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C01
아베오의 초경량 라이프스타일 아이웨어
AVEO MACULAR, FADE BLACK
EDITOR HWANG JIN WON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초경량 아이웨어를 찾고 있다면, 이탈리아 장인들의 기술력과 정교함을 더한 아이웨어 브랜드 아베오(AVEO)의 아이웨어 시리즈를 주목해 보자. 사이클리스트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스포츠 활동 시 필요한 기능과 정교한 디테일을 담아냈다. 아베오의 다양한
라인업 중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모델인 ‘마쿨라(MACULAR)’는 초경량 바이오 기반 소재를 사용해 렌즈와 프레임을 포함한 21g의 가벼운 무게, 충격과 눌림에도 손상되지 않는 높은 탄성력 등 아베오의 기술력과 정교한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 모델이다.
by 산바다스포츠 17만 9000 원



V3DO 렌즈는 색 대비와 해상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색상 스펙트럼을 제어하여
러닝 및 사이클링과 같은 스포츠 활동에서
더욱 선명한 시야를 느낄 수 있다.

고정식 노즈 패드를 사용해 격렬한 활동 중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높은
탄력성과 내구성을 갖춘 바이오 기반 소재로 제작되어 외부 환경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최소화했다.

100%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된 파우치와 아이웨어에 부착할 수 있는 스트랩을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스트랩은 길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격렬한 움직임으로 제품이 떨어지거나, 흘러내리지 않도록 도와준다.
GOC02
쉐이드를 이용한 디자인의 아웃도어 경량 랜턴


HEXAR UL1.5
길이:
HEXAR UL1.5 COMPACT LED LANTERN
EDITOR HWANG JIN WON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경량 랜턴을 찾고 있다면 주목해야 할 제품이 등장했다.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DOSHISHA MARCHE(도시샤 마르쉐)가 백패킹, 오토캠핑에서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충전식 랜턴을 선보인다. UL1 5의 가장 큰 특징은 구성품인 쉐이드를 이용해 랜턴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EVA 소재로 제작된 쉐이드가 야외 환경으로부터 랜턴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더욱 부드러운 빛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하 10도에서도 사용 가능한 내구성과 IP66의 방수 성능은 아웃도어 신에서 새롭게 부상할 경량 랜턴으로 각광받기에 손색이 없다. 4928엔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 TETON BROS)는 ‘모든 디자인이 기능을 가진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08년 브랜드 창립 이후, 지금까지 세계 각국의 산악인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많은 연구 및 필드
테스트를 거친 기능성 의류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모든 디자인이 기능을 가진다’라는 철학이 인상 깊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티톤브로스의 모든 제품은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되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미적 요소도 함께 반영되었습니다. 이것이 티톤브로스가 말하는 ‘모든 디자인이 기능을 가진다.’ 즉, ‘ Functional Beauty ’를 의미합니다. 기능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끝에 도레이나 테이진과 같은 일본의 세계적인 원단 회사와 독자적인 기능성 원단을 개발하는 수준까지 왔고, 이를 통해 매년 기능적으로 차별화되는 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티톤브로스’의 첫 단독 오프라인 매장입니다.
인테리어 콘셉트 등에 신경 쓴 부분이 많은데,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6 층에 위치한 티톤브로스 매장은
국내에서 티톤브로스의 제품들을 가장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티톤브로스의 브랜드 콘셉트를 살려 심플한 블랙 컬러를 포인트로 군더더기 없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게 했으며, 불필요하고 과한 디테일은 과감하게 제외한 것이 특징입니다.
티톤브로스의 이번 2024 F/ W 시즌 제품의 주요
특징 및 콘셉트를 소개해 주세요.
2024 F/ W 컬렉션은 특히 티톤브로스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컬렉션입니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가볍고, 따뜻한 아우터 시리즈와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이너 탑과 팬츠류, 색감 포인트로 사용하기 좋은 액세서리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웃도어 엑티비티는 물론 일상에서도 트렌디하게 착용할 만한
제품들로 구성돼있습니다.
2024 F/ W 컬렉션 중 고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시그니처 아이템을 소개해 주세요. 극한의 추위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Alive Down(얼라이브 다운)’입니다. 850필파워에 발수 가공을 입혀 보다 높은 지속 보온성으로 압도적인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숨 쉬는 ‘옥타 시리즈’는 땀과 닿는 면을 8방향 단면 중공 섬유로 보온과 흡습
‘티톤브로스’의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이 이번 신규 매장 및 2024 F/ W 컬렉션을 통해 어떤 경험을 했으면 하나요?
‘모든 디자인이 기능을 가진다.’라는 철학으로 깊은 연구 끝에 탄생한 티톤브로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느껴봤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인플루언서와 유튜버의 선택을 받은 이유를 직접 체험해 보면 좋겠습니다.
< TETON BROS LOTTE JAMSIL STORE>
Open MON - WEN 10:30 -20:00, THU - SUN 10:30 -20:30
Address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6층
Phone 02-2143 -7620
Instagram @tetonbros korea
STAY CRAZY!
SPECIAL CAMP STYLING WITH ‘DOD’
자유로운 모험을 추구하는 디오디(DOD)의 캠프 스타일링 모음
EDITOR HWANG JIN WON, HAN JI EUN
PHOTOGRAPHER SHIN JUN WON
STYLING 01
와이드한 실루엣이 특징인 개성있는 캐주얼 스타일링
DOD KANTA JACKET
다카기 아키히코(30) @goodcamper shop
숍 스태프
일본 고아웃 캠프의 브랜드 홍보 부스에서 만난 다
카기 아키히코 씨. 빈티지 캠프 기어 숍에서 스태프
로 일하고 있다는 그는 미국의 빈티지 아이템 수집
이 취미인 캠핑 마니아라고. 미국 서부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카우보이모자가 제법 잘 어울리던 그에게
디오디(DOD)의 칸타재킷과 높은 활용도가 특징인
이지 트레블 백으로 포인트를 준 개성 있는 스타일 링을 제안했다. 넥리스 가디건 타입의 재킷은 깔끔 함이 묻어나는 와이드 한 실루엣이 매력 포인트로, 수납이 용이한 트레블 백은 여행 용도뿐만 아니라, 데일리 가방으로, 캠프 기어 보관을 위한 멀티 백으 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깔끔한





STYLING 02
언제 , 어디서나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캠프 룩
외출 시에도 가볍게 소 지할 수 있는 디오디(DOD)의 윈터캠퍼 D7 경량 다 운재킷과 멀티 샤코슈백을 이용한 스타일링을 제안 했다.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보온력을 갖춘 다운재킷 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인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던 니시다 씨. 아이와 외출 시 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가방으로 쓰임새가 좋은 멀티 샤코슈백은 넓은 내부 공간과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으로 야외 활동은 물론, 데일리 아이템으로 사용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적절한 양의 충전재를 사용해 벌키성이 좋으며, 자연스러운 주름으로 포인트를 줘 터치감이 우수하다. 전면에 디오디 로고 라벨로 디테일을 담았다.


