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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1년 8월 28일 제 2면 여름성령축제

예수님의 얼굴을 보고 싶으십니까?

3면 여름캠프

142호

5면 제자반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이다. 다락방 및 모든 훈련 프로그램이 일제히 개강을 하고 여름방학동안 느슨해진 몸과 마음, 습관과 영성의 허리 띠를 다시 점검하고 단단하게 졸라매는 계절이다. 9월엔 새로 훈련을 시작하게 될 훈련생들을 위한 훈련자 특별새벽기도회(훈새)가 있고, 다락방 개강과 훈련 사역 졸업 및 개강예배 그리고 풍성한 말씀의 축제인 10월 영적각성집회가 있다. 제자도의 본질은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첫 걸음은 자신이 그 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확인하는 것이다. 가정과 이웃, 일터, 소그룹 공동체 등 나와 관계된 모든 곳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 게서, 나의 죽음을 확인하는 일이다. 그곳은 대체로 낮은 자리이고, 무릎을 꿇어야 하는 자리이며, 고개를 숙여야 하는 자리이지만 사랑하는 주님의 얼굴을 보는 가 슴 벅찬 자리이다. 그리고 이 멋진 일이 습관이 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훈련이다. 수고의 땀을 흘린 졸업생, 새로 훈련의 문을 열게 될 훈련생과 인도자 그리 고 그들을 위해 기도로 돕게 될 중보자들께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사진/ 본당 입구 청동상


여름성령축제

한홍 목사

백동조 목사

주가 이루시리라 가뭄 끝에 맞은 단비, 여름성령축제 가뭄 끝에 단비를 맞은 것처럼 촉촉하게 우리의 영혼을 적셔 준 여름성령축제가 막을 내렸다. 새로운교회 담임 한 홍 목사, 목포 사랑의교회 담임 백동조 목사와 함께 ‘주가 이루시리라(시편37:4-6)’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여름성령축제는, 특별히 3대 담임 목사 청빙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눈앞에 놓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영적으로 흐트러질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심령에 더 큰 확신으로 다가온 은혜의 현장이었다.

축제는 하나님의 명령 축제는 치유와 회복을 위한 것 

지난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렸던 여름성령 축제를 통해 연일 2천 여명의 성도들과 자녀들 이 함께 모여 풍성한 말씀과 찬양의 잔치를 누 렸다. 첫날과 둘째 날 설교를 맡은 한 홍 목사 는 사도행전 2장을 본문으로 삼아 불처럼 바람 처럼 강한 성령으로 모든 세대가 충만함을 받 자고 강조했다. 남가주사랑의교회 강단이 처 음인 백동조 목사는 세째 날부터 토요일과 주 일에 걸쳐 회개를 통한 교회의 회복, 하나님의 자녀들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 열방과 세계에 복음의 씨앗을 심는 존재가 되어야 함을 전했 다. 특히 백동조 목사는 구수한 남도 사투리와 유머, 잔잔한 간증으로 이민 1세 성도들의 정 서를 일깨워 주었고, 고단한 심령들에게 따뜻 한 위로와 도전을 던져 주었다. ‘축제(성회)’는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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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명령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우리에 게 이런 명령을 하시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 로 메말라 강퍅해진 우리 영혼의 치유와 회복 을 위해서다. 상처받고 찢긴 영혼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유일한 열쇠는 회개. 하나님은 우리 가 전심으로 마음을 찢고 회개하는 그 때부터 행복의 문을 열어주신다. 그것이 끝은 아니다. 그 후부터 하나님은 또 다른 역사를 시작하신 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 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 이며(요엘2:28)” 지금은 성령의 시대이다. 끝없이 산재해 있는 문제들로 혼돈과 흑암의 연속인 인생에 부어 주시는 성령이야말로 성도에게는 최고의 선물

인 것이다. 성령은 믿음의 끝이요 절망의 순간 이라고 여겨지는 바로 그 순간을 소망의 시작 으로 바꾸어 주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다림이다.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의 계 획한 때를 기다리며 그분을 기뻐하는 것이 지 금 우리가 할 일이다. 또한 점점 악해지는 세상 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영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이번 여름성령축제는 ‘모든 사 건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도 록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처음부 터 치밀하게 준비된 하나님의 계획’임을 다 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으며, 그동안 나태해진 우리의 영적 자세를 바로잡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안진이 기자 jinieahn@hotmail.com


맥놀리아 교육구 홈리스 자녀를 위한 여름 캠프

그들에게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맥놀리아 교육구 아이들의 여름 캠프 백만장자와 홈리스 아이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오렌지카운티는 인구 가 3백 만이고 미국 내에서 백만장자 수가 세 번째로 많은 부유한 카운티에 속하는 반면, 놀 랍게도 홈리스 아이들의 숫자는 22만 명이 넘 는 곳이다.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는 어려운 이 웃들을 돌보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아픔 과 슬픔을 나누어야 한다고 배웠고 또한 이를 자녀들에게 가르치며 직접 본을 보이기도 한 다. 프리웨이 옆에서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에 게 창문을 조금 열고 1, 2불을 꺼내주기도 하 고, 사회구조의 모순이나 현실을 우리가 있는 위치에서 어떻게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지 관 해 자녀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그러나 사 실 우리들 대부분은 힘든 이웃들을 향해 마음 은 있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구 체적인 방법에 관해선 잘 모른다.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시작한 맥놀리아 교육 구 자녀들을 위한 여름캠프는 작년에 이어서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도네이션하여 모아진 물품과 보아스(BOAZ) 사역팀 그리고 홀리웨 이브 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프로그 램이다. 올해도 지난 7 월 25일부터 29일까지 KDC 에서 교회 인근 에 위치한 맥놀리아 교 육구를 통해 홈리스 아 이들 26명을 모아서 일 주일 간의 여름캠프를 했다. 홈리스라고는 하 지만 이 아이들은 길에 서 사는게 아니라 한부모 또는 양부모와 같이 사는 아이들로, 아파트보다 낮은 가격의 모텔 에서 필요할 경우 다른 모텔로 옮겨가면서 사 는 떠도는 모텔 아이들이다.

“여기선 욕하면 안돼” 이유, 책임, 또는 환경 및 사회 정책 문제를 떠 나서 이 캠프의 목적은 오직 아이들에게 관심 을 갖는 것이다. 비록 주위환경이나 생활 때문 에 어린 나이로 사회의 어두운 면을 눈과 귀를 통해 빨리 보게 된 아이들이지만 그들이 이 캠

프를 통해서 일년 내내 또는 평생 돌아보면서 쉴 수 있고, 미소를 머금게 하자는 것이 이 프 로그램의 목적이다. 맥놀리아 교육구를 통해 서 자료를 받고 데려 오는 아이들이라서 정보 보안도 철저해야 했고, 하나님이나 예수님이 란 단어를 자제해야 하기 때문에 봉사자들은 언어에 앞서 행동과 태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밖에 없었다. 교회가 커뮤니티 를 향해 문을 활짝 열고 아이들을 맞이하자 그 들은 곧 이곳이 바로 하나님의 집이란 것을 아 는 듯, 서로들 '여기선 욕하면 안돼" 라고 지적 하기도 했다. 오전에는 세 시간 동안 영어, 수학, 과학 클래 스가 진행 되었고 클래스의 학생과 교사 비율 은 10:3, 때로는 교사가 더 많은 반도 있었다. 구구단을 외우는 것도 중요했지만 여름 캠프 의 목적은 이 시간에 무엇을 배웠는가 보다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제한된 그들의 공간 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것이었다. 아이들의 주 요 관심은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매일 오후에 나가는 노는데 있었다. 아이들이 소풍을 간 곳 은 해양생물공원, 놀이 공원, 근사한 레스토랑 등이었는데 그들 중엔 남가주에 살면서도 바닷 가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아이들이 대다수였 다. 아이들은 바다를 보 자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몰려오는 파도 속에서 지치지 않고 뛰놀았다. 버스 안에서도 야단 맞 을 정도로 왔다갔다 하며 놀기에 바뻤다.

다. 아이들은 식당에서 정성스레 교회 엄마들 이 만들어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양의 아침, 점심, 그리고 견학 나갈 때 손에 쥐어준 도시락 과 매일 바뀌는 견학, 소풍 등을 오랫동안 기억 에 간직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공부와 성적을 떠 나서 항상 미소짓고 업어주고 손잡아 주는 선 생님들도 잊지 못할 것이다. 나의 기도는 똑같은 아이들이 내년에 다시 오 지 않는 것이다. 그들을 보호하는 가족이 잘 되 어서 더 나은 환경과 거처로 인해 안정된 집에 서 학교 다니며 충실히 공부하기를 바라기 때 문이다. 그러나 이 캠프를 통해 어린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따뜻한 이웃의 관심과 보호를 느낄 수만 있다면 애나하임 뿐 아니라 타지역, 타인종 더 많은 아이들이 남가주사랑 의교회 문턱을 넘어 들어오길 간절히 소망한 다. 남가주사랑의교회가 세상과 열방을 향해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더 많이 쓰임받는 행복한 꿈을 꾼다.

하이디 안 기자 Heidiahn@yahoo.com 하이디 안 기자는 지난 해부터 자원봉사 교사로 섬기고 있다.

