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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0 2019 SPRING

www.sbpch.com 예

주님이 주신 감사의 에너지, 세상을 밝히다

권두언

코람 데오

Entrance

보고 싶었어요. 정재호 목사

Mission

안경 너머로 하나님을 보게되길 바라며 캄보디아 찬양선교를 통한 은혜

Special

화평으로 하나된 모델, 복음통일기도회

Talent

봄을 장식하는 꽃들


No.60 2019 SPRING

님께

새해의 시작과 함께 새 출발, 새로운 자신을 가다듬는 봄이 다가왔습니다. 봄의 의미는 ‘보다’라는 말에서 유래했을 수도 있고 ‘씨앗’, ‘태양’ 등의 고어인 ‘ ’에서 유래했다고도 합니다. 영어 스프링(spring)도 싹이 트고, 꽃이 피는 모습에서 통통 튕겨 나오는 봄의 형상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꿈틀대는 대지의 생명력이 봄꽃으로 새싹으로 비치는 찬란한 계절, 당신과 함께 우리는 이 봄의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새봄의 푸른 초장을 달릴 준비가 되어 있냐고 물으신다면 당신과 꼭 잡은 두 손을 높이 올릴 것입니다. 주님의 봄날처럼 환한 말씀 가지고서 다시 시작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2019년

초청자

발행인

홍문수

발행일

2019년 3월 31일

발행처

신반포교회

미디어사역위원회 위원장 김진우 부위원장 김웅현 편집장

황순신

부편집장 이종화 편집위원 신정인 최은아 강기동 이영준 곽나예 유지민 주소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19길 30 전화 02. 536. 2325~7 팩스 02. 536. 2328 홈페이지 www.sbpch.com 디자인 및 제작 (주)지엔피링크 T. 02-6203-1532 「영혼의 샘터」는 도서잡지윤리위원회 실천강령을 준수합니다.


CONTENTS Special 특집

02 권두언 | 코람 데오 _ 홍문수 담임목사 영상

04 보고 싶었어요 | 한가람교회와 함께 걸어가기 원합니다

58 화평으로 하나된 모델, 복음통일기도회 _ 강현주 집사

_ 정재호 목사(한가람교회)

영상

08 반갑습니다 | 모든 성도님들이 ‘천국의 다관왕’이 되시길 바라며

60 이사 _ 정선일 청년부

_ 김기건 목사

| 함께 주님과 교제하기를 원합니다

Literature 문예

_ 정광현 목사

12 2019 새로운 신반포 | 신혼가정사역부 소개글 _ 강기동 집사

62 기쁨으로 예배해요 _ 조아인 유치부

| 남성 셀그룹에 초대합니다 _ 지찬홍 목사 16

63 Freedom is not free _ 박연옥 집사

환영합니다 | 특별한 공동체 교회 _ 이호준 청년부 | 오늘부터 청년부입니다 _ 43기 청년부 6명

64 레벨업 _ 무명 청년부

18 신반포의 미래 | 2019 신반포교회 WITH 중등부 소개

66 봄을 장식하는 꽃들 _ 공영만 장로

_ 변상선 전도사

68 두 盆 _ 김연훈 집사

|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는 고등부 _ 최원준 전도사

영상

Review 후기

22 봉사부서 소개 | 주차봉사부 _ 정동현 장로 24 시간 느끼기 | 모든 노력이 기도보다 앞서지 않게 하라 _ 김현실 집사

70 CCM 앨범 Review | 조금 다른 찬송가 목소리 특집 _ 배석종 집사

Mission 선교

72 영화 오두막 Review | 영화 오두막을 보고나서 _ 장다예 청년부 74 영화 사바하 Review | 크리스마스가 기쁜 날이냐?

26 그때 그 말씀 | 화목 _ 홍문수 담임목사

_ 이종화 청년부

30 안경 너머로 하나님을 보게 되길 바라며 _ 정미선 집사 34 캄보디아 찬양선교를 통한 은혜 _ 김연희 청년부

76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예배합니다 - 영아부 겨울성경학교 소감문 _ 김지영A 집사

38 우리 주위에 피는 야생화 | 봄에 피는 꽃들

78 유치부 겨울성경학교를 마치고 _ 김현숙D 집사

_ 이항무 집사

80 유년부 겨울성경학교 소감문 _ 이서하 유년부, 정루호 유년부 82 2019 WITH 중등부 겨울수련회 간증 _ 김원지 중등부

Talent 자유주제 40 신반포 독서모임 3년 회고(하) _ 안오환 집사

84 입술로 고백하게 하시는 주님 - 청년부 겨울수련회 후기 _ 오치헌 청년부 영상

86 결혼예비학교 소감문 _ 박주향(광현교회 청년)

44 가정사역부를 소개합니다!_ _ 구희범 집사 46 공학 박사가 다시 쓰는 건강 보조제 이야기 | 건강 보조제란 무엇인가? 첫 번째 이야기_ 주성준 집사

News 뉴스

50 변치 않는 아버지 _ 신일철 집사 53 샘물 호스피스 병원 봉사 _ 오진환 장로

영상

88 사진과 영상으로 보는 교회소식 _ 편집부

54 지리, 역사, 문화, 언어적 관점에서 성경 맥짚기 | 바이블 투어를 듣고 _ 권윤주 집사

93 2019년 2/4분기 주요행사 캘린더

56 그림묵상 _ 정여진 청년부

95 편집후기 _ 편집부

94 추천도서 | 『내가 만든 신』,- 『평균의 종말』 _ 김수한 집사


권두언

㤽ⅵᵙ」 흔히 많은 사람이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너무 의식하면 위선의 우 를 범할 수 있다. 반면에 너무 무시하면 파 렴치한 삶을 살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남의 시선은 적당히 의식하는 게 좋다. 그럴 때 건강한 긴장감을 느끼고 단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런데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게 있다. 그 것은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다. 사 람들의 시선을 받는 것은 내가 숨어버리 면 얼마든지 피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 의 시선은 피할 수가 없다.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The Omniscient and Omnipotent God)이실 뿐만 아니라 부 소부재하신 하나님(The Omnipresent God)이기 때문이다. 그 하나님은 우주만 물과 만인을 보고 계신다. 특별히 예수 그 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성 도들을 주목하여 보고 계신다(시34:15, 시 139:1~4, 잠15:3, 계1:14). 신앙이란 그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다. 신앙이 성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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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수 담임목사

질수록 하나님의 시선을 민감하게 느끼게 된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본다. 우리가 CCTV를 의식하 는 만큼이라도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면 얼마나 좋을

장로교의 창설자 쟝 칼뱅(Jean Calvin)은 평생

까! 사람마다 CCTV를 다르게 느낀다. 어떤 사람에

‘코람 데오’(Coram Deo)를 좌우명으로 삼고 살았

게는 보호 카메라이다. 자신의 안전을 지켜준다고 믿

다. 이 말은 라틴어로 ‘하나님 앞에서’라는 뜻이다. 늘

기에 CCTV가 있으면 안심한다. 또 어떤 사람에게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삶의 자세이다.

는 감시 카메라이다.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

그의 인생 승리의 비결이 바로 이게 아니었나 싶다.

다고 생각하기에 부담스러워한다.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자. 나는 하나님의 시선을 느끼고 사나? 못 느끼고

‘코람 데오’의 신앙으로 살면 여러 가지 유익이 있 다. 첫째,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평안한 삶을 살아

사나? 나에게 하나님의 시선이 부담스러운가? 편하고 좋은가? 그 대답이 바로 내 신앙의 수준이다.

가게 된다. 세상이 얼마나 험한가! 하지만 하나님이 나를 바라보시며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하면 안심

성경 인물 가운데 ‘코람 데오’의 신앙이 가장 돋보

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이 닥쳐와도 담대하게 대처할

이는 사람이 누구일까? 요셉이 아닌가 싶다. 그는 언

수 있다. 둘째, 하나님의 감찰을 받으며 성결한 삶을

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whenever, wherever,

살아가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죄인이기에 몰래 나쁜

whatever)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았다. 그렇

짓을 하는 것을 즐기는 본성을 갖고 있다(잠9:17).

다고 그 시선에 얽매여 수동적으로 살았다는 말은 아

하지만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면 죄의 유혹을 이기고

니다. 하나님의 시선을 긍정적인 사랑과 능력으로 느

깨끗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셋째, 하나님의 평가를

끼며 살았다. 그래서 그는 고난 중에도 담대할 수 있

받으며 성실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많은 사람은 남이

었고 유혹 앞에서도 성결하고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

보면 잘하는 척하고 남이 안 보면 얼렁뚱땅한다. 하지

었다. 그리고 끝내 승리했다. 나는 이런 요셉을 흠모

만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면 남이 보든 안 보든 성실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의 신앙을 꼭 배우고 싶다.

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골3:22~23).

코람 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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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어요! ᴟཱིἳ45✯ಷᅗ὘἗᪷቏ ῰ᾇ⸓ኄᢇળ἟ᆧࡳᪿ᧳ὣ᪐ણિ

한가람교회와 함께 걸어가기 원합니다

정재호 목사 (한가람교회)

본지의 기자가 본 교회에서 9년간 사역하시고,

중이다. ‘한 명을 세우더라도 제대로 도와주자.’, ‘우

담임목회의 길을 떠나셨던 흑석동 한가람교회

리가 파송한 선교사는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생각으

정재호 목사님을 만나 뵙고 인터뷰하였다.

로 후원을 한다. 선교사를 뽑을 때, 선교사 공고를 내

독자분들과 이 은혜의 시간을 함께 나누려고 한다.

는 것이 아니라 선교사 지망 전도사를 뽑아서 최소한 3~4년 교회에서 부서 사역을 하도록 한다. 그러면 교

한가람교회와 함께 걸어가는 길

사들과 성도들과 관계도 생길 뿐 아니라, 선교의 달란 트가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도 된다. 신반포교회의 좋

1. 선교 │ 한가람교회도 선교를 많이 해왔던 교회이다.

은 점들도 많이 벤치마킹하여 사용하고 있다. 가장 큰

교회 전체 예산의 약 15~20%를 선교비로 사용하는

예로 선교기도월력을 이곳에서도 적용하여 매일매일

한가람교회 전교인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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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목사님 가족

필리핀 센터 교회설립

선교사님들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 마침

사님이 필리핀 경찰 교육소의 강사여서 경찰 신입생 모

신반포교회에 있을 때 선교기도월력 첫 디자인을 담당

두가 그분을 거쳐 가야 한다. 홍문수 목사님의 풀뿌리

했었기에, 그 월력의 장점과 사용법을 모두 잘 알기에

선교처럼, 경찰들에게도 기독교적인 마인드로 그 일들

지금 교회에서도 들여와 매일 새벽마다 기도제목을 읽

을 감당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필리핀 전국으로 보내는

어주고 성도님들과 함께 기도에 힘쓰고 있다.

것이 이분의 사역 중 하나이시다. 그래서 그 교육관과 10분 거리밖에 되지 않는 곳에 교회를 세우기로 했다.

작년 교회 60주년이었기에 가장 의미 있는 사역으로

그리고 또 하나, 1년에 2번씩 현지사역자들 약 120명

진행한 사역이 바로 필리핀에 1억5천만 원으로 교회

씩 모이는 목회자 연장 교육 코스를 7~8년 동안 진행

를 세우는 일이었다. 현재 300평 정도 되는 부지에 건

해왔다. 이 프로그램의 일정이 2박 3일로 진행되는데,

축 중이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신반포교회에 양승

매번 장소 임대를 하는데 전체 재정의 많은 부분이 쓰

훈 선교사님이 계신다면, 한가람교회에서는 정성호 선

였다. 그래서 이 교회에 숙박시설과 조리시설을 갖추어

교사님이 계신다. 동역하는 현지 목사님들도 가장 사랑

연장 교육 코스를 매년 이곳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계

하고 존경하는 목사님일 정도로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

획 중이다. 3년 연속 내가 주강사로 참여하여 강의했

시다. 지금까지도 선교사님의 삶의 모든 부분을 전반적

는데 이들의 열정과 헌신이 너무나 아름답고, 또 물질

으로 가족과 같이 후원했지만, 한 번도 센터를 지은 적

이나 다른 유혹에 삐뚤어지지 않은 순전한 신앙을 견지

은 없었다. 그동안은 개척하시고 자리가 잡히면 현지

하고 있음을 볼 때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었다.

사역자를 세우시고 본인은 다른 곳으로 가서 다시 개척 하시며 사역하셨다. 이제 60대에 접어드신 선교사님의

2. 목회 │ 교회에 부임 후 교회를 운영하면서의 주

건강과 지속적인 사역을 위해 교회의 제안으로 사역의

안점은, 교회의 체질개선이었다. 지난 6년간은 교회

터전이 될 수 있는 센터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선교

와 내가 서로 녹아지는 과정이었다. 오래전부터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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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어요!

필리핀 센터 교회설립

에 살아온 성도들이 대부분인지라 도심 속의 시골과

하였고, 아이들부터 장로 권사님들까지 모든 연령의

같은 풋풋한 정서가 있는 곳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은혜와 기쁨을 나누고 하나 되는

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교회였다. 본당에 드럼을 놓

시간이었다.

는 것은 당연히 안 되고, 주일날 돈을 쓰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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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생각을 가져서 저녁을 사 먹지도 못하는 상황이

3. 외부적 요소 │ 재개발 : 올해 안에 확정될 예정

었다. 심지어 장례가 나서 예배 끝나고 저녁에 전라

이다. 지금의 교회는 다소 변두리에 있지만, 새로

도에 있는 장례식장을 가는데 중간에 밥도 못 사 먹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부지는 아래쪽 도로변이어

었을 정도였다. 이것을 나쁘다고만은 볼 수는 없다.

서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지며, 위치상으로 동서남북

오히려 막 나가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지만, 그래도

으로 신구의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이기 때문에 이곳

너무 율법적으로 갇혀 사는 것은 좋지 않다는 생각이

이 흑석동 제2의 중심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부

었다. 그래서 지금은 드럼도 본당에 들어왔고, 카페

지로 결정되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조합

도 만들고, 아이들 교육시설과 본당도 조금 더 자유

에서 최초에 제안했던 부지 중 하나로 합의했지만,

로운 모습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였다. 이 모든 체

강성 조합원들의 반발로 인해 무산되고, 오히려 현

질개선에 대한 가장 중심되는 목회 주안점은 아이들

충원과 인접해 있는 가장 변두리 부지로 가라고 억

의 “교육”이다. 어른들의 근엄하고 고지식한 모습만

지를 부려 협상은 결렬되었고 교회는 존치를 선언했

으로는 주일학교가 살아날 수 없다는 생각에 계속 방

다. 조합은 교회를 빼고 서울시에 승인을 신청했지

향을 잡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작년에는 60주년

만, 서울시에서는 재개발 지역의 한 가운데에 꽤 큰

기념으로 교회 단합을 위해 전교인 수련회를 진행했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교회를 빼고서는 진행할 수 없

다. 출석 700명 정도 되는데 그중 500명 정도 참여

다고 불허되었다. 한동안 교회에 대해 좋지 못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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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조합은 교회 앞에서 3

많이 성장한, 내가 고향같이 생각할 수 있는 그

주 동안 대예배 시간 교회 바로 앞에서 꽹과리를 치

교회가 바로 신반포교회이다. ‘친정’이라는 단어

며 시위도 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원만하게 합의과

를 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나의 모든 심정을 농

정이 진행되어 협상안이 조합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축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받기만 하

통과했고, 최종 사인을 목전에 두고 있다. 그리고

고 온 사람으로서는 실수하고 죄송하고 아쉬웠던

재개발 이후 새롭게 올 새신자들을 위해 전 교인들을

기억들만 더 많이 나는 것 같다. 특히 청년들에

대상으로 새가족을 맞아들이는 훈련을 진행 중이다.

게는 더 따뜻하게 하지 못하고 엄한 훈장님 같은

지금까지 가족같이 지내왔던 공동체에 서로 잘 녹아

모습으로만 섰었던 것 같아서 아쉽다.

들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 기도제목 나의 친정 신반포교회와 한가람교회의 연합 1) 한가람교회가 교회로서의 역할을 잘하는 건강한 1. 신반포교회와의 연합 사역 : 신반포교회와의 사

교회로 계속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에서는 선교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한가

2)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하나님이 원

람교회는 선교 실천력은 매우 뛰어난 교회이다.

하시는 한 길을 꾸준히 갈 수 있는 사역자가 될 수

하지만 행정적인 부분은 약한 부분이 있었기에

있도록.

신반포교회에서 배워온 행정력을 여기에 대입하

3) 딸들이 이제 고1, 중2인데 사춘기도 잘 지나가

였다. 그뿐만 아니라 단기선교학교라는 너무 좋

고, 온 가족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지내게 해주심

은 프로그램에 장로님들과 함께 참석하고, 지금

감사.

은 이 교회에서도 그 유사한 선교훈련을 진행하 고 있고, 아직은 구체화되지 않아서 하지 못하였 지만, 신반포교회의 가정사역부와 결혼예비학교 시스템을 대입하기 위해 수년간 준비해 왔고, 이 제 곧 가시적 성과가 보일 것 같다. 2. 신반포교회 성도님들께 하고 싶은 말 : 신반포교 회에서 만 9년을 사역하며 가장 크게 남았던 것 은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는 것이다. 다소 이른 21살 때부터 부교역자 사 역을 시작하여 여러 사역지에 있었지만, 그중에 ‘친정’이라고 부를 수 있는 교회는 신반포교회인 것 같다. 가장 사랑을 많이 받고, 많이 배우고, 한가람교회 전경 2019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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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⒑ỉ⬚ᶭ᳁ọㅝ Ď㚅᝖ㅁ᳍ᛩ〾ďㅝ ḁⳅᠡ◽Ⅵ⑙

안녕하세요? 2019년 1월 6일에 신반포교회에 새롭게 부임한 김기건 목사입니다. 교육전도사부터 대구동신교회(권성수 담임목 사)에서 7년간 섬기다가 40세가 되면서 서울로 사역과 삶의 터전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훌륭한 인품을 가지신 홍문수 담임목사님 밑에서 목회를 배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와 기쁨 이 넘친답니다. 또한 신실한 부교역자님들과 여러 장로님과

ᴟཱིἳ45✯ಷᅗ὘἗᪷቏ ‫؛‬؋яኄᢇળ἟ᆧࡳᪿ᧳ὣ᪐ણિ

함께 교회의 덕을 세우며 지역사회 복음화와 세계선교에 동 역할 기회를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삶을 돌아보면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 입니다’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답니다. 부산 영도에서 믿지 않

김기건 목사

는 가정에서 태어나 개구쟁이 어린 시절을 보냈지요. 하나님 의 크신 사랑으로 어머니가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면서 저도 교회를 다녔습니다. 개구쟁이 어린 시절을 생각할 때, 지금도 귓가에 맴도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님의 속을 썩일 때 “너는 영도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요. 그런 저 를 하나님이 거두어(?) 주셨답니다. 하나님께서 주일학교 양 육과 훈련을 통해서 어긋나지 않도록 이끌어 주셨지요. 청소년 시절은 ‘경남 남해군’이라는 섬에서 보냈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기에 산과 바다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 솜씨를 느끼며 ‘하나님이 앞으로 나의 삶도 아름답게 디자인 하실 거야’라는 소망과 기대가 품었지요. 하나님은 진짜 그 렇게 하셨어요. 고1 때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 달아 하나님을 더 가까이 사랑하고 다가가고 싶 어서 매일 새벽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어요. 그 때 목회자의 길을 가겠다고 서원했던 것이 지 금까지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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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을 위해서 대구 육지로 유학(?)을 갔습니다. 하

교회에 문을 열고 들어올 때 받은 첫인상은 ‘세계를 품는

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좋은 교회를 만나게 하시고 행복한 가

그리스도인이 모이는 공동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1층 로

정을 꾸리게 해주셨습니다. 지금의 아내(황유진 사모)를 만

비에서 세계 지도 속에 많은 민족을 품고 복음을 전하는 선

나 3년의 연애를 달콤하게 보내고 결혼을 했습니다. 이쁜 딸

교사님 가정의 사진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옆에는 모든 성

(지유, 지안)을 둘이나 주셔서 가정에서 웃음꽃을 날마다 보

도님의 사진이 모여서 예수님의 얼굴을 드러내고 있었습니

며 산답니다.

다. 신반포교회는 ‘선교 중심의 교회요, 모든 성도가 예수님 의 형상을 닮기를 원하는 신실한 교회’라는 것을 단번에 알

인생의 전환점은 ‘40’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전반전은 ‘지

수 있었지요.

방에서의 삶’이었다면 후반전은 새롭게 ‘인생의 경기장’이 서 울로 바뀌었습니다. 구수한 사투리를 줄이고 교양있는 표준

신반포교회 성도님들을 만나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

어를 쓰려고 애쓰지만 짬뽕(?)이 될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다. 분주한 일상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감당하기

짬뽕 맛도 맛있을 때가 있는데요. 신반포교회 성도님들이 많

위해 기도하시고 섬기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이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적응을 빨리하고 있답니다.

아파트 재건축과 주차하기 쉽지 않은 주변 환경임에도 불구

그래서 저는 우리 신반포교회가 너무 좋습니다.

하고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찬양의 자리에서 은사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모습에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언젠 가 하나님 앞에서 수고한 대로 평가를 받고 상을 받을 텐데 저 도 신반포교회 성도님들처럼 열 심히 주를 섬기고 겸손히 목양하 며 하나님께 칭찬받는 사람이 되 겠다고 새벽마다 다짐한답니다. 우리 모두 인생의 경기장에 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행복 한 신앙생활을 영위해가길 기대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으로부 터 ‘잘했다’고 칭찬받는 ‘천국의 다관왕’이 되시길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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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㽑ᣁ㋥᳁ᛥ ᜹㈅㽁᠙⍥ス㽒Ჱ᳍

정광현 목사 사

할렐루야!! 이렇게 신반포교회 성도님들과 교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을 소개하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저와 제 아내, 그리고 큰딸 윤진이(9세), 둘째 아들 윤준(7세), 셋째 윤서(3 세) 이렇게 다섯 식구입니다. 하나님께서 제 아내에게 주신

사역지를 이동할 때마다 항상 설레고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달란트가 있습니다. 첫째는 언제나 밝게 웃는 미소입니다.

신반포교회 부임을 하면서도 설렘과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보는 사람의 기분을 밝게 만들어주는 미소를 가지고 있습니

무엇보다 홍문수 목사님과 함께 사역할 수 있다는 사실과 신

다. 제가 이 아름답고 밝은 미소에 반해서 결혼한 것은 비밀

반포교회가 선교에 힘쓰는 교회라는 사실에 왠지 모를 자부

이 아닙니다. 두 번째 달란트는 격려의 은사입니다. 사역 중

심과 많은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부임하고 3개월이 지

에 지칠 때가 있고, 때로는 제가 실수할 때도 있습니다. 제

났지만, 짧은 시간 동안 신반포교회 성도님들 한분 한분이

가 잘하지 못 하는 일들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제 아내

가지신 선교에 대한 열정과 열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

의 격려가 저를 다시 일으키는 힘이 됩니다. 한 번도 저를 책

은 교회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선교에 대한 열정

망하거나 핀잔한 적이 없고 언제나 응원하고 격려하는 매우

은 있지만, 실천으로 옮길 수 없는 형편과 상황들에 놓여 있

고마운 아내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달란트가 있지만 다음

습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이렇게 힘

에……. 저희 첫째 윤진이는 자립심과 책임감이 강한 아이입

써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주신 큰 축복이라 생

니다. 동물과 곤충을 좋아하고, 인공지능 과학을 좋아해서

각합니다.

