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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11년 10월 2째주

대한예수교 장 로 회

서울반석교회

Seoulbansuk Presbyterian Church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09-1 ☏ 02)2612-1301 FAX 268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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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들더라

다 같이 머리 숙여 묵상기도를 드리므로 가정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회 및 기도 “존귀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시간 드리는 예배를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 시고 이 가정에 주님의 신령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찬 송 성경봉독 말 씀

94장 혹은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보라

(영혼의찬양132장)

마태복음 8:14~17

오늘 본문의 사건은 앞의 사건과 시간상 뒤에 있지 않습니다. 산상설교 뒤에 마태가 의도적으로 기록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나병환자는 그 시절에 가 장 소외되고 인간의 밑바닥의 인생을 표현하는 절망을 대변하는 사람입니다. 모두 다 도외시 했던 그 사람을 주께서 끌어안아 주십니다. 오직 그분만이 치 료자가 되십니다. 또한 백부장은 그 때 당시의 가지고 있던 기득권을 주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복을 누렸습니다. 이들은 주님 께 나아감으로 삶의 문제들과 어려움이 해결 되고 인생이 회복되었습니다. 이 처럼 나병환자와 백부장은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앞으로 나아온 상황입니다. 그 러나 오늘 베드로 장모의 상황은 다릅니다. 주님이 여인을 찾아가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를 고쳐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절박한 상황 속에 있는 그를 찾아가 주시고 만나주시고 치료해 주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그리 놀랄 일도 아니지만 당시 시대상황을 보면 아주 놀랍고 획기적인 일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아랍권의 여성들은 많은 부분에 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대 사회에서 당시 여자로 산다는 것은 한 마디 로 인간으로 사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유대인 남자들은 이렇게 기도 했다고 합니다. “나를 여자로 창조해 주지 않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사실 우리의 모습은 이 여인과 가장 많이 닮아 있습니다. 죄로 인하여 맘대로 고집하며 내 인생을 살아왔던 열병에 걸려서 무엇이 올바른 길 인지 어떤 길이 생명의 길인지도 모른 채 살아가는 우리를 향하여 그 분이 직 접 찾아오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있는 모습 그래도 주 앞에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분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그분이 나를 다스 릴 수 있도록 나의 권리와 주권을 그분께 이양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15절,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원어 의 뜻을 보면 이 수종들다는 것은 ‘디아코니아’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봉사 의 사역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 구원의 감격으로 이제는 주님의 뜻을 물어보고 그대 로 순종하는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시제 상으로는 과거미완료형으로 쓰여 있습니 다. 이것은 과거 어느 시점을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즉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 바로 그때부터 준행하였던 것입니다. 16절, 저물매, 그 여인이 수종드는 사건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수에게로 오는 변화의 물결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그 집에 생명력이 넘칩니다. 섬김과 봉사 그리고 희생은 내가 그 열병과 같은 곳에서 치유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아무런 댓가 없이 주님이 나를 만나주시고 치유해 주셨기에 이제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으로 섬기며 사 랑하며 살 수 있는 것이 구원의 증거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들의 막힌 담, 질병, 기도제목이 이루어지는 것, 그리고 그것을 치료하시고 기적을 베푸시는 그 기적이 다가 아닙니다. 나의 인생에 이제는 나의 생명의 주님을 만나서 믿음으로 영생을 얻고 난 이후의 삶, 이제는 내 안에 주인이 바뀌었으니 어떻게 살아 야 하고, 왜 살아야 하는가 그 질문을 회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수종 드는 삶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구원의 증거이 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수종드는 삶은 우리의 교회와 개인의 본질이 되어야 합니다. 힘이 다할 때까지 자신의 가진 재능과 달란트를 온전히 그분의 뜻에 맞도록 수고하는 삶, 헌신하고 봉사하고 베푸는 삶의 주인공이 내가 되어야 합니다. 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그 뜻을 이루어 나가는 삶이 진정한 복된 삶이라는 말씀입니다. 힘을 주목하지 말고 그 힘을 주신 분을 주목하시기 를 의만 주목하지 말고 그 의를 주신 분을 주목하시기를 기적만 주목하지 말고 그 기 적과 믿음을 주신 분을 주목하여 사는 것이 바로 건강한 지혜입니다.

기 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삶에 찾아오셔서 은혜 를 허락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을 만나 생 명력이 넘치는 삶으로 살아갔던 믿음의 지체들처럼, 저희들도 변화와 순종과 섬김의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죄인을 위해 생명을 허락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합심기도 및 나눔

∙ 나는 섬김을 받는 자인가, 섬기는 자인가? ∙ 주님을 만난 사람처럼, 변화와 순종, 섬김과 봉사의 삶을 살아가도록

폐 회 주기도문 하신 후에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10월 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