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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MULTIMEDIA SMART MAGAZINE COLORADO

April 2019 30TH EDITION

오즈 커버스토리

주인공

콜로라도체육회

2019 New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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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스마트매거진 콜로라도 Credit. 발행인:김준홍 편집장:김혜진 / (주)오즈미디어 인터내셔널 "오즈(oz)는 터키어로 great & good이라는 뜻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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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19 CONTENT 커버스토리

스미홈트

뷰티앤더비스트

일상안에서

한기표컬럼

난동부리는 취객을 대처하는 방법

통역에 대한 바른 이해

문화충전

맛집탐방

스페셜

언플러그드

콜로라도체육회 발족

조미료를 넣지않은 깔끔한 육수“신라식당’과 시골밥상“맛나식당”

로컬뉴스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평화의 사도메달 전수식

한의학칼럼

임신중 [환도선다]

스타일 업! 청자켓 예쁘게 입는 법

자전차왕 엄복동

요리하는 남자들이 온다.

다카미네 이야기

종교컬럼

Public Philosophy

오즈푸드

편집자컬럼

목회자들이여 구원론의 혼란을 막아라

진정한 먹방~ 길거리 음식

정치가 도덕을 말하다6

체육의 정체성

두통과 현훈

NX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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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의 정체성 ( Identity of Sports) 올해로 20회를 맞는 미주체전은 2년마다 개최 되는 미주 한인들의 스포츠 대축제다. 1981년 LA 대회를 첫 시작으로 올해로 3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주체전은 미 전역의 한인들이 스포 츠 경기를 통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우수 한 한인 체육인 발굴 육성 및 민족적 단결을 이 끌어내는 의미있는 행사다. 미주체전은 미국이 민역사의 최고의 행사이며 이민사회의 체육인 들의 자긍심이다. 이번에 출범한 콜로라도 체육회(회장 이한원) 는 본격적인 체제 발족과와 종목별 훈련에 앞 서 가장 시급한 일은 선수단 모집 및 대표팀 구 성이라고 입을 모았다. 선수없는 체육회는 앙 꼬 없는 찐빵이요 오아시스 없는 사막이요 그 자체로 존재가치나 이유가 없어져 버리는 것 이다. 체육회는 곧 태권도,수영, 소프트볼,테니 스,탁구,육상,펜싱,골프 등 총 20개 종목의 대

표팀 구성을 5월 중순까지 마칠 예정이다. 특 히 선수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종목별 협회도 구성돼 있지 않은 상태라, 선수층 확보 및 조직 구성이 시급한 상태다. 콜로라도 체육회에서는 해당 종목의 책임자 및 선수모집에 심혈을 기 울이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2박3일간 열린 제19회 달라스 미주 체전은 전 미 29개 지역과 친선출전한 한국의 울릉군을 포함해 3000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승부를 겨 뤘다. 지난 달라스에서는 각 지역 체육회 관계 자 및 대회 진행요원 등 총 6000여명의 인 원이 함께 해 미주체전 역사상 가장 큰 규모 로 평가되었다. 미주체전 역사에 생기를 불어 넣은 달라스 체전을 계기로 미주체전이 한국정 부로부터 큰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향후 미주 체전 역사 편찬의 단초가 됐다며 달라스 체전 이 맺은 의미있는 결실을 치하하는 내용을 들 은바 있다. 미국이민사회에서 동양남자 특히 소수민족인 한국인남자는 미국사회에서 인기가 없는 대상 이다. 우리들의 후세가 자라나는 오늘날도 이 민1세들이 자라난 상황과 별반 다름이 없다. 그 래서 자신이 없고, 민족성도 자긍심도 없이 정 체성의 회복이라는 거창한 단어도 기대할 수 없다고 신임 이한원회장은 말한다. 그래서 우 리 후세들에게 필요한 Activity가 바로 체육이 다. 2세들은 더이상 한인사회에 나오지 않는 현실 을 살고있다. 그러나 체육회는 결집이된다. 2세 들이 1세와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체육 회이다.우리가 태어난 고국은 이제 스포츠 강 국이다. 우리의 야구가 미국메이저리거에게 공 50개로 끝내겠다던 수모를 겪은 WBC(월드베 이스볼 클래식)에서 당당히 세계강호들인 미 국,일본,쿠바를 물리치고 1위를 했을때.. 그때 의 짜릿함은 말로표현이 될까?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야구는 역사적인 금메달 을 획득해냈다. 우리는 월드컵4강을 이뤄냈을 때에도 잠을 이루지 못한 거리의 환희를 느꼈 다. 홍수환이 4전5기로 일어나 챔피언을 먹어 버릴때도..박종환사단이 세계청소년 축구4강 신화를 이뤄낼때도 우리는 잠못이루며 눈시울 을 붉혔다. 스포츠는 그런 힘이 있다. 특히 우리가 사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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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에서의 이민사회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그것이 37년간이나 마이너 리티로서 갖은 차별과 환경속에서도 ‘미주체전’이라는 뜨거운 반란을 이어올 수 있던것도 바로 그것이리라.. 필자는 여러번 미주체전을 참가했다. 2009년 시카고 대회때는 수영 200m,400m 선수로 휴스턴을 대표해 나갔고, 2015년에는 본부임원 으로 나가서 선수들을 보필했고, 2017년에는 수영팀을 헤드코치로 이 끌어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개막식에 5000명 이상의 한국인만으 로 운집해 있는 스타디움에 들어설때는 50이 가까운 중년의 나이에 도 짜릿한 자긍심과 자주적 민족성이 생겼다. 하물며 어린 우리들의 자녀나 젊은이들은 어땠을까? 달라스 체전의 축하인사로 참석했던 국회 외교통상부 설훈 의원은 달 라스 체전의 규모 및 역할에 주목, 달라스 체전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정부차원의 관심과 참여를 약속한 바 있고, 개막식에 참여했던 대한체 육회 이기흥 회장 또한 차후 대회부터 후원방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 겠다는 뜻을 표명해왔다.

인의 정체성이 아니었을까? 이 당당한 아이덴티티 앞에는 친일의 비열함이나 모사꾼들이 설치는 궤 계와 모략같은것으로는 얻어 낼수 없는 그것이었을텐데.. 라스베가스에서 죽기까지 백절불굴의 기개로 싸우다 장렬히 죽어간 고 김득구는 “권투만 큼 정정당당한게 있나..링 위에서는 땀 흘린자가 이긴다..”라는 정당함에 로의 갈망이었을 것이다. 지금 이민사회의 스포츠가 그렇다. 비열한 담합으로 얻어낼 수 없는 가치.. 거짓과 모함으로 얻어낼 수 없는 참다운 승부에 세계.. 그것이 돈으로 명예 로도 얻어낼 수 없는 가치가 아닐까.. 승부는 승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 다. 그게 인정되는 세상이 체육인의 세상이요..땀냄새의 현장이요 또 땀흘 린자들만의 특권이 된다. 필자는 2016년 대한체육회의 꼬라지를 잊을 수가 없었다. 국민생활체육 회와의 통합이 진행될때의 일이었다. 하기사 나라의 꼬락서니가 국정농단 의 손아귀에 한심하기 이를데 없었던 시기가 아닌가? 체육회는 당시 끝 내 통합을 인정할 수 없는것 같이 보였다.. 가진 자산은 무엇이고 역사성

재미대한체육회는 달라스 미주체전의 성과를 역대 최고 수준의 체전 운영과 미주체전 위상 및 재미대한체육회 위상을 제고시켰고, 미주체 전 역사 편찬의 단초 제공 했으며 재미대한체육회 조직 강화에 큰 효 과를 거둬 한국 정부로부터 관심이 강화되었고, 후세교육의 점진적 효 과 등 6개 항목으로 정리,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그게 불과 2년전에 일 어난 19회 미주체전의 결과물들 이었다. 과거 평양체육회 이원용회장은 일본을 거쳐 중국으로 항해중인 배를 세워 배에 탄 미국올스타팀을 자신의 생업이었던 생명과 같은 구둣방 을 팔아 초청해 평양운동장에서 야구게임을 성사시켰다. 그때가 일제강점기요 가장 핍박이 심했던 삼일운동 직후인 1920년이 다. 아마 그때도 체육이라고 하는 정체성이 나라는 정치를 잘못해 남 의 나라 배설물받이가 되었을 지언정 이 스포츠정신과 공정한 페어플 레이만은 우리 후대에게 물려주어야 겠다는 우직스런 민족애와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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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GREAT COLORADO 저변이 없이 “철인’이 나오지 않는다. 생활 체육, 학교 체 육, 여성 체육, 장애인 체육 등 나라엔 국민의 복지와 건강 을 위한 다양한 체육의 분야와 수요가 존재한다. 최고 보 다는 함께를 아우르는것이 스포츠정신이다. 뭘해야 하는가? 이미 해온대로만 하면 끝인가? 어느시골 에 가면 둘이 길거리에 싸움이나면 ‘내가 아는놈이 옳은 놈’이라는 속담이 있다. 나랑 친한놈이 옳은가? 상급체육 회가 하급체육회를 인준할때 역사성에 비례해 또는 관례 와 지연 학연 경험에 비례해 직제와 인원을 배분하고 해 야 할일인가? 진작부터 시작된 말도안되는 어깃장엔 한 줌의 기득권이 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욕심만이 가득해 보인다. 어이가 없 다. 없는 것이 있어지는가? 하필 왜 지금 그동안 없던게 있 어지는가? 죽이쑤어지니 개가 보이나?

은 무엇인가? 태릉선수촌, 진천선수촌 등 체육회 자산은 체육회의 것이 아니었 다. 국민의 것이었다. 1920년 창립된 조선체육회(현 대한체육회)의 역사성은 한국 체육의 뿌리라는 대 표성만을 의미하지 않는것이었다. 전에 말한 관서체육회의 정세윤이나 조선체육 회의 전신은 이원용의 평양체육회의 그 체육인의 정신은 온데간데가 없고.. 참 위 에서 하시는 일은 언제나 궁색하고 억지스러웠다. 입으로는 IOC의 헌장을 중시 한다고 들먹인다. 그런 체육회지만 나라의 일이라 이민사회에서는 목을빼고 지켜 볼 수밖에 없질 않았나? 영화’곡성’의 대사가 생각난다.. “뭣이 중헌디?” 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됐든, 재 미체육회가 되었든, 지역체육회가 되었든 체육 발전의 책무를 맡았다는 책임성이 제일 중하다. 체육회는 사유물이 아닌 공적모임이요 공동체이다. 어찌 자산과 역 사성을 운운하며 손익을 계산할 수 있을까? 엘리트 체육은 체육의 한 갈래일 뿐 이다. 금메달만 중요한가? 우리가 아는 철인 3종경기도 올림픽 코스를 완주해야 Half코스에 들어가고 하프코스가 완주되야 아이언에 가서 철인 칭호를 받는다.

얼마전 역도 국가대표 출신 김병찬씨가 체육연금 52만 5 천원으로 홀어머니와 생계를 이어가다 홀로 고독사를 당 한기사를 읽었다. 근본이 해결이 안되면 기껏 바자회를 열 었을 뿐이다. 발전을 위한 정책이 아닌, 시대의 현 조직 의 나아갈바가 아닌 체육관련 복지를 위한 노력이 아닌 ‘ 바자회’를 열었다. 그거야 뭐 단체가 아닌 체육인들이 할 수도 있는 일 아닌가?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말이 어찌 이 리 들어맞는가? 한국이나 미국이나 체육인들의 의식과 생활수준은 이제 체육의 효용을 개인의 행복, 삶의 질, 건강한 노후에서 찾 고 있다. 바람직한 단체의 결성은 언론 집회 결사의 자유 가 있는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당연하다. 백세 인생이라는 말이 나오는 시대의 체육정책은 그것이 이민 단체이든 정부단체이든 체육인에게 운동의 여건과 환경을 마련해줘야 하는 것으로 집중되야 하지 않을까? 마땅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단체가 되어지기를 소망 하면서 글을 맺을까 한다. 체육은 삶의 가장 절실함을 해결하는 유기적 솔루션이다. 어쩔 땐 건강을 지키는수단으로 어느때는 친목과 동질성 을 함양하는 수단으로 어쩔 땐 민족성을 고취시키는 수단 으로 그 정체성을 가진다.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방법도 되고 무엇보다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도 된다.일제치하 의 관서체육회가 아련하다..얼마나 어려웠을까..그럼에도 어린선수와 체육의 저변과 스포츠정신의 함양과 정체성 의 확립을 위했던 그 옛날에 열정이 먼세월을 넘어 이 이 민바닥에 퇴색된다. 그 열정의 과거로 부터 오는 날..그리 워 그리움되어.. -오즈매거진 편집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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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eattle The 20th