앞으로 동물 탐험가가 되거나 인공지능 로봇을 만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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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PRING


꿈입니다. 둘째 윤준이는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입니다. 그

너무나도 분명하게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마치 하나님과 대

래서 눈물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

화하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

할 줄 아는 훌륭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마

고, 말씀을 묵상하고 있으면, 하나님은 제가 고민하는 일과

지막 셋째 윤서는 우리 집 귀염둥이입니다. 뒤끝 없는 아주

기도한 것에 대해서, 성경을 통해 답을 주셨습니다. 우연히,

깔끔한 성격이 장점입니다. 저와 제 아내 그리고 아이들에

어쩌다 한번이 아니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1년 내내 이

게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달란트들이 하나님을 위해 쓰일 수

러한 경험을 하면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님이 인격적인 분’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습 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너무 좋아서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생활이 굉장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감

다른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신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그리 고 지금 이렇게 목사가 되었습니다.

사한 일입니다. 불신 가정이었다면,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 주 어려웠을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하고, 당연

저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언제든지,

히 하나님이 계시다고 생각했지만, 중등부 고등부 시기에

누구든지, 주님 말씀 앞에 나아가면 예수님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굳건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우리와 교제하시는 분입니다. 제가 사역하는 가장 큰 이유와

계시는가’라는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목표도 바로 이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주님과의 교제를 회복

3학년 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사실 그전까지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저처럼 교회는 다니지만, 믿기는 하

‘하나님을 만난다.’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

지만, 주님과의 교제를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

나 고등학교 3학년 때, 특별한 계기로 인해 말씀을 묵상하기

니다. 교제가 없으니 때로는 구원의 확신과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신기하게도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도 합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하고 교 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사명입니다. 제의 신반포교회에서도 많은 분과 함께 주님과 교제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 역에 힘쓰리라(행6:4)” 목사가 해야 하는 본분은 말씀과 기도라 생각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신반포교회 성도님 들을 섬기기 원합니다. 성도님들의 말씀에 대한 갈증을 해갈하는 사역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와 저희 가정이 하 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 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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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새로운 신반포

신혼가정 사역부 소개글 강기동 집사

안녕하세요? 2019년에 새롭게 단장한 신혼가정사역부를 소개합 니다.

경외하며 0011 여호와를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0022 네가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033 네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여러 지역에 흩어져있는 신혼가정들을 올해부터 한 구역으로 편성하여 신혼가정사역부에서 모이고 있습니 다. 신혼은 결혼과 육아라는 새로운 변화로 인해 고민과 갈등이 많고, 청년부와 같은 훈련과 양육을 함께 할 공 동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공동체를 이루어 영적으로 세심하게 케어하며 신 앙의 교제를 나누고, 교회의 소속감을 느껴 장차 하나님 의 든든한 일꾼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이고 있습니다.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경외하는 자는 04 여호와를 04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시편 1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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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역위원회 4부에 소속되어 있는 신혼가정사역 부는 믿음의 가정을 세우고, 신앙으로 자녀를 양육시키 기 위해 말씀으로 매주 모이고 있으며 기도 제목과 양육 에 관한 고급정보 등을 공유하는 모든 부부와 가정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부서입니다.


모임 인도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저희 가정(강기동 & 문지현 집사)이 담당부장으로 진행하며 말씀을 토대 로 개인과 부부의 삶과 가정의 상황을 서로 나누고 신혼 가정의 진솔한 이야기에 서로를 초대함으로 친밀한 교제 가 형성됩니다. 기쁨은 함께 나누고 아픔은 함께 보듬어 주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일상에서 부부가 누리는 기쁨과 행복을 솔직담백하게 들려주며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하는 과정을 나누면서 공동체 안에서 도전과 격려를 해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새롭게 합류하신 김기건 목사님(가정사 역부 담당 교역자)도 신혼가정모임에서 두 딸(3세, 6세) 의 ‘좌충우돌 자녀양육’과 ‘달콤살벌한 신혼’ 이야기를 나 누며 동시대를 사는 신혼가정의 고민 속에서 함께 믿음 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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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가정은 예배, 사역과 나눔을 통해 하나님과 깊이 만나던 청년 시절을 보내다 결혼한 후 청년부에서 나와 성 인공동체에 소속하기에는 어색한 상황입니다. 그런 신혼 가정이 진리와 교제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신앙공동체를 꿈꾸고 있습니다. 새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양육으로 고단한 부부에게 용기와 위로를 더하며, 갈등이 있는 부부에게는 용서와 화해를, 자라나는 아이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줌으로써 “행복한 가정, 건강한 교회”를 몸소 체험하는 복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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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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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새로운 신반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 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 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 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133:1~3) 시편 133편은 성전 순례시의 하나입니다. 각지에 흩어 지내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전에 모여서 함께 하

남성 셀그룹에 초대합니다

나님을 예배하고 교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광경을 바라보는 시인의 마음에 큰 감동이 밀려와 고백합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 리 선하고 아름다운고.”(1절) 시인의 눈은 이제 현재에서 과거로 옮겨집니다. 대제 사장 아론으로부터 그 후손들이 대대로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제사를 드렸고, 오늘까지 이어진 것을 생각하며 가슴이 뭉클해진 것이죠(2절). 우리 또한 믿음의 선배들로부터 귀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 믿음의 선조들은 모이기에 힘쓰며 서 로 돌아보며 함께 훈련받기에 힘썼습니다. 하지만 현 대인의 삶이 바빠지면서 홀로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 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홀로 집에서 예배하는 ‘가나안 성도’들(교회에 ‘안 나가’는 성도들)이 늘어가고 있습니 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믿음의 형제들과 교제 하기를 꺼리는 성도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

지찬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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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PRING

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


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10:25)는 권면을 마

신앙의 고민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세요? 나를

음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모임에는 여러 불편함이

위해 기도해줄 사람이 필요하세요? 누군가를 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 안에서 서로 받아주

로 섬기기를 원하세요? 믿음의 형제들과의 교제를

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섬기는 것이 신앙생활의 본

원하세요? 신반포교회 남성 셀모임에 와보시기 바

질인 것을 기억하며 모이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랍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의 기쁨과 축복 을 경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시인의 눈은 다시 저 북쪽에 있는 헐몬산으로 옮 겨갑니다. 혈몬산은 이슬이 많이 내리기로 유명합 니다. 헐몬산을 흠뻑 적신 이슬처럼 하나님의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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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풍성히 흘러내리는 은혜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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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다”는 부분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믿음의 형제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며 교제하는 곳에 하나님의 풍성한 복이 임합니다. 예배와 교제가 함께 일어나는 곳이 있습니다. 바 로 남성 셀그룹입니다. 남성 셀그룹은 매달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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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과 셋째 주일 오후 2시에 4층 비전홀에서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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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예배하고 셀별로 흩어져 삶을 나누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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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입니다. 같은 연령대의 남자 성도들이 모여 말 씀 안에서 서로의 삶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서로 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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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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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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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공동체 ‘교회’

이호준 청년부

25살 요리사 이호준이라고 합니다. 신반포교회에

양한 나눔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 주 동안 각자

나오게 된 지는 6주 정도 됐습니다. 사실 어렸을 적에

어떻게 지냈는지 나누고, 각자의 생각 등을 보다 진솔

는 교회를 꾸준히 다녔었습니다. 하지만 군대를 다녀온

하게 나눌 수 있는 것은 교회 공동체만의 특별함이라고

후, 자취생활도 하고 직장에 다니게 되면서 시간이 없

생각합니다.

어 교회에 가지 못했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회를 다시 다녀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여자친구가 교회에 다니는

6주 동안 NCC(청년부 새친구 모임)를 하면서 매주

것을 알고 여자친구를 따라 신반포교회에 나오게 됐습

색다른 프로그램, 여러 이야기를 사람들과 함께 나눌

니다.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GBS(예배 후 청 년부 모임)로 등반을 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NCC에

최근에 교회를 다니면서 다양한 마음을 느끼고 있습

계속 있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기쁜 시간을 보냈습니

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았던 예전보다 선한 마음을 갖

다. 다들 잘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할

게 되고 있음을 순간순간 느낍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

따름입니다.

서는 느낄 수 없는 따뜻함과 채워짐을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 같아 새롭습니다. 또한 의지할 곳이 생겼다는

사실 직업 특성상 주말에 규칙적으로 쉬는 것이 어렵

것, 나도 모르게 어느새 예수님께 조금씩 의지하고 있

습니다. 매주 예배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기는

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가능한 교회에 꾸준히 참석해 예배를 드리는 것이 이번 제 목표이자 다짐입니다. 이를 위해 신

교회를 나오면서 가장 인상 깊게 다가온 것은 공동체 였습니다. 다른 모임에 비해 교회 공동체에서는 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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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교회라는 공동체에 잘 정착하고 많은 사람과 더 다 양한 나눔을 하면서 교회에 적응해나가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청년 부 입니다

43기 김다빈

43기 최서영

안녕하세요? 저는 43기 김다빈이라고 합

20살이 되어 바뀐 것 중 하나가 바로 청

니다. ㅎㅎ 청년부에 와서 2달간 지내다

년부에 들어오게 된 것인데, 청년부에 들

보니 고등부 때와는 달리 좀 더 활발하고

어옴으로써 더 많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

분위기도 좋은 거 같아요. ㅎㅎ GBS 시

날 수 있었고 개인의 신앙에 대해 같이 심

간에 언니, 오빠들과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성경공부도 하

오하게 나누고 생각해볼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았다. 그리

고(?)... ㅎ 그리고 청년이 되어 더 많은 게 허용되었지만

고 앞으로 청년부를 다니면서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만큼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힘들 때마다 하나님께 의지하려고

내 신앙도 더욱 성장하였으면 좋겠고 주님과의 거리를 계

노력중이에요. ㅎㅎㅎ(너무나 오글...) 앞으로 잘 부탁드

속 좁히기 위해 노력하는 신앙생활을 앞으로 하였으면 좋

립니당~.

겠다.

43기 이준호

43기 조수아

안녕하세요? 43기 이준호입니다. 청년부

전 아직도 제가 고등학생 같아요. ㅎㅎㅎ

로 올라온 지 벌써 3달째네요. ㅎㅎㅎ 처

청년부에 들어온 지 3달이 다 되어가지만

음에는 많이 낯설었지만 다들 편하게 대

아직도 제가 성인이라는 게 실감이 나질

해주셔서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어요!

않네요 ㅎ. 하지만 이제 어른이 되었으니

청년부에서 지내면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다른 형 누

저도 영적으로 성숙해져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청년부

나들과도 친해지고 싶어요~ 청년부에서 봬요~!!

에서 더욱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기도 하고 예배드리고 싶습니다!♡

43기 정승현

43기 조은혁

저는 이번 연도부터 청년부를 섬기게 되

안녕하세요~ 43기 조은혁입니다. 벌써

었는데요. 처음으로 본당에서 예배를 드

청년부에 들어온 지 3개월이 되었는데 정

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낯설

말 형, 누나들이 잘 챙겨주시고 저희 GBS

었지만 신기했고 점차 적응되어 재밌었습

예진 리더님이 잘 챙겨주셔서 적응도 잘하

니다. 이제 성인이 된 만큼 좀 더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알

면서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청년부로서 여러 사

아가고 싶고 일상 속에서 크리스천으로서 실천할 수 있는

역을 하면서 신앙생활의 모습을 더 넓혀가고, 더 많은 활동

전도와 선교를 하고 싶습니다.

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 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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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의 미래

ⳉ☁㷕᜹䁵 :,7+㋺Ớ❩⭵ᘅ 우리 신반포교회 중등부 이름은 ‘WITH 중등부’입니다. 부 서의 이름처럼 우리는 함께하는 공동체입니다. 첫째로 ‘하나님과 함께’, 둘째로 ‘선생님과 함께’, 셋째로 무 엇보다 중요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입니다. 이렇듯 우리 중등부는 이 세 가지의 ‘함께’를 추구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중등부가 ‘함께’의 의미를 세우기 위해 어떤 것들을 할까요? 먼저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중등부는 예배를 강조합니다.

변상선 전도사

를 소중히 여기고 이를 통해 삶의 예배자로, 하나님과 늘 함께 하는 삶을 소망하는 공동체입니다. 두 번째로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중등부는 교사를 진 정으로 존중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9년 중등부 교사의 이름이 새롭게 세워 졌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교사랑’입니다. ‘교사랑’은 두 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교 사랑 함께하고 싶습니다.’ 즉, ‘교사와 함께’라는 의미가 있습

2019년 예배를 강조하며 ‘예배 캠페인 1, 2, 3’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니다. 두 번째는 ‘교(交) 사랑’ 이때의 교(交)는 서로를 의미합 니다. 다시 말해 서로 사랑하길 원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예배 캠페인 1, 2, 3은 앞번호를 따서 ‘(1) 일찍 나와 예배

것입니다. 이름뿐만 아니라 중등부는 교사들을 진정으로 존중

를 드립시다, (2) 이번이 마지막인 것처럼 뜨겁게 예배를 드립

하기 위해 예배 후 드리는 기도회 시간 중 매월 1회 교사만을

시다, (3) 삶을 예배로 드립시다’ 까지 세 가지 구호를 외치며

위한 기도회를 진행 중입니다.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체의 진행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묻고 수

일찍 나와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예배 전에 진행되던 교사 기 도회를 10분 먼저 진행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선생님이 아이 들 각자를 직접 맞이할 수 있도록 도우며 아이들 또한 일찍 나 와 기도로 예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끕니다. 이번이 마지막인 것처럼 뜨겁게 예배하기 위해 아이들이 늘 일어서서 적극적으로 찬양을 하고 말씀 시간에는 말씀을 듣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끕니다.

렴하여 선생님들과 함께 공동체를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WITH 중등부는 아이들이 직접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로써 아이들은 학교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또 다른 공동체 생활을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중등부는 ‘With, We DU'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 습니다. 'DU'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삶의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 중등부는 학기가 시작하

먼저 첫 번째 D는 ‘Do Dream’으로 아이들이 꿈을 실천할

기 전, ‘스쿨 파송예배’를 드립니다. 한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예비

듯 중등부 아이들이 학교라는 선교지에 나아가 하나님의 복음

된 프로그램인 제자반과 리더반이 있습니다. 중등부의 자랑거

을 전하는 선교사로 살 수 있도록 스스로가 결단하고 모두가

리인 제자반과 리더반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신앙이 성장하고

함께 축복하는 시간입니다.

교회에서 주체적으로 믿음과 자신의 태도를 성장시켜 나가는

이처럼 중등부는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언제 어디서든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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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PRING

한 과정이 됩니다.


1학년과 2학년 아이들은 제자훈련을 통하여 말씀과 기도가 생활화되기까지 훈련과정을 거칩니다.

자신만의 신앙관을 교회 안에서 바로 세우는 기회가 됩니다. 두 번째 U는 ‘Up Dream’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우기 위해

처음에는 말씀 읽는 것과 기도하는 것을 어색해하던 아이들

먼저 하나님께 엎드릴 수 있는 훈련을 돕도록 합니다. 무엇보

이 친구들과 함께, 선후배들과 함께 훈련받음을 통하여 말씀

다 중등부 제자반, 리더반은 아이들에게 기도의 시간을 강조

과 기도를 가까이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합니다.

합니다. 아이들은 매주 교회에서 진행되는 금요기도회 시간

그러한 훈련의 과정들을 거친 아이들은 3학년 때에 비로소

과 중등부만의 기도회인 ‘With Him’ 기도회에 필수적으로 참

리더반으로 선출됩니다. 리더반으로 선출된 아이들은 부서

여하도록 격려받습니다. 그리하여 아이들은 먼저 하나님을

안에서 리더로서 안내, 진행,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섬길

의지하며, 스스로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법을 깨달아 갈 수

수 있습니다. 그렇게 섬기게 된 아이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발

있습니다.

견하며 꿈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각 마을의 장으로 세워진 리 더들은 학급과 같은 차원인 마을에서 아이들이 그 마을에 잘

특별히 수련회를 앞두고 함께 기도로 준비하며 은혜를 주시 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돕습니다.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역할을 통해 아이들은 리더십

특별히 수련회 기간에는 금요기도회의 모든 과정이 끝나고

을 가꾸며 진정한 리더로 자라나갑니다. 그리고 수련회의 한

중등부 아이들과 교사들이 자유롭게 모여 전도사님의 인도 하

부분을 장식하는 리더반 게임 시간에 가지각색의 게임을 준비

에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수련회를 앞두고 기도로 준비

하며 창의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 알게 된 다른 리

하면서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하고 수련회를 비롯한 모든 과

더 친구들과 어울리고 리더반 회의 시간에 서로의 의견을 조

정 가운데 은혜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다시금 깨닫는

율하며 협동심까지 아이들이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끕

과정입니다.

니다. 이 모든 것을 아이들이 리더반을 통해서 경험하고 삶에

이와 같이 신반포교회 WITH 중등부는 하나님과 함께, 선

서 직접 익히는 값진 교훈이 되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

생님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하기를 소망하는 공동체입니다.

다. 뿐만아니라 학기마다 주제가 되는 신앙 서적을 한 권씩 읽

그렇기에 중등부는 하나님의 이끄심 가운데 서로가 하나 될

고 매주 각 챕터 내용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자신의 의견을 발

수 있는 공동체임을 확신합니다. 따라서 누구든지 우리 중등

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러한 과정은 아이들이

부와 함께하기를 원하는 성도님들이 계신다면 우리 중등부에

독서 능력을 기르고 스스로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서 함께합시다! WITH 중등부는 모두가 반가운 마음으로 언제

있는 시간이 됩니다. 뿐만아니라 리더반 아이들의 신앙도 함

든지 여러분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께 성장하고 그 주에 해당하는 내용과 느낀 점들을 정리하며

감사합니다. 2019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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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의 미래

⎹⻩ᛥ᠙ᶭ≅ ⳅㅺ㽁ᱽᛉỚ❩ “영적 각성을 경험한 학생들이 오는 세대의 지도자들이 될 것이다.” J. Edwin Orr

최원준 전도사

격하며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제자들을 일어나도록 돕습니 다. 학생 개인으로는 말씀 중심의 삶, 공동체에서는 학생 주 도적 사역, 학교에서는 신앙모임을 세우는 학생 예배자로 살

1943년, 1948년, 그리고 1950년에 걸쳐 휘튼 대학 (Wheaton College)에서 영적 각성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아가도록 부장님을 중심으로 선생님들이 하나 되어 섬기고 있 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인한 회개와 더불어 학생들의 헌신이 이어졌습 니다. 이로 인해 휘튼 대학의 졸업생 1/3 이상이 자신의 생을

말씀 중심의 삶

주께 드리기를 결단했습니다. 당시 휘튼 대학 학생이었던 빌

신앙 회복은 곧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고등

리 그래함은 이 부흥 운동에서 영향을 받았고, 1948년의 부

부는 전원 성경 일년일독과 매일 Q.T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흥 운동으로 ‘전능자의 그늘’로 잘 알려진 짐 엘리엇을 비롯하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Q.T 교재에서 제공하는 설교 본

여 수많은 졸업생이 복음을 들고 전 세계로 흩어져 나갔습니

문과 반별 모임 교재를 활용하여, 개인 묵상과 설교, 반별 모

다(박용규, 세계부흥운동사).

임 및 매주 1회 가정 예배까지 일원화하였습니다. 또한 학년

이러한 영적인 변화는 오직 성령의 일입니다. 변화는 그리

별 신앙훈련모임을 통해 귀납적 그룹 Q.T를 습관화할 수 있

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이제 내가 죽은 자 가운데에서

도록 훈련합니다. 장기적으로 담당 교역자와 Q.T 훈련과정

산 자가 되었음을 고백하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

을 수료한 학생들이 각 학교에 학생신앙모임을 만들고 말씀

는 생을 사는 것입니다. 신반포 고등부는 이러한 영적 변화

묵상을 주도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를 돕고자 합니다. 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인격적인 성장이

또한 고등부에서는 공동체를 위해 주님께 기도하는 정기적

가장 왕성하게 일어나는 고등학교 시절, 십자가의 복음에 감

인 기도회가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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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누구든지 기도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 기도

학교 신앙 모임

회는 뜻있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기도회로, 기도회 이

2016년 국민일보에서는 ‘학교 안 교회를 세워라’는 제하의

름 “하나님께 기도해” 및 기도회에 관련된 준비 일체를 학생들

연재 보도를 통해 전국의 다양한 학생 신앙 모임을 소개했습

이 맡아 준비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고등부 선생님들께서

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이기 시작하여 만들어진 신앙

도 이러한 학생들의 열정에 동참하여 함께 기도회를 세워나가

모임은 대단위의 연합 집회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일례로,

고 있습니다.

부산의 수영로 교회에서는 “The Wave”라는 이름으로 매년 두 차례 학생연합 집회를 주최하여 학생 신앙운동을 돕고 있

학생 주도 사역

습니다.

고등부의 모든 예배와 행사는 학생 주도 사역으로 준비됩니

저희 고등부는 이러한 학원복음화 운동에 동참하여 자녀분

다. “최대의 교육은 최대의 참여이다.”라는 교육학의 명제처

들이 그리스도의 학생(Student for Christ)이라는 정체성을

럼, 어른들이 모든 것을 준비하고 마치 고객처럼 드리는 예배

가지고 학교로 나아가도록 돕습니다. 고등부의 학년별 신앙

로는 학생들이 성장할 수 없습니다. 물동이를 나르는 종들만

훈련은 궁극적으로 학교 신앙 모임으로 모이고, 주도할 수 있

이 새 포도주가 어디서 온 지 아는 것처럼, 예배를 기도와 섬

는 역량을 갖추도록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미 학교

김으로 준비한 학생들은 예배를 대하는 자세가 다릅니다. 이

별 학생 신앙 모임이 있는 경우에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격

과정에서 억지로나 과도하게 시키지 않도록 학생들과 대화와

려 방문을 하며, 학교 내 기독동아리 및 학생 신앙 모임이 전

소통으로 본인의 자결권을 존중하고 있습니다.

무한 학교들의 경우 신반포교회 고등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신입생은 소그룹 형태의 기초신앙훈련반을 통해 말씀 암송 및 Q.T, 신앙 고전 읽기(어거스틴의 참회록) 등을 통해 개인

말씀묵상모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담당 교역자와 선생님들 이 함께 도울 것입니다.

경건 및 말씀 중심의 삶을 훈련합니다. 2학년 제자섬김훈련반

하나님은 오늘도 한 사람의 진실된 예배자를 찾고 계십니다.