이규만(28) @leegyu man
바버
모모(33) @ohayo momo
프리랜서 디자이너
평소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산뜻하고, 발랄한 스타
일링을 즐기는 모모&규만 커플. 바쁜 일상 속 오랜
만에 휴일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을 서울 근교의 캠
핑장에서 만났다. 옷과 패션을 좋아하는 두 사람을
위해 겨울 시즌과 어울리는 가볍고, 따뜻한 분위기
의 커플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댄디한 스타일을 선 호하는 규만은 디오디(DOD)의 코위찬 니트 집업 재킷에 D7 경량 다운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캐주얼 한 스타일에 따뜻함을 담았다. 모모는 활동성을 챙 긴 윈터캠퍼 D7 경량 다운재킷과 백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버킷 백을 활용해 일상과 야외에서 모두 즐 길 수 있는 데일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CONA D7 DOWN JACKET( W ) L CHARCOAL GREY

박나영(25) @gnoeyan
디자이너
어릴 적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 어린 나이 에도 숍 매니저부터 패션 디렉터까지 다양한 곳에 서 활동하며, 현재는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옷을 고를 때, 편안함을 위한 디테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 각한다는 그녀에게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이고, 기 능까지 갖춘 디오디(DOD)의 코나 D7 여성용 다운 재킷을 활용한 미니멀 캠프 룩을 추천했다. 별도의 코디 없이 재킷만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도 가벼 운 볼륨감을 느낄 수 있어, 겨울 시즌을 위한 스타일 링에 안성맞춤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낸 그녀. 스판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DOD의
로 매칭해 스타일에 조화로움을 더했다.




FIRST EXPERIENCE MATTER
HIGH TECHNOLOGY COMFORT TENT
EDITOR HWANG JIN WON PHOTO SHIN JUN WON
흔히 텐트를 선택하는 데 있어 고려하는 조건들을 생각해 보자. 뛰어난 성능, 개성 있는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중요 포인트에 더 높은 점수의 제품을 찾는 게 일반적인 방법일 것이다. 그렇다면, 첫 백패킹 텐트 구입을 앞두고 있는 이들이라면 어떨까. 아무래도 모든 조건을 적절히 충족시키는 ‘균형감’이 중요한 포인트이지 않을까. 이런 점에서 볼 때, 니모(NEMO Equipment)의 ‘오스모(OSMO™)’ 시리즈는 아웃도어인들의 고개를 충분히 끄덕이게 만드는 밸런스 스펙을 갖춘 대체 불가능한 제품이라 소개할 수 있다.
2002년, 미국 뉴햄프셔에서 설립된 아웃도어 기어 브랜드 니모 이큅먼트(NEMO Equipment)는 혁신적이고 기능적인 장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기존 아웃도어 기어의 한계를 개선한 다양한 기어를 선보이며 세계 아웃도어 시장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들의 다양한 제품군 중 트레일을 위한 텐트 라인업은 브랜드 명인 라틴어 ‘nemo’에서 영감을 받아 ‘아무도 없는 환경에서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편안함과 쾌적함
초점을 맞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DAGGER OSMO™
니모의 대표적인 트레일 텐트 라인업인 ‘오스모(OSMO)’ 시리즈는 2년 이상의 개발 끝에 등장한 제품이다. 최초의 폴리-나일론 복합 원단을 사용해 제작된 텐트로, 발수 코팅 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첨가하는 과불화합물의 부정적인
영향을 인식하고 있던 니모가 유해 화학 물질을 제거하고, 모든 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디자인의 오스모(OSMO™) 원단을 적용해 탄생한 시리즈다.
대표 모델인 ‘다이거 오스모(DAGGER OSMO™)’는 블루사인(bluesign®) 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텐트로, 편리한 아웃도어 생활을 위한 거주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몇 가지 주요 설계 변경을 통해 넉넉한 공간감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특수 설계된 Stash™ 시스템을 적용해 전실 공간을 최대 22% 확대하여 더 많은 장비를 보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문, 어깨, 꼭대기 높이를 증가시켜 텐트 출입이 더욱 편리해졌다. 작은 무게와 넓은 공간이라는 두 가지 장점에 기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갖춘 진화를 거듭하는 모델이라 설명할 수 있겠다. 또 하나의 대표 모델을 꼽자면, 심플한 디자인과 내구성의 ‘아톰 오스모(ATOM OSMO™)’ 모델을 빼놓을
가벼운 무게와 넉넉한 내부 공간을 균형 있게 설계하여 트레일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두 개의 문과 거대한 사다리꼴 입구 디자인으로 타 모델보다 많은 짐 보관 및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ATOM OSMO™
점이다. ‘어떤 환경에서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는 브랜드 철학을 토대로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하는 니모가 전 세계 아웃도어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앞으로 어떤 디자인과 성능으로 아웃도어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그들의 행보를 지켜보도록 하자.
우수한 방풍 기능으로 혹한기에도 활용할 수 있는 사계절 텐트. 텐트 상단은 슬리브 방식으로 디자인되어 강한 비바람에도 높은 내구성을 지녔다.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으로,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이용할 수 있는 활용도가 특징이다.


LIGHTWEIGHT JACKETS FOR EVERY OCCASION
아우터부터 레이어링까지, <고아웃>이 추천하는 모든 상황에 맞는 경량
EDITOR HAN JI EUN


TAION
JK03JS, CRZY
생활에 있어 필수적인 체온이라는 뜻을 의미하는 타이온의 다운재킷. 재팬 스페셜
라인으로 리버서블 디자인에 컬러 배색, 독특한 포인트 자수로 스타일을 더했다.
최상의 보온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헤티마 다운 퀼트를 배치했다. 또한, 사이드
슬릿 지퍼로 활동성을 높였다. by 아이엠샵 19만 9000 원


SUNLOVE
FLY LIGHT DOWN JACKET, KHAKI
프리미엄 덕 다운을 사용한 패커블 라이트 재킷. 고기능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우수한 보온성과 경량성을 갖췄다. 활동성을 고려한
절개 라인과 2Way 지퍼, 실루엣을 조절할 수 있는 밑단 스트링과
재켓 안쪽의 속주머니가 특징이다. 28만 9000 원
NANAMICA
REVERSIBLE DOWN CARDIGAN, MAHOGANY
밀리터리 라이너를 베이스로 한 리버서블 디자인의 경량 다운
카디건으로, 고밀도 직조로 뛰어난 방풍성은 물론 신체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을 반사시켜 보온성을 높이는 고기능성
KODENSHI® 소재를 사용했다. 폴리에스터 립스톱 라이닝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by 보이후드 53만5000 원



