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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Young Men’s Christian Assosiation

AUG www.ymca.or.kr 서울YMCA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세요. 더 많은 정보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013

08


서울YMCA SEOUL 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영흥연수수련원개관예배 2013년 7월 9일 오전 11시에 서울YMCA 연수수련원(영흥 해양센터) 개관예배 를 가졌습니다.1903년 최초의 민간단체로 창립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서울 YMCA가 창립 110주년을 맞아 여가문화 창조와 시대변화에 맞는 연수수련원을 서해의 낙조와 해송이 아름다운 영흥도의 장경리 해수욕장에 개관하게 되었습니 다. 연수수련원은 향후 청소년을 향한 종석 유광렬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일산 청 소년수련원의 기능을 유지·확장하는 시설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제1회 한국귀농귀촌포럼 서울YMCA와 ㈔한국귀농귀촌진흥원은 공동으로 7월 23일 오후 4시 서울YMCA 친교실에서 제1회 한국귀농귀촌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금번 포럼은 한국사회의 건강한 귀농귀촌을 위한 전략 제안 연속토론의 시작으로, “귀농·귀촌 준비 무엇 부터 해야 하나?” 이라는 첫 주제로 연속토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서울YMCA 와 ㈔한국귀농귀촌진흥원은 귀농·귀촌 활성화와 정책제안, 정보제공 및 갈등을 해결해 나가고자 정부, 시민사회, 전문가, 귀농·귀촌인 및 농촌 지역민과 소통 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국귀농귀촌포럼’을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정 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마카오 정부 사절단 방문 서울YMCA는 7월24일(수) 오전 10시에 친교실에서 마카오 사절단을 맞이하였 다. 마카오 사절단은 정부 청소년 담당 및 시민단체 관계자로 구성되었으며 대한 민국의 청소년운동과 청소년 운영과 관리 등을 배우러 왔습니다. 이날 청소년활동 부 관계자들은 서울YMCA 청소년운동 및 대한민국 청소년 참여 시스템등을 PPT 및 동영상으로 소개 하였고, 하이Y 클럽 역사동아리 이신우(안양외고1)학생이 참 여하여 자신의 소감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제18회 서울YMCA·삼성전자컵 중국 조선족 어린이 동요콩쿨” 대회 “제18회 서울YMCA·삼성전자컵 중국 조선족 어린이 동요콩쿨” 대회가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중국 연길시 연변대학 예술 극장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서울YMCA와 삼성전자가 후 원하고 중국 연변 방송국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연변지역 각 학교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76팀,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26팀, 40여명의 어린이들이 결 선 무대에 출전했습니다. 대회 결과 연길시 진학소학교 11살 정애운 어린이가 ‘아빠모습’이 란 동요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30년간 동요보급사업을 함께 펼치고 있는 서울YMCA 와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동요를 통해 해외동포들이 한민족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우리의 언 어를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청년 통권 49권 8호(8월호) 2013년8월 5일 발행(1971년 우편물 나급인가) 등록 발행처 서울기독교 청년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2가 9번지 110-753 발행인 조기흥 | 편집인 안창원 | (대표)02732-8291~6, 730-9392~4 편집 및 인쇄 커뮤니케이션즈 창 02-544-5320 「청년」 은 서울YMCA 홈페이지(www.ymca.or.kr)와 블로그 (youngymca.tistory.com)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Seoul Young Men’s Christian Assosiation

서울YMCA

AUG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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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제4회 YMCA Kid's Worldcup

2013. 08

Contents 4 8

Y act

파워어린이

투명한 볼거리가 있는 4개국 선수들의 정정당당한 시합 <제4회 YMCA Kid's Worldcup>

이달의 Y운동

민 비싼스마트폰가격문제,삼성전자휴대폰시 ‘ 장점유율검증’과

시 ‘ 장지배적지위남용행위’에대한공정위의철저한조사를요구한다.

10

청 소 년 역사친구들경복궁역사문화해설

12

14

지역사회 우리들의 신나는 여름 캠프

ICYE 2012-2013 Incoming Exchangees Final & Meddle Evaluation Camp

청 년 공 감

대학가요제가 남기고 간 것들

20

Y

기독교 사회주의자 이대위(李大偉)

이달의 성구

22

육아이야기

영·유아 교육과정의 탐방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

24

건강이야기

등이 뻐근하고 결릴 때

미 술 기 행

대사제 앞의 그리스도

28

세 계 기 행

유럽문화의 중심에 서다 이탈리아 로마 I

30

청소년을위한 좋은 영상물

라자르 선생님

32

재 능 나 눔

따뜻한 그림 책

16

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 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

서울YMCA 목적문 서울기독교청년회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26

Y view

Y life

Y news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

33

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

38

Y

41

42

Y 게 시 판

43

여 시민의 복지향상과 새 문화창조에 이바지 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려는 것을 목적으로한다.

활동 스케치 동

정 원

창립110주년 광고


파워어린이

투명한 볼거리가 있는 4개국 선수들의 정정당당한 시합 <제4회 YMCA Kid's Worldcup>

글 - 최민주 기자 (대학생 기자단 3기)

<YMCA 어린이 월드컵>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축제 YMCA 어린이 월드컵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월드컵이 열리던 해에 축구를 매개체로 서로 우정을 나누고 문화를 이해하는 가운데 글로벌 리더십 향상을 목적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4회 대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제 4회 YMCA 어린이 월드컵은 서울YMCA 창립 110주년을 맞이하여 허벌라이프가 후원하는 가운데 2013년 7월 22일부터 4 박 5일의 일정으로 중국, 대만, 일본, 한국 등 4개국 13개 팀 약 1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일산에 자 리한 YMCA청소년수련원에 모여 축구경기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비롯한 참가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레저스포츠 활동 및 다양한 친교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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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어린이

<대회기간 무엇을 경험했나?> 22일 수련원에 모인 참가자들은 각자의 숙소를 배정 받고 강당에 모였습니다. 어색한 첫 대면도 잠시 서로를 소개하고 나니 언어 가 통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이미 친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회기간 동안 날씨는 계속된 장마로 인해 비가 쏟아지는 날이 많았습니다. 23일 오전에 예정되었던 친선경기는 비가 오는 관계로 수영 프로그램으로 대체되었고, 오후 일정은 강당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저녁에는 서울YMCA 안창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 영 만찬(Welcoming ceremony dinner)이 마련되었으며 만찬 이후에는 참가자들의 끼와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친교의 밤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돈독하게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24일 참가아이들에게 가장 인상 깊고 재미있던 날이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탈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했던 롯데월드와 자유 관광이 예정되었던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롯데월드에 도착한 참가어린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한국, 중 국, 일본, 대만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 같았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진행된 자유 관광 시간에 해외참가자들은 한국의 거리 문화에 많은 호기심을 보였습니다. 하루 종일 모든 일정을 소화하느라 힘들 법도 했지만 아이들의 웃는 얼굴에는 지친 기색이 전 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손보다 빠른 공

↑오사카Y와 서초Y의 4강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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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어린이

< 페어플레이 정신이 살아있는 대회당일 > 한국에서의 네 번째 날은 축구 대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용인대학교 태권도 품새시범단이 개회식 전에 태권도 시범을 보였습니 다. 처음에 집중을 하기 힘들어 보이던 아이들도 발차기 격파가 나오자 모두 신기한 듯 쳐다보았습니다. 태권도가 낯 선 외국 아 이들이 보기에는 훨씬 더 흥미로워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도와 개회선언이 차례로 진행되었고 안창원 서울YMCA회장 님과 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님도 키즈월드컵에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시축과 기념촬영이 끝나고 축구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키즈월드컵에는 한 골이라도 더 넣으려고 집중하는 어른들의 경기와는 조 금 다른 투명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지고 있는 팀의 선수들은 속 타는 표정을 짓고, 이기고 있는 팀 선수들은 까매진 얼굴에 미 소를 주체하기 힘든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져도 괜찮으니까 파이팅 하자!” 흥분되어 보이는 아이들을 향해 대전팀 감독님이 격려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사카와 대전팀 의 본격 축구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고사리 손이 아닌 고사리 같은 발로 열심히 경기장을 뛰어 다니는 선수, 재빠르고 날쌘 선 수도 여럿 볼 수 있었습니다. 전반전이 끝난 후 멀리 오사카에서 온 친구들의 점수는 4, 대전팀의 점수는 0인 상황. 대전팀 감독 님은 시작 전에 져도 된다고 하셨지만 선수들 마음은 그렇지 않나 봅니다. " 그래도 우리가 이겼으면 좋겠다. 우리가 마지막에 한 골을 넣는 거야. 근데 그게 5점짜리라서 우리가 이기는 거야.” 나중에는 “하나만 넣으면 안되나” 하며 저마다의 소망을 말하는데 미소가 안 지어질 수가 없었습니다.

오사카Y ↑공동우승을 차지한

↑시축하고 있는 전성남일화 신태 용감독

A팀 ↑공동우승을 차지한 오사카Y B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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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어린이

↑한국과 중국의 경기

↑키즈월드컵만찬에서 케익 컷팅식

다른 대만, 중국팀과의 경기도 계속해서 진행되었습니다. 대만, 중국 감독님들의 소리치시는 모습도 기억에 남습니다. 각기 다른 언어,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들 자기팀 선수들이 더 열심히 잘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었습니다. 경기 중에 같이 부딪혀 넘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일어나서 먼저 악수를 청하는 어린이 선수도 있었습니다. 어디서 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페어플레이 정신 에 흐뭇했습니다. 페어플레이 정신이 넘쳐났던 2013년 YMCA 키즈월드컵 대회 결승전에서 오사카 A팀과 오사카 B팀이 맞붙어 1:1 무승부로 공동 우승을 차지하였고 2위는 중국, 아쉽게도 대한민국은 서초YMCA 팀이 3위에 입상하였습니다.

< 키즈월드컵이 무엇을 남겼나?> 2013년 키즈월드컵 대회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서로 언어도 통하지 않는 아이들이 같이 축구를 한다는 목적으로 모여서 우 정을 쌓을 수 있었던 “키즈월드컵”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다른 나라 친구들을 만나며 자기 안의 조그마한 공간을 보다 크게 키웠을 것 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나라 선수들의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를 보고 어린이들은 많은 것을 경험으로 느끼고 배웠을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키즈월드컵을 통해 외국의 다른 문화를 몸으로 마음으로 느끼고 서로 우정을 쌓아가는 가운데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던 기분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키즈월드컵 대회가 궁금하세요? QR코드 스캔하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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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Y운동

비싼 스마트폰 가격문제, 삼성전자 휴대폰 ‘시장점유율 검증’과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행위’에 대한 공정위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한다.

글 - 한석현 간사 (시민사회운동부) 삼성전자 휴대폰 시장점유율 60~70% 이상으로, 이미 시장지배적 사업자 추정 요건 갖춘 것으로 보이며, 국내 스마트폰의 높은 출 고가 문제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시장 독과점이 원인. 삼성전자의 가격구조가 다른 국내 제조사에도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 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함께 법 위반 행위 발견 시 엄정한 조치 필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는 휴대폰 가격을 부풀린 후 보조금을 지

있어서 이동통신 이용료 외에도 스마트폰 등 휴대폰 단말기 구입

급하여 ‘고가 휴대폰’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한

비 부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도 주지의 사실이다. 이동통

통신3사 및 휴대폰 제조3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453억3

신사간의 경쟁에 의한 이동통신요금 등 가격 부담 완화도 중요하

천만원(삼성전자 142억 8천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그러나 지

지만, 휴대폰 공급 영역에서의 충분한 경쟁을 통한 휴대폰 단말

나치게 높은 국내 휴대폰 출고가에 문제가 있음이 이렇듯 명백히

기에 대한 가격 인하 역시 소비자 후생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출고가는 그 후로도 실질적인 가

이다. 그러나 여러 가지 통계나 경험칙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

격 인하를 보이지 않고 있다.