은 고등부 예배 및 행사 사역에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학생

신반포교회 고등부 부장 선생님을 중심으로 한 모든 선생님께

주도사역을 이루어가는 학생주도사역의 핵심 모임입니다. 자

서는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의 오랜 영적 기근을 끝마치고 여호

신을 내어줘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토요기도회에 참여

수아의 세대가 일으켜 주실 것을 믿고 눈물로 기도하고 있습니

할 수 있는 학생들을 지원받아 섬김을 통해 주님의 심정을 배

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가장 중요한 말씀으로 살아

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갈 수 있도록 부모님들께서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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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부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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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ⳅᗭᳩ⚭ ㋥㘑㿭䁒◸᳢❩⪕㽖

정동현 장로

2중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50분경 (3부예배) 주

[ 협조 및 당부사항 ]

차때는 보통 최대 340대까지 차량주차가 가능한 것으로

01. 가급적 1부예배 참석을 권장합니다.

확인되었으나, 접촉사고위험성이 증가하여 많은 주차 요

02.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예배에 참석을

원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부탁드립니다. 03. 가급적 대중교통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 질의사항 ]

04. 주차 시 일방 통행을 부탁드립니다.

1. 주차 봉사를 하시면서 성도들께 당부 사항이 있으신가요?

05. 일렬주차 시 차키를 꼭 차에 놓아두고 가시길

일단 주차장의 표식과 주차 요원들의 안내에 따라주시면

부탁드립니다.

안전하고 빠르게 주차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06. 주차증 전면에 부착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주차봉사는 날씨에 아주 민감합니다. 눈이 오거나

07. 오후 6시 이후에는 주차장이 폐쇠됩니다.

비가 오면 주차장에 주차 가준 선을 그을 수가 없어요. 금년부터 청색, 붉은색 등의 콘을 구입하여 표시하고 있 는데 운전하시는 분들이 조심하셔서 바퀴가 그 위로 지

최근 신반포중학교의 주차장의 사용료가 올라서 주차 장사용 면적을 축소하여 사용하게 되었고, 인근 한신3

니가지 않도록 해주시면 다음 주차 하시는 분들에게 쉽게 식별이 되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차, 경남아파트 재건축으로 근거리 도보로 예배에 출석하 던 성도님들이 원거리로 이사를 하여 차량을 이용하여 예 배에 참석하게 되어 현재 신반포중학교 운동장의 주차공 간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2부예배 시작 시간을 당초 9시 30분에서 9시

는데 학교측의 당부사항이 있으신가요? 학교측에서 2018년 주차비가 많이 증가된 것에 대하여 송구한 마음을 전해 주시었고, 신반포교회와 더욱 발전적

15분으로 조정하여 10시 30분에 예배를 마칠 수 있도록

인 관계가 지속되는 것에 감사함을 표시해 주셨습니다.

조정함으로 2부예배 후 출차하는 차량들과, 3부예배를

다만 한가지 당부사항은 운동장 주변에 차량 쓰레기를 놓

위하여 주차장으로 들어서는 차량들의 혼잡을 줄이고자

고 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게 해달라는 당부가 있었습니

노력하였습니다.

다. 주차봉사위원들이 오후에 정리는 하지만 사용 하시는

주차장이 부족하여 차량 진입 및 진출로에 일렬주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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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근 신반포중학교 관계자분들과 면담하신 것으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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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이 협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성도님들께 당부하실 사항이 있으신가요? 주차장의 최적 주차 대수가 약 300대 정도입니다. 그 이상 주 차는 이중 주차등으로 많은 혼잡하고 차량의 안전 운전 및 주 차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사용하여 주시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교회에 출석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득이 차량을 이용하실 경우 1부예배에 참석하여 주시고, 시 간이 어려우시면 2부에 참석하시어 3부예배에 집중되지 않도 록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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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느끼기

모든 노력이 기도보다 앞서지 않게 하라

김현실 집사

✽ 김현실 집사님은 캘리그라피스트로 일하고 계십니다. 안타깝게도 이번호를 마지막으로 김현실 집사님의 캘리그라피를 영혼의 샘터에서 보지 못합니다. 그간 좋은 작품으로 함께 해주신 김현실 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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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감사 26 그때 그 말씀 | 화목 _ 홍문수 담임목사 30 안경 너머로 하나님을 보게 되길 바라며 _ 정미선 집사 34 캄보디아 찬양선교를 통한 은혜 _ 김연희 청년부 38 우리 주위에 피는 야생화 | 봄에 피는 꽃들 _ 이항무 집사

Mission

선교


그때 그 말씀

그때 그 말씀 화

* ‘그때 그 말씀’은 하나의 정해진 주제에 대해서, 담임 목사님께서 엄선하여 주시는 지난 설교 말씀입 니다. 말씀은 지면상 약간의 축약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 호의 주제는 <화목>입니다.

인생은 관계로 이루어집니다. 인생의 관계에는 대신관계, 대인관계, 그리고 대물 관계 등 세 가지가 있습니다. 관계가 화목하지 않으면 모든 게 꼬이고 불행해집니 다. 꼬인 실타래를 풀려면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 것처럼 인생이 꼬이면 제일 먼저 하 나님과 어긋한 관계부터 풀어야 합니다. 그것은 오직 십자가 은혜로 가능합니다. 하 나님과 화목해지면 저절로 대인관계와 대물관계도 풀리게 됩니다. 이게 바로 화목의 성경적 원리입니다. 여기에 인생 승리의 비결이 있습니다.

2015년 8월 23일 설교

화목 (욥42:1~17)

말씀 : 홍문수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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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크게 세 가지 관계가 존재합니다. 하나님과의 대신(對神)관계, 인간과의 대인(對人)관계, 그리고 물질과의 대물(對物)관계입니다. 그중에 기본은 대신관계입니다. 대신관계가 좋으면 대인관계 와 대물관계도 좋아집니다. 그리고 행복한 인생이 펼쳐집니다. 반대로 대신 관계가 나쁘면 대인관계와 화

대물관계도 비틀리고 인생이 불행해집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대신관계를 기초로 대인관계와 대물관계

를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게 인생의 지혜입니다. 욥기 하면 으레 고난을 떠올립니다. 맞는 말이지만 사실은 여러 가지 주제들이 들어있는데 그중의 하 나가 ‘관계’입니다. 흔히 욥이 고난을 잘 이겨냈더니 하나님이 갑절의 축복을 주셨다고 말하지만 자세히 보면 관계회복으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욥은 극한 고난을 겪습니다. 하루아침에 10남매를 잃고 재산도 다 잃었습니다. 아내는 욥에게 욕설 을 퍼붓고 도망가 버렸고, 설상가상으로 온몸에 종기가 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원망하 지 않습니다. 하지만 워낙 고통이 크다 보니까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친구들까지 정죄하니까 너무 힘 들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신세타령을 하게 됩니다. 모든 관계에 위기가 닥친 것입니 다. 대인관계와 대물관계의 위기가 대신관계까지 흔들어 놓았습니다. 다행히 욥이 하나님의 실존을 깊 이 체험하면서 화목한 관계를 회복합니다.

[1] 대신관계에서 화목 : 회개함으로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 회복 욥은 하나님 앞에 무지한 말을 내뱉었던 것을 깨닫고 회개합니다(욥42:5~6).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 계를 회복합니다. 그다음에는 대인관계와 대물관계까지 회복합니다. 그런 연후에 욥의 인생이 해피엔 딩으로 마무리됩니다. 인간은 본래 창조주 하나님과 좋은 관계였습니다. 그런데 아담 이후 범죄한 인간은 하나님과 불편한 관계가 됩니다. 심하게 말하면 원수 관계입니다. 그로부터 대인관계과 대물관계가 비틀리고 비참한 인 생이 됩니다(창3:1~19). 이와 같은 관계의 위기를 해결하러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는 의로우신 하나님의 아들이지 만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담당해 주셨습니다. 그게 바로 대속의 십자가입니다. 이를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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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말씀

우리는 의인으로 인정되어 하나님과 화목해집니다(롬3:25, 롬5:10). 하나님과 화목해지면 무엇보다 영혼의 평안을 얻게 됩니다(롬5:1). 이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요14:27). 영혼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샘물과 같은 것입니다. 환경이 어려워져도 사라 지지 않습니다. 죽음이 닥쳐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미 영생을 얻었고, 죽는다

고 해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평안을 얻고 사는 게 참 행복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2] 대인관계에서 화목 : 서로 화해함으로 화목한 관계 회복 대신관계에서 화목해지면 대인관계에서도 화목이 가능해집니다. 그게 원리이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바입니다. 대인관계 속에서 맺혔던 것들을 풀고 화목을 이루는 것인데 오직 십자가 은혜로 만 가능합니다(엡2:13~14). 인간적인 화해는 불완전한 것입니다. 돈 리차드슨 선교사의「화해의 아이」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인도네시아 사위(Sawi) 족속은 다른 부 족과 일정 기간 평화를 유지하다가 갑자기 배반하고 학살을 저지르며 인육까지 먹습니다. 이러니 배반 과 복수가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구책으로 부족끼리 ‘화해의 아이’를 보냅니다. 상호 간에 볼모로 잡아두는 것입니다. 일단 평화가 유지되지만 언제라도 깨질 수 있는 불완전한 평화입니다. 선교사는 그 풍습을 보고 추장에게 예수님을 소개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화해의 아이로 예수님을 보내셨는 데 그로 인해 완전한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증거했습니다. 추장은 크게 감동을 받았고 악습을 폐지합니 다. 그 후 사위 족속의 복음화가 이뤄졌고 드디어 1972년에 최초의 교회가 봉헌됐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과 화목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화목해질 수 있습니다. 수직적 관계와 수평적 관계의 상관성입니다. 흥미롭게도 십자가 는 수직선과 수평선이 합해진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주기도문에도 그런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마6:14~15). 본문을 보면 욥이 대신관계를 회복한 후 하나님이 그에게 대인관계 의 회복을 요구하십니다. 고통을 준 친구들을 용서하고 화목하라는 것이 었습니다. 그 친구들에게는 욥에게 먼저 사과하라고 명령하십니다(욥 42:8~9). 이에 친구들이 먼저 사과했고 욥이 받아들입니다.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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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좋아집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대인관계에서 화목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마5:9, 롬12:18). 그 럴 때 대신관계가 더 좋아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심으로 축복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반대로 대인관계가 화

막혀버리면 하나님의 축복 대신 저주가 임할 수도 있습니다(삼하21:1~14).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는 흑인 인권운동을 하다 투옥되어 27년 동안 옥고를 치렀습니다. 출옥할 때 기 자가 그에게 핍박한 자들이 밉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증오심은 감옥에 남겨 두고 나갑니다. 더 이상 증오의 감옥에 갇혀 있고 싶지 않습니다. 잊지는 못하겠지만 다 용서하겠 습니다.” 그는 박해했던 전임 대통령을 찾아가 화해했고 대통령이 된 후에 흑백 갈등을 해결했습니다. 그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는데 2013년 그가 서거하자 전 세계인이 추모했습니다. 화목으로 이룬 위대한 생애였습니다.

[3] 대물관계에서 화목 : 축복의 문이 열리고 형통한 관계 회복 욥이 대신관계, 더 나아가 대인관계까지 회복하니까 어떻게 됩니까? 대물관계가 회복되고 축복의 문 이 활짝 열립니다. 욥22:21의 약속 그대로입니다.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마치 이런 겁니다.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보를 만들어 놓습니다. 물이 가득 들어있어도 막아두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보를 터야 물이 흘러내려 논을 적십니다. 이를 가리켜 봇물이 터진다고 말합니다. 대 신관계와 대인관계가 화목해지면 대물관계가 풀려 봇물이 터지듯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마침내 하나님이 욥에게 갑절의 축복을 부어주십니다(욥42:10). 1장에 기록된 재산목록과 비교해 보면 정확히 두 배입니다(욥42:12~13). 10명의 자식을 더 주셨는데 천국에 가 있는 10명을 포함하면 두 배입니다. 그리고 욥은 유복한 말년을 보냅니다(욥42:16~17).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입니다. 어떤 문제가 생기면 얼른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 십시오. 아울러 대인관계도 점검하십시오. 대신관계와 대인관계가 화목해지면 대물관계는 저절로 풀립 니다. 마치 봇물이 터지듯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아무쪼록 인생의 모든 관계에서 화목함 으로 평생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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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해외선교

안경 너머로 하나님을 보게 되길 바라며 - 차드 의료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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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선 집사


안녕하세요! 저는 정미선 집사입니다.

제가 일정이 겹쳐 방

제가 이렇게 선교 보고를 하는 날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아 콕에서 출발 에티오피아

못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선교에 대한 글을 쓰고 있습

났 공항에서 일행을 만났

니다.

습니다. 제가 1시간 먼

처음 차드 봉사에 대하여 계획이 시작된 것은 미얀마 의료

저 도착하여 일행이 올

선교 이후 윤석환 장로님께서 언젠가 차드 한번 가자는 말씀

때까지 기다리게 되었

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는데 1시간 반이 지나

일정이 확정되었던 것은 2018년 11월 6일 확정되어 모 집 공고를 하게 되었고 이후 총 7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12월 2일 주일부터 매주 주일 오후 12시 10분 5층 해외 선교 사무실에서 기도회로 준비하였습니다.

도 일행이 도착하지 않아 국제 미아가 될까 봐 엄청 마음을 졸이고 9시 20분에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9시가 넘어도 오지 않는 팀원들을 애타게 기다리다 기도했습니다.

2019년 1월 27일 출발 전 마지막 기도회 후 현지에서 사

“하나님 나 여기서 미아가 되지 않게 팀원들 빨리 만나게 해

용될 약품 및 물품을 정리했습니다. 저희 의료팀이 선교지

달라고” 기도 끝나고 고개를 드는 순간 영화에 나오는 장면

에 갈 때 같은 종류의 약품이 한 가방에 쏠리지 않도록 분리

처럼 정예의 요원들이 당당히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해서 각자의 가방에 나누어 담습니다

너무나 반가워 눈물이 핑 도는 순간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드디어 2월 2일 00시 20분 6명이 인천공항에서 출발하

끝에 차드를 향하는 비행기를 타고 차드에 도착하였습니다.

고 1명은 방콕 공항에서 출발하여 에디오피아 아디스아바바

한국을 떠나 20여 시간 만에 차드 은자메나 공항에 도착한

공항에서 만나 차드로 들어갔습니다.

것입니다.

2019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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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해외선교

공항에는 현지 복지부 직원들과 조엘 목사님께서 마중 나오셔서 모든 것을 도와 무사히 입국하게 되었습니다. 센터 가는 길에 현지 복지부에 잠시 들러 담화를 나누고 선교 센터로 향했습니다. 선교 센터 가는 길인 비포장도로를 10여 분 달려 도착하였습니다. 여기 차드는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으면 벌금과 함께 카메라도 빼앗긴다 고 하였습니다. 도착 후 도착예배를 드리고 출발 전 나누었던 약품을 다시 같은 종류별로 합하여 정리하고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2월 3일 주일 아침 차드 샤리강 다리 밑에서 예정에 없던 세례 식이 있어 모두 참석 이후 투구라 8번 교회에서 서광목사님이 빛 과 소금의 역할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시고 저희는 특송을 하고 성 찬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여기 예배는 2시간 반 이상 노래와 춤으 로 드려집니다. 예배 중에 만국 공통어가 딱 한 가지 있고 이 공통 어가 그렇게 중요하고 반가운 말이란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무 엇인지 아시겠지요? “아멘”입니다. 그렇게 예배가 끝나고 선물을 나누어 주고 포토타임을 가지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은 현지 식으로 바케트빵과 우리나라 매운탕 비슷한 생선 탕 종류를 손으 로 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선교센터 복귀 후 한인교회에서 오후 예배를 드렸습니다. 서광 목사님께서 차드를 선교지로 택하신 이유에 대하여 한국 교회를 너무 사랑하셔서 본인으로 인하여 한국교회 젊은이들이 변화되는 역사를 꿈꾸신다는 말씀에 마음이 짠하고 귀하게 여겨 졌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선교사님 댁에서 현지 한인분들을 진료해드리고 다 같이 떡국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다음 날 사용할 약품을 정리하 고 일정을 마감하였습니다. 2월 4일부터 8일까지 오전에는 보건소 사역을 오후에는 선교 센터에서 어린이 사역을 하였습니다. 보건소 사역은 현지 복지부 의 통제로 하루 30명 진료와 50명 안경사역을 예정하였으나 마지 막 날은 너무 많은 인원이 몰려 약과 안경이 모자랄 정도였습니다. 어린이 사역은 신체검사, 진찰, 혈액검사, 시력검사, 양치 및 손 씻기 교육, 성경 말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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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역에서 제가 맡은 시력검사에서 느낀 것은 아이

이번 차드 사역으로 저는 선교에 대한 마음이 조금이나

들의 시력은 거의 좋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멀리 보는 시

마 다져져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기 전에 PSP선교 훈련

력은 좋지만 가까이 보는 것이 힘든 아이들이 종종 있었고

을 받고 차드 사역에 참여하였는데 훈련에서 배웠던 선교에

지금도 제 마음을 가장 힘들게 하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

대한 이론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오게 됨을 정말 감사했습니

아이는 한 눈씩 측정하는 시력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두 눈

다. 또한 현지 선교사님들의 노고가 얼마나 귀하고 대단한

으로 볼 때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문제 때문에 많이 힘들어

것인지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딸아이와 함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였다면 안경으로 교정하면 되었

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의료선교를 저는

지만, 차드에서는 방법이 없어 이 아이가 그대로 큰다면 시

봉사로만 생각했었습니다. 봉사하면서 언어의 어려움으로

력도 점점 떨어지고 불편함이 많아질 것을 생각하니 지금도

예수님에 대해 특별히 말로 전하지 못하고 그저 시력검사하

마음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아이를 도와주실

고 돋보기 증정하고 하는 것으로만 여겼었는데 이 봉사로 인

것이라 믿습니다.

해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예수님을 알아가는 계기

차드는 사하라사막 아랫부분에 위치하여 모래바람도 많

가 되는 것이 선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의 작은 행동이

고 길은 도로가 정리되지 않아 길 찾아가는 것이 힘들고 살

그들의 인생에 하나님께서 주인이 되시는 첫 관문이 될 수

기 힘들다고 생각되지만 지나가는 길에 손을 흔들고 반겨주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제가 안경사가 된 것을 뒤

는 아이들, 웃으며 보아주는 사람들이 참 정겨웠습니다.

돌아볼 때 제 인생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저를 사용하시기

모래바람이 많아 안구건조증이나 백내장 이런 질병들과 허리 병 등이 많은데 저희가 가서 그들에게 약을 주어도 일

위해 준비해 오심을 다시금 깨달았으며 앞으로 저의 모습도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실 것을 믿습니다.

시적이지만 그들이 이 사역으로 인해 하나님을 알게 되고 또

이번 선교 기간 동안 아무 사고 없이 사역을 잘 마치게 하

그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사

시고 모든 인원이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역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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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해외선교

캄보디아 찬양선교를 통한 은혜

하나님의 부르심을 모른 척하고 어리광을 실컷 부리며 갓난아기처럼 잠을 청했던 지난여름, 하나님의 인도하심

김연희 청년부

에 순종하여 2018년 8월, 캄보디아 땅을 처음으로 밟았 에 들어가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나도 후원

었습니다. 당시에 뜨람껑 교회를 들어가는 길에 큰 사원들과, 사

을 받든가 돈이 많이 생기면 이곳에 더 멋진 높은 교회와

원에서 설립한 고등학교를 보며, 이 시골길에 이렇게 화

학교와 병원도 세워서 아픈 사람, 집이 없는 사람, 못 먹

려하고 으리으리한 건물들이 웬 말인가, 뭔가 엇박자 같

고 못 입는 사람들을 모두 우리 하나님의 집에서 무상으

은 모습에 의구심을 갖고 현지 선교사님의 설명을 들었

로 치료해 주고 교육도 하고, 잠도 자고 밥도 먹게 해주

었는데, 캄보디아 사람들은 사원에서 지은 학교에 입학

고 싶다. 그렇게 우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쉬운 방

하는 것이 가문의 영광이라고 했습니다. 사원에 입문하

법이 있었네’ 하고 생각하며, 한국에 돌아가면 선교와 관

면 그 가족들의 생계가 보장되는 삶을 살 수 있어서 너

련된 일을 찾아야지 하고 돌아왔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도나도 사원에 입문하려고 하고 그 시설 좋은 고등학교

에 돌아와서 하루하루를 안일하게 살면서 그 날이 잊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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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즈음, 임마누엘 엘 찬양대에서 찬양 2월에 캄보디아로 캄보 캄보 보디 디아로 찬양 찬양선 찬

껴지기도 지기도 했습니다. 했습 했습니 200~ 0~300 하게 느껴지기도 찬양을 마치고는 200~300

교를 간다는 소식을 들었고 여건상 동참할 수 있는 절 절호 호

명의 학생과 학 교수님 학교 관계자분들의 관 관계 관계자 계자 들의 기립박수를 기 여 명의 교수님,

생각하고 신청했습니다. 의 기회라 기

받으며 함께 나눴습니다. 13년 동안 며 기쁨을 기 나눴 동 여러 곳에서

20명의 2월 18일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에 도 명의 팀원이 명 팀

와서 와 찬양을 하였지만, 만, 기립박수를 기 기립박수 받는 경우는 저희가

착하여, 캄보디아 프놈펜에 여,, 19일 여 1 펜에 에 있는 는 한인 한인 교회인 교회인 선린 린

처음이라고 이라고 이라 라고 했다 했다는 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우리와 함께 하시

교회에서 회 서 저녁 저 7시 첫 찬양 무대를 무대 대를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

는 주님을 생각하며 주 며 온전히 히 주님이 주 이 드러나기를 러 기를 기도했습 도했

첫날의 떨려서 그랬는지 의 무대라 무 그랬는 그 랬는지 아니면 연습이 가장 장많

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니다 다 죄인인 저희가 다. 희가 거룩하신 거

았던 주에 제가 연습을 못 해서 해 그랬는지 저는 는 계속 계속 자그

것이 것이 우리의 리의 의 의로움 의로 때문이 의로 때문이 아니고 온전히 히 은혜인 것과

마한 실수들을 수들 들을 하고 있었는데 었는 는데 그래도 그래 래도 알토 알 파트의 파트의 의 옆에 옆에

같이, 실수가 제게, 마치 같이, 어제처럼 같이 어 어제처 실수가 난무했던 난무 난무 치 우리의 의지

계신 집사님들과 집사님들 들과 솔리스트에 스트에 겨우겨우 스트 겨우겨우 우 의지하며 한 곡 한

로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찬양 니 온전히 주님의 은혜로 은

곡 넘어갔고, 갔고 내일 내일 무대에서는 무대 무대 대에서는 잘 해 보리라 보 보리라 다짐하며 다짐하며 하

을 드리고 캄 드 드리 리고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습니다. 습니다 다 NUM N

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마 다

보디아 10분 아 왕립경영대학에서는 왕 왕립경영 왕립 립경영 0분 정도의 수업 수업 쉬는 는 시간

둘째 날, 둘 날, 헤브론 헤브론 병원, NPIC(프놈펜기술과학대학), IC(프놈 과학대학

에 야외에서 드렸는데, 에서 서 찬양을 양을 을드 드렸는 렸는데, 는데, 학생들이 들이 즐거워하며 저

NUM(캄보디아왕립경영대학) 세 곳의 보디아 아왕립 곳의 무대에 무대 섰습니다. 섰 다

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기뻐하 카메 는 모습에 모습 모 에 함께 감동하고 감

헤브론 아픈 론 병원에서는 병원에 픈 사람들과 사 과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

며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카메 카 메 으며 며 눈물이 눈물 그렁그렁 맺혔 눈

진 외 직원들에게 찬양으로 위로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습니다. 저희가 무엇이기에 사용하시는지 이기 이렇게 기쁘게 기

있음에 감사했고, 찬양으로 치료하는 힘이 느껴지는 시

요, 저희가 주님을 잘 드러내기나 할 수 있는지요.