MONT-BELL
SUPERIOR DOWN ROUND NECK JACKET
고품질 800 필 파워 EX 다운을 발수 가공처리 된 바리스틱 (Balistic®) 나일론 립스톱 원단으로 재봉했다. 라운드 넥 디자인과 스냅 단추로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다. 정전기를 경감하는 대전
방지 가공이 되어 있으며, 반복 세탁에도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
16만 9000 원

VEST SNOWPEAK JP
TOP LMC
BOTTOM UNIQLO
BEANIE VINTAGE
SHOES DANNER
STYLING REPORT
<고아웃> 캠프를 빛낸
캠퍼들의 개성있는 스타일링
EDITOR HAN JI EUN
PHOTOGRAPHER GRADE. LEE JOON HYUK
감성을 더한 아메카지 패밀리룩
신명철 (38) 인테리어 디자이너 @mc chars
김주영 (38) 포토그래퍼 @jju511
신시은 (4)
스타일리시한 캠핑룩과 함께 <고아웃> 캠프를
빠짐없이 참가하는 프로 출석러. 자주 보지 못하는
친구들을 만나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TOP DEUS EX MACHINA BOTTOM GRAMICCI
SHOES KEEN
BAG ARC’ TERYX BEAMS HAT MONT- BELL JP
SUNGLASS MONT- BELL JP
BIKE STRIDER
TOP SNOWPEAK JP
BOTTOM VINTAGE HAT KAVU
SHOES DANNER
TOP NUUKFITTER
SHIRT NUUKFITTER
BOTTOM NUUKFITTER
SHOES DR. MARTENS HAT NUUKFITTER
BAG NUUKFITTER

소년, 소녀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키치룩
김이랑 (37) 유튜버 @rirang onair 처음 참여한 <고아웃> 캠프. '누크피터' 부스
운영까지 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팬들의 웃음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리랑의 시그니처 신발인 펑키한 롱부츠

햇빛은 막아주고 통풍성은 높여줄 핸드메이드 버킷햇

양손을 자유롭게 해줄 두 개의 포켓백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완성한 캠핑룩
신스케 고토 (47)
네이탈 디자인 디렉터 @nataldesign1999
<고아웃>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일본에서
한걸음에 달려왔다. “캠퍼들의 웃음소리와 다양한
이벤트, 다채로운 브랜드 부스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다음에도 꼭 오고싶네요!”

블랙 앤 화이트 배색에 크로커다일 스타일의 어퍼로 포인트를 준 스니커즈

옛날 미국에서 활약했던 세이프티 고글에서 영감을 받은
빈티지 디자인의 선글라스

반려동물 워킹 백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파우치형 백

TOP NATAL DESIGN
BOTTOM NATAL DESIGN BAG NATAL DESIGN
SHOES VANS NATAL DESIGN SUNGLASS NATAL DESIGN
OUTER ARC’ TERYX
BOTTOM GRAMICCI
SHOES MERRELL
BAG ARC’ TERYX KEY RING GRAMICCI, KEEN

데님으로 완성한 고프코어 룩
온정원 (27) 브랜드 매니저 @_ onnijw 최근 캠핑, 클라이밍, 등산 등 아웃도어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어 처음으로 방문한 <고아웃> 캠프. “캠핑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블루 데님에 레드컬러 포인트 키링을 매칭

아웃도어 활동 시 즐겨 신는 트레킹화. 편안한 착용감 덕에 일상에서도 자주 신는다.

어깨 눌림이 없고, 팔 움직임이 편한 힙색. 업무 중 소지품을 보관하기에 이만한 게 없다.
2024 18TH GO OUT CAMP SITE REPORT
<고아웃> 캠프를 빛낸 개성 넘치는 사이트 모음집
EDITOR HWANG JIN WON PHOTOGRAPHER GRADE. LEE JOON HYUK

TENT EASTLOGUE TROIA HEKTOR TARP OWLMAT RAY&SHELTER TARP TABLE ARBOROUTDOOR HEXA GRILL TABLE CHAIR ABENAKI WOOD FLAT CHAIR LANTERN BAREBONS BEACON LANTERN STOVE DANIGO WOOD STOVE HANGER ARBOROUTDOOR SHELF
윤지하 @camper jh | 김지훈 @jihoon loves 16회 안동, 17회 고성에 이어, 세 번째 <고아웃> 캠프 참여를 위해 부여를 찾았다는 부부 캠퍼. 우연히 <고아웃> 매거진을 접하게 되면서 대한민국 최대 캠핑 축제인 ‘고아웃 캠프’를 처음 알게 됐다고 한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컬러가 만나 탄생한 강렬한 캠프 사이트가 에디터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캠프에서는 부부가 각자 좋아하는 오렌지색과 카키색이 조합된 캠프 기어들로 사이트를 강렬하게 꾸미고 싶었다고. “강렬한 두 컬러가 만나 탄생한 캠프 사이트, 어떠신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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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T HELINOX BAPE ALPINE DOME 2P
TARP NORDISK VOSS TECH
TABLE ODGOCAMP BURNER TABLE
CHAIR KERMIT CHAIR
CHAIR SKIN OLD MOUNTAIN GARAKUDA
LANTERN VINTAGE RAILROAD LANTERN / VINTAGE BRASS MINER LANTERN
ACC FIRESIDE AIR BLOWER SYUPPO
/ FIRESIDE GRANDMA'S COPPER KETTLE
/ FIRESIDE COPPER SIERRACUP / BELMONT DUTCH IN DUTCH OVEN

이호섭 @playnic crew | 김민희 @heehee 1q84
넓은 캠프존 한편에 조심스럽게 숨겨져있던 보물 같은 공간의 주인공이었던 두 캠퍼의 비밀스러운 사이트. 빈티지한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소품과 황동색, 브라운 색감의 아이템을 이용해 가을 캠핑 콘셉트를 담은 공간을 연출했다. 모닥불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철제, 황동 장비를 모두 챙겨왔다고 한다. “ 2019년, 양양 행사 이후 오랜만에 친구들과 <고아웃>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TENT TENTIPI SAFIR LIGHT7 / SIERRA DESIGNS METEOR LIGHT
TABLE CMAP MANIA PRODUCTS COMPACT TABLE
CHAIR KERMIT CHAIR
LANTERN COLEMAN 201 KEROSENE LANTERN
STOVE BRIGHTEST AND BEST IRON STOVE / VALOR COOKER 64C
STORAGE VINTAGE BOX
COOLER VINTAGE THERMASTER COOLER
ACC BYER VINTAGE COT / IGLOO LUNCH BOX

