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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13년 1월 넷째주

대한예수교 장 로 회

서울반석교회

Seoulbansuk Presbyterian Church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09-1 ☏ 02)2612-1301 FAX 268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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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다 같이 머리 숙여 묵상기도를 드리므로 가정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회 및 사도신경 찬 송 438장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성경봉독 마22:15~22 혹은

(영혼의 찬양 250)

“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 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 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예 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 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이 말 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말 씀 본문에서 주님의 말씀에 반박하여 이제 그들은 평소에 말도 섞지 않은 헤롯당원들과 함께 주님을 올무에 걸리게 하기 위하여 연합작전을 펼쳤다는 말입니다(15~16절). 헤 롯당은 당시 유대를 다스리는 로마의 대리 통치자인 헤롯 왕가의 정책을 적극 지지하 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세리처럼 세금을 징수하고 로마의 정책을 홍보하 는 일에 주력하였던 것입니다. 반대로 바리새인들은 로마의 통치와 세금 징수를 반대 했던 민족주의자들로 민중들로부터 철저한 지지를 받고 있었던 집단입니다. 그런데 이 들이 연합하여 예수님을 올무에 걸리도록 한 것입니다. 그들이 주님에게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 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17절) 이 질 문의 의도는 이런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금을 내라고 하면 바리새인들은 ‘자신이 왕 이라고 하면서 세상의 권력 앞에서는 별 수 없다!’라는 식으로 예수님의 왕권을 실추 시키려고 하였고, 세금을 내지 말라 하면 그것은 로마를 정면으로 반대하는 것임으로 헤롯 당원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을 외식하는 자(18절)로 표현하셨습니다. 이것을 한 마디로 표현을 하면 그 들은 가면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라는 표현입니다. 그들의 오른손에는 늘 동전 한 닢 이 들려 있었고 왼손에는 나팔이 들려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그들이 신봉하는 율법의 높은 기준을 가르치면서 마치 자기는 그렇게 순종하는 사람처럼 자신을 포장하 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기의 바리새인들도 본인들은 신앙이 있는 것 같으나 종교인으 로 머물렀던 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질문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종교인입니까? 신앙인입니까? 바리새인들과 헤롯 당원들의 질문에 대한 주님의 대답은 그들의 질문 자체가 이원론적인 질문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수많은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잘못된 세계관을 가지고 질문하는 어리석음을 질타하시는 것입니 다. 이러한 질문에 주님의 대답을 하십니다(20~21절). 주님의 의도는 무엇입니까? 이것은 가이 사의 것이 따로 있고 하나님의 것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강조점은 뒤에 있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임으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일과 세상의 일을 따로 구분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바로 바리새적인 생각입니다. 신앙과 삶이 따로 놀면 아이들이 혼란해 합니다. 교회에서의 모습과 집안에서의 모습이 다르다면 우리는 어 느 순간 가면을 쓰고 다니는 것입니다. 진정한 영성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주님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 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세상의 권력도 주님의 허용하심으로부터 출발한 것으로 위정자들과 나 라의 지도력을 따르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대한민국에 태어났으면 남자로 서 국방의 의무와 납세의 의무, 교육의 의무 그리고 근로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진정한 영성인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더 깊은 진정한 영성은 무엇인가?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하나님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 하여 하시는 것을 원하십니다. 즉 자아중심의 세계에서 하나님중심의 세계로의 전환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32절“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절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사도바울은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자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삶이 진정한 영성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이 원리는 이기적인 삶에 서 신앙이 성숙하고 열매 맺는 삶이란 바로 이타적인 삶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진정으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첫 비결은 ‘자기부인’으로부터 출발을 합니다.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여기에 보면, 주님을 따르려면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자 기 십자가를 지라’는 말씀에서 ‘지라’는 말은 헬라어로 “바스타조”(bastazo)라는 말인데, 이 말의 뜻은 ‘우유부단, 무 소신을 버리고 결단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당시 로마에서는 십자가를 진 사람은 백퍼센트 사형수들이었습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말은 사형 을 당한다는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라 는 말씀은 ‘죽을 각오를 단단히 하라’는 뜻입니다. 머뭇거리거나 어중간하게 따라가다가는 진 정한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안에 이중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음을 용서하옵소서. 종교인이 아 닌 신앙인의 모습이 회복되게 하시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 르는 주의 종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폐 회 주기도문 하신 후에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1월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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