간에 감사했습니다. NPIC 프놈펜 기술과학대학에서는

6개월 전, 제가 품은 마음을 보시기라도 하신 듯 아버

성령 충만한 지휘자님의 모습에 이번에는 절대 틀리지 말

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존엄하고 존귀

아야지 다짐하며 찬양하는 중, 성령님의 함께하심이 강

하심을 큰 건물로, 재물로 나타낼 수 있겠느냐, 십자가

임마누엘 국제학교

2019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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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해외선교

프놈펜 선린교회

NPIC(프놈펜 과학기술대학)

보혈을 돈으로 나타낼 수 있겠느냐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가고 있을 때, 팀원 중 누군가가 가방을 호텔 로비에 두

‘아니요, 아버지. 제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세요.’

고 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체크 아웃을 한 상태였고

중고차 한 대가 우리나라보다 비싸다니, 돈 없으면 선

전화를 한다고 해도 가방이 없어지면 낭패였던 상황에 모

교도 못 가겠네! 하는 제 마음이라도 보신 듯 마음이 울렸

두가 마음을 졸이며 연락을 취했는데, 다행히 가방이 그

습니다. 옳은 선교가 무엇인지, 선교를 떠나는 우리의 자

대로 있었습니다. 저는 그 순간 캄보디아가 사랑스러워

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선교를 떠날 때 우리가 가져가야

졌습니다. 창밖의 꽃들도 새삼 예뻐 보였고, 세상이 평화

할 것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셨습니다.

롭게 느껴지고 따뜻한 봄날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저희가 찬양 드린 첫 곡입 니다.

국에서는 방금 뒤돌아 나온 화장실에 둔 휴대폰이 없어지 기도 일쑤였고, 저 또한 물욕과 탐욕으로 물들어 있는데,

여호와의 길, 그 의의 길을 따르고자 결심하고 결단합

캄보디아 사람들은 순수하고 맑고 깨끗한 영혼의 소유자

니다. 십자가 보혈, 값으로 살 수 없는 그 은혜의 십자가

라는 것을 그리고 캄보디아 역시 축복의 땅임을 느꼈습니

를 지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예수님과 동행하며 실

다. 그렇게 사건 하나하나를 통해 가르치시고 역사하시

천하는 삶으로 아버지께 온전히 영광 올려드리기를 기도

는 하나님을 느끼며 제 자신을 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했습니다.

죽기까지 함께 하시는 예수님, 죄 많고 연약한 육신인

그렇게 졸인 마음을 무장 해제하고 6개월 전 방문했던

저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사망하셨으며, 부활하

뜨람껑 교회에서 ‘주를 위한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찬양

신 예수님, 죄 많은 저희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곁에 항상

을 올려드렸는데, 아이들의 눈망울에 저희 모두 알 수 없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저의 죄와 허물을 회개하

는 교감과 감동이 일어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또 그 시

며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고자 결단합니다. 제가 가지고 싶

골 마을의 튼튼한 교회가 얼마나 귀하고 보배로운지 다시

어서 울고 떼쓰던 그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세요. 오직 아

한번 느꼈습니다. 저는 ‘주를 위한 캄보디아’를 부르다,

버지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그 말씀의 길을 걷겠습니다.

비 오듯 눈물을 흘리며 주체할 수 없는 눈물로 은혜로운

셋째 날 아침, 사역을 위해 차를 타고 이삼십 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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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정용희 선교사님의 제육볶음


과 미역국은 삼십 년 만에 맛보는 집밥 같았습니다. 냉장

유로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며, 스스

고에 남아있는 물과 음료를 아낌없이 제공하셨고, 그렇

로를 돌아보고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

게 풍족한 은혜를 나누며, 오후에는 임마누엘 국제학교

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도록 서로를 위해서

를 방문해서 찬양을 드렸는데, 허허벌판이었던 곳에 학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제게 끊임없이 말씀하셨지만, 유

교가 세워지고 놀이터가 생긴 것을 보고, 부족한 기도를

혹에 흔들렸던 저를, 세 번째 해외 선교지에서 찬양 선교

드렸어도 하나님은 다 들으시고 역사하고 계시구나, 우

를 통해 은혜를 폭포수처럼 부어주셨습니다. 저에게 그

리의 생각보다 더 은혜롭게 더 앞서 역사하고 계심을 느

동안 미뤄두셨던 모든 깨달음을 한꺼번에 모두 주신 듯

끼며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하고 알 수 없는 따뜻함을 느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각 개인을 서로에게 서로를 사용하여 역사하고 계

밤 사이, 캄보디아를 그리고 저희를 축복이라도 하듯,

심도 느꼈습니다. 사랑의 줄로 꽁꽁 묶어 온 성도가 하나

그동안 건기로 메마른 캄보디아 땅에 소나기가 지나가기

가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도록 기도합

도 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먼저 출국한 몇 솔리스트

니다. 서로를 위해서 또 그 분량까지 자랄 수 있도록 제

들의 빈 자리를 느끼며, 함께 드린 찬양을 듣고 또 들으

기도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며 성령 충만함의 은혜를 나누고, 솔리스트분들의 귀한 달란트에 감사했고, 선교팀원 한 분 한 분 모두가 사랑 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사랑이 무엇인지 서로서로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를 깨닫는 시간이었습 니다. 함께 했던 저녁 식사 시간에는 동행한 박사님과 교 수님들의 해박한 지식의 나눔에도 감사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귀한 동역자분들과 함께 선교 나가도록 여러 여건으로 은혜 베풀어 주신 우리 하나님이 역사하 시고 통치하심과 우리의 모든 선교 여정에 동행하신 주 님께 감사드립니다. 선교의 열정을 끝까지 힘을 다해 동참하신 분, 가정을 뒤로하고 주님의 일에 동참하신 분, 어떤 분들은 물질로 어떤 분들은 시간을 희생하며 각자의 달란트를 가지고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화합하여 올려드린 우리의 찬양을, 다 서술하지 못하여

에베소서 4:13~16 말씀 아멘.

도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다 보시고 다 아실 것이라 믿으 며 기쁘게 흠향하실 우리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 립니다. 성도는 한 지체이니 서로를 위해 모든 일에 겸손과 온

우리와 동행하신 주님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신반포교회 목사님들 외 모든 성도님들, 모두 모두 감 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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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 피는 야생화

봄에 피는 꽃들 이항무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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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감사 40 신반포 독서모임 3년 회고(하) _ 안오환 집사 44 가정사역부를 소개합니다! _ 구희범 집사 46 공학 박사가 다시 쓰는 건강 보조제 이야기 | 건강 보조제란 무엇인가? 첫 번째 이야기_ 주성준 집사

50 변치 않는 아버지 _ 신일철 집사 53 샘물 호스피스 병원 봉사 _ 오진환 장로 54 지리, 역사, 문화, 언어적 관점에서 성경 맥짚기 | 바이블 투어를 듣고 _ 권윤주 집사

56 그림묵상 _ 정여진 청년부

Talent

자유주제


Talent 자유주제

신반포 독서모임 3년 회고(하) ※ 전 호에서 미뤄진 부분을 여기에 계속해서 싣습니다.

안오환 집사

08. 천로역정 / 존 번연 (2017.4.9 ~ 5.21)

“순례자들이 안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문이 열렸을 때 그들 뒤에서 문 안을 보니 천국은 해처럼 빛나고 길은 황금으로 포

천로역정은 존 번연이 50세 되

장되어 있었다. 그리고 문 안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머리에

던 1678년에 1부, 1684년에 2

면류관을 쓰고 손에 종려나무 가지와 황금 수건을 들고 찬양

부가 완성되어 출간되었다. 기

하며 걷고 있었다.”

독교 역사 속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고 사랑받는 책이다. 이 작품은 잘 알려져 있듯이 제

09. 로빈슨 크루소 / 대니얼 디포 (2017.6.11 ~ 7.9)

1부는 크리스천이라고 하는 한 남자가 멸망의 도시를 떠나 거

300년 전 출간된 이래 수도 없

룩한 땅으로 가는 이야기를, 제

이 재인쇄 된 세상에서 가장 유

2부는 아내와 자식들이 같은 길을 가는 이야기이다. 성경을

명한 모험 이야기 로빈슨 크루

바탕으로 타락한 세대에게 그 회복을 위한 진실된 복음의 진

소는 사실은 기구한 삶을 살아

리를 그리고 있다.

야 했던 한 그리스도인이 겪은

“드디어 그들은 천국 문에 도착했다. 그 문 위에 황금글씨로

좌절과 회복에 관한 복음 이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

기이며, 고립무원이 된 인간이

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

고난과 역경을 통해 자신을 향

로다(계22:14)’ 쓰여 있었다.”

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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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종교적 성찰의 과정을 그린 영적 순례기다.

신다면 하나님의 열린 은혜, 역동적인 힘과 사랑을 발견하

- “주님 저는 참으로 비참한 자입니다.”

게 될 것입니다.”

- “주님 저를 도우소서! 제가 곤경에 처했나이다.” 그것은 내가 여러 해 만에 드린 첫 번째 기도였다. - “이렇게 생각하자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선대하셨는지 더 분명히 인식할 수 있었고 나름의 어려움과 불행을 인지

11. 순전한 기독교 / C.S. 루이스 (2017.10.15 ~ 11.26)

하면서도 현재 상황에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었다.” - “이곳에 갇혀 지낸 지 27년째에 접어들었다. 하나님의 돌

20세기 최고의 책 1위. 1947

보심과 나를 향한 섭리가 나날이 더해졌고 얼마 안 있어

년 9월 타임지는 루이스를 표지

구조될지 모른다는 큰 희망까지 품게 되었다.”

인물로 다루면서 “금세기 가장

- “섬을 떠날 때 배의 기록을 보니 섬을 떠난 날은 1686년

많이 읽힌 기독교 변증가.”라고

12월 19일이었고 오랜 항해 끝에 1687년 6월 11일 영

칭했다.

국에 도착했다. 35년 만의 일이었다.”

“그리스도는 완전하게 복종했고 완전하게 낮아졌습니다. 그는 하나님이었기에 이 일을 할 수

10. 메시지 / 유진 피터슨 (2017.9.10 ~ 9.24)

있었고, 인간이었기 때문에 복 종하며 낮아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의 낮아짐

하나님의 음성으로 하나님과

과 고난을 나눌 때 죽음을 정복한 그의 승리 또한 나눌 수 있

당신 사이에 이루어지고 있는

게 됩니다.”

매일 매일의 대화, 그분과 친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의 행동 자체에 있지 않고 그의 의도

밀한 대화를 나누는 31가지 주

에 맞는 피조물이 되느냐 일정한 방식으로 그와 관계를 맺는

제를 다루는 책이다. 영성을

피조물이 되느냐에 있습니다.”

오늘의 언어와 이야기로 풀어

“이 모든 노력은 하나님을 향하여 …“당신이 이 일을 해야 합

내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그

니다. 저는 못 합니다.”라고 고백하는 순간까지 우리를 인도

분이 유진 피터슨이다.

해 가십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노력을 의지하던 상태에

“믿음은 볼 수 없는 것들을 다

서 자신에게 완전히 절망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상

루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기본적 믿음 위에 깊은 내면에

태로 변화되었다는 사실, 그 자체입니다.”

있는 사랑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처음에는 온통 도덕 얘기만 하고 의무와 규칙과

“그분의 임재 안에서 당신은 언제나 젊습니다. 매일 온종일

죄와 덕에 관한 말만 하는 것 같아도 결국은 이 모든 것을 통

하나님을 찬미하십시오. 그분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하여 도덕 너머의 것으로 우리를 이끌어 간다는 데는 그리스

“당신은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고 매일의 여정을 시작하

도인들이 동의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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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 자유주제

12.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 필립 얀시

13. 고통에 답하다 / 팀 켈러

(2018.1.28 ~ 3.11)

(2018.3.25 ~ 6.10) 영미권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하나님은 고난을 다스리는 주

이자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지성

관자인 동시에 ‘몸소’ 고난을 받

인으로 꼽히는 필립 안시의 “올

으셨다.

해의 책”에 선정된 책이다.

주권자 하나님과 고난받는 하나

“은혜에 대한 목마름, 이것이야

님이라는 상반되는 두 가지 진

말로 사람들이 교회를 찾는 이

리를 한데 어우르는 것은 역설

유가 아닐까? 나는 은혜를 제대

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크리스

로 맛본 사람도 못 되고 받은 만

천들이 역경의 한복판에서 하

큼 베푼 사람도 못 되며 은혜의

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다

전문가는 추호도 아니다. 나는 은혜를 더 알고 깨닫고 경험

고 주장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친히 고난을 받으셨기 때문이

하고 싶다. 은혜를 갈망한다는 점 외에 아무 자격도 없는 사

다.”

람이 순례자로서 이 책을 쓰는 것이다.”

“예수님은 고통을 아신다. 성경은 놀랍게도 예수님이 여러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신 일 중 하나는

가지 고난에서 순종을 배우셨다고 한다. (히5:8) 더구나 주

십자가에 달린 강도가 순전히 두려움에서 벗어나고자 회심

님은 생애의 마지막 대목에서 수난과 맞닥뜨리신다. 심지어

하는 줄 아시면서도 그를 용서하신 것이다. 이것은 은혜가

아버지한테까지 버림을 받았다.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까지

우리의 행위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보여

‘다 이루었다’고 대속을 완전히 이루셨고 ‘빚이 남김없이 변

주는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건이다.”

제되었다’고 말씀하지 않았던가?”

“많은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해 질 무렵에 끼어든 품꾼이 아니

“기독교 신학은 고난에 의미가 있다고 가르친다. 고난은 기

라 온종일 고생한 자들과 동일시한다. 하나님은 품삯이 아니

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고난은 그리스도가 친히 인간의 몸

라 선물을 주신다는 비유의 핵심을 놓치기 때문이다. 은혜의

을 입으시고 우리와 같이 되심으로서 인류를 구속하신 그만

세계에는 자격이라는 말 자체가 소용없다. 공평한 기준대로

의 방법이며 인간이 주님의 대속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받기로 한다면 죄 많은 우리는 다 지옥행으로 끝날 것이다.”

통로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불의한 행위를 용서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하나님 이 용서하시는 조건으로 달아 놓으셨다. 주기도문에 나오 는 ‘같이’라는 단어보다 무서운 말은 없을 것이다. 하 나님께 받는 용서와 우리가 베푸는 용서를 명백히 하나로 묶어두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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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현대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 존 스토트 (2018. 8. 26~11.18) - 21세기가 되면서 50년 전에 는 상상할 수 없었던 도전들

님의 선한 목적에 그분의 능력이 드러나고 악의 지배를 저 지하게 해준다.

에 직면해왔다. 특히 그리스

- 복음의 능력 : 복음은 사람들과 문화를 변화시킨다. 믿음

도인들은 기독교적 지성을 개

은 사랑으로 이끌며 사랑은 섬김으로 이끈다. 사회변혁의

발하여 이 세상에 참여하라는

장애물은 문화인데 복음이 가져다주는 문화적 변화에 의

부르심을 받는다.

해 발전이 촉진될 수 있다.

- 1982년 로잔위원회와 세계 복음주의협회 공동으로 “복음

3) 문제의 실제(예)

전도와 사회적 책임 : 복음주

- 개발과 원조

의적 헌신”이라는 보고서가 발행되었고 이후 사회활동(환

- 전쟁과 평화

경, 장애, 전쟁과 평화, 경제적 정치적 생활)에 강도 높게

- 노동과 실업

헌신했다.

회등 - 인종 문제와 다문화사회

1) 기독교 영향력의 본질 - 그리스도인은 구별되어야 한다. 세상에 동화하는 것을 경

끝으로

계하고 기독교적 확신, 가치관, 기준, 생활방식을 고수해

끝으로 지난 3년간 양서를 추천하기 위하여 대학의 연구소,

야 한다.

관련 학회, 크고 작은 책방을 섭렵하시고 솔선해서 밤새워

- 그리스도인은 영향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의 빛

연구하시는 백 목사님, 장서관리 책임자 김영복 사모님의

은 어둠을 밝혀야 하며 그들의 소금은 썩어져 가는 사회에

노고와 3년 전 첫 시간부터 매월 매주 독서계획을 발표하시

각종 부패를 막아야 한다.

고 때로는 선두에서 직접 보고도 하시면서 전체 진도를 체크

2) 그리스도인은 사회변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시는 등 독서모임 전반을 통할하시는 김세건 팀장님의 수

- 기도의 능력 : 기도는 영적 투쟁의 장에 들어갈수록 하나

고와 책을 받을 때마다 첫 순서를 자원하여 서론과 개요를 말끔하게 정리해서 명쾌하게 길잡이 해주시는 강현주 집사 님 등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과 독서모 임을 할 수 있게 허락하시고 여러 가지로 지원해 주신 교회와 이 모든 모임의 주인 되시는 하나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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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 자유주제

가정사역부를 소개합니다! 구희범 집사

안녕하세요? 가정사역 3부(부부자녀사역부) 부장을 맡고 있는 구희범 집사입니다. 신반포교회에 나온 지는 이제 3년 정도 되었네요. 비록 모태신앙이지만 막상 새로운 교회에 적 응하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가정사역부 모임에 참여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가정사역부에서 좋은 시간 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이렇게 부장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그 래서 이번 기회에 가정사역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속 한 가정사역 3부 위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옛날보다 가정의 중요성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가족의 규모가 작아지고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 서, 교회에서도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다니는 모습이 더 많 아졌지요. 가정사역부 모임은 부부가 자녀를 데리고 같이 나 오므로, 부부와 자녀를 모두 포함한 가정 대 가정으로서의 교 제가 가능합니다. 가정을 신앙 안에서 바로 세우고 그 안에서 개개인의 믿음이 자라며, 더 나아가 교회와 일터에서 하나님 의 사람으로 살아가며, 자녀를 믿음에 기초하여 양육하는 공 동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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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역 2, 3부는 주일 오후 2시반에 교회 2 층에서 찬양과 기도로 모임을 시작합니다. 조별로 나누어 매일 성경으로 묵상을 하고 함께 나누며, 각 가정의 기도 제목들을 놓고 기도합니다. 또한 자녀들은 별도로 마련된 돌봄 공간에서 그리기,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을 하며 서로 교제합니 다.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도 다양 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활절에는 자녀들과 함 께 달걀을 예쁘게 꾸며서 교회 주변 지역에 노방 가정사역부 모임 시간

전도를 나갑니다. 각 가정에서 기부한 물품을 모 아 여는 선교 바자회에는 누구든지 참여하여 의미 있고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여 름에 진행되는 가족수련회에는 많은 가정이 참석 하여 말씀과 찬양 및 교제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 고 있습니다. 가을에 진행되는 필통콘서트도 가정 사역부의 중요한 행사인데요. 해외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필통을 꾸미고 후원 콘서트도 열고 있습니다. 부활절 달걀을 들고 노방전도 나가기 전

매년 참여 가정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가정들이 나와서 가정사역부에서 함께 비전을 나누길 바랍니다. 믿음의 공동체 안 에서 같이 기도하고 교제하며 많은 힘을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청년 때에 열심히 신앙생활 하 다가 결혼과 출산 등으로 잠시 그 때의 마음을 잊 고 계셨던 분들이나, 교회에 정착하고 좀 더 열심 히 신앙생활하고 사람들과 교제하고 싶은데 무엇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가정사역부에서 만나요. ^^

즐거운 돌봄교실 만들기 시간

2019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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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 자 자유주제 유 제 유주

공학 박사가 다시 쓰는 건강 보조제 이야기 첫번째 이야기

건강 보조제란 무엇인가? 이 글은 건강 보조제에 대한 필자의 주관적 견해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글의 내용을 오해하여 전문가와 상의 없이 현재 투약 중인 약에

주성준 집사

함부로 변화를 주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난 아직 두 가지밖에 안 먹는데 너는 요즘 몇 개 먹니?”

대한 정보들을 찾아보았고 그중 검증이 안 된 정보는 제외하

작년 초에 오랜만에 만나는 동창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

고 믿을 만한 의학 및 약학, 식품영양학 저널에 발표된 논문

던 중 깜짝 놀란 사실은 아직 50대 중반인 친구들 대부분

자료들을 틈틈이 수집하였다. 대부분 논문들은 보충제를 식

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대사증후군약을 대부분 먹고

품이 아닌 약품의 개념으로 위약 대조군과 같이한 실험 논문

있고 그중 몇몇은 가슴에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다는 것이었

들과 몇 년간 추적 관찰한 의학 보고 논문들 그리고 다른 논

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필자를 비롯하여 그런 약을 안 먹

문들의 결과들을 메타 분석한 논문 등과 같이 의약품과 유

는 친구들은 그런 병에 걸릴 걸 염려하여 각종 보충제를 열

사한 방법으로 실험한 논문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논문들은

심히 먹고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 “이거나 저거나 뭔가는 평

같은 보충제에 대해 효과가 있다는 것과 없다는 논문들이 서

생 먹어야 하는구먼, ㅋㅋ” 라고 농담처럼 한 말이 귀에 맴

로 상존하고 있어 보충제의 효능에 대해 손쉽게 결론을 짓기

돈다. 얼마 전 발암 위험 성분이 포함된 중국산 원료를 사용

어려웠다. 또한 이들 중에는 특정 업체에서 이미 내린 결론

한 고혈압약 때문에 새삼 알게 된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에 끼어 맞추기식의 논문- 조금 심하게 말하면 논문이라 쓰

고혈압약을 약 천백만 명이나 먹고 있다고 한다. 성인 인구

고 광고라고 읽어야 하는 논문들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

의 절반이 고혈압약을 먹고 있다는 이야기다. 아마도 콜레

하고 무분별하게 한 알에 몇만 원 하는 OO단, XX환과 같은

스테롤약과 당뇨약도 그에 못지않은 숫자일 것이다. 나중에

만병통치약 대신 한 알에 100원이 채 안 되는 비타민이 훨

다이어트와 관련한 글에서 다시 다루겠지만 아무리 식생활

씬 더 많은 이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었기에

이 서구화되어 그렇다고 해도 뭔가 진짜 많이 이상하다. 2

이를 널리 알리고 싶었다. 또한 의학 전문가가 아닌 시스템

년 전부터 필자는 절식을 통해 체중 10kg 이상을 감량하며

공학적인 관점에서 선입견 없이 논문들의 결과를 걸러내고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 성분을 건강 보조제로 보충하면 어떨

분석한 것을 나름 정리하여 일반인 눈높이에 맞춰 공유하고

까 하는 단순한 지적 호기심에서 비타민 미네랄 등 보충제에

싶었고 이 글을 읽는 독자가 지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적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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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PRING


자신의 건강을 보조하는 최적의 식품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

은 호르몬의 길항 작용 때문에 습관성이 되거나 다른 문제

라면서 감히 이런 글의 연재를 시작한다.