03 개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시선 강탈 사이트
박재현 @playnic camp | 김은영 @mooakim | 김상준 @noru 0726
벌써 7년 연속 방문하고 있다는 <고아웃> 캠프. 평소에는 조용한 솔로 캠프를 즐기지만, 오랜만에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기 위해 부여를 방문했다. 빈티지를 중심 콘셉트로 함께 참여한 멤버 각자의
스타일을 가미해 개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공간을 완성시켰다. 단종된 빈티지 기어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시선 강탈 사이트를 구경하느라 고아웃 에디터 모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후문. “진정한 캠퍼라면, 캠퍼들의 대 축제인 <고아웃> 캠프를






오준우 @joonwoo oh
<고아웃> 캠프는 2016년 여주에서 진행되었던 7회때 처음으로 참여한 후
2년에 한 번꼴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방문하지 않으면 아쉬움이 느껴지는
게 <고아웃> 캠프의 매력인 것 같다. 빈티지하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호해
콘셉트를 가지고 사이트를 꾸미는 편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우드기어들을
이용해 좀 더 밝은 이미지를 연출했다 "오랜만에 방문한 <고아웃> 캠프! 역시 좋네요!"



2024 18TH GO OUT CAMP
DRIVE INTO ADVENTURE OVERLANDING & MOTORBIKE

CAR JEEP WRANGLER GLADIATOR
CREW 랭글러마니아
EDITOR HAN JI EUN PHOTOGRAPHER GRADE. LEE JOON HYUK
01 진정한 머슬카, 랭글러 글래디에이터
전승헌 (42) 튜닝숍 ‘4x4 FACTORY’ 대표 @ 4x4 factory
아웃도어 라이프에 특화된 랭글러는 오프로드 캠핑과도 잘 어울려 캠핑라이프를 함께 만들어나가고 있다. 또한, 카라반을
운용하며 다양한 지역과 캠핑 문화를
경험하고 즐기고 있다. 이번 <고아웃>
캠프 오버랜딩 존에 따로 마련한 랭글러
마니아 존에서 2박 3일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피날레인 불꽃놀이를 보며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02 남자의 로망을 실현 시켜주는 카멜 트로피
박선규 (42) IT계열 대표 @akleysun1002 국내 단 2대 밖에 없는 94년식 랜드로버 디스커버리1 카멜트로피. 오지를 다니며 경합을 치루는 카멜트로피 이벤트에 사용되었던 차량으로, 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을 담고 있다. 하드코어 오프로드와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남자의 로망이 담긴 카멜트로피와 함께 매 주말마다
오지를 찾아 떠난다. 벌써 10번 째 참여하는 <고아웃> 캠프. 첫 오버랜딩 존이 꾸려진다길래
이번에도 역시나 찾아왔다. 제각각 개성있는 차량을
보면 눈 호강 제대로 했다.



사용했다.

한승우 (26) 상품기획 @s2ungwo
바이크를 접한 지 3년 차. 위험하다는 생각뿐이었던
바이크는 이제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취미가 되었다. 안전하게 즐긴다면 오래도록 다양한 사람들과 색다른 문화 속에서 행복하게 즐길 수 있다. 바이크와 함께
했던 일본 후모톳바라에서의 첫 캠핑을 시작으로 캠핑 라이프가 시작됐었고 <고아웃> 캠프는 두 번째
참여이다. "이번에는 모토바이크 존이 따로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인생에서 바이크와 캠핑은 늘 함께 할 것 같습니다."

데칼을 고민하던 찰나, 고아웃 캠프를 방문해 좋았던 기억을 되새겨 ‘GO OUT ’ 로고를 추가했다.

휠이나 페달에 간섭이 없도록 디자인된 RHINOWALK의 모토 사이드백. 방수 재질로 투어, 캠핑용으로도 적합하다.

GLOBAL VISION 고글, THISISNEVERTHAT 비니, BELL 헬멧. 이 세 조합을 즐겨 사용한다.
윤겸 (35) 배우 겸 바리스타 @ngu yk
본격적으로 캠핑을 시작한 지는 3년. 캠핑용 바이크는
아니지만,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좋고 유지비용도
좋은 HONDA의 CB650R을 선택해 아주 잘 타고
있다. 짐을 많이 실을 수 없어 경량화에 초점을 맞춰
캠핑용품을 하나씩 갖춰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


3번째 참여하는 <고아웃> 캠프.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캠핑 노하우도 배울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캠핑의 묘미를 느끼기엔 고아웃만 한 곳이 없네요!" 이염 현상을


BRANDS REVIEW BRAND ZONE

부드럽고 깊은 풍미의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
‘듀어스’가 고아웃 캠프에 함께했다. 독창적인 더블 에이징 공법으로 두 번 숙성된 듀어스 12년은 한층 더 풍부하고 깊은 맛을 선사한다. 행사 동안 많은
방문객이 몰린 부스 중 하나였던 듀어스는 낮에는
시원한 하이볼을, 밤에는 짜릿한 위스키를 준비해 캠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분위기 좋은 음악과
오렌지 빛 조명 아래에서 즐긴 듀어스와의 밤은 캠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BRAND PICK UP