휴대폰의 시장 점유율은 국내 유통 휴대폰의 가격을 통제할 수 있 는 수준으로 사실상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고,

    8

비단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휴대폰의 출고가가 너무 높다는 소

압도적인 지배력으로 인해 한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의

비자 불만이 제기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정부의 주요

전략 휴대폰 가격을 기타 국내 제조사들이 뒤따라 갈 수밖에 없

정책과제 중 하나가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이며, 통신비 부담에

는 상황으로 간주할 수 있다.


시민

현재 삼성전자 휴대폰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60~70% 이상인

특히 지난 수년간 시장을 주도해 온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가격을

것으로 여러 언론보도와 시장조사기관의 통계에 나타나고 있다.

90만원 전후~100만원 전후의 고가로 설정해 왔으며, 여타 제

이러한 통계에 의하면, 삼성전자의 휴대폰은 독점규제 및 공정

조사 역시 이 삼성전자 휴대폰 가격을 기준으로 하여 80~100

거래에 관한 법률 제2장 제4조(시장지배적사업자의 추정) 1항

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스마트폰 출고가를 설정해 온 것으로 보

1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이 100분의 50 이상인 경우에 해당하는

인다.

것이다.

독점에 가까운 삼성전자의 시장 지배력으로 인해 외산 휴대폰은

Y act

독점에 가까운 삼성전자의 시장 지배력으로 인해 외산 휴대폰은 거의 찾아 볼 수 없게 된 국내시장 상황에서, 한국의 소비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다양한 가격대에서 선택해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원천적으로 봉쇄당해 온 것으로 간주할 수도 있는 것이다

거의 찾아 볼 수 없게 된 국내시장 상황에서, 한국의 소비자들 최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전망: 휴대전화, 월드와이드’ 보고

은 다양한 제품을 다양한 가격대에서 선택해 소비할 수 있는 기

서에서는 한국의 프리미엄 폰 평균판매가(ASP)는 643.3달러

회를 원천적으로 봉쇄당해 온 것으로 간주할 수도 있는 것이다.

(73만6천원)로 조사 대상 48개국(혹은 지역) 중 홍콩(814.6달 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미국(523.5달

<삼성 전략 스마트폰 출고가 동향>

러), 캐나다(486.6달러), 일본(453.9달러), 영국(427.2달러)

스마트폰 명

출시시점

출고가

등 세계 주요 국가들보다 100달러 이상 높은 수준이다. 베이식

갤럭시S

2010년 6월

94만 9300원

폰의 평균판매가에서도 한국은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순위에

갤럭시S2

2011년 4월

84만 7000원

오르는 등 한국의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폰 단말기 가격은 세계

갤럭시S2 LTE

2011년 10월

85만 8000원

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어서, 충분히 경쟁적이지 못한 국내 휴

갤럭시S2 HD LTE

2011년 10월

91만 800원

대폰 시장의 상황과 삼성전자 휴대폰의 과도한 시장 지배력이 그 원인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프리미엄 폰·베이식 폰 평균판매가 순위> Premium Phone

(단위: 달러)

Basic Phone

갤럭시노트

2011년 11월

99만 9000원

갤럭시S3 3G

2012년 6월

90만 4000원

갤럭시S3 LTE

2012년 6월

99만 4400원

갤럭시노트2

2012년 9월

108만 9000원

갤럭시S4

2013년 4월

89만 9000원

순위

국가

평균판매가

순위

국가

평균판매가

1

홍콩

814.6

1

일본

268.0

2

한국

643.2

2

한국

182.8

3

대만

625.0

3

뉴질랜드

159.7

4

미국

523.5

4

호주

135.2

5

폴란드

510.8

5

영국

130.3

가’ 정책이 ‘삼성전자가 국내 휴대폰 시장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6

캐나다

486.6

6

노르웨이

116.8

이용해 상품의 가격이나 용역의 대가(가격)를 부당하게 결정·유

7

헝가리

458.5

7

터키

115.9

지 또는 변경하는 행위 등의 시장지배적지위의 남용’에 따른 결과

8

일본

453.9

8

핀란드

115.8

인지 아닌지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철

9

영국

427.2

9

벨기에

114.8

저한 조사와 함께 법 위반 행위가 확인될 경우 공정거래법에 따

10

핀란드

372.2

10

폴란드

114.4

른 의한 엄정한 조치를 요청했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이러한 사실들을 토대로 하여 지난 7 월 1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삼성전자 휴대폰에 대해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추정 기준에 따라 ‘시장점유율에 대한 검증’을 해 줄 것 과, 그 결과 삼성전자가 휴대폰 부문에 있어 시장지배적 사업자 추정 요건에 해당할 경우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격의 높은 출고

(자료:가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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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Y운동

역사친구들 경복궁 역사문화해설

글 - 이신우 (안양외고1학년)

지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제5회 세계 NGO 역사포럼이 경

서 오신 포럼참가자들께 25일 경복궁에서 역사문화해설을 해드

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세계 NGO 역사포럼은

리기로 했습니다. 역사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신 전문

동아시아 평화 건설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시

가들이시라 5년이 넘게 활동하고 있는 노련한 우리 동아리 친구

민단체들과 함께 평화와 역사에 관련된 의제를 개발하고, 공동

들도 많이 긴장을 했습니다. 어떤 친구는 경복궁을 4번씩이나 돌

의 역사인식을 모색하고자 2007년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세계

아보며 시나리오를 다시 확인하는가하면, 또 다른 친구는 모이

역사포럼인 만큼, 이번에도 각국의 시민단체에서 포럼 발제자들

기로 한 시간보다 훨씬 일찍 와서 미리 해설연습을 하였습니다.

이 오셨습니다.

자다가 일어나도 ‘경복궁!’ 하면 해설이 술술 나오는 친구들이지 만, 역사포럼에 참가하시는 외국의 석학들인 만큼 우리나라 청

우리 서울YMCA 역사문화해설 동아리인 ‘역사친구들’은 해외에

↑경복궁 역사해설을 하며

    10

소년들의 역사지식의 위상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부담이 적지 않

↑더 많은 역사를 설명하기 위한 노력의 시간


청소년

Y act

↑앙부일구 설명을 하고 있는 예린이

↑역사 설명과 이어지는 토론의 시간

이와 같은 ‘역사문답’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런 이상한 해설은 5년 만에 처음이었습니 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너무 좋았습니다 았나봅니다. 이는 아마 항상 우리가 대한민국 청소년을 대표하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날, 저는 처음으로 ‘완벽하다’라

는 공공외교관이라는 생각으로 해설에 임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는 말을 사전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해설을 하는 시간보다 그분 들의 말씀을 듣는 시간, 그분들과 토론(?)하는 시간이 더 길었던

하지만 만나기로 한 시간을 1시간 훌쩍 넘기자, 이은대 선생님

것 같거든요! 제가 몰랐던 역사적 사실, 같은 사건을 다르게 보

의 애타는 확인전화와 우리의 마음을 다독이려는 말씀에도 불구

는 여러 관점들, 여러 나라 사람들의 눈으로 본 한국사와 경복

하고 우리의 긴장감은 조금씩 서운함으로 바뀌었습니다. NGO

궁....... 자경전에서 시작해 교태전과 강녕전을 지나, 사정전

측 봉사자들의 실수로 국립민속박물관으로 가시는 바람에 늦었

과 근정전을 거쳐 광화문에 다다를 때까지, 이와 같은 ‘역사문답’

다고 합니다. 여러 단체들에서 봉사자들이 오니, 손발이 잘 안

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런 이상한 해설은 5년 만에 처음이었습

맞았나봅니다.

니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너무 좋았습니다. 일방 적인 우리나라의 역사해설이 아닌 포럼의 주된 목적인 동아시아

아무튼 우리는 해설 시간을 1시간이나 줄여야 했습니다. 속상

역사화해를 위한 역사토론의 연장이었습니다.

했지만, 짧아진 만큼의 시간을 더 큰 감동으로 채우는 해설을 하리라 다짐하고, 저희는 연사님들을 모시고 경복궁으로 향했

저희는 해설을 마치고 연사님들과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함께 밥

습니다.

을 먹으면서 저는 다른 연사님들과도 친해졌습니다. 친해지면 모 두 그렇듯이, 작은 선물과 연락처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한 분

저는 일본에서 오신 아유미 상, 버마에서 오신 묘윈 박사님, 그리

은 심지어 자신의 논문까지 주시더라고요!

고 불가리아에서 오신 포포브스키 교수님과 경복궁을 함께 하게 됐습니다. 시간 관계상 우리는 민속박물관과 가까운 입구로 들어

그렇게 친해지고 나니, 헤어지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저희는 몇

갔습니다. 그래서 후원에서 시작해 광화문에서 끝나는, 비정상

번이고 작별인사를 하고, 그제야 헤어졌습니다.

적이긴 하지만 새로운 느낌의 해설이 되었죠. “Bye, guys!!! “The palace was finished in 1395, when the hundred Years War was raging on in Europe......."

2년 전 해외입양아방문단을 해설할 때 정체성을 찾고자 나의 역 사해설에 귀 기울였던 네이슨 형에게서 느끼던 보람과는 또 다

"By the way, did you know that joan of Ark was killed

른 뿌듯함을 느꼈고 나의 얄팍한 지식으로 봉사를 했다는 안도

30 years after that?"

감이 아닌, 무언가 많이 채웠다는 뿌듯함이 느껴지는 활동이였 습니다.

과연 역사의 달인들은 달랐습니다. 저는 언제나 제 해설이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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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Y운동

ICYE 2012-2013 Incoming Exchangees Final & Middle Evaluation Camp 글 - Colline Baticle 콜린 바티클 (From Switzerland) 2013년 6월 27일(목) ~ 6월 28일(금) 서울 YMCA에서 입국청년 봉사자들을 위한 ICYE 한국위원회 최종 및 중간 평가 캠프가 열렸다. 다른 모임 때와는 다르게, 이번 캠프는 봉사자들 스스로 한국에서의 한해를 돌아보며, 일터와 홈스테이에서 겪었던 경험과 즐거움, 추 억 등 을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첫째 날은 봉사자들이 각각 서로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국에서의 1년, 그리고 6개월을 되짚어보았다. ICYE 담당자들 과 저녁식사를 함께 나눈 후에 2013-2014 한국 출국청년 봉사자 두 명과 함께 특별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스피드게 임을 변형한 이 게임은 한국어 단어를 설명하여 각 팀이 맞추는 방식으로, 입국 청년들에게는 그동안 한국에서 배워왔던 것들을 연습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출국 청년들에게는 다른 문화, 언어를 접해볼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

둘째 날은 더욱 흥미로웠다. 봉사자들은 아침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마치고 서울YMCA 한강 레저 타운(뚝섬 리조트)으로 향했다. 오전 에는 육상에서 윈드서핑 기초 교육을 받았고, 모두가 모여 점심식사와 디저트(팥빙수)를 즐겼다. 점심식사 후에 우리는 한강으로 나가 직접 윈드서핑과 바나나 보트를 체험했다. 비록 바람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건, 친절 하고 헌신적인 서울YMCA의 지도자들 덕분이었다. 우리 모두는 이들의 노고에 정말 큰 감사함을 느꼈다. 이번 캠프는 우리 봉사자들이 한국에서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그 경험들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었다.