울음바다 된 졸업식 올해는 참가했던 26명이 전원 개근상을 탄 알 찬 캠프였다. 프로그램이 안정되면서 해가 갈 수록 참가자의 숫자는 점점 늘어갈 것으로 보 이지만 과연 우리가 얼마나 더 많은 아이들을 수용할 수 있을지는 과제로 남아있다. 마지막 날 졸업식 때 그동안 정들었던 교사들 과 아이들은 서로 부둥켜 안고 울음을 터뜨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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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자라서 행복한 사람들 21기 제자훈련 졸업생들이 털어놓는

지난 일 년

제자훈련은 참으로 특별한 시간이다. 숙제, 출석, 시험, 암송, 독후감…지나간 학창시절에 들었던 단어 들과 다시 익숙해져야 하고, 생판 다른 인생의 길을 걸어온 낯선 ‘제자’ 들과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 가족들에게도 열지 못했던 자신을 풀어 헤친다. 전혀 맞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옷을 억지로 끼어 입는 기분이랄까. 제자훈련을 처음 시작할 때 대부분 공감하는 느낌들이다. 그러나 일 년 후…. 훈련을 마친 졸업생들은 예전의 모습이 아니다. 그들은 마치 펄펄 끓는 용광로에서 방금 꺼낸 쇳덩이처럼 뜨겁고, 순수하고 겸손하다. 장인匠人)이 원하는 어떤 모양의 그릇으로도 빚어질 준비가 되어있다. 그리고 그 들은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기 때문이다. 이번 9월에 졸업하는 제자훈련 졸업생들의 따끈따끈한 훈련 소감을 들어보자

Q.‘나의 지난 일 년은…’ 김태한: 나의 지난 일 년은 얻은게 정 말 많았던 시간이었다. 처음엔 따로 시간을 따로 떼어놓는 일이라 뭔가 잃 어 버리는게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었는데, 실제로 제자반을 하면서 잃는 것보다 얻는게 훨씬 많았다. 첫째는, 없었던 영적 습관 이 생긴 것이다. 예전엔 성경책이 주로 차 안에 있었는데 이젠 늘 침실에 있다. 숙제가 부담스 러웠지만 숙제를 하면서 독서 습관이 생겼고, 자주 서점에 들러 책을 보는 습관도 생겼다. 가 장 큰 수확이다. 둘째로 제자반 형제를 얻었다. 그저 같은 교회 성도였는데 제자반을 하면서 형제가 되고 지체가 된 것이다. 성격, 달란트, 은사 등 모두 다르지만 모이면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된다는 것. 우리는 한꺼번에 같이 있어 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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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이성윤 21기 1반 / 순결 다락방 김태한 21기 2반 / 늘감사 다락방 유홍자 21기 10반 / 무지개 다락방 최경임 21기 12반 / 가브리엘 다락방 진행 및 정리: 성재영 기자 사진: 양명환, 민병일 기자

Q. 새로 생긴 습관, 없어진 습관 이성윤: 행복한 일 년이었다. 예수 믿 은지 오래 되었지만 지금까지 미지근 한 신앙생활을 했는데 이번 훈련을 통 해 회복시키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훈 련이 책상이나 수업시간에만 이루어지는게 아 니라 삶 가운데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자반을 시작할 때 서로 어색하고 거리감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눔과 삶을 통해 형제님들과 더 하나님 앞으로 갈 수 있었고 원 래 모습으로 회복시키시는 주님을 만날 때 참 행복했다. 물론 몸은 많이 힘들었다. 더구나 우 리 반의 빡쎈 훈련은 장난이 아니었다. 보통 새 벽 2, 3시에 잠자리에 드는 날이 다반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지난 일 년은 참 행복 한 시간이었다.

최경임: 큐티와 성경읽기, 기도가 없 이는 하루를 시작하지 않았다. 아이들 을 학교에 보내고 나면 8시부터 10시 까지 개인적인 큐티 시간을 갖는 습관 이 생겼다. 성경도 매일 20장 정도 읽다가 방학 엔 40장 읽자고 결단했는데 쉽진 않다. 그러나 계속 할 작정이다. 없어진 습관은 예수님과 관 련이 없는 모임과 만남은 절대 하지 않게 된 것 이다. 하루 일과를 짤 때 누구와 만나더라도 예 수님을 증거할 수 있다면 기꺼이 오픈하고 만 남을 갖지만 그 외 다른 목적이라면 되도록 가 지 않으려고 한다.


인터뷰

Q. 우리 제자반 이성윤: 형제님들 모두가 인상 깊지 만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홍영의 총 무님이시다. 처음엔 삐걱이고 어려움 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형제들을 잘 섬기고 긴 시간동안 많은 사랑으로 돌봐주셨 다. 제자반 자랑을 하자면. 워낙 빡세기로 유 명하고 과제물 많고. 결석 지각 등 어떤 것도 용남이 되지 않는 반으로 유명하다. 처음엔 그 런 조직의 틀 안에서 움직이는게 힘들고 불편 했다. 마치 군대나 직장 수준이었다. 그러나 시 간이 지나면서 목사님의 열정이 남다르시다는 걸 깨달았다. 직접 숙제도 다 하신다. 우리 제 자반의 가장 큰 자랑은 열정이고 둘째는 입으 로 끝나는 반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하는 곳이 라는 것이다. 어떤 일이 있었을 때 자신을 오픈 하고 섬기는게 쉽지 않은데 우린 참 강했다. 중 보기도도. 삶을 나누는 것도. 말 그대로 우리는 끈끈한 형제다. 아내들이 ‘왜 저래? 왜 저렇 게 오바해?’ 할 정도로 유별났다. 총무님 부 인께서 갑상선 암으로 판명되자 함께 간절히 중보기도 했던 일, 실제적으로 삶 가운데 고통 을 나누는 모습이 넘 좋았다. 서로 매일 전화하 고 위로하고 안부를 물었다. 같이 울어주고 염 려해 주고. 사랑이 한눈에 보였다. 40대 중반의 나이에 남자들이 그렇게 산다는 것이 쉽지 않 다. 더구나 이민생활에서. 직장과 가정을 오픈 하기도 어려운데 정말 많은 부분에서 오픈하 고 자신을 주는 시간이었다. ‘행복했었다’ 라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나.

유홍자: 난 믿음 생활 경력이 짧다. 나 름 인터넷 뒤지고 카피도 해 봤지만 큐 티와 암송이 가장 힘들었다. 또 우리 반엔 유난히 식구가 많았다. 세 명의 임산부와 아이들을 포함하면 졸업생이 11명이 아니라 17명이나 된다. 그러나 이 식구들과 함 께 제자반을 하면서 은혜가 넘쳤다. 너무 감사 하다. 무엇보다 지난 한 해 가장 감사를 드리고 싶은 분은 강도사님이시다. 실은 제자반을 수 요일 오후로 하게 된 이유도 그 때마다 남편이 골프를 치러 가서 열 받아 그 시간에 제자반을 하기로 했던 것이었다. 훈련 도중, 강도사님의 권유로 남편과 함께 사랑의 순례를 가게 되었 는데 남편이 거기서 은혜 받고 변화 되었다. 평 소 술을 너무 좋아하던 남편이 사랑의 순례에 서 중독된 사람 일어나라고 할 때 벌떡 일어나

서 기도하는 모습도 보았다. 지금은 남편과 함 께 부부 다락방에 출석하고 있으며 주위에 늘 술친구 뿐이었던 그이가 요즘엔 믿음의 친구 들과 만난다.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김태한: 우리 반은 노래를 정말 못한 다. 처음 만날 때부터 서로 왜 이렇게 못하냐…했다. 특송도 미루었다. 그러 던 어느날 연습하면서 ‘우리도 이젠 노래를 잘하는구나’ 생각이 들어 그 길로 찬 양 사역을 해보자고 결정했다. 우리는 홈리스 교회를 방문해 식사도 준비하고 특히 외국인 들을 위해 영어 찬송도 두 곡이나 준비해 갔다. 그런데 막상 찬양을 시작하니 너무 노래를 못 했는지 난리가 났다. 듣고 있던 몇 몇 홈리스들 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기도 했다. 무안하고 창 피했다. 결국 우리는 앞으로 다신 찬양은 하지 않기로 했다. 다른 봉사는 해도 찬양은 하지 말 자고 했다. 지금도 가끔 그 때를 얘기 하면서 킥킥 웃으며 묻는다. “봤어? 관객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던 것?”

Q. 섬기고 싶은 자리 이성윤: 지난 새일꾼반 졸업 후 4년 공백이 내겐 힘들었다. 훈련이 이어졌 다면 좋았을 걸, 막상 훈련이 끝나니까 그 시간에 갈 곳도 없고 많이 공허했 다. 그 때 깨닫게 되었다. 비록 힘든 훈련을 받 았어도 이어지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곧 무너 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담임목사님 안 계셔서 사 역반 하기가 고민되었지만 제자반 졸업 후 곧 사역반을 신청한 이유이다. 훈련을 마치면 다 민족 선교팀과 사랑의 순례에서 돕고 싶다. 김태한: KDC 주방에서 섬긴다. 직업 이 은행원인데 사역은 몸 쓰는 걸로 하

고 싶었다. 휘트니스 센터에 왔다고 생각한다.

유홍자: 자녀양육 세미나에서 섬기 고 있다. 자녀를 다 키웠지만 지금 자 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최경임: 수요이슬비에서 섬긴다. 은 혜의 자리이다. 편지 쓰면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애인에게 쓰듯 한다. 아직 열 매가 없지만 전도 편지를 쓰면서 하나 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느낀다. 성도님들께 도 권해 드리고 싶다.

Q. 훈련 중 받은 가장 큰 은혜 이성윤: 훈련 도중 직장에서 일이 갑 자기 많아지면서 제자반을 그만 두어 야 하는 상황을 만났다. 목사님께 상 의했더니 Drop은 없다고 하시며 제 자가 10명인데 한 사람이 늦더라도 함께 기다 리고 함께 가자고 하시며 격려하셨다. 이스라 엘 백성을 인도할 때 하나님께서 미리 가시 고 인도하셨던 것처럼 제자반도 미리 준비하 고 세밀하게 인도하시며 섭리 가운데 허락하 신 기간임을 믿게 되었다. 앞으로 어떤 일을 만나도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좋 은 것으로 이미 준비해 두셨다고 믿으며 기쁘 게 갈 것이다

최경임: 지난 해 10월 경. 한창 훈련 의 은혜 가운데 빠져 있을 때였다. 갑 자기 체중이 빠지고 얼굴에 황달이 와 서 병원에 갔더니 간수치가 1000이 넘 었다 (정상인이 15-30). 그날 밤으로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한 후 응급실로 실려갔다. 불 다음면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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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앞면에서 계속

과 이틀 사이에 생긴 일이었다. 급하게 목사님 과 제자반 식구들, 다락방 식구들께 기도 부탁 을 하고 계란 노른자 색같은 눈빛을 갖고 입원 하면서 응급실에서 검사를 시작했다. 암은 아 닌데 이것 저것 검사를 해도 병명은 모른다고 했다. 검사를 받으며 미국에서,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해 주시는 기도의 힘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힘은 들지만 기운이 생겼다. 간 조직검 사를 했다. 긴 쇠 꼬챙이로 허리를 뚫어 간까지 들여보내 조직을 떼어 냈다. 지금까지 살면서 십자가에 대해 그저 죽음과 저주의 상징이라 고만 알았는데 그 쇠 꼬챙이가 내 간을 찌르고 나오는 순간 예수님이 창에 찔리는 환상이 보 이면서..이렇게 돌아가셨구나. 이렇게 피를 흘 리셨구나 생각하니 한없이 눈물이 쏟아졌다. 병실에서 5시간 동안 옆구리에 모래 주머니를 대고 누워 있었을 때였다. 약 10분 동안 환한 빛이 내게 비춰지며, ‘내가 너를 치료한다’ 는 성령님의 터치를 느낄 수 있었다. 그 날 오 전 병명이 밝혀졌다. 자가변역증상. 면역체가 떨어지면서 내 백혈구가 내 간을 공격해 더 빨 리 나빠지는 병이다. 의사는 2월까지 한국에 있으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지만 12월 20 일, 두 달만에 놀랍게도 회복되어 남가주로 돌 아왔다. 간 수치는 천에서 30까지 떨어졌다. 다시 제자반으로 복귀 하면서 밀린 숙제도 하 고, 메이크업도 하고 은혜 가운데 마쳤다.