EDITOR HWANG JIN WON PHOTO SHOUTA KIKUCHI TEXT NAOTO MATSUMURA









‘제너럴 리서치’ 시기를 포함한 수많은 아카이브. 3 옷을 기획할 때, 줄자가 아닌 비전문가 느낌을 주는 금속의 L 자형 자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4 페인터인 쿠라시나 마사타카가 커스텀으로 만들어준 미싱기. 안쪽에는 제너럴 리서치 시기에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겔촙이 제작한 조각 작품인 레닌상이 보인다. 5 선반에 자리하고 있는 인형은 마운틴 리서치의 캐릭터인 ‘MIC BEAR ’다. 6 고바야시의 소개로 신발 제조업을 시작해 6년 후 지금의 회사로 자리를 옮겼다는 아베. 마운틴 리서치의 생산 관리를 맡고 있으며, 브랜드의 설립부터 현재까지 마운틴 리서치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7 입구 현관문에 붙어있는 포스터와 과거에 제작했떤 마그넷 시트에서 브랜드의 커리어를 짐작할 수 있다. 8 천장에는 올드스쿨 아이템부터 하이 스펙의 제품까지 폭 넓게 수집된 백팩들이 매달려있다. 9 by A M .에서 새롭게 만든 제품에 붙이는 품번 네임 태그. 스탬프 작업으로 붙인 제품 번호는 제너럴 리서치 시대의 관습을 부활시킨 것이다.
대하여,
“고바야시 씨가 종종 ‘너 디자이너 하고 싶지? 언제 바톤 터치 해줄지 모르니 기다려!’ 라는 말을 하곤 했다. 6, 7년 전부터 마운틴 리서치의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었기 때문에, 최근들어 ‘분위기가 변한 것 같은데?’라며, 눈치 챈 이들도 있었을지 모르겠다. 2024 F/ W 시즌을 앞두고 고바야시가 ‘브랜드명을 바꿔도 좋으니, 앞으로는 너의 이름으로 제품을 생산해봐!’라고 얘기한 적도 있었지만, 어떻게 마운틴 리서치라는 이름을 쉽게 바꾸겠는가.(웃음) 생각은 그렇게 했지만, 이름을 그대로 쓰는 것도 꺼림직 해 마운틴 리서치의 과거와 현재를 구별하는 의미에서 브랜드 슬로건인 ‘아날코 마운티니어즈’의 약자를 뒤에 붙여 ‘ by A M .’을 브랜드 이름으로 결정했다. 고바야시는 ‘산 속 생활’을 바탕으로 ‘산에 있는 살고
브랜드 이미지로 형상화했지만, 나는 반대로 그 사람들이 집을 뛰쳐나와, 산을 다니며 입을 수 있는 옷과 스타일에 집중했다. ‘산’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보는 시선이 다소 다른 느낌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고바야시가 만든 제품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아베!
이념을 계승하면서, 나만의 시점으로 조금씩
BRAND PICK UP | MOUNTAIN RESEARCH BY A . M .
2024 F/W 컬렉션을 상징하는 메인 아이템
‘by A.M.’으로 변경된 2024 F/W 컬렉션에서 올 시즌을 대표하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시즌 테마가 짙게 묻어나고, 마운틴 리서치 특유의 감성과 이목을 집중시키는 디자인에 주목해보자.

BLACK 4DAYS
컬리지 로고가 눈길을 끄는 코튼 스웨트 셔츠. 전, 후, 안, 밖으로 입을 수 있는
4Way 리버서블 사양의 모델이다. 로고 프린트, 가슴 포켓, 로고 자수 등 다양한
매력을 담은 모델이다. 3만3000엔

OCTA PARKA, OCTA PANTS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기능성 소재인 옥타 (Octa)를 활용한 파카와 팬츠. 통기성이
우수하고, 습기가 잘 차지 않으며, 보온력이 뛰어나다. 파카 2만8600엔, 팬츠 1만8700엔

BOA CAP (왼쪽), A.M. CAP (오른쪽)
스트레치 플리스, 태슬란
조합이 눈에 띈다. 각 1만3200엔
TEE VEST
티셔츠와 베스트를 합친 반쪽
기장의 소매 디자인이 특징인
플리스 소재의 풀오버. 어깨를 덮는
오프숄더 설계의 실루엣이 특징이다.
1만8700엔
TITLE TEE
뉴욕에서 방문했던 어느 전시회에서 성조기가 비에 휘날리는 모습을 보고, ‘해가 지기 시작함과 동시에 덮쳐오는 겨울 산의 추위에 맞서야만 하는 우울한 기분’을 표현한 시즌 타이틀 그래픽을 프린트했다. 8800엔
BALACLAVA
하이넥 후디의 후드 부분만을 분리한
헤드 액세서리. 코듀라 나일론 플리스를
바탕으로, 후드탑 부분에는 통기성과
보온성이
MERINO GLOVES
메리노 울을 사용한 니트 장갑 뛰어난
보온력과 착용감을 겸비한 모델이다.
‘휴일에는 산 속에서’라는 슬로건과 ‘아날코 마운티니어즈’를 프린트한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7480엔
MXPK
스트라이프 패턴을 사용하여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특징인 올 시즌 포인트 아이템.
리버서블 사양은 아니지만, 안감을 무지 그레이
색상으로 제작해 뒤집어 착용해도 나쁘지 않다.
5만5000엔

EASY PANTS
위의
STORM PARKA
지난해 출시했던 짧은 기장의 피싱 재킷을 모티브로 한 모델. 플리스
소재의 모델이지만 등에 대형 게임
포켓을 추가하는 등 유니크함을
더했다. 왼쪽 가슴에 자수 프린트로
디테일을 담았다. 6만3800엔
COACH SHIRT
코치 재킷을 셔츠로 간소화시킨 라이트 아우터를 올 시즌 포인트 소재인 울 체크로 만들었다. 허리 포켓이 생략된 깔끔한 디자인으로 옷단에는 드로 코드가 달려있다. 4만6200엔
EASY PANTS 파자마
S.A.S. PONCHO
전면에 그래픽이 특징인 판초. 소매 없이 사이드 퍼스너를 활용해 착용하는 방식으로 실루엣의 변화를 즐길 수 있다. 3레이어 방수 소재를 이용해 봉제 부분을 모두 심 테이프 처리했다. 9만 9000엔
GAME JKT.
코듀로이 숏 재킷. 안쪽 허리를 감싸는 수납식 게임 포켓이 스트라이트 패턴의 익스텐션 옷단으로 변하는 포인트가 특징이다. 8만2500엔
PHISHING VEST(INSULATION)
피싱 베스트의 옷깃을 이용해 V존으로 얼굴을
내밀 수 있도록 제작한 스포츠 셔츠 스타일의 모델.
안솜과 발수 가공처리 된 나일론 셸을
일본의 바이크 문화를 재해석한
새로운 브랜드의 탄생!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모터사이클 시장의 ‘현재’를
소개하는 <고아웃 모터사이클 클럽>.
2024 F/ W 시즌, 네펜테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바이커 콘셉트 브랜드 시덴(SHIDEN)을 집중 조명한다.
디렉터이자 스타일리스트인 후쿠베 마사타카에게 듣는
브랜드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비비드 컬러의 셋업
스타일리스트 후쿠베
일본의 바이컬쳐를 담은 그래픽 티셔츠


L/S CREW NECK TEE
편안한 실루엣의 롱 슬리브에 디렉터인 후쿠베
적
만화 잡지에서 영감을 얻은 그래픽을 프린트했다. 체커 패턴과 한자가 섞인 그래픽으로 일본의 독자적인 바이컬쳐가 담겨있다. 화이트와 퍼플 두가지 컬러 구성이다. 1만450엔
MULTI COLOR JACKET & SRTING EASY PANT
비비드 컬러의 대비가 잘 어울리는 비대칭 디자인의 셋업. 빈티지 컬러가 포인트인 나일론 원단을 사용했다. 가슴과 다리에 달린 바펜은 바이크 컬쳐를
연상시키는 그래픽을 프린트했다. 재킷 5만3900엔, 팬츠 4만6200엔