↑멋진 서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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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가르며 서핑을 마쳤어요

↑윈드서핑 강습을 받으며


국제

Y act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으로 가볍게 몸을 풀고

↑캠프 떠나기 전에 단체사진 한 장~

ICYE 2012-2013 Incoming Exchangees Final & Middle Evaluation Camp Colline Baticle (From Switzerland) Last month, on the 27th and 28th of June, ICYE South Korea Final & Middle Evaluation Camp has been held for the incoming exchangees in Seoul YMCA. Different from the previous ones, this camp was an opportunity for the volunteers that invested themselves for a year in some family life and work project in Korea to talk about their experiences and enjoy being together one last time. On the first day, after sharing their story one by one, the volunteers had dinner with ICYE's staff and participated in an intercultural game with two Korean outgoing exchangees. This game allowed incoming exchangees to put into practice things they have learned during their exchange year and outgoing exchangees to have a first experience of communication with different cultures. The second day was rather entertainment. The volunteers headed to YMCA Hangang leisure town(Ttukseom Resort) for an introduction day to windsurfing and Banana boat on Han river. Despite the fact that it wasn't very windy, everybody had a really great time.Thanks to YMCA's staff on site that has been very friendly and dedicated. This camp was a nice conclusion to the enriching experience everybody could get during the pas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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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Y 운동

우리들의 신나는 여름 캠프 글 - 조민영선생 (송파YMCA 팬더반 담임)

신나는 여름캠프 가는 날~ 일기예보에서 당일 밤부터 다음 날까지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당일 아침에 흐리지 만 물놀이하기에는 괜찮은 날씨였다. "오늘 물놀이를 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며 아이들이 즐거워할 생각에 발걸음이 가벼워 졌 다. 출발시간에 각 반 단원들 인원체크를 마친 후 어머님들의 마중과 “잘 다녀오겠습니다.”, “엄마 내일 만나요”등 아이들의 작별인 사와 함께 일산청소년원으로 떠났다. 일산청소년원에 도착하면서 수영장을 본 후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수영복을 갈아입었다. 준비운동을 하고 물속으로 입수~ 아이 들은 물총놀이, 보트와 미끄럼틀 타기 등 신나게 물놀이를 하였다. 물놀이를 열심히 해서 인지 아이들은 너도나도 "배고파요"라고 하였 다. 시간을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아이들은 김밥이 맛있다며 평소 양 보다 2~3배를 먹었다. 잘 먹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도 예뻐 보였다. 따뜻한 코코아도 마시고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신나게 물놀이를 하였다. 열심히 물놀이를 하다 보니 어느 덧 숙소로 갈 시간이 되었다. 옷을 갈아입고 다락원캠프장으로 출발하였다. 다락원캠프장에 도착하여 숙소를 배정받고 담당 선생님과 짐 정리를 하였다. 강당으로 모여서 『신나게 장애물 달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게임을 하였다. 아이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즐거운 저녁식사시간~ 캠프에 오니 아이들이 평소보다 잘 먹었다.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양치를 하고 방으로 모였다. 삼삼오오 모여 우리 방 꾸미기 활동을 하였다. 먼저 방을 어떻게 꾸밀 것인지 방 테마(공룡나라, 수영장, 예쁜이의 방, 공주님의 방 등)를 정하고 전 지에 크레파스, 색연필, 사인펜, 매직, 야광스티커를 이용하여서 꾸몄다. 방을 다 꾸민 후에 벽에 전지를 붙이고 재미있는 포즈를 취 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잠옷 패션쇼에 앞서 얼굴에 멋지게 꾸미기 위해 페이스페인팅을 하였다. "어떤 그림을 그려줄까?" 라는 말

↑신나는 물놀이와 함께 시작된 여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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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방이 최고예요.


지역사회

Y act

↑나도 모델이다.

↑모든 친구들과 함께한 잠옷 패션쇼

에 아이들 특성에 따라 다양한 주문이 들어왔다. “전 하트요, 저는 뱀이요, 저는 닌자고요” 등 선생님들은 최선을 다해서 그렸다. 단원 들도 마음에 들어 했다. 한 단원은 집에서 소품으로 선글라스와 모자를 준비해왔는데 이것을 쓰면 선생님이 그려준 그림이 안 보인다며 과감하게 소품을 착용 안 하고 패션쇼에 참석하였다. 선생님의 그림을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단원 덕분에 감동 백배! 잠옷 패션쇼 진행을 맡은 이준승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시범을 보이기 위해 강남스타일에 맞추어 워킹과 멋진 포즈를 선보이셨다. 아이들은 강남스타일 노래 를 따라 부르며 흥겨워했다. 아이들, 선생님들에게 큰 웃음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린다. 제일 형님반인 사자반을 시작 으로 토끼반, 팬더반, 다람쥐반 모두 노래에 맞추어 신나는 워킹과 멋진 포즈를 취했다. 단원들은 친구들이 포즈를 취할 때 마다 좋아하 며 박수를 쳤다. 제일 기억에 남는 포즈는 남녀커플로 무대에 서서 앙드레 김 선생님의 엔딩장면으로 유명한 이마 맞대고 같은 곳을 향 해 고개를 돌리는 장면이다. 선생님의 연출력이 빛에 발하던 순간이었다. 단원들은 패션쇼가 너무 재미있다며 끝나는 것을 아쉬워했다. 오늘 물놀이하느라고 자외선에 지친 피부와 피곤함을 풀기 위해 선생님들이 우리 단원들을 위해 얼굴에 오이 마사지를 해 주었다. 아이 들은 "오이 냄새가 좋아요. 먹고 싶어요. 시원해요, 예뻐지는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하였다. 단원들의 마사지 한 모습을 추억으로 남기 고자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었다. 아이들은 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하며 잠이 들었다. 길고도 짧은 일정이 끝나고 다음날 간밤에 푹 자고 일어난 형님들은 자기 잠자리를 정리하겠다고 선생님들의 일손을 자청하여 도왔다. 대견하고 멋진 우리 단원들! 씻고 아침 먹으러 식당으로 출발! 바르게 앉아서 배식을 받고 기도를 힘차게 하고 맛있게 먹었다. 신나는 미니 올림픽(짚신 멀리 던지기, 판 뒤집기 등 게임)을 하고 우승한 단원에게는 선물도 수여하고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미니 올림픽 최선을 다해 참여한 단원들 모두 자랑스럽다. 캠프 전부터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 아 이들이 가장 흥미로워했던 공작활동-비즈 팔찌 만들기 조그마한 손으로 줄에 구슬을 꿰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였다. 양손에 팔찌를 하 고 웃으며 사진 찍는 모습이 정말 해맑았다. 어제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편지지에 붙이고 부모님께 편지를 쓰는 시간. 형님들은 글씨로 마음을 전하고 아직 글씨를 잘 모르는 동생 들은 그림 편지를 썼다. 아이들 편지 중에 가슴에 남았던 글은 "엄마, 아빠 캠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아이들을 1박 2일 캠 프에 보내고 걱정하는 부모님이 이 편지를 받으시면 “우리 아이가 많이 컸구나” 라고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러운 편지였다. "점심 먹으러 가자" 라는 말에 "선생님 또 밥 먹어요?"라며 말을 한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단원들 말에 웃음이 나 왔다. 다락원에서의 마지막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양치하고 짐 정리를 하고 다락원에서 단체 기념사진도 찍고 아쉽지만 그리운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는 시간, 아이들은 여름캠프 재미있었다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하였다. 원으로 출발 준비를 하는데 동생반 단원 중 한 명이 담임선생님께 “캠프는 언제가?”라는 질문을 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선생님들은 단원의 엉뚱함과 귀여움에 피곤을 잊고 웃으며 원으로 출발했다. 여름 캠프를 통하여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아이들이 서로 도와주고, 집중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많이 자랐음을 느꼈다. 여러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는 자세를 보며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지 잘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P·S : 여름 캠프를 준비하신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송파YMCA의 모든 단원들 앞으로 건강하고 지혜롭고 총명하게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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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감

8월 기획기사

대학가요제가 남기고 간 것들

글 - 김현수 / 김효정 / 전소연 / 조영진 / 허성식 / 박신영 / 배지현 (대학생기자단 4기)

오래된 역사와 함께 많은 청춘을 대표하던 하나의 축제를 단순히 시청률의 저조와 인기 가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폐지하는 것이 과연 옳은 선택이었을까? 젊음과 청춘의 상징이었던 대학가요제가 올해부터 폐지되면서 많은 사람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 저조와 가요시장에서 보이는 한계성으로 인해 예상은 했던 일이었다. 그러나 반대로 상업성이 부족하다고 전통을 부수는 것이 맞는 것인가라는 반론도 제기 되고 있다. 1977년을 시작으로 엄청난 열풍을 일으키며 2012년을 마지막으로 초라하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수많은 스타 를 배출했고 아직도 많은 사람의 가슴 속에 남아있는 명곡들을 남기고 스타들을 배출한 대학가요제. Y-Pie 대학생기자단은 대학가요 제가 대중들에게 주었던 의미를 돌아보고 폐지된 이유를 되짚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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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요제란? 대학가요제는 1977년 9월 MBC 문화방송에서 처음 시작된 대학생을 위한 가요경연대회이다. 대학생들의 건전한 음악생활 향유와 대중음악의 건강한 발전에 그 목적이 있는 대학가요제는 대학생들은 창작곡으로 노래 실력을 겨루고, 본선은 문화방송을 통해 생방송 혹은 녹화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출전 자체만으로 대학 내 스타가 될 정도로 이는 그 당시 대학생 문화의 중심이었다. 많은 가수가 대학가요제를 통해 스타로 입문했고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진 음악가로서 가요계에서 큰 활약과 동시에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였다. 또한 이들 노래는 대학가뿐 아니라 중·고교생과 일반인들에게도 폭넓게 애창되었다.