제자반 기간 동안 평생 잊지 못할 사랑의 은혜 를 받았고, 하나님의 깊은 터치를 경험했다.

Q. 제자반을 새로 시작하는

훈련생들이여, 이것만은 결코 놓치지 마라 김태한: 첫째는 프로그램에 너무 휩 쓸리지 마라. 속사람이 변하는게 훈련 의 목적이고 본질이다. 숙제. 암송 등 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이번 기회 에 내 속사람이 변해야 한다는 본질을 잡아라. 둘째는 제자훈련 동안 하게 될 봉사를 놓치지 마라. 그 때야말로 우리 교회 여러 사역의 기쁨 을 맛보고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마지막으로. 운전하면서 암송하지 마라. 급하 면 생기는 습관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운 전하면서 암송하면 안된다

겠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그런 마음으로 시 작했는데 섬기면서 받는 은혜가 너무가 컸다. 서로 섬겨주기 때문에 제자반은 너무 좋은 곳 이다. 지금도 ‘모여라’ 하면 다 모여 함께 지 낸다. 특히 제자반을 했던 그 시간엔 그저 만나 야만 할 것같은 기분이 들어 모인다.

최경임: 앞으로의 일 년은 삶이 변하 는 시간이기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 다. 말씀과 기도를 놓치지 말라. 충만하면 결코 흔들림이 없다. 과제들 을 잘 견뎌낼 수 있는 방법은 말씀과 기도이다. 큐티를 잘할 수 있는 비결도 매일 큐티를 하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시작하라. 말씀과 기도 생활 놓치 않으면 흔들리지 않는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만이 제일 중요하다. 흔들리지 않 게 된다. 중간 중간에도 말씀을 붙들어라

이성윤: 열 한 명이 다 해도 각자 받는 은혜의 양은 모두 다르다. 순간 순간 충실하고 순종으로 나아가면 눈물과 기쁨은 반드시 배가 될 것이다.

유홍자: 제자훈련을 처음 시작할 땐 캐어 받고 싶은 분들이 많다. 그러나 시작하면서 섬기는 마음으로 시작하 라고 당부하고 싶다. 강도사님이 총 무로 임명했을 때 비록 자격없고 믿음도 없지 만 하나님이 날 쓰고 싶어하시는구나 느껴져 서 “하겠습니다. 강도사님 마음에 쏙 들게 하

인터뷰에 응해주신 네 분의 행복한 제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지 편집실

영성비타민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이사야 32:15)" 모든 사람에게 오시는 성령님의 생각은 같습니다. 나와 내 자손에게 복을 주시고 나와 내 자손을 통해 열방이 복을 받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실 때 성령께서는 나를 통해 구원해야할 무수한 영혼을 보고 계십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광야같은 여러분을 아름다운 밭으로,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만드십니다 이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지요 그래서 성령이 임한 사건은 온 세상에 전해야 할 소식입니다 백동조 목사의 여름성령축제 설교, ‘회복의 영을 따라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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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때마다 가슴

뛰게 하는 말씀


뷰터인 제자반 졸업생 간증

내 삶을 바꾼 제자훈련

잊지못할 프러포즈 제가 21기 3반 막내 김인중

힘든 하루하루 속에서도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친구들의 위로 섞인 한 마디, 사랑하는 가족들의 격려, 아름다운 자연 에서의 휴식 등등…. 하지만 이런 것들은 당시 엔 위로가 되어주지만 우리의 고민과 시름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곳 저곳을 헤 매고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기도 합니다. 때 로는 현실을 잠시나마 잊어보기 위해 술에 취 해보기도 하고 어떤 이는 마약에 손을 대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 후에 찾아오는 고통은 더 커 지기만 할 뿐입니다. 남가주사랑의교회 형제자매 여러분들은 어떠 세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주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아는 이가 많지 않아 보입니다. 전 지난 일년 동안 이 질문에 대한 정말 확실하 고도 명확하며 지속적인 해답을 찾았습니다. 바로 제자 훈련입니다. 제자훈련이 뭐라고 생 각하세요? 성경공부? 남가주사랑의교회 교인 이 되기 위한 의무사항? 아님 계급장? 전 주님 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려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일년의 훈련기간 동안 주님께서는 저에 게 다양한 방법으로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주 셨습니다. 그 중 하나가 지난 Mother’s Day 이벤트였습니다. 우리 제자 3반은 Mother’s Day를 맞이하여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 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밥 한끼 먹자는게 전 부였지만 우리 형제님들은 한번 시작하면 크 게 만드는 경향이 있으셔서인지 일이 점점 커 지기 시작하더군요. 라브리 카페를 통째로 빌 리는가 하면 30인분의 스테이크를 준비하고 이벤트용 장식과 대형 현수막, 그리고 사랑과 고마움이 담긴 영상편지까지, 일주일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아내들을 감쪽같이 속이고 어 떻게 그렇게 많이 준비했는지 지금도 고개가 갸우뚱 해집니다. 당연히 아내들은 깜짝 이벤 트에 감동했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지요. 하지만 이런 여러 형제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도 불구하고 그날 주인공은 제가 되어 버렸습 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죄송스러웠던 하루였 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날 이벤트의 하이라 이트는 저의 프러포즈였습니다. 결혼 7년 차인 저에게 숙제처럼 남아있는 짐이 있었습니다. 바로 결혼 프러포즈였습니다. 아직 프러포즈 를 못했었거든요. 형제님들께서는 흔쾌히 아 니 기쁨으로 그날의 주인공을 저에게 양보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진심 어린 사랑으로 축복 해 주셨습니다. 제 아내는 그날의 감동이 한동 안 가시지 않는 듯 그때 일을 중얼거리곤 했습 니다.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이날 형제님들의 사랑을 저희 부부는 잊을 수 가 없습니다.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항상 저의 편이 되어주시고 어려울 때마다 친형 같은 마 음으로 저에게 조언해 주십니다. 제자반에서 막내인 제가 한 것이라고는 투정부린 것 밖에 없는데 너무나 큰사랑을 저만 받은 것 같아 민 망하기까지 합니다. 지난 주에 제자반 마지막 모임이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자연과 훌륭한 시설이 어 우러진 환상적인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마 음속엔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아쉬움 때문에 마음 한구석에 서운한 마음이 자리잡고 있었 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지난 일년을 돌아보며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에 그만 눈물이 울 컥 쏟아지고 말았습니다. 사나이 생전에 눈물 은 세 번만 흘려야 한다는데…. 전 그자리에서 형제님들과 목사님께 약 속했습니다. 제가 받은 이 사랑을 꼭 세 상에 나가 다 른 이들에게 갚겠노라고.. 주님께서 우리 제자반 형제님

아니나 다를까 지난 일년을 돌아 보며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에 그만 눈물이 울컥 쏟아지고 말았습 니다. 사나이 생전에 눈물은 세 번 만 흘려야 한다는데… 들을 통해 저에게 주신 사랑을 이번엔 제가 주 님이 주시는 사랑의 통로가 되어 다른 이들에 게 전하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주님이 사용하 시는 사랑의 통로가 되어보지 않겠습니까? 사람이 한평생 살면서 다른 이에게 사랑과 기 쁨을 몇 번이나 준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그 렇게 해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님 상처와 무거운 짐만 준건 아닌지요. 내 따뜻하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 보지 않 겠습니까? 주님은 제자훈련을 통해 이런 사랑 과 따뜻한 마음을 여러분들에게 허락하실 뿐 만 아니라 그런 사랑을 체험하는 은혜를 주십 니다. 지난 일년 동안의 제자훈련은 저에게 이런 말 을 할 수 있는 담대함과 확신을 주었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삶 때문에 죽을 만큼 힘드세요?” “다시 살고 싶으시면 꼭 제자훈 련 받으세요.” “아니면 지금 너무 행복해서 모자란 것이 없으세요?” “세상의 행복은 영 원하지 않습니다. 그 행복이 영원하길 원하시 면 제자훈련 참가하세요." 남가주사랑의교회 성도 여러분! 제자훈련은 여러분에게 경험해보지 못했던 주님의 여러분 에 대한 사랑과 은혜 그리고 기쁨을 경험하게 해줄 것입니다. 남가주 사랑의교회 성도 여러 분들이 새로운 삶에 대한 기쁨과 사랑으로 세 상의 빛과 소금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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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역반 졸업생 간증

“주님을 놓치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18기 사역반을 마치며-

서상한 / 사역 18기 3반

소극적인 성격에다 자신의 부족함을 누구보 다 잘 알고 있었기에 사역반을 과연 잘 감당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마음 깊은 곳에 너무 나 크게 자리잡고 있었을 때, 주님께서는 저에 게 기드온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강력 하게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생각 나게 하셨고 또 계속 훈련 받을 수 있도록 저에 게 힘을 주셨습니다. 작년 이맘 때, 밤에 일을 하며 주일 새벽에 제 자훈련을 받았던 저는 쉽지 않았던 일 년을 보 내며 건강이 나빠져 하던 일도 그만 두게 되었 고, 담임 목사님도 계시지 않은��� 좀 쉬었다가 사역 훈련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직장도 없고, 담임 목사님도 계시지 않 은 이런 좋지 않은 상황일수록 더욱 훈련의 자 리로 나가야 한다는 사랑하는 아내의 말과 제 자반 리더의 권유로 아내와 함께 지난 해 사역 반을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일 년간의 사역훈련 기간동안 감사하게 도 저는 말씀에 대한 목마름으로 QT와 기도의 끈을 놓치 않을 수 있었고 저의 속사람을 만져 주시는 주님의 은혜로 제 모난 성격들이 이전 보다 더 참고 인내하는 성격으로 조금씩 변하 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새로운 직장을 주시기까지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많은 일들을 보여 주시며, 저를 너무나 사랑하시고 제 모든 삶을 세밀히 간섭하시며 인도하시는 말할 수 없이 크신 사랑을 알고 느 끼게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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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초 우리 가족이 한국에서 미국으 로 오면서 하나님께서는 남가주사랑의교회에 서 3년 동안 새가족반, 새일꾼반, 제자반, 사역 반의 계속되는 훈련을 통해 저의 모든 삶, 연약 함까지도 완전히 내려 놓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훈련 과정들은 그냥 스쳐 지나 가는 정규훈련 과정의 시간이 아닌 제 삶의 방 향을 똑바로 잡아 준 제 50여 년 삶의 가장 귀 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아시면 서, 또한 3년이나 함께 하였고 따랐던 제자들 이 자신을 배신하고 뿔뿔이 흩어질 것까지도 알고 계셨지만 그들의 발을 씻기심으로 섬김 의 본을 보여 주셨던 주님을 닮기 원합니다. 교 회에서나 삶의 현장인 직장에서나 어느 곳, 어 떤 상황에서 무엇을 하든지 연약한 저의 모든 삶 속에서 영광 받으시기 원하시는 주님을 놓 치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주님만을 붙잡고 살 아가려 합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그날을 기다리 는 기름 준비된 신부의 소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저의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끝으로 그동안 훈련을 위해 수고하신 목사님 그리고 훈련을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신 순장 순모님과 다락방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훈련소개

