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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12년 11월 4째주

대한예수교 장 로 회

서울반석교회

Seoulbansuk Presbyterian Church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09-1 ☏ 02)2612-1301 FAX 268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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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다 같이 머리 숙여 묵상기도를 드리므로 가정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회 및 사도신경 찬 송 458장 낮에 해처럼 밤엔 달처럼 성경봉독 마21:12-17 혹은

(영혼의 찬양 215)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그들에게 이르 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 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 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말 씀 우리는 왕의 자녀들입니다. 우리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이 세상에 위대하게 보일려 고 그리고 군림하려고 말을 타고 가신 것이 아니고 겸손하여 나귀새끼를 타고 예 루살렘에 올라가신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따라 나귀를 타는 모습을 회복해야 합니 다. 그제서야 비로소 샬롬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보면 유월절을 맞이하 여 수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여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성전에 모여서 자기 나름대로 제사를 드리고 예물을 드리며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 다. 그들은 그렇게 인생을 잘 살고 있는 줄고 알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열심 히 주를 섬기고 있으니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12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지체하지 않으시고 성전 에 들어가사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가장 먼저 이곳을 염두에 두었음이 분명합니다. 성경 어디에 보더라도 주님이 화를 내시거나 분을 내시는 경우는 있 어도 이렇게까지 심하게 행동하신 적은 거의 찾아 볼 수 가 없습니다. 당시 성전 내에 이방인의 뜰이라는 곳에서 희생제물이 사고 팔렸던 것입니다. 또한 성전세를 내기 위하여 화폐를 환전하는 환전소가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치 사생 결단을 하듯이 그들에게 강한 행동으로 그들의 잘못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기 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매매’라는 단어입니다. 즉 공급자와 함께 수요자도 함께 내 쫓은 것입니다. 그러나 왜 수요자까지 내 쫓은 것일까요? 13절을 보면 그곳에서 사고파는 자들 모두가 하나님의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 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성전 안에서 거룩함을 빌미로 매매 환전하는 장사치들은

물론이고, 세상에서 온갖 죄를 다 짓고 진정한 회개 없이 그저 하나님의 성전에서 희생제물 만 드리면 모든 것을 용서 받는다고 하는 형식적인 예배자 모두를 꾸짖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렘7:8-11의 말씀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예수를 나의 구주로 모신다는 영접기도만 하면 예수의 피로 속죄를 받고 천국 에 간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예수만 믿으면 세상에서 어떻게 살든 축복 받고 죽어서도 구원과 영생을 얻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따르는 삶은 안중에도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교회에 나오면 내 마음이 편해야하고 불편한 설교를 들어서도 안되고, 그냥 나 와 주는 정도의 도피성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하나님과 관계없는 돈 벌이, 성공, 관계 등등 이곳에서 무시무시한 일들일 일어나고 있는 줄도 모릅니다. 요2:16을 보면 하나님의 집의 기능을 시장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합니다. 기능이 상실된 그 곳에서 더 이상 성령의 불의 역사가 있지 않은 것입니다. 본질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예수 님께서 인용하신 사56:6-7의 말씀을 보면,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그곳에서 하나님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번제와 희생을 드리는 제사가 목적이 아니라 그 곳에서 기쁨을 누리는 것이 목적인 것입니다. 죄를 고백하고 용서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중 요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주객이 전도된 것입니다. 예배는 의식적인 것으로 형식적인 것으 로 되어버린 것입니다. 주님은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도의 집이란 무 엇입니까? 첫째 기도는 중보의 의미가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서 일이 성사되도록 주선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항 보혈을 흘리신 일과 같 은 것입니다. 힘들어하는 백성들을 위해 중보하는 것을 통해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둘째는 간구의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나의 영과 육의 문제를 그분이 치료하실 수 있 음을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자들을 도움으로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의 의미에는 찬송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주님이 성전을 청결하게 하시는 일의 깊은 속을 이해해야 합니다. 말3:1-3에 보면 언약의 사자가 와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고 의로운 제물을 바치도록 할 것이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른 말로 제사의 완성을 주님이 이루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슥14:21에 그 날에는 여호와의 전에 상인이 다시 있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상인이 필요 없는 제사를 완성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주 님이 이 말씀을 완성하시기 위해 성전을 정결케 하시는 것입니다. 바로 성전과 율법으로 대 표되는 구약적 예배를 폐지하고 예수님으로부터 구원과 하나님과의 화목과 예배의 중심이 되심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이 가능해졌 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4절처럼 저주 받은 자들이 주님께 나아옴으로 성전의 기능이 회복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치료의 역사가 있는 그곳에 찬송의 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하는 것이며, 그곳이 교회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예배 안에 이러한 회복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를 믿는 것과 예수를 따르는 것이 하나가 되길 소망합니다. 성전에 서 예배의 회복을 이루셨던 주님을 기억하며, 지금 내가 드리는 예배가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 안에 진정으로 기도하는 자들이 많이 일어나게 하여 주 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폐 회 주기도문 하신 후에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11월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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