“더 높이 더 멀리

열정으로 하나되자” KOREAN AMERICAN NATIONAL SPORTS FESTIVAL

미주한인체육대회 일시 2019년 6월21~23일 장소 시애틀, 타코마, 페더럴웨이 개최 미주 한인단체 선수단 및 참관인 모집

kjnhlee@gmail.com 주최 재미대한체육회

주관 재미 워싱턴주 체육회 제20회 미주한인 체육대회 시애틀 조직위원회

콜로라도 체육회장

이한원

303-814-9300 OZ MAGAZINE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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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 용사들에 대한 평화의 사도메달 전수식 ,

오로라 시청에서 열려.. 코리가드너 상원의원실 주최 한미경제 연구소에서도 미국과 한국의 대사들이 함께하는 공청회 열어.. 등 4개도시에 걸쳐서 일주일 동안 순방하며 지역사회의 대중들과 소통, 각 지역의 시민과 학생 단체장들을 만나며 지역 현안등을 파악 한미외교 에 적극 반영하는 프로젝트이다. 과거와 현재의 주한 미국대사들과 주미 한국대사가 콜로라도를 방문한 가 운데 뜻깊은 행사와 세미나 등이 열렸다. 지난 17일부터 함께 한미 양국의 대사들이 동행하며 외교동맹의 결속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긴밀하고 적극 적으로 외교 현안과 안보, 경제 협력 방안과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외교 실 무장관급 장기회 동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이다. 조지아 아틀란타, 텍사스 어스틴,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콜로라도 덴버

또 콜로라도 주 코리 가드너(Cory Gardener) 상원 의원은 조윤제 주미 한국 대사의 콜로라도 첫 방문을 기념하면서 매 해 있어왔던 한국전 참 전 베테랑들에게 지난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을 이번 기회를 통해 개 최했다. 지난달 22일 오로라시청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행사에 앞서 한미경 제연구소(Korea Economic Institute of America)가 주최한 ‘대사와의 대화(Ambassadors' Dialogue)’ 또한 University of Denver에서 열렸다. 약 200여명의 시민과 학생이 참여한 공청회는 Harry Harris 주한 미 국 대사와 조윤제 주미한국대사 그리고 한미 경제연구소 대표 Kathleen Stephens 전 주한미 대사가 참여했고, 북핵6자회담 미국측 대표를 역임 했던 전 주한미대사인 .Christopher R. Hill 국제대학원 학장(DU)이 이 전체 공청회를 주재했다.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다른 나라 대사와는 진행하지 않 는 프로젝트로 4년마다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Ambassadors' Dialogue는 하노이회담 결렬이후 한반도의 긴장과 안보 현안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 것으로 알려졌고, 경제단체의 주최인 만 큼 양국 경제협력방안에 대한 외교적 방향들도 많이 논의됐다. 이후 평화의 사도메달 전수식에 참여한 미국의 전 현직 대사들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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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가드너 상원 의원실의 안내와 밥 르게어(Bob LeGare) 오로라 시장이 참여로 함께 조윤제 대사의 주재로 총 23명의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수했다. 콜로라도 주 방위군 브레이 홉킨스(Brey Hopkins) 대령의 사회로 시작된 전수식은 국민 의례를 시작으로 양국가 의 연주와 제창이 있었고, 파이프오르간 연주로 Amazing Grace가실내를 장엄하게 울리기도 하였다. 또 콜로라도 주 방위군 소속의 제시 스타운튼 (Jesse Staunton) 목사의 기도로 오프닝이 성료되고, 코리가드너 상원의 원, 해리해리스 주한 미대사, 조윤제 주미대사의 순으로 축사가 이어졌다. 총 90여 명의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가족과 한인 단체장들이 베테랑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국승구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장, 오금석 3.1절 유엔 유 네스코등재 기념재단 덴버지회장, 박수지 전 한인회이사장, 이승우 한국참 전기념비 건립 위원회 이사장, 조석산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 조영석 전 한 인회장을 비롯한 이철범교수, 이운희 참전기념비 건립위 준비위원장 등 각 단체장들과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여했고, 언론사로는 신연호 콜로라도타 임즈 대표와 주간포커스 이인영기자, 본지 발행인 김준홍대표가 참여했다.

콜로라도 주 코리 가드너(Cory Gardener) 상원 의원 / Christopher R. Hill 국제대학원 학 장(DU) / 밥 르게어(Bob LeGare) 오로라 시장 / 해리해리스 주한미대사,/ 조윤제 주미 대사

이 노병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누리며 살수 있게 됐고 이제 한분 한분의 역사속의 가장 거대한 업적들을 기억하고 가 슴에 남기는 일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상원의원의 축사가 아직 들리는 듯 하다. -오즈매거진 편집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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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유권자연대 콜로라도 본부 발대식

재외 유권자가 있는 모든 나라 도시에서 관련 모임이 4월 중 개최될 예정.. 처음 마수걸이로 시작된 발대식이라는 내용 또한 국승구회장은 전했다. 사실 지금 진행되고있는 재외 국민유권자연대는 내년 4월에 있을 총 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하며. 지난 2009년 국회에서 선거법이 개 정되어 재외국민투표가 각 나라별로 총선 한달 전에 이루지고 있다. 지난 19대 총선을 시작으로 8년동안 총선 2회 대선 2회를 재외국민투 표로 해외거주하는 이민 투표권자들에게 참정권이 효과적으로 주어지 고 그로 인한 본국으로부터의 정치력 신장과 정치적교류도 활발한것으 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3월29일 신라식당 뱅큇룸은 ‘재외 국민 유권자연대 콜로라도 본 부’ 발대식이 진행될 것을 예고했다. 눈이 갑자기 내린 이날 행사에는 일단 4월11일에 있을 평화통일자문회의 합동세미나 준비가 한창 진행 중에 있었고, 잠시 회의 를 끝낸 후에 국승구 평통덴버협의회장으로부 터 미주 총연에 하달된 유권자연대에 대한 일체의 진행 사항을 알렸다. 현재 미국 뿐만 아니라 재외 유권자가 있는 모든 나라 도시에서 관련 모 임이 4월 중 개최될 예정에 있다고 발표하며 이 가운데 콜로라도가 가장

재외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전미에 유권자수가 200만명에 육박하 통계 를 가지고는 있지만 지난 4번의 재외선거기간동안 공사의 지역적 한계 와 미리 등록절차를 받는 여러 행정적 한계와 지역특성으로 현재 10% 의 투표율 정도를 기록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재외유권자연대본부는 이러한 재외국민투표를 활성하는 방안으로 전 국적 전 세계적 규모로 각 지역유권자연대를 발족시키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로인한 투표율의 향상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콜로라도에서는 18명의 재외국민유권자연대 발기인이 서명을 했으며 앞으로 한인회와 지역단체들이 이 운동을 확대시켜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참석한 유권자연대 발기인 중 한명은 초 당적인 입장에서 재외 국민들의 참정권 을 실현하는 운동인 것에 대한 바람직 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또 이로인한 본 국정치의 관심과 판도를 늘 주목해 나가 는 확실한 커뮤니케이션의 결정적 역할 도 될 것이라는 의미를 피력하기도 했다. 또 국승구 회장은 이날 행사의 총 참여자 는 23명이었고, 생각보다 궃은 날씨에도 불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어서 감사 하다는 말을 잊지않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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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원

(콜로라도체육회장) 1 1988년 서울올림픽 태권도 동메달리스트 2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태권도 미국국 가대표 3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미국태권도 국가대 표팀 헤드코치 4 Board Break A Thon 송판격파행사를통한 콜로라도 아동병원재단 기부금 모금 5 Han Lee’s Taekwondo Academy (캐슬락, 오즈 커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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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테니얼,오로라 점) 운영 6 콜로라도 체육회 회장당선


이에 1925년 2월 27일 평양의 체육인사들이 평양기독청년회관(YMCA)에서 모 에 이른다. 관서체육회 초대회장 정세윤은 탁월한 지도력과 친화력으로 조직을 이끌어 유명한 단체를 만들지 않겠다는 일념아래 축구,정구,탁구, 수영, 배구, 농 구 등 각종 경기행사를 활성화시켜 근대 한국 체육회발 전에 크게 이바지한다. 당시 전국적인 스포츠 붐에 따라 주요 지역마다 체육 단체들이 조직되어 있었으 나, 관서체육회의 경우 일개 지방 체육단체를 넘어서 서울의 조선체육회와 함께 쌍벽을 이루며 일제 강점기 조선의 스포츠 발달에 큰 공헌을 하게 된다. 당시 상 당한 리더십을 선보인 그는 리더십교체에대한 상당히 성숙된 관념을 선보여 다 음대에 조만식박사가 회장에 취임하여, 여운형이 취임한 서울의 조선체육회와 양대 체육단체로서 기능을 하게 하는 선구자적인 역할 감당한다. 관서체육회가 추진한 사업으로는 축구, 정구, 수영, 배구, 농구 등 각종 경기대 회가 있었으며, 특히 전 조선축구대회는 서울의 전조선축구대회에 버금가는 규 모와 권위를 자랑하며 일제 강점기 조선의 축구 발전에 큰 자취를 남기게 된다.

-100년 후..콜로라도.. 마치 100년의 오마주가 살아나듯이.. 이민사회에는 재미체육회같은 대단한 단 체가 있어서 올해 시애틀에서 열리는 ‘전미주 한인체전’이 2년마다 열리는 대 회가 20회째이니까..이 이역만리 타국에서 40년이나 이 체전이라는 행사를 끊 임없이 지속하고 있다는 것은 전 마이너리티들 중에 한번도 일어난 일이 아니 며 그 이민 인구수가 10위 안에도 못미치는 약소국 커뮤니티의 재량으로는 가 히 상상할 수가 없는 결과가 아닌가? 가히 이 재미체육회는 일제 강점기의 관

콜로라도체육회 발족

서체육회와도 같다.

100년 전 ..콜로라도.. 1920년에 야구인 이원용,변봉현이 주동적으로 야구인 중진들의 역할이 중심 이되어 체육계를 지도할 기관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7월13일 "조선체육회" 의 창립을 하게되었다. 이원용에대해 많은 문헌에서는 1922년 10월 30일 일본원정 온 미국직업야구 팀(올스타팀) 이 일본을 휩쓸고 중국항해로 떠날예정인것을 이원용이 이중국, 김병태 등의 협력을 얻어 조선일보사 후원으로 이 팀을 초빙하여 12월 8일 용 산 철도구장에서 전조선군과 경기를 하였던 사실이다. 이원용은 본인이 운영 하던 구두방을 처분하여 이 팀을 초청하는데 사용했다는 그 당시로는 엄청난 역할을 한 잊을 수없는 야구원로이다. 사실 이 기관은 1919년에 조직된 일본인 체육기관인 "조선체육협회" 에 맞서 기위해 조선 체육인들의 민족의식이 발단이된 것이다. 얼마전 ‘자전차왕 엄복 동’이란 영화 속에서 보듯이 체육과 같은 문화적 코드가 주는 자긍심과 하나된 민족성을 고취하기엔 이만한 것도 없다. 평상시 K리그에는 관심도 없다가 월드컵만 되면 양은 냄비처럼 달궈지는 이유 가 우리나라 민족의 체육적 문화코드를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1922년 4월 19일 평양 기독 청년회관에서 평양체육회가 발족되었지만, 우후 죽순처럼 궐기하고 일제에 대항하여 생긴 단체들이 출범 후 이렇다 할 활동을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체육계의 분열을 초래하게 된다. 오히려 축구 분야 에서는 평양 기독청년회가 전 조선축구대회라는 대회를 창설하는 등 지방 경 기단체들이나 국지적단체들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중앙조직은 각종 비 리나 자리만 탐하고 실제적인 Activity가 없는 사실 체육회라는 이름이 유명 무실한 존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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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임을 갖고 ‘관서체육회(關西體育會)’를 발족시켜 정세윤씨를 회장으로 추대하기


커버스토리

안타깝게도 콜로라도는 몇대째나 이 대회를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현존했던 콜로라도의 재미체육 회 산하 체육회는 이미 재미체육회 본단에서 제적처리 가 된 지 10년 혹은 그 이상의 세월이 가깝다고 들었 고..많은 경기단체들이 미주체전에 개인자격으로만 참 여하게 되었다. 필자가 참여한 재작년 제19대 미주체전은 달라스에서 열렸고 그 선수단 규모가 5000명이 넘었으며 참관인 수가 까지 10000명을 추산했다. 콜로라도에서는 이한 원관장이 태권도만 선수단을 이끌고 참여했다. 어쨌든 콜로라도 체육회의 상황이 그러한것을 감안 새로운 움

며 어려운 다음세대 빈곤층 아이들에게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모본을 실천하는 준비된 단체장이다.

직임이 일어나게 된다. 이번주에 콜로라도 체육회가 창 립 총회를 앞두고 있다. 마치 백년 전 이원용회장이나 정

콜로라도 체육회는 Han Lee’s Taekwondo Academy Aurora Center에서 4월13일 5시에 창립총

세윤회장 처럼 선구자격인 시대의 체육인들이 뜻을 모

회를 갖고 출범할 예정이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곧 그전설이 시작될 예정이다.이미 IRS에서 EIN

으기 시작한 2개월여..그동안의 갈망이 표출되듯 콜로라

이 승인 났고, 콜로라도 주정부에 Non Profit Organization 이 승인이나서 501C가 착수되었다.