성경대학에 관해 궁금하시다고요? 성경탐구, 성경교리를 소개합니다 남가주사랑의교회에 등록을 하게 되면 누구나 예외없이 평신도 훈련으로 초대를 받는다. 만남의 시간을 거쳐 새가족 반과 새일꾼반, 훈련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외에도 깊이있는 복음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성경대학의 문들이 활짝 열려있다. 하나지에서는 9월부터 시작될 성경대학 훈련들을 신청할 예정이거나 관심있어 하는 성도들을 위해 훈련 과정과 기간, 교재 및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성경탐구

성경교리

- 금광 캐는 광부의 감동으로 만나는 성경

- 건강한 영혼을 위한 신앙의 기본기 정립

훈련 기간 및 교재

훈련 기간 및 교재

훈련 기간은 매년 10월 초에 개강하여 다음 해 2월 말경에 마치게 되 고, 교재는 강의 인도자가 제작한 강의안을 사용하게 됩니다.

9월 훈련 사역 개강과 더불어 시작하여 다음해 3월까지 진행됩니다. 교재는 새들백교회에서 출판한 '목적이 이끄는 교리' 라는 책자 입니다. 릭 워렌 목사의 아내인 케이 워렌 사모와 탐 할러데이 목사가 공저했습니다. 두사람 모두 국제적인 성경교사로 설교자로 유명한 분들인데 교리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들을 이론과 삶의 적용부분으로 잘 구성해 놓았습니다.   

내용 성경을 책 별로 개관하고, 중요 내용들을 살피며 성경의 지리적, 역 사적, 사회적 배경을 살피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 성경을 통해 우 리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가능한 한 정확하게 찾을 려고 하는 작업들을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성경의 내용과 사상들 이 우리의 귀와 마음과 영혼과 삶에 와닿고 푹 젖게 되는 것을 지 향하지요.

내용

구체적인 훈련 시스템(예: 조 별, 소그룹 기도 등)

모두 11개의 주제를 주제당 2과씩 하여 총 22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 경과 창조에서부터 시작하여 , 삼위일체, 구원론, 성화론, 선과 악의 문제, 죽음과 재림에 이르기까지 성도들이 기본적으로 그러나 반드시 정립해야 하는 신앙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거의 끝까지 강의자의 강의로 진행됩니다. 부담이 거의 없겠죠.

구체적인 훈련 시스템(예: 조 별, 소그룹 기도 등)

성경탐구를 통해 얻는 가장 큰 유익

주로 강의 위주로 진행되지만 짧은 조별 나눔시간이 주어지고 매 시간마 다 배운 것들을 가지고 함께 뜨겁게 기도함으로써 지식적인 교리를 넘어 서서 가슴과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들 중 가장 놀랍고 소중한 선 물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다른 선물들이 왜 좋은지, 무슨 의미를 가 지는지 모른다고 말할 수 있지요. 선물 중의 선물인 성경을 열어서 내 것으로 만드는, 마치 금광을 캐는 광부와 같이 성경 속에서 모든 귀한 것들을 캐내어 내 살 속에, 뼛속깊이 간직하게 되는 유익이 있 지요. 궁금하면, 와 보셔요!

성경탐구는 이런 성도들께 꼭 권하고 싶다 누구나 다 와야 합니다. 이미 성경을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 는 분들도, 성경 속에 얼마나 이전에 보지 못한 기이한 것이 있는지 새롭게 맛보게 될 것이고, 성경이 익숙지 못한 분들에게도 처음 맛 보는 맛이지만, 깊고 가슴에 새겨지는 그래서, 오랫동안 사귀어온 친구를 만난 듯한 감흥을 맛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성경교리를 통해 얻는 가장 큰 유익 교리는 성경의 내용 가운데 믿음의 뼈대가 되는 부분을 정립해 놓은 것입 니다. 그러므로 잘 정리된 교리를 이해함으로써 더욱 굳건한 신앙생활과 더불어 확신있는 삶으로 나아가게 되며 아울러 성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 는 기초를 세울 수 있습니다.  

성경교리는 이런 성도들께 꼭 권하고 싶다 성경교리는 초신자들에게는 믿음의 견고한 기초를 놓게 되며,  신앙생활 을 오랜동안 해오신 분들에게는 자신의 신앙의 점검과 보완 그리고 더 깊 은 확신을 줌으로써 더욱 힘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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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s

Summ er M issi on

Picnic y l i m a F Single

l viva e R er Summ

Chur ch C lean ing

Love in Misic

Sa-rang Scholarshi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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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Retreat K-High Summ Pictures

VBS

All A bout the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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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터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깊은 우물, 성경탐구를 마치며 정은희 / 홀리웨이브 Oasis 다락방

PHOTO ESSAY

성경탐구 첫 날부터 영적전쟁이다. 민지가 설 사를 한다고 남편이 강의실을 찾아왔다. 막내 민지는 7개월부터 매일 알 수 없는 경기(seizure)를 한다. 세 살이 되어 특수학교를 다니 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맞는 이 귀한 자유시 간에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성경탐구 오전반을 등록하게 되었다. 깊은 우물을 판다는 성경탐구는 간절히 사모 한 기대 이상으로 말씀의 은혜로 채워주셨다. 만나는 사람마다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성경구절은 창세기 5장 말 씀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 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아담이 백 삼십 세에 자기모양 곧 자기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 아…” 하나님의 형상 vs 아담의 형상이 마음 에 꽂혔다. ‘나’라는 존재도 이렇게 아담의 계보를 따라 죽고 낳고를 반복하며 내려온 아

담의 모양과 형상을 가진 자손 중 하나일 뿐이 다. 운전할 때마다 창 밖으로 물질이 풍요한 미 국이 보인다. 홍수 심판 때 창 밖으로 죽어가 는 수많은 시체들을 바라보며 노아가 무엇을 결심했겠는가? 하지만 그도 넘어졌다. 축복을 받은 후에 포도주에 취해서…하물며 나는…… 십자가를 붙잡지 않으면 언제 넘어질지 모르 는 나약한 존재임에 틀림없다. 성경탐구를 하면서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찾게 되었 다. 구약에 성막으로, 성전으로 임재하신 하나 님께서 신약에는 산 성전으로 예수님께서 직 접 오셨고, 예수님 부활 후에는 최고의 선물인 성령을 주셔서 우리가 바로 이 시대의 성전이 되었다. 예배야말로 매일 십자가를 붙잡는 시 간, 아담의 형상인 내가 하나님의 형상, 주님의 형상을 배우고 닮는 시간이 되는 것이다. 캘리

포니아에 큰지진이 온다고 해도 나는 요동하 지 않는다. 내가 서 있는 이곳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세 자녀와 함께 날마다 예배를 드리며 주 님을 맞을 것이다. 민지는 하나님께서 주신 내 인생의 최대 축복 이다. 수치로 여겨졌던 아이가 5남1녀 막내로 자란 나의 사고와 체질을 완전히 바꾸어 버렸 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세상의 성공, 부귀, 출세, 행복을 추구하던 나의 인생목표를 주님 께로 향하게 만들었고,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 고 믿음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게 만들었다. 우 리 가정을 향한, 민지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시 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은 무엇일까? 오 늘도 나는 나에게 맡겨주신 영혼을 섬기며 고 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 리로다”

밀실 엿보기 꽃 한 송이가 피어나는 데에도 생명의 신비가 있습니다.   아기를 잉태한 모태의 그것처럼 단단히 아문 봉오리가 찢기는 아픔을 겪는가 싶더니 조심스레 그 속내를 드러냅니다.   놀랍게도 거기에는 질서와 화합, 인내와 순종, 그리고 사랑의 향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밀실이 한결같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우리 내면에 이러한 밀실을  차곡차곡 가꾸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 아닐까요?   글/사진 안진이 기자 jinieah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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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모 일기(日記)

부족한 순모의 마음을 공개합니다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구영희 만찬다락방

요즘은 방학이여서

음을 확정시키고 싶어서이다. 펜끝에서 영성

가끔 마음 한구석에서는 사랑과 책임의 선을

다락방 모임이 없어

이 나온다고 하시던 어떤 Q.T 강사 목사님의

제대로 긋지 못한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

한가한 금요일 오후

말씀처럼 글을 씀으로 나의 마음이 확정되고

기도 한다. 그러나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으리

를 보낸다. 다락방

확정되었으면 한다 결코 흔들림 없는 견고한

라 확신한다. 각 다락방마다 기도 제목이 없는

방학을 위해 뭔가 계

마음을 소망한다.

다락방이 어디 있겠는가? 다락방 식구들이 아 플 때, 직장을 잃었을 때, 가정에 문제가 생겼

획을 세웠던 것도 같 은데 막상 방학이 되

얼마전 설교가 떠오른다 '착하고 충성된 종'에

을 때, 자녀들이 방황할 때, 수많은 기도 제목

니 그저 빈둥거리게

서 충성된 종은 많은데 착하고 충성된 종은 없

들이 앞에 있다. 이 모든 일들이 한꺼번에 일

된다. 몸이 풀어지니 마음도 풀어지는 것 같

다는 말씀이다. 많은 사람들이 충성에만 힘을

어나기도 한다. 그럴 때 순장.순모가 할 수 있

다. 나사가 헐거워져 있다. 무엇하나 제대로

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묻고 계신것

는 것은 몇차례의 심방과 기도 그리고 순원들

하는것 없는 부족한 자가 순모의 자리에 있는

같다. '나만을 위해서 하는일 맞니? 너의 기

이 섭섭한 마음이 들지 않기를, 용기를 잃지

듯 느껴지는 나의 마음을 들켜버린 것 같다.

쁨, 너의 자랑은 아니니? '하나님 앞에 착하고

않기를 애타는 마음으로 기도할 뿐이다. 이 글

충성된 자의 삶을 너무 묻다가 마음이 복잡할

을 쓰던 어제 오후, 순원 한 분이 암으로 투병

어미의 심정으로 살기

때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도망가는 것보다는

하다 고통없는 평안한 곳으로 부르심을 받았

순모의 모(母)는 어미로서의 역활을 뜻한다.