2024년 1월, 파리 패션 위크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브랜드 ‘시덴(SHIDEN)의 디렉터를 맡은 것은 스타일리스트인 후쿠베 마사타카였다. “사실 코로나 전까지는 자동차 면허가 없었는데, 면허 취득 이후 바이크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됐다. 차나 바이크 모두 어렸을 적부터 좋아했기 때문에, 좋아하는 감정이 더 폭발했던 것 같다. (웃음)” 최근 그에게 생긴 또 하나의 관심거리는 바로 바이크웨어다. 시중에서는 입고 싶은 아이템을 찾기 어려웠던 그는 네펜테스의 디렉터인 아오야나기 토쿠로와, 대표인 시미즈 케이조에게 바이크 웨어의 제작을 부탁했다. “처음에는 타 브랜드에 주문해 바이크웨어를 만들까도 생각했지만, 결국에는 네펜테스와 함께 바이크 브랜드를 만들게 됐다.” 후쿠베가 영향을 받은 일본 문화를 바탕으로 형성화한 이미지를
그래픽으로 구체화시키면서 시덴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일본의 독자적인 바이크 문화의 이미지를 형상화시킨
아오야나기가 만들었고, 디테일한 사이즈감이나 완성된 아이템에 바펜을
배치하는 등의 결정은 내가 맡았다.” 그렇게 론칭된 브랜드 시덴의 아이템은 국내는 물론, 파리와 신규 오픈한 네펜테스 로스앤젤레스 지점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전시회에 출품하기도 했지만 반응은 각양각색이었다.
없는 아이템이 더 많은 관심을 받은 적도 있다. 그의 안목은 정말 놀라울 정도다.
시덴의 다음 론칭은 2025년 하반기 쯤으로, 이번 시즌과는 전혀 다른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MOTORCYCLE JACKET
팔꿈치와
재킷. 칼라리스 디자인으로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바펜을 활용한 포인트가 눈에 띈다.
가죽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실루엣으로 라이딩 시 중후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13만2000엔

L.P. RACING CAP & F.V. RACING CAP & MOTORCYCLE TULIP HAT
바이크에서 내렸을 때, 스타일링에 개성을 더해주는 것이 바로 헤드 기어다. 레이싱 캡은 메시 원단을 사용했으며,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한자 자수 모델은 챙은 길고 깊이는 얕은 실루엣이 특징이다. 개성있는 디자인의 튤립 햇은 중후한 느낌의 암소 가죽을 사용했다. 캡 각 9680엔, 햇 2만5400엔


5 STRAPS MOTO BOOT
스포츠 바이크를 탈 때 활용하고 싶은
스타일링 중 하나는 사이드 버플과
L/S MOCK NECK TEE
디자인을 맡고 있는 시미즈가 제작에 참여한
모터크로스 바탕의 메시 롱 슬리브 티셔츠. 우수한 통기성과 속건성은 물론이고, 차분한 느낌의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와이드 피치의 스트라이프와 하이넥 사양의
목 부분은 스포티한 이미지의 아이템에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1만6500엔


리벳이 특징인 레더 부츠다. 샤크솔
디자인의 두꺼운 아웃솔은 바이크의
기어 변경과 브레이크 조작에
도움을 주는 디자인 디테일이다.
일상에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풍기는
스타일리시한 모델. 11만5500엔

Profile 후쿠베 마사타카 SHIDEN 디렉터, 스타일리스트 패션, 언론, 광고 등 다양한 신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많은 뮤지션의 스타일리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뮤직 비디오를 만드는 제작회사인 후쿠베 프로와 로케바스 회사인 에이코마루의 설립자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2024년부터 네펜테스의 신규 브랜드 시덴(SHIDEN)의 디렉터로 취임했다.


FISHING
초간단 메기 낚시에 도전하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이바라키 현의 카스미가우라 호수로 떠난 <고아웃 피싱 크루>. 칸토 최대의 호수에서 ‘아메캬’라 불리는 미국 메기(아메리칸 캣피쉬) 낚시에 도전했다.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낚시라고 생각했던 멤버들의 최종 결과는?
EDITOR HWANG JIN WON PHOTO TAKUMA UTOO TEXT TATSUNORI TAKANASHI




(위쪽) <고아웃 피싱 크루>와 첫 낚시를 즐긴 잇치. 초보자치고는 큰 사이즈의 메기를 낚았다. 겉모습은 터프해보여도, 낚싯하는 모습이 우스꽝스러운 재미있는 친구였다. (왼쪽) 슈퍼마켓에서 미끼로 미트볼을 선택했던 이가쨩. 미트볼을 이용한 조과는 아쉽게 실패했다. (오른쪽) 치즈가 들어간 게맛살로 첫 조과를 올리는 데 성공했던 준야. 이후에는 성과가 좋지 않았지만, 해가 지고난 후 다시 손맛을 볼 수 있었다.


(위쪽) 낚싯대를 걸고 기다릴 때는 드래그를 가볍게 설정하기 때문에, 일어서는 힘을 이용해 후킹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쪽) 포인트에 도착하면 밑밥을 뿌려, 물고기다 모이도록 유도한다. 조과에 꽤나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작업이다.

잡식인 미국 메기는 낚시 용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전용 미끼 뿐만 아니라, 슈퍼마켓에서 파는 식자재도 충분히 미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낚시에서는 반응이 좋았던 미끼는 치즈였다. 가장 기대했던 돼지 간은 조과 달성에 실패했다.
불리는 미국
태클이
가벼운 난이도의 낚시로, 뭐든지 먹는다는 미국 메기를 잡기 위해 슈퍼에서 살 수 있는 식자재를 미끼로 사용했다. 간단한 채비를 마치고, 크루원 각자가 생각한대로 미끼를 구입해 포인트로 향했다. 육고기를 비롯해 치즈 등의 유제품, 미트볼 같은 가공 식품까지 특별한 미끼들로 준비했다. 메기 낚시 미끼로 유명한 닭의 간이 품절이었던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자 드디어 시작! 호수에 밑밥을 던지고, 바늘에 미끼를 끼워 가까이에 던진다. 다음은 그저 입질이 오기만을 기다릴 뿐.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벌써 낚싯대의 끝이 강하게 움직였다. 진짜 입질을 기다리며 메기가 바늘을



입질이 엄청나군!