Y view

36년간의 대학가요제의 역사 대학가요제가 등장한 1977년은 20대 청년들에게 문화 공백기였다. 그전까지 청년들의 문화를 대표했던 포크 통기타 가수들은 1973~74년 <그건 너>,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한 잔의 추억>등의 노래가 크게 성공하면서 상업문화에 가까워진 대형스타가 되 었다. 이후 세시봉을 비롯한 통기타 가수들의 솔로 데뷔는 그들의 본래 이미지인 ‘청년문화 가수’에서 멀어지게 하였다. 이처럼 포크 통 기타를 중심으로 하는 청년문화는 위기를 맞게 되었는데, 이때 청년문화에 대한 갈등을 해결하며 MBC 대학가요제가 등장했다. 제1 회 대학가요제 입상자는 서울대 농대 밴드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였다. 이후 청년문화를 표현하는 대표적 형식이 포크 통기타에서 록밴드로 바뀌게 되며 피버스의 <그대로 그렇게>, 라이너스의 <연>, 옥슨의 <불놀이야> 등의 록밴드 분위기 노래가 유행하게 되었다. 록밴드 붐은 이후 신해철의 무한궤도까지 이어졌는데, 무한궤도는 1988년 제12회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로 입상하게 된다. 2회 에서는 심민경이라는 여학생이 피아노를 치며 트로트 가요 <그때 그 사람>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그때 그 사람>은 대학가요제에서 수 상하지 못했지만, 이듬해 음반이 나오자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2010년 KBS ‘가요무대’에서 시청자 7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중가요 선호도 조사 결과 최고의 국민가요로 뽑히기까지 했다. 90년대 초반, 대학가요제는 여전히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이후 강변가요제, 해변가요제 등으로 이어졌고 록이라는 단어와 함께 떠오 르는 가수인 김경호는 91년도 동상을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하였다. 또한, 93년도 대상은 김동률이 소속된 전람회였다. 캔의 배기성 역시 같은 해 은상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 밖의 본선 수상자가 아니더라도 현재 스타가 된 이들도 많다. 심수 봉, 정석원, 이정석, 이영현, 박칼린 등도 대학가요제 출신 스타이다. 과거 유행과 새로움을 주도하던 대학가요제였으나 90년대 후반 부터는 영향력이 급속도로 쇠퇴하기 시작했다. 2000년대 이후에 주목을 받은 팀으로는 2005년 대상 팀인 EX가 유일하다. 여기에 관 심과 파급력에서 밀려나 위기를 맞은 대학가요제는 결국 2012년 대상자 신문수의 <넥타이>를 끝으로 종지부를 찍게 된다.

↑심수봉

↑샌드페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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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감

↑노사연

↑김경호

↑신해철(무한궤도)

팀명

수상작 제목

샌드페블즈

나 어떡해(1977년 대상)

활주로

탈춤(1978년 은상)

이범용&한명훈

꿈의 대화(1980년 대상)

유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1986년 대상)

무한궤도

그대에게(1988년 대상)

전유나

사랑이라는 건 (1989년 대상)

전람회

꿈속에서(1993년 대상)

이한철

껍질을 깨고(1994년 대상)

그렇다면 대학가요제의 한계는 무엇일까? 초창기의 인기와는 달리 사회의 변화 물결에 따라 MBC 대학가요제의 영향력은 점차 감소하였고, 1990년대 들어서는 대학문화의 변 화, 대중의 취향 변화, 가요계 진출 경로 다양화 등의 이유로 대중의 무관심이 지적되었다. 참가자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노래한 미발표 창작곡만을 고집하던 대학가요제는 참신하고 훌륭한 음악가들을 많이 배출해왔다. 하지만 영원한 것은 없다고 하지 않던가? 결 국, 대학가요제는 시대적 흐름의 요구에 맞춰 그 한계를 안은 채, 자연스럽게 소멸했다. 최근 아이돌 가수, 가창력을 내세우는 가수 할 것 없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연습에 매진하고, 이른 나이에 데뷔하는 것이 일반화되었 다. 이들 전부가 대학가요제 출신보다 참신하지 못하다는 주장은 사실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될 수 없으며, 늦게 대학가요제로 데뷔해 봐야 후배 소리나 들으며 좋은 대접 못 받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최근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나 오디션 프로그램은 음악성, 예술성, 독 창성만을 평가의 요소로 삼는 것이 아니라 대중성 역시 고려하고 있어 더더욱 대학가요제 하나만을 위해 준비하거나, 대학가요제만이 배출할 수 있는 인재가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어졌다. 또한, 1년에 한 번 방영되는 대학가요제는 일회성 이벤트의 성격이 강했다. 대학가요제 본선 이전에 예선전이 오랜 기간 치열하게 치 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학가요제가 배출해 낼 가수를 보고 들을 대다수 대중은 대학가요제 본선 방송 말고는 그를 접할 방법이 거의 없다. 이것은 현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많이 사용하는 참가자의 스토리텔링이 없어 몰입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 참가자의 창작곡 을 한번 듣고 곡에 꽂힐 수 있는 확률이, 요즘처럼 개성 있고, 실력 있는 가수가 많은 시대에 지극히 낮다는 것이다. 더구나 심사 논란 이나, 대상 곡 표절 논란 등은 대학가요제의 내세울 만한 장점, 순수하고 깨끗하던 이미지마저 실추시켰다. 아마 이러한 이유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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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제는 대중으로부터 신뢰와 흥미를 놓치고, 1990년대 이후 스타가 배출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다. 지난해 대학가요제 본선은 문 화방송에서 오랜 기간 방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1%대였다. 결국, 대형방송사라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낮은 시청률의 프로그 램을 위해 수많은 무대장치, 스텝, 심사위원을 섭외하는 것은 무리가 되었던 것이다. 위에서 지적한 것처럼 대학가요제가 많은 한계점을 갖고 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오래된 역사와 함께 많은 청춘을 대표하던 하나의 축제를 단순히 시청률의 저조와 인기가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폐지하는 것이 과연 옳은 선택이었을까? 대중문화의 발전과 함께 가요 제의 좀 더 나은 발전을 모색할 방법은 없었던 것인가? 대학생의 자유분방함과 어우러져 기성세대의 문화와는 달리 신선한 것으로 인식 되어왔고,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 아련한 추억으로 과거 회상의 매개물이 되어왔던 대학가요제. 이제는 어떤 방식으로 대학생의 자유분 방함을 표출할 수 있을지, 그러한 출구가 없는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Y view

더 나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한 웅크림인가? 혹은 영원한 폐지인가? 응답하라 대학가요제!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인터뷰

기억에 남는 참가자나 에피소드? 기억에 남는 게 너무나 많긴 한데,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가 헷갈려가지고(웃음)… 1회 때부터 기억하기 때문에 딱히 짚어서 말씀드리기엔 기억에 남는 게 너무나도 많죠.

대학가요제의 한계? ‘대학가요제’ 라고 하면 대중가요와 차별성이 있는 새로운 노래라든가, 새로운 스타일들이 발견 되어야 하는데 그 러한 것이 최근에는 거의 없었다는 것이 한계라고 생각해요. 80년대 같은 경우에는 대학가요제가 대중가요라는 다른 전혀 새로운 음악을 발견할 수 있는 장이었거든요, 중창이나 밴드 같은 것들도 있었고… 그런데 2000년대 이후로는 그러한 차별성이 거의 없었어요. 최근에는 방송에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이 거의 없어져 버렸고요. 이렇게 차별성이 없는 상태에서 대학가요제를 지속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폐지 이후의 행보에 대한 생각? 저는 그래도 대학가요제 자체를 폐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다른 방식으로, 뭐… 꼭 텔레비전 중계를 연결하지 않더라도 미국 음악에서 '퀄리티신'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 것처럼, 대학 내에 있는 음악동아리나 밴드 등 대학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음악들을 지원하고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인기가 없고 차별성 이 없다고 폐지하는 것 보다는 방식을 바꿔서라도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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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강좌

기독교 사회주의자

이대위(李大偉) 채 현 석 관장 (건국대학교 박물관)

1. 이대위의 가계와 성장기

2. 기독교사회주의자로서의 활약

이대위(1896~1982)는 1920년대에 YMCA를 중심으로 일종

이대위는 그 생애 가운데 특히 1920년대, 일종의 기독교사회

의 기독교사회주의 입장에서 민족운동 및 사회개혁운동을 활발

주의자로서 활약하던 때가 우리의 주목을 끈다. 기독교 사회주

히 전개하였던 인물이다.

의라 함은 유럽의 이상적 사회주의와 결부되어, 성서 말씀 속에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레위기 19장 18절 말씀과 "무

이대위는 1896년 10월 12일, 평안북도 용천군 양하면 시동동

엇이든지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황금률)"는 마

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원규(元奎)이며, 본관은 경주이다.

태복음서 7장 12절 말씀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행동양식을 찾는

그는 일찍이 기독교 선교가 가장 활발하였던 한반도 서북지방의

사조이다. 기독교사회주의는 주로 빈부의 격차문제에 대한 기독

용천에서 태어나 기독교에 접할 수 있었고, 곧이어 기독교계 민

교적 대안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1920년부터 이대위가

족학교인 선천 신성중학교에 입학하여 기독교인으로 성장하며 민

YMCA를 통해 보급하였다.

족운동가로서 눈뜨게 되었다.졸업 후에는 중국으로 건너가 북경 대학교 정치학과에 입학하였으며, 북경대학 재학 당시부터 본격

우선, 이대위는 1920년 겨울 북경대학 졸업을 전후하여 몇몇 동

적으로 YMCA 운동과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지들과 재북경한국인 YMCA인〈고려기독교청년회>를 창설하여 활동하였다. 1924년 6월에는 조선기독교청년회연합회(YMCA

그가 언제부터 이름을 「대위」라고 고쳐 사용하였는지 그 시기와

연합회)에 정식으로 가입하여 재정 지원을 받기도 하였다.

경위를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그가 1921년 서울 YMCA에서 활동할 때에 이미 그 이름을 사용하고 있고, 죽을 때까지 줄곧 공

이대위는 이 고려기독교청년회의에서 이사장으로써 중추적인

식적으로 이 이름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아마

책임을 맡아 활동하였으며, 북경대학을 졸업하고 1921년에 귀

도 「105인 사건」에 연루되어 피신할 때 안전을 위해 변성명했을

국하여 YMCA연합회 학생부 간사로 취임하였다. YMCA연합

가능성도 있겠고, 이때 기독교적인 이름으로(곧, 성경에 나오는

회 학생부는 각 지역에 조직되어 활동하는 학생YMCA를 지도

인물인 「다윗」의 한자음인 「대위」로) 고침으로써 기독교 신앙을 삶

하고 지원하는 일을 맡고 있었는데, 이대위는 YMCA 학생부 간

의 가치관으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이기도 한다.

사로 있으면서 한국의 학생 YMCA를 일본의 학생 YMCA 예속 관계에서 분리 · 독립하여 세계학생기독교연맹(WSCF)에 독립 된 단체로 가입케 하는 일에도 공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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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view

이대위는 1920년 당시 세계적 조류 속에서 새로운 민족운동과 사회개혁 이념으로 한국 사회에 크게 풍미하던 사회·공산주의 사상에 대해 기독교인으로서는 가장 진보적으로 이 를 이해·수용하여 일종의 기독교사회주의 사상으로까지 나아갔던 인물 중의 하나로 주목 받는다 그는 특히 YMCA 기관지〈청년〉에 사회·공산주의 사상에 대한

이대위는 해방 후 재건된 재일본한국YMCA에도 참여하여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일종의 기독교사회주의라 할 수 있는 논

1952년 3월에 이 YMCA의 이사장으로 선임되었으며 교육사

지의 다양한 글을 발표하여 학생·청년층을 지도·계몽하기를

업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힘썼으며 그가 쓴 글은 사회·공산주의에 대한 이해, 사회개혁 과 민족운동의 방법들, 특히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한 사회개 혁론, 곧 일종의 기독교사회주의, 그리고 한국교회 개혁론 등 매 우 다양한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4. 맺음말 이대위는 1920년 당시 세계적 조류 속에서 새로운 민족운동과 사회개혁 이념으로 한국 사회에 크게 풍미하던 사회 · 공산주

1935년 일제의 YMCA에 대한 통제와 감시가 더욱 강화될 즈음

의 사상에 대해 기독교인으로서는 가장 진보적으로 이를 이해

에는 신흥우 총무를 비롯하여 이건춘, 이대위 등 주무간사들이

·수용하여 일종의 기독교사회주의 사상으로까지 나아갔던 인

YMCA를 떠나는 일을 당하게 되었다. 이대위는 이런 상황에서

물 중의 하나로 주목 받는다. 그러나 1930년대에 이르러 이대

도 어떻게든 민족운동의 대열에 힘을 보태려 노력하여 기독교계

위 자신의 가치관 변화와 한계, 시대상황의 변화와 제약 등으

민족운동 단체인 수양동우회에 참여하였다.