도의 체육인들의 열정이 타올랐다.

콜로라도 체육회 벌써 10개의 경기단체가 가입해서 동호인 수가 1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20회 시애틀 미주체전에 각산하 각 경기단체가 재미체육회로주터 체전요강과 신청서를

마치 평양 체육회처럼 자신의 보잘것 없는 구둣방까지

수령해서 접수중에 있다.

팔아 민족이 염원하는 경기를 소폰한 것처럼 이 우직스 런 연합이 콜로라도에서 일어난것이다. 그 필두에는 역

또 콜로라도 체육회는 행정담당부회장으로 서성기 당구협회장을 내정했으며 경기담당 부회장으로

시 지난 대회 개인자격으로 참여하며 설움을 한몸에 받

엄찬용 전야구협회장을 선임했다. 또 여성부회장으로 제니퍼 킴 전 평통협의회장을, 두명의 감사로

았던.. 외로이 다음 세대 마루치 아라치인 태권도팀을 이

이준우 전 한인회장, 강보석 전 탁구동호회장을 임명했다. 재무이사로 신양수 체육회이사를 사무총

끌고 참여했던 이한원이다.

장에 조영상 이사, 사무차장에 윤동하 야구협회장이 선임됐다. 선수들의 부상과 치료를 위한 보건담 당이사에 송승근 이사, 홍보이사에 금요셉 이사로 신임 임원을 구성했다. 각 경기단체장의 면면은

이한원 회장은 새로이 발족되는 콜로라도 체육회의 회

조직도를 참조하면 된다. 그동안 체육회 설립을 위해 지난달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역내

장직을 수락했다.정족수가 확보된 임시총회에서 당당히

경기선수 경기단체 등과 함께 창립을 위한 세부추진계획 실무분과위원회를 개최 규약, 사업계획 초

추대가 되었고, 전 경기단체장들의 만장일치의 염원속

안구성, 주 정부와 시청과 협의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해왔다. 또 설립추진위는 콜로라도 체육회 설

에서 콜로라도 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그는 1.5세다. 어린

립 취지를 설명하고 정관심의, 임원승인,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사무국 운영 등에 대해 의

나이에 도미해서 시기적으로 가장 인종적 설움을 겪을

결했다. 지역내 유력인사들을 고문과 이사로 선임, 체육회를 위한 재정적 후원과 함께 생활체육 활

때 성장해 내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익혔고, 당당히 1988

성화와 문화행사등 동포들의 건강증진 및 체육인들의 권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기대할 수 있게

년 서울올림픽에 출전에서 동메달을 거두게 된다. 또 연

됐다. 김장석 펜싱협회장은 한국근대오종 경기협회 출신으로 체육회 체전및 지회승인 준비위원장

이어 다음 올림픽인 바르셀로나에 선수자격으로 출전하

을 맡아서 모든 행정업무를 사무국과 진행하고 있다. “빠른시일 안으로 재미체육회에 지부 승인을

고 시드니올림픽에 미국 국가대표 를 이끌며 헤드코치

요청하고 체전 참가신청을 마무리해서 빠른 시일 내 승인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정적인

로 태권도팀을 출전시키게 된다.

절차만 남았을 뿐 실질적으로 설립은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그가 운영하는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Han Lee’s

”어려운 여건 속에서 콜로라도 생활체육저변 확대

Taekwondo Academy)는 지난시간 동안 아동병원 기

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사직과 협회장 임원

금마련 겸 토너먼트 행사를 개최해왔다. ‘Board-Break-

직을 수락한 모든 동포들이 체육회가 설립됨으로

A-Thon’ 송판 깨뜨리기 행사를 통해 아동병원을 돕기 위

써 콜로라도 30000여 동포들의 체육활동과 건전

한 기금을 마련하는 연례행사를 통해 수만불의 누적기

한 여가를 즐기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기대할 수 있

금을 모금해왔다. 콜로라도 아동병원 재단(Children’s

게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Hospital Colorado Foundation)측에 늘 전달되 며 아

-몇년 후 콜로라도..

오는 중이다.

과거 조선체육회 이원용처럼.. 관서체육회 정세 윤처럼 시대를 스포츠 정신으로 무장하고 나라 를 빼앗긴 설움에도 페어플레이와 정직한단체 활동 및 결과 승복할줄아는 경기인의 정신으로 콜로라도 체육회의 지속이 마이너리티의 설움 과 힘듦을 동포애로 이겨내갈것이 약속되어지 고 기억되어지는 훗날을 맞이하는 건전한 체육 회로 이어지기를 소망해본다. 오즈미디어 대표 김준홍

과 오로라에 태권센터를 계속 열었고, 현재 오로라 소재 2곳의 공립 초등학교에서 공식 체육 과목 중 하나로 선 택되어 무료로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마지막 오픈한 오로라소재 센터는 4500Sq의 면적으로 정부로 부터 데이케어 인준까지 받아 방과후 학교의 무료강습 을 진행하며 과거 자신의 성장기때의 어려움을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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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이한원 고문단:명예회장/이사장/고문

상임이사회

수석부회장: 정기수 경기실무부회장: 엄찬용

직도 아픈 어린이들을 돕는 기부천사의 역할도 감당해

1996년 캐슬락에서 태권도장을 오픈한 후에 센테니얼

콜로라도 체육회 조직도

경기협회 테니스협회: 김기영 야구협회: 윤동화

여성부회장

소프트볼협회: Chris Sung

사무총장: 조영상

태권도협회: 이준우

감사: 강보석, 이준우

수영협회: 김준홍

재무담당이사 : 신양수

펜싱협회: 김장석

홍보담당이사: 금요셉

검도협회

관리담당이사

축구협회

보건담당이사: 송승근

골프협회: 신양수

섭외담당이사

당구협회: 서성기

행사담당이사

족구협회 탁구협회: 김희석 스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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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얼마 주고 마시나요? 박대진 (KOISRA)코이스라 대표

커피를 사랑하는 도시에 불어온 변화

‘커피(coffee)’에 ‘비용(cost)’과 ‘바로잡다(fix)’를 더한 이름에 서도 느껴지듯이, 코픽스는 원 가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고 가게마다 변동이 심한 커피 가 격을 바로 잡겠다는 야심 찬 목 표와 꿈을 가지고 태동한 커피 숍이다. 그것도 텔아비브에서도 가장 많을 커피숍이 들어서 있는 이 븐그비롤 거리에 1호점을 보란 듯이 오픈했다. 실험 정신과 도전 정신으로 똘 똘 뭉친 신생 업체 코픽스의 등 장은 이스라엘커피 애호가들을 열광케 했다. 대체 코픽스가 어 떤 커피숍이기에 기존 커피숍 프랜차이즈들이다 식은 땀을 흘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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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는 커피 마니아를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 유명 이스라엘 커피 제조사의 조사에 따 르면, 이스라엘 국민의 43%가 매일 평균 네 잔의 커피를 즐기고, 그 이상을 마시는 사람들도 17%나

된다고 한다. 이스라엘은 스타벅스나 커피빈 같은 글로벌 커피 브랜드는 죽을 쑤지만, 토종 커피숍 브랜드는 거리에 넘쳐난다. 가격은 보통 커피 가 맹점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한 잔의 평균 11세 켈(약3,000원)이다. 여기에 5~10%의 서비스 팁을 더하면 커피 한 잔 의 가격이 절대 싸지는 않다. 이렇게 가맹점 형태 의 커피숍이 시장을 장악하고 커피 가격을 쥐락펴 락 하는 것이 못마땅해서 였을까? 커피의 부드럽 고 은은한 향기처럼 변화가 없을 것 같던 이스라 엘 커피 시장에 폭풍이 몰려왔다. 커피를 가장 사 랑하는 도시인 텔아비브 한복판에 혜성같이 나타 난 코픽스(Cofix)때문이다. 코픽스의 비즈니스 모델 코픽스의 비즈니스 모델은 매우 간단하다. 코픽 스에서 판매하는 모든 종류의 커피를 한화로 약 1500원인 5세켈에 팔겠다는 것이다. 양은 많지 만 가격은 저렴한 아메리카노 부터 양에 비해 비 교적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에스프레소까지 종류 에 상관없이 모두 5세켈이다. 우리에게는 별일 아 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커피 없이는 하루도 못 살 것 같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개장하기 전부 터 “정말 커피가 5세켈 이라고? 원가가 얼마길래? 라는 질문을 쏟아냈고, 이런 분위기를 빠르게 포 착한 언론사들이 코픽스의 개장 소식을 대서특필 했다. 코픽스에 대한 소문이 이스라엘 전역에 빠 르게 퍼지면서, 평소 카페라테를 14세켈에 사 마


시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존 커피 전문점의 가 격에 대해 위심과 불만을 가지기 시작했다. 대형 커피 전문점으로 향하던 커피 애호가들의 발걸음 이 현저히 줄어들기 시작했고, 대형 커피 전문점 들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가격을 인하 하기 시 작했다.

코픽스식 가격 파괴는 소비자에게서 나온다. 텔아비브의 거리 한쪽에서 시작된 코픽스의 도전 은 단순히 커피 가맹점들이 커피 값을 내리게 했다 는 결과적 사실을 떠나 도전 자체가 아름답다고 할 수 있다. 막대한 자본력으로 시장을 좌지우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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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사진출처muju.kmong.com/

대기업들이 만들어 놓은 가맹점 커피 시장에서 거 행되는 부당 거래를 공정 거래로 바꾸려고 했다는 시도 자체가 획기적이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에 열광적으로 반응했다. 대형 커피 전문점의 가격 횡 포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고 균형 잡힌 커피 가격 으로 제품을 판매하면서 코픽스는 사람들에게 상 품이 아닌 신뢰를 팔았기 때문이다. 한때 부르는 것이 값이었던 금과 다이아몬드 같은 귀금속도 스마트 폰을 몇 번 터치하면 가격을 바로 알 수 있는 시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부당 거래들이 여전히 존 재하는 이유는 많은 이익을 남기려는 유통업자들 과 판매자들의 욕심만이 아닐 것이다. 제품이 공정 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전 혀 품지 않고, 외형과 분위기만 보고 구입하는 소 비자들의 무심함이 부당 거래를 조장하는 지도 모 른다. 소비자 보호원이나 소비자 분쟁조정위원회 에 전화해서 장시간 불평불만을 토로하기 보다는 우리 스스로 공정 거래와 부당 거래를 판단해서 현 명하게 구입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것이 대한민국 형 코픽스 가격 파괴 혁명을 만드는 첫 걸음일 것이다


덴버의맛집2 맛집 덴버의

부찌개가 떠오른다. 순두부찌개는 새빨간

신라의 깔끔한 육수는 순두부에도 그진가

국물에 맛은 약간 매콤했다.

를 발휘한다. 요즘은 염소전골과 추어탕도 참 잘만들어낸다. 서글서글한 사장님의 미

일전에 한번 들른 전남 화순에는 흑두부

소와 대동단결한 듯한 종업원들의 일사분

집이 있다. 이 집은 메주콩으로 만든 두부

란한 서비스도 신라의 주무기라고 할 수

말고 서리태로 만든 두부로 요리한다. 고

있겠다.

소한 맛이 더 할 뿐 아니라 영양도 메주콩 보다 우수하다. 국물은 해물로 우려내고

또 순두부는 맛나식당의 섟어순두부를 빼

된장이 조금 들어가 시원하면서 깊은 맛

놓을 수 없다. 일단 맛나식당의 손맛은 이

이 장점이다.

미 엄마손으로 정평이 나있다. 시골집밥상 같은 맛나식당의 조미료 쏙뺀 자연조미능

부천에서 김포 방면으로 가다보면 벌말이

력은 가히 덴버의 최고의 맛집이라고 해도

나온다. 고가도로 아래에 순두부집이 있

과언이 아니다.

다. 이 집의 인기품목은 순두부 보리비빔 밥이다. 냄비에 순두부만 나온다. 거기에

건설현장의 함바집은 땀흘린 자들의 특권

간장양념 끼얹어 먹는 건 각자의 자유다.

인양 참다운 입맛의 향연이다. 한국의 기

여러 가지 나물에 비빈 보리밥에 순두부찌

사식당과 함바집을 섞어 놓은듯한 맛나식

개가 한 끼 식사로 참 푸짐하다. 두부를 논

당은 그 정겨움이 있다. 고기와 해물의 절

하면서 강릉 초당두부를 빼 놓으면 서운하

묘한 조합과 두부를 약간많이 양을 맞추는

다. 초당두부란 초당동에서 만들어진 두부

것이 두부의 고소함과 담백함이 여러섞은

를 총칭하는 말이다. '화평동냉면' 이나 '병

다양한 맛의 조화가 아닐 수 없다.

