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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8월 5일 제 2면 노창수 3대 담임목사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

화보 VBS

147호

화보 여름 단기선교

2012년 여름은 남가주사랑의교회 역사에 큰 획을 긋는 뜻깊은 기간이다.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와 기다림 끝에 노창수 3대 담임목사와 함께 영광스런 3기 사역을 출발하게 되었고, 7년 장로 임기제를 포함한 교회 규례 개정안이 공동의회를 거쳐 94.01 % 찬성으로 통과되어 성숙한 리더십의 헌신과 결단이 3기 사역의 물꼬를 여는 값진 토대가 되었다. 또한 이웃의 극빈 가정 아동을 위한 여름캠프, 다음세대를 킹덤드리머로 키우는 사랑장학생 선발, 세계 곳곳으로 떠난 단기선교팀들, 청소년 여름 수양회와 여름성령축제 등으 로 풍성하다. 그러나 이 모든 다양하고 선한 사역들이 향하고 있는 곳은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 어떤 비전이나 사명, 사역도 우리의 목표이신 예수 그리스도보 다 앞설 수 없고, 앞서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은 이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해 늘 자신의 수고와 섬김을 점검하며 말씀으로 깨어있는 사람들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을 최고의 법 자리에 두고,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며 사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의 이름은 남가주사랑의교회이며, 예수 안에서 남가주사랑의교회는 하나이다. 사진/ 2012 VBS 캠프에서 게임시간


인터뷰

“오직 주님만 바라봅니다” 노창수 3대 담임목사

복음과 선행으로 세상을 축복하는 교회를 꿈꾸며 초심 잃지 않고 주만 의지하는 겸손과 순종의 리더십

남가주사랑의교회 3대 담임목사로 노창수 목사가 결정되었다. 지난 2년 동안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와 기다림이 맺은 귀한 열매이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는 2년이라는 기간을 통해 비록 담임 목사가 부재 중일지라도 흔들림 없이 청빙위원회와 당회를 신뢰하고 기도로 후원하며 기다릴줄 아는 성숙함을 가르 쳐주셨다. 새역사를 담는 거룩한 그릇으로 준비시켜 주셨다. 이제 남가주사랑의교회는 노창수 목사와 함께 펼칠 3기 사역에 대한 새롭고 멋진 꿈을 꾼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그분의 동행하심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Q. 신앙 히스토리 노창수 목사와의

Q&A

저는 중학교 1학년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온 1.5세이며 미국와서 예수님을 믿었어요. 모태 신앙인은 아닙니다. 중학교 수련회 때 예수님을 영접했고 동양선교교회에서 첫 신앙생활을 시작 했지요. 대학교 (UCLA) 2학년 때 헌신을 결심 하고, Biola 로 Transfer 를 했는데 모든 과정이 마치 준비된 듯 진행되었습니다. 대학교 동기동 창인 아내(노미영 사모)는 대학시절 룸메이트였 던 중국인 자매를 통해 주님 만나 캠퍼스에서 세 례를 받았고 중국교회가 첫 교회였어요. LA동양 선교교회 대학부에서 회장 부회장으로 만나 함께 사역을 했으며, 1984년에 결혼하고 와싱톤중앙장 로교회에 청소년 사역자로 부임했습니다. 그곳 에서 4년간 사역했고 딸 지희(Hannah)도 태어 났어요. 그후 모교였던 LA 동양선교교회에서 부 목사로 섬기다가 다시 11년 만에 와싱톤중앙장로 교회 담임목사로 돌아갔지요.

Q. 목회자로의 부르심 11학년 때부터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대학교 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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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수련회 때 금식하고 기도하던 중 응답을 받았 어요. 당시는 목사가 되라는 응답보다는 주님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하는 기도였습니다. 그때 주셨던 찬양이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였어요. 목회자로 부르신다면 준비를 해야 했는 데 제가 워낙 신앙바탕이 약했습니다. 그때 누군 가의 소개로 바이올라 대학으로 Transfer 를 하 려고 캠퍼스에 들어서는 순간 여기다 싶었어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게 되었지요. 카운 슬러 만나고 빠른 시일 내에 모든 과정이 끝났어 요. 당시 바이올라엔 한국 학생이 거의 없었지요. 오정현 목사님 사모님이 다니고 있었고 (1년 선 배) 일년 후 오 목사님도 오셨어요.

Q. 사역의 핵심 키워드 제가 그동안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했던 사역의 핵심 키워드는 블레싱(BLESSING)입니다. 목 회의 핵심가치죠. 블레싱의 핵심은 복음과 착한 행실로 세상을 축복하는 교회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마음입니다.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때로는 빵을 줘야 할 때, 착하게 섬겨야 할 때가 있지요.


노창수 3대 담임목사

특별히 오늘날은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 전하는 말보다는 행위에 감동을 받아요. 그럼에 도 불구하고 복음은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전해 야 하며, 복음을 전함과 동시에 안믿는 자들에게 는 주님이 주시는 섬김을 통해 나가야 합니다. 소 셜 가스펠을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복음을 담는 그릇이 착한 행실이라는 겁니다. 복음은 바뀔 수 없는데 때로는 그것을 담는 그릇이 착한 행실이 되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담고 복음이 나갈 수 있 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마음입 니다. 남가주사랑의교회를 통해서도 이루시길 기 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Q. 청빙과 수락. 공동의회를 마친 후 현재 심경은 . . .

고 있는 영적 파워가 아닌가 생각했어요.

Q. 가장 영향을 많이 주신 분 아무래도 배우자가 큰 영향을 주었어요. 누구보 다 저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교회를 섬기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주 님은 교회 사이즈에 맞는 대가를 지불하게 하셨 어요. 그런 가운데 철이 든게 있었는데요 무슨 일 이 생기면 목회자는 변명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 다. 결국 끝까지 저를 믿어주는 사람은 배우자이 고, 끝까지 의지할 분은 주님이시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부부란 비록 피차 인간적인 결함 이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 서로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어렵고 힘들 때에도 곁에 있 을 수 있다고 믿어요. 감사하지요.

힘드네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공동의회가 끝난 후 월요일과 화요일에 사무실에서 짐을 모두 쌌 어요. 가장 힘든 것은 성도님들께 죄송한 마음입 니다. 아마 남가주사랑의교회 성도님은 경험을 해 보셔서 잘 이해해 주시겠지만요. 너무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리더십이나 성도님들이 힘들면서 도 공개적으로 표현을 안하시고 그저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통해 힘들지만 보내야한다고 말씀해 주 시더군요. 애써 감추시고 우릴 축복해서 보내시 려는 마음을 읽을 때 오히려 저희가 더 힘듭니다. 감사하고요. 와싱톤중앙교회는 제겐 20대, 30대. 젊은시절을 보낸 곳으로 그저 한 교회가 아니라 삶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며 받은 은혜가 많 았기에 성도님들과 헤어진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 거든요. 마음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드네요. 성도 님께 죄송하고 감사하고요. 십년 동안 섬긴 것보 다 더 많은 사랑을 주셔서 행복한 목회를 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Q. 노미영 사모님이 보는 노창수 목사님

Q. 내가 본 남가주사랑의교회

Q.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목회자란?

사람이나 조직이 위기를 만날 때 어떻게 극복하 느냐가 그들의 진가를 드러냅니다. 두 번이나 어 려움을 겪고 담임 목사님이 안계신 공백기간을 지내며 교회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을 보며 역시 이곳은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 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16:18)’ 는 말씀대로 주님이 세우신 교회구나 생각했어 요. 주님의 교회이기에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고, 앞으로도 계속 붙잡아 주실 것을 믿습니다. 공백 기간 동안 주님만 바라보며 흔들림없이 교회를 섬기며, 위기 상황에서도 교회가 큰 어려움 없이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교회가 가지

잘 모르겠어요. 실은 저도 진행 중입니다. 그렇지 만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내 삶의 전부가 되는 목회자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자라 생 각합니다. 성도들이 목회자에게 뭘 기대할까 고 민하다 제가 찾은 답은 하나입니다. 성도들이 목 회자에게 원하는 것은 목회자가 성직자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어려운 길이지만. 그 길을 가라고 주께서 부르신 것이고 성도들도 목회자가 종교인 이 아닌 성직자의 길을 가길 원하실 것입니다. 와 싱톤중앙장로교회에 갈 때도 한가지, ‘저희 믿 음이 가장 성장할 수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 오직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 기

도했어요. 이곳에 올 때도 그 생각을 많이 했어요. 모든 이론과 경험들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기로 보내신 것입니다. 주님은 와싱톤중앙장로 교회에서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가르 쳐 주셨습니다. 남가주사랑의교회에 올 때도 하 나님께서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십년 사역을 모두 내려놓고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생각을 주셨습니 다. 제 힘으론 이 교회를 이끌고 갈 수 있는 능력 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 신뢰하는 법을 가 르쳐 주시기 위해 인도하셨다고 믿습니다. 어려 운 결정이지만 하나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 말 씀에 순종하고자 이 결정을 했습니다.

의 성격

열 여덟 살부터 알아 왔어요. 너무 잘 알지요. 동 기동창에 동갑이라 처음엔 어려보였지만 지금까 지 살면서 언제나 존경심이 있었어요. 그리스도 안에서 늘 존경심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 간이 지날수록 착한 사람이구나 생각해요. 목회 때문에 동서부를 쫓아다니며 살았잖아요. 착하지 않았으면 안 쫓아왔을 것입니다. (웃음) 때로는 착해서 목회가 힘들 때도 있었어요. 어려움도 많 았고 몸고생, 맘고생 하는 것 지켜 보며 안타까웠 지요. 취미이자 특기로는 운동을 굉장히 좋아해 서 동그란 것으로 하는 운동은 무엇이든 잘합니 다. 신학교 다닐 때는 경기에 나가 상으로 쌀도 타 와서 살림에 보탰어요. 요즘은 아무것도 못하지 만 대신 나이들면서 건강을 위해 열심히 걷기 운 동을 하는 중입니다.