가 발생할 수 있어 특별한 지식 없이 고용량을 장기 복용하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오해를 줄이기 위해 보충 제에 대하여 정의하고자 한다.

는 것은 극도로 자제하여야 한다. 세 번째는 홍삼, 노니, 마 카, 스피룰리나, 보스웰리아, 아슈와간다와 같이 특정 목적

외국의 경우에는 나라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특별한

으로 사용하는 약용 식물로 만든 생약 제제이다. 이 세 번

구분 없이 보충제(supplement)라 하고 있어 이 글에서

째 종류는 약제에 가까워 질병 치료에서 노화방지, 염증방

는 그냥 보충제라 부르기로 한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점

지, 면역력 증강 등 다양한 목적이 있지만 이 역시도 고용

은 보충제는 의약품이 아닌 식품으로 봐야 한다는 이야기이

량을 장기로 섭취할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 생약제는 특

다. 필자가 나름대로 생각하는 보충제는 크게 세 종류로 나

히 그것을 생산하는 나라에서는 의약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뉜다. 첫째는 비타민이나 미네랄과 같이 우리 몸에서 생성

있고 분쇄과정이나 재배 과정에서 유입될 수 있는 중금속

하지 못하는 물질이지만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반드시 음

등의 문제나 간독성 등 생약제 특유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식물을 통해서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이다. 비타민 A, B

도 있어 너무 값이 싸거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제조사 것

군, C, D, E, K 등과 Ca, Mg, Na, K, Fe, Cu, Zn, I,

은 피하는 것이 좋고 고용량을 섭취할 때는 각종 혈액 검사

P, Se 등의 미네랄류가 여기에 속한다. 이러한 물질은 우

를 통해 몸의 반응을 꾸준히 살펴야 한다. 하지만 홍삼과 같

리 몸에 에너지 발생이나 호르몬, 효소를 만드는 데 필수 조

이 일반적으로 꾸준히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건강

효소로 계속 일정량이 소모되기 때문에 음식물을 통하여 섭

보조제들은 제조사가 제시하는 적정량을 섭취한다면 별문

취되어야 하며 섭취되지 못할 경우 질병에 걸리거나 심지어

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보조제는 몇 가지를 제외

사망할 수도 있다. 두 번째는 특별히 섭취하지 않더라도 알

하고는 식사 중간에 반찬이라 생각하고 먹는 것이 가장 좋

파리포산, 글루타티온과 같이 우리 몸에서 정상적으로 만

다. 또한 대부분 보조제들은 일일 권장량을 초과하여 과식

드는 물질인데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그 생산량이 확 줄어

하더라도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일은 별로 없다. 물론

드는 물질이다. 이런 물질들은 직접 섭취하거나 전구물질

생수도 엄청 많이 먹으면 독이 되고 소금도 많이 먹으면 생

(그 물질은 만드는 재료)로 섭취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든 보

명을 위협하는 독이 되듯 모든 식품이나 보조제는 언제나

충제이다. 이런 물질들은 섭취하지 않더라도 몸에 지장이

그 이상 먹으면 안 되는 치사량 – LD50 (Lethal 50%:

없기 때문에 그 섭취목적은 주로 노화 방지이다. 하지만 이

실험군의 50%가 사망하는 투여량)이 항상 존재하지만 보

러한 보충제들의 노화방지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도 있

조제의 LD50은 대부분 일반 식품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

고 없는 것도 있다. 또한 이런 물질 중에 멜라토닌, DHEA

다. 또한 보조 식품을 먹는다고 획기적인 효과가 바로 나타

와 같이 호르몬을 직접 섭취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물질

나는 경우도 별로 없다. 그런 작용이 있는 보조제가 있다 고 선전한다면 그건 바로 ‘사기’라 생각하면 된다. 보충제

건강 보충제(Health Supplement), 건강 기능 식품 (Health functional foods) 통칭하여 인간이 음식으로 부터 섭취할 수 있거나 몸에서 자연히 생성되는 물질을 약의 형태 로 만든 것으로 자연 생물에서 추출하거나 바이오 합성 방식에 의 해 생성된 물질이다. 특별히 건강 보충제 중에 그 기능성을 식품의 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하고 생산 품질 등을 관리하는 것을 건강 기능 식품이라고 정의한다.

정의

를 대하는 자세는 매일 잘 차려진 각종 보양 밥상을 먹는다 고 생각하면 딱 맞다. 각종 유기농 싱싱한 채소와 과일 온 갖 산나물, 호두 아몬드와 해초 어류 조류 육류 보양식을 꾸 준히 몇 달간 먹는다면 분명 조금이라도 더 나은 건강을 유 지할 수 있겠지만 며칠 먹었다고 바로 몸이 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의 보충제를 꾸준히 몇 달간 계속 섭취한다면 몸이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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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 자 자유주제 유 제 유주

아주 조금씩 좋아진다고 생각하면 딱 맞다. 하지만 어떤 보

받은 그룹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에 판단하는 실험

충제를 과량으로 섭취하는 소위 메가 도스(Megadose) 요

이다. 그 통계학적 결과를 가지고 부작용이 치명적이지 않

법으로 가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자동차에 비유하자

거나 미미하고 그 효능에 의해 얻는 치료 효과가 부작용보

면 그냥 30km/h로 달리면 별로 사고 위험도 없고 그냥 걷

다 훨씬 좋다고 판단이 될 때 의약품으로 인정을 받고 판매

는 것보다는 원하는 곳에 빨리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만

된다. 그런데 비타민 C와 같은 보충제는 이러한 실험이 거

일 이 차로 100km/h 더 빠르게는 200km/h로 질주한다

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콜레스테롤약

면 베테랑 운전자라면 목적지에 엄청나게 빨리 도착할 수

으로 많이 사용하는 아토바스타틴의 경우 실험대상자가 자

있지만 복잡한 길에서나 초보 운전자가 같은 속도로 운전

연계에서 이 물질을 섭취할 가능성은 0%이다. 하지만 비

한다면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때로는 초반

타민C의 경우 많은 음식물- 심지어 감자와 같이 비타민C

에는 200km/h로 가다가 100km/h로 나중에는 안전하

가 전혀 없을 것 같은 곳에도 상당량이 존재한다. 더욱이 비

게 30km/h로 갈 수도 있을 거다. 비타민C를 예로 든다면

타민 C 단독으로도 여러 효과가 있겠지만 여러 바이오 플라

1000mg을 하루 한 알 복용하면 아마도 안 먹는 것보다는

보노이드 성분과 결합할 때 효과가 배가 된다. [1][2] 조금

건강에 도움이 되겠지만 고용량을 여러 번 나누어 섭취하

을 섭취하더라도 같이 먹는 과일 채소 종류에 따라 결과가

면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언급하는 그 효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두 개의 대조군 사이

과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비타민 C 메

에 음식물에 의한 섭취를 엄격히 제한하지 못한다면 실험을

가도스는 찬반 논란이 뜨겁다. 하루에 많게는 9g(일 권장

잘 설계하기가 어렵고 그 결과도 신뢰하기 어렵다. 예전 나

량의 9,000%이다) 섭취하면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주장

치 수용소에서 행한 비인도적 생체 실험이라면 가능할지 모

하는 서울대 모 교수의 주장이 있는 반면 아무런 효과가 없

르겠으나 정상적인 식생활을 해야 하는 두 그룹 간의 명확

고 오히려 신장 결석이 발생하고 몸에 무리를 준다는 의학

한 입력을 차이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수용

박사의 주장도 있다. 각자 그 근거가 되는 논문들이 상존하

시설과 같은 곳에서 혹시 그것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비타

고 있다. 하지만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는 쪽의 주된 논리적

민 C를 엄격히 제한한 그룹에서 괴혈병, 면역저하, 노화와

인 근거는 비타민 C 메가도스가 의약 실험으로 증명된 과학

같이 회복 불능의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

적 논문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스템 공학자인 필자는

문에 도덕적 문제와 법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시스템

비타민 C와 같은 보충제의 과학적 분석을 위해 기존의 의약

공학적으로 볼 때 인체는 고차원 다중 입력 다중 출력을 갖

품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

는 비선형 시변 시스템(High Dimensional Multi-input

고 싶다. 의약품은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고 인공으로 합성

Multi-output Nonlinear Time-varying System)이

한 물질이거나 독과 같이 우리가 평상시 섭취할 수 없는 것

다. 예를 들어 인체에 아토바스타틴과 심장병과의 관계를 실

으로부터 추출하거나 동일한 구조를 갖도록 합성한 물질이

험한다면

다. 이러한 의약품을 적정량 보다 많이 섭취하게 되면 약물

✽ 작용 함수 : 아토바스타틴 – 간에서의 HMG CoA차단

의 작용과 함께 부작용도 같이 나타난다. 이러한 의약품의 중요 실험은 이중맹검(Double blind) 실험인데 이는 소위 위약효과 –플라시보(긍정적) 효과와 그 반대인 노시보(부

–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생성차단 – 관상동맥질환감소 – 심장병감소 ✽ 부작용 함수 : 아토바스타틴 – 간에서의 HMG CoA

정적) 효과-를 막기 위해서 투여하는 사람도 투여받는 사

차단– 간에서의 코엔자임 Q10 생

람도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약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유사한

성 차단 – 근육통 – 횡문근융해

몇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의약품을 투여받은 그룹과 위약을

(Rhabdomyo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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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PRING


와 같이 어느 정도 상관관계를 유추할 수 있는 명확한 함수

다. 또한 그 절반 정도는 죽기 석 달 전에 모두 사용한다고

가 있어 다른 요인을 차단하고 아토바스타틴의 투여량이라

한다. 냉정한 이야기이지만 평생 쓸 돈의 25%를 죽을 때가

는 입력과 심장병 발생 빈도 및 근육통 또는 횡문근융해증

가까워서야 단 1년의 생명을 연장하는 데 사용하며 그중 절

이라는 두 개의 출력을 연결하여 얼마나 상관관계와 효과

반 정도는 단 석 달을 연명하기 위해 사용한다는 것이다. 물

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지만 비타민 C와 같이 한 가지 물질

론 이것은 평균이니까 개인별로 증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

이 항산화, 항염증, 콜라겐 합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다.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만일 효율적인 건강 보조제의 조

뿐만 아니라 바이오 플라보노이드, 다른 비타민과 상호작용

합으로 심혈관계 질환이나 대사 질환의 진행이나 기타 치명

하는 등의 수많은 다중 입력과 다중 함수가 존재할 때 단순

적인 병의 발병을 단 몇 년이라도 늦추어 건강한 삶을 몇 년

히 비타민 C의 투여량이라는 변수만으로 심장병과 어떤 함

연장할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 비용은 병상에서 일

수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는 실험은 시스템 공학적

년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평생 쓴 돈의 25%를 사용하는

으로 거의 설계가 불가능하며 그 결과도 신뢰하기 어렵다.

것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불가능한 “제대로 된 의약적 실험”이 없 어 효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보다는 의약적으

이번 첫 번째 글에서는 건강 보조제에 대하여 전반적인

로 완전한 근거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귀납적 실험으

필자의 생각과 개론을 다루었다. 다음번 연재에서는 보충

로나마 조금씩 효능을 증명하고 있는 서울대 의대 비타민

제를 얼마나 섭취해야 하는가 하는 내용을 다루어 보고자

교수가 더 옳은 주장을 하고 있다고 편들고 싶다. 물론 비타

한다. 그 이후로는 각론으로 중요한 비타민들과 미네랄 별

민 C가 항암제의 효과를 낮추었다거나 신장 결석이 발생했

로 각종 논문들 통해 입증된 효능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섭

다거나[3], 적은 수이지만 고용량의 아세트아미노펜(타이

취 법에 대하여 알아보려 한다. 앞으로 연재물에서는 가급

레놀)과 같이 복용 시 간 독성 등 부작용이 발생을 보고하는

적 발표된 논문들을 메타 분석 등 과학적 탐구 방법을 사용

논문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과학적으로는 성

하여 선입견 없는 객관적 근거가 있는 내용만을 독자의 눈

급한 일반화의 오류라 하더라도 필자를 포함하여 필자의 주

높이에 맞추어 쉽게 기술할 예정이오니 많은 애독 부탁드립

위에도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으로 큰 효능을 본 사람들이

니다.^^

상당히 많이 존재하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끝으로 영양 보충제에 투자하는 비용에 대해 조금 고민 해 보고자 한다. 한 달 치가 몇십만 원하는 터무니없이 비싼 사기성 영양제를 제외하고 인터넷을 통해 해외 직구를 통해 구하는 보조제는 대부분 한 달 치가 평균 5천 원 ~ 2만 원 사이이다. (우리나라에서 판매 제품들은 왜 그런지 모르지 만 이보다 100~200% 이상 비싸다. ㅠㅠ) 열 가지를 먹 는다고 하여도 월 5만 원 ~ 20만 원으로 하루 치로 따진다 면 대략 2,000 ~ 7,000원 정도로 아메리카노 커피 1~ 2잔 정도 가격이다. 빅 데이터 통계에 의하면 보통 사람이 부동산 등 비 소모성 자산을 사는 것을 제외하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평생 자기 개인에게 소비한 재화를 100%라고 할 때 죽기 전 일 년 동안에 평생의 25%를 사용한다고 한

참고 문헌 [1] J A Vinson, P Bose, “Comparative bioavailability to humans of ascorbic acid alone or in a citrus extract” ,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Volume 48, Issue 3, 1 September 1988, pp 601–604 [2] “Citrus Bioflavonoids”, Encyclopedia Herb& Supplements, http://consumerlab.com [3] Laura D. K. Thomas, MSc; Carl-Gustaf Elinder, MD; HansGöran Tiselius, MD; et al “Ascorbic Acid Supplements and Kidney Stone Incidence Among Men: A Prospective Study”, JAMA Intern Med. 2013, vol 173(5), pp 38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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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 자유주제

변치 않는 아버지

신일철 집사

요즘 베트남이 그 어느 때보다도 친근해진 느낌입 니다.

의료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나라는 많고 인간의 생각 으로 정하면 쉽겠지만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역사하고

박항서 축구 감독으로 인해 두 나라가 가까워졌고 미

싶은 나라가 어디일까를 알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 먼

북 회담도 베트남에서 열렸고, 우리나라 여행객도 근

저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고

래 베트남을 많이 찾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 기도할 때 개인이건 단체이건 주님은 반드시 응답하

그뿐만 아니라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베트남과는 각별한 관계가 있음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많은 얘기를 할 수 있겠지만 제가 오늘 특별히 하고 싶 은 얘기는 24년 전 1995년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시는데 그 뜻을 깨달을 때까지 인내하며 기도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던 어느 날 TV에서 베트남 라 이따이한에 대한 다큐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월남전

베트남 파병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곳 베트남 여

당시 많은 한국인이 베트남 여인들과 동거하면서 아이

인들과 동거하면서 낳은 2세들, 즉 라이따이한에 대한

를 낳았는데 종전 후 무책임하게 떠나버린, 얼굴도 모

아픔의 문제를 하나님께서 의료선교회를 통해 위로하

르는 아빠를 찾는 가슴 아픈 스토리였습니다.

신 은혜의 사건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 당시 다니던 교회에서 의료팀 팀장을 맡았을 때 일입니다.

저도 그 프로를 보면서 저들에게 너무 미안했고 그 리스도인과 아버지로서 대신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울 컥 올라오면서 ‘주님이 이곳에 가기를 원하시는구나!’

매해 여름마다 해외의료선교를 갔는데 그때마다 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에 베트남을 가면 어

나님께서 어떤 나라에 가기 원하시는지 응답받는 것

떻겠냐고 담당 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신기하게도 목

이 항상 숙제였습니다.

사님도 그 프로를 보셨고 하나님께서 리더들에게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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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을 주셔서 한 번 더 가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그때

그곳이 어디입니까? 라고 물었더니 선교사님도 전

만 해도 공산주의 국가인 베트남은 많이 경직된 분위기

혀 모르는 곳이고 당에서 요구하는 곳이라는 것만 알

였습니다. 수소문하여 베트남 선교사님을 알게 되었고

고 자신도 아침에 갑자기 통보받았다는 것입니다.

선교 장소를 선교사님 사역지로 정하고 마침 라이따이

모두들 어안이 벙벙했고 토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어

한들이 교육받는 곳이 있어서 그들에게 연락하여 통역

차피 베트남 사람들을 진료하러 온 것이지만 이왕이면

을 맡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선교사님 사역지에 가면 선교에 더 도움이 될 텐데 하

베트남에 도착 시 주의사항이 있었는데 절대 모여서

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마음대로 갈

우리끼리 기도도 안 되고 밖에서 전도도 할 수 없는 등

수가 없다고 하니 당에서 정해준 곳으로 갈 수밖에 없

조심해야 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공산주의는 종

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교의 자유조차 없다는 것이 실감 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목적지도 모르는 채 버스로 이동하면서 우리는 기도

의료팀 6개 파트와 36명이 가기로 결정되었고 한

와 찬양으로 무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공산주의와 사

선교단체로부터 베트남어로 된 만화 성경책 몇백 권을

회주의는 참 무례하고 독재적임을 절실히 느끼면서도

얻게 되었습니다. 전도도 못 한다는데 전부 뺏기는 것

뭔가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동시

은 아닐까 걱정도 했지만 기도로 무장하고 가져가기로

에 들었습니다. 버스로 두어 시간 이동하는 사이에 라

결정했습니다. 호치민 공항에 도착하여 세관을 통과하

이따이한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그들을 축복해 주었

는데 의료장비와 약품이 너무 많아 시간이 많이 지체되

습니다. 제가 다큐를 보고 그들의 존재만 알아도 마음

었습니다.

아팠는데 그들을 실제로 만나고 그 삶이 어떨까 생각해

그 많은 장비를 하나하나 면밀히 검사하는데 박스로

보니 정말로 우리 베트남 파병군인들 중 남편과 아버지

가져간 성경책은 이상하게도 그냥 통과시키는 것이었

로서 책임을 지지 않은 죄를 회개하지 않을 수 없었습

습니다. 가슴이 조마조마했었는데 역시나 할렐루야가

니다. 제가 대표로 그들에게 진정한 사과를 했습니다.

절로 나왔습니다. 우리 팀 모두 하나님의 살아계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그들을 위로하고

심을 볼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라이따이한들을 여러 명 오게 해 주셔서 진료 시 통역을 맡겼는데 20대의 앳된 얼굴을 보면서 너무 반가웠고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선교사님이 계신 사역지로 이동하 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선교사님께서 호텔로 다급 히 들어오셨습니다. 문제가 생겼는데 오늘 우리 가 가야 할 곳을 못 가게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공산국가라 당에서 결정을 취소하면 갈 수 없는 것이 이 나라의 제도라고 하면서 그들 이 정해준 곳에 가서 진료하라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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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 자유주제

육신적 아빠는 현재 볼 수도 만날 수도 없지만 결코 배

호기심에서 가져가는 것 같았고 그 많은 만화 성경책이

신하지 않는 참사랑의 새 아빠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비록 입으로 전도는 못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아들을 십자가에 못

했지만 하나님의 방법은 참 놀라웠습니다. 베트남 사회

박으신 변치 않는 사랑의 하나님이신 새 아빠를 소개하

에서 가장 고립되어있고 천시받는 자들에게 멀리 한국

면서 진심으로 그 아버지를 대신하여 사과했습니다.

의 의사들이 와서 주님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게 하셨으

모두가 눈물바다가 되었으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함

니 말입니다.

께 위로하고 용서하는 치유의 시간이 은혜로 넘쳐흘렀

수십 년 전 라이따이한들에게 행했던 죄에 대한 용서

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된 뜻깊은

를 입으로뿐만 아니라 적은 희생과 땀이지만 사랑을 베

시간이었습니다.

풀 수 있었고 무엇보다 새 아빠를 소개하고 맺어준 사

어느덧 버스가 도착했는데 건물이 제법 큰 수용소 같 은 곳이었습니다.

건이 가장 기쁜 일이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미국인 2세 베트남인이 미국에 와서 살

선교사님께서 건물에 들어갔다 나오시더니 이곳은 알

도록 책임을 졌는데 우리나라는 가난하고 그럴 수준이

코올과 마약 중독자, 부랑자, 에이즈 환자, 그런 사람

못 돼서 정부 차원에 아무 책임도 지지 않은 것이 참 안

들만 모아둔 곳이어서 베트남 현지 의사들도 들어가기

타까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소규모의 의료 선교단

싫어하는, 사회에서 방치된 사람들의 집합소라는 것이

체를 통해서도 복음 사역뿐 아니라 국가적인 일도 하신

었습니다.

다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사역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곳에 보낼 수가 있는가? 다시 돌아가자

비록 우리가 40여 명의 적은 인원이었지만 대한민

는 의견과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돌아갈 수는 없지

국의 그리스도인과 아버지로서 라이따이한에게 진심으

않은가? 우리 안에서 또 한 차례의 논란이 벌어졌습니

로 사과하기를 원했던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에 감사드

다. 그러던 순간 내부적으로 힘들더라도 하나님께서 우

렸습니다. 아울러 천국에 가면 만화 성경책을 읽고 회

리를 이곳에 보내신 것이라면 들어가야 어가 가야 야 하지 하지 않겠는가 않겠는 않겠 는가 가

심한 심한 사람을 사람 람을 을 만날 만날 수 있을 있을 것을 것을 기대 기대

하는 의견에 우리 모두는 진료를 하기로 하기 하 기로 결정했습니다. 결정했습 결정 했습니 니다 다. 다.

합니다. 합니다 합니 다..

제일 큰 문제는 진료 중 피를 접촉할 있는 접촉할 촉할 수 있 는 에이즈 에이 이즈

원조를 원조 원 조 를 받던 받 던 가난한 가난 난한 한 나라에서 나라 라에 에서

환자였는데 누가 에이즈 환자인지 지 전혀 전혀 알 수 없었기 없었기 었기

G11의 G1 G 11 1의 의 나라가 나라가 라가 되게 되게 하신 하신 하나님! 하나님 나님!

때문입니다. 결국 믿음으로 하는 수밖에 수밖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없었습니다. 없었 습니 습 니다 다..

이제는 이제는 미국 이제 미국 다음으로 다음으 음으로 선교사를 선교 선 교사를 사를 많

환자가 얼마나 많은지 수용소에서는 에서 서는 는 그동안 그동 동안 안 처음으로 처음으 음으로

이 보내는 보내 보 내는 나라가 내는 나라가 되었고, 나라 되었고 되었 고,, 해외 해외 의료 의료

진료를 받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는 치과라 치과 과라 라 발치 발치 환자가 환자 환 자가

선교를 선교 선 교를 나갈 나갈 때마다 때마 마다 다 느끼는 느끼는 끼는 것은 것은 어

많아서 글러브와 마스크를 철저히 히 준비하고 준비하고 준비 고 진료를 진료 료를 를했

떻게 떻게 우리가 우리가 리가 이토록 이토록 토록 잘살게 잘살게 살게 되었 되었

습니다.