천순대'처럼. 강릉시 초당동 허난설헌 생

조미료 넣지않은 깔끔한 육수의

“신라식당 순두부”와 시골밥상의

가 터 부근에 순두부집이 있다. 허름한 외

장사는 1.도바(로케이션) 2. 단가(가격) 3.

관, 낮은 지붕, 세월의 손때가 묻어있는 내

기술(음식손맛)이라 했다. 장사목은 덴버

부는 낯설지 않은 편안함으로 멀리까지 찾

음식점중에 2층에 있기때문에 최악이다.

아온 맛객을 반긴다.

단가는 그런대로 저렴하다 그러나 뭐니뭐 니 해도 맛나식당의 장기는 기술이다.

신라는 원래 구이로 유명한 집이고 근래

이 덴버에서 그 맛있는 엄마손맛으로 땀

에는 만두와 유천식 냉면으로 덴버의 식

흘린자들의 맛있는 한끼를 지금도 책임지

객들의 입맛을 요리해왔다. 신라의 순두부

고 있다.

는 고추기름 다대기가 일품이다. 조미료도 많지 않다. 적당한 양의 두부는 따로 육수

두부요리의 생명은 얼마나 좋은 콩으로 만

로 내는 듯한 깊은국물맛에 매콤한 고추기

드느냐에 달려있지, 양념은 형식적일 수밖

름이 일품이다.

에 없다. 우리콩으로 만든 두부요리, 인기 있는 건 당연한 일이다. 지난호에도 언급

“맛나식당 순두부”

순두부광인 필자는 신라에서 별도로 레시

했듯이 식도락은 한량이라 했다. 작은 차

피를 물어보지 않았다. 먹어보고 내는 결

이들을 경험하며 지내는 맛의 작은 향연

론이다. 언제나 신라는 싱싱한 야채를 쓴

여러 독자제현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경

다. 전골을 먹을때도 싱싱한 채소는 향긋

험이리라.

한 식욕을 북돋우워낸다. 필자는 순두부를 부천 원미산자락에 한 순두부집이 있다.

억나지 않는 그 집은 맛보다 더 기억에 남

2000원 하는 순두부를 주문하면 대접에

는 게 있다. 그 많던 손님들이다. 끊임없이

아무런 양념 없이 순두부만 담겨져 나온다.

찾아오는 자동차로 인해 주차할 곳 찾기

이 맛을 보러 원미산에 자주 올랐다. 하지

가 힘들었고, 남자 사장님은 국자대신 경

만 원 건물주가 계약이 끝난 순두부집 사장

광봉을 들었다. 주차관리가 음식맛을 앞선

을 밀어내고 직접 장사를 한 뒤로는 죽어

듯 했다.가게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손님

도 가지 않았다. 음식 가격을 올린 데다 장

들로 가득 차 있어 놀랐던 기억이 떠오른

사 좀 된다고 재계약 하지 않는 그 인간성

다. 대신 주차를 편히 안내해주신 인간성

이 순두부 맛보다 가치가 없기때문이었다.

좋으신 친절한 아저씨께서 사장님이란 기

역시 음식은 손맛도 있지만 사람사는 맛이

억이 크게 남았다.경주를 지나가는 사람들

더 중요하지 않은가?

이 모두 필수코스로 찾아온 것 같다. 또 포 항이나 울산에서 순두부를 먹기 위해 찾는

미국오기 한해 전이던가 경주 보문단지 인

다고 하니, 소문 꽤나 난 집인가 보다. 그

근에서 순두부찌개를 맛보았다. 상호는 기

날의 경험 이후 경주 대표음식 하면 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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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김치만두와 함께 먹을것을 권한다.

이제 덴버에도 완연한 봄이왔다. 환절기에

과거 분식집의 왕만두와 함께먹은 순두부

가장 저렴한 보양식은 역시 순두부이다.

를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신라식당 3005 S Peoria St F, Aurora, CO 80014 *맛나식당 11000 E. Yale Ave #226 Aurora, CO 80014

김준홍(OMI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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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일상 안에서

의 사 목 정유성

일상 안에서

그를 만나다

난동 부리는 취객을 대처하는 방법

며칠 전에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하나를 보면서 작

히 제압할 만한 큰 덩치도 아니었지만, 오히려 욕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은 감동과 많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영상

설과 위험을 무릅쓰고 공공장소에서 난동을 부리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

안에는 서울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술에 잔뜩

던 중년의 취객을 대처하던 이 젊은 남성의 의외

을 따르라” (살전5:15)

취한 중년 남성이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

의 모습에서, 저는 그리 어렵지 않게 예수님의 모

습니다. 막무가내로 욕을 하며 진정되지 않던 취객

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베풀어 주

미친 강아지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말도 있듯

으로 인해 경찰들이 애를 먹어 있었을 그 때, 바로

신 십자가의 은혜와 능력이 정확히 저 모습이었기

이, 비정상적인 상황을 정상적인 방법으로 대하다

옆 벤치에 앉아 있던 남성이 일어나서, 술에 취한

때문입니다.

간 전혀 예상치 못하는 상황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남자에게로 접근을 했습니다. 보통은 이제 나올 화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하면서

면은 젊은 남성이 술에 취한 중년 남성을 꼼짝 못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만큼 이 세상에 억울한 죽음

복잡한 상황 자체에 끼어들지 않는 것이 속은 편할

하게 제압을 하는 것이겠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지도 않은 말 한 마디라

지도 모르지만,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

이 영상은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갑자

도 누가 했다고 모함하고 다니면, 늦은 밤에라도 전

라는 성경의 적극적인 가르침에 순종하는 모습은

기 오른손으로 목을 감싸고, 왼 손으로 팔을 감싸면

화를 걸어서 사실 확인을 해야 직성이 풀리고 그제

아닙니다. 왼뺨을 치면 오른뺨을 돌고, 오리를 가자

서 꽉 끌어안아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서야 잠이 오는 우리들인데, 예수님은 단 한 마디

고 하면 십고, 겉옷을 달라하면 속옷까지 주라고 하

변명도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십자가

신 예수님의 가르침은 거창하고 웅장한 행동을 요

전혀 예상 밖의 상황에 놀란 취객은 처음에는 완강

를 품으셨습니다. 저 취객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

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때론 몽둥이를 내리고 끌

히 저항을 하더니, 힘 있게 끌어않던 젊은 남성의

로 막무가내로 말하고, 살고, 남들에게 피해도 주

어 안아주어야 할 있고, 더러워도 비닐봉지 뒤집어

품 안에서 이내 잠잠해 집니다. 1분도 안 되는 짧은

고, 결국 죽음으로 갈 수 밖에 없던 죄인인 저와 여

잡고 손으로 집어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 영상의 마지막 장면은, 젊은 남성이 경찰들에게

러분을 위해서, 말 없이 조건 없이 벌떡 일어나서

‘이제 가셔도 됩니다...’라는 손짓을 하는 것으로 끝

다가오셨고 그냥 끌어안아 주셨습니다. 품어주셨

이 났습니다. 말도 안통하고, 상식도 안통하고, 그

습니다.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

렇다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육체적으로도 완전

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소아시아 지역에 흩어져 살던 고 난과 박해 속에 살던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을 했 습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 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 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사도 바울도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편 지를 적어 내려가면서 같은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정유성 목사 덴버 한인북부장로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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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트레이닝

출간즉시 건강 & 미용분야 베스트 셀러 1위 YouTube 100만뷰, SNS 38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스미홈트 에 침을 놓는다고 해요. 환도에 칼날이 선 것처럼 아프다는 뜻으로 <환도선다> 라는 표현으로 많이들 사용하지만, 의학적인 명칭 은 <증상유발 골반이완증> 이랍니 다. 정말 심할 경우에는 자고 일어날 때, 앉았다 일어날 때, 자세를 바꿀 때 엉덩이와 꼬리뼈, 골반부분이 뻐근 하기도 하면서 찌릿찌릿, 콕!콕! 쑤시는데요. 통증이 너무 심해서 나도 모르 게 "으악~" 소리가 나오기도 하고, 또 걷지도 못할정도로 힘들어 하시는 산 모 분들이 계세요.

왜?? 임신중 허리,골반,엉덩이,꼬리뼈 통증이 생기는걸까?? 1 호르몬 작용 보통 임신 5개월에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우리 몸에서는 <릴렉신> 이라는 호르몬이 가장 활발하게 나오기 시작해요. 이 릴렉신 호르몬은 골반을 이완시 켜주고 자궁 수축을 막아주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태아에게 영양분 을 잘 공급하게 도와주는 꼭 필요한 호르몬중 하나에요. 관절과 인대를 이완 시키고 태반에서 분비되어 치골 결합의 관절을 느슨하게해서 출산을 돕는 역 활을 한답니다. 뱃속에 아기가 커가면서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분 만을 준비하게 위한 과정인 것이죠.

임신중 [환도선다] 오늘은 임신 중기부터 몇몇 임산부 분들이 느끼는 허리, 골반, 꼬리뼈, 엉덩이 통증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주로 임신 초기 때보단 임신 중기에 들어서는 임신 5개월부터 8개월사이에 이 통증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이런 통증을 우 리는 <환도선다>라는 표현으로 말하기도 해요. 환도는 골반의 한 부위인데 엉 덩이 양쪽에 움푹 들어간 혈자 리를 뜻해요. 꼬리뼈와 대퇴 골을 잇는, 이상근이라는 근 육이 지나가는 부위이기도하 고, 좌골신경이 지나가는 근 처이기도 해요. 그래서 한의 원에서 주로 요통이나 고관 절 통증, 좌골신경 통증이 있 을 때,이 <환도>라는 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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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로인해 잘 붙어있던 허리와 골반, 천장관절이 벌어지게되고 관절 과 근육, 인대의 결합이 느슨해지게 되면서 불안정성이 생기게 됩니다. (기 계의 나사가 느슨하게 풀려서 흔들거리는 기계를 상상하면 훨씬 이해가 쉬 울거같아요)

2 체형변화 뱃속 아기가 커가면서 자궁의 크기가 증가하고, 가슴도 커지고 체중도 늘어나 면서 몸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되는데요, 엄마는 몸의 균형을 잡기위해 자연스럽게 허리를 뒤로 젖히게 되죠. 마치 높은 하이힐을 신고 균형을 잡아 야 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되버리는 것이죠.

[ 배가 나옴에 따라 허리가 앞으로 휘는 요추전만 변화 ]


요추전만은 허리와 골반근육에 무리를 주어 통증을 유발할수 있어요.

모든산모에게 나타나나요?? 아니요. 개인마다 타고난 체형, 근력이 다르고, 생활환경 또한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산모는 못 움직일 정도로 아프고, 또 어떤 산모는 통증 자체를 못 느끼시 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이미 연구된 바에 따르면 골반 통증이 생길 위험이 큰 사람은 아래와 같아요. 임신 전부터 요통, 골반통이 있던 분, 임신 전에 골반을 다친 경험이 있는분, 임신 전부터 골반 비대칭이 있었던 분 (측만증, 골반틀어짐), 임신 전부터 운 동량과 근육량이 적었던 분, 고령 임신, 거대아 임신의 경우, 허리를 많이 사용 하는 신체 활동이 많으신 분

통증완화에 도움되는 방법

콜로라도 스프링스 부동산 전문인

엘리자벳김 부동산 Gas Stations

Commercial Buildings Motels

Auto Related Lands

Restaurants

Grocery Markets

1 바른자세 유지하기 평소 앉아있을때 최대한 허리를 펴서 바른 자세로 앉아 있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는게 좋은데, 쿠션을 이용해 허리를 받쳐 앉으면 좋아요. 침대에 누울 때 도 바른 자세로 누워있는 것보다 쿠션을 다리 사이에 넣고 옆으로 누워있는 게 좋답니다.

2 온찜질하기 치골부위나 허리 뒤쪽을 5~10분정도 온찜질하면 통증이 완화 되기도해요.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한의원에서 침을 맞을수도 있고, 물리치료를 받기도 한답니다.

Cleaners

Golf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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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벼운운동이나 스트레칭 허리가 쿡쿡쿡 쑤셔서 아프지만 가만히 있는것보다 내가 할수 있는 선에서 천 천히 움직이며 스트레칭이나 간단한 운동을 해주시면 좋아요. 정말 움직이기 조차도 힘드시다면 바른 자세로 앉아서 <코어호흡>이라도꾸준히 해주세요.

https://youtu.be/0-050pisAeI 허리,꼬리뼈,골반통증을 완화시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허리와 골반의 유연 성을 키우고 골반 앞쪽과 허벅지스트레칭을 통해 골반과 허리 변형을 막는게 중요해요. 무엇보다도 임신중 무너지기 쉬운 코어를 단련하는 운동도 꾸준히 해주시면 좋아요. 기본적으로 YouTube 스미홈트 채널에 올려진 <임산부프로젝트> 영상들을 꾸준히 따라해주시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되시지만, 운동난이도를 따라하기 힘드시다면, 스트레칭 영상만이라도 꾸준히 따라해 주시면 통증완화에 도움 이 되실꺼랍니다.