Q. 성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클텐데…,(웃음) 큰일입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성도들의 마음을 알고 계십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고 했는 데 주님을 위해 눈물의 씨를 뿌릴 때, 때가 되면 기쁨의 단을 거두는 축북을 반드시 주실 것이라 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어요. 저희는 많이 부족합 니다. 바라기는 그동안 교회를 위해 기도하셨던 그 열정과 힘으로 계속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하나지 편집실

노창수 목사 (Rev. Chang Soo Ro) 프로필 1.5세 목회자 UCLA , Biola University, Dallas Theological Seminary 졸업 동양선교교회, 선한청지기교회에서 목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2003- 2012) 가족은 노미영(Michelle) 사모와 딸 지희(Han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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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규례 개정안

사랑하는 남가주사랑의교회 성도님께 - 교회 규례 개정안 통과에 즈음하여 장로 임기제를 포함한 교회 규례 개정안이 지난 7 월 29일 공동의회에서 절대다수 성도님들의 지지 로 통과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 께서 이루셨습니다. 지금 남가주사랑의교회는 새로운 담임목사님과 함께 3기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 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의 제자 되고자 몸 부림치는 교회로 달려왔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며 주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이 런 공동체를 보면서 얼마나 감사하며 가슴이 설 레는지 모릅니다. 그동안 당회는 3기사역을 준비하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어떻게하면 더욱 잘 섬길 수 있을까 를 기도하였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렸습니 다. 많은 기도와 깊은 숙고를 거치면서 장로 임 기 및 정년을 골자로한 교회 규례 개정을 결정하 였고, 많은 성도의 지지로 통과되어 시행을 앞두 고 있습니다. 그동안 최선을 다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시고, 새롭게 시작되는 3기사역을 위하여 겸손과 깊은 교회사랑을 보여주신 장로 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당회를 신뢰하 여 개정규례를 지지하여 주신 성도님들이 자랑 스럽습니다. 이번 규례 개정은 개혁교회의 아름다운 전통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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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며 우리 믿음의 표현입니다. 우리의 무능력과 약함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주권을 인정함입 니다. 그리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교회를 소원 함이며 사랑함입니다. 또한 이것은 남가주사랑 의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획기적이고 기념비 적인 일입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도라 칭함을 받습니다. 얼마나 가슴벅찬 부르심이며, 영광스 러운 부르심인지요. 그런 귀한 성도들을 예수님 의 제자 삼는 교회의 사명은 참으로 귀하고 소 중합니다. 지금 우리는 시대적인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살 고 있습니다. 이때에 교회의 사명은 더욱 무겁 습니다.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 의 피묻은 복음을 세상이 들을 수 있는 소리로 전 해야하는 쉽지않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3기 사역이 이러한 소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하면 서, 이번 개정 규례가 교회의 리더십의 순환을 통 한 건강한 교회로서 맡은 사명을 감당하는데 귀 하게 쓰임받기를 소원합니다. 교회가 교회되며 성도가 성도되는 기쁨과 감격이 있는 영광스러운 3기사역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며 기도합니 다. 감사합니다

공동의회에서 규례 개정을 위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주후 2012년 8월, 교회 규례 개정위원회 드림

개표 장면. 투표 결과 총 세례 교인 투표자 3,172명 중 94.01% 인 2,982명이 찬성하여 규례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Food Bank

토요일 행사시작 1시간 반 전부터 와서 기다리는 이웃들

타교인들이지만 사역에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이른 아침부터 와서 봉사하는 이웃들 Mariano, Jenny 와 Arce.

그리스도의 사랑이 막힘없이 흐르게 하라 ! 한 달에 두 차례 이웃들에게 생필품 전하는

보아스 FOOD BANK Food Bank(이상철 목사/ 이선집 장로 담당) 는 출석 교인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해줌 으로써 삶의 희망을 주고자 하는 사역이다. 올해로 3년 째 접어드는 Food Bank에서는 사 랑의 쌀과 같은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 움을 주기도 했지만 지원물품과 봉사자 부족으로 작년 말까지만 해도 중단될 위기에 처했었다. 그 러나 그 동안 뿌려놓은 씨앗들이 열매를 맺기 시 작하며 올 6월부터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첫 번째 기도응답은 2년 전에 신청해놓고 기다리던 2nd Harvest (http://feedoc.org/) 라는 단체 로부터 좋은 품질의 후원 물품들을 대량으로 공 급받을 수 있는 자격을 3월부터 얻게 된 것이다. 그리고 바로 4월에 있었던 부활절 나눔 축제를 통 해 효율적으로 사역을 운영할 수 있는 팀이 구성 되었다. Food Bank 사역팀은 부활절 나눔 축제 에 참여했던 이웃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홍보 를 시작하였고 몇 달 동안의 준비기간을 마친 지 난 6월 초에 첫 번째 Food Bank 사역을 진행하 였다. 그 뒤로 세 번에 걸친 행사를 통해 2백여 가 정, 9백 명이 직접 도움을 받게 되었다. 사역팀은 매주 금요일마다 2nd Harvest 나

행사 시작 전 자원봉사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Santa Ana Food Bank 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생필품 (주로 식료품)들을 구입해온다. 구 입비용은 보아스 헌금에서 지원이 되고 있다. 구 입해 온 물품들은 현재 사무실로 쓰고 있는 본당 127호실에 정리되어있다가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아침과 셋째 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행사 때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어지게 된다. 도움을 구 하는 이웃들은 가족사항을 등록 시에 알려주고 가족인원만큼 필요한 물건들을 배분 받게 된다. 직접 찾아오는 이웃들 이외에 교회 내에서도 여 러 가정이 비공개로 도움을 받고 있고 또한 주위 에 있는 미 자립교회 사역자들이나, 직접 Food Bank를 운영하기 힘든 교회들에게도 물품들을 전해주고 있다. 현재는 홀리웨이브의 박군일 집사와 이재일 집사 를 중심으로 15명의 팀원들이 열심히 섬기고 있 다. 이재일 집사는 이 일은 교회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전체 교인의 1%인 80 명 정도의 자 원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되기를 기도 하고 있다고 한다. 봉사자로 참여하기 원하는 성 도들은 금요일 오후 3-5시까지 물품정리나 한 달 에 두 번 있는 행사 때 와서 섬길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자원봉사 credit 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 사역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더 많 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각 교인들의 충실한 보아스 헌금이 필요하다. 매달 셋째 주 1 불, 잊지 말자.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은 무엇인가. 이번 한 해 남가주사랑의교회 표어는 “너의 복이 흐르게 하 라” 이다. 우리의 사랑의 섬김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막힘 없이 흐를 수 있길 바란다.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 61장 1절) 자세한 문의는 Food Bank Ministry 부서 전화 714-844-3604 sarangfoodbank@gmail.com

Justin Choi 기자 jkchoi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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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2세를 책임지는 교회- VBS

하나님과 함께 하는 어린이

천 여명의 학생들과 480여 명의 스탭 참가한 2012 V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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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예배 드리는 천사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태욱 집사/영아부 교사

최영현 목사/ 교육부 담당

작년 VBS는 성막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던 부분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면 올해의 VBS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다는 말씀대로 각 지체가 연합함의 말씀 을 통해서 열방을 향해 나아가자는 주제였습니다. 주 안에서 연 합하여 하나가 되어 나아가는 자신들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었습니다. 영아부는 부모와 처음 떨어지는 단계의 자녀들이 모 인 곳입니다. 처음엔 많이 울고 힘들어 하지만 몇 주 지나면서 차츰 적응해 나아가는 어린 천사들을 바라보며 보람을 느낍니 다. 잘 걷지도 못하던 어린아이들이 두 손 모아 기도와 찬양을 드리는 모습, 어린 고사리 손으로 찬양하며 예배 드리는 마치 천 사 같은 모습을 보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기쁨을 느낍니 다. 또 예배 후 부모님들이 주일예배 잘 드리시고 환한 모습으 로 아이들을 픽업오시면, 몸은 힘들어도 얼마나 마음이 뿌듯한 지요. 더 많은 봉사자들과 선생님들이 동참하여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회와 교육부 전체를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 하고 싶습니다. 길게는 지난 6개월 전부터 짧게는 최근 한 두 달에 걸쳐 함께 동역을 해 준 섬김의 손길이 있었기에 다음 세대들의 영적 축제가 가능했다고 믿습니다. 교육 사역을 하면 할수록 예외없이 도달하게 되는 결론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다음 세대의 신앙교육은 부모 세대로 부터 시작되어진다는 점입니다. 자녀들은 부모가 하라는 그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하는 그대로 보고 배워가기 때문입니다. 말이 아닌 행동과 뒤 따라감이 아닌 솔선수범이 지속적으 로 자녀 세대들에게 보여질 때, 하나님 한 분만 바라는 신앙 인의 모습을 그들은 부모님의 외모 만큼이나 닮아갈 줄 믿 습니다. 다음 세대를 향한 신앙교육은 표어가 아닌 꿈과 비전이 되 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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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은 부모가하라는그대로 하는것이아니라 부모가하는그대로 보고배워가기때문


사랑장학회

제 6기 사랑장학금 수여 96명의 장학생에게 총 $181,000 지급 몇 년째 계속되는 경제 불황 중에도 꾸준히 어려

장학생 선발은 총 30명의 평가단이 한 조에 세 명

이 아프다'며 수혜를 받지 못한 많은 학생들에게

운 이웃과 다음세대를 돕고 있는 사랑장학회에서

씩 10개 조로 나뉘어 평가를 했으며 각 조장의 2

하나님의 위로와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하면서

6기 장학생을 선발, 8월 4일 장학금 수여식을 했

차 평가와 장학위원회의 최종 평가까지 3차에 걸

더 많은 후원인들이 일어나 기도로 그리고 물질

다. 사랑장학회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기도했

친 평가 끝에 장학생이 선발되었다.

로 후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던 금액이 모금되었다며 어려울 때 더 어려운 이 웃을 향해 손을 펴준 많은 후원인들 그리고 선하

사랑장학회는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올해도 너

게 열매맺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응답하심

무나 우수하고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학생들

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많았고, 그들 중의 일부만이 혜택을 받아 마음

포토에세이

금문교

PHOTO ESSAY

미친듯 바람부는 황혼녘, 칼바람은 허공을 난도질하고 희부연 밤안개는 쓰러지듯 핏빛 나신 위로 밀려 온다 휘어질듯 낭창한 뒷태, 너를 안고 싶다는 강렬한 유혹이 시퍼렇게 성난 파도를 가르며 자박자박 내게로 걸어 온다 우울, 고독, 탄식, 절망, 포기, 죽음, 붉은 유혹 뒤에 가려진 암울한 키워드들이 파도 위에서 서슬 퍼런 작두춤을 춘다 무지한 영혼을 호리는 사악한 무리들 그 때문에 날마다 파도와 함께 통곡하는 너에게, 핏빛 유혹 대신 찬란한 보혈의 은혜가 덧입혀지기를 어둠이 아닌 소망의 키워드가 그 자리에 가득 차기를 더이상 죽음의 다리가 아닌, 산 소망의 다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2012년 여름에, 사진,글 / 안진이 기자 jinieah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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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깨우는 교회

이기택 기쁘고 긍정이 넘치는 22기 2반 "하나님의 기쁨조"

최준욱 주님 뜻에 맞게 살려 애쓰게된 22기 1반 "거룩한 왕따"

강경숙 사랑의 통로가 되기를 소원하는 22기 11반 "사랑의 마술사"

서기순 말씀을 더욱 사모하게 변화된 22기 10반 "새벽 깨우미"

좋은 만남의 축복

22기 제자반 졸업생 인터뷰

제자훈련! 남가주사랑의교회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이고 오늘까지 교회를 지켜온 든든한 영적 버팀목이다. 그러나 이 제자훈련을 교회 안의 많은 프로 그램 중 하나로 또는 무엇이 되기 위한 절차나 통과의식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게 된다. 주일 예배에 참석하면서도 훈련이나 변화 등에 부담 과 거부감을 느끼는 교우들이 아직 많은 것도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훈련은 평범했던 일상을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 제자로 다시 태어나도 록 송두리째 바꿔주는 거룩한 힘이며, 변화의 산실이다. 22기 제자훈련을 막 마친 그야말로 따끈따끈한 졸업생 몇 분들과 함께 제자훈련의 중요성과 체 험한 변화의 은혜에 대하여 나누어 보았다.