로 인해 더 이상 사회·공산주의 사상에 대한 관심을 발전시키 지 못하고, 수양동우회 등 우파적 기독교 진영의 민족운동에 만

3. 해방 이후의 활동

족하였다.

해방 후 이대위는 미군정 하의 과도정부에서 노동부장을 맡아

그는 87세의 긴 생애를 통하여 나름대로 자기 신념 속에서 민족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에 공헌하였다. 그가 어떤 경위로 이 직책

운동·사회개혁운동에 힘을 기울였으나 그것이 한국사나 한국

을 맡게 되었는지는 잘 알 수 없지만, 그의 1920년대에 있어서

기독교사에서 갖는 의미는 이제부터 조명해야 할 과제라고 할

의 사회·공산주의 운동 및 노동운동에 관한 폭넓은 이해, 기독

것이다.

교 사회주의자로서의 활동 경력 등이 그 주요한 요인이 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정리 - 김지연 선생 / 시민사회운동부지도자     21


육아이야기

영·유아 교육과정의 탐방

박영숙 교수 (서울YMCA 종로보육교사 교육원 전임교수, 종로구 보육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유아 보육과 교육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라는 특정 공간에서 뿐만 아니라 삶의 영역에 서 이루어지며 삶이 곧 보육이고 교육이다 세계 일주를 하려면 여러 날에 많은 시간과 경비를 투자해야 했다면 현재는 그 어떤 곳도 초고속정보망을 통하여 최소의 시간과 최소 의 경비로 어느 나라든 정보를 볼 수 있는 산업화 시대이다. 이에 따른 경제성장과 더불어 우리의 문화수준과 건강에도 급상승되었다 고 볼 수 있다 이에 영유아의 발달도 빠르게 나타나며 그들 발달에 따른 다양한 보육과 교육을 필요로 한다. 유아 보육과 교육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라는 특정 공간에서 뿐만 아니라 삶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며 삶이 곧 보육이고 교육이다. 삶 에서 보육과 교육은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보육과 교육은 활동 중에서 수업진행의 주도가 누구인가? 교사인가? 아동인가? 또는 교사와 아동이 함께 끌어가는가에 따라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됨을 알 수 있다. 보육과 교육에서는 교사자신이 아는 것, 교사자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을 지식 전달체계로 교육이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이것을 벗어나 아이들이 아는 것,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것으로 다가가고자 다양한 교수법과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 다. 어린이집에서의 표준교육과정과 유치원에서의 유아교육과정 그리고 만 3~만 5세까지의 누리 교육과정 속에서 교수-학습 방법에 따른 몇몇의 유아교육과정 중 레지오 에밀리아, 프로젝트 접근법, 발도르프교육법을 알아보자.

레지오 에밀리아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의 레지오 에밀리아 시립유치원에서 실시하는 교육방법으로서 듀이, 삐아제, 비고츠키, 브론, 펜 브레너가드너, 부르너의 이론과 뜻을 같이하며 구성주의 철학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젝트접근법과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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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교육과정이나 표상활동, 기록 작업, 지역사회의 연계, 부모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프로젝트 접근법과 다름을 알 수 있다. 레지오 에밀리아의 장점은 부모와 지역사회의 참여, 기록 작업을 통한 포트폴리오가 유아의 발달에 함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Y view

는 것이다.

프로젝트 주제에 대해 교사와 협력하여 공동으로 연구하고 해결해 가는 활동이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유아 각자의 잠재능력과 장점을 살려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문제 해결을 해나가게 되며 각자 유능한 또래와 상호 작용을 통하여 서로 발전을 할 수가 있다. 듀이의 이론적 바탕 위에 킬패트릭이 체계화한 것을 캣츠와챠드가 오늘날 유아교육 현실에 맞게 재조직한 것으로서 1908년 킬패트릭 이 메사추세츠주 실업학교에서 농업에 관한 가정 프로젝트라는 논문을 시초는 발표한 후 그를 중심으로 연구 개발된 교수-학습 방법 이라고 볼 수 있다. 이때부터 프로젝트라는 용어가 일반화 되었다. 프로젝트란 말의 의미는 원래 ‘앞으로 던진다’는 뜻에서 ‘생각한다, 연구한다, 구상한다’의 의미로 쓰이며, 무엇인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형상화하기 위하여 자기 스스로가 계획을 세워 수행하는 학습을 의미한다. 프로젝트 교육의 단계를 살펴보면 1단계: 계획과 시작 ⇒ 2단계 :진행 및 단계(현장학습, 교실에서 주제에 따른 표현활동, 초대와 마무리) ⇒ 3단계 : 전체 마무리 (갤 러리)

발도르프 발도르프교육은 영유아가 실제적인 인간의 삶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세상과 자신과의 관계성을 알고, 자신이 고유하게 갖고 있는 성장하는 힘에 대한 신뢰와 능력을 갖게 하며, 의지, 사고, 감정이 골고루 발달한 인간이 되게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교사는 이 에 영유아가 자신의 주변 인물과 환경에 끊임없이 모방하고 성인은 유아에게 본보기를 보여줌으로써 유아의 학습을 도와주어야 한다. 유아의 본보기 모델이 되는 교사는 자기 수양(self-cultivation) 혹은 자기교육(self-education)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 며, 영혼과 정신 신체를 통합하는 교육을 한다(홍지연, 2002). 발도르프교사 연합회에서는 발도르프 교사라면 사상가, 과학자, 예술 가, 시인, 환경론자, 음악가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탈렌트가 되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를 받아들 이고, 사랑으로 어린이를 교육 시키며,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진실 된 자유 속으로 어린이를 이끌어야 한다고 1922년 옥스퍼드에서 슈 타이너는 교사들의 기본 태도를 규정한 ‘Three golden rules'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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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등이 뻐근하고 결릴 때

나영무 원장

날개뼈 부위

솔병원 원장, 재활·스포츠의학 전문의

등척추 부위 갈비뼈 부위

조영재 센터장 체육학 박사 솔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센터장,

(그림1-22) 등 근육에서 통증이 오는 부위 ‘등이 결린다’ ‘등에 담이 들었다’는 표현을 많이 한다. 이것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 이 없을 정도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컴퓨터를 오래 하고 나서, 이사를 하고 나 서, 힘든 일을 하고 나서, 청소를 하고 나서 통증을 호소한다. 또한 몸통 회전을 하 는 골프를 비롯해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운동을 하고 난 뒤에도 나타난다. 자고 나면 등이 뻐근하고, 어깨를 펴려고 하면 등 쪽에서 통증도 오고 몸통이 잘 움직여지 지 않는다. 대부분 근육통이다. 보통 등은 목의 끝 부분에서 허리가 시작되기 전까지를 말한다. 여기에는 근육, 등 척추, 갈비뼈, 날개뼈 등이 있고, 갈비뼈 내부에는 심장과 내장이 들어 있다. ‘등에 담이 들었다’는 표현은 근육의 문제이다. 근육이 뭉쳤거나 굳어서 통증이 오는 경우 를 말한다. (그림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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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자세가 나쁠 때 근육이 과도한 긴장을 하게 되고 결국 뭉쳐서 근육통이 오게 된다. 뭉친 근육들이 뻣뻣해지고 갑작스런 동 작이 일어나면 근육들끼리 충돌해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고 오래 지속된다. 보통 짧게는 2~3일, 심한 경우에는 일주일 이 상 지속된다. 또한 뭉치고 뻣뻣하고 굳은 근육은 뼈를 틀어지게 하여 관절도 아프게 할 수 있고, 인대도 틀어지게 하여 통증을 악 화시키기도 한다. 결국 등의 통증은 근육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경우는 목도 아프고 어깨, 날개뼈도 아프다. 등의 윗부분 목과 어깨 및 날개뼈가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목, 어깨, 날개뼈가 등을 이어주는 근육이 뭉친다면 이 네 부 분이 모두 아플 수 있다. 그리고 아주 드물지만 갈비뼈와 척추를 이어주는 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척추가 좌우로 틀 어진 척추측만증의 경우에는 갈비뼈와 척추뼈 사이의 관절도 틀어질 수 있다. 통증도 일어날 수 있는데 염증이 있는 관절이 부으 면서 아파오는 것이다. 간혹 심장, 폐, 담낭 등 내장기관이 안 좋을 때에도 연관통으로 등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의 문제 는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일 수도 있기 때문에 내과적인 진찰이 반드시 필요하다. 근육통으로 인한 등 결림에는 스트레칭, 폼 롤러 나 봉을 이용한 마사지 등이 효과적이다(그림1-23). Y view

봉을 이용한 등 마사지

폼롤러를 이용한 등 마사지

(그림1-23) 기구를 이용한 등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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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기행

대사제 앞의 그리스도 글 - 박희수 작가 평범한 사람 대부분은 우연하게 경찰관에게 심문이라도 당하게 되면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혹시 잘못한 일이 있나 하고 괜스레 주눅이 든다. 자신의 행동에 대 한 확고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제복이 주는 분위기 휩쓸 리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믿음에 확신이 있으셨던 예수께서는 불합리 한 사회 제도에도 당당하셨다. 복음서에 따르면 체포된 예수는 사법 절차에 따라 유대인 대사제 가야파 앞으로 끌려갔다. 성전을 책임지는 대사제는 한명 뿐으로 로마 행정관인 발레리우스 그라투스는 서기 26년에 가야파를 대사제로 임명했다. 예수가 체포되었을 때 대사제 가야파의 임무는 다른 대사제들과 원로들 그리고 율법학자들 앞에서 신문하 는 것이었다. 우선 그들은 예수를 사형에 처할 증거 를 찾기 위해 예수를 고발한 사람들을 불렀다. 몇몇 증인들은 ‘우리는 이 사람이 “나는 사람의 손으로 지 은 이 성전을 헐어버리고 사람의 손으로 짓지 않은 새 성전을 사흘 안에 세우겠다.” 라고 하는 소리를 들은 일이 있습니다.’라고 했지만 증인들의 말이 일치하지 않았다. 그 때 대사제 가운데 한 사람이 나서서 예수 께 ‘이 사람들이 그대에게 이토록 불리한 증언을 하는 데 그대는 할 말이 없는가?’라고 물었지만 예수께서 는 입을 다문 채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대사제 가야파가 ‘그대가 과연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가?’라고 물었다. 예수께 서는 ‘그렇다. 너희는 사람의 아들이 전능하신 분의 오른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 을 볼 것이다.’라고 대답하셨다. 예수께서 대사제 가 야파에서 신문을 받고 있는 장면을 그린 작품이 헤라 <대사제 앞의 그리스도>-1618년, 캔버스에 유채, 런던 내셔널 갤러리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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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파 앞의 그리스도>-1308~1311년, 마에스타 제단화의 뒷면, 시에나 두오모 박물관 소장

스트 판 혼트호스트의 <대사제 앞의 그리스도>다.