유튜브에서 스미홈트 영상보기 클릭!! 스미홈트/스미필라테스 <SMI/PILATES> Private Pilates Studio in Castlerock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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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팁

청자켓

! p U e Styl

포~옴나게 입어보자! 오래전부터 매년 나이와 계절을 불문하고 사랑 받고 있는 청 자켓은 없어서는 않 될 필수 아이 템 중 하나이다. 간절기에 옷장에서 자연스럽 게 꺼내 입게 된다. 따뜻한 봄에는 몸에 맞는 스 타일을 입는 반면에 가을에는 오버사이즈의 자 켓을 찾는다. 청 자켓도 밑단을 찢어서 만든 디스트로이드 데 님 자켓 스타일도 있고, 등쪽에 레이스나 프릴 등으로 포인트를 주고 디자인한 스타일도 있다. 또한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몸에 맞는 저스트 사 이즈와 넉넉한 스타일인 오버사이즈 스타일 등 으로 스타일을 낼 수 있고, 워싱 처리 공정에 따 라서 색감도 여러가지로 만들어진다. 날씨에 따 라서 연한 데님 칼라나 탈색해서 만든 브릿지 데 님, 날씨가 쌀쌀할 때 찾는 진 청이 있다. 이 청자켓은 길거리를 가다 보면 유치원 아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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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 어르신들까지 편안하게 입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렇듯 나이와 상관없이 캐주얼하면서 고 스트릿한 느낌을 준다. 조금은 촌스럽다는 느낌이 있는 복고풍의 ‘ 청청’스타일을 시작으로 심플한 원피스부터 꽃무늬 원피스 등과 매치해 주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낼 수 있다. 밋밋해 보인다면 청자켓 속에 스트라이프 무 늬로된 티나 튀는 색이나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센스 있는 선택이다. 그 외에도 귀 걸이나 목걸이, 가방등으로도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이렇듯 청자켓은 캐주얼부터 클 래식한 분위기까지 가능한 아이템이며 활용 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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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Philosophy 정치가 도덕을 말하다

Public Philosophy 정치가 도덕을 말하다..

Episode 6 얼마 전 읽은 조지 레이코프의 ‘Moral Politics’는 진 보와 보수를 가르는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를 다루고 있는 듯 했다. 얼마 전 필자가 다뤘던 칼럼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성은 ‘자유’에 기인한다. 입법과 법치에 도 그 자유를 지키는 것이 모랄리티이다. 그것이 정치 모티베이션이 되어야한다. 이 이념의 간극은 이미 자유를 짓밟고 국수주의와 쇼비니즘으 로 승자도 패자도 없이 어처구니만 없어진다.”고 밝 힌바 있다. 진보와 보수의 균열이 궁극적으로 가정에 서부터 도덕과 종교, 그리고 정치에 이르기까지 엄격 함과 자애로움 사이의 분열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그 가 인지언어학자임을 낱낱히 밝히고 있는 듯 했다. 엄격함과 자애로움 사이에서 어떤 것을 택해야 훨씬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인지를 말했다. 이게 즉 ‘보수와 진보가 엄격한 것과 자애로운 것으 로 밝혀낼 수 없다’고 필자가 믿는 것은 내가 바라고 살고싶은 세상이나 시대가 나의 바램이 무엇인지도 정확하지 않은 격동의 배경임을 간과해선 안될 것 같 기 때문이다. 최근 ‘도덕기반이론(Haidt & Joseph, 2004)’이라는 정치학 논문을 기초로 진보와 보수의 정치 갈등을 이 해하고자 하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필자 도 그 논문에서 몇가지를 발췌해본다. 진보 진영은 전통적으로 도덕 판단의 기초로 여겨졌 던 정의(justice)와 돌봄(caring)의 원칙을 중심으로 한다는 것이고, 보수 진영은 앞선 두 가지 원칙과 더 불어 집단의 결속을 중요시 하는 충성, 권위, 신성의 다섯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 한다는 것이 주된 예측이다. 이것이 진보와 보수의 모랄리티적 기반이라는 것이 다. 여러가지 학술활동과 연구를 통하여 한국인에게 서도 다섯 가지 도덕성 기반이 부분적으로 확인되었 으며, 진보성향의 사람들은 돌봄과 공정의 원칙을, 보수성향의 사람들은 충성, 권위, 신성의 원칙을 도 덕판단에 있어 더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모든 이슈마다 다른 아이디어와 정책으로 대결을 하고, 국민을 상대로 우리가 옳다 고 설득하는것이 선거이고 , 미국의 정치 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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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이슈라고 표현된 그것. 늘 사회복지 프로그램과 조세문제, 낙태 등 여러 차별 시정조치, 예술에 이르 기까지 이 하드 이슈를 살펴보면 이것이 결코 미국만의 이야 기가 아니다. 우리들의 고국에도 진보와 보수의 두 정 치 진영의 치열한 공방이 늘 국회방송이나 유투브를 통해 면면히 알고 참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있다. 어 제 다룬 정치적 공방을 오늘 국민들이 보고 판단 하며 국회토론 방송을 아주 흥미진진하게 살펴볼 수 있다. 물론, 아직도 진보와 보수라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들 이 한국에는 많다.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확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얼마전 ‘부자감세’라는 말을 지방선거방송에서 숱하게 들었다. 공화당은 늘 그런 정책(부자 감세)을 내세운 다. 과거 오바마 정권의 중간선거 결과가 집권할 때와 다르게 나왔다. 오바마는 세금을 많이 거둬야 하층의 어려운 사람을 위해 쓸 수 있다고 하지만, 정치적으로 불운한 측면도 있다. 전임인 부시가 전쟁 등을 일으켜 월가에 금융위기가 오게 됐는데, 따지고 보면 오바마 는 별 수 없이 전임 정부로 부터 인계받은 숫자를 받아 진행 할수 밖에 없었다.

면 망한다. 그러니 포퓰리즘을 어떻게 할 것이냐가, 보수 든 진보든 국가경영에는 중요한 문제다. 어쨌든 정치는 기본적으로 도덕이다. 도덕 정치가 돼야 한다. 분열된 세상의 모랄리티는 이제 정치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가? 일전에 소개한 한나아렌트는 『인간의 조건』에서 자신의 정치 철학적 토대인 “탄생성(natality)”과 “다원성(plurality)”을 중심으로 정치적 행위가 이루어지는 “공적 세 계”에 관한 이론을 발전시킨다. 오늘날 미국의 정치 이념이 무엇을 위함인가? 미국은 진정 한국의 분단을 인간의 조건에 관한 시각으 로 보고 있을까? 왜 통일이 미국때문에 힘들어야 하는 가? 단순히 우리의 분단이 그들의 상업적 가치에 포함 되어 있을까? 미국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평화를 목적으로 삼고 서방국 가의 어려움을 도왔다. 탈 냉전을 주도했으며 인본주의 를 실행했다. 단순히 “Banana Republic”처럼 미국에 종 속되는 플랜트의 이익 때문에 끌려가며 일하는 위성국가 처럼 그것이 “우방”의 기초가 되었던가?

공적자금을 집어 넣어서 금융위기를 수습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었는데, 보수 입장에선 말도 안 되는 짓이란 것이다. 혈세로 나쁜 짓 한 놈들을 국민의 돈 으로 지켜줘야 하는가? 라며 난리를 쳤다.그래서 티 파티 무브먼트라는 풀뿌리 운동을 펼친 내용도 우리 는 알고있다.

한나아랜트의 공적 세계는 생물학적인 욕구와 필요로부 터 독립된, ‘평등하고 서로 다른 개인’들이 자유롭게 자신 을 현시하는, 다원성에 근거한 공적 세계를 통해 새로운 정치적 공동체를 모색하려는 정치철학적 시도는 전체주 의의 폭력을 경험한 현대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실천철학적인 의미를 지닌다.

노력하지 않고 혜택을 보는 건, 죄라는 이론이다. 그래 서 보수주의자들은 정부가 사회보장제도를 펼치면 안 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보수가 강해지면 철면피처럼 자애로움이 없는 인정없는 잔인하고 차가 운 보수가 된다.

공적 세계의 당위성과 규범성만을 제시할 뿐 평등하고 자유로운 공적 세계가 어떻게 구축될 수 있는지를 구체 적으로 제시해야만 도덕정치이다. 이론적 한계에 부딪 히고 고심하여 실존적 해답 을 이끌어내려는 노력의 시 작이 양심이요 아직 염원하 는 도덕정치의 실현이 아 닐까?

포퓰리즘과 반대에 있는 것이 원래 보수다. 그래서 한 국의 청년배당이나 자활에 관한 에산에 보수는 반대 표를 던진다. 표심을 보면, 가난한 서민들에 표가 많으 니 민생정책과 복지정책에 목을맨다., 보수도 레토릭 을 그렇게 바꾼다. 옛날 그리스의 플루타크가 한 얘기 중에 이런 게 있다. 민중을 따라가면 민중과 함께 망하고, 민중을 거스르

김준홍(오즈미디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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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요리하는 남자들이 온다.

미디어가 보여주는 아빠, 가족에게 보여지는 아빠

아빠에게 셰프의 모습을 기대한다? 최근 요리하는 남자들이 인기다. 하루가 멀다 하고 TV프로그램에 요리하는 남자들이 등장하 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 지 않는다.”라는 말은 고문서에서나 볼법한 이 야기가 되었다, 특히 몇년 전에 인기리에 방영 된 <삼시세끼>라는 TV프로그램은 남자들이 식 재료를 자급자족하고 힘을 모아 끼니를 해결하 는 구성이었다. 그런데 ‘어촌편’에서 배우 차승 원이 보여준 요리 실력이 뜨거운 반응이었다. 요즘은 스페인까지 가서 그 곳의 식재료와 가지 고 간 우리 재료로 음식을 하지만, 처음에는 남 자들만 모여서 한 끼나 제대로 해결할 수 있을 까 우려했지만, 싱싱한 해산물과 채소를 곁들여 한식, 중식, 일식까지 척척 해결해냈다. 화면만 으로도 아주 먹음직스러운 모습이었다. 그 인기 덕분인지 여러 기업광고를 통해 배우 차승원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서투른 아빠, 쓸쓸한 아빠 우리 가정의 모습은 어떠한가? 최근 LG CNS가 소셜 분석 솔루션인 스마트 SMA를 통해 진행한 실험 결과가 눈길을 끈다. 6개월간 가족들의 공 간인 거실을 중심으로 1억 건에 달하는 SNS데 이터를 분석했다고 한다. 그 중에서 엄마와 아 빠 연관어 분석 결과가 인상적이었다. 먼저 ‘엄마 ’관련 거실 연관어는 ‘놀다, 아침, 이 야기 , 눕다. 대화하다, 웃다’등의 단어들이었다. 이에 비해 ‘아빠’ 연관어는 ‘나가다, TV, 앉다, 계 시다, 싫다, 힘들다, 모르다, 무섭다, 싸우다’같은 단어들 순이었다. 방송을 통해 다정다감한 아빠 의 모습이 부각되고 있지만, 실제 SNS 분석을 통해 드러난 아빠들의 현실은 밖에 나가 일만 하는 소통 부족의 부정적인 모습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십 년 전 어머니들이 혼자 아이를 업고 기저 귀 보따리를 들고 다녔다면, 요즘엔 아빠들이 유 모차를 밀고 가방을 메고 뒤따른다고 한다. 점 점 좋은 아빠 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캠핑하 기 좋은 계절이라 가족에게 점수를 따고자 밖으 로 나가면 남자들은 더 바빠진다. 캠핑장에 도 착하자마자 짐 옮기고 텐트 치느라 땀 흘린다. 서둘러 불 피우고 고기 굽느라 바쁘다. 하지만 단순하게 일에만 열중하다가 실컷 땀을 흘리고 도 가족들의 불만을 사는 서투른 아빠들이 많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 과거의 아버지들은 내 가족이 굶지 않도록 돈을 버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였고 그것이 사랑이 었다. 하지만 오늘의 아이들은 더 이상 먹을 것 으로 걱정하지 않는다. 배부르게 먹었다고 만족 하지 않는다. 말이 통하는 아빠, 소통하는 아빠 를 원한다. 아이들은 사랑에 배고프다. 뉴스를 보면 최근 요리학원에 다니는 남자들이 늘어나 고 있다고 하는데, 일단은 소득수준이 향상되면 서 남자들도 먹는 과정의 재미를 찾고자 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혼자만의 만찬으로 그치지 않고 미혼 남성이라면 애인을 위해, 기혼 남성이라면 가족을 위해 요리를 배우는 목적이 크다고 한다. 아빠들 스스로도 생활전선에서 동 분서주하느라 지친 마음을 가정에서 위로 받고 싶은 것은 아닐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식탁에서 시작된다. 처음부터 숙련된 아빠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조금은 서툴러도 좋다.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밥상을 준비해 보

출처:네이버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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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푸짐한 사랑을 요리하자.


[오즈 건강상식]

카페인 보다는 비타민B로

딸꾹질은 왜 하는 것일까?

