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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11년 7월 3째주

대한예수교 장 로 회

서울반석교회

Seoulbansuk Presbyterian Church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09-1 ☏ 02)2612-1301 FAX 268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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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다같이 머리 숙여 묵상기도를 드리므로 가정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회 및 기도 “존귀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시간 드리는 예배를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 시고 이 가정에 주님의 신령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찬 송 성경봉독 말 씀

28장(구28장) 혹은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영혼의찬양54장) 마태복음 6:9

우리는 살아가면서 개인의 목표와 가치관 그리고 철학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각자의 목표를 정하고 가치관을 세워나갈 때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 나는 어떠한 ‘전제’를 가지고 세상을 보느냐하는 것입니다. 가장 큰 전제의 싸움은 바로 하나님이 계신가 안계신가의 믿음의 전제입니다. 하나님을 믿음 으로 그 전제로 살아가는 자의 삶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인생은 다를 수밖 에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성숙함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데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쉬지 않고 기도하는 방법’입니다. 매 순간 의식 적으로 하나님 앞에 깨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기도의 전제는 첫째,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은밀하게 보신다 는 것입니다. 남에게 보이려는 그러한 경건으로 하는 기도가 아니라 골방에서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중언부언하지 말아야 합니다. 구하기 전에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다 아시기 때문에 주문을 외우듯 그렇게 기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하나님이시기에 의식을 가지고 대화하듯 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는 기도의 양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를 통하여 그 분의 뜻을 전하는 통로가 되는 것입 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통로의 역할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제를 가지고 주님은 기도를 새롭게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기도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임재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 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영성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가 회복해야할 기도의 방향성을 말 씀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주어는 하나님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기도해야할 우선순위는 바로 그 분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즉 내 소원과 욕심을 채워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필요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 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바로 이러한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최우선 순위로 기도해야 할 것이 바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입니다. 이름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 자체이며 그분의 명예와 영광을 담고 있는 것입 니다. 하나님의 속성은 그 분의 이름에 다 기록되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름 은 그 분의 모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가운데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출 3:13).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것이 곧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피조물과 다른 초월적 존재라는 것을 나타낼 때 ‘거룩’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 김을 받아야 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초월성이 인정되고,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을 가져 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이처럼 우리가 친근하게 주님을 부 르고 가까이 계심을 알지만, 동시에 그의 이름은 물리적 세계를 초월하여 계신 분입니 다. 이러한 하나님의 이름을 그 분의 존재에 합당하도록 높여 드리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회복해야할 기도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해 달라는 탄원으로 시작해야 합 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이름만이 드높여지는 것을 목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동시에 그 앞에서 자신의 죄인 됨, 초라함을 고백 하는 일로 시작해야 합니다. 결국 우리의 삶의 주인은 우리가 아님을 고백하는 것입니 다. 모든 주권은 오직 하나님의 것이라는 고백위에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 해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는 수동태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거룩하게 하십니다.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직접 그 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거룩함을 이루어 가는 매개체가 바로 우리 가 되는 것입니다. 그 분의 사역에 동참함으로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영광을 위해 기도해야 할 줄 믿습니다. 그 분의 뜻대로 방법대로 이 루어질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기 도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기도의 목적과 자세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 날마다 기도로 나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을 드높이며 찬양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 옵소서. 사랑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합심기도 및 나눔

∙ 나의 욕심과 안위만을 위해 기도하고 있지 않은가? ∙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드리는 기도와 삶이 될 수 있도록

폐 회 주기도문 하신 후에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7월 3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