까? 자, 어떻게 했으면 좋겠소?’라고 사람들에게 물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예수는 사형감이라고 만장일치로 단정했다.

가야파는 책상 앞에 기대어 예수께 손가락질을 하고 있고 예수는

가야파가 사람들을 선동하기 위해 옷을 찢고 있는 장면을 그린 작

두 손이 묶인 채 서서 가야파를 내려다보고 있다. 두 사람 뒤에는

품이 부오닌세냐의 <가야파 앞의 그리스도>다.

구경꾼들이 모여 있다.

가야파는 황금의자에 앉아 자신의 옷을 찢고 있고 두 손이 묶여 있

예수를 향하고 있는 가야파의 집게손가락은 죄를 추궁하고 있다

는 그리스도는 입을 다문 채 그를 바라보고 있고 화면 왼쪽 베드로

는 것을 나타낸다. 가야파 앞에 놓인 책은 모세의 율법서를 의미

는 멀리 서서 예수를 바라보고 있다.

하며 예수가 유대인의 율법을 지키지 않아 고발당했다는 것을 암 시한다. 예수가 두 손이 묶여 있는 것은 체포당했다는 것을 나타

옷을 찢는 가야파의 행동은 예수의 불경스러운 행위를 고발한다

내며 가야파를 내려다보는 시선과 무표정한 얼굴은 신문 내내 침

는 것을 나타내며 예수가 입을 꼭 다물고 있는 것은 신문하는 동

묵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 예수의 침묵을 상징한다. 예수의 뒤쪽에 창을 들고 서 있는 사 람은 예수를 체포한 군인을 나타내며 가야파 뒤에 서서 구경하

헤라스트 판 혼트호스트의 이 작품에서 촛불은 가야파가 밤에 예

는 사람들은 신문에 참가했던 대사제와 율법학자들을 의미한다.

수를 신문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혼트호스트는 성서의 내용을 충 실하게 묘사하기보다는 신문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촛불

두초 디 부오닌세냐는 성서의 내용을 충실하게 묘사하기 위해 화

을 사용했다.

면 왼쪽 베드로를 등장시켰다. 복음서에 따르면 베드로는 예수를 따라 대사제의 안뜰까지 쫓아와 경비원들 틈에 끼여 불을 쬐고 있

가야파는 예수의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 이상 무슨 증거

었다고 한다. 부오닌세냐는 예수와 베드로가 서 있는 공간을 분리

가 필요하겠소? 여러분은 방금 신을 모독하는 말을 듣지 않았습니

하기 위해 건물의 기둥을 화면 전면에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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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행

감성사진사의 사진으로 담아낸 세상

유럽문화의 중심에 서다 이탈리아 로마 I 글·사진 - 이두용 작가 월간 DCM 편집장, 책·음반·여행사진을 찍으며 사진을 시작했다. 2009년 중동 요르단 6개 지역에서 사진전과 함께하는 거리 축제를 열 었다. 영국 공군이 주최하는 사진전과 심장병 어린이 기금마련 국제행 사에 초청 전시했다. 저서로는 <오늘부터 행복하다>(부즈펌)이 있다.

거리상으로는 멀지만 TV에 자주 등장해 왜인지 가깝게 느껴지는 유럽. 그 문화의 중심에는 이탈리아 가 있다. 로마를 중심으로 한 이탈리아 문화가 유럽문화를 이끌어왔고 크고 작은 변화를 겪어 지금에 이르렀다. ‘배낭여행’을 떠올리면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꼽히는 이탈리아, 오늘은 그곳의 수도 로마로 떠나본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기원전 7세기경 건국된 로마, 그 도시와 도시민들은 동시대 다른 민족과 상당히 다른 면을 가지고 있었다. 흔히 그리스를 두고 철학에 의한 지배라고 말한다. 그리고 유대인을 신에 의한 지배, 로마인은 법에 의한 지배라고 말한다. 그만큼 당시 로마인은 모든 것을 규격 화, 제도화, 규범화하기를 좋아했던 것 같다. 우리가 알고 있는 로마식 포장도로는 아피우스가 최초에 만들었다. 이를 ‘아피아 가도’라고 부른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에 등장하는 로마로 통하는 길이 아마도 아피아 가도를 부르는 말인 듯싶다. 로마는 도시 전체가 역사를 간직한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고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1953년 만들어진 영화 <로마의 휴 일>에 등장하는 명소를 지금 가보아도 크게 달라진 것을 찾기 힘들만큼 도시는 역사를 품고 있다. 필자가 처음 이탈리아를 찾았을 때 모두가 알고 있는 로마를 경험하고 싶지 않았다. 두 달간 로마에 머물면서 실제 로마의 명소라고 불 리는 곳을 며칠 만에 돌아보았다. 그리고 로마 외곽, 관광객의 발길이 닿지 않는 로마인들이 사는 마을을 걸어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어느 나라 어느 도시를 가도 그곳의 역사를 되새길 만한 많은 유적이 남아있다. 하지만 유독 로마에서는 낯선 골목 낡은 건물의 주춧돌 하나도 내게 생각해 봄 직한 주제를 건넸다. 현재 타 지역에서 로마로 통하는 길은 아스팔트 포장도로로 많이 바뀌었다. 하지만 로마 도심을 거미줄처럼 이어주는 길들은 여전히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돌길이 대부분이다. 로마를 여행한다면 절대 유럽 여행 중 스쳐 지나는 하나의 나라, 이탈리아의 수도 정도로 생각하지 말자. 유럽은 오랜 시간을 두고 둘러볼 도시가 많지만 로마라면 그 첫 단추가 되어도 좋기 때문이다. 로마를 오랜 시간 깊이 새긴 후 다른 도시로 떠나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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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life

로마의 상징인 콜로세움을 지나 콜로세움(Colosseum)은 로마를 가장 잘 나타내는 상징이기도 하지만 크게 보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상징물이기도 하다. 필자가 로 마에 도착해서 숙소를 정할 때 ‘일단 콜로세움과 가까운 곳’을 강조했던 것도 로마의 상징과 가까이 있고 싶어서였다. 콜로세움에서 도보로 10분도 걸리지 않는 곳을 숙소로 정하고 매일 그 앞을 지나다녔다. 재미있는 건 일생에 한 번 관광으로 콜로세움을 찾는 이에게 그곳은 명소 중에 최고 명소겠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에겐 동네에 있는 건물 중 하나였다는 것. 필자도 매일 콜로세움을 지나 생필품을 사러 마트에 다니면서 사람이 모여서 사진 찍는 걸 보며 ‘더운 날 여행하느라 고생이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얘기가 잠시 새어나갔지만 콜로세움을 처음 만났을 때의 압도감은 필자 역시 다른 나라의 여느 건축물과 달랐다. ‘자그마치 2000년 가 까이 된 건축물이 이렇게나 장엄하고 위풍당당하게 서 있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여러 날 밤낮으로 이곳을 찾아 사진에 담았다. 이곳을 찾는다면 입장료가 조금 비싸더라도 내부에 한 번 들어가 보자. 한 장 한 장 찍는 사진마다 추억이 될 게 뻔하다. 콜로세움에서 나오면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지척에 ‘진실의 입(Bocca della Verita)’이 있다. 추정되기로 기원전 4세기에 만들어졌다하니 6천 년이 넘은 유적이다. 강의 신 ‘홀르비오’의 얼굴을 조각한 것인데, 이 조각상이 진실과 거짓을 심판하는 '진실의 입'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훨씬 후대의 일이다. 로마 시대에는 가축시장의 하수도 뚜껑으로 사용되었다는 설도 있다. 콜로세움에서 큰길을 따라 베네치아 광장 방향으로 10여 분 걸으면 과거 로마의 중심지였던 ‘포로 로마노(Foro Romano)’가 나타난다. 현재는 돌무더기만 잔뜩 깔려 있지만, 한때 로마의 정치·상업·종교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던 곳이다. 포로 로마노 가운데는 성스러운 길(Via Sacra)이 놓여 있다.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온 장군들이 개선 행진을 하던 거리다. 이 길 양쪽으로 유적들이 줄지어 서 있 다. 테베레강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캄피돌리오 광장에 오르면 포로 로마노의 장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을 지나면 1871년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베네치아 광장이 나타난다. 광장 북쪽으로는 코르소 거리가 뻗어 있고, 남쪽으로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이 자리해 있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는 통일 이탈리아의 초대 국왕이다. 그의 기념관 은 현재 통일기념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광장 안쪽 기념관 쪽에서 내려다보는 포로 로마노의 풍광도 장관이다. 셔터만 눌러도 작품 이 되니 로마에 머문다면 이곳을 종종 찾아 시간별, 날씨별 사진을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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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라자르 선생님 (Monsieur Lazhar)

감독-필립 팔라르도 출연-모하메드 펠라그 (바시르 라자르 역), 소피 넬리스 (알리스 역), 에밀리언 네론 (시몽 역), 다니엘 프룰 (교장선생님 역) | 코미디, 드라마 | 캐나다 | 94 분 | 개봉 2013-05-09 |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배급), 오드(AUD)(수입) | 추천 연령: 초등5학년 이상. 글 - 백수정 (어린이영상문화 비평가) 캐나다영화 <우리도 사랑할까>, <그을린 사랑> 등 좋은 영

몬트리올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담임선생님(마틴선생님)

화들이 우리나라 관객에게 소개되면서 캐나다영화에 대한

이 목을 맨 채 자살한 사건이 발생하고 이 죽음을 첫 번째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라자르 선생님> 역시 퀘벡을

목격하게 된 한 학생(시몽)이 교실을 뛰쳐나와 화면 너머로

배경으로 한 캐나다 영화다. 이 영화는 자국뿐만 아니라 미

사라지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초등학교 교사의 자살과 그 모

국, 프랑스 등의 많은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

습을 목격하는 초등학생, 다소 충격적인 오프닝이지만 상실

히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캐나다영화 작품상을 받았

과 교육현실이라는 이 영화의 중심 키워드를 수면 위로 떠

고, 밴쿠버비평가협회에서는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는

오르게 하기에는 이보다 더 강렬한 장면은 없을 것이다. 사

등 캐나다의 주요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로카르

실 우리나라의 정서에 비해 다소 과감하고 직접적으로 묘사

노 영화제와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각각 관객상을 받았고 아

된 이 장면을 아이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며 보아야할지 솔

카데미에서도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우리나

직히 고민스럽기는 했다. 그러나 죽음은 현실에서 아이들이

라 관객에게 첫 선을 보였던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는 ‘보석

직면할 수 있는 인생사이고 선생님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는

같은 영화’라는 찬사를 받기도 한 작품이다.