서울 시내를 걷다 보면 한 블록에 한두 곳 씩은 커피 전 문점이 있다. 최근의 보고서에 따르면 커피가 단일 음식 기준으로 주당섭취빈도가 12.2회로, 배추김치(11.9 회)와 잡곡밥(9.6회)을 넘어섰다.

사진출처:news.joins.com

사진출처:kblife-story.tistory.com

카페인 적당하게 섭취해야 사실 카페인이 몸에 나쁜 영향만 미치는 건 아니다. 혈압 때문에 생기 는 두통, 편두통, 권태감들을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각성 효과 덕분에 섭취하면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 게 이런 이유에서다. 근육에 쌓인 피로를 풀어 활동하기 더 쉽게 만들어주는 기능도 있다. 때문에 카페인이 약 성분으로 쓰인 지 벌써 오래다.흔히 접할 수 있는 약 중에 선 진통제나 감기약 등이 종종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카페 인이 몸에서 순기능으로 작용하려면 정해진 용량을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잠이 잘 안 오는 게 바로 이 때문이다. 근육 운동이 너무 활발해져 호흡이 가빠지는 사람도 있다.

에너지 음료의 효과는 일시적이다. 에너지 음료는 어린이나 청소년 사이에서도 요즘 한창 인기다. 공부할 때 집중이 잘 안 되거나 잠이 쏟아지면 에너지 음료나 드링크제를 마 시는 청소년까지 생겼다. 하지만 이런 효과는 일시적일 뿐이다. 너무 많이 마시거나 습관화하면 오히려 불안감이 더해지고 집중력은 떨어 지고 잠은 다른 날 몰아서 자게 되는 등 악영향을 미친다는 게 많은 전 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어른이건 아이건 피곤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졸릴 때 카페인 보 다는 스트레칭이나 산책, 과일 등을 찾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스 트레스를 덜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물질로 세로토닌을 들 수 있다. 딸기와 바나나, 참외에는 세로토닌이 잘 분비되도록 도와주 는 비타민B가 많이 들어있다.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두부와 두유처 럼 콩으로 만든 식품에도비타민B가 풍부하다. 카페인 대신 이제 비타 민B다.

갑작스런 딸꾹질에 당황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때로는 쉽게 멈추지 않아서 보는 사람까지 안타깝게 한다. 그런데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왜 생기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일단 딸꾹질은 숨을 쉴 때 사용하는 근육들이 조절되지 않고 수축하면서 생기는 것이 다. 특히 횡격막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수축하여 폐에 있 던 공기가 나가면서 생기는 증상이다. 원인으로는 갑작스러운 환경 변 화나 긴장,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압박감으로 인해 잘 발생한다. 또 한 과식을 하거나 위장장애가 있을 때에도 발생한다. 저녁에 더 많이 나타나며 보통 몇 분 정도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딸꾹질 증상이 건 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몇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온 몸의 진을 뺄 정도로 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딸꾹질을 멈추려면 어떻게 할까? 흔히 알려진 딸꾹질을 멈추기 위한 방법들 가운데 그 효과가 명확히 입증된 것은 드물지만 나름의 이유는 있다. 딸꾹질을 유발하는 미주 신경과 횡격막 신경에 자극을 주어 멈추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딸 꾹질을 멈추기 위한 방법들은 대부분 자극을 주는 것이다. 다만 너무 강한 자극은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은 미주신경이 담당하는 식도를 자극해 딸꾹 질을 멈추게 한다. 자극을 주기 위해서 따뜻한 물보다는 차가운 물이 좋으며 얼음을 씹는 것도 효과가 있다. 딸꾹질이 멈추지 않으면 설탕 한 티스푼을 입에서 녹여 삼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호흡과 관련이 있는 횡격막을 자극하도록 많은 양의 숨을 들이키고 힘 을 주는 방법, 잠시 숨을 참거나 종이 봉지를 입에 대고 호흡하기도 한 다. 깜짝 놀라게 하거나 다른 생각을 하면서 정신을 분산시키기도 한 다. 이 외에도 혀를 잡아 당기거나 귀를 당기는 방법, 손바닥으로 눈 을 꾹 눌러주는 방법 등이 있다. 대부분의 딸꾹질은 성가시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수 시간 내에 사라진다. 그러나 그 이상 계속되는 딸꾹 질은 병적인 원인이 있을 수도 있기에 의사의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 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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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컬럼 종교칼럼

목회자들이여 구원론의 혼란을 막아라 하나님의 은혜로 미국 국내와 세계 곳곳의 교회들과 신학교에서 설교와 강의로 섬겨오고 있다. 최근 가장 첨예하게 논쟁을 일으킬 뿐 아니라, 어딜 가나 수많은 목회자 들과 성도들이 혼란을 경험하고 있는 주제는 단연 구원론이다. 구원론 중 에서도 칭의론과 성화론이다. 이 점에 대해서 혼란이 없도록 아래와 같 이 깔끔하게 정리해 본다. 목회자들에게 그리고 성도들에게 도움이 되 길 바란다. 우선 칭의 (justification)는 죄인이 자신의 죄된 삶에 대하여 단회적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님과 구주로 믿을 때에 일어나는 영단번의 사건으 로 죄책 (guilt)와 죄에 대한 정죄 (condemnation)와 형벌 (punishment) 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한다. 그리고 칭의를 통해 우리의 구원은 확정된다. 이 때 우리 안에 있는 죄의 실재 즉 죄성이 사라지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 다. 죄성이 남아있다 할지라도 에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책과 정죄와 형벌로부터 완전히 해방된다. 그리고 칭의의 사건에서 우리의 구원이 확 정되기에 한번 칭의된 사람은 그 칭의에서 결코 탈락될 수 없다. 성화 (sanctification)는 현재진행중인 일평생의 과정으로 우리 안에 잔존 해 있는 죄의 권세 (Power)와 피흘리기 까지의 싸움을 통해 죄의 악성을 알게 되고, 주님의 은혜를 더 깊이 알게 되며,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고, 주님을 더 닮아가는 과정이다.. 이때 반복적인 회개가 필요하다. 영단번 의 회개는 이미 칭의의 사건 때 있었다. 성화의 과정에서 반복적인 회개 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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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glorification)는 칭의로 확정된 우리의 구원이 완성되는 사건으로 우리가 죽을 때 우리 영혼이 영화되고,우리 몸이 부활할 때 우리 몸이 영 화된다. 그리고 영화는 죄의 현존 (presence)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사 건이다. 오늘날 구원파는 예수 믿음을 예수님에 대한 인격적인 신뢰로 보지 않고, 교리적 정보에 대한 깨달음으로 본다. 그래서 신비한 지식을 깨달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봤던 과거 영지주의적인 경향성을 짙게 보여준다. 동시 에 칭의의 사건이 일어날 때 영화에서 일어날 사건이 거의 일어난다고 본 다. 즉 죄의 실재, 죄의 현존이 사라진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살 아도 된다는 방종주의가 구원파의 특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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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번째이야기

김준홍의

Unplugged

“Takamine 이야기”

400년 전 예술과 문화를 위해 유명했던 열도의 문명이라 불리웠던 일본의 ‘ 에도’시대(당시 에도는 동경의 옛말이었다) 교토와 토쿄사이에 저 유명한 ‘나 카센도’라는 도로는 480Km나 되었다. 나카센을 타고 가다보면 도로중간 딱 반이 되는 245km지점에 역참마을인 “마고메”라는 숙소가 있고, 사람들은 깨 끗한물과 몇대째 내려오는 자루소바(냉모밀국수)집과 절경을 벗삼아 여정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바로 그곳..기후현 나카츠시에 도착을 하게 된다. 기후현은 일본의 장인정신이 살아있는 가내수공업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 고 지금까지도 최고의 운치있는 고택들이 모여있는 날아가는 새도 깃들고 누 구나 머물지 않고는 지나칠 수 없다는 나카츠의 마고메.. 이곳에 바로 야마하 와 함께 전세계 악기시장을 호련하는 어쿠스틱의 명가 타카미네의 공장이 나 그네들과 함께 머문다. 1959년도 일본의 사카시타의 작은 어쿠스틱 기타 공방으로 시작해 지금과 같 은 일본의 어쿠스틱 기타를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는데 야마하가 피 아노, 모터보트에 모터사이클까지 만드는 멀티플 컴퍼니 인것을 감안하면 타카미네는 고집스럽게 어쿠스틱기타와 픽업만 만들고 90%이상의 공정이 자국내에서 만들어졌던 그야말로 토종 장인 브랜드이다. 이 레이블이 런칭된것은 1962년이다. 불세출의 명가 오베이션의 자회사 Kaman Corporation이 합병이 하기전까지 모든제품을 일본장인의 손에서 만들어졌으며 아직도 최상위모델 산타페라인과 리미티드 에디션은 일본에 서 만든다. 사실 타카미네의 역사는 서글프기 그지없다.1960년대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의 Coast Wholesale Music에 인수되므로써 지금의 Takamine 브랜드명을 런칭하였으며, 6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라인업을 잡아가기 시작했다고 알려 졌으며. 후에는 마틴과의 합병으로 마틴의 보급형 기타를 타카미네에서 맡기 로 양 회사간에 의견을 조율하고 있었으나 모회사였던 Coast Music이 오베 이션의 Kaman Corporation에 매각이 되는 바람에 당시 오베이션과 경쟁관 계에 있던 마틴과의 계약이 취소되었다. 이 때를 계기로 마틴은 시그마 라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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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따로 만들게 된다. 마틴과의 계약에 실패한 후로도 타카미네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성장하 기 위해 노력하였고, 오베이션과는 다른 Kaman Corporation의 자회사 가 된다. 카만이란 회사는 원래 헬리콥터를 만들던가 아님 헬리콥터의 프로펠러를 만드는 회사인데 사업 다각화를 꾀하던 중 자신들이 만들던 프로펠러의 재질을 이용해 기타를 만들기 시작한 게 오베이션 측후판의 FRP재질의 바가지가 된것이다. 그게 유명한 오베이션입니다. 카만과 타카미네의 관계는 참 모호하기 이를데 없지만.. 아마도 카만이 타카미네를 인수하지 않았나.... 물론 타카미네의 명성이 있으니 브랜드 는 그대로... 아마 당시 카만의 창업주가 타카미네의 마고메의 운치와 소 리에 완전히 반했다는 후문도 있다. 2017년 리미티드 에디션의 이름이 이 창업주를 위해 “Magome’만들었다고 하고, 카만의 헬리콥터 전자장비 기 술력으로 오베이션과 타카미네의 프리엠프는 세계의 최고의 퀄리티를 자 랑한다. 타카미네의 생소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타카미네는 픽업과 프리 앰프를 통해 나온 소리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 회사이다. 한편으로는 독립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68년도에 Mass Hirade를 영입하였고, 70년도에 마틴기타를 베이스로 한 "Copy Era"로 불려지는 마틴의 드레드넛과 OM 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Hirade는 타카미네에 오자마자 많은 효과적인 설계 및 제조 개선 사항을 소개한다. 이 회사는 나중에 그의 공헌을 기리는 의미에서 클래식기타 모 델에 Hirade의 이름을 추가하게 된다. 1978년 브릿지에 장착되는 픽업 시스템인 Palathetic을 선보이기도 했 으며, 이 시스템은 증폭된 어쿠스틱 기타의 디자인혁명을 일으키며 당시


오베이션보다도 더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경험을 기점으로 79 년도부터 다양한 오리지널 라인업들을 구축하였으며, 잭슨 브라운 이글 스 등 숱한 아티스트들의 인정을 받아 애용되었다. 현재는 한국 OEM의 G시리즈를 런칭하여 중저가 라인업도 휩쓸고 있다. 저가 라인이 사실 돈 이된다. 타카미네는 팔라세틱 픽업과 쿨 튜브 앰프(온보드 어쿠스틱 기타 튜브 프 리 앰프의 데뷔는 CTP-1) 쿨 Tube라고 불리우는 진공관 프리앰프를 내장 한 일렉트릭 어쿠스틱기타가 주로 생산 품목이다.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 타란 통기타에 마이크를 대지 않고 프리앰프를 통한 증폭으로 대형 무대 에서 어쿠스틱 사운드를 증폭시키는데 편의를 제공하는 기타이다. 진공 관이 들어있는 프리앰프와 픽업으로 나오는 소리 품질이 뛰어나 여러 세 계 유명 연주자들이 타카미네를 애용하게 되었고 가장 파워풀하고 강력 한 프리엠프 사운드를 구가하게 된다. 사용 아티스트로는 이글스의 기타리스트 글렌 프레이가 있었고 소프 트 록의 황제 존 본 조비의 들려있는 까만색의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EF360SC이다,올타임 빌보더 가스 브룩스,원스의 구멍난 기타 글렌 핸사 드, 브릿팝의 황제 브루스 스프링스틴 존 스코필드 브루노 마스 등의 유 명한 아티스트들이 많다. 그 중 존 본 조비는 자신의 이름이 든 시그네처 모델을 만들면 가격이 비 싸질 것이라며 시그네처 이름을 포기하고 EF360SC 개발에 의견을 더한 모델을 많은 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플랫티넘 황제의 면모를 더했다. 2005년 타카미네는 자신의 고향 59년의 추억 사카시타에 새로 운본사와 주요공장을 열며 얼마전 50주년 기념모델로 토미키스 시그네 춰 모델을 내놓았다.