Q. 총무님들 부총무님들, 모두 모범생들만

모이셨는데요 제자훈련을 시작하게된 동 기가 무엇인지요? 서 친구의 권유로 함께 제자훈련을 하게 되었어

요. 사실 믿음생활은 오래했는데 이렇게 정식으 로 훈련을 받아본 것은 처음이었죠. 새일꾼반과 순장님의 적극적인 추천까지 있으셔서 자의반 타 의반으로 시작하게 된 셈이예요. 생각 할수록 정 말 잘한 결정이었어요. 강 평생을 교회출석만 열심히 해 온 소위 발목신 앙으로 살았어요. 등록한 지는 오래된 무늬만 크 리스찬이었죠. 새일꾼반 이후 6년간 이리저리 피 하고 있었었는데, 제 아이가 아프게 된것을 계기 로 주님을 더욱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이 들게 되 었고 제자훈련 등록까지 하게 되었어요. 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암송과 독후감에 대한 부 담이 있었지만 저의 부부가 함께 제자훈련을 하 기로 약속하고 뛰어들었죠. 훈련을 시작하면 고 난이 닥쳐온다고들 하던데 오히려 많은 은혜로 채워주시고 넉넉히 감당하게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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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스스로 제자훈련을 새해의 목표로 삼고 시작 하게 되었어요. 훈련을 통해 하게 될 공부보다는 그것을 통해 보여주실 저의 삶의 변화가 가장 궁 금하고 또 기대가 되었어요. 제가 생각해도 삶의 여러 부분에서 다듬어지고 고쳐져야 할 부분들이 있었기에 긴장이 되었던 것 또한 사실이예요.

Q. 각기 너무도 다른 사람들이 모였을텐데

그 서먹서먹함이 어떻게 풀리고 하나가 될 수 있었나요? 서 제자반원들의 나이 차이가 자그마치 25년이

나 나는거예요. 하지만 기도원에서 서로의 어려 움을 나누고 기도를 하는 가운데 놀라웁게도 가 까와졌을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하나가 되는 계기 가 되었지요. 강 한주 한주 지나면서 더욱 가까와졌고, 가지 고 살아온 아픔과 기도 제목들을 나누면서 더욱 친해졌지요. 아마도 간증문을 서로 나누었던 것 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게 한 큰 계기가 되 었지 않았나 싶어요.

Q. 제자훈련 동안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 던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최 삶의 변화예요. 저뿐 아니라 제자반원들 모

두의 몸에 밴 나쁜 습성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 고, 하나님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부족한 사람 들끼리 모여서 제자훈련을 통해 변화를 체험하 는 은혜를 인해 감사하게 되었어요. 음주가무를 끊고 삶이 변화된 형제도 있고요 어려웠던 가정 이 변화되는 모습도 함께 지켜보며 기쁨을 나누 었어요. 이 시작부터 아픔보다는 기쁨이 있는 제자반이 되기를 소원하며 함께 기도하고 매어달렸고 그렇 게 이루어져서 감사해요. 자매들과는 달리 프라 이드와 자기만의 고집이 강한 형제들인지라 처음 에는 마음 열기가 쉽지 않았으나 기도원에서 많 은 변화와 나눔이 있었어요. 목사님이 먼저 많이 오픈해 주심으로 이끌어 주셨고요. 운동과 음식 으로 너무 편해지고 재미있게 되었지요. 서로 기 쁨만 나누다보니 저 형제가 무엇이 슬픈지는 잘 모를 정도로 말예요. ㅎㅎㅎ


22기 제자반 졸업생 인터뷰

Q. 훈련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이었

나요? 암송, 읽기, 공부, 묵상, 특송, 섬김 등 많이 하셨을텐데요. 서 숙제와 사역이 한꺼번에 몰릴 때가 힘들었어

요. 특히 행사들이 많은 5월에는 숙제까지 하기가 버거웠지요. 봉사가 있는 날에는 독후감을 빼주시 던지 배려(?)를 해주시면 더 힘이 날텐데요. ㅎㅎ 강 특히 일하는 사람들은 책읽을 시간이 모자 라서 힘든것 같아요. 사람에 따라 나이가 들면 독 후감이나 암송이 힘들 수도 있어요. 틈틈히 30분 씩이라도 책을 읽지만 두꺼운 책을 다 끝낼 즈음 에는 벌써 읽은 앞부분을 다 잊어버리기 일쑤라 니까요. 최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관계가 역시 제일 힘 들더군요. 사회생활도 많이하고 나이도 들고 나 름대로 스타일도 다른 남자들이라서 더 그럴수도 있었겠다 싶어요. 하지만 지나고보니 그런것도 하나의 훈련의 과정이고 충분히 극복이 될 수 있 는 부분이라는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지금은 모 두가 좋아서 눈치없이 너무 자주 만날 정도예요. 정말이지 졸업이 아쉬웁죠. 이 제자훈련한다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가 장 힘들었어요. 사역한답시고 봉사로 바빴으면서 도 여태 제자훈련도 못마치고 뭐했나 싶더라고 요. 솔직히 주위에 제자훈련 한다는 것을 알려야 하는 첫 두달이 제일 힘들었던것 같아요. 이래서 하루라도 빨리 해야죠 ㅎㅎ

된 모습을 인정해주게 되었고, 저는 그것을 스스 로 대견하게 생각해요. 또한, 직원들에게 화내고 질타하던 습성이 많이 컨트롤 되고있고, 가정에 서도 욱하는 성격이 줄어들고 가장으로의 위엄이 서게 된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내가 가장 좋아하 고 자녀들에게도 멋있는 아빠가 되었어요. 서 모태신앙임에도 들쑥날쑥했던 큐티와 기도 가 제자훈련을 통해 어느덧 매일 아침의 한 부분 으로 자리잡히게 되었어요. 제가 급할때만 열심 이었던 기도와 말씀을 저의 생활에서 우선으로 놓고 시작하는 습관이 너무도 감사해요. 지금은 남편의 하나님에 대한 시각도 넓어지고 부부다락 방도 시작해서 함께 열심이 되었지요. 남편이 사 역반 하라고 응원까지 해주어 얼마나 기쁜지 몰 라요. 부모의 변화를 보면서 아이들에게까지 파 급효과가 나타나고 그것이 삶을 통한 선교로 이 어지면 하는 바램이예요. 이 처음에는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힘들 었어요. 물론 기도를 계속 해왔지만 하나님께 어 떻게 구체적으로 매달려야 하는지를 배운것이 가 장 감사해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어떤 기도 를 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제자훈련을 통해 배 우고 깨닫게 되었어요. 이제는 필요하고 아쉬울 때만 무릎꿇고 매달리는 것이 아닌 매 순간순간 축복의 기도를 드리는 삶으로 변화었어요.

Q. 3기 사역의 첫 제자반이라 할 수 있는

다음 기수들께 선배로서의 조언이 있으신 제자훈련이 삶의 변화라면 일상생활에 가요? 서 그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강 하나님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제자훈

Q.

강 가족을 포함한 사람들을 대하는 저의 눈높이 련을 사모하세요. 암송이건 독후감이건 나의 약 가 달라졌어요. 하나님의 사랑법을 조금씩 깨닫 게 되면서 더욱 자녀들을 이해하고 인정하게 된 것 같아요. 아직은 거듭나지 않은 자녀들에게 엄 마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될 수 있기를 원해요. 무엇보다 기쁜 것은 자녀들이 엄마를 기도하는 사람으로 받아 들여주게 된 것 이지요. 계속 그 사랑을 전하는 기도를 드릴 수 있 기를 원하고요 그로 인해 가정과 직장에서 조금 씩 전도의 문이 열릴수 있을 것으로 확신해요. 최 직장생활에서의 삶의 자세가 바뀌었어요. 제 가 주재원이라 접대 문화 속에서 유혹에 항상 노 출되어있는 삶이었는데 주위사람들이 제가 제자 훈련 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제 몸가짐을 더욱 조 심하게 되었죠. 회식 후 2차도 없어지고 골프도 안치는 재미없는 교회 오빠 취급을 받게 되었고 거래처에서까지도 걱정(?)하는 일종의 왕따가 되 어버리더라구요. 이제는 모두 다 알고 저의 변화

한 부분을 기도로 도움을 청하시면 하나님께서 꼭 도우세요. 서 좋은 리더쉽과 제자반 식구들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세요. 제자훈련이 시작되면 성경구절 씨디 나 암송 쪽지 등으로 틈새 시간을 잘 이용하세요.

Q. 제자훈련 자원을 주저하는 교우들께 드 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서 저도 그동안 아이 키우고 나면 해야지 했는 데,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다리지말고 결단하시기 를 바래요. 10년만 더 젊었을때 했더라면 하는 후 회가 돼요. 제자훈련을 통하여 기도와 시각이 변 화되기때문에, 하루라도 더 젊었을때 할 수 있다 면 관계들이 달라지고 삶의 가치관이 일찍 바뀔 수 있을꺼예요. 최 다들 바쁘시겠지만 시간은 어떻게 해도 난다 는 것을 체험했어요. 어차피 다른 일에 쓸 시간을

조금만 양보하면 되니까 시간 걱정말고 지원하기 를 바래요. 제자훈련을 통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시간관리를 하실 수 있어요. 또, 교회를 그냥 다니 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변화를 나누는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고 가정의 제사장으로 세워지는 만족 감도 어디에 비교할 수가 없지요. 강 어차피 언젠가는 할 것을 시간 낭비하지 말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왕 교회에 다닐꺼라 면 그냥 다니지 말고 믿는 하나님이 누구신지는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 꼭 필요한 확인과정이 제 자훈련이예요. 이 어렵고 힘든 환경의 사람일수록 더욱 꼭 하 라고 권하고 싶어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요. 가 슴 깊은 곳의 것들까지 나눌 수 있는 제자훈련을 꼭 하시기를 바래요. 아무한테도 못할 마음속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형 동생의 관계가 생기지 요. 한시라도 빨리 시작해서 내 가족 내 자식들을 위한 깊은 기도가 드려질 수 있다면 좋겠지요.

Q. 남가주사랑의교회의 제자훈련을 한마 디로 정의하신다면? 이

좋은 만남의 축복이예요. 모든 교우들에게 하나님과 또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의 시작이 되 었으면 좋겠어요. 기도합니다 "이런 좋은 만남들 을 주시고 예수님의 또 다른 제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게 하셔서 참 감사합니다. 우리의 작은 나눔과 소원으로 인해 주님을 잘 모르는 여러 성 도들이 제자훈련을 통하여 주님을 더욱 깊이 알 아갈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사랑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일년 간의 고된 제자훈련을 마치고나서 이제 하 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자훈련을 통 해 배운 것을 토대로 신앙의 성숙을 위해 매일 매순간 노력하고 싶다고 입을 모은다. 기도의 맛 을 보았기에 중보기도나 새일꾼 양육 등의 사역 현장으로 나아가 섬기는 제자가 되기로 다짐들 을한다. 변화된 삶을 통해 자연스레 풍겨나는 예 수의 향기로 가족과 친구들, 나아가 세상을 변화 시키기를 소망한다.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변화 시켰을까? 부족하고 헛점 투성이의 제자들이 예 수님과의 동행을 통하여 변화받아 삶으로 주를 증거하는 작은예수들이 되었듯이, 이들도 그런 삶과 가치관의 변화에 감격하고 감사하는 것이 다. 어느 자동차 메이커를 본따 표현해 본 "The Ultimate Disciple Machine" 이것이 세상 끝까지 모든 민족과 족속으로 주님의 제자를 삼 는 남가주사랑의교회의 제자훈련이다. 민병일 기자 andybmin@ga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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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S

화보

하나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극빈 가정 아동을 위한 여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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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교회 연합 체육대회


여름 단기선교

화보

청년부 - 터키

청년부 -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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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명령을 순종하는 교회

하나 되는 기쁨 아리조나 윈슬로 지역을 다녀와서 이현정/ NEXT사랑의교회 대학부

안녕하세요. 아리조나 윈슬로 지역으 로 단기선교를 다녀온 NEXT 사랑의 교회 대학부 이현정입니다. 이번 선교 를 통해 주님께서 보여주신 사랑과 일 하심에 선교가 끝난 지금도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 면 이번 선교는 제가 가고 싶어서 가는 것보다 주님께서 저를 보내신 것이 더 컸습니다. 처음 윈슬로 지역 단기선교 팀을 모집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마음 한편에는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아닌 것 같다고 이내 포기하 고 말았습니다. 다른 교회와 연합으로 선교를 간다는 것과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선교를 가야하나 하는 마음 이 제 발목을 붙잡았던 것입니다.