는지 는지 아무리 아무 무리 리 생각해 생각 각해 해 보아도 보아 아도 도 주

전도는 안 된다고 해서 가져온 만화 만화 성경책을 성경책을 성경 책을 각 과마 과마

님의 님의 은혜요 은혜요 혜요 보이지 보이지 이지 않는 않는 하나 하나

다 선반에 배치해 두었더니 기다리는 리는 사람들이 사람 사 람들 들이 이 하나씩 하나 나씩 씩

님의 님의 손길이었음을 손길 길이 이었 었음 음을 고백하지 음을 고백 고 백하지 하지 않

가져가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만화가 그려져 있으니까 화가 그려 그 려져 있으 있 으니 니까 까

을 수 없습니다. 없습니다 없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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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PRING


샘물 호스피스병원 봉사 새벽 달빛 은은함에 쌀쌀함도 잊은 채 봉사하는 마음을 다진다.

오진환 장로

전철로 교회에 가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10년 이상 해오던 샘물 호스피스병원 예배와 봉사, 사랑으로 말기 환자를 돌보는 곳 호스피스 봉사 팀 중 새로운 얼굴들이 보인다(올해 첫 창단 된 쏠리데오 중창단). 교회버스를 타고 가면서 찬양 연습, 대화를 주고받으며 자연의 경치도 맛본다. 이곳은 독립형 시설 호스피스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는 병원 여러 곳의 후원, 개인, 단체 도움받는 샘물 호스피스병원 선교의 집중적 지원받아 현대 의학적으로 소생할 수 없는 말기 암 등의 말기 환자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일을 하는 곳이다. 찬양사역자들의 감동 있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원주희 목사님 말씀 통해서 은혜를 받았다. 목사님도 암수술을 하셨다. 봉사 팀은 식사 후 예배실, 계단, 주위 청소, 문서작업 등 모든 것 마치고 서울로 향했다. 감사, 은혜, 봉사하는 하루가 되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박한 감사 한마디가 메마른 관계에 생기를 넣어주고 마음에 담긴 감사 한마디에 고통의 자리를 회복의 자리로 바꾸어 준다. 찬양사역자들이 샘물을 찾아오셔서 은혜로운 찬양을 들려주셔서 봉사자로써 섬김보다 더 큰 은혜의 감동을 받았다.

★ 샘물 호스피스병원이 하는 일 1.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을 섬깁니다. 2. 임종과 장례를 도와드립니다. 3. 남은 가족을 위로하고 지지해 드립니다. 4. 건강상담과 호스피스 교육을 합니다. 5. 문서 출판과 홍보 활동을 합니다. 6. 기금마련 사랑의 나눔터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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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 자유주제

지리, 역사, 문화, 언어적 관점에서 성경 맥짚기 - “바이블 투어”를 듣고

권윤주 집사

한국사, 세계사, 지리… 고등학교 때 내가 사랑했던 과

방이라는 도시의 중요성도 아니어서 나는 풀리지 않는 수수

목들이다. 나는 역사・문화적 사건과 지리적 위치를 연결

께끼를 안고 성경을 읽고 있었다. 그러던 중 ‘성경과 이스

해 보길 즐겼고, 구약성경은 이런 내 취향에 딱일 수밖에.

라엘 연구소’의 권성달 교수님의 바이블 투어 강의 첫 시간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

에 그 의문이 단박에 해소되었다. 해발고도가 높은 쪽으로

기에 그리할지어다” 하신 여호수아 10장을 읽으면서 지도

가면 올라가는 것, 고도가 낮은 쪽으로 가는 것이면 내려가

에서 아얄론을 찾고 기브온을 찾아보는 식이다.

는 것! 이스라엘의 지형을 동서로 잘라 단면을 보면, 쌍봉 낙타의 등처럼 M자 모양의 고도 변화가 두드러지고 이스라

그러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딤나에 내려가서” 등 구절들을 보며 이스라엘의 지도를 찾아본 결과 성경에서 올 라간다 혹은 내려간다는 의미는 남북의 방향도, 수도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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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서 이동할 때에 이런 고도의 변화가 중요할 수밖에 없 었다. 앓던 이가 빠지는 기분이었다. 우리 교회에서 1월 24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


시부터 9시까지 이루어졌던 강의는 비전홀을 꽉 채운 많

우리에게도 익숙한

은 성도와 함께 한 뜨거운 시간이었다. 4주간 이스라엘의

이스라엘의 집단농장인

지형, 도로, 기후, 식물, 강수량, 일교차, 토양, 역사, 종

키부츠의 유대인들이 디

교, 인접국 등 다양한 내용을 접하며 성경구절을 더 새롭고

아스포라 동안 이방인들

깊게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과 섞여 살아온 결과 성 적으로 문란해지고 심지

매번 시작을 히브리어 찬양으로 하였는데, 오른쪽부터

어 동성애도 많다는 이

글을 읽어 나가는 낯섦도 잠시 예수님의 입에서 흘러나왔

야기와 유대인 중 비종

을 바로 그 히브리어로 ‘예슈아’를 노래하는 흔치 않은 감격

교인이 70% 가까이 되

이 있었고, 모세가 가나안땅으로 들어갈 때 에돔 땅인 ‘왕

고 나머지 30%도 예수

의 길’로 지나가겠다는 청을 거절당하여 남쪽으로 우회하여

님을 부인하고 기독교를

에시온게벨을 지나 다시 북상해야 하는 안타까움을 같이 느

박해한 유대교인으로 사

꼈고, 브엘세바에서 모리아산까지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

실상 하나님의 말씀을

러 간 3일의 여정을 상상해볼 수 있었고, 헤브론-세겜-도

믿고 따르는 이스라엘인은 없다고 단언하신 권성달 교수님

단까지 요셉이 아버지 야곱의 명령대로 양을 치러 간 형들

의 말씀이 새삼 충격으로 다가왔다. 2차 세계대전 중에 전

을 찾아간 길을 따라갈 수 있었다.

세계 유대인 770만 중 600만이 학살당한 이스라엘은 이로 인해 (독일에서 시작된) 개신교를 여전히 배척하고 있다고

또한 이스라엘은 12~2월에 1년 강우량의 70%가 내리

하지만,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이었던 이스라엘이 이제는

는 우기이니 이때를 피해서 여행을 가라는 유익한 조언을

세상 최후의 전도지역이 될지도 모르는 현실이 참으로 가슴

비롯하여 이스라엘의 토양은 흙이 거의 없고 대부분이 돌이

아플 뿐이다.

라 나무가 귀하며(성전건축용 목재도 외국에서 수입했다) 예수님은 목수가 아니고 기술자 정확히는 돌기술자(석수)로

원래는 한 학기용 강의를 8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소화

보아야 한다는 것, 구약시대에는 말이 현재의 9천만 원에

해야 하므로 전하시는 권성달 교수님이나 듣는 성도 모두에

해당하는 비싼 운송수단으로 왕인 다윗도 노새를 타야 하는

게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은 큰 미련과 아쉬움으로 남을 수

것에 불만이 있었다는 것(예수님은 예루살렘 입성 시 더 하

밖에 없었다. 다음 강의는 4월에 “성경 속의 식물과 사물

찮은 나귀를 타셨다), 다윗이 철제무기를 다루는데 능통한

들”이라는 주제로 권 교수님이 몸담고 계시는 웨스트민스

블레셋에 망명했던 1년 4개월간의 시간 이후 이스라엘에

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이뤄진다고 하니 “사랑하면 알게

철제 무기가 보편화되고 이후로 이스라엘이 강성해졌다는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

것 등 흥미로운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으리라”는 유홍준 교수의 말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경을 사랑하는 신반포교회 성도님들의 참석을 추천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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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묵상

정여진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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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감사 58 화평으로 하나된 모델, 복음통일기도회 _ 강현주 집사 60 이사 _ 정선일 청년부

Special

특집


Special 특집

화평으로 하나된 모델, 복음통일기도회

강현주 집사

복음통일기도회가 이주민선교위원회 역사기록철에서

과 탈북민 교인들이 함께 마음과 영을 모아 뜨겁게 기도하

기도회 월보로 처음 발족한 일자는, 2013년 3월 23일

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요, 남북 신자들이 화평으로 하나

넷째 주 토요일로 기록되어 있다. 첫 기도회를 우리 교회

된 작은 교회의 모델이 됨을 보여준다.

5층 사랑부실에서 매달 4주째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 모인 이래로, 현재는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후 2시 비

월보 기도지에 적힌 아래 순서대로 간절함을 모아 모아 서 기도의 향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전센터 3층”에서 새터민(탈북민) 신자들과 함께하는 기도 모임으로 이어오고 있다. 사도신경으로 시작하는 작은 예

1.복음통일기도회로 하나 된 기도를 드리는 감사 기도

배(찬양과 설교 말씀), 그리고 간절한 영으로 드리는 기도

2.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복음통일로 하나되기를 바라

들, 모든 것을 주기도문으로 마친 후에 함께 간식을 나누 며 담소로 교제하는 시간… 한 달에 한 번 하는 기도회는 그렇게 구성된다.

는 남북한을 위한 기도 3.이주민선교위원회의 협력 탈북민교회들(인천과 산 본)을 위한 기도

새터민선교팀 부위원장 박용식 집사님에 이어 유승덕 집사님께서 올해부터 부위원장을 맡아 7년째 꾸준히 진 행되고 있는 것도, 백학수 목사님의 짧은 설교 말씀과 함 께 뜨거운 기도가 드려지는 것도, 그리고 인천과 산본,

4.북한과 주변의 제3국에 체류 중인 북한 주민들을 위 한 기도 5.복음통일을 기도하는 우리 교회와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멀리 충청도에서 참석하는 새터민 성도들이 있음도 모두

6.개인 기도제목들을 올린 형제, 자매를 위한 기도

지금까지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요, 작정하신 섭리라고

7.하나님께 복음통일기도회 전체를 올려드리는 마무리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한반도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남북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국가 미래의 번영을 위한 기도를 간절히 드리

기도 특히 기도를 요청한 형제, 자매의 개인 기도 제목들 중에는 절절한 사정과 문제를 엿볼 수 있는 것들도

고자 하는 한뜻 마음의 사람들이라면, 복음통일

있어서, 짠한 마음에 한층 기도 목소

기도회는 누구든지 대환영이다. 더욱이 이

리가 커진다. 한국전쟁 이후 70년

주민선교위원회

가까이 다른 체제와 문화 속에

멤버들

서 살다가 온 새터민들은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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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 이주민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아직도 북한이나 제3국에 거주하는 그들의 가족, 친척, 친구의 생존과 안 전에 대하여 눈물과 탄식으로 기도하지 않을 수 없는 실 정인 것이다.

15-16절).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 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장 9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깊은 속마음을 드린 기도회

두느니라”(야고보서 3장 18절).

를 마치고는, 맛난 떡과 음료를 먹으면서 지난 달을 돌아

한반도란 국토에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전쟁 없는

보고, 서로 간 담소하면서 응답된 기도 제목들이나 북한

매일의 현재를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얼마나

에 대한 소식들을 나눈다. 기도회에 참석하는 새터민들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지를 곰곰 되새겨 본다. 이러한 감

중에는 다행히 신학을 공부하는 신학생들이나 준비하는

사가 너무 멀지 않기를 바라는 남북 왕래와 완전한 한반도

후보생들이 많아서 참으로 희망적이다. 언젠가 미래에 왕

평화의 감격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그것을 위한 기도의

래할 북쪽의 땅을 밟게 될 때에, 가장 먼저 예수 복음을

무릎, 마음과 영의 무릎을 매월 복음통일기도회를 통해 기

들고 그 땅에 들어갈 하나님의 일꾼들이 이들 새터민 출

도의 제단으로 하나님께 쌓아 올려드려야 하겠다.

신의 신학생들이나 목회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도 모임에 더 많은 남북 신자들의 동참이 있 기를 기대해 본다. 그리고 복음통일기도회와 같이 성령께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

서 역사하셔서 화평으로 하나 된 남북 신자들의 아름다운

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

기도 모임이 이곳저곳에서 생겨나도록, 그럼으로써 복음

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의 생명력이 남북 방방곡곡에 하나 된 화평으로 깃들여지

을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는 날이 어서 올 수 있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계속 기도

………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해야겠다. 아멘! ΑΧΩ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 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 임이니라”(신명기 3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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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정선일 청년부

다시 한번 무거운 가방을 서울로 옮겼다. 새로운 이부자리

강한 성격이기에 이러한 내면의 상태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

에서 온갖 생각이 나를 덮어올 때, 새삼 내가 서울에 돌아온

다. 그러나 사실 어머니가 쓰러지시는 모습을 바라볼 때 그

것이 실감 났다.

러했고, 모든 친구들을 뒤로하고 혼자 서울에 왔을 때 기분

스무 살, 서울에 올라오면서 이곳저곳에 머무르기 시작했

이 그러했다. 그래서 살아내려고 부단히 노력했을 때조차 나

다. 자취방, 친척집, 병원 소파… 그때 나는 아무것도 익숙하

를 스치는 모든 바람에 으스러졌다. 결국 무엇으로 내 마음

지 않았다. 눈을 떴을 때 어제와 다른 곳에 있다는 사실이 어

을 채워야 할지 몰랐기 때문에 매번 바뀌는 주변 환경에 수

색해서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던 아침은 쌓여갔다. 집이 많아

동적으로 반응했던 것이다.

서 좋겠다던 친구들의 장난 섞인 위로에는 쓴웃음으로 고마

항상 마음에 안정을 주는 곳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움을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투덜거리기도 했다. 장학

진정한 평안은 바깥세상이 아닌 내면의 상태에 달려 있다는

금 조건을 충족시켜야 했는데 마음은 학교에서 멀어져만 갔

것을 깨달았다. 덕분에 변화의 쓰라린 기억도, 휴학 후의 달

다. 가족의 병환은 어색했지만 무균실의 공기는 익숙해졌고,

콤한 기억도 나에게는 이제 모두 소중하다. 앞으로 어느 곳

나는 모든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다. 조용히 기도할 때마다 이

에서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여전히 두렵지만, 설레기도 한

모든 변화를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 마음속으로 소리쳤다.

다. 여전히 삐걱거릴 때가 많더라도 하나님께서 내 모든 것

그 시절을 회상하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다. 매번 새로운

을 주관하고 계심을 매 순간 인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

환경에 나를 끼워 맞추려다 보니 스스로가 닳아 없어지는 기

다. 그래서 나는 조금 더 능동적으로 배우고, 옳은 것에 확

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휴학 기간에는 본가에

신하면서 나아가고 싶다.

서 안락하게 있을 생각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또다시

무거운 가방을 기숙사로 옮기면서 오랜만에 알 수 없는 기

새로운 마음과 기회를 주셨고, 부족한 나를 여러 자리에 부

분에 휩싸였다. 이사를 하면서 싱숭생숭

르시면서 연단시키셨다. 해외 봉사활동, 올림픽 자원봉사자

해진 마음 한 켠에 잔잔한 위로도 함께

숙소, 한 달간의 유럽여행, 숙소를 옮겨 다니면서 나는 변화

주신 것이다. 여전히 내일이 걱정되기

의 무거운 기억을 뒤로하고, 추억이라는 것도 쌓아가기 시작

도 하지만 그 이상의 기대를 품고 나아

했다.

가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금,

혼자 유럽을 여행할 때 여러 나라와 교회를 찾으면서 배운

이 모든 것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

사실 하나는 내가 ‘변화’에 큰 두려움을 느꼈다는 것이다. 더

앞에 감사함으로 나아가면서

자세히 말하자면, 내 마음에 위로와 안정감을 주는 것들이

이 변화의 순간을 만끽하고

변해가는 것을 바라볼 때 참담함을 느꼈다. 평소 도전정신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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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에 감사 62 기쁨으로 예배해요 _ 조아인 유치부 63 Freedom is not free _ 박연옥 집사 64 레벨업 _ 무명 청년부 66 봄을 장식하는 꽃들 _ 공영만 장로 68 두 盆 _ 김연훈 집사

Literature

문예


Literature 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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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인 유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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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is not free 박연옥 집사

탐내지 말라.

예수 십자가 죽음과 부활.

미워하지 말라. 하지 말라 투성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감사하라. 용서하라.

쏟아지는 햇살에 두 팔을 벌리네.

하라 투성이.

하늘을 향해 맘껏 소리치네. 땅이 울리도록 박차 오르네.

어둠이 짙게 깔려도 하고 싶은 것 투성이.

내 영혼의 자유

그새 새벽이 달음질쳐 오네. 혼돈에서의 자유 내 발에 족쇄를 채우시고

죽음에서의 자유

새벽이슬 머금은

심판에서의 자유

발자국까지 추적하시네. 숨통마저 조이시네.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하늘과 땅 어느 곳에나 계시네.

나를 하나님 자녀로 인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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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ture 문예

레벨 업 (글쓴이의 요청으로 이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무명 청년부

순탄했던 제 인생에 처음으로 고비가 성큼성큼 다 가오고 있었습니다. 입시라는 무시무시한 짐이 1년 동안 저를 두렵게 하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3년 동안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한 것 같았지만 성 적은 딱히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입시 상담을 받으면서 원하는 대학보다 낮게 써야

도를 제일 많이 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잔잔하고 평범하기 그지없었던 제 믿음이 점점 뜨 거워지고 간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목사님이 매번 해주셨던 축복기도는 불안정한 제 마음에 평안을 주셨고 교회 선생님들도 매주 반갑게 맞이해 주시며 응원해주셨습니다.

한다는 말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앞이 캄캄

주님 뜻대로 인도해주실 것을 믿고 입시상담자와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항상 ‘멘붕’ 상태에 머물

담임 선생님의 우려를 뒤로 한 채 대학을 접수했습니

러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 이번 해는 밀레니엄 베이비로 유달리 지원하는 아

“그 중요한 시간에 교회를 왜 가냐? 일요일 그 시간 에 학원을 더 다녀.”라고 친구들이 자주 말했습니다. 많이 들었던 그 말에 대해 생각하며 살짝 후회도 되었 습니다.

이들이 많아서인지 1차에서 떨어지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향 지원한 친구들조차 떨어져 좌절하는 모습을 보고 사실 저도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나만 빼고 다 대학을 잘 갈 텐데... 나 혼자만 교회 다니다가 대학 못 가는 것은 아닐까...’라는 불안한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지원한 곳은 1차 때 거의 400명 넘게 떨어지는 상황 이라 합격 여부에 대해 마음을 비웠던 것 같습니다. 1차 발표를 했을 때 붙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 말

“그럴 때일수록 마음을 비우고 온전히 하나님께 기

문이 막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렇게 거의

도해라. 그러면 하나님이 너를 최선의 길로 인도해주

힘들다고 생각했던 1차가 붙고 나니 왠지 하나님께서

실 거야.”라고 엄마는 말했습니다.

저를 붙여주실 것 같다는 믿음이 마음속에서 자라고

어차피 점수는 다 나왔고 이제 할 수 있는 것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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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피 기도밖에 없었습니다. 그 시간이 제 인생에서 기

2019 SPRING

있었습니다.


면접에 자신은 없었지만 학교에서 선생님들의 도움과 엄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작지만

마의 기도로 열심히 준비하고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하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고 나아간다면 하나님께서는 개인 각

면접장에 들어섰습니다.

자의 최선의 길로 보내주신다는 것을요. 당근 우리가 공부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모든 질문에 대답을 잘하고 무사히 마쳤습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하였을 때 결국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입시와 신앙생활을 병행하는 것이 과연 맞는지? 입시 끝나고 다시 신앙생활을 해도 되지 않을까?’ 많은 친구들이 이런 생각을 하면서 혼동에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모두 하 신다는 것을요. 신앙 안에서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 겨놓고 열심히 기도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혹 과거 저와 같이 연약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제 작은 경험을 적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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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ture 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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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만 장로

나 모란보다 더 사랑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높은 산에 봄바람이 분다. 바람 따라 버들강아지 실눈 뜨고 졸졸

서는 눈 녹은 틈을 비집고 엘레지 꽃이 피어나는데 이

졸 잔설 녹아내리는 소리에 오솔길 산허리도 봄을 장식

또한 할미꽃처럼 고개를 숙여 피어나는 모습이 자연의

하는 꽃들이 핀다. 우리나라의 산야에는 봄을 알리는 꽃

장엄함에 외경을 표하는 모습처럼 보인다. 낙엽수의 잎

들이 다양하다. 입춘이 되면 버들강아지가 하나둘씩 피

이 돋아나기 전에 양지바른 곳에서는 바람개비 꽃이 신

어나고 물기 오른 가지마다 새 눈이 돋아난다. 매화는 봄

화처럼 산과 숲을 단장하는가 하면 들과 길가에는 민들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눈 속의 꽃이다. 맑은 향기와

레꽃이 봄을 말해준다. 찬바람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땅

청아한 자태의 매화는 고결한 기품으로 그 향기를 파는

바닥에 바짝 붙어서 자란다.

일이 없다는 지조 높은 마음씨를 우리 민족에게 심어주 었다. 호젓한 산기슭과 풀밭에 슬며시 고개를 내미는 할 미꽃은 꽃샘추위 속에서도 봄기운을 잃지 않는다.

매화에 가까운 꽃으로 살구꽃과 복숭아꽃이 있다. “나 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 달래”라는 노랫말은 우리 민족이 꽃피는 마을에서 봄철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태양을 바로 보지 못하고 고개

을 즐겼음을 떠올리게 한다. 복숭아꽃 하면 산골의 환한

숙여 수줍어하는 모양을 사랑해왔다. 꽃잎 바깥쪽이 흰

꽃나무가 떠오르고 ‘도화’라고 하면 요염한 꽃으로 느껴진

털로 덮여 있어서 할미꽃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수수

다. 살구꽃은 그 화사한 꽃빛과 은은한 향기로 사람들의

께끼에서도 “젊어서도 할머니 노릇하는 꽃”이라 하며 봄

마음을 들뜨게 만들어서 겨우 내 음산하게 웅크렸던 몸과

을 흥겨워했다. 꽃이 지면 흰 털을 덮어쓰는 꼴이 늙은

마음을 밖으로 끌어내곤 했다.

이를 닮았다고 해서 백두옹이라고 하기도 한다. 비록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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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굽고 머리는 백발이지만 가슴에 감추어진 기개가

산수유나무의 노란 꽃은 노랑으로 물든 낮게 떠 있는

있어 장부로 비유될 만큼 할미꽃은 외양이 화려한 장미

구름같이 보인다. 역시 노란 꽃으로 산을 수놓은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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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있다. 이 나무는 크게 자라지는 않지만, 우리나

보아서는 초봄으로 볼 수 있다. 초봄을 장식

라의 산야에서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가지에 다

하는 꽃으로 목련을 들 수 있다. 목련은 우리

닥다닥 붙은 노란 꽃의 모양은 산속에 감추어졌던 정열

나라에서도 자생하지만, 외국에서 들어온 백

이 밖으로 터져 나온 봄의 아픔으로 보이기도 한다. 중

목련도 많이 심어져 흰 옥돌과 같은 깨끗한 모

부 이북 지방에서는 생강나무를 산 동백나무라고도 부

습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꽃다운

르는데 그 열매로 기름을 짜서 부인들이 머릿기름으로

애정과 향기로운 생각이 얼마인지 아는가, 집을

썼다.

