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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윤선, 「스마트 시대, 대학 글쓰기 교육의 변화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쓰기 교육’을 중심으 로」, 『교양교육연구』 제6권 제3호, 한국교양교육학회, 2012.9 , p.263


사고와표현 칼럼 작성 과제

기본적인 것조차 보장하지 못하는 우리 사회 국어국문학과 2014260014 오현석

지금 이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이다. 바로 돈이 최고인 사회이다. 의식주나 다른 생활양식들 전부 돈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 의식주와 의식주에 연관된 것들은 사람이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너무나 기본적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본적인 것들을 돈이 없어서 누리지 못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정부가 의식 주와 그에 연관된 것들은 보장해야 하지 않을까. 전 금액을 보장해달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의식주를 확보하는데 있어 무리가 생기지 않을 정도로 보장해 주었으면 한다. 특히 의식주 중 주, 주거(집)라는 부분에서 말이다. 돈이 부족 하여 국민들의 평균이라 하는 중산층임에도 힘들어하는 것이 집이다. 요새 집 값은 너무 비싸다. 집을 자신의 명의로 하여 얻기 위해선, 25평 쯤 하는 좁은 집을 자신의 것으로 하는 데 최소 3억은 줘야한다. 3억이라는 것이 생각할 때 는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 다가서면 상상하기조차 힘든 너무나도 큰 돈이다. 그러나 집들이 전부 3억은 아니다. 더 싼 데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집 들은 대부분 3억보다 비싸다. 평균 5~8억 원은 들여야 하는 집들을 사람들은 원한다. 그런데 이 억 단위의 돈이 그렇게 쉽게 생기는 것은 아니다. 몇십 년 을 뼈가 빠지게 일하며 돈을 아껴서 저축하며 모아야 겨우 생길까 말까 한 돈 이다. 국가가 국민들이 인간의 안식처라는 집을 얻는 것에 금전적 도움을 보태 야 할 것이다. 4대강 사업이나 호화청사 건설 같은 것에 국민들의 혈세를 낭 비하지 말고, 차라리 그 돈을 국민들이 집을 사는 데 있어 ‘주택 구입 지원비’ 로 주었으면 한다. 두 번째로, 대학생으로서 제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를 이야 기하겠다. 바로 등록금이다. 예나 지금이나 몇 년째 대학생들이 외치고 있는 등록금 문제. 1,2,3,4학년 전체 대학생의 수는 대충 짐작해도 이삼백만 명은 된다. 이 이삼백만의 국민들에게 등록금은 대학 생활의 영위를 위해 너무나도 기본적인 것이다. 그런데 대학생들은 등록금을 쉽게 내기는 힘들다. 대학생은 돈을 벌지 못하거나 돈을 번다고 해도 태반이 아르바이트로 소액을 얻는 수준 에 그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등뼈가 휘어라 일하여 벌은 돈을 등록 금으로 낸다. 그러나 가정에는 생활비, 식비, 아파트 대출금 상환 등등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할 부분이 많다. 그런데 등록금은 천정부지로 끊임없이 올라간


다. 물가가 높아져 부모님들의 등골이 휘어지는데도 말이다. 물가가 높아져 생 활비 마련도 힘들 지경인 이들에게 더 많은 등록금을 요구하다니... 이게 웬 말인가. 물가가 높아졌으면 또한 가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학 등록금을 낮춰줘야지 오히려 높인다는 것이다! 반값등록금 정책을 정부가 내세우긴 했지 만, 거의 사실상 폐지된 정책이 되었다. 과연 대학생들이 등록금의 부담감을 해소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일까? 그것은 아니다. 정부가 등록금을 지원해준다 면 충분히 해소 가능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많은 세금이 쓸데없는 곳에 낭비되 고 있다. 그렇게 낭비되는 세금들을 지원금이 필요한 다른 부분들과 함께 등록 금을 지원하는 데에 쓴다면 좋을 것이다. 사람은 기본적인 것은 물론이며 여가적인 것도 누리고 싶어 하고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하고자 한다. 그런데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자본의 문제가 발생하면 여가를 하고 질 높은 생활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아마도 가능하지 않을 것이 다. 설사 가능하다 해도 매우 힘들 것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바로 사람이 삶을 영위하는데 기본적인 것들조차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정부와 지 도자들은 국민들이 기본적인 것을 누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해 결하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주제 : <직업과 직업정신>


영화 감상문 과제 - <굿‘바이:’Good&bye> 예상독자 : 사고와표현 수강생 문우들

국어국문학과 2014260014 오현석 -직업과 직업정신저는 영화 굿바이에서 주인공의 직업정신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납관 의식을 하 나하나 정성스럽게 하는 것, 납관사라는 자기 직업에 자신감을 가지는 것 등등 전부 제가 바라는 직업인으로서의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특히 납관의식 장면이 마음에 쏙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납관의식 장면 중에서도 아버지를 납관하는 장면이 제일 감 명깊었습니다. 상조회사에서 투입된 납관사들은 주인공 아버지의 시체를 이불째 그냥 넣고 대충 기도하려 하였습니다. 그러자 무늬만 전문납관사인 그들을 못마땅해하며 전문납관사인 주인공이 아들이기 이전에 납관사로서 아버지의 납관의식을 직접 정성 스레 납관합니다. 상조의 납관사는 전문 납관사임에도 주인공같은 투철한 직업의식이 없었고 죽은자에 대한 경외감 또한 없는 것입니다. 주인공의 직업은 납관사로서 납관은 시체와 자주 접촉하게 되는 직업입니다. 그래 서 몸에 시체 냄새가 배기도 하고 죽은 자와 접하는 직업이기도 하니 사람들이 꺼려 하는 직업입니다. 그래서 부인과 별거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주인공 은 납관사의 일을 그만두지 않습니다. 납관의 참뜻, 의의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은 납관사인 NK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기 전에 해고를 겪고, 또 문어를 방생할 때 실수로 죽이게 되는 등의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여러 번 심도 있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NK엔터테인먼트를 들어간 후에는 납관을 통해 죽은 생명에의 경외감과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됩니다. 삶과 죽음에 대해서 직업을 통해 어느 정도 깨달은 것입니다. 그는 납관의 참뜻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직업에 자 신감을 가지고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직업인이라면 마땅히 주인공처럼 자기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뜻을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모든 직업이 납관사 만큼은 아니지만 윤리적으로서 혹은 다양한 방면에서 그 가치 가 깊을 것입니다. 그 가치를 주인공은 깨달았지만 상조회사의 납관사들은 못 깨달았 습니다. 납관은 죽음에 경의를 가지고 행하며 죽은 자를 잘 보내고자 하는 의의인데 그들은 자기 직업의 그러한 의의조차 실천하지 못합니다. 반면에 주인공은 삶과 죽음, 납관 행위의 의미 등 자기 직업과 관련해서 깨달았고 동시에 실천합니다. 저는 주인 공처럼 자신의 직업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일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 에게 있어 이 영화는 삶과 죽음에 대해 고찰하는 영화이면서 직업정신에 대해 고찰하 는 영화인 것입니다.

국문14오현석 e book