부모님들앞에서율동하는 아이들이어찌나예쁘던지. 그아이들의맑은웃음을 아직까지도잊을수가없고 한영혼을품는다는게 무엇인지알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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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단념하고 있을 때 전도사님께 서 “너 선교 가야지?”하고 물어보셨 고 마음에 있던 생각과는 달리 제 입은 어느 순간 “그러죠”라고 말하고 있 었습니다. 무슨 배짱으로 그렇게 대답 을 했는지 머리로는 선교비를 걱정하 고 있으면서도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상하게 마음만 은 편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선교비 를 마련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생각하다, 실로 매듭을 엮어 팔 찌를 만드는 것을 생각했고, 밤낮으로 팔찌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 개를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이 들고, 짧은 시간 안에 선교비를 마련하는 것 은 무리였습니다. 그래도 선교 가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 저절로 힘이 나고 즐 거웠습니다. 힘든 일이었지만 저에게

는 그 시간마저 작은 행복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교회 집사님들과 지체들 의 후원으로 기적적으로 선교비를 마 련했을 때에는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 했습니다. 남가주사랑의교회 팀과 선교를 준비 하는 과정도 그다지 쉬운 일은 아니 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친해 지는 것도 쉽지 않았고 의견을 모으는 것도 힘들고... 짧은 기간동안 함께하 는 시간은 많았지만 그 속에서 하나됨 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아직 완전 히 하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교날 은 다가왔고 윈슬로로 향하게 되었습 니다. 열차와 버스를 타고 선교사님이 섬기시는 Living Water Church에 도착했을 때에는 설레기도 했지만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가득했습니 다. 그렇게 기대반 걱정반으로 VBS를 준비하게 되었고 Door to Door 홍 보를 하면서 처음 만난 인디언들을 보 며 걱정보다는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처음부터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매년 VBS를 하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VBS를 그저 Free Food를 얻는 이벤 트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 오 고 싶어도 부모님 때문에 오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VBS 첫날, 생각보다도 많은 아이들 이 와줘서 기뻤지만 찬양과 율동을 따 라하지 않고 그저 말없이 앉아있거나 친구들끼리 이야기만 하고 있는 아이

들과 함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 습니다. 산만하고 정신없는 분위기에 VBS 첫 날임에도 힘이 빠지고 지쳐 버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와 함께 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루 하루 지나면서 마음을 열고 찬양하고 율동하며 서로 대답하겠다고 손드는 아이들을 보면서 지친 마음이 사라지 고 더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 막날 티셔츠에 Jesus와 선생님들 이 름을 한글로 쓰는 아이들을 보며 너 무 고마웠고 주기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 다. 또 Dinner Banquet시간에 부모 님들 앞에서 율동하는 아이들이 어찌 나 예쁘던지. 그 아이들의 맑은 웃음을 아직까지도 잊을 수가 없고 한 영혼을 품는 다는 게 무엇인지 조금은 알것 같 았습니다. 또한 놀라운 축복은 쉽게 친 해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우리 팀이 VBS와 Q.T. 예배를 드리고 함께 시 간을 보내면서 대학부 뿐만 아니라 집 사님들 목사님까지도 “하나”가 되 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간증문을 쓰면서도 하나님께서 일하신 모든 것을 담을 수 없다는 사 실이 안타깝지만, 확실하게 고백 하는 것은 이번 선교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 나님께서 하셨다라는 것입니다. 짧은 저의 인생에 있어서 또 하나의 값진 경 험이었고, 매 순간 보여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기도로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함께한 우리 팀원들 모두에게 그저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네이티브 어메리칸 인디언 선교

내 삶의 터닝포인트나바호 인디언 선교 가난한 자의 영혼과 아픔 위한 기도 다짐 반갑습니다. 저는 이번에 부산 부전교회에서 나 바호 인디언 선교를 참여하게 된 권효정이라고 합니다. 선교를 가기 전, 저에게는 많은 고민들이 있었습 니다. 1년 반동안 전공했던 사회복지 공부를 그만 두고 의대라는 새로운 길을 결정했던 것 또한 선 교를 결정하게 오는 데 있어서 재정적인 부분도 큰 고민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의대 에 대하여 한 번 더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 도록 많은 사람들을 통하여서 역사하셨고, 재정 에 관한 부분을 론으로 해결해 주셔서 그 덕분에 선교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선교를 준비하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고, 무엇보 다 영적으로 내 자신의 준비가 되지 않아서 몇 번 이고 선교를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상황과 말씀, 사람, 기도를 주셨고 그 덕에 선교를 무사히 떠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세 가지 특별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는 매주 말씀으 로만 들었던 가난한 자의 마음입니다. 부전교회 헤세드 예배 중 목사님께서 늘 강조하셨던 것이 "우리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존재임을 처절하 게 느끼고 하나님께 고백해야 한다. 우리에게 예 수 그리스도가 주시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있지 않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겐 제가 준비 한 사역들이 100% 진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 었고, 그래서 부족한 것이 더 보였습니다.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하나님께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채워달라고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가난한 자의 마음인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 님께서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역사하셧습니다. 일본에서 레드 메사로 향하는 길이 막혔을 때 하 나님께서는 저에게 "온전히 나에게 맡기라. 내가 없으면 선교도 없다"고 말씀하셨고, 저는 그때부 터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구하고, 하나님에 대해 갈급하자"는 생각 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 가운 데 윈슬로우라는 더 큰 은혜를 주셨고 "선교는 하 는 것이 아니라 되어지는 것"이라는 말씀을 사역 가운데 자세하고, 생생하게 느꼈습니다. 또한 항 상 우리 팀에서 말하던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으로 이루어 짐"을 보았습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은 "오직 하나님 만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사역 을 준비하며 예수님을 전하는 것도 좋지만, 이 사 역들이 인디언들 기억 속에 남길 바랐고, 사람들 이 나를 기억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부전교 회 이름이 아니라,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만이 이 땅에 남기를 기도합니다"라는 팀 기도제 목과 함께 일주일 동안 조금씩 제 마음도 달라졌 습니다. 실제로 사역이 모두 끝난 뒤 저에게는 끝 났다는 아쉬움과 시원함이 있었지만, "예수님을 전했으니 할렐루야"라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그 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기쁨을 알게 하시 고, 그 어떤 것보다 크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능력

권효정/ 부산 부전교회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또한 영적인 민감함을 회복하게도 하셨습니다. 사실, 지난 일년 반동안 하나님과 멀어지고 그 거리를 어떻게 좁혀야할 지 방향조차도 잡지 못했고, 때론 주일 말씀이나 학 교 채플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 하고자 하시는지, 영적으로 어떤 상황인지를 전 혀 캐치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선교 가 운데 하나님께서 매순간마다 "깨어있음"을 허락 하셨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인디언 보호구역 내에서 그들의 상황과 영적인 상태, 아픔들을 제 가 볼 수 있게 하시고 선교하는 내내 그들의 마음 을 위해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선 이번 선교를 통해 저에게 하나님을 100% 의지하는 것이 무엇이고, 그 결과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셨습니다. 실제로 저는 하나님을 전하러 갔다가 오히려 내가 전함을 받았고, 치료 하러 갔다가 치료 되어 돌아왔습니다. 또한 인디언들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기쁨과 그 필요성을 다시 깨닫고, 선교에 있어서 잊지 못할 터닝 포인트이고, 살아 계셔서 그 자리에 친히 역 사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끝으로, 앞으로 이 받은 은혜를 가지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기 위해, 그리고 인디언 뿐만 아 니라 온 열방에 좋은 영향이 되기를 소원하고 기 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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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깨운다

다섯 커플 동반 훈련 성공기 부부가 함께 한 새일꾼반 47기 새일꾼반에서 같은 반 다섯 쌍의 부부가 동시에 졸업을 하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호석 집사가 리더로 맡고 있는 이 팀의 훈련생 다섯 형제들은 전원 아내와 함께 같은 시간대에 새일꾼반 훈련에 참가했고 부부가 함께 빛나는(?) 졸업장을 받게 되었다. 열 여섯 주의 훈련 등반을 성공적으로 마친 부부들의 행복 한 고생담을 들어보자.

공부방 분위기로 변신한 우리집 새일꾼반을 하면서 저희 집 분위기는 공부 방 분위기로 바뀌었어요. 특히 성경 암송을 하며 부부간이라도 서로에게 도전과 경쟁심 이 발하여 더욱 열심히 외울 수 있었지요. 제 아내는 그 많은 성구를 한 글자도 틀리지 않 고 외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무척 만족해 하는 것 같아요. 역시 믿음생활엔 동 역자가 필수란 것을 알게 되었지요. 제자반

도 아내와 함께 할 것입니다. 분명히 제자훈 련의 힘든 과정을 통해 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마음에만 담 아 두지 않고 행동으로 순종하며 그런 믿음 의 바탕을 형성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 리라 생각하고 저희 부부는 적극적으로 참 여하기로 했습니다.

조맹진/상희 (천사 다락방)

같은 훈련, 다른 은혜의 맛 부부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뭔가를 공유하 며 살 수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그저 드라마를 본다든지 운동을 같이 하는 것들은 일시적으로 즐겁지만 영원하지 못한 반면 주님의 말씀을 함께 붙잡으면 영원한 은혜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부부 가 각각 훈련 받았던 새일꾼반은 같은 교재 로 공부했지만 그 은혜의 깊이도, 은혜의 주

제도 달랐습니다. 성령께서는 훈련을 마친 후 서로 받은 은혜를 나눌 때 훈련시간에 미 처 깨닫지 못했던 또 다른 은혜를 주셨어요. 함께 주일에 훈련을 받다보니 세 명의 아이 들을 집에 데려다주는 일이 만만치 않았지 만 앞으로 제자반도 함께 할 계획입니다. 하 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을 위해 이보다 더 좋 은 시간은 없거든요.