떠난 산 중이 목련꽃으로 인해 출가를 후회하더라.” 라는 시 귀는 목련꽃이 지닌 가치를 대변해 준다.

봄을 수놓은 노란 꽃에는 또 개나리가 있다. 개나리 는 왕성한 번식력과 땅을 가리지 않는 강한 적응력 때

깊은 계곡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고 얼음 틈새에서 찬

문에 어디에서나 군락을 이루며 아름다운 자태를 나타

물이 흐르기 시작하면 아직 군데군데 흰 눈이 남아 있

낸다. 개나리꽃을 입에 물고 달아나는 병아리 떼의 모

는데도 버들강아지는 부끄러운 듯 봄을 알린다.

습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광 경이다.

어쩐지 자꾸만 우리의 겨드랑이 속으로 파고드는 것만 같다.

진달래는 산과 들에 지천으로 핀다. “봄이 오면 산

무르익어가는 봄을 알리는 꽃으로 명자나무가 있다.

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

붉으면서도 앳된 꽃의 생김새는 발랄한 분위기를 주며

어”의 노랫말처럼 봄을 기다리는 소박한 마음을 자아내

생동하는 봄기운을 그대로 드러낸다. 아가씨 꽃이라고

게 하는 꽃이다. 중국에서는 이를 두견화라 부른다. 패

도 하는데 그 별명처럼 봄과 더불어 생리의 절정을 상

망한 촉나라의 황제 두우가 나라를 잃고 죽어서 두견새

징한다. 아침 햇살을 받아 청초함이 돋보일 때면 그 싱

가 되었다고 한다. 두견새는 해마다 봄이 오면 피눈물

그러움이 더없이 아름답다.

을 흘리며 온 산천을 날아다니는데, 이 눈물이 떨어져 핀 꽃이 바로 진달래꽃이라는 것이다. 김소월은 시 “진

횟잎 나무와 두릅 나무의 새순은 그 독특한 향과 맛

달래꽃”에서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의 발길에 진달래꽃

으로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패랭이꽃, 제비꽃은 가

을 한 아름 뿌려 놓을 테니 사뿐히 즈려밟고 가라는 애

냘픈 아름다움으로 봄을 장식한다. 패랭이꽃은 산뜻하

절한 심정을 노래했다. 이처럼 진달래꽃은 노래와 시에

고 깨끗하여 구김살 없는 젊음을 상징하기에 우리의 눈

많이 등장할 뿐 아니라 화전놀이 등의 세시 풍속과도

길을 끈다.

관련이 깊다. 철쭉은 진달래보다는 꽃 피는 시기가 늦 지만, 그에 못지않게 사랑을 받았다.

봄을 장식하는 꽃들은 갓 태어난 어린아이처럼 아름 답고, 아지랑이처럼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하나님

철로 보아서는 늦봄이지만 생육하는 산지의 기후로

의 오묘하신 조화에 감사할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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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ture 문예

두盆 김연훈 집사

(Ⅰ)

뉘 손 임자 닮아 못나고 미운 모습으로 피어나면서-,

들꽃

얼마나 슬피 울꼬

이름을 몰라줘도 해맑은 얼굴 그대로 자랑도 하지 못하는 고운 자태는

고운 이야

홀로 짙어라.

맑은 이야 너희 모습 보고서

두 분(盆)

고운 마음

많은 이 들고 나며 보시고 좋으라시라

우리 주님 닮은, 뉘 손 임자

문 밖에 내어 놓았오

그 마음 되었으면

해를 맞은 들꽃과 들꽃을 품은 화-안 해는 하늘 끝 별까지도 불러 모여서 속삭이는

(Ⅱ)

이야기로 이야기로 문 앞이 가득하오 놀라운 능력의 디아스포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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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 손인가

들꽃 뿌리 뻗어 굳세라

두분

땅끝 풀뿌리와 나란히 속삭거리고 찬송하라

어디를 갔는가

그날이 오면, 땅속 뿌리들의 합창이 크고 지축은 바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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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에 감사 70 CCM 앨범 Review | 조금 다른 찬송가 목소리 특집 _ 배석종 집사

72 영화 오두막 Review | 영화 오두막을 보고나서 _ 장다예 청년부 74 영화 사바하 Review | 크리스마스가 기쁜 날이냐? _ 이종화 청년부

76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예배합니다 - 영아부 겨울성경학교 소감문 _ 김지영A 집사

78 유치부 겨울성경학교를 마치고 _ 김현숙D 집사 80 유년부 겨울성경학교 소감문 _ 이서하 유년부, 정루호 유년부 82 2019 WITH 중등부 겨울수련회 간증 _ 김원지 중등부 84 입술로 고백하게 하시는 주님 - 청년부 겨울수련회 후기 _ 오치헌 청년부

86 결혼예비학교 소감문 _ 박주향(광현교회 청년)

Review

후기


Review 후기

CCM 앨범 Review

조금 다른 찬송가 “목소리 특집” 재즈 보컬 그룹으로 결성된 Simply 4는 기존에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던 아티스트들이 모여 새롭게 결성한 신인 같지 않은 신인팀입니다. 첫 앨범으로 낸 1집에서는, 수 록된 9곡 모두 한국교회에서 많이 불리는 찬송가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주로 Swing Jazz를 기반으로 한 독특하 고 감탄할 만한 화성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목소리뿐 아니라, 곡 안에서의 계속되는 변주에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는 그야말로 음악적 선물세트가 아닐까 싶 습니다. CCM으로 한정하지 않고 우리나라 음악계를 통 틀어 생각해봐도, 이 정도의 완성도 있는 앨범은 드물다고 Simply4 “Simply4 HYMN” (2018. 10)

생각하네요. (그 완성도의 정점은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했 던 이들의 마음였겠죠?) 저의 이 팀의 음악에 대한 감상평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이런 팀이 !!!” 입니다. 은혜로운 재 즈 보컬의 화성의 대향연에 한번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음원과 앨범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검색하여 CD로 구입하실 수 있고,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유료로 다운로드 혹은 스트리밍 서비스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MP3 음원을 불법으로 다운받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공유한 QR Code는 해당 Artist가 제공하는 공식 Youtube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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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CM Review는 최근 발표된 국내 CCM 중 Vocal의 화성이 훌륭한 artist의 앨범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늘 소개하는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 “소름 돋았다” 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었던 수작이라 평가하고, 현존하 는 가장 아름다운 악기는 사람의 목소리라는 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앨범 배석종 집사

으로 꼭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Recolor는 작년 3월에 첫 앨범을 내고, 이후 꾸준하 게 음원을 발표하며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흔하지 않은 혼성 “아카펠라 그룹”입니다. 아카펠라는 아무런 악 기의 도움 없이 사람의 목소리로만 모든 사운드를 완성시 켜 음악을 만들어내는 장르로, 미국에서는 “Take6” 같 이 CCM으로도 대중 pop 영역에서도 동시에 성공한 사 례가 있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 영향을 받 아 Take6과 유사한 흑인 감성으로의 시도가 많기도 했 던(다소 부자연스럽게…) 장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앨범은 이전 동일 장르에서 시도하던 음악적 기교를 부각 Recolor “Recolor Vol.1”

시키던 시도보다는, 담백하고 착한(?) 음색의 특색이 아 름다운 화성 속에 있는 찬송가 가사들이 크게 들리게 도 와주고, 그 조합이 듣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묘한 매력 을 가졌습니다. 그야말로 깔끔한 사운드의 극치를 보여 주는 이 앨범은 모든 연령층에서 다 좋아하실 만한 대중 적인 힘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 중 에 “나의 사랑하는 책”을 좋아합니다 ^^...싱그러운 봄 에 TV와 핸드폰을 내려놓고 계절에 어울리는 찬양을 틀 어놓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나요? 이 음악으로 한번 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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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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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예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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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추천으로 오두막이라는 외국 영화를 보게 되었

실 실제로 내가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을 떠올

다.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히 말하면 사고로 딸을 잃은 한

리고 그래도 결국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은 홀리하고 아

남자가 하나님을 만나서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다. 처음

름다운 일이라기보다는 순간순간 싸워서 이겨내야만 하

에 영화를 보고 가장 놀랐던 점은 하나님이 흑인 여자로

는 현실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경우 하나

등장한다는 점이었다. 아마 많은 사람이 그리는 하나님

님으로부터 떠난다던가, 내 마음대로 해버리는, 실패처

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서 낯설게 느껴졌던 것

럼 느껴지는 선택을 하게 된다. 이렇게 하나님을 놓아버

같다. 예수님도 성령님도 사람의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

렸을 때, 넘어졌을 때 하나님은 나에게 다그치시거나 정

문에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좀 더 실제로 느낄 수 있었

죄하지 않으시고 항상 그러셨던 것처럼 동일하게 사랑

다. 이 남자는 시간을 보내며 이해되지 않는 자신의 상황

을 부어주셨다. 나의 밑바닥에서 마주하는 하나님의 사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깨달아 가고 하나님의 사

랑은 정말 이해되지 않고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이고, 신기

랑을 알아가게 된다. 그리고 다시 본인의 삶으로 돌아가

하게도 다시 하나님을 따라 살아보겠다고 고백하는 힘이

면서 영화가 끝난다.

된다. 나는 하나님을 따라갈 수 없는 존재이고 또 넘어질

영화를 보면서 하나님은 정말 인격적이신 분이라는 것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다시 한번 그렇게 살아보고 싶

을 느꼈다. 물론 요즘 나의 삶에서도 많이 생각하는 부

다고 고백하게 되는 것 같다. 예수님을 3번 부인하고 낙

분이기 때문에 더 강력히 느껴졌던 것 같다. 가끔은 크

심한 베드로에게 예수님 찾아오셔서 네가 나를 사랑하냐

리스천으로 산다는 것이 힘들고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

고 물어보신 예수님께 ‘주님이 아십니다’ 라고 대답할 수

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고 하지만 사

밖에 없는 베드로의 마음이 참 내 마음같이 느껴진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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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님 정말 사랑하는 마음과 감히 사랑한다고 말할 수도 없을 것 같은 나의 모습 사 이에서 나온 대답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그때 어떤 평가도 하지 않으시고 “내 양 을 먹이라”는 예수님의 대답은 나에게는 정말 큰 사랑으로 다가왔다. 내가 가장 비 참할 때 나의 가장 약한 모습을 다 알고 계시는 주님이 나에게 당신의 양을 맡기시 는 것은, 나에게 어떤 것을 해달라는 부탁보다는 나와 함께하자는 초대로 다가와서 기쁘고 예수님 없이는 안 되겠다는 가난한 마음도 생기는 것 같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나의 삶에서 조금이나마 경험하고 나니, 비로소 크리스천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나의 어떠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완전하신 사랑에서 이루어 져 간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고 하나님 안에서 안전함을 느낀다. 그 근원이 하나 님의 신실하심에 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다면, 하나님을 정말 아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영화 에서 주인공이 다시 본인의 삶으로 돌아가서 여전 히 죄책감과 상처에 허덕이는 본인의 딸과 대화하 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살아가 는 것에 대한 그림이 조금 그려진 것 같은 기분이었 다. 주인공은 여전히 바뀐 것이 별로 없고 아직 본 인도 불완전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주신 사랑이 너 무 커서 그 사랑에 반응하는 것. 내가 살아가면서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이 정도가 다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기껏 해봐야 “예수님 따라 가 볼게요!” 라고 고백하는 정도. 나는 하나님의 영 광을 드러낼 수도, 그 일에 참여할 수도 없는 사람 처럼 느껴지지만, 내가 그렇게 하는 진실한 고백을 하나님 기뻐 받으시고 함께해 주시니, 감사하고 다 행일 뿐이다. 그렇게 주님 사랑 누리면서 하나님과 함께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때론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힘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신 것이, 하나 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오늘을 허락하신 것이 나에게 주신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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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후기

사바하(娑婆訶, SVAHA : The Sixth F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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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청년부

이 영화는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이 제작발표회 때

래 잠입하여 그 문제들을 추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비

3년간 뼈를 깎는 노력으로 제작했다고 할 정도로 여러 종교

기독교 사람들도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신흥종교

에 대한 정보들의 집합체이며, 또한 각 종교들에 던지는 질

단체인 사슴동산은 교주 김제석이 미륵으로 표현되며 신격화

문들로 가득한 영화이다. 일단 ‘사바하’라는 단어의 뜻부터

되고 있는데, 탁지원 소장의 아버지인 고 탁명환 목사가 밝

소개하자면, ‘원만하게 성취한다.’라는 뜻의 불교 용어로서

혀낸 아가동산이라는 종교와도 닮아있다. 이 종교는 교주 김

기독교의 ‘아멘’과 같은 의미이다. 이 영화의 스토리 안의 신

기순이 ‘주현교회’라는 이단을 만들어 교인들을 학대하고 살

적 존재들을 따르는 신봉자들의 마음인 ‘뜻대로 이뤄주소서’

해하는 범죄들을 저지르며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었었다.

가 반영된 제목이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점이 되는 질문은, 박 목사가 고 전도

이 후기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영화의 내용을 먼저 간단하

사에게 던진 “크리스마스가 기쁜 날이냐?”라는 말이었다.

게 설명하고자 한다. 영월 작은 마을에서 쌍둥이 자매가 태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어난다. 언니에게 물려 다리가 불편한 채로 태어난 금화(禽 貨)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했던 괴상한 외모의 언니, ‘그 것’. 하지만 ‘그것’은 숨어 지내며 살아남았고 열여섯 살이 되 었다. 종교문제연구소를 운영하는 박웅재 목사는 신흥종교 의 비리를 찾던 중 ‘사슴동산’이라는 수상한 단체를 발견한 다. 어느 날, 영월 터널에서 여중생 사체가 발견되고, 이를 쫓던 경찰과 사슴동산 회당에서 마주치고, 예사롭지 않은 사 건임을 직감한다. 진실이 밝혀지기 전에 용의자가 자살하고 그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난 실체를 알 수 없는 정비공 정나한과 금화와 그것, 그리고 교주 김제석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된다. 그렇게 동역자인 고요셉 전도사와 사슴동산을 파 고들며 미스터리한 일들을 마주하게 되는 내용이다. 여기서 등장하는 박웅재 목사는 탁지원 국제종교문제연구 소장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형상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영화에서 표현되는 박 목사의 세상적인 모습은 영화적 요소 로 각색한 것이다.) 영화와 같이 실제로 이단 종교단체에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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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

정죄의 영. 결국 그것들이 사망으로 이끌려고 할 때, 예수

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때를 기준으로 하여 두 살부터 그

님께서 친히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죄로부터 완전한 자

아래로 다 죽이니(마2:16)” 교주 김제석이 미륵이 되기 위

유를 얻게 하셨다(요8:36). 영화의 세상에서 신적인 존재인

한 길을 가던 중, 티베트의 승려인 ‘네충텐파’가 말한 자신

김제석의 죽음으로 악의 영향력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었듯,

의 유일한 적이 태어나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예언을 들은

예수님의 사역으로 인해 지금의 우리도 죄로부터 완전한 자

후 그해, 그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정나한을 포함한 추

유를 얻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종자들을 통해 하나하나 죽여나간 것이 사건의 내용이었다.

다른 하나는 앞선 질문에 대한 어느 정도의 대답으로 볼

아기 예수께서 태어났음을 알린 동방박사들, 하지만 그 동

수 있는 내용인데, 사탄이 세상에서 일하고 있을 때도 하나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은 아무 이유 없이 죽음을 맞이해야 했

님께서는 항상 우리 곁에 계신다는 것이다. 김제석이 아이

다는 그 사실을 꼬집은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박 목사가 자

들을 죽여 나갈 때, ‘그것’은 어둠 속이지만 창고 한구석에서

신의 이야기를 남의 이야기처럼 고 전도사에게 해주는 장면

항상 세상을 지켜보며 살아있었다. 그리고 때가 되어 심판

이 있다. “친구 하나가 신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결혼해서 남

하기 위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우리는 최후의 심판 날에 다

아공으로 선교를 갔어. 기도도 참 열심히 하고 신실한 부부

시 오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의 사역

였지. 한데 몇 년 있다가 그 친구 혼자만 돌아왔더라고. 가

으로 이미 이겼음에도 여전히 이 세상 가운데는 사탄이 역사

족이 전부 총에 맞아 죽었거든. 두 살 난 아들도, 갓 태어난

하고 있다. 전쟁터와 같은 먼 곳이 아니라, 지금 당장 이 글

딸도 모두 다 죽었어. 근데 범인으로 잡힌 그 열세 살짜리

을 쓰는 필자에게도, 읽는 독자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무슬림 아이가 한 말이 뭔 줄 알어? 신의 뜻이래. 난 아직도

하지만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는 주님께서는 우리 눈에

모르겠다. 우리는 저 밑바닥에서 정말 개미들처럼 지지고

는 보이지 않고 숨어계시는 것 같을지라도 항상 우리와 함

볶고 있는데 도대체 우리의 하나님은 어디서 뭘 하고 계시

께하신다(시121:4).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역사

는지…” 많은 무신론자의 대표적 질문 중 하나인 “신은 어디

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앞에 우리는 항상 겸손하여야 한다

에 있는가?”를 영화 가운데서 던지고 있다. 그리고 이 영화

(창50:20).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

의 마지막 장면에서 뚜렷하진 않지만, 그 대답을 나타내 주

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잠16:4)”

었다. 사람들이 선으로 받들던 김제석이 본 모습을 드러내

팀 켈러(T.Keller)는 본인의 책 ‘나의 계획, 하나님의 계획

고 실제적인 살인들을 저지르며 그 예언을 깨려고 하자, 때

(Your Plans: God’s Plans)’에서 “절대로 절대로 지금 이

가 되어 그 예언을 이루기 위해 금화의 언니 ‘그것’도 모습을

해할 수 없고 하나님이 아무리 멀리 느껴진다고 해도 그분이

드러내고 김제석을 처단하고 본인의 사명을 다한 ‘그것’도 죽

일하고 계시지 않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인도하

어 하늘로 돌아간다.

심은 불명확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는 것입

이 부분에서 두 가지 성경적인 내용을 찾아볼 수 있는데,

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는 사탄을 심판하러 오신 예수님에 대한 내용이다. 신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 가운데 오신 이유는 사탄(죄)으로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터의 완전한 승리를 위함이었다. 사람들이 신이라고 받들던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

이방 신들, 그들 마음 가운데 자리 잡고 있던 수많은 교만과

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2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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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후기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예배합니다!! 김지영A 집사

Đ⿪⼭❩⬚ᚦ㽂᜹⾹」ⳉᙬㄭ 䁁⿪㽒Ჱ᳍đ

하여야 했었습니다. 회의를 거듭하던 끝에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과 함 께 경험했던 ‘광야에서의 구름기둥 불기둥의 기적’과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영아부 식구들이 함께하는 극의 형태로 가닥

영아부 문 앞에서 성경학교에 오신 부모님과 아이들을 보

을 잡고 준비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구름기둥 불기둥을 직

며 삐에로들이 두 손을 흔들며 환영을 하는 것으로 영아부 성

접 만들고 선생님들이 그 안에 들어가서 직접 불기둥과 구름

경학교의 문이 열립니다.

기둥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 즉 우리 영아부 부모님들과 아

이번 성경학교의 주제는 모세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모티

이들과 함께 광야의 길을 동행하였습니다. 낮에 광야의 뜨거

브로 ‘하나님을 기쁨으로 예배해요’였습니다. 이 주제를 가지

운 햇볕을 가려 준 구름기둥, 밤의 어둠과 추위를 물리쳐 준

고 선생님들은 여러 날을 머리를 쥐어짜며 아이디어 회의를

불기둥을 간접으로나마 경험하며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

하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1세부터 4세까지 부모님들과 함

께하심을 느끼고 감사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께 드리는 영아부 예배의 특성상 내용을 너무 무겁고 어렵게

애굽 군대의 맹렬한 추격에 가로막힌 홍해, 그 앞에서 모

도, 또 시간적으로도 긴 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

세의 기도와 함께 내리친 지팡이에 홍해는 기다렸다는 듯 갈

기 때문에 세세한 것 하나까지도 모든 경우의 수를 놓고 생각

라지고, 홍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길을 내어 주어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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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영아부 한 어머님은 감정이입

있음을 깨달아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이 시기의 부모님들에게

이 되시어 울컥하셨다는 기분 좋은 후일담도 들었답니다.

메마른 땅에 단비가 되어 주는 이 축복기도 시간이야말로 영

다시 합쳐진 홍해는 애굽 군대를 인정 없이 삼켜 버렸고 무사히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러 악기를 들고 동 행하시고 승리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이 블록버스터급 연극은 한 번만 하기 아깝다는 부모님들 의 칭찬으로 나름 에이급 성적을 거두며 막을 내렸습니다.

아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은혜와 축복의 시간이랍니다. 작은 종이에 빽빽하게 써 내려간 기도 제목들은 얼마나 이 시간이 갈급하게 필요했는지, 그리고 이 시간이 얼마나 우 리 부모님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는지를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난 후 우리는 또 다른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미니 올림픽~’ 한참 대근육 활동을 좋아하는 영아부 아이들을 위해 평형

올해도 많은 기도로 준비하고 열정적으로 진행된 겨울성 경학교였습니다.

대 걷기, 볼링, 구르기, 훌라우프 건너기, 터널 통과하기 등

하루가 멀다하고 미세먼지가 우리의 삶을 답답하게 하는

여러 가지 종류의 활동들을 릴레이 형식으로 배열해 놓고 아

이 겨울날, 영아부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겨울성경학교가 조

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처음에 쭈뼛거리

금이나마 공기청정기 같은 날이 되었길 기대해 봅니다.

던 아이들도 두세 번 반복하여 돌며 경험하니 이젠 스스로 즐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함께하는 예배, 비슷한 처지에 있

기고 있더군요~~^^. 얼마쯤 흘렀을까? 땀을 흘리며 간절

는 부모님들이 서로 의지하며 동역하고, 중보 기도하며 믿음

히 마치기를 바라는 부모님들의 눈빛을 우리는 보았답니다.