반세기 이상 타카미네는 자랑스럽게 기타 장인의 예술에 자신을 헌신했다. 혁신과 지속적인 개선하기 위해 오랜 헌신은 전세계 기타리스트들의 첫 번 째 선택이 필요한 정말 좋은 악기라는 가치와 세계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 업 체들 사이에 자신의 이름을 배치하고 아직도 전세계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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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표 칼럼 [전문 통역사]

통역 및 번역에 대하여 통역에대한 바른이해 지난호에는 빨리빨리라는 주제로 부제인 1.크로스토크(Crosstalk) 2.부연설명 3. 중언부언 4. 동문서답 5.힐책 및 뒤집 어 씌우기로 나누어 보았다. 이번호에는 6.조언, 강요 7.조작 8.협박 9.기밀누설,강요 10.따발총에 관해서 나누어 보자. 우선 조언강요는 통역을 하면서 가장 많이 경험하는 일이다. 우선 곤경에 빠진 피고자나 암이나 심각한 병에 걸린 사 람들, 정부 혜택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 외국에서 출장을 와서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서 조언을 구 하는 등 많은 질문들을 통역관에게 한다. 일반적으로 조언을 해주는 일은 통역의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간접 경험을 통해 전문인 못지않게 지식을 가지 고 있더라 하더라도 통역관이 전문인으로서 조언을 주는 일은 위험한 일이다. 대화의 내용을 전함에 있어서 한사람 에게 듣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작업에서 필터링(여과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원래의 의미가 전하는 과정에서 변조 될 수 있다. 물론 있는 그대로를 통역할지라도 전문지식이 동반되지 않으면 깊은 뜻을 통역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통역관은 중립을 지켜야하고 기밀을 누설하지 말아야하는 것이 주요 윤리중의 하나라면 조언은 분명히 이 윤리에 어긋나는 행 동일 것이다. 조언은 변호사, 의사, 혹은 전문인에게 문의하라고 말함에도 불구하고 집요하게 조언을 강요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 다. 주로 비용 절감차원에서 본인에게 유리한 빠르고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 통역관의 조언을 이용하려는 의 도가 있는 것 같다. 어떤 분들은 바쁜데 전화를 해서 처음부터 ‘같은 교민으로서 도와주세요’ 하고 대화를 시작해서 이리저리 질문만 30 분 정도를 하고서는 ‘돈은 생각하지 마시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한 번만 꼭 도와주세요, 네?’ 라고 하고 다음에 필요할 때 또 전화해서 바쁜 시간을 또 빼앗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분들의 특징은 너무나 상황이 절박해서 인지 말도 너무 빨 리하고 자기말만 할뿐더러 통역관이 하는 말을 참고하는지 아니면 메모하고 있는지 의심이 갈정도로 물어본 말을 또 물어보고 확인 재확인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리 많은 정보를 취득하지도 못한다. 이런 경우에는 조언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먼저해드리고 일반상식에 대한 내용만 말씀해드린다. 오래 통역관으로서 일 하다 보면 많은 내용들을 미리 알게되어 유익한 정보는 상식으로서 서로 공유하면 이민자로서 모르고 실수나 손해를 보는 것을 조금이나 줄일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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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화를 해서 질문하는 사람들은 전혀 얼굴도 보지 못하고 모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중립을 지키지 못하거나 이익상반의 위험에 처하지는 않는다. 그저 질문에 대한 내용을 중립적인 위치에서 이익상반에는 관계없이 알아도 될 내용만 나누면 된다. 조언이라는 방대한 분야에 대해서 나누다 보니 이번 호의 할당량을 다 써버리고 말았다. 저번 호부터는 한/영으로 기사가 나가고 있어서 기사의 내용분량 이 많아지는 것에 대한 지시를 받아 300자 이내로 마쳐야하기 때문에 7. 조작8. 협박 9. 기밀누설 강요 10. 따발총이라는 부제에 대해서는 다음호에 계속 나누어 보기로 하자 [다음 호에 계속]

한기표 1993-현재 프리랜서 통역, 번역, 언어교육 및 언어서비스 제공자 2001-국제언어 서비스 대표 2003-2005 오로라시 통역관 번역사 부서 회장 2년 연임 2004-콜로라도 주 법정 승인 통역사 2005-미연방 지방 법원 통역사 자격 취득 2006-BTG 의료 통역 번역 인증서 취득 2007-교회 동시통역 및 노인대학 영어 및 시민권 관련 자원봉사 2010-공증 2015-미국 번역가 협회 한국어 부 회장 및 회장

사진출처:주)가교/bntra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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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플라워 Mass Flower 라인 플라워 Line Flower 선의 꽃을 말한다. 한 줄기에 여러가 지 꽃이 이삭 모양으로 된 것으로 디 자인의 골격이 되는 꽃이며 글라디 올러스, 금어초 등이 있다.

꽃이나 잎, 가지 등 식물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따라 보통 4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폼 플라워Form Flower 형태의 꽃을 말한다. 백합, 아이리스, 튤립 등 크고 개성적인 꽃 으로 눈에 잘 띄기에 포인트 역할을 한다.

덩어리 꽃을 말한다. 여러 개의 꽃이 한 덩어리로 된 크고 둥근 형태의 꽃으로 해바라기, 장미, 국화, 카네이션, 수국, 등이 있다.

필러 플라워 Filler Flower 자잘한 꽃들을 말한다. 대표적 으로 안개꽃, 프리지어, 소국 등이 있고 한줄기에 많은 꽃 들이 붙어 있어서 공간을 메 꿔주는 역할을 한다. 출처:정은이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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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전100%

자전차왕 엄복동

일제강점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한일전이 시작된다!’

(감독) 김유성 (주연) 비, 강소라, 이범수

일제강점기, 일본에서는 조선의 민족의식을 꺾고 그들의 지배력을 과시하

동’의 무패 행진과 그를 응원한 이천 만 조선의 함성은 삼일절 100주년을

기 위해 전 조선 자전차대회를 개최한다.

맞이한 올해, 스크린을 감동의 물결로 물들일 것이다. 출처:다음

하지만 일본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엄복동 의 등장으로 일본의 계략은 실패로 돌아가고, 계속되는 무패행진으로 ‘민족 영웅’으로 떠오른 그의 존재에 조선 전역은 들끓기 시작한다. 때맞춰 애국단의 활약까지 거세지자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엄복동의 우승 을 막고 조선인들의 사기를 꺾기 위해 최후의 자전차 대회를 개최하는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소중한 역사인 3•1운동의 정신을 ‘엄복동’이라는 인물을 통해 스크린에 펼쳐낸다. 결국 전 세계의 역사를 바꿨던 것은 총, 칼이 아닌 민족의 자긍심과 투지였 듯이, 자전차의 두 바퀴만으로 조선의 민족성을 드높인 자전차 영웅 ‘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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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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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푸드

01 길거리토스트 길거리토스트

진정한 먹방~길거리 음식

1파는 얇게 양배추는 아주 얇게 당근은 채 썰고 양파는 다져서 준비하고 햄은 먹기 좋 게 작게 썰어주고 스위트콘은 국물을 버린다. 2계란을 풀어서 볼에 1과 같이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준다. 3기름을 두르고 위의 재료들을 구워준다. 4버터에 빵을 노릇하게 구워주고 구운 빵에 만든 재료를 넣고 케첩을 뿌려주고 식빵을 덮 어준다.

02떡꼬치 떡꼬치 1끓는 물에 떡을 삶아서 부드럽게 준비해서 꼬 치에 꽂는다. 2 양념 재료를 팬에 넣고 바글바글 졸여서 소

스를 만든다. (고추장1, 케챱2, 올리고당2, 다진마늘1/2) 3기름을 두른 팬에 떡을 구워낸다. 4구워낸 떡에 소스를 바르고 견과류를 뿌려 준다.

컵밥

03 컵밥 1묵은지에 고춧가루, 고추장, 김칫 국물, 물, 올리고당, 참기름을 양념해주고 볶는다. 2 기름 두른 팬에 계란후라이와 비엔나소시 지를 구워낸다. 3그릇에 밥을 담고 치즈를 올리고 계란 후 라이, 볶은 김치와 비엔나소시지를 올려서 비벼준다.

04꼬마김밥 꼬마김밥 1단무지는 세로로 반 갈라주고 당근은 채 썰 어서 기름 두른 팬에 볶는다. 2 햄은 모양대로 썰고 계란은 지단을 부쳐서 세로로 썰어준다. 3밥은 식힌 후 참기름, 소금, 통깨로 밑간을 한다. 4 김을 4등분해서 김 위에 밥과 준비해놓은 재료를 가지고 돌돌 말아서 그 위에 참기름 을 발라주고 깨를 뿌려준다.

출처;네이버포스트@lucky striker/네이버블로그@thezichen/@cshee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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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최상

BBQ

신 명 관

Angry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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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er Rd Peoria Corn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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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체육회

생활체육동호회회원모집 생활체육활동을 통하여 건강증진 및 친교를 도모하고자하시는 분들 환영합니다. 테니스협회

김기영 303-827-5839

족구협회

족구협회를 맡아주실분을 찾습니다.

검도협회

축구협회를 맡아주실분을 찾습니다.

검도협회를 맡아주실분을 찾습니다.

윤동화 720-717-1964

탁구협회

김희석 720-975-4120

축구협회

Chris Sung 562-522-7799

스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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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협회

문영주 720-936-0458

태권도협회

이준우

농구협회

농구협회를 맡아주실분을 찾습니다.

당구협회

서성기 720-260-2859

수영협회

김준홍 720-427-8667

배구협회

배구협회를 맡아주실분을 찾습니다.

Billy Cho 720-492-6050

볼링협회

볼링협회를 맡아주실분을 찾습니다.

김장석 303-725-6574

사격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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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협회 소프트볼협회

베드민턴협회 펜싱협회

콜로라도체육회장

이한원

kjnhlee@gmail.com

303-814-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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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레의 시민’ 거부된 현대적 기념 조각의 시초 영웅의 삶을 수평으로 바라보다.

1347년, 잉글랜드와의 백년전쟁중 에드워드3세가 북부 프랑스 해안도시 깔레를 정복한다. 1년 여간 대항한 끝에 항복을 선언한 깔레 시민들을 모조 리 죽여 없애려던 잉글랜드의 왕 에드워드3세는 깔레 측 사절들의 청을 받 아들이며 이렇게 말했다. “깔레 사람들을 대신하여 시민 6명을 뽑아 오거라. 그들을 처형하는 것으 로 끝내겠다.” 참으로 다행인 동시에 시민들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대 체 6명을 어떻게 골라야 할까? 그때 노블레스 오블리쥬(noblesse oblige) 를 실천한 사람이 있었으니, 부유한 상류층 사람인 ‘외스타슈드 생 피에 르’Eustache de Saint Pierre)가 죽음을 향해 앞장서 나선 것이다. 그러자 상류계급의 고위관료들이 목에 밧줄을 매고 자루 옷을 입은 채 줄지어 그 뒤를 따라 나섰다. 천만다행으로 당시 잉글래드 왕비였던 에노의 필리파가 이들을 처형하면 뱃속의 아이에게 불길한 일이 닥칠 것이라며 왕을 설득한 다. 결국 6인의 희생과 행동하는 용기에 감동한 왕은 이들을 사면하고 깔레 시는 위기에서 벗어났다. 애국심과 민족 정서를 고취하기 위해 후대에 윤색, 과장, 미화 되었다고들 하지만, 이 일화는 민족주의의 물결을 타고 근대국가로 나아가던 19세기의 프랑스 민족주의 영웅이 필요했던 시기에 좋은 이야기 소재가 되었음이 분 명하다. 1884년 깔레시 역시 이들을 기리겠다며 로댕에게 기념상 제작을 의뢰한다. 오귀스트 로댕의 저 유명한 조각 ‘깔레의 시민’은 이렇게 탄생하 였다. 하지만 완성된 작품은 19세기 깔레 시민의 성에 차지 않으니, 그들은 시대를 앞서갔던 예술가 로댕의 정신을 이해할 수 가 없었다. 깔레 시민은 누가 봐도 탄성을 내지를만한 위풍당당한 영웅의 모습을 기대 했다. 그러나 로댕의 작품 속 인물들은 늠름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결연히 나아가는 위풍당당함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죽 음 앞에서 고뇌하고 두려워하는 나약한 모습, 우리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인 간적 모습이 거기에 새겨져 있었다. 우리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인간적 모습 이 거기에 새겨져 있었다. 로댕은 조각을 좌대 위에 올려놓아 우러러 보게 하는 대신, 영웅들의 모습을 수평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끌어 내렸으며, 한 사람 한 사람 고립되어 다른 자세를 취한 채 자기 고민에 빠져 있는 인물 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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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기대하던 영웅의 모습과 달리, 고뇌와 번민을 담은 인간 군상을 조각하다 새로운 시각, 끊임없는 시도, 고정된 미를 거부한 로댕의 작품세계 상을 만들어 놓았다. 초인적 영웅을 기대하던 깔레 시민들은 충격을 받은 나머지 이 작품이 깔레시 광장에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고 나섰다. 현대적 기념 조각의 시초가 된 대가의 작품은 그렇게 바닷가 한적한 곳에 세워진 채 온갖 비난을 받았다. 위대한 예술가는 고정된 미를 거부한다. 끊임없이 시도하고, 새로운 시각 으로 바라보고, 도전한다. 형식에 파격을 부여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나아 간다. 어쩌면 깔레의 시민이라는 작품에는 현실에 머무르지 않으려는 그 의 노력, 인간의 밑바탕을 들여다보며 예술의 해법을 찾고자 했던 로댕의 고뇌가 투영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이영길 기자


차르다시 (Czardas /Csárdás) 와 춤을..