진상욱/미선 (푸른초장 다락방)

부부 금슬이 진짜 좋아졌어요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갖고 있으면 금슬이 좋 아진다고 하는데 새일꾼반 과정을 함께 하 니 생활패턴도 비슷해지고 과제 고민도 함 께 하고 서로를 더 잘 배려해서 부부 금슬이 진짜 좋아졌어요. 공교롭게 훈련 시간이 같 아서 주일은 아이들이 오후 3시 이후에나 점 심을 먹을 수 있었던 점이 미안하긴 했지만 요. 운동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든든 백창호/재정 (즐거운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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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력자와 적당한 경쟁자가 있어야 하는 데 부부가 같이 훈련에 참가하면 서로 조력 자와 경쟁자가 되어 훨씬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 다면 부부가 꼭 같이 하시라고 강추합니다. 제자훈련도 함께 해야 서로 격려와 도움이 되고 가정적으로나 신앙적으로 더 좋은 결 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새일꾼반

마켓에서 울려퍼진 암송구절

김동성/사라 (나단 다락방)

처음엔 등 떠밀려 시작했어요. 매주 예습, 복습, 암송, 성경읽기, 큐티 등..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했지만 중도에 포기하고 싶다가 도 빼곡히 채워져간 성경 구절을 보며 머릿 속에 어느새 자리잡은 하나님 말씀이 문득 문득 떠올라 신기하고 새로웠습니다. 아내 도 숙제하고 암송도 하는데…내가 포기할 순 없지 하는 생각도 했고요. 숙제나 암송 을 서로 체크해주고 의문나는 것들을 얘기 하고 물론 말다툼도하고 화해도 했지요. 재 미있는 사건도 있었어요. 제가 암송을 하는

데 여섯살난 막내딸도 함께 외우게 되었어 요. 어느날 마켓에서 장을 보던 중 술을 홍 보하는 코너를 도는데 딸애가 갑자기,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 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5:18) 라고 큰 소 리로 외치는 거에요. 주위의 사람들이 웃으 며 지나갔어요. 모든 시간이 말씀처럼 사랑의 시간들이었어 요. 여러분도 그 사랑의 시간들을 체험해 보 시기 바랍니다.

작은 예수되어 빛과 소금으로 살고 싶어요

강효석/미영 (에클레시아 다락방)

저희 부부는 2007년부터 남가주사랑의교회 를 다녔는데 만 4년이 지난 후에야 뒤늦게 등록을 했어요. 새일꾼반은 철없는 신앙생 활, 내 중심었던 경솔한 신앙생활을 회개하 고 고백하는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부 부가 같은 시기에 함께 훈련에 참가하는 특 별한 시간이기도 했어요. 숙제, 암송도 서로 체크해주고 도와주며 미묘한 경쟁도 생겨 재미있었지요. 우리 둘 다 훈련 시간이 주일 낮이어서 아이들 픽업이 문제였는데 다행

영혼의 책장을 정돈하듯 . . . 새일꾼반 훈련은 마치 흩어져 있는 책들을 책 장에 가지런히 정리하는 시간과 같다고 생각 합니다. 십자가, 부활, 복음, 구원, 삶의 변화, 은혜 그리고 감사 등 주님이 값없이 주신 선물 들을 질서정연하게 정리하는 과정이지요. 이런 신앙의 기초를 쌓아 올라가는 과정을 부 부가 함께 한다면 참 값진 일이 아닐 수 없습

히 다락방 집사님 부부께서 끝까지 도와주 셔서 어려움 없이 마칠 수 있었어요. 감사드 립니다. 저희는 새가족반, 새일꾼반을 거쳐 이제 제자반도 함께 신청했습니다. 나를 위 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제자되기 원 하는 마음으로 훈련을 받겠습니다. 고난과 고통이 있지만 주님께서 나의 손목을 꼭 잡 으시고 동행하시기에 능히 감당할 수 있으 리라 믿습니다.

한호석 집사/ 새일꾼반 리더, 하늘 다락방 니다. 그것도 같은 훈련기간에 함께 함께 한 다면 더욱 큰 영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 겠지요. 이런 의미에서 이번 다섯 커플의 동반훈련은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훈련을 통해 동일한 제자훈련의 영성을 만들어 갈 수 있었으니까요.

새일꾼반 훈련이 언제나 그렇듯이 다섯 명의 형제들도 여러 면에서 참 다양한 색깔을 가졌 던 분들이었지만 개개인의 장점과 기대치를 조율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자의 길을 잘 달려 가시고 주님의 교회를 위해 크게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새일꾼반은 새가족반을 이수한 등록교인을 위한 양육 프로그램으로 훈련 기간은 총 16주이며 매년 2월과 9월에 개강합니다. 교재는 ‘일대일 제자양육 성경공부’ 를 사용하고 있으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균형있게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현재 남가주사랑의교회 새일꾼반은 훈련된 평신도 리더들이 맡아 수고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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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터

또 한 번의 아주 특별한 경험 (미국을 보았다) 장수경 권사/ 여마 공동체 정확하게 2년 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미 공군 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2 년 후 이번엔 미 해군사 관학교 졸업식에 참여함으로 또 한 번의 아주 특 별한 경험을 하게 됐다. 남매가 2년 터울로 각각 공군과 해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게 된 것 자체부 터 특별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에 다녀 온 해 사 졸업식은 바로 그 공사출신의 여동생의 졸업 때문이었다 20년도 더 전에 섬기던 교회의 장로님의 손녀딸 로 유모차에 실려 교회에 오면 예배시간 내내 잠 들어 있다가 신기하게도 예배가 끝나면 깨어 방 긋 웃곤하던 아기였다 어느새 자라 해사를 지원 했다더니 이제 졸업한다고 그 부모들이 우리를 초청한 것이다. 간곡하게 부탁하기도 했지만 나 의 70회 생일 축하 여행이라며 딸아이가 부추기 는 바람에 못 이기는 척 다녀오게 된 8박 9일의 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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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평소보다 배나 비싼 요금으로 한몫 보는 년 중 최대 대목 기간이라 했다. 졸업식은 해사 스타디 움에서 열렸는데 해사 건물이 도심 한복판에 있 는데다 주 자체가 작아서인지 널찍널찍한 공간은 없었다. 파킹장도 좁아 졸업식장 주변의 주택과 심지어 교회들도 파킹요금 팻말을 세워 논 모습 을 볼 수 있었다. 풋볼 스타디움에서 거행된 졸업식은 그늘이 전혀 없어 땡볕에서 몇 시간을 버텨야 했다. 졸업생들 이 입장하고 이어서 교수들이 각자의 학위를 나 타내는 독특한 가운을 입은 채 입장했다, 하얀 정 복이 강한 햇빛에 반사되어 눈부셨고 검은색 상 의를 입은 생도들도 많이 눈에 띄었는데 이들은 다시 해병대에 지원한 생도들이라 한다. 고된 훈 련을 또 받아야 한다니 뉘 집 자손들인지 대견하 고 기특했다.

해사가 있는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Anapolice)는 조용하고 아담한 전형적인 미국의 중간 정도 도시였다. 일 년에 한 번씩 해사 졸업 때가 되면 도시 전체가 방문객들로 술렁거리고 호텔들

우리의 주인공 아가씨도 비행사 훈련을 받기로 했다나. 공사출신 오빠 대신 자기가 조정사가 되 겠다는 다부진 결단을 했단다. 신입생 때 고된 훈 련과 집이 그리워 날마다 울며 포기 할 결심을 했 었다는 데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난 뒤의 열매는 이런 다부진 결단의 소유자로 졸업하게 됐다.

졸업식 축하 비행

해사에는 한인생도들을 후원하는 서포터(KAMA) 가 있어서 신입 한인 생도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 주고 있었다. 자칫 고된 훈련과 공부에 지칠 수 있는 생도들에게 한국 음식을 제공하고 또 교회 로 인도하여 격려도 하고 복음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한인 생도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제도였다. 해사에만 있는, 학교가 인정 해 주고 있는 제도다. 실제로 이번에 보니 졸업생 전부(한인)가 신앙을 가지고 있었고 각각 출석하는 교회 성도들의 축 하와 격려가 대단했다. 그 중에는 전체 10%에 드 는 우등생도 있었다. 변호사 엄마를 둔 이 생도는 하버드로 진학하여 계속 공부하고 졸업하면 다시 해병대로 가서(해병대 지원자) 훈련 받고 의무연 한 5년을 채우면 정계로 진출해 외교관이 되고 싶 은 꿈을 갖고 있다고 했다. 또 어느 생도는 한국 해사에 일년 다니다가 유학 온 케이스인데 이 친 구는 장차 해군 참모 총장 감이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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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휘나레

오~ 자랑스런 우리의 후손이여!! 한인학생은 아니지만 이번 졸업생 중에 겨우 일 주일을 남겨놓고 제적당한 졸업생이 있다고 했 다. 후배들과 술을 마셨다는 게 그 이유였다. 한 국사람의 정서로는 졸업이 코 앞에 있고 또 젊은 기분에 한잔 했는데 좀 봐주면 안되나 싶었다. 그 런데 학교의 규칙은 엄하고 단호했다. "이렇게 작은 일 하나도 지키지 못하면서 어떻게 지휘관이 될 수 있겠는가"가 학교의 주관이란다. 맞다. 사관학교는 지휘관을 배출하는 곳이다. 미국이 서로 다른 문화권의 수많은 종족이 어울 려 살며 질서가 유지되어가는 것이 이런 정신 때 문이지 싶다. 미국의 저력, 나는 미국을 보았다. 보이지 않는, 우리가 모르는 어느 곳에선가 이런 단호한 질서가 유지되고 있기에 미국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게 아닐까. 이것은 이번 여행에서 내가 발견한 미국의 힘이요 소득이다. 나의 일정 속에는 워싱턴 DC를 방문하는 하루 관광 여행도 잡혀 있었다. 거대한 유니온 스테이 션에서 시내 관광을 위한 이층 버스를 이용했다. 우선 박물관과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공원과 알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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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보다 진한 네 마음의 향기 편지! 얼마나 따뜻한 단어인가. 인터넷 홍수에 밀리고 키 보드 글자체에 갇혀사는 현대인에게 편지란 옛 고향의 추억처럼 그저 아련하고 빛바랜 낱말이 되었다. 그래도 편지는 여전히 향기롭다. 특히 늘 함께 있지만 쉽게 마 음을 전하지 못했던 가족들로부터 받는 몇 줄의 편지 는 삶을 신선하고 유쾌하게 만드는 선물이다. 병상을 떨치고 건강을 되찾은 시어머님의 생신을 기뻐하는 며느리의 편지와 그 며느리에게 보내는 시어머님의 답장을 소개한다.