시몽과 알리스의 입장에 놓일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그렇 다면 <라자르 선생님>을 보면서 아이들과 한번쯤은 죽음이

영화 <라자르 선생님>의 이야기에는 ‘상처를 나눈다는 것은

나 자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해 보는 것도 시대적으

무엇이며 또 교육은 무엇일까’란 테마를 중심으로 학교 시스

로 필요하다. 그 후 시몽은 마틴선생님과의 어떤 사건(스포

템, 이민자 문제, 죽음, 상처, 소통, 치유 등 만만치 않은

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으로 그녀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

무거운 이야기들이 공존한다. 그러나 드라마틱하거나 억지

끼고 있으며, 시몽 다음으로 마틴 선생님의 죽음을 목격한

스런 갈등 구조를 삽입하지 않고 목소리를 높이는 전달 방식

알리스는 그날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여전히 그녀를

을 취하는 대신, 담담하고 진솔한 에피소드들로 풀어내 오

잊지 못한다. 대부분의 아이들도 그날 이후 비슷비슷한 상

히려 이야기의 무게감을 낮춰주고 있다. 예컨대 이 영화는

처를 갖게 되고 마틴 선생님을 잊지 못한다. 그리고 마틴 선

1967년 작인 영화 <언제나 마음은 태양>같은 영화처럼 상

생님 대체교사로 채용돼, 이 아이들을 맡게 된 라자르 역시

처받은 아이들이 한 교사의 열정으로 변화되고 상처가 치유

테러로 인해 비극적으로 아내와 두 자녀를 잃은 마음의 상처

되며 행복해진다는 다소 판타지스러운 이야기를 추구하는

가 두텁게 자리하고 있는 사람이다.

영화가 아니다. 현재 캐나다 교육 현실이 그대로 그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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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실 속에서 교사, 학생, 부모 저마다의 고민과 상처들에

이렇게 선생님을 잃은 아이들과 가족을 잃은 라자르. 묘한

대한 이야기가 있을 뿐이다. 굳이 비유하자면 초등학교버전

동질감을 느끼며 라자르는 아이들의 아픈 내면의 소리에 귀

의 <죽은 시인의 사회>쯤 될까. 그래서 일시적인 감동을 전

기우리게 되고 하나하나의 상처를 보게 된다. 라자르는 안

하는 여느 영화보다 날 것에서 느껴지는 절절한 공감과 여운

다. 아이들에게 난 생채기가 얼마나 깊고 그 상처는 쉽게 치

이 오래 남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유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래서 아이들의 심리치료 프로그램


아쓰기를 시키는 것도 그렇고, 말 안 듣는 아이의 머리를 쥐

다? 훌륭하네요.”라며 의아해하고 교장과 교사들에게 계속

어박는 행동도 그렇다. 아무튼 라자르선생님의 교육 방식은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교장과 대부분의 부모들, 교사들

서툴고 너무 구식이다. 그래도 아이들은 자신들에게 맞는 쉬

은 숨기고 감추려고만 한다. 겉으로는 아무런 일이 없었던

운 책을 소개해주기도 하고 선생님의 잘못된 행동을 수정해

것처럼 평온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일상이지만 때때로 그

주기도 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적응해

작은 가슴에서 날카로운 가시들이 삐져나와 상처에 덧을 내

나간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은 이런 라자르의 모습은 교사

는 아픔의 순간들은 라자르 선생님의 눈에만 보이고 귀에만

자격증이 있는 교사들보다 오히려 진짜 교사의 모습과 자세

들린다. 그러면서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각자의 상처에 두

로 비춰진다는 것이다.

Y life

이 끝났다는 상담교사의 말에, 라자르는 “몇 주 만에 치료됐

터운 딱지가 생기고 새살이 돋는 치유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을 만큼의 관계가 형성된다. 이 과정이 돋보이는 것은 어

라자르는 부임 첫날 교장선생님으로부터 학교에서의 체벌은

른이 아이를, 선생님이 학생을 보살펴야 한다는 보편적 수직

엄격히 금지되어 있고 학생의 팔을 당기거나 건드리거나 안

관계에서 벗어나 마음의 눈높이를 맞추어 슬픔을 공유하고

거나 하는 그 어떤 신체접촉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교사수칙

소통하며 ‘함께’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모습을 영상 언어로 이

을 전달 받는다.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아이

해시키는 연출력과, 선생님을 가르치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들과 이별해야 할 시간, 교실로 찾아온 알리스를 깊이 포옹

배우는 선생님의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펼쳐내는 시나리오의

해주는 마지막 장면은 이 영화의 최고의 장면으로 지금도 아

탄탄함 때문이다. 한 예로 이 영화는 하이샷을 빈번히 사용

련하게 남아 있다. 결국 ‘교사와 학생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

한다. 카메라가 아이들보다 위에 있고, 라자르를 제외한 모

한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교사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든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내려다본다. 카메라의 시점은 항상

가?’ 라는 물음을 던지며, 학교의 규칙과 교사의 수칙, 그리

라자르가 무릎을 굽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쳐다보며 이

고 학생의 수칙 이런 것들로 관계의 문제를 재단할 수 없으

야기하는 장면에 주목하고 있다. 진정으로 ‘상처를 나눈다’

며 재단해서도 안 된다. 그것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여서 그

는 것이 무엇인지, 또 인간에게 받은 상처는 인간만이 구원

렇고, 인간은 힘들어 할 때 서로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주

할 수 있다는 진리를, 감독은 라자르선생님의 행동 하나하

고 누군가 울고 있을 때 따뜻한 가슴으로 품어 주고 위로 해

나,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담아내며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주는 관계성으로 유지되는 것이기에 그렇다. 이것이 바로 인 지상정임을. 마지막 장면을 통해 현재의 교육현실의 허점을

이 영화에서 다소 비현실적인 이야기라면 교사 자격증이 없

꼬집는다. “나비가 되어 날아갈 때까지 애벌레를 품어주는

는 라자르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 정도랄까. 그

나무가 되어줄게!” 라는 명대사를 날리며 아이들의 얼굴 하

러나 이 비현실적인 이야기는 이 영화에서 감독이 전하고자

나하나에 시선을 맞추는 라자르선생님의 미소 띤 얼굴이 오

하는 메시지를 풀어내는 중요한 에피소드가 된다. 영화는 타

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자의 시선에서 현재 그 문화의 교육을 바라본다. 라자르는 타자다. 그는 망명자이며 교육전공자가 아니다. 라자르는 오히려 학생들에게 지금 그들이 배우는 용어들과 교육의 방 식들에 대해 가르침을 받는다. 예를 들어 발자크 소설로 초 등학생에게 받아쓰기 시험을 보게 하는 식이다. 여기에 받

감상 포인트: “나비가 되어 날아갈 때까지 애벌레를 품 어주는 나무가 되어줄게!” 라는 라자르 선생님의 말이 오래도록 귓가에 맴돌 것입니다.     31


Y life

재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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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스케치

활동스케치 강남YMCA

아기스포츠단 키즈아카데미 여름캠프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마을은학교 1기 졸업식 지난 6월 25일(화) 우리마을 행복공동체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마을은학교 1기의 졸업 식을 실시하였습니다. 졸업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및 타임캡슐 만들기, 사후모임계획하기, 짜장 면파티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11회기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풀꽃향기’라는 사후모임으로 활동할 마을은학교 1기 참여주민들을 응원해봅니다. 풀꽃 향기 파이팅!! ↑마을은학교 졸업식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개관19주년기념예배 지난 6월 28일(금),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19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를 축하하기 위 해서 지역주민 6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를 진행하였습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개관19주년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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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news

↑2013년 강남YMCA 여름캠프

강남YMCA 아기스포츠단과 키즈아카데미가 2013년 7월 10일(수) ~11일(목)까지 일산 청소년 수 련원과 다락원으로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 전부터 날씨가 흐렸지만 캠프일정동안 큰 비 는 내리지 않아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일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수업 이 아닌 즐거운 물놀이와 물총 싸움을 하고 다락원 캠프장에서는 자연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맡으며 준 비한 장기자랑을 뽐내고 부모님과 떨어져 하룻밤 보내게 되었습니다. 다음날은 숲속에서 생태체험 도하면서 1박 2일 간의 캠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의 눈에는 한층 더 어른스러워지고 의젓 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활동스케치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후원물품 전달식 7월 10일(수)에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이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 400만원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롯데백화점 임직원은 지난 10일 방화11종합사회관을 찾아 복지관 경로식당에 설 치할 LCD TV 1대, 에어컨 1대, 선풍기 10대 등을 전달했습니다.복지관 식당에서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장마철 습하고 더운 날씨에 비지땀을 흘리며 식사를 하시곤 했는데 이제는 어르신들 이 복지관을 시원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롯데백화점 후원물품 전달식

서초YMCA

등산클럽 서달산 산행 서초YMCA 등산클럽 회원 22명이 7월11일(목) 서울 동작구 소재의 서달산으로 산행을 다녀왔 습니다. 우천으로 인해 장소를 변경하였지만 여유롭게 산행을 하며 산악회 회원들간의 친목도 모를 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등산클럽 서달산 산행

신나는 아기스포츠단 여름캠프 지난 7월 11일(화)~12일(수)까지 1박 2일로 서초YMCA 아기스포츠단 단원들이 다락원캠프장으 로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생활하며 스트레스에 쌓여 있던 단원들에게 자연의 아 름다움을 느끼고 공동체 활동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신나는 여름캠프

국민체력100 출장검진 서초YMCA 거점체력센터에서는 7월 8일(월) 경륜경정 논현지점과 7월 23일(화) 올림픽 수영장으로 출장 검진을 다녀왔습니다. 신체측정과 연령별 체력상태를 측정해보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맞춤처방 상담을 받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국민체력100 출장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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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회장단 모임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7월 13일(토) 동아리회장단 정기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모임에서 동아리 회원들간 의 단결과 화합을 위한 하반기 동아리연합 체육대회 개최 일정 및 세부내용 논의와 8월 15일(목) 동아리청소 년들을 중심으로 불우이웃돕기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여 동아리 연합회 활동이 뜻 깊고 훈훈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동아리회장단 정기모임

‘서천스타일’ 5차활동 Y news

“보고 듣고 말하는 서천스타일”이 7월 13일(토) 서천 기산면에 위치한 서천식물예술원에 다녀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 서천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서천의 문화를 스스로 알릴 수 있도록 총10 차의 수업이 진행 될 예정인데 이번 5차에는 총 13명의 아이들이 참가해 압화펜던트를 만들면서 창의력을 키 우고,옹기와식물에대한재미있는이야기를들으며꿈을키우는시간이되었습니다.오후에팀별로이루어진 미션타임을통해연꽃과,옹기등을직접알아보고조사한내용을서로소개하는의미있는시간을가졌습니다. ↑'서천스타일' 5차활동

송파YMCA

아기스포츠단 여름캠프 아기스포츠단 여름캠프를 7월 16일(화)~17일(수) 일산청소년수련원과 다락원캠프장으로 다녀왔습 니다. 장마철이라 우천으로 인해 프로그램 변경을 우려하였으나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모든 프로그램 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단원들은 1박 2일 동안 단체생활을 통해 자립심과 사회성을 기르며 자연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고 여러 알찬 프로그램으로 단원들에게 추억으로 남을 즐 거운 캠프였습니다. ↑송파YMCA 여름캠프

양재YMCA

Ms. YMCA 서승아선수 강습회 양재YMCA에서는 7월 10일(수) 15:00 ~ 16:30분까지 헬스장 스트레칭 룸에서 Ms YMCA 서승아선수 를 초청 하여 헬스회원 및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 스트레칭,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근 력을 향상 시키는 운동법을 주제로 무료 강습회를 실시하였습니다. 국가대표 선수의 운동법을 보고, 따라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평소 운동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Ms. YMCA 서승아선수 강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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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스케치

양재YMCA

아기스포츠단 여름캠프 양재YMCA에서는 7월 17일(수) ~ 18일(목) 1박 2일로 아기스포츠단 여름캠프를 일산 수련원과 다락원으 로 다녀왔다. 첫째 날은 일산 야외수영장에서 슬라이드도 타고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수박도 먹으며, 하루 를 보내고, 저녁에는 다락원에서 각반 장기자랑과 재밌는 게임을 하며, 친구들과 신나는 시간을 가졌습니 다. 부모님과 떨어져 보내는 하룻밤이 무섭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같이 잘 수 있는 재밌고 의미 있는 시간 이 되었습니다. ↑양재Y 아스단 여름캠프

아기스포츠단 1학기 공개수업 양재YMCA에서는 7월 24일(수) 아기스포츠단 1학기 공개수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한 학기 동안 배운 수영, 영어, 체육등 전 교육과정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원들이 그동안 배운 것들을 부 모님 앞에서 의젓한 모습으로 실시하여, 부모님과 단원들이 뿌듯하고, 뜻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재아기스포츠단 공개 수업

양천YMCA

아기스포츠단 “나도 가수다 동요잔치” 양천지회에서는 7월 5일(금) 아기스포츠단 단원 30명을 대상으로 체육실에서 “나도 가수다” 동요 부르기 잔 치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동안 준비해온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다함께 동요를 열창 하면서 단원들의 노래 실력과 끼를 볼 수 있어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유익한 시 간이었습니다.

