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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한국)에서 바라 본 장로성가단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라" 생명의교회/세계십자가선교회 안일권 목사

기업에서 근무하던 한 형제가 심 한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을 하다 우리 선교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 이 된 일이 있었습니다. 회복된 형제 문중의 친척들은 삶의 터 전에서 쫓겨나기를 여덟 차례 나 반복하던 우리 공동체에 3300평의 여주 땅을 기증 했고, 경기도 여주시 북 내면에 세계 십자가 선 교회 공사가 시작되 었습니다.  공사를 완공하기까 지 많은 어려움과 환란이 있었지만, 2015년 5월 지극히 작은 자들이 모여 ‘ 생명의 교회, 세계 십 자가 선교회’ 입당 예 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해 10월, 다시 우리들은 한껏 들뜬 마음으로 손님을 맞을 준비에 분주했습니 다. 새 터전에서 ‘시카고장로성가단’의 장로님들을 모시게 된 것입니다.  손님을 맞는 이들은 바로 알코올, 마약, 도박, 게임 중독자들, 교도소와 감호소 출소자들, 노숙인들, 병이 들어 교도소 에서도 쫓겨 나온 형 집행 정지자들, 그 리고 미국 등 해외에서 범죄와 마약 등 으로 추방된 이들입니다. 우리는 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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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없어지지 않는 그 특유의 냄새를 없애 보고자 애쓰면서 서로서로 애쓰고 씻고 도우며 준비하였습니다. 고향 까마귀만 보아도 반갑다는 말처 럼, 특히 미국에서 온 형제들은 손님맞 이에 더 애를 썼습니다. 가족을 미국에 두고 와서 돌아갈 수 없는 아픔을 달래며, 교회 입구와 본당, 식당에 환 영의 마음을 담은 현수 막을 매달았습니다. 자기 가족이라도 찾 아오는 것 같아 떨리 고 부푼 마음을 감추 지 못했습니다.  시카고 장로 성가단 과 그 가족들은 어느 누구도 찾아오지 않는 우리 형제들을 머나먼 미국 땅에서 찾아 주셨습 니다. 마치 아들처럼, 동생 처럼, 사랑으로 품고 같이 먹 고 자며 점점 가족처럼 가까이 함 께해 주셨습니다. 금년의 방문에는 더 한 가족으로 하나 가 되어 함께 찬양하며 기도할 수 있어 서 얼마나 좋았던지요. 장로님들의 성가 를 들으면서 크게 은혜를 받아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청송 제1교도소 성가 집회에서는 재소 자 5백여 명이 크게 은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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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20년사 1부 1-85페이지  

시카고장로성가단 20년사 1부 1-8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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