레인웨어와 윈드브레이커 사이
EDITOR HWANG JIN WON PHOTO & TEXT TAKATOSHI AKUTAGAWA
1976년에 탄생한 고어텍스는 아웃도어 활동의
안전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고어텍스를
사용한 최초의 제품은 텐트였지만, 곧 레인웨어에
사용되었으며 이것이 많은 아웃도어인의 목숨을
구한 존재라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고어텍스의 역사는 1938년, 미국 듀폰 사에서
로이 J 블랭킷 박사가 우연히 발견한 소재인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PTFE)에서 시작된다.
그가 발견한 소재는 마찰이나 충격에 저항이 큰
특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부분에서 착안해
듀폰은 “테프론”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소재를 사용하게 된다.
프라이팬의 코팅 등이 대표적인 예다.
듀폰에서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PTFE) 소재
개발 연구자로 일했던 윌버트 L 고어는 1958년
듀폰을 떠나 PTFE의 응용 제품 개발 회사인 ‘W L 고어 & 어소시에이츠’를 창립한다. 이 회사는 당초
컴퓨터 케이블의 피복 등을 제조하는 회사였으나,
수도관의 이음매에 사용되는 실 테이프를 만드는 과정에서 속도에 따라 PTFE를 극단적으로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당시에는 PTFE를 10%
이상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게 학설이었다.
이후 1969년, PTFE가 늘어나는 과정에서 면 사이에
미세한 다수의 구멍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한 이는
미네소타 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아버지의 회사에 취직한 아들 로버트 W 밥 고어였다. 그렇게 고어텍스의 아버지가 된 밥 고어는, 1970년대가 되어 이 기술을 당시 트렌드였던 아웃도어 업계에 활용하고자 다양한 브랜드에 판매를 시도했다. 이후, 1976년 알리 윈터스와 매멋 마운틴 워크스라는 신진 브랜드에서 고어텍스를 차례로 사용하게 된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에 걸쳐 고어텍스는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게 되었지만,
1990년대에 들어와 특허 기한인 20년 차를 맞이하게 된다. 특허가 만료됨과 동시에 유사
제품들이 출시되며 시장에 범람하게 될 것을 예상한
고어텍스 입장에서는 다음 스텝을 생각해야만 했다. 그렇게 새롭게 태어난 소재가 ‘액티벤트’였다.
액티벤트는 고어텍스와 마찬가지로 PTFE를 길게
늘린 뒤 ‘Eptfe’의 멘브렌(막)을 화학 섬유 원단에 라미네이팅한 것으로, 막의 두께를 최대한 얇게 만든 것이 특징이었다. 특히, 액티벤트는 당시 고어텍스의 표준이었던 폴리우레탄 층이 생략된 소재로,
방수성은 고어텍스에 미치지 못했지만 통기성이 우수해 가벼운 윈드브레이커와 레인웨어의 중간 격의 존재로 인식되었다.
비가 멈추지 않고 계속 내리는 상황에서 액티벤트의
방수성은 그다지 믿음직스럽지 못했지만, 고산 지대
겨울 스포츠 등 방수성을 그렇게까지 필요로 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액티벤트처럼 적당한 성능의 방수 웨어가 매우 유용했다. 이 새로운 카테고리의 레인웨어는 1990년대 아웃도어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낳아 TNF와 매멋은 고어 사의 상표인 액티벤트의 이름을 사용해 상품을 출시했으며, 파타고니아는 ‘뉴 마틱’이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했다.
1990년대 이후, 고어텍스의 특허권이 소멸됨에 따라 유사한 투습 방수 원단이 시장에 다수 출시되었으나, 고어 사는 이 액티벤트 외에도 고어 윈도 스토퍼 등 독자적인 연구를 통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고어텍스의 아버지인 밥 고어는 2020년에 83년의 생애를 마쳤으나, 고어 사(社)는 오늘날에도 아웃도어 테크웨어의 선두주자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PHOTO & WRITTEN BY
아쿠타가와 다카토시 Instagram @takatoshi akutagawa


HIDDEN GEMS OF THE ALLEYWAY
걷기 좋은 날, 골목길에서 마주하는 숨겨진 보석들
EDITOR HAN JI EUN

낯선 골목길을 걷는 디자이너
정재완 저 | 안그라픽스
넓고 곧은 길보다 좁고 구부러진 골목길을 걷길 선호하는 북 디자이너 정재완이 대구라는 지역에서 살아가며 포착한 풍경과 생각을 글로 옮기고 사진을 함께 담아 직접 디자인했다. 돼지가 돼지고기를 보며 입맛을 다시는 간판은 어쩌다 탄생했을까. 60층이 넘는 초고층 빌딩이 이 도시에 왜 필요할까. 사투리는 왜 아직 문자화·시각화되지 않았을까. 세상을 보는 그의 관점은 디자인과 사회와 지역을 아우르며 현시대 가장 주요한 문제를 두루 환기함으로써,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히 지나치는 것들에 눈길을 주고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야깃거리를 건넨다. 문제를 제기하는 그의
어조는 진솔하지만 냉소적이지는 않고,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담백함과 신중함이 있다. 그의 이런 태도는
디자이너를 넘어 이 사회를 함께 살아가고 만들어 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해 봐야 할 주제를 다루는 데 귀감이 된다.

세상의 모든 골목
변종모 저 | 얼론북
세계의 모든 골목으로 떠나는 느린 산책, 그곳에서 만난 풍경과 마음, 그리고 사랑에 관한 다정한 기록을 들려주는 이
책은 특유의 감성적인 문장으로 여행과 사랑, 위로의 감정을 그려냈다. 모로코 페즈와 셰프샤우엔, 스페인 그라나다, 인도 바라나시, 포르투갈 리스본 등 누구나 한번은 가보길 꿈꾸는 골목과 파키스탄의 산두르 패스, 이란 마슐레, 쿠바 트리니다드 등 약간은 낯선 골목까지, ‘세상의 모든 골목’의 풍경을 보여주고, 그 풍경에 깃든 이야기를 따뜻한 목소리로

서울의 골목길에서는 산이 보인다
김인수 저 | 목수책방
들려준다. 그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만나는 골목의 풍경은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다정하며
우리는
누구나 골목을 여행하기를, 그 골목에 깃들어 사는 사람들과
삶을 함께 나누기를, 그러다 가끔 사랑에 빠지기를 꿈꾼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나지막이 속삭인다. 그 골목에는 삶이 있고, 사람이 있고, 사랑이 있으니 얼른 떠나 보라고. 골목은 당신을 ‘숙명처럼’ 기다리고 있다고.
30년 넘게 내사산(內四山)과 외사산(外四山)으로 이루어진 ‘산의 도시’ 서울 곳곳을 누비며 기록한 ‘골목길’이라는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책. 이미 사라진 곳, 곧 사라질 곳을 포함해 이 책에 등장하는 오래된 서울의 모습은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이자 미래를 비추는 거울의 역할을 한다. 이 책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작가는 우리 삶의 시간이 켜켜이 쌓인 곳을 고즈넉하게 풀어낸다. “골목길은 장소 이전에 먼저 ‘공간’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높은 계단, 구부러진 좁은 길 등은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골목길. 그 땅이 가지고 있는 터의 무늬와 자연 지형이 살아 있는 공간에 밴 삶의 냄새까지도 몸과 마음으로 느껴야 진정한 골목길 공간 체험이 완성된다.”
MOVIE & MUSIC
WHIRLWIND OF EMOTIONS
소용돌이치는 감정을 나눌 영화와 음악을 <고아웃>이 소개한다.
EDITOR HAN JI EUN
MOVIE MUSIC