사랑하는 며느리에게

정하자 권사

장미꽃 70송이의 향기보다 네 마음의 향기가 더 진하구나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태초부터 예비하신 주님 사랑 안에서구나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서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6:1-3) 주님의 말씀이 네게 이루어지길… 그 위에 요셉의 담을 넘었던 영육간의 축복이 자자손손 넘치길 소원하노라 고맙다 며늘아 너의 사랑 그리고 효도 물 댄 동산처럼 시절을 쫓아 아름다운 과실을 맺으며 한평생 우리 가정이 주님의 기쁨이 되고 편지가 되기를 간구하면서…. 사랑하는 어머니가

링턴 국립 묘지 그리고 링컨 기념관에서 주로 시 간을 지체했다. 후덥지근하게 습한 공기가 부담 스러웠지만 눈에 보이는 관공서 건물들의 웅장함 에 압도되었다. 엘에이가 강아지라면 워싱턴DC 는 황소 같다는 느낌이었다. 미국은 한국전쟁 당시 1950.6.25일부터 1953.7.27 일까지 한국전쟁에 참전 54,246명이 젊은 목숨 을 바쳤고 103,28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아직도 8,176명의 실종자를 두고 있다. 육이오 세대인 나는 그저 침묵으로 수많은 감회

와 감동을 가슴에 새기고 있었다. 언제부터 우리 조국은 역사를 왜곡하여 가르치게 됐는지! 답답 했다. 워싱턴 DC 는 과연 세계의 중심 미국의 심장부 였다. 비록 단 하루의 방문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 끼게 했고 특히 해사는 내게 이민자의 삶이지만 미국에 대한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느낌을 한아 름 선물해준 뜻 깊은 곳이었다. 미국을 보게 해 준…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공원은 한국사람이라면 반

드시 한번 가봐야 할 장소다. Our Nation Honors Her Sons and Daughters Who Answered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 (1950 - 1953)   알지도 못하고 만난 적도 없는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하여 부름에 응한 아들과 딸들에게 조국은 경의를 표한다. (1950 -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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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나눔터 - 헌신 다락방

언제 어디서나 通한다! 우리는 헌신 매니아 통

가정, 교회, 심지어 세상에서도 누 군가의 헌신이 없이는 열매가 없 다. 어느 곳에서나 최선을 다해 땀 을 흘리며 수고하는 자의 헌신이 있고 그 덕분에 누군가는 평안함 과 쉼을 누리며 살아간다. 또한 헌 신하는 자의 수고는 공평하신 하 나님께서 상급으로 갚아주신다. 7 월 하나지엔 그 이름부터 믿음직 한 헌신 다락방을 소개한다. 헌 신 다락방은 조진만 순장이 10 년 전부터 섬기기 시작하여 브레 아로 이사를 하며 새로이 편성이 된 곳으로 매주 금요일 7시 30분 부터 은혜 넘치는 다락방 모임이 시작된다.

조진만 순장(집사) / 조현숙 순모(집사) 처음 만났을 때 어렸던 자녀들이 지금은 장성하 여 대학교에 진학하고 그들이 아빠/엄마의 중보 기도로 주님 안에서 반듯이 커가는 것을 볼 때 순 장으로서 마음이 뿌듯하고 대견합니다. 다락방에 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름다운 교제 즉 평안함이 라고 생각합니다. 헌신 다락방의 모토는 ‘한번 순원은 영원한 순원’ 이에요. 헤어져도 안부 전 화와 연락으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로 사랑 의 끈으로 묶여 지내고 있어요.

김성환 / 김윤희 집사 저희 식구가 지난 수년 동안 헌신 다락방에서 예 배를 드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순 장님/순모님의 헌신과 수고와 사랑 덕분입니다. 제게 헌신 다락방은 마치 친가족 같습니다. 육체 적, 정신적으로 어렵고 지친 한 주 한 주를 다락 방에 와서 예배를 드리며 쉼을 얻고 서로 기뻐해 주고 위로해 주고 기도해 주며 새힘을 얻는 꼭 필 요한 모임이 되었습니다. 모두 바쁜 생활 속에서 도 늘 모이기에 힘쓰고 항상 예수님의 제자의 삶 을 살아가려고 노력하시는 각 가정들을 볼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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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저희도 도전 받고 노력합니다. 우리 가정을 헌 신 다락방으로 인도해 주시고 너무 좋은 가정들 만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헌신 다락 방 식구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우원주 / 우옥수 집사 저희 가족은 3년 전 교회에 등록과 동시에 어느덧 가족의 일부처럼 되어버린 헌신 다락방에 조인하 게 되었습니다. 이민생활 시작과 함께 16년간 섬 기던 작은 교회를 떠나 남가주사랑의교회에 어 떻게 정착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두려운 마음 도 있었는데 인도해 주신 집사님의 권유로 등록 과 동시에 다락방에 조인하여 보니 참 잘 하였구 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기도 하고 한 달에 한 번씩 모이던 모임을 매주 하여야 하는 부담감도 없지 않았는데 이제는 매주 금요 일이 기다려지는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함께 나누는 말씀을 통해 우리 삶에서 살아 움직 이는 말씀의 능력을 깨달을 수 있었고 순원들과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 눔으로 위로와 평안을 얻을 수 있었고 주님 안에 서 형제/자매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

었습니다. 믿음생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공 동체를 통해 함께 나누면 나눌수록 그 은혜가 배 가가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잘 적응하고 새일꾼반,제자반,사역반까 지 일사천리로 모든 훈련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고 믿 음의 모범이 되어 주신 순장, 순모님 그리고 늘 따뜻한 형제, 자매가 되어 주신 순원들께도 감사 를 드립니다. 헌신 다락방 여러분~ 모두를 사랑 합니다…

윤영현 / 윤정옥 집사 저희는 이번 가을에 11학년 되는 아들 Charlie 와 6학년 되는 딸 Jennifer 남매를 키우는 가정 입니다. 이 지역으로 이사와서 작년 가을쯤에 헌 신 다락방으로 가장 늦게 조인한 가정입니다. 이 미 헌신 다락방은 너무나 결속이 잘 되어 있었고 집사님들도 너무 좋으시고 재미 있으신 분들이었 습니다. 매주 금요일 빠지지 않고 잘 모이고 있습 니다. 그만큼 헌신 다락방이 좋은 거지요. 말씀으 로 우리 순원들의 영을 채우시는 순장님이 계시 고 또 육으로 순원들을 먹이시는 순모님이 계십


니다. 또 이번 가을에 새로운 순장님이 되실 우원주,옥수 집 사님 가정이 있습니다. 보내드리긴 섭섭하지만 먼저 축하드 리며 새로운 다락방에서도 순장,순모로 순원들을 잘 섬길 것 을 믿습니다.

이명섭 / 정문숙 다락방 예배가 무척 기다려 집니다. 요즘같이 방학일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만큼 저희 헌신 다락방 순원들이 서로 사 랑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방학기간에는 온 가 족과 함께 순원들이 참여하는 야외(공원 또는 바다) 모임을 가집니다. 다락방에 1년 넘게 참여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하 나님 아버지의 멋진 자녀로 변화되어 가는 집사님들의 아름 다운 모습을(믿음,사랑,배려,나눔) 보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참 기뻐하시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락방 순원들이 이민 생활에 무척 힘드실텐데도 고단한 몸과 마음을 이끌고 금요일 저녁에 모여서 예배 드리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습 니다. 이 마음이 변치않고 더욱 견고해 지시길 기도합니다.

이인영 / 서미자 집사 다락방이라는 소그룹 속에서 가족처럼 서로 마음을 의지하 고,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며 하나 하나 배워가며 내 자신의 신앙적 변화가 잔잔하게 일어나는 것에 항상 감사 합니다. 일 주일에 있었던 일들을 나누며 마음의 위안과 치유를 받습니 다. 한 주간을 지켜 주시고 만남을 허락하신 주님 감사 합니 다. 이 기도를 드릴 때마다 다락방에 참석하길 잘했다 생각되 어 힘이 납니다.

정해상 / 정재선 집사 바쁜 이민생활 속에서 어떻게 매주 모일까? 걱정과 염려로 시 작한 다락방 모임. 두 번의 만남으로 내 안에 무엇인가가 깨어 짐을 느꼈고 우리 가족은 남가주사랑의교회에 출석하게 되었 습니다. 미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다락방 식구들의 도움과 중 보기도, 형님 누님 같은 순장 순모님의 헌신적인 보살핌이 이 민생활의 이정표와 같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풀 러튼 지역 다락방(3년간)을 거쳐 이곳 헌신 다락방에 참석한 지도 벌써 9년째. 초등학교 다니던 아들, 딸이 지금은 대학생 이 되었고 각자 인생에 책임질 수 있는 나이가 되었지요. 얼마 전 라디오에서 들었던 어느 선교사의 식사기도가 '세상에 많 은 사람들은 식량은 있으나 식욕이 없어서 굶주립니다. 반면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은 식욕은 있으나 식량이 없어서 굶주립 니다.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풍족하진 않지만 식량과 식욕 모 두를 주셔서 감사히 음식을 먹겠습니다.' 간단하며 단순한 이 기도가 내 마음의 믿음을 재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 렵고 힘든 요즘 그러나 지금까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에 감사하고 소망을 갖고 살아가는 다락방 식구들 모두가 되시 기 바라며.. 헌신 다락방 가족, 모두 주님 안에서 파이팅! 조도현 기자(swcdh01@gmail.com)

윤동주 시집이 든 가방을 들고 정호승/시인

나는 왜 아침 출근길에 구두에 질펀하게 오줌을 싸놓은 강아지 한 마리도 용서하지 못하는가 윤동주 시집이 든 가방을 들고 구두를 신는 순간 새로 갈아 신은 양말에 축축하게 강아지의 오줌이 스며들 때 나는 왜 강아지를 향해 이 개새끼라고 소리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가 개나 사람이나 풀잎이나 생명의 무게는 다 똑같은 것이라고 산에 개를 데려왔다고 시비를 거는 사내와 멱살잡이까지 했던 내가 왜 강아지를 향해 구두를 내던지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는데 나는 한 마리 강아지의 마음도 얻지 못하고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진실로 사랑하기를 원한다면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윤동주 시인은 늘 내게 말씀하시는데 나는 밥만 많이 먹고 강아지도 용서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인생의 순례자가 될 수 있을까 강아지는 이미 의자 밑으로 들어가 보이지 않는다 오늘도 강아지가 먼저 나를 용서할까봐 두려워라

강아지가 뭘 알겠는가. 주인 신발에 실례를 했다고 신발짝을 던지고, 신 분이 개새끼이니까 ‘개새끼’란 말해서 뭐 잘못된 것 아니겠지만, 용 서는 상대가 개이거나 사람이거나 신분에 따라 용서하고 안하고 결정 해 하는 일 아닐 것이다. 더욱이 ‘사랑하기를 원한다면 용서부터 할 줄 알아라’는 윤동주 시인을 품고 산다는 시인, 아니 그 보다 더 큰 사 랑의 법을 품고 산다는 우리 크리스천들, 품고 사는 그런 진리 전혀 모 르는 강아지가 혹시라도 먼저 주인을 향해 ‘당신 화내는 것 내가 먼저 용서 하마’ 라고 한다면 우린 무슨 꼴이 될까. -문인귀/시인www.sarang.com | August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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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로 쓰는 서평