옳바른 길을 찾고 그길로 가기를 소원하며 나

다. 힘없이 누워있던 그녀를 지켜보던 마음을

아이를 나을 때 피흘림이 있어야하고 기르면

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확정되고 확정되어지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 지..

서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주어야 하고 자녀들

길 간구한다.

천국가기 하루 전 날 그녀의 발을 주물러주며

이 자라나면서 부모를 애타게 할 때 사랑으로

‘아름다운 황금길을 걸을꺼야’ 하며 그녀

받아 주어야 하는 일 등 셀 수 없을만큼 많은

가 좋아하던 찬양을 불러 주었다. ‘진실하게

일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 어미의 몫이다 그럼

아름다운 황금길을 걸을꺼야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다락방 식

에도 최선을 다하지 못한 부분들을 생각하면

- 사랑하는 순원을 천국으로 보내며

구들이 한 마음으로 피를 나눈 형제처럼 함께 아파하며 간절히 그녀의 평안을 기도했다.

하나님 앞에 죄송하고 순원들께는 미안할 따 름이다. 순모로서 내 모습을 돌아보니 하는 일

우리 만찬 다락방은 집의 거리가 다소 멀다.

없이 힘들어 했던 부분도 있다. 갱년기와 오춘

거리뿐 아니라 환경적 여건으로 주로 우리집

이처럼 함께 아픔과 기쁨, 삶을 나눌 수 있는

기가 겹첬다고 하며 요즘들어 부쩍 마음이 많

이 다락방 모임 장소가 되었다. 아내들이 모두

다락방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 힘이 되고 위로

이 힘들었기에 글을 부탁 받았을 때 나의 마음

일을 하는 가정이라 퇴근 후 허겁지겁 오는 모

가 된다. 비록 부족하고 연약한 순모지만 나의

을 들킨 것 같아 화들짝 놀랐다. 그럼에도 순

습이 늘 안쓰럽다. 반찬은 없지만 따뜻한 밥을

모습 그대로 그들을 사랑한다.

모로서 자격미달인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모

주고 싶은 마음에 금요일이면 부랴부랴 음식

거친 이민 사회에서 다락방 식구들의 소중함

든 일에는 우연이 없고 하나님의 계획이 있을

을 만들고, 시장이 반찬이라 맛있게 먹는 순원

과 사랑을 느끼게 하시는 성령님! 진심으로

뿐이라는 확신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나의 마

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힘든 줄 몰랐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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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어메리칸 선교

선교에 대한 분명한 비전, 방향 가슴에 새긴 시간

약속의 땅 ‘갤럽’ 을 다녀와서... 한강선 / 샌디에고 다락방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한강선 자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 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 기지 아니하노라"(행 21:24) 올해 초, 하나님께서 내 가슴 속에 심어주신 이 말씀은 그동안 머리로만 생각하고 말로만 했 던 선교를 이제는 행동으로 옮겨야겠다는 결 심을 하게 하였습니다. 이 결심은 온 가족이 인 디언 선교의 문을 여는 단초가 되게 하셨고, 특 별히 작년에 큰아이가 다녀온 인디언 선교지 역인 갤럽으로 마음을 향하도록 하였습니다.   큰 결심을 하고 시작한 선교지만, 실제로 그 준비과정은 그리 만만치 않았습니다. 온 가족 이 떠나는 선교라 시간과 물질을 드리는 것이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또한 매주 목요일마다 선교훈련을 위해 샌디에고에서 교회까지 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하나 님께서 채워주시는 은혜가 있었을 뿐 아니라, 두 아이들이 선교에 더 큰 열심과 열정을 내는 것을 보면서 도전을 받곤 하였습니다. 특별히, 하루종일 여러가지 선교 준비에 지칠만도 한 데, 한번도 그런 내색을 하지 않는 아이들을 보 면서 훈련기간 내내 하나님께 감사드렸고, 아 이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결전의 시간이 되어 우리는 약속의 땅, 갤럽 땅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갤럽 선교를 준비하 며 함께 모여 기도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 갤 럽 땅 위에 어떤 은혜를 부어주실지, 어떤 역사 를 행하실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출발하는 당일부터 선교지에 도착하는 순간까 지 크고 작은 문제들이 곳곳에서 발생하였습 니다. 이러한 예기치 않은 여러움들에 직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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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어메리칸 선교팀들이 사역하는 모습들

자, 제 마음은 염려와 불안으로 가득차게 되었 습니다. "혹여나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사역 이 잘못되면 어떻게 하나, 선교사님의 선교사 역에 누를 끼치는 것은 아닌가... 등등" 혼자 마음 속으로 근심하다 하나님께 기도하 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근심에 쌓인 제 마음을 가볍게 하시며, 말씀 두 구절 을 기억나게 하셨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 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

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 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와 잠언 16장 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 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 와시니라"입니다. 이 말씀들은 제 마음에 하 나님의 위로와 평안 그리고 반드시 하나님께 서 인도하신다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말씀대 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켜주셨을 뿐 아니 라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셨습니다. 어쩌면 엉망이 될뻔한 문제들 속에서 선교팀 모두가 눈물뿌려 기도하게 하셨고, 어떠한 상황 속에 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겅험 하게 하셨습니다.   선교지에서 만난 선교사님과의 나눔은 제게 큰 도전과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노 방전도 때 만난 아이들의 눈빛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인디언 아이들이 선교 팀원들과 함께 어우러져 바디워십을 하는 모 습을 보면서 이곳이 하나님의 나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은혜였 고 감동이었습니다. 제겐 이번 선교가 선교에 대한 분명한 비전과 방향을 가슴에 새기는 귀 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 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 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붙들고 한걸음 한걸음 열심 히 주를 위해 걸어가고 싶습니다. 이 일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나를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신 주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한 발을 내딛 습니다. 갤럽 선교팀원들을 눈동자와 같이 지 켜주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 하 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광 올려 드립니다. 


여호수아 마리아회

여호수아 마리아회 여름 피크닉 스케치

파초 풀과 마풀 잎 피크닉 안덕화 집사/ 여호수아 마리아회

담당하시는 고석찬 목사님의 기도와 말씀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멀리 태국에서 선교하시 는 김대순 선교사님께서 오셔서 축복 기도를 해 주셨고, 찬영 인도하신 한 장로님의 신나는 지휘와 기타 반주자의 연주로 “ 주 하나님 지 으신 모든 세계’ 를 찬양하며 회원들의 마음 은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7월 생일을 맞이한 회원들을 축하해주는 생일 노래가 울려 퍼지고, 유 장로님이 식사 기도 후 맛있는 점심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선교사 님을 후원하시는 양권사님과 캄보디아 선교사 님과 손주들에게 이메일로 소식을 주고 받는 86세 된 신 권사님 두 분이 오랜만에 야외 벤치 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십니다. 150명 되는 회원님들, 오늘은 마치 현대판 패 션 무대를 방불케하는 예쁘고 편안한 복장과 컬러풀한 모자로 꾸미셨습니다.

마음과 생각은 늘 젊었어도, 아주까리 나물에 서 고향 맛을 추억하시고, 셀러리 맛에서 신선 한 미국 샐러드의 향기에 흠뻑 젖어봅니다. 무릎으로 기도하고, 말씀 안에서 사는 믿음들 이 모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무덥고 후덥지근한 더위 속에서도 차콜 앞에 몇 시간씩 서 계신 장로님, 집사님들의 섬김과 쌓인 쓰레기들을 조 별로 다니며 모으신 권녕 애 권사님의 발길이 아름답습니다. 시원한 바다 바람처럼 회원님들의 마음이 생 수로 채워진 날입니다. 여호수아 마리아회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세 요! 화이팅!!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다 고백 못해도 나 고백하리라 … 그 사랑 얼마나 놀라운지요”

PHOTO ESSAY

섬기는 손, 준비하는 손길. 오늘은 여마회가 교회 앞 공원으로 나들이하 는 날입니다 삼삼 오오 모여서 공원으로 가는 길은 마치 신 나는 소풍길 같습니다. 천식으로, 고혈압으로, 당뇨, 관절염, 어지럼증 등으로 먼 여행을 할 수 없는 회원들을 배려해 주신 하나님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피크닉을 위해 총 지휘하시는 김병규 회장님 내외분, 점심 준비를 위해 마켓에서 식품을 구 입하고 교회까지 나르는 일을 위해 손수 운전 하며 수고하신 유심선 권사님, 주방에서 야채 씻느라 애쓰신 김영자 권사님, 허시자 권사님, 전날 백내장 수술하고도 도우미로 나선 김정 우 권사님, 부채 해오신 이정옥 권사님 등 따 뜻한 손길들의 수고가 가득합니다. 우리는 돗 자리와 간이 의자들을 들고 나와 조 별로 앉아

매일 VBS 하고 싶어요!!

과테말라 단기 선교팀과 어린이들 사진 (왼쪽) 축구게임 / (오른쪽) 오병이어의 기적을 들은 후 각자 만든 작품을 들고 웃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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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나눔터 - 관용 다락방

두 언어와 떡으로 하나 되는 ‘친정집’같은

사랑의 공동체

관용 다락방은 영어가 편한 오관용 순장과 한국어가 편한 오현숙 순모가 한국어와 영어, 두 언어로 섬기는 다락방이다. 홀리웨이브 예배 이전에 EM Service가 있었지만 부부 중 한 사람은 한국말이 편하니 딱히 그 쪽 EM 다락방에 참석하기 힘들었고 또한 기존의 KM 다락방에 참석해서도 부부 중 한 사람은 한글을 몰라 다락방 성경공부와 성도간의 교제를 통하여 삶을 나누 기 쉽지 않았다. 이런 어려움을 배려하여 탄생된 다락 방이 관용 다락방이다.

매주 금요일 7시30분 각자 순원들 집을 돌아 가면서 모여 저녁식사를 하고 일 주일간 있었 던 삶들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나눈다.  9시에 예배를 시작하면 오관용 순장이 화요일에 미 리 영어로 된 다락방 교재를 이메일로 보낸 다 락방 공과공부 내용과 한국어 다락방 교재를 양손에 들고 한국어와 영어를 절묘하게 섞어 가면서 서로의 삶을 나누게 된다.  어려운 한 국말을 못 알아 들어 서로 다른 내용을 말할 때 당황스럽지만 웃음으로 넘어간다.  이렇게 한 시간 동안 성경공부가 끝나면 간단한 간 식-주로 아이들 몰래 빨리 아이스크림-을 먹 고 다락방을 마치게 된다.  