외곬의 사색.. 얼음강 다뉴브에 떠있는 어부들의 요새는 나직한 탄성에 가득차 있고, 부다페스트는 나를 부르고 있다. 제국의 광시곡의 싱코페이션은 강렬했으며.. 차르다시는 코펠리아를 집시춤으로 엉겼다.. 높디높은 G선 바이얼린의 흐느낌이 후벼파고 있는 밤이 되다..

이번 오스카에서 “Star is Born”으로 영화 음악상을 거머쥔 레이디 가 가는2009년 발표한 앨범 The Fame Monster의 "Alejandro" 도입부에 서 차르다시의 파트를 차용하며 오스트리아의 고전 음악을 샘플링한 기 법을 사용했다. 또 피겨의 여왕 김연아와 쌍벽을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 오가 2006-2007 프리 스케이팅 곡으로 차르다시를 사용하기도 했다. 경기병 서곡(Light Cavalry Overture) 은 희가극 중 특히 서곡의 작곡가 로 유명한 주페(Franz von Suppé, 1819-1895 )같은 오스트리아 빈 스 타일의 우아한 리듬과 맑은 선율의 작품을 남긴 음악이다. 빈의 시인 코스타의 대본에 의 한 군대이야기로 차르다시 같 은 헝가리 무곡을 사용해서 만 든 희가극인데 주요테마는 경 기병들의 화려한 생활을 묘사 하고 있고, 오페레타에 나오는 주선율 5개를 사용하여 구성 하고 있는데 용감한 경기병을 암시하는 경쾌한 행진은 듣는 이의 마음을 밝게 해주는 위용 을 가지고 있다. 차르다시는 원래이탈리아의 작곡가 비토리오 몬티(Vittorio Monti)가 헝가리의 민 속무곡 차르다시를 바탕으로 1904년에 작곡한 작품이다.

원래 만돌린을 위한 곡으로 쓰여졌지만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 곡 으로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으며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협주곡 또는 여러 악기들을 위하여 편곡되어 연주되기도 한다. 헝가리 무곡 ‘차르다시’와는 완전히 다르지만 집시음악으로 새로태 어난 이곡을 데이빗 가렛의 바이얼린으로 들을땐 나도 모르는 선율 이 일어난다. “집시는 바이올린을 손에 들고 태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집시들의 음악적 재능은 탁월해 유럽 대부분 지역의 민중음악은 집시 악사들 이 중심적 역할을 하였다고 전한다..특히 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헝가 리이었는데, 4분의 2박자 무곡인 헝가리의 민속음악 차르다시는 이 들에 의해 양식화된 음악이었으며 신병을 모집할 때 연주되던 행진 곡풍의 민속음악 베르분코시(Verbunkos) 역시 마찬가지였다. 헝가리의 다뉴브강가에서 얼마 전 방영된 ‘비긴어게인’이라는 버스 킹 프로그램에 나온 어부들의 요새를 보며 삶을 음악으로 담아내는 것은 쟝르에 국한되지않음을 느끼게 된다. 비애를 띤 야성적인 선율 속에 진한 애잔함을 느낄 수 있는 몬티의 차르다시도 슬프고 무게 있는 선율로 열정적이도 강렬한 연주를 삶 속에 담아내보자...치고이너바이젠 (Zigeunerweisen) 과 함께 집시 음악에서 파생되어 대중속으로 들어온 차르다시.. 오래된 하드드라이브에 아직 담겨있는Bela Bartok의 경기병의 집 시악단 서곡을 내친김에 마저 들으며.마치 봇짐에 냉기서린 집시 방랑자처럼 힘겨운 삶을 경쾌한 노래를 지면을 통해 만들어 본다. 오즈미디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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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송승근원장의 한의학 칼럼-통증]

' 위장질환으로 인한, 역류현상 속이 체한 듯한 느낌, 약간의 구역질, 위산으로 인한 속쓰림 등 신경을 많이 쓰 고 사는 이민생활에서 자주 나타나는 위장질환 중의 하나인 역류현상을 일으 키는 환자들이 최근 들어 많이 내원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 자녀들의 문제 등등 신경을 많이 써서 오는 신경성 위장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식도로 역류된 위의 내용물로 인해 불편한 증상이나 합 병증이 유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중 역류로 인해 식도에 궤양 등의 형태 학적 변화가 일어난 상태를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범주에 속하지만 내시경검사에서 점막파괴나 바레트식도(지속적으로 위산 이 역류하여 식도와 위의 경계 부위에서 식도 조직이 위 조직으로 변한 상태) 가 관찰되지 않는 경우에는 비미란성 역류질환이라 부릅니다.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면 입에서 신맛이 느껴지거나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 이 들기도 합니다. 때로는 만성기침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목에 뭔가 걸린 듯 한 느낌도 듭니다. 여기서 식도는 피해자가 되고 가해자는 위장이 되기 때문 에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산이 역류되는 위장의 환경을 치료하 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주로 두 가지 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생깁니다. 첫째는 정상 인에 비해서 위산의 역류가 자주 일어나서 생기는 것이고, 둘째는 식도 내로 역류된 위산이 제대로 제거가 되지 않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역류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하부식도괄약근의 일시적 이완현상, 하부식도괄약근의 낮은 압 력 등이 해당됩니다. 역류된 위산이 제거되지 않는 원인은 식도의 연동운동 에 장애가 있거나 타액분비 감소 등이 해당됩니다.

서양의학에서는 프로톤펌프저해제라는 약제와 H2차단제 등으로 위산의 분 비를 억제시키고 위장운동촉진제를 통해서 역류를 방지하는 등 약물치료를 중심으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역류성 식도염 환자들은 이런 약물들에 의해서 치료가 잘 되고 있지만 약물을 끊으면 위산이 다시 역 류하거나 몇 개월 후에 재발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한방 치료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예후 또한 좋습니다. 한방에서 하는 역류성 식도염 치료 특징은 개인의 체질적인 경향을 고려해 서 치료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역류성 식도염 은 위산이 역류되는 위장의 환경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위장의 환경에 따라 4가지 정도로 분류해서 치료합니다. 첫째 차가운 위장형 입니다. 기계적 소화기능 문제가 더 큰 경우로 주로 식사 후에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입맛이 없거나 소화가 잘 안 되며 트림과 미식 거림증이 자주 생깁니다. 쉽게 잘 지치는 체질에 많이 나타나며 머리가 항상 무겁다고 호소합니다. 소음인 체질에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둘째 뜨거운 위장형 입니다. 화학적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로 식욕이 왕성하고 공복이 되면 속이 쓰리고 잘 화끈거리며 신물이 넘어오기도 합니 다. 입에서 냄새가 나기도 하며 성격도 다혈질이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느 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양인 체질에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셋째 예민한 위장형 입니다. 화학적 소화기능과 함께 기계적 소화기능의 문 제를 동반하는 경우로 식사를 하면 소화가 잘 안 되면서도 공복에는 속이 쓰 린 증상이 나타나며 성격이 예민하거나 잠을 잘 때도 숙면을 못 취하는 경 우가 많습니다.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도 흔히 이런 체질에 나타날 수 있습 니다. 소음인이나 소양인 체질에 주로 나타나며, 두 체질을 잘 구별하는 것 이 중요합니다. 넷째 게으른 위장형 입니다. 먹기를 좋아하고 눕기를 좋아하는 비만한 경우 로 과식을 하거나 음식을 먹고 바로 눕는 경우 음식물이 역류해서 가슴에 통 증이 있거나 목에 뭔가 걸린 느낌이 듭니다. 성격이 느긋하고 소화를 잘 시키 는 편이어서 살이 찌게 되고 복압이 올라가면서 음식물이 역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음인에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끝으로 집에서 만들기 쉬운 위장질환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를 소개합니다. ■ 감초차

사진출처:sesak.co.kr/네이버블로그/크리스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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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는 시베리아 동부와 중국 동북부가 원산인 콩과의 다년초로서 뿌리가


■ 무잎차 무우잎을 잘 말려 두면 시레기가 되는데 이것을 달여 차로 이용할 수도 있으 며, 평소 위장이 약하여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습니다. 【끓이는 법】 ① 무우잎을 깨끗이 씻어 적당히 썬 다음 그늘에 잘 말린다. ② 차관에 무잎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은근히 오 랫동안 달인다.( 무우잎 30∼60g, 물 600m ) ③ 건더기는 체로 건져 내고 국물만 따라 통에 보관해 두고 수시로 마신다

송승근원장 아우라한방병원 Aura Oriental Healing Clinic Tel.303.369.2882 www.auraorientalheal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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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기 때문에 감초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 약효가 많아 한방약에 거의 포함되 는 매우 중요한 생약으로 해독 작용과 함께 한방약의 맛을 순하게 하고 효력 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효능】 감초에는 부신피질 호르몬과 비슷한 그리틸리틴 배당체인 구루크론 산이 들어 있으며 장을 조절하여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위궤양, 노이로제에 효과적이고 통증과 경련을 완 화시키는 효능도 있습니다. 【끓이는 법】 ① 감초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감초 10g 물 600ml) ② 차관에 감초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약한 불로 은근히 오랫동안 달입니다.(검정콩이나 볶은 현미를 함께 끓이면 더욱 효과 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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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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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er/부활절? 이유? What happen Easter Morning? What did He accomplished? 첫번째:우리를 의인으로 만들기 위해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신 날입니다. (무죄인, 결백한 사람) MAKE US INNOCENT 로마서(4:25) “예수님은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죽음을 대신 하시고 또한 우리를 의롭게 (의인은 치를 죗값이 없 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습니다 “ 갈라디아서(3:13)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로 인한 모든 저주를 대신 몸에 십자가를 지셨고 죽음으로 모든 죗 값의 저주를 해제했다” 두번째: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한일서(3:8)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The reason the Son of God appeared was to destroy the devil’s work.

골로새서(2:15) 통치자(Sovereign) 들과 권세 ( rule, control) 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 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마귀는 마귀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만 역사합니다 -To stripped and disarm all sham authority, therefore now there is only one power and authority remain is Jesus

요한복음(19:30)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하신 말씀은 “다 이루었다” (죗값과 율법에 관한 모든 조건들, 그리고 마귀의 권세를 다 빼앗다) 하셨습니다. -“It is finished!” Jesus done his part and ours at the Cross!

세번째:물론 죗값과 마귀의 권세에서 빠져 나오게 해 주신 것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더욱 더 중요한 사실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 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This is love: not that we loved God, but that he loved us and sent his Son as an atoning sacrifice for our sins.

요한복음(3:16) “ 하나님께서 세상을( 인간 모두, 즉 한 사람 한 사람) 이 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죗값을 대신 치르게 하심 ), 이는 그를(예수님)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동포 여러분, 이 사실이 복음( 좋은소식), 부활절, 그리고 구원입니다. 왜?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더욱 놀라운 사실은 누구든지(교회를 나가든지 안 나가든지 상관 없이) 이 사 실만 믿으면, 물론 모든 죄값의 용서를 받으며 마귀의 권력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또한 선물은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할렐루야! Thank You JESUS! 동포 여러분, 한 분 한 분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부활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상담이나 기도 필요하신 분들, 전화나 문자 보내 주세요.(무료입니다) 그리고 개인 성경공부 원하신 분들도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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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소식 전도사 (Grace Evange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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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MATEUR SPORTS ASSOCIATION OF COLORADO

콜로라도 체육회 창립 총회 콜로라도 체육회 창립총회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일정: 2019. 4.13(토) 시간: 17:00 문의: 303-814-9300 장소: 10690 Del Mar Pkwy,

Aurora, CO 80010 (Han Lee’s TaeKwondo Academy)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삶의 개선을 추구하는 새로운 발걸음에 콜로라도 동포제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콜로라도 체육회장 이한원 외 임원및 10개경기단체 협회장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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