좁은 문

앙드레 지드 지음

A 형제님께, 7월의 주말 오후, 뉴포트비치. 한낮 의 이글거리던 태양이 갈피를 못잡 고 슬그머니 주저앉으려는 시간. 이 제 잠시 후면 이곳에서 아름다운 결 혼식이 시작됩니다. 결혼식 축하로 분주해지기 전,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자 일찌감치 바다 주변을 서성입니 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부 둣가 주변은 의외로 한산하군요. 쌀 쌀한 저녁바람을 피해 텅 빈 카페 구 석을 찾아 오전에 받은 책 한 권을 펼칩니다. 제목은 ‘좁은 문’, 작가 는 앙드레 지드. 두어 주 전, 꼭 읽고 싶은 책이 있어 주문을 했는데 그만 절판이 되어버 려 구할 수가 없다더군요. 대신 엉뚱 하게도 이 책이 운명처럼 내 손에 쥐 어졌습니다. 고전을 새롭게 번역해 서 출판하는 것이 요즘 대세인데 반 해, 이 책은 1978년에 첫 판이 발행 되었고 무려 30여 년이 지난 2011년 4월에 2판이 발행되었네요. 고전의 현주소를 보는 것 같아 약간은 씁쓸 하지만 어찌어찌 해서 그 2판 중 한 권이 태평양을 건너 내 손에까지 들 어온 것입니다. 사실 좁은 문에 대한 소녀 적 기억은 순수 그 자체였지요. 그런데 지금 이 좁은 문은 아주 난 해한 숙제로 다가왔습니다. 뭐랄까? 잊혀졌던 첫 사랑의 아이가 어느 날 성인이 되어 불쑥 찾아왔을 때의 감 정 같은 것? 암튼 뭔가 말할 수 없이 혼란스러운 경험입니다. 연상의 사촌누이인 알리사를 사랑 하는 제롬, 제롬을 짝사랑하는 알리 사의 여동생 줄리에트, 그 사실을 알 고 제롬을 피하는 알리사. 이처럼 단 순한 삼각관계로 시작된 이들의 사 랑은, 끝내 해답을 찾지 못한 채 어 이없는 결말에 도달하게 됩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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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것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를 힘쓰라’는 성경구절이 알리사 의 결단을 부추긴 동기가 되었다는 사실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 지 난감합니다. 좀 어설픈( 잘못 해석된) 설정 같거든요. 게다 가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서라며, 철 저한 금욕주의로 일관하는 알리사 의 사랑을 과연 숭고하다고 해야할 지, 우매하다고 해야 할지. 또 그런 알리사를 향해 한 마디도 하지 못하 는 제롬의 행동을 신사의 품격이라 고 존중해 줘야 할지, 바보 멍청이라 고 멸시하며 귀싸대기라도 올려야 속이 후련할지… 솔직히 말해서 요 즘 세대가 공감할만한 이야기는 결 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 생의 후반기에 이 책을 다시한번 만 나게 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 을까요? 주인공인 알리사와 제롬은, 당시 엄 격했던 카톨릭 교리에 맨주먹으로 도전을 시도한 작가의 자유의지 내 지는 반항정신이 만들어낸 분신들 입니다. 당연히 본인의 자화상을 반 영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고요. 중 요한 것은, 이 책을 통해서 작가는 세상을 향해 ‘고문과도 같은 이런 정신적인 사랑이 과연 옳은가’ 라 는 질문을 심각하게 던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알리사와 제롬을 통해 작가 내면에 도사리고 있던 시대적 갈등과 종교적 모순을 드러내고 있 지요. 알리사가 생각하는 좁은 문은 그녀 스스로 만든 것입니다. 그 안에 자 신을 가두고 고통하면서, 그것만이 영원한 사랑이며 사랑의 완성이라 고 믿는 것에 대해서, 요즘 젊은이 들은 뭐라고 말할까요? 생각하고 말 것도 없이, “Stupid!” 해버릴 겁 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

지만, 여기서 작가가 노리는 것도 바 로 이런 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백 여 년 전에 살던 독자들로 하여금 ‘ 이보다 어리석은 게 또 어디 있단 말 인가’ 라고 외치게 만드는 것. 모르 긴 몰라도 당시 젊은이들에게는 그 것이, 꽉 조이는 치마 속 거들을 훌 훌 벗어 던지는 것 만큼이나 해방감 을 주는 사상의 혁신이었을 테니까 요. “자, 이젠 잠을 깨야죠….” 알 리사의 여동생 - 제롬을 사랑했기에 원치 않는 결혼으로 자신의 존재를 숨겨야 했던 여인 - 줄리에트의 마 지막 대사처럼, 그 후로 실제 세상 은 미친듯 사랑에 눈뜨기 시작했습 니다. 육체의 사랑을 죄악시하면서 금욕 주의를 강요하던 시대가 분명 있었 습니다. 허나 지금은 무질서한 사랑 이 난무합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 은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사랑 의 실체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해하 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 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런 데 사람들은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 사랑을 알기 보다는 안다고 착각하 는 것이지요. 아! 이 좋은 날, 웨딩마치를 들으 며 사랑의 논리를 따진다는 것 자 체가 모순인지라 벌써부터 머리가 터질 지경이군요. 어차피 소설이니 까 어떤 방법으로든 확실한 매듭을 지어줬으면 기분이 좋겠건만, 좁은 문은 여전히 미완성입니다. 알리사 는 영원한 사랑을 위해 자살을 선택 했고, 줄리에트는 딸의 이름을 알리 사로 지어 제롬에게 대부가 되어 달 라고 부탁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 으며, 제롬은 평생 독신을 선택함으 로써 알리사가 걸어간 좁은 길을 선 택하지요. 답답해 하면서도 일단 손 에 잡으면 끝까지 읽지 않을 수 없

는 이야기. 그래서 마지막 책장을 넘 기고 나면 괜히 억울하고 분하고 아 쉽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알리사가 만든 숨막 히는 좁은 문을 생각하는 동안 배 안 에서의 결혼 예식은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군요. 신랑 신부가 나누는 입 맞춤 위로 석양이 축복처럼 쏟아집 니다. 사랑이란 저런 게 아니던가 요? 저렇게 둘이서 함께 만들어 가 는 것.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항상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것. 그런데 그게 쉽지 않 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내하 며 부단히 노력하는 것 – 그것이 곧 온전한 사랑으로 들어가는 좁은 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별이 빛나는 밤, 신랑 신부를 축복하 는 젊은이들의 향연이 끝날 것 같지 않네요. 긴긴 향연만큼이나 저들의 사랑도 영원하면 좋겠습니다. 그러 려면 저들도 살아가면서 하늘의 별 만큼이나 많은 좁은 문들을 통과해 야 하겠지요. 이 땅의 모든 젊은 연 인들이 사랑의 완성을 위해 매 순간 좁은 문을 선택하며 살 수 있도록 우 리 함께 기도해요! 샬롬. ‘좁은 문’은 읽는 이를 고뇌하고 도취하게 한다. 전체에 맥맥히 흐르 는 아름다운 서정과 작은 뉘앙스도 놓치지 않는 정교한 심리묘사는 이 소설을 보기 드문 매혹적인 걸작으 로 만들고 있다. 안진이 기자 jinieahn@hotmail.com


수랏간에서

맵다! 맵지? 매워 !!!

삐리삐리 닭고기 샌드위치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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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일러에 아볼칠리를 앞 뒤로 5분간 씩 구운 후 다진다. 달군 소스팬에 다진 칠리를 넣고, 소금, 오레가노, 파프리카, 올리브 오일, 레드와인 식초를 넣고 3 분간 끓인다. 닭가슴살에 소스를 2Ts 정도 넣고 2시간 이상 재 운다. 달군 그릴에 재운 닭고기를 얹고 골든브라운 색을 낼 때까지 타지 않게 버터를 발라가며 굽는다. 빵을 반으로 가른 후 마요네즈를 바르고 양상치 를 놓고, 구운 닭고기를 얹어서 샌드위치를 완성 시킨다.

삐리삐리는 스왈리히 언어로 매운 고추를 일컫는다. 그러니까 삐리삐리 소스의 뿌리를 찾자면 아프리카의 모잠비크와 앙골라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더니...발 없는 삐리삐리 고추도 멀리 포르투갈까지 가서 포르투 갈인들의 사랑을 받아 소스로 만들어지고, 그들의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재료가 되었다. 삐리삐리 소스에 재워서 구운 닭고기 요리를 한번 먹어 보면, 매력적인 매운 맛에 혀가 감동받게 되어 삐리삐리 고추가 어떻게 멀리 떨어진 포르투갈까지 갔는지 상상이 될 것 이다. 그릴에 구운 닭고기도 야채를 곁들이면 훌륭한 디너로 손색이 없다.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으면 미각을 매섭게 강타하는 매운맛으로 감동을 주는 대신 마요네즈의 고소함과 양상 치의 시원함이 매운 맛을 감싸면서 구수한 빵과 함께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미국에서 사는 즐거움 중 하나는 각국의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하고, 세계 각국의 식재 료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삐리삐리 소스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재료(4인분): 닭가슴살 4쪽, 올리브 오일 2Ts, 버터 1Ts, 프렌치롤 4개, 양상치 1/2통, 마요네즈 4ts, 삐리삐리소스(아볼칠리 12개,다진마늘 2쪽, 말린오레가노 1/2ts, 파프리카 1/2ts, 올리브 오일 1/4cup, Red Wine Vinegar, 소금 1ts)

영성비타민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분명히 믿는 분들께 묻습니다 태양을 보고도 눈이 멀지 않았다면 태양을 본 것이 아닙니다. 태양보다 빛나는 영광의 주님을 만나고도 당신의 눈이 멀지 않았다면 당신은 주님을 본 것이 아닙니다. 한 번뿐인 인생, 생명의 복음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위대한 일을 일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치지 않는다면 무엇을 위해 살다 주님 앞에 서시겠습니까? 생명을 바쳐도 좋을만한 일이 아니면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다 지나갑니다. 그러나 내 생명을 바쳐도 좋을 일이라면 단 한 순간이라도 적당히 살기를 거부하십시오. 그 사명을 위해 기꺼이 생명을 바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십시오. -류응렬 목사(총신대 신학대학원) 주일 설교 “사명” 중에서사진 / 김상윤 형제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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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성경묵상

세상의 빛

William Holman Hunt (1827-1910)

주변이 어두울 때 사람들은 빛을 찾는다. 주변 이 어두울 때 빛에 집중하기도 더 쉽다. 칠흙같 이 어두운 밤에 하늘에 떠 있는 별빛만 보며 아 기예수를 찾아나섰던 동방박사들이 그랬던 것처 럼. 그러나 현대의 모든 문화는, 세상에서 어둠 을 물리치는 것이 역사적 사명이라도 되듯 어떻 게 하면 밤을 좀 더 밝게 만들 것인가에 집중되 어 있다. 그 결과 인간은 불행하게도 ‘빛에 대 한 혼돈’을 선물로 받았다. 이것은 소음 이상으 로 우리 영혼을 위협하는 무서운 공해다. 어느 것이 참빛인지 분별할 수 없는 것은 고사하고 참 빛에 대한 필요조차 느끼지 못하는 영혼의 불감 증. 당연히 세상의 밝음과 영혼의 밝음은 언제 나 반비례한다. 불감증에 걸린 인간을 위해 빛이 스스로 인간을 찾아나선다. 배반한 연인을 찾는 심정으로 이 집 저 집 문을 두드린다. 문 앞은 잡초와 덩쿨로 산 만하다. 대체 누가 드나들긴 했었을까? 외부와의 교류가 차단된 문- 그 문 앞에서,빛은누군가 문 을 열어주기만을 기다린다(계3:20). 윌리엄 H. 헌트가 그린 이 성화는 보면 볼수록 시각적 효과가 탁월한 작품이다. 잡초가 무성한 문은 우리의 마음이며, 그 안의 암흑은 참빛을 알

지 못하는 인간의 영혼 세계이다. 땅바닥 여기저 기 과일이 나뒹구는 백그라운드는 필경 에덴동 산이지 싶다. 그렇다. 문을 여는 자들에게만 허 락된 낙원 – 그 곳은 결코 멀리 있는 게 아니다. 문 하나 차이로, 어떤 이들은 생명의 빛과 낙원 을 동시에 소유하는가 하면, 어떤 이들은 끝없는 혼돈 가운데에 영혼을 멋대로 방치한다. 무엇보 다 예수님 손에 들려진 작은 등불은, 그것이 결 코 영원하지 않음을 상기시킨다. 닫힌 문을 열고 빛을 초청하려면 우선 잡초부터 정리하고 볼 일이다. 그러나 만약 참빛을 구분 하기 힘들다면, 세상이 던져 놓은 'Better life' 라는 화려한 불빛과 소음을 차례로 차단시켜 보 자. 눈을 지긋이 감고 암흑 가운데로 자신을 서 서히 내몰아 보자. 생명의 빛이 내 영혼을 따뜻 하게 감싸줄 때까지.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 을 동안에 다녀 어두움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 두움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바를 알지 못하느니 라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요 12:35-36) 안진이 기자 jinieahn@hotmail.com

하나님도 웃으셨대요 ♥ 좋은 일, 나쁜 일, 뒤집어질 일

♥ 이 모든 일은....

