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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 무런 연고도 없는 북한땅 남양시가 보이 는 두만강변 도문시로 가게 되었다. 중국 연길시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 리에 있는 도문시에 위치한 두만강기술 학교(조선족기술학교)에서 복음을 바탕 으로 학문과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교직 원들과 학생들을 섬기는 6년여의 학교 사역을 하였다. 또한 연길에서 제과 제빵공장을 운영하 여 장애인들을 돌보면서 그들이 만든 40 여종의 빵과 과자류를 강 건너 우리 북 녘땅 동족들에게 보내고, 매월 옥수수 국수등을 5톤씩을 가지고 나진/선봉을 오가는 전문인 사역을 하였다.

계속되는 인생3막의 선교적 삶 하나님의 부르 심을 받고 중국 에 가서 선교사 역을 시작한지 14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은 중 국에서 함께 철 수한 동료 선교 사들 8명이 함께 한국에서 매년 봄 가을에 2개월 씩 도서(섬) 선교 를 하고 있다. 한국의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크고 작은 섬들이 있 는데, 대부분 교회나 병원 학교시설이 낙후되어 있어 우리들의 방문이 해외선 교 못지않게 그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 고 복음이 잘 전해지고 있다. 섬 선교활동이 없는 기간 동안은 시카 고에 거주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이곳 에서의 가장 보람되고 힘이 되는 것이 바로 장로성가단과 함께하는 것이다.

장로성가단 역시 선교활동의 일환으로 찬양하며 복음을 마음속에 전하는 아주 좋은 선교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장로성가단과 함께하는 삶 아내의 소천과 중국선교의 중단으로 가 장 힘들고 어려울 때 장로성가단의 일원 이 된 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위로 와 치유의 새로운 안식처이자 힘이 되어 주었다. 먼저, 동료 장로님들께서 형님과 동생 처럼 따스하게 반겨 주시고 챙겨 주셔서 새로운 가족을 만난 것 같았다. 매주 찬양연습 때 하시는 지휘 목사님 의 멘트와 부르는 찬양 속에는 말로 표 현 못할 엄청난 치유와 위로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함 께 찬양하는 동 료 장로님들은 모두 공감을 하 리라 믿는다. 의자에 기대지 않고 허리를 똑 바로 펴고 진행 되는 한 시간 삼 십 분의 찬양연 습은 우리의 자 세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많이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한시라도 빨리 장로님들이 보고 싶어서 연습시작시간 훨씬 전부터 연습 장소인 베다니교회로 나와서, 보고 싶은 장로님들과 환담도 하고, 특히 탁구연습 을 함께하며 땀을 흠뻑 흘리고 난 후에 는 하늘을 훨훨 나는 기분을 느낀다. 찬양연습 날의 백미는 역시 권사님들께 서 일주일 동안 기도하시며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저녁식사인 것은 동료 단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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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20년사 1부 1-85페이지  

시카고장로성가단 20년사 1부 1-8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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