오관용 순장(집사) / 오현숙 순모(집사) 저희를 소개 하자면 관용한 남편 오관용 순장 은 8살에 미국에 이민와서 동부에서 자라서 영어가 편하고 저는 대학 졸업 후에 미국에 온 현숙한 아내 오현숙 입니다. 이름으로는 성경 샘플부부라고 해도 되지만 삶은 1.5세와 1세 부부로 문화충격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조금 먼저 겪은 저희 부 부가 같은 환경의 순원들과 매주 금요일 저 녁마다 모여 다락방에서 영육간의 교제를 나 눕니다.   2006년 온 교회가 목적이 이끄는 삶을 다락방 에서 하면서 영/한어 DVD를 각자 편한 언어 로 보면서 다락방이 시작 되었습니다. 성경말 씀을 나눌 때도 자기에게 편한 말로 하고 성경 읽기도 한 소절씩 편한 말로 읽으니 잠깐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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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큰일납니다. 금요일에 집에서 아이 들만 보던 시간들이 서로 모여 다락방 교제 나 눔이 되고 은혜 나누는 시간이 된거죠.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살지만-Yorba Linda, Brea, Anaheim, Buena Park-전원 출 석은 기본이고 모일 때마다 최선을 다해 서로 섬기는 순원들을 보며 오히려 순장/순모가 많 은 도전을 받습니다. 특히, 경조사가 있을 때 면 가족처럼 한 마음으로 나누니 이민생활의 또 다른 힘이 됩니다.   Holy Wave가 처음 시작 되었을 때 1.5세 순 원 모두 참석해서 예배안내로 섬기고 두 명의 순장도 파송했습니다.  KM과 홀리웨이브의 징검다리로 필요한 영혼들에게 항상 관용 다 락방이 열려있기를 원합니다.   저희 다락방은 순원들이 젊고 아이들도 어려 서 일 년에 두 번 정도는 캠핑을 갑니다. 처음 갈 때는 한 번도 캠핑경험이 없어 밖에서 자는 것을 염려 했지만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 지 ..지금은 혹 못 가게 되면 순원들이 이상하 게 여깁니다. 한번은 텐트를 치려는데 엄청난 우박이 떨어져서 진흙탕 속에서 때 아닌 난리 도 겪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특별히 말을 잘 듣습니다.  그 비결은 한의사인 순모가 순원들이 가끔 아플 때 침을 놓아주곤 하는데 그 광경을 보고 놀 란 아이들은 순모님 말 한 마디면 절대 뛰지

않습니다.  

곽승규(집사) / 곽주은 (집사) 저희 다락방은 미국 교회의 아주 바람직한 표 본이 되는 다락방으로 부부 중 한쪽은 영어가 훨씬 편하고 다른 한쪽은 한국말이 더 편한 가 정들이 모여 있습니다.  성경공부를 할 때도 순장님은 영어로 인도하시고 순모님은 한국 말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은혜 도 두배 입니다^^   저희 시아버님께서 갑자기 암 선고를 받으셨 을 때의 일입니다.  어떻게 어디서부터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고 있을 때 순장/순모님 이 인맥을 동원하셔서 의사 소개부터 수술 후 케어 할 때까지 마치 자신의 일처럼 도와 주셨 습니다.  또 시간이 나실 때마다 오셔서 침도 놓아 주시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끊임없 이 얘기해 주신 덕분에 저희 시아버님은 하나 님을 만나셨고 지금은 하늘 나라에 계십니다.  이후에 무슨 일이든 순모님께 연락하고 상의 하는 제 모습을 보시고 저희 친정어머님이 “너의 두번 째 엄마 같다”라고 말씀 하시면 서 살짝 질투 하셨습니다.   한국사람은 같이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정 이 싹튼다고 하잖아요. 저희는 끝까지 먹습니 다. 저희 순모님의 음식솜씨는 아무도 따라올 수 없죠. 그렇게 길들여진 저희 다락방 식구들 은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식성이 너무 좋습 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부터 다락방에 적응


시 하기가 쉬웠고 서로들 빨리 마음을 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에 대 해서 많이 알다 보니 다락방을 졸업한 식구들, 한국으로 돌아간 식 구들과도 계속 서로 연락하고 지냅니다.   다락방 방학이 오면 아이들이 제일 실망 을 하죠. 그렇지만 저희들은 방학 기간을 통해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옛 다락방 식 구들도 모이고 음식도 잔뜩 싸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좋은 시간을 보냅니다.  정 기적으로 Guy’s night out과 Girl’s night out을 가지며 부부끼리 할 수 없는 속 얘기를 나누며 서로 들어주고 조금 더 개인적인 기도 제목을 나눌 수 있는 기회 가 됩니다. 이렇게 깊은 속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옆에 있다는 것이 고마움과 위로가 됩니다.   저희 남가주사랑의교회처럼 큰 대형교회 에서 식구처럼 지낼 수 있는 다락방이 있 어서 감사합니다.  서로를 이끌어 주고 믿 어 주는 관용 다락방 식구들 때문에 믿음 생활을 하는데 많은 힘이 되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다락방에 조인하지 않으신 가정은 빨리 지금 당장 곧바로 신 청하세요~  

이광조 / 이주은(집사) 저희 다락방은 1세와 1.5세의 영성이 어우 러진 모범적인 다락방 입니다. 매주 모이려고 애쓰고 서로 이해해 주려고 애쓰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 해주는 저희 관용다락방 정말 좋습니다.  아직도 언어 문제로 다락방에 첨석 하지 못하신 분들은 저희 다락방에 오셔서 은혜를 함께 나누시 길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공석중인 담임목사님이 하 루 빨리 청빙되어 오셨으면 하는 바램입 니다.  

는데 관용 다락방에 와서야 진정한 ‘자 유함(?)’을 얻었습니다. 매주 화요일이면 순장님께서 직접 다락방 교재를 영어로 번 역하시고 모든 말씀도 설명하셔서 각 순원 들에게 이메일로 보내 주시고 또 다락방에 오실 때 모든 찬양과 교재를 손수 준비해 오십니다. 처음에는 EM 교재를 보내 주 시는 줄 알았는데 KM 교재와 약간씩 다 른 점이 있어서 불편하다는 순원들의 말을 듣고 벌써 오래 전부터 직접 번역을 해 오 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일날에는 순장 님과 순모님 모두 교육부와 주방에서 항 상 봉사하시는 모습으로 뵙고 있기에 저희 순원들도 더욱 ‘분발’해야 하겠다는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장점은 ’떡을 나눔’에 있습니다. 칼세미나 때에도 일 주일 내내 주방을 섬 기실 정도로 한 요리 하시는 순모님 덕분 에 다락방에 가기 전 오늘은  또 어떤 맛있 는 메뉴일까를 먼저 생각할 정도로 순모님 의 솜씨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제가(정영희) 지난해에 제자반을 마쳤는 데 그 때 제가 제자반 식사를 준비해야 하 는 순서 였어요. 그 때 순모님이 10개가 넘 는 노란색의 옛날 사각 양은 도시락 안에 따뜻한 밥에 갖가지 추억의 반찬으로 가 득 채운 재치 만점의 도시락을 저 대신 준 비해 주셔서 우리 제자반과 목사님이 맛있 게 그리고 재미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 다.  그 때 얼마나 죄송하고 감사 했는지…   저희는 제일 마지막으로 관용 다락방에 조 인하게 되어서 다른 순원들보다 함께 한 시간은 많지 않지만 이렇게 ‘언어’와 ‘떡’을 통하여서 하나가 되어가는 느낌 이어서 참 좋습니다. 조도현 기자 swcdh01@gmail.com

정우종 / 정영희(집사) 관용 다락방의 제일 큰 장점은 무엇보다 ‘언어’입니다.  KM다락방에 참석하지 만 영어가 편한 형제님들이 유독 관용 다 락방에 많은데 이런 형제님들을 위해서 순 장님이 항상 영어로 설명해 주시기 때문 입니다.  남편도 어릴 때 이민을 와서 한국말이 서 툴러 다락방에서 말씀을 나눌 때 깊이 묵 상하지 못하고 항상 힘들어 하는 모습이었

사진/ 위는 순원의 제자반 식사 당번때 오현숙 순모가 만 들었던 '추억의 도시락' 아래는 여자 순원들과 함께 베이비 샤워

우리들 마음속에

문정희

빛은 해에게서만 오는 것이 아니었다. 지금이라도 그대 손을 잡으면 거기 따스한 체온이 있듯 우리들 마음속에 살아있는 사랑의 빛을 나는 안다. 마음속에 하늘이 있고 마음속에 해보다 더 눈부시고 따스한 사랑이 있어 어둡고 추운 골목에는 밤마다 어김없이 등불이 피어난다. 누군가는 세상을 추운 곳이라고 말하지만 또 누군가는 세상은 사막처럼 끝이 없는 곳이라고 말하지만 무거운 바위틈에서도 풀꽃이 피고 얼음장을 뚫고도 맑은 물이 흐르듯 그늘진 거리에 피어나는 사랑의 빛을 보라 거치른 산등성이를 어루 만지는 따스한 손길을 보라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하늘 해 보다 눈부시고 따스한 빛이 아니면 어두운 밤에 누가 저 등불을 켜는 것이며 세상에 봄을 가져다주리.

문정희 시인은, 빛은 해에게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밝음이 어디 해에게서만 오는 것인가. 아니 세상에서 더 이상 밝은 것 없는 해를 만 드신 그분께서는 또한 우리 가슴에 그보다 더 밝은 사 랑의 빛 한 알씩 박아주셨다. 그리고는 우리에게 “너 희는 빛이라” 하셨으니, 그 때문에 당신과 내가 손을 잡기만 하면 그 손길 따라 밝혀지는 마음들 되어 해보 다 더 밝음으로 이 세상 그늘진 곳마다 밝음 나눌 수 있으니! -아,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절로 감사의 고백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문인귀/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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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사역팀

킹덤드림센터 주방에서 온 편지 00 다락방 …………순장님께

김경숙 집사“쉽지 않은 일이지만 주방에서 열 심히 섬겨주시고 서로의 등을 두들겨 주며 끈끈 한 사랑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면서 저는 예수님 의 위대한 섬김을 배웁니다. 부족하지만 그 섬 김을 나의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음이 정말 감 사합니다”

브니엘 다락방 박관일 순장은 얼마전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이번 주에 브니엘 다락방이 킹덤드림센터 주방 봉사의 순 서가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글을 읽어가면서 마치 선하고 귀한 일로 부르 심을 받은 자를 위한 한 장의 즐거운 초 대장을 받은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이 감동의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주방사역 팀의 김경숙 집사(사진)이다. 김경숙 집 사는 일년 넘게 본당 주방에서 수고하며 매주 본당과 KDC의 주방 봉사를 맡을 다 락방 순장들에게 일일이 편지를 적어 보 내고 있다. 김집사의 섬김은 무더운 여 름날 메마른 땅을 적셔주는 한 줄기 단 비처럼 신선하고 아름답다. 하나지에서 는 김 집사의 허락을 받아 편지 전문을 소개한다.