좋은 일: 남편이 오랜만에 꽃을 가져다 주었다. 나쁜 일: 흰색 국화꽃이었다. 뒤집어질 일: 알고보니 장례식 갔다 아까와서 들 고 왔단다.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 얼마 후 라면이 파출소 에 잡혀갔다. 왜 잡혀갔을까? 참기름이 고소해서.

결국 식초도 모든 일을 망치고 말았다. 왜? 초쳐서.

이윽고 참기름도 끌려갔다. 왜 끌려갔을까? 라면이 불어서.

소금이 짠거에요.

좋은 일: 성형외과에서 세일하는 광고를 듣고 수 술을 받았다 나쁜 일: 재수술을 받아야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뒤집어질 일: 오후에 그 의사가 돌팔이라는 뉴 스를 들었다.

♥ 병명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다. Y 안수집사는 피로가 겹친 탓인지 갑자기 귀에 서 소리가 나고 어지럼증을 느꼈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니 달팽이관에 문제가 있 다며 치료해 주고 약을 처방해 주었다. 주일 아침, 교회에 가니 평소 친하게 지내던 K집 사가 다가와 위로해 주었다 “집사님, 얘기 들었어요. 좀 어떠세요? 나팔관 에 문제가 있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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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도 붙잡혔다. 왜? 말려들어서. (김밥을 말다에서) 소식을 들은 아이스크림이 경찰서에 면회를 갔 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왜? 차가와서. 여기까진 잘 알려진 얘기이고 그 뒷얘기가 있다. 이 소식을 들은 스프가 졸도했다. 왜? 국물이 쫄아서. 덩달아 계란도 잡혀갔다. 왜? 후라이 쳐서. 재수없게 꽈배기도 걸려들었다. 왜? 일이 꼬여서.

그런데 이 모든 일은....

섬기는 사람들 발행처: 남가주사랑의교회 홍보출판 기자: 유진아, 박관일, 안진이, 조도현, Andy Min, Heidi Ahn, Justin Choi, Lauren Lee 사진:

양명환, Jack Oh, Steven Park

디자인: 최연주 주소: 1111 N. Brookhurst St. Anaheim, CA 92801 Tel (714) 772-7777 / Fax (714) 772-0777


윈드토커

영화컬럼

ers) (Windtalk

권신구 강도사 / HW예배, AWANA, 통역, 양로병원 사역 담당

제작사 : MGM, Lion Rock / 배급사 : 20세기 폭스 감독: 오우삼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 아담 비치 / 피터 스토메어 / 노아 에머리히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시간: 135분 얼마전 국내선교개발원에서 6개팀이 나바호 인디 언 선교를 다녀왔다. 원주민들의 역사적인 상처와 아픔들을 여전히 간직한 채, 아직도 열악한 생활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성도들과 함께 경 험할 수 있었다. 백인들에 대한 상처 때문에 나바 호 원주민들은 상대적으로 한국사람들을 좋아한 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이민교회를 이곳 미국 땅에 부흥케 하시고 나바호 인디언들을 우리에게 맡겨주신 뜻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판 전투에 투입시킨다. 사이판 전투에서 같은 팀으로 만난 앤더스 중사와 암호병, 야 흐지. 전쟁의 상처를 안고 있는 앤더스는 그들의 특수암호인 윈 드토커와 암호병 야흐지를 동시 에 보호하라는 임무를 부여받는 다. 치열한 격전 속에 그들은 둘 도 없는 형제사이로 우정을 쌓아가지만 적에게 암 호병이 사로잡힌다면, 그를 죽여서라도 암호를 사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나바호를 토픽으로한 영화 수해야하는 임무에 앤더스는 갈등한다. 과연, 그 이다. 2차 세계대전 암호작전에 숨겨진 감동 실화 는 야흐지를 향해 총구를 겨눌 수 있을 것인가? 로 나바호 인디언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1944년 제 2차 세계대전. 미국은 일본을 사정거리로 넘볼 <윈드토커>는 말이 필요없는 액션 영화의 대들보 수 있는 최후의 고지, 사이판을 점령하기 위해 총 오우삼 감독의 영화이다. 감독 오우삼은 <윈드토 력을 기울인다. 일본군의 치밀한 암호 교란작전으 커>에서 관객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느끼게 하 로 고전하던 미군은 복잡한 언어체계를 지닌 나바 기 위해 차근차근 그 실상을 보여준다. 거기에는 호 언어를 이용, 새로 화려한 덧붙임도 과감한 생략도 없다. 그러나, 리 운 암호체계를 수립하 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1억불의 제작비가 투자된 게 된다. 전투 장면들은 사실적이지만 긴박감이 없다. 전쟁 영화로서는 너무 잔잔하게 느껴질 만큼 단지 리 마침내 미군은 절대 얼리티에만 충실하게 묘사된 전투들과 병사들의 깨지지 않는 암호 '윈 죽음은 비장함과 공포보다는 안타까운 한숨이 나 드토커'를 만드는데 오게 한다. 마치 잘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를 보면 성공하고, 이를 수행 서 안타까워 하는 것처럼. 참혹한 전쟁의 참상들 하기 위한 나바호족 을 이미 <라이언 일병 구하기>나 <블랙 호크 다 암호병과 그들을 보호 운>에서 경험할 만큼 경험한 관객들은 <윈드토커 할 특수부대원들을 사 >에서 다른 전쟁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무언가를

나의 사랑하는 책

이성옥 전도사/ 유치부 담당

기대하지만, 이번 만큼은 오우삼도 관객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충실하고자 한다. 전쟁 속의 우정을 그린 이 영화는 그들의 우정은 죽음의 공기로 가 득찬 전쟁의 한복판에서 인종과 편견을 뛰어넘고 하나가 되고, 자연스럽게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준다. 죽음에 대한 공포를 뛰어넘은 우정이다. 이 영화는 올 여름 땀과 눈물로 수고한 나바호 인 디언 단기선교팀들을 위하여 소개되었고, 내년에 선교를 생각하는 성도들에게는 나바호 원주민들 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선택되었다. 니콜라 스케이지가 눈에 띄지만 이 영화는 특별한 주인공 이 없다. 모두가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헌신과 열 정으로 복음을 전하는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주인 공이다. Peace!  작품성예술성 ★★★★★ 나도한번선교 ★★★★★ 타문화이해력 ★★★★★

다니엘의 편법 (Choosing to Cheat)

'편법'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른 다. 그러나, 우리 중에 편법을 쓰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하나를 얻기위해 다른 하나를 포기하 는 결정을 매일매일 내리며 살아가고 있다. 원하는 일을 모두 다 하기위해서는 24시간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사 람들은 편법을 쓰기 시작한다. 그러나 우리는 결정해야 한 다. '누구에게, 무슨 일에 편법을 쓸 것인가? ' 저자인 앤디

저자: 앤디 스탠리 스탠리 목사님은 지금처럼 '편법'을 쓰되 '더 이상 내 가족 에게 쓰지말고 직장에 쓰라'고 말하고 있다. 어떻게 그렇 게 할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 편법의 대가인 다니엘을 만나보자. 그리 고 우리도 다니엘처럼 '일 중심의 세상에서 승리'하는 편 법 (속임수가 아닌 시간을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을 배워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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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에세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돌봄은 여전히 교회의 생명입니다 이종태 목사/ MidLA 3공동체, 가정사역개발원, 예배 FD 담당

학교 앞 노란 병아리들을 보면서 마냥 즐거워했던 어린시절이나

요즘 세대의 어린이 문화를 보면서, 제가 자란 어 린시절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에는 학교 앞에서 노란 병아리들을 팔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병아리를 보려고 삼삼오오 웅크리고 앉아 시간 가는 줄 모 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집으로 돌아온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하 루는 용기를 내어 어머니께 병아리 한 마리만 사 달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학교 앞에서 파는 병 아리는 병든 병아리가 많아서 오래 살지 못한다 고 말씀하셨지만, 눈 앞에 아른 거리는 노란 병아 리들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어머니를 졸 라 몇 마리를 사게 되었습니다. 라면 박스를 가지 고 집도 만들어 주고 물과 모이도 정성껏 주었습 니다. 그런데 한 일주일 정도 잘 자라다가 병아 리들이 비틀거리며 한 마리씩 죽었습니다. 앞마 당에 병아리를 묻고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앞으 로는 절대 병아리를 키우지 말아야겠다고 결심 도 하였습니다.그리고 한 해가 지나, 노란 개나리 들이 꽃방울을 피우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시 학 교 앞에 노란 병아리들이 찾아왔고 저는아이들 과 함께 그 앞에 웅크리고 앉아 시간 가는 줄 모 랐습니다. 이것이 제가 기억하고 있는 어린 시절 입니다.

팻스토어에 있는 다양한 애완동물들을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몰라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여전히 따뜻한 마음만은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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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의 아이들이 경험하는 문화는 제가 경 험한 것보다는 세련되고 스케일이 커진 것 같습 니다. 일전에 아이들이 애완견을 사달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상 애완견을 키 울 수 없기에, 아이들을 설득하여 대신 다른 애 완동물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온 가족이 차를 타 고 애완동물 백화점을 찾았습니다. 월마트와 같 이 거대한 규모의 팻스토어였습니다. 그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고기부터 새들과 고양이, 강아지 등 다양한 종류의 애완동물들이 있었고 동물병원과 애완견 훈련소, 애완동물 사 료와 집들이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애완동물을 위한 원스탑 쇼핑센타였습니다. 결국 “Zebra Finches”라고 불리는 작은 새 두마리와 새장, 그리고 필요한 모이 등을 구입하였습니다. 집에 와서 온 가족은 흥분하여 작은 새들을 돌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생각해보면,제가 경험했던 어린시절과 지금은 많 이 다릅니다. 그런데 세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었습니다. 학교 앞 노란 병아리들을 보면 서 마냥 즐거워했던 어린시절이나 팻스토어에 있 는 다양한 애완동물들을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몰 라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여전히 따뜻한 마음만 은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누군가를 사랑 하고 자신의 관심을 쏟고 돌보는 마음은 더 뜨거 워진 것 같습니다. 이 천 년전,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며 배 신했지만, 예수님은 배신한 베드로를 찾아 디베 랴 호수가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베드로 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을 물으 셨습니다. 또 “네 양을 치라”고 말씀하셨습니 다. 이 말씀은 이 시대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말 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돌봄은 여전히 교회의 생 명입니다. 이 천 년이 지난 오늘, “네 양을 치 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의 사랑이 바다 물결같이 넘쳐흐르며 서로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이전보다 더욱 뜨거워지는 남가주사랑의 교회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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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하나지  

남가주사랑의교회, 하나지, 홀리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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