↑ 나도가수다 동요잔치

청소년활동부

아동총회 개최

↑ 제10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서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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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Maker 운동의 일환으로 『제10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서울대회』가 2013년 7월 13일(토), 7월 20 일(토) 총 2일간에 걸쳐 서울YMCA 2층 강당에서 실시하였습니다. 1일차에는 마음열기, 아동권리교육, “건강한 아동, 건강한 대한민국, OO없는 OO만들기” 모둠별 주제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2일차에는 아동 권리 결의문 작성 및 채택, 아동권리쏭 만들기, 서울아동대표 선발의 순서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서울 대회에 참여한 아동의 대부분은 대한민국 아동 인권 보호와 아동정책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제기하였으며, 이에 아동스스로 아동권리를 찾고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구현하고자 아동권 침해에 대한 문제를 제기 하고 토론을 통해 얻어낸 대안 및 정부와 사회에 대한 요구사항을 담은 10개의 결의문이 채택하였습니다.


서울YMCA 유소년 골프단

초등골프연맹 녹색드림배 골프선수권대회 참가 7월 15일(월)~17일(수)가지 순천에 있는 파인힐스cc에서 초등골프연맹 녹색드림배 골프대회아이들 시합이 열렸다. 예선전 없이 2일간 치러지는 시합이었습니다. 민찬이와 근형이 시현이가 시합에 참가하였습니다. 첫날 민찬이는 79타 근형이도 79타 시현이도 79 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셋이 같은 스코어를 기록하였습니다. 둘째 날 민찬이는 77타 근형이는 81타 시 현이는 80타를 기록하여 민찬이 25위 근형이 8위 시현이 7위를 기록하여 시합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녹색드림배 골프선수권대회 참가

7월 15일(월)~17일 다음 주부터 있는 시합에 맞춰 이번 주 3일간 시합장소인 무안cc와 골드레이크cc 에 연습라운딩을 민지와 선우가 다녀왔습니다. 연습라운딩이지만 다음에 있을 시합에 대비하여 나간 코스이기 때문에 스코어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였습니다. 민지는 73타, 79타, 75타를 기록하였고, 선우는 78타, 79타, 75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연습라운딩 실시

ICYE 한국위원회

29기(2013-2014) 출국청년 최종 사전교육 및 점검캠프 실시 7월 5일(금) 오후 3시 최종사전교육을 2층 ICYE 컨퍼런스 홀에서 실시하여 마지막 점검을 통해 출국 전 준비상황 및 각국에서 1년간의 봉사활동을 보다 의미 있게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어 7월 6일 (토)까지 1박 2일로 출국청년대상으로 최종점검캠프를 다락원캠프장에서 실시하여 한국소개(영어), 비 자발급 등 출국 전 최종 점검을 통해 파견국에서의 1년 동안 생활을 스스로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 었습니다.

↑ 최종 및 중간평가캠프

29기(2013-2014) 출국청년 발대식 실시 7월 16일(화) 오후 4시 친교실에서 2013-2014 출국청년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여러 차례의 출국 전 사전교육과 점검캠프등을 통해 의미 있는 봉사활동 다짐한 출국청년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습 니다. 발대식은 사전교육 경과보고, 출국청년 선서, 인사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청년들은 7월말 또는 8월 말 출국하여 1년간 파견국에서의 해외봉사활동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 2013-2014 출국청년 발대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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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news

대회 대비 연습라운딩 실시


Y동정

Y 동정

강남운영위원회 이원철 위원(대한결핵협회 행정총괄 본부장) 7월 6일 / 장남 결혼

기획위원회 나영무 위원(솔병원 대표원장) 7월 1일 / [서울대학교병원] 협력병원 협력 체결

조기흥 이사장(평택대학교 총장) 7월 3일 / 미국 독립기념 237주년 기념식 참석

7월 9일 / [서울특별시펜싱협회] 의료지원 협약 체결

7월 8일 / 민세 안재홍선생 운영위원회 참석

7월 9일 / 서울YMCA 영흥연수수련원 개관예배 참석

7월 15일 / 스포탈코리아 나영무의 약손 이야기 "축구선수를 흔드는 척추 디스크 질환" 칼럼 등재

7월 18일 / 다까마도노미야상 수상 축하회 및 YFY 유학생 환송회 7월 25일 / 2014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 개막식 참석

[창문여자중고등학교]의료지원 협약 체결

홍보위원회 이두용 위원(월간DCM 편집장) 7월 8일 / ‘EBS 요리비전’ 하동 은어편 진 행자로 출연

안창원 회장 7월 9일 / 서울YMCA 영흥연수수련원 개관예배 참석 7월 16일 / 대한석유협회와 업무 협약식

ICYE 2013-2014출국청년 발대식 참석

7월 25일 / 제4회 YMCA 키즈월드컵 참석 7월 29일 ~ 8월 2일 /중국연변 동요콩클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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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위원회 이기열 위원장(늘함께교회 목사) 7월 25일 / 제4회 YMCA 키즈월드컵 대표기도


레저스포츠 위원회

원기복 위원(노원구의회의원)

박옥식 위원장 ((재)청소년폭력예방재단 사무총장) 7월 24일 / KBS뉴스 인터뷰-증거없이 은밀하게 학교폭력의 진화

7월 1일 ~ 9일 / 구의회 정례회의 7월 14일 / 노원구 등산연합회장배 등반대회 (경기도 가평) 7월 19일 / 상계복지관장 이취임식 참석

민주평화통일 16기 지회장 이취임식

박영숙 위원(호원대학교 교수) Y news

사회교육위원회

7월 3일 ~ 4일 / 고양시 유치원 컨설팅

김경숙 위원장(한성대학교 교수) 7월 3일 / 종로구 영유아플라자 보육정보센터 평가 인증컨설턴트 회의

7월 29일 ~ 8월 1일 / 서울시 과학유아 교사 교육세미나 (일본 탐방)

7월 12일 / 일본 색체심리 분석사 1급 자격 7월 13일 / 서울시 어린이집교원 직무교육 7월 18일 / JCLTA Soultion Color Therapist 마스터자격

서초운영위원회 임번장 위원(서울대 사범대학 명예교수) 7월 14일 / 대한농구협회 2013심판 교양 강습회 강의

김명수 위원(서울시의회 의장) 7월 4일 / 서울지방경찰청 주요치안시책 현안 청취 7월 7일 / 서울희망의료생활협동조합 창립 총회 (이사장 취임) 7월 12일 / 제247회 정례회 안건처리

제8대 시의회 개원3주년 기념 행사

7월 22일 / 제248회 임시회 본회의

양재운영위원회 안양옥 위원(한국 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 7월 24일 /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창립1주년 기념식 축사

7월 24일~25일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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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동정

직원동정

계묘구락부 7월 1일 / 창천교회앞에서 정기모임

7월 7일 / 서초YMCA 김수진 지도자 제4회 국민생활체육회 장배 전국 스킨스쿠버 대회(주문진) 우승 7월 14일 / 양재YMCA 이은혜 행정사무원 득남 7월 21일 / 기획정책실 김홍종 지도자 조모상 7월 21일 / 재정부 최수미 행정사무원 조모상

계묘구락부는 서울YMCA가 계묘년(1903년)에 창설된 것을 기념 해서 계묘구락부라 명명하였고, 창설 당시 회원분들이 중심이 되 어 모임을 갖게 되었다. 현재 서울YMCA 원로회원들이 중심이 되 어 서울Y운동의 추진동력인 회원공동체성을 지속적으로 보전, 발 전시키고 있다.

정년퇴임 7월 15일 / 서초YMCA 박호영 부관장

서울YMCA - (사)대한석유협회 업무협약식 7월 16일 오후 2시에 서울YMCA와 (사)대한석유협회(회장 전용원)는 활발한 청소년 에너지운동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 소년들의 눈높이와 청소년들의 언어로 이루어지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하는 ‘청소년 에너지 바로 알기 캠페인’을 연중 추진 합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YMCA는 전기 없이 생활하기, 자전거로 에너지 생산하기와 같은 에너지캠프, 에너지 영상제, 에너지생 산 현장체험, 체험담 공모, 에너지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청소년 에너지 교육교재 및 참여프로 그램을 개발해 전국 청소년단체 및 학교에 보급하는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청소년 운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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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원가입안내

사랑을 나누어 주세요. 후원해 주세요! ▶ 청소년쉼터(☎ 718-1318) 청소년쉼터는 가출해 갈 곳 없는 청소년 누구나 안전하게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더불어 자신을 돌아볼 기 회를 가지며 나아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곳입니다.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661-0670) 서울YMCA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개관 이래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최 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4년 장애인기능특화복지관으로 거듭나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후원 현황 던킨도넛(방화역점), 안스베이커리(김포공항점), 롯데백화점(김포공항점) 등 기타 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셨습니다. 후원

▶ 삼동소년촌 (☎ 372-7534) 삼동소년촌은 1953년 설립한 이후, 전쟁고아들을 기독교 정신으로 보호하고 육성하기 시작해, 지금은 부모의 사망이 나 이혼으로 외롭게 사는 소년들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년 70여명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 청소년 녹색장터 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소년을 위한 ‘소원 펀드’에 전액 기부됩니다.

2013.7월 82,700원 모금 김다빈 김하은 김민주 김현진 민경림 박재현 박주형 박찬민 송기원 송진효 안정우 오수빈 이규승 임승준 임은섭 정재윤 최소영 한태원 누적금액(2013.1월부터 현재) 404,3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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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서울YMCA (황성기독교청년회)지도자들

우리민족과 함께한

서울YMCA가 110주년이 되었습니다 “젊은이들의 영적, 정신적 조건의 개선을 통한 영, 지, 체의 균형잡힌 인격형성”과 “하나님 나라 확장”의 구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활동해온 서울YMCA. 우리민족과 함께한 역동의 110년 이었습니다. 서울YMCA는 대한민국을 이끌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오늘이 되겠습니다.


핸드백 박물관은 대한민국에만 있다. Yes

세계 최초 핸드백 박물관

시몬느 핸드백 박물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식 경매와 전세계 콜렉터들을 통해 수집한, 16세기부터 21세기까지의 진귀한 핸드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No

August.2013 SEOULYMCA  

Magazine of Seoul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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