그리스도를 닮도록 부르심을 받으신 순장님과 가 정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방을 섬기면서 순장님께 편지를 보낼 수 있게 됨도 하나님께 감 사를 드립니다. 항상 매 주마다 편지를 쓸 때 성 령 하나님께 기도를 하면서 주시는 마음으로 드리 는 이 편지가 순장님께도 동일한 감동으로 전해지 길 바랍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믿음의 삶 을 살 수 있을까? 신앙생활을 하면서 항상 이러한 질문을 혼자서 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 대 한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음을 압니 다. 그러던 중 어느 책을 읽다가 거기에 이런 문구 를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서 그러한 삶을 사셔야 한다” 저는 이 말이 위의 질문에 대한 해답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 다. 그리스도가 사람으로 오신 목적은 하나님 안에 서 믿음의 삶을 사시고, 이를 통해 우리에게 어떻 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지상에서 이 일을 다 행하신 후, 그리스도는 우리 에게 보여주신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행하시기 위 해, 즉 이러한 믿음의 삶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 안에서 이러한 삶을 사시기 위해 천국으로 가셨습 니다. 우리의 모습이 때로는 연약하고 턱없이 부 족하지만 그리스도의 삶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어떻게 해야 그분의 삶이 우리의 삶이 되는지를 깨닫게 될 때, 비로소 그분이 친히 우리 안에서 믿 음의 삶을 사시기를 소망하고 우리도 또한 그분께

그러한 삶을 구할 수 있는 준비가 되는 것이 아닐 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에게 그분처럼 되는 은혜를 주시기를 바라고 간구 합니다. 절대적인 의존, 절대적인 신뢰, 절대적인 순종의 삶… 순장님에게 틀에 박힌 편지를 보내는 것보다는 오히려 주님께서 주신 이 일을 통해 같이 나눔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기뻐하며 섬길 수 있음 에 저는 주님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순장님.. 지금은 방학시즌이라서 저희 주방사역 팀 (KDC는 더 많이)들이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습 니다. 나름대로 방학이면 모든 분들이 여행을 떠 나시기도 하고 한국을 가시는 분들도 있고 순원들 이 다함께 모이기가 어렵기 때문이지요. 주방에서 의 봉사… 쉽지 않지만 같이 오셔서 그리스도 안 에서의 연합의 기쁨과 섬김의 기쁨을 나누고 싶습 니다. 그 기쁨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그 기쁨으 로 대화를 나누고, 그 기쁨으로 깨끗케 되는 그릇 들을 함께 보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더욱 더 온전 해진 기쁨으로 삶 가운데서 많은 것을 참고 견디 길 간절히 바랍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 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벧전1:8) 감사드리며, 주방사역팀(본당) 김경숙 드립니다. 봉사하시는 날 : 9월 00일 (주일) 본당 봉사시간 : 3부 예배 10:40am~12:30pm

KDC 주방 체험 초대 이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곳을 소 개하겠습니다. 긴 여름 다락방 방학 때문에 “교 제” 가 고프신 분들, 더위 때문에 무기력해지는 삶을 활력으로 채우고 싶으신 분들, 비록 여건상 외부 단기선교에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동일한 은 혜를 체험하고 싶으신 분들을 KDC 주방으로 초 대합니다. KDC 에서는 매주 五餠二魚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0명 남짓한 봉사자들이 매 주 4,000명 분의 식사를 배식하고 있습니다. 열정적인 주일 예배 후 배고파서 한그릇 더 먹는 아이들을 볼 때 감동을 받으신다는 조국남 팀장님을 중심으 로 주방팀은 이번 주일도一絲不亂 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방봉사에 같이 참여하시면 많은 교우 들에게 더 좋은 식사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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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여러분들은 성경 말씀 (갈6:9-10)대로 사는 은 혜의 삶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아빠는 후딱후딱 설 겆이, 엄마는 정성이 담긴 배식, 아이들은 식탁 정 리, 행복한 가정의 그림을 KDC주방에서 그려보 세요. 단 30분이라도 좋습니다. 매주나 격주, 아 니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시간을 정해주셔서 일 을 맡아주세요. 다음과 같은 봉사자들이 필요합니다. 2부, 3부 예배 전, 후 요리 및 식사준비 3부, 4부 예배 전, 후 배식 담당, 설겆이, 주방과 식사공간 정리. 언제든지 주방에 오셔서 참여해 주세요. 깨끗한 앞치마를 들고 여러분들을 맞이 하겠습니다. 조국남 팀장 연락처: 714-728-5523 Justin Choi 기자 jkchoi77@gmail.com


그림으로 보는 성경묵상

첫 슬픔

The First Mourning (1888)

Adolphe William Bouguereau (1825-1905)

아벨이 살해를 당했다. 인류 최초의 살인사건에 대해서, 프랑스 태생 의 화가 윌리엄 부게로는 성경도 피해 간 아담과 이브의 입장에 서서 그것을 바라본다.   아담과 이브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이후,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그 삶이 행복했음에 놀랐을 것이다. 사실 그들의 삶은 죄를 지은 결과로 얻어진 것이었지만 두 아들을 낳아 기르면서 –이 세상 누구나 다 그 렇듯이- 가족의 기쁨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맛보았다. 여늬 부모들처 럼 아기의 재롱에 시간 가는 줄 몰랐을 것이고, 게다가 그들의 삶을 뒤바꿀만한 특별한 사건도 아직은 일어나지 않았다. 노동조차도 즐거 움이 되는 행복한 시절이 아니었겠는가. 어쩌면 그것은 그들로 하여 금 ‘다시 에덴동산에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켰을 수도 있다. 죄 에 대해서 둔해질 수밖에 없는 안일한 삶의 연속.

그럴 즈음에 아벨의 죽음을 맞는다. 가인은 살인자라는 꼬리표를 단 채 ‘여호와 앞을 떠나’고 말았다. 폭풍전야 같은 들판에서 싸늘하 게 식어 이미 부패가 시작된 아들의 시신을 바라보는 부모의 심정은 어떤 것이었을까? 단순히 아들을 잃었다는 인간적인 슬픔 이외의 어 떤 것이 아담과 이브의 뇌리를 스쳤음이 분명하다. 바로 두려움과 죄 책감. 죄의 결과가 사망이라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두려움…그리고 아벨의 죽음의 원인을 가인이 아닌, 그 동안 잊고 있었던 자신의 내면 에서 발견한 후의 죄책감…   그렇다. 하나님께서 손수 빚으셔서 당신의 생기를 불어 넣고 영원히 살도록 창조하신 ‘생령의 사람’아담은 이제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다. 대신 솔로몬의 독백처럼, 그리고 아벨이라는 이름의 의미가 전해 주듯, 인생은 언젠가 죽을 수 밖에 없는 허무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더 욱이 ‘의로운 제사’를 드렸던 아벨의 죽음은, 그것이 누구에게라도 예외가 아니라는 사실을 선명하게 부각시킨다. 이것이 바로 아담과 하와가 오열하는 이유가 아닐까? 안진이 기자 jinieahn@hotmail.com

원동력 13세에 아버지를 잃고 15세에 축구공에 맞아 시력을 잃 습니다. 그 충격에 어머니는 뇌졸증으로 세상을 떠납니 다. 17세 소녀가장이 된 누나는 학업을 포기하고 봉제 공장에 들어가 세 동생의 생계를 유지하지만 결국 그녀 마저 과로로 지친 생을 마감합니다. 이제 그가 힘겨운 가장의 자리를 넘겨받아야 했지만 시각장애인인 탓에 그조차 못합니다. 남동생은 철물점에 팔려가고 여동생 은 고아원에 버려집니다. 자신은 당시 안마사양성소 역 할을 하던 맹인재활센터에 들어갑니다.

저자: 강영우 박사

남은 세월 한탄하며 살았다 해도 누구라도 함부로 뭐라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당신도 명문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드라마 “눈먼 새의 노래” 로 잘 알려진 강영우 박사의 말입니다. 그는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 관 국가 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냈습니다. 그는 자 식들도 잘 키웠습니다. 큰 아들은 이미 세 살 무렵 아빠 눈을 고치겠다는 분명한 비전을 품고 노력한 결과 안과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둘째 아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백

나의 사랑하는 책 서재용 목사 / 사랑부 담당

악관 특별보좌관이 되었습니다. 부자가 대를 이어 백악 관에 입성하는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철물점과 고아원 으로 뿔뿔이 흩어졌던 두 동생들의 자녀들도 치과의사, 약사, 교수, 컴퓨터엔지니어, 공인회계사로 각자의 전 문분야에서 활동하며 미국인들도 부러워할만한 명문 가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그의 이야기에 겸손히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교육학 박사인 그가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7가지 원동력”에 관해서 나눈 책을 세상 에 내놓았습니다. “원동력” 이 책은 7가지 원동력에 대해 차근차근 설 명합니다. 동시에 이 모든 것의 밑바탕이 되는 가장 강 력한 힘이 신앙이었다는 점도 놓치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에 대한 굳은 믿음 덕분에 불가능을 극복하고 복 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인 자녀를 잘 양육해야 하는 우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책입니다. 이 책이 자녀교육이라는 늘 아쉽고도 긴 여정에 도움이 되기 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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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랏간에서

pasta diablo  fusion pasta

명란이 톡톡 터지는

pasta diablo는 매운맛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

인 듯하다. 일단 매콤할 것 같은 느낌은 입맛을 돋구어 주기도 하지만 서양음식을 반기지 않는 사람들도 비위를 가라앉혀 주어서 좋다. 이탈 재료 (4인분): 토마토 4개,명란젓 4개, artichoke, olive oil, 말린 호 박, 말린 가지, 말린 토마토,파 2뿌리, 다진 마늘 1Ts, basil잎 12장, polska sausage, red wine1Ts, tomato base chicken bullion 1ts