으로 함께하는 이 공간에서 오늘도 영아부는 어제보다 한 뼘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에 더없이 감사하면 서도 체력의 한계에 다다른 부모님들에게 안식을 줄 수 있는 이번 겨울 성경학교의 하이라이트 ‘홍문수 목사님의 가정 축 복기도’ 순서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은 영아부 겨울성경학교의 보석 같은 시간입니다. 아이들을 낳고 키우며 자신의 신앙생활이 바닥으로 치닫고

더 성장하고, 세상에 주님의 향기를 전하기를 힘쓰며 나아가 고 있습니다. 앞으로 신앙의 다음 세대를 짊어지고 나아갈 이 어린아이 들을 위해 또한 세상과 타협하지 않은 믿음으로 이 아이들을 양육하실 수 있도록 영아부 부모님들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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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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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학교는 매년 2번씩 이루어지지만 언제나 떨림으로 다가오는 시간이다. 아이 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집중적으로 전해야 하는 시간. 우리 교사들은 늘 그랬듯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과 방법, 은혜로 채워 주실지를 기대하고 역사하실 하나님을 바 라보며 준비하였다. ‘하나님을 기쁨으로 예배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겨울 성경 학교는 아이들의 코너 활동을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진행할지? 의논하고 준비하는 과정, 공과와 연결된 만들기 부분을 준비하는 과정, 공과를 어떤 방식으로 전할지 에 대한 고민들이 거의 한 달 전부터 진행되었다.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 은 2월 5일부터 시작된 교사들의 금식 릴레이 기도였다. 명절에도 계속되는 금식 기도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의 간절함을 표현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시간이었다. 분주함과 기대 속에서 시작한 첫날 91명의 아이들이 출석하였다! 항상 그랬듯이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고 기대한 것보다 더 채워주심을 다시 경험하게 되었다. 좁 은 공간에서 반별로 따로 전하는 공과공부보다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연령별 로 공과담당선생님이 함께 말씀을 전하는 방법은 처음 시도하는 방식이었지만 효과 적인 공과공부였으며 시간도 절약할 수 있었다. 세 개의 방으로 꾸며진 방별 활동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하나님을 기쁨으로 예

김현숙D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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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하는 모습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매일매일 예배함이 중요함을 알고 삶 속에서 예


배드릴 것을 약속하는 약속벽 장식꾸미기, 홍해를 건너는

성경학교 기간이 교사들에게 힘든 시간이었냐고요?? 아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쁘게 찬양하는 모습을 통해 기쁜 마음

닙니다. 주일학교 교사만이 느낄 수 있는 은혜와 기쁨을 경

으로 예배드리는 자세를 알려주는 홍해바다 체험방. 활동을

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교사들은 유치부 아이들을 통

위해 목이 쉬도록 진행해주신 선생님, 모세와 애굽 군대로

해 하나님의 다양한 모습을 보게 되며 유치부 예배를 통해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전도사님과

우리의 삶이 회복되어 기쁨을 갖는 시간입니다. 성경학교를

선생님, 게임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의 카드를 뒤

위해 수고해주신 유치부 전도사님과 선생님들 사랑하고 존

집는 게임 등 열정적으로 진행해주신 선생님들의 덕분에 아

경합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쉽게 접하고 체험을 통해 하나님의 예배자로 바로 서도록 결심하는 시간이었다. 방별 체험은 선생님들이 우리 유치부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말씀 안 에 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민한 흔적들이 가득한 체험의 시간이었다. 둘째 날 117명 출석!! 아이들의 출석만큼이나 첫날보다 더 풍성함이 더해진 시간이었다. 시계를 만들어 보면서 시간이 흐름과 동일하게 항상 하나님만을 예배하도록 말씀 팔찌 만 들어 보는 시간, 우리가 하나님만을 예배하다가 예수님을 만 나 천국의 왕자, 공주로 즐거운 파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 려하면서 만든 케이크 만들기 체험시간 등은 아이들이 흥미 로워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말씀을 전달하고 다짐하 는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팀별로 나누어 하트 풍선 게임과 성경 인물을 통한 게임을 진행한 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기대했던 인형극은 세상의 부유함이 전부가 아닌 것을 아이 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잘 짜인 각본과 진행으로 말씀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의 건강한 점심을 위해 애 써주신 권사님들~~ 너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성경학교 후 간담회 시간에는 예쁜 청년 선생님들의 소감 을 통해 우리 교회의 밝은 미래를 보았으며 완벽했던 것 같은 성경학교에서도 아쉬움을 표현하는 선생님들의 말씀을 통해 여름에 있을 성경학교를 벌써부터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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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후기

유년부 겨울성경학교 소감문

이서하 유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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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부 겨울성경학교 소감문

정루호 유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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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후기

:,7+⃬ೌᕛ ҃ẓ᧳ဃ⹧ϟⅸ 김원지 중등부

안녕하세요 신반포교회 WITH 중등부에 다니고 있는

기를 해주셨는데, 저는 특히 이 설교가 가장 기억에 남아

김원지입니다. 먼저 이렇게 겨울 수련회를 무사히 마칠

요.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기도 하고 깨달음

수 있게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련회는

도 많이 얻은 것 같아요. 그렇게 첫 번째 날은 눈 깜짝할

저에게 의미가 남달랐던 것 같아요. 신반포교회에서 처음

새 다 지나가 버렸어요. 둘째 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 다

으로 가는 수련회이면서 중등부에서 보내는 마지막 겨울

함께 모여서 리더반 친구들이 준비한 게임을 하면서 하루

수련회이기도 하였고, 떠나는 날이 제 생일이었거든요.

를 시작했어요. 확실히 두 번째 날이어서 그랬는지 첫째

주변 친구들, 선생님들, 전도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날보다 다들 즐거워 보였어요. 밥 먹을 때도, 게임을 할

꼭 은혜받고 싶다는 기대를 했던 탓인지 이미 수련회가 끝

때도, 선생님들과도 장난치면서 다들 즐겁게 지내는 걸

났다는 생각을 하면 아직도 많이 아쉽고 떨려요.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온종일 웃고 떠들다 보니 어 느새 마지막 밤이 되었고 선생님이 마지막 밤이라고 말씀

솔직히 말하면 인천 수정교회로 출발하는 버스에서는

하시는 걸 듣고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설렘보다 걱정이 앞섰던 것 같아요. 평소에 낯선 사람들

찬양하기 전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이랑 친해지는 걸 어려워하는데 핸드폰도 못 하고 아직 친

데, 선생님께서는 중등부에 다닐 때 조금 더 열심히 찬양

하지 않은 동생들, 친구들, 선생님들과 재미있게 2박 3일

하고 조금 더 열심히 하나님을 찾았다면 어땠을까 생각하

을 보낼 수 있을지 너무 걱정되더라고요. 그렇게 걱정 속

게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선생님의 말을 듣고 나서 찬양

에서 첫 번째 날 수련회 일정이 시작되었는데, 첫날부터

을 할 때도, 기도회를 시작할 때도 그 말이 계속 떠오르더

‘괜한 걱정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색하거나

라고요. 마지막 밤 기도회에서 함께 기도를 드리고 나서

적응하지 못할까 봐 걱정했던 것은 다 쓸데없는 것이었다

는 동생들, 친구들, 선생님들, 전도사님을 위해 기도하는

고 생각할 만큼 즐겁게 게임도 하고 설교도 들은 것 같아

시간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한다는 것이 이

요. 첫째 날 밤에는 현상과 본질에 대하여 전도사님이 얘

렇게 행복한 일인지 이번에 알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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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저는 기도를 하는 것이 되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 해왔는데, 기도회에서는 저도 모르게 울면서 기도를 하고 있 더라고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하나님을 찾으면서 기도 드리는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을 보면서 제 주변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 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도를 마친 후에는 모두가 함께 일어 나서 손뼉치고 뛰면서 찬양을 드렸는데 정말 좋았던 것 같아 요. 함께 즐기며 찬양을 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이렇게 수련회를 통하여 많은 친구들, 선생님들과 가까워 져서 너무 행복해요. 저는 수련회에서 눈이 불편하신 할아버 지를 위해 기도를 드렸는데요, 수련회에서 집으로 돌아온 날 할아버지 수술이 무사히 끝나서 이제 눈이 잘 보이신다는 소 식을 듣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기도드렸어요. 수 련회를 통하여 하나님과 조금이나마 가까워진 것 같은 생각 이 들고, 우리가 수련회에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고백했 으니 앞으로는 우리가 행동으로 실천하는 삶을 살 수 있었으 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번 겨울 수련회에 함께 오지 못한 친구들은 다음 수련회 에서는 꼭 함께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2박 3일이라는 기간 동안 수고하신 전도사님,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렇게 뜻깊고 즐겁게 수련회를 무사히 마 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해요. 수련회는 모두 끝났지 만 수련회에서 모두가 뜨겁게 예배드린 것처럼 주일에도 같 은 마음으로 기도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 간증을 들어주셔서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WITH’라는 중등부 이름처럼 중등부와 제 친구들, 동생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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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후기

입술로 고백하게 하시는 주님 오치헌 청년부

안녕하세요! 저는 청년부 39기 24살 오치헌입니다~!

면서 기다리던 저에게는 이번 수련회에서는 그냥 참여자로

이번에 청년부 수련회를 갔다 온 소감을 여러분들과 나누

가서 ‘정말 하나님과 일대일 시간을 가지면서 더욱더 하나님

려고 해요~!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이라는 소중

께 엎드리는 수련회가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한 시간을 하나님과 함께 보내고 왔습니다.

되었습니다. 그래서 엘림 찬양팀도 수련회 기간 동안 쉬겠 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저에게 엘림 찬양팀

매번 수련회가 그래왔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이번 수련회

을 다시 하게 하시고 거기에다가 수련회 조장까지 감당하게

만큼은 큰 도전과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2016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께 너무 불만이었습니다. “하

년도에 입대를 하게 되면서 거의 3년 정도 여러 가지 이유로

나님! 저 그냥 하나님한테 모든 걸 집중하고 싶은데… 왜 이

수련회를 참여하지 못하고 항상 가고 싶은 마음만 가지고 지

렇게 집중 못하게 하시나요!!” 이러면서 엄청 불만이 가득한

내왔습니다. 그러던 저에게는 이번 수련회가 정말 큰 의미

저였습니다. 그냥 단지 하나님께 집중해서 예배드리고 싶

로 다가왔습니다. 3년 동안 집회에서 받을 은혜들을 기대하

었던 제 마음을 몰라주시는 거 같아서 서운한 마음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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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만 수련회를 가서 조장으로서 조원들과 함께 이런

생각들과 속상한 마음들을 나눔 시간에 조원들에게 이야기

저런 프로그램들도 함께하고 예배도 드리면서 저는 감당치

했습니다. 정말 미안하다고 조장으로서 챙겨주지 못하고 못

못할 것들을 배우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3일째 오후에는 나

해줘서 미안하다고 말을 하고 그 나눔 시간이 끝이 났습니

눔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 같이 한방에 모여서 말씀을 읽고

다. 그리고 그날 밤 예배시간에 저는 주님 앞에 납작 엎드리

그 말씀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수련회 기

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연약하고 보잘것없는 저를 사랑해주

간 동안 조원들을 더 챙겨주지 못하고 잘 해주지 못했다는

시고 조장이라는 과분한 자리에 세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정말 주님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고 저의 입술로 고백하게 해주셨습니다. 항상 저는 무슨 일이 맡겨지면 책 임감 때문에라도 어떻게든 더 잘하려고 해왔습니다. 혼자 생각하고 노력하는 것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달 라지지 않았는데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혼자가 아닌 주님과 동행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들도 자신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 모든 걸 맡겨드리면서 하 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같이 살아가요! 미숙하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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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후기

결혼예비학교 소감문

박주향(광현교회 청년)

저는 교회 친구와 간사님의 소개로 신반포교회 결혼예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대화의 주제도 많아

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보다 결혼식을 중요시하는 이

졌고, 강의내용을 다시 나누면서, 대화로

세대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훈련하는 결혼예비학교가

안아주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결혼 준

기대되었고 남자친구와 참석을 결심했습니다. 총 6번의 강

비에 앞서, 서로에 대한 다양하고 많은 대

의를 통해, 저는 세 가지를 느꼈습니다.

화가 필요함을 알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만드신 원가족(=출생가족)의 의미를 중요 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이라는 개념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에도 준비가 필요하며, 상처를 치유하는 사랑, 베푸는

원가족이 결혼 이후의 출산 가족에 영향을 미친다는 강의

사랑 등 상대방이 나에게 주는 사랑과 내가 주는 사랑은 어떤

를 듣고, 같은 성(性)인 엄마와 조금 더 친해지기 위해 애쓰

것일까를 고민해보았습니다. 불건강한 대화의 방법들을 고쳐

고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원가족에서 얻은 상처와

나가며, 결혼을 통해 서로의 신앙이 성장하고, 인격과 성품

사랑을 나누면서 서로의 가족과 어린시절에 자연스럽게 알

이 변화되고 상처가 치유되는 사랑을 해나가야겠습니다.

수 있었습니다.

매주 풍성한 간식과 타 교회 사람임에도 차별 없는 사랑으

둘째, 제 자신과 상대방에 대해 더 알게 되었습니다.

로 섬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결혼 준비에 앞서서 나 자신이 어떤 자존감을 가졌는지,

‘나 자신이 아닌 우리’에 대한 주제로 매주 지겹기보다 늘

어떤 가정에서 태어났고, 어떤 성격인지 등을 MBTI와 여러

설레는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1시간 30분도 짧게 느껴졌습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성향을 객관적인 테스트

니다. 앞으로 함께 살아가면서 넘어지거나 낙담하거나 싸우

와 대화를 통해 다시 한번 듣고 배우니 더 새로웠습니다. 무

는 일들이 반복될 때, 필기해두었던 강의내용을 생각하며 상

엇보다, 나와 상대방의 성격을 더 명확히 알게 되어 서로의

대방을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결혼생활에서 기쁨

다름을 어떻게 인정하며 하나님을 향한 같은 방향을 꿈꾸게

을 중심으로 잡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겠습니다. 결혼예

되었습니다. 사랑의 과정 속, 친밀감+열정+타인에 대한 헌

비학교를 통해, 서로의 신앙이 성장하며 인격과 성품이 변화

신의 교집합이 있는 순간이 가장 적절한 결혼시기라는 말씀

되고 상처가 치유되는 사랑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을 듣고 나이와 교제 기간으로 결혼 시기를 정한 저희 커플

커플이든 아니든, 결혼을 생각하는, 결혼을 앞둔 모든 청년

을 되돌아보았고 자칫 예민할 수 있는 결혼 이후의 재정관리

들에게 꼭 한번은 수강할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앞으로 신반

에 대한 성경적인 답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포교회에서의 결혼예비학교과 새가정부의 모든 섬김과 사역들

요즘 데이트를 하면, 강의 때 배운 것들을 주제로 대화를

이 기대가 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친구들 또 데려올게요! ởἳ45✯ಷᅗ὘἗᪷቏ ҋ⸗ᷣᘟⴴԫ⸨ᓏᷜᢜ἟ᆧࡳᪿ᧳ὣ᪐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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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감사 88 사진과 영상으로 보는 교회소식 _ 편집부 93 2019년 2/4분기 주요행사 캘린더 94 추천도서 | 『내가 만든 신』 , 『평균의 종말』 _ 김수한 집사 95 편집후기 _ 편집부

News

뉴스


교회 소식

사진과 영상으로 보는 교회소식

† 호스피스 사역

2019.01.03

† 교육위원회 신년기도회

2019.01.17

† 제106,107호 손창순 신은수선교사 캄보디아파송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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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역일꾼 세미나

2019.01.18

† 금요기도회 당회원특송

2019.01.18

† 의료선교위원회 교내 의료봉사

2019.01.20

2019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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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소식

† SM서울역 노숙자 급식봉사

2019.01.22

† 동계성경강좌

2019.01.22

† 영생유치원 졸업식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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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반포 선교원 졸업식

2019.02.15

† 토요영어 성경학교 수료식

2019.02.17

† 학부모자녀교사 특별새벽기도회

2019.03.0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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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소식

† 신반포선교원 입학식

2019.03.05

† 영생유치원 입학식

2019.03.05

† 2019 성경 통독학교

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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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교회 2019년 2/4분기 주요행사 캘린더

ˍ

주요행사 1~20

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

예배찬양,전도위원회

1~5

학부모자녀교사새벽기도회

교육1.2위원회

학습・세례식

예배찬양위원회

제28회 선교축제

해외선교위원회

14

종려주일,성찬식

예배찬양위원회

21

부활주일,부활절연합새벽예배

예배찬양위원회

서울남노회 정기회

총무위원회

제19~23여전도회 헌신예배

전도위원회

첫이레새벽기도회/학자교새벽기도회

예배찬양,전도,교육1.2

어린이주일,유아세례식

교육2,예배찬양위원회

어버이주일,어린이찬양음악회

봉사,시니어사역,교육1.2

경로잔치

봉사,시니어사역위원회

교사주일

교육1.2위원회

새생명축제

전도위원회

부부특별세미나

가정사역위원회

3~8

첫이레새벽기도회/학자교새벽기도회

예배찬양,전도,교육1.2

6~7

당회원.교역자수련회

예배찬양,총무위원회

7

성령강림기념성찬식

예배찬양위원회

성령강림주일

예배찬양위원회

제7~9남전도회 헌신예배

전도위원회

7 4월

주무처

22~23 28 29~4 5 12 15

5월 19 26

26,29 1

비고

반포지역 연합

근속교사 표창

2

임마누엘 찬양대

6월 9 16 2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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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김수한 집사

내가 만든 신

저자 : 팀 켈러, 역자 : 윤정석, 두란노 서원

내가 만든 신이라는 제목을 보고, 내가 만든 신이 있나? 잠시 생각에 빠졌다. 누군 가 만들어 놓은 신은 들어봤는데, 내가 만든 신이라니…. 흔히 말하는 이단에 빠지 는 사람들이 믿는 신을 뜻하는 말은 아니라는 말이다. 책을 읽다 보니, 고개가 끄덕 거려진다. 세상 모든 것은 모두 다 ‘신(神)’이 될 수 있다! 일본 출장 때 그들이 믿는 다양한 신들을 보며 가슴이 답답했던 적이 있다. 어찌 저런 것들에 마음을 다하고 믿 음을 가질 수 있는지 신기하기도 했다. 그런데 비록 대상이 다르긴 하지만 나에게도 수없이 많은 神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니 부끄럽기 그지없었다. 우상은 하나 님보다 우선순위가 높은 모든 것이다. 자녀, 돈, 여자(혹은 남자), 성공, 성취, 자 동차, 집 거의 모든 대상이 후보가 되고 사실상 우상이다. 아브라함에게는 늦둥이 ‘이삭’이 우상이 될 수 있었지만, 하나님의 시험을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이삭에게도 ‘에서’, 야곱에게는 ‘라헬’과 ‘장자의 축복’이 우상이었다. 평소 생각했던 신에 관한 정의가 아니라면 이 책을 정독하길 추천한다. 우상숭배에 대한 명쾌한 진리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평균의 종말

저자 : 토드 로즈, 역자 : 정미나, 21세기 북스

또래의 평균 키, 입사자의 평균 토익 점수, 60대 노인의 평균 기상 시간 등 우리는 많은 곳에서 ‘평균’이라는 통계적 수치를 많이 접한다. 평균이라는 개념이 많은 분야 에 신뢰할 만한 수치이고 쉽게 개념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평균’ 적 사고방식이 지나치게 신뢰할만한 수치라고 인식되는 점이다. 『평균의 종말』의 토 드 로즈는 평균이라는 개념이 왜 생겨났고, 무엇이 문제이며, 대안은 무엇인지까지 제시한다. ‘노르마’ 여인상에 얽힌 평균의 허상이 얼마나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 혀 있는지 통렬히 비판한다. 특히나 교육계에 퍼져 있는 평균 신봉 주의가 얼마나 많 은 아이들을 경쟁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는지, 결론적으로 가장 최악의 비효율 을 추구하는지 쉽게 설명해준다. 결국 핵심은 평균적인 사람은 없다. 평균적이라는 것은 허상이고, 개개인의 특징이 존중되고 인정되고 키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 계에서 평균적 아이들을 생산하는 것이 ‘교육의 평등’이 아닌, 모두가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평등이 실현되는 그날이 속히 올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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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후기 2019 영혼의 샘터에 새로운 가족들이 있습니다. 올해부터 문서사역팀을 맡으신 김기건 목사님, 김진우 장로님, 김웅현 안수집사님 그리고 영혼의 샘터 막내 유지민 편집위원입니다. 이들의 편집후기가 여기에 있습니다.

2019년부터 영혼의 샘터에 몸담게 된 김기건 목사입니다. 함께하는 첫발걸음이 기대와 소망으로 가득하답니다. 하나님께서 편집부를 항상 인도하셔서 행복과 즐거움이 넘치게 하시고 물댄 동산처럼 은혜가 끊어지지 않는 영혼의 샘터가 되길 축복합니다. - 김기건 목사 처음 만드는 영혼의 샘터! 설렘 반 걱정 반이네요. 매년 찾아오는 봄이지만 이번 영혼의 샘터 봄호에는 특별히 새로운 얼굴, 그리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김진우 장로(위원장) 영혼의 샘터 봄호가 나오기까지 문서사역팀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결국 영혼의 샘터를 만드는 소중한 분은 바로 신반포교회 공동체 성도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김웅현 안수집사(부위원장) 아직 제가 문서사역부에 있다는 게 실감나지 않지만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수고로 더더 멋진 영혼의 샘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배우고 보탬이 되겠습니다. - 유지민 청년(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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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만남이 생애 최고의 행복입니다 신반포교회는 좋은 교회입니다 지역사회를 섬기며, 더 넓은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1954년 설립되었으며, 예산의 40%를 사회, 구제, 장학, 선교사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반포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입니다 장학・사회사업, 유치원 종일반 운영, 지역봉사자 초청 위로잔치, 경로잔치, 지역주민 대상 음악치유 사업, 어린이 특활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반포교회는 선교의 사명을 바르게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현재 40명의 파송선교사, 66명의 협력선교사, 32개 선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온누리에 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미자립 교회 95곳, 사 회복지기관 60곳, 특수단체 30곳 지원, 월드비전 어린이 돕기 등 구제와 봉사 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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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교회 예배안내 구분

시간 1부

오전 7:30

2부

오전 9:15

3부

오전 11:00

4부

오후 12:30

5부(청년)

오후 2:00

주일낮

장소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본당(B3) 주일찬양

오후 4:00 오전 11:00

삼일 오후 7:30 금요기도회

오후 8:30

9

1부

오전 5:00

2부

오전 6:00

토요선교기도회

오후 6:00

시니어(여)

(수)오후 1:00

미스바홀(6층)

영아부

오전 11:00

영아부실(2층)

3 7

새벽기도회 비전홀(4층)

1부

오전 11:00

2부

오후 12:40

유치부

지하철 3호선 7호선 고속터미널역 구반포 쪽으로 지하보도 10분 거리에

유치부실(2층)

경남쇼핑센터 쪽 출구로 나와 신반포중학교 바로 옆에 위치 9호선 신반포역

유년부

오전 11:00

미스바홀(6층)

초등부

오전 9:30

비전홀(4층)

어린이영어채플

오후 12:50

미스바홀(6층)

사랑부

오전 11:00

506호실(5층)

중등부

오전 9:30

중등부실(상가)

고등부

오전 9:30

고등부실(상가)

청년1부・2부

오후 2:00

본당(B3)

가정사역부

오후 2:30

2층, 5층, 6층

1번 출구로 나와 큰 사거리에서 우회전, 50m 앞 반포우체국이 있는 골목으로 우회전한 후 3분 거리에 위치

버스 초록[지선] 1148, 1411, 3420, 4011, 4212, 4425, 5412, 6411 [신반포역에서 하차] 파랑[간선] 360, 0361, 640, 642 [신반포역에서 하차] 빨강[광역] 9408, 9412, 9504 [신반포역에서 하차]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9길 30 | Tel. 536-2325~7 | Fax. 536-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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