론리 플래닛
2024 | 넷플릭스 제공
아름다운 풍경을 두고도 눈앞에 작은 모니터 화면의 깜빡이는 커서만을 바라보며 머리를 쥐어짜 내야 하는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은둔형 유명작가 캐서린. 마감일을 앞두고 더 이상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는 벽에 부딪힌다. 그녀는 슬럼프를 벗어나기 위해 모로코 마라케시의 아름다운 작가 수련원으로 향한다. 세상과 동떨어진 장소에서 그녀는 뜻밖의 한 젊은 남자를 만나게 된다. 사랑과 이별의 상처가 있는 둘은 고민을 나누고 서로의 감정을 어루만져주며 서로 이해하기 시작한다. 가벼운 지인으로 지내던 관계가 점점 인생을 바꿀 만큼 지독하고 강렬한 사랑으로 변해간다. 사랑이 또 다른 사랑으로 치유되는 순간을 떠올리며, 사랑의 또 다른 의미를 되새긴다.



IT
HURTS
CULTURE WARS
미국 텍사스 출신의 록밴드 컬쳐워즈. 세련된 얼터너티브 팝/록 사운드에 쉽게 기억되는 보컬 멜로디
라인이 일품인 컬쳐워즈의 음악은 본인들의 정체성인
면모를 가감
보여
‘
’는 중독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기타와 베이스 라인으로 시작된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것도 좀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는 순간의 괴로움을 펑키한 비트에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냈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OUT OF OUTDOOR
아웃도어 안팎을 넘나드는 브랜드의 최신 소식
EDITOR HAN JI EUN


WESTERN MOUNTAINEERING
850+ 필 파워 구스 다운만을 사용하여 높은 보온성을 자랑하는 침낭 및 다운 재킷을 제작하는 웨스턴 마운티니어링( WESTERN MOUNTAINEERING)의
익스트림 라이트의 대표적인 침낭 2가지를 소개한다. 익스트림 라이트 시리즈 중 가장 보온성이 우수한 ‘버써라이트’는 3계절용으로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며 세 가지 길이 (165cm/180 cm/200 cm)로 출시됐다. ‘메가라이트’는 체격이 큰 사용자에게 적합하도록 제작되었으며, 경량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어깨 둘레 165cm에서 발 둘레 99cm 까지 좁아지는 형태인 여름용 침낭이며 세 가지 길이(165cm/180 cm/200 cm)로 이용 가능하다.
문의 annapurna co kr

NEPA
네파(NEPA)가 고기능성 소재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초경량 미들
다운 자켓 ‘에어써밋(AIR SUMMIT )’을 출시한다. 마운티니어링, 백패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적인 고기능성 소재와 네파의 다운 테크를 적용한 다운 자켓으로 뛰어난 경량성과 터치감의 ‘사일런트 코팅’ 기법을 원단에 직접 적용했다. 이전 시즌 제품 대비 무게를 절반가량 줄였으며, 부드러운 감촉과
뛰어난 투습·통기성으로 어떠한 움직임에도 구애받지 않는 쾌적함을 선사한다.
또한 충전재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삼출 기능을 최소화하는 다운프루프 공법을
적용해 보온성을 끌어 올렸으며, 패커블 주머니가 함께 제공되어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문의 nplus co kr
YESEYESEE
스트리트 브랜드 예스아이씨( YESEYESEE)가 24FW 시즌을 맞이해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Columbia)’와의 특별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컬럼비아의 베스트셀러인 ‘파우더케그 인터체인지 봄버 재킷’의 출시
40 주년을 기념한 협업으로 예스아이씨만의 남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컬럼비아만의 4in1 인터체인지 시스템이 적용되어 재킷과 내피를 결합하거나 분리해서 착용할 수 있다. 컬럼비아의 옴니테크 방수기능을 갖춘
외피 재킷과 양면 활용이 가능한 리버서블 플리스 경량 패딩을 하나의 제품 안에 모두 담아내어 F/ W 시즌 활용도 높은 데일리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어두운 밤 아스팔트 도로 위를 질주하는 차량의 전조등과 후미등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협업 상품은 블랙 바탕에 레드, 라이트 그레이 포인트 컬러를
적용시켰다.
문의 yeseyesee com


OAKLEY
오클리(OAKLEY )가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본 투 리와일드(Born to Rewild)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신규 컬렉션은 기동성을 높이는 스포츠 아이웨어
‘플란타리스’와 어패럴 라인인 ‘래티튜드 플렉스’ 등으로 구성됐다 플란타리스는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생태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하이랩 듀얼 렌즈
선글라스로, 뛰어난 기능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래티튜드 플렉스는 고기능성
어패럴 라인으로, 대표 제품인 ‘래티튜드 플렉스 베스트’는 변동성이 큰 기상
조건에 쉽게 적응하도록 설계됐다. 내구성 높은 봉제선, 마모 방지 패널을 적용해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보호 기능을 강화했으며, 측면 스트랩을 이용해 체형에
맞는 핏을 조절하거나 간단한 장비와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오클리 본 투 리와일드 컬렉션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점과 스타필드
하남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yelkao co kr


PATAGONIA
파타고니아(PATAGONIA)가 방수기능을
갖춘 리사이클 다운컬렉션 ‘잭슨
글래시어( Jackson Glacier)’를 출시한다.
악천후 날씨에도 끄떡없는 보온성을 지닌
다운 아우터로 방수 기능이 더해짐에
따라 습한 환경에서도 충전재를 건조하게
유지할 수 있어 보온 효과가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셸 원단에 적용된 발수 마감 처리에는 인체 및 토양에 유해한 화학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C/PFAS)을 배제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최소화했다. 파타고니아는
지속 가능한 생산 과정 구축을 위해 컬렉션 전 제품의 모든 원단에 100%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했다. 잭슨 글래시어 컬렉션은
남성 및 여성용 재킷 & 파카 총 4종으로 출시된다. 문의 patagonia co kr

PUMA
푸마(PUMA)가 ‘스피드캣(SPEEDCAT )’ 프랜차이즈의 신규 모델 ‘스피드캣 아카이브(SPEEDCAT ARCHIVE)’를 선보인다. 스피드캣 아카이브는 2024년 로우-프로파일(low-profile)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푸마의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피드캣의 새로운 버전이다. 날렵하고 우아한
실루엣과 앞코의 스티치 캣 로고, 힐을 감싸는 고무 툴링 등 스피드캣의
상징적인 요소는 유지하면서 울트라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어퍼에
사이드 로고자수 및 레더 소재의 폼스트립(Formstrip)을 적용했다. 라이트 블루, 오트 커피 2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되었으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푸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puma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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