리아 사람들의 요리도 우리나라처럼 남쪽으로 내려 갈수록 매콤 짭쪼름한 맛을 즐긴다. 남쪽 지방인 시실리아에서 우리나라의 멸치젓과 거 의 같은 앤초비와 굵은 고추가루를 즐기는 것 은 멀리 떨어져 있는 외국이지만 어쩐지 친근 감이 느껴진다. pasta diablo도 역시 굵은 고 추가루는 물론이고, 말린 가지와 말린 호박 그 리고 명란젓까지 들어간다. 이 정도 재료가 들 어간다면 안먹어봐도 우리 입맛에 안성맞춤인 pasta 임 알 수있다. 특별한 재료를 사지 않아 도 집에 있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할 수 있어서 오늘 당장이라도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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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토마토는 깍뚝썰기하고 말린호박,가지,토마토는 물에 불려서 물 기를 닦아 놓는다. 뜨거운 팬에 olive oil을 두르고 다진마늘,고추가루를 넣고 볶다 가 red wine을 넣는다. 토마토를 넣고 충분히 볶아서 물기가 줄어들면 tomato base chicken bullion을 넣고 소금을 넣고 중불에서 끓인다.  다른 팬에 sausage를 굽다가 olive oil과 말린야채들을 넣고 볶 다가 artichoke, 명란젓을 넣는다. 한 개의 팬으로 옮긴 후 삶아놓은 파스타와 모두 섞어서 소금, 통 후추로 간한 후 큰 접시에 담고 파마시안 치즈를 뿌려낸다. 유진아 기자 ginayoo.us@gmail.com

마음의 산책로

나는 인생의 가장 큰 특권은 초월적인 하나���의 조용한 속삭임을 듣는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가장 역동적인 믿음 생활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하늘로부터 오는 음성을 듣기 시작할 때 그들은 더 이상 같은 사람이 아니다. 존귀하신 하나님이 누군가를 선택해서 대화를 시작하시면 여덟살 소년이든, 열 여덟살 청년이든, 여든의 노인이든 상관없이 그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진다. -빌 하이벨스의 ‘주의 음성’ 중에서사진 민병일 기자 minesq@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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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칼럼 권신구 강도사 / 홀리웨이브 예배, AWANA, 통역 담당

우리 의사선생님

Dear Doctor

‘나는 가수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의 제목이다. 정말 노래를 잘 하는 가수인지를 자타가 확인하는 프로그램이 다. 사실 이 제목은 우리 크리스챤들에게 굉장 히 친숙한 형태의 문장이다. ‘나는 길이다(요 14:16), ‘나는 선한목자다’(요 10:14)’, ‘나는 너 의 하나님이다. (사43:3). 하나님의 절대적인 선 포의 말씀이외에는 아마 자신에 대해서 절대적 인 정의를 내릴 수 있는 존재는 없을 것이다. 이 번에 소개할 영화 ‘우리 의사선생님(원제Dear Doctor)’은 물론 원제를 한국어로 번역한 제목 이다. 하지만 영화의 내용을 보면 적절하게 제목 이 붙여졌다고 생각되는데 동네 사람들이 주인 공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라. 우선 이 영화는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관 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우수편집, 녹음, 조 명, 촬영, 최우수여우조연, 우수남우조연, 우수 남우주연, 각본, 감독, 작품상. 이미 일본에서 영 화완성도에 대해서 인정받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의사선생님>은 한국으로 치면 오 지나 다름없는 시골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다. 이 마을에는 명의로 불리는 한명의 의사 이 노 오사무(쇼후쿠테이 츠루베)가 있다. 그의 존 재는 이루 말 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 그런 데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 명의 이

노 오사무가 사라져 버린다. 마을이 발칵 뒤집 어지는 것은 기정사실. 그가 사라진 후 경찰은 당연히 수사를 벌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이노 오사무에게 숨겨진 이야기들이 하나씩 밝혀지 기 시작한다. 이 영화에서 니시카와 미와 감독 연출력은 다른 말이 필요 없을 정도다. 너무나 뛰어나다. 이 작 품은 이노 오사무란 마을 의사가 사라진 후 벌 어지는 일들을 무덤덤하게 추적하고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숨겨졌던 비밀들이 밝혀지면서 관 객들을 당혹스럽게 하지만 그 과정이 아주 극적 이거나 속도감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일본 영화 특유의 정적인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약점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너무나 치밀하 게 모든 것을 연출한 니시카와 미와 감독 덕분이 다. <우리 의사선생님>은 좋은 일본영화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일본영 화 즐기는 관객들이라면 니시카와 미와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새 학기를 시작하며 순장님들과 교회 리더들이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로 꼽고 싶다. 몇시간의 리더쉽 강의보다 이 한 편의 영화가 더 큰 깨달 음과 교훈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영화 컬럼을 마무리하면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제목: 우리 의사선생님 (Dear Doctor) 감독: 니시카와 미와 주연: 쇼후쿠테이 츠루베, 에이타 상영시간: 127분 등급: 12세 관람가

독도는 우리 땅! 우리는 주님의 것! 작품성예술성 ★★★★★ 성경적세계관 ★☆☆☆☆ 순장님이용도 ★★★★★

하나님도 웃으셨대요 ♥ 요즘 아이들 골프치고 온 아빠에게 초등학교 2학 년 딸이 물었다 “아빠 옆집 아저씨와 갔다며? 누가 이겼는데?" 아빠가 대답했다 “골프는 이기기 위해서 하는게 아니 란다 재미삼아 하는 것이지” 그러자 딸이 물었다 “아빠, 그럼 누가 더 재미 본건 데?” (무서워….)

♥ 국어 선생님 사오정 국어 교사로 초임 발령이 난 사오정 이 첫 수업을 시작했는데 교과서에 ‘묵’ 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그러자 사오정이 학생들에게 말했다 “애들아, 선생님이 지금 ‘묵’ 이 란 글자를 보니 학교 다닐 때 읽었던

유명한 소설이 생각나는구나” 학생들은 새로 오신 선생님을 호기심 가득 응시하며 질문했다 “선생님 그거 제목이 뭐예요?” 그러자 사오정은 칠판에 소설 제목을 정성껏 쓰기 시작했다

“네. 아저씨. 우리 누나는 남자랑 결 혼했는데요.”

♥ 의사인 아들

치명적인 질환으로 수술을 기다리던 아버지가 굳이 의사인 아들이 집도하 길 원했다. 수술 직전 아버지가 아들 어네스트 헤밍웨이작, 묵이여 잘있 에게 말했다 “얘야 난 어찌 되어도 괜찮으니 너 거라 무 긴장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보도 ♥ 결혼하는 사오정 록 해라. 곧 결혼하는 사오정에게 친척이 와서 다만…수술이 잘 안되었거나 해서 이 축하의 말을 해 주었다 애비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아 “정말 축하하네, 그래 누구랑 결혼 마도 네 엄마가 너희 집에 가서 평생 하는가?” 지내게 될 것 같긴 하구나” “여자랑 합니다” “허허 이시람…….조크를 잘하는구 (그날 며느리까지 찾아와서 수술실 만 그럼 남자랑 결혼하는 사람도 있 앞에서 간절히 기도했으며 수술은 대 나?” 성공이었다는 기쁜 이야기) 그러자 사오정이 진지하게 대답했다

발행처: 남가주사랑의교회 홍보출판 기자: 유진아, 박관일, 안진이, 김동욱, 조도현, 김경순 Holywave 담당: Heidi Ahn, Justin Choi 사진: 양명환, Andy Min, Jack Oh 디자인: 최연주 주소: 1111 N. Brookhurst St. Anaheim, CA 92801 Tel (714) 772-7777 / Fax (714) 772-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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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에세이

아웃라이어

- 1만 시간의 법칙

문형희 목사 OC2-3공동체 교제개발원(새가족)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말콤 글래

1만 시간. 이것은 하루 3시간씩 10년간 모아야 이

드웰의 [아웃라이어]라는 책에서 나온 용어이다.

룰 수 있는 시간이다. 물론 타고난 재능도 있어야

2005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하겠지만…

있는 100인'에 뽑힌 세기의 이야기꾼 말콤 글래드

지난 7월 4일부터 9일까지 있었던, 인디언 선교

웰의 '아웃라이어(Outlier)' 라는 책에 보면, 보통

(GALLUP, NEW MEXICO)는, 우리 삶의 영

사람들을 넘어서는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아웃라

적인 영역에도 1만 시간 법칙이 적용된다는 것을

이어'라고 지칭하면서 이 아웃라이어들의 성공의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 이 기간동안 내내, 1만 시

비결을 분석한다.

간 법칙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도저히 복음이

('Outlier'의 뜻을 사전에서 찾으면 본체에서 분

들어갈 것 같지 않은 지역이었지만, 평범한 성도였

리되거나 따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 내지는 표본 중

던 한 여인이 선교사로 헌신하여, 거의 10여 년동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라

안 인디언 보호구역인 GALLUP지역에서 기도와

고 정의되어 있음)

시간과 열정을 쏟은 결과는, 백인도 포기한 불모지

말콤은 성공을 단순히 개인적 차원에서만 접근하

와 같은 지역에 교회가 세워지고, 주일학교가 세워

지 않고, 기회와 시간, 그리고 문화적·환경적 유

지고, 청소년 사역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었다. 세

평범한성도였던한여인이

산이라는 3가지 요소로 정의하고 있다. 말하고 싶

상은 이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고,

선교사로헌신하여,거의10여년동안

은 것은 성공의 요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콤

비생산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하나님의 시

인디언보호구역인 Gallup 지역에서

의 이야기 중에 나오는 ‘1만 시간의 법칙’이다.

각에서 그 선교사님은 1만 시간을 모았고, 그 결과,

비범한 천재들의 성취는 모두 1만 시간의 연습을

그녀는 이제 인디언 선교의 아웃라이어이다.

기도와시간과열정을쏟은결과는,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모든 사람이 빌게이츠나 모짜르트 같은 천재가 될

백인도포기한불모지와같은지역에

빌 게이츠, 비틀스 같은 비범한 인재들, 다시 말해

수는 없지만, 하루에 3시간씩 10년을 모은다면, 자

교회가세워지고,

서 아웃라이어들의 성취는 모두 1만 시간의 연습

신의 꿈에 점점 도달하게 될 것이다. 3시간을 모으

주일학교가세워지고,

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비틀스의 경우 하루

는 것이 힘들다면, 하루에 1시간씩 30년을 모은다

여덟 시간 이상의 무대공연을 하며 실력을 쌓았기

면, 역시 1만시간이다. 단지 꿈을 꾸고 마음만 먹

에 이름이 남았다. 비틀스의 특이성은 멤버들의 재

는다면 공상에 지나지 않는다. 진정 자신의 꿈을

능이 유별났다기보다는 그들의 훈련시간이 유난

이루기 위한 진정한 아웃라이어가 되기 위해서는

히 많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타고난 천재 음악가

우리의 남은 인생에 적어도 1만시간을 모아야 하

모짜르트도 실상은 1만 시간의 연습을 통해 그 재

지 않을까?

청소년사역이 시작되고있는것이었다.

능을 발휘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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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하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