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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12년 6월 4째주

대한예수교 장 로 회

서울반석교회

Seoulbansuk Presbyterian Church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09-1 ☏ 02)2612-1301 FAX 268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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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다 같이 머리 숙여 묵상기도를 드리므로 가정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회 및 사도신경 찬 송 250장 살아계신 주 성경봉독 마14:13-21 혹은

(영혼의 찬양 101)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 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 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 리뿐이니이다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 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 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다 배불리 먹고 남 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말 씀 오늘 본문은 마태 마가 누가 요한 4복음서에서 모든 제자들이 다 기록할 정도로 아주 중요하게 여긴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이 사건을 통해 무엇을 제자들에게 깊 은 교훈으로 남기기를 원하셨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따로 빈들에 가시는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그들을 먹이신 수가 5천명이었으므로 그 모인 무리들은 대략 2만명 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요한의 기록에 보면 수많은 군중들이 예수님을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먹을 것과 안전과 새 로운 정치 지도자로 세우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시고 제자들을 재촉하여 그 자리를 떠나가십니다. 요6:26-27에서 그 이유를 설명하십니다. 이 세상에는 세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복음의 소식을 들었으나 아무런 반 응도 없이 무관하게 살아가는 사람, 주님을 따라다니는 2만명의 군중들,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그의 제자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바라시는 것은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 아니라 영생 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살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제자들의 사 명이고 그 사명을 고취시키려는 마음으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너희 들이 먹을 것을 주어라. 썩을 것을 주는 자들이 아니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나누어 주는 나의 제자들이 되어라. 그것이 너희들의 사명인 것이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임을 믿어야 합니다. 너희들은 세상의 썩어질 것들을 추구 하면 안되고 너희들의 모든 삶이 영원한 생명을 위한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으로부터 오는 그 생명력을 회복하여 그 영원한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하고 확장하는 삶의 목표와 가치관의 회복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제자들의 사명이 아닌가요?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들 모두를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초청하고 있 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은 너희들의 책임이다”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알기 때문에 그들을 책임지라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일에 관심이 있거나 그 일에 대한 애착이 있으면 그것이 사명이 되는 것입니다. 그들의 육적인 일을 채울 뿐 아니라 그들의 영혼을 살찌우는 그런 일을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주님은 막연하게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사명을 불러일으키시고 뒷짐을 지고 방관하시는 분 이 아닙니다. 18절 말씀을 보면 주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준비된 것을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그 작은 것이 주님의 손에 들어가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모두 먹고 남음이 있는 축복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을 통해 제자들에게 말 씀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겸손함으로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가져오면 그것을 내가 축복하여 기적의 역사를 일으키시겠다고 하는 메시지인 것입니다. 바로 주님을 믿고 따라오 라는 사명입니다. 믿는 것이 사명입니다.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 을 믿는다고 할 때 그의 외모를 믿는 것이 아니라 그의 인격을 믿는 것입니다. 그처럼 우리 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때 하나님의 인격, 하나님의 신격을 믿는 것입니다. 14절에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어원상 보면 이것은 ‘창자가 끊어질 듯 한 아픔으로’그들을 보셨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배를 굶고 있어서 불쌍히 여긴 것보다 그들의 영혼이 죽어 가기에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것이 주님의 마음입니다. 마가의 기록에 보면 음 식 먹을 겨를도 없이 잠시 쉬로 갔는데 2만 명의 군중들이 따라온 것입니다. 그들을 외면 하지 않으시고 가르치시고 고치시는 주님의 그 긍휼의 마음이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켜주려고 하는 하나 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그들에게 다가서는 것이 기적의 출발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이제 우리의 적은 것을 드리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내 손에 무엇이 있는지,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작은 달란트가 주님의 손에 들려질 때 비로소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수 많은 무리들 가운데 특별히 연약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그들을 한량없는 사랑으로 품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이제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간 직하고 나에게 주어진 작은 것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며 살겠습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심 으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 니다. 아멘!”

폐 회 주기도문 하신 후에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6월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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