을 주는 거죠. 그러니까 전 통이나 음악이나 건강이나 놀이나 뭐든지 그 분들의 장기를 살려드리 자(참여자 2).”

“할머니들은 쉽게 라포를 형성했어요. 그런데 젊은 부모님들처럼 전화 번호 교환, 카톡친구, 함께 식사하기 등은 잘 갖지 않아요. 하지만 손주 들 키우면서 공유되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정보를 나누는 것이 꽤 활발 했어요. 지속적이었으면 좋겠었는데 어떻게 보면 이런 전문성이 서로가 가지는 접점이잖아요. 이걸 토대로 양육 경험이나 전문적인 것을 같이 나누는 것이 공동체를 꾸리는데 참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느꼈어요(참여 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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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엄청 바쁜 부모들은 교육 받고 땡인 게 있는데 이 조부모 님들은 고민들이 비슷비슷 하거든요. 그래서 잘만 활용하면 커뮤니티가 굉장히 발전하죠. 시간도 많으시고...(참여자 2)”

“저희 프로그램은 보통 양육기술, 손주와 조부모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서 그런지 개인적인 내용은 많이 다루지 않았어요. 프로그램이 조부모 개개인의 강점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면 좋을 것 같네요(참여자 3).”

“상담, 교육 이런 거 말고 코칭적인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이 훨씬 살아나면 그게 양육에도 충분히 연관이 되잖아요(참여자 2).”

4) 프로그램에 대한 정책적 지원 ①홍보 방법의 변화

프로그램 담당자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이 러한 교육이 어디서 하는지 찾기 어렵다는 피드백이었다. 기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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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오후 11:53:05

50 당사자연구보고서 03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위한 공동양육 코디네이터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  
50 당사자연구보고서 03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위한 공동양육 코디네이터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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